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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맘은 걱정 마세요” 동작구, 임신·출산·육아 혜택 정책 안내서 발간

    “동작맘은 걱정 마세요” 동작구, 임신·출산·육아 혜택 정책 안내서 발간

    서울 동작구는 결혼과 출산, 육아 지원 혜택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이좋아 아이신나(동작에서 키워요)’를 발간․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지원정책을 선보이고 있으나, 정작 실제 수요자인 주민은 이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출산을 준비하거나 출산한 부모들이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안내서에는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결혼 ▲임신․출산 ▲보육․돌봄․육아 ▲교육․문화 ▲다자녀 등 시기 및 대상자별 5개 분야 120개 지원사업을 수록했다. 결혼 장려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 ▲신혼부부 전용 주택 구입자금 대출 등의 정책과 더불어 올해부터 ▲신생아 특례대출을 새롭게 지원한다. ▲동작 출산축하금 및 출산 축하 용품 지원 ▲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제공 ▲동작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백일 축하 용품 대여 등 임신, 출산 분야의 지원 정책도 담았다. 구는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동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실, 보건소, 복지시설 등에 안내서를 비치하고, 출생‧전입 신고 영유아 가정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안내서 발간을 통해 생애주기 및 대상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한 눈에 확인하고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구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를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금천구, ‘비만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금천구, ‘비만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서울 금천구는 비만 예방·관리와 건강증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에 비만 예방 사업에 기여한 지자체와 개인·단체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금천구는 아동·청소년 비만예방사업인 ‘금천형 건강증진학교’를 운영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비만예방을 위한 표준화된 건강증진 모델을 개발·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금천형 건강증진학교’는 보건소,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아동·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건강복지서비스다. 2019년 2개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6개 초등학교 2292명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올해는 8개교로 확대 운영해 더 많은 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 구는 비만클리닉을 상시 운영해 체력측정, 운동·영양상담, 1대1 운동 관리, 식사요법 안내 등 맞춤형 집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올해 비만율이 가장 높은 30·40세대와 인구비율이 가장 많은 40·60에 주목하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건강 고위험자를 선정해 운동·영양교실,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비만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참외 주산지 경북 성주에 전국 첫 농촌 돌봄마을 조성…고령자 등 자립 지원

    참외 주산지 경북 성주에 전국 첫 농촌 돌봄마을 조성…고령자 등 자립 지원

    전국 참외재배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경북 성주에 국내 1호 ‘농촌돌봄마을’이 조성된다. 경북도는 ‘농촌 돌봄 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올해 실시설계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촌 돌봄마을은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일원 3만 6912㎡ 부지에 사회적 약자 맞춤형 케어를 위한 시설과 농촌자원 활용을 위한 사회적 농업시설 등의 건축물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특히 농촌 돌봄 체계를 보완하고,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시범단지로 조성될 돌봄마을은 지역민이 보건·복지·의료·교육 등 분야에 직접 참여해 공공돌봄 서비스 체계를 제공하는 ‘복지농촌’을 실현을 목표로 한다. 2026년 준공 목표로 국도비 등 총 사업비 182억원이 투입된다. 2022년 농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요 시설로 ▲사회적 약자 단기 거주시설 ▲한옥형 교육공간 ▲건강지원실 ▲스마트가든 ▲농업교육작업장 ▲로컬푸드판매점 등을 갖춘다. 외부 공간에는 ▲스마트 연동 하우스 ▲노지 텃밭 ▲정원 ▲운동장 등을 마련한다. 도는 단순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사회적 약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사회적 역할 수행을 돕고 이를 통해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저출생 고령화의 가속화로 농촌의 돌봄 수요는 갈수록 증가 추세”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공생과 상생의 공간’을 목표로 하는 농촌돌봄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새로운 농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맨날 연락” 괴로운 남친, 단순집착 아니었다…‘이 병’ 앓았던 女

