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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규, ‘65억 건물주’ 이어 겹경사 “자식자랑 팔불출”

    장성규, ‘65억 건물주’ 이어 겹경사 “자식자랑 팔불출”

    방송인 장성규가 자식 자랑하는 팔불출이 됐다. 29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하준이가 서울의 수많은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 중에서 큐브 맞추기 1등을 기록했다! 감동. 자식 자랑은 팔불출이라 참으려 했는데 실패다. 그냥 팔불출로 사는 수밖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333큐브 기록’ 결과표로 장성규의 아들이 33초로 1등을 한 기록이 담겨있다. 한편 장성규는 2011년 JT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JTBC ‘쇼다운’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 관악구 고시원 건물주 살인 세입자 구속···전날에도 피해자 찾아가

    관악구 고시원 건물주 살인 세입자 구속···전날에도 피해자 찾아가

    관악구 고시원 건물주 강도살인 혐의30대 남성 세입자 손모씨 구속영장전날에도 피해자 직접 찾아가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고시원에서 건물주 A(74)씨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30대 남성 손모씨가 29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상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손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손씨는 지난 27일 오전 자신이 살던 고시원의 건물주인 A씨를 살해한 뒤 A씨의 카드와 통장, 현금 10만원 가량을 탈취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당일 성동구의 한 사우나에서 손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손씨가 A씨의 금품 등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손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유족들에게 할 말이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했다. A씨가 운영하던 고시원의 장기 세입자였던 손씨는 경찰 조사에서 금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손씨는 범행 전날 A씨를 먼저 찾아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손씨가 전날 A씨를 찾아간 이유 등에 대해선 전체적으로 조사가 더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속보]‘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해 혐의 30대 구속

    [속보]‘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해 혐의 30대 구속

    서울 신림동의 고시원 건물주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손모씨가 29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김상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손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손씨는 27일 오전 자신이 거주하는 관악구 신림동 한 고시원 건물주인 74세 여성을 살해하고 카드와 통장, 1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강도살인)를 받는다. 그는 범행 당일 성동구의 한 사우나에서 긴급체포됐다.
  • 종로구, 11월까지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 일제정비

    종로구, 11월까지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 일제정비

    서울 종로구는 오는 11월까지 업소 폐업·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 일제정비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노후 간판 추락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정비 대상은 폐업 또는 업소 변경 등으로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노후·훼손상태가 심각해 안전상 문제가 있는 ‘위험 간판’이다. 위험, 방치 간판의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 등은 10월 7일까지 구청 도시디자인과 문의 후 철거동의서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담당 동주민센터를 통해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구에서는 접수 후 신고 간판의 폐업과 소유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10월 11일부터 28일까지 정비대상 건물주에게 자진정비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위 기간 내 정비하지 않은 간판은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철거물량, 동별 여건을 고려하고 건물소유자 동의 절차를 거쳐 간판 철거를 진행한다. 구는 10~11월 집중 정비기간 이후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을 상시 신고받아 정비할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을 정비해 종로의 품격에 걸맞은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월세 깎고, 밀려도 봐줬는데… 70대 건물주 살해한 세입자

