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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성정동/두정동 도시형오피스텔 모아엘가 분양 열기 ‘후끈’

    천안 성정동/두정동 도시형오피스텔 모아엘가 분양 열기 ‘후끈’

    천안 서북구 두정역세권에 새롭게 들어선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천안 모아엘가가 지난달 29일 분양 시작과 함께 전문 투자자 및 실거주 희망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모아주택산업이 건설한 고품격 도시형 오피스텔 천안 모아엘가는 설계 계획 단계부터 뛰어난 공간 설계를 자랑한다. 내부는 슬라이딩 도어 활용으로 실용적인 공간 분리를 실현시켜 실 생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효율적인 수납 공간까지 마련해 공간의 실용성을 더했다. 각 실에는 삼성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해 기능성 면에서도 완벽히 갖춰 실거주 희망자 및 오피스텔 전문 투자자들의 분양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거주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천안 모아엘가는 입주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원격검침시스템과 디지털도어룩,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콜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완벽히 구비해 놨다. 두정역세권 먹자골목 인근 상업에 위치해 있는 천안 모아엘가는 풍부한 임대 수요와 함께 천안 안산 삼성SDI, 천안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출/퇴근 시 빠르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교통 조건이 우수한 천안 모아엘가 인근에는 천안대로와 삼성대로가 접해 있기 때문에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서부대로를 통해 천안 시내권까지의 이동 또한 편리해 교통 환경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경부고속도로 천안 IC에서 5분 거리, 터미널 에서도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 편의성 면에서도 최고를 자랑한다. 생활 환경과 교육 환경에서도 조건이 우수한 천안 모아엘가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최고의 주거 조건을 갖춘 좋은집으로 입소문이 난 상태다. 800m 거리에 위치한 두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인근에는 천안 북일고와 부성초등학교, 백석대, 상명대, 단국대 당 13개 대학이 위치해 있다. 생활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천안 성정동 도시형생활주택 모아엘가는 인근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가 자리해 있으며, 두정동 먹자골목과 성정동 먹자골목 등도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 생활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삼성전자 탕정 LCD 2단지 준공으로 약 1만 7천여 명의 고용 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익형부동산으로도 매력 있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 성정동/두정동 도시형생활주택 천안 모아엘가의 건설사 모아주택산업은 기업 신용평가등급에서 A를 받았으며, 지난 2014년에는 동탄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천안 모아엘가 분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moaelgaa-wannabe.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 문의는 전화(1800-7222)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세종 제2경부고속도로 민자 유치 확정… 조기착공 힘 실려

    서울~세종 제2경부고속도로 민자 유치 확정… 조기착공 힘 실려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이 조기착공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2009년 사업계획을 발표한 이후 민간자본 유치, 공공사업 추진 등 건설사업방식을 결정짓지 못하고 6년간 시간을 끌어왔던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확정된 것. 이에 다수의 관계자들은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이 조기착공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는 관측까지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한 관계자는 “지난 2011년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제2차 도로정비기획계획에서 우선순위 6위로 꼽히는 등 수 차례 사전검증을 통해 필요성은 충분히 인정받은 상태다”며“여기에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사업추진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 역시 상당히 고무적이다. 다만 청와대가 사업추진에 깊숙하게 연관돼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청와대의 최종결정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 조기착공에 대한 가능성이 대두되자 세종시를 비롯한 고속도로 경유지역인 구리, 용인, 천안 등의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그 중 이번 사업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세종시는 지역 최대규모 온라인 커뮤니티인 세종시닷컴을 통해 제2경부고속도로 조기착공을 위한 1만인 서명운동을 실시하는 등 그 기대감이 크게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1-5 생활권은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변에 들어서는 상가 모델하우스에는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문의 역시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에비뉴힐은 정부청사에서 불과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 등 1만 6천여명의 직장인 고정배후수요를 두고 있어 세종시의 핵심상권으로 손꼽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H8, H9, H10블록과 푸르지오시티 등이 에비뉴힐을 둘러싼 형태로 2,500여 세대의 대규모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지하 1층에는 뽀로로파크입점이 확정돼 평일은 키즈맘, 주말에는 3인 이상의 가족단위 수요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며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는 7일 상권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에비뉴힐은 직장인 배후수요와 지역 주거민 배후수요를 동시에 수용 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상권이다”며“대부분의 상권이 평일 혹은 주말 중 한시기에 수요가 집중되기 마련이지만 에비뉴힐은 평일과 주말을 모두 잡아 임차인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여 공실의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북핵·다자외교 전문가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북핵·다자외교 전문가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

