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건배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분권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캠페인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금융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설명회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29
  • MB “黨의식 말고 對국민 서비스 하자”

    MB “黨의식 말고 對국민 서비스 하자”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국민을 위한 일에 이견이 있을 수 없다. (서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니 힘을 모아 성공적인 국가가 될수 있도록 열심히 해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단체장 228명을 비롯, 김황식 국무총리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여러 당에서 오셨는데 아마 일할때 당을 의식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주민들에게 잘할까에 몰두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초당적으로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하면 주민들의 삶이 나아지고 요즘처럼 서민들이 어려울 때 여러분들이 발로, 마음으로 열심히 뛰고 일하면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상생활에서 직접 많이 접하는 분들이 기초자치단체장이니 만큼 여러분의 책임이 크고 (여러분이)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 정부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것”이라면서 “국정운영에 함께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또 기후변화에 대한 대비와 관련, “그 어떤 경우에도 (기후변화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에너지 절약도 경제적 효과만이 아니라 기후변화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면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성무용 천안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동산 거래가 감소되면서 지방세 확보에도 어려움이 많은데, 반면 복지수요는 증가해 한층 어려움속에 있다.”면서 “본래의 뜻대로 지방자치를 잘할수 있도록 대통령께서 특단의 재정대책을 잘 세워 달라.”고 건의했다. 김 총리는 “지난 연말부터 구제역, 한파, 폭설 등을 처리하느라 시장, 군수, 구청장들이 너무 많은 고생을 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지방행정은 대한민국 행정의 얼굴이며, 지방과 중앙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가운데서 우리는 선진일류국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또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성공을 기원하는 건배사가 있었고, 평창군수와 여수시장은 평창 올림픽 유치 및 여수엑스포 성공을 위해 전국 단위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지역간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과학비즈니스벨트나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한 발언은 따로 없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오찬 메뉴는 전국에서 참석한 사람들을 고려해 8도 특산물로 준비했다. 충청도 도토리묵, 경상도 문어, 돌나물 해초 초회, 경기도 고구마밤죽, 강원도 버섯불고기, 전라도 야채비빔밥과 달래 냉이 된장국이며 후식으로는 제주도 유자차가 나왔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MB 취임 3주년 간담] “현정권 성공못하면 정권 재창출 힘들어”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큰 목표를 정권 재창출로 하고, 이를 향해 가는 과정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최고위원단과 부부동반 만찬을 갖고 “각자 생각이 있을 수 있지만 대사(大事) 앞에 남을 존중하고 이해하고 자기 절제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고위원들 모두 우수한 자질을 가지신 분들”이라면서 “이런 자질을 긍정적으로 발휘하면 우리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우리가 사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남은 2년 국정을 잘해서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이라면서 “현 정권이 성공하지 못하면 정권 재창출이 힘들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를 공개 비판했던 홍준표·정두언·서병수 최고위원 등도 화합을 기원하는 건배사를 했다. 개헌 등 민감한 현안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를 주장해 온 박성효 최고위원이 건배사를 하려고 일어서자 정 최고위원이 “오늘은 과학벨트 얘기 안 하겠지?”라고 만류했고, 실제로 박 최고위원은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다만 일부 최고위원은 만찬 뒤 “화기애애한 자리에서 자기 주장을 펼칠 필요는 없었다.”면서 “함께 모여 밥을 먹었다고 현안을 보는 시각이 바뀐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정사회를 강조하며 “생계형 트럭 운전자와 고급 외제 승용차 운전자의 교통법규위반 범칙금이 똑같은데, 과연 맞느냐.”라고 지적했고,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정책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만찬은 최고위원 전원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다. 와인으로 시작해서 막걸리까지 나왔고, 일부 최고위원들은 섞어서 마시기도 했다. 김성수·허백윤기자 sskim@seoul.co.kr
  • 左 잡스·右 저커버그… 美 IT 권력지도?

    左 잡스·右 저커버그… 美 IT 권력지도?

    미국 백악관이 지난 18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 한장이 실리콘밸리에 미묘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제의 사진은 지난 17일 저녁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우드사이드 교외에서 열린 한 만찬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참석자 14명이 건배를 하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처음엔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가 6주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일부 보도 때문에 잡스의 초췌한 모습만 관심을 받았지만 곧 오바마 대통령을 둘러싼 좌석배치로 관심이 옮아갔다. 조그만 의전 하나까지도 꼼꼼하게 챙기는 백악관의 특성상 미국을 대표하는 정보기술(IT) 업계 인사들의 위상과 비중을 보여주는 지표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IT 업계를 좌지우지하는 유명인사들의 권력 서열을 극명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 사진은 그 자체로) 일종의 사회연결망(소셜네트워크)이다.”고 지적했다.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단연 애플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였다. 최근 신병치료를 위해 기간을 밝히지 않은 채 병가를 내면서 건강이상설과 시한부설에 휩싸인 잡스였지만 이날만큼은 오바마 대통령의 왼쪽에 앉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IT 업계 주요 인사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위상을 뽐냈다. 현재 애플의 시가총액은 3300억 달러로 참석자들이 속한 기업 가운데 최고 수준이었다. 오바마 대통령의 오른쪽 옆자리에 앉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도 최근 한창 승승장구하는 페이스북의 위상을 과시했다. 전 세계에 걸쳐 사용자가 5억명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선두주자 페이스북은 최근 시가총액 면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서점인 아마존닷컴을 제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저커버그는 올해 27세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미국 IT업계의 활력과 도전정신을 대표하는 상징성도 가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백악관이 좌석배치에 상당한 공을 들였음이 한눈에 드러난다는 해석도 내놨다. 특히 잡스를 일부러 오바마 대통령 바로 왼쪽에 앉힌 뒤 오바마 대통령의 옆 모습을 찍는 사진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잡스의 병색 어린 맨얼굴이 드러나지 않도록 배려했다는 것이다. 시가총액 면에서 애플 바로 다음인 구글의 회장 에릭 슈밋이 식탁 왼쪽 가장자리에 앉은 반면 야후 회장인 캐럴 바츠의 자리는 정반대 쪽에 배치했다. 사업 영역이 겹치는 경쟁사 대표들을 가장 멀리 떨어뜨려 놓은 셈이다. 만찬은 이틀 일정으로 미 서부를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경제회복과 실업률 감소를 위해 기업들의 기술 혁신을 독려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우리 문제 현장에 답있다’ 기업銀 건배사 “우문현답”

    ‘우리 문제 현장에 답있다’ 기업銀 건배사 “우문현답”

    “책상에 앉아 서류만 뒤적여서는 중소기업을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끊임없이 현장을 누비며 살펴봐야 제대로 알 수 있고, 이것이 기업은행의 강점이자 경쟁력입니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이 지난 18~19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1년 전국 영업점장회의’에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기업은행 임원과 680여곳의 지점장, IBK금융그룹 자회사 사장단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30년간 영업 현장을 누볐던 조 행장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에서 앞글자를 딴 ‘우문현답’이라는 구호로 건배를 제안했다. 그는 “창립 50주년을 맞는 기업은행이 100년 은행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토대를 올해 만들겠다.”면서 “개인고객 1000만명 조기 달성으로 기업과 개인의 균형 성장을 이루고, 5000만 국민이 줄을 서는 히트상품을 만들어 지속 성장을 이뤄내자.”고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이나모리 가즈오 일본항공 회장의 저서 ‘왜 일하는가’를 담은 서류가방을 선물로 받았다. 서류가방을 택한 이유에 대해 “빈 강정은 버리고 알곡은 꽉꽉 담아 내실경영을 실천하자는 의미”라고 조 행장은 설명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지법·고법 판사 첫 분리인사

