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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척해진 김흥국 “나도 삭발했다”…박미선에 전한 한마디

    수척해진 김흥국 “나도 삭발했다”…박미선에 전한 한마디

    가수 김흥국이 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흥국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들이대TV’에 “박미선 응원해 건강하시게 파이팅”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박미선, 미안하네. 소식은 들었는데 못난 오빠가 해주지도 못하고 마음뿐이네”라며 안부를 전했다. 김흥국은 “지난번에 ‘유 퀴즈 온 더 블럭’ 나온 걸 봤어. 강하게 대처하는 모습, 엄마로서 강인함을 보여준 모습, 자식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삭발도 봤는데… 나도 삭발했어. 한 번 보고 싶네”라며 박미선의 쾌유를 빌었다. 이어 “둘이 ‘김흥국 박미선의 특급쇼’를 15년이나 같이 했잖아.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만나고, 예전처럼 활발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흥국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내란 혐의로 구치소에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며 정치적 색채가 두드러진 연예인으로 꼽혔다. 최근에는 돌연 정치 활동을 멈추고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다. 그의 소속사 대박기획은 지난 10월 보도자료를 통해 “김흥국이 정치적 이미지를 완전히 내려놓고 가수·방송인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오랜 시간 진심을 확인했고, 정치색을 지우고 무대 위에 다시 서겠다는 결심을 자신 있게 전한다”고 밝혔다.
  • ㈜일공일공 이미지플러스, 한국소비자평가 1위 3년 연속 수상

    ㈜일공일공 이미지플러스, 한국소비자평가 1위 3년 연속 수상

    ㈜일공일공(대표 박정주)의 이미지플러스가 11월 18일 ‘2025 KCAI 한국소비자평가 1위 화장품(Y존 케어) 부문’을 2023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최고브랜드상’에 이어 지난 4년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이룬 쾌거다. 일공일공의 ‘이미지플러스(IMAGE PLUS)’는 일상생활에서 좋지 않은 습관들로 인해 무너지기 쉬운 Y존 관리를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이미지플러스(IMAGE PLUS)’는 유기농 금화규꽃 추출물 베이스로 유효성분을 극대화하고, 특허성분 GLUCAN-3M, 유산균과 알지닌 등 Y존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으며 자연유래성분 95% 이상으로 구성됐다. 캐나다 클린뷰티인증 ‘Cert CLEAN’과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Vegan) 인증을 받았으며 대한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해 피부 일차자극시험 피부저자극(0.032 grade) 검증을 완료했다. 박정주 일공일공 대표는 “지금은 이미지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통해 고객의 내면과 외면의 이미지를 플러스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건강여가 복합거점 노원 어르신 휴센터, 서로돌봄체계 선도

    건강여가 복합거점 노원 어르신 휴센터, 서로돌봄체계 선도

    서울 노원구는 체육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지역거점공간 ‘어르신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현재 중계4센터, 상계9센터, 상계10센터 등 3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운영 중이다. 한글배우기, 동화책읽기, 라인댄스, 영화관람, 보드게임, 텃밭놀이, 꽃할배요리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83개의 소모임 등에 올해만 1만 9321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먼저 ‘바르게 걷기’는 어르신들의 신체 능력을 고려해 고안된 매뉴얼에 따라 진행된다. 스트레칭과 가벼운 맨손체조로 몸을 풀고 난 뒤 걷기 운동을 한다. 소모임 ‘한끼밥상’은 건강리더들이 준비한 식사를 센터에서 이웃과 함께 먹으며 대화하는 시간이다. 센터는 복지시설 중심의 기존 노인돌봄체계를 지역사회서로돌봄체계로 전환한 사례로 평가받으며 타구의 벤치마킹 선례가 되고 있다. 20일 오후 3시에는 ‘노원 어르신휴센터 매듭식’이 열린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신체 건강은 물론 마음의 안녕까지 세심히 살피는 ‘노원형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취약가구 실거주자 전수조사…위기가구 발굴