    천영우(63)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은 요즘 어느 때보다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3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한반도 통일 문제를 천착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북핵 및 다자외교 전문가인 천 이사장이 맡고 있는 사단법인 한반도미래포럼은 북한과 동북아시아의 역내 동향을 분석하고 통일 한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전략을 연구하는 싱크탱크이다. 외교관 시절 군축·핵 비확산론자로 원칙을 중시하는 소신파였지만 회담장에선 유연성을 발휘해 성과를 이끌어내는 ‘협상의 달인’이기도 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하고 돌아오자마자 북한과 중국 접경지역으로 떠나기 직전인 지난 18일 천 이사장을 서울 종로구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한·일 관계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윤 장관이 일본에 간 것은 잘한 일이다. 교착 상태에 빠진 한·일 관계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 출구를 찾아야 한다. 일본이 바뀌지 않더라도 우리가 손을 내밀어 현상을 타개해야 한다. 일본이 과거를 정리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것이 미래로 가는 발목을 잡도록 놔두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일본이 밉더라도 일본과는 동북아 안보에 공통점이 많은 만큼 미래의 안보 도전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전략적 소통이 필요하다. 국익을 위해서는 악마와도 동침을 하는 냉정한 현실 인식이 필요하다. →북한이 6·15 공동선언 발표 15돌을 맞은 지난 15일 ‘정부 성명’을 내고 당국 간 대화와 협상을 개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어떻게 평가하나. -큰 의미는 없다고 본다. 복잡한 조건을 붙이는 걸 보면 의지의 표현이 미흡하다. 지난달 북·중 접경지역을 여행하다 실종됐던 2명을 송환했는데, 그것 역시 큰 정치적 의미가 없다. 북한에서 잡고 있어 봐야 도움도 안 되고 그다지 관심도 없으니까 보내 주는 것이다. 과거에는 미국인들을 인질로 잡아 ‘장사’를 한 적이 있다. 그러면 전직 대통령이 북한에 들어가서 데려오기도 했다. 이제는 그런 ‘장사’가 잘 안 된다. 그리고 사람 돌려보내는 문제는 사실 북한이 우리에게 신세 질 일이 더 많다. 표류 등으로 북한 선박이 남한으로 오면 우리는 별다른 일이 없으면 다 돌려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북한 핵 문제가 큰 걱정이다. -북한 핵 문제는 우리 생존에 위협이 된다. 한반도 평화와 안정, 번영의 최대 위협이다. 하지만 북핵 문제가 20년 이상 지속되다 보니 국민들이 그 위협에 둔감하다. 계속 방치할 상황이 아니다. 핵불용 정책은 흔들려서는 안 된다. 핵무장한 북한과의 평화 공존은 불가능하다. 우리의 안위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선의나 자비에 의존하는 인질 사태가 돼서는 안 된다. →북한의 핵무장은 어느 수준인가 -아무도 모른다. 북한이 노리는 목표는 실제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믿도록 하는 것이다. 북한은 사용 가능한 핵무기를 갖고 있다고 한·미 양국이 믿게 하는데 이를 경계해야 한다.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과대평가할 필요는 없다. 핵무기가 있든 없든 간에 있는 것으로 믿어 주면 실제로 없어도 있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만약 북한이 핵탄두를 6~8개만 갖고 있는데 국제 사회가 20개가 있는 것처럼 믿으면 실제 핵탄두 2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북한에 전략적 이익을 안겨 줘서는 안 된다. 북한은 플루토늄 수로 보면 5~6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특히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은 정확히 알 수 없다. 이론상 최대치를 꼭 가지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 우라늄 농축기술이 어렵기 때문이다. 일본과 이란이 20년 이상 실제 농축시설을 가동하고 있지만 가동률은 20%밖에 안 된다. 너무 과대평가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북핵을 어떤 식으로 해결해야 하나. -북한의 전략적 계산 공식을 바꾸면 북한은 핵무기를 포기할 수 있다.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지금까지 북한의 전략적 계산을 바꿀 만큼 대북 제재를 가한 적이 없다. 포괄적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의 5분의1도 안 된다. 북한으로서는 이런 수준의 제재 같으면 핵을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제재 대상이 무기와 사치품에만 한정돼 있어 북한 대외무역의 10분의1도 안 된다. 국제사회가 이란에 가한 수준의 대북 제재를 결심하면 북한은 버틸 수가 없다. 중국이 외상으로 북한에 석유를 수출하는 것만 막아도 북한의 전략적 계산을 바꿀 수 있다. → 현재 한국과 미국 등이 북핵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재개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북핵은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6자회담이 가장 좋은 틀이다. 하지만 지금은 외교적 해결을 위한 동력을 상실했다. 지금은 외교가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북한에 대한 제재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만큼 6자회담을 재개하더라도 효과를 거둘 수가 없다. 북한이 6자회담에 나오는 것은 핵을 포기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현상의) 핵을 시비하지 않는다는 선에서 앞으로 생산할 핵을 놓고 협상하자는 뜻이다. 때문에 기존 핵 보유를 정당화하는 것밖에 안 된다. 이런 식이면 차라리 하지 않는 게 낫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연내 4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 -북한에 지금 중요한 것은 장거리 핵 운반 능력의 개발이다. 북한의 경우 많은 핵물질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탓에 핵물질을 가급적 아껴야 한다. 북한은 핵무기를 운반하는 미사일 발사 실험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미사일 발사의 가장 좋은 방법은 인공위성의 발사다. 인공위성 발사의 목적은 실제 인공위성이든 아니든 핵무기 운반능력을 높여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숙청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정은 체제를 어떻게 평가하나. -김정은은 폭압 정치에 의존하고 있다. 아버지 김정일보다 더욱 폭압적이고 무자비하며 무모하고 더 예측불가능하고 더 위험하다. 앞으로도 불충(도전) 세력이 나오면 무자비하게 숙청할 것이다. 김정은의 ‘핵·경제 병진 노선’은 북한 군부에는 불만스러운 일이다. 군부는 무역회사·금융회사·건설사 등을 거느린 북한의 최대 재벌이다. 그런데 김정은 시대에 이를 노동당과 내각으로 옮겼다. 군부로서는 돈줄이 끊어진 것이다. 따라서 ‘핵·경제 병진 노선’은 북한 군부를 희생해서 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인 탓에 군부로서는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정은 체제가 붕괴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인가. -김정은 체제가 붕괴한다고 보는 것은 너무 안이한 판단이다. 김정은의 권력 장악력은 확고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정은의 폭압적 행태가 지도부를 불안하게 하지만 북한 주민들에게는 오히려 지지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주민들에게는 불만을 해소해 주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김정은이 주민들과 스킨십을 많이 하는 등 인기주의 행보를 하는 점으로 볼 때 김정일 국방위원장보다 오히려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의 통치술이나 권력 장악력보다 김정은을 과소평가하면 정치적 오류를 범할 수 있다. →김정은을 높이 평가할 부분이 있다면. -농업개혁과 경제관리개선 조치 등 김정은의 개혁정책은 과거 어느 개혁조치보다 더 과감하고 폭이 넓다. 집단 농장에서 가족 농장으로 변화시킨 농업개혁은 가히 혁명적이다. 덕분에 식량 문제는 근본적인 해결 수준에 이른 것 같다. 북한은 작년에도 가뭄을 겪었다. 100년 만의 가뭄인 올해만큼은 아니지만, 식량이 모자란다는 얘기가 없다. 구체적 통계자료는 없지만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개인 인센티브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경제관리 개선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기업 경영에 자율권을 주는 이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아직 가시적 효과는 없지만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외화벌이를 위해 해외에 10만명의 인력을 내보내는 것을 보면 난국 돌파 의지를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 시장경제를 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남북관계를 풀려면 5·24 조치를 해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5·24 조치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하나는 북한이 천안함 폭침에 대해 책임을 인정해야 하고 다른 하나는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압박 조치는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핵무장 체력을 키우는 대규모 현금유입 수단만은 막아야 한다. 그런 만큼 5·24 조치 중 남북 대규모 현금거래와 관련이 없는 인적 교류 부문은 막을 필요가 없다. 이 문제는 천안함 폭침 인정 여부와도 관계없이 이뤄져야 한다. 따라서 5·24 조치의 부분 조정은 필요하지만 대규모 현금유입 가능 조치는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 →오는 9월 중국 전승절에 김정은의 방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김정은이 갈지 안 갈지는 알 수 없다. 중국도 전승절에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 김정은이 간다면 전승절보다는 단독 방중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 단독 방중이 어려우면 전승절에 갈 수도 있다. 김정은은 이런 이유와 북한의 내부 사정을 고려해 방중을 결정할 것이다.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여와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한반도 배치 문제를 둘러싸고 시끌벅적하다. -우리가 AIIB에 가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굳이 미국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지분과 발언권 확보 등의 상황을 미국에 설명하면 된다. 경제적 이해관계는 중국과 충돌할 일이 없다. 우리의 국익을 챙겨야 한다. (한국의 AIIB 참여에 우려를 표명한 것에 대해) 미국 외교안보팀이 오판했다. 사드 문제도 안보상 필요하면 하고 아니면 하지 않으면 된다. 우리 5000만 국민의 생존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사드가 군사적 효용성이 있으면 배치를 하고, 중국을 설득해야 한다. →사드의 효용성은 어떻게 보나 -북한 핵의 선제공격을 무력화하거나 놓치는 미사일을 막는 데 미사일방어체계(MD)가 필요하다. 북한 미사일을 사드로만 잡지는 못한다. 미사일을 막는데 단층이든 다층이든 요격 확률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핵미사일을 막는 요격미사일 패트리엇(PAC3) 단층막으로는 한계가 있다. 사드와 저고도미사일방어 등 복합 이중 미사일 방어망이 있어야 한다. 예컨대 PAC3 단층막의 요격 확률이 70%라면 (사드 등과) 결합하면 90%로 올라간다. 현재 재래식 탄두는 막을 수 있지만 핵폭탄이 떨어지면 몇만명의 대량 인명 살상이 일어난다. 대량 인명 살상은 막아야 한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은 1994년 체결된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 이행 차원에서 설립된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에 파견돼 근무한 데 이어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6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 임명돼 2년간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맡아 북핵 실무 협상을 진두지휘했다. 한반도 비핵화의 로드맵으로 평가받는 ‘9·19공동성명’의 이행계획인 ‘2·13합의’를 이끌어내는 데도 핵심 역할을 했다. 1952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천 이사장은 부산대 불문과를 졸업한 뒤 1977년 외시 11회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유엔대표부 참사관과 국제기구정책관, 유엔대표부 차석대사, 외교정책실장 등 정통 다자 외교라인과 영국주재 한국대사, 외교통상부 제2차관,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특히 군축·비확산을 비롯한 안보정책 분야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03년 국제 핵수출 통제기구 의장직을 수행하고 2004년 유엔 미사일 패널 위원으로 활약하면서 대량살상무기(WMD)의 비확산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이 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2006년 몬테레이 비확산전략그룹 위원과 2013년 아·태지역 비확산·군축 리더십네트워크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 눈에 띄는 독특한 외관 ‘강변 SK VIEW’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

    눈에 띄는 독특한 외관 ‘강변 SK VIEW’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

    디자인 특화 상가에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물외관의 상가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높은 인지도의 랜드마크 상가에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이다. 상권이 발달하기 좋은 조건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디자인 경쟁력이 상가의 분양률까지 좌우하는 사례가 많아 세계적인 건축가에게 디자인을 의뢰하기도 하고, 공공기관의 까다로운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분양 중인 상가에서 디자인 특화상가의 대표사례는 ‘강변 SK VIEW 상가’다. 단지는 외벽을 입체적으로 설계했고 격자무늬를 활용해서 실용성과 예술성을 강조했다. 이 상가는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주상복합 강변 SK VIEW에 위치한다. 최고 29층의 3개동을 리듬감이 느껴지는 ㄷ자 모양의 저층부 상가가 떠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상가 주변에 낡은 건물들이 많아 시설과 디자인 경쟁력은 더욱 돋보인다. 이 상가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 더블역세권의 대로변에 바로 접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상가에 앞서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의 경우 최고 6대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고, 오피스텔도 초기에 분양이 완료돼 상가분양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크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디자인 특화 상가가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강변 SK VIEW 상가는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상가의 생명인 집객효과에 유리한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발전가능성도 또한 크다. 강변 SK 뷰 상가는 서울의 신흥 부촌으로 발전하고 있는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선다. 구의,자양지구 맨 앞자리에 위치하는데다, 지구 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가라 의미가 더 크다. 광장동 학원가도 가깝다. 지상1층에는 집객성이 강한 편의점, 커피점, 은행 등을 추천하며, 지상2층에는 의원과 각종 클리닉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하2층에는 대형매장과 음식점들이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는 상층부에 있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330세대의 안정적인 고정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브랜드 역시 대기업 건설사인 SK건설과 인기 브랜드인 SK VIEW를 사용함으로써 인지도 확보에 유리한 편이다. 대기업 브랜드 상가로 고객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한편, 서울 광진구 구의동 244-5일원에 들어서는 강변 SK VIEW 상가는 지하1층~지상2층, 상가 3개동 규모다. 업종을 고려한 다양한 면적의 53개 점포로 구성된다. 투자자 선호에 따른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계약금만 내면 입점할 수 있는 분양조건이 파격적이다. SK건설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한다. 상가 분양사무소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 2번 출구 현장인근 도원빌딩 3층에 있다. 분양문의 02-455-566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준금리 인하 발표…신규 분양 및 대형 개발사업 가속화로 부동산 시장 전망 ‘밝음’

