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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플러스] 남해 장애인전문작업센터 건립

    경남도는 15일 남해군 이동면에 장애인전문작업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2388㎡의 부지에 26억원을 들여 8월 착공하며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100여명의 중증 장애인을 고용, 남해군 토산물인 마늘을 발효한 건강식품인 흑마늘을 연간 240t 생산, 대형마트나 음료회사 등에 납품할 예정이다. 중증 장애인들은 직업훈련을 통해 원자재 구입과 재료 선별, 숙성기 입고, 숙성온도 체크, 진액 추출, 완제품 포장 및 운반,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한다.
  • [13일 TV 하이라이트]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20분) 많은 해외 입양인들이 한국에 찾아와 뿌리 찾기를 시도하지만 입양기관이 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기록에 문제가 있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해외 입양과 그기록의 진실과 거짓, 그리고 입양을 둘러싼 논의 속에 잊혀져 있던 입양인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프랑스 파리>(KBS1 오전 8시30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문화와 첨단의 실험문화가 공존하는 프랑스 파리로 떠난다. 익히 알려진 문화유산과 박물관, 미술관을 찾아다니기보다는 파리 시내를 분주히 오가며 길거리의 예술가들을 만나고 광장과 공원에서 이뤄지는 문화활동을 살펴본다. ●솔약국집 아들들(KBS2 오후 7시55분) 은정씨 집에서 부딪힌 광호와 영달의 갈등은 더욱 깊어진다. 선풍에게 은지는 절대 안 된다고 으름장을 놓는 옥희와 은지를 좋은 혼처에 선을 보이려고 하는 문숙. 그런데 인터넷에 퍼져버린 은지와 선풍이의 야릇한 동영상 때문에 두 집안은 발칵 뒤집힌다. 한편, 복실은 수진에게 정성을 다하는 대풍에게 상처를 받는다. ●천추태후(KBS2 오후 10시25분) 천추태후는 첩보를 통해 거란이 송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을 알아내고, 그 틈을 타 고려가 황제국임을 선포한다. 거란의 사신 야율적렬은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당장 선포를 거두라 하지만, 천추태후는 거란이 고려를 계속 속박하려 든다면 전쟁도 불사하겠다며 오히려 거란 사신을 위협한다. ●2009 외인구단(MBC 오후 10시50분) 외인구단은 등장과 함께 선언한 대로 연전연승 행진을 이어간다. 오혜성의 타격을 집중적으로 보며 마동탁은 오혜성의 드라이브 타법 자세로 송구의 방향을 연구한다. 드디어 유성과 서부, 마동탁과 오혜성의 결전의 날. 주자로 나온 혜성과 3루수 마동탁의 첫번째 대결이 펼쳐진다. ●잘먹고 잘사는 법(SBS 오전 9시50분) 안방극장의 톡톡 튀는 감초 탤런트 방은희의 도심 속 자연을 닮은 집을 최초 공개한다. 헬스클럽을 방불케 하는 운동방부터 당구방까지 갖춘 집. 혼자 사는 딸을 위해 어머니가 챙겨주신 건강식과 방은희표 카레라면까지 탤런트 방은희가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만나본다. ●토마토(YTN 오전 8시25분) 55세 이상 인구 10명 중 8명이 앓고 있는 퇴행성 관절염. 그러나 최근 젊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관절 부상, 비만, 심지어 신발의 종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만 보기 어렵다.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법과 생활 속 관절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마늘사료 먹인 물고기 항생제 필요없죠”

    “마늘사료 먹인 물고기 항생제 필요없죠”

    ‘마늘 먹고 자란 물고기 항암효과 있을까.’ 마늘 주산지인 경남 남해군의 한 양식장에서 마늘로 만든 사료로 물고기를 양식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남 남해군은 8일 설천면에서 양식업을 하는 정영섭(54)씨가 마늘 사료를 개발해 우럭과 숭어 40만마리를 양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15년째 양식업을 하는 정씨는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꼽힐 정도로 항균작용과 항암효과가 뛰어난 마늘을 양식 물고기 사료로 이용하면 이 물고기를 먹는 사람들의 건강에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마늘 사료를 개발했다. 마늘 사료는 생마늘을 갈아 만든 분말을 물고기 크기에 따라 사료에 1~5%를 섞어 물고기에게 준다. 정씨는 3년째 마늘사료를 먹여 우럭과 숭어를 양식한 결과 일반 사료를 먹였을 때보다 면역성이 매우 강해져 항생제를 쓸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항생제 비용이 마늘값보다 비싸기 때문에 양식비용은 오히려 적게 든다. 일반사료로 양식할 때 30%이던 폐사율도 5%로 낮아졌다. 마늘을 먹고 자란 물고기는 육질도 쫄깃쫄깃하고 비린내가 적어 횟감용으로 인기가 높다. 이에 따라 물고기 양식사료 업체로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마늘을 먹고 자란 물고기의 효능을 확인한 정씨는 지난 1월 특허청에 ‘마늘먹고 자란 물고기’라는 상표출원과 특허등록을 신청했다. 정씨의 특허등록 신청을 계기로 마늘 사료가 어류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수산관련 연구소에서 분석하는 연구도 하고 있다. 3~4개월 뒤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남해군은 마늘사료의 효능이 검증되면 한 어업인의 색다른 발상에서 개발된 마늘사료가 국내 물고기 양식어민들의 새로운 생존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어른 손만한 최고 보양식 ‘다닥다닥’