    “맨날 연락” 괴로운 남친, 단순집착 아니었다…‘이 병’ 앓았던 女

    연인에게 하루에 100번 이상 전화 통화를 시도하는 등 심하게 집착한 중국 여성이 병원에서 진단받은 병명이 현지에서 화제다. 2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출신인 대학생 샤오위(18·여)는 남자친구를 만난 뒤 남자친구에게 크게 의존하게 됐고, 항상 남자친구를 필요로 했다. 샤오위는 남자친구의 현재 위치를 끊임없이 물어봤고, 밤낮으로 자신이 보낸 문자메시지에 답장해주기를 원했다. 샤오위는 수시로 영상 통화까지 시도하는 등 남자친구에게 심하게 집착했다. 결국 남자친구는 샤오위의 연락을 무시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샤오위는 남자친구에게 100번 이상 전화해도 반응이 없자 화가 났다. 그는 결국 집안의 가구와 가전제품 등을 집어 던지고 부수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며 남자친구를 협박하기까지 했다. 남자친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샤오위를 말렸으며, 샤오위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샤오위는 중국에서 ‘러브 브레인’이라고 불리는 ‘경계성 인격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BPD)를 진단받았다. 샤오위의 진료를 맡은 의사 두나는 샤오위가 경계성 인격장애를 일으킨 원인은 밝히지 않으면서도 “어린 시절 부모와 건강한 관계를 맺지 못한 사람들에게서 종종 발생한다”고 말했다. 복합적인 인격장애…한국인 1만명당 1명 앓아 경계성 인격장애란 정서적 불안, 자아정체성 문제, 대인관계 등을 포함해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복합 인격장애를 일컫는다. 권태감과 공허감이 만성적으로 나타난다. 대개 자제력이 부족해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는 탓에 도벽과 도박, 약물 남용의 위험성이 높고 대인관계도 불안정하다. 환자의 약 60~80%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도 보고됐다. 어린 시절에 유기·분리·학대 경험이 경계성 인격장애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정호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의 2010~2019년 맞춤형 데이터를 활용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인구 1만명당 1명은 경계성 인격장애로 진단받아 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경계성 인격장애로 진단된 환자 수는 2010년 3756명에서 2019년 4538명으로 1.2배가량 늘었다. 남성 환자 유병률은 2010년 0.81명에서 2019년 0.80명으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여성 환자 유병률은 같은 기간 1.12명에서 1.32명으로 증가했고 발병률도 더 높았다. 경계성 인격장애 유병률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20대로, 나이가 들면서 유병률은 낮아지는 추세를 나타냈다. 해외의 경계성 인격장애 유병률이 2.7~5.9%인 것에 비해 국내 유병률은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내의 경계성 인격장애 유병률이 현저히 낮은 것을 긍정적으로 볼 수 없다. 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숨어 있는 환자’가 많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석 교수는 “여러 증상이 나타나 진단이 까다로운 질병의 특성과 정신과 방문을 꺼리는 이유 등으로 인해 실제보다 과소 평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저출생 대응에서 기업 역할 모색 토론회’ 성황리에 마쳐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저출생 대응에서 기업 역할 모색 토론회’ 성황리에 마쳐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박춘선 위원장(국민의힘·강동3) 주관으로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의 민간기업의 역할’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절벽에 따른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 저출생 문제를 점검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고자지난 2023년 7월 구성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춘선 위원장, 신동원, 정준호 부위원장, 신복자, 김규남, 이효원, 김영옥, 유정인, 김혜지, 최유희, 박유진, 이소라 위원이 특위 위원직을 맡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일·가정양립에서 기업의 역할을 조명하며 학계, 언론, 기업 관계자와 직장맘, 실시간 중계 참석자가 활발한 토론을 벌였으며, 임신과 출산만이 아닌 출산 후 육아친화적인 사회문화환경의 조성, 청년의 경력주기와 출산양육주기의 충돌에 따른 문제의 해소를 저출생 문제의 핵심으로 공감했다. 기조 발제에 나선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과생애연구본부장은 지난 ‘2022년 일·가정양립실태 조사’에서 나타난 우리나라, 특히 서울의 출산과 육아 환경 현황을 설명했다. 육아휴직 인지도 및 사용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육아휴직 시 가계 수입 감소 및 복직 후 승진 소요기간 발생 등은 아직 더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했다. 전 본부장은 육아휴직, 근로시간 단축 등의 근로환경 개선이 저출생 대응의 효과적인 해결방안으로 꼽힌다고 설명하며 향후 과제로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지원, 일·가정양립제도 홍보 및 운영 컨설팅, 우수 기업 인센티브 강화를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정렬 서울의대 산부인과 교수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의학적 접근으로 사회의 ‘가임력 보존’을 제시하며 정부와 기업의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여성은 31세 이후 난소기능이 비가역적으로 급격히 감소하기에 조기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선별 검사를 통한 가임력 보존 대상군의 조기 발견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소/난자/배아동결 치료 지원 ▲난임 및 가임력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지식 교육 강화를 제안했다. 국내 일·가정양립 우수기업으로 ‘2022년 가족친화인증기업’, ‘2023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에스엠엘메디트리 이동수 대표는 사내 난임휴직을 도입한 후 실제 임신에 성공한 경우와 경력단절여성이 입사해 일·가정양립제도를 통해 경력을 개발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 대표는 또한 중소기업에서 출산 및 육아휴직 대체자 채용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경력단절 여성 채용 시 사업주 지원금 확대 등 인센티브를 통한 우수사례 개발 및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일·가정양립 글로벌기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한국머크의 김진영 대외협력 총괄은 직원의 생애주기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평등·포용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한국머크의 경험을 밝혔다. 한국 머크는 직책 대신 평등한 호칭 ‘님’을 도입하고, 육아휴직, 유연근무를 장려하고 있으며, 결혼 여부와 성별에 무관하게 가임력 검사, 난자 동결 등 가임력 보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 맞닿아 있는 구체적인 목소리를 대변한 다양한 관점의 토론도 이어졌다. 서울신문 장진복 기자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와 자녀 초등입학 시 돌봄휴가 확대를 제안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으며, 결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언론과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며, 일례로 ‘경력단절여성’을 ‘경력보유여성’으로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정책 수요 당사자인 직장맘 염혜진씨는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맞아 근무하는 기업에서 육아휴직 중인 경험을 소개하며, 기업 경영진이 다양한 일·가정양립 지원 정책을 인지하고 이를 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기업 경영진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일·가정양립 문화 구축에 관한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나가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탄생응원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이성은 양성평등담당관은 저출생 대응에는 정책당사자인 청장년이 주로 활동하는 기업과의 공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가 양육친화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하는 K-ESG 지표를 통해 일·가정양립 우수 기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중소기업에 적합한 방식으로 일·가정양립에 대한 인센티브 개발 및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 수렴과 협력을 언급했다.토론회를 주관한 박 위원장은 “사회적 기여라는 측면에서 저출생 해소를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행보가 요구된다”라며 “기업은 일·가정양립문화 조성을 위한 변화를 회피하지 말아야 하며, 공공은 이러한 기업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 차원에서 기업의 출산,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한 여건 마련에는 한계가 있지만, 변화의 출발이 서울시가 된다면, 전국적인 확대도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서울시 K-ESG 발굴을 통한 우수기업 지원과 발굴 정책을 적극 지지했다. 아울러 2024년도 서울시 난임가족 통합 건강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정책 제안한 박 위원장은 난임가족지원, 주거복지에서 더 나아가 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가정양립을 통해 출산문화를 장려하고 있는 ㈜에스엠엘메디트리, ㈜소리를보는통로, 한국머크에 대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하여 민관 협력의 첫 장을 열었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교사 사생활 보호와 교권 확립 시급”