    서대문구, 취약가구 실거주자 전수조사…위기가구 발굴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고시원·반지하·노후주택 등 취약가구 1573곳을 대상으로 실거주 전수조사해 위기가구 505곳을 찾아 모두 634건의 공공·민간서비스를 연계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사는 올해 2월에 이어 2차로 이뤄졌으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과 병행·추진했다. 담당 공무원과 통장, 이웃돌봄반(반장), 복지순찰대 등 215명의 인적안전망이 조사 대상 가구의 66.8%인 1050곳을 직접 방문·확인했다. 발굴된 505가구는 경제적 어려움(17.0%), 열악한 생활환경(11.2%), 질병·정신건강 문제(10.9%) 등이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거동 불편 등 일상생활 유지 곤란(8.2%)도 다수 확인됐다. 연령 분포는 중장년 42.9%, 노인 35.3%, 청년 21.6% 순이며 남성 비율이 65.5%로 높아 남성 가구의 취약성이 뚜렷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634건의 서비스가 빠르게 연계됐다.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지원 122건, 생필품·후원(금)품 등 민간서비스 지원 199건, 채무·금융 상담 등 기타 313건이었다. 특히 통반장, 이웃돌봄반 등 서대문구 인적안전망의 참여는 이번 조사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구 관계자는 “현장을 잘 아는 인력이 동행하면서 접근이 어려웠던 가구도 문을 열어 조사에 응했고 은둔·부재 가구도 재방문을 통해 추가 발굴할 수 있었다”고 했다. 서대문구는 발굴 가구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상시 조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동별 인구·주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발굴계획을 수립해 실거주 기반의 선제적 복지 행정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먼저 찾아가는 것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고립과 위기가 발생하지 않는 서대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하루 담배 2~5개비에도 사망 위험 60% 상승…“매일 11~20개 피우면…”

    하루 담배 2~5개비에도 사망 위험 60% 상승…“매일 11~20개 피우면…”

    담배를 하루 2~5개비만 피우더라도 비흡연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최대 60%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11~20개비를 피우면 이 위험도는 130%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의과대학 마이클 블라하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성인 32만여명을 대상으로 흡연 영향을 장기 추적한 22개 연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흡연을 적게 해도 비흡연자보다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이 심하게 증가하며 이러한 위험은 금연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18일(현지시간) 의학 저널 플로스 메디신(PLOS Medicine)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최대 19.9년 동안 추적 관찰한 22개 장기 코호트 연구 자료에서 32만 3826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기간 12만 5044명의 사망과 5만 4078건의 심혈관질환을 확인했다. 분석 결과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남성은 74%, 여성은 104% 높았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도 남성은 117%, 여성은 14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량의 경우, 하루 2~5개비만 피워도 비흡연자와 비교했을 때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60% 높았고,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은 57% 높았다. 이들은 심방세동 위험과 심부전 위험도 각각 26%, 57% 높았다. 특히 하루 흡연량이 11~20개비인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130% 높았고, 심혈관질환에 의한 위험은 87%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연하는 경우 첫 10년 동안 모든 질환과 사망의 위험이 가장 많이 감소했고, 그 이후로도 위험 감소는 지속됐다. 금연 20년 후에는 흡연자보다 상대적 위험이 약 80%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금연 30년이 지나도 비흡연자보다는 위험이 높은 편이었다. 연구팀은 이전 흡연(평생 최소 100개비 이상의 일반 담배 흡연) 경험이 있는 사람이 비흡연자와 비슷해지려면 31~40년의 금연 기간이 필요하다고 시사했다. 연구팀은 “흡연은 매우 해로운 행동”이라며 “담배를 가끔 피우거나 매우 적은 양만 피워도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면, 하루 흡연량을 줄이는 것보다 더 젊은 나이에 금연하는 게 위험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 “중국인들, 한강서 제식훈련?” 군대식 행진, 무허가였다…서울시 “깊은 유감”

    “중국인들, 한강서 제식훈련?” 군대식 행진, 무허가였다…서울시 “깊은 유감”

    중국인들이 서울 한강공원에서 단체로 군복과 유사한 복장으로 행진한 행사와 관련해 서울시가 유감을 표명했다. 19일 서울시는 “참가자들이 군복을 연상케 하는 단체복을 착용한 채 행진해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께 불편과 불안감을 초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는 사전에 필요한 승인 절차를 전혀 거치지 않고 한강공원과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진행됐다”며 사태 재발을 막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앞서 관련 행사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자 이런 내용의 공식 입장을 정리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민원인 A씨는 “2025년 10월 31일 점심시간쯤에 중국인 단체가 중국 군복 제복 같은 것을 맞춰 입고 여의도 한강공원 선착장 주변에서 행진 행사를 대대적으로 했다”고 짚었다. 이어 “이런 행사가 서울시 허가를 받고 진행됐나. 허가를 받고 진행됐다면 중국인들이 군복을 입고 행진하는 행사를 왜 허가해줬나”라고 지적했다. 또한 “허가를 하지 않았다면 여의도 경찰이나 여의도 관할 부서들은 전혀 인지하고 있지 않았다는 말씀인가. 중국 대사관에 항의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항의했다. 中 단체관광객 ‘한강공원 걷기대회’“유사 군복, 제식훈련 연상…위압감”실제로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한국문화교류사업단과 중국건강걷기체육협회가 주최한 국제걷기교류 행사가 열렸다. 한국을 찾은 중국의 걷기 동호회 회원 100여명은 제식훈련을 하듯 붉은색 깃발을 들고 2열 종대로 행진했다. 이들 대부분은 노란색과 빨간색 등 일반적인 체육복 차림이었지만, 일부는 ‘유사 군복’을 입고 있었다. 이후 중국 더우인에 올라온 관련 영상이 한국 유튜브와 커뮤니티로 확산하면서 “서울 한복판에서 중국인들이 인민해방군 군복을 입고 행진하고 있다”는 불만이 터졌다. 한국을 찾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행사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할 수 있지만,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원에서 단체로 군복과 비슷한 옷을 입고 깃발을 든 채 제식훈련에 가까운 행진을 하며 위압감을 조성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일자 행사 주최 측은 “군복이 아닌 허난성 정저우시의 걷기 동호회 단체복”이라고 해명했다. 서울시 “무허가 행사…사태 재발 방지 총력”하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고, 시민 민원이 제기되기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주최 측이 사전 승인을 받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한강공원에서는 모든 행사에 대해 사전에 미래한강본부 운영부 여의도안내센터 및 본부 해당 부서의 엄격한 승인 절차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미승인 행사가 적발될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는 사전에 필요한 승인 절차를 전혀 거치지 않고 한강공원과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진행됐다”고 확인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사안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한강공원 내에 현수막을 걸었으며 행사 승인 절차를 보다 엄격히 관리하고 공원 내 순찰 활동을 강화해 미승인 행사로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양천구, 그린리모델링 1호점 ‘백석경로당’…친환경 건물로 새 단장

