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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형돈 맞아? ‘21kg’ 빼고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

    정형돈 맞아? ‘21kg’ 빼고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

    개그맨 정형돈이 4개월간의 다이어트 끝에 21kg을 감량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100kg에서 79kg으로 체중을 줄인 그는 “20kg 이상 감량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형돈은 “살면서 가장 많은 체중을 감량했지만, 반대로 가장 편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하며 다이어트 성공의 비결로 자신을 도운 컨설턴트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다이어트 중 위기가 찾아오지만, 옆에서 잡아주는 사람이 있어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다이어트 후 건강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왔다. 정형돈은 “고혈압 약을 100% 기준으로 따지면 지금은 20~30% 정도만 먹고 있다”며 “현재 혈압은 80/120으로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감량 후 오랜만에 쇼핑의 즐거움을 느끼며 “몸이 가벼워진 만큼 장바구니가 무거워지고 있다”며 유쾌한 소감을 덧붙였다. 이번 다이어트로 30대 이후 처음으로 70kg대를 기록한 정형돈은 “다이어트 후 시간을 역행하는 기분”이라며 “체중 감량을 유지하며 더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건강한 웃음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 정석용 “19세 연하와 연애…사귀니까 나이 차이 못 느끼겠더라”

    정석용 “19세 연하와 연애…사귀니까 나이 차이 못 느끼겠더라”

    배우 정석용이 과거 19세 연하와 연애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정영주가 드라마에서 함께 부부 호흡을 맞췄던 정석용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정영주는 집에 정석용을 초대해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몄다. 트리를 꾸미던 중 정영주는 정석용에 “그 나이에 결혼 안 하면 어떤 생각이 드냐”고 물었다. 이에 정석용은 “오히려 40대 중반 넘어갈 때 그런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대부분 짝 찾아가는데 ‘난 비정상인가?’ 그런 생각을 했다. ‘난 뭐가 문제인가?’ 그런 고민 했었다”며 “이제 고민도 별로 안 한다”고 답했다. 정영주는 “나는 이혼할 때 ‘이거를 이렇게 못 지켜내나?’ 이런 생각이 컸다”고 이혼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결혼 생활을 경쟁하듯 한 것도 아니지만 우리 엄마 아버지는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고 열심히 노력한 분들이다. 어느 집안이든 파란만장하지 않겠나. 우리 집은 많이 힘들었다. 난 엄마 아빠랑 떨어져 지낸 적도 있다. 그래서 ‘어떻게든 지켜내 보자’라는 의무감 같은 게 있었다. 그런데 한 번 신뢰가 깨지면 그거는 회복이 안 되더라”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화이트 트리를 완성한 정영주는 아버지를 위한 단팥빵 트리 만들기에 나섰다. 이때 정영주는 정석용에 “연애하면서 제일 많이 난 나이 차이가 어느 정도였냐”고 물었다. 이에 정석용은 “한 번은 19세(연하와 만나봤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열아홉이요?”라며 귀를 의심했지만, 정영주는 “멋지다 정석용”이라며 감탄했다. 이에 정석용은 “그렇게 만나려고 만난 게 아니다. 인연이 됐는데 알고 보니 나이 차이가 난 거다. 사귀니까 크게 (나이 차이 나는) 느낌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석용은 1998년 연극으로 데뷔한 후 영화 ‘왕의 남자’ ‘라디오 스타’ ‘짝패’ ‘복면달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써니’ ‘부산행’ ‘국가대표 2’ 등과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지붕 뚫고 하이킥’ ‘뿌리 깊은 나무’ ‘미생’ ‘시그널’ ‘김과장’ 등에 출연했다.
  • “골고루 먹어야 건강하다” 부모님 잔소리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달콤한 사이언스]

    “골고루 먹어야 건강하다” 부모님 잔소리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달콤한 사이언스]

    밥상머리에서 아이들은 좋아하는 것만 먹겠다고 반찬 투정을 하는 경우가 잦다. 그럴 때마다, 부모들은 건강해지려면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혼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영양학적으로도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고, 아동 청소년에게는 성장 장애를 막아줄 수 있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부모들의 잔소리가 과학적으로 타당성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탈리아 트렌토대 세포·계산·통합 생물학과, 유럽 종양학 연구소, 영국의 보건 기업인 ZOE, 킹스 칼리지 런던 영양과학과, 쌍둥이 연구 및 유전 역학과 공동 연구팀은 채식이나 육식 어느 한쪽에 치우쳐 식사하는 것보다 식물성 음식 중심으로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장내 미생물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미생물학’ 1월 7일 자에 실렸다. 많은 연구를 통해 식물성 식품이 적고 가공식품이 많은 식단을 자주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제2형 당뇨(성인 당뇨), 각종 암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처럼 식단과 인간의 건강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식물성 음식 중심의 식단이 건강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는 명확히 규명되지 못했다. 이에 연구팀은 영국, 미국, 이탈리아에서 2만 1561명을 선발해 주로 어떤 식사를 하고 있는지와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오옴)의 관계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채소와 육류를 골고루 섭취하는 잡식성 식단을 주로 하는 사람들은 채식 중심 식단(채식주의 식단)이나 동물성 식품을 전혀 먹지 않는 비건 식단만 하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종의 미생물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식주의자나 비건은 장내 미생물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잡식성 식단을 하는 사람들은 채식주의자나 비건보다 심혈관 질환과 대사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억제할 수 있는 미생물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건은 장과 심장 대사 건강에 필수적인 단사슬 지방산 생산에 도움을 주는 과일, 채소 섭취와 관련된 미생물이 더 많았다. 채식주의자들은 비건과 잡식 사이 중간 미생물의 특성을 보였으며, 음식 소화와 관련한 미생물이 가장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건이나 채식주의자나 잡식주의, 육식주의와 관계없이 건강한 식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장내 미생물의 비율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니콜라 세가타 트렌토대 교수는 “건강한 식물성 식품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건강과 관련된 미생물은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어떤 식단을 선호하든지,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먹는 것이 장 건강은 물론 전체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은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 일상 어디서나 만나는 ‘내편중구’…새해 달라지는 36가지 정책은