    김동욱 서울시의원 “교사 사생활 보호와 교권 확립 시급”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교사의 사생활 보호와 교권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규정 마련과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몇몇 극성 민원으로 교사들의 권리와 사생활이 침해당하면서 교권은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다”라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교육활동 침해 건수에 관해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교육부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및 조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으로 교육활동 침해 범위를 확대했으나 여전히 교권 추락을 막지 못하고 있고, 교사의 사생활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 예방책이나 관련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라고 교사들이 보호받고 있지 못하는 상황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미국의 ‘즉시 분리 원칙’, 영국의 ‘합리적 물리력’ 규정, 독일, 캐나다, 프랑스 등의 ‘수업 제외’ 규정 등 교권 확립 관련 규정들의 핵심은 가해 학생을 어떻게 처벌할 것인지 보다 교사의 사생활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에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아이들이 더욱 유연하고 활발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학교와 교사의 역할에도 신뢰를 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해외 사례들과 정책에서 인사이트를 얻어서 관련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 정부 “원점 재논의, 국민 눈높이 안 맞다…개혁 멈춤없이 추진”

    정부 “원점 재논의, 국민 눈높이 안 맞다…개혁 멈춤없이 추진”

    정부는 의료계가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하자는 의료계 주장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며 멈춤 없이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갈등 장기화에 대비해 개원의들이 지자체 인정 없이도 전공의들이 빠진 수련병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의료개혁은 붕괴되고 있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계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최선을 다해 의료개혁을 추진해가겠다”며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개혁을 멈춤 없이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듣고 적극적으로 수용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의료계에 “시급한 필수의료 확충이 지연되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원점 재논의와 1년 유예를 주장하기보다 과학적 근거와 합리적 논리에 기반한 통일된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국립대학 총장님들의 건의를 전격적으로 수용키로 결단한 정부의 노력을 의료계가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 주기 바란다”며 “집단행동을 멈추고 대화에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2025학년도 의대 증원분을 각 대학이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결정하며 한걸음 물러섰지만, 의료개혁 의지 자체는 변함이 없음을 강조한 것이다. 조 장관은 이번 주 중 발족 예정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도 불참 의사를 밝힌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참여를 독려하면서 “의대 정원과 연계해 외면만 하지 말고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반드시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는 지난주 각 대학에 의대 증원분을 축소할 여지를 두는 등 ‘유화책’을 제시하면서도, 증원 백지화 등 의료개혁을 전면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 또한 고수하는 ‘투트랙’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16일 퇴직 의사들이 필수의료 분야와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도록 지원하는 시니어의사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전날 파견 기간이 종료된 공보의와 군의관의 파견 기간을 다음 달 19일까지 연장하는 등 갈등 장기화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개원의가 수련병원을 비롯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지자체 인정 없이도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의료법(33조 1항)에 따라 의료인원은 소속된 의료기관 내에서만 진료해야 한다. 정부는 전공의 이탈 등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줄이기 위해 의료법의 해당 조항을 일부 완화해 지난달 20일 지자체가 인정하는 경우에 한해 개원의들이 수련병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 인정 없이도 이를 허용하도록 하면서 허용 대상도 수련병원뿐 아니라 병원급 임상 의료기관으로 넓혔다. 조 장관은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소홀함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며 “정부의 진심을 이해해주고 의료개혁을 지지해주는 국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하얼빈 맥주서 ‘곰팡이 독소’ 검출…회사 측 ‘황당 해명’에 소비자 분노[핫이슈]

    하얼빈 맥주서 ‘곰팡이 독소’ 검출…회사 측 ‘황당 해명’에 소비자 분노[핫이슈]

    중국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의 상품에서 곰팡이 독소가 검출돼 주의가 당부된다. 펑파이 등 현지 매체의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홍콩소비자위원회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맥주 30종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하얼빈 맥주의 한 제품인 ‘마이다오’에서 곰팡이 독소의 일종인 데옥시니발레놀(DON)이 검출됐다. 위원회는 함께 검사를 실시한 버드와이저, 하이네켄, 기린, 칼스버그 등 다른 국적의 맥주 29종에서는 해당 곰팡이 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데옥시니발레놀은 곡물과 사료, 식품 등을 오염시키는 독소 중 하나로, 맥주의 경우 발효 과정에서 곰팡이에 오염된 뒤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얼빈맥주의 마이다오 제품에서 검출된 곰팡이 독소의 양은 1㎏당 26마이크로그램(㎍)으로, 중국 국가표준인 1000㎍/1㎏보다는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해당 검출량이 60㎏ 남성이 하루 4캔 씩 마셔도 안전한 수준이나, 지속적으로 과음할 경우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얼빈 맥주 측 “국제 식품 안전 기준보다 낮다” 해명 해당 검사 결과가 공개된 뒤 하얼빈 맥주 측은 “해당 제품은 중국 내수용으로만 판매되며 수출되지는 않는다”면서도 “우리 맥주는 출시 전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다. (이번에 검출된) 데옥시니발레놀의 검출양은 중국 국가 표준보다 훨씬 낮고,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식품안전기관의 기준보다도 훨씬 낮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해명이 중국 소비자들의 분노와 불안을 더욱 키우고 있다. 본토에서만 판매되는 내수용이라는 해명이 국내(중국)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난도 쏟아졌다.앞서 중국에서는 지난해 11월 칭다오 맥주의 중국 공장에서 원료 하역을 마친 트럭에 소변을 보는 직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폭로돼 충격을 준 바 있다. 이 사건 이후 칭다오 맥주의 주가가 급락하는 등 후폭풍이 몰아쳤다. 칭다오 맥주는 하얼빈 맥주 등과 함께 중국 4대 맥주로 꼽힌다. 한편, 중국을 대표하는 맥주 중 하나인 하얼빈 맥주는 2004년 세계 최대 맥주 기업인 버드와이저와 국내 브랜드 카스 등을 보유한 벨기에의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BI)에 매각됐다. 현재 한국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도 하얼빈 맥주가 판매되고 있지만, 곰팡이 독소가 검출된 마이다오 제품은 한국에 수입되지 않고 있다.
  • 곰팡이 독소 나온 하얼빈 맥주… “中에서만 판다” 해명에도 ‘불안불안’

