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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업장 10곳 중 2곳 임금체불

    건설사업장 10곳 중 2곳이 근로자에게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건설사업장 668곳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22.2%(148곳)에서 임금체불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조사와 비교해 임금체불 사업장 비율은 3.0% 포인트 증가했다. 근로자 1인당 평균 체불액은 112만 1000원이었다. 발주자로부터 공사 계약을 따내 관리하는 원수급 사업장 평균체불액은 105만 9000원, 원수급인으로부터 도급을 받은 하수급 사업장은 118만 3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서면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위반 사업장은 32.2%(215곳)였다. 사업주가 고용한 일용직 근로자의 근로일수에 따라 건설근로공제회에 납부해 퇴직금처럼 지급하는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신고·납부 위반 사업장 비율은 15.3%(102곳)였다. 이 비율은 지난해와 비교해 6.9%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1인당 퇴직공제부금 평균 누락 일수는 지난해 22.8일에서 올해 27.5일로 늘었다.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고용부는 ‘임금 구분 지급 및 확인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청업체는 하청업체에 임금을 다른 공사비와 구분해 매월 지급하고, 하청업체는 전월 근로자에게 지급한 임금 사용명세를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공사 기성금에 임금이 별도로 구분되지 않아 임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관행이 만연했다. 김경선 고용부 노동시장정책관은 “임금 구분 지급 및 확인 제도 도입으로 취약계층인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을 예방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지역 아파트 시장 이끄는 평택 안중 쌍용예가, 안정적 시세 유지하며 수요↑

    지역 아파트 시장 이끄는 평택 안중 쌍용예가, 안정적 시세 유지하며 수요↑

    지역의 아파트 시장을 이끄는 랜드마크 아파트는 분양시장 흥행의 선두에 선다. 일반적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사업지는 규모가 커 관심을 받기 쉬운 외형을 갖춘데다가 편의시설이나 교통여건 등이 빠르게 갖춰지기 때문에 살기가 편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 세대수가 많은 만큼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져 환금성이 높고 이로 인해 통상 불황기에도 안정적으로 가격을 유지하고 호황기에는 주변보다 높은 시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여기에 대형건설사의 브랜드가 더해진다면 신뢰도를 얻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기 쉽다. 이러한 가운데 평택 현화지구 인근에 위치한 '평택 안중 쌍용예가'가 저렴한 가격에 랜드마크 아파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지로 분양가를 낮추고 쌍용건설이 지어 브랜드 파워를 높였다는 평가다. 참고로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하기 때문에, 각종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저렴한 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조합아파트는 토지확보가 중요하며, 이 곳은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토지를 확보한 후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 아파트의 규모는 1000세대가 넘는 총 1400세대로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59~84㎡이다. 중소형 면적은 실수요층이 두텁다는 점에서 환금성이 좋다는 강점을 지닌다. 단지는 전체적으로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Bay 설계를 적용하며, 녹지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해 주거환경 질을 높였다. 또한 평택 현화지구에 옆에 있는 곳이라서 각종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주변에 학교는 현화초중고교가 있고 버스터미널, 공공기관,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평택 안중 쌍용예가'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도권 신규택지 공급 축소로 도심권내 토지 분양 ‘귀하신 몸’

    수도권 신규택지 공급 축소로 도심권내 토지 분양 ‘귀하신 몸’

    최근 집에 대한 인식이 단순한 주거의 목적에서 자신만의 공간으로 달라져 가고 있다. 건설사가 일방적으로 설계한 공간으로 자신을 맞추는 삶을 살기보다, 개성을 담은 나만의 집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단독주택용지가 바로 그것이다. 주택전문가들은 단독주택용지가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면서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웃의 층간 소음을 비롯한 각종 생활 소음에서 자유롭고 개인적인 취향이 담긴 집안에서 가족과 오붓한 일상을 즐기려는 세대들에게 인기라는 설명이다. 경기도 용인 동백 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한 ‘트리플힐스’는 자신만의 공간을 찾는 이들에게 부족함 없는 공간을 선사한다. 단지형 단독주택용지인 이 사업지는 토지만 분양해 입주자들로 하여금 자율건축을 가능하게 하는 이점뿐만이 아니라 단지화를 통해 관리비용을 절감하며 아파트단지 못지않은 주출입구 경비실배치, 차량차단 게이트 설치, 단지 CCTV설치 등 보안에 힘쓰고 있다. 트리플힐스가 위치하는 동백 택지개발지구는 인근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석성산 등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교통도 편리해 영동 고속도로(마성나들목 IC 2017년 개통예정)와 인접한 데다 제 2외곽순환도로(16년말착공예정, 삼가IC), 경부고속도로와의 연결성도 좋다. 영동고속도로 마성나들목(IC)으로 진입하는 도로 개선 공사를 하고 있으며 향후 개통되면 경부, 영동, 용서고속도로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고, 차량으로 분당~동백고속화도로를 지나면 분당신도시까지 10분대, 서울 강남까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망 개선 외 용인시 개발 호재도 눈에 띈다. 사업지 인근에는 용인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일대에 85만㎡ 대규모의 용인지역 최초의 공공산업단지로 반도체와 IT, 전기-전자 등 100여 개의 첨단분야 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일원에 친환경 바이오, 의약품 복합단지는 2018년 입주예정 1,800명의 일자리와 직-간접 고용유발 1조원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으로 백현초,중,고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통학로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자녀들은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다. 이마트(동백점), CGV, 대형아울렛, 동백세브란스 병원(개원 예정) 등이 인접해 있으며, 용인에버랜드, 민속촌등 여가, 문화시설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6일 “제 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용인테크노밸리 등 주변에 대형 호재가 있는 분양지”라며 “특히, 신규 택지 공급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가운데 도심권 택지지구내 단독주택지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당 사업지의 희소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안~논산 간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배 이상 비싸다

    천안~논산 간 민자고속도로(81㎞) 통행료 폭리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정동영(전주병) 국민의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에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거둔 수입은 통행료 1조 2970억원, 최소 수입 보장금 5263억원, 기타수입 1866억원 등 2조 99억원에 이른다. 또 맥쿼리한국인프라투자운용, 사학연금공단, 국민은행 등은 2005년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경영권을 장악하고 3037억원을 6~20%의 고금리로 차입해 수익금의 상당액을 이자 지급에 할애하고 있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급한 이자만 9861억원이나 된다. 하지만 이 민자고속도로 이용료는 승용차 기준 9400원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의 같은 거리 통행료 4500원보다 배 이상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대우건설과 엘지건설 컨소시엄이 1997년 4월 정부와 실시협약을 맺었다. 당시 정부는 필요한 토지 전부와 보조금 4082억원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컨소시엄 측은 총사업비 1조 4000억원 가운데 정부 보증을 받아 7300억을 차입하고 자기자본은 겨우 2646억원을 투자해 고속도로를 건설했다. 건설회사들은 도로 완공 후 맥쿼리 등 투융자회사에 지분을 넘겼다. 정 의원은 “국회 동의를 받지 않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민자사업은 문제가 많다”며 “해당 도로를 재정고속도로 방식으로 건설했다면 높은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 “투융자 회사들이 폭리를 취하는 만큼 이용자들의 재정 손해에 대해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건축가 황두진의 무지개떡 건축을 찾아서] 실패한 도시 유토피아… 재생의 길로 ‘다시 세운’

