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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병’든 실손보험 고친다… 도수치료비 90% 이상 본인이 부담

    ‘골병’든 실손보험 고친다… 도수치료비 90% 이상 본인이 부담

    의료비 팽창·필수의료 약화 악순환과잉 우려 항목 ‘관리급여’로 전환체외충격파·영양주사 포함 가능성불필요한 ‘병행 진료’도 제한 추진 앞으로는 불필요하게 이뤄지는 도수치료 등 비급여 항목이 ‘관리급여’로 지정돼 환자 본인이 9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구체적 항목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비급여 진료 중 규모가 큰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영양주사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실손보험을 고리로 비급여 진료가 남발되고 국민 의료비가 늘어나면서 필수의료 약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겠다는 취지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토론회를 열고 ‘비급여·실손보험 개혁 방안’ 초안을 공개했다. 의개특위는 이르면 이달 내 최종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정부는 비급여 진료를 건강보험 관리 체계로 갖고 오기로 했다. 남용 우려가 큰 비급여 항목을 관리급여로 전환해 표준 가격을 정하고 높은 본인부담률(90~95%)을 적용한다. 현재 비급여 항목인 도수치료의 의원급 평균 가격은 10만원이지만 실손보험 가입자라면 자기부담금 5000원(1세대)~3만원(3~4세대)만 내면 치료받을 수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조사에 따르면 병원급 도수치료 가격 격차가 최대 62.5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도수치료가 관리급여로 지정되면 실손보험 환자라도 9만~9만 5000원의 자기부담금을 내야 한다. 반면 실손보험이 없는 환자는 전보다 부담이 줄어든다. 실손보험 환자들이 ‘마사지 받듯’ 도수치료를 받는 일은 줄어들 것이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정부 대책에는 불필요한 ‘병행 진료’ 급여 제한도 담겼다. 미용이나 성형 목적의 비급여 행위를 하면서 실손보험 청구를 위해 급여 진료를 함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급여 항목에도 건보 급여를 적용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재채기가 심한 알레르기 환자 등이 많이 받는 코 내부 공간을 넓혀 주는 비중격교정술의 경우 비염 치료를 위한 수술로 간주돼 급여가 적용된다. 약 22만원 중 30%만 본인이 부담하고 70%가 건보에서 지출된다. 그러나 미용 목적의 코 성형을 하면서 실손 보장을 받기 위해 급여인 비중격교정술과 비급여인 비밸브재건술을 함께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종의 ‘꼼수’인데 이러면 건보 재정에서 지출이 발생한다. 개편안이 적용되면 비급여인 코 성형수술과 급여인 비중격교정술을 함께 받을 경우 비중격교정술 비용 22만원도 환자 부담이다. 정부가 탄핵 사태 와중에도 개혁의 칼을 든 것은 비급여와 실손보험이 의료비 팽창과 필수의료 악화의 주범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비급여 진료비 규모는 2014년 11조 2000억원에서 2023년 20조 2000억원으로 팽창했다. 비급여 진료 중 가장 규모가 큰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이 비급여 진료비 팽창을 이끌었다. 과잉 비급여는 국민 의료비 부담으로 이어진다. 2023년 실손보험 적자는 1조 9738억원으로 2022년(1조 5301억원) 대비 28.7% 늘었다. 실손보험사 적자는 ‘선량한’ 가입자들의 보험료 인상 요인이다. 병행 진료 역시 건보 재정 악화 원인으로 꼽힌다. 아울러 필수의료 위기도 가속화한다. 비급여 항목이 많은 소위 ‘돈 되는 과’로 의사들이 몰리면서 비급여 항목이 거의 없는 소아청소년과나 산부인과 지원자는 크게 줄고 있다. 물리치료, 백내장 수술 등 비급여·실손보험의 문제는 10여년 전부터 제기됐다. 하지만 정부와 의료계, 보험업계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만 할 뿐 협의 채널이 가동된 적은 없었다.
  • 우유와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 5가지

