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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플러스]

    새달 5급 이상 간부 청렴도 평가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5급 이상 전 간부를 대상으로 개인별 ‘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새달 실시한다. 전국 최초로 ‘부구청장’ 평가도 포함됐다. 직무수행 과정의 청렴성, 사회적 책임·솔선수범, 준법성 등 3개 분야 23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하며 법규준수 여부는 세금체납, 교통법규 위반, 징계 등 객관적인 지표를 점수화해 반영한다. 감사담당관 2104-1089. 무료 성격유형지표 검사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11일 오전 9시 40분부터 정오까지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무료 성격유형지표(MBTI) 검사’를 실시한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학생의 학습·진로 방향 설정,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인원은 구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각각 20명씩이며,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920-2980. ‘인사동 전통명가를 만나다’ 축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다음 달 1~7일 고미술, 현대미술,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는 ‘2011 인사동 전통명가를 만나다’ 축제를 연다. 갤러리와 고미술품점, 공예점 등 100여개의 문화·예술 관련 업소가 참여해 현대미술전시와 우수한 고미술 소장품 전시, 전통 공예와 생활 공예 전시회를 선보인다. 문화공보과 731-1161. 그린파킹사업 사진 전시회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다음 달 3일까지 구청 1층 현관 로비에서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그린파킹사업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담장 허물기 전과 후의 골목길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린파킹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담당직원이 직접 대상가옥을 방문해 상담한 뒤 신청받아 공사를 시행한다. 교통지도과 2127-4879. 내일 市와 공동 취업박람회 개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1일 오후 1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취업박람회를 연다. 지역 기업과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등 50여개 업체가 참여, 300여명의 우수인재를 채용한다. 모집직종은 건물관리, 요양보호사, 산모도우미, 가사도우미, 기계설비, 디자이너, 지도교사 등이다. 20여개 업체가 부스를 차리고 1대1 면접과 현장 채용도 겸한다. 일자리정책추진단 901-0434.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이웃들의 도움 선행으로 되갚고 싶어”

    [서울신문 보도 그후] “이웃들의 도움 선행으로 되갚고 싶어”

    초등학교만 나온 15세 외동딸을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입학시키고도 돈벌이가 시원치 않아 딸 등록금을 마련할 길이 막막했던 ‘부성애’의 주인공 남상곤(54)씨에게 온정의 손길이 쏟아졌다. 남씨는 대리운전을 그만두고 지방자치단체와 이웃들의 도움으로 건물관리원으로 취직을 한 것이다. 더불어 그는 받은 도움을 선행으로 되갚고 싶다며 하루 쉬는 일요일에 무료봉사에 나섰다. ●경기도2청, 건물관리원 취업 알선 28일 경기도2청에 따르면 신문 보도가 나간 직후 딱한 남씨의 사정을 전해듣고 경기도2청은 취업알선에 나섰다. 이웃들의 도움도 받았다. 그는 한달에 70만원밖에 벌지 못하던 대리운전을 그만두고 주 6일 근무하는 건물관리원으로 취업했다. 월 120만원의 고정수입이 생기니까 너무 기뻐서 혼자 울었다고 한다. 경기도2청은 또 절차를 밟아 그의 주민등록말소자 신분을 회복해주고 그를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등록했다. 빈곤한 처지의 남씨는 이미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40만~50만원의 생활보조금을 받아서 총벌이는 전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그동안 이혼의 아픔과 어려운 처지를 잘 견디는 기특한 딸에게 늘 미안했던 마음도 훌훌 던져버리게 됐다. ●7개 자격증 활용 민원상담 봉사 남씨는 자신의 공인중개사, 권리분석사 등 7개의 자격증을 활용해 경기도2청의 민원상담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도민안방’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전문 상담을 하면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에게는 인생 상담도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다만 딸 은정이의 남은 학기 등록금을 마련하려면 넉넉하지 못한 살림살이를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한다. 남씨는 “경제적으로는 도울 수 없으니 갖고 있는 재능이나 몸으로라도 남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전세계약 전 짚어 볼 체크포인트

    전셋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되면서 세입자들의 마음이 무거워지고 있다. 그렇다고 전세물건이 나오자마자 무턱대고 계약할 수도 없는 일. 계약하기 전에 꼼꼼히 따져 봐야 할 정보들을 모아봤다. 6일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전세와 관련된 범죄가 횡행하고 있다.”면서 “집주인과 월세계약을 맺은 사기꾼이 다른 사람과 전세계약을 맺는 이중계약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집주인 세금 납부 영수증 등 확인 사기꾼들은 집주인이나 공인중개사의 신분증을 위조해 임차인과 전세계약을 맺기도 한다. 건물관리인이 따로 있는 집주인이라면 월세나 보증금을 자신의 계좌로 직접 입금하게 하는 것이 현명하다. 관리인에 의한 전세 사기의 책임은 60% 이상 임대인 몫이다. 세입자라면 공인중개업소의 등록증을 확인해야 한다. 전화(국번없이 1382)나 홈페이지(minwon.go.kr)에서 가능하다. 최광석 로티스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전세계약서 확정일만 챙기는 기존 사고를 버려야 한다.”며 “집주인만 구할 수 있는 세금납부 영수증 등을 확인하는 게 대안”이라고 전했다. ●전·월세 상담 전화·인터넷으로 전·월세지원센터(jeonse.lh.or.kr)는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정보제공 기관이다. 공공과 민간의 전·월세 매물 및 가격 정보 외에, 전세자금 대출 등 금융·법률 상담까지 제공한다. 무턱대고 계약에 나서 낭패를 당하기보다 잠시 돌아가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전화상담(1577-3399)도 가능하다. 대한법률구조공단(klac.or.kr)은 계약상 발생한 문제를 상담해 준다. 홈페이지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거나, 국번없이 132로 연락하면 된다. 전세자금 지원이 필요한 보증금 8000만원 이하 주택의 세입자라면 서울시 전세자금지원제(housing.seoul.go.kr/hpolicy)를 이용할 수 있다. 국민주택기금의 저리 전세자금 대출을 돕는다. 저소득 서민이라면 주택바우처제를 활용, 월세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보업체인 부동산114(r114.co.kr)는 2주간의 매물을 대상으로 집중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1번지(speedbank.co.kr)는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전세를 사전 예약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꺼번에 물량이 쏟아지는 입주 예정단지의 전셋집이 대상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애완견 폭행 대학생 ‘솜방망이’ 처벌 논란

    애완견을 무차별 폭행한 사실이 드러난 한 대학생이 가벼운 처벌만 받아 논란을 사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에 다니는 튀니지 외교관의 아들 모하메드 아부-사바(21)가 현지 맨체스터 시내 중심의 한 건물 안에서 자신의 애완견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잔인하게 폭행했지만 감옥에서 풀려났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7월 맨체스터 시내 중심의 한 건물관리인이 보안카메라에 찍힌 끔찍한 장면을 보고 영국 동물보호협회(RSPCA) 측에 알리면서 드러났다. 이날 맨체스터 치안 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이 학생은 당시 5개월밖에 안된 강아지를 주먹과 발로 폭행했다. 또 그는 강아지 등에 올라타 목을 뒤로 꺾고 조르는 등 괴롭히기까지 했다. 심지어 강아지 얼굴을 무릎으로 차는 모습까지 보였다. 아부-사바는 “정말 운 없는 날이었다.”며 “단지 개를 훈련 시키려고 했다.”고 주장했고, 협회의 데이비드 맥코믹은 “아부-사바는 개를 지속적으로 잔인하게 폭행했다. 무자비하고 잔혹적이었으며 고의적인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법원은 당시 목격자가 없으며 CCTV 증거 자료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아부-사바에게 6주간의 구류와 2년의 정학을 명했다. 또한 250시간의 사회봉사와 4년 동안 동물 사육 금지를 포함 했고 벌금으로 1000파운드(한화 약 180만 원)를 부과했다. 이에 아부-사바는 언급을 피했고 대신 그의 아버지가 “당시 아들과 말다툼을 벌였었다. 우리 가족이 그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당시 폭행당한 강아지는 동물보호협회 측을 통해 새 주인에게 양도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광진 “공공건물, 주민이 디자인”