    어른 손만한 최고 보양식 ‘다닥다닥’

    수산물 가운데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히는 전복이 제철을 맞았다. 국내 양식 전복은 대부분 전남 완도군 앞바다에서 나온다. 전복 10개 중 8개가 나온다는 황금바다 그곳을 7일 찾았다. 전남 완도항에서 뱃길로 40분 만에 도착한 완도군 노화도 앞바다는 명성처럼 전복 양식장으로 빼곡했다. 양식장 사이사이에 전복 먹이인 다시마와 미역 양식장이 뒤섞여 있었다. ●노화도·보길도 등 해조류 천국 전복 양식장은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가 병풍처럼 빙 둘러선 곳에 자리했다. 섬이 태풍을 막아주고 조류 흐름을 빠르게 해 영양염류 유입이 많아 전복과 해조류가 잘 자란다. 더욱이 바다 밑 암반이 맥반석이어서 이곳에서 나는 어패류는 맛은 물론 기능성 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끝없이 펼쳐진 노화읍 잘포리 앞바다의 전복 양식장으로 올라갔다. 수심 5m 아래에는 어른 손바닥보다 큰 전복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다. 선박의 크레인을 이용해 다시마 한 무더기를 양식장으로 넣어주던 박성규(48) 한국수산업경영인완도군연합회장은 “전복은 야행성이라 낮에는 밑바닥에 있다가 밤이면 헤엄쳐 올라와 다시마를 뜯어 먹는다.”며 “그래서 해녀들이 자연산 전복 큰 것을 따려면 밤에 작업한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의 전복 양식장은 1300여㎡(400평). 3년 전에 입식한 종패는 이제 지름 15㎝ 이상으로 자랐다. 그는 “이 정도 크기는 최고급으로 7개를 6만 2000원에 도매상에 넘긴다.”고 자랑했다. 연간 매출액은 3억원가량이고 절반가량이 순소득이라고 했다. ●국내생산 80%… 체험관광 모색 전복은 철제로 만든 2.2m×2.2m 크기의 사각형 구조물에 종패를 넣어 수심 5m 아래에 내려 양식한다. 구조물 한 개당 100만원가량이며 전복은 800~1200개가 자란다. 박 회장이 구조물 한 개를 끌어올리자 손으로 쓱 밀면 떨어질 정도로 잘 성장한 전복이 가득했다. 박 회장이 선상에서 내장만 남기고 칼로 속살을 도려내 건네준다. 한 입 베어먹으니 비릿한 맛이 없고 담백하고 상큼했다. 옆에 있던 어민들은 “도회지 주민들을 초청해 양식장에서 전복 따기와 먹기 등 체험관광을 하면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이런 이색 체험관광 등이 전복의 판로를 넓힐 것이란 기대가 컸다. 신우철 전남도 수산기술사업소장은 “완도는 국내 전복 생산량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어민들의 주 소득원이자 잘 사는 어촌의 상징”이라며 “전복은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갖고 있어 무궁무진한 부가가치가 있는 건강식품”이라고 치켜세웠다. 글ㆍ사진 완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전남특산물 변신중

    ‘농작물도 팔색조처럼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쌀과 밀, 옥수수 막걸리에 이어 붉은색 고구마로 만든 막걸리가 여심(女心)을 사로잡고 있다. 붉은 색깔이 마치 와인처럼 투명하고 뒷맛이 개운해 텁텁한 막걸리 이미지를 벗어났다. 고구마 특산지인 전남 해남군에서 3대째 주조장을 하는 옥천주조장 송우종(46) 사장은 “고구마 막걸리는 해남산 자색 고구마와 밤 고구마, 쌀을 주원료로 빚은 것으로 일반 막걸리보다 향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다.”고 자랑했다. 고구마 막걸리는 옥천주조장에서 1.7ℓ짜리 1병에 3500원에 팔리고 있다. 또 화순군 등에서는 누에가 먹던 뽕잎으로 만든 차가 건강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무안군에서 자생하는 백련(연꽃)은 차나 쌈밥용으로 인기다. 나주시에서는 벌의 침에서 만들어진다는 프로폴리스로 만든 치약이 틈새시장을 만들었다. 양파와 마늘로 유명한 무안군과 고흥군에서는 살빼기 용으로 양파즙이나 마늘환을 만들어 판로를 넓히고 있다. 한약재인 울금이나 구기자도 차나 환(알약)으로 바뀌어 식탁에 오른다. 이미 녹차 잎으로 만든 떡이나 한과, 된장, 고추장 등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고전으로 통한다. 해남군은 2012년부터 수매가 폐지될 보리의 대체 작목으로 검정보리를 심어 지금 1만가마를 수확 중이다. 구입문의가 빗발친다. 검정보리는 일반보리보다 맛과 향이 좋고 소화가 잘 되는 등 건강식품이어서 제품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321억원을 투입, 석류·녹차·무화과·울금·함초 등 5대 전남지역 특산물을 포함한 30대 품목을 명품화 식품으로 키운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지친 도심 속 ‘무념의 밥상’

