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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형별 맞춤운동

    체형별 맞춤운동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생활화하고 있지만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 이 때문에 운동을 포기하는 사람도 많다. 다른 요인도 있지만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지 않고 생각없이 남을 따라서 운동을 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자신의 체형과 상관없는 운동을 하다 보면 노력에 비해 운동효과가 떨어지고, 부작용도 겪게 되며, 운동에 흥미를 못 느끼게 된다. 그런 만큼 자신의 체형을 고려한 운동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마른체형 단시간에 부위별 근육운동 마른 체형은 체지방과 근육량이 적고, 신진대사가 활발해 근육량을 늘리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유산소운동보다 근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즉, 무거운 중량을 들어올리는 웨이트 트레이닝에 중점을 둬야 한다. 운동 강도는 목표 심박수(220-나이)에 0.6∼0.8을 곱한 정도가 적당하다. 이런 체형은 미리 부위별로 단련할 근육을 정해 주1회꼴로 강화운동을 해주면 된다. 운동 횟수가 적어 근육량의 증가가 더디더라도 중단하면 안 된다. 한 달에 1∼4㎏씩 늘린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하되 오버 트레이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마른 체형은 매회 장시간 운동하기보다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하되 걷기·달리기 등 가벼운 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을 적절히 섞는 게 바람직하다. ●비만체형 수영 등으로 지구력 증진 과체중의 비만 체형은 신진대사가 느려 쉽게 살이 잘 찐다. 따라서 유산소운동과 근지구력 훈련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위해 운동 빈도를 늘려야 하며, 운동 후 다음 운동 때까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운동으로는 수영이나 빠른 걷기·실내용 자전거 타기·러닝머신 등의 유산소운동이 좋다. 단, 같은 패턴의 운동은 쉽게 싫증이 나므로 부위별로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섞어 지루하지 않게 운동프로그램을 짜는 것이 좋다. 처음 적응기간에는 신체의 큰 근육과 복부·등·골반 등 신체의 중심이 되는 ‘코어 근육’을 위주로 지구력 증진과 체지방 제거를 위한 근육운동을 실시한다. 이후에는 전신 근육을 고루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데, 이때에는 근력강화와 체지방 제거를 목적으로 하는 운동을 반반씩 배분하면 된다. 운동과 체중 감량을 위한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더 효과적이다. 식사는 지방 섭취를 최저로 하고, 단백질 식품을 다양하게 섭취해 줘야 한다. 음식은 정상 혈당 유지 및 신진대사 촉진, 식욕 억제를 위해 조금씩 자주, 천천히 먹되 아침 식사는 꼭 해야 한다. ●보통체형 오버 트레이닝 주의해야 보통 체형은 적은 운동량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오버 트레이닝만 주의하면 된다. 운동세트-반복-운동부하-휴식 등으로 강도에 변화를 주되 근력 강화와 지구력 훈련을 주기적으로 번갈아 하는 것이 좋다. 즉, 근력 강화운동을 하는 날, 지구력 강화운동을 하는 날, 중간 강도의 운동을 하는 날 등으로 프로그램을 짜면 된다. 운동 시 심폐기능 및 근골격계의 적응을 위해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빠뜨리지 않아야 하며, 유산소 운동은 주 3회, 하루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재형 교수는 “심장·폐질환이 있거나 내분비계·근육계·신경계·골격계 등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전문의로부터 개인에 맞는 운동을 처방받아야 한다.”며 “운동에 앞서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에 대한 사전 정보를 가지면 훨씬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도움말 을지대학병원 재활의학과 김재형 교수
  • 탁재훈, 폐 결절로 ‘일밤’ 하차

    탁재훈, 폐 결절로 ‘일밤’ 하차

    가수 겸 MC 탁재훈이 폐 결절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에서 하차했다. 지난 5일, 탁재훈 소속사 측은 “탁재훈이 폐 결절 진단을 받아 방송을 중단하게 됐다.”며 “‘일밤’을 시작하기 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그때도 폐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었다.”라고 밝혔다. 탁재훈의 빈자리는 모델 출신 마르코가 대신할 예정이다. MBC ‘일밤’ 관계자는 “탁재훈 하차 후 마르코가 대신 공석을 채울 것 같다.”며 “마르코는 6일부터 녹화에 참여하며 본인 스케줄 조율에 문제가 있어 고정은 어렵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탁재훈은 건강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오는 15일 방송분까지 녹화를 마친 상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현정, 세브란스 입원…이유는 설왕설래

