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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50대 여성 시너 뿌리고 분신자살 왜?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50대 여성 시너 뿌리고 분신자살 왜?

    1일 오후 5시 2분쯤 경기도 양주시내 만송동의 한 마트서 가스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마트 점장으로 알려진 4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대피 중에 일부 고객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지상 1층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마트 건물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마트 안에는 직원과 고객이 상당수 있었으나 숨진 여성과 직원이 사무실에서 말다툼을 벌이는 사이 대부분 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마트 안 쪽의 사무실 내에서 발생했다.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람의 부인인 김모(50) 씨가 계약 취소를 요구하며 사무실 문을 잠근 채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50대女 시너 뿌리고 분신 ‘1명 사망’ 인명피해 적은 이유는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50대女 시너 뿌리고 분신 ‘1명 사망’ 인명피해 적은 이유는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후 5시 2분쯤 경기도 양주시내 만송동의 한 마트서 가스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화재로 5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마트 점장으로 알려진 4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대피 중에 일부 고객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지상 1층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마트 건물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마트 안에는 직원과 고객이 상당수 있었으나 숨진 여성과 직원이 사무실에서 말다툼을 벌이는 사이 대부분 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마트 안 쪽의 사무실 내에서 발생했다.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람의 부인인 김모(50) 씨가 계약 취소를 요구하며 사무실 문을 잠근 채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오후 5시께 가스 누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그러나 11분 뒤 50대 여성이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해 불길이 확산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번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안타깝다”,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데 이런 일을”,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더 큰 참사로 이어지지 않아서 불행 중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 캡처(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50대 여성 몸에 시너 뿌리고 분신 ‘가수누출 의도적?’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50대 여성 몸에 시너 뿌리고 분신 ‘가수누출 의도적?’

    1일 오후 5시 2분쯤 경기도 양주시내 만송동의 한 마트서 가스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마트 점장으로 알려진 4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대피 중에 일부 고객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지상 1층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마트 건물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마트 안에는 직원과 고객이 상당수 있었으나 숨진 여성과 직원이 사무실에서 말다툼을 벌이는 사이 대부분 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마트 안 쪽의 사무실 내에서 발생했다.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람의 부인인 김모(50) 씨가 계약 취소를 요구하며 사무실 문을 잠근 채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속보] 양주 마트 화재 여성 1명 사망 “몸에 휘발유 뿌리고 불 붙여”

    [속보] 양주 마트 화재 여성 1명 사망 “몸에 휘발유 뿌리고 불 붙여”

    양주 마트 화재 [속보] 양주 마트 화재 여성 1명 사망 “몸에 휘발유 뿌리고 불 붙여” 1일 오후 5시 2분쯤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의 한 중형 마트에서 가스가 폭발해 여성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 숨진 50대 여성이 당시 건물주와 분쟁으로 인화물질을 부리고 언쟁하는 과정에서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사고로 2명이 부상,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16대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는 한편 추가 인명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가스가 폭발하면서 마트 건물에 불이 번져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당시 사무실 내에서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람의 부인이 계약금 반환을 요구하며 사무실 문을 잠그고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불길이 치솟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50대 여성 분신자살 ‘펑’ 소리나며 화재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50대 여성 분신자살 ‘펑’ 소리나며 화재

    1일 오후 5시 2분쯤 경기도 양주시내 만송동의 한 마트서 가스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마트 점장으로 알려진 4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대피 중에 일부 고객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지상 1층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마트 건물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마트 안에는 직원과 고객이 상당수 있었으나 숨진 여성과 직원이 사무실에서 말다툼을 벌이는 사이 대부분 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마트 안 쪽의 사무실 내에서 발생했다.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람의 부인인 김모(50) 씨가 계약 취소를 요구하며 사무실 문을 잠근 채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마트점장과 50대여성 말다툼하다.. ‘충격’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마트점장과 50대여성 말다툼하다.. ‘충격’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마트점장과 50대여성 말다툼하다.. ‘충격’ 1일 오후 5시 2분쯤 경기도 양주시내 만송동의 한 마트서 가스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마트 점장으로 알려진 4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대피 중에 일부 고객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지상 1층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마트 건물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마트 안에는 직원과 고객이 상당수 있었으나 숨진 여성과 직원이 사무실에서 말다툼을 벌이는 사이 대부분 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마트 안 쪽의 사무실 내에서 발생했다.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람의 부인인 김모(50) 씨가 계약 취소를 요구하며 사무실 문을 잠근 채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50女 문 잠그고 몸에 시너 뿌린후.. ‘충격적인 행동’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50女 문 잠그고 몸에 시너 뿌린후.. ‘충격적인 행동’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로 김모(50·여)씨가 숨지고 마트 점장 송모(47)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대피 중에 일부 손님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지상 2층 전체면적 244㎡ 규모의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마트 건물을 태운 뒤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마트 안쪽의 사무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는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람의 부인인 김씨가 계약 취소를 요구하며 사무실 문을 잠근 채 말다툼을 벌이다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번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속보] 양주 가스폭발 마트 화염 휩싸여 “몸에 휘발유 뿌리고 불 붙여”