    우유와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 5가지

    우유는 완전식품으로 불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다. 하지만 일부 음식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의 흡수가 방해되고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슬기로운 식습관을 위해 우유와 상극이 되는 음식을 살펴보고 그 이유도 알아보자. ▲초콜릿 초콜릿과 우유가 의외로 상극이라는 점이다. 초콜릿과 우유 모두 포화지방이 많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성인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시금치 시금치는 산성 성분과 함께 철분이 풍부하다. 우유는 칼슘 함유량이 많은데, 철분과 칼슘은 서로 경쟁 관계에 있다. 시금치와 함께 우유를 섭취하면 두 영양소의 흡수가 저해될 수 있으며, 특히 철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불리할 수 있다. ▲시리얼 시리얼의 설탕과 우유의 유당에 존재하는 갈락토스 성분은 췌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우유에 시리얼을 말아 먹는데, 아침에는 췌장, 간, 신장 등 장기가 깨어나는 시기다. 이때 시리얼과 우유를 함께 섭취하면 췌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견과류 견과류에는 피틴산이 들어가 있다. 피틴산은 소화되지 않는 물질로, 우유의 칼슘에 붙어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또한 수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칼슘이 풍부한 우유가 만나면 체내에서 수산칼슘이 만들어진다. 수산칼슘은 결석의 원인이 되며,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고 소화작용도 방해한다. 심하면 담석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감기약 우유와 약을 함께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소화제, 감기약 등을 우유와 함께 복용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우유의 칼슘과 약 성분이 결합해 몸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위장에서 녹지 않도록 코팅된 변비 치료제를 우유와 함께 마시면 약알칼리성인 우유가 위산을 중화시켜 위의 보호막을 손상한다. 이에 복통, 위경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이렇게 숨 쉬면 잘생겨지고 건강도 좋아집니다”…‘간단한 방법’ 뭐길래

    “이렇게 숨 쉬면 잘생겨지고 건강도 좋아집니다”…‘간단한 방법’ 뭐길래

    코로 숨을 쉬지 않고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들은 얼굴이 못생겨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코호흡을 할 경우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한 외과 의사는 입으로 숨 쉬는 사람과 코로 숨 쉬는 사람의 얼굴 구조를 비교한 이미지를 공개하며 코 대신 입으로 호흡할 경우 눈, 코, 턱의 모양이 바뀔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 누리꾼이 공유한 영상에 따르면 외과 의사가 하는 것으로 알려진 과학 강의 영상에서는 ‘인류가 왜 점점 추해지고 있는지’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익명의 외과 의사는 입으로 숨 쉬는 사람과 코로 숨 쉬는 사람의 얼굴 구조를 비교하며 “입으로 호흡하면 코가 이상한 모양으로 높아지고 턱이 뒤로 젖혀지며, 눈 밑이 늘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입으로 호흡할 경우 입이 열리게 되면서 혀가 아래로 내려가 턱과 얼굴의 다른 부위가 아래로 당겨지기 때문에 못생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앞서 미국 신경과학자 앤드류 휴버먼 박사를 포함한 다른 과학자들도 주장한 바 있다. 휴버먼 박사는 입으로 호흡할 경우 산소량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의 연구진에 따르면 입보다 비강의 공기량은 적지만 압력은 더 높아 공기가 호흡기로 더 빨리 이동한다. 휴버먼 박사는 “입으로 호흡하면 외모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며 “코는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를 걸러내 먼지나 꽃가루 같은 유해 입자들이 폐에 깊숙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어린이의 경우 코로 호흡하는 대신 입으로 호흡할 경우 산소량이 줄어들어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호흡은 입 호흡보다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흡의 기술’ 을 쓴 미국의 과학 저널리스트 제임스 네스터는 “당장 숨 쉬는 방법부터 바꾸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직접 실험 도구로 삼아, 입으로만 숨 쉬고 코로만 숨쉬기를 번갈아 수백 번씩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결론은 입 호흡을 하루빨리 코호흡 위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가 제안한 호흡법은 5.5초 동안 들이쉬고 5.5초 동안 내쉬는 ‘5.5 호흡법’이다. 그는 “숨 쉬는 방법에 따라 중년 이후의 건강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숨을 쉬면 필요한 공기의 2배를 쉽게 들이쉴 수 있으며, 이렇게 더 적은 횟수로 더 많은 양을 들이쉬고 내쉬는 연습만으로도 남들보다 더 건강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성북구, 을사년 성북구 신년 인사회 성료

    성북구, 을사년 성북구 신년 인사회 성료

    서울 성북구가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구민 등 1000여명이 함께 을사년 성북구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행사에 앞서 신년 인사회를 찾은 구민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을사년을 응원했다.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했다. 이어 주요 내빈의 신년 덕담, 각계각층의 성북구민이 참여한 2025년 소망 동영상 관람, 성북구청장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이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모두의 마음에 희망이 필요한 시기에 성북구 구성원이 모여 2025년 을사년의 희망을 나누고 결의를 다지는 것은 위로의 의미까지 더한 시간”이라며 “포용복지, 균형발전, 녹색도시, 민생경제, 문화자치를 통해 성북구 구성원 모두에게 희망이 되는 도시 성북을 반드시 실현하자”고 말했다. 특히 성북구민의 60% 이상이 동참한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범 구민서명운동’의 경과를 보고하고 원안대로 신속 재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 구청장의 각오에 현장의 많은 구민은 큰 박수를 보내며 결의를 함께 했다. 행사의 대미는 참석자 모두가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무대로 날리는 특별이벤트가 맡았다. 각자가 쥐고 있던 천여 개의 종이비행기가 공중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장관에 모두는 큰 박수를 치며 곁의 이웃과 덕담을 주고받았다.
  • “요양원에서 싹 튼 사랑”…80대男과 결혼 준비한다는 30대女 ‘깜짝’