    고현정, 세브란스 입원…이유는 설왕설래

    톱스타 고현정이 4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현정은 최근 불면증과 빈혈이 심해져 이날 오전 병원을 찾았으며, 전문의의 권유로 VIP 병동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치료를 위한 것인지 단순 건강검진을 위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현정이 입원한 곳은 보안 요원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특별 병동이다.고현정은 입원 기간 동안 정밀 검사와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세브란스 측은 4일 “환자의 신상에 대해 알려줄 수 없다.”며 입원 사실을 확인해주지 않았다.이와 관련 고현정의 소속사 측은 “항상 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찌된 일인지 확인중이다. 사실 확인 후 바로 알려주겠다 .”고 전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디컬 팁]

    국제협력특별공로상 공모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은 3월 5일까지 제5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응모 대상은 대한의사협회 국제협력사업에 공헌했거나 보건의료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한 인사 등으로, 추천서와 이력서 및 국제협력활동 증빙자료를 대한의사협회(www.kma.org) 대외협력팀(02-794-2474)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4월25일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열린다. 인터내셔널 CEO 건강프로그램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해외의 최고위급 VIP를 위한 ‘인터내셔널 CEO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외국인 환자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해외 최고위급 의료수요층을 겨냥한 상품이다. 그런 만큼 최고급 2박3일 숙박검진 비용이 1000만원을 넘는다. 병원 측은 향후 외국인 환자가 더 늘 것에 대비, 병원 맞은편에 국제진료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설립추진본부(단장 송재훈 교수)도 발족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해외환자 유치가 합법화된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외국인 286명, 해외교포 1163명 등 모두 1449명의 외국 국적자가 건강검진을 받았다. 갑상선암 핵의학클리닉 개설 이대 여성암전문병원(원장 김승철)은 갑상선암 환자의 방사성 요오드치료를 위한 핵의학클리닉을 최근 개설했다. 방사성 요오드치료는 갑상선암 환자의 수술 후 잔여 조직을 없애거나 재발치료에 주로 이용되는 방식으로, 치료 전 갑상선 호르몬제 투여를 중단하는 등 4주가량의 준비기간을 거쳐 치료하게 되며, 치료에 소요되는 기간은 2∼3일 정도다.
  • 은평구 ‘四苦’ 노인복지시스템 주목

    은평구 ‘四苦’ 노인복지시스템 주목

    서울 은평구의 ‘사고(四苦)’라는 맞춤형 노인 복지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사고는 질병, 고독, 빈곤, 역할상실 등 노인들이 겪는 4가지 고통을 말한다. 은평구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4만 8000여명 가운데 홀몸노인만 9860명일 정도로 보살핌을 받아야 할 노인들이 많다. 우선 노인 질병관련 정책은 환절기 감기와 신종플루에 맞춰져 있다. 지난해 가을 계절성 독감 예방접종을 마쳤다. 다음달부터는 신종플루 무료 접종이 이어진다. 2월 3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이 대상이다. 관내 전 구간을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장애인·노약자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 편의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건강검진, 치매관리, 한방진료, 건강체조, 이동목욕사업, 영양플러스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상시적으로 운영된다. ●무료 전용 셔틀버스·안심콜 서비스도 노인 고독은 우울증과 겹쳐 자살로 이어지는 사회문제이기도 하다. 구는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1월 홀몸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876명을 선정했다. 노인돌보미가 주기적으로 이들의 집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말벗도 돼 드리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100명에게는 재가관리사를 파견해 가사 지원과 병원동행 및 은행업무대행 등 생활편의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 위기상황발생시 119가 즉시 출동함으로써 위기노인을 구출, 병원으로 후송하는 ‘소방서 U-안심콜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노후 연금이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구는 해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이들의 생활을 돕고 있다. 올해도 1395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점심을 거르는 노인을 위해 경로식당에서 무료로 점심도 제공한다. 경로식당은 은평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7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모두 509명이다.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는 재가노인 282명에게는 밑반찬과 도시락을 배달해주고 있다. ●복지센터서 적극적 삶 찾아줘 마지막으로 역할상실 문제해결을 위해 노인복지센터가 뛰고 있다. 과거 경로당이 단순히 담소를 나누는 공간이었다면, 복지센터는 역할상실로 오는 소외감 극복과 디지털시대를 사는 현대적 감각을 익혀 삶을 적극적 자세로 바꿀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총 5곳의 복지센터가 있다. 올 하반기에 불광동노인복지센터가 문을 연다. 내년에는 신사2동노인복지센터와 역촌동노인복지센터가, 2012년에는 구산동노인복지센터가 개관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에 있다.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의학발달로 고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힘든 시기에 나라를 지키고 국가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한 어르신을 공경하는 것이 이 시대의 책무” 라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서울플러스] 외국인 무료진료 서비스 실시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매월 네번째 목요일마다 대림3동 영등포 다문화 빌리지센터지역 내 외국인과 결혼 이민자에 대한 무료 진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의사 및 약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력 10여명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금연과 절주, 운동, 영양 등 각종 상담을 통해 외국인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효과적인 치료법도 찾는다.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침술치료를 통한 한방진료와 양방진료(투약치료)도 병행한다. 에이즈 검진도 받을 수 있다. 건강증진과 2670-4770.
  • [서울플러스] ‘어르신 순회진료서비스’ 실시