    광진구는 이달부터 병원, 동주민센터, 문화회관 등 공공건물 설계용역 때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공공건축물 의견 반영제도’를 시행한다. 공공건물을 착공할 때 대부분 설계기간이 부족해 폭넓은 검토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했다. 설계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제도 시행 대상은 총공사비 10억원 이상인 신축 건물이다. 일반적으로 10억원 미만 건축공사는 대부분 증축·개보수·리모델링 등 소규모여서 새롭게 시설계획을 변경하거나 의견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 구는 실제 주민참여를 이끌기 위해 건축과와 해당 부서·동에 관련 분야 자문위원을 추천받아 협의체를 구성한다. 인원은 사업별로 차이가 있으나 주민 3명, 관련 분야 전문가 2명, 건물관리 이용주체 2명, 구청 사업주관 부서와 건축과 5명 등 12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협의체가 구성되면 설계용역 감독부서인 건축과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때 2회 이상 회의를 통해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10년뒤 서울 노인 10% 재취업 가능”

    앞으로 10년 뒤에는 서울시 치매노인 2명 중 한 명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데이케어센터나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보호와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울 노인 인구의 10%인 10만명 정도는 재취업으로 ‘이모작 인생’을 펼쳐 나갈 것으로 보인다. 2019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서울시가 ‘2020년 고령사회 마스터플랜’으로 ‘노인인구 100만 시대에 건강한 100세를 위한 100개 사업’을 발표하고 이 분야에 2020년까지 3조 8000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009년 말 현재 서울시의 노인인구는 93만 5700여명으로 서울시 전체 인구의 8.7%에 해당한다. 이중 치매 등으로 시설의 보호 및 관리가 필요한 노인은 1.6%다. 서울시는 현재 689개 요양시설을 2020년 150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3개월 이상 장기 입소환자를 위한 노인요양시설은 365개에서 912개로, 출퇴근을 하는 데이케어센터도 234개에서 588개로 각각 2.5배 늘릴 예정이다. 단기보호시설은 현재 9개가 운영되고 있는데 노양요양시설로 통합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현재 서울시가 치매노인 중 20.5%(1만 6000여명)를 수용하고 있지만, 10년 뒤에는 56%까지 확대해 치매노인 2명 중 한 명은 혜택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또한 고령화 사회에서 생산력을 유지하고, 55세 이상의 ‘젊은 오빠’들이 생산적인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 수도 현행 3만 2000개에서 10만개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407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서울시는 민간취업알선센터를 운영해 민간기업과 노인 일자리의 가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공일자리는 월 20만원의 수입에 그치지만, 55세 이상에게 기회를 주는 서울시의 민간기업취업 알선은 월 70만~80만원의 수입을 보장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만 7200여명의 노인 구직자 중 절반가량인 6600여명을 재취업시켰다. 노인정책담당자는 “시설·건물관리나 아파트경비 등이 대부분이지만 재취업에 대단히 흡족해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서울시는 노인이 일자리 참여를 통해 저축한 금액만큼 지원하는 ‘실버희망통장’을 민간과 연계해 추진한다. 노인이 살기 안전하고 편리한 주택을 많이 보급하고자 내년에 ‘주택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하고, 고령자용 임대주택은 매년 800가구씩, 영구임대주택을 실버주택으로 리모델링한 고령친화형 소규모 주택은 매년 450가구씩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한 홀몸노인의 원격진료 시스템과 ‘사랑의 안심폰 서비스’를 운영하고, 노인주치의 제도, 100세 노인 부양 가족 경로수당 도입, 기초노령연금 확대, 병원 진료비 후불제 등의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현장 행정] 서초구 간판 정비사업

    [현장 행정] 서초구 간판 정비사업

    마구잡이 개발과 불법 광고물 난립으로 몸살을 앓는 강남 거리가 눈에 띄게 바뀌고 있다. 건물을 난잡하게 뒤덮고 있던 각종 간판이 사라지고, 거리 특색에 맞는 ‘이미지형 간판’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서초구는 서초동 명품거리, 강남대로 르네상스 거리, 서래로 글로벌빌리지, 반포로 예술의 거리, 진흥아파트 상가 등 관내 대표적인 거리 5곳의 간판을 고유 이미지에 맞게 전면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려 750개 업소의 건물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예산은 모두 18억원이 들었다. 업소당 약 200만원에 불과하다. 다른 자치구 지원금 150만~400만원에 비해 중간 정도의 비용으로 거리 분위기를 확 바꿔 놓았다.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사랑받는 서초동 명품거리에는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사랑1·2·3·4길 및 외곽대로변 209개 점포를 대상으로 이 지역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삼성타운 건물의 모티브인 큐브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수많은 업소들이 한 건물에 모여 있는 강남대로(강남역~교보타워)는 입점 업소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기 때문에 간판 키우기 경쟁이 빈번하게 벌어져 왔다. 구 관계자는 “간판 부착 위치 및 크기 등 협의 내용이 일괄 해결돼야 하는데 조정이 쉽지 않았다.”면서 “건물주, 입점업체, 건물관리사무소를 참여시켜 5차례 회의를 거쳐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대안을 제시해 설득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총 195개 점포를 대상으로 젊음과 화려함을 상징하는 강남대로에 리듬의 이미지를 접목한 간판에 채택됐다. 특히 거리 특성에 맞춰 간판조명이 부분적으로 색상이 변하도록 하고 단조로움을 탈피하기 위해 4개 구역으로 나눠 그룹화했다. ●프랑스의 매력에 빠진 서래로 서래로(방배중학교앞~사평로) 138개 점포는 ‘한국 속에 프랑스’를 모티브로 작업이 진행됐다. 프랑스풍 거리를 연상할 수 있는 작고 예술적인 간판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개별업소 특성에 여유롭고 아기자기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게 했다. 반포로는 빛과 예술의 거리를 테마로 해 절제된 조명의 모자이크식 배치와 아르누보 문양을 적용해 예술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또 낡고 오래된 건물에 어지럽게 난립된 간판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던 진흥아파트 상가의 간판들도 깔끔하게 정리됐다. 구는 간판 난립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한 다양한 원칙도 수립했다. ▲1업소 1간판 제도 시행 ▲신축·개축 건물 준공처리시 간판 종합계획서 사전심의제도 도입 ▲각종 인·허가시 옥외광고물 사전 확인제도 도입 ▲옥외광고물 현장행정 지원시스템(DB) 구축 ▲3개 지역에 대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박성중 구청장은 “간판은 도시의 얼굴이자 도시경관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간판정비사업을 시행해 아름다운 서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828m 버즈칼리파에서 고공낙하 ‘아찔’(동영상)

    828m 버즈칼리파에서 고공낙하 ‘아찔’(동영상)

    세계 최고 높이의 건물인 버즈 칼리파(부르즈 칼리파)에서 남성 2명이 베이스 점프(다리나 높은 건물 등에서 낙하산을 매고 뛰어내리는 익스트림 스포츠)에 성공해 눈길을 모았다.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의 니야디(Niyadi)와 헤겔란(Hegelan)은 버즈 칼리파 건물관리부서의 허가를 얻은 뒤, 지난 7일 베이스 점프 세계기록경신 도전에 나섰다. 도전자들은 낙하산 외에 어떤 안전장치도 휴대하지 않았으며, 세계 최고높이의 건물이 개장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진행된 도전이어서 더욱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들은 건물 꼭대기 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한 뒤, 특수 장비를 이용해 낙하가 가능한 장소까지 이동했다. 두 사람이 828m 높이의 건물 꼭대기에서 지상 672m 높이까지 낙하산 없이 떨어지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1분 30초 정도. 머리에는 낙하과정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달아 아찔한 순간을 생생히 담았다. ‘세계 최고높이에서 베이스 점프한 사람’의 타이틀을 거머쥔 도전자 니야디는 “버즈 칼리파에서의 스카이다이빙은 언제나 꿈꿔왔던 도전”이라면서 “점프한 뒤 초반 5초 동안은 몸을 전혀 가눌 수 없었지만, 11초가 지난 뒤부터는 방향을 조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니야디의 도전을 지켜본 14살의 아들은 “지금까지 프로 스카이다이버로서의 아버지 모습을 여러 번 봤지만, 오늘처럼 멋진 날은 없었다.”며 “최연소 베이스점퍼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사진=The Sun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트로플러스] 코엑스서 60세 이상 취업박람회