    양천구, 그린리모델링 1호점 ‘백석경로당’…친환경 건물로 새 단장

    서울 양천구는 백석경로당을 친환경 건물로 전면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구에서는 처음 진행한 사례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지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강화,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공사에서 외단열 시공으로 단열 성능을 높이고, 고효율 창호와 냉난방기를 교체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운영이 중단되는 동안 1990년 준공 이후 노후한 시설을 정비하는 보강공사도 병행했다. ▲1층 출입문 교체 ▲1·2층 도배 ▲계단실 마감재 교체 ▲외부 걸레받이 설치 등이며, 외장재 색상은 어르신 의견을 반영해 결정했다. 내부에는 활동 편의를 고려해 입식 가구도 새로 배치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과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준공 30년 이상 노후 경로당 13곳의 증·개축을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8곳이 공사에 들어갔다.
  • 제주 임산부, 경찰·소방 도움으로 창원 병원 이송…건강히 출산

    제주 임산부, 경찰·소방 도움으로 창원 병원 이송…건강히 출산

    제주에 사는 고위험 임산부가 경찰 도움을 받아 바다 건너 경남 창원시에 있는 병원에서 무사히 치료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창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 오후 5시 44분쯤 제주에 사는 임신 29주 차 30대 A씨가 임신성 고혈압 증세를 보였다. 그러나 주변에는 A씨를 받아 줄 마땅한 병원이 없었다. 소방 등은 전국 병원을 수소문한 끝에 창원경상국립대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고, A씨는 헬기에 탑승했다. 헬기는 같은 날 오후 7시 40분쯤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 착륙했다. 경찰은 A씨가 탄 구급차가 빠르게 병원에 도착할 수 있도록 차량 지원 등을 했고 A씨는 창원경상국립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치료 뒤 A씨는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했다.
  • 비비코리아, 축산 건강 관리 ‘바이탈’, 악취 관리 ‘바이탈크린’ 신제품 공개

    비비코리아, 축산 건강 관리 ‘바이탈’, 악취 관리 ‘바이탈크린’ 신제품 공개

    글로벌 바이오 전문 기업 ‘비비코리아’가 천연 식물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축산 관리 솔루션 ‘바이탈(VITAL)’과 ‘바이탈크린(VITAL CLEAN)’을 새롭게 선보인다. 두 제품은 계피, 오레가노 등 자연 유래 성분을 중심으로 개발돼, 축산 현장의 건강·환경 관리 요구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 급여용 제품 ‘바이탈(VITAL)’은 모돈 급여 시 건강하고 활력 있는 자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식물성 유효성분이 체내 환경을 편안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분만 전후 모돈의 컨디션 관리와 포유·이유 과정에서 자돈의 장, 면역 안정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양돈 농가에서 핵심 지표로 여기는 PSY·MSY 관리와 폐사 부담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실제 양돈 현장에서 기대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살포용 제품 ‘바이탈크린(VITAL CLEAN)’은 탈취 기능은 물론 항균·항바이러스 효과를 강화해 설계된 제품으로, 축사 내 환경 위생 관리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자연 유래 방향성 성분의 확산 특성을 활용해 분변·바닥·벽면 등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빠르게 완화하고,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 저감 효과를 통해 축사 전반의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됐다. 비비코리아 관계자는 “현장에서 축적된 사례들을 보면, 모돈에 바이탈을 급여했을 때 체력과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되고, 그 결과 건강한 자돈 생산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꾸준히 확인하고 있다”며, “또한 분만 4주 전부터 임신돈에 바이탈을 급여한 후 분만한 자돈은 위장 안정과 바이러스성 질병 감소 경향을 보였고, 바이탈크린은 돈사 내 악취 저감은 물론 항균·항바이러스 작용을 통해 환경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비코리아는 앞으로도 자연 기반 성분을 활용한 건강·환경 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변화하는 축산 산업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 서울 은평구, 청년 사장님 키우는 ‘은평 에피소드 카페’ 개소