    곰팡이 독소 나온 하얼빈 맥주… “中에서만 판다” 해명에도 ‘불안불안’

    중국 하얼빈 맥주가 생산한 ‘맥도 맥주’가 홍콩 소비자위원회의 최근 조사에서 곰팡이 독소인 데옥시니발레놀(DON·보미톡신)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1일 중국 차오신문에 따르면 홍콩 소비자위원회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30가지 일반 맥주의 성분을 테스트한 결과, 하얼빈 맥도 맥주에서 과다 섭취 시 인체에 해로운 DON이 1㎏당 26마이크로그램이 검출됐다. 이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발열이 발생한다. DON은 곰팡이 독소의 한 종류다. 곡물, 사료, 식품 등을 오염시키는 주요 독소 중 하나로, 맥주에서 검출되는 DON은 보리가 발효 과정에서 곰팡이에 오염된 후 생성된 독소에서 유래한다. 이번 검사 결과에서 하얼빈 맥도 맥주는 실제 알코올 함량도 표시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중국 일부 인터넷쇼핑몰에선 여전히 판매 중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에 대한 하얼빈 맥주 측의 답변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제품이 본토에서만 판매된다고 했기 때문이다. 하얼빈 맥주 측은 “본토의 법률과 규정을 준수한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중국 본토와 홍콩 모두 알코올의 DON 함량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소비자위원회는 보고서에서 맥주가 부적합하다는 점은 지적하지 않았다. 다만 건강에 위험을 초래한다고만 했다. 하얼빈 맥주는 1900년 중국 최초로 판매된 맥주로 중국 4대 맥주 브랜드이다. 하지만 2004년 세계 최대 맥주 기업으로 버드와이저와 국내 브랜드 카스 등을 보유한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B인베브)에 매각됐다. 한국 편의점 등에서도 하얼빈 맥주를 판매하고 있지만, 회사 측의 해명처럼 이번에 DON이 검출된 맥도 맥주 제품은 한국에 수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치매 걸릴 확률 66%” 이상민, 뇌 건강 적신호 ‘충격’

    “치매 걸릴 확률 66%” 이상민, 뇌 건강 적신호 ‘충격’

    이상민과 김승수의 충격적인 뇌 검사 결과가 전해졌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뇌 검사센터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수가 홀로 술에 만취한 후 힘겨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날 숙취가 남아있는 모습에 모벤져스들은 “폐인 같다”며 놀라워했다. 밖에서 술 모임에 4차까지 과음한 것. 회식비는 물론, 지인들의 대리비에 택시비까지 모두 계산한 김승수. 모친은 모니터로 이걸 보며 속상해했다. 모벤져스들도 “취해서 다 냈나 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병원에 온 김승수. 마침 이상민이 공황장애 약 때문의 신경의학과에 온 것이다. 하지만 치매에 대해 검사하러 온 두 사람. 뇌신경센터였다.김승수는 “막상 결심했는데 걱정도 된다”며 “조기 치매에 대해 걱정, 술 때문에 알코올성 치매도 있어, 치매 연령대도 낮아졌다더라, 나라고 피해 갈까”라며 자신의 건강을 장담하지 못했다. 이상민은 “가까이서 치매를 겪었다”며 세상을 떠난 모친을 떠올리며 “치매가 굉장히 무섭다”며 겁에 질렸다. 김승수는 “술 마시고 필름 끊기는 것도 1년 전부터 빈도가 잦아졌다”며 “술 안 먹은 평소에도 건망증이 심해졌다”며 고민을 전했고 이상민도 공감했다. 김승수는 “1년 반 동안 다닌 매니저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 났다”며 충격, 늘 부르던 이름이 기억 안 나 깜짝 놀랐다고 했다. 게다가 이상민은 전체 블랙아웃, 김승수는 부분 블랙아웃도 고백했다. 그렇게 불안감을 느끼게 된 두 사람. 진료실에 들어가 전문의와 상담했다. 긴장된 모습이 역력한 모습. 김승수는 “근래 건망증이 심해졌고 상태가 어떤지 궁금하다”고 했다. 무기력하거나 우울감이 있는지 묻자 김승수는 “3년 전부터 휴식 기간이 거의 없었다. 촬영 없을 땐 푸드사업 관련 일을 했다”며 “만약 누가 소원을 물으면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라 말했다. 쉼 없이 일하니 탈진이 온 모습. 무기력감도 느꼈다고 했다. 김승수는 과도한 업무로 수면장애까지 겪는다며 평소 수면시간이 4시간 미만이라고 했다. 늘 수면 부족에 만성피로를 겪는 모습. 이에 전문의는 “수면시간은 뇌의 독성을 청소하는 시간, 수면 부족은 독성 물질을 축적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치매 확률이 30% 높다”며 수면과 치매의 연관성을 전했다. 이들은 뇌 MRI에 이어, 치매 검사를 진행했다. 인지기능 검사도 모두 확인했다. 김승수부터 검사를 공개, 전문의는 중성지방 수치가 150이 정상이라면 460이라고 했다. 정상보다 3배 높은 수치. 콜레스테롤도 높은 상황에 김승수는 충격을 받았다. 전문의는 “지금 정도면 약을 먹는 것이 좋다”고 했고 김승수도 심각해졌다. 전문의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심뇌혈관 위험과 연관이 있다며 “뇌혈관에 기름기가 많이 끼어있는 것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치매가 될 확률이 20%다”고 했다. 또 김승수가 뇌 위축은 아닐 수 있지만 나이에 비해 뇌의 부피가 작다고 했다. 이어 인지기능 검사도 공개, 다행히 결과는 양호했다. 아직까진 인지능력이 균형 잡힌 것. 다행히 심각한 기억력 저하는 없다고 해 안심하게 했다. 건망증 단계였다. 계속해서 이상민의 결과를 공개, 전문의는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머뭇거리더니 “일단 결과부터 말씀드리면…”이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인지기능에서 기억력 점수가 100점 중 4점을 받은 것. 생각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었다. 전문의는 “나이에 비해 기억력 문제가 생긴 상태”라 단도직입적으로 말했고 이상민은 충격을 받은 표정이었다. 이상민은 경도 인지장애였다. 전문의는 “매년 치매로 진행될 확률은 10…15%, 6년 정도 지나면 2/3 정도 치매가 될 수 있어, 확률 66%”이라며 “지금부터라도 관리해야 하고 치료하면 90% 이상 회복할 수 있다. 불행 중 다행인 건 회복 될 수 있다는 것 다행히 뇌 위축은 없다”고 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2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22일