    서울시는 60세 이상 구직자를 위해 11~12일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인 이번 박람회에서는 교통서포터스, 지하철 도우미, 음식물 쓰레기 계도요원, 다문화 어린이집 보육·놀이 교사, 치매노인 돌보미 등 60세 이상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4744개가 제공된다. 민간부문에서도 노인모델, 건물관리원, 설문조사원 등 2236개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구직 희망자는 이력서와 사진,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박람회장을 방문해 희망 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 [떠오르는 송도국제도시] 송도에 어떤시설 들어서나

    [떠오르는 송도국제도시] 송도에 어떤시설 들어서나

    인천이 최근 국내·외 언론에 소개될 때면 으레 등장하는 말이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수식어다. 별다른 특징이 없는 수도권 위성도시에 불과했던 인천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음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물론 ‘화룡점정(畵龍點睛)’까지는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인천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들여다보면 상전벽해를 실감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국제업무단지는 NSIC가 571만㎡에 2014년까지 200억달러를 투입해 개발하는 국내 최대의 민간 주도 기획도시다. 이곳에 입주하는 회사 및 일반가정은 물론 학교, 길거리 등 모든 곳이 정보기술(IT) 인프라로 연결된다. 입주민들에게 건물관리, IT서비스, 보안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송도에는 컨벤션센터, 동북아트레이드타워, 국제학교, 중앙공원 등 주요 시설들이 들어섰거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기본 인프라이자 대형 컨벤션센터인 ‘송도컨벤시아’는 지난해 8월 준공돼 운영 중이다. 1500억원을 들여 국제업무단지 내 10만㎡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만 4000㎡ 규모로 건립된 송도컨벤시아는 450개의 부스를 설치할 수 있는 전시장(8390㎡)을 비롯해 극장형 연회장(4263㎡)과 23개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송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맡을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는 2006년 7월 착공돼 현재 5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NEATT는 사무용 공간 33개층, 호텔 및 장기투숙시설 28개층, 레스토랑·스파·수영장 등이 딸린 타워클럽 3개층 등 모두 65층으로 이뤄진다. 최근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사업비(5000억원)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당초 개발방향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다각적인 대응책이 모색되고 있다. 송도국제학교는 ‘송도 열풍’의 진원지다. 외국교육기관특별법에 따라 설립되는 국내 최초의 국제학교로 부설 유치원과 초·중·고교(12년제) 과정으로 학생 2100명을 수용, 세계 각국에서 채용된 전문 교수진에 의해 수업이 진행된다. 국제업무단지 내 6만 9000㎡의 부지에 2006년 3월 착공돼 오는 9월 개교 예정이었으나 외국인 학생수 부족 문제로 개교가 1년 정도 늦어질 전망이다. 6월 준공되는 중앙공원(39만 6000㎡)은 국내 최초의 도심 해양공원으로 녹지공간과 함께 인공수로, 보트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인천 앞바다에서 해수를 끌어들여 만드는 길이 1.8㎞, 폭 12∼110m의 인공수로는 조경 기능과 함께 수상택시 등을 운영함으로써 관광자원 및 교통수단으로 활용된다. 공원 내에는 박물관·생태관 등 문화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송도국제업무단지에는 8월 쉐라톤인천호텔(23층·321실)과 송도메트로호텔(18층·241실), 송도파크호텔(20층·300실) 등 3개의 특급호텔이 각각 문을 연다. 송도파크호텔은 세계 최대 호텔그룹인 베스트웨스턴 인터내셔널의 위탁경영사로 선정됐고, 송도메트로호텔은 한국관광공사가 출범시킨 한국형 관광호텔 브랜드인 ‘베니키아’가 운영을 맡는다.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국내 최장, 세계 5번째로 긴 다리인 인천대교(21.27㎞)가 10월 개통되면 송도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직접 연결돼 개발에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실버세대도 구직 아우성

    경찰 공무원 출신으로 최근 택시기사일도 접은 오모(64)씨는 한숨만 늘었다.마땅한 아르바이트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지난 3달간 매일 인터넷 취업사이트를 뒤졌지만 허사였다.구인업체들을 직접 찾아가봐도 채용계획이 취소된 경우가 많았다.“10군데 전화하면 겨우 한군데에서 한 번 와보라는 대답이 나올까말까 합니다.”지난달에는 면접 본 회사 10곳에서 모두 거절당했다. 불황 속에 실버 세대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아우성이다.고령이라는 이유로 경비,주차관리 등을 전전하지만 이마저도 취업한파에 얼어붙었다.내 집 마련,자녀교육 때문에 마땅한 노후준비를 할 틈이 없었던 탓에 청년세대 못지 않게 올 겨울이 막막하다. ●50대 이상 구직자 10% 증가 서울 서부고용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50대 이상 구직자는 전체 구직자 5만 4000명 중 1만 980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다.지난 10월 문을 연 노인 취업알선 전문업체 ‘5080job’의 홈페이지에는 구직 등록자수가 1300명에 달한다.회사측은 “신생회사여서 입소문을 덜 탔는 데도 문의 전화가 하루 50~60통으로 다른 회사 못지 않다.”고 밝혔다. 이달 말 공기업 퇴직을 앞두고 있는 권모(57)씨는 엘리베이터 보수업체 계약직 제의를 놓친 게 못내 후회스럽다.퇴직금은 아파트 대출금 막는 데 들어가고 연금 90여만원으로는 자녀 둘의 대학등록금을 대기조차 벅차다.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 원서를 내고 실버취업 전문 사이트에도 구직신청을 올렸지만 6개월째 감감무소식이다.권씨는 “몇개월 일하고 금방 잘릴까봐 거절한 게 바보같았다.막노동이라도 해야겠다.”고 했다. ●대졸학력 때문에 경비직 안써 경력이 좋은 이들은 불황이 더 원망스럽다.아르바이트 업체에서 고학력자 고령자를 꺼리기 때문이다.따라서 경력을 속이는 일도 흔하다.중소기업 재정담당 상무였던 박모(58)씨는 대졸학력 때문에 경비직 면접에서 번번이 미끄러졌다.그는 학력을 중졸로 기재한 뒤에야 취업이 됐다.영화진흥위원회에서 홍보전문이었던 이무상(66)씨도 영어,불어에 능통한 경력이 오히려 구직에 걸림돌이 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60세 이상 취업인구 중 61.4%는 경비,건물관리,청소,주방보조원 등 단순노무직종에 근무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실버세대 일자리는 단기 계약직이 대부분이라 계약기간이 끝나면 다시 구직 전선으로 내몰리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신당,李후보 횡령·탈세 고발키로