    서울 은평구, 청년 사장님 키우는 ‘은평 에피소드 카페’ 개소

    전국 처음 ‘은평자립준비청년청’ 이어… 안정적 일 경험 통한 자립 역량 강화 지원 서울 은평구가 지난 17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일 경험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은평 에피소드 카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구청 직영으로 운영하는 ‘은평 에피소드’는 보호 종료 후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공간이다. 구는 지난 2월 커피 브랜드 ‘텐퍼센트 커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리스타 교육, 메뉴 개발 등 기술 지원을 받았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커피 전문가와 자립준비청년들로 구성된 ‘카페 개소 준비추진단’을 발족하고 이름 선정부터 홍보 운영 계획 수립까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구는 카페를 구파발천 수변활력거점 공간과 연계해 ‘자연과 청년이 어우러지는 쉼터’로 조성하고 드라이브스루와 2층 테라스 주차장 등을 갖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카페 수익금은 향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지원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실제로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8개 아동양육시설이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보호 종료 청소년에 대한 특별한 책임을 느껴왔다. 최근 5년간 보호 종료 청소년 188명 중 123명(65.4%)이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어 구는 보호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자립 지원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22년 전국 처음으로 개설된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은 현재까지도 전국에서 유일한 기관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진로 탐색, 직무교육, 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사회 진입을 돕고 있다. 2023년 ‘자립준비주택’을 마련해 청년들이 실제 독립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재정 자산 형성 지원프로그램인 ‘점프 스테이지’ 등을 통해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고 있다. 이런 전방위적 지원에 힘입어 자립준비청년들은 ‘은플루언서 적십자봉사회’를 결성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자립준비청년 카페 개소는 지역사회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은평에피소드 카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일상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일자리·정서지원 등 전방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플로깅부터 어르신 체조까지…동네 가꾸는 ‘강서 주민자치’

    플로깅부터 어르신 체조까지…동네 가꾸는 ‘강서 주민자치’

    서울 강서구는 주민들이 지난 일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활동을 공유하는 ‘2025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강서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26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이나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환경 보호 활동 등 지역 특성이 담긴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들이 소개됐다. 어르신 복지 사업으로는 방화2동의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체조’와 화곡4동의 독거 어르신을 위한 교육이 눈에 띄었다. 각각 4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체조를 소개하거나 치매 예방·우울감 해소 등을 주제로 독거 어르신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 사업이다. 화곡본동은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을 위해 장갑과 방한복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어린이나 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가양1동은 초등학생이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스튜디오에서 앵커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공항동에선 청소년들이 동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쌓도록 도왔다. 화곡2동에선 어린이들이 주최하는 아나바다 시장도 열렸다. 이웃간 나눔도 활발했다. 가양3동과 등촌1동은 도심 텃밭에서 상추나 무 등을 수확해 1인 가구에 나눴고, 가양2동은 김치 등 반찬을 만들어 전했다. 염창동에선 장을 담가 홀로 사는 이웃과 나누는 ‘옹기종기 장나누미’ 활동이 이뤄졌다. 등촌2동에선 봉제산 플로깅(쓰담달리기) 등으로 쾌적한 등산로 만들기에 나섰다. 발산1동은 아이스팩을 수거·재활용을 추진하는 등 환경 보호 활동도 이어졌다. 방화3동에서 총 4회 열린 벼룩시장엔 2000여명이 방문해 자원순환에 동참했다. 강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지역 사회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주민자치의 가치를 되새기고, 각 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 전남도농기원, 간 건강 기능 ‘유자 하이볼 시럽’ 개발

    전남도농기원, 간 건강 기능 ‘유자 하이볼 시럽’ 개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전남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유자를 활용해 간 건강 기능을 더한 ‘유자 하이볼 시럽’을 개발했다. 최근 엠지(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은 위스키 등 증류주에 탄산수나 토닉워터를 더해 가볍게 즐기는 음용 방식으로, 높은 도수보다 청럄감과 향미를 강조하는 트렌디한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당류 부담을 낮추고 간 건강 기능성을 강화한 하이볼 시럽을 전남대학교와 공동 개발했다. 효소를 이용해 당을 올리고당으로 전환하는 연구를 진행해 유자의 기능 성분인 ‘나리루틴’과 ‘올리고당’을 함유한 간 보호용 유자 하이볼 시럽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프로세스 바이오케미스트리(Process Biochemistry)’에 게재되며 학술 가치도 인정받았다. 또 개발된 기술은 전남 유자 가공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상품화할 계획이며 하이볼뿐만 아니라 유자의 상큼한 풍미가 곁들여진 여러 형태의 제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유자는 중국, 미국 등을 중심으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케이(K)-푸드이자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 이미지와 함께 우수한 맛·품질·향을 인정받아 글로벌시장에서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보배 전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연구사는 “효소 기술을 활용해 높은 당 함량을 줄일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유자의 기능성을 더욱 강화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었다”며 “이번 기술이 유자 소비 확대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하루 6분이면 사망 위험 35% 낮춘다…‘이 운동’, 걷기의 53배 효과