    [속보] 양주 가스폭발 마트 화염 휩싸여 “몸에 휘발유 뿌리고 불 붙여”

    양주 가스폭발 마트 화염 [속보] 양주 가스폭발 마트 화염 휩싸여 “몸에 휘발유 뿌리고 불 붙여” 1일 오후 5시 2분쯤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의 한 중형 마트에서 가스가 폭발해 여성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 숨진 50대 여성이 당시 건물주와 분쟁으로 인화물질을 부리고 언쟁하는 과정에서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사고로 2명이 부상,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16대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는 한편 추가 인명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가스가 폭발하면서 마트 건물에 불이 번져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당시 사무실 내에서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람의 부인이 계약금 반환을 요구하며 사무실 문을 잠그고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불길이 치솟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주 마트 화재 여성 1명 사망 “50대 여성 시너 뿌리고 분신 시도”

    양주 마트 화재 여성 1명 사망 “50대 여성 시너 뿌리고 분신 시도”

    양주 마트 화재 여성 1명 사망 양주 마트 화재 여성 1명 사망 “50대 여성 시너 뿌리고 분신 시도” 1일 오후 5시 2분쯤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의 한 중형마트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마트 점장으로 알려진 4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대피 중에 일부 고객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지상 1층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마트 건물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마트 안에는 직원과 고객이 상당수 있었으나 숨진 여성과 직원이 사무실에서 말다툼을 벌이는 사이 대부분 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마트 안 쪽의 사무실 내에서 발생했다.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람의 부인인 김모(50)씨가 계약 취소를 요구하며 사무실 문을 잠근 채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오후 5시쯤 가스 누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그러나 11분 뒤 50대 여성이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해 불길이 확산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번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주 화재로 1명 숨져…양주 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양주 화재로 1명 숨져…양주 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양주 화재’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양주 화재 사고 경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친 것.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로 김모(50·여)씨가 숨지고 마트 점장 송모(47)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대피 중에 일부 손님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지상 2층 전체면적 244㎡ 규모의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마트 건물을 태운 뒤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마트 안쪽의 사무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람의 부인인 김씨가 계약 취소를 요구하며 사무실 문을 잠근 채 말다툼을 벌이다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목격자들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당시 마트 안에는 직원과 고객이 상당수 있었으나 화재 전부터 인화성 물질 누출 냄새가 심하게 나 상당수가 밖으로 나왔다. 또 숨진 김씨와 마트 점장 송씨가 말다툼하고 경찰이 도착해 대화를 나누는 사이 대부분 매장을 나가 인명 피해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도 오후 5시쯤 가스 누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그러나 10여 분 뒤 김씨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해 불길이 일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번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펑!소리났다” 50女 분신시도 상황보니 ‘충격’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펑!소리났다” 50女 분신시도 상황보니 ‘충격’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50女 문 잠그고 몸에 시너 뿌린후 ‘분신시도’ 이유는?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사고 경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로 김모(50·여)씨가 숨지고 마트 점장 송모(47)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대피 중에 일부 손님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지상 2층 전체면적 244㎡ 규모의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마트 건물을 태운 뒤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마트 안쪽의 사무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는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람의 부인인 김씨가 계약 취소를 요구하며 사무실 문을 잠근 채 말다툼을 벌이다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목격자들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당시 마트 안에는 직원과 고객이 상당수 있었으나 화재 전부터 인화성 물질 누출 냄새가 심하게 나 상당수가 밖으로 나와 몸을 피했다. 또 숨진 김씨와 마트 점장 송씨가 말다툼하고 경찰이 도착해 대화를 나누는 사이 대부분 매장을 나가 인명 피해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도 오후 5시쯤 가스 누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그러나 10여 분 뒤 김씨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해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번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속보] 양주 가스폭발 마트 화염 휩싸여 “인화물질 들고 언쟁하다 발생”