    일상 어디서나 만나는 ‘내편중구’…새해 달라지는 36가지 정책은

    서울 중구가 새해에 주민 일상에 더 든든한 정책으로 다가간다. 생활과 행정, 출산과 돌봄, 복지와 환경 및 안전 등 4개 분야 36가지 정책을 신설·변경해 주민들의 삶이 편리해지도록 돕는다. 우선 구는 생활과 행정 분야에서 주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다. 특히 ‘우리가족 법률상담 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1인 가구와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족 유형에 따른 가족관계 전문 법률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도 동 주민센터에서 짝수 달마다 확대 운영돼 주민들의 세무 고민을 덜어준다. 구는 ‘찾아가는 여권 교부 서비스’ 역시 도입해 75세 이상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은 구청에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여권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준등기우편 활성화’도 추진해 직접 우편물 수령이 어려웠던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에게 신속한 우편물 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관, 경로당, 동 주민센터 등을 찾아가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고, 혼‘인신고 시 태극기 증정’ 사업도 새롭게 시행한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됐으며, ‘중구 기업 지원펀드’를 오는 8월 시행을 목표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산과 돌봄 지원 역시 한층 강화됐다. ‘난임부부 시술비’가 난임여성 1인당 25회 지원했던 것을 출산 1회당 25회로 확대했다. 공난포로 인한 시술 실패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새롭게 도입돼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출생신고 시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를 제공하고, 오는 4월에는 ‘출산가정 사진 공모전’이 개최된다. 또한 1인당 3만원 상당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도 지급한다.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중구교육지원센터 내에 ‘중구 9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가 개소하고, 가정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정부지원 대상이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 가구로 확대돼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복지 정책은 보다 촘촘해진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서울시 보훈수당’이 인상돼 참전명예수당 대상자 중 80세 이상 유공자에 대해 5만원 인상된 20만원을, 보훈예우수당도 5만원 인상된 1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생활보조수당은 연령 제한 없이 지급되며 ‘국가유공자 사망위로금’ 20만원이 신설됐다. 또한 중구 거주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게 버스·택시 등 교통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한도도 월 3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상향돼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생계급여와 주거급여가 인상되고 자활성공지원금이 신설돼 자활 참여자가 자립 성공을 6개월 지속 시 50만원, 추가 6개월 지속 시 100만원을 지급해 1년간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구민신체활동사업’을 새롭게 마련해 어린이 줄넘기, 여성 라인댄스, 토요걷기 챌린지 등 맞춤형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부부의 날 기념 행사’가 신설돼 오는 5월에는 부부 관계를 되새기고, 가족의 의미를 기리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여름철 폭염 기간에 ‘찾아가는 살수차’를 운영해 주민 요청 지역에 우선적으로 살수하고, 지난해 시범운영했던 ‘중구민과 함께하는 무한실천 챌린지’를 상·하반기로 확대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낸다. 또한 1인가구 밀집지역인 황학동 일대에 CCTV 관제센터와 연계되는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해 보행 안전이 강화될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달라진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구는 새해에도 주민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31년 전 ‘그알’이 소환한 20대 오은영 박사…미모보다 더 놀란 건

    31년 전 ‘그알’이 소환한 20대 오은영 박사…미모보다 더 놀란 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31년 전 모습이 공개됐다. 2일 유튜브 채널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그때 그 시절, 세기말 다이어트 방법?’이란 제목으로 1994년 3월 2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일부분이 올라왔다. 해당 방송에서는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과 부작용에 대해 조명했다. 영상에서 경기 광주 세브란스 정신병원을 찾은 제작진은 오 박사에게 거식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오 박사는 “거식증은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우울증도 있고 사회적 기능을 못 하는 부분도 있지만 정신과 영역에서 본다면 상당히 응급”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짧게 등장하지만 단발머리를 한 20대 오 박사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감탄했다. 네티즌들은 “오은영 선생님 나와서 놀랐는데 목소리가 지금과 차이가 없어서 더 놀랐다”, “오은영 선생님 진짜 레전드다”, “진짜 미인이시다”, “생김새만 다르고 목소리 말투 이런 건 똑같아서 음성만 따로 덧입힌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65년생인 오 박사는 연세대 의과대학 학사, 연세대 대학원(정신의학) 석사, 고려대 대학원(정신의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오 박사는 현재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성공지원금 받고 금연도 성공하자’ 노원구 금연 지원 서비스