    기준금리 인하 발표…신규 분양 및 대형 개발사업 가속화로 부동산 시장 전망 ‘밝음’ 지난 11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로 인하했다. 지난 3월 금리가 1.75%로 하락했을 당시부터 부동산 시장은 이미 금리 인하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었다. 사상 처음 1%대 금리 시대를 열면서 주택 거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주택매매 거래량은 올 3월부터 석 달 연속으로 2006년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따라 부동산 시장은 더욱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규제 완화에 이자 부담까지 줄어 주택 거래가 더 늘고 집값 상승세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파격적 금리인하 조치로 뜨거운 부동산 시장에 기름을 붓는 형국이 됐다. 여기에 금융권을 이탈하는 시중 부동 자금이 유입되면서 거래량과 가격 모두 강한 상승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부동산 활성화 정책 지원도 신속하다. 지난 6월 초 금융감독원은 7월 말 시효 만료를 앞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조치를 1년 더 연장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건설업계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건설사들은 신규 아파트 물량을 쏟아내고 그 동안 미뤄왔던 굵직한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인 것은 아파트 신규 분양 시장이다. 최근 사상 최대 신규 공급 물량을 쏟아내고 있는 한편, 6월 신규 분양은 전국 72곳에서 모두 5만 6천85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수준으로 올 들어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도심 재건축, 재개발과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신규 공급이 인기를 얻으면서 이를 중심으로 신규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건설은 강남구 대치동 대치 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한 ‘대치 SK뷰’를 6월 분양할 계획이며, 포스코건설은 마포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인 ‘공덕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 자이’ 713가구를 분양하며, 두산건설은 노원구 월계동에서 ‘녹천역 두산위브’를 선보인다. 미사강변, 구리갈매, 광교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는 수도권 신도시 분양물량도 관심을 끈다. 대우건설은 6월 경기 구리갈매지구 ‘구리갈매 푸르지오’를 분양하며, 포스코건설은 미사강변도시에서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를 공급한다. 광교신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광교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며, GS건설은 부천옥길지구에서 ‘부천옥길자이’ 공급 예정이다. 하반기 분양 시장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0가구 이상 초대형 공급 물량이 속속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문건설은 7월 평택시 칠원동 일대에서 전용 59~84㎡, 총 3867가구로 이루어진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을 공급할 계획이며, 대우건설은 7월 김포시 풍무2지구에서, 전용 59~112㎡ 총 2,467가구로 구성된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를 공급 예정이다. 9월에는 삼성물산이 성북구 길음2구역에서 총 2,258가구 규모 ‘길음 래미안(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어 10월에는 포스코건설이 용인 역삼지구 R1-4블록에서 총 2,4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신도시급 개발사업, 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규모 지방 개발 사업도 대형 호재가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먼저 한중 FTA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서해안 시대를 개막하는 새만금 권역 군산의 신도시급 복합단지 개발도 본격화되고 있다. 해운대 센텀시티를 꿈꾸는 군산 ‘디 오션 시티’가 이목을 끌고 있다. ‘디 오션 시티’는 군산의 도심 알짜 입지인 페이퍼코리아 공장부지 59만 6,163㎡ 에 6,400여 가구의 교육, 문화예술, 쇼핑에 주거까지 누릴 수 있는 신도시급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되고 용도변경 절차가 마무리되어 사업추진이 급진전 중이다. 호남 KTX 개통되면서 유일 분기점으로 부각되는 오송 역세권 개발사업도 가속도를 내고 있다.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은 충북 청주 오송역 일원 약 713,020㎡부지의 개발 사업으로 2018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구역지정 신청 중으로 구역 지정이 완료되면 투자 유치, 시공사 선정 등 사업을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금리인하 발표가 LTV와 DTI완화 조치 1년 연장과 맞물려 주택 시장에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분양, 재건축 시장, 수익형 부동산뿐만 아니라 대규모 개발사업도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며 부동산 시장 전반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부산 프리미엄 브랜드 신규분양 ‘e편한세상 사하2차’

    서부산 프리미엄 브랜드 신규분양 ‘e편한세상 사하2차’

    최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신규 분양시장에서는 입지가 좋고 브랜드 프리미엄도 높은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형 브랜드 아파트인 경우에는 더욱 관심이 뜨겁다. 대림산업이 최근 강원 속초 동명동 일대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영랑호’는 속초에 11년만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다. 모델하우스 오픈 사흘 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데 이어 평균 3.14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지난해 9월 서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e편한세상 사하1차’는 최고 10.9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친데 이어 계약 또한 모두 완료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달 대림산업은 서부산에서 ‘e편한세상 사하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e편한세상 사하1차에 이은 2차 물량으로 향후 지역 내에서 2000여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시티를 조성해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40-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사하 2차’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총 946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35가구 ▲74㎡ 75가구 ▲84㎡ 536가구다. 단지 주변으로는 롯데마트(사하점), 홈플러스(장림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하며 구평초, 장림초, 영남중, 대동중,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 교통망으로는 을숙도대로, 강변대로가 갖춰져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과 천마산 터널(서구 암남동 남항대교~사하구 구평동)이 다음해 하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구평동 감천항로와 다송로를 잇는 두송대선터널 전체 연결도로가 준공 예정에 있어 향후 다대포에서 구평지구, 천마산터널을 거쳐 광안리, 해운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데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구조로 설계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전 주택형에 주거 선호도가 높은 4Bay(탑상형 제외) 평면을 적용하고 대부분의 타입을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특히 거실과 주방 창호의 위치를 일직선으로 배치하고 주방 창호 사이즈를 확대하는 등 자연 환기가 잘되는 맞통풍 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대형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대폭 강화하고 일부 세대 드레스룸에는 환기창을 설치해 환기기능까지 높였다. 단지에는 대림산업의 특화 기술인 층간 소음 및 단열 저감 설계도 도입된다. 가족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공간의 바닥 차음재를 일반적인 바닥 차음재(30㎜)보다 2배 두꺼운 60㎜(특허등록 제10-1272481호)로 적용했다. 또한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특허출원 제10-2013-0104555호)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 부담을 줄였다. 소음 차단을 위해 모든 창호에 이중창호 시스템을 적용하고 창문개폐 없이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는 원버튼 환기시스템을 도입했다. 주차공간도 기존 아파트(2.3m)보다 10cm 더 넓은 2.4m의 광폭 주차공간(일부 제외)을 제공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안전한 아파트로도 눈길을 끈다. 단지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일반 아파트 대비 4배 가량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과 보안을 강화했다. 또 단지 내에 공원과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집,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돌볼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e편한세상 사하2차’가 자리한 구평지구는 LH가 조성한 공영택지로 주거, 교육, 교통, 상업시설을 두루 갖춘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구평지구는 사실상 사하구에서 공급되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공영택지지구로 향후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구 내에는 공원 및 녹지, 공공청사,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될 계획이며 총 2800여세대 규모의 대단위 주거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사하 2차’ 모델하우스는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사하우체국 맞은편)에 마련되며 다음달 중 오픈 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1-961-33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강서 마곡 핵심지구 오피스 분양 한양산업개발 프라이빗 타워 Ⅱ 3일 만에 분양이 완료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오피스 분양의 신화로 불리는 ‘마곡 프라이빗 타워Ⅰ’의 후속 물량인 한양산업개발의 ‘마곡나루역 프라이빗 타워Ⅱ’(조감도)가 7월에 나온다. 지하 5층~지상 13층으로 구성되며 업무시설은 총 149실(4~13층), 근린생활시설은 51실이다. 마곡지구는 상암의 6.5배, 여의도의 1.3배 규모로 서울의 마지막 핵심 개발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가 입지할 C블록은 주변에 대우조선해양, 넥센, 롯데 등 41개의 대기업이 밀집해 있고 3개의 호텔과 9호선 마곡나루역이 5분 거리에 위치한 ‘골든 블록’이다. 공항철도 마곡역(예정)도 3분 거리다. 단지는 여의도 공원의 2배 규모로 조성되는 ‘보타닉 공원’(가칭 서울화목원)이 내려다보이는 마지막 부지다. 단지에서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하는 9가지 특화 서비스도 선보인다. 운영 수익을 재투자해 관리비를 최소화하고,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무상 제공해 쾌적한 사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로비에는 입주 기업 홍보가 가능한 유료 전시관을, 지하에는 수납용 창고 렌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워 홈페이지와 인근 공인 중개사무소를 연계한 임대관리 서비스를 통해 공실률 및 임대관리 부담을 최소화하고 투자 안정성도 보장한다. 1670-0930. 전주 한옥마을 서해그랑블 분양 조경 면적 30%… ‘공원형’ 강점 서해종합건설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일대에 짓는 ‘한옥마을 서해그랑블’(조감도)은 공원형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조경 면적이 단지 전체의 30%(1만 2000㎡)로 녹지율과 개방감을 높이고 전체 주차의 95%를 지하화해 보행 중심의 아파트로 만든다. 단지는 지상 최고 23층 14개동으로 전용면적 39㎡, 59㎡, 72㎡, 84㎡, 103㎡ 등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총 821가구 가운데 575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있다. 단지의 외관은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해 판상형과 탑상형이 조화롭게 배치됐다. 단지 내부의 인테리어는 한옥의 요소를 가미해 문주, 동 출입구 등을 차별화했다. 골프연습장, 헬스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독서실 등도 설치된다. 맑은 물소리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도 조성한다. 한옥마을 서해그랑블은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기린대로가 있어 전주 전역은 물론 전주 나들목(IC), 완주IC를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홈플러스, 메가박스, 전주시청, 덕진구청, 전북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지역 명문고인 전주고가 단지 앞에 있고 전주동초교, 신일중은 도보 3분 내 통학이 가능하다. 1899-7270. 은평 응암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84㎡ 일부 가구… 1400만원대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1400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에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로 총 963가구 규모다. 이 중 521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전용 59㎡는 모두 계약이 완료됐고, 84㎡ 일부 가구만 분양하고 있다. 계약금 10%에 전 타입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해 금융 부담을 낮췄다. 분양 완료된 1~3차를 합쳐 총 4184가구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특화된 안심설계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조성했다. 내부는 창의력 컬러 벽지를 적용했고 둥근 모서리 가구를 자녀방에 적용했다. 일부 가구는 공간 선택제를 도입해 생활 형태에 맞게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층간소음 저감재도 10㎜ 더 강화한 30㎜로 층간소음을 완화했다. 우물형 천장고(2.48m)를 적용해 개방감도 확보했다. 응암초 등 초중고와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지형단차를 활용한 생태연못, 건강산책로 등 친환경 정원도 갖췄다. 빗물 재활용 시스템, 지열 냉난방·태양광발전등을 도입해 에너지도 절감시킨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02)302-7203. 구리 갈매보금자리 C1블록 중대형 푸르지오 921가구 분양 대우건설은 이달 말 서울과 바로 인접한 경기 구리시 갈매보금자리 주택지구 C1블록에 ‘구리 갈매 푸르지오’(조감도) 921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으로 전용면적 84~142㎡로 구성된다. 갈매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아파트 단지다. 가격은 중형급, 크기는 대형급인 전용 99㎡의 틈새평면을 도입해 침실 4개 또는 침실 1개를 터서 알파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리갈매지구는 계획인구 주택수만 99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 채광, 환기가 우수하다. 최상층인 전용 142㎡ 펜트하우스는 6베이 구조로 조망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면 서울 신내역이 한 정거장이다. 2017년까지는 지하철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 개통된다. 북부간선도로 신내 나들목(IC), 서울 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해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공공개발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바로 인접한 서울 전세가격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수준이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1899-9263. 부천 보금자리 택지지구 GS건설 ‘옥길 자이’ 새달 분양 GS건설은 다음달 보금자리 택지지구인 경기 부천옥길지구에 ‘부천옥길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 지구 내 처음으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자이 특유의 다양한 맞춤형 평면으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22㎡의 아파트 5개동 566가구와 전용 78·79㎡의 오피스텔 1개동 144실 등 총 710가구다. 부천옥길자이는 알파룸,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자이의 인기 평면을 대거 적용했다. 4베이 위주에 대부분 알파룸이 제공된다. 84㎡C형과 84㎡D형은 테라스하우스 설계가 적용돼 최고층과 최저층의 단점을 보완했다. 안방과 드레스룸의 크기가 90㎡형과 동일하다. 전 가구에 층간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줄이고, 가구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친환경 아파트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은 전 가구 주거형으로 계획돼 59㎡형 아파트 못지않다는 평가다. 서울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오류동역, 7호선 온수역·천왕역·광명사거리역 등이 인접해 있다. 외곽순환도로 시흥 나들목(IC),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 IC와 가까워 여의도, 광명 등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5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된다. 1644-5505. 천안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신영·대우건설 주상복합 분양 ㈜신영과 대우건설은 충남 천안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4, 5블록에서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아파트 8개동과 오피스텔 8개동,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4블록에서는 아파트 420가구(99㎡ 314가구, 112㎡ 106가구)와 오피스텔 538실(84㎡)이 나온다. 5블록에서는 아파트 355가구(99㎡ 268가구, 112㎡ 87가구)와 오피스텔 445실(84㎡)이다. 2017년 12월 입주 예정. 신영은 불당에서 1, 2차 사업을 벌여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 100% 분양했다. 불당신도시는 천안시 불당·백석·신방동 및 아산시 탕정면 일원 512만㎡에 조성되는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로 천안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떠올랐다. 3만 2000명을 고용하는 아산탕정 디스플레이단지 등이 가까이 있다. 천안시청과 종합운동장은 물론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CGV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KTX 천안아산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4베이 또는 6베이로 설계, 개방감을 높였고 넓은 거실 폭과 가변형 공간이 돋보인다. 주거용 오피스텔도 정남향 3베이로 설계했다. (041)555-8448.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동부그룹] ‘승부사’ 김준기 회장의 뚝심 경영 46년… 위기 딛고 다시 선다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동부그룹] ‘승부사’ 김준기 회장의 뚝심 경영 46년… 위기 딛고 다시 선다