    “요양원에서 싹 튼 사랑”…80대男과 결혼 준비한다는 30대女 ‘깜짝’

    요양원에서 80대 남성을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30대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여성이 남성의 재산을 노린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에 사는 35세 여성 티파니 굿타임은 최근 45살 연상인 80대 남성과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알렸다. 티파니에 따르면 그는 80대 약혼자를 요양원에서 만났고, 그를 집으로 데려오면서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다. 티파니의 남편이 될 사람은 80세다. 티파니는 자신을 “남성 노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밝히며 약혼자와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티파니는 “그는 80살이지만, 내가 그를 20살처럼 느끼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는 “그의 가족이 우리 관계를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라면서도 “우리 두 사람이 함께하는 데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티파니가 그의 재산을 노린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은행 계좌가 진짜 사랑이다”라고 비아냥댔고, 다른 이는 “그 노인이 백만장자이기 때문에 티파니가 함께 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얼마나 돈이 많은 거냐?”라고 묻자, 티파니는 “맥도날드에 갈 정도는 된다”며 유머로 대응하기도 했다. 반면 “둘이 행복하면 된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응원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티파니의 이야기는 나이 차를 초월한 남녀 관계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동시에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건강 문제는 나이 차이가 클수록 더 두드러질 가능성이 높다. 나이가 많은 배우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건강 상태가 악화할 수 있다. 또한 젊은 배우자가 배우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다. 재산 상속과 같은 문제에서 가족 구성원 간 갈등이 생길 가능성도 제기된다. 티파니처럼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남자와 결혼한 한 51세 여성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내 76세 남편은 한때 내 사랑이었지만 지금은 내 에너지를 갉아먹는 존재”라며 “그는 내 기분이 어떤지, 좋은 하루를 보냈는지 한 번도 묻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나는 그를 위해 사소한 일들을 하는 것에 지쳤다. 나이 든 남자를 엄마처럼 돌보고 잔소리하는 것이 싫다”며 “돈 많고 나이 많은 남자가 당신을 돌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당신은 풀타임 간호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뚱뚱해도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 비결은 ‘이것’

    뚱뚱해도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 비결은 ‘이것’

    뚱뚱한 사람이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더 장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체질량지수(BMI) 자체만으로는 건강 상태를 온전히 나타낼 수 없으며,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며 체력을 향상시켰는지 여부가 조기 사망의 가능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8일(현지시간) 미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버지니아대 연구팀은 지난해 11월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장수를 위해서는 단순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보다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결론내렸다. 연구팀은 세계 각국의 중년 이상 연령층 약 40만명(여성 30%)을 대상으로 한 20가지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BMI와 유산소 운동 능력, 사망 당시의 연령 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을 체력이 연령대 및 성별 내에서 하위 20%인 ‘체력이 약한 그룹’과 상위 80%인 ‘체력이 좋은 그룹’으로 구분해 BMI와 체력,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비만이면서 체력이 약한 사람들은 정상 체중(BMI 18.5~24.9)이면서 체력이 좋은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3배 가량 높았다. 다만 정상 체중임에도 체력이 약한 사람은 비만이면서 체력이 좋은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배 가량 더 높았다. 이는 비만인 사람이 당뇨병과 심장병, 그밖의 만성질환을 겪어 조기 사망의 위험이 높다는 통념을 재확인하면서도, 비만 환자가 굳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더라도 운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건강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통계적 관점에서 운동은 비만 관련 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존 티폴트 캔자스대 의료센터 교수는 이같은 연구 결과에 대해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다이어트를 원할 수 있지만, 현재의 몸무게를 유지하면서도 좀 더 많이 움직이기만 한다면 더 건강해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 전남 장성군, 새해 임신·출산 지원 ‘바뀝니다’

    전남 장성군, 새해 임신·출산 지원 ‘바뀝니다’

    전남 장성군이 새해들어 임신·출산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군은 ‘첫만남이용권’ 사용 기간을 기존 ‘출생일로부터 1년’에서 2년으로 기간을 늘려 운영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아이를 기를 때 필요한 물품 구입, 병원비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로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을 지원한다. 정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기존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1인 25회 제한을 출산 당 25회로 확대했다. 정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가 초과돼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부부는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난자 냉동시술, 정관‧난관 복원시술 지원이 추가돼 효과적인 난임 해결을 돕는다.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규모는 여성 17만 원, 남성 9만 원이다. 가급적 2개 지원사업을 함께 받는 것이 좋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난임부부와 임산부 가정에 빠짐없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해 변경된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중점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아픈지 얼마나 됐다고 또 병원행…‘월수익 1억 2천’ 히밥, 건강 적신호