    쥐 48년생 : 축하 받을 일 생기겠다. 60년생 : 순응하고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72년생 : 지난 일에 얽매이지 마라. 84년생 : 마음을 비우면 순리대로 될 것이다. 96년생 : 내 것을 잘 지켜야 한다. 소 49년생 : 어려움에 닥쳐도 해결된다. 61년생 : 위축되기 쉬운 하루. 73년생 : 노력의 대가 반드시 얻겠다. 85년생 : 잘못된 일은 애초에 꾀하지 마라. 97년생 : 오랜 사이일수록 신중하라. 호랑이 50년생 : 고민이 해결된다. 62년생 : 서두르지 않는 게 좋다. 74년생 : 사소한 일도 성심성의껏 하라. 86년생 : 기다리지 말고 움직이는 게 좋겠다. 98년생 : 순리에 따르면 큰 위험 없다. 토끼 51년생 :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라. 63년생 : 사람들에게 신임 얻겠다. 75년생 : 경솔하게 행동하지 마라. 87년생 : 의욕은 넘치나 행동은 신중히. 99년생 : 먼 외출은 삼가는 게 좋다. 용 52년생 : 집안에 경사 생기겠다. 64년생 : 여기저기 마음 둘 데가 없구나. 76년생 :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도움받는다. 88년생 : 심신이 피곤하지만 내일은 밝다. 00년생 : 성급한 행동을 피해야 좋은 날. 뱀 53년생 : 차분히 일을 처리하라. 65년생 : 당장은 어렵지만 참으면 이익이 있다. 77년생 : 노력의 성과 있어 칭찬받는다. 89년생 : 만사가 귀찮고 힘들구나. 01년생 : 매사에 신중히 대처하라. 말 54년생 : 주색에 빠지면 신용 잃는다. 66년생 : 생각한 대로 일이 성사된다. 78년생 : 서두르지만 않으면 행운 있다. 90년생 : 겉치레보다는 내실을 기하라. 02년생 :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양 43년생 : 하루를 허비하지 마라. 55년생 : 멀리 이동하는 것은 불리하다. 67년생 : 가까운 사람이 변심하여 충돌 예상. 79년생 : 작은 시비도 무조건 피하라. 91년생 : 행운이 찾아드니 기쁘다. 원숭이 44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있구나. 56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이 크겠다. 68년생 : 오곡이 풍성하니 기쁘고 즐겁다. 80년생 : 인기가 많아 모든 일이 순조롭다. 92년생 : 먼 외출을 삼가라. 닭 45년생 : 충돌이 예상되니 주의. 57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69년생 : 윗사람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겠다. 81년생 : 심신이 피곤하니 건강에 주의하라. 93년생 : 현재 이익에 급급하지 마라. 개 46년생 : 이제야 일이 해결된다. 58년생 : 작은 것 하나도 꼼꼼히 챙겨라. 70년생 : 지난 일에 얽매이지 마라. 82년생 : 소득이 좋아져 주머니 두둑해진다. 94년생 : 새로운 사람과 만남이 있겠다. 돼지 47년생 : 운세가 강하고 대길한 날. 59년생 : 과도한 이동은 큰 손실. 71년생 : 지금은 순응하는 것이 좋다. 83년생 : 자기의 소신을 뚜렷하게 밝혀라. 95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라.
  • 尹 ‘한동훈 비대위’ 오찬 초청… 韓 “건강 이유로 참석 어려워”

