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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민 건보료 부담 줄어든다/ 현행 78%서 50%까지

    내년부터 농어촌 주민들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현행 78%에서 연차적으로 감소,50%까지 줄 것으로 보인다.국민연금의 정부 지원액도 늘어난다. 농림부는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이후를 대비한 농어촌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업인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9일 입법 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농림부와 제정안에 따르면 농어업인의 건강보험료 경감분을 현행 22%에서 내년에는 30% 수준으로 늘리는 등 연차적으로 확대해 50%까지 늘리기로 했다.국민연금도 지원액을 현행 1인당 소득 최저등급 기준 보험료의 50%(월 7700원)에서 15등급 기준 보험료의 50%(최대 2만 3000원)까지 대폭 늘려줄 계획이다.재원은 농특세가 근간이 되며 농특세 자금중 그동안은 19.6%만 농어촌 복지 및 생활환경에 쓰였으나 앞으로는 80%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농어촌의 생활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5년 주기로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국무총리실에 직속 위원회가 설치되는 등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추진된다.위원회는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농림부 등 관련부처 장관이 위원으로 참여한다.또 농어촌 교육여건의 개선을 위해 유아교육비,학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와 농어촌 지역 교직원에 대한 우대조치를 명문화했다. 특별법은 입법예고가 끝나는 대로 국무회의를 거쳐 10월중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내년부터 시행된다. 정학수(丁鶴秀) 농업정책국장은 “구체적인 예산 지원 등은 범 정부 차원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유사한 법률이 의원입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도 ‘농어촌 주민을 위한 복지증진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면서 농특세 재원을 요구하고 있어 부처간 교통 정리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
  • 편집자에게/ “전문직 고소득자 과표 양성화를”

    -‘개인사업자 건강보험료 소득공제’기사(대한매일 9월5일자 2면)를 읽고 정부가 개인사업자의 건강보험료(건보료)를 ‘필요경비’로 인정해 주기로 내부방침을 세웠다는 보도는 환영할만하다.이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정부에 건의했던 내용이기도 하다. 현행법상 근로자가 낸 건보료는 전액 소득공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사업자는 이같은 혜택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영세한 개인사업자로서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과세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건보료는 소득 재분배를 위한 공과금적 성격이 강하다.국민연금 보험료에 대해서는 이미 소득공제 혜택을 주면서 유독 건보료만 제외하고 있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일본은 개인사업자가 자신을 위해 낸 건보료 등 사회보험료는 전액 소득공제해주고 있다.미국의 경우 개인사업자들이 사업소득의 15.3%를 연방사회보장세로 납부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50%를 필요경비로 인정받고 있다.따라서 우리나라도 개인사업자가 자신을 위해 낸 건보료 전액을 단기적으로는 필요경비,장기적으로는 소득공제 항목으로 인정해줘야 한다. 물론 이같은 혜택을 주게되면 변호사·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도 덩달아 ‘수혜’를 보는 문제점이 생긴다.이들의 소득이 투명하게 노출돼 있지 않아 일부 국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따라서 정부는 전문직 고소득자들의 과표 양성화를 좀 더 철저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 이연석 대한상공회의소 상무
  • 건보료 생계형 체납 100만명 / 보험료 새달부터 전액 면제

    다음달부터 보험료를 제때 못냈던 약 100만명의 빈곤계층이 보험료 전액 면제에 따라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생계 곤란으로 인한 자살이 크게 늘어나자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런 내용의 빈곤층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김 장관은 “건강보험료가 밀려있는 저소득층을 조사해 납부능력이 아예 없는 ‘생계형 체납세대’에 대해서는 밀린 보험료를 전액 면제해주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9월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월소득 102만원 이하)의 바로 윗계층인 차상위(次上位)계층(월소득 103만∼122만원) 320만명중 보험료가 밀려 있는 약 100만명은 보험료가 전액탕감되면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장관은 또 “건강보험료가 석달 이상 밀려 있는 일반체납자도 체납기간 중 진료를 받으면 건강보험공단이 급여비를 부당이득금(공단부담금)으로 환수토록 돼 있으나 보험료를 나중에라도 납부하면 이를 면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기 전에도 부모의 가출이나 주소득원의 사망 등 필요한 경우 한달간 긴급 생계급여 투입을 적극 실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사회 플러스 / 농어민 건보료 대폭 경감 추진