    아픈지 얼마나 됐다고 또 병원행…‘월수익 1억 2천’ 히밥, 건강 적신호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 히밥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히밥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홀리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가지 종류의 수액을 동시에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머 무슨 일인가요”, “아프지 마세요”, “빨리 쾌차하시길” 등 히밥을 걱정하는 댓글을 달았다. 앞서 히밥은 지난달에도 “아킬레스건염 걸림”이라는 글과 함께 발뒤꿈치부터 종아리까지 광범위하게 테이핑을 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히밥은 165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로 유튜브뿐만 아니라 여러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현재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유튜버들로 구성된 FC 스트리밍파이터의 일원으로 활약 중이다. 히밥은 또 지난달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 나와 “월 수익이 1억원에서 1억 2000만원 정도 된다. 유튜브 외 수익까지 합하면 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누적 수익은 아마 40~50억원 정도 될 것”이라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 “2주 동안 ‘이것’ 먹으며 버텼다”…호주서 실종됐던 등산객, 극적 구조

    “2주 동안 ‘이것’ 먹으며 버텼다”…호주서 실종됐던 등산객, 극적 구조

    호주에서 등산 도중 일행과 떨어진 뒤 길을 잃어 실종됐던 20대 등산객이 약 2주 만에 생환한 가운데, 2주 동안 개울 물과 산딸기를 먹으며 버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9일(현지시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대학생 하디 나자리(23)는 지난해 12월 26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스노위 마운틴에 있는 코지어스코 국립공원에서 친구 2명과 등산을 하다 일행과 떨어진 뒤 길을 잃었다. 그의 친구들은 나자리와 캠핑장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그가 나타나지 않자 구조 당국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이에 당국은 300명 이상의 수색대와 항공기까지 띄워가며 수색에 나섰지만 그를 찾지 못했다. 코지어스코산은 울창한 숲과 거센 바람 때문에 호주에서 가장 등산이 어려운 곳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최근 날씨가 온화하고 수색 작업 중 그의 소지품 등이 발견돼 당국도 그가 인근에서 살아있을 것이라 믿고 계속해서 수색 활동을 이어갔다. 그렇게 13일이 지난 8일 오후 나자리는 다른 등산객에 의해 발견됐다. 그는 길을 잃은 뒤 빈 오두막에서 시리얼바 2개를 발견해 먹은 것 외에는 산에서 개울 물과 산딸기만을 먹으며 아침부터 밤까지 산을 헤맸다고 경찰에 증언했다. 당국은 그가 구조되기 직전, 이 산의 가장 가파르고 숲이 울창한 지형을 통과한 것으로 추정했다. 나자리는 구조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탈수 증상 외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사촌인 후세인 알리는 7NEWS에 “모두가 희망을 잃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를 믿고 있었다”며 “이것이 그의 두 번째 삶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가 회복한 뒤 우리는 지난 13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특히 밤에 혼자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또한 그의 여동생 자흐라는 성명을 통해 “나자리가 안전하고 건강하다는 사실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리베리나 경찰서는 “13일 동안 포기하지 않고 그를 찾아낸 긴급 구조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그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았고, 그를 결국 안전하게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6월 미국에서도 등산에 나섰다가 맨몸으로 실종된 30대 남성이 열흘 만에 구조되기도 했다. 그 또한 산딸기와 폭포의 물을 마시며 생존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이중턱, 피부염, 다크서클”…‘이 음식’ 30년간 먹은 남성 ‘충격’

    “이중턱, 피부염, 다크서클”…‘이 음식’ 30년간 먹은 남성 ‘충격’

    배는 풍선처럼 부풀었고, 어깨는 안쪽으로 굽었다. 이마엔 주름이 가득하고 붉은 여드름으로 얼룩덜룩하다. 피곤함에 찌든 듯 눈 아래 피부는 시꺼멓다. 다리는 한껏 부어오른 데다 이곳저곳 상처로 감염됐다. 소설이나 영화 속 등장인물이 아닌 초가공식품을 즐겨 먹은 한 남성의 30년 후를 가정한 모습이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초가공식품 위주의 식단을 30년간 즐긴 평균적인 영국 남성의 모습을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이미지를 소개했다. 초가공식품이란 감미료, 방부제, 색소 등의 식품 첨가물이 들어있고 가공과 변형이 많이 된 음식을 말한다.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공장에서 가공한 음식이 대부분으로 햄과 소시지, 라면,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과자 등이 대표적이다. ‘마이클’이라는 이름이 붙은 남성의 이미지는 영국의 한 밀키트 업체가 시행한 연구 보고서에 등장했다. 이 연구는 최근 영국에서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초가공식품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식습관이 장기적으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영국인의 해로운 식습관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에 따르면 초가공식품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천식, 우울증, 불안증, 수면 장애, 당뇨병, 심장병, 관절염, 피부염 등을 앓을 수 있다. 영국 일반의 힐러리 존스 박사는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품 대신 초가공식품을 즐겨 먹는다면 심혈관 질환, 대사 장애, 영양 결핍 등 장기적인 건강 문제 위험이 증가한다”고 지적했다. 존스 박사는 “균형 잡힌 식단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요리해서 먹는 것이 초가공식품 섭취를 최소화하고 좋은 식단을 유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라고 조언했다. 초가공식품은 특히 50세 미만 젊은 층의 암 증가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의료 센터의 대장암 전문의 케시 엥 박사는 많은 젊은 암 환자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당뇨병 등 잘못된 식단에서 비롯한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암연구기금(WCRF) 영양학자인 매튜 램버트는 “우리는 사람들에게 과도하게 가공되고 포화지방, 설탕, 소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덜 먹을 것을 권고한다”면서 “케이크, 비스킷, 감자 칩,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 피자,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가 여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음식에는 섬유질과 필수 영양소가 거의 없어 가끔 소량만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 AI가 학생 건강 분석·맞춤 처방…서울 스마트건강관리교실 생긴다

