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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 떨어진 낙성대에 즐거움 우수수”…25일 관악 ‘낙낙별길’ 축제

    “별 떨어진 낙성대에 즐거움 우수수”…25일 관악 ‘낙낙별길’ 축제

    서울 관악구가 오는 25일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1번 출구부터 4번 출구까지 이어지는 봉천로 일대에서 ‘낙성대 별길 축제-낙낙별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가 3회째인 ‘낙낙별길’은 ‘즐거움으로 상권을 두드린다(Knock)’는 의미를 담았다. 관악구는 즐거운 가을 축제로 지역 골목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관악구 예술인의 버스킹, 버블 매직쇼 등 별길 라이브 스테이지 ▲ 낙성대 대표 맛집이 모인 별길 포차 ▲ 건강 진단 부스 등 별길 웰니스존 ▲ 캠핑장 컨셉의 별길 휴식존 ▲ 별길 스탬프 투어 등이다. 이번 축제는 골목상권 상인회와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한 ‘민관 추진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했다. 축제 구간 약 200m에는 경관 조명이 설치되고, 이색 포토존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축제를 전후해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일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낙낙별길은 지역 예술과 문화, 상권이 어우러진 관악구 대표 상권 축제 중 하나”라며 “이번 낙성대 별길 축제에서 소중한 사람과 색다른 가을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병가 서류 내세요”…직원 장례식날 ‘황당 문자’ 보낸 항공사, 대만 ‘발칵’

    “병가 서류 내세요”…직원 장례식날 ‘황당 문자’ 보낸 항공사, 대만 ‘발칵’

    대만의 한 항공사가 사망한 직원의 장례식날 병가 관련 증빙 서류를 내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 BBC 등에 따르면 대만 에바항공 승무원 쑨(34)씨는 지난달 이탈리아에서 대만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에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대만 도착 직후인 지난달 25일 병원을 찾았다. 쑨씨는 지난달 26일 지역의 한 병원에 입원했고, 상태가 나빠지자 이달 8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틀 후인 10일 숨졌다. 쑨씨의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쑨씨의 유족은 지난 14일 쑨씨의 장례식을 치렀는데, 이날 에바항공 측은 쑨씨의 휴대전화로 지난달 말 병원 입원과 관련한 병가 증빙 서류를 최대한 빨리 제출하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쑨씨의 유족은 문자 메시지를 보고 격분해 ‘뉴스도 안 봤냐. 회사 내부적으로 정말 반성해야 할 것 같다’는 답장과 함께 쑨씨의 사망 증명서를 보냈다고 한다. 이번 사건은 쑨씨 동료가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그는 쑨씨가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계속 일하도록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에서는 “사망한 직원에 대한 기본적인 공감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이에 에바항공은 “담당 직원의 실수”라며 쑨씨 유족에 사과를 전했다. 에바항공은 “직원의 사망은 우리 마음속 영원한 고통”이라며 “책임감 있는 태도로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지 승무원이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이건 유감스러운 우연이 아니라 승무원 건강에 대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무관심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현지 관계 당국은 에바항공이 쑨씨가 병가를 쓰는 것을 막았는지, 쑨씨가 이탈리아에서 대만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에서 의료 지원을 제대로 받았는지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 말라 보인다고 심혈관 질환 안심했다간… [달콤한 사이언스]

    말라 보인다고 심혈관 질환 안심했다간… [달콤한 사이언스]