    하루 6분이면 사망 위험 35% 낮춘다…‘이 운동’, 걷기의 53배 효과

    하루 6분 남짓의 격렬한 운동만으로도 심혈관질환을 포함한 조기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이 40~69세 영국인 7만3485명의 웨어러블 기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강도 운동 1분은 중강도 운동 약 4~9분과 비슷한 건강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효과를 저강도 신체활동으로 얻으려면 약 53~156분이나 지속해야 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달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모든 움직임을 10초 단위로 세분화해 ▲저강도(가벼운 산책·집안일) ▲중강도(빠르게 걷기·자전거 타기) ▲고강도(달리기·계단 오르내리기) 세 단계로 분류했다. 이후 8년간 추적 관찰해 운동 강도가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 조기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에 약 6분만 고강도 운동을 수행해도 전체 조기 사망 위험이 최대 3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망 위험을 기준으로 보면 고강도 운동 1분은 저강도 운동 53분과 맞먹는 효과를 냈다.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는 고강도 운동 1분이 저강도 73분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암의 경우 고강도 1분이 저강도 156분에 상응했다. 연구진은 “‘운동은 오래 해야만 효과가 있다’는 기존 인식을 뒤집는 연구 결과”라며 “저강도 운동도 오랜 기간 지속하면 도움이 되지만, 고강도 운동을 짧게 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운동 효과 차이는 심혈관질환 예방에 중요한 ‘심장 적응성’과 관련이 있다. 고강도 운동은 저강도 운동보다 심장 적응성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이다. 심장 적응성이 높아지면 한 번의 박동으로 내보내는 혈액의 양과 최대 산소 섭취량이 늘어나 심장이 보다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연구진은 “약한 강도의 움직임만으로는 적응성 향상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며 “고강도 운동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없는 현대인이나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일수록 일상 속 움직임 사이에 고강도 동작을 섞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 초기 사망률 40%…김수용, 급성 심근경색 ‘이렇게’ 넘겼다

    초기 사망률 40%…김수용, 급성 심근경색 ‘이렇게’ 넘겼다

    방송인 김수용(55)이 촬영 현장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가 극적으로 회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수용은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가평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현장에 있던 동료들과 스태프가 즉시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 구급대가 약 20분간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 과정에서 김수용의 갈비뼈에 금이 갔지만,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구리 한양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김수용은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18일 혈관확장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현재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이며, 20일 퇴원할 예정이다. 김수용은 “아무도 없었으면 죽었을 것”이라며 안도의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 등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응급질환이다. 뇌졸중과 함께 돌연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초기 사망률이 40%에 달한다. 환자 10명 중 3명은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하고,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은 5~10%에 이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급성 심근경색 환자는 2019년 약 11만 9000명에서 2023년 약 13만 9000명으로 5년간 16.8% 증가했다. 통계청의 2022년 사망원인 통계에서도 급성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자가 1만 4739명으로 집계됐다. 이런 증상 나타나면 즉시 119 신고 급성 심근경색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통증이다. 가슴을 쥐어짜거나 조이는 듯한 통증이 10분 이상 지속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안정된 상태에서도 가슴 통증이 왼팔로 뻗어나가거나, 쉬어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 경우를 주의 증상으로 제시했다. 통증은 목, 턱, 어깨, 왼쪽 팔로 퍼질 수 있으며, 명치 부위가 찌르듯 아프거나 심하게 체한 것 같은 불편감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리거나, 메스꺼움과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119 신고다. 통증이 사라지길 기다리거나 스스로 운전해서 병원에 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환자가 의식을 잃으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하는데, 가슴 중앙부위를 약 5~6cm 깊이로 분당 100~120회 압박하는 것이 적절하다. 급성 심근경색의 주요 원인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축적으로 인한 플라크 형성이다. 플라크가 불안정해지면서 파열되면 혈전이 생겨 관상동맥을 급격히 막는다. 흡연, 스트레스, 추위 등이 직접적인 유발 요인이며,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고지혈증은 플라크 형성을 증가시킨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위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높여 혈전의 불안정성을 키우기 때문에 위험이 커진다.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 운동 부족 등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발생을 증가시켜 위험을 높인다. 평소 애연가였던 김수용은 이번 일을 계기로 금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는 시간 싸움, 생활습관 개선 필수 급성 심근경색 치료의 관건은 시간이다. 혈액 공급이 끊긴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 근육이 영구적으로 손상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어주어야 한다. 혈전을 녹이는 약물치료 외에도 카테터를 이용한 풍선확장술과 스텐트 삽입술이 사용되며, 협착이 심할 경우 건강한 혈관을 이식해 우회로를 만드는 수술이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다. 금연과 금주는 기본이며,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육류나 튀김 등 기름진 음식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저염식 식단과 함께 섬유소 및 단백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 콩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숨이 가쁘거나 가슴이 조이는 듯한 통증이 반복되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야 한다”며 “특히 겨울철에는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500억원 디딤돌소득 시범사업, 무엇을 위한 정책이었나”

