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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 절도한 적 없다”…심장 없이 돌아온 호주 청년 시신 미스터리 [핫이슈]

    “장기 절도한 적 없다”…심장 없이 돌아온 호주 청년 시신 미스터리 [핫이슈]

    한 호주 청년의 시신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심장이 사라진 채 본국으로 돌아온 사건이 점점 미궁에 빠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은 발리의 프로프 응고라 병원 측이 숨진 바이런 해도우(23)의 장기를 절도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응고라 병원은 “지역 경찰의 요청에 따라 병원에서 해도우의 시신에 대한 법의학적 부검을 실시했다”면서 “장기 절도와 관련된 소문은 모두 거짓”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병원 측은 심장을 보관할 아무런 이유가 없으며 단지 병리학적 검사 요건을 충족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곧 검사 때문에 시간이 걸렸을 뿐 범죄는 없다는 주장인 셈. 사건의 시작은 지난 5월 26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해도우는 발리의 한 빌라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이후 발리 경찰은 해도우의 사인을 익사로 판정했으며 시신은 4주 후 그의 고향인 호주 퀸즐랜드로 보내졌다. 사건은 이렇게 묻히는 듯 했으나 호주 당국의 부검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시신에 심장이 없다는 것이 밝혀진 것으로 결국 유족은 심장을 지난 8월에야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후 사건의 진실과 각종 음모론 등 논란은 눈덩이처럼 커졌다. 특히 유족 측은 사건 당시 발리 경찰의 수사 과정과 호주 영사관 대응을 비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유족 측 변호사는 “단순한 사망 사건 이상의 것이 있는 것 같다”면서 “금융 거래와 관련된 더욱 심층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유족 측은 해도우가 사망하기 전 다른 호주인 3명과 함께 있었으며 이들과 금전적 거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들은 발리 경찰의 조사를 거부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장기 절도한 적 없다”…심장 없이 돌아온 호주 청년 시신 미스터리

    “장기 절도한 적 없다”…심장 없이 돌아온 호주 청년 시신 미스터리

    한 호주 청년의 시신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심장이 사라진 채 본국으로 돌아온 사건이 점점 미궁에 빠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은 발리의 프로프 응고라 병원 측이 숨진 바이런 해도우(23)의 장기를 절도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응고라 병원은 “지역 경찰의 요청에 따라 병원에서 해도우의 시신에 대한 법의학적 부검을 실시했다”면서 “장기 절도와 관련된 소문은 모두 거짓”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병원 측은 심장을 보관할 아무런 이유가 없으며 단지 병리학적 검사 요건을 충족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곧 검사 때문에 시간이 걸렸을 뿐 범죄는 없다는 주장인 셈. 사건의 시작은 지난 5월 26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해도우는 발리의 한 빌라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이후 발리 경찰은 해도우의 사인을 익사로 판정했으며 시신은 4주 후 그의 고향인 호주 퀸즐랜드로 보내졌다. 사건은 이렇게 묻히는 듯 했으나 호주 당국의 부검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시신에 심장이 없다는 것이 밝혀진 것으로 결국 유족은 심장을 지난 8월에야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후 사건의 진실과 각종 음모론 등 논란은 눈덩이처럼 커졌다. 특히 유족 측은 사건 당시 발리 경찰의 수사 과정과 호주 영사관 대응을 비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유족 측 변호사는 “단순한 사망 사건 이상의 것이 있는 것 같다”면서 “금융 거래와 관련된 더욱 심층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유족 측은 해도우가 사망하기 전 다른 호주인 3명과 함께 있었으며 이들과 금전적 거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들은 발리 경찰의 조사를 거부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기판 같다” 제주 카지노서 중국인 50여명 난동… 보안요원 폭행 3명 체포

    “사기판 같다” 제주 카지노서 중국인 50여명 난동… 보안요원 폭행 3명 체포

    제주의 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중국인 손님 50여명이 난동을 일으켜 경찰이 출동했다. 24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호텔 카지노에서 “손님 50여명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카지노 측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50대 중국인 남성 1명을 체포한 데 이어 폭행 혐의로 30대 중국인 남성 2명을 추가로 붙잡았다. 이들은 사람들을 선동해 영업을 방해하고, 카지노 보안요원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한 중국인 고객이 카지노 게임을 하던 중 딜러가 실수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항의했고, 다른 중국인 고객들도 여기에 동조하면서 다소 험악한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체포된 중국인은 난동 과정에서 소리를 지르고 바닥에 드러누우며 영업을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을 목격한 한 중국인은 KBS에 “두 가지 색깔의 카드가 나왔다. 그래서 당시 보안요원들이 다른 색깔의 카드를 회수하려고 했다. 사람들이 사기판 같다고 의심했다. 뭔가 가짜 같고 거짓이 있었다는 의심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손님들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군중심리로 사람들이 모이면서 상황이 벌어진 것 같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첫 메이저 4승’ 작은 거인의 큰 꿈

