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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유승민 “당내 의견 더 들을 것”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유승민 “당내 의견 더 들을 것”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유승민이 거취 결론 못 내고 “당내 의견을 더 듣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29일 자신의 사퇴 여부와 관련해 “최고위원들의 말씀을 잘 들었고 ‘내가 경청을 했고 내가 잘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자신의 거취를 논의하고자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답했다. 그는 또 다른 의원들의 의견을 더 들어보고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유승민 원내대표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수 최고위원들이 사퇴를 요구했음에도 다른 의원들의 의견을 더 듣고 결정하겠다고 답한 것은 여전히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최근 자신의 거취가 더는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당과 국가, 정치 발전의 대의명분이 걸린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사퇴할 의향이 없다는 의지를 측근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점에서 유승민 원내대표는 앞으로 당내 다수의 의견이 어느 쪽으로 쏠리는지, 국민 여론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지켜보면서 자신의 거취에 대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세등등 親朴…“사퇴 쪽으로 여론 쏠리고 있다”

    “친박(친박근혜)계 쪽 세력이 점점 불어나고 있습니다.” 친박계 의원들은 29일 유승민 원내대표를 향한 사퇴 압박 수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예전 친박계라 불렸던 초선 의원들과 김무성 대표 측근들이 하나둘씩 유 원내대표 사퇴 쪽으로 옮겨 오는 분위기가 조성되다 보니 기세가 한결 더 등등해진 모습이다.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그동안 침묵하고 있던 의원들이 (유 원내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사퇴 쪽으로 여론이 쏠리는 거 같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입을 닫았던 친박계 의원들이 하나둘씩 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서청원, 이정현 최고위원은 이날 경기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며 유 원내대표의 사퇴 결단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초선 의원 정책개발 모임(초정회) 소속 의원 22명은 이날 오찬회동을 하고 유 원내대표 거취 문제를 논의했다. 당 재선 의원들이 유 원내대표 사퇴 반대 입장을 견지한 것과 달리 초정회에서는 입장이 팽팽하게 갈렸다. 한때 친박계로 분류됐다가 ‘김무성 체제’ 출범 이후 김 대표 쪽으로 가까이 갔던 의원들이 유 원내대표 사퇴 쪽에 힘을 싣는 기류가 강했다. 유 원내대표와 가까운 한 의원은 자리에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며 유 원내대표 구하기에 목소리를 높였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박근혜 국무회의에서 침묵 ‘무언의 압박’?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박근혜 국무회의에서 침묵 ‘무언의 압박’?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유승민 거취 결론 못 내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지만,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이후 정국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날 회의는 박 대통령이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행사와 함께 국정에 비협조적인 여당과 유 원내대표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하면서 강한 ‘불신임’을 드러낸 이후 나흘 만에 직접적으로 공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자리였다. 더구나 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당일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은 뒤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의 계속된 ‘사퇴 공세’에도 이른바 ‘버티기’로 일관하는 상황이어서 이날 박 대통령의 발언은 더욱 주목됐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국회법 개정안 문제나 유 원내대표 거취에 대해선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미 지난 국무회의에서 분명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공을 국회와 새누리당으로 넘긴 상황이기 때문에 굳이 추가적인 언급을 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새누리당 친박·비박 이참에 ‘딴살림’ 차려라