    ‘성공지원금 받고 금연도 성공하자’ 노원구 금연 지원 서비스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금연 성공지원금 지급을 포함해 다양한 금연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노원구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금연 성공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금연에 성공할 경우 3년간 최대 60만원 현금을 지급하며 금연구역 흡연 단속 과태료를 재원으로 활용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흡연자 중 개인 노력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4% 미만에 불과하다. 그러나 구가 금연성공지원금을 지급하기 전 17개월 동안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수에 비해 지급 후 17개월 동안 신규 등록한 인원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상담사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개인의 흡연 형태와 습관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후 흡연 충동을 억제할 수 있는 운동 등 맞춤형 대체 방안에 대한 조언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꼼꼼한 니코틴 검사를 통해 실제 금연에 성공하시는 분들만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성취감이 높고, 성공률이 높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운영 과정에서 쌓인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해 앞으로도 유의미한 금연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금연은 개인의 의지만으로 성공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금연성공지원금 등 다양한 금연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의 금연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좋은조례 분야 약속대상 수상

    김혜영 서울시의원,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좋은조례 분야 약속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이 지난해 12월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4년 12월 27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부문의 수상자를 뽑아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들의 신뢰 증진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28일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12월 27일 김 의원을 포함한 수상 대상자를 최종 발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측은 좋은조례분야 수상자의 경우 ▲입법의 시급성(10점)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10점)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10점) ▲대안적 독창성(10점) ▲목적의 적합성(10점) 등으로 평가해 분야별 광역․기초별 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아침을 굶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력을 위해 기숙사가 있는 학교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에서도 조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조례 내에 조식 지원 근거를 명시한 ‘서울시교육청 조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 김 의원이 2023년 8월 대표발의한 ‘서울시교육청 조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조례 내에 “학교의 장은 학생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조식을 제공할 수 있다”라는 조항을 신설했으며 “교육감은 학교장의 신청을 받아 조식 운영에 따른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라는 내용과 “교육감은 효율적인 조식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력 또는 그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는 규정도 추가했다. 동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 12월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김 의원은 “아침을 굶는 서울 관내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력을 위해 기숙사 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 차원에서도 조식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보다 안정적인 조식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법적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판단해 본 조례 제정안을 대표로 발의하게 됐다”라며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항들을 조례에 반영하는 등 입법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450일째 목숨 구걸”…하마스, ‘19세 여성 인질’ 영상 공개[포착]

    “450일째 목숨 구걸”…하마스, ‘19세 여성 인질’ 영상 공개[포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 기습공격 당시 납치한 10대 여성 인질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하마스가 공개한 영상 속 인질은 19세 여성 리라 알바그로, 현재까지 그녀가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알려준다”고 보도했다. 알바그는 하마스가 공개한 3분 30초 분량의 영상에서 2025년이 됐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450일 동안 포로로 잡혀있었다”면서 “나는 겨우 19살이다. 내 앞에 펼쳐져 있던 인생 전체가 정지됐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세상은 우리(하마스에 잡힌 이스라엘 인질)를 잊기 시작했다. 아무도 우리를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는 악몽 속에 살고 있다”면서 “인질 석방 문제에 이스라엘 정부가 직접 개입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영상을 본 알바그의 가족들은 “영상 속 그녀의 모습은 우리가 알던 모습이 아니었다. 건강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우리는 알바그가 살아남아 목숨을 구걸하는 것을 지켜봤다. 멀지 않은 곳에 있음에도 456일 동안 집에 데려올 수 없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우리는 이스라엘 총리와 세계의 지도자들, 모든 결정권자들에게 결정을 내려야 할 때라고 호소한다”면서 “알바그는 아직 살아있고, 살아서 돌아와야 한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당국과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알바그는 지난 5월 하마스가 공개한 10대 여성 인질들을 담은 영상에도 등장했었다. 영상 속 여성 인질들은 손이 묶인 채 벽에 줄지어 서 있고, 일부 여성의 얼굴은 피범벅이 된 모습이었다. 당시 영상 속 하마스 대원들은 이 여성 인질들을 ‘사바야’(Sabaya)라고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바야는 이슬람 고대 용어로 ‘노예’를 가리킬 때 쓰는 표현이다. 한 하마스 대원은 이들에게 “너는 정말 아름답다”며 추파를 던지고, 또 다른 대원은 욕설과 함께 “우리가 너희를 짓밟을 것”이라며 거칠게 여성 인질을 벽으로 밀어 부친다. 또 다른 하마스 대원은 “우리 형제들이 너희 때문에 죽었으니, 우리는 너희를 모두 쏴 죽일 것”, “여기에 우리가 임신시킬 수 있는 여성들이 있다”며 성폭행을 암시하는 위협을 던지기도 했다. 휴전 협상 중에서 이스라엘 공습 이어져…100여명 사망한편, 현재 이스라엘 당국은 하마스에 억류돼 있는 인질이 최소 62명에 달한다고 추정한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현재 미국과 이집트, 카타르의 중재 하에 카타르 도하에서 휴전협상 중이지만, 뚜렷한 접점은 나오지 않고 잇다. 하마스는 가자지구 종전으로 가는 합의의 일부로 이스라엘의 요청에 따라 1단계에 풀어줄 인질의 명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재빨리 성명을 발표해 하마스가 인질 명단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스라엘은 휴전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에서 가자지구에 무차별 폭격을 이어갔다. 지난 주말동안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내 100여 곳을 공격해 하마스 전투원 수십명을 살해하고 최근 로켓이 발사된 장소의 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의료진은 주말에 이뤄진 이스라엘의 공습 때문에 숨진 팔레스타인인을 105명으로 집계했다. 사망자 중 하마스 조직원과 민간인의 정확한 비율은 파악되지 않았다.
  • 로버츠 다저스 감독 “오타니, 5월까진 마운드 안 올린다”

    로버츠 다저스 감독 “오타니, 5월까진 마운드 안 올린다”