    [속보] 양주 가스폭발 마트 화염 휩싸여 “인화물질 들고 언쟁하다 발생”

    양주 가스폭발 마트 화염 [속보] 양주 가스폭발 마트 화염 휩싸여 “인화물질 들고 언쟁하다 발생” 1일 오후 5시 2분쯤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의 한 중형 마트에서 가스가 폭발해 여성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 숨진 50대 여성이 당시 건물주와 분쟁으로 인화물질을 부리고 언쟁하는 과정에서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사고로 2명이 부상,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16대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는 한편 추가 인명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가스가 폭발하면서 마트 건물에 불이 번져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당시 사무실 내에서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람의 부인이 계약금 반환을 요구하며 사무실 문을 잠그고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불길이 치솟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사고 원인 알고보니 분신자살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사고 원인 알고보니 분신자살

    1일 오후 5시 2분쯤 경기도 양주시내 만송동의 한 마트서 가스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마트 점장으로 알려진 4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대피 중에 일부 고객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지상 1층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마트 건물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마트 안에는 직원과 고객이 상당수 있었으나 숨진 여성과 직원이 사무실에서 말다툼을 벌이는 사이 대부분 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마트 안 쪽의 사무실 내에서 발생했다.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람의 부인인 김모(50) 씨가 계약 취소를 요구하며 사무실 문을 잠근 채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물 창고 수색하다 탱크 2대 나와 ‘깜짝’

    장물 창고 수색하다 탱크 2대 나와 ‘깜짝’

    도난차량을 수색하던 경찰이 탱크를 발견했다. 브라질 상파울로 경찰은 26일(현지시간) 상파울로의 변두리 지역 사코마에 있는 창고를 압수수색했다. 창고에 도난차량 등 장물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펼친 기습작전이다. 창고에는 정말 장물이 보관돼 있었다. 창고에는 TV 500여 대, 자동차부품 등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경찰을 깜짝 놀라게 한 건 소중하게 보관돼 있던 전쟁용 장갑차량이었다. 창고 안에는 탱크 2대가 버티고 서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브라질 글로보TV와의 인터뷰에서 "도난차량을 수색하다가 탱크를 발견한 건 정말 흔치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발견된 탱크는 2003년 브라질의 장갑차량 생산업체인 엔제사가 고철로 경매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탱크는 엔진과 탑재한 무기가 제거된 상태로 경매에서 팔렸다. 탱크는 과연 누구의 것일까? 경찰은 소유주 파악에 나섰지만 압수수색을 당한 창고의 건물주 측은 탱크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건물주의 아들들은 "경매를 통해 합법적으로 손에 넣은 것"이라며 탱크를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들은 "경매로 탱크를 구입한 사실을 입증할 서류도 있다"며 당장 탱크를 돌려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경찰은 철저하게 조사를 마친 뒤 탱크를 돌려주겠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은 수사 중이라 밝히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경매에서 탱크를 사들인 사람이 누군지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압수수색을 당한 창고 건물의 관리인은 장물을 은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언론은 "장물을 보관한 사람이 누군지 경찰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미시오네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도난차량 장물 수색중 탱크2대 발견 ‘깜짝’

    도난차량 장물 수색중 탱크2대 발견 ‘깜짝’