    겉으로는 뚱뚱해 보이지 않는 ‘마른 비만’인 사람들도 비만한 사람만큼이나 동맥 손상이 쉽게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맥마스터대 의대, 공중 보건 연구소, 혈관 및 뇌졸중 연구소, 온타리오 암 연구소, 토론토대, 퀘벡 라발대,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맥길대, 몬트리올대 부속 병원, 몬트리올대, 몬트리올 심장 연구소, 토론토 서니브룩 보건 과학 연구센터, 세인트 조셉 병원, 웨스턴 온타리오대, 캘거리 알버타 보건 서비스 센터, 미국 댈하우저대 공동 연구팀은 마른 비만한 사람들의 경우 복부 깊은 곳과 간에 끼어 있는 지방이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동맥을 손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커뮤니케이션즈 메디슨’ 10월 17일 자에 실렸다. 내부 장기에 끼는 내장 지방과 간이 지방이 축적되는 지방간은 제2형 당뇨(성인 당뇨), 고혈압, 심장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졌지만, 동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명확지 않다. 이에 연구팀은 캐나다의 ‘건강한 심장 및 정신 연합’(CAHHM)과 영국 바이오뱅크에 참여한 성인 남녀 3만 3000명의 자기공명영상(MRI)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방 분포와 동맥 건강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내장 지방은 경동맥 지방 축적과 동맥벽 두께 증가와 일관되게 관련돼 있었고, 간 지방도 내장 지방보다는 약하지만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였다. 경동맥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며, 이 동맥이 좁아지면 뇌졸중과 심장마비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이번 연구 결과는 콜레스테롤 수치나 혈압 같은 전통적인 심혈관 위험 요소를 고려하더라도 내장 지방과 간 지방이 동맥 손상을 예측하는 데 훨씬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연구팀에 따르면 내장 지방과 간 지방은 대사적으로 매우 위험하고, 겉으로는 과체중이 아닌 사람이라도 체내 지방이 많은 경우 염증과 동맥 손상이 있을 수 있다. 연구를 이끈 소피아 아난드 맥마스터대 의대 교수(혈관질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비만 측정에 오랜 기간 사용된 체질량 지수(BMI)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숨은 지방이 심장 질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의 실마리를 던져준다”라며 “중년 성인에게는 눈에 보이는 체중뿐만 아니라 숨겨진 지방이 심혈관 위험을 조용히 높일 수 있는 만큼, BMI와 허리둘레 이외에 지방 분포의 영상 기반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완도군, ‘치유의 섬 완도’ 프로젝트 가동

    완도군, ‘치유의 섬 완도’ 프로젝트 가동

    전남 완도군이 섬마다 다양한 관광 자원을 치유와 결합하여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완도’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치유의 섬 완도’는 섬 전체를 하나의 유기적인 치유 공간으로 삼아 해양, 산림, 예술, 경관, 문학, 역사 등 권역별 특화 치유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먼저 완도읍에는 전국 최대 규모 난대림을 기반으로 한 산림치유단지 등 ‘산림 치유’ 공간과 정도리 구계등의 ‘소리 치유’, 해변공원 일원의 야간 경관을 활용한 ‘빛 치유’ 공간을 조성한다. 약산면 해안 치유의 숲에는 치유 숲길 등 치유 정원을 조성해 ‘산림 치유’를 추진하고 청산도는 ‘기(氣) 치유’ 명상 공간과 11개 슬로길을 거닐며 치유를 할 수 있는 ‘경관 치유’의 으로 만든다. 노화·보길 권역은 ‘예술과 문학 치유’의 섬으로 거듭난다. 국토부 주관 130억 원 규모의 ‘민관 상생 투자 협약 공모 사업’ 선정으로 섬 미술관과 예술 가옥 조성과 섬 예술제 개최 등 ‘치유의 예술 섬’을 조성하고, 윤선도 문학 치유 공간과 마음치유센터 조성, 예작도 관광 명소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완도읍과 고금면은 장보고 대사와 이순신 장군 등이 중심이 된 위대한 해양사와 소안도 항일운동의 역사 등을 통한 ‘역사 치유’의 섬을 조성한다. 이밖에 읍면별 대표 음식 개발로 ‘미식 치유’의 체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섬이 가진 비교 우위 자원을 치유와 연계해 완도 전역을 치유의 섬으로 만들겠다”며 “치유의 섬 완도가 국민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우리나라 대표 치유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야생작설차의 고장 순천시’, 동북아에 한국 제다문화 플랫폼으로 각인