    [건축가 황두진의 무지개떡 건축을 찾아서] 실패한 도시 유토피아… 재생의 길로 ‘다시 세운’

    # 세운상가의 ‘복권’ 세운상가에 2016년은 어떤 해였을까. 아마 프랭크 시내트라의 노래처럼 ‘참 좋은 해’(It was a very good year)였을 것이다. 일단 오세훈 시장 당시 등장했던 ‘전면 철거 후 재건축 및 녹지축 조성’이라는 이야기는 이제 완전히 들어갔다. 내부적인 우여곡절도 있었고 세계 경제의 영향도 받았지만, 이 지역이 고층화되면 종묘의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해제해 버리겠다는 유네스코의 엄포 또한 강력한 지원사격이었다. 그 와중에 세운상가의 가장 북쪽 끝인 현대상가가 철거되기는 했다. 지금의 세운상가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도시 재생 사업의 중요한 한 축이다. ‘다시 세운’라는 프로젝트 이름은 적어도 당분간은 이 건물의 미래가 상당히 밝을 것임을 보여 준다. ‘입체적 복합문화 산업공간으로 재생’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철거될 뻔했던 세운상가는 졸지에 도시의 문화적 아이콘이 됐다. 2016년은 세운상가의 보행자 데크, 즉 공중가로를 다시 살리는 대대적인 공사가 시작된 해이기도 하다. 세운상가 건립 당시의 취지, 즉 종로에서 퇴계로까지 공중 보행자 가로로 연결하는 개념을 다시 되살린다는 것이다. 국제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이스케이프(김택빈, 장용순, 이상구) 건축사사무소의 ‘현대적 토속’(Modern Vernacular)이 최종 선정됐고 3월 4일 공사가 시작됐다. 한국은 건축에 대한 관심이나 애정이 지극히 부족한 사회다. 지어진 지 수십 년이 지난, 게다가 문화재도 아닌, 민간 건물의 당초 설계 의도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다시 살리려는 노력은 사실상 전례가 없다. 건물이 워낙 크고, 주변 지역이 워낙 넓으며, 여러 가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도 하겠지만, 뭐니 뭐니 해도 설계자가 한국 근현대 건축 대표주자의 하나인 김수근과 그의 후예들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이 연재를 통틀어 이렇게 설계자의 아우라가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는 건물의 사례는 단연코 없다. 세운상가가 각종 전시나 연구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흔해졌고, 세운상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7~8월에는 ‘도시는 선이다’라는 제목으로 세운상가의 산파역이었던 ‘불도저’ 김현옥 시장에 대한 전시회가 시립역사박물관에서 열렸고 세운상가는 그 핵심적 전시물의 하나였다. 2016년은 세운상가의 ‘복권’이 시민사회에서 공식화된 해로 봐도 좋을 것이다. 세운상가에 대한 글은 넘치도록 많다. 다만 그 물리적 실체에 대한 기초 정보는 그리 넉넉하지 않다. 자료의 축적과 차분한 관찰보다는 해석과 의미 부여에 더 많은 관심이 기울어진 듯하다. 현재까지는 2010년 서울 시립역사박물관에서 펴낸 ‘세운상가와 그 이웃들’이라는 책이 가장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으나, 비매품으로 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세운상가 도시재생을 추진 중인 서울시는 이제 자료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 ‘세운상가는 1967년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이라고 하지만 이 숫자가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전체 건물 중에서 극히 일부분이다. 게다가 공식 기록이란 측면에서 세운상가가 과연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도 지난번 좌원 아파트 편에서 제시한 바 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세운상가가 들어선 자리는 일제강점기 후반 태평양전쟁이 격렬해지면서 공습에 대비해 만들어진 소개공지대다. 그 자리가 슬럼화되자 당시 서울시장 김현옥은 대형 주상복합 건물을 짓는다는 아이디어를 대통령 박정희에게 제출했다. 내친김에 ‘세(世)계의 운(運)이 모인다’는 지극히 자기현시적이고 개발시대다운 이름까지 지어 올렸다. 설계를 의뢰받은 건축가는 김수근이었다. 당시 상당한 규모의 조직을 운영하고 있던 김수근은 휘하의 젊은 건축가들에게 실무를 맡겼다고 전한다. 그러나 실행 단계에 들어갔을 때 건설사들이 제각각으로 시공하는 바람에 보행자 통로 등 핵심 설계 의도가 잘 구현되지 않았다. 결국 아무도 설계자를 자처하지 않는 기묘한 상황이 오랫동안 계속됐다. 완공 당시에는 상가와 아파트 모두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나 반짝 인기가 식고 건물이 낡아 가면서 도시의 흉물로서 받을 만한 비난은 모조리 받는 처지가 됐다.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것부터 시작해 ‘서울의 도시구조를 망친 주범’이라는 것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다양하고 날 선 비난들이었다. ‘한국의 아파트 연구’의 저자인 프랑스 출신 발레리 줄레조는 세운상가를 한마디로 ‘완전한 실패작’으로 규정했다. # 실패한 유토피아? 세간의 논의는 일단 그렇다 치고 세운상가의 면모를 간단히 파악해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가장 북쪽부터 시작해 각각 현대상가(2008년 철거), 세운상가 가동(혹은 아세아상가. 현 세운전자상가), 청계상가, 대림상가, 삼풍상가(현 삼풍 넥서스), 풍전호텔(현 PJ호텔), 신성상가(현 인현상가), 진양상가까지 총 8개의 건물이 있다. 전체 길이는 945m로 종로와 청계천로, 을지로, 마른내길, 그리고 퇴계로에 걸쳐져 있다. 이 중 가장 먼저 완공된 것은 세운상가 가동으로 1967년 11월 17일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가장 나중에 완공된 것은 풍전호텔로 사용 승인일은 1982년 12월 31일이다. 그 격차가 무려 15년에 가깝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과적으로 풍전호텔은 나머지 건물들과 사뭇 다른 점이 있다. 지하에 널찍한 주차장이 있는 것이다. 주차장법이 제정된 해가 1979년이었다는 사실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처음으로 신문 지면에 ‘세운상가의 개관’을 알리는 기사가 실린 것은 1967년 7월 26일이었다. 하오 2시라고 시간까지 밝히고 있다. 당시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와 김현옥 시장이 참석했다. 이때 개관한 건물은 세운상가 가동으로 당시 광고가 아직 남아 있다. 사용 승인일은 그보다 몇 개월 후인 11월 17일이었으나 1, 2층 상가만 먼저 개관하는 바람에 개관일이 한참 앞당겨진 것이다. 이때 상부의 아파트는 아직 건설 중이었다. 이름이 말해 주듯이 건물마다 건설사가 제각각이었다. 이들 중 현대나 대림, 삼풍은 잘 알려진 이름들이다. 그중 비교적 덜 알려진 신성건설은 거대 주상복합 건설의 경험을 되살려 1971년 7월 6일 홍은동에 유진상가를 완성한 바로 그 회사다. 그러나 이처럼 건설사가 서로 다르다 보니 공통의 개념을 구현하는 것이 어렵게 됐다. 건물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요소의 하나였던 보행자 데크의 경우 아예 처음부터 마른내길 위, 즉 풍전호텔과 신성상가 사이는 만들어지지도 않았다. 이후 청계천로의 데크가 2004년, 이어 삼풍상가와 풍전호텔의 데크가 2006년 리모델링 당시 철거됐다. 결국 보행자 데크의 전체적인 연속성은 처음부터도 완전치 않았고 그나마 만들어진 것도 상당 부분 사라진 지 오래됐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해 보면 이 장대하고 사연 많은 복합 건물군을 ‘세운상가’라는 이름으로 단일화해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문제를 낳는지 알 수 있다. 차라리 서로 다른 건물로 파악하고 역으로 공통분모를 만들어 가는 것이 더 유익한 태도일지 모른다. 세운상가에서 예나 지금이나 가장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은 역시 보행자 데크, 즉 공중가로 부분이다. 지상은 자동차가 다니고 보행자는 그 위를 걷는다는 공중가로의 개념은 물론 세운상가만의 독창적인 것은 아니다. 당시는 세계적으로 거대 건물을 통해 구시대의 모순을 극복하고 전쟁의 상처를 복구해 새로운 사회를 건설한다는 야망이 지배하던 시대였다. 일본은 메타볼리즘 건축을 통해 생명체의 신진대사 시스템을 도시와 건축에 적용하려고 했다. 공중가로라는 개념도 이미 1960년대에 영국의 신브루탈리즘 계열 건축가인 앨리슨과 피터 스미슨 부부에 의해 ‘스트리트 인 더 스카이’(street in the sky)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바 있었다. 이것은 사실상 런던의 교통사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된 것이었는데, 당시 한국이 같은 문제를 제기할 상황이었는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김수근은 누구보다도 세계 건축계의 동향에 민감했고, 또한 그것을 자신의 경력에 적절히 활용할 줄 알았던 인물이었다. 수많은 사람을 한 층 위로 올라가게 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유인 동기가 필요하다. 그것이 제공되지 않은 공중가로는 그야말로 무용지물이다. 1960년대에 시도된 런던의 공중가로 네트워크인 페드웨이(Pedway)도 결국 실패했다. 세운상가도 이와 다르지 않아서 불법 음란물 말고는 사람들을 데크로 올라오게 하는 별다른 ‘유인 동기’가 없다는 불명예를 얻고 말았다. 세운상가에 대한 부정적 견해는 사실상 이렇게 버려진 공중가로의 탓이 크다. 종종 ‘건물 전체가 슬럼화됐다’고 하지만 정작 건물의 내부, 특히 아파트의 중정 부분은 지금도 상대적으로 환경이 더 양호하다. 답사 과정에서 만난 몇몇 세입자들은 임대료가 오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었다. 즉 수요가 있는 것이다.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한 삼풍상가나 풍전호텔은 불명예스러운 루머가 무색하리만큼 아주 멀쩡한 모습을 하고 있기도 하다. 아예 처음부터 공중가로를 건물 양옆이 아니라 중앙에 설치해서 여러 개의 중정을 거치도록 했으면 어땠을까 상상해 본다. 즉 중정을 지금처럼 입주민들만이 전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공공장소로서 보행자에게 개방했더라면? 즉 다른 상가아파트들이 길과 맺고 있던 밀접한 관계를 공중가로에서 만들었더라면 어땠을까. # 세운상가가 던져준 건축의 역할 영욕의 세월을 뒤로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세운상가가 이제 새로운 도시재생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기약하고 있는 지금 건축과 건축가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세운상가를 가리켜 실패한 유토피아라고 비난하는 것은 결과론적인 시각에서는 근거 있는 행위일지 모른다. 동시에 아주 쉬운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러한 태도는 자칫하면 미래에 대해 꿈을 꾸고 상상하는 것은 부질없다는 패배주의를 낳는다. 인간이 하는 모든 행위가 그렇듯이 건축 또한 해 오던 방식을 더 세련되게 반복하는 것만으로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 누군가는 도전해야 하고 남들이 하지 않았던 것을 시도해야 한다. 그러나 이제 어디 다른 나라에서 선례를 수입해 우리의 미래를 해결하려는 습관 또한 그 효용성의 한계에 다다랐다. 우리는 우리의 현실을 집요하게 관찰하고 분석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따라서 그만큼 외로운 결정을 내릴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실패한 유토피아의 상징, 그러나 어떻게든 세월의 무게를 이겨 온 세운상가가 우리에게 주는 역설의 교훈이다.
  • 반포·잠원도 재건축 ‘후끈’