    도난차량을 수색하던 경찰이 탱크를 발견했다. 브라질 상파울로 경찰은 26일(현지시간) 상파울로의 변두리 지역 사코마에 있는 창고를 압수수색했다. 창고에 도난차량 등 장물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펼친 기습작전이다. 창고에는 정말 장물이 보관돼 있었다. 창고에는 TV 500여 대, 자동차부품 등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경찰을 깜짝 놀라게 한 건 소중하게 보관돼 있던 전쟁용 장갑차량이었다. 창고 안에는 탱크 2대가 버티고 서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브라질 글로보TV와의 인터뷰에서 "도난차량을 수색하다가 탱크를 발견한 건 정말 흔치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발견된 탱크는 2003년 브라질의 장갑차량 생산업체인 엔제사가 고철로 경매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탱크는 엔진과 탑재한 무기가 제거된 상태로 경매에서 팔렸다. 탱크는 과연 누구의 것일까? 경찰은 소유주 파악에 나섰지만 압수수색을 당한 창고의 건물주 측은 탱크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건물주의 아들들은 "경매를 통해 합법적으로 손에 넣은 것"이라며 탱크를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들은 "경매로 탱크를 구입한 사실을 입증할 서류도 있다"며 당장 탱크를 돌려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경찰은 철저하게 조사를 마친 뒤 탱크를 돌려주겠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은 수사 중이라 밝히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경매에서 탱크를 사들인 사람이 누군지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압수수색을 당한 창고 건물의 관리인은 장물을 은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언론은 "장물을 보관한 사람이 누군지 경찰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미시오네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현장 행정] ‘전통시장 살리기’ 소매 걷어붙인 동작

    [현장 행정] ‘전통시장 살리기’ 소매 걷어붙인 동작

    “시장 상인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야 합니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과 인접한 사당골목시장을 찾은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지난 21일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상인들의 단결을 강조했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이 구청장의 행보로, 새해 들어 첫 현장 방문이다. 경제를 주제로 한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장을 찾은 것이다. 사당골목시장은 현재 무등록 상태다. 이곳 상인들은 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전통시장 인정 등록을 원하고 있다. 이날 자리는 이 구청장이 직접 지역 상인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들은 저마다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고 이 구청장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사당골목시장 상인연합회장인 추교만(53)씨는 “시장 골목 내 차도가 양방향인데 일방통행으로 바꾸면 어떻겠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 구청장은 “상인들만 동의하면 인근 주민들을 설득하겠다”고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이 밖에 상인들은 “공중화장실이나 유모차 보관소가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 구청장은 “방안을 같이 고민해 보자”고 답했다. 한 상인은 시장 내 무한 경쟁의 폐해를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무허가로 단기 영업하는 뜨내기 상인들 때문에 피해가 극심하다”며 구청의 영업 제한 조치를 주문했다. 이에 이 구청장은 “구청이 영업을 규제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면서도 “시장 내부 상인들과 건물주 간에 공정 영업을 위한 협약을 하면 어떻겠느냐”고 역제안했다. 그러면서 “상인들과 건물주들이 협의하면 구청도 협약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사당골목시장의 전통시장 인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4월까지 상점 분포, 상인 현황 등의 실태 조사와 의견 수렴을 마치고 시장 측에서 8월까지 전통시장 인정 요건을 구비하면 오는 10월까지는 인정 처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 전통시장 인정이 되면 중소기업청, 서울시 등의 각종 공모사업과 연계해 주차장, 공중화장실, 고객 쉼터 등 시설 현대화 사업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시장 벤치마킹 등 경영 현대화 관련 지원도 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2018년까지 테마가 있는 전통시장 4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남성시장을 전통시장으로 등록한 구는 상도시장, 성대골목시장 등에 대해서도 전통시장 인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별 특화 상품 개발, 브랜드화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남성시장에는 농산물·반찬·음식점 특화 거리, 사당골목시장에는 청년몰 또는 주막거리, 성대골목시장에는 야시장 또는 문화관광형 특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용산 건물주 재산처럼 세입자 권리도 보호받아야”