    ‘야생작설차의 고장 순천시’, 동북아에 한국 제다문화 플랫폼으로 각인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개최된 ‘제7회 동북아 2000년의 차역사문화축전’이 국내외 차인과 학자, 산업 전문가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전은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국의 제다를 총체적으로 조명하고, 순천이 제다문화의 중심도시로 부상했다는 점을 국제적으로 확인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행사에는 노관규 시장과 강형구 순천시의장를 비롯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교육감, 주철현 국회의원의 부인들인 정라미·천진희·김미리 여사 등 광역단체장 배우자들이 총출동해 그 위상을 가늠케 했다. 올해 축전의 핵심 성과는 국가유산청 제다 전승공동제 지원사업으로 열린 ‘제1회 한·중 전통차 제다법 전승을 위한 학술포럼’과 ‘제5회 한·중·일 제다문화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순천이 전통 제다법의 본류를 계승하는 동시에 미래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학술대회에서는 구증구포 증청법과 구초구포 초청법의 조화, 지리산권 덖음차 제다공정의 과학적 분석, 작설 발효차 등이 발표되며 ‘순천 모델’이 가장 한국적인 제다 표준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국제적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 세계유산과 국가유산으로서 중국과 일본의 제다와 전승 정책을 통해 후발주자로서 한국의 나아갈 바를 학습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축전 기간 진행된 세계유산 순천, ‘이차저차한 음률’의 한·중·일 다례 공연과 진도북놀이, 대금산조 등은 전석을 가득 채우며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효사랑경연대회’를 통해 영·유아의 다례와 예절을 통한 인성교육을 통해 차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닌 미래세대를 육성해야 함을 제시했다는 긍정적 평가로 모아졌다. 장싱하이 중국 절강수인대 교수는 “순천은 역사성과 산업성을 동시에 갖춘 한국 제다문화의 플랫폼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조계산권의 천년 제다 전통과 국립순천대학이 추진중인 제다 인재 양성 체계는 순천이 제다문화를 창출하고 차의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순천시와 국립순천대, 항주시, 절강대, 절강수인대 등은 이번 축전을 단초로 삼아 한국의 차문화유적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인재 육성을 위한 교류의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동북아 2000년의 차역사가 순천에서 미래를 만났다”며 “제다법은 역사적 유산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열어가는 산업 자산이라는 자신감으로 순천은 한국 차산업의 미래를 여는 국제도시로서 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강남구 “양재천 걷고 혈당 낮춰요”

    강남구 “양재천 걷고 혈당 낮춰요”

    서울 강남구는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양재천 일대에서 ‘양재천 걷자! 건강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걷기와 다양한 건강 체험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건강축제다. 참가자들은 약 6㎞, 약 1만 보의 거리를 빠르게 걸으며 그 효과를 체험한다. 사전 신청자 500명은 걷기 전후 혈당 측정을 통해 걷기 운동이 혈당 조절에 미치는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도 참가자의 혈당이 평균 117mg/dL에서 98mg/dL로 낮아지는 효과를 봤다. 걷기 코스는 영동5교 남단에서 출발해 영동3교와 탄천 합수부 방향 두 경로로 나뉘며,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코스 곳곳에 설치된 4곳의 건강 체험 부스를 방문하며 6개의 건강 스탬프를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총 34개의 건강 관련 부스가 운영된다. 강남구 보건소가 주관하는 금연·절주, 치매예방, 감염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등 생활 속 건강실천 홍보 부스를 비롯해,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체력측정, 바른 자세 상담, 한방진료, 헌혈 참여, 건강 제품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의 건강콘서트, 아카펠라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https://health.gangnam.go.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일부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양재천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에서 걷기를 통해 건강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생활 속 건강 실천을 즐겁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병원비 본인부담상한제 지난 10년간 미환급금···510억 원 소멸

    병원비 본인부담상한제 지난 10년간 미환급금···510억 원 소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 중인 본인부담상한제 환급금 제도가 여전히 ‘신청주의’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제도 도입 취지와 달리 저소득층 국민들이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급금제도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소득구간별로 나누어 상한액을 초과한 금액을 돌려주는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5년부터 2025년 9월까지) 본인부담상한제 미환급금은 총 510억 6,700만 원에 달하며, 환급을 받지 못한 국민은 6만 5,255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환급 대상자 중 61%인 3만 9,814명이 소득 1~3분위의 저소득층으로, 이들에게 돌아가지 못한 금액만 303억 5,200만 원(전체의 59.4%)에 달한다.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저소득층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현재 본인부담상한제 환급은 건보공단이 안내문을 세 차례 발송하고 국민이 직접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는 구조다. 그러나 제도를 잘 모르는 국민이나 고령층은 절차가 복잡해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신청하지 않은 환급금은 3년이 지나면 자동 소멸돼 공단 재정으로 귀속되며, 이로 인해 지난 10년간 510억 원이 사라졌고 피해의 상당수가 1분위~3분위의 저소득층에 집중됐다. 이개호 의원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 모르는 전화번호의 문자나 전화를 꺼리는 시대에, 단순 안내문 발송으로 환급을 유도하는 것은 실효성이 매우 낮다”며 “행정편의주의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초경의 날 생리대 나눔 통해 청소년 월경권 강화 나서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초경의 날 생리대 나눔 통해 청소년 월경권 강화 나서

