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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 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소비자 늘어날 전망

    블랙 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소비자 늘어날 전망

    13일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11월1일부터 11일까지 고객 24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1%가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해외직구를 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직구 예정 품목으로는 ‘의류.잡화’(31%), ‘전자제품’(19%), ‘화장품’(15%)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어서 생활용품(12%), 유아동용품(8%), 건강식품(7%) 등이 뒤를 이었다. G마켓 강선화 마케팅실장은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 직구 경험이 없던 소비자들이 올해는 쇼핑 계획을 세우는 등 해외직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며 “특히 해외직구시 불안요소로 배송과 반품을 꼽는 분들이 많은데, 오픈마켓 등 가급적 신뢰도 있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 수 있는 방법이다”고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장김치 맛있게 만드는 비법? 손맛이 아니라 유산균!

    김장김치 맛있게 만드는 비법? 손맛이 아니라 유산균!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비법을 묻는다면, 10명의 9명은 ‘손맛’이라고 답할 것이다. 요리처럼 김치는 누가 담그냐에 따라 맛이 달라질 거라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요리 전문가들은 그 비법으로 손 맛 이전에 ‘유산균’을 꼽는다. 유산균이 얼마나 생성되고, 생성되는 유산균의 종류가 무엇인지에 따라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김치 반대로 신 맛이 강한 김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익히 알려져 있듯이 유산균은 건강에도 효능이 있기 때문에, 김장김치의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김치유산균 수에 따라 항암효과, 염증억제, 면역력 증진 등에 효능을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현대인들이 겪는 대표 질병이자 완치가 어려운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렇듯 김치의 맛과 건강을 위한 유산균의 중요성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김장철을 맞은 요즘 유산균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일고 있다.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비법 ‘유산균’ 2006년에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효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식품인 김치는 생성되는 김치유산균의 수에 따라 김치 맛이 좌우된다. 김치에 있는 약 200여종의 유산균들이 김치를 숙성시키면서 김치 맛을 결정하는 것이다. 즉 유산균이 많을수록 건강하면서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드는 비법으로 유산균을 꼽은 이유는 ‘류코노스톡’균 때문이다. ‘류코노스톡’균은 김치 특유의 시원한 맛을 만들고, 김치를 시어지게 하는 산패균의 번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김치의 시원한 맛과 청량감을 오랫동안 유지해주는 유산균이다. 따라서 김장 때 맛있는 김치를 만들고 싶다면, 김장을 담근 초기에 류코노스톡균을 최대한 증대시키고 이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김장을 담그는 단계에서 유산균을 많이 생성시키는 방법은 ‘생새우’와 ‘무’를 사용하는 것이다. 생새우와 무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유산균을 생성시키는데 효과적이어서 김치 맛이 시원하면서 감칠맛이 나게 되고, 영양도 풍부해진다. 김치유산균을 생성시키는 환경 유산균이 많은 김치를 만들기 위해서 중요한 또 한가지는 올바른 보관을 위한 김치냉장고의 활용이다. 즉, 김치냉장고의 유산균 생성 기술과 온도 관리 기술을 잘 활용할 때 유산균이 풍부한 맛있는 김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김치유산균은 작은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여 온도에 따라 발효패턴이 급변하기 때문에, 정교한 온도 관리 기술과 냉기를 지켜주는 밀폐력이 매우 중요하다. 유산균을 풍부하게 하려면 김치를 갓 담근 후, 김치냉장고의 온도 설정 기능을 이용해 적정 온도 5~7도에서 4~5일 정도 보관해야 한다. 저온에서 김치를 발효시켜 유산균의 성장을 유도해야 하고, 온도 변화를 억제하기 위해 외부 공기를 완벽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18도 이상의 고온에 김치를 두면 신맛을 내는 유산균이 생성되므로 김치냉장고의 온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김치유산균을 9배 더 많이 생성하는 김치냉장고 ‘LG 디오스 김치톡톡’ 특히 최근에는 유산균 생성에 특화된 김치냉장고도 출시되어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LG전자는 맛있는 김치 유산균을 9배 더 많이 만들어주는 신제품 2015년형 ‘디오스 김치톡톡’(모델명:R-D574PBAW)을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국가지정 연구실로 선정된 조선대 김치연구센터와 22개월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김치 맛을 결정짓는 유산균(류코노스톡)이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온도를 형성하는 기술이 적용되었다. 신제품의 대표 기능인 ‘유산균 김치’는 맛있는 김치 유산균이 잘 자랄 수 있는 온도를 맞춰, 동일한 기간 동안 타사 제품보다 9배 더 많이 유산균을 생성할 수 있게 한다. 또한 6분마다 팬에서 냉기를 뿜어 온도 편차를 줄이는 ‘쿨링케어’와 냉기가 새어나가는 것을 완벽하게 방지하게 위해 문이 열고 닫힘에 따라 쿨링케어 작동여부를 판단하는 ‘쿨링센서’를 탑재해 맛있는 유산균이 생성 및 유지되기 좋은 환경을 마련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김치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200여개의 유산균을 통해 발효숙성이 되기 때문”이라며 “유산균이 가장 많이 생성되는 온도로 맞춰주는 LG 디오스 김치톡톡과 함께라면 유산균이 9배 더 생성된 시원하고 청량감있는 김치를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메가-3, 담배 끊는데 효능있다…11% 흡연 줄어”

    “오메가-3, 담배 끊는데 효능있다…11% 흡연 줄어”