    데이브 로버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감독이 오타니 쇼헤이(31)의 투수 복귀 시기와 관련해 ‘5월까지는 마운드에 올리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적어도 5월까지는 그의 몸 상태를 점검한 뒤 여유를 두고 선발 로테이션에 넣겠다는 게 로버츠 감독의 계획이다. 6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스포츠 매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최근 현지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오타니가 5월까지는 투수를 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면서 올스타 브레이크(7월) 이후 마운드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해 구단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를 2025 정규시즌보다는 포스트시즌의 핵심 자원으로 기용한다는 전략이다. 그는 “오타니가 건강하게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오르는 것을 기대한다”라면서 “만약 투수로 복귀한다면 제한 투구 이닝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버츠 감독의 이번 발언은 오는 3월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와의 2025시즌 개막전에 오타니가 선발 투수로 등판할 수 있다는 일부 전망을 일축한 것이다.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꾸준히 투타 겸업을 이어가며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2023년 시즌 후반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 다저스로 이적한 뒤로는 타자로만 경기에 나섰다. 본업인 투수를 내려놓은 오타니는 지난해 MLB 역사상 처음으로 ‘50홈런-50도루’(54홈런·59도루) 시대를 열었고,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견인하며 ‘만장일치’ 의견으로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 강성삼 하남시의원, ‘행심위’ 동서울변전소 하남시-한전 업무협약서 공개 결정

    강성삼 하남시의원, ‘행심위’ 동서울변전소 하남시-한전 업무협약서 공개 결정

    하남시 동서울변전소 증설과 관련해 ‘한국전력공사와 하남시 사이에 체결·작성된 업무협약서(MOU)’를 공개해야 된다고 지난해 12월 27일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인용했다. 강성삼 의원(행정사무조사 특위위원장)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6일부터 90일간 실시한 동서울변전소 행정사무조사에서 집행부에 업무협약서(MOU)등의 제출을 요구했으나, 하남시는 영업비밀과 주민의 건강보호 등을 이유로 비공개를 결정한 바 있다. 강 의원은 지난해 시민들의 후원금을 받아 변호사를 선임하며 업무협약서(MOU)를 공개할 것을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이하 ‘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이에 ‘행심위’는 지난해 12월 16일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를 개최하고 ‘한전-하남시 간 업무협약서(MOU)’를 공개해야 한다고 결정했으며, 지난 3일 강 의원은 ‘행심위’로부터 재결서를 송달받았다. 재결서의 주문에 따르면 ‘한전과 하남시 사이에 체결·작성된 업무협약서’에 대한 비공개 결정 처분의 취소 청구는 받아들여 공개할 것을 결정하며 강 의원의 손을 들어줬다. 업무협약서를 공개 결정한 ‘행심위’는 공익사업의 경우의 정보공개는 타 법인 등에 비해 소극적으로 판단 돼야 한다며, 공공기관은 자신이 보유·관리하는 정보를 공개함이 원칙이고 비공개사유에 대해서는 엄격해야 한다고 해석했다. 특히 ▲동서울변전소 증설은 공익적 성격이 매우 강한 사업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하며 사업지 내 이해관계인이 확인해야 한다는 점과 ▲통상적으로 지자체가 체결하는 업무협약의 경우 선언적이고 기본사항으로 구성돼 공개하더라도 영업상 비밀이 침해될 우려가 없는 점 등을 들어 하남시의 비공개 결정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강 의원은 “지난 8월 실시한 행정사무조사에서 업무협약서 등 여러 차례 자료를 요구했지만, ‘한전과 협의 중이다’, ‘내부방침을 못 받았다’는 사유로 제출을 거부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남시의 비협조적이고 의회를 경시하는 행태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업무협약서는 행정사무조사의 핵심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감추기에만 급급한 하남시의 오만한 행정과 동서울변전소 증설의 의구심만 증폭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동서울변전소 증설로 발생하는 위해(危害)로부터 주민의 생명·신체 또는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업무협약서의 공개가 절실하다”라며 “하남시의 비공개 처분에 대한 취소를 제기했다”고 행정심판 청구 취지를 설명했다. 끝으로 “하남시는 주민의 건강권과 알권리를 침해하는 밀실·불통 행정을 즉각 중단하고 행정심판을 통해 업무협약서 공개가 결정된 만큼 하루빨리 주민에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해 8월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공개하지 않은 업무협약서는 지방자치법에 의해 공개해야 하고, 끝까지 공개하지 않을 경우 행정심판,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흡연 女, 45세 전 ‘조기 폐경’ 가능성 커…비흡연자보다 50% 높아”

    “흡연 女, 45세 전 ‘조기 폐경’ 가능성 커…비흡연자보다 50% 높아”

    영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연구 결과 흡연이 여성의 45세 이전 ‘조기 폐경’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자담배 역시 여성 생식 능력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 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약 14만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이뤄진 연구 결과, 연간 30갑 이상 담배를 피우는 여성이 비흡연자에 비해 45세 이전 폐경을 경험할 확률이 50% 더 높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흡연과 조기 폐경의 연관성을 조사한 조사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연구다. 금연 시 조기 폐경 위험은 최대 3분의 1까지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흡연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를 낮춰 폐경을 앞당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 폐경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리가 영구적으로 중단되는 현상으로, 대부분의 영국 여성은 45~55세 사이에 폐경이 오지만 약 5%는 40~45세 사이에 조기 폐경을 겪는다. 지난 2015년 영국의 한 연구에서는 흡연 여성이 비흡연자보다 1년 일찍 폐경이 오는 경향이 밝혀졌다. 특히 흡연자들의 폐경 증상도 더 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더 잦은 안면 홍조와 심한 야간 발한을 경험하며, 폐경 후에는 비흡연자에 비해 골다공증 위험도 3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틀랜드 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샤지아 말릭 박사는 “전자담배 역시 여성의 생식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동물 실험 결과에 따르면 전자담배의 화학 물질이 배아 이식에 영향을 미치고 전반적인 여성 생식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 현빈♥손예진 “건강한 아들 볼 때마다 죄책감 든다” 고백