    월세 깎고, 밀려도 봐줬는데… 70대 건물주 살해한 세입자

    서울 관악구에서 세입자에게 살해된 70대 고시원 건물주는 월세가 몇 개월 밀려도 사정을 봐줄 정도로 인정을 베풀었던 것으로 28일 파악됐다.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동네 주민은 “이웃들과도 잘 지내고 좋은 분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8일 고시원 건물주 A(74)씨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한 30대 남성 B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B씨가 전날 범행 후 A씨의 카드, 통장, 수만원가량의 현금을 챙겨 달아난 것으로 보고 B씨의 혐의를 살인에서 강도살인으로 변경했다. 훔친 금품을 사용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서울과학수사연구소는 A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뒤 사인이 ‘경부압박(목졸림)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A씨는 전날 낮 12시 48분쯤 신림동의 4층짜리 고시원 지하 1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피해자는 의류로 목이 졸리고 손이 묶여 있었다. A씨는 이 건물에서 아들과 함께 거주했으며 A씨 아들은 경찰에 “오전 출근할 때만 해도 모친이 살아계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시점을 전날 오전으로 추정한 뒤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도주한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해 그날 오후 10시쯤 성동구의 한 사우나에서 B씨를 검거했다. 지난 25일 방을 뺐던 B씨는 이틀 후인 27일 오전 다시 A씨를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보인다. 회색 후드티 모자와 안경,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B씨는 범행 직후 고시원 내 자신이 살던 방에 다시 들어가 짐을 챙겨 나왔다고 한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금품을 빼앗기 위해 살인을 한 건지, 살인을 하고 금품을 챙긴 건지’와 관련해 진술을 계속 번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술이나 마약에 취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특별한 직업 없이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7년여간 이 고시원에서 생활해 왔는데 A씨가 이러한 B씨 사정을 고려해 주변 고시원 시세보다 저렴하게 월세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고시원 월세는 15만~22만원 선이다. 세입자와 이웃 주민은 피해자를 모두 “좋은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인근에서 14년간 거주한 주민은 “법 없이 살 만큼 정말 좋은 분이었다”고 말했다. 고시원에 거주한다는 또 다른 주민은 “오전 9시 전후로 외출했을 때 아무런 낌새가 없었는데 점심 식사를 하고 들어오니 사람이 많아졌다”면서 “(세입자가) 월세를 몇 개월 연체해도 다 참아 주곤 하셨다”고 전했다.
  • 후드티·안경으로 얼굴 가리고 범행…고시원 건물주 살해 30대 세입자에 강도살인 혐의(종합)

    후드티·안경으로 얼굴 가리고 범행…고시원 건물주 살해 30대 세입자에 강도살인 혐의(종합)

    경찰, 관악구서 고시원 건물주 살해한30대 세입자에 강도살인 혐의 영장 신청후드티 모자와 안경으로 얼굴 가려“피해자, 월세 밀려도 넘어가던 좋은 분”서울 관악구에서 세입자로부터 살해된 70대 고시원 건물주는 월세가 몇 개월 밀려도 사정을 봐줄 정도로 인정을 베풀었던 것으로 28일 파악됐다.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동네 주민은 “이웃들과도 잘 지내고 좋은 분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8일 고시원 건물주 A(74)씨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한 30대 남성 B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B씨가 전날 범행 후 A씨의 카드, 통장, 수만원가량의 현금을 챙겨 달아난 것으로 보고 B씨의 혐의를 살인에서 강도살인으로 변경했다. 훔친 금품을 사용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서울과학수사연구소는 A씨의 부검을 진행한 뒤 사인이 ‘경부압박(목졸림)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A씨는 전날 낮 12시 48분쯤 신림동의 4층짜리 고시원 지하 1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피해자는 의류로 목이 졸리고 손이 묶여 있었다. A씨는 이 건물에서 아들과 함께 거주했으며 A씨 아들은 경찰에 “오전 출근할 때만 해도 모친이 살아계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시점을 전날 오전으로 추정한 뒤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도주한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해 그날 오후 10시쯤 성동구의 한 사우나에서 B씨를 검거했다. 지난 25일 방을 뺐던 B씨는 사흘 후인 27일 오전 다시 A씨를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보인다. 회색 후드티 모자와 안경,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B씨는 범행 직후 고시원 내 자신이 살던 방에 다시 들어가 짐을 챙겨 나왔다고 한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금품을 빼앗기 위해 살인을 한 건지, 살인을 하고 금품을 챙긴 건지’와 관련해 진술을 계속 번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술이나 마약에 취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특별한 직업 없이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7년여간 이 고시원에서 생활해 왔는데 A씨가 이러한 B씨 사정을 고려해 주변 고시원 시세보다 저렴하게 월세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고시원 월세는 15만~22만원 선이다. 세입자와 이웃 주민은 피해자를 모두 “좋은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인근에서 14년간 거주한 주민은 “법 없이 살 만큼 엄청 좋은 분이었다”고 말했다. 고시원에 거주한다는 또 다른 주민은 “오전 9시 전후로 외출했을 때 아무런 낌새가 없었는데 점심 식사를 하고 들어오니 사람이 많아졌다”면서 “(세입자가) 월세를 몇 개월 연체해도 다 참아주곤 하셨다”고 전했다.
  • “월세 밀려도 참아주던 건물주였는데”…경찰, 고시원 건물주 살해 세입자 체포