    대법원은 법관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지법과 고법의 판사 임용을 분리하는 ‘법관인사 이원화’에 따른 인사를 28일자로 처음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법 부장판사와 고법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 판사 841명을 전보 발령했다. 고법에서만 근무하는 고법 판사 20명은 사법연수원 23~25기에서 나왔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대법원 ◇지법 부장판사 전보 △서울중앙지법 이원범 김환수 여미숙(법원행정처 정책총괄심의관 겸임) 이원형 정효채 하현국 고영구 이건배 이우재 이효두 정영훈 김종근 김홍준 박대준 오연정 조윤신 지상목 김대성 김현미 이종언 배형원(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 겸임) 안정호 염원섭 한영환 강승준 유상재 정일연△서울가정법원 손왕석(수석) 최재혁 배인구△서울행정법원 심준보 조일영 진창수△서울동부지법 여훈구 홍승철 조휴옥 홍이표 김재호 김수일 윤종구 전주혜△서울남부지법 성지용(수석) 이림 김용관 김학준 정인숙 이성구 이범균 박평균△서울북부지법 김정호 강태훈△서울서부지법 조원철(수석) 박희승 서경환 김종호 김태병 배호근△의정부지법 김수천(수석) 이승한 윤태식 우라옥 김병수 강상욱△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배광국(지원장) 오성우 김경△인천지법 김우수 강재철 김종수 박이규 박근수 이철규 이성복 이철의 조의연 정은영 박재현 현용선△수원지법 장준현 조성권(사법연구) 정승원 정영진 정강찬 김경란 이흥권 안호봉 김지영 김정욱 이동훈 김한성 유남근 이헌숙 이은희△수원지법 성남지원 김정만(지원장) 김영학 오천석△수원지법 여주지원장 박홍래△수원지법 평택지원 조한창(지원장) 김진현△수원지법 안산지원 안영길(지원장) 강경구△수원지법 안양지원 임범석(지원장) 김연하 최창영△춘천지법 함종식(수석) 김동진 김형훈 김용호 박상구△춘천지법 강릉지원 오영준(지원장) 심태규 이환승△춘천지법 속초지원장 강병훈△춘천지법 영월지원장 임태혁△대전지법 방승만 박병찬(사법연구) 심준보 문정일 유진현 이근수 조건주 안기환 정정미 손병준 정재훈 남기주 이현우(사법연구) 구창모△대전지법 서산지원장 김용철△대전지법 천안지원 남양우 이영한△대전지법 가정지원장 정갑생△청주지법 최병준(수석) 박병태 이정민 김춘호 이진규 이준명△대구지법 권순형 김경철 김영준 권순탁 최월영 황영수 진성철 오문기△대구지법 서부지원 김성수(지원장) 김형한 이영숙 김상동△대구지법 안동지원장 백정현△대구지법 김천지원장 서경희△대구지법 의성지원장 김각연△대구지법 가정지원장 김정도△부산지법 이정일 강구욱 전상훈 최윤성 고규정 오경미 김진석 김범준 나상용 박광우 박미리 이상윤 한재봉△부산지법 동부지원 설민수 최석문 박치봉△울산지법 홍성주(수석) 성창익 최의호 한정훈(사법연구) 손현찬 이병삼 성금석 김문희△창원지법 이일주 이정렬 김경환 문혜정 이평근 이상균 황기선 노갑식△창원지법 진주지원 문형배(지원장) 함석천△창원지법 통영지원 박종훈(지원장) 김성욱△창원지법 거창지원장 김해붕△광주지법 최인규 정경현 김태업 이재석 고연금 박창렬 황병헌(사법연구) 김용배 이우철 안상원△광주지법 장흥지원장 송혜영△광주지법 순천지원 최수환(지원장) 송기석 최영남△광주지법 해남지원장 장용기△전주지법 김종춘 김관용 김세윤 김진동(사법연구) 왕정옥 김은성 신헌석 김행순△전주지법 군산지원 성창호△전주지법 남원지원장 최기상△제주지법 부상준(수석) 오현규 송인권 신숙희◇고법 판사 전보△서울고법 노경필 여운국 백강진 김복형 강경태 강한승 서승렬 김태호 김성수 견종철 문주형 박선준 손철우 이형근 정재오 김상우△대구고법 김태현 곽병수△부산고법 문상배 박준용◇사법연수원 전보△교수 서민석 심규홍 이규홍 문광섭 이수영 차행전 백웅철 윤성식 김현보 한애라 손진홍 권오석 이훈재 진현민 함윤식 김양호 송현경◇재판연구관 전보△대법원 김동석 황진구 심담 김도형 남성민 김성수 호제훈 강성수 강화석 권덕진 김경수 김래니 김승정 김용하 김일연 김재형 김종우 박양준 박정수 백승엽 신종오 심연수 유영근 이상주 이언학 이완희 이태우 최남식 최봉희 하태흥 한경환 최지수◇고법 판사 전보△서울고법 이원 이원신 장철익 정윤형 최한순 강혁성 고홍석 권순건 권태형 송경호 이근영 이상무 이순형 이영창 이정권 이형주 정헌명 최항석 최형표(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장 겸임) 허명욱 홍순욱 황정수 선의종 전대규 정총령 김상호 김태훈 박정규 황의동 유석동 임해지 마옥현 서중석 정철민 허경호 장윤석(법원행정처 기획제2심의관 겸임) 명재권 오권철(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겸임) 강문경 최현종 배용준 임기환△대전고법 강두례 김선용 유선주 이현우 정택수 성기권△대구고법 윤삼수 이무상 정재수 신안재 최운성 이영철 정성욱△부산고법 김윤영 신헌기 한경근 남재현 정성호 문흥만 심현욱△광주고법 김준성 조현호 김승휘 이민수 이기선 이종환△특허법원 염호준 이종우◇지법 판사 전보△서울중앙지법 박재우 김병철 김상규 이성호 강규태 김중남 김현정 염우영(사법연구) 배온실 신용호 이준현 이혜린 정희영 강지웅 곽경평 권미연 김기수 문주희 서현석 이석재 이정희 이혜민 임대호 박근정 박평수 손혜정 이희준 임광호 정상철 조진구 홍진표 김지숙 김진영 신진화 이정우 이현경 조서영 권민재 김보라 나우상 맹현무 이규훈 이소연 이수열 이정엽 임성철 장정태 조광국 하성원 박세영 박찬우 손원락 이종엽 임선지 권기만 김갑석 김문성 김미경 김순한 김혜진 박정운 박혜림 배구민 배상원 상종우 서영호 성언주 엄철 오승이 우성엽 유승원 이소민 이오영 이원중 이호산 임창훈 정현식 정희엽 최미복 김경수 이원근 최미영 최성길 강정연 김민아 김범준 김옥희 김유성 김일순 김정운 김희중 박혜선 백소영 서정원 신우정 심규찬 양우석 양환승 이성율 전기철 정덕기 정선균 정용석 정일예 조원경 허성희 김주완 박설아 심영진 이완형 정동혁 정석원 조수진 손승온 심병직 노현미 신신호 이미나 장창국 정연택 강종선 윤재남△서울가정법원 송인우 이광우 정용신 서형주 정정호 김정민 김현진 김태호△서울행정법원 김도균 최호식 김지희 홍석현 윤정인 정기상 김용태 한원교 김태환 이창은 손철 양순주 안승훈 정재희△서울동부지법 강상덕 김병룡 김진성 이상현 이승형 최주영 강민성 김영진 김진오 유기웅 이경희 이남균 이지현 이헌영 임성실 정현희 채승원(사법연구) 최정윤 홍다선 황중연(사법연구) 정성완 민규남 장세영 홍지영△서울남부지법 신혁재 최용호 남동희 노행남 박정기 서호원 송각엽 양소은 위광하 이상원 이새롬 이수진 이주연 전서영 차성안 최환영 김연화 박재영 이예슬 여현주 김상훈 김정아 장성학 정덕수△서울북부지법 강성훈 노진영 신정민 윤민 이상용 장민경 장정환 최영은 최진숙 최태영 이정민 김영희 박진영 이창열 정혜원 박재경△서울서부지법 조양희 이현우 조미옥 김미경 김윤선 김현희 박찬석 양상윤 오택원 유재현 윤도근 이다우 정선미 황은규 이동욱 김지현 장성진 구광현△의정부지법 이유형 남세진 최종진 김정삼 오연수 이재희 김수정 이우희 김동희 김유정 이은혜 이정재 정지영 김정훈 임창현 고제성△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전기흥 정병실 오영상 임일혁 오규성 장현진 하태한 최서은△인천지법 이대연 이효제(법원행정처 인사제2심의관 겸임) 오규희 유효영 김경애 장준아 노종찬 서창석 오태환 김정석 최유나 김태균 민성철 이상호(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겸임) 윤찬영 이의영 이성균 이규호 김미진 송명주 이재욱 문경훈 박지연 양우창 김준영 반효림△인천지법 부천지원 양상익 권현영 이영광 신흥호 김승주 최연미 박찬익 서정희△수원지법 정영훈 김준혁 박광서 시진국 이원석 이정원 이준철 이중민 손삼락 진현지 박주영 방웅환 이영환(법원행정처 윤리감사제1심의관 겸임) 하태헌 이승규 배성중 최종선 노제설 이지민 김성환 전보성(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 가사소년심의관 겸임) 김상연 김형률 임영철 위지현 김정민 송승용 조인영 강세빈 김민정 김종복 유재광 이영남 이진영 이상훈 이정엽△수원지법 성남지원 정현경 최웅영 김경진 정은영 류창성 이성진△수원지법 여주지원 공현진 최성보△수원지법 평택지원 진상훈 김형원 이세라 김동기 하상제△수원지법 안산지원 민철기 김춘수 김길량 장진영 신종환 장은영 박건창△수원지법 안양지원 주선아 이현석 이승윤 윤주탁 한기수 박정제 이정현△춘천지법 정하경 김영기△춘천지법 강릉지원 이동희 최현정△춘천지법 원주지원 김은경 유동균△춘천지법 속초지원 이연경△춘천지법 영월지원 고상교 김정태 최우진△대전지법 권성우 박가현 전아람 최누림 강윤희 송주희 김배정 오명희 이종록 김부한 장동혁△대전지법 홍성지원 김은영 한익수△대전지법 공주지원 신혜영△대전지법 논산지원 이태영 김세용△대전지법 서산지원 강상욱 김민상 김재규 김상철 이종오△대전지법 천안지원 이재혁 이종기 황인성△대전지법 가정지원 나상훈△청주지법 윤성묵 이혜성△청주지법 충주지원 이재찬 조지환 최해일△청주지법 제천지원 이진혁 이지영△청주지법 영동지원 유아람△대구지법 김성열 김형태 박만호 이재덕 손윤경 이정목 최희정△대구지법 서부지원 김수정 서영애 허용구 정경희 김태균 박현민 김연주△대구지법 안동지원 남우현 이종길△대구지법 경주지원 손병원 조은경 진화원△대구지법 포항지원 강경호 정윤아 송민화△대구지법 김천지원 박승혜 류경은 임희동 이지현△대구지법 상주지원 정성민△대구지법 가정지원 정재민△부산지법 권재창(법원행정처 민사심의관 겸임) 성익경 전지환 최환 김선아 이재경 조정민 정윤섭 김현철 임주혁 노태홍△부산지법 동부지원 권기철(사법연구) 이재욱 서근찬 정동진△부산지법 가정지원 김홍기 백주연 이준영△울산지법 유성희 배윤경 손주희 백태균△창원지법 강소현 권창환 김기동 최진곤△창원지법 진주지원 남성우 박원근△창원지법 통영지원 이재욱 조미화 김옥곤 오영두△창원지법 밀양지원 정현숙△광주지법 조영호 나경 심판 안금선 고상영 김대현 김성흠 심재현 정영하 최철민 박세진△광주지법 목포지원 박지현 현영수 유상호 노재호△광주지법 순천지원 이동기 이연진 박현수△광주지법 해남지원 김재향 전일호△광주지법 가정지원 김혜선 황진희 김성준△전주지법 진현섭△전주지법 군산지원 박헌행 신동준△전주지법 정읍지원 권혁준△제주지법 김호용 김정헌 강은주◇지법 부장판사 전보 (3월 1일자)△창원지법 마산지원장 박민수◇지법 판사 전보 (3월 1일자)△창원지법 마산지원 박진숙 이덕환 최선상◇지법 판사 보임△인천 안재훈△춘천 이삼윤△대전 김성훈△청주 김봉규△대구 박성준 이동호△부산 윤이진 이영미△울산 김성식△창원 류기인△광주 김평호 오창민 최승현(순천지원)△전주 이수환△제주 최복규◇지법 판사 임명(연수원 수료 후 즉시 임용 법관)△서울중앙지법 강대우 강인혜 김석재 류영재 이승일 이정현 임경옥 정성화 최윤영 황미정△서울동부지법 김정환 백효민△서울남부지법 노한동 박성남 윤아영△서울북부지법 김동희 이혜랑△서울서부지법 김경록 김윤희△의정부지법 김지현 김진영 손화정 이근철 김소망(고양지원)△인천지법 공두현 김혜성 봉지수 장우석 황성민 강나래(부천지원)△수원지법 김나나 김택형 유선우 이우용 이하윤 김봉남(성남지원) 배지호(성남지원) 강신영(안산지원)△춘천지법 방혜미 김주현(강릉지원)△대전지법 강하영 구자광 김병훈 박예지 황지영 이승연(천안지원)△청주지법 박정진 한현희△대구지법 권순현 문중흠 손승우 오지애 이기홍 최혜인 조아람(서부지원) 홍주현(포항지원)△부산지법 강윤혜 김남수 나상아 남승민 문기선 박창희 조종현 민경현(동부지원)△울산지법 박하영 이예림 장혜정△창원지법 김샛별 이효제 황여진 이고은(진주지원)△광주지법 김민지 박주영 임상은 전경욱 박소연(순천지원)△전주지법 박설아 윤양지 차호성 한진희(군산지원)△제주지법 정영민◇지법 부장판사 겸임 <법원행정처>△기획총괄심의관 이동근△공보관 홍동기◇고법 판사 겸임 <법원행정처>△기획제1심의관 이호재△민사심의관 전휴재△윤리감사기획심의관 채동수△인사제1심의관 심경<고법>△서울고법 전상범△대전고법 이흥주△광주고법 곽정한 김호석◇지법 판사 겸임 <법원행정처>△정책심의관 정재헌△형사심의관 정상규△가사소년심의관 전보성△사법등기심의관 정영식△정보화심의관 고범석△홍보심의관 서동칠<법원도서관>△조사심의관 이주영 조찬영<지법>△대구지법 서부지원 박만호△부산지법 김봉선◇고법 판사 파견△헌법재판소 박준민 홍성욱◇지방법원 부장판사 파견복귀△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 장순욱◇고등법원 판사 파견복귀△서울고등법원 박해빈△서울중앙지방법원 정완△서울서부지방법원 도진기◇연구법관△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종원 예지희 김양규 김하늘 이정호△고등법원 판사 박형순 문봉길 박상국 정문수△지방법원 판사 김도현 염우영 이관용 김우정 장찬 채승원 황중연 김형연 마성영 문춘언 권기철
  • ‘함바 비리’ 강희락 前경찰청장 구속