    동부그룹은 2015년 현재 국내 재계에서 창업주가 활발하게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몇 안 되는 대기업이다. 1969년 건축업으로 시작했던 업종이 철강과 금융, 전자 등으로 꾸준히 확대된 배경에는 매번 중요한 순간마다 승부수를 던졌던 김준기 회장의 결단력과 뚝심이 자리잡고 있다. 김 회장이 만 24세였던 1969년 직원 2명과 함께 자본금 2500만원으로 시작한 미륭건설이 지금의 동부그룹의 모태가 됐다. 당시 이미 600여개 건설사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던 ‘레드오션’(치열한 경쟁시장)에서 김 회장은 틈새시장을 노렸다. 연세대 이공대 건물 등 민간 발주 공사와 영국대사관, 독일문화원, 용산미군기지 등 외국인 발주 공사를 집중 공략했다. 미륭건설은 신생사였기 때문에 도급순위가 낮아 정부 발주의 대형 공사는 발주가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착실히 사업을 키워 나간 미륭건설이 지금의 동부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베일 해군기지 공사 입찰이었다. 1974년 당시 국내 수주 사상 최대 규모였던 4800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미륭건설(현 동부건설)은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금과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미륭건설은 당시 이 공사에서만 1600만 달러의 이익을 남겼다. 주베일 해군기지 공사 이후 미륭건설은 2억~4억 달러에 달하는 대형 공사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1980년 중동에서 철수하기까지 5년 동안 20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후 중동에서 성공한 자금을 바탕으로 김 회장은 차근차근 사업의 영역을 확대했다. 직원 2명으로 시작했던 건설사가 그룹사로 발돋움하기 시작한 것이다. ‘동부’(東部)라는 이름은 1971년 동부고속이 설립되면서 처음 쓰였다. ‘도전과 개척’(東) ‘안정과 풍요로움’(部)을 상징하는 뜻의 ‘동부’는 계열사 사명으로 하나둘씩 쓰이기 시작하다 1989년 미륭건설을 동부건설로 개명하면서 그룹명으로 정해졌다. 김 회장은 1983년 한국자동차보험을 인수해 금융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당시 총적자 규모가 2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던 한국자동차보험은 집중적인 노력으로 경영정상화를 이뤘다. 이어 정부가 30년 만에 금융시장을 개방하면서 동부그룹은 동부투자금융(현 동부증권)과 동부생명 등으로 금융업을 확대했다. 금융업은 현재 제조업과 함께 동부그룹의 양대 축이기도 하다. 김 회장은 이어 1985년 ‘장영자·이철희 어음 사기 사건’과 함께 부도를 맞았던 일신제강을 인수하면서 제조 분야의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김 회장은 인수와 함께 그해에 사명도 동부제강(현 동부제철)으로 변경했다. 이어 합금철(동부메탈), 특수강(동부특수강) 등으로 철강 분야의 폭도 점차 키워 나갔다. 아울러 여객운송업을 주로 하던 동부고속 역시 물류와 하역, 창고 업종을 추가시켜 육상운송전문 종합운수회사인 동부익스프레스로 탈바꿈시켰다. 이와 함께 반도체 사업에도 손을 댔다. 1983년 미국 몬산토사와 국내 최초로 반도체용 실리콘웨이퍼 제조회사인 실트론을 합작 설립하면서 전자 분야에 발을 들여 놓았다. 김 회장은 이후 1997년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동부전자를 세운 뒤 현재의 동부하이텍으로 사명을 바꿨다. 당시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들이 선택한 메모리 반도체가 아닌 비메모리 반도체를 선택한 동부하이텍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영업이익 455억원)에 성공하며 사업의 본궤도에 올랐다. 김 회장이 2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뚝심 있게 사업을 지켜온 결과였다. 동부그룹은 그러나 2008년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에 따른 유동성 위기와 철강 등 업황 악화를 이기지 못하고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쳤다. 2015년 현재 동부그룹의 중심 축은 동부화재를 중심으로 한 금융계열사와 대우전자가 전신인 대우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해 운영 중인 동부대우전자 등을 중심으로 하는 제조계열사 두 축만 남았다. 그럼에도 재계에서는 여전히 동부그룹의 재기 가능성을 남겨 두고 있다. 매 순간 승부수를 던지고 그 결정을 성공으로 이끌어 왔던 김 회장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전세난 속 내 집 마련 대안,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분양 탄력 받는다

