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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간 병간호해온 아내 배신한 남편···네티즌 비난 폭주

    6년간 병간호해온 아내 배신한 남편···네티즌 비난 폭주

    교통사고로 병상에 누워 있던 남편을 6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돌봐온 아내가 남편의 회복 후 이혼을 당하고, 남편이 다른 여성과 재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누룰 샤즈와니는 남편의 사고 이후 간병인의 삶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남편을 돌보는 일상을 공개해 왔다. 그녀는 남편에게 비위관을 통해 음식을 먹이고, 기저귀를 갈아주며, 목욕을 돕는 등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 누룰은 6년 동안 한결같이 남편 곁을 지키며 헌신적인 사랑과 정성으로 간호했다.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남편은 마침내 다시 걷게 되었고, 그녀의 헌신에 감탄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는 3만 2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많은 이들이 그녀를 지지했다. 그러나 남편이 회복한 후 누룰과 이혼하고 다른 여성과 재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더욱이 누룰이 전 남편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메시지까지 남기자 놀라움은 더욱 컸다. 누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남편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당신이 선택한 사람과 행복하길 바랍니다. 새 신부님은 제가 그랬던 것처럼 그를 잘 보살펴 주세요. 이제 저는 그를 놓아 드리니, 당신의 차례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누룰의 이혼 소식은 말레이시아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다. 많은 이들은 “남편이 그녀의 헌신에 이렇게 보답할 수 있느냐?”, “건강을 회복하니, 아내를 버리냐”면서 분노와 실망을 표했다. 6년 동안 침대에 누워있는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돌봤던 누룰의 노고를 알았기에, 남편이 회복하자마자 다른 여성과 재혼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누룰은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남편이 기침할 때마다 너무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매일 남편의 재활치료를 했고, 남편과 아이들을 보살피느라 쉴 틈도 없어 힘겨운 날들을 보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녀는 “전 남편은 책임을 다했다”면서 “전 남편과 그의 새 아내를 괴롭히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전 남편과 딸을 함께 양육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론은 싸늘했다. 한 팔로워는 “남편으로서의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없다. 아내의 헌신에 보답하지는 못할망정 배신한 냉혈한”이라고 비난했다. 전 남편을 향한 비난이 거세지자, 누룰은 기존의 게시물을 삭제하고 다시 한번 “전 남편을 탓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그녀는 ”전 남편과 그의 새 아내에게 사과드린다”면서 “모든 것은 나의 잘못이다. 많은 분들이 저의 게시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누군가에게 수치심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 박선하 경북도의원,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 제정

    박선하 경북도의원,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 제정

    박선하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은 간병비 부담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발의, 지난 22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박 의원은 간병 부담 문제는 저출생·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간병 파산’, ‘간병 살인’ 등 비극적 사건으로 이어지고 가족돌봄청년이 겪는 문제 등을 고려할 때 해결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면서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적용 범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재정지원, 환수조치, 권한위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긴 병에 효자 없다’라는 말처럼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경상북도는 간병비 부담과 간병을 누가 할 것인지를 두고 가족이나 형제간 갈등이 심화하는 등 간병 문제로 고민하는 가정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면서 “조례 제정을 계기로 오랜 간병으로 일상생활과 건강, 가정이 무너지는 비극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감 나온 양재웅 “환자 사망, 병원 과실 인정 어려워”

    국감 나온 양재웅 “환자 사망, 병원 과실 인정 어려워”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숨져 경찰에 고소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씨가 병원의 과실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씨는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 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환자 사망과 관련한 병원 측 과실을 인정하느냐’는 의원들의 질의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양씨는 환자에 대한 의료진의 주의 의무를 위반한 게 아니냐는 질의에도 “(과실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5월 양씨가 운영하는 경기도 부천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중독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했고, 숨지기 직전 의료진으로부터 자·타해 위험이 크다는 소견을 받아 격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지난 6월 양씨를 비롯한 의료진 6명을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날 양씨는 병원 측의 과실을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유족에게 사과의 뜻을 표했다. 양씨는 유가족을 직접 만나 사과하지는 못한 상태라고 밝히면서도 “(유족에) 사과할 의사는 계속 있었다”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희 병원을 믿고 입원시키셨는데 안전하게 회복시켜드리지 못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날 양씨가 병원 측 과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자 국감장에 함께 출석한 신석철 정신장애인연합회 대표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신 대표는 “양재웅 증인께서 ‘의료 과실이 없다’고 답했는데 이렇게 할 바에는 병원장을 사퇴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씨는 SBS ‘청춘의국’, 채널A ‘하트시그널’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와 2022년부터 교제 중이다.
  • 파주 대성동 찾은 김동연, 마을 전 가구에 ‘방음창·방음문’ 설치 지시