    박근혜 대통령의 주도로 시작된 ‘거부권 정국’은 여권 내부의 치열한 권력투쟁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친박(친박근혜)과 비박(비박근혜)으로 나뉜 새누리당은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둘러싸고 갈등과 반목을 거듭하고 있다. 집권당의 이러한 갈등으로 정국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계(視界) 제로의 상황이 됐다. 이미 청와대의 거부로 당·정·청 회의는 당분간 열리지 않게 됐고 6월 국회 역시 예정됐던 상임위들이 줄줄이 연기되면서 15조원 안팎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논의도 실종 상태다. 사실상 국정이 마비될 지경에 이르렀다. 이번 사태는 내년 4월 총선의 공천권 행사와 깊숙하게 연관돼 있다. 친박 의원들은 김무성 대표-유승민 원내대표로 이어지는 비박 지도부가 내년 공천에서 친박 세력을 물갈이할 것으로 보고 위기를 느끼고 있는 게 사실이다. 역전의 기회를 엿보며 결정적인 때를 기다려 온 친박 의원들이 ‘거부권 정국’을 그냥 지나칠 리 없다. 유 원내대표 사퇴 압력은 내년 4월 총선은 물론 2017년 대통령 선거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봐도 틀리지 않는다. 국회법 개정안에 많은 친박 의원들이 찬성해 놓고 뒤늦게 그 책임을 유 원내대표에게 돌리는 것은 가당치도 않은 노릇이다. 친박 의원들이 박 대통령의 공개 경고를 신호탄으로 유 원내대표 사퇴를 노골적으로 촉구하는 것이 ‘배반의 정치’의 극치를 보여 주는 것이다. 친박계는 한술 더 떠 일종의 ‘공포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박심(朴心)과 당심(黨心)이 정면충돌하는 일종의 ‘치킨게임’ 양상이지만 중재에 나서야 할 중진들도 무기력화된 상태다. 집권당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창피한 지경에 이르렀다. 어제 오후 비공개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친박계는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강력히 주장했다. 회의 직전 비박 재선 의원 20명은 친박계가 제기한 원내대표 사퇴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의회 민주주의와 정당 민주주의는 우리가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라고 밝히면서 박 대통령을 정점으로 하는 친박 집권 세력의 일방적인 국정운영 방식에 반기를 들었다. 적법한 절차를 통해 당선됐고 또 지난 25일 의원총회에서 압도적 분위기에서 재신임을 결정한 유 원내대표의 임기를 존중하는 것이 상식의 정치라고 할 수 있다. 당내 계파 간에 정책을 둘러싸고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도 있지만 지금 새누리당의 친박과 비박 간 싸움은 도를 넘어섰다. 국민들은 작금의 당청 간, 여당 계파 간 싸움에 지쳐 가고 있다. 박 대통령은 특정 정파의 리더가 아니며 국민의 정치를 위해 솔선수범해야 할 의무가 있다. 집권당의 분열을 막고 선도해야 할 상황에서 되레 당내 권력투쟁에 불을 붙이는 것은 올바른 리더십이 아니다. 박 대통령의 진정성이 ‘국민을 위한 정치’에 있다면 대승적 차원에서 당·청 관계를 수습할 책임이 있다. 지금처럼 당내 분열이 확대 재생산되고 이를 치유할 자정 능력이 없다면 각각 당을 만들어 차라리 내년 총선에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는 것이 맞다. 허구한 날 친박·비박으로 나뉘어 싸움이나 할 거라면 빨리 딴살림을 차려라.
  • 徐 “김무성도 유승민 사퇴 입장”… 劉 “아직 정리한 게 없다”