    ▶▶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매주 목요일 지역 경로당을 찾아 한·양방 진료, 기초건강검진, 건강교육 등을 하는 ‘어르신 순회진료·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역 내 경로당 40곳을 선정, 의사와 한의사 등 전문의료인력 7~8명이 하루 1곳의 경로당을 찾아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료한다. 방문 시 침과 뜸 등 한방진료와 만성질환에 대한 양방진료 및 투약을 실시하며,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에 대한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도 체크한다. 건강증진과 2660-4770.
  • [서울플러스] 미취학 아동 무료 건강검진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2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을 실시한다. 서초구 의사회, 치과의사회, 서울성모병원, 서초구 정신보건센터 등의 의사 13명이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한다.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정신과), 아토피(피부과), 치과, 소아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과목에 대해 진료와 상담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에 구보건소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모자보건팀 2155-8060.
  • [메디컬 팁]

    ●중·고교생 학습증진프로그램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은 방학을 맞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4주간 학습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 산만하거나 컴퓨터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약과 침구치료, 의학적 두뇌훈련(뉴로피드백 치료) 등을 통해 학습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이다. 병원 측은 “참가 학생들에 대한 정밀검사를 거쳐 주2회 상담과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02)440-7141. ●인터내셔널 CEO 건강프로그램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해외의 고위급 VIP를 위한 ‘인터내셔널 CEO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외 최고위급 의료수요층을 겨냥한 상품이다. 그런 만큼 최고급 2박3일 숙박검진 비용이 1000만원을 넘는다. 병원 측은 향후 외국인 환자가 더 늘 것에 대비, 병원 맞은편에 국제진료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설립추진본부(단장 송재훈 교수)도 발족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해외환자 유치가 합법화된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외국인 286명, 해외교포 1163명 등 모두 1449명의 외국 국적자가 건강검진을 받았다.
  • 광진구 “결혼전 보건소 들르세요”

    ‘웨딩 검진’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서로의 건강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야 말로 행복한 결혼생활의 첫걸음이자 값비싼 혼수품보다 중요하게 다뤄져야 하는 필수요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형 병원에서 결혼 준비에 쫓기는 예비 부부가 함께 건강 검진을 받으려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따라서 검진 비용도 저렴하고, 대기시간도 길지 않은 공신력 있는 의료기관이 있다면 예비 신혼부부에겐 안성맞춤이나 다름없다. 그 해답을 광진구가 제시했다. 광진구 건강검진센터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과 신부, 출산을 계획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혼인 전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혈압과 식전혈당, 풍진, 매독, 에이즈, 간염, 고혈압, 클라미디아 성병 등을 조기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자는 취지에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시간에 광진구 보건소 3층 건강검진센터을 방문하면 언제든 오랜시간 기다리지 않고도 혼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건강검진을 위한 본인 부담금은 4040원으로 밥 한 끼 가격에도 못 미칠만큼 저렴하다. 또 검진 후 1주일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단, 광진구 주민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검진신청 접수 땐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지난해 광진구 보건소에서 혼전 건강검진을 받은 구민만 총 651명에 이른다. 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혼전 건강검진’을 적극 홍보해 대상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정송학 구청장은 “결혼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 신혼부부들이 혼전 검진을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며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양천구 저소득층에 애완동물 무료분양