    오는 2005년부터 농어민에 대한 건강보험료 경감폭을 현행 22%에서 50%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은 17일 “내년 말쯤 도하개발어젠다(DDA) 농업협상이 타결되면 외국 농산물 수입이 크게 늘면서 농어촌 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농어촌 복지·보건의료 증진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농어촌 주민을 위한 복지증진 특별법안을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사회플러스 / 건보료 21일부터 은행 ATM 납부

    오는 21일부터는 건강보험료를 은행의 현금지급기(CD)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서도 낼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16일 건보료 납부 편의를 위해 직불카드나 현금카드·신용카드 등으로 ATM을 통해 보험료를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고지서가 없더라도 ATM에서 ‘지로/공과금’ 메뉴를 선택한 뒤 건강보험증 번호나 전자납부자 번호를 입력하면 고지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납부를 하고 영수증도 받을 수 있다.우체국,하나·제주·광주·산업은행을 제외한 각 은행과 농·수협,새마을금고,신협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 149만가구 건보혜택 못받아,작년 건보료 석달이상 연체 의료급여 대상에서도 제외

    건강보험료를 3개월 이상 체납,보험급여자격이 정지된 지역가입자가 지난해 말 현재 전국적으로 149만 가구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체기간이 2년을 넘어 사실상 보험급여 자격을 회복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는 가구도 41만 가구에 달했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3개월 이상 연체한 지역가입자는 전체 860만 가구의 17.3%인 149만 1203가구이고,체납액은 7237억원에 달했다. 공단측은 연체기간 2개월까지는 납부 독촉만 하지만 3개월을 넘으면 원칙적으로 보험급여를 정지하며,밀린 보험료를 모두 납부해야 다시 보험 혜택을 준다. 공단 관계자는 “체납가구에 대해 조사를 해보면 실업자 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이들은 의료급여도 받지 못해 사실상 보험 사각지대에 속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기료나 수도요금 등은 내지 않을 경우 당장 불편이 오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내지만 보험료는 병원에만 안 가면 된다는 생각에 연체했다가 자격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가많다.”고 덧붙였다. 김성수기자 sskim@
  • 고소득자 건보료 경감 폐지

