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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례문 복원 단청장 ‘자격증 대여 장사’

    숭례문 복원에 참여한 무형문화재 등 15명이 ‘자격증 임대 장사’를 해 오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4일 문화재 수리업체에서 돈을 받고 문화재 기술자 자격증을 빌려 준 혐의(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숭례문 복원 단청(목조에 무늬 등을 칠하는 것) 공사를 맡았던 홍모(58·중요무형문화재) 단청장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전 문화재청 과장 김모(66)씨와 현 문화재 수리기술 자격시험 출제위원 곽모(54)씨 등 문화재 관리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도 다수 포함돼 있다. 문화재 수리업을 등록하고자 이들에게 자격증을 빌린 보수건설업체 19곳과 대표자 19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홍씨 등 문화재 수리기술자들은 201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문화재 보수업체에 단청·조경 및 보수기술자 자격증을 빌려 주고 매년 1100만~3500만원씩 총 4억 63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에게 단청 기술자 자격증을 빌린 보수건설업체 M사는 숭례문 복원 공사에 참여했지만 홍씨가 직접 현장에서 단청 공사 관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수건설업체가 자격증을 불법으로 임대하는 까닭은 문화재 수리업체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다. 보수건설업체는 단청 기술자 1명과 보수 기술자 2명을 포함해 문화재 수리기술자 4명을 보유해야 문화재 수리업체로 등록할 수 있다. 보수건설업체로서는 문화재 보수공사 비중이 전체 공사 물량의 0.5%밖에 안 되기 때문에 좀 더 싼값에 등록 요건을 갖추고자 자격증만 빌려 온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문화재 수리기술자는 “문화재 수리기술자 역시 자격증을 업체에 빌려 주고 남은 시간에 다른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자격증 임대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런 관행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2010년 이전에도 자격증 대여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전국의 문화재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광공업 생산, 작년 12월 3.4%↑… 54개월 만에 최고치

    광공업 생산, 작년 12월 3.4%↑… 54개월 만에 최고치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반도체, 자동차 등 수출 주력 상품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며 전월 대비 생산 증가율이 5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9%를 기록하는 등 하반기 들어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3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3.4% 증가하며 2009년 6월(4.9%) 이후 가장 크게 늘었다. 영상음향통신(-7.6%), 석유정제(-1.3%) 등에서 생산이 줄었지만 반도체 및 부품(7.3%), 자동차(5.7%) 등에서 크게 늘어난 효과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 증가했다. 전체 산업 생산은 11월에 비해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서비스업(-0.7%), 건설업(-7.4%), 공공행정(-3.4%) 분야에서 모두 생산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광공업 생산이 호조를 보이는 등 지표상으로는 경기가 살아나고 있지만 지난달 소비는 줄어들어 아직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크게 나아지지 않은 모습이다. 지난달 소매판매액지수는 의복 등 준내구재(-3.4%),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7%), 승용차 등 내구재(-0.5%)의 판매가 부진하며 전월보다 1.3% 감소해 9월(-1.9%) 이후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편 상반기 내내 계속된 경기 침체로 지난해 연간 광공업 생산은 2012년에 비해 0.1% 줄어 200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전체 산업 생산은 서비스업(1.3%) 증가에 힘입어 1.3% 늘었다. 하지만 소비 심리는 꽁꽁 얼어붙어 연간 소매판매액지수는 전년 대비 0.7% 늘어나는 데 그쳐 2003년(-0.3%)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제조업 26개 업종 중에서 22개 업종의 생산이 늘어나는 등 경기 회복 조짐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면서 “1월에는 지난 연말 생산 확대에 따른 생산량 조정과 신흥국 불안, 조류독감 사태 등 일시적 요인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日, 외국인노동자 규제 벽 허문다