    양천구가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애완동물 무료 분양에 나서 화제다. 양천구는 지역 수의사협회와 함께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애완동물을 무료 분양, 치료 등을 지원하는 ‘애완동물 무료분양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 수의사협회(양천구 37개 동물병원)가 적극 지원에 나섰다. 지원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애완동물 키우기를 희망하는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가정에 무료로 애완동물을 분양하고 분양한 애완동물의 무료 치료를 지원해 준다. 둘째,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가정에 애완동물 무료 치료 및 상담을 지원해 준다. 분양되는 애완동물은 지역에 버려지는 유기동물로, 구 37개 동물병원에서 철저한 건강검진을 거친 건강한 동물을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가정에 분양된다. 인근 동물병원이나 수의사협회에서 희망가구를 방문해 직접 분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수급권자 가정이 무료치료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는 지역 동물병원과 연계, 무료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신청방법은 양천구 동물병원이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는 애완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신속히 되찾을 수 있도록 ‘양천구 동물사랑방’(www.yangcheon.go.kr/animal) 홈페이지를 지역 36개 동물병원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애완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홈페이지를 방문, 유기동물 찾기 ‘분실 신고’ 코너에 분실 애완동물의 사진, 분실장소, 일시 등을 먼저 게재한다. 게재된 정보는 지역 36개 동물병원과 공유, 분실된 애완동물을 보호하는 동물병원에서 신속하게 애완동물 소유자에게 인계한다. 또 유기동물 신고 접수 시 위탁업체에서 현장 출동 포획 후 관내 동물병원에 이송 후 입소 보호관리까지 3시간 내에 처리한다.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사진, 포획장소, 일시 등을 ‘양천구 동물사랑방’, ‘유기견 카페’ 등에 올려 동물 소유주를 찾아주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메디컬 팁]

    ●가톨릭의료원 LA법인 설립 가톨릭의료원이 미주지역 동포의 건강검진 및 환자 유치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현지 법인을 개설한다. 국내 대형 의료기관이 미국에 진출하는 것은 서울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관계자는 최근 “LA 월셔가에 서울성모병원 미국법인을 설립키로 했다.”며 “2∼3월쯤 인력을 파견,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선 동포 중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사람을 주선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며 장기적으로는 성모병원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안과병원장에 손용호씨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손용호 전 부원장을 신임 병원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새해 1월부터 2년. 신임 손 원장은 한양대병원 전임의를 거쳐 2006년부터 이 병원 부원장으로 재직해 왔으며, 한국녹내장학회 보험이사를 맡고 있다. ●심장검사실·혈관촬영실 확장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조우현)은 심장 및 뇌혈관질환 급증세에 대비해 최근 심장검사실과 혈관촬영실을 확장, 1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심장검사실은 454.68㎡ 규모로 본관2동 지하1층에 자리 잡았으며, 심장초음파 검사실과 혈관검사실, 부정맥 진단에 필요한 홀터검사실, 운동부하검사실 등을 갖췄다. ●온열암 치료 심포지엄 개최 이대여성암전문병원(원장 김승철)은 15일 오후 5시 의학관 A동 212호에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온열암 치료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에는 첨단 온열암치료기 개발자인 헝가리 성 이스트반 대학의 안드라스 사스 교수가 나서 온열암 치료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며,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두연 교수 등이 나서 온열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강의할 예정이다.
  • ‘남자의 자격’ 이정진, 외모 만큼 속도 ‘깨끗’

    ‘남자의 자격’ 이정진, 외모 만큼 속도 ‘깨끗’

    배우 이정진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새해를 맞아 실시한 건강검진 편에서 건강 합격점을 받으며 외모만큼이나 ‘몸짱’임이 드러났다. 10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 간강검진 2탄에서는 평균나이 40.6세 일곱 남자들의 속사정을 들여다봤다. 건강검진의 하이라이트인 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이정진을 비롯한 멤버들은 수심 가득한 얼굴이었지만 막상 검사가 시작되자 묵묵히 검사를 해 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정진은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도 ‘그 주인에 그 내장’ 답게 깔끔한 외모만큼이나 깨끗한 속을 가진 건강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정진을 담당한 의사는 내시경 검사 내내 “식도 점막도 위도 깨끗하다.”며 ‘깨끗하다’라는 말을 무한반복, 그의 위 건강 상태에 만점을 줬다. 이정진은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올해에는 건강한 신체만큼이나 건강한 연기로 빨리 시청자들을 만나고 싶다.”며 건강검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사진=잠보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초부터 싸게~싸게