    전세난 속 내 집 마련 대안,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분양 탄력 받는다

    전세난이 가중되며 내 집 마련 기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집주인들은 전세를 월세로 돌리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전세매물은 구경하기도 쉽지 않다. 반면 금리인하 이후 대출 부담이 완화되자 세입자들은 속속 매매로 돌아서고 있다. 이로 인해 주택시장은 3~4월 이사철이 지난 5월에도 거래량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지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다 보니 기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물량들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미분양 아파트는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전국의 미분양 가구 수는 1만 2638호로 지난 1월 1만 5351호 대비 2713호나 감소했다. 특히 1만 3507호에 달했던 3월 미분양 물량이 한 달 만에 869호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 양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에 선보인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 분양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이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기존 아파트 단지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는 데다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이 주어진다. 또 발코니 확장계약 시 안방과 작은방 붙박이장 등 14종의 무상시공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변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주목되고 있다”며 “특히 서해안 복선전철 사업의 수혜단지로 떠오르며 계약에도 탄력을 받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2블록에 들어선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은 지상 최고 26층 9개동 460세대 규모로 단지는 전용면적 74㎡,84㎡ A,B,C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이미 100% 성공 분양을 마친 옆 블록(B-3)의 양우내안애 1차 398세대와 함께 총 858세대의 브랜드 대단지를 이루게 돼 랜드마크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건설사 측은 전 세대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4Bay이상의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용 84㎡B타입은 중소형에도 불구하고 멀티룸을 적용한 5Bay가 실현됐다. 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을 강화했다. 쾌적한 단지 조성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엿보인다. 단지 내 잔디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예술장식품이 설치되는 대규모 커뮤니티 광장, 초화원, 주민운동공간, 테마놀이터 등의 친환경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이 밖에 피트니스클럽,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이 포함된 입주민 커뮤니티센터가 갖춰진다. 자녀교육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교육특화아파트로서 단지 내 유치원이 들어서고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다.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시립도서관이 가깝다. 인근에는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단지는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서울 TG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직통 연결되며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도시로 진입도 편리하다. 오는 2020년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된다는 점에서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여지도 있다. 특히 서해선 복선철도 사업 수혜단지로서 인근에 들어설 화성시청역을 통해 화성-서울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한 교통망이 미래가치로 점쳐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317-2번지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1670-5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견본주택 오픈 연기에 전신 소독기까지 등장

    견본주택 오픈 연기에 전신 소독기까지 등장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아파트 분양 시장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사람들이 감염 우려 속에 밀폐되고 붐비는 장소를 기피하면서 건설사들은 견본주택 오픈일을 줄줄이 연기했다. 마스크, 손소독제는 물론 열화상 카메라, 스마트 전신 소독 게이트까지 총동원해 분양 훈풍을 이어 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8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메르스 진원지로 알려졌던 경기도 평택과 수원 등지의 분양업체들은 짧게는 1~2주, 길게는 한 달 이상 분양 시기를 연기했다. 메르스 확진자가 나온 수원 광교신도시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권고로 포스코건설이 ‘광교 더샵’의 견본주택 개관을 다음달로 늦췄다. GS건설도 이달 예정이었던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분양 시점을 다음달로 넘겼다. 19일로 예정됐던 현대산업개발의 ‘광교 아이파크’,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26일로 일정을 변경했다. 서울·부산 등 메르스 불똥이 튄 지역들도 마찬가지다. GS건설의 ‘왕십리자이’는 12일에서 26일로 두 번 연기한 데 이어 메르스 여파가 계속되면 7월로 또 늦춘다는 계획이다. 삼한종합건설의 부산 진구 ‘골든듀 센트럴파크’도 7월 초로 미뤘다. 하지만 장마와 휴가철을 앞두고 분양일에 맞춰 인력 준비와 마케팅 등 모든 절차를 마친 건설사들은 마냥 일정을 연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반기에 분양 일정이 대거 몰리는 것도 부담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분양 절차상 분양 열기의 맥이 끊기면 다시 붐업이 어려운 데다 부동산PF대출 등 수억원에 달하는 이자 비용도 감당해야 해 고객이 안심하는 견본주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주일 연기해 19일 오픈하는 호반건설의 경기 ‘부천옥길 호반베르디움’은 견본주택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와 병원, 산후조리원 등에 쓰이는 최첨단 살균소독기인 스마트 전신 소독 게이트를 설치해 유해 바이러스의 유입에 대비했다. 우방건설산업의 인천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도 같은 전신 소독 게이트가 설치된다. GS건설은 같은 날 ‘부천옥길자이’와 부산 ‘해운대 우동자이2차’ 견본주택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열·기침 증세가 있으면 출입을 막기로 했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 출입문에 에어터널식 샤워 부스를 설치해 위생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영건설과 대우건설은 충남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세스코 방역 소독을 하기도 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열린세상]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제언/김교식 아시아신탁 회장

    [열린세상]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제언/김교식 아시아신탁 회장

    최근 부동산 시장이 안정 속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저금리로 구매력이 커진 데다 전세물량 부족 현상이 매매 수요로 전환되면서, 가격과 거래량이 전국에 걸쳐 고르게 상승하고 있다. 주택건설 시장에서도 미분양 주택 감소와 신규 분양 물량이 증가하여 향후 건설 투자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 경제에서 부동산시장은 내수경기를 선도하고, 서민생활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 보니 부동산에 대한 그동안의 일관된 정책 기조는, 수요 측면에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해 실수요자들의 피해를 막고, 공급 측면에서는 공공택지 개발과 분양가 규제 등을 통해 중산·서민층이 구입할 수 있는 주택을 많이 짓는 것이었다. 1980년대 말 주택 및 전세가격 폭등을 계기로 추진된 5개 신도시 개발과 주택 200만호 건설은 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공공 임대주택과 부동산·금융시장 육성책도, 보완할 점은 많았지만 부동산시장 발전에 기여했다. 다만, 이러한 성과에도 경제위기 때마다 부동산 가격은 큰 폭의 침체와 반등을 거듭했다. 이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과도한 규제가 시장의 안정적 발전을 가로막은 측면이 있었다. 이제는 오랜만의 안정적인 호조세를 맞아, 과거의 임기응변적인 대응 과정에서 누적된 문제점을 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 주택정책의 갈 길과 할 일을 재정비해야 한다. 특히 인구 감소, 1인 가구와 임대주택 수요 증가, 신규 택지개발의 한계 등과 같은 변화를 반영해 관련 제도를 재설계하고 주거복지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육성책이 시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 자산 증식보다는 주거 편의성을 중시하는 시장흐름에 부응하여 중산층을 겨냥한 민간 임대주택 공급이란 점에서 대체로 시의적절한 대책으로 평가받았다. 임대주택정책 발표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임대용 택지매각 계획을 밝히고, 민간 건설사들도 임대주택 건설에 나서는 등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관련 법안이 아직 국회에서 심의절차도 거치지 못한 채 계류 중이다. 아울러 몇 가지 보완책도 필요하다. 우선 도심에 대규모 임대주택 건설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공공용지나 그린벨트 해제 등 과감한 택지공급이 뒤따라야 한다.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토지를 활용하는 ‘토지 임대부 임대주택’도 한 방법이다. 또한 중소형 임대사업자의 경우, 임대의무 기간에 재무구조 악화 등으로 임대주택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이를 사들인 새 임대사업자에게도 종합부동산세·취득세의 감면과 주택기금 대출이 승계되도록 보완해야 한다. 임대주택이 안정적으로 관리·운영되고, 임대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다음으로 부동산 신탁산업이 발전하도록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 한국의 부동산 신탁시장은 그동안 여러 번의 부침을 거쳤지만, 지금은 일본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잘 발달된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중산·서민층이 안심하고 아파트나 상가 등을 분양받을 수 있도록 ‘부동산시장의 사회안전망’ 구실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주택 조합과 연계함으로써,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내 집을 마련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신탁제도의 이러한 장점을 잘 활용하고 몇 가지 제도를 보완할 경우 더욱 큰 시장으로 발전하고 주거복지에 기여할 것이다. 베이비부머를 비롯해 고령층이 그들의 부동산 자산을 활용할 수 있어야 부동산시장이 탄탄하게 업그레이드된다. 저금리 기조로 금리소득을 기대할 수 없게 된 은퇴 자산가나 부동산 소유자들을 등록 임대사업자로 유도하고 고령가구의 자산 유동화를 지원한다면 임대시장과 노인층 복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대차 시장에 대한 세제지원이 선진국보다 다양하고 폭이 넓은 편인데도 대부분의 주택 임대차가 제도권 밖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세제혜택이 임대주택 공급을 유인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임대사업 등록을 늘리겠다는 목표로 기존 임대인의 제도권 합류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 집과 건축에 관한 모든 것, ‘2015 전원주택&리모델링 페어’

    집과 건축에 관한 모든 것, ‘2015 전원주택&리모델링 페어’