    현빈♥손예진 “건강한 아들 볼 때마다 죄책감 든다” 고백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6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현빈 손예진 부부가 2023년에 이어 이번에도 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며 “총 3억원의 후원 소식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아산병원과 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산부인과 발전 기금으로 각각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부부는 “저희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큰 감사함을 느끼며 저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제 아이를 볼 때마다 그렇지 못한 아이들을 생각하면 왜인지 모를 죄책감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픈 아이들이 본연의 해맑은 모습으로 돌아가 건강히 세상을 밝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배우의 기부금은 아산병원을 통해서는 어려운 환경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쓰이게 된다. 삼성병원 발전 기금을 통해서는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22년 3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월 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월 6일

    쥐 48년생 : 행운의 여신이 찾아온다. 60년생 : 하는 일에서 큰 수익 있다. 72년생 : 모든 것이 뜻대로 이루어진다. 84년생 : 일을 추진하면 결과가 크겠다. 96년생 : 자신 있게 밀고 나갈 때 꼬였던 일 해결. 소 49년생 : 신체리듬을 잘 조절하라. 61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겠다. 73년생 :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85년생 : 서두르지 마라. 잘 진행된다. 97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니 즐거움이 배가된다. 호랑이 50년생 : 부러울 게 없는 신세. 62년생 : 일이 쉽게 이루어지는구나. 74년생 : 귀인이 가까이에 있다. 86년생 : 생각했던 일들이 서서히 이루어진다. 98년생 : 재물운이 좋아 소득 많겠다. 토끼 51년생 : 큰 결실이 있으니 기대하라. 63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겠다. 75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오겠다. 87년생 : 정신없이 바쁜 하루가 되겠구나. 99년생 : 가는 곳마다 이익이 있다. 용 52년생 : 건강만 잘 지키면 걱정할 것 없다. 64년생 : 신수가 태평하니 걱정은 별로 없다. 76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루어진다. 88년생 : 기회는 또 돌아오니 걱정 마라. 00년생 : 오해 풀리고 기쁜 소식 있다. 뱀 53년생 : 축하 받을 일 생긴다. 65년생 : 대인관계에 신경 써야겠다. 77년생 : 친구와의 갈등 잘 극복된다. 89년생 : 희망찬 소식 들려온다. 01년생 : 주위 도움으로 어려운 일 해결된다. 말 54년생 : 신수가 좋으니 행운 있겠다. 66년생 : 헤쳐나갈 방도 생긴다. 78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라. 90년생 : 지난 시절 알고 지내던 사람과 진전된다. 02년생 : 허영을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 양 43년생 : 마음을 가다듬고 마무리 잘해라. 55년생 : 서두르지 않아도 풀리겠다. 67년생 : 크게 투자하지 않는 게 좋다. 79년생 : 서서히 귀한 운이 다가온다. 91년생 : 힘들수록 용기를 내야한다. 원숭이 44년생 : 안정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56년생 : 진실한 마음으로 모든 일에 임하라. 68년생 : 신경 쓸 일 많아진다. 80년생 : 때를 기다리는 것보다 움직이는 것이 좋다. 92년생 : 스스로 진퇴를 분명히 하라. 닭 45년생 : 심신이 피곤하지만 내일은 밝다. 57년생 : 주위 뜻을 따르는 것이 좋다. 69년생 : 재물운이 좋으니 대길한 날. 81년생 : 친구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93년생 : 경솔하게 행동하다 구설수. 개 46년생 : 많은 사람을 만나니 즐거운 하루. 58년생 : 돌발 사고 주의하면 기쁨 있다. 70년생 : 자존심만 억제하면 행운 있다. 82년생 : 윗사람의 도움으로 풀린다. 94년생 :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돼지 47년생 : 주변과 화합하라. 59년생 : 차분하게 자기일만 하면 명예 따른다. 71년생 : 가족간의 화합 도모하라. 83년생 : 한발 물러서면 열 가지 유리하다. 95년생 : 가까운 사람에게 구설수 조심.
  • [씨줄날줄] 건강수명