    담배를 끊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오메가-3를 즐겨 먹는게 좋을 것 같다. 최근 이스라엘 하이파 대학 연구팀이 오메가-3를 1달 간 정기적으로 먹은 사람의 경우 흡연량이 평균 11%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최근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특히 등푸른 생선이나 아몬드, 호두 같은 견과류에 풍부하다. 이번에 연구팀은 오메가-3가 흡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실험에 착수했다. 먼저 11년 이상의 흡연자 48명(하루 평균 14개피 흡연)을 뽑아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이후 한 그룹에게는 30일 동안 하루 5차례 오메가-3 캡슐(950mg)를 먹게 했으면 나머지 그룹에게는 효능이 없는 가짜 약을 먹게했다. 1달 후 결과는 놀라웠다. 오메가-3를 먹은 그룹이 하루 평균 2개피 정도 담배를 덜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약 11% 정도 흡연량이 감소한 셈. 연구팀은 이같은 이유를 흡연이 가져오는 문제에서 찾았다. 일반적으로 흡연을 하게되면 뇌 속에 필수적인 오메가3와 같은 지방산의 수치가 떨어진다. 이같은 지방산 부족 현상은 기쁨과 만족같은 감정과 관련된 우리 신경 세포 사이의 소통을 가로막게 되고 이는 곧 니코틴 욕구로 이어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오메가-3의 풍부한 섭취가 흡연으로 파괴된 빈자리를 채워주는 것. 연구를 이끈 샤론 라비노비츠 셴카 박사는 "현재 다양한 금연보조 물질이 있으나 효과가 적거나 일부 부작용이 있는 경우도 많다" 면서 "이에반해 오메가-3는 가격이 쌀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실험에 참가한 가짜 약을 먹은 실험 그룹의 경우 흡연량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정신약리학 저널'(Journal of Psychopharmacology) 최신호에 실렸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가난이 낳고 무관심이 키운 病 ‘비만’

    가난이 낳고 무관심이 키운 病 ‘비만’

    [富] 한 달에 600만원을 버는 회사원 최모(42)씨는 아무리 바빠도 점심 때 짬을 내 회사 내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한다. 점심은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저녁은 채소와 콩 위주로 먹는다. 최씨의 몸무게는 72㎏로 날씬한 데다 피부도 좋아 종종 훈남 소리를 듣는다. [貧] 두 달 전 공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발을 다친 휴학생 김모(26)씨는 온 종일 집에서만 시간을 보낸다. 생활비도 충분치 않고 딱히 밥을 차려줄 사람도 없어 끼니는 대부분 라면으로 해결한다. 스트레스는 과자를 먹으며 푼다. 아르바이트를 할 때도 빨리 먹고 빨리 일해야 하니 라면이나 정크푸드, 빵 등을 주로 먹었다. 지금 김씨는 키 173㎝에 몸무게 93㎏로 비만이다.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이 뚱뚱하다는 것은 옛말이다. 요즘 비만은 가난 탓이다. 과일과 채소는 비싸서 살 엄두도 못 내고, 주로 싸고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라면이나 햄 등 고칼로리에 나트륨 덩어리 음식으로 밥상을 차리다 보니 날씬해지기가 쉽지 않다. 아이들은 부모가 일하러 나간 동안 싸구려 과자를 먹으며 텔레비전 시청에만 매달린다. 어릴 적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져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에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된다. 저소득층의 비만은 대물림도 된다. 날씬함은 이제 가난한 가정에서는 누릴 수 없는 사치품이 됐다. ‘비만도 나라가 구제해야 한다’는 말이 이래서 나온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1년간 쌓인 일반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활용해 9일 초고도비만율을 소득수준별로 분석한 결과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초고도비만율이 건강보험 가입자보다 높고, 건강보험가입자 기준으로는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초고도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급여 수급자는 정부가 의료비를 지원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으로 2013년 기준 145만여명에 이른다. 이들의 초고도비만율은 1.23%로 재산이나 소득이 높아 보험료를 많이 내는 최상위 집단(보험료 상위 5%)의 0.35%보다 3.5배가 더 높았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더 비만해 여성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초고도비만율은 1.57%에 달했다. 남성 의료급여 수급권자(0.87%)보다 3배 이상 높다. 건강보험료 가입자 중 보험료 최하위 집단(보험료 하위 5%)과 최상위 집단 간의 초고도비만율 격차도 2002년 0.12%에서 2013년 0.40%로 계속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와 시골의 비만율 격차도 컸다. 최고도비만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제주도(0.68%)가 가장 높고, 대구·울산(0.39%)이 가장 낮았다. 질병관리본부 오경원 건강영양조사과장은 “아무래도 농촌 지역은 도시보다 평균 소득이 낮다 보니 몸 관리에 소홀하고, 에너지를 섭취하는 것만큼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가난병=비만병’이란 씁쓸한 현상은 전 세계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국 해외개발연구소의 ‘미래다이어트’ 보고서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의 과체중·비만 인구는 1980년 2억 5000만 명에서 2008년 9억 4000만명으로 4배가량 급증했다. 우리나라의 초고도비만율도 2002년 0.17%에서 2013년 0.49%로 상승해 최근 11년간 2.9배가 증가했다. 정부가 우선 저소득층 비만치료를 지원할 대책이라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비만 예방 대책은 첫발을 뗀 수준이다. 비만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건강보험공단의 비만관리대책위원회가 지난 10월에야 출범했고 아직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은 마련하지 않았다. 담뱃세를 올려 흡연율을 낮추듯 정크푸드 등 고칼로리 음식에 ‘비만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부에서 제기됐지만, 저소득층을 벼랑 끝으로 내몬다는 반발이 거세 아직은 먼 이야기다. 미국은 2010년 어린이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모든 학교 내에 설탕이 들어간 음료와 정크푸드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또 미국 50개 주 가운데 28개 주가 탄산음료 등에 별도의 세금을 매기거나 판매세 면세규정을 배제하는 방식으로 비만세를 부과하고 있다. 프랑스는 식품과 음료광고에 당류·소금·인공감미료에 대한 건강 경고 문구를 넣도록 하고 이를 어기면 연간 광고예산의 1.5%를 세금으로 내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비만인구가 서민에 집중돼 있다는 점 역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비만세를 부과하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세금을 걷는 것과 반대로 칼로리가 낮은 건강식품의 부가가치세를 내리거나 보조금을 지급해 서민도 건강식을 사서 먹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러나 예산이 한정된 상황에서 건강식품의 가격 수준을 임의로 조정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결국은 예산 부족이 문제다. 대한비만학회는 고도비만 치료에 보험급여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수술 비용이 600만~800만 원에 달하는 위 밴드 수술이나 1200만~1300만원이 드는 소매절제술, 위 우회술 등을 건강보험 도움 없이 저소득층이 받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대한비만학회와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등 관련 학계는 비만 수술 보험 적용을 위해 10년이나 공을 들여 왔지만 가수 신해철씨의 죽음 이후 위 밴드술의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면서 난감해하고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는 최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주최로 열린 식품건강포럼에서 “비만 수술을 받은 고도비만 환자의 수술 후 5년 내 사망률은 수술받지 않는 고도비만 환자보다 89%나 낮다. 즉 고도비만 수술은 득이 실보다 더 크다”면서 “고도 비만과 병적(病的) 비만을 포함한 모든 비만에 대해 예외 없이 건강보험 비급여를 고수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용어 클릭] ■ 초고도비만 체질량지수(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BMI)를 기준으로 비만의 정도를 5단계로 분류했을 때 가장 심한 수준을 말한다. 체질량지수가 18.5 이하면 저체중, 18.5~23은 정상, 23~25는 과체중, 25~30은 비만, 30~35는 고도비만, 35이상은 초고도비만이다.
  • 지긋지긋한 생리전증후군, 문제는 감마리놀렌산?