    “용산 건물주 재산처럼 세입자 권리도 보호받아야”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원 1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 6주기를 하루 앞둔 19일, 서울 중구 순화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건설현장. 2007~08년 강제 철거로 이 곳 60여명의 세입자들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었다. 전날부터 천막을 세우고 철거민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농성을 시작한 지석준(45)씨와 유영숙(55·여)씨도 당시 쫓겨난 세입자들이다. 지씨와 유씨는 용산참사로 가족을 잃거나 큰 부상을 입었다. 유씨는 2009년 1월 용산 철거민들과 연대 투쟁에 나섰다가 목숨을 잃은 윤용헌(당시 50)씨의 아내다. 윤씨와 함께 연대투쟁에 나섰던 지씨는 경찰이 남일당 건물 망루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옥상에서 뛰어내리다 다리와 허리를 크게 다쳤다. 6년이 지났지만 상처는 아물지 않았다.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은 지씨는 “옥상에서 떨어진 후 병원에만 3년을 입원했고 퇴원 이후에도 수술과 퇴원을 반복했다”며 “지금도 발목과 허리를 굽힐 수가 없어 일자리는 꿈도 못 꾼다”고 말했다. 이어 “옷가게 점원으로 일하며 하루도 쉬지 못하는 아내에게 미안할 따름”이라고 토로했다. 유씨는 “지금도 1월만 되면 죽은 남편 생각에 잠을 못 잔다”며 “두 아들과 나의 삶은 참사 이후 정지됐다”고 고개를 떨궜다. 천막에는 한기가 감돌았다. 바닥의 매트는 냉기를 막지 못했고 천막을 덮은 비닐은 바람에 계속 흔들렸다. 전기를 사용할 수 없어 무릎 담요와 침낭에 의지해 추위와 맞섰다. 순화동 철거지역에서 세를 얻어 식당을 운영하던 두 사람은 강제철거 당시 권리금과 보증금을 받지 못한 채 쫓겨났다. 용산참사도 같은 이유에서 비롯됐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지씨는 “건물주의 재산만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세입자의 권리도 소중한 것”이라며 “빼앗긴 주거권과 생존권을 되찾는 것이 고인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밝혔다. “용역업체 동원 비용이면 세입자들한테 조금이라도 보상해 주고도 남았을 텐데….” 유씨는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글 사진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단독] [커버스토리] 너도나도 인증샷 들썩이는 시장통 대박난 지역경제