    AI가 학생 건강 분석·맞춤 처방…서울 스마트건강관리교실 생긴다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을 개발해 올해 시범 운영한다. 기존에는 교사가 학생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 활용했다면 스마트건강관리교실은 AI가 실시간으로 학생에게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점이 다르다 시교육청은 9일 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 운영 모델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학생건강체력교실 운영을 내실화하고 미래지향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제시한다는 취지다. 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은 AI가 신체건강·영양·정서건강 자료를 종합해 학생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체계다. 시교육청은 SK텔레콤 등 AI 전문기업과 협력해 운영 모델을 마련했다. 학교에서 신체정보와 체력검사 결과와 스트레스 지수, 영양섭취 정보 등 자료를 수집하면 건강 상태에 대한 정보와 건강 관리법을 학생에게 제안한 뒤 건강 관리를 실천하게 하는 식이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시범 운영 학교를 1곳 지정하고 향후 적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교실에는 증강현실(AR) 기반 체력 운동 기기 등 첨단 장비도 설치된다. 시교육청은 최근 3년 동안 초중고 283교에 총 145억원을 지원해 디지털기반 스마트건강관리교실을 구축했다. 2025학년도에도 총 31교에 스마트건강관리교실을 구축하기 위한 예산을 총 11억 원 규모로 확보했다. 시교육청은 “각 구성요소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도 있어, 학교의 예산과 공간을 고려한 건강관리 내실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중년 여성, ‘매일 우유 1잔’ 마셨더니…‘이 암(癌)’ 위험 줄었다

    중년 여성, ‘매일 우유 1잔’ 마셨더니…‘이 암(癌)’ 위험 줄었다

    매일 우유 한잔을 마시는 습관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5분의 1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50대 이상 여성 54만 2778명이 참여한 건강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97가지 식이 요인과 대장암 발병 위험과의 연관성을 조사해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약 17년 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이들 여성들 중 1만 2251명이 대장암에 걸렸다. 연구팀은 우유 등 유제품과 시리얼, 탄수화물, 알코올 등 식이 요인이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으며, 이중 매일 마시는 우유 293㎖에 들어있는 칼슘 300㎎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17% 낮추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더불어 아침에 먹는 시리얼이나 과일, 통곡물, 탄수화물, 섬유질, 비타민C도 대장암 발병 위험을 소폭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루에 와인 한 잔에 해당하는 알코올(20g)을 마실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은 15% 증가했다. 또 햄과 같은 가공육과 붉은 고기도 대장암의 위험을 소폭 높였다. 연구의 제1 저자인 케렌 파피에 옥스퍼드대 박사는 “유제품과 비유제품에 들어있는 칼슘이 유사한 효과를 나타냈다”면서 “칼슘은 대장 내 담즙산과 결장의 유리지방산에 결합해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임상시험이 아닌 관찰 연구인 탓에 칼슘이 대장암을 예방한다는 결론을 단정적으로 도출하기는 어렵지만, 연구진은 “식단과 대장암에 관한 연구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이전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대장암은 남성에게서는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종이며, 여성에게는 갑상선암과 유방암에 이은 3위 암종이다.
  •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의 만남···건강음료 ‘하이뉴’ 중국 사로잡아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의 만남···건강음료 ‘하이뉴’ 중국 사로잡아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의 만남’ 고흥군이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 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한 건강 음료 ‘하이뉴’가 중국 현지에서 초도물량 30만병을 완판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뉴’는 고흥 유자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지난 2023년 9월 공영민 고흥군수가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활동 중에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후 전남농업기술원과 중국 산둥 불곤그룹 산하 식품 연구소가 협력해 음료수 레시피를 완성했다. 지난달 27일 초도물량 30만병을 생산해 중국에 수출한 결과, 불과 10일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이뉴’는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한 독특한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자는 레몬보다 3배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해 피로 회복과 항노화 효과가 뛰어나다. 해삼은 원기 회복과 보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이러한 건강 기능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뉴’의 성공은 고흥 유자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당초 연간 100만병 생산 목표를 300만병으로 상향 조정했다. 중국을 넘어 다른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군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석류를 활용한 신제품 음료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 군수는 “앞으로도 고흥 농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고흥의 우수한 농산물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어민들이 오직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유통, 마케팅, 물류 등 전반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새해에는 담배 끊고 건강 찾자”…서울 중구, 금연 프로그램 참여 독려