    ‘첫 메이저 4승’ 작은 거인의 큰 꿈

    ‘작은 거인’ 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아무도 이루지 못한 4개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대기록 도전에 나선다. 이다연은 25일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년 만의 우승으로 투어 통산 9승을 거둔 이다연은 한국여자오픈(2019), 한화 클래식(2021), KLPGA 챔피언십(2023) 등 3개 메이저 타이틀을 따낸 상황이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까지 우승하면 각기 다른 메이저 트로피 4개를 수집하는 첫 번째 선수가 된다. KLPGA 투어는 2001년 메이저대회 개념을 도입해 한화 클래식이 승격한 2017년부터는 5개 메이저 체제가 꾸려졌으나 한화 클래식이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되어 올해부터 4개 체제로 재편됐다. 이다연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기분 좋은 부담인 것 같다”며 “잘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새로운 기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의 상승세를 저지할 선수로는 이달 초 또 다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유현조가 꼽힌다. 그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KLPGA 투어에서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골랐다. 그만큼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올 시즌 나란히 3승씩 올리며 다승왕 경쟁을 하는 방신실과 이예원도 시즌 4승을 정조준한다. 노승희(약 11억 1000만원), 유현조(10억 9400만원), 홍정민(10억 500만원)에 이어 이예원(9억 2200만원)과 방신실(8억 8200만원)까지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해 한 시즌 역대 최다 기록(5명)이 수립될지도 관심이다. 이밖에 ‘가을 여왕’ 김수지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한편, 윤이나가 지난달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다시 국내 팬과 만난다. 그에게 이번 대회가 남은 LPGA 투어에서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를 끌어올리는 디딤돌이 될지 주목된다.
  • 대여공세 수위 높이는 박형준, “민주당, 사법부 잡아먹으려 검은 혀 드러내”

    대여공세 수위 높이는 박형준, “민주당, 사법부 잡아먹으려 검은 혀 드러내”

    내년 지방선거 3선도전을 공식화한 국민의힘 박형준부산시장이 연일 이재명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대여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정치권의 대표적 신사로 불리는 박시장이 다가오는 지선을 앞두고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4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 글에서 “87년 체제가 40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 우리는 성숙한 민주주의로의 오르막길이 아니라 천박한 민주주의로의 내리막길로 페달을 밟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천박한 민주주의는 권력을 잡은 자들이 다수의 이름으로 제멋대로 하는 민주주의”라고 주장하며 “완장 민주주의, 선동 민주주의, 위선 민주주의 등 가짜 민주주의를 등에 업었다”고 강조했다. 거대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폭주하고 있다는 국민의힘의 주장과 같은 맥락이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국회는 이미 무너졌다. 다수의 폭력이 일상화됐다”고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더불어민주당을 직접적으로 겨냥해서는 “사법부를 잡아먹기 위해 검은 혀를 드러내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이어 “선동 민주주의는 왜곡과 침소봉대, 가짜 뉴스든 관계없이 이용한다”면서 “대법원장에 대해 있지도 않은 사실을 꾸며내 퇴진을 압박하다가 거짓말이 드러나자 본인이 직접 수사를 받고 혐의를 벗으라는 아이들 보기도 부끄러운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공세를 폈다. 그는 이재명 정부를 향해서도 관세협상을 거론하며 “이 정권만은 어제 얘기와 오늘 얘기가 달라도 낯빛 하나 변하지 않는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정의의 타락한 형태가 위선이다. 우리가 바라는 민주주의가 민주주의의 탈을 쓴 독재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선거에서 다수를 얻었으면 제멋대로 해도 된다는 다수의 폭력이 올바른 민주주의일 수는 없다”면서 앞서 언급한 ‘천박한 민주주의’를 재차 언급했다. 그는 “절제와 관용,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잃는다면 이미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지금 안녕하지 않다”라고 끝을 맺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의 강경한 대여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박 시장은 지난 18일에도 CBS 라디오에 출연해 “사법부를 통제권 안에 두기 위해 정치공작적인 모습으로 접근하면 큰코 다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17일에는 정부의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방침을 비판하며 “밥상은 못차리겠으니 떡이나 하나 먹고 떨어지라는 것이냐”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박 시장이 이날 또 SNS를 통해 비판 목소리를 이어가는 것은 대통령 탄핵, 정권 교체에 이은 3대 특검 수사, 해수부 이전 등 영향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부산 민심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위기감의 반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성공적 운항, 무책임한 정치적 흠집내기 중단해야”

    홍국표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성공적 운항, 무책임한 정치적 흠집내기 중단해야”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23일 “한강버스가 운항 3일 만에 이용객 1만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시작되었음에도 일부에서 제기되는 무책임한 정치적 흠집내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한강버스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에 대해 “서울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운항 첫날 만석으로 출발했으며, 승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쾌적한 실내공간 82%, 편안한 좌석 77%, 안정적 운항 70%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며 “이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제 현실과 일부 정치권의 비판이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고쳐나가면 되는 것인데, 모든 것을 정치적으로 몰아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감사원 감사를 통해 한강버스 사업의 문제가 없음이 확인된 만큼, 지속적인 의혹 제기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예산 낭비 논란에 대해서는 “각 사업은 고유한 목표와 용도가 있어 예산 전용이 불가능한데, 한강버스 예산을 마을버스 사업 등의 타 사업이나 정책과 연계해 비판하는 것은 올바른 접근이 아니다”라며 “한강버스는 한강버스대로, 마을버스는 마을버스대로 각각의 사업 목적에 맞게 이행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세빛섬, 한강르네상스 사업 때도 동일한 패턴으로 단점만 찾아내어 비난하는 행태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며 “서울시의 혁신적인 사업이 긍정적 평가를 받을까 노심초사하며 발목잡기에만 급급한 모습은 시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정치적 비방의 경우에도 정작 자신들의 주장이 근거가 없다는 점이 드러나면 ‘듣기 싫은 말이면 모두 거짓말이냐’는 식으로 논점을 흐리는 것은 시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줄 뿐”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수상 대중교통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는 상황에서 근거 없는 정치적 공격은 서울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서울시 대변인실도 이러한 무책임한 비판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나경원 “‘직권남용’ 추미애 고발 검토…‘조희대 음모론’ 청문회 요구”