    파주 대성동 찾은 김동연, 마을 전 가구에 ‘방음창·방음문’ 설치 지시

    대북 전단과 오물 풍선 등으로 남북 관계가 갈수록 경색되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파주 대성동 마을을 찾아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세 가지 약속을 했다. 김 지사는 대성동 마을 51가구에 방음창·방음문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를 바로 투입해 주민들 ‘마음의 병’과 난청 등을 치유, 탄현 영어마을에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을 배석한 도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이어 오후석 행정2부지사에게 “파주시청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상주하면서, 특별사법경찰관들을 진두지휘하면서 오늘처럼 현장에서 바로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대성초등학교에 대한 방음 새시 등의 지원 방안은 경기교육청과 대화해서 찾도록 하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튼튼한 안보를 중심으로 하되, 북한과 대화와 타협을 하면서 전단 날리는 것은 막아야 하는데 정부가 오히려 대북 관계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저희 경기도는 이를 계속 비판해 왔지만, 앞으로도 중앙정부에 제 의견을 내겠다”라고 밝혔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김동연 지사가 파주, 연천, 김포를 위험지역으로 설정한 만큼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해칠 수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선 강력하게 제지할 것”이라며 “대북 전단 풍선이 올라갈 수 있는 세 곳의 거점지역 76개소를 경찰과 특사경이 주야로 거의 24시간 순찰을 돌고 있다. 주민들이 추가로 112로 제보를 주시면 저희가 바로 출동해서 제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독]도수치료 등 비급여 실손보험금, 상반기에만 1조 넘겼다…매년 최대치 갱신 中

    [단독]도수치료 등 비급여 실손보험금, 상반기에만 1조 넘겼다…매년 최대치 갱신 中

    자영업자 김모(52)씨는 지난해 허리 통증으로 찾은 척추전문병원에서 “실손보험이 있으면 도수치료를 최소 20회는 받는 게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 김씨는 8개월 동안 총 30회에 걸쳐 225만원 상당의 도수치료를 받았다. 김씨는 “병원에서 1세대 실손보험에 가입했으니 비용 걱정 없이 도수치료를 받으라고 권했다”며 “(병원 말대로 비용 부담도 크지 않고) 많이 받을수록 좋을 거라 생각해 권하는 만큼 도수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씨가 지불한 본인부담금은 22만 5000원에 불과했다.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보험에서 도수치료 등 비급여 물리치료로 지급한 보험금이 매년 최대치를 돌파하고 있다. 비급여 물리치료의 과잉 진료로 실손보험 적자가 해마다 불어나는 만큼 표준화된 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손해보험협회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비급여 물리치료로 지급된 실손보험금 추정치는 1조 1416억원으로 집계된다. 2019년 1조 2951억원 수준이었던 비급여 물리치료 실손보험금은 2020년 1조 6397억원, 2021년 1조 8464억원, 2022년 1조 8677억원으로 매년 몸집을 불렸다. 지난해엔 2조 1291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조원대를 넘겼는데, 상반기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면 올해 또 다시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은 병원 마음대로 가격을 정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병원의 과잉진료가 잦고 전체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다. 항목별로 보면 도수치료가 6908억원으로 절반 이상(60.5%)을 차지했다. 이어 체외충격파치료 2547억원(22.3%), 증식치료 1288억원(11.3%) 순으로 집계됐다. 약물치료나 수술 없이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는 도수치료는 의학적으로 꼭 필요하지 않아도 시행되는 경우가 잦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도수치료의 중간금액은 10만원이지만 최고금액은 28만원으로 집계될 만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복지부는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행위가 실손보험과 연결돼 과잉진료 경향을 보인다”고 판단했다.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은 도수치료의 횟수, 치료 기간, 실시주체 등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는 반면, 실손보험 등 건강보험은 적절한 치료 횟수나 보험금 지급 기준이 불분명하다. 특히 1~2세대 실손보험 약관에는 하나의 질병·상해당 연 최대 180회의 치료를 보상한다는 조항이 전부다. 이 때문에 보험사들은 별도 보상 기준을 세워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기준이 제각각인 만큼 분쟁도 잦다. 자연스레 실손보험 적자 규모도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 적자는 1조 9738억원으로 2022년(1조 5301억원) 대비 28.7% 늘었다. 박 의원은 “비급여 과잉진료가 해결되지 않으면 선량한 보험 가입자의 피해가 지속될 수밖에 없다”며 “실손보험이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리는 만큼 관계부처들이 머리를 맞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6년간 간병한 아내 버리고 새 여자와 재혼한 남편 논란 [여기는 동남아]