    유한킴벌리는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여중생 약 2000 명에게 좋은느낌 입는 데이팬티 생리대를 나눈다고 밝혔다. 초경의 날 생리대 나눔은 월경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초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월경 중에도 샘 걱정 등 심리적 부담 없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획 취지에 따라, 활동량이 많고 학교, 학원 등 외부에 머무는 낮 시간에 사용하기 적합한 입는 데이팬티를 나눔 제품으로 선정했다. 입는데이팬티는 밤낮을 구분하지 않고 팬티형 생리대를 착용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착안해 좋은느낌이 처음 선보인 신개념 제품이다. 흡수력은 기본. 33cm 길이의 긴 흡수층이 있어 낮 시간대에도 샘 걱정 없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속옷처럼 입는 제품인 만큼 편안함을 극대화한 설계도 적용했다. 라이트핏 디자인에 얇고 부드러운 심리스 타입이어서 속옷처럼 편하게 입을 수 있고, 스킨 누디 컬러로 비침 걱정도 덜었다. 좋은느낌은 여성용품 1위* 브랜드로서 월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건강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사 여성 웰니스 케어 플랫폼 ‘달다방’ 앱을 통해 ‘초경로드’를 제공하고 있다. ‘초경로드’는 초경을 겪는 아이와 보호자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다. (출처: NIQ 코리아, 2021.12~2024.11 생리대 카테고리 주요 브랜드 판매액 점유율(%)(PCV, 전국 식품 소매점 기준)) 또한, 보편적 월경권을 강화하고 월경빈곤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10년째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이어오며 누적 1,200만 패드가 넘는 생리대를 기부해 왔다. 발달장애 여성을 비롯해 초경을 맞아 반복적인 생리대 부착 연습이 필요한 이들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처음위생팬티’를 개발하기도 했다. 좋은느낌 담당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초경을 경험하고, 월경 중에도 자신감 있게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1위 여성용품 브랜드로서 모든 여성이 건강하게 월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달리며 나누는 희망”…동작구, 내달 1일 ‘청년 기부 마라톤’

    “달리며 나누는 희망”…동작구, 내달 1일 ‘청년 기부 마라톤’

    서울 동작구는 내달 1일 한강 노들나루공원 일대에서 ‘청년 기부 마라톤’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기부 연계형 참여 캠페인’으로 참가비 전액이 기부돼 눈길을 끈다. 행사로 모인 기부금은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청년을 위한 복지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마라톤 코스는 노들나루공원에서 출발해 대방역과 노량진수산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구간이다. 지역 청년과 주민이라면 누구나 5㎞ 또는 10㎞ 코스에 참가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0명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 등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휘닉스파크 평창’ 숙박권과 러닝화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번 기부 마라톤은 나눔과 화합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둔 지금, 서울시가 법 시행 이후 어떠한 구조적 준비와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야 하는지 논의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우리 사회는 초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돌봄 수요 확대라는 복합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시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하게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돌봄통합지원체계 구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법 시행 이후에는 지역사회, 의료기관, 복지시설, 민간단체가 긴밀히 협력하는 서울형 돌봄통합지원 모델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토론회가 현장과 전문지식이 만나는 협력의 장이 되어, 모든 시민이 돌봄 사각지대 없이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역시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돌봄통합지원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 “공포영화 봤다가 ‘급성 정신병’ 걸려” 학교 상대 600만원 소송한 中여학생