    “월세 밀려도 참아주던 건물주였는데”…경찰, 고시원 건물주 살해 세입자 체포

    관악구 고시원 건물주 살해한 30대 세입자 남성 긴급체포금품 훔친 정황···강도살인 혐의“월세 밀려도 참아준 좋은 분”서울 관악구에서 세입자로부터 살해된 70대 고시원 건물주는 월세가 몇 개월 밀려도 사정을 봐줄 정도로 인정을 베풀었던 것으로 28일 파악됐다.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동네 주민은 “이웃들과도 잘 지내고 좋은 분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10시쯤 성동구의 한 사우나에서 A(74)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B씨를 긴급체포한 뒤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A씨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정황도 확인되면서 경찰은 B씨가 A씨의 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B씨의 혐의를 살인에서 강도살인으로 변경했으며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형법상 강도살인의 형량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으로 5년 이상의 징역형인 살인죄보다 무겁다. 이날 서울과학수사연구소는 A씨의 부검을 진행한 뒤 ‘경부압박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앞서 A씨는 전날 낮 12시 48분쯤 신림동의 4층짜리 고시원 지하 1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피해자는 의류로 목이 졸리고 손이 묶여 있었다. A씨 오빠는 지인으로부터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얘길 듣고 고시원에 찾아간 뒤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 건물에서 아들과 함께 거주했으며 A씨 아들은 경찰에 “오전 출근할 때만 해도 모친이 살아계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시점을 전날 오전으로 추정한 뒤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도주한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했고 성동구의 사우나에서 B씨를 검거했다. B씨는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고시원에서 생활해 왔는데 A씨가 이러한 B씨 사정을 고려해 주변 고시원 시세보다 저렴하게 월세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고시원 월세는 15만~22만원 선으로 파악됐다. 범행 당일 B씨는 방을 빼겠다며 열쇠를 돌려주기 위해 A씨를 찾았고 이 과정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세입자와 이웃 주민은 피해자를 모두 “좋은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인근에서 14년간 거주했다는 한 주민은 “깊이 알지 못했지만 법 없이 살 만큼 엄청 좋은 분이었다”고 말했다. 고시원에 거주한다는 또 다른 주민은 “사건 당일 비명이나 고함을 듣지 못했다. 그날 오전 9시 전후로 외출했을 때 아무런 낌새가 없었는데 점심 식사를 하고 들어오니 사람이 많아졌다”면서 “(세입자가) 월세를 몇 개월 연체해도 다 참아주곤 하셨다”고 전했다.
  • 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세입자, 30대 남성”

    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세입자, 30대 남성”

    서울 관악구에서 발생한 70대 고시원 건물주 살인 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10시쯤 성동구의 한 사우나에서 7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B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B씨는 해당 고시원의 세입자로 조사됐다. 경찰은 전날 오후 관악구 신림동의 4층짜리 고시원 지하에 건물주 A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했으나 A씨는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당시 A씨는 의류로 목이 졸리고 손이 묶여 있었다. 사망 시점은 당일 오전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도주한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했고 성동구의 사우나에서 B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구체적 내용은 수사 중”이라면서 “수사를 마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씨에 대한 부검도 이날 진행된다.
  • 서울 관악구 고시원서 70대 건물주 숨진 채 발견…타살 무게(종합)

    서울 관악구 고시원서 70대 건물주 숨진 채 발견…타살 무게(종합)

    발견 당시 타살 정황···경찰 수사 착수서울 관악구의 고시원에서 해당 건물 소유주인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7일 낮 12시 48분쯤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4층짜리 고시원 지하에서 A(74)씨가 숨져 있는 걸 발견했다고 밝혔다. A씨의 오빠가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연락을 전해 들은 뒤 고시원을 찾았지만 사망한 상태의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목이 졸리고 손이 묶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고시원 건물 소유주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아들은 경찰에 “오전 출근할 때만 해도 모친이 살아계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1차 조사 결과 A씨의 사망 추정 시각은 이날 오전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이르면 28일 A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 시신의 상태와 아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 서울 관악구 고시원서 70대 건물주 숨진 채 발견…타살 무게