    반포·잠원도 재건축 ‘후끈’

    “원래 강남쪽 사람들은 개포동보다는 반포·잠원을 선호하죠. 가격이 개포 재건축과 비슷하게 나와서 그런지 관심이 더 많은 것 같아요.”(서초구 잠원동 A부동산)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시작된 강남 재건축 바람이 서초구 반포·잠원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분양한 ‘디 에이치 아너힐즈’(개포3단지 재건축)는 평균 100.6대1이라는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하반기 강남권에서는 아파트 재건축으로 6355가구가 공급된다. 서초구 1423가구, 강동구가 4932가구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각각 283가구와 2010가구다. ●“진짜 강남으로”… 개포동보다 인기 지난달 23일 대림산업은 서초구 반포동에서 ‘아크로 리버뷰’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신반포5차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총 595가구 중 41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3.3㎡당 평균 4200만원 이하로 분양 보증을 받았다. 일반 분양 물량 중 가장 높은 10층의 1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해 분양가가 3.3㎡당 4500만원이 넘는다. 청약은 이달 5일이다. 잠원동에서 삼성물산이 신반포 18·24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도 이달 중 분양한다. 분양 물량 475가구 중 일반 분양은 146가구다. 이 단지는 신반포5차, 16차와 나란히 한강변에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반포와 잠원 재건축 아파트를 이전에 분양한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보다 높게 평가한다. 반포·잠원이 한강변에 위치해 있고, 광화문과 강남 업무지구 양쪽으로 이동하기 편하면서 학군도 우수하다는 이유에서다. 단지 인근에는 반원초, 신동초·중, 경원중, 세화고, 현대고 등 소위 8학군에 속하는 학교들이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반포의 한 공인중개사는 “반포와 잠원은 대형 평형이 적지 않아 전통적인 강남지역에서도 전통적인 부촌으로 불리는 곳”이라면서 “강남에 살다 결혼을 하면서 여의도나 용산으로 떠났던 40대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크면서 교육 여건이 좋고 예전에 자신들이 살던 동네로 다시 오고 싶어 하는 부유층이 많다고 덧붙였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반포와 잠원 일대 아파트들은 개발 당시부터 중앙부처 고위 공무원과 법조인, 기업 임원 등이 많이 살던 곳으로 이제 30~40대가 된 그 자녀들이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최근 정부가 강남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 규제에 들어간 것도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4200만원 안팎의 분양가가 싸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이제 입주하는 새 아파트의 가격이 3.3㎡당 5000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메리트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강남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를 잡겠다고 나서면서 청약 당첨이 로또가 되고 있는 점도 인기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분양권을 되팔아 차익을 실현하려는 투자 목적이라면 신중해야 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중도금 1회분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정부가 분양권 불법 거래 단속에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는 만큼 단기투자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초과이익환수제 부활 전 사업 서둘러 2개 단지가 분양에 들어가는 사이 다른 재건축 단지들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18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을 앞두고 있어서다. 초과이익환수제는 재건축으로 얻는 이익이 조합원 1인당 평균 3000만원을 넘으면 이를 제외한 초과 금액을 이익 규모에 따라 최대 50%까지 부담금 형태로 정부가 환수하는 제도다. 투기가 기승을 부리던 2006년 도입돼 2012년까지 부과됐다가 2013년 정부가 부동산 경기를 살리겠다며 유예 결정을 내렸다. 현재는 2017년 말까지 집행이 한시적으로 유예된 상태다. 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들어 가격이 급등한 강남 재건축 아파트들은 (초과이익환수제가 시행되면) 수익성이 악화되기 때문에 최근 들어 사업 진행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8월 29일 신반포6차(센트럴자이)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데 이어 이틀 뒤인 8월 31일에는 신반포 19차 재건축 조합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아냈다. 신반포7차 재건축 조합은 사업 속도를 올리기 위해 신반포 22차와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려던 계획 대신 따로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반포주공1단지, 잠원동 한신4지구 등 조합설립인가 이상 단계에 진입한 사업지들도 최대한 속도를 내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이달부터 중도금 대출심사 더 ‘깐깐’