    “공포영화 봤다가 ‘급성 정신병’ 걸려” 학교 상대 600만원 소송한 中여학생

    자율학습 시간에 교실에서 공포영화를 본 뒤 ‘정신적 붕괴’를 겪은 중국 학생이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내 일부 승소했다고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건 2023년 10월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시 헝저우시의 한 학교에서였다. 당시 해당 수업 교사는 휴가 중이라 자율학습이 이뤄졌는데 일부 학생들이 영화를 보자고 제안했고, 담임 선생님과 급우 모두가 동의하에 공포영화가 선택됐다. 그런데 이날 저녁 한 여학생이 어머니와 소셜미디어(SNS) 대화를 하던 중 말이 불분명하고 정신적 혼란을 보이는 징후를 보였다. 놀란 부모는 학생을 급히 병원으로 데려갔다. 병원에서 학생은 급성·일과성 정신병적 장애 진단을 받았다. 이 병은 현실 감각을 갑자기 잃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모는 딸의 정신 상태 이상이 공포영화 때문에 직접적으로 촉발됐다고 생각했다. 이에 학교가 적절한 교육 감독을 제공할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3만 위안(약 6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재판 과정에서 학교 측은 학생의 정신적 붕괴는 ‘특수한 신체 체질’ 또는 ‘잠재적인 질환’ 때문이며 학교의 운영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또 학교는 이미 포괄적인 심리 건강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책임의 10%만 부담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헝저우 인민법원은 학생이 이전에 정신질환을 앓은 적이 없으며 관련 가족력도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학교가 30%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하면서 경제적 손실에 대한 배상으로 9182위안(약 183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0일

    쥐 48년생 : 때가 아니니 기다려라. 60년생 : 항상 긴장을 풀고 있어라. 72년생 : 막혔던 일이 서서히 풀린다. 84년생 : 여유를 찾아라. 96년생 : 주머니가 두둑하겠다. 소 49년생 : 매사 끝까지 다하라. 61년생 : 걱정거리가 있으니 주의하라. 73년생 : 생각이 많으면 실수한다. 85년생 : 인정을 받겠다. 97년생 : 전망이 밝다. 호랑이 50년생 : 소박한 태도가 필요하다. 62년생 : 부부가 좋은 시간을 보내라. 74년생 : 소망하던 일이 이룬다. 86년생 : 너무 큰 일을 생각하지 마라. 98년생 : 주변 사람이 나서서 도와준다. 토끼 51년생 : 이동은 가급적 삼가라. 63년생 : 시비를 조심하라. 75년생 : 일의 진척이 없겠다. 87년생 : 바쁜 하루가 되겠다. 99년생 : 욕심만 부리지 마라. 용 52년생 : 언행을 일치시켜라. 64년생 : 평화로운 마음이 필요하다. 76년생 : 귀인이 돕겠다. 88년생 : 고생한 보람이 이익으로 돌아온다. 00년생 : 기대한 일이 성사된다. 뱀 53년생 : 옛것을 지키면 득이 된다. 65년생 : 무리하지 마라. 77년생 : 마음먹고 추진하면 길하다. 89년생 : 열심히 뛰나 보람 없다. 01년생 : 행운이 다가온다. 말 54년생 : 정도를 지켜야 길하다. 66년생 : 운세가 곧 풀린다. 78년생 : 분수껏 행동하라. 90년생 : 투기에 손을 대지 마라. 02년생 : 쓸데없는 일을 하지 마라. 양 43년생 : 운이 상승되는 날이다. 55년생 : 나들이로 기분을 전환하라. 67년생 : 시비나 경쟁에서 불리하다. 79년생 : 신중을 기하라. 91년생 : 대인관계에 신경을 써라. 원숭이 44년생 : 좋은 일만 생겨난다. 56년생 : 주변 사람들과 상의를 하라. 68년생 : 생활에 여유를 가져라. 80년생 : 신수가 좋으니 활발히 움직여라. 92년생 : 좋은 날이 왔다. 닭 45년생 : 재운이 열린다. 57년생 : 운이 돌아오는 날이다. 69년생 : 뜻대로 이루어진다. 81년생 : 작은 것부터 하라. 93년생 : 예의를 지켜라. 개 46년생 : 기회가 왔으니 잡아라. 58년생 : 매사 뜻한바 이루겠다. 70년생 : 운이 차츰 상승된다. 82년생 : 귀인의 도움이 있다. 94년생 : 친구와 어울려라. 돼지 47년생 : 전진만 하면 낭패 본다. 59년생 : 지금은 힘들지만 조금만 기다려라. 71년생 : 건강을 조심하라. 83년생 : 행운이 넘쳐나는 날이다. 95년생 : 음식 조심을 해야겠다.
  • 맨발걷기 활성 지원, 의회 부패방지 앞장