    나경원 “‘직권남용’ 추미애 고발 검토…‘조희대 음모론’ 청문회 요구”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법사위에서 국민의힘 의원 3명의 발언권을 박탈하고 퇴장시킨 데 대해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며 24일 당 차원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이 제기한 조희대 대법원장의 의혹과 관련해선 ‘서영교·부승찬 (민주당 의원) 등의 조작녹취 거짓선동에 의한 이재명 대통령 재판 뒤집기 사법파괴 진상규명 긴급청문회’(조작녹취·재판뒤집기 청문회)를 요구하겠다고 했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추 위원장은 (지난 22일) 회의가 시작하자마자 통상의 정치 행위인 우리의 (노트북) 피켓 부착을 이유로 국민의힘 의원들 3명의 발언권을 동시에 박탈했다”며 “22대 국회 이전에는 전혀 없었던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회의 운영에 관한 재량 범위를 심대하게 일탈했고, 법사위원장으로서 다른 의원의 직무인 발언과 토론을 방해했기에 직권남용죄에 명백히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형사법적으로 대응하는 이유는 민주당이 독재적 의회 운영 형태로 국회법을 악용하고 있고, 국민의힘 의원들의 목소리와 발언을 ‘입틀막’하면서 독재가 완성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단순히 윤리위원회 제소 차원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나 의원은 조 대법원장 대선 개입 청문회가 통과된 데 대해선 “조 대법원장 탄핵 빌드업”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작녹취·재판뒤집기 청문회를 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금 국민이 궁금한 건 조작된 증거에 의한 음모론에 따른 이재명 대통령 판결 뒤집기에 관한 진실”이라며 “그래서 저는 그와 관련된 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채택할 것을 요구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청문회의 증인으로는 녹취록이 조작됐다고 주장했던 열린공감TV에서 과거 근무했던 박모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해 음모론에 관한 청문회를 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당당하다면 이 청문회를 받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강행하는 사법개혁 등을 겨냥해서는 “민주당의 최종 목표는 사법부를 장악해서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하고 내란 재판에서 빨리 유죄 판결을 받는 것”이라며 “아주 고약하고 명백한 사법 파괴”라고 했다.
  • 이다연, KLPGA 투어 사상 첫 메이저 4승 도전…‘헤런스픽’ 공략 성공 여부가 우승 가를 듯

    이다연, KLPGA 투어 사상 첫 메이저 4승 도전…‘헤런스픽’ 공략 성공 여부가 우승 가를 듯

    ‘작은 거인’ 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아무도 이루지 못한 4개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대기록 도전에 나선다. 이다연은 25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시즌 네 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메이저 사냥꾼’의 면모를 보일 계획이다. 이다연은 한국여자오픈(2019년), 한화 클래식(2021년), KLPGA 챔피언십‘(2023년) 등 이미 3개 메이저 타이틀을 확보한 상황이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마저 우승하면 각기 다른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 4개를 수집하는 첫번째 선수가 된다. K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4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고우순, 신지애, 장하나, 김순미, 김효주 등 5명이지만 모두 2∼3개 메이저대회에서 이뤄낸 것이다. 이다연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기분 좋은 부담인 것 같다”며 “잘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플레이해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다연의 상승세를 저지할 선수로는 또 다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유현조를 꼽을 수 있다. 하나금융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며 대상 포인트 1위, K-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유현조는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KLPGA 투어에서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골랐다. 그만큼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면서 “최근 컨디션과 샷감이 좋은 상태이니 올해는 반드시 우승까지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나란히 3승씩을 기록하며 다승 경쟁을 하는 방신실과 이예원도 시즌 4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노승희(11억1053만9754원), 유현조(10억9461만9148원), 홍정민(10억525만6667원) 등이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상황에서 이예원과 방신실도 10억원을 돌파해 역대 최다인 5명이 상금 10억원을 돌파할지도 관심이다. 올해부터 미국에서 뛰는 윤이나는 지난달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다시 국내 팬과 만난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윤이나의 전 메인후원사이기도 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내년 시즌 안정적인 풀 시드 기준인 CME 글로브 80위에 턱걸이하고 있는 그는 이번 대회 선전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찾은 뒤 남은 LPGA 투어 대회에서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를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이 밖에도 가을만 되면 강한 모습을 보이는 ‘가을 여왕’ 김수지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2022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김수지는 “한 대회에서 두 번째 타이틀 방어전을 갖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며 “이 순간을 즐기면서 지난해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만큼 일명 ‘헤런스픽’(Heren’s Pick)으로 불리는 난도 높은 15~18번 홀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승부의 갈림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일론 머스크 아버지, 의붓딸 성폭행·자녀 출산하게 했다” 주장 나와