    “새해에는 담배 끊고 건강 찾자”…서울 중구, 금연 프로그램 참여 독려

    서울 중구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구민을 돕고자 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텀블러 파우치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니코틴성 수용체가 흡연 전 상태로 돌아가는 데 6개월 이상 걸린다는 점을 고려해 6개월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일대일 전문 상담을 9회 제공하고, 금연보조제도 무료로 준다. 필요시에는 금연 약물치료도 연계한다. 금연 유지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주기적으로 코티닌을 측정하고 재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금연 지원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해 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는 788명이 등록했으며, 6개월 성공자는 262명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독한 마음을 먹고 금연을 결심하지만 자신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3~7%에 불과하다”며 “약물이나 니코틴 대체제, 상담 등의 도움을 받으면 성공률은 약 40%까지 증가한다. 많은 구민이 구 보건소를 찾아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 최초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정된 ‘성동50플러스센터’…행복한 노후 생활 준비 지원

    서울시 최초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정된 ‘성동50플러스센터’…행복한 노후 생활 준비 지원

    서울 성동구는 서울시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지난해 9월 ‘지역노후준비센터’로 지정했다. 기존에는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지역노후준비센터’로 지정해왔으나, 지난해 12월 ‘노후준비 지원법’ 개정에 따라 지자체장이 관내 지원센터를 직접 지정해 지역주민에게 노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지역노후준비센터’ 지정에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노후 비 서비스 제공자 교육과정을 마무리했으며, 12월에는 다양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역노후준비센터’는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5060세대)인 신중년을 대상으로 재무, 건강, 여가 등 5개 분야에 대한 진단 및 상담을 지원한다. 노후 준비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종합진단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노후 준비 아카데미, 평생 월급 아카데미, 선배 시민 아카데미 등 3개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노후준비 아카데미’는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필요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2월부터 총 8회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평생월급 아카데미’는 안정된 노후를 위해 장기적인 재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실행방법과 정보를 제공하며 3월부터 총 4회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선배시민 아카데미’에서는 삶의 방향성 탐색이 필요한 중장년 세대들이 지역 공동체 모습에 대한 자기성찰을 담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해당 교육은 ‘성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노후 준비를 희망하는 구민에게 교육, 상담, 관계기관 연계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종합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50플러스센터’가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더욱 양질의 맞춤형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초고령 사회에 주민 모두가 거주하는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구로구, 2025년 설맞이 봉사활동 추진

    구로구, 2025년 설맞이 봉사활동 추진

    서울 구로구가 ‘2025년 설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홀몸 어르신·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16개 동별로 지역 특성에 따라 봉사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자원봉사협력단,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280여명의 자원봉사협력단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동 협력단별 특성에 맞는 명절음식(떡국떡, 한과 등) 나눔, 물품 전달, 홀몸 어르신 식사대접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16명은 명절 전 요일별 일정에 맞춰 저소득 홀몸 어르신 166명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가정방문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애로사항 등을 확인해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명절 연휴 기간 사고 발생을 대비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설날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모든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챗GPT 샘 올트먼 ‘여동생 성폭행’ 혐의로 피소…가족들 반응은?

    챗GPT 샘 올트먼 ‘여동생 성폭행’ 혐의로 피소…가족들 반응은?

    챗GPT 출시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억만장자 반열에 오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여동생 앤 올트먼으로부터 아동 성폭행 혐의로 미 연방법원에 피소됐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앤 올트먼은 가족이 거주하던 미주리주 클레이턴의 자택에서 샘 올트먼으로부터 오랜 기간 성폭행을 당해 그에 따른 정신적 고통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면서 미주리주 동부지방법원에 7만 5000달러(1억 960만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앤은 소장을 통해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자신이 3살, 오빠가 12살이었을 때부터 지속적인 성폭행이 있었으며 구강성교로 시작된 성폭행이 성기 삽입 행위까지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장에서 “오빠가 ‘길들이고 조종해’ 성적 행위를 강요했으며, 강간과 성폭행, 성추행, 항문 성교, 폭행 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족들은 오빠인 올트먼 CEO 편에 섰다. 올트먼 CEO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어머니와 다른 형제 잭, 맥스와 공동으로 입장문을 내고 앤이 정신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있으며, 소송에서 제기한 주장들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들은 “앤이 우리 가족, 특히 샘에 대해 매우 아프고 완전히 거짓된 주장을 했다”며 “우리는 그의 사생활과 우리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공개적으로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앤이 샘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했고, 이제는 이 문제를 언급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밝혔다. 가족들은 또 앤의 생활비를 부담하고 있는 샘에게 앤이 지속적으로 더 많은 돈을 요구해왔다고 주장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월 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월 9일