    서울 중구의회에서는 주민의 대리인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구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각종 예방 접종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일상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눈에 띈다. 일례로 남산 자락을 품은 중구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탄생했다. 이에 따라 구청장은 황톳길이나 탐방로, 숲 체험코스 등 산책로를 만들고 관리하고, 맨발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홍보 등 각종 지원사업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매년 구의회가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를 위한 추진계획 등을 세우도록 한 ‘중구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도 만들어졌다. 지난해부터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기초의회에 대한 종합평렴도 평가를 시작한 가운데 의정 활동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뿐만 아니라 구민을 대신해 구 재정을 꼼꼼하게 설계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해가고 있다.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은 비용 추계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비용 추계 면제 기준을 강화했다. 기존 연평균 3억원 미만은 1억원 미만으로, 한시적 사업의 경우 총경비 7억원 미만에서 3억원 미만으로 조정했다.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도 제정됐다. 중구의 재정 지원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예산편성과 집행 내역을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다.
  • 시대상 반영한 조례로 정책 지원… 미래 대비하는 마포구의회

    시대상 반영한 조례로 정책 지원… 미래 대비하는 마포구의회

    제9대 후반기 서울 마포구의회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의원들이 각자 관심 분야와 전문성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단순히 집행부를 견제하는 것을 넘어 힘을 합쳐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은 19일 “현재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이 잘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견제를 위한 견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구의회와 집행부 모두 구민을 보좌한다는 점에서는 함께 길을 걷는, 동반자적 위치이다. 둘 다 주민의 뜻에 따라서, 주민의 요구에 따라서 일하는 머슴이기 때문에 결국 협력적 관계 안에서의 견제여야 한다”고 말했다. 마포구 후반기 구의회가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정책 지원이다. 현 상황에 맞지 않는 조례는 과감히 개정하고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한 조례를 준비해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마포구의회가 정책 지원에 힘을 쓰는 이유는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다. 전반기 마포구의회는 말 그대로 ‘발에 땀이 나게’ 현장을 뛰어다녔다. 하지만 현장에 직접 나가 실질적인 민원 처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시스템을 바꿔 민원과 불편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후반기에는 정책 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다. 마포구의회 관계자는 “형식적인 조례 개정이 아닌 실제 상황에 맞지 않는 조례를 바꾸는데 모든 의원이 관심을 쏟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개별적인 민원을 해결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포구의 큰 이슈 중 하나인 쓰레기소각장 건립에는 지역구에 상관없이 모두 팔을 걷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소각 용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루 1000t 처리 용량의 소각장을 상암동에 신설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하지만 주민 반발로 멈춰진 상태다. 마포구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구청과 함께 서울시의 일방적 행정에 대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마포구에 쓰레기소각장을 만드는 것을 반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 건강, 다른 24개 자치구와의 형평성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소각장 추가 건립 결정 과정에서 절차를 무시한 채 건립을 밀고 나가는 것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싸우는 모습도 보여줬다.
  • 의원 조례 57건… 남다른 정책 연구, 책임감 있는 동작구의회