    尹 ‘한동훈 비대위’ 오찬 초청… 韓 “건강 이유로 참석 어려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동훈 비대위’ 소속 인사 오찬 초청에 대해 21일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혔다. 여권 인사가 대통령의 초청을 공개적으로 거절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윤한 갈등’이 4·10 총선 참패 이후까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한 전 위원장은 ‘한동훈 때리기’의 선봉에 선 홍준표 대구시장이 앞서 “윤 대통령도 배신한 사람”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서도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고 반박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지난 19일에 월요일(22일) 오찬이 가능한지를 묻는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의 연락을 받고, 지금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는 뜻을 정중히 전했다”고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대통령실로부터 ‘한동훈 비대위’와의 오찬을 제안받았으나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 전 위원장이 오찬을 거절한 만큼 윤 대통령과 정치적으로 완전히 결별하고 ‘홀로서기’로 노선을 정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불발된 회동의 재추진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한 전 위원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비대위원장 사퇴 후 첫 메시지로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이라며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홍 시장이 윤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 간 관계를 ‘배신’이라고 주장했으나 자신은 윤 대통령의 잘못을 바로잡으려 노력했다고 반박한 셈이다. 한 위원장은 지난 11일 사퇴 기자회견 당시 “(국민께 했던) 제 약속을 지키겠다”면서도 구체적 정치 계획은 밝히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장단기 계획을 다소 구체화했다. 그는 “정교하고 박력 있는 리더십이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만날 때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정교해지기 위해 시간을 가지고 공부하며 성찰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에는 거리를 뒀지만 차기 대권 등 장기적인 정치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각오가 읽히는 대목이다. 이미 여권의 대권주자급으로 올라선 한 전 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대표가 되더라도 국민의힘 당헌의 ‘당권·대권 분리 조항’에 따라 내년 9월 당대표를 사퇴해야 2027년 3월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공정한 대선 경선 관리를 위해 대선 1년 6개월 전 당대표를 포함한 모든 선출직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 한 전 위원장의 재등판 시점을 두고는 의견이 갈린다. 홍 시장은 “다시는 얼씬거리지 마라”라며 재기 불가를 주장했고, 윤 대통령의 옛 멘토인 신평 변호사는 “그는 오직 자신이야말로 나라를 구할 수 있다는 과도한 자기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혼자서 선거판을 누볐다”고 했다. 반면 서울 동대문갑에서 낙선한 김영우 전 의원은 “너무 절망적이고 암울한 당에 들어와 그나마 총선을 치를 수 있게 불을 붙여 준 한동훈에게 누가 돌을 던질 수 있겠느냐”고 했다. 친한(친한동훈)계의 한 인사는 “한동훈이 돌아오지 못하게 만들어야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한동훈 비토’ 세력이 책임론을 쉬지 않고 이야기한다”며 “당원들 생각은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 불황도 삼켰다… ‘K푸드 비법’

    불황도 삼켰다… ‘K푸드 비법’

    고물가에 따른 소비 침체로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해외에서 ‘K푸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요 식품업체들은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 확실시된다. K팝 등 한류 열풍에 더해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영향으로 해외 소비자들의 한국 영화, 드라마 등 ‘K콘텐츠’ 접근이 자유로워진 데다, ‘먹방’(음식을 먹는 모습을 그대로 노출하는 방송)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소비문화까지 더해지면서 K푸드의 인기는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여기에 ‘건강식’이라는 인식과 함께 식품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국내 시장에 길들여진 업체들이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로 고객층을 확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매출에서 해외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식품업체들은 저마다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서는 분위기다. ●삼양, 전체 매출의 68% 수출로 21일 서울신문이 주요 식품업체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지난해 수출액은 8093억 40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67.8%를 차지했다. 대상도 전체 매출의 18.6%인 7629억 5700만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농심과 롯데웰푸드도 해외법인 매출액이 1조 2458억원, 6921억원을 각각 기록했고,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식품 부문의 해외 매출액이 5조 3861억원으로 전년(약 5조 1811억원) 대비 약 4% 늘었다. 올해 1분기에도 식품 수출이 호조세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농축수산식품의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22억 7000만 달러(3조 1300억원)를 기록했다. 2019년 70억 3000만 달러 수준이었던 농식품 수출 규모는 4년 만인 지난해 91억 6000만 달러까지 늘었다. 실제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4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대상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8% 늘어난 470억원, 롯데웰푸드의 영업이익은 83.9% 늘어난 342억원으로 추정된다. 삼양식품도 영업이익이 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생충’ 속 짜파구리 등 음식 열풍 K푸드의 인기 비결은 K컬처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중론이다. 넷플릭스 등 OTT로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K푸드의 노출도 늘어났다는 것이다. 영화 ‘기생충’의 짜파구리 열풍에 이어 드라마 ‘이상한 나라의 변호사 우영우’의 여파로 유럽과 미국 등에서 냉동김밥이 품귀현상을 일으키는 등 콘텐츠 속에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한국 음식이 해외에서의 소비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젊은 세대 중심의 온라인 문화가 결합하면서 더 큰 인기로 연결되고 있다. 실제로 음식을 먹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시청하는 ‘먹방’은 국내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퍼진 문화로, 아예 영어권에서는 ‘Mukbang’이라는 단어로 통용된다. 매운맛 라면 등 이색적인 한국 음식 ‘먹방’에 도전하는 해외 유튜버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K푸드를 향한 관심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건강식이라는 인식이 확산된 것도 K푸드 인기에 영향을 줬다.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1억 5560만 달러(2097억원)로 전년(1억 4100만 달러) 대비 10.6% 증가했다. 2020년 ‘발효시킨 양배추’를 주로 먹는 국가의 코로나19 치명률이 낮다는 프랑스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나오는 등 서구권에서 김치가 각광을 받으면서 국내 업체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의 식문화를 현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적용하면서 진입 장벽을 낮춘 업체들의 전략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식품업계의 특성이 해외에서 통했다는 평가도 있다. 일례로 대상은 미국에서 글루텐 프리, 비건 김치 등 다양한 입맛을 겨냥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빵에 무언가를 발라먹는 서구식 문화와 김치를 결합한 김치 페이스트와 스프레드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불닭볶음면으로 인기를 끈 삼양식품도 까르보불닭볶음면, 로제불닭볶음면, 커리불닭볶음면 등 변주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면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했다. 식품업계는 올해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북미에 이어 호주에서도 김치 현지 생산에 돌입했다. 농심은 올해 하반기 미국에 라면을 생산하는 제2공장의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한 데 이어 제3공장 설립도 검토 중이다.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 10개의 해외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상은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폴란드 크라쿠프 지역에 김치 공장을 건립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삼양식품은 늘어나는 수출량을 감당하기 위해 1643억원을 투입해 경남 밀양에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제2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 발달장애 작가 미술 공모전, 하나금융 ‘아트버스’ 시상식