    ‘함바 비리’ 강희락 前경찰청장 구속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여환섭)는 강희락(59) 전 경찰청장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로 27일 구속 수감했다. 강 전 청장은 2009년 건설공사 현장의 민원 해결, 경찰관 인사 청탁 등의 명목으로 함바브로커 유상봉(65·구속기소)씨에게서 1억 8000만원의 금품을 받고, 지난해 8월 유씨에게 4000만원을 주면서 외국 도피를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이 검찰의 강 전 청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를 받아들임으로써 함바비리 수사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이날 서울동부지법은 강 전 청장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13일 열린 1차 영장실질심사 때 소명 부족을 이유로 영장을 기각한 것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전개된 것이다. 최누림 동부지법 공보판사는 “강 전 청장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자료가 충분히 보강된 것이 영장 발부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검찰이 강 전 청장에 대한 고강도 조사를 통해 혐의를 입증할 만한 충분한 증거를 제시했다는 의미다. 검찰은 “당연한 결과”라며 향후 수사에도 힘이 실릴 것임을 시사했다. 강 전 청장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심경을 밝혔다. 검찰이 강 전 청장을 잡은 것은 검찰시민위원회란 절묘한 카드를 꺼낸 것이 주효했다. 지난 24일 열린 시민위원회에서 강 전 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것이 상식과 형평에 비춰볼 때 타당하다는 의견이 만장일치로 나온 것이다. 검찰은 강 전 청장을 구속함으로서 ‘함바게이트’의 출구를 확실하게 열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이길범(57) 전 해양경찰청장, 김병철(56)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배건기(53) 전 청와대 감찰팀장, 이동선(58) 전 경찰청 경무국장에 대한 사법처리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 이날 동부지법은 이례적으로 영장전담 판사가 아닌 이건배 부장판사에게 강 전 청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맡겼다. 경험 많은 부장 판사에게 맡김으로써 향후 불거질 논란을 차단하겠다는 포석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동부지법은 강 전 청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놓고 고민을 꽤 많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지만 법원 일각에서는 “강 전 청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에 대해 대부분의 판사들이 기각이 당연하다고 봤는데, 왜 이런 결정이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영준·최두희기자 apple@seoul.co.kr
  • 中 이번에도 ‘판다 외교’

    中 이번에도 ‘판다 외교’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에도 어김없이 ‘판다 외교’가 등장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후 주석을 위해 마련한 공식 만찬에서 건배 제의를 하며 “새로운 합의에 따라 국립동물원이 계속해서 인기 많은 판다로 아이들과 관람객을 매료시킬 수 있게 됐다.”며 중국에서 건너온 판다 한쌍이 5년간 미국에 더 머무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2000년 수컷 판다 톈톈(사진添添)과 암컷 메이샹(美香)을 10년간 매년 100만 달러, 총 1000만 달러를 주고 빌리기로 중국 정부와 계약했다. 계약대로라면 이 판다들은 지난해 12월 중국으로 돌아갔어야 했다. 하지만 이번 후 주석의 방미를 계기로 5년 연장, 2015년까지 미국에 남아 있게 된다. 역사적으로 중국은 우호 증진과 갈등 봉합의 상징으로 판다를 선물해 왔다. 1972년 방중한 리처드 닉슨 대통령에게 수컷 싱싱(星星)과 암컷 링링(玲玲)을 선물한 것이 첫 대미 판다 외교다. 당시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외모의 판다는 단숨에 미국인들을 사로잡았고 동물원의 스타가 됐다. 하지만 1992년 링링이 심장 이상으로, 1999년 싱싱이 신장 이상으로 죽자 미국 정부는 다음해 톈톈과 메이샹을 데려왔다. 중국은 판다의 개체 수 감소를 막기 위해 1984년부터 해외 기증을 중단하고 임대도 최대 10년으로 제한했다. 2008년 타이완으로 건너간 ‘퇀퇀(團團)’과 ‘위안위안(圓圓)은 예외적으로 기증됐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톈톈과 메이샹도 귀국길에 올라야 했지만, 14년 만에 이뤄진 중국 국가 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으로 또 다른 예외를 인정한 것이다. 임대 비용도 연간 최대 100만 달러에 이르지만, 5년 연장분에 대해서는 연간 50만 달러만 받기로 했다. 협정 체결식은 20일 판다들이 살고 있는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에서 열린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재경 대구·경북 신년교례회… 두 잠룡의 ‘어색한 만남’

    재경 대구·경북 신년교례회… 두 잠룡의 ‘어색한 만남’

    여권 내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지사가 오랜만에 조우했다. 6일 저녁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재경(在京)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다. 그러나 지난달 20일 박 전 대표가 복지정책 구상을 발표한 뒤 김 지사가 이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둘 사이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역력했다. 두 사람은 행사장에서 마주치자 악수를 나눴고, 김 지사가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했다. 그러는 동안 한 참석자가 김 지사를 향해 “한 말씀 해보시라. 박근혜표 복지에 대해 알맹이는 없고 껍데기만 있다고 야단치면서…”라고 나무랐다. 그러자 김 지사는 어색하게 웃으며 “내가 뭘 야단쳐요. 잘하신다고 그랬는데.”라며 자리를 비켰다. 박 전 대표와 김 지사는 행사가 시작된 뒤에는 주최자인 매일신문 이창영 사장을 가운데에 두고 양 옆에 서서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박 전 대표의 옆에는 김관용 경북지사와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자리했다. 박 전 대표는 이 의원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면서 “포항에 눈에 많이 왔다죠.”라고 안부를 전했다. 이 의원은 “사상 처음이에요. 모든 게 다 마비됐어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더이상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고, 이 의원은 곧 자리를 떠났다. 행사 중반쯤 시루떡을 커팅하기 위해 자리를 옮기면서 박 전 대표와 김 지사는 나란히 옆에 섰다. 두 사람은 몇 마디 짧게 나누고 건배를 하며 잔을 부딪쳤다. 사진기자들의 요청으로 김 지사가 박 전 대표에게 손을 건넸지만 박 전 대표는 순간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를 마친 뒤 김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표 복지에 대한 생각이 변했느냐.”는 질문에 “사회보장기본법은 기본법으로서 큰 방향과 프레임은 좋은 것”이라면서도 “다만 구체적인 법과 제도, 재원 등 시행방향에 대해서는 발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의 활발한 행보를 두고 친이계 일각에서 조기 대권과열 우려를 드러내는 것에 대해서는 “공부하는 게 뭐가 문제며 자기 지역구를 갔다오는데 뭐가 잘못 됐느냐.”면서 “그런 것 가지고 너무 말하는 것도 그렇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새해 2박 3일 동안 고향을 다녀오면서 정치란 머리가 아닌 뜨거운 가슴으로 하는 것이고, 정치인은 국민을 위해 오직 봉사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더욱 굳게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지사에게는 인사말이나 건배사 등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김 지사는 “대통령이 와도 시키지 않으면 못 하는 것 아니겠느냐.”며 애써 아쉬움을 감췄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바리톤 서정학씨는 노래를 부르던 도중 양복 상의에 숨겨뒀던 빨간 장미꽃을 박 전 대표에게 다가가 건네는 등 이목이 온통 박 전 대표에게 쏠렸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親李, 잠룡들 ‘함께 내일로’ 맞불