    [씨줄날줄] 건강수명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됐음을 보여 주는 지표 중 하나가 ‘기대수명’이다. 특정 연도 출생자가 향후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다. ‘평균수명’, ‘0세의 기대여명’이라고도 한다. 기대수명은 2023년 83.5세로, 1920년 62.3세에서 21.2년이나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2010년 전후로 80세까지 높아지면서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다. 일본, 스위스 등에 이어 긴 나라가 됐다. 요즘 기대수명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이 ‘건강수명’이다. 기대수명에서 질병 또는 장애를 가진 기간을 제외한 수명으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특별한 이상 없이 생활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건강의 질적 측면을 보여 주는 지표로, 기대수명과 함께 건강수명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2000년 66.6세에서 2021년 72.5세. 20년 새 5.9년 늘었다. 일본에 이어 건강수명 2위 국가가 됐다. 그런데 건강수명이 늘어났다고 해서 마냥 좋아할 건 아닌 것 같다.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실 연구팀이 2008년부터 2020년까지 건강보험 데이터를 통계로 한국인의 소득 수준과 건강수명 등 건강 형평성 추이를 분석했더니 소득이 높을수록 건강하게 오래 살았다.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9년의 격차가 있었다. 건강보험료 부과액에 따라 소득을 5개 분위로 나눠 비교·분석한 결과 최고 소득층의 건강수명은 74.88세로 최하위 저소득층의 66.22세보다 8.66년이나 길었다.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건강 관리 비용을 댈 수 없어 골골거리고 여기저기 아픈 채 수명을 이어 갈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건강수명보다 기대수명이 더 길어지니 ‘건강하지 않은 상태’로 사는 기간도 늘어났다. 연구팀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격차는 2008년 11.94년에서 2020년 12.73년으로 더 벌어졌다. 돈이 많아도 돈이 없어도 건강하게 오래 사는 행복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건강 불평등 해소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해졌다.
  • 세계 최고령 116세 日 여성 이토오카 별세

    세계 최고령 116세 日 여성 이토오카 별세

    116세로 세계 최고령자였던 일본인 여성이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났다. NHK와 아사히신문은 일본 효고현 아시야시에 살던 이토오카 도미코가 지난달 29일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노환으로 숨졌다고 5일 보도했다. 1908년 5월 23일 일본 오사카에서 3남매의 장녀로 태어난 고인은 지난해 8월 스페인의 117세 여성이 숨진 뒤 기네스 세계기록(GWR) 세계 최고령자로 등록됐다. 당시 이 소식을 들은 고인은 “고맙다”는 대답을 했다고 한다. 아시야시 등에 따르면 그는 매일 휠체어로 거실을 오가는 등 만년에도 건강한 모습이었다. 자녀 4명, 손자가 5명으로 유산균 음료와 바나나를 좋아했다고 전해진다. 이토오카의 사망으로 브라질의 한 수녀가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 1908년 태어난 브라질의 이나카나바 루카스 수녀는 이날 현지 시간 기준으로 태어난 지 116년 210일째를 맞았다. 
  • ‘건강 이상’ 대구 동구청장 시무식도 불참

    1년째 건강 이상 등을 이유로 직무소홀 논란에 휩싸인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새해 시무식에도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동구 등에 따르면 윤 구청장은 지난 2일 동구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에 불참했다. 신년사 또한 서면으로 대체했다. 이날 시무식은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그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연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 구청장은 지난해 11월 2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오는 9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그는 2023년 말부터 잦은 결근과 지역 행사 불참으로 비판받아왔다. 이에 일각에서는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은 “누구든 아프면 병원에 다닐 수 있지만, 동구청장은 그런 상황을 벗어난 수준”이라며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여건이 못 된다면 사퇴하는 게 맞다”고 비판했다.
  • K뷰티, 美日서 샤넬·랑콤의 프랑스산 제쳤다

    K뷰티, 美日서 샤넬·랑콤의 프랑스산 제쳤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14조 7200억원)를 넘었다. 미국과 일본 등에선 한국산 화장품이 샤넬과 랑콤으로 유명한 프랑스산을 제치고 수입액 기준 1위에 올랐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102억 달러(15조 144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썼다. 2021년 92억 달러로 올라선 화장품 수출액은 2022년(80억 달러), 2023년(85억 달러)엔 잠시 주춤했으나, 지난해 K뷰티 선호도가 다시 오르며 전년 대비 20.6% 증가했다. 수출액이 크게 늘자 미국과 일본에서도 한국 화장품이 수입액 기준 1위에 올랐다. 미국국제무역위원회 수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미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14억 517만 달러(2조 684억원)로 프랑스 화장품(10억 3215만 달러)을 제쳤다. 일본에선 2022년부터 3년째 한국이 화장품 수입국 1위다. 일본 수입화장품협회가 지난해 1~3분기 국가별 수입 실적을 집계한 결과 한국이 941억 9000만엔(8814억원)으로 1위, 프랑스가 822억 8000만엔으로 2위였다. 지역별로 선호하는 K뷰티 제품군은 차이를 보였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미국에서는 기초 화장품이, 일본에선 색조 화장품 증가율이 높았다. 미국의 경우 노화 방지 등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일본은 K팝 가수들처럼 메이크업을 따라 하는 수요가 많아진 영향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내 화장품 업계는 미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시장에 공략한 결과, 지난해 3분기 북미 지역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707억원)보다 108% 오른 1466억원을 기록했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도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올해 중점 사업 전략으로 해외 사업 재구조화를 꼽았다. 미국 시장을 위한 제품 보강과 마케팅 투자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 활기찬 직장문화 만드는 성동 ‘행복경영 시즌4’

    활기찬 직장문화 만드는 성동 ‘행복경영 시즌4’

    서울 성동구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달 2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성동구지부와 함께 ‘행복경영 시즌4’ 노사 공동 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는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후생 복지, 근무 환경 개선 사업 확대를 주요 골자로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직원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는 행복 경영 사업 지속 추진, 다양하고 공정한 복지 사업 추진을 통한 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사 간 합의를 담았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노사 간 합의를 통해 직원들의 균형 있는 일과 삶,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10개 사업을 발굴했다. 먼저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겨울 근무복을 배부하고, 구내매점 운영을 재개하는 한편 입학 자녀 축하 지원금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공용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재난 안전 수당 및 행사지원 근무 시 경비 지급, 단체보험 보장 범위 확대, 특별휴가 운영 개선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쓰레기섬에 만든 미술관… 시작은 자본주의 향한 분노였다” [월요인터뷰]