    徐 “김무성도 유승민 사퇴 입장”… 劉 “아직 정리한 게 없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9일 오후 긴급 소집된 최고위원회의는 2시간 30여분간의 ‘마라톤 회의’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종료됐다. 앞서 이날 오전 경기 평택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이 전격 불참함에 따라 재소집된 탓에 회의가 진행된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는 극도의 긴장감이 흘렀다. 김무성 대표와 유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서청원·김태호·김을동·이인제·이정현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8명만 참석하고 단 1명의 배석자도 없이 극도의 보안 속에 진행됐다. 주요 당직자들도 대표실 밖에서 대기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8명의 최고위원 중 원 정책위의장을 제외한 최고위원 전원이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사실상 종용했지만 유 원내대표가 입장 표명을 미루며 버텨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회의 종료 후 가진 공식 브리핑에서 “최고위원 모두가 각자 의견을 충분히 얘기했고 많은 얘기가 있었지만 그 내용은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유 원내대표는 회의 후 자신의 사퇴 여부와 관련해 “최고위원들의 말씀을 잘 들었고 제가 경청했고 더 생각해 보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퇴 여부를 묻는 기자 질문에는 “아직 정리한 게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다만 최고위원들이 자진 사퇴를 요구했느냐는 질문에는 “최고위원마다 의견이 좀 달랐다”고 밝혔다. 또한 유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함께 정의화 국회의장을 면담한 뒤 “협상이 잘 안 됐다”면서 “정 의장이 어떻게 (국회법 개정안 상정을) 직권으로 하실지…”라고 말했다. 친박(친박근혜)계 좌장 격인 서 최고위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유 원내대표가 기회를 달라고 했기 때문에 좀 지켜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또 회의에서 김 대표가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종용했는지와 관련해 “본인(김 대표)도 종국적으로 그렇게(사퇴) 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얘기했다”고 발언을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최고위원은 이날 밤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금까지 노골적으로 4명이 사퇴하라고 얘기하지 않았느냐. 사퇴 불가라고 얘기한 사람은 1명도 없었다”고 최고위 분위기를 전했다. 원 정책위의장은 통화에서 “유 원내대표가 고민 좀 해 보겠다고 해서 시간을 줘야 한다고 얘기했다”면서 “고민하는 시간에 메르스와 가뭄 사태, 추경, 국회법에 대해 고민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또 향후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결정할 당내 최고 의사결정기구가 최고위와 의원총회 중 어느 쪽이냐를 놓고도 논란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평택 현장 최고위에 참석한 후 ‘최종 결정은 최고위가 아니라 의총에서 하는 것 아니냐’는 기자 질문에 “물론이다”라며 “이런 일이 있으면 당 지도부의 의견 조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비박(비박근혜)계이면서 친박계와 입장을 같이하는 김태호 최고위원은 오후 회의에 앞서 “최고위에서 의제로 채택한 것을 의총으로 넘길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정치적 행위는 아니다”라면서 “(의총은) 인기투표를 하겠다는 뜻이니 옳은 방법은 아닌 것 같다”며 유 원내대표의 사퇴 문제는 최고위 결정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렇듯 당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저지하려는 비박계는 의총을, 사퇴를 압박하는 친박계는 최고위를 각각 꼽으면서 ‘명분 싸움’에도 불이 붙었다. 지난 25일 의총에서 재신임을 받은 유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의총이 사실상 ‘마지막 보루’인 셈이다. 반면 의총에서 표 대결이 이뤄질 경우 수적 열세인 친박계로서는 최고위가 활용 가능한 ‘최선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새누리당 당헌에 따르면 최고위는 당 기구로, 의총은 원내 기구로 분류된다. 최고위가 주요 당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최고 의결집행기관이라면 의총은 당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원내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새누리당은 통상 최고위 결정 사항을 의총에서 추인받는 형식을 취해 왔고 의총에서는 최고위의 결정 사항을 존중하는 게 관례였다. 따라서 당장은 유 원내대표가 어떤 입장을 스스로 내놓느냐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유 원내대표는 당내 다수 의견이 어느 쪽인지, 국민 여론은 어떻게 변하는지 등을 지켜보며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대구에 사퇴 촉구 불법 현수막 걸려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대구에 사퇴 촉구 불법 현수막 걸려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지역구인 대구 동구에 유승민 원내대표를 비난하는 불법 현수막이 내걸렸다. 대구 동구청은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관련 현수막 10개를 수거했다. ’동구주민 일동’ 명의의 현수막은 동구 용계동 유승민 원내대표 사무실 인근 도로 및 방촌시장, 각산네거리 등에 주로 설치됐다. 현수막에는 ‘은혜를 모르는 유승민!즉각 사퇴하라’, ‘박근혜 대통령 배신자 유승민 즉각 사퇴하라’ 등 문구가 적혔다. 동구청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 철거를 요구하는 전화가 10여통 걸려와 모두 수거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박근혜 ‘무언의 압박’?…진중권 “깨갱 꼬리 내릴 만도”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박근혜 ‘무언의 압박’?…진중권 “깨갱 꼬리 내릴 만도”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유승민 거취 결론 못 내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지만,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이후 정국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날 회의는 박 대통령이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행사와 함께 국정에 비협조적인 여당과 유 원내대표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하면서 강한 ‘불신임’을 드러낸 이후 나흘 만에 직접적으로 공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자리였다. 더구나 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당일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은 뒤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의 계속된 ‘사퇴 공세’에도 이른바 ‘버티기’로 일관하는 상황이어서 이날 박 대통령의 발언은 더욱 주목됐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국회법 개정안 문제나 유 원내대표 거취에 대해선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미 지난 국무회의에서 분명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공을 국회와 새누리당으로 넘긴 상황이기 때문에 굳이 추가적인 언급을 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26일 진중권 교수는 유승민 대표의 사과에 “’국민이 심판’ 운운했는데, 지지율 바닥 친 상태에서 유승민을 심판할 국민은 바로 대구 유권자. ‘깨갱’ 꼬리 내릴 만도...불쌍하지만 이해는 갑니다”라며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과를 지역구인 대구의 표심과 연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원내대표 결론 어떻게 될까?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원내대표 결론 어떻게 될까?