    서울 관악구 고시원서 70대 건물주 숨진 채 발견…타살 무게

    타살 정황과 가족 진술 토대로 수사 중서울 관악구의 고시원에서 해당 건물 소유주인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7일 낮 12시 48분쯤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4층짜리 고시원 지하에서 A(74)씨가 숨져 있는 걸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목이 졸리고 손이 묶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고시원 건물 소유주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아들은 경찰에 “오전 출근할 때만 해도 모친이 살아계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시신의 상태와 아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 “이상민 빚 200억?”…‘건물주’ 서장훈 일침

    “이상민 빚 200억?”…‘건물주’ 서장훈 일침

    이상민 ‘빚 200억’에 대해 서장훈이 일침을 날렸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50회에는 성대모사 루키 4인 정성호, 김보민(쓰복만), 박슬기, 양승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성대모사를 잘하는 쓰복만에게 “옛날 은행시스템 잔액 확인할 때” 목소리를 언급했다. 그러자 쓰복만은 곧장 “‘잔액이 부족합니다’ 이거?”라고 따라해보였고, 이상민은 왠지 모르게 타격을 입곤 벙찐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형님들은 이상민 기분 좋으라고 억대 잔액이 남은 목소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쓰복만은 “지금 이상민씨의 잔액 150억 입니다”고 했다가 곧 “죄송합니다. 오류입니다. 현재 잔액 -200억입니다”라고 말을 이어 이상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서장훈은 “-300억도 말도 안 되는 게 그것도 어느 정도 신용이 있어야 빌려주지”라고 촌철살인 했다.
  • [대만은 지금] 연일 이어지는 지진 난 대만, 사망 1명 부상 146명

    [대만은 지금] 연일 이어지는 지진 난 대만, 사망 1명 부상 146명

    대만 동부 타이둥 츠상에서 18일 오후 2시 44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하며 대만 타이둥, 화롄 지역에 건물이 붕괴되고, 다리와 도로가 뒤틀리고 무너지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속출했지만 인명 피해는 지진의 발생 규모와 횟수에 비해 비교적 적었다.  대만 중앙재해대책센터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19일 오전 기준으로 사망자 1명, 부상자 14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 사례는 화롄 위리 지역에 있는 시멘트 공장에서 일하던 남성(59)으로 공장 설비가 무너지면서 우발적으로 깔려 목숨을 잃었다. 그는 위리현의 룽민병원에 이송됐다 상태가 너무 심각해 화롄 츠지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18일 밤 이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18일 규모 6.8의 지진으로 위리 지역 편의점 건물이 붕괴로 4명이 갇혔다. 사망 없이 모두 무사히 구조돼 화제가 됐다. 무너진 건물에 갇힌 이들은 건물주 천씨(70)와 그의 아내(63), 편의점 손님이었던 엄마 예모 씨(39), 딸(5)로 확인됐다.  구조에 참여한 소방관은 "천씨 부부가 무너져내린 천장에 압사될 뻔했다"며, "운좋게도 지진 발생 당시 이들은 소파에 누워 있어 화를 면했다"고 밝혔다.그는 "구조된 모녀도 운이 좋았다"고 말을 이었다. 모녀는 무너진 건물 뒤편에 갇혀 있었다. 이들이 생존한 것을 확인했지만 무너진 건물 잔해로 인해 이들을 꺼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굴삭기를 동원해 모녀 머리 위에 있는 잔해를 조심스럽게 제거했다. 잔해가 떨어져 모녀를 덮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소방관은 "모녀는 서로를 부둥켜안고 있었다"며 "다행히 무너진 천장 잔해물이 이들의 머리를 누르지 않은 것을 확인하는 순간 모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건물주는 다리에, 그의 부인은 전신에 찰과상을 입었으나 치료 후 퇴원했다. 엄마 예씨는 어깨에 찰과상을 입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딸은 다리에 찰과상을 입고 치료 후 퇴원했다.
  • ‘건물주’ NRG 노유민 “아내가 내 명의로 건물 사줬다”