    [단독] [커버스토리] 너도나도 인증샷 들썩이는 시장통 대박난 지역경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찾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영화의 힘을 새삼 실감하고 있습니다.” 영화 ‘국제시장’의 배경이자 촬영장소인 부산 중구 신창동 국제시장 상인들의 흥분된 목소리다. 지난 14일 오후 겨울비가 오락가락하는 짓궂은 날씨에도 국제시장은 인파로 넘쳐났다. 도매상들이 많은 국제시장은 평소 오후엔 손님들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 최근 영화 ‘국제시장’ 상영 이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보름 동안 영화를 촬영한 가게 ‘꽃분이네’는 몰려드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잡화류를 판매하는 이 가게는 6.61157㎡(2평) 남짓한 작은 매대에 액세서리와 양말, 시계·지갑·벨트 등이 가득 진열돼 있다. 영화 상영 이후 가게 이름도 아예 바꿨다. 원래 이름은 ‘영신’이었으나 영화에서처럼 ‘꽃분이네’로 간판을 바꿔단 것이다. 국제시장에서 3년째 ‘꽃분이네’를 운영하고 있는 신미란(37·여)씨는 “평소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골목인데 영화 상영 이후 손님들로 대박이 났다”며 “인접한 다른 가게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꽃분이네’가 입점한 골목은 포목과 이불, 도배·장판지 같은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점포들이 대부분이라 찾는 고객이 한정돼 있다. 신씨는 하루 평균 10만~15만원이던 매출이 영화 ‘국제시장’ 상영 이후 30만원까지 늘었다고 했다. 주말이나 휴일에 찾는 가족동반 관광객들이 하나씩 물건을 사면서 수입이 늘어났다고 귀띔했다. 신씨는 “요즘은 장사보다 사람들 줄 세우는 것이 더 큰 일과”라면서도 “멀리서 영화를 보고 일부러 찾아온 고마운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시장을 관할하는 중구는 며칠 전 이 가게 앞 골목에 ‘포토존’까지 설치했다. 인증샷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인근 가게 주인들이 영업에 방해된다며 구청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상인들 간 마찰이 빚어지자 구청이 지혜를 발휘한 것이다. 그렇다고 국제시장에서 영업하는 모든 상인들이 영화 흥행의 수혜를 받는 것은 아니다. 영화의 흥행으로 ‘꽃분이네’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지만, 이곳을 벗어나면 한산하기까지 하다. 신씨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사진을 찍기 위해 골목과 다른 점포를 막아서는 바람에 이웃 상인들과의 불화가 심하고 사람들이 몰리면서 건물주인이 가게 세를 올려달라고 해서 이중고에 시달린다”고 털어놓았다. 반면 이곳을 찾는 관광객 대부분은 영화의 배경이 된 장소를 직접 둘러보고 마치 자신이 영화의 주인공처럼 영화의 한 장면에 녹아들고 싶어 찾는다고 한다. 경남 마산에서 왔다는 김영숙(62·여)씨는 “사람들이 국제시장 얘기를 많이 해서 친구와 함께 찾아왔다”며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는데 이번 주말에 가족과 함께 꼭 영화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영화를 보고 국제시장을 직접 보고 싶었다는 서영희(43·여)씨는 “영화에 나온 ‘꽃분이네’는 포목점이었는데, 지금 이곳은 잡화점이고 판매하는 제품도 가게 분위기도 달라 약간 실망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상인도 영화 흥행의 영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제시장에서 8년째 레코드점을 운영한다는 김영애(48·여)씨는 “원래 국제시장은 먹자골목과 일부 소매점포를 제외하면 도매점포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오후 7시 반이면 거의 문을 닫는다”며 “영화 ‘국제시장’ 상영 이후 오후 늦게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은데 곳곳에 먹자골목을 만들어 시장을 좀 더 활성화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제시장은 광복 이후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 돌아온 동포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노점을 차리면서 시작됐다. 부산항과 가까워 일본 등지에서 들여온 물건들을 거래하면서 시장의 모습을 하나씩 갖춰갔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부산항에서 하역된 군수품과 생활용품 등이 국제시장으로 들어와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전국에서 몰려든 상인들이 도매로 물건을 뗀다고 해서 ‘도떼기시장’으로 불리기도 했다. 김용운(68) 국제시장 번영회장은 “영화 국제시장 상영 이후 하루 수만 명이던 방문객 수가 10배 가까이 늘었다”면서 “이 사람들이 모두 물건을 사는 고객은 아니지만, 분명히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시장은 1969년 1월 시장번영회가 설립되었고 1977년 정식으로 시장개설 허가를 받았다. 현재 1500여개의 점포에 900여명의 상인들이 하루 평균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추정되며, 종업원까지 포함하면 3000여명에 달한다. 인근 부평동 깡통야시장과 자갈치시장, 47년 만에 도개를 시작한 영도다리와 함께 쇠락의 길을 걷는 부산 중구 원도심의 상권을 살리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 회장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의 힘을 등에 업은 국제시장이 침체한 남포동과 광복동의 상권을 살려 화려했던 중구의 옛 영광을 재현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국제시장의 앞날이 장밋빛만은 아니다. 시설이 오래되고 낡아 화재와 보안 등 재난에 취약해 시설 현대화사업이 시급하다. 실제로 국제시장은 1953년과 1956년, 2009년 등 3번에 걸친 대형화재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었다. 김 회장은 “국제시장의 시설 현대화사업을 위해 정부와 부산시에 지원을 요청해 놓았다”면서 “비록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밀리고 있지만, 한때 한국경제와 부산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했던 국제시장이 영화로 다시 꿈틀대고 있다”고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글 사진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도시형 생활주택 불법 조사 “일부 건물, 화재보험 가입도 안돼”

    도시형 생활주택 불법 조사 “일부 건물, 화재보험 가입도 안돼”

    도시형 생활주택 불법 조사 도시형 생활주택 불법 조사 “일부 건물, 화재보험 가입도 안돼”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 4일째인 13일 경찰은 불이 난 ‘도시형 생활주택’의 불법 여부를 수사 중이다. 의정부시에서 건축 허가 당시 자료도 확보했다. 처음 불이 시작된 10층짜리 대봉그린아파트와 바로 옆 드림타운은 비주거용으로 허가받은 10층의 오피스텔을 쪼개 원룸으로 임대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건물 전체 면적의 90% 미만은 주거용으로, 10% 이상은 비주거용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두 건물은 불법이다. 수사본부는 이들 건물의 건축 자재가 정상적으로 사용됐는지도 살피고 있다. 수사본부는 전날 관련 기관과 함께 대봉그린아파트와 드림타운에 대한 합동정밀감식을 벌이고 건물주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합동감식팀은 “계단, 승강기, 통신선이나 전력선 지나가는 방향으로 연소가 확대되고 외벽 드라이비트를 타고 (불이) 많이 번진 것 같다”고 밝혔다. 불이 시작된 4륜 오토바이 옆 1층 주차장 천장 역시 스티로폼 소재의 마감재로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드림타운의 경우 화재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의정부시는 “이 건물의 경우 준공·입주 후 가입했으나 1년 뒤 개인에게 분양해 재가입할 필요가 없었다”고 확인했다. 이에 따라 드림타운 입주자는 개별적으로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보상을 받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수사본부는 해뜨는 마을과 주차타워에 대한 합동 감식을 벌인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이날 4륜 오토바이 운전자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컴퓨터와 문서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경찰은 A씨가 오토바이 관리를 소홀히 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불법 개조가 있었는지도 살피고 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통째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의정부경찰서를 찾아 오토바이 전문가 의견 등 화재 원인과 관련해 조사된 자료를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시형 ‘불안’ 주택…의정부 화재 피해 왜 컸나