    의원 조례 57건… 남다른 정책 연구, 책임감 있는 동작구의회

    서울 동작구의회가 ‘현장 행보’와 ‘정책 연구’를 두 축으로 삼아 주민 삶과 맞닿은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히 조례 제정과 안건 처리에 머무르지 않고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담아내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구의회는 지난해 7월 제9대 후반기 구의회 개원 이후 지난달까지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차례에 걸쳐 115일간 회기를 운영했다. 이 기간 조례 제·개정 100건, 예산·결산 승인안 7건, 동의안과 같은 기타 안건 65건 등 모두 172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원이 직접 발의한 조례 제·개정만 57건에 달해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 마련에 힘썼다. 회기 중에는 구정 질문 36건과 5분 자유발언 27건 등을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 요구를 집행부에 전달했다. 이를 바탕으로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책임 있는 구의회를 구현했다. 현장 활동도 활발하다. 구의회는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장소를 꾸준히 찾아 문제를 점검해 왔다. 지난 2월 구 보건소 신청사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4월에는 동작 파크골프장과 옛 노량진 취수장, 환경공무관 휴게실과 구립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을 방문했다. 지난 8월엔 구 마음건강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본동 어르신 쉼터 리모델링 현장과 구 효도콜센터 등을 둘러보며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를 바탕으로 개선책을 찾는 데 몰두했다. 정책 연구 활동도 눈에 띈다. 구의회는 의원 연구모임을 꾸려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높이고 있다. ‘실천하는 ESG 연구회, 실리회’는 지역 맞춤형 ESG 정책을 모색하며 주민 토론회를 열었고, ‘부실공사 방지 연구모임’은 재건축 및 재개발 증가에 맞춰 건설 품질과 안전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경로당 운영방안 연구모임’은 고령화 사회에 맞는 새로운 경로당 운영 모델을 모색했으며, ‘어르신·장애인 돌봄체계 연구모임’은 지속 가능한 돌봄 시스템 구축 방안에 집중했다. ‘재정 연구모임’은 동작구 특별회계 및 기금의 분석과 평가를 통해 재정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다. 구의회 관계자는 “구의회는 현장에서 주민이 원하는 바를 직접 확인하고, 연구를 통해 정책적 해법을 마련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변화를 이끄는 의정 활동으로 주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구의원 경력 총동원… 의료 공백 해소·디지털 미디어 교육 선도

    이지희 부의장, 세심한 행정 감각정세열 위원장, 연구단체 활동도정유나 위원장, 지역살림 지킴이변종득 위원장, 구민안전 최우선서울 동작구의회가 의원 개개인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구정에 녹아내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제8대 구의회에서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뒤 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의정 중심에 선 이지희 부의장은 세심한 행정 감각을 갖춘 의원으로 평가받는다. 행정재무와 예산 등 여러 분야의 위원회를 거치며 다져온 균형감 있는 판단력을 토대로 여성과 청년 정책 등 생활 밀착형 의제를 주도하고 있다. 정세열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실무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추진력이 돋보인다. 특히 ‘소아·청소년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의료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부실 공사 방지’ 연구모임 등 전문성을 요구하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 정유나 행정재무위원회 위원장은 재정과 행정 전문가로서 지역 살림살이를 꼼꼼히 챙기고 있다. 6대 구의회에서 활동한 후 9대 구의회에 다시 돌아온 그는 합리적인 예산 편성과 집행을 견인하는 동시에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하면서 행정의 질적 향상을 이끌었다. 복지건설위원회를 이끄는 변종득 위원장은 현장 곳곳을 누비며 구민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챙긴다. 사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와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현장에서 쌓은 경험은 그의 의정 활동에 깊이를 더한다. ‘공공 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등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례도 연이어 발의하면서 정책의 실행력도 높였다.
  • [사설] 의료대란 종료… 지역·필수의료 개혁 고삐는 놓지 않아야