    “쓰레기섬에 만든 미술관… 시작은 자본주의 향한 분노였다” [월요인터뷰]

    뚝심이 만든 예술의 성지1987년 산업 폐기물로 가득했던 섬나오시마 재생 선언해 주민들 참여 연간 70만명 찾는 관광명소로 도약지역 정체성 창조하는 건 문화38년간 자본주의 상처 극복에 투자빈집조차도 예술 공간으로 작품화주민 설득 위한 설명회 수천번 열어행복은 자연 속에 존재한다어르신들의 웃음 넘치는 공간 실현봄엔 나오시마신미술관 개관 앞둬이번에도 안도 다다오가 건축 맡아클로드 모네의 연꽃을 땅에 품고, 구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이 바다를 바라보는 섬 나오시마. 구리 제련소의 산업 폐기물로 신음하던 일본 세토 내해의 작은 섬을 ‘현대미술의 성지’로 이끈 후쿠다케 소이치로(79) 후쿠다케재단 명예이사장에게 나오시마의 기적을 이끈 원동력에 관해 묻자 “자본주의에 대한 분노”라는 답이 돌아왔다. 자본주의가 자연에 남긴 끔찍한 상처를 극복해 보이겠다는 열망이 지난 38년간 나오시마 재생 프로젝트에 매달릴 수 있었던 힘이 됐다는 설명이다. 그의 뚝심은 나오시마를 현대미술과 건축으로 재생시켰다. 나오시마는 연간 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명소가 됐고, 세토 내해 섬들은 3년마다 다 함께 가가와현 주최로 국제 예술제를 연다. 지역 재생에 주민들이 참여하면서 섬 전체에도 활력이 돌기 시작했다. 프로젝트의 핵심 건축을 맡은 건축가 안도 다다오마저 “솔직히 처음엔 너무 거창한 생각”이라고 느꼈다는 그의 아이디어는 전 세계 도시 혁신, 지방 재생의 ‘상식’이 됐다. ‘경제는 문화의 종(下部)’이어야 한다고 주창해 온 그는 “문화가 없으면 지역이나 나라의 정체성이 생겨나지 않는다”며 “일본 에도시대의 번(막부 통치하에 영주가 다스리는 영지)처럼 지역이 정체성을 가져야 지역 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는 봄 개관 예정인 ‘나오시마신미술관’의 콘셉트도 살짝 공개했다. 인터뷰는 지난달 말 나오시마 지추미술관에서 진행됐다. -올해 봄 나오시마신미술관이 개관한다. “기존 서양 중심의 현대미술에서 벗어나 아시아와 일본의 현대미술을 조화롭게 담을 계획이다. 새 미술관은 한일중 등 아시아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중심이 된다. 안도와 함께 작품과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특별한 건축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 아마 아시아 최초의 시도일 거다.” -‘경제는 문화의 종’이 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경제가 아무리 발전해도 경제만으로는 개성이 생기지 않는다. 일본이 전 세계에 자랑하는 문화를 떠올려 보면 에도시대까지 만들어진 것들뿐이다. 신사, 성, 정원, 가부키, 차, 꽃…. 메이지 이후 경제적으로 점점 성장했지만 후세에 일본이 자랑할 수 있는 문화적인 것을 만들어 왔던 건 거의 없다.” -주인과 종이 뒤바뀐 셈이다. “온 세상이 미국 중심의 자본주의에 비이상적으로 오염됐다고 생각한다. 심하게 경제 중심이 돼 버렸다. 나오시마는 ‘코스파’(가성비)를 따지면 불가능한 프로젝트다. 오는 것도 너무 힘들고 하하.” -후쿠다케재단은 1년 단위, 분기 단위 목표 대신 한 세대를 가정하고 30년 이상의 목표를 세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작가 스키모토 히로시의 ‘노출된 시간’이라는 작품에서 배웠다. 기술혁신이 빠르게 이뤄지는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만 늘고 있다. 유행에서는 경제 발전이나 오락적인 것이 싹틀 수 있지만 단지 그런 세계에만 몸을 두고 있으면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느냐는 의문을 갖게 된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그가 찍은 수평선은 10년 전이나 10년 후나 변하지 않는다. ‘변하지 않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 작품에서 그런 메시지를 읽었다. 사업의 경우에도 유행만 좇는 게 아니라 유행하지 않는 것, 변하지 않는 것을 좇는다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리고 그게 결국 인간이 잘 이어 나가야 하는 ‘삶’이라는 걸 깨달았다.” -회사 이름을 ‘베네세’(라틴어 어원을 활용에 만든 ‘잘살다’는 뜻의 조어)로 바꾼 이유도 연관돼 있나. “태초에 남자와 여자가 있고 아이가 태어나고 성장하고 교육을 받고 다시 아이가 엄마, 아빠가 되고 아이를 낳고 이런 건 1만년 전이나 1만년 후나 변함이 없다. 인간의 변하지 않는 운명에 좋은 서비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회사를 잘산다는 이름으로 바꿨다. 예술로 제 시각이나 사고방식이 많이 달라졌다.” 후쿠다케서점(현 베네세홀딩스)의 창업자 후쿠다케 데쓰히코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1986년 아버지가 타계하자 고향 오카야마현에 내려와 교육·개호 대기업으로 회사를 키워 냈다. 한국에는 학습지 ‘빨간펜’의 원조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나오시마에 어린이를 위한 캠프장을 짓고 싶다는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아 1987년 나오시마 프로젝트를 선언했다. -1987년이면 외딴섬에 호텔이나 미술관을 짓는다는 개념이 생소했을 것 같다. 무엇이 명예이사장을 움직였나. “나오시마는 일본의 경제성장으로 큰 상처를 입은 섬이다. 이곳 세토 내해는 1934년 후지산보다 먼저 일본의 첫 국립공원이 있던 곳이었다. 그런 섬에 90만t의 산업 폐기물을 버린다는 건 너무나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했고 강한 분노를 느꼈다. 낙후된 섬을 건강하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결심이 생겼다. 사실 이 프로젝트는 ‘아트를 봐 주세요’가 목적이 아니다.” 후쿠다케 명예이사장은 “현대사회의 모순, 과제 등 현대미술의 메시지성을 읽고 발굴하는 힘은 내게 다소 있었던 것 같다”며 나오시마가 현대미술이란 메시지성을 제대로 드러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섬의 노인들을 보고 있으면 정보도, 오락도 없는데 도시 사람들보다 훨씬 행복해 보였다”며 “그렇다면 지금의 도시는 뭔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당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이런 외딴섬에서 활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심이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에도시대에는 번들이 여러 개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나라로 일본이 돌아갔으면 좋겠다. 지금은 너무 도쿄 중심이다. 도쿄는 ‘가상(假想)적’이라고 생각했다. 요컨대 각각의 개성과 매력이 있는 지역의 집합체라면 일본은 굉장히 훌륭한 나라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지방에는 독특한 역사나 문화가 있고 독특한 맛도 있고 경치도 있지 않으냐. 그런 것들을 끄집어내 지역 사람들이 자랑스러움과 자신감을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지역 재생을 위한 문화의 역할은 상식이 됐다. 그러나 모두가 성공하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해야 한다. 나오시마도 주민들이 현대미술에 의문을 갖고 멀리서 지켜봤다. 그러나 주민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이해의 폭이 깊어졌다. 어르신들이 선입견 없이 현대미술을 받아들이면서 섬의 건강한 변화를 이끌 수 있었다. 이게 바로 지역 재생의 핵심이다.” 1998년 나오시마섬의 빈집을 사들여 예술 공간으로 작품화한 ‘이에(집)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후쿠다케 명예이사장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주민 설명회만 수천번 반복해서 열었다. 이에 프로젝트로 주민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현대미술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작가는 떠나지만 관광을 온 젊은이들에게 마치 자신이 작가인 양 이야기를 들려주는 식이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행복해지는 게 중요하다. 도시에 살면 스트레스가 쌓인다. 인간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이기 때문에 도시 속에 살고 있는 건 원래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도시의 물질문명, 자극, 흥분, 긴장 상태에 일단 들어가면 좀처럼 빠져나오기 힘들다. 자연 속이나 노인들의 웃음이 넘치는 공동체가 아니면 행복해지기 어렵다.” -노인이 행복한 커뮤니티란. “행복한 커뮤니티에 살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다. 행복한 커뮤니티란 역시 인생의 달인, 여러 고생을 경험한 어르신들의 웃음이 넘치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장소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걸 나오시마에서 실현할 수 있었다.” 15년 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그는 뉴질랜드로 이주해 살고 있다. 일본의 더위와 추위가 싫어 날씨가 따뜻한 봄과 가을에만 일본을 찾는다. 그는 일본에선 나오시마섬이 떠 있는 세토 내해를 ‘앞마당’ 삼아 ‘보트피플’로 살고 있다며 웃었다. “일본에는 경치를 빌려 여러 가지를 만드는 ‘차경’(배경을 빌리다)이라는 문화가 있다. 한국의 ‘뮤지엄 산’ 같은 훌륭한 미술관에는 역시 훌륭한 자연이 있지 않으냐. 대도시에 있는 미술관보다 자연에 있는 편이 훨씬 매력적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 인간의 삶에는 역시 자연이 가득해야 한다고 본다.”
  • ‘직무 소홀 논란’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시무식도 불참…시민단체 “사퇴하라”