    새누리당이 긴급 최고위원회에서도 유승민 원내 대표의 거취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를 마친 후 가진 브리핑에서 “최고위원들의 이야기에 대해 유승민 원내대표가 ‘고민하겠다’라고 답하는 걸로 끝냈다”라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국회법 개정안 문제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다시 국회로 오게 된 상황에 대해 최고위원 모두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현재 상황에 대해 최고위원 모두가 다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고위원들의 얘기를 유 원내대표가 잘 경청했고, 고민을 하겠다는 것으로 얘기를 끝냈다. 이 문제를 최고위에서 끝낼 일인지 의원총회에서 끝낼 일인지에 대해서는 조금 이견이 있었다”라며 “최고위원들은 누군가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져야하고, 그 책임은 유승민 원내대표가 지는 것이 좋다. 당을 위해서 희생을 통한 결단을 부탁한다는 간곡한 얘기가 있었다. 시간을 좀 줘야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도대체 왜?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도대체 왜?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새누리당이 긴급 최고위원회에서도 유승민 원내 대표의 거취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를 마친 후 가진 브리핑에서 “최고위원들의 이야기에 대해 유승민 원내대표가 ‘고민하겠다’라고 답하는 걸로 끝냈다”라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국회법 개정안 문제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다시 국회로 오게 된 상황에 대해 최고위원 모두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현재 상황에 대해 최고위원 모두가 다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고위원들의 얘기를 유 원내대표가 잘 경청했고, 고민을 하겠다는 것으로 얘기를 끝냈다. 이 문제를 최고위에서 끝낼 일인지 의원총회에서 끝낼 일인지에 대해서는 조금 이견이 있었다”라며 “최고위원들은 누군가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져야하고, 그 책임은 유승민 원내대표가 지는 것이 좋다. 당을 위해서 희생을 통한 결단을 부탁한다는 간곡한 얘기가 있었다. 시간을 좀 줘야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박근혜 국무회의 침묵 ‘무언의 압박’?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박근혜 국무회의 침묵 ‘무언의 압박’?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유승민 거취 결론 못 내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지만,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이후 정국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날 회의는 박 대통령이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행사와 함께 국정에 비협조적인 여당과 유 원내대표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하면서 강한 ‘불신임’을 드러낸 이후 나흘 만에 직접적으로 공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자리였다. 더구나 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당일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은 뒤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의 계속된 ‘사퇴 공세’에도 이른바 ‘버티기’로 일관하는 상황이어서 이날 박 대통령의 발언은 더욱 주목됐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국회법 개정안 문제나 유 원내대표 거취에 대해선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미 지난 국무회의에서 분명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공을 국회와 새누리당으로 넘긴 상황이기 때문에 굳이 추가적인 언급을 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도대체 왜?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도대체 왜?

    ’유승민 거취 결론 못내’ 새누리당이 긴급 최고위원회에서도 유승민 원내 대표의 거취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를 마친 후 가진 브리핑에서 “최고위원들의 이야기에 대해 유승민 원내대표가 ‘고민하겠다’라고 답하는 걸로 끝냈다”라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국회법 개정안 문제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다시 국회로 오게 된 상황에 대해 최고위원 모두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현재 상황에 대해 최고위원 모두가 다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고위원들의 얘기를 유 원내대표가 잘 경청했고, 고민을 하겠다는 것으로 얘기를 끝냈다. 이 문제를 최고위에서 끝낼 일인지 의원총회에서 끝낼 일인지에 대해서는 조금 이견이 있었다”라며 “최고위원들은 누군가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져야하고, 그 책임은 유승민 원내대표가 지는 것이 좋다. 당을 위해서 희생을 통한 결단을 부탁한다는 간곡한 얘기가 있었다. 시간을 좀 줘야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승민 내홍… ‘민생 배반’의 정치