    6년간 간병한 아내 버리고 새 여자와 재혼한 남편 논란 [여기는 동남아]

    교통사고로 병상에 누워 있던 남편을 6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돌봐온 아내가 남편의 회복 후 이혼을 당하고, 남편이 다른 여성과 재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누룰 샤즈와니는 남편의 사고 이후 간병인의 삶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남편을 돌보는 일상을 공개해 왔다. 그녀는 남편에게 비위관을 통해 음식을 먹이고, 기저귀를 갈아주며, 목욕을 돕는 등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 누룰은 6년 동안 한결같이 남편 곁을 지키며 헌신적인 사랑과 정성으로 간호했다.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남편은 마침내 다시 걷게 되었고, 그녀의 헌신에 감탄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는 3만 2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많은 이들이 그녀를 지지했다. 그러나 남편이 회복한 후 누룰과 이혼하고 다른 여성과 재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더욱이 누룰이 전 남편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메시지까지 남기자 놀라움은 더욱 컸다. 누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남편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당신이 선택한 사람과 행복하길 바랍니다. 새 신부님은 제가 그랬던 것처럼 그를 잘 보살펴 주세요. 이제 저는 그를 놓아 드리니, 당신의 차례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누룰의 이혼 소식은 말레이시아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다. 많은 이들은 “남편이 그녀의 헌신에 이렇게 보답할 수 있느냐?”, “건강을 회복하니, 아내를 버리냐”면서 분노와 실망을 표했다. 6년 동안 침대에 누워있는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돌봤던 누룰의 노고를 알았기에, 남편이 회복하자마자 다른 여성과 재혼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누룰은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남편이 기침할 때마다 너무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매일 남편의 재활치료를 했고, 남편과 아이들을 보살피느라 쉴 틈도 없어 힘겨운 날들을 보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녀는 “전 남편은 책임을 다했다”면서 “전 남편과 그의 새 아내를 괴롭히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전 남편과 딸을 함께 양육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론은 싸늘했다. 한 팔로워는 “남편으로서의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없다. 아내의 헌신에 보답하지는 못할망정 배신한 냉혈한”이라고 비난했다. 전 남편을 향한 비난이 거세지자, 누룰은 기존의 게시물을 삭제하고 다시 한번 “전 남편을 탓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그녀는 ”전 남편과 그의 새 아내에게 사과드린다”면서 “모든 것은 나의 잘못이다. 많은 분들이 저의 게시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누군가에게 수치심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 반려동물 사료 국내 영양표준 마련

    반려동물 사료 국내 영양표준 마련

    농촌진흥청이 국내 실정에 맞는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을 설정했다. 농진청은 반려동물이 건강한 생활과 정상적인 생리 상태를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의 최소 권장 수준을 제시한 사료 표준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이 한국축산학회 반려동물영양연구회와 국내·외 사료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련 자료의 연구와 검토를 거쳤다. 연구진은 국내 사료 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물 종과 성장단계를 구분하고, 다 자란 개(성견)의 권장 영양소 38종에 대해 권장 함량을 제시했다. 또 강아지와 번식기 암캐 40종, 다 자란 고양이(성묘) 41종, 새끼 고양이와 번식기 암고양이 43종의 권장 영양소 함량도 정립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선진 외국과 달리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완전 사료’임을 입증하는별도의 영양기준이 없는 실정이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 설정이 국내 반려동물 사료의 품질 향상과 국산 사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등 반려동물 사료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은 “국내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 설정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국내 사료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대표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 대한민국예술축전 최우수상 쾌거