    대통합민주신당은 BBK 김경준 전 대표의 귀국이 임박하자 ‘BBK풍(風)’ 띄우기에 적극 나서면서 ‘인터넷 대란’으로 번진 한나라당 이 후보 자녀의 위장 취업에 대해서도 공세를 취했다. 김현미 선대위 대변인은 11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 후보는 자녀를 자신 소유 빌딩의 관리인으로 위장취업, 유령 취업시켜 수천만원을 횡령·탈세한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며 이 후보를 횡령 및 탈세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줄리어드 음대 출신인 이 후보의 장녀는 미국에 있으면서 건물을 관리할 능력을 가졌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수백억원의 재산을 가진 분이 한달에 몇백만원을 빼돌리기 위해 자녀를 건물관리인에 등록시키는 행태를 이해할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BBK와 관련한 파상 공세도 이어갔다. 김씨가 이번 주중에 송환되면 정치권이 BBK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BBK 사건의 고발인 자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온 김종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더 이상 이 후보가 수사를 회피하거나 모면할 단계는 지났다고 생각한다.”며 “검찰도 궁극적으로 이 후보가 직접 해명하고 밝혀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여러 차례 확인한 바 있다.”며 이 후보의 수사 협조를 거듭 촉구했다. 한편 이 후보는 자녀들이 자신이 소유한 빌딩에 허위 취업한 것과 관련,“꼼꼼히 챙기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만약 세금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송도신도시 주요시설 잇단 착공

    ‘그저 그런’ 항구도시라는 평판을 면치 못했던 인천이 뜨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송도국제도시가 자리잡고 있다. 12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국제업무단지는 571만㎡(173만평)에 2015년까지 24조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의 민간주도 기획도시이다.이곳에 입주하는 회사 및 일반가정은 물론 학교, 길거리 등 모든 곳이 IT 인프라로 연결되며 입주민들에게 건물관리,IT서비스, 보안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컨벤션센터, 국제학교,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중앙공원 등 주요 시설들이 잇따라 착공됐다. 컨벤션센터는 연면적 15만 5000㎡(4만 7000평)로 국제적 규모의 회의장, 연회장, 전시공간 등을 갖춰 각종 지원서비스를 펼치게 된다.2008년 완공돼 인천시에 기부채납되며,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할 예정이다. 송도국제학교는 ‘송도 열풍’의 진원지다. 외국교육기관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는 국내 최초의 국제학교로 세계 각국에서 채용된 전문 교수진에 의해 유치원 및 초·중·고 수업이 진행된다.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인 밀튼 아카데미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이 10.7%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는 높이 300m,65층의 초고층 빌딩으로 국제업무단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앙공원(39만 6000㎡·12만평)은 국제업무단지의 ‘허파’에 해당된다. 국내 최초의 도심형 해양공원으로박물관과 생태관, 바닷물을 끌어들여 만든 중앙수로 등은 관광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다.최초 주거시설이 될 ‘더 퍼스트월드’(64층)는 2005년 착공됐으며, 지난달 말에는 주상복합인 ‘더 센트럴파크’(47층) 729가구가 분양됐다.센트럴파크는 U-헬스케어를 통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연계해 입주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등 각종 첨단 주거시스템이 도입된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대선주자 24시] (5) 손학규 前 경기지사

    [대선주자 24시] (5) 손학규 前 경기지사

    #장면1 “할아버지, 시원하시죠. 물이 뜨거우면 뜨겁다고 말씀하세요. 아버지를 이렇게 목욕시켜 드리는 게 소원이었는데….”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지난 20일 오전 9시30분 안양 노인복지센터를 찾았다. 치매와 뇌졸중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목욕시키기 위해서다. 지난 1996년 복지부 장관 재직 때부터 1년에 한두 차례 해온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그는 노인들을 목욕시킬 때마다 자신이 3세때 돌아가신 아버지 얼굴을 떠올린다고 한다. 물론 부친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 집안에 보관 중인 사진을 통해 아버지의 얼굴을 봤을 뿐이다. 손 지사의 어머니는 남편과 사별한 뒤 홀로 7남매를 키웠다. 손 지사는 옆에서 같이 목욕 봉사를 하던 정용대 안양시 만안구 지구당 위원장이 “할아버지, 지금 목욕시키시는 분이 누구신지 아세요.”라고 묻자 손사래를 친다. 노인들한테 좋은 일 한답시고 “내가 누구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불경스러운 일이 없다고 했다. 그는 “그냥 봉사활동을 하러 왔으면 내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면 그만”이라고 했다. 그러나 손 지사는 목욕행사를 마친 뒤 이날따라 노인의 얼굴에서 아버지의 얼굴이 자꾸 아른거린다고 고백한다. 그는 “대통령을 꿈꾸는 번듯하게 큰 자식의 손으로 아버지의 몸을 꼭 씻겨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오늘따라 무척 간절했다.”며 혼잣말을 던지면서 목욕탕을 나왔다. #장면2 21일 밤 10시 강남역 근처 한 감자탕집. 손 전 지사가 젊은이 30명과 함께 호프 미팅을 가졌다. 이날 밤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강연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연합 회원들과의 자리였다. 그는 맥주와 소주가 두 순배쯤 돌자 영어를 섞어가며 대학생들과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던 유학시절 얘기도 들려줬다. 손 전 지사는 “이념·지역·세대의 벽을 뛰어넘어 한나라당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야 한다.”며 “청년, 학생 등 다양한 세력을 영입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면3 22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 사거리에 위치한 동아시아 미래재단을 찾았다. 말이 연구소지 건물 입구에 ‘활어타운’이라고 큼지막하게 씌어진 간판이 새겨진 창고 같은 건물이다. 입구를 찾지 못해 한참동안 건물 주변을 헤매다 건물관리 직원의 도움을 받아 왼쪽으로 돌아서니 계단이 눈에 들어왔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3층까지 숨가쁘게 걸어 올라갔다. 용을 쓰고 계단을 올라가서인지 손 지사와의 단독 인터뷰는 다소 도전적으로 시작됐다. 자리에 앉자마자 최근에 진행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불쑥 내밀었다. 이중 손 전 지사의 지지율이 3.6%인 모 방송국의 조사 결과를 손으로 가리켰다. 그러자 그는 의외로 웃음으로 화답했다. 손 전 지사는 “아직은 일러요. 본선 경쟁력에 대한 판단이 개입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후보들의 검증이 본격화되면 ‘손학규의 가치’가 훌쩍 올라갈 겁니다. 정말 본선에 가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누가 되는지를 냉정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반드시 올 겁니다.”라고 짐짓 여유까지 보였다. 자신감의 근거가 무엇인지를 재차 물었다. 그는 “민주화 투쟁 때는 온몸을 던져 투쟁했고,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일했다.”며 “이후 경기지사를 하면서 ‘CEO도지사’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외자 유치 등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경제 건설상을 제시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진보와 보수, 지역간 갈등을 아우르며 갈 수 있는 지도자는 자신뿐”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손 전 지사는 또한 한나라당이 ‘환골탈태’를 해야 정권을 잡을 수 있다며 특유의 개혁론을 이어갔다. 그는 “노무현 정권이 실정을 하고, 엉망이라고 하더라도 자동으로 뭘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며 “참여정부에 대한 실망이 한나라당의 지지로 (일시적으로)왔을 뿐이어서 당이 진정으로 혁신하지 않으면 집권하지 못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주말탐방] 집값만큼 몸값뛰는 부동산 PB들