    ‘건물주’ NRG 노유민 “아내가 내 명의로 건물 사줬다”

    가수 노유민이 아내가 자신의 명의로 된 건물을 사줬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NRG 노유민, 인피니트 이성종,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용만이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묻자 노유민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아내가 일주일 치 스케줄을 다 짜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유민은 “수입관리도 아내가 도맡아 한다”면서 “이렇게 11년을 살았더니 얼마 전에 아내가 제 명의로 된 건물을 사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박명수가 “그러면 노예를 할 만하다”고 하자 노유민은 “아내가 이렇게 10년만 더 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유민은 1990년대 인기를 누린 1세대 아이돌 그룹 NRG 멤버로 활약했다. 2011년 6세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 김나영, ‘강남 99억’ 건물주 됐다

    김나영, ‘강남 99억’ 건물주 됐다

    방송인 김나영이 99억 건물주가 됐다. 14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김나영은 올해 7월 역삼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카페 건물을 약 99억 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난해 7월 한 법인이 76억 9000만 원에 매입했던 것으로, 1년 만에 김나영이 새로운 주인이 됐다. 김나영은 건물 매입을 위해 약 47억 원을 대출받았다. 김나영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싱글맘’으로,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수 마이큐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 “미모의 여성과 밀월골프여행 가자더니”…마약 먹고 5000만원 뜯겨

    “미모의 여성과 밀월골프여행 가자더니”…마약 먹고 5000만원 뜯겨

    미모의 여성과 ‘밀월 골프여행’을 가자고 꼬드겨 마약을 먹인 뒤 도박판을 벌여 거액의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검거됐다. 대전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3일 대전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총책인 A(51·남)씨와 B(47·여) 등 남녀 반반씩 총 6명을 사기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기고, 같은 혐의로 일당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6월까지 7 차례에 걸쳐 C(57·회사 간부)씨 등 7명에게 골프여행을 가자고 꼬드겨 사기도박으로 모두 1억 57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른바 ‘호구’ 한 명만 불러내 뜯어내는 수법을 썼다. 건물주, 중견기업 대표 등 충청지역 재력가다. C씨는 지난 6월 초 이들과 함께 충북 진천 모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뒤 인근 숙소에서 도박에 휘말려 하룻밤에 5000만원을 잃었다. 부동산 관련업을 하는 모집책(51·구속)은 평소 알고 지내던 손님 등 재력가에게 “여자들 하고 골프여행을 가자”고 꼬드겨 일당 7명과 피해자 1명을 끼워넣어 2팀을 만든 뒤 제주, 충북 등으로 골프를 치러갔다. 골프가 끝나고 인근 숙소에 돌아오면 “심심한데 카드나 치자”고 유혹해 도박판을 벌인 뒤 일당 중 이른바 ‘선수’를 투입했다. 피해자가 카드를 칠줄 알면 ‘세븐포커’, 초보면 ‘월남뽕’을 쳤다. 이 과정에서 일당의 한 여성이 필로폰을 넣은 커피, 맥주를 피해자에게 건네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기분을 ‘붕’ 뜨게 만들어 크게 베팅하도록 유도했다. 초반에는 선수가 돈을 잃고 총책인 A씨에게 빌리는 것처럼 연극을 하고, 나중에 손짓 등의 신호로 카드 정보를 교환하며 피해자가 돈을 잃게한 뒤 A씨에게 돈을 빌리고 귀가 후 갚도록 만들었다.영화 ‘타짜’처럼 피해자에게 ‘풀하우스’(7장 중 같은 숫자 2장+같은 숫자 3장) 같은 좋은 패를 줘 베팅을 크게하도록 유도하고, 선수에게는 더 높은  ‘포카드’(같은 숫자 4장)를 건네 돈을 따 뜯어내는 수법을 썼다. 이들의 범행은 피해자 한 명이 “골프 후에 카드를 쳤는데 마약을 먹은 거 같았다”고 경찰에 신고해 들통이 났다. 경찰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신고를 꺼리는 피해자의 신분을 이용해 도박판에 끌어들였다.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골프를 미끼로 한 사기도박단이 활개를 치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필로폰 등 마약을 제공한 인물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신규 임차인에 ‘재건축 계획 알리겠다’는 건물주…法 “권리금 회수 방해 아냐”