    지친 도심 속 ‘무념의 밥상’

    ‘절밥’이 저잣거리로 내려온 지는 오래다.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스님들의 소박한 ‘무념(無念)의 밥상’을 엿보는 중생이 많아진 까닭이다. 철저하게 채식 위주로 짜여지는 식단은 그저 배만 불리기보다 건강도 함께 챙기려는 웰빙(well-being) 트렌드에 부합한다. 소식(小食)으로 채우지만 동시에 비우는 식사법은 가리지 않고 넘치게 먹어 오히려 병을 부르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처방이 아닐 수 없다. 때문에 요즘 시중에서도 사찰음식 전문점을 표방한 식당들을 만나기 어렵지 않다. 호텔 뷔페 레스토랑들도 특별 건강식으로 사찰음식을 메뉴에 올리기도 한다. 멀리 있는 산사를 찾아가지 않아도 절밥을 손쉽게 먹을 수 있게 된 것은 반갑다. 하지만 불교에서 식사도 수행의 하나일진대 영리를 추구하는 일반 음식점에서 ‘발우공양’에 담긴 뜻을 제대로 구현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수 있다. 서울 종로구 조계사 맞은 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건물 5층에 자리한 사찰음식 전문점 ‘바루(BARU)’. 새달 1일 문을 여는 이곳을 그저 또 한군데 사찰음식 식당이 생기나 보다 하고 쉽게 볼 일이 아니다. 승려의 밥그릇을 뜻하는 ‘발우’에서 비롯한 ‘바루’는 조계종에서 운영하는 첫 사찰음식 전문점. 템플스테이와 더불어 사찰음식을 포교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종단에서 제대로 된 사찰 음식을 선보이고자 만들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한 일부 음식점에서 오신채(파, 마늘, 부추, 달래, 흥거 등 자극이 강하고 냄새가 많이 나는 다섯가지 식물)를 슬쩍 넣는 등 사찰음식 문화가 변질되고 있다는 염려가 계기가 되기도 했다. ‘바루’의 총책임을 맡아 중생의 식습관을 바로 잡고 사찰음식의 정통을 바로 세우는 중책을 띤 이는 이미 사찰음식연구가로 이름 높은 대안 스님이다. 경남 산청의 금수암 주지승으로 ‘금당 사찰음식 연구원’을 운영해 온 스님은 출가 이후 쌓아온 음식에 대한 철학과 솜씨를 부려 ‘바루’의 식단을 짰다. 불가(佛家)의 전통을 철저히 따르면서 일반인들의 마음까지 채울 만한 음식들이다. 식재료에 쏟은 정성은 말로 다 못한다. 금수암 주변의 자연과 텃밭에서 자란 신선한 무공해 채소들을 직접 공수해 왔다. 젓갈, 파, 마늘을 넣지 않아 담백하고 시원한 김치와 ‘장아찌 달력’에 따라 절기마다 담근 각종 장아찌, 제철에 거둔 계절 나물들이 기본으로 상을 채운다. 코스 요리로 가을에 채취한 능이버섯을 말려 은행가루와 두릅을 넣고 끓인 담백한 능이죽, 닭고기살보다 쫀득하고 상큼한 더덕 샐러드, 새콤한 산야초 초밥, 그윽한 향기가 입맛을 자극하는 연잎밥, 자연송이의 향이 뜨거운 김과 함께 솔솔 피어 오르는 송이 누룽지탕 등 쉽게 접해 보지 못했던 음식이 선보여진다. 코스 메뉴는 저녁에만 해당되며 8합, 12합, 15합 발우 등 세가지로 제공된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서 점심에는 4합 발우 세트를 선보이는데 주 요리는 날마다 달라진다. 점심은 1만원선, 저녁은 2만~5만원으로 정해 놓고 있다. 바루의 식기 또한 남다르다. 불가에서 신성하게 여겨지는 느티나무를 재료로 7차례 옻칠 끝에 탄생한 발우는 인간문화재 김을생 선생이 직접 제작한 것이다. ‘ 바루’의 실내는 건물을 지은 유명 건축가 승효상씨가 디자인했다. 작은 산사에 온 듯 아늑하다. 총 좌석이 68석으로 그리 크지 않다. 건물 외부와 내부가 연결된 직선 계단을 통해 1층에서 5층 ‘바루’까지 108 걸음을 걸어야만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습관적으로 엘리베이터로 향하겠지만 몸은 물론 마음을 채우는 ‘영혼의 음식’을 먹기 위한 의식을 치른다는 의미로 한 계단씩 밟아 올라가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02)2031-2081. 글 사진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새달 대구 한방엑스포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산업 전시회인 ‘제9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가 6월4∼7일 대구 엑스포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한방산업관과 한방약재관, 건강의료기기관, 한방건강식품관, 한방병의원관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국내외 100여개 업체와 기관, 단체 등이 전시공간(부스) 200여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장 곳곳에는 몸에 좋은 약초 화분과 건재 표본,약초술 등을 선보이며 국내 주요 화장품 회사들이 개발한 한방화장품도 등장한다. 또 관람객이 체질을 알아볼 수 있는 사상체질 체험 전시공간을 운영한다. 태양인과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 4가지로 나눠 미용법과 약차, 술, 음식, 운동법 등의 정보를 제공된다. 한의약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 대한한약사회 학술대회 등의 행사도 열린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카고 아이 “제가 만든 한국음식 맛보세요”