    親李, 잠룡들 ‘함께 내일로’ 맞불

    한나라당 친이계 의원모임인 ‘함께 내일로’가 29일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화두로 세를 결집했다. 이날 저녁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송년회에는 김문수 경기지사, 이재오 특임장관 등 ‘잠룡’들을 비롯해 친이계 의원 3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함께 내일로의 전신은 이재오계가 중심이었던 ‘국가발전연구회’였다. 최근 박근혜 전 대표가 정책 구상을 밝히고 싱크탱크를 출범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하자 친이계가 김 지사와 이 장관을 중심으로 맞불을 놓는 모양새가 됐다. 이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집권당 안에 또 다른 어떤 것이 있어서 정부나 당이 잘못하면 책임을 더 지고 덜 지고 하는 게 아니고 이명박 정부가 끝나는 날까지 한나라당은 이명박 정부와 함께 국민에게 모든 공과에 대한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그것이 정치의 도리이고 국민들에 대한 신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은 2년 동안 이명박 정부가 성공하고 국민들에게 ‘그래도 지난 5년 동안 이명박 정권이 참 잘했다, 대통령도 잘했다’는 소리를 들어야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을 수 있고, 국민들이 여당을 믿고 표를 준다.”면서 “다 잘못해 놓고 다시 잘할 테니 표를 달라고 하면 국민들이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송년회가 끝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박 전 대표를 겨냥한 듯 “대권에 대한 이야기를 어느 정도 논할 수는 있지만 너무 조기에 과열되면 국가적 리더십에 혼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전 대표는 정책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것 같은데 우리는 정책 연구기관이 도내에 자체 기관으로 많이 있어서 특별히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없다.”면서 “크게 나쁘다고는 보지 않지만 대권과 너무 과하게 연결시키면 연구 활동 자체도 부담스럽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의원들은 ‘정권 재창출’을 화두로 입을 모았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줄을 잘서자.”는 건배사를 제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관리관 승진 △기획조정실장 신판식◇이사관 승진△심판사무국장 김정성△심판자료〃 권오섭◇부이사관 승진△재정기획과장 이규현△심판자료〃 김성수◇서기관 승진△재정기획과 이성환◇국장 전보△행정관리국장 박부용△공보관(헌법연구관) 박준희◇과장 전보△제도기획 전득환△정보화기획 정원국△인사관리 김희△심판사무2 양철수△자료편찬 윤용오◇과장 파견△국방대 김정희△통일교육원 김병운 (2011년 1월 1일자) ■조달청 △차장 김명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리관 승진 △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한승철◇선관위 상임위원 전보△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김도윤△부산 류원홍△인천 남래진△광주 이재휴△대전 이기영△강원 김범식△충북 김원기◇선관위 상임위원 승진△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윤원구△전남 박삼서△경남 이두호△제주 유영인◇이사관 전보 <중앙선관위>△공보관 이재일△감사관 황재덕△선거기획관 이성룡△법제〃 추형관△조사정책관 조장연△정당국장 손재권△사무처 김영선 김성중 양금석 정태희<선관위 사무처장>△부산 최예식△울산 김규조△경기 정성종△충북 이정규△전북 전선일△경북 임성식△경남 하용주◇이사관 승진△중앙선관위 사무처 조원봉 한일남<선관위 사무처장>△서울 안효수△대구 손세현△인천 이은철△대전 최병국△강원 장기찬△충남 박진규△전남 고재억◇부이사관 전보 <중앙선관위>△재외선거기획관 정훈교△선거연수원장 권오열△정당과장 정영택△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장 진종호△사무처 김기봉 김대년 이재태 정정식 최용대<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사무국장 이계형<선관위 사무처장>△광주 박이석△제주 고승한◇부이사관 승진 <중앙선관위>△정보화담당관 장용훈△선거기록보존소장 엄흥석△선거1과장 유병길△조사1〃 윤석근△직무교육〃 이언근△사무처 원찬희<서울선관위>△관리과장 김호문◇서기관 전보 <중앙선관위>△상임위원 비서관 허철훈△법규안내센터장 서정욱[담당관]△공보 문병길△홍보 서인덕△감사 임성규△인사 옥미선△국제협력 김정곤[과장]△총무 이재화△선거2 김신기△재외선거정책 김대일△재외선거관리 이동규△법제 박영수△조사2 하명호△의정지원 송봉섭△정치자금 김판석[선거연수원]△전임교수 이기화 임석근△시민교육과장 이용섭◇서기관 승진 <중앙선관위>△사무총장 비서관 김상범△공보담당관실 신우용△감사담당관실 김재원△선거기록보존소 김성덕△선거1과 박광섭△정당과 윤재현△교수기획부 강순후△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이남근△사무처 나성하 박종진<전남선관위>△홍보과장 이남오<선관위 사무국장>△사하구(부산) 김영도△수영구(부산) 임채만△포항시북구 장경조△안동시 강일호△영덕군 곽규성△창원시성산구 김명수△통영시 전용환△김해시 박태성△거제시 오영빈 ■한국조폐공사 ◇1급 승진 △기술처장 이흥균△홍보실장 전재명△화폐본부 주화처장 정명국△ID본부 관리처장 신기방◇2급 승진△생산관리실장 이욱현△차기주민증사업단장 이범우△화폐본부 생산조정실장 이재만△ID본부 생산처장 서태원△ID본부 박욱서◇1급 전보△공공사업처장 성낙근△해외사업단장 조병호△신성장사업〃 박탁서△제지본부 관리처장 김종술◇2급 전보△창립60주년사업단장 최인규△조달실장 박봉철△시설현대화〃 최근수△비서〃 강상구△제지본부 생산조정〃 신현우△기술연구원 전략생산연구〃 김종균△감사실 감사1팀장 한상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부장·단장·실장급 △경영기획본부장 장익△초중등교육정보화〃 김진숙△학술연구정보화〃 조순영△정보기술지원〃 이성태△국제협력단장 한태명△감사실장 윤주한△전략기획〃 박근수 ■디지털타임스 △대표이사 사장 조명식 ■중앙대의료원 <의료원>△기획실장 박인원△임상의학연구소장 차영주<중앙대병원>△진료부원장 김경도△교육수련부장 임인석[진료과장]△내과 최병휘△외과 지경천△소아청소년과 최응상△산부인과 이상훈△정신과 이영식△정형외과 장의찬△신경외과 김영백△흉부외과 손동섭△성형외과 김우섭△안과 문남주△이비인후과 양훈식△피부과 서성준△비뇨기과 명순철△마취통증의학과 김진윤△영상의학과 심형진△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신경과 권오상△재활의학과 서경묵△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병리과 이태진△가정의학과 김정하△핵의학과 석주원△응급의학과 김찬웅△치과 최영준 ■국민은행 ◇본부장대우 승진 <영업부장>△명동 김병옥△여의도 박순옥△서여의도 김철홍<법인영업부장>△명동 정호열△여의도 권오강△서여의도 전귀상<지점장>△인천국제공항 이성희△강남역 이종탁△선릉역 한윤기△양재역 조성열△거여동 권홍주△송파 백동호△목동8단지 김정노△구로동 김명철△종암동 최승호△마포역 강홍만△서교동 정순일△내방역 황경문△서초동 심영권△신사동 김종필△신자양 이오성△무역센터 이장희△압구정서 김형률△언주로 홍완기△문래동 안병선△양평동 안병린△여의도 최명동△증권타운 차형근△광화문 이기범△종로중앙 이치한△명동중앙 백조현△무교 송연숙△서소문 윤웅원△소공동 박철웅△경안 이제경△용인 김활수△평택중앙 박주홍△의정부중앙 변수우△마두역 강익환△일산 정선문△주엽역 곽영희△동수원 김철오△수원 이한응△영통 최상운△부천중동 박상철△상대원 이종현△선부동 이경화△안산 이수용△평촌범계 한경수△구월동 민영현△서인천 정영은△고현 이형래△옥포 전대식△진주 이상훈△창원 강영호△울산 강대현△부산 김병남△부전동 박기원△온천동 박용진△포항남 이정구△내당동 정언영△대구 정재주△성서 금병하△광주 오평섭△전주 박재균△유성 김성수△청주서 김정기△둔산선사 전운선△길동 김종국△대치동 전유문△마산 한정헌△보라매 오관기△오산운암 강길성△장한평역 박병일△정자동 김정국△종로5가 팽경진△청량리 이명규<기업금융지점장>△삼성센터 박정현△삼성타운 장지인△서린동 이원록△스타타워 강재규△분당 이명규△강남파이낸스 김영규△도곡 김해경◇부장 승진△IB사업 우상현△여신IT개발 이문창△수신IT개발 이은석△IT채널개발 이호준◇지점장 승진△대치남 전성일△도곡렉슬 진광표△도곡역 이용성△도곡중앙 윤재원△매봉 전종환△수서역 김교란△잠실엘스 김기영△발산동 신재천△낙성대역 유영근△북한산시티 이창길△수유역 한해선△광흥창역 손주호△연서 박석운△은평로 전기병△논현사거리 최철수△서초중앙 장흥만△이수교 정대성△광장동 이계성△구의남 박지수△면목동 김영혜△중곡서 김익주△사당북 김순금△신길사랑 이승진△양평역 문원희△대학로 염명순△전농동 이근재△곤지암 양용현△수지동천 서이주△안중 장문순△용인보라 노정이△죽전 김기현△태전동 지운용△강릉중앙 김인남△도농 정회철△삼척 손성호△의정부금오 김용식△일동 이기철△토평 송연석△홍천 허이△곡선동 정진학△권선동 김재천△당동 김도현△동탄능동 이민종△동탄하늘빛 변창배△영통남 김홍계△천천동 안상원△화성봉담 고건석△동암 유형산△부천위브더스테이트 이청하△부천테크노파크 강영헌△모란역 김정호△분당중앙 최미경△분당효자촌 박형식△창우동 최갑식△KT 김병윤△검단사거리 진영옥△고촌 박명순△송림동 김학무△장기동 노명균△김해삼계 정성욱△내서 동희운△삼천포 우민석△팔용동 윤한웅△범어사역 노영일△부곡동 박태문△울산구영 김삼호△울산동평 임시민△웅상 서영휘△좌동 황일철△광복동 조상길△괴정역 김진용△금곡동 백봉현△동대신동 동경진△동삼동 오정훈△중앙동역 박영돈△개금동 최영석△광안동 안기표△명륜동 송동섭△사직동 김병수△수안동 권광남△수영 박태영△양정동 이성건△전포동 원소희△대구메트로팔레스 김용재△동대구 추철엽△방촌동 최경섭△범물동 시종수△칠곡 이재열△하양 이상섭△구미인동 권순보△대곡동 유점환△동성로 안태근△상주 신동계△월성동 이동말△평리동 김세연△광주금호 전안중△무진로 김재윤△신제주 문성삼△용당동 심상곤△해남 정태원△화순 박정군△남원 한상견△두암동 박종열△문흥동 김국현△부안 심우석△신창 소병은△아중 이선기△오치동 김영수△운암동 김진△일곡 강종식△가경동 정공훈△반석동 송창호△산남동 김범열△송강 윤영환△청주남문 김영한△둔산한양 장성규△부여 김경택△신부동 안건호△쌍용서 김인태△용문역 김동섭△천안사직동 김만석△태안 안길종△홍성 이현수△당진기업금융 이남주△진영기업금융 이상태△수송동 최대규◇PB센터장 승진△대치 장명화△부천중동 문용술△서초 최강현△송도 정동락△청담 이원국△해운대 박규배◇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승진△뭄바이사무소 김찬흥△목동2단지 노완택△중계역 김기옥△서울스퀘어 한인석△동백중앙 원용명△일산덕이 박찬용△가오동 임향순△가좌마을 노종민△강동롯데캐슬 김재환△단계동 김기형△대구비산동 이영호△대봉동 천종만△덕정 정금식△두정역 최명식△마석 김태진△복수동 김상규△봉화산역 박재욱△부천여월 성현모△불로동 이응섭△산곡4동 조기성△산본궁내동 이성호△상대원2동 김종훈△소만마을 이재문△시흥능곡 차진회△아시아선수촌 양세욱△예천 구의본△왕십리뉴타운 권기인△원동 문종렬△은평뉴타운 강석옥△의성 박창록△의왕역 김문주△이촌동 정해영△인제 유성기△인창 주봉환△인천공항신도시 정순학△일원역 윤영대△정평동 오성진△제주서광로 우광철△중계본동 박남태△중흥동 김갑규△직산 정해용△진접금곡 김일찬△청학 신상우△춘의테크노파크 한인수△통영죽림 송천석△파주북시티 정기훈△파크리오 김시열△호원동 박정근◇부점장 대우 승진 <조사역>△비서실 이기노△HR그룹 정하진 변성수◇부점장 대우(수석팀장) 승진 <영업부>△여의도 길동환△명동 신관철△서여의도 조환성<법인영업부>△여의도 이수용△명동 손동기△서여의도 강승열<지점>△인천국제공항 백성준△강남역 박시춘△양재역 오우교△선릉역 조여익△대치동 송대섭△송파 안승철△길동 왕준성△거여동 류상기△목동8단지 남종기△보라매 홍석훈△구로동 구광석△의정부중앙 두팔수△종암동 양해성△서교동 김명경△마포역 최충완△서초동 정희복△신사동 이권형△내방역 정채곤△신자양 이기원△무역센터 이장원△압구정서 강태희△언주로 이수열△여의도 김선정△양평동 이학수△증권타운 김제흠△문래동 정공은△종로중앙 김남우△광화문 윤우중△종로5가 이대노△장한평역 김용승△청량리 박종대△소공동 오재택△무교 이상기△명동중앙 송재용△서소문 류경택△용인 박태용△평택중앙 노한덕△경안 김대환△주엽역 김선찬△일산 이기섭△마두역 강종규△안산 신승현△선부동 김영일△부천중동 임채훈△상대원 이춘암△정자동 이성준△오산운암 김영내△동수원 윤승욱△영통 최병열△수원 유종금△평촌범계 김종태△구월동 유춘식△서인천 문헌섭△진주 임채양△창원 김호영△고현 김정우△마산 곽종봉△옥포 김효식△울산 윤승주△부산 손영식△부전동 김대일△온천동 도용하△포항남 최영호△성서 김광수△내당동 최상재△대구 허경순△청주서 김성규△유성 김덕주△둔산선사 조종률△광주 한민섭△전주 김종희<기업금융지점>△스타타워 김경신△서린동 박복규△삼성센터 박윤현△삼성타운 변성균△분당 임승환◇부장 전보△재무관리 임필규△자금 김창원△영업기획 이정호△기업영업추진 정상철△글로벌사업 문영소△퇴직연금사업 김동익△외환업무 이홍교△프로젝트금융 박형수△신금융사업 윤일현△캠퍼스플라자사업단장 김종란△고객만족 강대명△수신 이규진△여신상품 임호영△카드업무지원 김준수△카드영업추진 전영산△카드회원추진 이몽호△여신심사 김종찬△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정태 류범규 함명각 홍성구△총무 강현구△IT서비스운영 신용채△직원만족 정석영△인재개발원 최원우△신탁 신선균△수탁업무 김철△리스크관리 이우열△신용감리 이규홍△준법지원 신화영△준법감시인 법무Unit 김채윤△비서실장 신홍섭△경영감사부장 직무대행 김희숭◇지점장 전보△런던현지법인장 