    변화된 집의 가치를 조명하는 ‘2015 전원주택&리모델링 페어’가 오는 8월 13일(목)부터 8월 16일(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집과 건물에 관한 새로운 가치창출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최근 건축물의 트렌드인 전원주택과 리모델링 시장을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국내 건축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패시브 하우스를 비롯한 소비자가 주목하는 전원주택의 현주소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건축 자재 전시를 통해 리모델링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새로운 설계기술 및 공법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공급자와 수요자 간 활발한 거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양질의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되는 것 또한 이번 박람회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2015 전원주택&리모델링 페어’에서는 세계 유수의 건설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우수한 건축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듣는 자리도 마련된다. 건축물과 친환경 에너지의 조화 사례를 소개하는 ‘2015 그린 리모델링’ 세미나에서는 일본 타이세이건설 스기에 설계본부장이 소개하는 ‘도시형 제로에너지 빌딩 실현을 목표로! 타이세이건설 기술센터 ZEB(Zero Energy Building) 실증동 사례를 통해’와 도쿄스카이트리 시공사로 유명한 오바야시구미사가 소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건축물 ‘오바야시 기술연구소’에 적용한 신공법 건축기술 소개’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 ‘성공적인 전원주택의 삶을 함께할 수 있는 커피경작과 재배에 관한 귀농/귀촌 프로젝트’와 ‘공방 창업과 성공 노하우’ 등 건축 관련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강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전원주택이나 리모델링 시장은 젊은 세대는 물론 은퇴 후의 세대들에게까지 관심 있는 분야 중 하나”라며 “이번 박람회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이 분야를 보다 전문적이고 현실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 기간에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인 펠릿에 관한 ‘2015 펠릿 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가정용펠릿보일러, 펠릿난로, 목재펠릿 등이 포함된 펠릿보일러 특별전 및 기타 부문에 대한 전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리모델링 박람회, 전원주택 박람회의 새 장 ‘2015 전원주택 & 리모델링 페어’의 참가 및 관람 문의는 전화(02-546-5200) 또는 이메일(info@homerefair.com)을 통해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omerefai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심받는 주요 법안들 운명은

    1년 미만 알바생 퇴직급여 불발… 적용대상 놓고 입장차만 재확인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생 등이 퇴직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지 주목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7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퇴직급여제도(퇴직금+퇴직연금)를 퇴직연금으로 단일화하는 내용의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을 심의했지만,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했다.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 포함 놓고 갈등 앞서 정부는 지난해 8월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근속기간 1년 미만 근로자(비정규직 포함)를 퇴직급여 가입 대상에 포함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여야가 적용 대상을 놓고 시각차를 좁히지 못한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이 제출한 개정안은 퇴직급여제도의 수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근속기간 1년 미만 근로자와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초단시간근로자) 등도 적용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 경우 근속기간이 짧은 비정규직은 물론 아르바이트생이나 인턴까지 퇴직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반면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퇴직연금 적용 대상에 ‘근속기간 1년 미만 근로자’ 등이 별도로 언급돼 있지 않다. 정부도 사실상 말을 바꾼 상황이다. 근속기간 1년 미만 근로자에 대한 퇴직급여 적용 문제는 노사정위원회에서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與 “노사정서 논의해야” 野 “국회서 합의 사안” 환노위 소속 새정치연합 한 의원은 “‘근속기간 1년 미만 근로자에 대한 퇴직급여 적용 여부는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하면 되는 사안”이라면서 “정부가 향후 노사정위 논의에서 이 부분을 근로자 측에게 쓸 하나의 ‘카드’로 여기는 것 같다.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고액 상품권 비자금·탈세 차단… 상품권법 16년 만에 부활되나 상품권의 발행 요건 등을 강화하는 이른바 ‘상품권법’이 16년 만에 부활할 것으로 보여 고액 상품권이 뇌물·비자금·탈세 등에 악용되는 사례가 줄어들지 주목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홍익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 및 상품권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을 심사했다. 상품권법은 앞으로 법안심사소위원회로 회부돼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상품권법 법안심사소위 회부… 구체적 논의 이뤄질 듯 이 법안은 상품권의 발행 요건과 유효기간, 환불에 관한 기준을 명확히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상품권 시장이 10조원 규모로 커진 가운데 음성적 거래를 규제하고 이용자의 피해를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무위 수석전문위원은 법안심사 검토보고서에서 “소비자 피해, 상품권의 불법 유통 등 상품권 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방지한다는 점에서 타당한 입법 취지로 본다”고 설명했다. 법안에는 기업이 상품권 시효 만료로 연간 수백억원씩 챙기는 낙전수익을 줄이고 상품권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를 위해 유효기간이 지난 상품권 잔액 중 일부를 휴면예금관리재단에 출연토록 했다. 1961년 제정된 상품권법은 1994년 상품권 발행이 전면 허용된 뒤 1999년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한다’는 이유로 폐지됐다. ●업계 “박근혜 정부의 규제 개혁 기조와 배치” 하지만 업계에서 “박근혜 정부가 추진 중인 규제 개혁 기조와 배치된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향후 법안 처리 과정에서 반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09년 안효대 새누리당 의원이 상품권법을 발의했지만 업계의 반발로 폐기됐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중산층 임대주택 ‘뉴스테이’… 부동산 패키지로 타결될 듯 중산층의 주거 안정 목적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법안이 6월 국회에서 법제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건설사에 대한 특혜사업”이라며 반발하던 야당의 태도가 조금 누그러진 것으로 보인다. ●일단 보류… 내주 부동산 3개 법안 일괄 처리 가능성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7일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열고 ‘뉴스테이법’인 임대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의결을 일단 보류키로 했다. 다만 여야는 이르면 다음주에 소위를 한 번 더 열어 관련 법안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노근 새누리당 의원 발의), 공공주택 건설 특별법(김희국 새누리당 의원 발의)과 함께 일괄 타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뉴스테이법은 기업형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업체에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하고, 규제 완화와 각종 세제 혜택을 주는 내용이 골자다. 지난 1월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발의했지만 여야 이견을 좁히지 못해 다섯 달째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법안이다. 야당은 중산층에 대한 주거안정보다는 서민들의 주택난 완화를 위한 법안이 시급하다며 전·월세상한제나 계약갱신청구권의 도입이 먼저라는 주장을 펴 왔다. 여당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법안 통과가 시급하다며 6월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여야 큰 충돌 없어 6월 국회서 법제화될 듯 하지만 이날 소위에서는 여야 간에 큰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위 관계자는 “야당은 건설사에 대한 특혜 법안이라며 반발하고 여당은 조문에 대한 반대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큰 반발은 없었다”면서 “부동산 관련 3개 법안이 패키지로 일괄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삼척 첫 메이저 브랜드 ‘e편한세상 삼척교동’ 청약소식에 후끈

    삼척 첫 메이저 브랜드 ‘e편한세상 삼척교동’ 청약소식에 후끈

    강원도 최대 에너지 산업단지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한 삼척시에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이 분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척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국내 1군건설사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영동지역에서 가장 높은 3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어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브랜드 아파트는 대형 건설사의 검증된 시공 능력과 혁신설계 등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나 높은 프리미엄이 붙는 등 주변 시세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지역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없던 삼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이 인근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은 2000년 최초의 아파트 개별 브랜드로 시작해 국가고객만족도 평가(NCSI)1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등 건축업계의 대표적인 상을 수상한 고품격 아파트브랜드다. 또한 올해 대림산업이 신규 분양한 e편한세상 5곳의 단지들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러한 e편한세상이 강원도 삼척에 들어선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삼척교동이 분양에 나섰다. 삼척시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1군 건설사의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강원도 삼척시 교동 산 14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9, 74, 84㎡, 8개동 총 723가구 규모로 영동지역에서 최고 높은 초고층의 대단지 아파트다. 또한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삼척시는 강원도 최대 에너지 산업단지 개설을 목표로 LNG 생산기지, 종합발전단지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치와 함께 아파트 시세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e편한세상 삼척교동’이 들어서는 교동은 삼척의 교육, 행정, 쇼핑, 문화가 결합된 신주거 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삼척초, 정라초, 삼척여중, 삼척고, 삼척여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인근에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홈플러스 삼척점, 중앙시장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가까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삼척의료원, 삼척보건소 등 의료시설과 삼척시청과 삼척세무서 등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삼척 IC가 있으며 동해대로를 타고 동해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삼척종합버스터미널, 삼척역이 가까워 전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16년에는 동해~삼척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이에 따라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차별화된 아파트 내부 시설도 눈에 띈다. 독서실과 그룹 스터디룸을 별도로 설치해 자녀들이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그외에도 휘트니스 센터, 북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커뮤니티에 들어설 예정이다. 일반 아파트에 대비해 4배 가량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으며 지하주차장에는 LED 자동 조명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량을 최적화했다. 또한 단열과 소음 차단에도 신경썼다. 이 아파트에는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삼척교동은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대폭 저감했다. 또한 e편한세상의 차별화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구현된다. 벽에 부착된 월패드와 개인 스마트폰, 태블릿을 이용해 원격으로 가스밸브, 난방,거실 조명 등 집안의 각종 설비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입주자들은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에너지 소비 가이드를 받을 수 있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도 각 세대에 제공된다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드림(D_REAM)통장 제도를 운영한다. 드림통장은 예비청약자를 위한 관리제도로 아파트 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청약일정은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의 견본주택은 강원 삼척시 남양동 343-1번지 일대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노숙인 위해 재능 나누는 영등포