    日, 외국인노동자 규제 벽 허문다

    무제한 돈을 푸는 경기부양책을 펼치는 일본이 외국인 노동자 입국 규제 완화를 통해 또다시 도약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는 27일(현지시간) ‘일본이 올림픽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장벽을 무너뜨렸다’는 기사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일본 경제 부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2020년 도쿄올림픽 경기장 건설과 2011년 대지진 이후 재건에 2만 5000명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건설 산업은 20년째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 건설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3분의1 이상이 55세가 넘는다. 지난해 11월 조사에서 건설사의 41%가 노동자 부족에 시달린다고 답했다. 일본은 단순 노동자에 대한 입국을 허가하지 않는 등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폐쇄적인 정책을 유지해 왔다. 일본의 노동인구 중 외국인은 1%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노동자 유입이 일본 경기 부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JP모건체이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아다치 마사미치는 “경기 부양을 위해 외국인 인력이 필요한데 일본인들은 외국인들이 일자리를 빼앗고 임금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우려한다”고 말했다. 후지쓰연구소 이코노미스트 마틴 슐츠도 “앞으로 몇 년간 건설업 인력 부족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면서 “올림픽을 계기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논쟁이 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베 신조 총리는 다보스포럼 연설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아베 총리는 “가정부나 노인 돌보미 등의 분야에도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장 실습생 신분으로 건설 기술을 배울 경우 3년간 일본 체류를 허용하는 것을 포함하는 외국인 노동자 비자 완화 정책은 3월 말 결정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현대산업개발, 해외진출 재개… 인도서 신축아파트 공사 수주

    현대산업개발, 해외진출 재개… 인도서 신축아파트 공사 수주

    국내 주택사업 전문 건설업체인 현대산업개발이 23년 만에 해외진출을 재개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일 인도 뭄바이에서 부동산 개발회사인 RNA가 발주한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뭄바이 남쪽 고급 주거지역에 지상 54층, 326가구 규모의 고급 아파트 ‘RNA 메트로폴리스’(조감도)를 짓는 것으로 공사 금액은 5285만 달러(약 560억원)에 이른다. 현산은 해외사업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변동이 큰 철근, 레미콘, 타워크레인 등 주요 자재 및 장비를 발주처로부터 지급받고 주요 골조 및 일부 마감공사를 수행하는 조건으로 계약해 사업의 안정성을 높였다. 다음 달 착공해 2016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설비투자 2년째 ‘후진’… 성장률 다시 1% 밑으로