    쥐 48년생 : 순리에 따르면 큰 위험 없다. 60년생 : 재빨리 실행할 때 행운. 72년생 : 가정에 경사가 있는 날. 84년생 : 과욕은 금물. 96년생 : 금전 과다 지출 조심해야 한다. 소 49년생 : 기쁨이 가득한 행복한 날. 61년생 : 지나친 투자는 삼가라. 73년생 : 사람 사귀기에 성심 다하라. 85년생 : 인간관계를 잘해야 모든 일 풀린다. 97년생 : 너무 욕심 부리지 마라. 호랑이 50년생 : 다른 사람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62년생 : 새로운 사람 사귐에 신중하라. 74년생 : 주변의 도움 받아 잘 진행된다. 86년생 :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마라. 98년생 : 어려운 만큼 보람도 크다. 토끼 51년생 : 운이 열리고 있으니 염려 마라. 63년생 : 작지만 소득 생긴다. 75년생 : 진도가 나가지 않아 답답하다. 87년생 : 귀중한 것을 얻겠구나. 99년생 : 기쁜 소식 있겠다. 용 52년생 : 운수가 아주 좋은 날이다. 64년생 : 근신함이 행운을 부른다. 76년생 : 뜻밖의 행운 따른다. 88년생 : 다른 사람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00년생 : 모임에 나가면 인기 높다. 뱀 53년생 : 시비가 발생하니 괴롭다. 65년생 : 크게 걱정할 일 없다. 77년생 : 진심으로 베풀고 도와줘라. 89년생 : 기쁜 소식이 있으며 바쁜 하루. 01년생 : 취미를 살리면 앞날에 도움 되겠다. 말 54년생 : 가까운 사람도 너무 믿지 마라. 66년생 : 자기비판이 필요한 때다. 78년생 : 망설이지 말고 하나만 결정하라. 90년생 : 가까운 사람과 대화하라. 02년생 : 계획성 있게 밀고 나가라. 양 43년생 : 유연하게 대처하여야 대길. 55년생 : 희망찬 결과가 곧 나타난다. 67년생 : 만남이 많아지고 큰 힘을 얻는다. 79년생 : 생각과 현실이 다르구나. 91년생 : 목표는 높이, 전진은 착실하게 하라. 원숭이 44년생 : 기분 좋은 하루. 56년생 : 서류 문제로 갈등 있겠다. 68년생 : 성공의 열쇠를 얻게 되는 날. 80년생 : 장기적인 투자 대길. 92년생 : 함부로 일에 뛰어들지 마라. 닭 45년생 : 주위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57년생 : 거래 등이 모두 순조롭다. 69년생 : 기쁜 일이 기다린다. 81년생 : 감정적으로 해결하지 마라. 93년생 : 주저하지 말고 일 처리하라. 개 46년생 : 금전거래에 주의하라. 58년생 : 뒤늦게 안정을 찾는구나. 70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82년생 : 바빠도 여유 있는 마음 필요하다. 94년생 : 능률이 점차 오르는구나. 돼지 47년생 : 좋은 소식을 듣는다. 59년생 : 건강보다 소중한 것이 없음을 명심. 71년생 : 급격한 변화가 찾아오겠다. 83년생 : 쓸데없이 고집 피우지 마라. 95년생 : 시험이나 경쟁에 유리한 날이다.
  • 꿀잠이 뇌의 노폐물 씻어 낸다 [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 톡]

    꿀잠이 뇌의 노폐물 씻어 낸다 [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 톡]