    카고 아이 “제가 만든 한국음식 맛보세요”

    일본 유명 아이돌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 카고 아이(20·加護亜依)가 한국음식점 개장 준비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일본 연예사이트 ‘오리콘’은 “카고 아이가 직접 개장 준비에 참여한 한국음식점이 오는 20일 오사카에 문을 연다.”고 보도했다. 이 사실은 카고가 지난 1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개장 준비에 참여한 한국음식점 ‘칸류’(かんりゅ)가 드디어 문을 연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면서 알려졌다. 한류열풍을 타고 관심을 받기 시작한 한국음식은 피부 건강과 자양강장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으로 현지에서 인기다. 한류스타 배용준도 지난 2006년부터 도쿄에 한국 전통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일본 유명 연예인이 직접 한국음식점 개장 준비에 참여한 것. 카고는 “현장을 방문해 스텝들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만든 가게”라며 “주방에 들어가 신 메뉴 두 가지를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카고-야찬프루잡채’(加護ーヤチャンプルチェプチェ)와 ‘쑥갓과 아이봉과 한국 김 샐러드’(春菊とアイボンと韓国のりとのサラダ)로 카고의 이름과 별명을 따서 메뉴명을 지었다. 한편 카고는 ‘흡연사건’으로 모닝구 무스메에서 탈퇴한 뒤 홍금보, F4의 바네사 우와 함께 홍콩영화 ‘쿵푸쉐프’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복귀했다. 또 다음달에는 솔로 데뷔 싱글 ‘no hesitAtIon’로 팬들과 재회할 예정이다. 사진=카고 아이 공식 홈페이지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잘키운 장수풍뎅이 열 사업 부럽잖네

    잘키운 장수풍뎅이 열 사업 부럽잖네

    한 시골마을이 장수풍뎅이를 키워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 8일 충북 영동군에 따르면 학산면 도덕리 16개 농가가 올해 장수풍뎅이 유충 40만마리를 출하해 2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 성충 판매까지 더하면 소득이 3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최대의 장수풍뎅이 특산지가 된 도덕리는 2002년 10월 영동장수풍뎅이연구회를 발족하면서 본격적으로 장수풍뎅이를 키웠다.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버려지는 폐목에서 유충이 활발히 증식한다는 점에 착안, 표고버섯 주산지인 도덕리 주민들이 장수풍뎅이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2005년에 유충전용 저온저장고와 생태전시관, 전천후 사육시설을 지어줬고, 2007년에는 유충전용 저장박스와 출하박스를 지원해 장수풍뎅이의 안정적 생산기반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장수풍뎅이는 애완용과 학습관찰용 등으로 대형마트와 곤충숍 등에 공급되고 있다. 마리당 500원 정도. 장수풍뎅이 사육엔 저장고와 폐목 말고는 크게 필요한 게 없어 노인들의 부업치곤 괜찮다는 게 주민들의 얘기다. 영동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지원을 통해 안정된 농가소득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장수풍뎅이 산업화를 위해서는 유충을 이용한 건강식품 판매가 허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동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한식 세계화 위해 전문가 그룹 공략을”

    “한식 세계화 위해 전문가 그룹 공략을”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사회에 생소한 한국 음식을 알리는 시발점이 됐다고 본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조리사들과 미국 소비자들에게 건강식인 한식을 더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시내 특급호텔 윌러드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열린 한식 체험 행사에 초대된 미국의 저명한 레스토랑 컨설턴트 재닛 캄은 처음 맛본 일부 한국 음식들에 대해 “훌륭하다.”는 평가와 함께 세계화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식은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가장 유효한 수단”이라면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조리사들을 배출하는 미국의 저명한 요리학교(CIA)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리사들에게 한식을 소개하고 직접 조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캄은 특히 미국내 한인사회의 폐쇄성을 지적하면서 외국인이 한인사회에 들어가는 것이 쉽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한식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두부나 야채류 등 품목별로 접근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워싱턴시내 최고급 프랑스식당을 공동 운영했던 캄은 음식에 맞는 와인을 선택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와인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싱턴포스트의 보니 벤윅 푸드전문기자를 비롯한 음식평론가와 언론인, 요식업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kmkim@seoul.co.kr
  • 백아산이 키워낸 나물 맛보세요