    도시형 ‘불안’ 주택…의정부 화재 피해 왜 컸나

    주말 12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의 화재로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급증하는 1~2인 가구를 위해 2009년부터 도시형생활주택 신축을 장려했지만 신속한 소형주택 공급을 위해 안전을 양보한 꼴이 됐다. 11일 의정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 27분쯤 대봉그린아파트 1층 주차장 우편함 인근에 세워둔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해 128명이 죽거나 다치고 226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아파트는 도시형생활주택(일명 주거형오피스텔)으로 서울 광화문까지 1시간 10분 걸린다. 월 40만원의 가격으로, 20~30대가 주로 거주한다. 정부는 2009년부터 1~2인 가구를 위해 값싼 도시형생활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진입 도로는 폭을 6m에서 4m로 줄였다. 이번 화재에서 대봉그린아파트 진입 도로가 좁고 배후지가 철길이어서 사건 당일 소방차의 진입이 늦어졌다. 또 건물 외벽을 도로나 주차장에서 2m 이상 떨어뜨려야 하는 규정, 조경시설을 30% 이상 둬야 하는 규정도 제외했다. 결과적으로 건물 동 간 거리 기준만 적용됐는데 간격이 1m만 넘으면 된다. 불이 빠르게 옮겨붙으면서 건물 3동이 불에 타고 3동이 그을린 이유다. 300가구가 넘으면 주택법 적용을 받아 일반 아파트처럼 관리사무소, 놀이시설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도시형생활주택은 이런 부담이 없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도 이 같은 복잡한 규정을 피하기 위해 똑같은 형태의 건물 2개로 나눠 지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실제로 대봉그린아파트는 관리사무소를 설치할 의무가 없고 10층 건물이어서 소방법상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11층 이상)도 아니었다. 가연성이 높은 건축물 외장재인 ‘드라이비트’가 쓰인 것도 불이 빠르게 위층으로 번진 이유가 되지만 현재 외장재 규제는 없다. 지난해 11월까지 인허가를 받은 도시형생활주택은 31만 2483가구에 이른다.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은 “정부가 도시형생활주택 규제 완화를 크게 하다 보니 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생긴 것이 사실”이라면서 “건물 간격, 스프링클러 설치 등의 규제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아파트 화재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경기도를 통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사진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사상자 128명… 피해 왜 컸나 1층서 불길 ‘탈출구’ 막혀… 주민들 유독가스 피해 옥상으로 월 소득 200만원이 갓 넘는 20~30대 직장인은 아파트 대신 수도권 도시형 생활주택에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금융자산과 부동산 자산이 각각 1000만원을 넘지 못하는 이들은 단지 출퇴근 교통이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입주했고, 안전까지 챙길 여유는 없었다. 정부는 건설기준을 완화해 건축을 도왔고, 사업자들은 건축법을 교묘하게 피하면서 도시형 생활주택을 지었다. 결과적으로 의정부 화재처럼 그 피해는 20~30대가 고스란히 짊어졌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자는 20대 50명, 30대 44명으로 128명의 인명 피해자 가운데 20~30대가 전체의 73.4%였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5분 거리여서 직장인과 학생이 많이 거주하기 때문이다. LH 토지주택연구원의 보고서 ‘도시형 생활주택의 평가 및 발전방향 연구’에 따르면 도시형 생활주택 거주자의 절반 이상이 20~30대다. 소득은 200만~399만원 수준이 가장 많고, 부동산이나 금융자산은 각각 1000만원을 넘지 못한다. 이들 중 63.4%는 자신이 도시형 생활주택에 산다는 것을 모른다. 정부는 전·월세난이 본격화된 2009년부터 1·2인 세대에게 주거공간을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도시형 생활주택을 공급했다. 규제를 완화하고 국민주택기금으로 건설 자금의 일부를 지원했다. 실제 공급량은 2010년 2만 529세대에서 2012년 9만 6300세대로 급격히 늘었다. 하지만 사업자들은 규제 완화를 이용해 수익 늘리기에 들어갔고 과잉공급으로 이어져 미분양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올해 11월까지 5만 6930세대로 공급량이 줄어든 이유다. 