    “일론 머스크 아버지, 의붓딸 성폭행·자녀 출산하게 했다” 주장 나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부친 에롤 머스크가 오랜 세월 의붓딸과 자녀들을 상대로 성폭행과 학대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아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23일(현지시간) “본지의 자체 조사 결과 머스크의 부친인 에롤(79)이 1993년 이후 의붓딸과 친자녀 5명을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고발이 있었다. 이에 가족들은 머스크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초 의혹은 1993년 당시 4세였던 에롤의 의붓딸이 친척들에게 “아버지가 집에서 나를 만졌다”고 말하면서 불거졌다. 이에 일부 가족 구성원들은 에롤이 그의 두 딸과 의붓아들 한 명을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고발했다. 그로부터 10년이 흐른 후인 14세 때에는 에롤이 자신이 입던 속옷의 냄새를 맡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에롤의 아동 성 학대 의혹은 최초 의혹이 불거진 뒤 30년 후에도 반복됐다. 2023년 당시 5살이었던 에롤의 아들이 “아버지가 내 엉덩이를 만졌다”고 말하면서 사회복지사와 가족들이 개입을 시도했다. 여러 차례 의혹과 고발에도 불구하고 에롤은 그동안 단 한 번도 유죄 판결을 받지 않았다. 앞서 두 건의 조사는 종결됐고 세 번째 조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심지어 에롤이 어린 시절 자신에게 성적 학대를 저질렀다고 가족에게 알렸던 의붓딸은 성인이 된 뒤 에롤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출산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러한 의혹 및 보도와 관련해 에롤은 뉴욕타임스에 “모두 거짓이며 극도로 터무니없다”면서 “(보도 내용은)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하라고 부추긴 일부 가족이 꾸며낸 이야기이며 그들은 머스크에게서 돈을 받아내려 한다”고 반박했다. 머스크 전기에도 유사한 내용 등장그러나 뉴욕타임스의 이번 보도는 2023년 출간된 머스크 전기에 기술된 내용과 일부 겹친다. 유명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머스크의 인증을 받아 집필한 전기에는 머스크가 한때 부친인 에롤과 관계 개선을 시도했으나, 에롤이 의붓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큰 충격을 받고 부친과 절연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머스크는 의붓동생이었던 이 여성을 안타깝게 여겨 한때 재정적 지원을 하기도 했다. 머스크의 전기에는 그가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한 뒤 10세부터 17세까지 아버지(에롤)와 함께 살면서 심리적 학대에 해당하는 심한 욕설과 폭력적인 언사를 자주 들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다만 아이작슨은 전기에서 “에롤은 오늘날까지 일론을 괴롭히는 엔지니어이자 악당, 카리스마 넘치는 몽상가”라고 표현하며 머스크가 역시 엔지니어 출신인 아버지의 기질 일부를 물려받은 것으로 묘사했다. 뉴욕타임스는 “에롤의 소아 성 학대 의혹은 개인 서신 50여 통과 이메일을 검토하고 그의 친척들과 인터뷰를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평소 공식 석상이나 SNS에서 아버지와의 ‘불편한 관계’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일론의 아버지 에론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전기기계 엔지니어, 조종사, 선원, 부동산 개발업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다. 남아공에서 최연소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그는 젊은 시절 에메랄드 광산 채굴권을 저렴하게 사들여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 “일론 머스크 아버지, 40살 어린 의붓딸 성폭행·자녀 출산하게 해” 충격 주장

    “일론 머스크 아버지, 40살 어린 의붓딸 성폭행·자녀 출산하게 해” 충격 주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부친 에롤 머스크가 오랜 세월 의붓딸과 자녀들을 상대로 성폭행과 학대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아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23일(현지시간) “본지의 자체 조사 결과 머스크의 부친인 에롤(79)이 1993년 이후 의붓딸과 친자녀 5명을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고발이 있었다. 이에 가족들은 머스크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초 의혹은 1993년 당시 4세였던 에롤의 의붓딸이 친척들에게 “아버지가 집에서 나를 만졌다”고 말하면서 불거졌다. 이에 일부 가족 구성원들은 에롤이 그의 두 딸과 의붓아들 한 명을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고발했다. 그로부터 10년이 흐른 후인 14세 때에는 에롤이 자신이 입던 속옷의 냄새를 맡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에롤의 아동 성 학대 의혹은 최초 의혹이 불거진 뒤 30년 후에도 반복됐다. 2023년 당시 5살이었던 에롤의 아들이 “아버지가 내 엉덩이를 만졌다”고 말하면서 사회복지사와 가족들이 개입을 시도했다. 여러 차례 의혹과 고발에도 불구하고 에롤은 그동안 단 한 번도 유죄 판결을 받지 않았다. 앞서 두 건의 조사는 종결됐고 세 번째 조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심지어 에롤이 어린 시절 자신에게 성적 학대를 저질렀다고 가족에게 알렸던 의붓딸은 성인이 된 뒤 에롤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출산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러한 의혹 및 보도와 관련해 에롤은 뉴욕타임스에 “모두 거짓이며 극도로 터무니없다”면서 “(보도 내용은)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하라고 부추긴 일부 가족이 꾸며낸 이야기이며 그들은 머스크에게서 돈을 받아내려 한다”고 반박했다. 머스크 전기에도 유사한 내용 등장그러나 뉴욕타임스의 이번 보도는 2023년 출간된 머스크 전기에 기술된 내용과 일부 겹친다. 유명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머스크의 인증을 받아 집필한 전기에는 머스크가 한때 부친인 에롤과 관계 개선을 시도했으나, 에롤이 의붓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큰 충격을 받고 부친과 절연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머스크는 의붓동생이었던 이 여성을 안타깝게 여겨 한때 재정적 지원을 하기도 했다. 머스크의 전기에는 그가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한 뒤 10세부터 17세까지 아버지(에롤)와 함께 살면서 심리적 학대에 해당하는 심한 욕설과 폭력적인 언사를 자주 들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다만 아이작슨은 전기에서 “에롤은 오늘날까지 일론을 괴롭히는 엔지니어이자 악당, 카리스마 넘치는 몽상가”라고 표현하며 머스크가 역시 엔지니어 출신인 아버지의 기질 일부를 물려받은 것으로 묘사했다. 뉴욕타임스는 “에롤의 소아 성 학대 의혹은 개인 서신 50여 통과 이메일을 검토하고 그의 친척들과 인터뷰를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평소 공식 석상이나 SNS에서 아버지와의 ‘불편한 관계’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일론의 아버지 에론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전기기계 엔지니어, 조종사, 선원, 부동산 개발업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다. 남아공에서 최연소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그는 젊은 시절 에메랄드 광산 채굴권을 저렴하게 사들여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 “형 죽이겠다”… 하루 평균 146번 ‘양치기’ 112 신고