    백아산이 키워낸 나물 맛보세요

    “산이 키워낸 200여가지 산나물을 맛보세요.” 40대 농삿꾼이 10년동안 정성들여 준비한 산나물 축제가 다음달 1~5일 전남 화순군 북면 백아산(해발 810m)에서 열린다. 영농조합법인 산채원 대표 김규환(43)씨가 주인공이다.  그는 고려대 한문학과(87학번)을 졸업한 뒤 회사 생활을 하면서도 틈틈이 고향인 백아산을 찾아 산나물을 눈여겨 봤다. 2006년 9월, 봇짐을 싸서 고향으로 돌아 온 그는 새벽 3시면 일어나 손이 부르트도록 괭이질과 낫질을 해가며 산나물 밭을 만들었다. 강원도와 민가, 이곳 저곳 산을 훓으며 산나물 씨앗을 구해다가 산에다 뿌렸다.  그의 성실함에 반해 주위에서도 십시일반으로 투자가 이어졌다. 화순군이 산나물을 군 특화작목으로 지정하면서 탄력이 붙었다. 지금 백아산 자락 5부 능선에서 정상 부근까지 100㏊(30만평)가 산나물 재배단지로 변했다. 농약은 한 방울도 치지 않았다.  김 대표는 “전남에서 처음 열리는 산나물 축제는 숲길을 걸으며 산이 키워낸 산나물와 들꽃을 오감으로 만나고 즐기는 색다른 축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관광객들은 취나물과 곰취를 비롯, 반디나물·피나물·당귀·곤드레·두릅·달래·머위·고사리·산부추 등을 맛볼 수 있다. 축제에는 산나물 쌈밥과 장뇌삼으로 만든 산양삼밥, 산나물 도시락과 김밥 등 100여가지 나온다.  그는 “산나물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에도 노출이 안 된 작목으로 건강식품과 수출약초 등 농업소득 대체 작목으로도 가능성이 크다.”며 “산나물로 농업소득을 창출해 젊은이들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도록 하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화순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음식 자체가 수행의 과정이죠”

    “음식 자체가 수행의 과정이죠”

    “음식 자체가 수행의 과정입니다.” 28일 서울 인사동에서 만난 정산 스님은 시작부터 열변을 토하며 ‘사찰음식 철학’을 논했다. 1961년 부산 범어사에서 머리를 깎은 이후 사찰음식에 반해 수십년간 그것만을 연구해 왔다. 잡지 등에 사찰음식 에세이를 여러 번 연재했고, 요리책도 많이 내며 연구했으니 사찰음식으로 수행정진해온 셈이다. 이런 그가 이번에는 북한 사찰 음식까지 섭렵해 사찰음식으로 남북을 관통한다. 최근 그는 ‘북한 사찰음식’(다할미디어 펴냄)이란 책을 엮어 냈다. 책 쓰는 과정에 고난이 많았다는 스님은 “애초 스승 명허 스님이 남겨준 자료의 내용을 확인할 길이 없어 40년간 원고만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지난 2007년 북한 보현사에 갔다가 기연으로 청운 스님을 만나 내용을 확인받아 글로 쓸 수 있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북한 사찰음식에 대해서는 “소박하고 자연에 가까운 맛”이라고 평가했다. “북한은 고춧가루는 물론 소금도 조금만 사용해 검소하고 순박한 사찰음식 본래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양념이 더 단순하기에 남한 사찰음식보다 더 씁쓸한 맛이 난다.”고도 했다. 하지만 사소한 맛의 차이를 떠나서 사찰음식이 수행의 한 과정이라는 점은 다르지 않다고 강조한다. 그는 “스님들은 수행을 위해 최소한으로 거친 음식만을 먹는 것이다. 그래서 절제된 조리법과 양념에, 산에서 나는 무공해 채식을 한다.”면서 “그걸 두고 건강식이라고 스님들 스스로가 떠드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했다. 음식 얘기를 이토록 설파하는 스님도 드물다 싶다. 정산 스님 스스로도 “선승들은 먹는 걸 탐욕의 하나(식탐)로 여겼기에, 원효가 ‘발심(發心)’에서 식탐을 경계하라고 쓴 것 외에 다른 기록이 없을 정도”라고 했다. 그런데도 사찰음식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건 그 전통이 한국에만 남아 있기 때문. “남방 불교는 본래 거리 공양을 계속 다녔고, 동아시아 불교 중에서 중국과 일본은 일반 대중과 같은 음식을 먹고 지내 사찰음식이 남은 건 한국뿐”이라고 강조했다. 책은 ‘현대 불교’에 60회 걸쳐 연재한 것을 추려 모았다. 평양, 개성,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 등 지역별로 북한 사찰 음식을 소개했으며 음식 사진과 재료, 조리법이 함께 실려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어려울수록 몸 더 챙겨야죠”

    “어려울수록 몸 더 챙겨야죠”

    국내외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23일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자연건강식품박람회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박람회는 26일까지 열린다. 주최측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올해 3만여명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hfoodexpo.com)에서 무료 초청장을 다운받은 횟수 등에 근거했다. 박람회에 앞서 여성포털 이지데이와 제휴해 전국 성인남녀 378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2%는 가족건강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본인 섭취를 위한 구매는 25%, 지인 선물용 구매 목적은 2%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 구입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91%로 나타났지만, 품목별로는 비타민(26%)·홍삼(24%)·칼슘(11%)·글루코사민(10%)만 두 자릿수 이상의 구매 비중을 차지했다. 앞으로 구입을 희망하는 건강기능식품 종류도 홍삼(21%)·비타민(21%)·칼슘(16%)·오메가3(12%)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식품의 종류가 급속도로 다양해지고 있지만, 선호하는 제품은 여전히 편중돼 있는 셈이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박람회가 건강식품 시장 자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구입방식이 다단계 판매나 방문판매 등 간접판매 방식에서 직접판매 방식으로 바뀌고 있는 것도 시장 확대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다. 같은 설문조사에서 구입장소를 묻자 전문매장(22%)·약국(17%)·인터넷쇼핑몰(17%)·대형할인마트(16%) 순으로 나타났다. 유통망이 확대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도 늘어나고 있다. 박람회 사무국 김연석 본부장은 “경기침체가 본격화된 이후 불경기일수록 건강만은 챙겨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면서 “가정의 달 ‘선물 시즌’을 앞두고 실속형 건강기능식품들이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도봉구 싱겁게 먹기 운동 펼친다