    지긋지긋한 생리전증후군, 문제는 감마리놀렌산?

    9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건강의 품격’에 소개된 월경전증후군 치료 방법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는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출연해 건강진단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신재은의 월경전증후군이 심각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복부의 혈액순환 장애가 자궁질환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내려지기도 했다. 앞서 언급한 프로그램 출연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여성 대부분이 생리불순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이를 고쳐야 할 질환으로 인지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월경전증후군은 국제질병분류상에 등록된 엄연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그러려니’ 넘기는 환자들이 많다는 뜻이다. 특히 생리불순은 자궁에서 보내는 적신호라고 말할 정도로 다양한 자궁질환을 내포하고 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악성 생식기 종양, 갑상샘 이상, 자궁내막증식증, 자궁내막암 등이 그것이다. 따라서 생리불순을 치료해야 자궁건강까지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월경전증후군은 어떻게 고쳐야 할까? ‘건강의 품격’에 출연한 가정의학과 이승남 원장은 월경전증후군 치료를 위해 보라지꽃과 구절초를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소개했다. 월경전증후군의 원인은 지방대사 이상으로 인한 혈중 감마리놀렌산 부족이 원인인데, 보라지꽃에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B6, 비타민E가 들어있는 구절초를 함께 먹으면 성분들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자궁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므로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보라지꽃과 구절초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안국건강의 ‘올댓우먼’도 보라지꽃과 구절초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안국건강 관계자에 의하면 보라지꽃 종자의 감마리놀렌산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인정한 최초의 월경전증후군 관련 건강식품 원료하고 한다. 보라지꽃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혈행 개선에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또한 주원료인 보라지종자유의 감마리놀렌산과 여성건강을 위한 비타민인 비타민E, 비타민B6 가 들어있어 꾸준히 복용하면 월경전증후군이 나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게다가 당귀, 천궁, 홍화씨, 계피, 구기자, 오미자, 건강, 백복령, 약쑥, 구절초, 백작약, 석류, 칼슘, 마그네슘 등이 들어 있어 여성 건강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식물유래성분으로 안심할 수 있으며, 식물성캡슐과 독일산 보라지종자유를 사용해 품질까지 신경 썼다. 월경을 시작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섭취 가능하며, 생리불순으로 고생하거나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 혈행개선 필요성을 느끼는 여성들에게 효과적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안국건강 쇼핑몰(www.shopag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쌀눈 영양 살린 햇반 ‘건강식 도전’

    쌀눈 영양 살린 햇반 ‘건강식 도전’

    1996년 출시된 ‘햇반’에 대해 CJ제일제당 내부에서조차 “맨밥을 누가 사 먹겠냐”는 반대 여론이 거셌다. 하지만 18년이 지난 지금까지 11억 3000만개가 팔리면서 국내 즉석밥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CJ제일제당은 1~2인 가구 증가로 비상식에서 일상식으로 자리 잡은 햇반을 건강식으로 키우고자 주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31일 부산 사하구 장림동 햇반 공장에서 ‘햇반 R&D 세미나’를 열고 신제품 ‘큰눈영양쌀밥’(210g·1980원)을 공개했다. 서울대 농대와 손잡고 4년간 개발한 큰눈영양쌀은 쌀의 영양이 66% 집중된 쌀눈 부위를 기존 쌀보다 3배 키우고, 도정 과정에서도 쌀눈이 떨어지지 않도록 배아 부분을 함몰형으로 만든 신품종이다. 일반 백미로 도정해도 쌀눈이 떨어지지 않아 쌀눈에 든 항산화 성분 감마오리자놀, 필수 지방산 리놀렌산, 비타민, 식이섬유 등 영양분이 그대로 담겼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선 올해 1886억원 규모인 국내 즉석밥 시장이 2018년 3600억원, 2025년 1조 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한다. 선두업체(점유율 65%)답게 CJ제일제당은 꾸준한 R&D로 햇반을 끊임없이 진화시켜 왔다. 2007년에는 흑미밥·발아현미밥·검정콩밥·오곡밥 등 다양한 잡곡밥 햇반을, 2010년에는 도정 후 하루 내에 지은 밥으로 만든 햇반을 내놓았다. 박찬호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담당 상무는 “즉석밥 시장이 백미에서 잡곡밥으로 이동 중이다. 5년 내에 전체 시장의 절반 가까이로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뿌리채소 등 제철 재료를 넣어 건강에 중점을 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217억원 수준인 햇반 매출 목표는 2018년 2500억원, 2025년 1조원이다. 부산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탙북 한의사 김지은의 고려의학 이야기] (31) 가을철 건강식 추어탕