    업계의 새해 판촉전이 뜨겁다. 지난해 38만대의 차량 판매를 견인한 ‘노후차 세제지원’ 혜택이 종료되면서 이를 만회하기 위한 다채로운 판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5년 이상 경과 차량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구입하면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달까지 7년 이상 경과 차량에 대해 제공하던 혜택을 5년으로 낮춰 혜택 대상을 늘렸다.”면서 “다만 YF쏘나타와 투싼ix, 포터, 에쿠스 등은 할인 혜택에서 빠진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도 6년 이상 차량의 보유 고객에게 제공하던 할인 혜택을 이달부터 5년 이상으로 낮춰 로체와 오피러스, 스포티지, 모하비, 카렌스, 카니발을 구입하면 30만원을 할인해준다. 프라이드와 포르테, 쏘울, 쏘렌토R를 구입하면 20만원을, 모닝을 구입하면 10만원을 깎아주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또 일부 차종에 대해 할인 혜택을 새롭게 추가하거나 할인 폭을 더 늘렸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이전까지 할인 혜택이 없던 것에 대해 이달부터 30만원을 할인해주고, ‘싼타페 더 스타일’은 지난달까지 50만원을 깎아주던 것을 이달부터 70만원으로 늘렸다. ‘포르테 쿱’은 20만원을 할인해주고, 쏘울은 지난달 50만원에서 이달부터 66만원을 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새해를 맞아 ‘새희망 새출발 할인 이벤트’를 열어 2009년 1월 1일 이후 신혼부부와 신입사원, 신규면허 취득자, 2009년 신입생(유치원, 초·중·고·대학, 대학원) 본인과 부모를 대상으로 10만~30만원을 할인해준다. 기아차는 특히 이달 판촉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쏘울 ‘트리플 크라운’ 달성 기념 이벤트로 이달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66만원 상당의 사이드&커튼 에어백, 데코레이션 킷을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K7 출시 기념 이벤트로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추첨으로 K7 10대와 LED 40인치 TV, 주유권 등을 나눠준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판매 조건으로 SM7와 SM5, 뉴SM3 등을 샀던 고객을 대상으로, 다시 자사의 차량을 구매하면 10만~50만원을 지원해준다. 할부 원금에 따라 최장 36개월까지 가능한 ‘마이 웨이 무이자 할부’와 금리를 최대로 낮춘 ‘저리할부’ 등은 이달에도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GM대우는 토스카와 윈스톰, 윈스톰 맥스의 할부혜택을 크게 늘렸다. 이달부터 토스카의 경우 선수금 10%에 할부이율 5% 또는 선수금 30%에 할부이율 3.5% 중 택일하는 조건으로 할부이율을 크게 낮췄다. 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구입 고객에게는 35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이 제공된다. 쌍용차는 ‘올 뉴 2010 이벤트’를 열어 1~2월에 2010년형 체어맨H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고급 차량용 블랙박스를, 2010년형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를 사는 고객에게는 ‘엡손 포토프린터’를 제공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010년형 300C 출시를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첨으로 총 5쌍에게 이탈리아 와이너리 7박8일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짚 그랜드체로키 등 일부 브랜드의 2009년식 한정모델을 구매하면 차종별로 서울대병원 부부 건강검진(700만원 상당)과 미래에셋 펀드 가입(250만원) 등 특별 혜택을 준다. 혼다코리아는 시빅 하이브리드를 현금으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20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하거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는 ES350 구입 고객에게 140만원의 노후차 교체 보조금 지급을 제공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도봉구 각종 행정평가서 우수성적