    발달장애 작가 미술 공모전, 하나금융 ‘아트버스’ 시상식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 ‘제3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84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참여했다. 한양대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3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성인부문 대상은 ‘신호등이 고장 났어요’를 출품한 박재영 작가가, 아동·청소년부문 대상은 ‘나의 안식처’를 제출한 손우진 작가가 받았다.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은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월·화·수·목·일·일·일…싱가포르 주 4일 근무

    월·화·수·목·일·일·일…싱가포르 주 4일 근무

    싱가포르가 아시아 국가 최초로 ‘주 4일제 도입’으로 가는 첫 걸음을 뗐다. 오는 12월부터 노동자는 회사에 재택근무나 시차 출퇴근 등 다양한 방식의 근무를 요청할 수 있다. 경쟁국들은 기업의 비용 증가 등 부작용을 우려하면서도 싱가포르의 ‘성공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6일 싱가포르 노사정 연합이 올해 12월 1일부터 모든 직원이 고용주에 유연근무를 요청할 수 있도록 새 고용 지침을 마련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자가 출퇴근과 근무시간, 장소·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골자다. 육아나 간병, 건강 등 ‘합당한 사유’가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하루 업무 시간을 조정해 일주일에 나흘만 일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용주가 정당한 이유 없이 이를 거절하면 싱가포르 인력부의 경고를 받고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 때문에 싱가포르 매체들은 이번 조치를 ‘주 4일 근무 사회로 가는 첫 단추’로 평가한다.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주 4일 근무 지침을 만든 것은 젊은이들이 돈보다 유연한 근무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홍콩 등과 ‘인재허브 경쟁’을 벌이는 싱가포르로서는 인공지능(AI) 전문가 등 최고급 두뇌들에게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고 본 것이다. 만성화된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려는 포석도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2030년이면 전체 인구 4명 가운데 1명 꼴로 65세 이상이 된다. 고령의 가족을 돌보느라 취업하지 못하는 이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 추세 자체를 막을 순 없어도 근무 여건을 개선하면 장년층과 경력단절여성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어 인력난을 완화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주변국들은 싱가포르의 실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직원의 만족도가 높아질 순 있지만 기업 입장에서 인력 추가 채용으로 인한 비용 증가는 숙제다. 은행 등 일부 직무에서 고객 불만이 커질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그럼에도 주 4일 근무의 매력 덕분에 글로벌 인재가 대거 싱가포르로 몰려 이런 우려를 모두 상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SCMP는 “(싱가포르와 경쟁하는) 홍콩 등 아시아 국가에서 당장 주 4일 근무를 채택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아시아 지역 고용주들은 (싱가포르의 실험을 통해) 현재의 업무 방식을 전면 재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싱가포르뿐 아니라 영국과 아일랜드, 호주, 일본에서도 주 4일 근무 도입을 검토 중이다. 미국의 대표적 진보 정치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도 지난 14일(현지시간) 주당 근로시간을 40시간에서 32시간으로 낮추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글로벌 회계법인 KPMG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 대기업의 30% 정도가 주 4일 또는 4.5일 근무제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
  • 尹, ‘한동훈 비대위’에 오찬 회동 제안…韓 “건강상 참석 어려워”

    尹, ‘한동훈 비대위’에 오찬 회동 제안…韓 “건강상 참석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한동훈 비대위’ 소속 인사들에게 오찬 회동을 제안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그러나 한 전 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혔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대통령실로부터 ‘한동훈 비대위’와의 오찬을 제안받은 바 있으나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지난 19일 한 전 위원장에게도 직접 오찬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 전 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고 거절 의사를 밝힘에 따라 당분간 윤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 인사들의 오찬 회동은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역시 한 전 위원장을 제외한 채 ‘한동훈 비대위’ 인사들과 만나는 방식을 선호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4·10 총선에서 대패한 다음 날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박은식·윤도현·장서정 비대위원 등도 동반 사퇴했다.
  •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전복·넙치 최적 양식 조건 찾는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전복·넙치 최적 양식 조건 찾는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전남지역 양식산업의 주축인 전복과 넙치 육상양식장을 대상으로 최적의 양식 조건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7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이번 연구는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육상양식장 20개소를 모니터링한 뒤 최적의 양식장 관리 매뉴얼을 개발해 양식 어가에 보급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23년 양식장별 환경조사와 양식 관리 실태 기초자료 확보에 이어 올해는 품종별 생산성 증감 요인 분석과 생산량 감소를 최소화하는 연구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전복 양식업은 우량종자 확보가 생산성에 직결되는 만큼 전복 종자 배양장을 대상으로 수온과 용존산소, 먹이, 질병 등을 분석해 건강한 우량종자 생산 조건 찾기에 초점을 맞춘다. 또 넙치 양식업은 생사료 공급난과 수온 상승에 따른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어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주 3회 양식 환경조사와 함께 양식시설과 방법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2027년까지 지역맞춤형 양식장 관리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며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생산량 감소 위협요인을 해소하는 등 어가 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지역의 전복양식 규모는 2023년 기준 2551어가, 1만 7천톤, 4461억 원으로 전국의 74% 수준이며 넙치는 184어가, 1만 1천 톤, 1800억 원 규모로 전국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 함평군, 나비축제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 나서

    함평군, 나비축제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 나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전남 함평군이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강화 및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섰다. 함평군은 오는 26일 개막하는 함평나비대축제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로 하고 보건소 위생팀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5월 6일 축제 종료 시까지 식품 안전 점검과 바가지요금 근절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음식 가격 표시 여부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조리장 위생관리,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 특히 최근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나비대축제장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 참여업소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여 가격조정 협조와 부당요금 근절을 약속하는 다짐 행사도 개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찾는 관광객이 깨끗한 위생수준과 부담없는 가격으로 먹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겠다”며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꼼꼼한 위생점검과 가격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협 “의대 자율 증원안 수용 불가…원점 재검토하라”