    제주대표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 대한민국예술축전 최우수상 쾌거

    2024 대한민국예술축전에서 제주대표로 본선에 출전한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성훈 사진작가가 ‘한국사진협회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이하 제주예총)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예술축전에서 제주대표로 본선에 출전한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김성훈 사진작가가 ‘한국사진협회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곳에서 전통적으로 대한민국예술축전도 함께 개최되고 있으며 장르는 국악, 사진, 영화부문이다.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는 지난 8월에 대한민국예술축전 제주예선을 거쳐 국악부문 제주대표로 선정돼 ‘염원’을 주제로 참여를 했다. ‘염원’은 일반적으로 굿이라 불리는 한국의 토속신앙 의식에 쓰이는 무속음악을 국악과 서양음악의 콜라보를 통해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깊이 있는 전통 소리와 웅장한 기악 연주를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부문에서는 한국사진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부회장인 김 작가의 ‘물질준비’,‘물질 중’, ‘물질 마무리’ 작품을 출품해 영광을 안았다. 해녀들의 물질과정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해 물질전에 수경을 닦고 귀마개를 하면서 준비하는 과정, 무질 중에 숨을 참았다가 숨을 내쉬려고 나온 장면, 채취한 소라를 끌어내는 마무리하는 과정까지 표현해냈다. 김선영 제주예총 회장은 “본선에 참가한 각 팀마다의 개성과 예술성을 표현하는 무대였다”며 “ 제주도 대표로 참여한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가 제주예술인의 자존감을 보여줘 최우수상 쾌거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될 2026년에 제주에서도 대한민국예술축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 ‘오감으로 만나는 공예 교육’…중구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 어르신 프로그램 진행

    ‘오감으로 만나는 공예 교육’…중구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 어르신 프로그램 진행

    서울 중구는 내달 12일까지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감으로 만나는 공예 교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서울공예박물관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해서 경증치매 어르신의 치매 진행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자, 유리, 금속, 나전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공예품을 눈과 손으로 직접 탐색하고 새로운 문양으로 그릇을 장식하거나 나전으로 보석함을 장식하며 시각과 촉각을 자극한다. 유리화병에 향기로운 꽃을 꽂고 화병을 장식하며 후각과 시각을 자극하고, 금속판을 오리고, 두드리며 풍경을 만들고 그 소리를 들어보며 촉각과 청각에 영향을 준다. 매 교육마다 내가 만든 작품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매주 월요일 1시간 30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서울공예박물관 교육강사가 치매안심센터로 찾아가서 진행되며, 지난 21일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서울공예박물관을 찾아가 박물관 소장품을 관람했다. 이종윤 센터장은 “이번 공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창의적 경험과 함께 사회적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해 준다”라며 “앞으로도 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이 더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돌봄가족의 부담을 완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돌봄가족에게도 든든한 중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김경숙 경북도의원 “석포제련소 이전 촉구”

    김경숙 경북도의원 “석포제련소 이전 촉구”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22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동강 수질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석포제련소 이전과 녹조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낙동강 최상류의 석포제련소의 수질오염에 대해 언급하며 “국정감사에서 이철우 도지사께서 석포제련소 이전을 위한 TF를 구성해 국회에 보고한다고 말씀하셨듯이 반드시 이전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석포제련소는 제련하는 과정에서 1군 발암물질인 카드뮴을 매년 8030㎏씩 배출한 것으로 드러나 환경부는 2021년 11월 제련소에 과징금 281억원을 부과했으며, 특별단속을 통해 석포제련소가 무허가 지하수 관정 52개를 운영한 사실을 확인했고, 이 중 30개 관정에서는 지하수 생활용수 기준을 최대 33만 2560배 초과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고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어 “낙동강은 260만 도민의 식수원인데 녹조현상으로 녹조 독성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고, 지난 7월 26일에는 녹조로 뒤덮인 안동댐과 영주댐 2곳에서 녹조 조사를 진행한 결과 1ml당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모두 100만셀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녹조 방지 대책에 대해서 “최근 정부의 비점오염 저감예산이 절반 이상 줄었고, 도예산 또한 녹조 방지에 턱없이 부족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녹조 예방과 도민에 건강을 위한 식수를 먼저 챙기고, 오염원 관리와 하수 처리 시설개선 등 녹조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특히 석포제련소 이전은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기에 반드시 성사시켜 줄 것을 부탁한다. 다시 한번 도 차원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수질오염 관리 대책을 마련해 도민들이 건강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도지사님과 집행부에게 요청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서울시민 마음건강 돌보는 ‘광역심리지원센터’ 25일 개소