    서울 도봉구가 대기질평가, 불용의약품 수거 등 외부기관의 각종 행정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행정의 1번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6일 도봉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시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인센티브 사업비 3억 4000만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평가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은 것에 연이은 성과다. 구가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2419명(총예산 139억원)의 일자리를 창출한 덕분이다. 구는 서울시 평가기준인 ▲구청장 관심도 ▲효과적인 사업추진 체계 구축 ▲생산적 사업발굴 의지 ▲효율적 사업추진계획 수립 ▲상품권 가맹점수 ▲사업장 참여자의 체계적 관리 등 모든 평가분야에 걸쳐 높은 성적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푸른 도봉가꾸기’의 하나로 초안산과 쌍문·월천 어린이공원 등을 정비했으며 ‘서울창포원 주변 중랑천변 붓꽃길 조성’ 등 생산적 사업 중심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고 컴퓨터를 수리해 저소득층에게 나눠 준 ‘그린도봉 IT희망나눔세상’, 소형가전제품을 수거, 금·은·팔라듐 등 희귀자원을 추출하는 ‘도시광산화사업’, 장애인과 노인들의 건강 만족도를 높인 ‘시각장애인 안마봉사단 운영’ 등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만65세 이상 근무조건조정’ ‘사업설명회’ ‘관리반장제’ ‘안전교육’ ‘건강검진’ ‘현장 점검’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다. 한편 도봉구는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전국 최우수 자치구로 자리매김했다. 또 노인 일자리 분야에서도 2007년, 2008년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황창오 사회복지과장은 “올해도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완벽한 추진을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외환은행 ‘외화 공동구매 정기예금’ 공동구매로 정기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외화예금이다. 모집금액이 커질수록 더 많은 금리가 제공돼 소액예금자들도 우대금리(0.05~0.2%)를 받을 수 있다. 미 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 엔화(JPY), 영국 파운드화(GBP) 등 총 13개 통화로 가입할 수 있다. 판매한도는 1000만달러로 이달까지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6개월~1년이다. ●동부저축은행 ‘오래오래 정기예금’ 만 60세 이상 80세 미만인 고객들에게 건강보험부터 건강검진, 노후 여가생활 등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무료로 동부화재 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의학연구소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면 할인된다. 최저 100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다. 만 60∼70세는 5000만원, 만 70∼80세는 3000만원이 가입 한도다. 가입기간은 12개월 이하로 금리는 12개월 기준 5.1%다. ●대한생명 ‘플러스 업(UP) 변액연금보험’ 가입 후 보험료 납입기간이 10년을 넘으면 연금을 받기 전에 해약해도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10년 이후부터는 3년마다 최저 보증금액이 6%씩 늘어난다. 예컨대 13년이 됐을 때 해약하면 납입금의 106%, 16년이 지나면 납입금의 112%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다. 대한생명은 “이 상품은 연금 개시 시점이 돼야 원금이 보장되는 다른 상품과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가입 연령은 15~70세, 최저 보험료는 10만원이다. 1588-6363.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마이(My) 수수료 플랜(Plan)’ 가입자가 직접 무료 수수료 기간을 선택해 최대 12개월간 적용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지난 4일부터 3개월간 뱅키스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기본적으로 3개월간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에 더해 ▲개인정보 입력 ▲종합자산관리계좌(CMA)·펀드 가입 ▲신용거래 개설 또는 대출 실행 ▲선물·옵션 동시거래 ▲자산 1000만원 유지 ▲3개월내 1억원 이상 주식거래 등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12개월까지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다. 1544-5000.
  • 강남구 외국인 환자 25% 늘었다

    강남구가 국제적인 의료관광특구로 탄탄한 입지를 굳히기 시작했다. 구는 4일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1주년을 맞아 의료관광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지난 2009년 외국인 환자수가 전년 대비 2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고의 의료기술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181개의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08년도와 2009년도의 외국인 환자수, 진료과목, 출신국가 등을 비교 조사한 결과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까지 관내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등록된 의료기관을 찾은 외국인 환자수는 5만 7361명이었다. 이는 전년도 4만 5671명보다 25.6% 증가한 수치다. 협력기관으로 등록되지 않은 2000여개의 의료기관까지 합산하면 지난해 구를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 환자수는 훨씬 늘어나게 된다.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분석자료에 의하면 외국인 환자 6만명유치 시 경제적 효과는 ▲진료수익 2242억원(1인당 373만 7000원) ▲관광수익 150억원 ▲생산유발효과 3500억원 ▲취업유발효과 45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진료과목은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건강검진으로, 전체 외국인 환자의 75.7%를 차지했다. 이어 한방, 정형외과, 피부과, 치과, 성형외과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등의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안과·피부과·성형외과·치과 등을 찾은 환자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강남구가 의료 전(全) 분야에 걸친 국제의료관광특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성과는 일찍부터 의료관광의 기치를 내걸고 외국인 환자 유치에 구슬땀을 흘려온 구의 노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구는 ▲기초자치단체 최초 의료관광팀 신설 ▲181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의료관광협의회 구성 ▲의료관광 통역지원단 발족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또 일본 도쿄와 오사카 로드쇼를 개최하고, 중국 중화의학회 등과 의료분야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굿모닝 닥터] 조기검진으로 신장암 잡자