    “형 죽이겠다”… 하루 평균 146번 ‘양치기’ 112 신고

    ‘형을 죽이겠다’거나 ‘감금당했다’는 등 1년여간 경찰에 5만건이 넘는 거짓 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A씨는 허위 신고로 범칙금이 부과되자 불만을 품고 수천건의 허위 신고를 하기도 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5만 8307건의 거짓 신고를 한 50대 남성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하루 평균 146건꼴로 거짓 신고를 한 것이다. A씨의 거짓 신고로 경찰관이 실제 현장에 출동한 횟수는 51회에 달했다. A씨는 긴급 상황이 없음에도 ‘누가 냉장고를 절취해 갔다’, ‘형을 죽이겠다’는 등 거짓 신고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 내용 녹취록을 보면 A씨는 지난 6월 29일 오후 경찰에 “감금 당했다”며 “2018년 7월쯤 차에 치였다. 엄마도 차에 치였고 나 때문에 죽었다”고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허위 신고 반복 시에는 처벌 받는다”고 알리자 “지금 협박하시는 거냐”며 따지기도 했다. A씨는 지난 5월 112 거짓 신고에 따른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범칙금이 부과되자 불만을 품고 나흘간 1882건의 거짓 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3분에 한 번 꼴로 신고한 셈이다. A씨는 2023년부터 허위신고로 7차례 범칙금을 부과받은 전력이 있다. 경찰은 A씨에게 피의자 조사를 위해 출석하라고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거짓 신고로 인한 경찰력 낭비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형 죽이겠다”,“감금당했다”…1년여간 하루평균 146회 거짓 신고

    “형 죽이겠다”,“감금당했다”…1년여간 하루평균 146회 거짓 신고

    ‘형을 죽이겠다’거나 ‘감금당했다’는 등 1년여간 경찰에 5만건이 넘는 거짓 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A씨는 허위 신고로 범칙금이 부과되자 불만을 품고 수천건의 허위 신고를 하기도 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5만 8307건의 거짓 신고를 한 50대 남성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하루 평균 146건꼴로 거짓 신고를 한 것이다. A씨의 거짓 신고로 경찰관이 실제 현장에 출동한 횟수는 51회에 달했다. A씨는 긴급 상황이 없음에도 ‘누가 냉장고를 훔쳐 갔다’, ‘형을 죽이겠다’는 등 거짓 신고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 내용 녹취록을 보면 A씨는 지난 6월 29일 오후 경찰에 “감금당했다”며 “2018년 7월쯤 차에 치였다. 엄마도 차에 치였고 나 때문에 죽었다”고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허위 신고 반복 시에는 처벌받는다”고 알리자 “지금 협박하시는 거냐”며 따지기도 했다. A씨는 지난 5월 112 거짓 신고에 따른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범칙금이 부과되자 불만을 품고 나흘간 1882건의 거짓 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3분에 한 번꼴로 신고한 셈이다. A씨는 2023년부터 허위신고로 7차례 범칙금을 부과받은 전력이 있다. 경찰은 A씨에게 피의자 조사를 위해 출석하라고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거짓 신고로 인한 경찰력 낭비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112 허위 신고로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국민이 경찰의 도움을 받지 못할 수 있다”며 “정말 필요한 경우에만 112를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한강버스 흥행이 두려운 민주당, 신장개업 핫플에 재뿌리기 시도 중단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한강버스 운행 전면 중단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오세훈 시장의 사업에 전방위적인 공격을 하며 온갖 악담과 저주를 퍼붓고 있다. 특히 한강버스에 대해서는 인디언식 기우제를 지내고 있는 것 같다.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멈추지 않듯, 민주당은 어떻게든 한강버스 사업의 실패를 기대하며 주문을 외우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의 기대와는 달리 한강버스의 정식 운항 3일 차였던 어제, 탑승객 수는 이미 1만명이 넘어섰고,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또한 매우 높았다. 오늘도 한강버스 선착장에는 한강에서 새로운 경험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말 그대로 새로운 ‘핫플’이다. 한강버스가 흥행하는 것이 가장 두려운 민주당이 이를 지켜보며 조바심을 내는 것도 당연해 보인다. 그러다 보니 운행 중단 사유로 화장실 변기 역류를 들먹이고, 한강버스 사업비가 1500억원이라는 거짓 주장까지 해가며 꼬투리를 잡는 것이다. 그러나 혈세 1500억원은 명백히 헛소리다. 서울시 예산 227억원, 나머지 1523억원은 민간투자로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것을 민주당도 뻔히 안다. 또한 민주당이 언급한 운항 중의 선박 결함이나 관리 미숙은 즉시 조치하였고, 앞으로 충분히 방지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성공적인 사업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약간의 시행착오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더구나 민주당의 주장처럼 ‘혈세 1500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라면, 시작하자마자 걷어치우라고 할 것이 아니라 문제점을 적절히 보완하며 그 사업이 성과를 얻도록 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길일 것이다. ‘시민을 위한다’는 민주당에게 요구한다. 무조건 트집 잡고 보자는 급한 마음에 시민들의 만족감과 기대를 무시하지 말고, 신장개업 핫플에 재뿌리기 시도는 이제 중단하라!! 2025. 9. 22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 22년간 딸 감금·성폭행, 자녀 3명 출산하게 한 아버지…경찰에 소름끼치는 주장