    [사설] 의료대란 종료… 지역·필수의료 개혁 고삐는 놓지 않아야

    지난해 전공의 사직 이후 발령된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과 비상진료체계가 오늘부터 해제됐다. 의대 2000명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대란이 1년 8개월 만에 공식 종료된 것이다. 정부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진료량은 평시 대비 95% 수준이며 응급의료 또한 평시 수용 능력을 거의 회복했다. 올 하반기 7984명이 선발되면서 수련 중인 전공의 규모도 예년의 76.2%까지 회복됐다. 의료 현장은 예전으로 되돌아간 모습이지만 엄밀히 말해 정상화되진 못했다.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비수도권의 소아청소년과(8.0%)·외과(23.4%)·산부인과(27.6%)·응급의학과(41.5%) 등은 모집 인원의 절반도 뽑지 못했다. ‘소아과 오픈런’과 ‘응급실 뺑뺑이’는 언제든 다시 나타날 수 있다. 의료안전망의 최후 보루인 공공의료기관은 있던 의료진마저 민간으로 떠나 어려움이 더 커졌다. 교육부 산하 국립대병원 22곳은 정원(9453명)의 42.4%(4007명)도 못 채웠다. 17개 시도의 1590개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의사최소인원(1871명)의 29%(543명)가 비어 있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려면 필수·지역·공공의료 개혁을 한시라도 늦춰서는 안 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지역의사제를 최대한 빨리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의사제는 별도의 대입 전형으로 일정 인원을 선발해 정부가 학비를 지원하는 대신 졸업 후 지역에 남도록 하는 제도다. 관련 법안들도 국회에 발의돼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에서 2027년 의대 입학 정원에 포함시켜야 한다. 의료대란 과정에서 효율성을 평가받은 제도는 더욱 확대시켜야 한다. 진료지원(PA) 간호사 업무가 돌아온 전공의들과의 갈등으로 뒷걸음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비대면 진료도 다른 주요국들 수준으로 실행되는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 보수와 개인 선택에 따라 움직이는 의사 양성에만 매달려서는 비수도권의 필수의료를 감당할 수 없다.
  • 보호 출산·아동 보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서울 동대문구의회는 인구 위기에 대응해 저출산 해법을 담은 풀뿌리 입법활동을 벌여왔다. 조례를 통해 저출산 대책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지역사회가 함께 인구 문제에 뜻을 모으자는 취지다. 19일 동대문구의회에 따르면 ‘동대문구 출생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이른바 ‘성장양육지원금’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근거를 담았다. 현재 출산·육아 지원금이 출산 초기 지원에 집중돼 영유아기 전반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문제 인식에 따른 것이다. ‘동대문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조례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의 관련 사업의 변동사항을 유연하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산모와 신생아 모두 안정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동대문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조례안’은 남성 양육자들이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남성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남성의 육아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를 좀 더 가족친화적으로 바꿔보자는 뜻이다. 입법예고된 ‘동대문구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임산부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은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상담·정보 제공 및 필요한 서비스 연계 ▲보호출산에 관한 정보 제공 및 관련 기관 연계 ▲아동 보호에 관한 상담·정보 제공 및 보호조치 연계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 난임부부 지원 확대·전기차 전용구역 마련… ‘살기 좋은 성동’ 견인

    오천수 부의장, 소통과 협력 ‘가교’장지만 위원장, 복지 안전망 확충엄경석 위원장, 주민 밀착형 행정박성근 위원장, 포용적 복지 실현서울 성동구의회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구정에 반영하며, 살기 좋은 도시 “성동에 살아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재무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로 구성돼 집행기관의 부서별 사안을 심의·조정하고 있다. 오천수 부의장은 제8대 의회에 이어 제9대 의회에 재입성한 재선 의원으로, 8대 전·후반기와 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거쳐 현재 부의장을 맡고 있다. 그는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끄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도 적극 나서 최근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장지만 의회운영위 위원장은 사회복지학 전공의 복지 전문가로, 조례 개정 등 의회운영과 관련된 규칙을 다루는 한편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등 복지 안전망 확충에 힘쓰고 있다. 행정재무위원회를 이끄는 엄경석 위원장은 7대 의회 후반기 부위원장을 지낸 뒤 9대 의회에 복귀했다. 자율방범대 고문, 새마을지도자 등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주민 밀착형 행정을 펼치며, 최근에는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 예방책 마련 등 재난안전 대책 강화에 나섰다. 초선인 박성근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전반기 행정재무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어 활발한 구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청년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방안도 마련하는 등 포용적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싱크홀 선제 대응, 점자문화 진흥도

    서울 성동구의회가 생활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성동구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서울시 성동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지난 7월 시행했다. 지반침하와 싱크홀 등 지하안전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하공간 개발이 늘면서 위험도 커지자, 구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지하개발사업 구간의 공동 조사,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체계화했다. 이를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점자문화 진흥 조례’도 주목된다. 점자 사용률이 낮고 공공시설의 점자 안내판이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구의회는 지난 8월부터 점자 안내표지판 설치와 점자 홍보물 비치를 의무화했다. 점자 문서를 일반 문서와 동일한 효력을 인정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과 생활 안전을 강화했다. 같은 기간 시행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인식개선 및 지원 조례’는 늘어나는 어린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사회적 기반을 담았다. 구의회는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가족 상담·교육,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도 제정했다. 6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과 면허 반납자 지원, 표지 제작 및 교통안전 시설 정비 등을 추진해 고령운전자의 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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