김기홍△개포동 나경만△남역삼 이종일△대청역 김영규△동역삼 이인걸△삼성역 구본승△스타타워 원경욱△역삼동 민동선△역삼역 조정희△한티역 양영석△강동구청역 성종훈△둔촌서 이은수△명일역 최병길△서잠실 이재림△석촌동 김권석△성내동 하덕일△암사역 지두환△잠실역 정용택△천호동 차정호△훼밀리아파트 하용수△가양역 소충영△등촌1동 최수영△목동역 하성목△목동파리공원 박원선△발산역 김학조△방화동 함경식△신월동 박성규△양천 오경록△우장산역 권두현△화곡동 최재섭△화곡본동 신두순△가산디지털 백승균△가산패션타운 김창덕△개봉남 백정곤△고척동 이도형△구로벤처센터 김선용△구로 이민수△금천 김진형△독산동 한상돈△시흥동 변동호△신도림역 김남영△신림동 김사무△조원동 김정태△공릉동 곽덕환△노원역 강석정△노원 손주섭△돈암동 이승식△삼선교 김인숙△상계역 최용진△수락산역 이용곤△수유동 김진도△쌍문북 황기연△쌍문역 이동익△중계동 안성열△중계북 이규철△창동 조성백△태릉역 서남종△남가좌동 정연정△도화동 김용호△마포 최길복△북아현동 오영희△상암 김영민△서대문 장명△성산 김대관△아현동 정기영△역촌동 박종태△역촌역 김정기△연희동 변동수△홍제동 심재욱△강남대로 곽수석△남부터미널 이환택△반포중앙 안수영△반포 정호규△방배역 이창근△삼성타운 이명현△서초2동 차기범△서초남 우치구△서초로 이수진△서초무지개 양종렬△서초북 홍영란△양재남 김환국△이수역 장석윤△잠원동 김정수△구의동 이규창△군자역 박상철△금호동 정상권△마장동 김경문△망우동 정현구△묵동 문철웅△상봉역 김서기△성수역 곽명선△신내동 김선주△옥수동 김진홍△중화동 박윤영△화양동 김승수△강남구청역 김양래△논현역 김동선△압구정동 심미란△영동 김호진△테헤란로 양철수△테헤란중앙 조승현△학동사거리 송인성△학동 정윤식△노량진중앙 안성수△노량진 김동억△대림동 박기암△대방동 김운태△대방로 정선택△신길서 강영모△여의도리버타워 김강수△여의도중앙 양원모△영등포2가 박춘실△영등포구청역 박준명△영등포로 김형권△영등포 김양균△영등포하이테크 최현규△흑석동 김한옥△광교 윤현종△광화문역 김동섭△동아미디어 허진△서린동 박왕섭△신용두 노태섭△이문동 이상원△장안동 곽경환△장안북 김형군△제기동 배영한△청계 이재웅△홍릉 위대복△남대문 최인석△남영동 강병훈△동대문패션타운 홍승표△동부이촌동 김점현△서소문로 전일선△신평화 김기응△을지로입구 최현묵△중부 최성헌△청계3가 유병용△태평로 전병훈△퇴계로 김용구△한강로 이일복△구갈 전부영△송탄남 박희수△수지중앙 오종현△평택 이충열△강릉 강성주△구리역 강명수△남양주 이재훈△덕소 정우택△의정부서 김영민△진접 김해연△춘천 이돈근△평내동 이종구△회천 강창규△금촌중앙 주낙경△문산 우상호△벽제 고정주△원당 허판△일산북 기경욱△중산 이정식△탄현 박준우△행신동 최광식△행신역 차임섭△화정역 김준원△과천 이창주△금정동 공승배△매교동 이경자△매탄동 이완영△북수원 김순태△산본역 이두종△산본 박현배△의왕 박정운△인계동 한용철△파장동 송희석△포일 최해복△동암역 이종갑△부개동 이건배△부천서 고성태△부천중앙로 정진우△부평 최진복△산곡동 송기봉△산곡북 김도영△소사 석명국△송내동 안윤경△역곡역 김영규△오정동 문중옥△용종동 김병수△원종동 양길영△작전동 오석성△분당구미동 김온섭△분당양지 이규봉△서현역 이길성△야탑동 염규승△은행동 임일수△이매동 한어성△태평역 김성중△LH 허정수△국토연구원 김득중△상록수 김태헌△시화 장영진△시흥 나광근△안산단원 문경호△안양동 김종만△안양 이상원△원곡동 김동명△월피동 정재동△철산역 홍학기△가좌공단 김종국△간석동 권준화△구월북 오영수△김포 김기호△동인천 이황희△만수6동 김재룡△석바위 유병남△숭의동 고재현△신포동 이영기△연수 노병환△용현동 이철재△학익동 최창수△김해 최문림△도동 추병구△동마산 안병구△석동 김성언△신마산 김진호△진해 고영훈△창원중앙동 김창수△기장 한태진△무거동 최용석△신해운대 전현수△양산 박대근△전하동 우원식△해운대우동 윤용웅△구포 손병건△덕천동 이동범△사상역 김채신△사상 최동길△신평동 안상현△충무동 김말룡△화명동 이동관△가야 김승철△남천중앙 정미향△대연동 강영욱△문현동 정용삼△부산진 길도원△서면중앙 류재익△초량 이경제△경주 김성원△동천동 윤장섭△범어동 백진영△시지 이종화△영천 정영배△포항중앙 박임성△포항 박낙현△김천 조재범△남산동 김유곤△대구용산 김철섭△상인동 오상혁△안동 김종배△이곡동 강석곤△형곡동 이영수△동광양 박성영△목포 이병수△봉선동 유종택△서귀포 김시형△순천 안동근△여수 김석진△여천남 양한승△여천 이건주△연북로 김성모△일도 고지선△진월동 김경범△태인동 이승재△화정동 고재욱△광산 이종승△군산 김갑신△금암동 김창권△동림동 정회안△서신동 문성주△송천동 정인호△익산 최재앙△첨단 박희숙△평화동 박종필△풍향동 정왕식△대덕특구 주왕식△대전원동 장준오△대전은행동 이이섭△제천 최병열△논산 오광옥△대천 김석운△둔산갤러리아 여양구△쌍용동 양철수△아산배방 권주창△정림동 김연석△반월공단기업금융 윤중근△성서공단기업금융 나상흠△강북 이선우△남양산 오규원△시화공단 윤영춘△충무로역 위황◇센터장 전보△명동PB 정영석△목동PB 김효종△스타시티PB 김영길△압구정PB 윤설희△잠실롯데PB 박홍기△강서심사 안인찬△강남심사 김쌍철△남서심사 김명신△동남심사 박지호△강북심사 서성화△대출실행 곽희동△여신관리집중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조경복△업무지원 김용범△자금운용지원 황민택△서울콜 강길호△대전콜 임채능△업무상담 김남균 ■비씨카드 ◇부문장 전보 <부사장>△전략 김종근△고객서비스 이강혁△경영지원 박부영<상무>△가맹점서비스 조중화△마케팅 안병수△IT/프로세싱 윤병한◇상무 승진△생활서비스본부장 박귀순◇이사 승진△IT본부장 김진호◇이사보 승진△전략기획부장 정명철◇부장 승진 <부장>△카드발급 강기성△홍보 박상진△생활서비스기획 조정범△IT Biz개발 안상호△가맹점운영 조용문<팀장>△차세대 Biz추진 이혁구△인사관리 정찬식◇부장 전보△감사 이경훈△준법감시 박정우△회원사기획 김준△회원사사업(고객사영업 겸임) 여재성△보험사업 박현철△여행사업 최충근△MD사업 창병균△글로벌사업 주상민△네트워크개발 김진완△가맹점기획 박용현△가맹점서비스 권기동△제휴영업 손용선△영업지원 안광오△강남영업 김정환△강북영업 이준화△남부영업 김성환△중부영업 박상범△호남영업 김미수△마케팅기획 장홍식△상품운영 황장우△채널운영 채병철△플랫폼사업 송병식△IT기획(차세대IT기획 겸임) 허진영△IT개발(차세대IT개발 〃) 이홍석△IT운영(차세대IT기술 〃) 이덕수△회원청구 신동은△고객서비스 김상겸△국제카드운영 이중규△변화추진 김경주△신사업추진 서거정△모바일사업 장석호△시너지사업 유재환△경영관리 김진철△재무관리 임표△총무 이정호△HR서비스 김의찬 ■메리츠화재 ◇임원 신규선임 <본부장>△자동차보험 정병두△중부권 김명환△Agency1 정병재△Agency3 박용주◇임원 보직변경 <사업부장>△신채널 이경수△개인영업 이상국<본부장>△마케팅 조영환△Agency2 최영배◇부서장 <팀장>△마케팅 정세형△채널전략 황정국△신채널영업지원 김경환△중부권본부마케팅 송성일△손사지원 신성영<지역단장>△대전 유호율△광주 박흥철<영업단장>△GA1 박양호△GA2 김기영△GA3 박규영△서울Agency1 최후락<센터부장>△보상집중 이용환△호남보상서비스 강일 ■현대그룹 ◇승진 <홍보실>△상무보 김홍인 ■현대상선 ◇승진 △상무 임재훈 강호경 김찬호△상무보 최종철 남상돈 임석종 정유섭 김길수 김경태 ■현대증권 ◇승진 △상무 김원배 김병영△상무보 김주섭 김신환 노태일 조성대△상무보대우 이대희 김선경 이재형 서상택 신용각 ■현대아산 ◇승진 △전무 김현덕△상무 정종국 강금석△상무보 김영수 ■현대엘리베이터 ◇승진 △상무보 문완기 박종갑△상무보대우 조용원 조재현 ■현대로지엠 ◇승진 △전무 이재복△상무 임영수△상무보 김대용 김진현 ■현대경제연구원 ◇승진 △전무 유병규 ■현대전략기획본부 ◇승진 △상무 진정호△상무보 이영하 안성식 이정한 ■현대자동차 ◇승진 △전무 박근수 박동욱 박정길 송대곤 오병수 윤갑한 이용우 장태현 정락△상무 김동규 김세일 김우태 류병완 문정훈 방창섭 양승욱 오승재 이종우 이종욱 정주영 정창원 조만영 한용빈 황인수△이사 곽성수 김광원 김무상 김언수 김영현 김재산 김형정 박진수 박형주 안봉헌 오제도 우남제 유재영 유재준 유종흥 이광국 이석동 이성희 이인철 이재환 이태환 장동철 장종모 장충식 정용표 정재호 정홍범 조경래 조성환 진의환 최정연△이사대우 강병욱 김광석 김동석 김선발 김영윤 김일원 도신규 문상민 박재원 배정국 성인환 손경수 안영진 오석구 유원하 유재관 윤석현 이광윤 이광주 이규복 이기영 이동주 이승원 이종숙 이중열 임광묵 임 호 장세호 전상준 차선배 최종석 최준혁 허호진 황호선 김원태 김흥철 박영진 백경국 신동근 양희원 오대윤 이기춘 이상철 이은현 이종수 이희석 탁영덕 한도석△연구위원 박동철 박종찬 최치훈 ■기아자동차 ◇승진 △전무 권수덕 인치왕 임탁욱 현형주△상무 김형규 라현근 윤기봉 윤여성 임상봉 임종헌 조정호△이사 강인호 고재용 김봉인 김영선 김인기 박병윤 박수남 박용규 서명진 오세장 이병윤 이순남 이은찬 이일섭 임종길 정찬민 주우정 최종백 최준영 허수△이사대우 강윤식 권혁호 김기년 김진상 서경석 서정철 손동인 심광식 양지수 엄태신 우양훈 윤석환 이채윤 이충형 이환 전광석 조상현 차재동 천상우 최진식 한순희 홍재수 ■현대모비스 ◇승진 △전무 장국환 조원봉△상무 김순복 윤정현 이영진 이형용 채귀한△이사 권영철(權映澈) 권영철(權寧撤) 문제호 박순조 이종옥 전용덕 정선 조영남△이사대우 김기갑 김만홍 노민철 박병일 박진우 상경필 성진택 안형준 이상록 이성교 이영건 이우석 이창호 정연호 조양래 ■현대위아 ◇승진 △전무 송창현△상무 이병호 조봉관△이사 구진우 김도철 이원희 하인철△이사대우 김강욱 김용권 김창수 박원간 성기영 황영철 ■다이모스 ◇승진 △상무 윤세열△이사 박병헌 이희대△이사대우 김진섭 박수일 홍순배 ■현대파워텍 ◇승진 △전무 정일수△상무 조성호△이사대우 박원범 ■케피코 ◇승진 △전무 이명호△상무 윤형진△이사 김도태△이사대우 이권재 이동현 ■메티아 ◇승진 △이사대우 정현규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승진 △이사대우 신영태 ■아이에이치엘 ◇승진 △이사 박명호 ■현대제철 ◇승진 △전무 김혁중 이무섭 최원집△상무 명형식 이재곤 조태호△이사 김상영 민경필 오성염 이상길 이하형 정봉호 정원철 함영철△이사대우 김종민 문병태 방철웅 윤치상 이상원 이종혁 이해욱 전관옥 정광현 한영모 한재광 황성준 ■현대하이스코 ◇승진 △전무 정순천△상무 권일 임영빈△이사 문만빈 박장석 성상식△이사대우 김형중 이순우 정문기 ■비앤지스틸 ◇승진 △전무 이선우△상무 조운제△이사 지재구 ■현대캐피탈 ◇승진 △상무 최재을△이사 권대균 임대규△이사대우 강귀호 김인주 백수정 이교창 최성원 ■현대카드 ◇승진 △전무 정진문△상무 김재환 장은구△이사 김성문 전길수△이사대우 오준식 이명수 ■현대커머셜 ◇승진 △이사 전길호△이사대우 전병구 ■HMC투자증권 ◇승진 △전무 이혁원△이사 김진효△이사대우 박병수 ■현대로템 ◇승진 △전무 정길영 차동수△상무 장현교 조상휘△이사 고호성 서호근 한석인△이사대우 김국진 박상열 박영훈 서성호 이석웅 장세돈 최용균 ■현대엠코 ◇승진 △전무 권순필△상무 김용구 이찬희△이사 민경세△이사대우 심영무 최중기 ■메인트란스 ◇승진 △전무 이승훈 ■글로비스 ◇승진 △전무 정건영△상무 김진옥 황선채△이사 성승용△이사대우 임금종 ■오토에버시스템즈 ◇승진 △전무 유영수△상무 유세열△이사대우 오일석 ■이노션 ◇승진 △이사 김태영 ■엠앤소프트 ◇승진 △이사 전영만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승진 △이사대우 어수현 ■금융결제원 ◇부서장 전보 △총무부장 박광헌◇팀장 승진△부산사무소장 노효섭△광주〃 오대섭◇팀장 전보△대구사무소장 권용기△대전〃 임성재 ■공무원연금공단 ◇승진 <1급>△GEPS연구소장 이재섭[실장]△재해보상 문태석△융자사업 하광빈△시설사업 고흥림△홍보 김성귀△운용지원 이상주<2급>△공무원연금컨택센터장 이정목△제주지부장 황영한△고객정보부장 구민도△주택건설〃 민공남△교육〃 김춘형△제주이전추진계획수립〃 김태준△한양대 교육파견 이규식△인사실 부장 이창하◇실장 전보△전략기획 송진호△연금사업 오원근△사업기획 김낙기△주택사업 주성진△건설사업관리 김덕정△인사 석인성△재무지원 최필주△법무지원 민창현△통합전략경영시스템구축추진단장 강희종△감사 김영재△국방대 교육파견 권홍집△서울대 〃 김방영◇지부장 전보△서울 윤석호△광주 이재형 ■대한체육회 ◇전보 △경영지원본부장 박성수<팀장>△인사 윤종구△총무 김철수△선수촌관리 김용△훈련기획 김칠봉<실장>△감사 박동희△홍보마케팅 천문영 ■군인공제회 ◇본부장 승진 △사업개발본부장 강연화△지원〃 김종국 ■EBS ◇승진 △평생교육본부 방송운영부장 정경란△정책기획센터 정책기획부장 김광범△비서실장(직무대리) 신삼수<디지털기술본부>△송출부장 강남수△영상기술〃 조선행△제작기술〃 방현철△중계〃 이범희◇전보 <평생교육본부>△지식정보부장 김준성△유아교육〃 이봉욱<학교교육본부>△이러닝제작부장 김봉렬<디지털기술본부>△기술기획부장 박성환△정보기술연구소장 노만기<편성센터>△편성기획부장 김유열△외주제작〃 최혜경△전문위원 이호준 이재용 ■미래에셋생명 ◇승진 <전무> [영업대표]△방카 문성수△FC 곽병용<상무>△경영지원담당(고객서비스담당 겸임) 정종태△부산지역본부장 장보근△IT지원〃 백성식<상무보>△퇴직연금연구소장 손성동[본부장]△경인지역 강유원△Risk관리2 정상영△AM영업1 박상기△상품개발 강창규△마케팅기획 김평규△강남지역 한영호△컴플라이언스 김광수<이사>△금융Plaza연산지점장 김순택△총무팀장 임은철△법무〃 박준우[본부장]△인력개발 이동호△TFC영업 이상도△인력지원 차상택△자산운용 홍순호△강동지역 김기태△AM영업2 이균형△기획관리 윤승욱◇전보 <상무>△충청지역본부장 최영민△호남〃 서창선△선임계리사 김희철△퇴직연금컨설팅 문종배 김인수<이사>△방카슈랑스영업1본부장 금진호△홍보실장 김응상△대구지역사업본부장 윤진권<부장>△FC영업본부장 김종흠△방카슈랑스영업3〃 권성호 ■미래에셋증권 ◇승진 <부사장>△코리아리서치센터 한상춘<전무> [사업부대표]△법인 나병윤△리테일 이만희<상무>△WM서초센터지점개설준비위원장 변주열[본부장]△전략기획 구원회△퇴직연금컨설팅1부문1 김영빈<상무보>△준법감시인 이봉민△코리아리서치센터장 황상연△PF1팀장 한원동[본부장]△채권랩&신탁 이진명△퇴직연금컨설팅2부문3 김진희△Equity Trading 전경남<이사>△HR본부장 이병성[실장]△재경 박철교△브랜드전략 윤자경[팀장]△전략 김성하△리스크관리 김종철△PBS 김준영△금융상품마케팅 조성식△법인2 추민호△파생상품운용 이민우△금융상품컨설팅1 박정대△기업금융2본부1 기승준△RP운용 이창훈△상품운용1 김선욱[지점장]△부산 박한기△창원 여운상△강서 배왕섭△삼성역 전진희◇전보 <상무>△경영서비스부문대표 변재상 ■삼탄 ◇승진 <삼탄>△부사장 임재정△이사 유헌재△이사대우 이강협△상무 최병현 이종범△이사 이기만 Irawan△전무 박상은△이사 장영범
  • [깔깔깔]