    이병도 서울시의원 “500억원 디딤돌소득 시범사업, 무엇을 위한 정책이었나”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10일 복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디딤돌소득’ 시범사업 성과발표가 객관성과 타당성이 결여됐으며, 세계경제학자대회 발표 결과와도 상반된 내용이 확인되면서 신뢰성과 효과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시범사업 결과의 투명한 공개와 후속조치 논의를 강력히 촉구했다.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중위소득 85% 기준액 대비 부족분의 50%를 지원하는 소득보장 정책으로, 2022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3단계에 걸쳐 총 2076가구에 444억 5600만원이 지원됐다. 서울시는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국제포럼에서 1·2차 연도 중간성과를 발표했으며, 올해 12월 최종 성과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의원은 1차(중위소득 50% 이하)와 2차(50~85%) 참여가구의 기준과 조건이 다름에도 이를 구분하지 않고 통합해 발표한 점을 지적하며 “조건이 다른 집단을 한데 묶어 해석하면 결과가 왜곡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또 ‘탈수급률’, ‘근로소득 증가’와 같은 핵심지표에 대해 비교집단 분석이 제시되지 않아 디딤돌소득이 실제 어떤 효과를 가져왔는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어 올해 8월 ‘세계경제학자대회’ 발표와 서울시 발표 간의 주요 불일치도 문제로 짚었다. 서울시는 지원가구의 근로소득 증가를 주요 성과로 제시했으나, 세계경제학자대회 발표에서는 지원가구의 고용률과 노동소득이 비교가구보다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정신건강 지표 역시 서울시는 개선 효과를 강조했지만, 세계경제학자대회 발표는 초기 6개월만 개선되고 이후 효과가 감소한 단기성과로 해석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차이는 서울시 발표의 신뢰성 문제를 넘어 정책 효과 전반에 대한 근본적 검증이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복지실장은 “1·2차 발표는 정책홍보 중심이라 비교집단 분석을 충분히 포함하지 못했다”고 인정하면서 “세계경제학자대회 발표는 중간 결과이며, 12월 국제포럼에서는 보정된 최종 자료와 비교집단 분석을 포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올해 3월, 정합성 연구 결과 발표 당시 서울시 적용 방안 없이 전국 확산 로드맵만 제시한 것도 매우 아쉽다”면서 “지원 종료 후 4개월이 지났지만 후속조치에 대한 구체적 논의도 여전히 없다”고 지적하며 “490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정책실험인 만큼 결과를 가감 없이 투명하게 공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적용 방안과 후속 논의를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시 ‘손목닥터9988’사업, 법령·조례 위반 및 관리 부실 드러나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시 ‘손목닥터9988’사업, 법령·조례 위반 및 관리 부실 드러나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13일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행 5년 차, 연간 650억원 예산이 투입되는 ‘손목닥터9988’ 사업과 관련해 법령 및 조례 위반, 미흡한 관리·평가 체계 등 다수의 문제가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사회보장기본법’은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 제도를 신설·변경할 때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1년 이후 네 차례에 걸쳐 ‘손목닥터9988’ 사업에 대한 신설·변경 협의를 진행했으며, 1~3차 협의까지는 사업대상을 ‘서울시민’으로 한정하고, 연령기준만 조정했다. * 1차(신설) 만 20~64세 → 2차(변경) 만 19세 이상 → 3차(변경) 10세 이상 그러나 실제 사업 운영과정에서 복지부 협의 범위를 벗어난 서울 소재 직장인(자영업자 포함) 및 대학생 약 19만 명에게 100억원 이상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2025년 7월 뒤늦게 4차 변경협의를 신청해 직장 종사자(자영업 포함) 및 대학(원)생까지 대상을 넓히는 방안을 요청했고, 협의는 행정사무감사 당일인 11월 13일에야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협의 대상 범위를 초과한 예산 집행은 명백한 법령 위반 소지가 있으며,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손목닥터9988’ 근거 조례는 참여 지원 대상을 ‘서울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서울시 소재 직장 종사자’로 명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서울시는 자영업자, 대학생·대학원생 등을 포함해 조례상 범위를 넘어선 대상자들에게 예산을 집행해 조례 위반이라는 지적도 받았다. 또한 감사 과정에서 주소 정보 등 기본 인증조차 되지 않아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미인증 가입자’가 44만 7000명에 이른다는 사실도 처음 확인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그동안 누적 가입자 250만 명을 주요 성과로 홍보해 왔으나, 대상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은 미인증 가입자를 포함한 수치를 성과로 발표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면서 “인증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포인트 적립까지 이루어진 것은 심각한 관리 부실”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사업 효과성 평가도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2023년 연구는 23만 명의 참여자 중 약 1000명만을 표본으로 분석했으며, 신체활동 증가 효과가 80세까지 지속된다는 비현실적 전제를 포함해 비용 대비 편익(B/C)을 과대 산정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2024년 경희대의 ‘서울형 헬스케어 효과성 평가·분석’ 중간보고에서도 건강지표 개선 및 의료비 절감 효과가 유의하지 않거나, 오히려 의료 이용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행태 변화에 따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장기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 의원은 “사업의 핵심인 건강 개선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매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타당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재정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만큼 ▲명확한 참여자 인증 절차 마련 ▲법령·조례에 따른 참여 대상 기준 준수 ▲장기 추적 기반의 평가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성과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남양주 공공의료원 예타 면제보다 예타 통과 수준으로 준비해야