    신규 임차인에 ‘재건축 계획 알리겠다’는 건물주…法 “권리금 회수 방해 아냐”

    건물주가 새로 임대차 계약을 맺을 세입자에게 건물의 철거·재건축 계획을 미리 알린다고 해서 기존 세입자의 권리금 회수를 방해했다고 볼 수는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9일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임차인 A씨가 임대인 B사(社)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한 원심 판결을 깨고 서울중앙지법으로 파기환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 건물의 1층 점포를 2017년 5월부터 2년간 임차하기로 계약을 맺고 권리금 1억 1100만원에 해당 점포에서 영업 중이던 카페를 넘겨받아 운영했다. 문제는 2019년 A씨의 임대차 계약이 만료될 무렵 건물주가 B사로 바뀌면서 불거졌다. B사는 A씨에게 “수년 내 건축물을 신축하고자 기획·준비 중이다. 계약갱신을 요구하면 월세를 5% 올리되 갱신계약 시 철거 및 재건축 계획을 구체적으로 고지하겠다”고 내용증명을 보냈다. 해당 건물은 지은지 45년이 지난 상태였다. A씨가 신규 임차인을 주선하기로 하자 B사는 신규 임차인과 계약을 맺더라도 재건축 계획은 알리겠다고 통지했다. 그러자 A씨는 ‘재건축 사실을 고지받고도 들어오려는 세입자는 찾을 수 없다’며 B업체를 상대로 권리금 회수를 방해했다는 취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1심은 B사의 손을 들어줬지만 항소심에서는 A씨의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피고의 고지 내용은 신규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경우 수년 내 재건축 계획이 있음을 구체적으로 알리겠다는 기본 입장을 밝힌 것에 불과하다”며 “피고가 신규 임차인과의 임대차 가능기간을 짧은 기간으로 특정하여 고지하려는 확정적인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원고는 피고에게 실제로 신규 임차인을 주선하거나 신규 임차인이 되려는 자에 관한 구체적인 인적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한 적도 없다”며 “피고가 신규 임대차계약에 건물 전체의 철거·재건축 계획 및 공사시점·소요기간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이상, 이 사건 고지 내용과 모순되는 정황이 드러난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 [황두진의 안에서 보는 건축] 미래를 예측하는 일/건축가