    이달부터 은행들의 중도금 대출(집단대출) 심사가 더 깐깐해진다.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1일부터 중도금 대출 보증비율을 100%에서 90%로 낮춘 데 따른 것이다. 은행들은 대출금을 떼일 가능성이 없는지 더 꼼꼼히 들여다볼 수밖에 없어 같은 아파트를 분양받았더라도 소득이 적거나 신용도가 낮은 분양자의 대출 한도는 줄고, 금리는 올라갈 전망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도금 대출 90% 부분보증은 지난 8월 25일 정부가 발표한 가계부채 대책의 핵심 수단 중 하나다. 나중에 대출자가 갚지 못했을 때 지금은 보증을 선 공사가 은행에 전액을 갚아 주지만, 앞으로는 10%를 제외한 금액만 갚아 준다는 의미다. 이렇게 되면 은행이 중도금 대출을 심사할 때 대출자의 상환 능력이나 사업의 타당성 등 대출심사 기준을 자체적으로 강화할 수밖에 없다. 은행의 위험 부담이 커지는 만큼 중도금 대출 금리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그동안은 집단대출의 성격상 모든 분양자에게 동일한 금리와 대출한도가 적용돼 왔다. 또 은행은 리스크 관리를 위해 우선 건설사·시공사가 체결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부터 엄밀하게 심사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은행들이 일부 차주에 대해서는 담보를 추가로 요구하거나 고객별로 대출금리·한도 차별화를 할 수 있다”며 “대출 관리가 더 강화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달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는 주택은 중도금 보증을 1인당 최대 2건만 받을 수 있다. 지난달까지는 총 4건을 받을 수 있었다. 최근 이어지는 부동산 대책에도 부동산업계는 여전히 뜨겁다. 개인사업자(자영업자)를 포함한 기업이 부동산업 용도로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은 올 상반기에도 크게 늘었다.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예금취급기관의 부동산업 대출금은 160조 1574억원으로 지난해 말 149조 9656억원에 비해 10조 1918억원(6.8%) 늘었다. 우리 경제가 연평균 2%대의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부동산업 대출은 불황을 모르고 급증세를 이어 가고 있는 셈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활력 되찾는 울산 부동산 시장…도심권 ‘힐스테이트 수암’ 분양

    활력 되찾는 울산 부동산 시장…도심권 ‘힐스테이트 수암’ 분양

    일시적인 부동산 침체를 겪었던 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을 보이고 있다. 연내에만 60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올해 앞서 분양한 단지보다도 많은 물량이 단기간에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울산에서 연내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6097가구다.이는 올해(1~8월) 분양에 나선 3670가구 1.6배에 이르는 물량이 4개월내에 나온 것이다. 업계전문가는 30일 “지난 해 비해 급격하게 시장이 냉각되며 우려를 낳았던 울산 시장에 단기간 많은 분양 물량이 공급되는 것은 긍정적인 효과로 볼 수 있다”며 “각 건설사들마다 사업지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통해 분양이 이루어지는 만큼 시장회복의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에 올해 들어 전세가율도 꾸준히 상승세에 있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71.1%의 전세가율을 보였던 울산은 1월 들어 70.7%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2월 들어 바로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하며, 7월 71.9%의 전세가율을 보이고 있다. 전세가율이 다시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전세거주자들의 매매전환도 가속화 될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 남구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하여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수암’ 이 9월 수요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수암 분양 관계자는 “연내 울산에서 공급 예정인 아파트들은 모두 북구 쪽의 택지개발지에 집중되어 있다”며 “반면 힐스테이트 수암은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남구에 위치한 재개발 단지로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높은 청약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남구 야음동은 울산의 도심권으로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업무시설 등의 기본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야음동 일대가 재개발, 재건축 등이 한창 진행중에 있어 향후 주건환경이 정비되는 것은 물론 미래가치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단지 북쪽 앞으로 위치한 수암초, 울산중앙중을 비롯해 단지를 기점으로 주변 1km 내에 초중고교 12개교가 위치해 있다.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공교육과 사교육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만큼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도보권에 369만㎡여 규모의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이 뛰놀 수 있는 청정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울산대공원은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이다. 이외에도 신선산, 선암호수공원, 태화강 등 크고 작은 녹지공간도 많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31번 국도와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도심에 위치한 만큼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배후수요도 풍부해 직주근접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먼저 128만7000㎡ 규모의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가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조성 중이다. 여기에는 연구와 생산 및 주거기능 등이 융합된 지식기반형 첨단산업단지 형태로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주변에는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용연공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등을 비롯해 온산공단, 효문공단,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배후수요가 매우 탄탄하다. 분양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10월 개관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울산 중구 교육, 생활 완벽 입지, ‘서한이다음’ 10월 분양 예정