    서울시민 마음건강 돌보는 ‘광역심리지원센터’ 25일 개소

    서울시가 외로움과 고립 및 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외로움 없는 서울’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광역심리지원센터’가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광역심리지원센터의 개소식이 25일 오전 11시 열린다. 행사에는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최후석 한국심리학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문을 여는 광역심리지원센터에는 임상심리전문가이자 보건정책전문가인 센터장을 중심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 총 10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돼 시민 마음건강을 돌보는 상담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아울러 ▲심리 상담전문기관 모니터링 및 총괄 지원 ▲상담 대상자 특성·상담내용·효과성 검증 ▲상담인력 자격 기준별 보수교육 체계화 등을 통해 공공·민간 심리상담기관 운영 등도 한다. 광역심리지원센터는 상담 기관 기본 정보는 물론 상담 인력의 자격증 종류, 상담 전문 분야, 주 치료기법 등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에도 나선다. 구축이 완료된다면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광역심리지원센터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심리서비스를 총괄할 수 있게 됐다. 상담 인력 전문성과 상담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민 상담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심리지원 기관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가인 “건강 강박 있어…과자 10번에 나눠 먹는다”

    한가인 “건강 강박 있어…과자 10번에 나눠 먹는다”

    배우 한가인이 ‘건강 강박’이 있어 좋아하는 라면과 과자를 안 먹는다고 고백했다. 한가인은 2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올라온 영상에서 ‘길티 푸드’(guilty food·죄책감이 들지만 만족과 즐거움을 주는 음식) 먹방을 선보였다. 한가인은 제작진이 준비한 마라탕과 불닭볶음면, 탕후루 등을 안 먹어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강에 대한 강박이 있다”며 “과자나 라면은 너무 좋아하지만 참고 안 먹는다. 그리고 탕후루 같이 단 건 전혀 먹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한가인은 평소 즐겨 먹는 간식에 대한 물음에 한 과자를 꼽으며 “정말 좋아한다”면서도 “먹을 때 10번 나눠 먹는다”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진짜 먹었다는 느낌만 좀 주고 싶을 때 먹는다”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또한 과거 애주가였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제작진이 준비한 식전주이자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 결승전에 등장한 ‘참외 막걸리’를 마셨다. 지난 9년간 술을 끊었다는 한가인은 이 막거리를 마신 뒤 “맛있다. 소주 느낌이 1도 없다”면서 “이거 잘못하면 큰일 나는 술”이라고 했다. ‘마지막 낮술을 언제 마셔봤냐’는 물음에 한가인은 “대학교 다닐 때 술을 잘 마셨다”며 “낮술이 아니라 연결해서 오전 11~12시까지 먹은 적이 있다”며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 김종오 광명시의원, 스포츠 상해 예방 ‘온 힘’ 다해

    김종오 광명시의원, 스포츠 상해 예방 ‘온 힘’ 다해

    광명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스포츠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소속 김종오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스포츠 상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3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스포츠 동호인들이 운동 중 상해를 입었을 경우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없어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본 조례안은 스포츠 상해 예방을 위한 교육, 스포츠 상해보험 가입 등의 필요한 행정 및 재정 지원 근거가 담겨 있다. 김 의원은 “생활체육에 관한 관심과 참여가 많이 늘어나면서 관련 인프라 구축의 요구가 많은 상황”이라며 “본 조례안을 근거로 스포츠 정책의 새로운 모델 개발에도 관심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 배우 고은아, “사람 살려”…철렁