    입맛을 돌게 하는 한 끼 식사는 몸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엔도르핀 분비를 자극하고 마음을 즐겁게 해 유쾌한 기분이 들게 한다. 봄에는 달래와 고사리가 상큼함으로, 여름에는 삼계탕이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준다. 짙어가는 가을에는 당연히 대표 보양식인 추어탕이 첫손가락에 꼽힌다. 추어탕의 주 재료인 미꾸라지는 술독과 갈증을 풀어주고 소화를 돕는다. 동의보감은 미꾸라지를 ‘맛은 달고 성질이 따뜻할 뿐 아니라 독이 없어 비위의 기능을 보해주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라고 소개한다. 본초강목에는 원기를 돋우고 술이 빨리 깨게 할 뿐 아니라 성 기능 개선에도 아주 효과적인 강장식이라고 기록돼 있다. 추어탕을 끓일 때는 민물고기의 비린 맛을 없애려고 산초를 넣기도 하는데, 산초는 위를 든든하게 하고 소염작용과 이뇨작용을 도와줘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한다. 또 산초의 향긋한 맛은 추어탕의 기운이 온몸에 더 잘 전달되도록 한다. 미꾸라지는 단백질과 비타민A, 비타민B2, 비타민D가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데다 불포화지방산이라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미꾸라지로 추어탕을 끓이면 미꾸라지의 뼈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어 칼슘 보충에도 탁월하다. 특히 소화가 잘돼 소화력이 떨어진 어르신이나 큰 수술 후 회복기 환자의 기력 회복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
  • 칼슘 올리고 나트륨 줄이는 ‘건강식단’

    칼슘 올리고 나트륨 줄이는 ‘건강식단’

    ●녹차 콩나물밥 -콩나물은 소금물에 살짝 삶아 건진다. -콩나물 삶은 물에 불린 쌀과 녹차가루를 섞어 밥을 짓는다. -부추는 송송 썰고, 고추는 얇게 썰어 간장고추지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밥이 완성되면 삶아둔 콩나물을 넣어 고루 섞는다. ※영양정보 콩나물에는 칼슘, 칼륨, 단백질이 듬뿍 들었고, 부추는 나트륨 배출을 도와요. 간장 대신 나트륨 함량이 적은 간장고추지를 활용하세요. ●순두부 백탕 -바지락은 차가운 소금물에 넣어 해감한다. -끓는 물에 바지락과 마늘을 넣고 끓인다. 거품은 걷어낸다. -바지락이 입을 벌리고 육수가 뽀얘지면 순두부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청양고추와 분량의 소금을 넣어 간을 한다. ※영양정보 바지락은 칼슘, 철분이 풍부해요. 바지락 육수에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더해져 소금을 적게 넣어도 간이 맞아요. ●견과류 버섯 채소볶음 -표고버섯과 양파, 파프리카, 당근은 한입 크기로 썰고, 마늘은 편으로 썬다.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구어 식힌다. -호두살은 굵게 다진다. -가열된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마늘과 양파를 넣어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나머지 재료를 넣고 함께 볶는다. ※영양정보 브로콜리와 호두에는 칼슘이 많이 들었고, 표고버섯은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풍부해요. ●저염 양배추 깻잎겉절이 -양배추는 2~4㎝ 크기로 소금물에 절인다. -무와 깻잎은 채를 썰고 쪽파는 3㎝로 잘라 준비한다.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멸치액젓을 섞어 버무린 양념을 만든다. -양배추가 절여지면 물기를 제거하고 채를 썬 채소와 버무림 양념으로 무쳐낸다. ※영양정보 깻잎에는 시금치의 5배에 달하는 칼슘이 들어 있어요 양배추의 칼슘 성분은 다른 식품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뛰어나요.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찬밥’된 미셸 오바마표 건강 급식…학생들은 ‘부글부글’

    ‘찬밥’된 미셸 오바마표 건강 급식…학생들은 ‘부글부글’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표 건강 급식'이 찬밥 신세가 되고 있다. 최근 트위터 등 SNS사이트는 현지 학생들이 올린 '건강 급식'을 비판하는 사진과 글들로 배가 부를 지경이다. 비판은 이 건강 급식이 먹을 것도 없고 맛도 없다는 점에서 시작된다. 실제 학생들이 찍어 트위터에 게시한 사진을 보면 성장기 아이들이 먹기에 조금 허전해(?) 보이는 음식들이 식판을 채우고 있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랜시간 패스트푸드 등으로 야기된 미국 청소년들의 비만이 위험 수위에 이르자 미셸 오마바가 칼을 빼들고 나선 것. 영부인 미셸은 아동비만 퇴치운동인 ‘렛츠 무브’ 캠페인을 주도하고 나섰으며 연방정부가 학교 건강 식단 급식법을 제정하면서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특히 미셸표 건강식단에서 가장 논란이 일고있는 것은 열량과 영양소 규제다. 초등학생 650㎉, 중학생 700㎉, 고등학생 850㎉ 등 나이대별 열량 제한은 물론 나트륨은 줄이고 채소와 과일은 과거보다 두배나 늘렸다. 그러나 기존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진 학생들의 입맛에 이 음식이 맞지 않는 것은 예견된 상황. 실제로 지난 2012년 각주 공립학교 별로 이 식단이 시행되자 학생들은 음식이 맛없다면서 버리는 일까지 속출했다. 문제는 학생들의 불만이 다가 아니라는 점이다. 여기에 학교, 학부모, 급식업체, 요식업체까지 얽히고 섥혀 그야말로 학교 급식은 '급식 전쟁'이 됐다. 최근 오클라호마주 학생들이 올린 사진들을 보면 여전히 급식 논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한 학생은 사진과 함께 "식판을 가득 채워준 미셸 오바마에 감사한다"는 조롱의 글을 올렸으며 한 학부모는 "맛있는 급식을 위해 1달러라도 보태고 싶은 심정"이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그러나 영부인은 물러서지 않고 있다. 미셸 오바마는 "미국 각 주의 학생들이 최고의 균형잡힌 영양 급식을 먹고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이
  • 황영희 엄정화 동갑 “홍대 앞 일주일 1800만원 벌어” 이유가