    ●도둑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한 마을에서 도둑을 잡았다. 마을 사람들은 그 도둑을 훔씬 두들겨 팼다. 매를 맞은 도둑은 아파하면서도 소리를 지르며 말했다. “저를 마음대로 하십쇼. 때려 죽여도 좋고, 목을 매달아도 좋으나 제발 담 너머로만 던지지 말아 주십쇼. 제발 부탁입니다.”라며 애원하는 것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도둑이 담 너머로 던져지는 것을 죽는 것보다 두려워하는 데는 뭔가 있구나.’ 하고는 골탕 좀 먹어보라고 도둑을 담 너머로 집어 던지며 고소하다 못해 통쾌해했다. 그런데 도둑은 담 너머로 떨어지자마자, 한바탕 크게 웃더니 줄행랑을 쳐버렸다. ●이명박과 오바마 요즘 유행하는 건배구호. ‘이명박’ ‘오바마’ -이명박 : 이 좋은 날에 명랑하게 박수 치며 즐기자. -오바마 : 오는 잔 바로 바로 마시자.
  • [열린세상] 해를 넘기면 안되는 두가지 과학기술 이슈/김상선 연구개발인력교육원 원장

    [열린세상] 해를 넘기면 안되는 두가지 과학기술 이슈/김상선 연구개발인력교육원 원장

    또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각 언론사와 단체에서 금년도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 과학기술계에서 가장 큰 뉴스를 뽑으라면 주저없이 두 가지를 뽑을 것 같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국과위) 상설화와 국제과학기술비즈니스벨트 추진이다. 한해를 차분히 정리해야 하는 이 시기에 과학기술계가 모여서 지역별 토론회를 열고, 서명 운동을 하고, 국회를 방문하는 등 어느 때보다 분주한 날을 보내는 이유도 바로 이 두 이슈 때문이다. 평소 단체행동에 인색하기로 소문난 과학기술계이고 보면 최근 움직임은 이 이슈가 얼마나 절박하고 중요한지를 잘 말해주는 듯하다. 두 가지 이슈의 공통점은 국회 입법에 성패가 달려 있다는 점이다. 현 정권 임기의 절반이 지난 시점이고 보면 이번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지 못할 경우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과학기술계의 우려에 공감하면서 몇 가지 점을 짚어 본다. 국과위 상설화는 그동안 과학기술계에서 줄기차게 주장해 온 과학기술 컨트롤 타워를 바로 세우기 위한 방안이다. 현재 비상설 자문기구인 국과위를 대통령 소속 상설 행정위원회로 바꾸고 전체 연구개발예산의 75%를 배분·조정하도록 함으로써 각 부처에 분산된 국가연구개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당초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기로 발표되었으나 위헌 소지 때문에 장관급이 맡는 것으로 조정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록 장관급으로 조정되긴 했지만, 최근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대통령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생기면 위원장을 대통령으로 하려고 했는데 위헌 소지가 있어서 하지 않기로 했다. 누가 위원장이 되더라도 내가 직접 관심가지고 챙겨보겠다.”고 한 말씀을 보면 대통령의 의지가 확고함을 나타내 주고 있다. 이번 정부안에 대하여 일부 우려가 있다. 장관급 위원장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정권 후반기로서 시기적으로는 적절한가, 차라리 이전 체제로 돌아가는 것이 좋지 않은가, 기획재정부와의 관계는 적정한가, 국과위의 업무 범위는 충분한가 등이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과학기술계는 앞으로 3년을 지금과 같이 컨트롤 타워 부재 속에서 보내야 한다는 점이다. 다음 정권에서 과학기술 행정체제가 바뀐다 하여도 국가 과학기술 관련 업무를 한 부처로 모으기 전에는 여전히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기회를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두번째 이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이다. 2015년까지 200만㎡의 터에 3조 5000억원을 투자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서, 세계 수준의 기초과학연구원과 대형연구 및 분석장치인 중이온 가속기 설치를 포함하고 있다. 우리의 발전 전략을 모방 추격형에서 창조적 혁신주도형으로 전환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과학기술 선진국 대열에 진입시키겠다는 야심찬 목표로 시작된 사업이다. 불행하게도 정치와는 한참 거리가 먼 이 사업이 세종시 논란과 맞물려 정치 쟁점화하면서 지난 2년 동안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세종시 특별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지금까지도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법안 내용에 반드시 입지를 명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렇지만 만약 금년 내에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이에 따른 예산이 확보되지 못하면, 이 사업 자체가 물거품이 될 수 있음을 고려할 때 시간이 많지 않은 실정이다. 먼저 사업이 굴러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오늘이 과학기술 때문에 가능했듯이 미래는 결국 과학기술에 달려 있음을 생각할 때, 국과위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이슈는 과학기술계만의 문제가 아니다. 반드시 해결해야 할 국가 문제이기도 하다. 지역과 부처 및 정당의 이해를 넘어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 과학기술을 통한 선진 한국을 뒷받침하고 많은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배출되는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어느 분의 제안처럼 국과위(국가! 과학기술을! 위하여!)를 건배사로 외쳐보면서 금년 내에 국회에서 관련법안이 통과되기를 염원해 본다.
  • [사설] 사회지도층 성희롱 한심한 수준도 넘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어제 공개한 ‘성희롱 권고결정 사례집’에 실린 내용들은 우리 사회에서 성희롱이 얼마나 일반화돼 있으며, 왜곡된 성(性)의식이 얼마나 한심한 수준인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혐오감과 성적 수치심을 갖게 하는 행위는 직업 불문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공무원들이 버스 안에서 여성공무원들에게 보란 듯이 상의를 벗고 집단으로 춤을 추다가 맥주캔을 흔들어 뿌리지를 않나, 경찰은 강제추행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의자에게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아동보호시설 상급자는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의 옷 속에 손을 넣어 몸을 만지고, 여행업체 사장은 여비서에게 밤 늦게 전화를 걸어 성형수술을 제안하기도 했다. 실제 성희롱 피해가 그동안 드러난 것보다 훨씬 많으며 우리 사회의 성희롱 근절 노력이 아직 제 궤도에 오르지 않았음을 방증하는 사례들이다. 고위 공직자나 국회의원 등 공인(公人)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성희롱 파문은 뉴스를 통해 익히 보아 온 터이다.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의 여대생 성적 비하 발언과 민주당 소속 이강수 고창군수의 여직원 성희롱 발언이 여론의 도마에 올랐었다. 경만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가 남북이산가족 행사에서 부적절한 건배사를 했다가 부총재직을 사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일련의 사건이 사회에 경각심을 주고 성희롱을 근절시키는 계기가 되기는커녕 갈수록 일반화되는 추세다. 위법사실에 대한 가해자의 인식 부족, 관대한 처벌, 성적인 농담의 관행화, 남성지배적인 문화까지 얽힌 결과라고 본다. 성희롱도 사회 기강을 무너뜨리는 중대 범죄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누구든 성희롱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일벌백계로 다스릴 필요가 있다. 지도층에게는 성희롱 예방교육을 필수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성희롱에 대한 사회적 각성 없이는 성희롱을 근절시킬 수 없다.
  • “예산안 통과시켜주면 3대 복지사업 최선”