    도봉구가 음식물 싱겁게 먹기 운동을 펼쳐 화제다. 구는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 싱겁게 먹기 운동인 ‘고고사업(싱겁게 먹고, 건강하게 살고)’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실제로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2.7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1일 권장량(5g)의 두 배가 넘는다. 주로 전통음식인 젓갈, 김치, 찌개 등을 통해 소금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다.소금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신장 질환 등을 일으키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고고사업을 통해 이런 질병의 발병률을 낮출 계획이다. 하지만 도봉구민들이 이런 질병에 더 취약하다는 직접적 증거는 없다.구는 고고사업으로 ▲놀이를 통한 싱겁게 먹기 영양교육 ▲학생 대상 싱겁게 먹기 영양교육 ▲지역 식당에 홍보물 배부 ▲노인복지센터에 건강식단 제공 등을 펼친다.구는 시범적으로 지역 초·중·고교 7곳을 선정, ‘건강리더’ 50명을 교육한다. 이들은 하루 소금 섭취 권장량 및 소금 과다 섭취로 인한 폐해, 음식별 소금 함유량, 염도 측정하는 방법, 국 염도 게시판 작성 등을 배운다. 이들은 학교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국 염도를 측정, 전교생이 볼 수 있도록 게시판에 올리고 ‘싱겁게 먹기’ 필요성을 알리게 된다.구는 ‘싱겁게 먹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학교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모범학교로 지정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또 건강리더에게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제공, 표창장 수여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기를 부여하기로 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불황엔 가족 마케팅

    ‘불황기 소비는 가족으로 향한다?’ 실물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가족을 중심으로 한 상품 및 서비스 구매가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 산본에 사는 주부 이모(40)씨는 최근 30여만원을 주고 닌텐도 게임기 ‘위(Wii)’를 샀다. 이씨는 “요즘 동네 주부들 사이에선 온가족이 집에서 운동과 게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위핏(Wii Fit)’이 단연 화제”라고 말했다. 20일 LG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온가족이 즐기는 게임’을 모토로 내건 ‘위’의 세계 판매량이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40%나 늘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4월부터 내놓은 가족 요금 할인제인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는 가입자수가 3월 말 기준으로 334만명이 넘었다. LG텔레콤과 LG파워콤의 결합상품으로 가족을 최대 5명까지 묶으면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이용료를 월 50%까지 깎아주는 ‘파워투게더’ 가입자도 18만명이나 된다. KT의 가족할인 유무선 결합상품 가입자수도 지난해 말 80만명에서 올 3월 현재 91만명으로 늘었다. 현대카드가 학원비, 통신비, 병원비, 약값 할인 혜택을 특화시켜 만든 가족형 신용카드인 ‘현대카드 H’의 가입자 수는 출시 1년도 안 돼 62만명을 돌파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932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판매동향 조사’에서 ‘1년 동안 매출이 증가한 품목은 무엇인가?’라는 질문(복수응답)에 26.4%가 ‘신선식품’, 18.9%가 ‘가공식품’, 3.6%는 ‘건강식품’을 꼽았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모닝 브리핑] 부적합 판정 건강식품 74% 시중 유통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강식품이 대부분 회수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임두성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이후 부적합 건강기능식품의 회수율은 26%로 매우 저조했다. 특히 지난해 인삼이 들어 있는 건강기능식품에서 발기부전 치료제인 ‘타다나필’ 성분이 검출돼 회수·폐기 조치가 내려졌지만 이 제품의 회수율은 14.29%에 불과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유통플러스]