    황영희 엄정화 동갑 “홍대 앞 일주일 1800만원 벌어” 이유가

    연기경력 20년차 중견 배우 황영희가 무명시절 독특한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도혜옥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황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황영희는 연극배우 시절 생활고로 인한 각종 아르바이트 경험을 공개했다. “넉넉지 못한 형편 때문에 건강식품도 팔고 부동산에서도 일을 했다”는 황영희는 “20살에는 호텔에 입사해 호텔리어로 일을 했는데, 지쳐서 1년 만에 그만뒀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후 부동산에서 컨설팅 일을 했다. 홍대 앞에 있는 큼지막한 쇼핑몰 두 개를 팔아 일주일 만에 1800만원을 벌었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 돈으로 빚을 갚았다. 그렇게 생활고에서 벗어나 다시 연극에만 전념했다”라고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영희는 1969년생으로 엄정화와 동갑인 사실을 밝혔다. 황영희 엄정화 동갑 소식에 네티즌들은 “황영희 엄정화 동갑 동안이네 둘다”,“황영희 엄정화 동갑 인생은 50부터”, “황영희 엄정화 동갑 왔다 장보리 잘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음료 특집] 오뚜기‘ 네이처바이’

    [식음료 특집] 오뚜기‘ 네이처바이’

    오뚜기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바이’가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레드토마토라이코펜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와 사과 등 홍색 과일에 많이 함유된 성분이다. 회사 관계자는 “라이코펜 함량이 월등히 높은 잘 익은 토마토만을 엄선해 좋은 케첩을 만들어온 오뚜기의 노하우가 바탕이 됐다”면서 “노화가 걱정되는 중년층부터 기초건강을 해치기 쉬운 수험생이나 직장인 등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토마토 추출물 외에 비타민과 미네랄 10종이 함유돼 있다. 일일 1회 1캡슐씩 먹으면 된다. 오뚜기는 또 2012년 론칭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건강식품 ‘백세강황환’을 약국 전용 제품으로 추가 출시했다. 네이처바이가 사용하는 강황은 발효강황분으로, 식물 추출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맛과 향이 깊고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네이처바이는 오뚜기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과 ‘케첩’의 주원료인 토마토의 건강기능성분 커큐민과 라이코펜을 꾸준히 연구한 끝에 탄생한 브랜드다. 제품은 커큐민을 함유한 옐로 제품, 라이코펜을 함유한 레드 제품, 채소와 과일 등 식물성원료를 함유한 그린 제품, 베리를 함유한 퍼플 제품 등 총 4가지군으로 나뉜다.
  • [식음료 특집] 먹으면 건강해 마시면 즐거워

    [식음료 특집] 먹으면 건강해 마시면 즐거워

    장기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식음료 업체가 집어든 카드는 ‘제품의 프리미엄화’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에 건강식품과 간식거리 등을 줄이는 가정이 많아지자 맛과 건강, 감성을 더한 프리미엄 제품과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눈과 입을 붙잡아 보자는 전략을 세웠다. 닐슨 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실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식음료 주요 기업 30여곳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줄었다. 제품별로는 전통적으로 불황에 강한 편의가공식 시장(0.4%)과 주류(4.2%), 음료(1.7%)군만 소수점 아래 또는 한 자릿수 성장을 이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식품시장에는 매년 수천 종의 새로운 가공 식품이 쏟아져 나오지만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제품은 수십 가지를 넘지 않는다”면서 “기존 제품을 개선해 건강 기능을 강조하거나 가을에 맞는 감성 마케팅을 강조해 브랜드 파워를 키우려는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장수 브랜드들도 프리미엄급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두드리고 있다. 경기 침체에도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식음료 업체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봤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황영희 미혼 엄정화 동갑 “홍대 앞 일주일 1800만원 벌어” 비법은?

    황영희 미혼 엄정화 동갑 “홍대 앞 일주일 1800만원 벌어” 비법은?

    연기경력 20년차 중견 배우 황영희가 무명시절 독특한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도혜옥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황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황영희는 연극배우 시절 생활고로 인한 각종 아르바이트 경험을 공개했다. “넉넉지 못한 형편 때문에 건강식품도 팔고 부동산에서도 일을 했다”는 황영희는 “20살에는 호텔에 입사해 호텔리어로 일을 했는데, 지쳐서 1년 만에 그만뒀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후 부동산에서 컨설팅 일을 했다. 홍대 앞에 있는 큼지막한 쇼핑몰 두 개를 팔아 일주일 만에 1800만원을 벌었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 돈으로 빚을 갚았다. 그렇게 생활고에서 벗어나 다시 연극에만 전념했다”라고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영희는 1969년생으로 엄정화와 동갑인 사실을 밝혔다. 황영희 엄정화 동갑 소식에 네티즌들은 “황영희 엄정화 동갑 동안이네 둘다”,“황영희 엄정화 동갑 인생은 50부터”, “황영희 엄정화 동갑 왔다 장보리 잘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 추출분말 ‘베료즈카골드 힐링세트’ 인기

    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 추출분말 ‘베료즈카골드 힐링세트’ 인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보조식품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성인 남녀 중 절반 이상이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있을 정도로 건강식품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최근 눈에 띄게 건강식품 절대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버섯이 있다. 바로 ‘차가버섯’이다. 북위 45도 이상의 러시아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자작나무 숲에서 혹독한 추위를 견디며 자생하는 차가버섯은, 암 환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항암대체식품이다. 특히 러시아산 차가버섯은 이미 러시아에서 그 효능을 인정받아 공식적인 약제로 사용하고 있다. 차가버섯은 국내에서도 2000년대 초반 수입되어, 본격적인 암 환우들의 대체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차가버섯은 여러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그 중 10만여 암 환우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차가버섯을 대표하는 회사로 보완대체식품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 ‘고려인삼공사’가 바로 그 곳이다. 고려인삼공사는 국내 차가버섯 시장을 선도하며, 러시아산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품질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특히 2009년에는 차가버섯 대표 브랜드인 ‘베료즈카골드’를 선보이며 차가버섯 대표 회사로 성장했다. 베료즈카골드는 기존 차가버섯 추출분말에 비해 유효성분 함량의 지표인 크로모겐 콤플렉스의 함량을 높였다. 이 제품은 노약자나 중증환자들처럼 흡수율이 떨어지는 이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제품이다. 베료즈카골드는 출시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3월부터는 힐링세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힐링세트는 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 대표브랜드인 베료즈카골드로 구성된 세트다. 힐링세트는 체력이 약한 이들을 위한 체력 보충, 소화력이 약한 이들을 위한 식사 대용, 식전 식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아로니아 구성, 차가버섯과 온열요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온열구성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려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베료즈카골드의 힐링세트는 그 동안 체력 회복 등의 효과를 경험한 회원들이 희망스토리를 공유하면서 시작됐다”며, “이 같은 힐링세트 인기의 비결은 회원들의 경험과 추천을 통해 구성된 최고의 조합에 있다”고 설명했다.
  • 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 추출분말 ‘베료즈카골드 힐링세트’ 인기