    진료실에서 40대 중반의 부부를 만났다. 결혼 20주년을 맞아 생애 처음 받은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나와 비뇨기과에 의뢰된 환자다. 초음파 결과, 우측 신장에 종양으로 보이는 병변이 나타나 서둘러 CT촬영을 했더니 크기가 2㎝ 정도인 신장암이었다. 낙담하는 부부를 위로해 수술 날짜를 잡았다. 다행히 종양이 크지 않고, 위치도 외측 부위여서 병소만 선택적으로 도려내는 ‘로봇을 이용한 부분 신장절제술’을 시도했다. 병소는 말끔하게 제거됐고, 출혈도 많지 않았으며, 수술 후 별다른 합병증 없이 잘 회복됐다. 지금도 이 환자는 재발이나 전이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그러나 모든 신장암이 이처럼 경과가 좋은 것을 아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건강검진이 흔하지 않아 대부분의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 발견되곤 했다. 그랬던 것이 최근 건강검진이 일반화하면서 초기 신장암 발견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초기 신장암 중 크기가 작고, 신장 내부에 자리잡지 않은 종양은 신장을 살리는 대신 종양만 제거하는 부분절제술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옆구리에 큰 흉터가 남는 개복수술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복강경이나 로봇을 이용하기 때문에 큰 흉터를 남기지 않고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런 부분 신장절제술이 가능하려면 신장암이 1기여야 유리하다. 이 상태라면 5년 생존율이 80∼100%로 예후도 좋다. 물론 초기라도 재발하거나 전이가 되는 경우가 없지는 않지만 그건 예외적인 상황이다. 문제는 아직까지 간단한 피검사 정도로 신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따라서 건강을 과신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만이 신장암 뿐 아니라 다른 치명적인 질환으로부터 나와 가족을 지키는 길임을 명심하자. 독자들의 새해 건강을 기원한다. 이형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비뇨기과 교수
  • 새해 연령대별 건강 포인트

    새해 연령대별 건강 포인트

    새해의 시작과 함께 온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게 된다. 금연·금주는 물론 나름의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게 새해를 맞는 일반적인 풍경이다. 이 가운데 운동은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투자다. 새해 가족들이 참고할만 한 건강 캘린더를 준비한다. 연령대별 건강 포인트를 짚었다. ●20∼30대 음주 교통사고 사망 최다 20∼30대에는 질병보다는 사고가 많다. 이 연령대의 사망 1위는 교통사고이며 특히 음주운전 사고가 많으므로 술을 마신 뒤에는 아예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30대는 간질환 사망도 높은 편이다. 지나친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급성간염과 간경변, 바이러스성 급성간염, 간부전 등이 주요인이다. 이런 질환은 상당 부분 술이 원인임을 새겨둘 필요가 있다. 심장 및 뇌혈관 질환은 대부분 선천적 이상이나 돌연사의 경우 대부분 음주·흡연·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므로 절제된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적어도 1∼3년에 한번씩 건강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혈액·대변검사와 흉부 X선검사, 갑상선검사 등은 매년 받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이 시기에는 중병은 드물지만 성인병이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조기검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 연령대는 신체적 기능이 정점에 올라 있어 강도 높은 운동도 잘 소화하는 만큼 체력 증진과 유지에 중점을 두고 운동을 하는 게 좋다. 20대는 하루 20∼30분씩 일주일에 3회 이상 조깅을 해 폐 기능과 순환계 기능을 키우거나 자전거 타기·농구·테니스 등도 좋다. 체력이 좋아 특별한 운동처방이 없어도 거의 모든 스포츠를 두루 섭렵할 수 있다. 그러나 30대는 체력이 떨어지는 시점이므로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 개인에 따라서는 성인병이 시작되거나 직업적인 스트레스가 강할 때이므로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빨리 걷기나 가벼운 조깅을 매일 20∼30분씩 하다가 2개월쯤 후에 40∼50분 정도로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1∼2회 테니스·축구·배드민턴 등 구기운동을 함께 하거나 헬스클럽을 찾아 구체적으로 운동프로그램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40대 정기검진으로 심장질환 예방 40대는 간과 심장질환이 늘어나는 시기다. 교통사고와 자살도 많은 편이지만 특히 간질환이 문제가 된다. 주요인은 지나친 음주다. 특히 40대가 되면 개인 음주량이 평생 가장 많아지는데, 이 상태에서는 뇌가 점점 알코올 저항성을 가져 나중에는 부분적으로 뇌의 작용이 억제되거나 멈추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연령대에 가장 경계해야 할 질환은 고혈압·협심증·관상동맥질환 등 심장질환. 전체 사망률 1위에 올라 있으며 남성 발병률이 여성보다 무려 3∼4배나 높다. 특히 고혈압은 심장병은 물론 뇌졸중(중풍)의 직접적인 원인이며, 불행히도 95%가 선천성이어서 특별한 예방책이나 자각증상이 없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와 치료를 통해 정상혈압을 유지하는 것이 상책이다. 최근 중장년층의 돌연사가 느는 주원인은 고지혈증·고혈압·흡연·당뇨 등이다. 협심증은 이들 위험요인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을 가진 경우에 생긴다. 원인이 2개 이상 복합되면 발생 가능성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따라서 40세 이후에는 1∼2년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40대는 왕성한 사회활동 때문에 운동하기가 어렵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라면 축구·농구 등 격한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바람직한 운동은 조깅·자전거·수영 등 유산소운동과 근력 향상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다. ●50대 가벼운 운동 심폐기능 강화 50대에는 특히 간질환 발생률이 높고, 뇌혈관질환도 급증한다. 대표적 질환은 뇌졸중으로, 50∼60대에 빈발하며 한번 발생하면 사망하거나 후유증이 심각하다. 이런 뇌졸중의 주요 원인은 고혈압·흡연·음주·당뇨·고지혈증·비만·스트레스 등으로 심장질환과 원인이 대부분 겹친다. 뇌졸중은 사전 감지가 어렵고 발생시 치료 예후가 나쁘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평소 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면 상당 부분 발병을 억제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또 직장·대장암도 잘 생기므로 50세 이후에는 매년 직장수지검사,장내시경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60대 이후에 급증하는 호흡기계 질환을 막으려면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한다. 50대 이후에는 신체 기능이 급격히 약화돼 20대의 60∼70%에 그치며, 성인병이 증가하는 만큼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여성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근력운동이 필요한 때다. 그러나 부상 위험이 따르므로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근력운동은 아령 등을 이용하거나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운동이 바람직하다. 속보·자전거·등산·골프·수영 등은 심폐지구력을 강화해 준다. 일상적인 스트레칭으로 몸을 유연하게 하는 것도 좋다. ●60대 이후 5대 사망질환 주의 노년이 시작되는 이 시기에는 뇌혈관·기관지질환과 위암 등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질병이 많은 때이다. 특히 이 연령대에는 생활습관을 고쳐도 이미 진행 중인 각종 퇴화현상으로 질병 발병을 원천적으로 막기는 힘들다. 단, 5대 사망질환인 뇌혈관·기관지·위암·심장·간질환 중 위암과 심장질환은 예방과 조기 치료가 그나마 용이하므로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한 위암 조기발견, 심장검사를 통한 심장질환 조기치료에 적극 나서야 한다. 이 연령대에 잘 생기는 대부분의 질환은 장기적인 신체 약화가 주요 원인인 만큼 질병을 피할 수 없다 하더라도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바른 생활습관이 특히 중요하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최윤호·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진영수 교수
  • ‘지붕킥’ 정음-지훈, 잊지 못할 병원 데이트