    “예산안 통과시켜주면 3대 복지사업 최선”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여야가 상생해서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켜 준다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 실업계 고교 교육비 지원, 전 국민 70% 보육 지원 등 3대 복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나라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불러 함께 한 만찬에서 김무성 원내대표 등에게서 “국회 내에 어려운 점이 상당히 많지만, 이번에는 야당을 설득하고 예산 심의 참여를 촉구해서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처음으로 법정 기한(12월2일) 내 예산안을 통과시켜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듣고 이렇게 말했다고 정옥임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파병과 관련, “UAE 특전부대 출신인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아부다비 왕세자가 지난 5월 방한했을 때 우리 특전사 훈련을 시찰한 뒤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가장 감동받았다. 100여명의 특전사 교관을 보내주면 자국의 특전부대을 훈련시키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요청해 왔다.”는 일화를 소개하고 “정부가 볼 때는 가장 안전한 지역에 군을 보내 국가간 교류 협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국위 선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국군 파병’이 아니라 ‘교관 파견’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12일 끝난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와 관련,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환율 문제 등 공동 코뮈니케의 주요 항목에 대해 반대를 많이 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G20 정상회의가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고, 신흥국가인 한국에서 개최된 만큼 협조하겠다’면서 동의했다.”면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받을 때만 해도 IMF 국장이 청와대에 들어와 고압적인 태도로 여러 주문을 했지만 이제는 기획재정부장관만 만나도 감지덕지하던데 격세지감이 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G20 회의 성공 개최는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이뤄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조전혁 의원의 “임기 말까지 좋은 대통령으로서 노력해서 한나라당의 정권재창출에 밑거름이 돼 달라.”는 덕담을 듣고 “국회에서 정해준 예산을 알뜰하게 활용해서 적어도 이 정부가 서민을 위해서 제대로 살림을 잘 꾸려가 ‘나라가 잘될 수 있다’는 믿음을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만찬에는 청와대와 정부 쪽에서 임태희 대통령 실장, 백용호 정책실장, 정진석 정무수석, 이재오 특임장관 등이 배석했다. 양식과 막걸리가 어우러진 만찬에서 한나라당 원내대표단은 건배사 등을 통해 G20 회의 성공 개최와 이 대통령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친이계 김용태 의원은 의사소통·만사형통·운수대통을 줄인 ‘통·통·통’을 건배사로 제의했기도 했다. 또 이 대통령은 이 특임장관이 건배사를 통해 “지난 재·보선에 당선될 수 있도록 여러 의원들이 도와줘 고맙다.”고 하자 “밥은 내가 사는데, 숟가락만 얹느냐.”고 되받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만 이날 만찬에서는 최근 검찰의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 수사, 개헌, 선거구제 개편, 민간인 불법 사찰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규·김정은기자 cool@seoul.co.kr
  • 민주 지도부 ‘천국酒’ 의기투합

    “자, 우리 ‘천국주’ 마시면서 의기투합합시다.” 지난 14일 밤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당 지도부들에게 폭탄주를 권했다. 전당대회 이후 편하게 갖는 첫 만찬이었다. 그동안 각자 맡은 현안에 몰두하느라 사석에서 다같이 모일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천국주는 폭탄주 파트너를 향해 팔을 펴고 자신의 술잔에 담긴 술과 안주를 먹여 주는 것. 한 최고위원은 “팔보다 긴 젓가락으로 음식을 먹더라도 지옥에서는 자신의 입에 넣기 바빠 모두가 굶게 되지만, 천국에서는 상대방의 입에 넣어 주기 때문에 모두가 배 부르다.”고 설명했다. 굳이 해석하자면 이기심을 버리고 서로 배려하자는 ‘뼈 있는’ 건배사인 셈이다. 약 3시간 동안 이어진 만찬에서 이낙연 사무총장이 20여 가지의 당무를 보고하고, 최고위원별로 주어진 임무를 간단히 정리한 것 이외에 공적인 이야기는 그다지 거론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최고위원은 “서로 깊어지고 내면의 ‘팀워크’를 다지려면 편하게 노는 것도 중요하다.”며 만찬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출범부터 ‘불안한 동거’라는 시선에 휩싸였다. 지분을 나눠 가진 최고위원들로 짜여졌다. 견제와 긴장이 공존했다. 이 과정에서 불거졌던 손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의 불편한 언쟁은 복잡한 역학관계의 화룡점정으로 비춰졌다. 손 대표는 최근 측근들을 불러 ‘번개 모임’을 자주 갖는다고 한다. 현안에 즉각적인 대응을 할 것인지, 장기적인 과제를 정해 긴 호흡을 할 것인지 자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원내대표와 상충되는 역할을 고민하는 듯하다. 또 다른 최고위원은 “손 대표가 직접 천국주라고 이름 붙였다. 당내 조화와 화합을 강조한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만찬은 박 원내대표가 만든 자리였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서울 G20회의-비즈니스 서밋] 글로벌CEO 말말말

    [서울 G20회의-비즈니스 서밋] 글로벌CEO 말말말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G20 비즈니스 서밋에서는 대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인 자리에 걸맞게 세계 경제 운용의 해법에 대한 다양한 ‘말의 향연’이 펼쳐졌다. 세계 최대 풍력발전 설비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 윈드시스템사의 CEO 디틀레우 엥엘(왼쪽)은 11일 개막총회에서 “1 곱하기 20은 20이라는 생각으로 20개 해결책을 생각하고, 20가지 목소리를 한 가지로 모으는 등 양쪽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로 다른 20개 국가의 특수성을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각자의 입장에서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야 글로벌 경제를 위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는 전날 기자회견에서는 “G20 국가 정상에게 1시간만 내달라고 할 것”이라면서 갑작스럽게 ‘공개 데이트’를 신청했다.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별 맞춤형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피터 샌즈 스탠다드 차타드 그룹 CEO는 10일 환영 만찬 건배사에서 한국 어린이들이 G20 정상들에게 보낸 엽서를 소개하면서 사회·경제 지도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환기시켰다. 그는 “한 한국 어린이가 나중에 커서 대학 총장이 되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고 싶다고 했는데, 이 글이 지금 우리의 마음을 잘 반영한다.”고 말했다. 최태원 SK 회장도 이날 오찬에서 건배를 제의하면서 “우리가 직면한 도전은 다름 아닌 바로 우리”라면서 “이를 극복하려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뜻에서 내가 ‘글로벌’을 선창하면 ‘하모니’(조화)라고 크게 외쳐 달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경제단체 수장들도 촌철살인의 입담을 과시했다. 주제 마누엘 바로주(오른쪽)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소주제 토론 도중 “개발도상국에 저렴하면서도 좋은 의약품을 제공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고, 이 업체들의 연구·개발을 돕는 것 등이 민간 지원을 진흥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면서 “한국에 ‘콩 심은 데서 콩 난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상식적인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서울 G20회의-정상외교] 美·中·러 정상 겉으론 웃지만… 늦게 입장하려 기싸움 팽팽

    [서울 G20회의-정상외교] 美·中·러 정상 겉으론 웃지만… 늦게 입장하려 기싸움 팽팽

    11일 세계경제의 미래를 결정할 G20 서울 정상회의는 화기애애한 분위속에서도 신경전이 팽팽했다.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의 환영 리셉션에 참석한 정상들의 의전 서열을 두고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3국 정상들 간에 보이지 않는 ‘기싸움’이 벌어져 초반부터 긴장감이 연출됐다. 이런 가운데 호스트인 이명박 대통령은 조크를 통해 전반적인 회의 분위기를 유도했다. 정상 만찬에 앞서 각국 정상 간에는 진지한 대화가 오가는 모습도 목격됐다.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도열한 국군 전통의장대의 사이를 지나 속속 입장했다. 원래 행사장 도착은 의전서열 역순인 ‘국제기구 대표→정상대리 참석국→초청국→정부수반 총리→대통령’ 순이었다. 대통령 중에서는 가장 오래 재임한 정상이 맨 마지막에 입장해야 한다. 그런데 맨 마지막으로 들어오기로 돼 있는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등 3국 정상이 양자회담 등으로 예정시간보다 10여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이들보다 먼저 입장하면서 혼선이 생겼다. G20 정상회의 환영 리셉션 입장 행사가 총 20분가량 지연되는 ‘의전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이 때문에 이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얘기를 나누면서 어색한 시간을 보냈고, 현관에 도열한 의장 요원들도 힘겨운 자세로 서 있는 모습이었다. 국제 정상 행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었다. 외교가에서는 3국 정상들이 서로 맨 마지막에 들어오려고 신경전을 벌인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행사 관계자는 “원래 입장 순서가 정해져 있었지만, 몇몇 정상들이 가능한 한 나중에 입장하려는 보이지 않는 ‘기싸움’까지 더해져 실제 입장 순서가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외교 전문가는 “국제 행사를 하다 보면 미·중·러 등 강대국 정상들이 행사장에 서로 나중에 입장하려고 숙소에서 일부러 늦게 내려오는 등 신경전을 벌이는 경우가 있다.”면서 “최근 미·중이 사사건건 각종 현안에서 힘겨루기를 벌이는 등 관계가 순탄치 않은 것이 이런 상황을 초래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정상들은 공식 환영장인 으뜸홀을 지나 리셉션장으로 입장했다. 리셉션 홀 양쪽으로는 반가사유상과 백제금동대항로, 청자 등 국보급 유물 12점이 전시됐고, 퓨전 궁중음악이 흘러나왔다. 이 대통령은 정상들이 들어올 때마다 두 팔을 들고 ‘환영합니다(Welcome)’라는 말을 연발하거나 ‘안녕하세요(Good evening)’라는 인사말을 건넸다. 국제 무대에서 몇 차례 얼굴을 익힌 정상에게는 ‘또 만나서 반갑습니다(Nice to see you again)’라면서 친근감을 표시했다. 기념촬영 이후 정상들이 인도된 리셉션 홀에는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음식이 제공됐다. 소고기, 버섯, 아스파라거스가 들어간 산적과 빵에 바닷가재를 올린 카나페, 잣과 은행을 올린 곶감, 데리야키 소스를 뿌린 장어 등이 마련됐다. 정상들은 리셉션 홀에 들어서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서로 인사를 나눴다. 가까운 거리에 마주 서서 웃거나 부둥켜안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만찬 테이블은 직사각형으로 정상들이 둘러앉도록 했다. 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왼쪽에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자리를 잡았다. 오바마 대통령의 맞은편에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이 대통령 건너편에는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마주했다. 이 대통령은 “어텐션 플리즈(Attention, please)”라고 주의를 환기한 뒤 건배를 제안, 서울 G20 정상회의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이 대통령은 “서울 정상회의에서 국제 공조를 위해 한 걸음 더 나간 구체적인 계획과 합의를 이끌자.”고 말했다. 또 “국제 공조를 통해서만 세계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이해시키자.”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만찬이 시작되기 전까지 30여분간 착석하지 않고 각국 정상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김성수·임일영·오달란기자 argus@seoul.co.kr
  • [씨줄날줄]오…바…마와 吳韓馬/박대출 논설위원