    건강보험료가 큰 폭으로 오른 고소득자들을 대상으로 취해졌던 건보료 경감조치가 내년부터 완전 폐지된다. 이에 따라 금융·증권,정보통신,벤처업계 등의 고액 연봉자 2만 2000여명은 내년에 1인당 월평균 8만 2000원가량의 건보료를 추가 부담하게 됐으며,이에 따른 건보재정수입 증가분은 월 18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지난 2000년 이후 건강보험료가 한꺼번에 많이 오른 사람들을 대상으로 취해온 건보료 경감조치가 올해 말로 모두 끝나 내년부터는고소득자들도 경감없이 건보료를 모두 내야 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연말까지 경감을 받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억대 연봉자”라면서 “그동안 이들에게 경감 혜택을 준 것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강해 내년부터는 일체 경감을 해주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 건보료 어떻게 바뀌나 - 직장인 月6027원 더 부담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10차례에 걸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열리는 등 논란 끝에 내년도 의료수가(酬價·진료나 조제행위에 대한 가격)와 건강보험료가 조정됨으로써 국민들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보험료 얼마나 더 내나 직장 가입자가 부담하는 월 평균 보험료는 7만 906원에서 7만 6933원으로 6027원이 오르게 된다.그러나 직장 가입자는 보험료의 절반을 회사가 부담하기 때문에 실제 인상액은 월 평균 3014원이다. 지역 가입자의 경우 세대당 보험료가 3만 8744원에서 4만 2037원으로 3293원 인상된다. 또 의료수가가 3% 인상됨에 따라 환산지수는 상대가치점수 1점당 현재 53.8원이던 것이 55.4원으로 높아진다. ◆진찰료 인하,입원료 인상 복지부는 최근 약품비와 의료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재정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가체계를 조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또 번성하고 있는 동네의원과 극심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 병원간의 균형도 겨냥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진찰료가 8.7% 인하되고,입원료가 24.4% 인상될 계획이다.이에 따라 동네의원을 찾는 환자는 진찰료 부담이 다소 줄지만,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는 부담이 늘게 된다. ◆건보재정은 어떻게 되나 복지부는 내년도에는 당기수지를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하고,오는 2006년까지 누적수지를 흑자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도 보험료 인상액을 바탕으로 건강보험재정을 추계한 결과 내년에는 당기수지가 419억원 흑자로 돌아서며 누적적자도 올해 2조 5961억원에서 2조 5542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후유증 클 듯 그러나 이날 건정심 회의에서는 의료계 및 가입자 일부 대표가 정부의 조정안에 불만을 갖고 퇴장,나머지 참석자들이 표결에 들어가 13대3으로 통과됐기 때문에 후유증이 예상된다. 특히 이날 퇴장한 경실련,전국농민단체협의회,민주노총,한국노총 등 가입자대표들은 성명을 내고 “건정심은 정부의 정책을 그대로 관철시키는 꼭두각시 노릇을 해왔다.”며 “앞으로 여러 시민단체들과 공동으로 정부의 건강보험정책에 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건보료 8.5% 인상/내년 의보수가 3%올려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8.5% 인상되고 의료 수가는 3%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내년도 건강보험료와 수가를 이같이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장 가입자의 총 보수대비 보험료율은 현재의 3.63%에서 3.94%로 0.31%포인트 높아진다. 또 내년부터 진찰료가 8.7% 인하되고,입원료가 24.4% 인상된다.또 수가가 3% 인상됨으로써 1점당 현재 53.8원이던 상대가치점수가 55.4원으로 높아진다. 복지부는 이처럼 내년도 건강보험료와 수가를 인상할 경우 내년엔 건강보험 재정이 지난 2000년 파탄 이후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날 건정심 회의에서 의료계와 가입자 대표 일부가 정부의 조정안에 불만을 갖고 퇴장,앞으로 건정심에도 불참할 것을 밝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김용수기자 dragon@
  • 작년 4000만원 초과 금융소득자 지역건보료 새달부터 추가 부과

    다음 달부터 지역건강보험 가입자중 지난해 이자와 배당 등 금융소득이 있는 사람은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3일 지난해 금융소득이 4000만원을 넘은 가입자 6만여명의 과세자료를 국세청으로부터 넘겨받아 11월분부터 금융소득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추가로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소득 4000만원 이상의 지역 가입자는 금융자산이 최소 8억원 이상인 고소득층 3만여명선인 것으로 공단은 추정하고 있다.직장 가입자는 근로소득에만 건보료를 물리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또 다음 달부터 지역가입자의 소득 보험료 산정 기준소득이 2000년 종합소득에서 2001년 소득으로 변경돼 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건보 가입자는 소득과 재산,자동차 등에 별도의 건보료를 매겨 합산 부과되는데 이중 소득 보험료는 사업,부동산 임대 등 일반소득에만 부과되다가 이번에 금융소득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금융소득에 대한 보험료는 외환위기로 가입자들의 경제사정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해 98년부터 3년간 부과하지 않다가 이번에 소득보험료 산정 기준연도를 조정하면서 다시 부과되는 것이다.하지만 금융실명제법에 따라 종합과세 대상이 아닌 4000만원 이하의 금융소득자는 보험료 부과대상에서 제외됐다. 노주석기자
  • 복지Q&A/ 오피스텔 분양후 건보료는