현재는 1인용 주택보다 2~3인용 주택이 부족한 상황이다.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의 경우도 소방차는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오전 9시 27분에서 단 6분 만에 도착했다. 하지만 좁은 소방도로에 건물 뒤편이 지하철 1호선 선로여서 접근이 쉽지 않았다. 또 건물 간 거리는 1~2m밖에 안 돼 불은 1층에서 10층으로, 또 인근 건물로 순식간에 번졌다. 스프링클러는 없었고, 건물 1층이 불이 난 주차장인 관계로 주민들은 아래층으로 나오지 못했다. 주차장도 건물 2채 주민들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개방돼 있어 불길은 빠르게 번졌다. ‘드라이비트’라는 내부에 스티로폼이 들어 있는 단열재 역시 위층으로 불이 빠르게 번진 이유였다. 불이 날 당시 3개 아파트 주민은 170명에 불과했다. 이 중 128명이 죽거나 다친 것이다. 한 주민은 “불이 난 것을 알고 밑으로 내려왔지만 이미 주차된 차량 4대가 불에 타고 있었고, 펑펑하는 폭발소리가 났다”면서 “연기는 통로를 타고 위층으로 빨려 올라갔다”고 말했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불길은 더 크게 확산됐다. 건물 구조가 한 층에 10세대 가량의 원룸 형태로 돼 있어 신속한 대피도 어려웠다. 건물에 있던 일부 주민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벽을 타고 내려와야 했고 저층 주민들은 창문을 통해 옆 건물 베란다 등으로 뛰어내리다 다치기도 했다. 도움을 주기 위해 들어간 경찰과 구조대원도 건물을 빠져나오다가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 다치기도 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발화 원인은 오토바이 전기배선 합선 가능성 화재 원인·이재민 대책 128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의정부의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의 원인은 오토바이 주유구에서 발생한 정전기 또는 전기배선의 합선 때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의정부경찰서 관계자는 11일 “폐쇄회로(CC)TV 분석결과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주차장에서 처음 발화한 화재는 전날 오전 9시13분쯤 김모씨(57)가 오토바이를 타고 1층 주차장으로 진입해 건물 안으로 들어간 뒤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토바이에서 발화가 시작돼 아파트 전체로 불이 번져 간 것을 확인하고 해당 운전자에 대한 1차 조사를 완료했다”면서 “오토바이 연료통 부근에서 발생한 정전기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해당 오토바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의뢰했다. 전문가들은 “기름의 정전용량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차량이나 오토바이를 운행할 때 연료탱크에 많은 양의 정전기가 쌓여 있다”면서 “겨울철 차량 문을 열 때 생기는 정전기는 바로 연료탱크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기배선에 합선이 생겨 불이 났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오토바이 동호회원이자,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최모씨는 “요즘 오토바이에 많이 장착하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의 경우 값이 싼 중국산이 많아 전기배선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정전기보다는 전기배선의 이상 가능성을 제기했다. 피해주민들은 이날 이재민 임시 거처로 사용 중인 경의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소방헬기에 의한 피해 확산 의혹을 제기하고 해명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30분 만에 불길이 거의 잡혔는데 헬기 포로펠러가 바람을 일으켜 옆 건물로 확대됐다”고 주장했다. 김석원 의정부소방서장은 “아파트 등 고층건물의 화재시 소방헬기의 구조 및 진화는 기본이다”면서 “건물 외벽이 가연성 자재로 마감돼 외벽을 타고 급격히 확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의정부시는 피해자 생활 실태, 소득 수준, 건물주의 보험 가입 관계 등 피해지원을 위해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다. 부상자에게는 치료비 지급 보증을 하고 향후 건물주나 보험사에 대한 구상권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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