    1987년 대선 때다. ‘1노(盧)3김(金)’의 경쟁이 뜨거웠다. 개그맨 최병서가 네 후보를 코미디 소재로 삼았다. 그는 노태우·김영삼·김대중·김종필 후보의 성대모사를 했다. 대통령 후보가 코미디 대상으로 처음 등장한 것이다. 성대모사는 노 후보에서 노 대통령으로 이어졌다. 현직 대통령도 소재로 삼은 것이다. 이전까지 TV 프로에서 대통령 풍자는 금기사항이었다. 1987년 6월항쟁 이후의 변화다. 왕조시대나 지금이나 같은 게 있다. 나라님이든, 대통령이든 늘 풍자의 대상이 된다는 점이다. 누구도 말문을 닫게 하진 못한다. 어디서 하느냐가 다를 뿐이다. 권위주의 시대엔 몰래 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는 그 상징이다. 민주시대엔 공개적으로도 가능하다. 몰래 하는 건 사적(私的), 익명적 영역이다. 대부분 거침이 없다. 여기선 막을 도리가 없다. 공개적으로 하는 건 공적(公的), 실명적 영역이다. 때로는 엄하다. 제한이나 책임이 따른다. G20 정상회의 포스터에 ‘쥐’를 그린 패러디가 등장했다. 이명박 대통령을 빗댄 내용이다. 노무현 대통령을 저격하는 패러디가 나온 적도 있다. 미국도 다를 게 없다. 뉴욕포스트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침팬지로 묘사했다. 2005년엔 부시 당시 대통령의 머리에 총을 겨눈 가짜 우표가 등장했다. 표현의 자유냐, 국가 원수 모독이냐 논란이 벌어졌다. 우리는 법적 처벌 공방까지 이어간다. 하나를 더 짚어보자. 사적, 익명적 영역을 벗어나면 안 되는 것들이 있다. 공적, 실명적 영역으로 넘어가면 탈이 난다. 성희롱성 유머나 저급한 성적 개그·패러디 등이 이 범주에 든다. 최근 물의를 빚은 ‘오바마 건배사’가 대표적이다. 경만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가 낙마하는 사태를 불렀다. 공직자는 영역을 지켜야 할 책임이 더 무겁다. 경 부총재는 이를 망각했다가 혼쭐이 났다 한·미동맹친선협회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한국 이름을 지었다. 오한마(吳韓馬). 주한 미군사령부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협회가 미국 주요 인사에게 선사한 한국 이름은 더 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한희숙(韓熙淑),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은 라이수(羅梨秀), 버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백보국(白保國), 알렉산더 버시바우 전 미국 대사는 박보우(朴寶友) 등이다. G20 정상회의가 어제 개막됐다. 오바마 대통령도 방한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성희롱성 건배사에 대해 알까. ‘오…바…마’는 사라지는 게 낫겠다. 오한마만 남기를 기대한다. 박대출 논설위원 dcpark@seoul.co.kr
  • [서울 G20회의-문화외교] 퍼스트레이디들 리움미술관 만찬 ‘한국의 美’에 흠뻑

    [서울 G20회의-문화외교] 퍼스트레이디들 리움미술관 만찬 ‘한국의 美’에 흠뻑

    세계의 퍼스트레이디들은 서울 남산 자락에 안긴 리움미술관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의 연주를 들으며 넉넉한 만찬을 즐겼다. G20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 부인들을 태운 에어로버스 2대가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으로 미끄러져 들어온 시각은 11일 오후 7시 30분. 행사장에 먼저 도착한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와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행사장 동선을 한 차례 점검한 뒤였다. 쑥색 치마에 수놓인 상아색 저고리를 차려입은 김 여사는 환한 웃음으로 미술관으로 들어오는 부인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으며 영접했다. 홍 전 관장도 한 발 뒤로 비켜서 손님 맞이에 함께 나섰다. 이날 만찬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라위,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에티오피아, 인도, 캐나다, 터키 정상 부인들과 유엔 대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유럽연합(EU) 상임의장 부인 등 12명이 자리했다. 로비로 들어선 부인 일행은 김 여사를 중심으로 둘러서서 사진촬영을 한 뒤 만찬장으로 입장했다. 김 여사는 “불편한 점은 없는지 조심스러우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음식을 나누며 정성으로 여러분을 기다렸다.”면서 “한국인은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데 친한 친구와 오랜만에 만난 기분”이라고 환영 인사를 건넸다. 길게 뻗은 흰색 테이블 위에 미리 준비된 2008년 프랑스산 와인 샤블리가 각자의 잔에 채워지자 김 여사는 자리에서 일어나 건배를 제의했다. 서로의 건강과 우정을 기원하는 김 여사의 말에 각국 정상 부인들은 미소로 화답했다. 한식세계화추진단 명예위원장이기도 한 김 여사는 그동안 주력해 온 ‘한식 외교’로 정상 배우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저마다 다른 식성에 맞추기 위해 요리 전문가들과 여러 차례 시식을 거친 자연송이와 제주산 전복, 바닷가재 라비올리와 한우 안심, 토마토 퐁듀를 넣은 크랩, 금태구이, 유기농 두부 스테이크, 동고버섯 리조토, 화이트 초콜릿 무스 등이 차례로 식탁에 올랐다. 또 김 여사는 한식을 소개한 자신의 저서 ‘김윤옥의 한식 이야기’를 참석자들에게 선물하면서 “귀한 손님들이 많이 오시는 때에 맞춰 한식 문화를 소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한식 장려(?) 멘트도 잊지 않았다. 풍성한 접대는 음식뿐만이 아니었다. 부인들은 건축계의 거장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이 녹이 슨 스테인리스 스틸과 유리로 건축해 현대미술의 극치를 보여준 만찬장 ‘뮤지엄2’에서 비디오 아티스트인 고 백남준 작가의 혁신적인 작품을 감상하며 식사를 마쳤다. 만찬 뒤에는 2층 고미술관에 들러 한국의 고대 국보급 유물을 관람하며 ‘한국의 미’에 흠뻑 빠지기도 했다. 이어 전시 공간으로 옮겨 ‘거장의 작은 음악회’까지 감상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의 유려한 피아노 선율에 귀를 기울이는 동안 1시간 30여분에 걸친 가을밤의 만찬은 끝났다. 한편 12일 일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중 하나인 창덕궁과 서울 돈암동의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이뤄진다. 퍼스트레이디들은 조선시대 임금들이 자연을 감상하며, 시를 짓고 심신을 수련하던 궁중 정원인 창덕궁 후원과 한복 패션쇼를 관람하는 등 한국의 미를 체험할 예정이다. 패션쇼에서는 전통 한복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이너 이영희씨와 김영석씨의 작품 24벌이 선보인다. 오찬은 워커힐호텔 팀이 박물관의 한옥과 어울리는 전통 한식 코스로 마련한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지구촌 CEO 120여명 “녹색성장 대규모 투자” 한목소리

    지구촌 CEO 120여명 “녹색성장 대규모 투자” 한목소리

    G20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비즈니스 서밋이 10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했다. 서울 행사는 세계 경제를 이끄는 각국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집결함으로써 ‘경제정상 회담’의 자리로 격상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 부문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자연스럽게 비즈니스 서밋의 위상 강화로 이어진 것이다. 특히 국내외 CEO들은 11일 총회에서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녹색산업 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전망이다. ●“G20, 신성장산업 발전 초석” 10일 밤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WEF) 총재와 장젠칭 중국공상은행장, 요제프 아커만 도이체방크 회장 등 글로벌 경제를 주름잡는 미국과 유럽, 중국 등에서 240여명의 ‘경제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글로벌 경제계 인사들과 각국 CEO들은 대륙과 인종을 넘어서 ‘루 뒤몽 크레망 드 부르고뉴’ 와인 잔을 기울이며 비즈니스 서밋의 첫날을 자축했다.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환영리셉션 및 만찬 행사에서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장들이 입구에서 손수 참석자들을 영접했다. 국내에서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중경 청와대 경제수석, 진동수 금융위원장 등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80여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1년 3개월 만인 지난 1일 경영 일선에 복귀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도 공식 행사로는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민간 투자 활성화가 필요하고, 이는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한 이유”라면서 “민간 부문의 건설적 의견이 반영되는 채널로서 비즈니스 서밋이 제도화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타드그룹 CEO는 “비즈니스 서밋을 G20 정상회의와 연계, 지도자들이 민간 부문의 견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건배를 제의했다. 글로벌 기업 CEO 120여명이 모이는 G20 비즈니스 서밋의 핵심은 녹색성장 분야. CEO들은 전날 공개한 사전보고서를 통해 탄소배출권 거래 확대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대규모 투자 등을 각국 정상들에게 제안했다. 자원 개발을 위해 일관성 있는 규제의 틀을 적용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녹색산업 글로벌기준 정립 기대” 녹색성장은 비즈니스 서밋 행사 진행 과정에서도 주요 의제로 꼽힌다. 각국 정상과 CEO들은 11일 총회에서 무역투자와 금융 등 기존에 중시되던 주제와 동등하게 녹색성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0일 진행된 세계 최대 풍력발전 회사인 덴마크 베스타스사의 디틀레우 엥엘 CEO가 녹색 일자리 창출, 세계 최대 에너지관리 기업인 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사의 장 파스칼 트리쿠아 CEO가 에너지 효율 등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한 것도 이번 비즈니스 서밋에서 녹색성장의 위상을 말해 준다. 최근 삼성경제연구소가 “기업은 비즈니스 서밋의 지속가능한 성장 논의를 실제 사업에 적용, 녹색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한 것도 이런 까닭이다. 국내 기업들도 녹색성장 부문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은 녹색성장 분과 의장으로 논의를 직접 진행한다. SK그룹은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지금보다 30% 감축하는 것을 뼈대로 한 ‘환경보고서’를 지난 9일 내놓기도 했다. SK 외에도 삼성과 포스코, 현대중공업, GS칼텍스 등이 녹색성장 분과에 참여한다.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녹색성장이 경제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만큼 이번 비즈니스 서밋이 각국 정상과 CEO들이 함께 녹색성장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두걸·류지영기자 douzir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