    울산 중구 교육, 생활 완벽 입지, ‘서한이다음’ 10월 분양 예정

    울산 최중심 중구 복산동 일대에 건설사 서한이 '번영로 서한이다음'을 10월 중 분양한다. 서한은 부산 명지국제지구와 수도권 송도에 택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 8월에는 470억 규모의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둔곡 조성공사 대행개발을 수주했다. 지난 1월 수주한 포항 RDF(Refuse Derived Fuel.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사업에 이어 건축분야를 넘어 토목분야에서 보인 뛰어난 성과다. 조경분야 수주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부산 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개발사업 조경공사 1공구 조경사업과, 청라국제도시 개발사업 4-3공구 조경공사, 행복중심복합도시 2-1생활권 조경공사도 수주했다. 이어 10월 분양예정인 ‘번영로 서한이다음’은 약사 초·중·고, 울산 중·고 등 반경 1km이내에 14개의 초중고가 밀집한 곳에 위치한다. '번영로 서한이다음'은 홈플러스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단순히 장보기뿐 아니라 홈플러스 내부의 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시설 및 컨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구청, 울산MBC, UBC울산방송, 동천국민체육센터 등 공원 문화체육시설 및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서한이 토지조성공사에 참여한 우정혁신도시와도 인접해 기존의 도시중심생활과 혁신도시의 신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주)서한의 조종수 대표이사는 30일 “건설은 결국 사람을 위한 일이므로 서한이다음은 단순히 훌륭한 건축물을 넘어 그 곳에 사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집을 선물할 것”이라며 “서한 45년의 기술력과 서한 전임직원의 마음을 모두 모아 최고의 집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중구 홈플러스 옆 현장 바로 옆에 준비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미래 불안한 건설사들, 신사업 진출 러시

    미래 불안한 건설사들, 신사업 진출 러시

    GS건설, 은퇴층 겨냥 실버사업 대림그룹은 강남에 호텔 문열어 호반·우미, 직접 상가 운영 나서 국내 건설사들이 앞다퉈 새 사업에 손을 대고 있다. 해외건설 수주가 크게 줄고 국내 주택산업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다. GS건설은 은퇴 연령층을 타깃으로 ‘실버사업’에 뛰어든다. 다음달 경기 용인 기흥구에 주거와 함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주택 ‘스프링카운티 자이’ 공사를 시작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종합병원과 손잡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당과 피트니스센터를 통해 노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오롱 건강보조식품·화장품 제조 추진 중견업체인 서희건설은 지난해 10월 ‘로그인’이라는 편의점을 인수해 편의점 사업에 뛰어들었다. 서희건설은 이전에도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을 운영해 왔다. 코오롱글로벌은 올 초 건강보조식품과 화장품 제조 및 수출입, 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호반건설과 우미건설은 상가 운영을 직접 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성남 판교와 수원 광교에 ‘아브뉴프랑’ 상가 운영으로 임대 수익과 판매 수수료를 벌어들이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판교는 공실률이 3%, 광교는 5% 정도”라면서 “건설·분양 수익에 비하면 미미하지만 지속적으로 수익이 발생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우미건설은 다음달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레이크 꼬모’ 점포를 일반분양하지 않고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65%는 직영으로, 나머지 35%는 분양 후 이를 자회사가 임대해 운영하는 ‘마스터 리스’ 방식이다. 대림그룹은 본격적으로 호텔사업에 진출한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글래드 라이브 강남’ 호텔을 열었다. 대림 관계자는 “2014년 자체 브랜드 글래드를 출범시킨 이후 세 번째 직접 운영하는 호텔”이라면서 “2018년까지 마포와 대치동에서 추가로 호텔을 운영해 운영 객실 수를 3000개로 늘려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엔지니어링 합병도 검토 건설사들이 새로운 사업에 잇따라 진출하는 것은 건설산업 전망이 여전히 비관적이기 때문이다. A건설사의 한 관계자는 “올해 해외건설 수주는 목표치의 절반만 넘겨도 성공이라고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면서 “지금은 분양시장이 활황이지만 언제까지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실제 해외건설 수주 물량이 줄면서 포스코건설은 자회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과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말까지 희망퇴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우건설도 지난달 박창민 사장이 취임하면서 발전·플랜트 부문을 합병하고 수주가 부진한 해외 쪽 인력을 축소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래도 변화의 큰 줄기는 세계적인 규모의 시행사가 되는 것”이라면서 “사업 다각화를 통해 불황을 버틸 수 있게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김영란법 시행 첫날] “보도자료 보내고 전화도 조심”… 신제품 행사 ‘올스톱’

    출입기자에게 주차권·식권 금지 ‘신차 출시’ 법무팀 지도로 검토만 대관·홍보 직원들 내부단속 고삐 “주차권 지급 금지”, “식권 지급 금지.”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법이 시행된 첫날인 28일 기업들은 첫 사례로 걸려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 위법성이 의심되는 기존의 관행들을 모두 중단했다. KT 등은 출입 기자들을 상대로 기존에 지급하던 점심 식권 지원을 중단했다. 현대모비스, SK, 현대중공업, 현대건설 등은 기자들에게 제공하던 주차권 지급을 중단했다. 일부 기자는 아쉬움을 표했지만 불만을 제기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관계자는 “주차를 포함해 기자실 운영과 관련한 정확한 규정이나 가이드라인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 법은 ‘걸면 걸리는 법’이어서 일단 불가피하게 모두 정지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본 업무인 보도자료를 내는 일조차 조심스러워졌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건설사의 한 관계자는 “분양 보도자료를 보내고 전화를 하는 것도 혹시 청탁이 되는 것은 아닌지 머뭇거리게 된다”면서 “친한 기자에게는 전화를 돌리고, 그렇지 않은 곳에는 문자로 자료를 보냈다는 내용만 보냈다”고 말했다. 언론을 상대로 신제품 출시에 대한 마케팅 활동이 활발했던 전자·자동차·유통업계는 이날 이후 행사 계획이 거의 잡혀 있지 않다. 자동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신차 출시는 직무와 관련된 취재로 출입 기자 전체를 상대로 언론 초청이 가능하지만 행사에 동반돼 제공하는 교통, 숙박, 식사 등이 통상 범위에 해당하는지 기준이 모호해 법무팀 지도 아래 계속 검토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승차 운영은 올스톱시켰다. 기업들은 당분간 대관·홍보 업무를 하는 임직원들을 상대로 내부 단속에 고삐를 조일 방침이다. 사규와 가이드라인을 정비하고, 준법서약서를 받는 데 열을 내고 있다. 직원이 법을 위반할 경우 기업을 함께 처벌하는 양벌규정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이 밀집한 광화문 등 서울 도심 일대 식당에선 ‘코스’ 대신 ‘단품’ 위주로만 주로 주문이 이뤄졌다. 중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김영란법에 맞춰 3만원 미만 코스를 내놨는데도 손님들이 탕수육 등 요리를 하나 시키고 단품을 시키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규정이 3만원 미만이지만 심리적 금액 상한선은 훨씬 아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점심 장사보다 저녁 장사가 걱정이라는 소리도 나왔다. 한 고깃집 사장은 “등갈비가 1만 3000원이라 손님이 끊기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도 “저녁에 술을 팔아야 돈이 남는데, 예전보다 술이 덜 팔릴 것 같아 걱정”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한옥 스테이’ 절반 기준미달… 관광공사, 알고도 조치 안해