    정경자 경기도의원, 남양주 공공의료원 예타 면제보다 예타 통과 수준으로 준비해야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8일(화)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향후 추진 과정에서 “단순한 병원 건립이 아니라 경기도형 공공의료 체계 전체의 구조 개편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남양주 지역은 고령화 속도가 빠르고 전체 환자의 3분의 2는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고, 입원환자 자체충족률도 경기도 73.1%에 비해 남양주권은 최고 41.3%(구리시), 최저 9.9%(가평군)으로 굉장히 취약하다”며 남양주 공공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혁신형 공공병원은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의료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병상 숫자를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디지털 기반의 진료·운영 시스템 ▲환자 경험 중심 서비스 ▲지역 생활권 중심의 의료·돌봄 연계가 함께 작동하는 ‘미래형 공공병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최근 논의되는 “예타 면제” 에 대해 “예타 면제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예타를 당당히 통과할 만큼 사업성을 높이고, 공공성과 필요성을 명확히 입증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면제 가능성도 커지는 것”이라고 했다. 정경자 의원은 “공공병원 설립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은 보건소, 복지관, 방문건강관리, 민간병원, 지역 거점병원까지 전 영역을 하나의 통합 의료·돌봄 생태계로 연결하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이 핵심”이라며 “공공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이 아니라, 지역 의료·돌봄 협력체계를 주도하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병원이 흑자인 이유는 분당서울대병원과의 배후진료 네트워크가 견고하기 때문이다. 양주·남양주 공공병원도 지역 대학병원, 민간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지속가능하다.”며 “공공병원의 경쟁력은 결국 연계·협력에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경자 의원은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이 단순 확충 사업으로 머물지 않도록,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에서 향후 기능설계, 재정추계, 인력 확보, 네트워크 전략까지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2026년 2월 경기동북부 공공병원 사전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2027년 12월 경기동북부 공공병원 BTL사업 신청 및 국회의결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 신복자 서울시의원, 장애동행치과 접근성 개선·영유아 건강관리 사업 통합 필요성 제기