    [주말탐방] 집값만큼 몸값뛰는 부동산 PB들

    “무주택자는 하루빨리 내집을 갖고 싶다. 집이 있다면 계속 넓혀가고 싶다. 잘 사고 잘 팔고 싶다. 개발을 제대로 하는 등 관리도 잘하고 싶다.” 최근 집값이 상식을 넘는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전국에 부동산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잘만 하면 ‘큰 부자’로 만들어준다는 부동산 재테크. 속시원하게 부동산 문제를 상담해주는 시중은행 PB사업부내 부동산 재테크 팀장들이 ‘부동산 전문가’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은행에 부동산 전문가를 두기 시작한 것은 2001년말부터. 역사는 그리 길지 않은 셈이다.11월 현재 국내 주요 시중은행에서 은행 PB고객을 상대로 부동산 재테크 담당 전문가들은 20명에 불과하다. 요즘 스타로 떠오른 대표적인 은행의 부동산 전문가들. 그들을 만나봤다. ■ 팬카페· 대학·백화점 등 멀티로 활동 8·31 부동산대책이 나온 직후인 지난 2005년 9월 초. 고준석(42) 신한은행 부동산 팀장은 서울 정릉에 사는 62세 할머니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3억원을 쥐고 있는데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었다. 고 팀장은 “강남구 청담동 17평짜리 S아파트를 사라.”고 찍어줬다.1000만원 보증금에 매달 80만원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임대사업이다. 당시 2억 8000만원에 산 아파트는 지금 5억 6000만원이 됐다. 비전을 고려한 투자는 성공했고 할머니는 이 은행의 VIP 고객이 됐다. “○○재건축은 더 오릅니다. 팔지마세요”,“□□은 장기적으로 좋지만 최근 급등을 감안해 조정을 거친 뒤인 11월 하순 이후 알아보세요.”,“실거주용 5억∼6억원대 아파트를 원한다면 송파구 오금동, 가락동, 풍납동을 찾아보세요.” 이처럼 시원하고 명쾌한 답변은 고 팀장의 매력이다. 무료 상담을 해주는 그의 팬카페인 아이러브 고준석(http://cafe.daum.net/gsm888)이 개설 1년만에 회원 9400명을 확보한 것도 이런 이유다. 신문 기고는 물론 대학 강의, 백화점 문화센터 강사, 방송 패널 등 섭외 요청도 쇄도한다. 동국대에서 본인 이름으로 분기마다 하고 있는 무료 부동산 특강도 인산인해(人山人海)다. 그의 전문성도 역시 현장에서 길러졌다.1994년 봄. 담보 부동산을 경매에 부쳐 대출금을 회수하는 여신관리부에 발령받으면서 부동산에 눈을 떴다.5년간 취급한 경매물건만 2000건이 넘는다. 낮에는 지번을 찾아 전국 현장을 누볐다. 밤에는 동국대 부동산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공부했다. 2001년 11월 행내 PB사업부내 부동산 재테크 팀장을 맡으면서 이 은행 1호 부동산 컨설턴트가 됐다.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의 몸값이 치솟는 만큼 유혹도 많다. 연봉의 5배를 부르는 스카우트 제의부터 그의 상담력을 빌리려는 부동산 업자들까지 이루 다 헤아리기 어렵다. 그는 “사심(私心)을 갖는 순간부터 부동산 컨설턴트는 생명이 끝난다.”면서 “개인 팬 카페상의 무료 상담 서비스를 하는 것도 회사 배려 없이는 불가능한 일인 만큼 신한은행 부동산 전문가로서 모든 무주택자들이 내집마련하는 그날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9년 기자생활 접고 재출발한 4년차 “시장 예측을 잘해서 돈을 벌어주는 일도 기쁘지만 투자 손실을 막아주는 일이 더욱 보람찹니다.” 안명숙(37) 우리은행 부동산 팀장의 얘기다.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보다 돈을 잃은 사람이 사실 더 많다고 그녀는 말한다. 컨설턴트란 고상하게 단순한 투자 상담만 해줄 뿐 아니라 때로는 온몸으로 부딪치는 고생도 감수해야 한다. 최근 남편과 같은 회사에 다니는 지인의 소개로 기획부동산에 덜컥 1억원을 투자했다 낭패를 볼 뻔했던 김모(52) 주부의 돈을 찾아준 일이 그런 경우다. 안 팀장이 계약서를 검토한 결과 명의도 넘어오지 않은 사기 계약이었다. 명의 이전을 받게 된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이익이 날 수 있는 땅도 아니어서 무조건 돌려받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계약 당사자를 찾아가 계약서 내용을 조목조목 따지고 온갖 협박과 회유(?) 끝에 1억원을 간신히 받아냈다. 은행이란 조직이 크다 보니 상대방이 지레 겁을 먹고 돈을 돌려준 것 같다고 스스로를 낮췄다. 안 팀장은 처음부터 부동산 컨설턴트를 꿈꿨던 것은 아니다. 부동산 전문기자 출신인 그녀는 9년여의 취재기자 생활 끝에 연세대에서 도시공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지난 2003년부터 R2코리아 등 부동산 투자자문회사를 거치며 컨설턴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난해 5월 능력을 인정받아 우리은행 PB센터 부동산팀장으로 스카우트되면서 지금은 이 은행 TV 광고에도 얼굴을 내밀 만큼 유명인사가 됐다. 그녀가 하루에 상대하는 고객만 전화 상담을 포함해 40명에 이른다. 우리은행은 3000만원 이상을 예금한 고객들에게는 모두 무료 부동산 컨설팅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상열기만큼 부동산 전문가를 꿈꾸는 젊은이들도 많아졌다. 이와 관련, 안 팀장은 “부동산을 공부하는 사람도 계속 많아지는 추세인 만큼 부동산 전문가가 되려면 부단한 자기계발은 필수”라고 지적한다. 그녀는 “금융·세제·법률 등 부동산 연관 분야는 모두 섭렵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부동산 이외의 다른 투자 대안도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팔리지 않는 부동산 자산을 다른 상품으로 유동화시킬 수 있는 능력까지 요구되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 15년 경험…사내 1호 컨설던트 부동산 컨설팅을 받는 사람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 너무 잘 알아서 결정을 끝낸 뒤 옳은 판단인지를 확인받으러 오는 확신형. 투자를 전적으로 일임하는 위임형. 부동산에 관심은 있어 상담은 받지만 투자는 하지 않는 갈등형이다. 갈등형 부류의 고객들이 “그때 얘기를 들었어야 하는데…”하며 돌아와 투자를 위임할 때 박합수(40) 국민은행 부동산 팀장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물론 갈등형이 투자에 나서기까지는 두 번 이상의 “아차!”를 반복한 이후다. 컨설팅의 기본은 신뢰관계 구축이다 보니 보수적이고 의심많은 이들에겐 어쩌면 당연한 과정일지도 모른다. 박 팀장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많이 범하는 우(愚)가 바로 시기에 대한 판단을 놓치는 일이라고 지적한다. 사거나 팔거나 개발해야 할 때를 헷갈리고 적절한 증여 시기를 놓치는 경우다. 컨설턴트란 이런 사람들을 위해 부동산 정책부터 시장 흐름까지 맥을 짚고 포인트를 잡아주는 일이다. 자동차 기름값부터 세계 정세까지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박 팀장은 1986년 일반 행원으로 입사했다. 은행에서 직접 점포를 지어 설계·입찰·건물관리를 하는 건물 신축 담당일을 시작하면서 부동산과의 인연은 시작됐다. 이어 일반 대출 감정평가, 낙찰 물건에 대한 담보 재평가 등 감정평가 업무를 집중적으로 맡으며 구두 뒤축이 닳도록 수도권 곳곳을 누비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부동산 관련 업무만 15년째다. 2003년 9월 PB사업부에서 일할 부동산 전문가를 뽑을 때 응시해 국민은행 부동산 컨설턴트 1호가 됐다. 공인중개사 자격증부터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석사학위까지 가지고 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좋지만 요즘처럼 온 국민이 정상적인 경제활동 대신 부동산 열기에 휩쓸리는 풍경은 안타깝다는 게 박 팀장의 얘기다. 그는 “부동산을 배운 사람들은 부자가 됐기 때문에 내집을 마련할 때까지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세상인 것은 틀림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에서도 지역이나 종목별, 그리고 부동산 이외의 다른 포트폴리오도 고려해야 하는 시대가 4∼5년 뒤에는 올 것 같다.”고 전망했다. 글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그래픽 김선영기자 ksy@seoul.co.kr
  • 세계빌딩관리연맹 서울총회 개막

    세계 건물관리연맹 한국협회(회장 김유기)가 주최하는 제16차 세계빌딩관리 서울대회와 2006 화장실·욕실엑스포가 16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고,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세계대회이다.
  • [5·31 지방선거 서울시 광역·기초의원 후보 현황] 광역의원 후보