    ‘한옥 스테이’ 절반 기준미달… 관광공사, 알고도 조치 안해

    한국관광공사의 우수 숙박시설 인증사업이 엉뚱하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공개된 지난 6~7월 관광공사에 대한 기관운영감사 결과 우수 숙박시설 인증사업을 벌이면서 위탁업체의 사전심사 내용에 대한 검증을 생략한 채 찬반 의견으로만 선정해 지적을 받았다. 관광공사는 일반숙박업과 생활숙박업을 대상으로 한 ‘굿 스테이’, 한옥체험업 대상의 ‘한옥 스테이’,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에 대한 ‘코리아 스테이’ 등 3개 숙박시설 인증사업을 시행 중이다. 인증 시설에 브랜드 로고를 제공하고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도 지원한다. 위탁업체가 사전 인증심사를 신청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직원과 대학교수, 인증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숙박환경개선운영위원회가 적정성 여부를 심의, 의결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감사원에 따르면 일례로 지난해 8월 19일 개최된 위원회의 경우 용역업체의 보고서도 첨부하지 않은 채 팩스나 이메일로 위원들의 의견을 물었다. 그 결과 굿 스테이 사업에서 접객공간 개방 요건 등 인증기준을 벗어난 24개 시설이 우수 숙박시설로 인증됐다. 사후관리도 부실했다. 관광공사는 외부업체의 ‘2015년 한옥 스테이 서비스 모니터링 용역’ 분석을 통해 모니터링 대상 369개 가운데 50%인 184개 시설이 기준점수 미달이란 사실을 확인하고도 특별심사를 실시해 인증을 취소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모니터링 결과만 통보하고 종결 처리했다. 또 위탁업체 입찰참가 자격을 지나치게 제한해 기존 2개 업체와 사실상 고정적으로 수의계약하게 되는 문제점을 개선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관광공사는 또 제주 서귀포시 일원에 중문관광단지를 조성·관리하는 과정에서 계획상 미술관 용도인 부지(5769㎡)에 놀이시설인 카트장을 무단으로 설치한 사실을 확인하고도 해당 건설사와 관광공사에 구두로만 공사 중지를 요청했을 뿐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어 지난 5월 서귀포시로부터 원상복구 명령을 받았지만 카트장 영업을 계속 방치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광주시 10개 실·과 압수수색 당해…전 정책자문관 비리 관련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의 비리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광주시를 추가 압수수색했다. 27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시청 도시재생국, 환경생태국, 교통건설국, 세정담당관실, 스마트행정담당, 예산담당관실, 도로과 등 10개 실·과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검찰은 이미 구속된 전 정책자문관 김모(63)씨의 알선수재 혐의를 수사하면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가 북구의 모 아파트 건설관련 지중화 사업 등 시 사업 전반에 개입한 의혹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씨는 앞서 지난 10일 S건설사의 자문 역할을 하면서 자문료 명목으로 1억 8000만원을 받고 전남도 등 관급공사 수주에 부당한 역할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은 S건설 관계자에 대한 소환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광주시 공무원에 대한 소환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김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정책자문관으로 활동했으며, 광주시 24개 공사, 공단, 출자·출연기관의 업무컨설팅 업무를 맡기도 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김영란법 내일부터 시행] “일단은 몸 사려야죠”… 法 적용 명확히 몰라 전전긍긍

    “사업서 걸리는 문제 한둘 아냐” 건설사들 공무원 못 만나 애간장 “일단은 몸을 사려야죠. 괜히 시범타로 걸리면 그룹 이름에 먹칠하고 저도 잘려요. 조금이라도 모호한 것이 있으면 무조건 하지 말라고 이야기는 하고 있습니다.”(A그룹 관계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을 하루 앞두고 재계·금융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외업무 담당자들만 관련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사업에서 걸리는 문제도 하나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26일 한 재계 관계자는 “법이 실제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 법률 전문가들도 의견이 분분해 판례가 어느 정도 쌓여야 처신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바람이 세게 불 때는 일단 숙이고 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업계별 가이드라인이 나오면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건설사들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을 만나 뭘 고쳐야 하는지 들어야 하는데 지금은 아예 만나려고 하지 않아 고민”이라면서 “이러다 갑자기 공사현장이 스톱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올 상반기부터 출고가 인상 여부를 고민하던 맥주업계는 인상을 포기했다. ‘소폭’을 마시는 사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가격까지 올리면 맥주 소비를 더 위축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주차 등 관행적으로 제공하던 편의도 사라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출입기자에게 지급하던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정기주차권을 29일 0시를 기해 수거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다만 취재차 전경련회관을 방문하는 기자에게 최대 5만원(24시간) 한도 내에서 주차할인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금융투자협회는 기자들의 정기 주차를 폐지하고 한국거래소는 기자와 공무원과는 식사 자체를 금지하는 것으로 내부 지침을 내렸다. 사보(社報) 발행인은 언론인으로 간주돼 일부 증권사는 아예 발행을 중지하고 사보를 폐간했다. 모두 몸을 사리는 분위기가 되면서 웃지 못할 해프닝도 발생하고 있다. 한 전자회사 기자실에선 이날 오전 평소 제공하던 과자와 음료수를 없앴다가 오후에 다시 채워 넣는 촌극이 벌어졌다. 수많은 불특정 언론인이 공동 사용하는 기자실의 간식을 접대비로 계산하기 어렵다는 유권해석을 오후 들어 받았기 때문이다. 가을을 맞아 신한, KEB하나, KB금융 등이 주관하는 골프대회가 줄줄이 잡혀 있는 금융권도 몸사리기에 바쁘다. 통상 대회 전에 VIP 고객이나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시범경기를 갖는데 이번에는 초청 대상 선별부터 까다롭게 됐다. 금융사들은 고객 초청에 앞서 고객들에게 개인정보 동의를 받기로 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김영란법뿐만 아니라 새로 시행된 은행법상 보고 의무 때문에 3만원 이상을 제공할 때엔 받는 사람의 생년월일과 직업까지 모두 기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무원들과 홍보팀을 중심으로 1인당 3만원 이하 음식점들을 찾으면서 현재 서울신문에 음식 칼럼을 연재 중인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의 ‘한끼 식사의 행복’(비매품)도 덩달아 인기다. 여기저기서 “구할 수 없느냐”는 문의가 온다고 한다. 이 책은 싸고 맛있는 서울 지역 맛집들을 소개하고 있다. 일각에선 일일이 김영란법 대상자를 확인하기 어려우니 명함에 새기자는 농담도 나온다. 한 홍보담당 임원은 “지난달부터 단골집을 돌아다니며 음식은 뭘 시키고 술은 얼마나 시킬 것인지 예행연습을 했다”면서 “일단 술은 예전보다 덜 먹을 것 같아 농담처럼 김영란법 최대 수혜자가 건강보험공단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4bay, 자동환기, 스마트 시스템… 강원도 분양 경쟁률 최고기록 경신