    신복자 서울시의원, 장애동행치과 접근성 개선·영유아 건강관리 사업 통합 필요성 제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동대문4)은 지난 13일 시민건강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장애동행치과가 장애인 편의시설 미비, 진료 가능한 연령 기준이 달라 실제 이용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영유아 가정 건강관리 사업의 대상과 목적이 유사한 만큼, 보다 효율적인 통합 운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서울시가 올해 25개 전 자치구에 총 60개소의 장애동행치과를 확대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하여, “동행치과 확대는 환영할 말한 일이지만, 60개소가 지정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장애인들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보긴 어렵다”며, 자료 검토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원은 “60개소 중 휠체어가 들어가기 어려운 진입로,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 장애인 화장실이 없는 치과들이 적지 않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편의시설 미비로 인해 ‘지정은 되어 있지만 실제 이용이 곤란한’ 치과가 발생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아울러 일부 치과는 성인만 또는 아동만 진료하거나, 6대 장애유형 중 특정 장애는 진료가 불가한 점 등 진료 기준이 통일되지 않아 장애인이 본인의 상태에 맞는 치과를 찾기 어렵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신 의원은 “장애동행치과 이용 시 중증장애인에 대한 의료수가가 일반 병원에 비해 몇 배 더 가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그런데도 동행치과 입장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기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서울시는 단순한 치과 확대에 그치지 말고 장애유형 수용 범위, 장애 편의시설 구축, 홍보 강화 등을 포함한 운영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시민건강국에서 현재 운영 중인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서울아기건강첫걸음, 생애초기건강관리 등 영유아 건강관리 사업이 대상과 목적은 유사함에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분리 운영되고 있어, 통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용률을 비교한 결과, 2024년 기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업의 이용률은 79.3%에 달하지만, 간호사가 방문하는 서울아기건강첫걸음은 방문도달률이 37.9%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용률 격차와 두 사업의 대상·구조적 유사성을 고려할 때, 간호사(아기건강첫걸음)와 건강관리사(산모신생아건강관리)가 팀을 이뤄 가정을 방문하는 통합 운영 방식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중복 방문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아기건강첫걸음과 내용이 같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국·시·구비를 함께 부담해야 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구비 부담을 이유로 참여 자치구가 8곳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의원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국비가 함께 지원되어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임에도, 자치구는 구비를 부담해야 해 참여가 낮은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전액 시비 사업인 서울아기건강첫걸음이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될 수 있도록, 자치구가 참여할 만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장애동행치과와 같이 장애인의 필수 보건서비스는 단순히 기관 수를 늘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실제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장애동행치과의 운영 기준과 편의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영유아 건강관리 사업들도 중복 구조를 정비하여 보다 일원화된 전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김종철 경남경찰청장, 아동학대 예방 출근길 캠페인 동참

    김종철 경남경찰청장, 아동학대 예방 출근길 캠페인 동참

    경남경찰청은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 예방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캠페인은 아동학대 인식 개선·신고 독려, 아동학대 예방 중요성 강조, 지역사회 관심 촉구 등을 목표로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경남경찰청, 경남도청, 경남교육청,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공공기관뿐 아니라 마산의료원, 경남스틸 등 민간기업까지 참여했다. 김종철 청장은 “아동학대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가정과 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문제”라며 “모든 아동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9월 29일부터 아동학대 고위험군 100여명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추진 중하고 있다. 아동학대 발견 때는 가해자 처벌과 피해 아동 보호·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 성장기 장 건강의 핵심, 연령별 맞춤 프로바이오틱스 ‘셀티아이 키즈’

    성장기 장 건강의 핵심, 연령별 맞춤 프로바이오틱스 ‘셀티아이 키즈’

    어린이 유산균 시장에서 셀로닉스의 ‘셀티아이 키즈(CELLTI Kids)’가 꾸준한 소비자 반응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산균의 기능성을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인정하고, 1일 섭취량을 1억~100억 CFU로 고시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전문(고시 제2025-11호)) 셀로닉스는 연령과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장내 세균총의 특성에 주목했다. 락토바실러스는 어린이와 성인에게 공통적으로 우세한 미생물이지만, 비피도박테리아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소하거나 사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했다. (Mitsuoka, T. Bifidobacteria and Their Role in Human Health. Journal of Industrial Microbiology 6, 263–267 (1990).) 이에 따라 성장기 어린이의 장 건강을 위해 연령에 맞는 유산균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셀티아이 키즈는 임상적으로 충분히 검증된 다양한 균주를 식약처 고시 최대 함량인 100억 CFU를 포함하는 유산균이다. 대표적으로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GG(Lacticaseibacillus rhamnosus GG),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Bifidobacterium lactis),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Lactobacillus acidophilus)를 중심으로 락티카제이바실러스 파라카제이(Lacticaseibacillus paracasei)와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ifidobacterium logum)을 추가해 13개월 이상 ~ 만 10세 미만 어린이 맞춤 유산균을 제공한다. 특히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GG는 1,200여건의 연구와 200건 이상의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검증된 대표적인 어린이 맞춤형 균주이다. 셀로닉스는 2025년 4월, 기존 ‘셀티아이 키즈’ 제품에 비타민D와 아연을 더한 ‘셀티아이 키즈 아연D’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성장기 어린이의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 성분을 강화함으로써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냉장 배송이라 믿을 수 있다”, “엄마도 아이도 편해졌다”, “유당 성분이 없어 아이가 편안하게 먹는다” 등 장 건강 개선과 꾸준한 재구매 경험을 전하는 후기가 대표적이다. 이처럼 소비자는 실제 섭취 경험을 통해 어린이 유산균 제품으로 셀티아이 키즈를 지속적으로 선택하고 있다.(네이버 리뷰 평점, 2025년 10월 기준) 셀로닉스 관계자는 “셀티아이 키즈는 불필요한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유당을 제거한 설계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셀로닉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베이비, 키즈, 스텝2, 주니어, 골드, 50플러스, 맘 등 전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유산균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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