    배우 고은아, “사람 살려”…철렁

    배우 고은아(35·본명 방효진)가 건강 이상을 토로했다. 고은아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환절기 알러지. 사람 살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은아는 콧구멍을 휴지로 막고 있었다. 환절기 알레르기로 인해 비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은아는 2004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황금사과’(2005) ‘K-팝 최강 서바이벌’(2012),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2007) ‘10억’(2009) 등에 출연했다. 고은아는 구독자 약 67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약 중이다. 유튜브 채널 ‘방가네’는 고은아와 친언니 방효선·남동생 미르의 가족 일상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천안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다음달 분양… 호수생활권·직주근접 눈길

    천안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다음달 분양… 호수생활권·직주근접 눈길

    GS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8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를 다음달 분양한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총 110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57가구 ▲84㎡B 325가구 ▲84㎡C 322가구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가 들어서는 성성8지구는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한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있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다. 성성호수공원 주변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성성지구를 비롯해 부대지구, 업성지구, 부성지구 등의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된 상태다. 이들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일대는 향후 약 2만 가구 이상의 규모로 신흥 주거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약 16만평 규모의 성성호수공원이 인접했다. 성성호수공원은 생태탐방로를 비롯해 자연관찰교량인 성성물빛누리교 등 휴식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친환경 문화공간이다. 이와 함께 단지 앞에 추가로 어린이 공원이 예정돼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가람중학교, 호수고등학교 등이 개교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기업 천안사업장 및 천안공장이 밀집한 천안 2·3·4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있다. 교통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번영로,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 주요 도심 접근성을 갖췄고 1번국도 및 천안IC, 경부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마트 천안서북점, 코스트코 천안점 등의 대형마트가 근거리에 있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상품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 넓은 동 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체 동에는 필로티 구조 설계를 도입해 사생활 보호에 신경 썼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커뮤니티광장, 수경마당, 건강정원, 놀이마당, 유아놀이터 등의 조경을 도입했다. 단지 내에는 신작 도서가 채워진 대형서점 큐레이션 도서관을 비롯해 냉·온탕이 함께 구성되는 사우나, 스크린골프장이 포함된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필라테스 시설 등 고품격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세대 내부 설계로는 타입별 알파룸, 현관 및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적용했다. 전용 84㎡B 타입은 3면 발코니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천안 서북구 불당동 1517번지에 다음달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
  • “새끼 과나코 이름 지어주세요”…경북 울진군 이벤트 진행

    “새끼 과나코 이름 지어주세요”…경북 울진군 이벤트 진행

    경북 울진군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에서 국제 멸종위기종인 과나코 새끼가 탄생해 이름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에서 건강한 과나코 새끼가 탄생했다. 농장에서는 지난 2019년 암수 1쌍 2마리를 들여와 현재는 5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과나코는 건조한 기후에 잘 적응하고 두터운 털옷을 입고 있어 강추위를 잘 견뎌내는 것이 특징이다. 큰 동물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들과도 친근하게 잘 어울릴 수 있다. 현재 새끼는 걸음마, 뜀뛰기, 모유 먹기 등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오는 28일부터 새달 3일까지 과나코 이름 지어주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새끼 과나코를 현장에서 관찰한 후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 어린이놀이시설 매표소에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어린이놀이시설 통합이용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군은 앞으로도 이름 없는 동물 이름 지어주기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병복 군수는 “이름을 지어주면서 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물 보호와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왕피천공원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완해 울진 대표 힐링장소로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 “엄마한테는 비밀인데”…19층 아이와 18층 할머니가 나눈 편지