    설비투자 2년째 ‘후진’… 성장률 다시 1% 밑으로

    국내 설비투자가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성장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인 투자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세금마저 덜 걷히면서 분기 성장률은 다시 1% 밑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수출이 선방한 덕분에 지난해 성장률은 당초 추산대로 2.8%를 기록했다. 3년 만에 반등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2012년(2.0%)에 이어 2년 연속 2%대 저성장에 머물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보다 0.9%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발표했다. 9분기 만에 0%대를 탈출했던 분기 성장률이 도로 주저앉은 것이다. 정영택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지난해 국세만 1조 1000억원이 덜 걷혔다”면서 “이 여파로 정부투자가 줄면서 분기 성장률이 내려갔다”고 분석했다. 상반기 경기를 떠받쳤던 정부소비는 ‘실탄’ 고갈로 4분기에 증가율 제로(0.0%)를 기록했다. 이 공백은 민간소비(0.9% 증가)가 메웠다. 연간으로는 2010년 6.3% 성장한 뒤 2011년 3.7%, 2012년 2.0%로 계속 하강하다가 3년 만에 2.8%로 올라섰다. 엔화 약세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약화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4.3% 증가한 덕이 컸다. 건설투자(6.9%)와 건설업 성장률(3.7%)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도 눈에 띈다. 건설투자 증가율과 건설업 성장률이 동반 상승을 기록한 것은 4년 만이다. 하지만 설비투자는 전년보다 1.5% 감소해 2년 연속 플러스 전환에 실패했다. 정 국장은 “자본재 수입이 지난해 4분기에 전기 대비 22.8% 느는 등 기계류 중심으로 투자가 조금씩 나아지는 양상”이라면서 “올해도 수출이 성장을 견인하겠지만 일방적으로 끌고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나주혁신도시 ‘부실 시공’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일부 기반공사가 부실 시공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강건설이 2009년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전남개발공사로부터 77억원에 발주해 시공한 이 부지는 담당 감독관들이 금품을 받고 완공 처리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 부지에는 우정사업본부가 지난해 입주했으며 국립전파진흥원, 인터넷진흥원, 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이 한창 공사 중이다. 또 자전거도로, 인도, 도로포장 등의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문제가 된 부지는 전체 면적 734만 1000㎡(약 220만평) 중 51만 7000㎡에 달한다. 전남개발공사는 공사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선준공 처리를 해 줬으며, 금강건설에 2개월간 6억여원의 공사 지연금도 부과하지 않았다. 시공사의 일괄 하도급행위도 눈감아 줬다. 시공사는 부실 시공 사실을 감추고 공사비를 부당하게 청구해 착복한 뒤 뒤늦게 이런 사실이 밝혀지자 재시공, 혁신도시 일부 기반공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전거도로 공사도 설계와 다르게 만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3일 광주·전남혁신도시 부실 시공을 눈감아 주고 뇌물을 받은 전남개발공사 전 빛가람사업단장 장모(56)씨, 팀장 김모(47)씨, 공사감독관 윤모(44)씨와 시공사 대표 배모(47)씨 등 4명을 업무상 배임 및 뇌물수수, 건설산업기본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현재 전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인 장씨는 선준공 처리를 해 주기 1개월 전 자녀 결혼식 때 관련 건설업자 10여명으로부터 50만∼100만원의 축의금을 받아 총 900여만원을 수수하기도 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알선수재’ 원세훈 前원장 징역 2년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원세훈(62) 전 국정원장이 별건으로 기소된 개인 비리 사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이범균)는 22일 건설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구속 기소된 원 전 원장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6272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금품을 제공한 황보연 황보건설 대표의 법정 진술 및 비자금 입출금 내역 파일 등의 객관적인 자료를 종합하면 금품을 수수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그럼에도 원 전 원장은 법정에서 진지하게 반성하기는커녕 변명에 급급한 모습만 보여줘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판시했다. 이번 선고 결과에 대해 원 전 원장 측 변호인은 “피고인과 논의 후 항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금품 수수’ 원세훈 징역 2년 실형 선고

    ‘금품 수수’ 원세훈 징역 2년 실형 선고

    ’금품 수수’ 원세훈 징역 2년 실형 선고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으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2일 별건 기소된 개인비리 사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범균 부장판사)는 건설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구속기소된 원세훈 전 원장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6000여만원을 선고했다. 원세훈 전 원장은 2009~2010년 황보연 전 황보건설 대표로부터 공사 인허가와 관련해 현금 1억 2000만원, 미화 4만달러, 순금 20돈 십장생, 스와로브스키 호랑이 크리스탈 등을 받은 혐의로 작년 7월 기소됐다. 재판부는 현금과 미화를 받은 혐의를 유죄로, 순금과 크리스탈을 받은 혐의를 무죄로 각각 판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0회 성관계’ 남편 간통 용서한 아내