    재능 나눔으로 노숙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한다. 영등포구는 민간 건설사들과 함께 지역의 노숙인 관련 시설과 공공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대형 건설사들과 함께 무료로 ‘재능 나눔 환경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건설사들이 재능기부의 형태로 저소득층 가정이나 학교, 경로당 등 지역에 꼭 필요한 공공시설을 업그레이드시켜 주고 있다”면서 “지난해까지 13개 건설사들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과 복지시설, 공공시설 등 21개 시설의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영등포구에서 재능을 나눌 기업은 현대건설, 현대아산, 롯데건설, 태영건설, 효성건설, 대보건설 등 6곳이다. 사업대상은 ▲시립 보현의 집 ▲노숙인 현장민원실 ▲영등포동 희망지원센터 ▲영등포공원 홈리스 상담소 ▲옹달샘드롭인센터 ▲푸드마켓 ▲나눔카페 ▲장난감 도서관 등 8곳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생활 환경이 개선되는 8곳 중 5곳이 노숙인 관련 시설”이라면서 “노숙인 시설에는 주로 외벽 도색이나 집기류 지원, 도배 작업 등을 진행하고, 푸드마켓이나 나눔카페 등 공공시설은 조경이나 데크 등의 설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사업비는 총 9000여만원으로 비용은 전액 해당 기업이 부담한다. 지난달에는 올해 첫 사업으로 효성건설과 함께 시립 보현의 집 공용실 14개실과 1인실 10개실 등 총 24개실 633㎡에 대한 도배를 마쳤다. 구는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들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렇게 좋은 재능 나눔이 4년째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큰 의미”라면서 “이런 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속적으로 소외계층과 공공시설의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포스코, 사우디와 합작 결실… 1조 2400억원 유치

    포스코, 사우디와 합작 결실… 1조 2400억원 유치

    유동성 확보를 위해 포스코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이 결실을 보게 됐다. 포스코는 15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본사에서 포스코건설 지분 38%를 1조 24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사우디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PIF는 사우디의 제조업과 산업 인프라 투자를 주도하는 국부펀드로 자산 규모가 3000억 달러(약 330조원)에 달하는 ‘큰손’이다. 매각 주식은 포스코가 보유한 1080만주(26%)와 포스코건설이 발행할 신주 508만주(12%) 등 총 1588만주(38%)다. 지분 매각 후에도 포스코는 지분 52.8%를 보유해 포스코건설의 최대주주 위치를 유지하게 된다. 단숨에 2대 주주로 올라선 PIF는 이사 2명을 선임해 경영에 참여한다. 양측은 합작 건설사를 설립해 사우디 정부가 발주하는 철도, 호텔, 건축 등 현지 주요 건설 사업에 공동으로 진출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사우디 측의 인수의향서를 받은 이후 실사와 협상을 거쳐 9개월여 만에 성사됐다. 4월 초까지는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검찰의 포스코건설 비자금 수사 등으로 인해 2개월가량 지연됐다. 건설 합작 사업과 함께 일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던 계열사 대우인터내셔널의 사우디 국민차 사업도 최종 계약이 멀지 않아 보인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세부 사항을 마지막 조율 중이며 1∼2개월 내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PIF가 신설한 국영 자동차회사인 SNAM의 지분 15%를 600억원에 인수해 3대 주주로 참여하면서 자동차 설계, 부품 조달, 조립 등 국민차 생산을 위한 전 공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합작 사업은 사우디 정부가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 추진하는 건설, 자동차 등 주요 사업에 포스코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단지 안에서 수영해요”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단지 안에서 수영해요”

    주거공간으로만 인식됐던 아파트가 ‘힐링’ ‘웰빙’ 생활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건설사들이 삶의 질을 생각하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정밀 분석해 아파트 설계 초기부터 입주민들이 원하는 공간과 커뮤니티시설을 단지 안에 마련하고 있다. 피트니스 센터나 G•X룸, 골프연습장, 수영장과 같은 운동시설을 갖추는 것은 물론 단지 내 대규모 산책로와 테마공원을 갖춘 단지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아파트 내 커뮤니티시설 경쟁은 2000년대 초반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서초동 ‘아크로비스타’가 대규모 체육시설, 수영장, 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로 인기를 끌었다. 2000년대 후반 서울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와 ‘반포자이’에 대형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 뒤 일반 아파트로 커뮤니티센터가 빠르게 확산됐다. 커뮤니티시설 면적이 5474㎡에 달하는 반포 ‘래미안퍼스티지’는 3300㎡ 규모의 스포츠시설과 북카페, 독서실, 키즈룸 등을 갖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노인정과 놀이터가 전부였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최근에는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를 비롯해 카페, 도서관까지 범위가 넓어졌다”며 “대형 커뮤니티 시설이 완비된 아파트는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는 동시에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단지 내에서 여가, 힐링 모두 누리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7월 분양포스코건설이 7월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하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에는 6개 레인(25m)을 갖춘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송도국제도시 최대규모 수준의 대형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총 2848가구 규모로 아파트의 경우 △59㎡ 1331가구, △72㎡ 524가구, △84㎡ 663가구, △101㎡ 88가구, △171㎡ 2가구, △171㎡ 2가구, △172㎡ 2가구로 총 2610가구, 오피스텔은 △84㎡ 238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부로는 보육시설,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돼 자녀 교육에도 안성맞춤이다. 단지 내에 ‘소통의 길’ ‘바람의 뜰’ ‘나무의 뜰’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이 사계절 아름다운 색으로 물드는 정원을 거닐 수 있다. 또한 주민운동시설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확충해 입주민들이 가벼운 운동은 물론 대규모 중앙광장에는 물놀이 공간이 마련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아파트의 경우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96.4%를 차지하며, 쾌적한 중대형 평형 전용 101㎡ 타입과 펜트하우스 전용 171, 172㎡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 판상형 위주로 설계하여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최고 47층의 초고층 단지로 일부 가구에서는 인천대교, 잭니클라우스CC, 아트센터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인근으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과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 인근 사이언스빌리지에 조성되는 스트리트몰 ‘페스티벌 워크’도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24만여㎡ 규모의 송도 누리공원과 미추홀공원 등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과 테크노파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송도1교와 제3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과 안산, 안양, 수원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 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대명그룹] 건설서 출발해 불모지 ‘레저산업’ 개척… 굴지의 리조트그룹으로

    [재계 인맥 대해부 (4부) 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대명그룹] 건설서 출발해 불모지 ‘레저산업’ 개척… 굴지의 리조트그룹으로