    “엄마한테는 비밀인데”…19층 아이와 18층 할머니가 나눈 편지

    한 어린이가 아래층 노부부에게 층간소음과 관련해 양해의 편지를 남겼다가 따뜻한 답장을 받은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층에 사는 어린이가 아랫집에 사는 이웃 할머니, 할아버지와 주고받은 편지 사진이 올라왔다. 이 어린이는 ‘18층 할머니 할아버지께. 똑똑 편지 왔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직접 그린 편지를 문 앞에 붙였다. 어린이가 작성한 편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편지를 읽은 18층 할머니가 작성한 정성 어린 답장이 눈길을 끌었다. 18층 할머니는 “안녕 ○○아, 18층 할머니야. ○○ 편지 받고 깜짝 놀랐단다. 할머니는 ○○가 시끄럽게 뛰는 소리를 듣지 못했거든”이라고 적었다. 이어 “할머니 아들, 딸도 우리 ○○같단다. 그래서 ○○의 편지가 더 반가웠다”며 “우리 ○○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할머니가 늘 기도할게”라고 했다. 그러면서 “○○야, 엄마 아빠한테는 비밀. 맘껏 뛰어놀아도 돼. 사랑합니다. 18층 할머니가”라고 덧붙였다. 편지를 쓴 아이의 부모라고 밝힌 A씨는 “우리 집은 아이가 셋이다. 시공 매트하고 평소 아이들에게 주의도 주지만 그래도 소음이 있을 걸 알기에 아래층 분들 마주치면 죄송하다고, 더 주의하겠다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에게도 할머니, 할아버지 보면 인사시키고 사과드리게 한다. 그럴 때마다 어르신들은 웃으시면서 ‘괜찮으니 애들 기죽이지 말라. 혼내지 말라’고 받아주시는 마음 따뜻한 분들”이라고 고마워했다. 편지에 대해서는 “유치원에서 층간소음에 대해 배운 날 아랫집에 드리는 그림 편지를 써서 가져왔다. 아직 글 쓰는 게 서툴러서 글자를 많이 틀리고 잘못 썼다며 전해드리기 창피하고 부끄럽다길래 저랑 같이 앉아 차분하게 다시 적어 가져다드린 것”이라며 “아이한테 억지로 시키거나 아랫집에 은근슬쩍 봐 달라는 의미로 한 일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모처럼 전해온 따뜻한 사연에 누리꾼들은 “이웃사촌으로 좋은 인연 쭉 이어가시길”, “아이도 참 예쁘지만, 아래층 할머니 참어른이시다”, “요새는 위아래 집 잘 만나는 게 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낙태 금지 때문에 기형아 출산했습니다”… 영아사망률 증가하는 미국

    “낙태 금지 때문에 기형아 출산했습니다”… 영아사망률 증가하는 미국

    美연구팀 “낙태권 폐기 후 영아사망률 증가”텍사스 여성, 기형아 진단 받고도 결국 출산“딸이 보라색으로 변해가” 4시간 만에 사망전문가 “치명적인 선천적 기형아 임신 증가” 미국 연방 대법원이 연방 차원의 낙태(임신중절)권을 보장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한 이후 1년 반 동안 예상보다 수백명 많은 영아가 사망했으며, 사망한 영아의 대다수는 선천적 이상 또는 결함을 가지고 있었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게재된 오하이오주립대 공중보건대학 부학장인 마리아 갈로 교수가 이끈 연구팀의 관련 논문에는 낙태권 폐기 판결 이후 18개월 동안의 영아 사망률을 이전의 추세와 비교한 내용이 담겼다. 연구팀은 판결 이후 몇달간 영아 사망률이 평소보다 높았다고 밝혔다. 2022년 10월, 지난해 3월과 4월의 영아 사망률은 평소보다 약 7% 높았다. 이 기간 매월 247명의 영아가 추가로 사망했다. 논문의 제1 저자인 대학의 역학 조교수 파르바티 싱 박사는 “이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사망률은 모든 건강 상태의 궁극적인 결과이며, 근원적인 질병과 어려움을 보여주는 지표일 수 있다”고 말했다. CNN은 지난 7월 텍사스주 보건서비스부에 요청해 입수한 영아 사망률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2022년 텍사스에서 전년 대비 11.5% 증가한 227명의 영아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특히 심각한 유전 및 선천적 결함으로 인한 영아 사망률은 같은 기간 21.6%나 급증했다. 텍사스주는 2021년 임신 6주 이상 임신부의 낙태를 금지했다. 이듬해 연방 대법원이 낙태권을 폐기하자 산모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낙태를 제외한 모든 낙태를 금지했다. 사만다 카시아노라는 이름의 여성은 임신 20주차에 병원에서 태아가 뇌와 두개골 발달이 미흡한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태아는 죽은 채로 태어나거나 출생 직후 사망할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었다. 그럼에도 텍사스에 거주하던 카시아노는 낙태가 합법인 다른 주로 수술을 받으러 갈 여유가 없었다. 결국 지난 3월 카시아노는 출산을 했고, 세상에 나온 딸은 4시간 동안 숨을 헐떡이다가 사망했다. 텍사스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카시아노는 “딸이 분홍색에서 빨간색으로, 다시 보라색으로 변해가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며 법정에서 증언했다. 그는 소송을 제기한 이유에 대해 “낙태를 할 수 있었다면 딸은 고통받지 않았을 것이기에 소송은 큰 의미가 있다”고 CNN에 말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낙태가 금지된 주에서 출산율이 증가하는 현상 중 일부는 치명적인 선천적 기형을 가진 태아를 임산한 여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산부인과의 우시마 우파디아이 부교수는 “임신을 원했든 원치 않았든 사람들이 낙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면 낙태로 끝났을 임신이 (기형아 임신의) 상당수를 차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낙태 금지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에도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산모와 아기 모두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고 CNN은 전했다.
  • 한전과 3년간 싸운 시흥시 “송전선로 설치 협력” 입장 선회