    ■오피스텔을 분양받았지만 준공 전이어서 소득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건강보험료를 내야 합니까? 실제로 사업을 개시하지 않아 소득이 없는 자는 피부양자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그러므로 오피스텔을 분양받아 사업자등록을 했다하더라도 건물이 완공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분양계약서,건축물관리대장 등 관계서류를 제출한 경우에는 피부양자 자격이 인정돼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그러나 나중에 소득이 발생한 경우에는 피부양자 자격이 상실돼 보험료가 부과됩니다. ■불임증 원인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와 인공수정이 보험급여가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국민건강보험법 및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등에 의해 ‘보조생식술’(체내·체외인공수정 포함)은 보험급여 대상에 제외됩니다. 다만 일정기간(보통 1년) 내에 임신이 되지 않은 불임증의 경우 그 원인을 알기 위한 검사와 약물치료나 외과적 수술요법으로 치료하는 경우의 치료 중에 실시한 검사에 대해서는 보험급여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저는 병원 이용을 거의하지 않고 있습니다.그런데도 건강보험에 꼭 가입해야 하나요. 건강보험제도는 전국민 당연적용(강제가입) 제도입니다.국민의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과 출산·사망 및 건강증진에 대해 보험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보건을 향상시키고 사회보장을 증진함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건강보험의 취지입니다. 따라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권리와 건강보험료 부담의무가 법제화돼 있기 때문에 본인의 의사에 관계없이 법정취득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건강보험 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국민건강보험법 제5조에 의해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으로서 의료급여대상자 또는 국가유공자 등의 의료보호대상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보험 당연적용 대상자가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 국감 뉴스라인/ 이웅렬회장 건보료 최고액 납부 外

    ◇이웅렬회장 건보료 최고액 납부 건강보험 가입자 중 10대 재벌에 속하지 않은 5400여명이 재계 10위인 현대아산 정몽헌 회장보다 건강보험료를 더 많이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이 11일 국회 보건복지위 김홍신(金洪信·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현재 건강보험료를 가장 많이 내는 사람은 이웅렬 코오롱 회장으로 월 884만원을 납부하고 있고 10대 그룹 총수 중에는 롯데그룹 회장이 월 646만원으로 가장 많이 내고 있다. 다음으로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589만원,LG그룹 회장 537만원,SK 회장 301만원,한진 회장 295만원,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184만원,한화 회장 184만원,포항제철 회장 139만원,금호 회장 77만원,현대아산 정 회장 63만원순이었다. 재벌총수가 아닌 사람 중 보험료 최다 납부자는 S증권 펀드매니저 H씨 등 10명으로 월 상한선인 184만원을 납부하고 있으며,현대아산 정 회장보다 많이 내는 가입자수가 5447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병무비리사범 처벌 '솜방망이' 병무비리에 연루된 군병원 관계자에 대한 군 사법당국의 처벌이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방부 검찰단과 인사복지국이 11일 국회 국방위 이낙연(李洛淵·민주)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병무 비리와 관련해 적발된 군병원 관계자 52명 가운데 형이 확정되지 않은 10명을 제외한 42명 중 7명이 선고유예,8명이 기소유예(불기소),11명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장서리 지상청문회/ “부인명의 상가 취득가 낮춰 신고”