    ‘70회 성관계’ 남편 간통 용서한 아내

    성접대 의혹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업가의 아내가 70회 넘게 내연녀와 성관계를 맺은 남편의 간통 혐의를 용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최규현 부장판사는 21일 여성사업가 A씨와 간통한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자 윤중천(53)씨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윤씨에 대한 공소기각은 윤씨의 아내가 고소를 취소하면서 이뤄졌다. 간통 혐의는 배우자가 고소를 해야만 처벌할 수 있는 친고죄로 재판 진행 중에 고소를 취소해도 공소를 기각하도록 돼 있다. 윤씨는 2011~2012년 여성사업가 A씨와 70여 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상대 여성인 A씨는 윤씨와의 간통 혐의를 부인하며 윤씨가 자신을 성폭행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윤씨의 사회고위인사 성접대 의혹 사건은 A씨가 윤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뒤 협박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하면서 불거졌다. 이날 법정에 윤씨는 나오지 않았고 A씨만 출석했다. 윤씨는 2012년 12월 12일쯤 A씨의 어학원 동업자를 찾아가 “A씨와 만나게 해주지 않으면 성관계 동영상을 학원생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와 같은해 9~10월 A씨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지인 2명에 보여준 혐의로도 기소돼 오는 24일 판결 선고를 앞두고 있다. 또 큰 사업을 벌이는 것처럼 꾸며 주변인들로부터 1억원대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으로도 재판에 넘겨져 다음달 18일 판결 선고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고위인사 성접대’ 등 불법로비 의혹과 관련, 윤씨와 김학의(58) 전 법무부 차관 등에 대해 “직접 증거가 부족하다”면서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킨집이라도… 경고음에도 자영업 창업 급증

    치킨집이라도… 경고음에도 자영업 창업 급증

    지난 연말 정년퇴직한 A씨는 요즘 날마다 커피전문점을 둘러보는 게 일이다. 아직 50대 중반인데 그냥 집에서 놀자니 아직 장가보내지 못한 아들이 걸리고, 다른 데 취직하자니 받아주는 곳이 없다. 그래서 장사라도 해볼까 이리저리 궁리하다가 1억원 안팎으로 조그마한 커피전문점을 낼 수 있다는 지인의 말에 귀가 쫑긋했다. 하지만 몇 푼 안 되는 퇴직금을 날릴 수도 있어 열심히 발품을 파는 중이다. 창업이 다시 늘어나는 낌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신설법인 수가 6681개로 전월보다 569개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7월(7140개)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부도법인 수는 68개로 전월보다 15개 줄었다. 이에 따라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 수 배율은 136.3배로 껑충 뛰었다. 한 곳이 문 닫을 때 136.3곳이 새로 생겨났다는 의미다. 자영업의 몰락에 대한 경고음이 계속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에서 밀려난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세대 등이 꾸준히 창업시장에 유입되는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묻지마 창업’은 여전히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전체 부도법인은 줄었지만 업종별로 살펴보면 서비스업종이 지난 한 해 414곳이 문을 닫아 가장 많았다. 제조업은 365곳, 건설업은 167곳이 각각 부도났다. 어음부도율도 12월 0.18%로 전월보다 0.06% 포인트 올랐다. 창업이 추세적 증가로 돌아섰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지적도 있다. 진수원 한은 자본시장팀 과장은 “작년 11월과 12월 영업일수는 21일로 똑같았는데 11월 마지막 주가 주말이 끼면서 법인 등기가 12월로 넘어간 측면이 크다”면서 “창업이 크게 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서울 독산동 육군부대 자리에 미니 신도시

    서울 독산동 육군부대 자리에 미니 신도시

    서울 서남부에 아파트와 호텔 등이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가 건설된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 도하부대 자리 70만㎡가 대규모 주거·상업·도심공원으로 개발된다. 이곳에는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안에 6600㎡가 넘는 대규모 주민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경찰서 등 행정기관도 둥지를 튼다. 단지 옆 안양천과 이어진 공원도 조성된다. 공원 면적이 상암동 월드컵 축구장의 7배인 5만 3433㎡에 이른다. 다음 달부터 아파트 분양도 시작된다. 롯데건설은 이곳에 롯데캐슬 아파트(조감도) 3203가구와 오피스텔 1165실을 짓는다. 이 중 우선 아파트 1743가구를 다음 달 공급한다. 59㎡ 203가구, 71~72㎡ 216가구, 84㎡ 1036가구, 101㎡ 105가구 등 15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83가구는 시프트(장기 전세) 아파트이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중반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평면 설계가 두드러졌다. 분양 면적을 줄여 분양가는 낮추면서 서비스 면적을 최대한 확보한 ‘다운사이징 평면’을 도입했다. 전용면적은 줄이되 실제 사용 가능한 공간은 기존 면적을 유지했다. 71㎡·72㎡짜리 아파트는 서비스 면적을 전용면적의 절반 이상으로 확보, 실제 사용 면적은 기존 84㎡ 아파트와 비슷하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민간 임대주택 경매때 보증금 보전