    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 추출분말 ‘베료즈카골드 힐링세트’ 인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보조식품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성인 남녀 중 절반 이상이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있을 정도로 건강식품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최근 눈에 띄게 건강식품 절대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버섯이 있다. 바로 ‘차가버섯’이다. 북위 45도 이상의 러시아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자작나무 숲에서 혹독한 추위를 견디며 자생하는 차가버섯은, 암 환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항암대체식품이다. 특히 러시아산 차가버섯은 이미 러시아에서 그 효능을 인정받아 공식적인 약제로 사용하고 있다. 차가버섯은 국내에서도 2000년대 초반 수입되어, 본격적인 암 환우들의 대체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차가버섯은 여러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그 중 10만여 암 환우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차가버섯을 대표하는 회사로 보완대체식품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 ‘고려인삼공사’가 바로 그 곳이다. 고려인삼공사는 국내 차가버섯 시장을 선도하며, 러시아산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품질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특히 2009년에는 차가버섯 대표 브랜드인 ‘베료즈카골드’를 선보이며 차가버섯 대표 회사로 성장했다. 베료즈카골드는 기존 차가버섯 추출분말에 비해 유효성분 함량의 지표인 크로모겐 콤플렉스의 함량을 높였다. 이 제품은 노약자나 중증환자들처럼 흡수율이 떨어지는 이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제품이다. 베료즈카골드는 출시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3월부터는 힐링세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힐링세트는 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 대표브랜드인 베료즈카골드로 구성된 세트다. 힐링세트는 체력이 약한 이들을 위한 체력 보충, 소화력이 약한 이들을 위한 식사 대용, 식전 식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아로니아 구성, 차가버섯과 온열요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온열구성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려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베료즈카골드의 힐링세트는 그 동안 체력 회복 등의 효과를 경험한 회원들이 희망스토리를 공유하면서 시작됐다”며, “이 같은 힐링세트 인기의 비결은 회원들의 경험과 추천을 통해 구성된 최고의 조합에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만병통치약” 어르신 쌈짓돈 털어 54억 챙겨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20일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54억여원어치를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로 건강기능식품 업체 대표 조모(50)씨와 김해지역 지사장 강모(53·여)씨 등 1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조씨는 2007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충북 충주시에 있는 건강기능식품 업체 본사에서 노인 등을 상대로 15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을 과대광고해 6년 동안 2만여개의 상품을 팔아 34억 71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강씨 등 지사장들은 조씨로부터 건강기능식품과 관련 홍보 동영상을 받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 13개 지사에서 9000여개를 판매해 20억 71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전세계 항공사의 ‘각양각색 기내식’ 모아보니

    전세계 항공사의 ‘각양각색 기내식’ 모아보니

    비행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여행의 또 다름 묘미는 바로 ‘기내식’이다. 기내식은 국가별, 항공사별로 다양한 특색을 지니는데, 캐릭터를 이용한 기내식 서비스부터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기내식까지 각양각색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전 세계 여행객들이 찍어 올린 ‘인증샷’을 토대로 세계 각국 항공사의 기내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인도의 킹피셔 항공은 마치 작은 인도식당에 들어온 것처럼 인도를 대표하는 치킨 커리와 인도식 빵을 기내식으로 내놓았다. 대한항공의 기내식은 ‘건강식’으로 표현됐다. 약간의 밥과 당근, 완두콩 등을 볶은 샐러드, 과일 등이 곁들여졌기 때문. 싱가포르항공사가 중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준비한 기내식은 다른 여느 기내식에 비해 ‘화려’하고 푸짐하다. 싱가포르항공은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볶음면과 버섯, 그리고 닭고기를 한데 모은 요리를 선보였고, 여기에 후식으로 먹을 케이크와 과일, 빵, 버터까지 완벽한 ‘한상’을 제공한다. ‘포장의 달인’으로 불리는 일본의 일본항공은 현지의 유명 체인 레스토랑과 손잡고 예쁜 상자 하나에 넣은 소고기 요리를 내놓았다. ‘미식가의 나라’ 프랑스의 에어프랑스는 치즈와 야체 타르트, 파스타를 메인 요리로 내놓았는데, 눈에 띄는 것은 마치 프랑스의 상징처럼 느껴지는 바게트 빵과 와인이다. 에어 프랑스는 기내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작은 병에 담긴 와인을 구비하고 있다. 타이완의 에바항공은 세계인들에게 친숙한 ‘헬로 키티’ 캐릭터를 이용해 색다른 기내식을 제공한다. 일본인 여행객들을 위한 아침메뉴로 두부와 미소시루, 토마토와 야채 샐러드, 일본식 오믈렛과 밥 등을 내놓았는데, 식기까지 일본식으로 맞춰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스위스 취리히로 향하는 터키 항공의 기내식은 매우 간결한 느낌이다. 슬라이스 햄과 빵, 오이와 치즈, 올리브, 토마토 샐러드와 요거트 등 건강식으로 구성됐다. 사진=위에서부터 인도항공, 싱가포르항공, 한국 대한항공, 일본 항공, 에어 프랑스, 타이완 에바 항공, 터키 항공의 기내식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14 베스트브랜드 대상] 종근당건강 ‘생생한인지력1899’