    4bay, 자동환기, 스마트 시스템… 강원도 분양 경쟁률 최고기록 경신

    건설사들의 아파트 설계 공법이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최근에는 평면구조는 물론 스마트 시스템, 마감재 등 다양한 부분에서 차별화된 설계를 갖춘 단지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52.3대 1의 경쟁률로 강원도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속초 KCC 스위첸’이 다양한 특화 설계를 갖춘 알짜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 단지는 전체 847가구가 전용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이뤄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입별로 3~4Bay의 특화설계 및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채광효과 및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또한 획기적인 단열설계를 비롯해 단열재 등 KCC건설만의 고품격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 친환경 창호형 자연 환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외에도 욕실소음을 최소화한 당해층 배수배관 시스템 등 각 가구 내의 세부적인 부분에까지 다양한 설계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또한 KCC건설은 첨단화 되어가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속초 KCC 스위첸’에 보다 간편하고 우수한 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공동 현관문 자동열림 기능을 비롯해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원터치 세대 현관문 등의 첨단 시스템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원 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 것. 여기에 일반 아파트 대비 4배 이상의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적용하고 자녀의 안전하고 편안한 등하교 및 휴식을 돕는 키즈&맘스 스테이션을 제공하는 등 입주민의 안전까지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속초 KCC 스위첸’은 이러한 특화 설계 외에도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개발호재로 강원도 지역수요는 물론 서울 등 광역수요의 관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동해바다를 비롯해 설악산, 청초호 등 쾌적한 트리플 휴양 인프라를 갖췄을 뿐 아니라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지난 7월 시작됨에 따라 광역 수요의 세컨하우스로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최근 떠오르는 신 주거중심지로 9천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으며 반경 1km 안에 이마트, 메가박스, 속초고속버스터미널 등의 다양한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지역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조양초등학교, 청봉초등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속초 KCC 스위첸’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정당계약 일정을 앞두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法 뇌물 혐의 강만수 구속영장 기각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 있다”

    法 뇌물 혐의 강만수 구속영장 기각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 있다”

    법원이 24일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이 청구한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 구속영장을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배임, 제3자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기각했다. 한 판사는 “주요 범죄혐의에 관하여 다툼의 여지가 있는 등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재청구할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행장은 이명박 정부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에 오른 2008년 이후 고교 동창 임우근(68) 회장이 경영하는 한성기업 측으로부터 억대 뇌물성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그가 공무원 및 이에 준하는 신분인 기재부 장관(2008∼2009년)과 산업은행장(2011∼2013년) 재직 시기에 금품을 받은 행위에는 뇌물수수 혐의를, 민간인 시절 금품수수 행위에는 알선수재 혐의를 각각 적용했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 한성기업 고문 자격으로 해외 여행비와 골프 비용, 사무실 운영비 등을 간접 지원받고, 상당액은 현금으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최근 수년간 설, 추석 등 명절 때마다 강 전 행장에게 현금 500만원씩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강 전 행장은 고문 위촉 대가로 일부 경비를 지원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명절 떡값’ 수수는 부인했다. 검찰은 산업은행이 2011년 한성기업에 총 240억원대 특혜성 대출을 해 준 과정에서 강 전 행장의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그가 한성기업 측에서 받아온 금품이 실질적으로 포괄적 뇌물 성격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산업은행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이 지인 김모(구속기소)씨의 바이오 업체 B사에 거액을 투자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대우조선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종친 강모씨의 중소건설사 W사에 50억여원의 일감을 주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주류수입업체 D사의 관세분쟁에 개입해 B사 대표 김씨가 뒷돈을 받도록 도운 사실이 있는지 등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수사팀은 대우조선에 정치권 인사들을 ‘낙하산 고문’을 내려보낸 의혹에 대해서도 고문 계약 경위, 근무형태 등을 추궁할 예정이다. 아울러 B사의 국가 신재생 에너지 기술개발사업 선정을 둘러싼 압력 의혹 등도 추가 수사 대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40대 실수요자 “내집마련, 자금부담이 가장 현실적 문제”

    최근 들어 분양시장을 움직이는 세력으로 30대 초반부터 40대 실수요자를 꼽을 수 있다. 높아진 전세가 부담과 전세난, 장기간 저금리 기조로 계산기를 두드려 본 수요자들이 내집마련으로 이어졌다고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분양시장을 젊은층이 움직이다 보니 주택을 고를 때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면을 따지고 나섰다. 가령 대형보다는 소형을 선택하고, 평면설계로 인해 수납공간이 우수하고 실거주할 때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주의 깊게 보기 시작했다. 여기에 가정이 있는 30~40대라면 학부모일 가능성이 높아 친교육적인 환경이 어우러진 곳이 인기를 끌고 있는 분위기다. 이같은 흥행요소를 간추려보면 주거환경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진 택지지구나 신도시의 새 아파트로 압축될 수 있다. 통상 신도시를 포함한 택지지구는 교육, 편의, 상업, 문화시설이 빠르게 갖춰져 지역의 신도심으로 등극한 사례도 많고 이로 인해 환금성이 높고 집값 상승세도 상대적으로 높아 수요자들에게 인기 주거지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유망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가 아닌 이상 전국적으로 흥행 열기로 뜨거웠던 곳은 단연 택지지구, 신도시, 혁신도시 위주였다.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은 곳은 청약경쟁률에서 2자리 수 이상의 경쟁률이 나왔지만 외면 받는 지역에서는 청약접수 건수가 얼마 되지 않은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던 것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할 것 없이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청약 양극화 문제와 더불어 최근 1~2년 사이 뜨거웠던 분양 시장 속 수요자들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실적인 내집마련 고민으로 대선,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염려, 공급과잉 문제 등 불투명한 주택시장 등이 그 이유이다 하지만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나 서민들은 자금부담을 가장 현실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포항 초곡지구에서 아파트를 공급중인 한 중견 건설사인 문장건설은 지역 부동산 시장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분양 시장의 현주소를 반영하고 있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건설사인 문장건설은 포항시민 1,383명을 대상으로 전문 리서치 업체와 직접 설문조사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주택구입 시 고려하게 되는 내용으로 계약금 및 계약 잔금(32%, 442명), 대출이자 등 부대비용(35%, 484명), 기존주택의 매매 여부(29%, 401명)를 꼽았다. 또 원하는 계약금액 대를 묻는 질문에 500만원대 이하(39%, 539명), 1,000만원대(28%, 387명)를 손꼽아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으면 하는 의견을 표시했다. 신규 입주 아파트의 주거 안정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입주 1~2년(45%, 622명), 입주 2~3년(33%, 456명), 입주 1년 이내(14%, 193명), 입주 4년 이상(8%, 110명)으로 답했다. 다시 말해, 택지지구가 주거공간으로 완성되기까지 3년 이내의 비교적 짧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는 눈길이 많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문장건설 분양 관계자는 23일 “향후 주택시장이 불투명한 가운데,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려고 이 같은 마케팅을 실시한 것”이라며 “초곡지구라는 유망 택지지구의 입지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는 점 등 아파트 자체를 보고 만족함에도 불구하고 자금 부담으로 계약을 망설인 사람들이 많았던 것을 고려해 파격적인 조건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구미 산단 신도시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 단지 내 피톤치드 숲 친환경아파트로 인기