    민간 임대주택이 국민주택기금을 갚지 못해 경매로 넘어가도 세입자가 임대보증금을 보전받는 길이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이 이같이 개정돼 시행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개정법은 민간 건설업자나 주택사업자가 임대주택 사업을 벌이다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을 상환하지 못해 임대주택이 경매로 넘어가더라도 세입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매입 동의를 하면 우선매수권을 양도한 것으로 간주하도록 했다. LH가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임대주택을 먼저 사들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LH가 임대주택을 확보해 임대사업을 계속하고 임차인은 추후 LH로부터 임대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은 은행 등으로부터 사업 자금을 빌렸다가 갚지 못한 부도 임대주택에 대해서만 이런 우선매수권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번 조치로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을 갚지 못한 임대주택으로도 대상이 넓어졌다. 국토부는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을 갚지 못해 임대주택이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서민의 주거안정이 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위례신도시·강남 재건축·세종시 작년 청약열풍 올해도 이어진다

    위례신도시·강남 재건축·세종시 작년 청약열풍 올해도 이어진다

    아파트 분양 시장이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가운데도 지난해 청약열기를 달궜던 지역이 있다. 위례신도시,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세종시 등이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도 이들 지역에서 80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일반 분양분은 올해도 청약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위례신도시에서는 지난해 ‘떴다방’까지 등장,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될 정도였다. 위례신도시에서는 다음 달 현대엠코가 A3-6a블록에 ‘엠코타운 센트로엘’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95㎡ 161가구, 98㎡ 512가구 등 673가구에 이른다. 위례신도시 시범단지에 해당하는 ‘휴먼링’(Human Ring) 안에 위치한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 일조권을 최대화했고 대지면적의 40% 정도를 조경공간으로 계획했다. 일신건영도 5월쯤에 위례신도시 A2-3블록에서 ‘위례신도시 휴먼빌’을 분양할 계획이다. 엠코와 달리 중대형 아파트만 공급한다. 101~155㎡ 517가구이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GS건설은 다음 달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자이’ 아파트를 내놓는다. 408가구밖에 되지 않는 소형 단지지만 역세권 아파트인 데다 희소성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분양분은 114㎡ 86가구이다. 분양가는 3.3㎡당 3000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2호선 역삼·선릉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한라건설은 강남구 도곡동 동신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도곡동 한라비발디’ 아파트를 3월쯤 분양할 예정이다. 84~125㎡ 110가구 소형 단지라서 일반 분양분은 16가구에 불과하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신분당선 양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대림산업도 3월쯤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논현경복’ 아파트를 분양한다. 84~113㎡짜리 368가구 중 56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이다. 분당선 선릉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강동구 고덕시영재건축 아파트도 사업 진척이 빠르게 진행되면 상반기 중 분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았다. 84~192㎡3658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다. 일반 분양 물량도 1100여 가구에 이른다. 일반 아파트로는 두산중공업이 성동구 성수동에서 분양하는 초고층 아파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47층짜리 4개동, 688가구이다. 25~216㎡로 지어지며 84㎡ 이하가 478가구를 차지한다. 강변북로 바로 앞에 들어서 서울숲과 한강시민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일반 아파트와 달리 조식 제공, 청소 대행 등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세종시에서도 분양열기가 이어진다. 