    유승민 내홍… ‘민생 배반’의 정치

    새누리당이 29일 긴급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 격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 자리에는 친박(친박근혜)계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태호·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 원유철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 전원이 참석했다. 김무성 대표는 2시간 30분여 동안의 긴급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갖고 “(유 원내대표의) 책임론과 관련해 각자 의견을 충분히 얘기했지만 여러분께 말씀드리지 않겠다”면서 “유 원내대표가 잘 경청했고 ‘고민하겠다’로 끝을 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당 대표로서 어떠한 경우라도 당의 파국은 막아야 한다. 저에겐 그런 의무가 있다는 입장을 이야기했다”면서 “이 문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끝낼 일인지 의원총회에서 끝낼 일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최고위원들이 결과에 대한 책임을 누군가 져야 하고 그 책임을 유 원내대표가 지는 것이 좋다(고 했다), 당을 위해서 희생을 통한 결단을 바란다는 간곡한 이야기를 했다. 또 몇 분은 그래도 시간을 좀 줘야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친박계 좌장 격인 서 최고위원은 회의가 끝난 뒤 “김 대표도 결국엔 그렇게(사퇴) 가야 하지 않겠냐고 말한 것으로 기억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 원내대표는 긴급 최고위에서 “나는 사퇴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 그러나 최고위원들의 의견을 들으러 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유 원내대표는 이날 밤 늦게 자택으로 퇴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더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며 부인하지 않았다. 또한 유 원내대표는 앞서 자신을 지지한 정두언 의원에게도 문자메시지를 보내 사퇴 의사가 없음을 전달했다고 정 의원이 밝혔다. 이런 가운데 초·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 소속 의원 8명과 비박계 재선 의원 20명 등은 이날 회동을 하고 성명을 발표하는 등 ‘유승민 살리기’에 나섰다. 한편 의총 개최를 위한 서명을 받은 친박계 김태흠 의원은 “일단 최고위원들에게 의견을 들어 보고 (의총 소집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유승민 사퇴 압박’에 ‘비공감’ 58.5%…‘대통령 잘못한다’ 62.2%

    ‘유승민 사퇴 압박’에 ‘비공감’ 58.5%…‘대통령 잘못한다’ 62.2%

    박근혜 대통령의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퇴 압박에 대해 ‘공감할 수 없다’는 의견이 60% 가깝게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CBS 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7~28일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해 29일 발표한 결과 ‘친박계의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한 사퇴 주장을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8.5%로 나왔다. 반면 ‘공감한다’는 응답은 32.9%로 집계됐다.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에서도 각각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58.2%와 58.9%로 높게 나타났다.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원내대표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53.8%로,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38.4%)을 크게 앞섰다. 다만 영남권 중 대구·경북 지역에선 사퇴와 유지가 각각 47.3%로 같게 나와 친박계의 주장에 대한 공감을 묻는 질문과는 차이를 보였다. 부산·경남은 유지 의견이 58.6%로 사퇴(35.9%)보다 많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해서도 ‘잘못한 결정’이라는 답변은 51.6%, ‘잘한 결정’이라는 대답은 42.0%였다. 국회가 국회법 개정안을 재의결해야 할지를 묻는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53.0%가 ‘재의결해야 한다’고 했다. ‘재의결하지 않아야 한다’는 응답은 35.3%에 그쳤다.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의도에 대해서는 ‘새누리당 지도부를 바꾸기 위한 의도’라는 응답이 52.1%로 ‘그렇지 않다’는 대답(36.9%)보다 많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선 ‘잘못하고 있다’는 대답이 62.2%로 ‘잘하고 있다’(30.3%)보다 2배 이상 높았다. 한편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3.6%로 1위를 기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19.8%)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19.0%)가 각각 2, 3위였다. 이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8.2%), 이재명 성남시장(6.8%), 오세훈 전 서울시장(5.7%),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4.5%),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2.8%)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0%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사퇴 압박 질문에 “지금은 드릴 말씀 없다”…청와대와의 연락은

    유승민, 사퇴 압박 질문에 “지금은 드릴 말씀 없다”…청와대와의 연락은

    유승민, 사퇴 압박 질문에 “지금은 드릴 말씀 없다”…청와대와의 연락은 유승민 사퇴 압박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8일 당내 친박계 의원들이 거듭해서 사퇴 요구를 하는 데 대해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지역구인 대구에서 KTX 편으로 서울역에 도착한 뒤 일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거취 문제에 대한 모든 질문에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채 이같이 답하며 말을 아꼈다. 유 원내대표는 또 이번 주말에 친박계 좌장 격인 서청원 최고위원과 연락을 취했느냐는 질문에는 “따로 취한 것 없다”고 말했으나, 청와대측과의 접촉 여부에 대해서는 “그것은 얘기 못 하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유 원내대표는 이어 김태흠 의원 등 친박계 일부 의원이 의원총회 재소집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서는 “요구서가 오지 않았다”면서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나 당내 기류에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무슨 변화가 있다는 것은 못 들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부권 정국] 朴대통령 29일 추가 메시지 내놓을까