    구미 산단 신도시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 단지 내 피톤치드 숲 친환경아파트로 인기

    바쁜 삶에 지친 현대인의 로망이 되고 있는 숲속힐링이 주거공간에 당당히 자리잡아가고 있다. 직장과 과중된 업무로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야외로 나가지 않고서는 제대로된 숲속힐링을 누리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이에 건설사들이 녹색자연을 품은 친환경 아파트의 공급을 늘려가고 있다. 단지 내에 조성된 공원 및 친수공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입주민들의 생활만족도를 한층 높여주며, 분양률 성공을 결정짓는 요인이기도 하다. 아파트단지를 자연생태공원화 하기 위해 주차장을 지하화 하는 것도 이 같은 맥락의 아이템이다. 또한 아파트단지와 근접한 주변 산림과 어우러지는 숲세권은 교통, 교육, 발전성과 함께 새롭게 떠오른 핫이슈이다. 쌍용건설이 구미 산단 신도시 확장단지에 직주근접 친환경 숲속 궁전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를 분양한다.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의 타입은 전용면적 84㎡, 115㎡ 2가지로 총 757가구가 분양된다. 특히 구미지역 최초로 범죄예방시스템과 단지내에 캠핑장이 조성돼 집 앞에서 피크닉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특별한 힐링을 즐기게 된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단지로 지어지며, 연봉산자락과 맞다은 쌍용예가만의 특화된 조경 숲세권(피톤치드 숲)도 주어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파크도 조성돼 여름 휴가철에 입주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단지 외곽에 800m 칼로리 트랙과 생태연못, 티-가든, 헬스 코트 등 친환경 아파트로 꾸며진다. 각 동의 배치는 남향 위주로 되어있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하고있다. 이밖에 단지 내·외부에는 범죄예방(구미 최초 범죄예방설계 CPTED)을 위한 고화질의 CCTV가 설치되고, 맘스스테이션, 통학차량 스쿨존 등이 조성돼 안전망도 구축된다. 쌍용건설은 오랫동안 축적 되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물의 내구성을 크게 강화했으며 내진설계를 적용했다. 교육시설 건립도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설립승인된 인덕초가 2018년 3월 개교될 예정이며, 최근 인덕중신설계획이 교육부로부터 통과돼 2019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확장단지 내에 초교 2곳, 중교1곳, 고교 2곳이 더 설립된다. 인근 산업단지로의 이동은 25번, 67번 국도와 가산ICㆍ구미IC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처럼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가 건설되는 확장단지는 구미 최고 선호지역인 옥계지역과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구미산업5단지 하이테크밸리 배후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직주근접형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에게 큰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벨로퍼 지앤P&D가 시행을,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고있는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는 내진설계, 확장된 생활공간, 친환경 숲단지, 교육, 미래 발전성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 실수요자에게 일석삼조의 좋은 찬스가 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발생된 지진 영향으로 내진설계가 된 새 아파트에 대한 구매 욕구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하며 23일 오픈된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과 29일 이틀간 1순위와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6일 발표되며, 계약은 10월 11~13일 삼일동안 이뤄진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건설 대기업, 하청업체 안전·고용개선 관심 가져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건설 분야 대기업이 하청업체의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건설업종 9개 기업 대표자와 간담회를 열어 지난 6월 남양주 폭발사고, 9월 김포 화재사고 등 최근 빈번한 건설현장 대형 사고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올해 8월 말 기준 건설업 사고사망자 수는 31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명 늘었다. 50대 건설업체에서도 57명으로 16명 증가했다. 이 장관은 “최근 사고들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안전시설 설치 및 작업 전 안전점검을 소홀히 한 것에 원인이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관심과 의지가 핵심 관건으로, 안전관리 조직과 예산의 확대, 현장 점검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사고 재해자는 모두 하청 근로자로, 원청업체의 법적 책임을 강화하는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라며 “원청 건설사는 하청 협력업체의 안전보건체제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원청업체가 1차 협력업체뿐 아니라 2·3차 협력업체의 안전 문제와 고용구조 개선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건설 협력업체의 임금체불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협력업체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 확대할 것도 당부했다.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다짐하면서, 사고 위험이 큰 돌관 작업을 해소하기 위한 발주자 공기 연장 제도화, 건설현장 주 5일 근무 정착을 위한 공사비 산정 방식 변경 등을 건의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저금리 시대 상업시설 투자? 배후시설-교통-유입인구 잘 따져보니...

    저금리 시대 상업시설 투자? 배후시설-교통-유입인구 잘 따져보니...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인하하고 예치금액이 1,000만원 이하인 경우, 연0.01%까지 내린다고 밝히면서 사상 최저수준으로 하락했다. 사실상 제로금리의 예금도 등장한 것이다. 이로 인해 돈을 묶어두기보다는 임대수익과 시세차익 또한 노릴 수 있는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향후 풍부한 미래가치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택지지구 및 신도시 내 상업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 택지지구 및 신도시는 개발 목적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지역으로, 기존에 개발이 완료된 지역보다 대형 개발 호재가 많이 예정돼있다. 입주민과 업무시설 근무자들로 인한 인구 유입도 많은 편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고 미래가치도 두드러지는 편이다. 여기에 9·1부동산대책으로 택지지구 및 신도시 개발이 끝났기 때문에 기존 지역의 희소성 및 투자가치가 높다. 뿐만 아니라 택지지구 및 신도시에서 상업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지역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대체로 수익률이 안정적인 편이다. 조성이 완료된 후에 시세차익도 누려볼 만해 택지지구 및 신도시의 상업시설이 알짜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22일 “신규 조성지역의 상업시설은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투자처”라며 “하지만 입지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투자 시 향후 미래가치를 잘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미사강변도시 내 노른자 입지에 위치하는 상업시설 ‘미사 푸르지오 시티’가 분양 중에 있어 화제다. ㈜투게더홀딩스가 분양하는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미사역세권 일대에 위치한다. 국내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시공해 신뢰도가 높으며 안정성 또한 뛰어나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51~54%대의 높은 전용률로 매장 활용공간을 높였다. 또 1층 상가에는 사람들을 유인하고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입면과 동선이 만들어지며, 2, 3층의 상가 중에서 대로변에 노출되는 곳에는 테라스 상가가 들어선다.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지구에는 3만 8천여 명,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에 1만 6천여 명, R&D∙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는 강동첨단업무단지 1만 5천여 명의 유입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최근 스타필드 하남이 개장이후, 더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될 전망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축구장 70배 크기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로 정식 개장 후 열흘간 150만명의 방문객수를 기록했으며 사전개장까지 합하면 총 174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미사 푸르지오시티’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대규모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며,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 일대 수요들이 확보할 수 있다. 또 미사역 개통 시기인 2018년에 입주가 진행될 예정으로 입주 시 바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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