    22년간 딸 감금·성폭행, 자녀 3명 출산하게 한 아버지…경찰에 소름끼치는 주장

    브라질의 50대 남성이 22년 동안 의붓딸을 감금하고 자녀 3명을 출산하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G1 등 현지 언론은 18일 “파라나주(州) 쿠리치바에 있는 한 주택에서 여성의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이 51세 피의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올해 29세로, 7세 때부터 의붓아버지로부터 감금된 채 성폭행을 당해 왔다. 피해 여성은 감금 상태에서 세 자녀를 낳기도 했다. 피해 여성이 첫 임신을 한 16세 무렵에는 친어머니와 피의자가 이혼했다. 피의자는 의붓딸에게 낯선 남성과 성관계를 강요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피의자는 감금한 채 범죄를 저지르다가 의붓딸이 첫 임신을 하자 의붓딸의 친어머니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그는 자택 내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피해 여성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피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그는 내가 관계를 원한 것처럼 행동하라고 강요했다. 2~3개월에 한 번씩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서 “(감금된 곳에) 들어온 낯선 남성들은 내가 강제로 끌려온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척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느 날부터인가 그가 내 딸들에게도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면서 “내게 벌어진 일이 딸들에게도 벌어질까 두려워서 도망칠 마음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피해 여성은 지난 16일 피의자에게 “아이들의 건강 검진을 위해 보건소에 가야 한다”고 속이고는 곧장 경찰서를 찾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것이 거짓, 나는 가족을 위해 살고 있다” 반박피의자는 피해 여성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자신은 가족을 위해 살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무장한 경찰이 한 주택을 급습해 용의자를 체포한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해 여성의 모든 움직임을 감시할 수 있는 CCTV를 확인했으며 피의자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학대 영상 등을 압수했다. 피의자는 현재 강간, 감금, 협박, 심리적 폭력 등 7가지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현지 언론은 이 남성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최대 10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브라질판 ‘요제프 프리츨 사건’ 충격이번 사건은 친딸을 24년 동안 감금하고 성폭행해 7명의 아이를 낳게 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오스트리아 남성의 사건과 놀랍도록 유사하다. 2008년 오스트리아에서 체포된 요제프 프리츨(당시 나이 73세, 현재 나이 90세)은 셋째 딸 엘리자베트가 11세였던 1977년부터 지속해 딸을 성폭행하다가 1984년부터는 딸을 지하실에 감금한 뒤 세상과 차단했다. 이후 그는 태연하게 딸의 실종신고를 한 뒤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생활했고, 아무도 모르게 무려 24년 동안 딸을 지하실에서 성폭행하고 이 과정에서 7명의 아이가 근친상간으로 세상에 나왔다. 2008년 당시 프리츨과 딸 사이에 태어난 아이 한 명이 심각한 건강 이상이 생겨 병원 진료를 받게 됐고, 이 과정에서 아이와 아이 엄마(엘리자베트)의 상태를 수상히 여긴 병원 의료진의 신고로 프리츨의 만행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프리츨은 2009년 종신형을 선고받고 정신병자 수용소에 수용됐다. 이후 그는 개명 신청을 통해 새로운 이름을 받았지만, 새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2024년 나이와 건강을 이유로 가석방을 신청했으나 현지 고등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2021년 미국에서는 요제프 프리츨의 만행을 소재로 한 스릴러 범죄 영화 ‘걸 인 더 베이스먼트’ 가 개봉해 당시의 사건이 회자하기도 했다.
  • “악마를 보았다”…22년간 딸 감금·성폭행, 자녀 3명 출산하게 한 아버지 [핫이슈]