    옛사람들은 하루의 피로를 씻어 주는 잠을 묵은 때를 벗겨 내는 목욕과 같은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의외로 많은 사람이 불면을 호소합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쉽게 피로해지고, 잠을 잔 뒤에도 개운함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꿀잠이라고 하는 숙면은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것 이상으로 정신을 맑게 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중개 나노의학 연구센터, 국립 수면 의학 연구센터, 영국 옥스퍼드대 생리·해부·유전학과, 미국 로체스터대 중개 나노의학 연구센터 공동 연구팀은 깊은 수면이 뇌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 내 뇌 건강을 유지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생명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셀’ 1월 9일자에 실렸습니다. 뇌에 뇌척수액을 순환시켜 노폐물을 제거하는 림프계라는 시스템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을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이 과정의 작동 원리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인간의 뇌와 기능적으로 유사한 생쥐의 뇌를 정밀하게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이 뇌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은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불안 반응에 관여하는 물질로만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숙면하고 있을 때 뇌줄기로도 불리는 뇌간이 약 50초 간격으로 노르에피네프린에 미세한 파동을 일으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은 혈관을 수축·이완시키며 혈액에 규칙적인 흐름을 만들어 노폐물을 제거하고 운반·폐기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뇌척수액 흐름과 혈액량 변화도 관찰했는데 뇌척수액 흐름이 혈액량 변화에 따라 변동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혈관이 펌프 역할을 해 주변 뇌척수액을 밀어 내면서 노폐물을 배출한다는 말입니다. 또 연구팀은 모든 수면이 똑같은 역할을 하는지에도 의문을 품었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수면을 돕는 졸피뎀을 생쥐에게 투여해 살펴본 결과, 약물을 투여받은 생쥐는 자연스럽게 잠든 생쥐보다 노르에피네프린 파동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관찰됐습니다. 잠에는 빨리 들지 몰라도 뇌의 노폐물 제거 효율은 30% 이상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수면 보조제가 뇌 속 노폐물 제거에 방해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연구를 이끈 마이켄 네데르고르 로체스터대 의대 교수는 “수면이란 잠 자기 전에 식기세척기를 작동시켜 아침에 깨끗한 뇌로 깨어날 수 있게 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 과학계 트럼프 쇼크… 연구비 축소 초긴장

    과학계 트럼프 쇼크… 연구비 축소 초긴장

    트럼프, 정부·연방 지출 축소 공언조류 인플루엔자 변종 확산 긴장아프리카서 말라리아 백신 접종태양계 9번째 행성 발견 기대감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올해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하는 기대감과 궁금증을 갖게 된다. 과학 저널 ‘사이언스’는 새해를 맞아 “2025년에 가장 크게 머리기사를 장식할 과학계 소식”이라는 제목으로 올해 주목해야 할 과학계 이슈들을 정리했다. 사이언스는 가장 먼저 ‘트럼프 2기’의 과학 정책을 선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당선이 확정되면서부터 정부를 축소하고 연방 지출을 줄이겠다고 공언하고 있어 미국 과학계는 긴장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전 세계에서 생물·의학 분야 연구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국립보건원(NIH)을 포함해 연구비를 관리하는 국립과학재단(NSF)까지 정조준하고 있다. 과학계가 더 우려하는 것은 1기 때처럼 기후 변화, 생태계 보전,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물론 포용적 과학 인력 양성까지도 손을 보겠다고 하는 점이다. 실제로 기업들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폐기가 대학과 연구 기관으로 확대될 기미가 보인다. 이로 인해 연구 자금 분배와 임상시험 대상자의 편향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는 기후 변화와의 전쟁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화석 연료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난 2년 동안 매년 약 1%씩 증가해 2024년에는 총 416억t에 이르렀다. 전기차, 재생에너지, 재조림(再造林) 증가로 탄소 배출이 다소 정체됐지만 최근 인공지능(AI) 사용 확대로 인한 데이터 센터 확충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화석 연료 사용 증가로 탄소 배출량은 다시 늘고 있다. 과학자들은 “탄소 배출이 0이 되는 ‘넷제로’에 도달하더라도 이미 배출된 이산화탄소량이 너무 많아 산업화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까지는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2023년 말 시작된 H5N1 조류 인플루엔자 변종이 현재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젖소뿐만 아니라 돼지 등 가축에게 감염되고 있어 전 세계를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공중보건상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소나 돼지처럼 인간과 가깝게 지내는 포유류에게 감염이 잦아질 경우 바이러스는 진화해 인간도 감염시킬 수 있다. 만약 H5N1 변종 바이러스가 인간도 쉽게 감염시킬 수 있게 된다면 코로나19보다 더 두려운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열대 지역의 대표적인 전염병인 말라리아에 대한 백신 접종도 주목된다. 말라리아는 치료제는 있지만 예방 접종은 아직 없었다. 2023년 말라리아 백신이 개발되기는 했지만 예방 효과가 높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올해부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12개국 이상 국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예방 효과가 높진 않지만 이를 통해 감염률을 낮추고, 중증 말라리아로 입원하는 아동의 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이 밖에도 뼈 화석에서 화학적 신호를 식별해 행동과 건강, 사회적 관습 등을 추적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며, 칠레에 있는 베라 루빈 천문대가 올해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혜성과 소행성, 원거리 은하계의 항성, 해왕성 너머에 있는 미지의 태양계 아홉 번째 행성을 찾아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가 새로 준비 중인 권장 식단에 붉은 육류 섭취 제한 지침을 포함할 것인지도 의학자와 식품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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