    의협 “의대 자율 증원안 수용 불가…원점 재검토하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대학별로 증원된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에 한해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뽑게 하겠다는 정부안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회의 후 입장문을 내고 “정부 발표는 현재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름대로 고심한 결과라고 평가한다”면서도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기에 의협 비대위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 주 첫 회의가 열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대해서는 “구성과 역할에 대한 정의가 제대로 돼 있지 못한 특위로 안다”며 “제대로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는 위원회가 된다면 참여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다른 형태의 기구를 요구하며 “의사 수 추계위원회 등은 (의료계와) 1대1로 따로 운영돼야 한다는 걸 지속해서 말해왔다”고 설명했다. 의료개혁특위는 민간위원장과 6개 부처 정부위원, 20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으로는 의사단체를 포함한 공급자단체 추천 10명, 수요자단체 추천 5명, 분야별 전문가 5명이 참여한다.의협 비대위는 현 상황을 해결할 시간이 별로 없음을 강조하며 정부에 ‘원점 재검토’를 재차 촉구했다. 비대위는 “정부는 의료개혁의 기치를 들었고 의료계의 협조는 당연하지만 지금 같이 밀어붙이는 방식으로는 의료개혁을 이룰 수 없다”면서 “대통령께서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고 책임자로서 대승적 차원에서 원점 재논의라는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요구했다. 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사직서를 내신 의대 교수들은 이르면 이달 25일에 사직서가 수리될 거고 수리 여부와는 상관없이 그날 사직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인 교수들도 많다”며 “의대들은 5월부터는 학사 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는데 일부 의대는 학생들을 유급시킬 수밖에 없다는 서신들을 보낸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과대학 소속 병원에서는 교수들이 거의 탈진 상태에 이르고 있는데 당직을 많이 서시는 분들은 일주일에 3일씩 중환자들을 보고 있어 5월까지는 버티지 못하겠다고 하신다”며 “그래서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고 말씀을 드린 것으로 그때까지는 해결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는 의협 비대위 차원의 마지막 회의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장,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 “3살 자식 응급실 갔는데도 고양이가 소중한 아내…양육권 요구하네요”

    “3살 자식 응급실 갔는데도 고양이가 소중한 아내…양육권 요구하네요”

    어린 자녀가 고양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음에도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온 아내와 이혼한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내 때문에 이혼을 결심한 남편이 자신이 자녀의 친권자이자 양육자로 지정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남편 A씨에 따르면 아내는 연애할 때부터 고양이를 좋아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뒤 아내는 육아 때문에 고양이를 잊고 사는 듯 했지만, 아이가 3살이 되자 갑자기 고양이를 집에 데려왔다. 그러나 아이가 고양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게 문제가 됐다. 아이는 급하게 응급실을 찾아 주사까지 맞아야 했다. A씨는 “아이가 알레르기가 있으니 고양이를 집으로 들이지 말자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아내는 말 못하는 고양이가 불쌍하지도 않냐며 아이를 안방에 두고 고양이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토로했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을 하기로 했다. 이후 A씨는 부모님 집에 살며 아이를 키웠고 아내는 주말마다 아이를 보러왔다. 그런데 어느 날 아내는 아이가 어리니 자신에게 친권과 양육권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것이 싫으면 ‘공동 양육’을 하자고 했다. A씨는 “아내는 아이의 건강은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저는 아이를 공동양육하기 원치 않고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되고 싶다”며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우진서 변호사는 “자녀의 나이가 어린 경우 엄마가 출산이후 아이를 계속 돌봐 왔다면 엄마가 양육자로 지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아빠라는 이유만으로 양육권자로 지정될 수 없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민법 제837조 제4항에 따르면 미성년 자녀의 양육자를 정할 때에는 미성년 자녀의 성별과 연령, 그에 대한 부모의 애정과 양육 의사의 유무는 물론, 양육에 필요한 경제적 능력의 유무, 부와 모가 제공하려는 양육방식의 내용과 합리성·적합성 및 상호 간의 조화 가능성, 부 또는 모와 미성년 자녀 사이의 친밀도, 미성년 자녀의 의사 등의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우 변호사는 “이 사안에서 A씨는 아빠이긴 하지만 육아휴직을 1년간 하고 직접 아이를 돌보면서 유대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고 복직 후에도 평소 자녀를 적극적으로 돌보아온 점을 강조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면서 “엄마인 상대방이 자신의 행동과 자녀의 건강이 저촉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음에도 자녀보다 자신의 행동을 우선하려 하였던 상황이 있었던 점을 피력해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공동양육자 지정 문제에 대해선 ”법원이 공동양육을 명하는 내용의 판결은 매우 드물다“며 “이미 두 사람 사이에 의견차이가 격렬하여 이혼에까지 이르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아이를 양육하는 문제에서도 대립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동친권 문제에 대해서도 “공동친권을 통해 자녀의 복리가 증진될 것이라는 사정이 있어야 한다”면서 “공동친권자가 되면 향후 자녀에게 신분상, 재산상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쌍방의 동의가 필요하다. 자녀가 갑자기 아파 입원을 해야 하는 상황 등이 발생하였을 경우 양육자는 공동친권자의 동의를 얻어야만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데 상대방이 연락이 되지 않거나 동의를 하지 않는다면 자녀의 복리에 방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육자로 지정될 자가 부적절하게 친권을 행사하거나 해외로 이주할 것이라는 등의 특수한 상황이 있을 때 공동친권을 극히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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