올해는 국세청, 법제처 등이 추가로 이전할 예정이다. 올해 공급되는 물량도 2만 가구 안팎에 이른다. 특히 설계 공모를 거쳐 새로운 방식으로 개발, ‘세종의 강남’으로 꼽히는 2-2생활권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490가구 가운데 1차로 현대·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1704가구를 내놓는다. 중흥건설도 3-2생활권에서 3월쯤 98㎡, 109㎡ 637가구를 공급한다. 대구 아파트 분양 시장도 지난해 청약열기를 이어갈지 기대된다. 협성건설은 달서구에서 ‘대구 월성 휴포레’ 아파트 996가구를 분양 중이다. 4월에는 서한이 대구 혁신도시에서 62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5월에는 수성구 범어동에서 이수건설이 ‘브라운스톤 수성’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752가구(실)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현대엠코·현대엔지니어링 합병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이 16일 각각 임시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법인은 4월 1일 출범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엠코를 합병하는 방식으로 합병비율은 1대0.18이다. 합병 법인은 지난해 말 기준 매출 6조원, 자산규모 4조원 규모로 시공능력평가 10위권 건설사로 태어난다. 현대차그룹은 두 회사의 합병이 건설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재계는 현대차그룹의 2세 경영 승계 작업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대엠코는 현대차그룹이 자동차·제철 등 그룹 공사를 위해 2002년 세운 건설업체로 시공능력평가 순위 13위 업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지분 25%를 가진 최대주주라는 점에서 이번 합병이 그룹 승계작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엔지니어링은 설계·플랜트 전문 회사로 현대건설이 75%의 지분을 갖고 있는 자회사다. 합병 법인의 최대 주주는 현대건설로 지분 38.62%를 보유하고 정 부회장(11.7%·2대 주주), 현대글로비스(11.67%), 현대모비스(9.4%), 기아차(9.4%), 정몽구 현대차 회장(4.7%), 산업은행(3.9%) 등이 나눠 갖는다. 재계와 증권가는 합병 법인을 상장한 뒤 경영권 승계작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 창구로 활용할 것이라는 시각이 짙다. 한 그룹이 두 개의 대규모 건설사를 거느리는 것과 관련, 건설시장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엠코가 국내 건축사업 위주라면 엔지니어링은 설계·엔지니어링과 해외건설에 참여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도 업무영역이 달라 당장 공사 수주에 타격을 입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룹 공사의 경우 신설 합병법인에 몰아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현대건설과 합병 법인의 추가 합병도 당장은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새 합병 법인과 달리 현대건설은 기타 주주의 지분이 65%를 차지하기 때문에 그룹의 지배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가출 여중생 아파트에 감금하고 성접대 이용한 건설업자 구속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변창범 부장검사)는 17일 가출한 여중생들을 사실상 감금해놓고 성 접대를 강요한 혐의로 모 건설업체 대표 우모(39)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해 5월 말쯤 가출한 정모(14)양 등 5명에게 “용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속여 임대한 경기도 안양의 한 아파트에 거주토록 하면서 성접대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소규모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우씨는 자신에게 투자한 유명 사립대 강사 최모(36)씨 등 2명을 이 아파트에 초대해 정양 등과의 성관계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우씨는 성관계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정양 등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외출할 때도 항상 조폭과 동행하도록 하는 등 5개월 넘게 사실상 감금 상태로 붙잡아 둔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여학생 일부는 조폭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전했다. 하지만,이후 우씨는 사업이 어려워지자 최씨 등에게 성관계 촬영 동영상을 빌미로 추가로 돈을 요구했다가 최씨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검찰은 우씨에게 사주를 받은 조직폭력배 김모(23)씨 등 6명도 같은 혐의로 기소하는 한편 이들을 상대로 성 접대를 추가로 받은 사람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대, 사학 비리 폭로한 교수 4명 ‘파면’