    “악마를 보았다”…22년간 딸 감금·성폭행, 자녀 3명 출산하게 한 아버지 [핫이슈]

    브라질의 50대 남성이 22년 동안 의붓딸을 감금하고 자녀 3명을 출산하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G1 등 현지 언론은 18일 “파라나주(州) 쿠리치바에 있는 한 주택에서 여성의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이 51세 피의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올해 29세로, 7세 때부터 의붓아버지로부터 감금된 채 성폭행을 당해 왔다. 피해 여성은 감금 상태에서 세 자녀를 낳기도 했다. 피해 여성이 첫 임신을 한 16세 무렵에는 친어머니와 피의자가 이혼했다. 피의자는 의붓딸에게 낯선 남성과 성관계를 강요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피의자는 감금한 채 범죄를 저지르다가 의붓딸이 첫 임신을 하자 의붓딸의 친어머니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그는 자택 내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피해 여성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피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그는 내가 관계를 원한 것처럼 행동하라고 강요했다. 2~3개월에 한 번씩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서 “(감금된 곳에) 들어온 낯선 남성들은 내가 강제로 끌려온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척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느 날부터인가 그가 내 딸들에게도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면서 “내게 벌어진 일이 딸들에게도 벌어질까 두려워서 도망칠 마음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피해 여성은 지난 16일 피의자에게 “아이들의 건강 검진을 위해 보건소에 가야 한다”고 속이고는 곧장 경찰서를 찾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것이 거짓, 나는 가족을 위해 살고 있다” 반박피의자는 피해 여성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자신은 가족을 위해 살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무장한 경찰이 한 주택을 급습해 용의자를 체포한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해 여성의 모든 움직임을 감시할 수 있는 CCTV를 확인했으며 피의자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학대 영상 등을 압수했다. 피의자는 현재 강간, 감금, 협박, 심리적 폭력 등 7가지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현지 언론은 이 남성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최대 10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브라질판 ‘요제프 프리츨 사건’ 충격이번 사건은 친딸을 24년 동안 감금하고 성폭행해 7명의 아이를 낳게 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오스트리아 남성의 사건과 놀랍도록 유사하다. 2008년 오스트리아에서 체포된 요제프 프리츨(당시 나이 73세, 현재 나이 90세)은 셋째 딸 엘리자베트가 11세였던 1977년부터 지속해 딸을 성폭행하다가 1984년부터는 딸을 지하실에 감금한 뒤 세상과 차단했다. 이후 그는 태연하게 딸의 실종신고를 한 뒤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생활했고, 아무도 모르게 무려 24년 동안 딸을 지하실에서 성폭행하고 이 과정에서 7명의 아이가 근친상간으로 세상에 나왔다. 2008년 당시 프리츨과 딸 사이에 태어난 아이 한 명이 심각한 건강 이상이 생겨 병원 진료를 받게 됐고, 이 과정에서 아이와 아이 엄마(엘리자베트)의 상태를 수상히 여긴 병원 의료진의 신고로 프리츨의 만행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프리츨은 2009년 종신형을 선고받고 정신병자 수용소에 수용됐다. 이후 그는 개명 신청을 통해 새로운 이름을 받았지만, 새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2024년 나이와 건강을 이유로 가석방을 신청했으나 현지 고등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2021년 미국에서는 요제프 프리츨의 만행을 소재로 한 스릴러 범죄 영화 ‘걸 인 더 베이스먼트’ 가 개봉해 당시의 사건이 회자하기도 했다.
  • 남편 계부에 성폭행당한 베트남女…남편 “사기 결혼” 분노, 왜?

    남편 계부에 성폭행당한 베트남女…남편 “사기 결혼” 분노, 왜?

    남편의 계부에게 성폭행당한 베트남 출신 여성이 어린 시절 베트남에서 성폭행당해 출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편으로부터 혼인 취소 소송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베트남에서 나고 자란 이주 여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남편은 오래전에 제가 베트남에서 출산한 사실을 숨기고 사기를 쳤다면서 저에게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실 저는 열 살 무렵 베트남에서 한 남성에게 납치돼 성폭행당했다. 원치 않는 임신을 했고 아들을 낳았다. 나중에 그 남성이 아들을 데려갔지만 종종 친정에 찾아와 돈을 요구했다”고 토로했다. 결국 A씨는 괴롭힘을 피하고자 집을 떠나야 했다. 이후 식당에서 일하며 지내다 결혼 중개업소를 통해 남편을 만났다. A씨는 “아이를 낳은 걸 속일 생각은 없었다. 중개업소에서는 제게 결혼한 적이 있는지 물었고 저는 솔직하게 없다고 말했을 뿐이다. 출산 경험은 묻지 않았고 저 또한 아픈 과거를 먼저 꺼내기 싫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베트남에서 선을 보고 한국으로 와서 결혼 생활을 시작한 A씨는 남편, 시어머니, 그리고 남편의 계부와 한집에서 살게 됐다. 그러나 결혼한 지 1년쯤 지났을 때 A씨는 남편의 계부에게 성폭행당했다. A씨는 이 같은 사실을 남편에게 알렸지만 남편은 A씨를 보호하지도 않았고, 신고하지도 않았다. 그렇게 가해자와 한집에서 계속 살아야 했던 A씨는 한 차례 더 남편의 계부에게 성폭행당했고, 결국 직접 경찰서에 가서 남편의 계부를 신고했다. 하지만 남편은 수사 과정에서 A씨가 베트남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걸 알게 된 후 사기 결혼을 당했다고 분노하며 혼인 취소와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앞이 막막하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홍수현 변호사는 “상대방의 중대한 거짓말에 속아 결혼했다면 법원에 혼인 취소를 청구하고 그 책임이 있는 상대방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예외는 있다. 대법원의 판례에 따르면 특히 성폭력 피해로 인한 출산처럼 내밀한 사생활에 해당하는 경우 과거 출산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는 혼인 취소 사유가 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성장 과정에서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아동성폭력범죄 등의 피해를 당해 임신을 하고 출산까지 하였으나, 이후 그 자녀와 관계가 단절되고 상당 기간 양육이나 교류 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국제결혼의 경우라도 바로 혼인취소사유에 해당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 “지켜주지 못해 죄송” “쇼 그만하라”…용서받지 못한 순직 해경 당직 팀장