    <범례>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노=민주노동당 국=국민중심당 미=한미준 기=기타정당 무=무소속. 후보자는 이름 나이 정당 직업 순. ●서울시를 제외한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종로구 ●종로구제1선거구 강지원(41·우·(주)두이 건축 감리이사) 남재경(45·한·기업인) 유성상(47·민·인쇄/출판업) ●종로구제2선거구 박선영(47·우·정당인) 나재암(59·한·동양공사 대표) 김이환(64·민·미기재) ◇중구 ●중구제1선거구 최강선(46·우·자영업) 안희성(37·한·정당인) 성하삼(56·무·서울시의회 의원) ●중구제2선거구 최명옥(58·우·학원업) 최병환(52·한·미래로홈쇼핑 대표) 송진호(62·민·죽향주택건설임대업) 나선주(50·노·정당인) 서인종(61·무·학원원장) ◇용산구 ●용산구제1선거구 전충일(61·우·대광종합식품) 지용훈(45·한·현대해상화재(주) 중앙보상센터) ●용산구제2선거구 문광덕(46·우·정당인) 이종필(59·한·서울시의원) 박명현(58·민·한의사(미국)) ◇성동구 ●성동구제1선거구 서재완(59·우·정당인) 이주수(44·한·학원이사장) 명길랑(65·민·연구원 원장) 곽재웅(47·무·학원장) ●성동구제2선거구 전대수(54·우·서울시의원) 정승배(51·한·회사원(경영고문)) ●성동구제3선거구 선두성(60·우·자영업) 최홍우(52·한·서울시 의원) 정금영(66·민·개인사업) 최병천(32·노·정당인) ●성동구제4선거구 양승오(33·우·연구원) 정교진(39·한·정당인) 주영길(72·민·정당인) 전이곤(55·무·메르츠화재 용답대리점 대표) ◇광진구 ●광진구제1선거구 서명연(41·우·국회의원 김영춘 후원회 사무국장) 이재홍(61·한·(주)보림정공 대표이사) 김기만(48·민·학원 원장(군자체육관경영)) ●광진구제2선거구 신향숙(37·우·(주)에스엔피오 대표이사) 김귀환(57·한·기업인) 유승주(48·무·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광진구제3선거구 김선갑(45·우·태진건물관리(주) 기획이사) 우재영(60·한·회사원) 조병선(61·민·이만 G·N·S·이사) ●광진구제4선거구 박원석(43·우·(주)세바 대표이사) 김분란(60·한·푸른미래도시광진연구소장) 박래학(52·민·서울특별시의원) ◇동대문구 ●동대문구제1선거구 최경주(31·우·정당인) 최병조(63·한·(주)동의보감타워 회장) 김용실(42·민·통신업) 박정혁(35·기·장애인운동 활동가) ●동대문구제2선거구 박승구(40·우·국회의원 보좌관) 고정균(37·한·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예술원 이사장) 신성용(54·민·국가유공자 동대문구 협의회장) 송창대(65·무·서울특별시의회의원) ●동대문구제3선거구 김인호(39·우·고려대학교 지방자치법학연구회 이사) 박주웅(63·한·서울특별시의원) ●동대문구제4선거구 인택환(54·우·주식회사 원당이앤씨(E&C) 대표이사) 김충선(58·한·서울시의원) 이상조(68·민·삼호부동산 컨설팅 대표) ◇중랑구 ●중랑구제1선거구 김정화(56·우·귀금속업 대표) 윤기성(63·한·자영업 (주유소경영)) 장택상(61·민·정당인) 김종문(47·무·서울특별시 의원) ●중랑구제2선거구 곽영천(49·우·정당인) 채봉석(52·한·상업) 유성남(46·민·상업) 최재익(50·무·서울특별시의원) ●중랑구제3선거구 최양호(45·우·정우물류(주) 전무이사) 민병주(46·한·예일학원 원장) 박시하(60·민·시의원) ●중랑구제4선거구 윤명화(46·우·자원봉사자) 김철환(43·한·공인중개사) 윤영수(51·민·정당인) 이치화(54·무·정당인) ◇성북구 ●성북구제1선거구 홍성진(41·우·인쇄업협동조합사 동랑 대표) 나주형(38·한·대성통운(주) 감사) 오세동(46·민·서울그래픽 대표) 김정숙(36·무·사회복지사) ●성북구제2선거구 상병헌(39·우·정당인) 이대일(61·한·서울시의회 의원) ●성북구제3선거구 박순기(47·우·한성대 겸임교수) 안훈식(58·한·약사) 노선철(41·민·동부화재 해상보험 대리점 대표) ●성북구제4선거구 김동수(37·우·정당인) 안희옥(65·한·사단법인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회장대표) 기노선(52·민·건축업(건축기사)) 지광범(49·노·수의사) 최계락(46·무·(주)장위가스 이사) ◇강북구 ●강북구제1선거구 천승욱(38·우·화장품 도·소매점 운영) 조천휘(61·한·서울특별시의원) 정용관(40·민·(주)에코폴 대표이사) 권창기(63·무·孝실버카운티회장) ●강북구제2선거구 김대영(39·우·사람커뮤니케이션대표) 신기철(51·한·서울시 의회 의원) 김정중(54·민·정당인) ●강북구제3선거구 김영근(34·우·정당인) 박종환(58·한·건물임대업) 김근상(51·민·요식업) 강승우(45·무·한국 응용통계 연구원 소장) 이창호(45·무·국제 안티즌 연합 대표) ●강북구제4선거구 배봉수(42·우·일등식품(주) 이사) 김기성(58·한·정당인) 이찬흠(50·민·일진코프레이션 대표) ◇도봉구 ●도봉구제1선거구 최홍순(36·우·도봉구의원) 정병인(55·한·서울시의원) 오언석(34·민·정당인) ●도봉구제2선거구 김광수(49·우·정당인) 성무원(65·한·임대업) 강성봉(52·민·정당인) ●도봉구제3선거구 정세환(39·우·정당인) 김영천(49·한·정당인) 장희용(49·민·사업) 김낙준(40·무·도봉구의원) ●도봉구제4선거구 김동욱(39·우·정당인) 윤학권(46·한·서울시의회 의원) 이태용(47·민·공인중개사) ◇노원구 ●노원구제1선거구 박정열(49·우·(주)도시가스검사기술 대표이사) 조달현(45·한·노원구 생활체육협의회장) ●노원구제2선거구 이상열(54·우·도성기술공사 전무이사) 박환희(36·한·한나라당 서울시당 부대변인) 정도열(50·민·섬유자원 대표) 권혁룡(42·무·회사원) ●노원구제3선거구 양시모(42·우·우원식 국회의원 보좌관) 부두완(44·한·서울시의회의원) 전탁교(54·무·자영업) ●노원구제4선거구 김생환(48·우·정당인) 이상용(51·한·굿뉴스건설(주) 부회장) 지영배(55·민·자영업) 어양우(60·무·숭실대학교대학원 강사) ●노원구제5선거구 송재혁(45·우·교육복지재단 교육과 미래이사) 김철현(38·한·한나라당 상근전략기획위원) 김성하(35·민·민주당중앙당 청년위원회 위원(미디어실장)) ●노원구제6선거구 김창수(47·우·정당인) 이종은(52·한·대호전자 대표) 곽종상(49·민·정당인) 김대정(27·무·IT-PIL 연구원) ◇은평구 ●은평구제1선거구 박상국(37·우·(주)예원에너지 대표이사) 한기웅(64·한·응암6지구 주택 재개발조합장) 김영준(64·민·(주)금우개발 고문) 손승광(61·무·은평문화원 사무국장) ●은평구제2선거구 김미경(40·우·정당인) 김우태(51·한·정치인) 조일호(64·민·신성산업사 대표) ●은평구제3선거구 임홍택(44·우·사회체육지도자(연신체육관 관장)) 최주호(41·한·정당인) 박종상(56·민·자영업) 최경준(46·무·(주)시라산업개발 대표이사) ●은평구제4선거구 김성호(56·우·정당인) 임승업(51·한·서울시의회의원(현)) 한동열(52·민·정당인) 주명주(65·국·사)남북통일운동본부 총재) ◇서대문구 ●서대문구제1선거구 박경난(42·우·연구원/대학강사) 김정재(40·한·법률 사무소 홍윤 상임 연구원) 이기봉(56·민·사업) 전성장(73·국·대한노인회서대문지회장) ●서대문구제2선거구 신원철(42·우·정당인) 하태종(58·한·서울시의회의원) ●서대문구제3선거구 