    수원대가 학교 비리 의혹을 폭로한 교수들을 학교 명예를 훼손했다는 등의 이유로 파면해 물의를 빚고 있다. 16일 수원대에 따르면 대학 재단인 학교법인 고운학원은 이원영·이상훈·배재흠 수원대 교수협의회 공동대표 등 교수 4명에게 지난 14일 ‘파면’ 처분을 통보했다. 대학 측은 학교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 및 학교 비방, 온라인상에서 익명으로 학교 및 총장과 보직교수의 명예훼손, 일부 학생과 교수를 선동한 해교행위, 영리행위 등을 징계 사유로 꼽았다. 교협은 그동안 ‘교비 50억원을 사돈 관계에 있는 TV조선 회사 설립에 임의로 유용’, ‘상당한 액수의 학교시설 사용료를 재단으로 빼돌린 점’ 등 대학을 둘러싼 비리 의혹을 명백히 밝히고 시정하라고 요구해 왔다. 해당 교수들은 이번 징계에 대해 “상식에 어긋나는 보복성 조치”라며 “교육부 산하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이의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반발했다. 수원대는 지난해 말 이들 교수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총장이 지분을 가진 건설업체가 학교 적립금을 담보로 잡아 골프장 공사비를 대출받았다’는 등의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익명으로 게재해 학교와 총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경찰에 고소,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안녕’ 못한 청년 고용

    ‘안녕’ 못한 청년 고용

    국내 주요 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기업 총수나 경제단체장들이 수시로 강조하던 일자리 확대는 ‘말의 성찬’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취업 포털 인크루트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 기업 일자리 기상도 조사’를 한 결과 채용을 확정한 243개사의 채용 예정 인원이 3만 9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들 기업이 채용한 3만 1372명보다 1.5% 감소한 수치다. 기업당 평균 채용 인원은 127.2명으로 지난해 129.1명보다 1.9명 줄었다. 기대를 모았던 30대 기업 가운데 채용 계획을 확정한 10개사의 올해 채용 인원은 2만 219명으로 지난해 2만 189명보다 0.1%밖에 늘지 않았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자동차에서 각각 0.9%, 1.6%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 전기·전자 23개사는 1만 2165명, 자동차 15개사는 8191명을 뽑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건설업종 일자리는 지난해보다 무려 13.8%나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섬유·제지·잡화도 채용 규모가 9.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대졸 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청년층 고용률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13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만 15~29세) 고용률은 39.7%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청년 10명 가운데 취업자가 4명 정도밖에 안 된다는 의미다. 청년 고용률이 4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며 2012년보다는 0.7% 포인트 하락했다. 청년층 실업률(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 비율)은 8.0%로 2012년보다 0.5% 포인트 높아지면서 3년 만에 다시 8%대에 진입했다. 상의 관계자는 “올해 경제가 전반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산업 현장에서 기업들은 아직 경기 회복세를 확신하지 못해 채용 규모를 쉽사리 늘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30대 기업이 500대 기업 전체 채용예정 인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5.4%로 절대적인 만큼 30대 기업을 중심으로 채용을 늘리면 고용시장 여건이 개선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그룹은 15일 신입사원 채용 제도를 전면 개편해 전국 200개 4년제 대학의 총·학장에게 인재 추천권을 부여하고 연중 수시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열린 채용 체제로 전환하면서 폐지한 서류전형을 다시 도입해 이미 사교육 시장이 형성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방침이다. 올해 삼성그룹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9000명 선으로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이은 대저택 공개…으리으리한 ‘아일랜드 리조트’ 권오영 회장은 누구?

    이은 대저택 공개…으리으리한 ‘아일랜드 리조트’ 권오영 회장은 누구?