    대한매일은 23일 장대환(張大煥) 국무총리서리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26·27일)를 앞두고 국회 인사청문특위가 선정한 증인 22명과 참고인 4명을 대상으로 지상청문회를 실시했다.지상청문회에는 증인 16명과 참고인 1명이 응했다.그러나 증인들은 대부분 장 서리 소유주식의 변동사항,우리은행 대출과정 및 사용처 등 핵심 질의에 대해 “말할 수 없다.청문회에서 밝히겠다.”며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동산 투기 의혹 ●신계호(충남 당진군 자치행정과장)= 장 서리 부인이 당진군 송악면 오곡리산 2의2 임야 1600평을 매입한 87년 당진지역에 부동산 투기 붐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하지만 부동산 매입을 부곡·고대공단 개발과 연결하는 데 대해서는 답변하기가 어렵다. 장 서리 부인이 매입한 임야와 부곡·고대공단,한보철강이 같은 면(송악면)이지만 개발시기가 다르다.또 부곡·고대공단과 직선으로는 2∼4㎞ 정도 떨어졌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가까운 거리가 아니고 한보철강과는 더 멀다. ●백완선(서울 강남구청 세무1과장)= 87년 9월 구입한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113동 1103호(60평)와 2000년 5월 매입한 115동 502호(35평),신사동에 있는 대지 179.8㎡,건물 681㎡ 규모의 근린상가(부인 정현희씨 명의)의 경우 재산세 납부나 취득과정에서 별 문제가 없다. 근린상가는 97년 6월16일 단독주택을 매입해 곧바로 11월26일 용도변경 공사에 착공,98년 6월23일 근린상가로 바꿨다. 주거용으로 구입한 게 아니라 상가로 바꿀 생각이었던 것 같다.이 과정에서 취득세가 당초 990만원에서 1250만원으로 늘었지만 취득가액이 실거래가보다는 크게 낮은데 취득가액을 일부러 낮춰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모든 부동산이 지방세 과표기준(기준시가보다도 낮음) 이상으로만 신고하면 되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실제 지방세 과표기준은 실거래가의 33%정도만 반영되고 있다.근린상가는 과표기준으로 토지 3억 9900만원,건물 1억 7200만원이지만 실제로는 몇 배나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기원씨(토지매도인)= 장 서리를 비롯한 12명에게 경기도 가평 별장부지를 매각한 김씨는 설악면 회곡리 473의19 대지 123평을 91년 장 총리서리 등에 청평의 부동산중개업자를 통해 3300만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장 서리는 땅값은 3487만 5000원,자신의 지분은 290만 6000원이라고 신고했다.건물에 대해서는 신고를 누락했다. 김씨는 “땅은 30년 전 영림서로부터 4만 5000원에 불하받아 방 1개,부엌 1개짜리 소형주택을 지어 살다 청평의 부동산중개업자를 통해 팔았다.”면서“매매 시점이 부동산 투기가 한창이던 시절이긴 했지만 주변 여건이 별장지로 적지가 아닌 데다 12명이 공동으로 구입,투기목적은 아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어 “3년전 부동산중개업자에 매각을 의뢰했으나 원매자가 없어 팔리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김인수(전북 김제시 도시건축과장)= 김제시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2㎞ 정도 떨어진 옥산동 1661의1 논 2228㎡는 장 서리가 88년 4월9일 나채순씨로부터 명의를 이전받았으나 자연녹지여서 투기의혹으로는 보기 어렵다.특히 장 서리의 땅은 저지대로 바다와 30㎞ 가량 떨어져 전망이 좋은 것도 아니다.장서리가 이 땅을 구입하게 된 경위는 모른다. 한만교 최치봉 류길상기자 mghann@ ■광고협찬 강요여부 ●여규동(농협중앙회 문화홍보부장)= 답변할 준비가 안돼 있다.우리는 (인사청문회에) 안 나갔으면 한다.나가서 할 얘기도 없다.광고는 농협만 하는 것도 아니고,다른 기업도 다 하는 것인데 우리만 나가서 뭘 하겠느냐. 정확히 광고협찬이 청탁인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다.개연성은 있지만 증거는 없는 상황으로 확신을 갖고 얘기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이수현(농협중앙회 언론홍보팀장)= 말할 것이 별로 없다.국회에서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증인으로 나오라는 전화가 왔는데,지금은 말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하지 못했다. 박지연 이세영기자 anne02@ ■병역·건보료 미납 의혹 장대환 서리 부인 정현희(鄭賢姬)씨는 자신의 어머니 이서례씨가 대표로 있는 ㈜홍진향료에 이사로 등재돼 99년부터 연간 1700만원씩 모두 5100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정씨는 그러나 86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장 서리의 직장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해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다가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지역의보로 분류돼 14만여원의 보험료를 냈으며,이후 다시 매달 평균 3만 6300원을 내는 직장가입자로 자격을 변경했다. ●김창수(㈜홍진향료 이사)= 김 이사는 기자와의 접촉을 피했다.홍진향료의 한 관계자는 “김 이사가 ‘외출했다.핸드폰은 놔두고 나갔다.’고 말하라고 했다.”면서 “요즘 심경이 복잡한 것 같다.며칠만 있으면 청문회에서 다 밝혀질 것 아니냐.”