    ‘지붕킥’ 정음-지훈, 잊지 못할 병원 데이트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에서 정음(황정음 분)이 의사인 남자친구 지훈(최다니엘 분) 덕분에 잊지 못할 첫 데이트를 했다. 30일 방송분에서 정음의 첫 공식데이트 장소는 병원이었다. 이날 지훈은 정음의 얼굴과 손이 많이 부어 보인다며 정음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첫 데이트서 지훈은 레지던트 3년차답게 정음의 소변을 직접 확인하고 신장병을 의심했고 정음은 부끄러워하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병원에서의 데이트는 다음 날까지도 이어졌다. 지훈은 정음에게 “정음씨는 이미 이것저것 다 보여줬다” 며 태연하게 건강검진 결과를 알려줬지만 정음은 “소변이 단백류니 어쩌니라는 말을 듣고 있는 내가 한심하다” 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정음이 일어나면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신. 운이 나쁘게도 때마침 옆에 있던 선인장 위에 주저앉고 만 정음은 엉덩이에 선인장 가시가 잔뜩 박혀 고통에 몸부림쳤다. 정음은 결국 응급실로 실려갔고 의사인 지훈은 엉덩이에 박힌 가시 제거에 착수했다. 정음은 절대 안된다고 발버둥 쳤지만 결국 간호사들에게 ‘포박(?)’ 돼 지훈이 가시를 제거할 때마다 고통과 수치심에 울부짖는 정음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지붕킥’ 게시판에는 “정음이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론 가여웠다.” “지훈이 멋지지만 여자 마음을 너무 몰라줬다.” “조금만 더 진지한 멜로도 가미됐으면 좋겠다.” 는 등 각양각색의 시청자 의견들이 쏟아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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