    한전과 3년간 싸운 시흥시 “송전선로 설치 협력” 입장 선회

    시흥시가 배곧신도시에서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송전선로(전력구) 건설공사에 협력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시는 안전을 우려하는 주민 목소리를 의식해 공사 주체인 한국전력공사와 3년째 갈등을 이어왔는데, 건설 저지를 위한 소송에서 최근 최종 패소한 데 따른 것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시흥시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해당 구간의 송전선로 건설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시장으로서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관통하는 노선을 대책으로 마련했다”며 “이번 선회는 불가피한 결단이었음을 이해해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지정된 국가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은 문제의 송전선로에 대한 협력이 전제조건으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배곧신도시 주민들은 전자파 발생 등으로 건강권이 침해된다며 강력히 반대해왔다. 시도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사업 시행자인 한전을 대상으로 법정 소송을 벌였으나 1·2심에서 모두 패소한 바 있다. 한전은 국내 최대 바이오 밀집 단지로 평가받는 송도국제도시 등에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신 시흥변전소와 신 송도변전소 사이 7.2㎞를 연결하는 초고압선의 전력구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력 공급은 시흥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글로벌 생명공학 협력 단지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도 연관된다.
  • “매일 먹어요” 손흥민 축구 실력 비결은 ‘이것’? 나도 먹어볼까

    “매일 먹어요” 손흥민 축구 실력 비결은 ‘이것’? 나도 먹어볼까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매일 아침에 먹는 식단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는 손흥민의 일과를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손흥민이 구단에 출근한 뒤 퇴근할 때까지 하루가 담겼다. 먼저 손흥민은 오전 8시 28분에 구단을 찾아 아침 식사를 했다. 손흥민은 “아침 식사로 시큼한 사워도우 빵에 아보카도와 햄 오믈렛을 주로 먹는다”며 “늘 같은 메뉴를 매일 먹는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식사를 지켜본 팀 동료 프레이저 포스터도 “매일 똑같다”라며 거들었다. 식사를 마친 손흥민은 실내 훈련장에서 스트레칭하며 몸을 풀었다. 동료들과 장난을 치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인 손흥민은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하자 진지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 훈련이 끝난 후엔 훈련장 안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회복에 집중했다. 얼음탕에 들어간 손흥민은 “엄청 차갑지만 회복에 좋다. 나이를 먹을수록 매일 한다”고 밝혔다. 이후 퇴근길에 식당을 찾은 손흥민은 점심으로 치킨, 토마토, 아보카도를 곁들여 먹었고 후식으로는 단백질 요거트를 먹으며 식사를 마쳤다. 손흥민이 매일 먹는 사워도우는 빵을 발효하는 방법의 하나다. 곡물 발효의 가장 오래된 형태로 미네랄 흡수를 저해하는 피트산 함량이 적다. 또한 혈당 수치 지수가 낮아 혈당 급증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발효과정에서 글루텐이 분해돼 소화하기도 쉽다. 다만 나트륨 함량이 높아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오믈렛은 근력 발달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달걀 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들어 있고 지방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단순히 체지방 감량이 목표인 사람보단 근육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매일 같은 메뉴만 먹다니 대단하다”, “토트넘이 만든 역대급 콘텐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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