며 취재를 거부했다. ●김남조(서울지방병무청 민원과장)= 김씨는 장 서리의 병적기록부의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1살 적게 기재된데 대해 “병적기록부에 장 서리의 생년월일이 52년생이 아닌 53년생으로 기재된 것은 당시 병적기록부를 작성하던 담당직원의 실수”라고 밝혔다.그는 “장교입대 신청을 하려면 입대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 등본을 첨부해 내야 하기 때문에,의도적으로 나이를 속일 수 없다.”고 말했다. 홍원상 장석영기자 wshong@ ■거액대출/ 대출액 100%이상 담보 설정 ●민종구(우리은행 부행장)= 38억원(부인정현희씨 15억여원 포함)을 대출해준 경위에 대해 “대출금액의 100% 이상을 ‘담보’로 잡았고,장 서리는 한번도 이자를 연체한 적이 없다.”면서 “이자를 낼 능력이 있고 담보가 충분한데 거액을 대출해주지 않을 이유가 뭐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부인 정씨의 대출과 관련,담보 부동산을 공시지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해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민 부행장은 “시가가 아니라 감정가로 평가했으며,모든 은행들이 부동산 담보대출 때 감정가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은행 내부규정도 감정가 평가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감정가의 70∼80%만 담보로 인정하는 등 철저히 규정을 지켰다는 주장이다. ●김영석(우리은행 부행장)= 매일경제신문사에 200억여원의 저리 엔화 차관을 제공해 증인으로 채택된 김 부행장(기업여신담당)은 “엔화 차관은 중소기업에 우선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30대 계열사를 제외한 대기업에도 줄 수 있다.”면서 “매경이 중소기업은 아니지만 윤전기 도입자금으로 엔화 차관을 요청해 내부심사를 거쳐 승인했다.”고 말했다. 엔화 차관은 이자(연 4.3%)가 싸지만 환리스크 헤지비용이 추가되는 만큼 ‘엔화 차관 제공=특혜’라는 등식은 비약이라고 주장했다. ●고성일(동양종합금융증권 압구정지점장) 당시 거래관련 자료(잔고변동내역 등)를 준비해가는 것 외에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것은 없다.10년 전 거래이기 때문에 서류 외에는 당시 거래를 상세하고 파악하고 있는 상황도 아니다. 안미현 손정숙기자 hyun@ ■매경 증인들 태도/ 하나같이 ‘모르쇠'로 일관 ●김향옥(매경 경리부장)= 기자의 전화취재에 “내가 당신이 기자인 줄 어떻게 확인하고 얘기할 수 있느냐.기자확인서를 떼어 보내라. 아니면 사무실에 직접 찾아오라.”며 고압적인 자세를 보였다(기자가 22일사무실로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함). ●유환도(매경 인쇄본부장)= 일반관리 즉,인사·구매를 맡아오다가 지난해 7월쯤부터 대구 인쇄공장에서 일하고 있다.왜 증인으로 채택됐는지 모르겠으며,장 서리의 매경 인쇄주식 보유 현황도 전혀 모른다. ●김성수(매경TV 이사)= 김 이사는 전화메모를 남겼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기자가 사무실을 방문했지만 만나지 못했다. ●윤경호(매경 산업부기자·전 매경 노조위원장)= 여기저기서 전화가 오는데 우선 내가 왜 증인으로 채택되었는지,어떤 질문을 받을 것인지,또한 어느 의원이 나를 증인으로 채택했는지도 모르겠다.당시 노조위원장 역할을 했지만,현직 기자일 뿐이다.지분변화나 장 서리 지분 관련에 대해서 어떤 취재에도 응할 생각이 없다. ●김진수(매경 기획실장 겸 뉴스센터본부장)= 궁금한 점이 있어도 인사청문회까지 기다려달라.지금 상황에서 서리와 관련한 신상문제는 이야기할 수 없다.증인들이 청문회 이전에 언론에 미리 나서서 이야기한다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는다.위장 전입 등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장 서리가)직접 밝힐 것으로 안다. ●백인호(YTN 사장·전 매경TV 이사)= 장 서리가 자녀들의 8학군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87년과 88년 당시 주민등록을 임시 이전했다는 의혹과 관련,서울 강남 압구정동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 주소를 옮기도록 해준 것으로 알려진 백 사장은 본사 기자가여러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손님과 대화중이다.외출 중”이라며 접촉을 피했다. 최광숙 조현석기자 bori@
  • 정형외과·피부과 30곳 건보료 과잉청구 實査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진료비 과잉청구를 억제하기 위해 처음으로 정형외과 15곳과 피부과 15곳에 대해 17일부터 2주 동안 기획실사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정형외과는 1·4분기(1∼3월) 기준,지역별로 의사 1명당 월평균 진료비가 지나치게 높은 곳이다.피부과는 점과 주근깨,여드름 등 비보험 치료건을 보험급여로 이중 청구하는 사례가 많은 곳이다. 복지부는 이달부터 매월 특정 진료과 의원 30곳를 선정해 기획실사를 벌이기로 했다. 1·4분기 진료과목별 기관당 총진료비는 ▲정형외과 1억946만원 ▲안과 1억386만원 ▲신경외과 9733만원 등의 순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정기적인 일반 실사만으로 부당과잉 청구를 막을 수 없어 특정 진료과에 대해 기획실사를 벌이기로 했다.”면서 “매월 불시에 기획실사하기 때문에 과잉청구 예방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 건보료 못낸 저소득층 의료보장