    [2014 베스트브랜드 대상] 종근당건강 ‘생생한인지력1899’

    ‘생생한인지력1899’는 인지력과 기억력을 개선해주는 두뇌 건강기능식품이다. 뇌세포의 구성 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을 주성분으로 하며, 항산화 성분인 토코페롤(비타민E)과 뇌 혈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와 마늘유가 함유됐다. 주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가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손상되는 것을 보호해주며 뇌세포의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활성화해 노화로 인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4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결과 노화로 감퇴한 인지력 개선이 확인돼 식약처에서 효능을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 외식창업 웰빙이 대세,‘원적외선 압력식바베큐기계’ 호응

    외식창업 웰빙이 대세,‘원적외선 압력식바베큐기계’ 호응

    건강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에 외식창업업계에서도 웰빙 열풍이 한창이다. 웰빙음식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외식업체들도 이에 발맞춰 저지방 저칼로리 조리가 가능한 조리기계로 발 빠르게 탈바꿈 하고 있는 것. 주방기계 신기술 벤쳐기업 일창하이테크의 발명특허품인 원적외선 압력식 바베큐기계‘셰프스타(발명특허 제 117156호)’가 웰빙음식 조리에 탁월한 맛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일창하이테크는 1993년 12월 창설이래 업소용 바베큐기계만을 전문 생산하여, 2000년 9월 신기술 벤처기업으로 등록된 명실공히 바베큐기계 분야 최고임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셰프스타1,2,3,4,5는 원적외선방사로 식재료의 겉과 속을 동시에 익혀주기 때문에 적당량의 육즙이 보존된 채 지방질을 방출시키므로 육질을 부드럽게 하며, 양이온을 음이온화 시켜 육류의 잡취가 거의 제거되므로 향이 좋고 맛이 탁월하다. 또한 첨단방법인 컴퓨터 자동제어 시스템을 적용하여 재료에 따라 가장 알맞은 온도와 시간에 맞춰 익히므로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다. 또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론트도어 방식인 솥문 장착으로 실제 사용상의 편리함을 높였으며, 안전밸브와 비상밸브의 이중 안전설계로 안전도에 만전을 기하였다. 원적외선 압력식 바베큐기계 셰프스타12345는 원적외선과 기체의 압력방식으로 조리시간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여 유지비용을 절감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뛰어난 맛과 안전한 설계가 돋보인다. 외식업계의 최신 트렌트가 건강식품과 웰빙식품 열풍인 요즘,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 건강식품에 적합한 제품으로 ‘맛’과 ‘매출’을 동시에 올리는 ‘일거양득’ 바베큐기계라는 호평을 받는다. 대표상품인‘셰프스타1,2,3,4,5’는 치킨집과 호프집, 오리집, 소주방, 보쌈집, 양고기집, 바베큐전문점 등에서 사용한다. 조리 가능한 품목으로는 통닭 바베큐, 통오리 바베큐, 돼지등갈비 바베큐, 양고기구이전문점, 통삼겹 바베큐, 베이크치킨, 떡갈비 바베큐 등 구워 익히는 모든 음식에 조리가 가능하다. 현재 통닭이나 오리전문점의 프랜차이즈 업체나 기존에 고기집을 운영하는 업주가 설치를 원할 경우, 샘플기계를 차량에 장착 후 방문하여 기계성능의 직접 시연 후 설치와 조리법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식재료도 공급 가능하다. 일창하이테크 대표는 “중간 유통마진을 거치지 않고 전국직판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자본으로 외식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많다”며“일창하이테크 임직원일동은 창업주를 비롯한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더 좋은 제품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창하이테크의 대표상품으로는 셰프스타 2002 (발명특허 제 117156호) 4종류를 비롯한, 참숯전기바베큐기 (발명특허 제 254823호) 3종류, 황토진흙 구이 (발명특허 제 240301호) 3종류, 텀플러스 진공염지기계 (실용신안 제 209396호) 2종류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금 일창하이테크 홈페이지(http://www.ilchang.co.kr)를 방문하면 바베큐 기계과 압력식기계, 원적외선기계에 관한 자세한 상품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市 안에 쉼 있다