    대명그룹의 창업주 고 서홍송 명예회장은 1953년 경북 청송에서 1남 2녀중 막내로 태어났다. 서 명예회장은 어렵게 얻은 아들이다. 젊은 시절 외향선을 탄 부친 고 서용달씨는 7대조까지 모시는 종손이었지만 아들이 없었다. 모친 고 김수강씨는 아들 하나만 점지해 달라며 마을 큰바위 앞에 나가 삼신할미에게 정성을 쏟았다. ‘호사다마’였는지 아들을 얻었지만 가세는 기울었고 부친도 곧 세상을 떠났다. 어릴 적 서 명예회장은 ‘말수가 적었던 아이’였다. 말이 없고 내성적인 아이는 또래 아이들에게 맞고 오는 일이 다반사였다. 모친은 아들을 태권도장에 보냈다. 태권도는 그를 자신 있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화시켰다. 20대에는 도민체전 대표로 출전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했고, 한때 사무실 위에 도장을 차릴 정도로 태권도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그는 당시 방위사업체이던 풍산금속 공정 담당기사로 첫 취직을 했다.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풍산은 좋은 회사였다. 월급이 생기자 그는 평소 하고 싶던 일을 해 나갔다. 주말마다 경주 나이트클럽을 찾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동쪽 해안을 달렸다. 하지만 소모적인 생활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럴 만큼 넉넉한 가정도 아니었고 외동아들이라 결혼도 서둘러야 했다. 부인 박춘희(61)씨를 만난 것도 이때쯤이다. 가정을 갖고 책임감이 생기면서 그는 자기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됐다. “손수레 장사를 하더라도 내 일을 하고 싶어” 퇴근 후 아내에게 던진 한마디가 사업가로서의 그를 만든 시발점이다. 사표를 던지기 전 그는 자신의 집 인근에 집 한 채를 지었다.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에서였다. 결국 27세 되던 1979년 그는 사표를 내고 대명주택을 차렸다. 회사를 꾸렸지만 돈은 부족했다. 그가 한 첫 번째 일은 여름철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 피서용품을 파는 일이었다. 작은 회사는 불과 6년 만인 1985년 포항을 대표하는 주택건설 회사로 성장한다. 훗날 서 명예회장은 남다른 고객 서비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회고했다. 그가 정한 서비스 원칙은 3가지다. ▲소비자 불만 전화가 오면 이유를 불문하고 달려가라 ▲당일 해결이 안 되면 다음날 반드시 처리해라 ▲작은 고장도 무조건 수리한다였다. 서 명예회장은 1986년 12월 동원토건을 인수하면서 대명주택 본사를 서울로 이전했다. 지역에 머물러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론이다. 주변에선 말리는 이가 많았다. 인맥도 학연·지연도 없는 서울에서의 사업은 무모한 도전일 뿐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는 회사명을 대명주택에서 대명건설로 바꾸고 제2의 도전에 나섰다. ‘눈 감으면 코 베어 간다’는 서울이었지만 사업은 성공적이었다. 1987년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을 착공하는 등 외주사업이 늘면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력사원들이 속속 합류했다. 다른 회사만큼 일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생각에 임직원 모두가 앞만 보고 달렸다. 매출은 매년 비약적으로 늘었다. 대명건설은 해마다 100% 이상 성장을 거듭했다. 당시 한국의 건설사는 5000여개. 동원토건 인수 후 첫해 건설사 도급 순위는 338위었으나 1995년에는 133위로 급성장했다. 건설 분야가 성장 궤도에 올라서자 서 명예회장은 ‘레저산업’이라는 또 하나의 도전을 결심한다. 서 명예회장은 입버릇처럼 “한국에서 최고 가는 레저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되뇌었다.1980년대부터 중산층이 형성됐고 ‘마이카’ 시대가 도래했지만 여전히 대다수에게 레저란 단어는 생소할 때다. 1989년 9월 설악콘도 기공식을 열었지만 목표는 단순한 콘도건설이 아니었다. 잠시 머물고 가는 숙박시설이 아닌 쉬면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종합 레저타운을 구상했다. 지금의 대명 비발디파크(구 홍천 레저타운)가 탄생한 배경이다. 대명레저산업은 1990년에 설립된 설악리조트에 이어 양평콘도(1992년), 비발디파크(1994년), 홍천과 설악 골프장(1997년)을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간다. 덕분에 1990년대 중반 대명은 자타가 공인하는 종합 리조트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승승장구하던 대명에도 커다란 시련이 닥쳤다. 외환위기가 시작된 1997년. 회사 부채는 약 2000억원에 이르렀다. 회사 규모나 연매출 등을 고려하면 부채 규모가 큰 편이 아니라고 판단한 게 화근이었다. 당시 급속하게 얼어붙은 경기가 발목을 잡았다. 은행마저 부도를 걱정하던 때인 만큼 빠른 성장만을 보이던 레저 분야의 매출은 급락했다. 굴지의 기업마다 구조조정 바람이 불면서 대명 역시 더는 버틸 수 없는 상황을 맞았다. 결국 1998년 6월 대명건설과 대명레저산업이 부도를 맞았다. 다행히도 대명은 최단시간(6개월)인 같은 해 12월 화의인가를 받았다. 급여가 깎이는 상황에서도 참고 인내해 준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어렵게 얻어낸 화의인가에도 대명은 어려운 시간을 견뎌야 했다. 2011년 가을 미국에서 터진 9·11테러는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던 전 세계 경제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해 11월 22일. 당시 서 명예회장은 단양콘도 분양에 사활을 걸고 사방으로 뛰어다니고 있었다. 여느 때처럼 업무를 마친 후 퇴근하던 서 명예회장이 쓰러졌다. 소식을 접한 직원들은 과로 누적 정도일 것으로 여겼지만 그는 결국 일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불과 몇 달 후 거짓말같이 살아난 부동산 경기로 인해 마지막까지 걱정하던 콘도 분양은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결국 2003년 8월 대명레저산업은 조기에 화의를 졸업하게 됐지만 서 명예회장은 그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부천에 10년만에 ‘자이’ 들어선다

    부천에 10년만에 ‘자이’ 들어선다

    GS건설이 부천에서 근 10년 여 만에 자이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부천옥길자이’가 그 주인공. 부천 송내자이 이후 첫 분양이다. 오랜만에 들어서는 자이브랜드다 보니 부천 내에서의 관심이 높은 상황. 오랜만에 분양되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브랜드 프리미엄에 특화 설계까지 갖춰 인기가 높은 것이 사실. 광명역세권 최초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광명역파크자이의 경우 평균 11.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친데 이어 일주일여 만에 완판됐다. 특히 ’부천옥길자이’의 경우 옛 보금자리지구인 옥길지구 내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벌써부터 문의 전화가 상당하다는 것이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전언이다. ‘부천옥길자이’는 오랜만에 부천에서 나오는 자이브랜드 이자, 옥길지구 내 처음으로 공급되는 1군 건설사 브랜드다.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구성 될 예정. 최고 29층 규모에 아파트 566가구(전용 84~122㎡)와 주거형 오피스텔(전용 78∙79㎡) 144실 등 총 710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 옥길지구는 총 2만6000여명의 인구와 9천300여 주택이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택지지구다.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해제 해 조성되는 만큼 진환경 녹색도시로 개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할 전망. 부천시 소사구 옥길, 범박, 계수동 일원에 조성된다. 한편 GS건설은 자이브랜드의 기대감이 높은 만큼 최선을 다한 단지를 선보인다는 계획. 4Bay 위주 설계에 남향 위주 배치는 물론 자이만의 특화된 평면 설계를 도입한다. 전용 84㎡C타입과 84㎡D타입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를 적용해 최저층과 최고층의 가치를 올렸다. 안방과 드레스룸 크기가 90㎡ 형과 동일하며, 전면에 테라스를 두는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122㎡P1과 P2 역시 넓은 테라스를 앞마당처럼 활용하고, 3세대 동거형으로 부모 공간과 자녀 부부 공간의 프라이버시 확보를 가능케 해 가치를 더욱 높였다. 오피스텔의 경우 옥길지구 내 최초 공급인 만큼 아파트 못지 않은 설계를 도입, 전세대 주거형 오피스텔로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지구 내 중심블록에 위치해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의 접근이 뛰어나다. 인근에는 이마트가 입점을 확정됐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5만2000㎡ 규모의 공원도 조성된다. 교통편도 좋다. 1호선 역곡역, 오류동역, 7호선 온수역, 천왕역, 광명사거리역 등이 인접했으며, 외곽순환도로 시흥 IC, 제2경인 고속도로 광명IC도 자리잡고 있다. 소사~원시간 본선전철 구간 중 복사역(2016년 4월 개통)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 때문에 여의도는 물론 구로, 광명 등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오는 6월 분양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산 재건축·재개발 단지 ‘후끈’… 연내 1만 4137가구 줄줄이 공급

    부산 재건축·재개발 단지 ‘후끈’… 연내 1만 4137가구 줄줄이 공급

    영화 ‘해운대’, ‘국제시장’ 등으로 이름을 톡톡히 알린 부산의 주택시장이 끓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규제가 완화되면서 건설사들이 입지 여건이 좋은 도심 지역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들을 경쟁적으로 공급하고 있어 청약 열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내 부산·경남 지역에는 2만 7400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부산에만 1만 4137가구가 분양된다. 상당수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다. 부산의 1~5월 주택거래량은 4만 4493건으로 서울·경기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았다. 심지어 수도권인 인천(3만 2960건)도 제쳤다. 청약경쟁률도 45대1로 전국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8대1을 크게 웃돌았다. 부산은 지난해 전국 최고 청약건수 1~3위(장전래미안, 대연롯데캐슬레전드, 대신푸르지오)를 싹쓸이한 데 이어 올해 5월까지 분양된 12개 단지 가운데 11개 단지가 1순위 완판됐다. 실제 지난달 포스코건설이 수영구 광안맨션을 재건축한 ‘광안 더샵’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이 379대1로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권에도 웃돈이 상당하다. 광안 더샵은 한 달 만에 프리미엄이 1억원까지 붙었다. 지난해 최고 경쟁률(146대1)을 기록한 삼성물산의 ‘래미안 장전’은 전 주택형에 걸쳐 5000만~6000만원, 서대신7구역을 재개발한 대우건설의 ‘대신푸르지오’도 4500만~8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인기가 높다 보니 분양가도 상승하는 추세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부산에 분양된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002만원으로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어섰다. 5년 전인 2010년(745만원)보다 35% 뛴 수치다.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은 7월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건축한 ‘롯데캐슬&데시앙’(전용면적 59~101㎡, 1168가구 중 753가구)을 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물만골역 등 지하철 1·3호선 트리플역세권 지역이다. 시청 등 26개 행정기관이 밀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GS건설은 3년 만에 지역 명가로 재도약하겠다며 대대적인 공급에 나섰다. 이달 해운대구 우동 6구역을 재개발한 ‘해운대 자이2차’(전용 59~84㎡, 813가구 중 489가구)는 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해운대로를 통한 센텀시티, 부산도심권 이동도 수월하다. 10월에는 해운대구에 ‘수영강 자이’, 12월 연제구 ‘거제자이’, 동래구 ‘명륜자이’ 등 하반기에만 4개 단지 2881개를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서구 서대신2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더샵’(전용 39~98㎡, 429가구 중 227가구)을 분양할 예정이다. 경남고 등 초·중·고교와 입시학원이 밀집한 구덕로 학원가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남구에 재건축 아파트 ‘대연 파크 푸르지오’(전용 59~99㎡, 1422가구 중 866가구)를 내놓는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부산의 정비사업구역은 수도권 못지않게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대부분 브랜드 대단지여서 투자 수요까지 몰리고 있다”면서 “부동산시장 호황에 따른 고점에 대한 우려도 있으니 실수요자 입장에서 신중히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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