    [황두진의 안에서 보는 건축] 미래를 예측하는 일/건축가

    건축과 도시는 미래를 예측하는 일이다. 연면적 3000㎡인 사옥의 설계는 정부 청사 기준을 적용했을 때 400명 안팎의 인원을 수용하려는 것이다. 처음에는 면적이 남아돌아 건물주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설계를 참 잘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 상황은 달라진다. 조직이 발전하고 성장하면 대체로 인원도 늘어난다. 어떤 시점이 되면 당초의 예상을 훨씬 넘어서는 많은 인원이 좁은 공간에서 서로 부대끼며 이 건물 누가 설계했냐고 묻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그나마 이것은 상대적으로 행복한 경우다. 조직이 침체돼 인원이 늘어나기는커녕 줄어든다면 어떻게 될까. 여기저기 빈자리가 생기고 아예 불 꺼진 방도 생긴다면? 이 경우 1인당 면적이 늘어났다고 좋아할 사람은 없다. 서로 눈치를 보며 조직의 미래에 대해 걱정할 것이다. 건축은 문자 그대로 ‘하드웨어’여서 신축성이 별로 없다. 조직이 성장하건 쇠퇴하건 그때그때 상황에 필요한 만큼 맞춰 주기 어렵다. 결국 항상 모자라거나 넘치거나, 둘 중의 하나다. 운영의 묘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겠지만 한계가 있다. 근대화 이후 대한민국의 상황은 대체로 전자였고 지금은 안타깝지만 점점 후자가 늘어나는 것 같다. 서울 강남의 경우 1970년 당시 양택식 시장이 남서울개발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60만명이 거주할 신시가지를 영등포의 동쪽, 즉 ‘영동’이라 불리던 광활한 지역에 조성한다는 내용이었다. 지금은 강남구 한 곳의 인구가 거의 그 수준이니 예측이 엄청나게 안 맞은 셈이다. 그러다 보니 집중된 인구에 비해 생각보다 도로율이 높지 않아 상시적인 교통 체증에 시달린다. 밀리는 차 안에 갇혀 있다 보면 온갖 원망이 생길 수 있겠지만, 정말 진정으로 당시의 도시계획가들을 비난할 수 있을까. 반대의 경우도 있다. 강남의 교훈 덕이었을 수도 있는, 미리 큰 그림을 그린 경우다. 처음 지어졌을 때 허허벌판에 엄청난 규모로 덩그러니 서 있어서 ‘우주기지’라는 빈정거림을 샀던 광명역은 지금 주변에 대륙 스케일의 건물이 빼곡하게 들어선 신개발지의 중심이 됐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은 처음에는 논 한복판에 있어 전동차가 아예 서지도 않고 지나갔다. 지금은 서울 서남부 지역의 중심지 중 하나로 첨단 연구 시설이 밀집해서 자리잡는 중이다. 예측이 맞은 덕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는 자기 현시적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만큼의 사회적 에너지가 있었다. 문제는 이제부터다.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인구문제도 심각하다. 아무리 상상력을 동원해도 1970년대 초와는 상황이 완전히 다른 지금, 미래에 대한 예측은 그만큼 신중해야 할 문제다. 구도심은 텅텅 비고 신도시는 늘어나는 일은 정말 미래지향적인 것일까. 일본의 교외 지역에 닥치고 있다는 ‘식량 사막’과 같은 현상은 우리라고 예외일까. ‘더이상 이렇게 갈 수는 없다’고 이야기할,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사람이 더 늦기 전에 어디에선가 나타나기 바란다.
  • 500㎜ 물폭탄에 또 잠길라… 이재민 초긴장