    ●일동후디스가 맞벌이 부부를 위해 마련한 ‘비즈니스맘 클래스’에서 국내 최초로 예비 할머니들을 위한 정규 프로그램을 신설, 다음달 26일 서울 서소문에 위치한 오펠리스에서 강좌를 진행한다. 21일까지 홈페이지(www.ildongmom.com)에서 신청을 받는다. 2049-2244. ●유니레버코리아는 레세나 AP 데오드란트 신제품을 선보였다. 스프레이 타입은 쿨링 효과를 내고 향을 오래 지속시키고, 스틱 타입은 땀 억제력을 강화시키고 땀이 나는 순간에 마이크로 캡슐을 작용시켜 향을 발산시키는 효과를 내게 했다. 080-041-7100. ●음식물처리기 제조업체 한큐애가 업소용 HQ-3000을 새롭게 출시했다. 분쇄 압착 방식을 채택해 처리한 잔반을 비료나 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싱크대 한 칸 정도 크기이다. 하루에 100㎏의 잔반을 처리할 경우 월 전기요금이 1500원 정도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1588-7818.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무게가 500g인 리튬이온 충전 스크루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천장·선반·스위치박스·PC 등 좁은 공간과 높은 공간에서 작업을 하기 쉽도록 고안했다. ●LG생활건강은 홈페이지와 매장 등에 등록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 출시된 페리오 ABC 선물상자 10만개를 무작위로 배달하는 페리오 서프라이징 기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지로 구강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A·B·C 샘플 중 맞는 타입을 골라 쓰면 된다. ●비쉬는 모공 수축 에센스 놀마덤 리파인-포어 에센스를 출시했다. 피지 생성을 조절하고 염증 반응을 예방하는 성분을 첨가해 모공이 코르셋을 입은 듯 쫀쫀하게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오는 23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09 국제자연건강식품박람회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입장객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오메가3와 클로렐라 등 건강기능식품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료는 3000원이고, 박람회 홈페이지(www.hfoodexpo.com)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삼립식품이 테두리까지 부드러워 그냥 먹어도 좋은 식빵 고소한 아침을 출시했다. 전국 대형마트·편의점 등에서 판매한다. 1800원. ●하이마트가 26일까지 세일을 진행한다. 전국 265개 매장이 일제히 세일을 진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토스터를 7000원에, 헤어 드라이어를 3000원에, 42인치 PDP TV와 700ℓ 양문형 냉장고를 90만원대에 판매한다.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은 염색력·지속력을 높이고 모발·두피 자극을 줄인 염색약 아쿠아 에센스 마일드를 출시했다. 60g에 1만~1만 1000원대.
  • [내고장 이 맛!] 지리산 봄나물 비빔밥

    [내고장 이 맛!] 지리산 봄나물 비빔밥

    산두릅·취나물·돌나물·쑥부쟁이·냉이·쑥·달래·더덕….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 싱싱한 나물로 원기를 회복해 보면 어떨까. 대지를 뚫고 솟아나는 나물류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다. 전남 구례군 화엄사 지구 등 지리산 일대 식당가는 요즘 손님들로 넘쳐난다. 예부터 각종 산나물이 풍부하게 생산되면서 자연스레 집단 음식촌이 생겨났다. 음식점들이 내놓는 산채 비빔밥은 요즘 최고 인기 식품이다. 주요 재료 중의 하나인 취나물 등은 해발 500m 이상 고지에서 자란 것들이다. 꽃과 산을 둘러보고 시장기가 느껴지는 참에 맛보는 비빔밥은 아무 데서나 느낄 수 없는 별미이다. 화엄사 지구엔 현재 20여개 음식점들이 산채비빔밥과 산채정식으로 봄 손님을 끌고 있다. 산채비빔밥엔 취나물·고사리·쑥·돌미나리·냉이·표고버섯 등이 들어간다. 취나물·쑥부쟁이·고사리 등은 지리산 자락에서 직접 채취하는 대표적 나물류이다. 이런 재료들은 대부분 구례와 인근 읍 등의 재래시장에서 할머니들이 파는 좌판을 통해 조달된다. 습지에 돋아나는 돌미나리와 바위틈에 자생하는 돌나물, 논·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쑥·달래·냉이 등 종류도 다양하다. 구례지역 식당들이 현지에서 마련한 각종 나물류로 만든 산채비빔밥은 한 그릇 5000~6000원. 토종 된장국은 기본이다. 산채 비빔밥 재료에 두릅·더덕 등과 생선류가 추가되는 산채정식은 보통 1인당 1만원이다. 원시적 약초 향기와 씁쓰레한 맛을 내는 자연산 취나물을 씹으면 식욕이 절로 난다. 유채·봄배추(봄동)·씀바귀·비름 등 이른 봄에 새순을 먹을 수 있는 나물류가 지천에 깔려 있다. 화엄사 지구에서 20년 넘게 산채비빔밥 식당을 운영 중인 한기남(45·여)씨는 “요즘 한창 나는 산나물의 새싹을 살짝 데쳐 집에서 담근 고추장과 참기름에 비벼 먹으면 없던 기운도 절로 솟아난다.”고 말했다. 구례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글로벌 시대] 한식의 경쟁력을 높이려면/최정화 한국이미지 커뮤니케이션 대표