    청와대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여전히 강경한 분위기다.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주재하는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추가 발언을 내놓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28일 당과 대통령의 관계를 규정한 당헌 8조를 거론했다. “당은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적극 뒷받침하며 그 결과에 대하여 대통령과 함께 책임을 진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유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의 과제를 실험하듯 줄곧 자기 정치를 해 왔다”는 것이 청와대의 판단이다. 청와대 시각에서 유 원내대표의 자기 정치는 시작부터였다. 유 원내대표가 취임 직후 증세 없는 복지론의 수정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 시초다. 지난 2월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선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며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를 정면으로 반대했다. 또한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도입 문제 공론화에 불을 지핌으로써 정부와 청와대를 크게 곤란하게 했다. 뒤이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를 명시하는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합의했고 국민연금과의 연계 문제점을 지적하는 청와대를 향해 ‘월권’이라고 비판했다. 이 문제는 이후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퇴를 불러왔다. 행정입법에 대한 국회의 통제 권한을 강화한 국회법 개정안을 합의한 것은 결정적이었다. 청와대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위헌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음에도 유 원내대표는 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대응해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지게 했다. 지난달 28일 국회법 개정안 처리 상황을 놓고는 청와대와 진실 공방을 벌이는 듯한 행동을 취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지난 일이나 감정상의 문제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일이 더 문제”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오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일자리 창출 등 주요 입법 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야당이 법인세 인상 등과 연계하는 전략을 내세울 때 증세론에 소신을 가진 유 원내대표가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고 정부의 정책을 뒷받침할 것인가에 대해 회의적이다. 결국 신뢰의 문제가 유 원내대표의 사과를 무력화하고 그의 사퇴를 부추기고 있는 셈이다. 박 대통령은 국회의원 시절에도 신뢰 문제에 있어서는 단호한 행동을 보여 왔다. 이에 대한 인식으로는 2007년 출간한 자서전이 종종 거론된다. 박 대통령은 “사람이 사람을 배신하는 일만큼 슬프고 흉한 일은 없을 것이며 상대의 믿음과 신의를 한번 배신하고 나면 그다음 배신은 더 쉬워지며 결국 스스로에게 떳떳하지 못한 상태로 평생 살아가게 된다”고 했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거부권 정국] 전당대회 도움 받은 서청원 ‘유승민 사퇴론’ 전면 나서나

    [거부권 정국] 전당대회 도움 받은 서청원 ‘유승민 사퇴론’ 전면 나서나

    친박(친박근혜)계 좌장 격인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친박계 의원들로부터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요구를 일임받고 어떤 방식으로 사퇴를 이끌어낼지 고심하고 있다. 서 최고위원은 28일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화성시에서 가뭄 현황을 살펴보며 유 원내대표 사퇴 문제를 숙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 최고위원 측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유 원내대표 거취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을 숙고하고 계실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직접 사퇴를 권고하기 위해 유 원내대표와 회동을 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서로의 일정과 각종 정치적 셈법이 얽히면서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친박계 회동에서 “내가 알아서 해 보겠다”고 했지만 인간적인 문제 때문에 고민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 좌장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과 친박계 의원들의 의견을 고려할 수밖에 없지만 지난해 전당대회 때 유 원내대표가 서 최고위원을 지지하는 등 두 사람 간의 오랜 인연도 있기 때문이다. 서 최고위원은 원내대표 경선에서도 친박계가 지지한 ‘이주영·홍문종 조’ 대신 중립을 지키며 유 원내대표에게 힘을 실어 줬다. 이에 평소 의리를 강조하며 인간적인 관계를 중시해 온 서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최고위를 구성하는 8명의 최고위원 가운데 친박계인 서 최고위원, 이정현 최고위원뿐 아니라 비박계인 이인제·김태호 최고위원까지 총 4명이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내에서는 다른 최고위원들이 먼저 사퇴론을 꺼내면 서 최고위원이 묵인하며 동조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與최고위 유승민 거취 집중 논의…서청원 “유승민, 대승적 결단 있을 것으로 생각”

    與최고위 유승민 거취 집중 논의…서청원 “유승민, 대승적 결단 있을 것으로 생각”