    市 안에 쉼 있다

    강원 춘천은 힐링의 도시다. 호반의 도시에 펼쳐진 자전거길과 숲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인다.터덜터덜 산속의 흙길을 걸으며 호수의 물길을 따라 카약의 노를 저을 수 있는 곳. 호수를 따라 이어진 자전거도로를 따라 페달을 밟으며 숲길을 찾을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바로 춘천이다. 맑은 물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닮은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막국수, 닭갈비가 오감을 자극하니 가 볼 곳, 즐길 곳이 지천에 널려 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물] 의암호·북한강 품은 춘천 8경… 해저문 소양강 뱃길 따라 그리움 닿아 춘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호수와 댐, 산이다. 아늑한 분지 속에 새알처럼 들어선 춘천은 물길이 모이고 그 물길을 따라 댐들이 생겨나 호수를 이룬 물의 도시다. 의암호와 북한강의 물길 속에 발을 담그고 우뚝 서 있는 삼악산은 춘천의 관문으로 기암절벽이 절경이다. 기암괴석을 따라 탁 트인 산 정상에 오르면 의암호와 춘천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삼악산 넘어 깎아지른 듯 협곡을 이룬 구곡폭포는 데이트 장소로 그만이다. 도심 속 소양2교는 춘천의 명물이다. 소양강처녀상과 노래비, 쏘가리 동상이 이채롭고 호수를 배경으로 한 야간 조명이 볼만하다.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동양 최대 다목적댐인 소양강댐과 야외공연장 등 자연 속에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공지천을 모르면 춘천 사람이 아니다. 김유정의 소설 속 작품 세계를 재현해 놓은 김유정문학촌은 춘천의 자존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봉산 전망대와 소양호 뱃길로 닿는 청평사도 춘천을 대표하는 8경으로 꼽힌다. [숲] 계절 옷 입은 집다리골·용화산… 자연의 노랫소리에 마음을 내려놓고 춘천 곳곳에 펼쳐진 아름다운 숲과 즐거운 체험장은 힐링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고 자생하는 침엽수가 원시림을 이룬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은 천혜의 휴양지다. 산막과 산책로, 삼림욕장 등 편의시설이 분위기를 더한다. 자연 활엽수와 인공 침엽수가 조화된 용화산 자연휴양림도 자연학습장과 가족 단위 캠핑장으로 잘 알려졌다.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에 인접한 춘천숲 자연휴양림과 950㏊의 광활한 산림을 자랑하는 강원숲체험장도 숨겨진 안식처다. 사명산 기슭에 있는 추곡약수터에도 건강을 찾으려는 나그네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체험여행은 7만평 초지에 당나귀와 양, 토끼 등 동물들이 방목된 해피초원목장이 있어 가족 동반 나들이에 딱 좋다. 오르는 길섶에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는 구성폭포가 있는 청평사와 산사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갖춘 삼운사가 자리해 템플스테이도 좋겠다. [길] 품걸리 오지마을길·물레길 걸음걸음마다 행복 쌓인다 시나브로 걸어서, 물길을 따라 흘러가며 춘천의 자연 속으로 파고드는 길이 정겹다. 춘천을 대표하는 ‘걷는 봄내길’은 다양한 묘미를 준다. 품걸1리마을~늘목 정상~사오랑계곡~품걸마을로 돌아오는 16.3㎞의 품걸리오지마을 6코스 길을 비롯해 실레이야기길, 물깨말구구리길, 석파령너미길, 의암호나들길, 소양호나루터길 등 코스마다 특색이 넘친다. 카누를 이용해 아름다운 의암호를 둘러보는 물레길은 인기 절정이다. 3㎞ 초급자 코스인 의암댐길을 비롯해 붕어섬길(3㎞), 중도길(5㎞)이 있다. 북한강을 따라 자전거길도 잘 다듬어져 있다. 의암호 주변은 북한강 종주 자전거길과 북한강 순환 자전거길로 나뉜다. 강촌역과 김유정역을 오가는 코스와 경강역~백양리를 돌아 다시 경강역으로 돌아오는 강촌레일바이크도 인기다. 시원한 북한강 물줄기와 삼악산을 바라보며 페달을 밟으면 자연의 일부가 된다. 힐링의 도시에 어울리게 각종 레포츠 활동도 즐길 수 있다. 강촌에서는 번지점프를, 구봉산 정상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의암호에서는 수상스키와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다. [맛] 닭갈비·막국수 빠질 수 있나 매콤 새콤 외국인도 호로록~ 춘천 먹거리의 대표 주자는 역시 닭갈비와 막국수다. 매콤 달콤한 닭갈비와 시원 담백한 막국수는 이제 국민 먹거리를 벗어나 세계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요즘 춘천에서는 이들 음식을 테마로 한 축제가 한창이다. ‘9월에 즐기는 춘천 도시락(都市)!’을 슬로건으로 28일까지 열리는 닭갈비·막국수축제에선 100인분 시식, 빨리 먹기 등 닭갈비와 막국수를 테마로 한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춘천 닭갈비는 이제 어린이들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자주 찾는 음식이 됐다. 수년 전부터 해외에도 닭갈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국제적인 음식이 됐다. 이런 바람을 타고 원조 격인 춘천에는 일찌감치 번화가 명동 뒷골목에 닭갈비 전문 골목이 생겨났고 해를 거듭할수록 시내 곳곳에 닭갈비촌이 형성되고 있을 정도다. 닭갈비는 갈비 자체가 아니라 토막 낸 닭을 포를 뜨듯이 두툼하게 펴서 양념에 재웠다가 갖은 채소와 함께 철판에 볶아 먹는 요리다. 닭갈비 요리 말미에 우동 사리와 밥을 볶아 먹는 맛도 일품이다. 유명한 닭갈비집은 많다. 명동닭갈비골목에 있는 명동1번지와 장원닭갈비, 우미닭갈비, 명물닭갈비가 이름났다. 소양강댐 주변의 통나무 닭갈비와 후평동 1.5닭갈비, 우성닭갈비도 소문난 집들이다. 이들 유명 맛집은 냉동 닭고기를 쓰지 않고 그날 잡은 닭으로 요리해 맛이 개운하다. 최근 몇 년 사이 숯불닭갈비를 만들어 파는 집도 늘고 있다. 메밀가루로 만드는 막국수도 춘천의 또 다른 대표 음식이다.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는 메밀을 이용해 예부터 산골 마을에서 국수를 만들어 먹어 왔지만 최근엔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며 찾는 사람이 급격히 늘고 있다. 막국수란 이름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순 메밀가루를 반죽해 국수틀에서 뽑은 면을 금방 삶아 낸 뒤 김치나 동치미 국물에 말아 먹거나 야채와 양념으로 버무려 식초, 겨자, 육수를 곁들여 먹으면 좋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잘 알려진 곳으로는 소양강댐 쪽 유포리막국수가 있다. 3대째 막국수를 말아 내는 집이다. 동치미 국물에 말아 내는 담백한 맛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역시 3대째 가업으로 이어 오는 샘밭막국수도 빼놓을 수 없는 전문 막국숫집이다. 양념을 1주일 동안 숙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면에 있는 연산골막국수는 김과 깨, 고추장, 동치미를 넣어 만든 매콤한 육수가 시원하다. 막국수와 곁들여 먹는 백김치도 별미다. 도심에 있으며 쟁반막국수로 유명한 부안막국수는 쑥갓, 깻잎 등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새콤달콤하고 산뜻한 맛이 일품이다. 홍순기(여·58) 유포리막국수 주인은 “시어머니와 함께 수십년 동안 말아 낸 막국수를 이제는 가업으로 아들·며느리와 함께하고 있다”며 “옛날 방식 그대로 맛을 살려 손님상에 막국수를 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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