    [글로벌 시대] 한식의 경쟁력을 높이려면/최정화 한국이미지 커뮤니케이션 대표

    최근 들어 한국 음식 세계화가 화두이다. 한식을 세계화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우리 국민의 호응을 얻어야 한다. 우리가 자랑스러워하지 않는데 해외에서 사랑 받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려면 우선 한식에 대한 국민의 자긍심을 심어줘야 하며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말로만 할 게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줘야 한다. 서양 음식은 코스로 요리가 나오는 시간 전개형이고 한식은 한 상 푸짐하게 차려 나오는 공간 전개형이다. 한식으로 서양을 공략할 때에는 그들에게 익숙한 코스 요리 전략도 소비자 눈높이를 고려한다는 면에서는 좋지만 무조건 맞출 필요는 없으며, 중요한 건 그들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융통성이다. 외국인 셰프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한식의 문제도 바로 이 융통성 부족이다. 메뉴도 불고기나 김치 위주로만 가야 한다는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메뉴, 양념과 요리법을 상대방에게 맞춰 내는 방법을 모색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웰빙 트렌드가 세계를 휩쓰는 지금 우리 한식이야말로 채식과 육류가 절묘하게 배합된 건강식 그 자체가 아닌가. 동시에 일반 대중이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단품 요리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한다면 시장에 쉽게 파고들 수 있다. 여론 주도층들을 대상으로 한 코스 요리와 일반 대중을 겨냥한 실용적인 요리로 동시다발적인 공략을 한다면 효과는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다. 즉 한식을 세계화하려면 여론 주도층들이 감탄할 수 있는 격조 있는 식당, 일반인들도 손쉽게 찾는 대중 식당, 나아가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도 빨리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까지 고루 있어 선택 가능하게 해주어야 한다. 아무리 우리 음식이 훌륭해도 남들이 몰라준다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한국 음식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 소개할 수 있는 스타 셰프 양성이 절실하다. 또 고객들과 대면하여 한국 이미지 알리기의 최전방에 배치된 웨이터도 글로벌 매너가 몸에 배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외국에서 한식을 알리려면 표준화를 해 어느 정도는 맛을 예측 가능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어디서든 같은 음식을 시켰을 때 유사한 맛이 보장돼야 외국인들도 한식에 도전할 것이 아닌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왜 한식을 즐기지 않는가.’라고 물으면 첫째 입에 맞지 않고, 둘째 냄새가 너무 강하며, 셋째 비위생적 분위기 때문이라고 한다. 첫눈에 당기지 않고 냄새도 거부감이 있어 선뜻 손이 가질 않는다는 것이다. 한식의 세계화를 논할 때 음식만 따로 떼어놓고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한식을 먹는 것은 종합 문화를 향유하는 것이며 한식당은 총체적 문화 공간이 돼야 한다. 서양인들이 일식당을 좋아하는 것은 음식뿐만 아니라 깔끔한 분위기와 동양의 정취가 배어나는 인테리어와 그릇들까지 그들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외국의 한식당이 성공하려면 한식과 한국 문화에 열정을 갖고 매료돼야 하며, 한식당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한국에서부터 맞춰나가야 한다. 국격을 높이듯 식격도 높여야 한다. 국격 제고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듯이 식격을 높이는 것도 시간이 필요하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식문화와 맛에 대한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영국 음식이라고 하면 유럽에서 가장 맛없는 음식으로 생각되지만 제이미 올리버를 비롯한 국제적으로 유명한 셰프에 영국인이 많은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 음식과 맛에 대한 교육을 하기 때문이다. 그 아이들이 10년 있으면 요리사로 클 수 있으며, 아이들부터 시작하는 게 한식 세계화의 기본이다. 서양인과 동양인이 다 좋아하며 우리의 혼이 담긴 요리를 개발해 나가면서도 한국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전통을 승계할 수 있도록 창의적 다양성이 존중되어야 할 것이다. 한식은 우리 문화의 뿌리이며 우리의 경쟁력이다. 최정화 한국이미지 커뮤니케이션 대표
  • [5080] 노후 인생목표 세우려면

    노후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다. 대체로 노인들은 목표를 세우기도 전에 정보 부족으로 뭘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한다. 전문가들은 노후 시기 인생의 목표를 정하기 전에 치열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호경 수석부회장은 “60세부터 적어도 20년은 더 산다고 보면 준비 없이 살기는 힘들다.”면서 “주변 사람과 접촉하고 복지관 같은 곳을 다니면서 정부 정책이나 나에게 맞는 직업정보 등을 꾸준히 습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선은 정부나 사회단체의 지원과 노력으로 사회 전반에 보급된 ‘노인복지 프로그램’ 등의 사회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설계서비스(행복나래), 시군구 노인복지 프로그램, 노인복지회관 프로그램 등이 그것이다. 민간 프로그램도 있지만 공공 프로그램은 특별한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장점이 많다. 노후 인생 목표를 정하려면 사고의 변화도 필요하다. 특히 상당수 노인들이 과거에 해 왔던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에 집착하게 되는데, 이런 직업을 갖는다는 마음은 처음부터 버리는 것이 좋다. 젊을 때 가족을 위해 일했다면 60세 이후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마음을 먹어야 한다. 이 부회장은 “60세가 넘어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우선 찾아야 한다.”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가 가장 좋고, 불행한 노인들의 말벗이라도 돼 주는 일도 좋다.”고 조언했다. 인생 목표를 세우려면 정서적인 안정이 필요하다. 이때 끊임없는 사회활동은 외로움과 판단력 상실을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정보 단절로 생길 수 있는 보이스피싱, 건강식품 사기 등의 피해도 방지할 수 있다. 사회활동이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노인이라면 가족, 친구와의 관계만 잘 만들어 가도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김용기 고객지원실장은 “인터넷을 배워서 사회와 소통하고 원만한 가족관계로 정서적 지지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또 꾸준한 여가활동을 통해 역할 상실에 따른 무료함, 상실감 등을 달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신적인 만족은 스스로 노력해야 이룰 수 있다. 지위, 명예, 부(富) 등 과거의 삶이 어떻든 지금의 눈높이에서 인생을 재조명하고 현실에 만족하며 긍정적인 삶을 시작해야 한다. 김 실장은 “노후에 신체적, 물질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정신적 만족을 통해 일정 부분 보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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