    앞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와 같은 저소득층이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인해 의료보장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의료보호특례자 등으로 의료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이한동(李漢東) 총리 주재로 경제·노동관계장관 간담회를 열고 ‘중산층 육성과 서민생활 향상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정부는 오는 6월부터 3개월간 저소득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에해당할 정도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은 건강보험료를 면제하고 의료급여를 지급키로 했다. 정부는 또 자산·소득이 있는데도 생활보호대상자로 생계비를 지원받는 부정수급자를 적발하기 위해 연 1회 실시하고 있는 금융자산 조사를 연 2회로 강화하고 현재 7개인소득자료 연계 전산망에 4대 공적연금과 고용보험 등 5개전산망을 추가,정기적으로 확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이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전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당초10월에 선발하기로 했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1700명을 오는 5,6월 중에조기 배치하기로 하는 등 복지전담 공무원을 증원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국민연금 재정 내실화를 위해 납부 예외자를 축소,지역 가입자의 납부 예외율을 지난해 말 기준 44%에서 40%로 낮추고 지역가입자 징수율도 73.8%에서 올해 말까지 75.3%로 높이기로 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직장 건보료 새달 또 인상

    올해 들어 두차례 인상된 대부분의 직장근로자 건강보험료가 4월부터 또 오를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 가입자 보험료 부과기준(현행 2000년 총보수)이 국세청에 소득신고된 총보수로 변경됨에 따라 오는 4월분 보험료에 지난해 총보수 인상분을 정산해서 부과하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직장 가입자들은 지난 2월 보험료율 인상에 따라 이달부터 평균 보험료가 3만 472원에서 3만 2514원으로 6.7% 오른 데 이어 4월에는 지난해 근로자 평균 임금인상률 6% 만큼 보험료가 추가 인상될 전망이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4월 인상분은 보험료 인상이라기보다는 지난해 납부했어야 할 보험료 정산금을 부과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단은 또 중앙인사위원회에서 발표한 올해 보수 인상률(6.7%)을 반영,4월부터 공무원 및 교직원 가입자들의 보험료를 일괄 인상할 예정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건보료 6.7% 인상 확정

    오는 3월분부터 건강보험료가 6.7% 인상된다.또 의사·약사의 요양급여행위에 따른 보수(의료수가)는 2.9% 인하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李京浩 차관)를 열고 표결을 통해 올해 건강보험료와 의료수가를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직장 및 지역가입자들은 3월분부터 6.7% 인상된 보험료를 내야하며 직장가입자의 경우 표준보수월액의 3.4%에서 3.63%를 보험료로 내게 된다. 평균보험료는 올해 1월기준으로 직장가입자(근로자부담액)는 3만 472원에서 3만 2513원으로,지역가입자(국고지원 제외)는 3만 7231원에서 3만 9725원으로 각각 오른다. 이와함께 의료수가 인하로 결국 의료계는 수입이 2.9% 줄어든다.요양급여행위에 따른 본인부담금도 소폭 줄어들게되나 정액제구간(의원급 1만 5000원 이하,약국 1만원 이하) 내에서는 변동이 없다. 한편 수가인하에 반대하는 의사협회는 회의에 불참했으며 국민건강수호투쟁위원회를 가동,비상체제에 돌입했다.의협 주수호(朱秀虎) 공보이사는 “건정심 표결과정에 문제가 있어 법적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건정심을 탈퇴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dragon@
  • “건보료 새달 7% 인상”