전원배(59·우·정당인) 송주범(43·한·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겸임교수) ●서대문구제4선거구 김진욱(36·우·디지털서울연구소 소장) 김수철(36·한·국회사무처 공무원(4급상당)) ◇마포구 ●마포구제1선거구 손호익(41·우·정당인) 이강수(45·한·정당인) 마동환(45·민·자영업) 김문태(56·무·서울시의회의원) ●마포구제2선거구 조종욱(35·우·조은커뮤니케이션 대표) 최상범(51·한·(정당인) 한나라당 서울시 당 부대변인) 조영천(50·민·정당인) ●마포구제3선거구 김재범(44·우·(주) 이러닝 파트너스 대표이사) 윤정용(59·한·보광산업 대표) 최근희(63·무·서울시 의원) ●마포구제4선거구 오경환(40·우·마포교육복지연구소 소장) 김혜원(28·한·정당인(한나라당 중앙당 사무처)) 김유현(70·무·서울특별시의회의원) ◇양천구 ●양천구제1선거구 임홍석(42·우·(주)레드얼라이언스 대표이사) 최명렬(45·한·정당인) 이한순(60·무·사)여성자원금고 이사) 한광섭(57·무·참코스메틱 대표) ●양천구제2선거구 류진성(60·우·서비스업) 최용주(41·한·사업) ●양천구제3선거구 정신조(44·우·양천GM대우자동차판매회사 대표) 유관희(44·한·정당인) ●양천구제4선거구 이명영(52·우·무직) 배상윤(40·한·기업임원) ◇강서구 ●강서구제1선거구 김형식(36·우·신진보연대 이사) 김기철(52·한·서울시의회의원) 박창순(52·민·주식회사 세정 사장) ●강서구제2선거구 도충락(49·우·도충홀딩스(주) 대표이사) 이한기(64·한·서울시의회의원) 최두성(58·민·정당인) 권선복(43·무·권선데이타(주) 대표이사) ●강서구제3선거구 김한중(39·우·정당인) 정연희(49·한·서울시의회의원) 신기만(47·민·정당인) ●강서구제4선거구 탁수명(61·우·광림무역 대표) 김광헌(47·한·정당인) 이진만(45·민·정당인) 유기오(57·무·동양코아엔지니어링회사 대표) ◇구로구 ●구로구제1선거구 이호대(36·우·정당인) 이병직(67·한·약사) 정승우(51·민·구로시영아파트 재건축 조합장) ●구로구제2선거구 박칠성(45·우·칠성종합건축(실내건축업) 대표) 박병구(58·한·서울시 의원(현)) 이관수(60·민·서예작가) 임윤희(34·노·시민운동가) ●구로구제3선거구 김종욱(38·우·국회의원 보좌관) 김배영(44·한·서울특별시 의원) 김경환(49·민·우림 발표력·웅변학원 원장) 홍준호(34·노·정당인) ●구로구제4선거구 배종근(58·우·자영업) 이우진(53·한·정당인) ◇금천구 ●금천구제1선거구 오형석(59·우·(주)라움건설 감사) 이종학(58·한·승보주택(주) 대표이사) 이동원(36·민·정당인) 장영호(56·무·정당인) ●금천구제2선거구 이태흥(43·우·이목희 국회의원 4급 입법보좌관) 유재운(50·한·서울시의회의원 건설위원장) 홍근우(50·민·자영업) ◇영등포구 ●영등포구제1선거구 이영맹(52·우·대동실업 대표) 박찬구(36·한·보성주택건설(주) 이사) 김주철(64·민·(주)상일기공 회장) 박배수(49·무·대학교 강사) 최철만(62·무·무직) ●영등포구제2선거구 장연수(42·우·소설가) 문병열(48·한·정당인) 권영하(62·무·서울시의원) 김중섭(46·무·보성빌딩 대표) ●영등포구제3선거구 김지향(35·우·한 시스템 대표) 양창호(38·한·정당인) 김춘수(56·무·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영등포구제4선거구 김정현(36·우·영등포정책포럼 부회장) 김영로(50·한·와이메드(주) 대표이사) 문충현(51·민·부동산중개(현대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이광호(41·노·정당인) 이일희(54·무·서울시 시의원) ◇동작구 ●동작구제1선거구 김광수(59·우·(주)골든웨이브서비스 대표이사) 김동훈(66·한·서울특별시의회의원) 편석진(31·민·연구원) 하대경(65·무·대경무역 대표) ●동작구제2선거구 장환진(41·우·국회보좌관) 유영일(53·민·에버코리 관리실장) 박철원(62·무·대방종합설비) ●동작구제3선거구 박기열(44·우·국회의원 보좌관) 박덕경(56·한·서울특별시의회의원) 이탁규(59·민·정당인) ●동작구제4선거구 유용(44·우·국회의원이계안비서관) 이진식(52·한·서울시의회의원) 이윤연(50·민·자영업) ◇관악구 ●관악구제1선거구 박준희(42·우·정당인) 오신환(35·한·신림주유소 대표) 김연두(48·민·봉천8구역 재개발조합 대표) 조홍련(39·노·정당인) 이승한(47·무·정당인) ●관악구제2선거구 송현근(64·우·서울시민방위강사) 김갑용(55·한·서울특별시의원) 정성일(60·민·B·H 코리아 지구촌대표) ●관악구제3선거구 정홍식(44·우·서울시의원) 이남형(54·한·(주)형미종합건설 대표이사) 박영단(53·민·정당인) 이문수(50·무·대도종합통신공사 대표) ●관악구제4선거구 임현주(42·우·(SOS)기금회 회장) 현진호(48·한·상지학원장) 송광호(46·민·오성주택건설 대표) 김수정(28·노·대학생) ◇서초구 ●서초구제1선거구 이원태(63·우·세무사) 도인수(63·한·경영지도사) 허명화(58·무·서울시의회의원) ●서초구제2선거구 임형균(38·우·사회복지사) 이지현(30·한·한나라당 차세대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조성대(66·무·(주) 전국특송 대표이사) ●서초구제3선거구 허준혁(42·한·국회의원 김덕룡 보좌관) 박광진(60·무·서초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서초구제4선거구 양태운(54·우·KJT한일 무역 대표) 김덕배(42·한·정당인) 최윤희(41·무·유통업) 최한오(42·무·주부작가) ◇강남구 ●강남구제1선거구 김성욱(45·우·회사원) 박홍식(47·한·정당인) ●강남구제2선거구 김진수(54·한·서울시의원) 이영민(34·우·정당인) 박갑순(62·무·다음 고시원 원장) 이학만(40·무·상품전략연구소 소장) ●강남구제3선거구 박용권(43·우·정당인) 서정숙(53·한·약사) ●강남구제4선거구 배부한(45·우·기술사(건축시공)) 김현기(50·한·국회의원 보좌관) 김영주(54·민·하나교회 담임 목사) 홍석배(43·무·농업) ◇송파구 ●송파구제1선거구 장금성(58·우·건설업) 한응용(62·한·건축사) 전희일(54·민·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겸임교수) ●송파구제2선거구 홍락원(55·우·정당인) 최홍규(50·한·제이에스피공영(주) 대표이사) ●송파구제3선거구 김종학(50·우·회사원) 진두생(55·한·서울특별시 의원) ●송파구제4선거구 김대규(41·우·회사원) 신영선(61·한·자영업) ●송파구제5선거구 이주연(49·우·청보유통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원태(43·한·(주)청강ENC부사장) ●송파구제6선거구 고광철(60·우·(주)가이아에이티 상임고문) 천한홍(64·한·자영업(푸른슈퍼)) 정성태(51·민·정당인) ◇강동구 ●강동구제1선거구 이정훈(38·우·정당인) 조상원(61·한·정당인) 김주환(50·민·정당인) ●강동구제2선거구 남윤일(50·우·정당인) 이국희(51·한·서울시의원) ●강동구제3선거구 채수연(62·우·우리교육발전연구원 원장) 배대열(47·한·사업가) 양준욱(48·민·정당인) ●강동구제4선거구 이용근(53·우·교수) 이지철(48·한·현대기술산업(주) 대표이사) 황대영(52·민·한국해양탐험대 대장)
  • 재벌 ‘문제성 거래’ 백태