    ‘직무 소홀 논란’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시무식도 불참…시민단체 “사퇴하라”

    1년째 건강 이상 등을 이유로 직무소홀 논란에 휩싸인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새해 시무식에도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동구 등에 따르면 윤 구청장은 지난 2일 동구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에 불참했다. 신년사 또한 서면으로 대체했다. 이날 시무식은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그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연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 구청장은 지난해 11월 2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오는 9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그는 2023년 말부터 잦은 결근과 지역 행사 불참으로 비판받아왔다. 이에 일각에서는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이에 윤 구청장은 지난해 11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편도선이 안 좋아서 수술해야 하는데, 가족의 만류로 못하고 있다”면서 “건강이 좋지 않아 연가와 병가를 쓰면서 치료를 받아온 만큼 건강 회복에 더욱 전념해서 구민의 걱정을 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명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건강에 이상의 이유로 스트레스를 꼽았다. 윤 구청장은 “개인적인 내용이라 밝히긴 어려우나 여러 가지 문제가 좀 있었다”며 “해결해야 할 부담스러운 민원이 많기도 하고 그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이 쏟아지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기자회견 이후에도 주요 행사 불참은 이어졌고 이에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지난해 말 동구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구청장의 사퇴 등을 촉구하기도 했다.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은 “누구든 아프면 병원에 다닐 수 있지만, 동구청장은 그런 상황을 벗어난 수준”이라며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여건이 못 된다면 사퇴하는 게 맞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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