    다음달부터 건강보험료가 7% 오를 전망이다.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는 25일 의약계 대표들이 불참한 가운데 제 5차 회의를 열고 보험료 7% 인상과 수가인하에 의견을 모았다. 박하정(朴夏政) 복지부 보험정책과장은 “오늘 회의 때 보험료 인상안과 수가인하를 일괄 매듭지을 계획이었지만 의약계가 불참하는 바람에 26일 회의를 한번 더 열어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과장은 “가입자 대표와 공익대표 등은 보험료 7% 인상안에 의견을 모았으며 수가에 대해서는 많게는 8.5% 인하에서 2.9% 인하까지 인하폭이 폭넓게 논의됐다.”면서 “26일에는 의약계가 불참해도 표결을 통해서라도 보험료 인상과수가인하를 결정짓겠다.”고 덧붙였다. 26일 보험료 인상안이 결정되면 곧바로 국무회의 의결을거쳐 입법예고에 들어가며,3월분부터 보험료 인상이 이뤄진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수가인하를 반대하는 의사협회·약사협회 등 의약계 대표들이 불참,전체 위원 24명 중 18명이참석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건보료 카드기피 공문 물의

    국민건강보험공단(옛 의료보험공단)이 수수료 부담을 들어 신용카드 결제를 기피하라는 공문을 내려보내 말썽을빚고 있다. 22일 이 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초 ‘건강보험료 창구 수납 관련업무 시달’이라는 내부 공문을 통해연간 보험료 30만원이하의 소액은 현금이나 수표 등 현금수납을 유도하도록 지시했다. 월급자들은 건강보험료를 월급에서 원천징수하고 있어 문제가 안되지만 자영업자 등은 보험료로 연간 30만원이하를 내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 같은 공단측의 조치는 사실상신용카드 수납을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단측은 “신용카드를 통한 보험료 납부율이 지난해 6월 6.7%에서 올들어 20%로 3배가량 급증하면서 수수료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강조했다. 또 “신용카드 수납때 카드사에 지급하는 가맹점 수수료(수납액의 1.1%)가 자동이체 수수료(건당 30원)보다 15배이상 높아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지역에서 신용카드로 받은 보험료는 지난해 6월 한달동안 20억여 원으로 수납총액의 6.7%에그쳤으나 올 1월에는 65억여원으로 총액의 20%로 높아졌다. 광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대로 간다면 연간 카드 수수료가 40억원에 달해 막대한 재정적 부담으로 결국 보험료인상요인이 된다.”며 “일선 창구에서는 대부분 신용카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건보 1월적자 2400억

    건강보험료 9% 인상을 결정하기 위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李京浩 복지부차관) 제3차 회의가 20일 열렸으나 의료계와 시민단체 사이의 의견차가 커 인상안 타결이 무산되는 바람에 건강보험 재정안정화에 빨간 불이 켜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들어 건강보험료 인상이 계속 늦어지면서 건강보험 재정 수지가 급격히 악화돼 지난1월 한달에만 올해 적자 목표액의 3분의 1에 달하는 2400억원대의 당기 적자가 발생했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월 건강보험 재정 수입은 1조 426억원이었던 데 비해 지출은 1조 2871억원으로무려 2445억원의 당기 적자가 발생했다.이같은 당기적자는 복지부가 최근 업무보고를 통해 밝힌 올해 건보재정 당기적자 목표액(7600억원)의 32.2% 규모다. 또 이달에도 2000억원 가량의 당기적자가 예상돼 현 추세대로 가면 1,2월 2개월 동안에만 올해 적자 목표액의 60%가까운 당기 적자가 쌓일 것으로 우려된다. 이같은 당기적자 확대로 작년에는 통상 2조원선을 넘지않았던 단기 차입금 규모도 크게 불어나 20일 현재 사상최고치인 2조 3364억원(직장 1조 5964억원,지역 7400억원)을 기록했다. 건보재정 수지가 최근 악화되는 이유는 담배부담금 시행과 건강보험료 인상의 지연으로 매달 건보재정 수입에서 1250억원(담배부담금 550억원.보험료 700억원)의 기회손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담배부담금은 다음달부터 부과될 예정이고,건보료 인상안도 22일 회의를 재소집해 이번 주내에 마무리지으면 다음달부터는 재정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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