    재벌 ‘문제성 거래’ 백태

    참여연대의 38개 재벌총수 일가 주식거래 보고서에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각종 거래 내용이 유형별로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유형1:회사기회의 편취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비스는 ‘회사기회 편취’의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됐다. 회사기회 편취란 지배주주가 사적인 이익을 취하기 위해 회사에 이익이 될 수 있는 사업기회를 봉쇄하고 자신이 이를 대신 수행하는 경우를 말한다. 그룹 지배주주인 정몽구 회장과 장남 정의선 사장이 100% 출자한 글로비스는 2001년 2월 운송사업 및 복합물류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글로비스는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관계사와 거래를 통한 매출이 전체의 85%에 이를 만큼 기형적인 거래구조를 통해 급성장했다. 참여연대는 정 회장 부자가 글로비스를 통해 배당수익으로만 133억여원, 일부 지분의 매각대금으로 1000억원 이상, 거래소 상장으로 4000억원대의 장부상 평가이익을 얻었다고 지적했다. 광주신세계 역시 회사기회 편취를 통한 편법적인 ‘부의 상속’의 사례로 언급됐다. 광주신세계는 신세계가 100% 지분을 출자해 1995년 설립한 회사로 98년 유상증자 때 신세계가 불참한 가운데 정명희 회장의 아들인 정용진 부사장이 인수, 지분율 83.33%의 최대주주가 됐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4월 기준으로 이미 500억원 이상의 상장차익을 확보하고 있다. ●유형2:지원성 거래 모기업이 비상장 자회사에 몰아주기식 지원을 하는 ‘지원성 거래’는 그룹 내 광고회사나 정보기술(IT) 자회사, 건물관리회사 등에서 주로 발견됐다. 여기에서도 현대차그룹의 사례가 두드러졌다. 엠코는 2002년 10월 토목공사업, 건축공사업 등을 위해 설립된 비상장회사로 정 회장 부자는 글로비스를 통해 60%의 엠코 지분을 확보했다. 엠코 역시 계열사의 거래로만 매출액의 98% 이상을 올렸다. ●유형3:부당주식거래 규모가 큰 상장계열사에서 발견된 ‘부당주식거래’로는 LG화학 이사들이 99년 70%의 지분을 구본준 부회장 등 총수 일가에게 주당 5500원의 저가에 매각한 사례가 꼽혔다. 당시 LG화학은 ‘유동성 제고’가 필요해 주식을 매각했다고 밝혔으나, 같은 날 총수 일가로부터 LG유통과 LG칼텍스정유의 주식을 고가에 매입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 설명은 변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 후계구도에만 8건의 문제성 거래 문제성 거래 건수 10건으로 1위를 차지한 삼성도 이건희 회장의 장남 재용씨의 후계승계 작업과정에서만 8건의 부당주식 거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아시아나아이디티, 하이트맥주그룹과 하이트맥주도 부당주식거래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파악됐다. 롯데그룹은 문제성 거래가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지만, 총수일가 구성원들이 각각 5% 내외의 소수지분을 보유해 전체적으로는 계열사 지분의 8∼20%를 확보하는 특이한 출자패턴을 보였다.2003년 ‘농심홀딩스’라는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한 농심그룹도 11개 자회사 중 5개는 별개로 총수일가가 직접 지배 운영하는 특이한 구조였다.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는 주주권익을 위한 소송제도의 대폭적인 강화를 촉구했다. 한 관계자는 “지금은 모회사의 자회사 지분율이 50%가 넘을 때에만 이중대표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데, 이 비율을 30%로 낮춰 좀더 쉽게 소송을 낼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또 모-자회사뿐 아니라 모-자-손회사에 적용되는 다중대표소송제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화재참사 모녀 10명에 새 생명

    화재로 참사를 입었던 일가족이 장기기증으로 10명의 새 생명을 구하기로 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마장동 4층짜리 주상복합 연립주택건물에서 발생한 불로 숨진 건물관리인 박원상(40)씨의 아내 방신자(41)씨와 초등학교 5학년 딸 은미(12)양의 장기를 기증받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화재 당시 유독가스에 질식해 현재까지 뇌사 상태에 빠져 있었고 고등학교 2학년생인 아들 지항(17)군은 5일 밤 끝내 숨을 거둬 주위를 안타깝게 해왔다. 박씨 가족은 평소 20평가량 되는 낡은 건물에 전세를 얻어 넉넉지 않게 살면서도 따뜻한 가족애로 서로를 어루만져 왔다. 지항군과 은미양은 성격이 활발하면서도 학교에서 성적도 항상 상위권을 다퉈 부부를 기쁘게 했다. 특히 박씨는 당시 1층 관리실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가족과 이웃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에 뛰어들었다 화를 당할 만큼 평소 성실하고 정의감이 넘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삼촌 태환(51)씨는 “원상이가 평소 가족들이 모인 장소에서 불의의 사고가 생기면 주저없이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이야기를 입버릇처럼 해온터라 사고가 난 뒤 친가와 외가 모두 가족 회의를 거쳐 고인의 숭고한 뜻을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은미양의 장기 이식으로 간경화와 간암말기 환자인 최모(61·여)씨와 만성신부전증 환자 이모(34·여)씨 등 5명이 새 생명을 얻게 됐고 방씨의 장기 이식으로도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이모(47)씨 등 5명이 건강을 되찾게 됐다. 장기적출 수술이 끝난 뒤 방씨와 은미양의 시신은 강동성심병원으로 옮겨져 3일 장을 치르고 8일 오전 발인할 예정이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증권사 고객정보관리 ‘구멍’

    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증권사에서 고객정보를 빼내 고객자산 수억원을 빼돌린 조모(32·무직·대전 서구 도마동 태평동)씨와 이모(40·무직·충남 보령시 웅천읍)씨 등 7명을 절도 및 공문서위조 혐의로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 5월21일 오후 5시쯤 대전시 중구 대흥동 D증권 대전지점 객장에 침입, 고객약정 이체출금신청서 등 20건을 훔친 것을 비롯,6월까지 2차례에 걸쳐 이곳에서 고객정보 서류 2900건을 훔쳐 판 혐의다.이씨 등은 인터넷을 통해 만난 조씨로부터 개인정보를 산 뒤 중국에서 고객 주민등록증을 위조, 증권사에서 현금카드와 통장을 재발급받아 인출하는 수법으로 손모(47)씨 등 8명의 고객계좌에서 총 3억 2000만원을 빼냈다. 조씨는 이들로부터 범죄를 통해 챙긴 돈의 10%를 받기로 하고 정보를 팔아 2000만원을 받았다. 조씨는 이 지점 건물의 보일러 기사로 1년쯤 일하다 2003년 2월 퇴사한 뒤 대리운전업 등에 잇따라 실패, 금융기관에 1억 5000여만원의 빚을 지자 건물관리실에 있던 보안카드를 훔친 뒤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다.경찰은 중국에서 주민등록증을 위조한 공범 4명의 행방을 뒤고 있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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