    500㎜ 물폭탄에 또 잠길라… 이재민 초긴장

    많게는 억대 자비 들여 겨우 복구“보상 못 받았는데 다시 비… 걱정”서울만 1561명 대피소 등서 생활 尹, 특별재난지역 7곳 추가 선포지난달 8~9일 중부지방에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면서 하루아침에 이재민이 된 시민들은 추석을 앞두고 2003년 9월 초강력 태풍인 ‘매미’를 연상케 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한다는 소식에 안절부절못했다. 시간당 50~100㎜의 비가 또 내리면 막 끝낸 복구 작업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다. 제주에는 1일 오후 남부 앞바다 등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고 3일까지 많게는 300㎜ 넘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이날부터 6~7일까지 해안이나 산지가 있는 곳은 500㎜가 넘는 비가 올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서울 동작구의 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박모(63)씨는 침수 피해 25일째인 이날 처음으로 집에서 잠을 잔다면서도 태풍 소식에 앞이 캄캄하다고 했다. 박씨는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면서 “피해보상 지원도 아직 제대로 이뤄진 게 없고 답답한 마음뿐”이라고 토로했다.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동생과 함께 1층 양곡점과 지하 노래방을 운영해 온 한경수(63)씨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구비해 둔 잡곡, 씨앗, 약재가 모두 물에 젖어 버렸고 진열대는 물에 떠내려가 버렸다고 했다. 지하 노래방은 천장까지 물이 들이차면서 말 그대로 초토화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동생 한겨울(60)씨는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이고 건물주는 임대료를 올리겠다고 통보했다. 한씨는 “피해 금액만 1억 5000만원 정도”라면서 “노래방은 폐업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장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는 이재열(66)씨는 침수 피해를 입은 뒤 주문제작한 진열장, 반짇고리, 카드단말기 등이 이제 도착해 부분적으로 영업을 재개했다. 이씨는 “재난지원금 200만원으로는 턱도 없다”면서 “최소한 피해를 복구하고 재기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관악구 신사동주민센터 등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했던 강모(51)씨는 며칠 전에야 도배·장판 작업이 끝나 집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강씨는 중고로 냉장고·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을 자비로 구매했으나 도배·장판 비용은 집주인이 부담해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폭우로 옹벽이 붕괴된 동작구 극동아파트 105·107동 주민들은 전날부터 집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다만 안전 보강 공사가 마무리되지 못한 일부 가구(120가구 383명)는 추석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주민 권모(70)씨는 “그날 이후 빗소리가 조금만 크게 들려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태풍이 온다는데 많이 불안하고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채모(27)씨는 정부의 미온적 대처에 분통을 터뜨렸다. 채씨는 “회사 근처 호텔에서 생활하면서 모두 비용을 사비로 충당했는데 피해 보상이 늦어지고 있다”며 “하루 식비 2만 4000원, 숙박비 7만원을 보전해 주는데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터무니없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서울 동작구·서초구, 경기 여주·의왕·용인, 강원 홍천, 충남 보령 등 7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추석 명절 전 재난지원금의 신속하고 차별 없는 집행을 당부했다. 서울시 이재민 현황을 보면 전날 기준 동작구 227명, 서초구 419명, 관악구 394명 등 총 1561명의 이재민이 민간숙박시설, 임시대피소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아이들의 건강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이희원 서울시의원 “아이들의 건강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이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면서 동작구 흑석동 흑석초등학교 인근 라이더 카페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문제를 지적하고 건강한 학습권 보장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라이더 카페는 주로 오토바이 동호인들이 정보를 교환하거나 커피를 마시시는 한편, 오토바이와 관련된 용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이 의원은 이 라이더 카페가 동작구 소재 흑석초등학교 정문으로부터 약 20m 떨어진 곳에 문을 열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카페를 방문하는 일부 라이더들이 인도에서 오토바이를 몰면서 도보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며 “담벼락 사이로 담배연기와 오토바이 배기가스를 내뿜는 것은 물론,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학교 수업을 방해하는 굉음을 내고 있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또한 “해당 학교가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항 제1호에 규정된 학교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미터인 절대보호구역에 속하면서도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택가 언덕을 굉음과 함께 위험천만하게 질주하고 곡예운전을 하는데도 특별한 단속이 시행되지 못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매주 주말 저녁 학부모와 아이들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며 평화로운 등하굣길과 수업 시간을 소원하는 한편, 대통령에게 정성 어린 편지를 쓰는 등 아이들은 이미 진심으로 도움의 손길을 구하고 있다는 점을 특별히 강조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으로 하여금 주민들과의 이해와 소통을 통해 해당 업주와 다각적인 노력을 시행해야 할 것을 요구하며 ▲ 사고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한 학교 앞과 언덕 구간에 소음 측정기 설치 및 이에 대한 주기적인 단속 요청 ▲ 라이더 카페 진입로 앞에서 라이더 하차 후 오토바이를 끌고 주차장으로 들어가도록 지도 ▲ 라이더 카페 업주 및 건물주에 해당 사업장 금연구역 지정 및 흡연실 설치 협조 요청 등의 방책을 제시했다. 이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마무리 발언에서 이 의원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말하는 ‘교육환경’의 정의를 강조하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 옥주현, 강남 건물주 됐다…신사동 3층 건물 160억에 매입

    옥주현, 강남 건물주 됐다…신사동 3층 건물 160억에 매입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신사동 소재 건물을 16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머니투데이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옥주현이 사내이사로 있는 1인 법인 ‘타이틀롤’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건물을 160억원에 매입했다. 타이틀롤에는 옥주현과 함께 엘리자벳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감사로 등재돼 있다. 옥주현이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토지면적 396.60㎡, 연면적 657.39㎡)로 압구정역 바로 앞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해당 건물은 지난 1996년 준공된 건물로 지하 1층은 사진관, 1층은 휴게음식점, 2층은 소매점, 3층은 사무소 용도로 설계됐으나 현재는 모든 층이 공실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주현 측은 신축을 염두에 두고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지는 지난 달 12일 신축 허가를 받은 상태다. 한편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이달 25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출연 배우와 스태프 중 일부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아 25일부터 28일까지 공연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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