    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 집 공개가 화제가 되면서 ‘아일랜드 리조트’ 대저택의 진짜 주인인 권오영 회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은 가족의 화려한 일상이 13일 첫 방송된 SBS 가족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공개된 가운데 이은의 시아버지인 권오영 회장이 운영하는 골프장 ‘아일랜드 리조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일랜드 리조트는 서해 대부도에 있는 231만㎡(70만평) 규모의 골프장이다. 아일랜드 리조트의 삼면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전체 27홀 중 20홀에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은 가족 3대는 아일랜드 리조트 내의 타운하우스에서 살고 있다. 시청자들의 눈을 더욱 의심케 한 것은 아일랜드 리조트의 규모다. 목장과 헬기 착륙장까지 갖추고 있는 아일랜드 리조트는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야왕’에 등장했던 대저택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일랜드 리조트의 권오영 회장은 1980년대 신도시 개발붐을 업고 레미콘 사업을 이끈 건설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권오영 회장은 현재 아일랜드 재단 이사장이자 아일랜드 리조트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이은의 남편 권용씨는 프로골퍼이자 아일랜드 리조트 상속자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아일랜드 리조트’ 이은 대저택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일랜드 리조트’ 이은 대저택 공개, 권오영 회장 보니 진짜 부자들은 이렇구나”, “‘아일랜드 리조트’ 이은 대저택 공개 권오영 회장 보통 부자가 아닌 것 같다”, “이은 대저택 공개, 권오영 회장 아일랜드 리조트 나도 가볼 수 있을까”, “이은 대저택 공개, 야왕 대저택이 아일랜드 리조트였다니 신기하다”, “‘아일랜드 리조트’ 이은 대저택 공개..권오영 회장 대단한 듯”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 대저택…으리으리한 규모 ‘아일랜드 리조트’ 권오영 누구길래

    이은 대저택…으리으리한 규모 ‘아일랜드 리조트’ 권오영 누구길래

    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의 대저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아일랜드 리조트’ 대저택의 진짜 주인인 권오영 회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첫 방송된 SBS 가족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과거 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은이 살고 있는 곳은 서해 대부도에 있는 ‘아일랜드 리조트’의 대저택. 아일랜드 리조트는 서해 대부도에 있는 231만㎡(70만평) 규모의 골프장으로 아일랜드 리조트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전체 27홀 중 20홀에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은과 남편 권용씨, 부부의 세 딸들, 그리고 시아버지 권오영 등 3대는 아일랜드 리조트 내의 타운하우스에서 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은 아일랜드 리조트의 규모다. 목장과 헬기 착륙장까지 갖추고 있는 아일랜드 리조트는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야왕’에 등장했던 대저택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일랜드 리조트의 권오영 회장은 1980년대 신도시 개발붐을 업고 레미콘 사업을 이끈 건설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권오영 회장은 현재 아일랜드 재단 이사장이자 아일랜드 리조트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아일랜드 리조트의 상속자인 이은의 남편 권용씨는 현재 프로골퍼로 활동하고 있다. ‘아일랜드 리조트’ 이은 대저택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일랜드 리조트’ 이은 대저택, 권오영 회장 정말 재력가구나”, “‘아일랜드 리조트’ 이은 대저택, 권오영 회장 집의 스케일이 상상을 초월한다”, “이은 대저택 공개, 권오영 회장 아일랜드 리조트 저걸 지으려면 돈이 얼마나 많을까”, “이은 대저택 공개, 야왕 대저택이 권오영 회장의 아일랜드 리조트였다니 신기하다”, “‘아일랜드 리조트’ 이은 대저택, 권오영 회장 대단한 듯”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엠코·현대엔지니어링 4월쯤 합병 추진

    현대자동차그룹 건설 계열사인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이 합병을 추진한다. 13일 건설업계와 현대차그룹 등에 따르면 그룹 비상장 건설 계열사인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조만간 양사 이사회 안건으로 합병건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시기는 4월쯤으로 정하고, 현대엠코가 현대엔지니어링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병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엠코는 현대차그룹이 자동차·제철 등 그룹 공사를 위해 2002년 설립한 회사로 시공능력평가 순위 13위 업체다. 현대건설의 자회사로 설립된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이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공능력평가 54위의 플랜트 전문 건설업체다.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하면서 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재계에서는 현대엠코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지분 25%를 가진 최대주주라는 점에서 이번 합병이 그룹 승계작업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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