    與최고위 유승민 거취 집중 논의…서청원 “유승민, 대승적 결단 있을 것으로 생각” 유승민 서청원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9일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와 관련 “유 원내대표의 대승적 결단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친박(친박근혜)계 좌장격인 서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유 원내대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 얘기했고 지금은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사실상 유 원내대표의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서 최고위원은 그러나 ‘사퇴를 회의에서 직접 촉구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서 최고위원은 또 “내가 최고위원의 한 사람인데 이런 사태에서 잘못이 없다고 하면 안된다”면서 “개인적으로 나도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호 최고위원도 회의장에 입장하면서 “(유 원내대표의 사퇴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면서 “유 원내대표 개인적으로 보나 당과 나라의 미래를 보나 빠른 용단이 좋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유 원내대표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 고심해 보겠다”며 말을 아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거취 관심 집중…서청원·이정현 새누리 최고위 불참

    유승민 거취 관심 집중…서청원·이정현 새누리 최고위 불참

    유승민 거취 유승민 거취 관심 집중…서청원·이정현 새누리 최고위 불참 친박계인 새누리당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차원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은 29일 경기도 평택시의 평택상공회의소에서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창 최고위원회의를 열 예정이었다.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거부권 정국’이 조성된 이후 당 지도부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주목됐다. 특히 현 국면을 돌파해야 하는 김 대표, 친박(친박근혜)계의 사퇴 압박에 직면한 유 원내대표, 친박계 의원들로부터 유 원내대표 사퇴 촉구 건의를 받은 서 최고위원이 각각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었다. 이인제·김태호·이정현 등 다른 최고위원들이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자신들의 최고위원직 사퇴를 표명할지도 관심사였다. 당내에선 이날 최고위 결과에 따라 친박계 의원들이 유 원내대표 거취를 논의하는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하거나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이 이에 맞서 ‘집단행동’을 하는 등 계파 간 충돌 양상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거취 논란, 문재인 “朴대통령 유승민 사퇴 압박 삼권분립·선거법 위반”

    유승민 거취 논란, 문재인 “朴대통령 유승민 사퇴 압박 삼권분립·선거법 위반”

    유승민 거취 논란, 문재인 “朴대통령 유승민 사퇴 압박 삼권분립·선거법 위반” 유승민 거취, 문재인, 유승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9일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가 여당 원내대표에게 물러나라고 압박, 종용하는 것이야말로 국회의 자율적인 원 구성을 간섭해 삼권분립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위헌적 처사”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법 거부권 정국 관련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가 논란이 되는 것에 대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이유는 국회가 정부의 행정을 간섭해 삼권분립 원칙을 훼손하기 때문에 위헌소지가 크다는 것이지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이어 “대통령은 (의회가) 정부 정책이 잘 되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하는데 법안을 빨리 통과 안해준다고 비판했다”며 “이는 의회의 기본 역할이 행정부의 견제 균형에 있다는 삼권분립 정신을 훼손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표는 특히 “박 대통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특정인에 대한 심판을 국민에게 요구하고 나선 것은 선거법 위반 소지도 있다”며 “박 대통령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명히 구분해주시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이 싸워야 할 것은 메르스이고 민생파탄이지 국회가 아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호 김무성, 유승민 거취 논의 신경전… “유승민 용단 내려야” vs “오늘 주제 아냐”

    김태호 김무성, 유승민 거취 논의 신경전… “유승민 용단 내려야” vs “오늘 주제 아냐”

    김태호 김무성, 유승민 거취 논의 신경전… “유승민 용단 내려야” vs “오늘 주제 아냐” 유승민 거취 논의, 유승민, 김태호 김무성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이후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대한 사퇴 압박이 가해지고 있는 가운데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유 원내대표의 결단을 요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29일 오전 경기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청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말 가슴 아픈 얘기지만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유승민 원내대표가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협상 결과가 충돌과 갈등으로 비춰지는 데 대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게 아름다운 것”이라며 “이제 당과 나라를 위해, 개인을 위해서라도 대승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유 원내대표를 압박했다. 김 최고위원은 김무성 대표에 대해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원내대표 문제부터 해소하고 가는 것이 통합의 진정한 출발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할 얘기를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오늘 현장최고위원회의의 주제는 메르스 극복과 연평해전이다. 협조해주기 바란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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