    “지켜주지 못해 죄송” “쇼 그만하라”…용서받지 못한 순직 해경 당직 팀장

    유족, 팀장에게 국화꽃 던지며 격분“휴대전화 포렌식 통해 진실 밝혀야”팀장, 갯벌 들어가 특공대 출동 소동 갯벌에 고립된 70대를 구하다 순직한 해양경찰관 고 이재석(34) 경사가 근무하던 영흥파출소 팀장인 A경위가 추모 현장을 찾아와 유족들에게 사죄했다. 이에 유족들은 “네가 여길 왜 오느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사고 당시 당직 팀장이었던 A경위는 22일 오전 인천 옹진군 영흥도 하늘고래전망대에서 유족들에게 무릎을 꿇었다. 예고 없이 정복 차림으로 현장에 나타난 A경위는 유족들에게 “이 경사는 가장 믿고 신뢰하는 소중한 팀원이었다”며 “재석이를 끝까지 지켜 주지 못해 너무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왜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는지 원인과 문제점이 사실대로 밝혀져야 한다”며 “팀원들은 성실히 조사에 임해 주시고 책임을 면하기 위해 거짓말이나 추정에 의한 내용을 말해선 안 된다”고 했다. 유족들은 A경위의 얼굴을 향해 국화꽃을 던지는 등 격분했다. 한 유족은 “장례식장에 와서 한마디라도 사과했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유족은 “자기 살겠다고 여기까지 왔다. 쇼 그만하고 나가라”라고 외쳤다. 이후 A경위가 돌연 ‘사고 지점인 꽃섬 인근에 국화꽃을 두고 오겠다’며 무릎까지 물이 차오르는 갯벌로 들어가는 탓에 중부해경청 특공대, 인천해경서 영흥파출소 등의 32명과 경비함정 6척이 투입돼 구조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A경위가 떠난 뒤 진행된 추모 행사에서는 유족들의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 사고 현장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서는 적막 속에 흐느낌만 들렸다. 이 경사의 어머니는 “재석아, 엄마 이제 어떻게 사니, 니가 없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하지 않고 살았는데, 엄마는 이제 어떡해…”라며 오열했다. 유족들은 준비한 국화를 갯벌에 올린 뒤 고인을 위한 제사상도 차렸다. 상 위에는 이 경사가 생전에 좋아하던 치킨과 커피가 놓였다. 이 경사의 아버지는 “재석이가 커피를 참 좋아했는데, 한잔 주고 싶어서 준비했다”고 했다. 이어 이 경사가 발견된 갯벌에 소주를 뿌리면서 “재석아, 좋은 곳으로 가라”라는 말만 되뇌었다. 추모 행사 이후로 기자들과 만난 유족들은 “정확한 순직 경위와 이 경사 혼자 출동한 이유 등이 밝혀지길 바란다”며 진실 규명을 요구했다. 이 경사의 사촌형은 “A경위와 팀원들 사이가 평소에 좋지 않았다고 들었다”며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검찰에서 관련 내용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경사 순직 사건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하고 있다.
  • 교제 살인 후 시신은 시멘트 암매장…살해범인 남자친구는 징역 18년 확정 [듣는 그날의 사건현장-전국부 사건창고]

    교제 살인 후 시신은 시멘트 암매장…살해범인 남자친구는 징역 18년 확정 [듣는 그날의 사건현장-전국부 사건창고]

    “누나는 늘 밝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꿈도 컸습니다. 사제 간으로 만난 범인의 다정함은 가면이었습니다. 온몸에 시퍼런 멍이 든 누나는 이별을 통보했다 살해 암매장됐습니다. 범인이 세상과 영원히 격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예쁘고 착한 누나가 편히 눈 감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015년 5월, 한 남동생이 인터넷에 올린 글은 전 국민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그 글은 억대 연봉의 외국계 기업 입사를 앞두고 데이트 폭력 끝에 살해당한 누나 김모(당시 26세) 씨의 비극을 담고 있었다. 2025년, 사건 발생 10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참혹함은 여전히 유가족의 삶을 옥죄고 있다. 영어학원 강사·수강생에서 연인관계지인 앞에서 다정, 둘만 있으면 폭력“헤어지자” 하자 목 졸라, 암매장김 씨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전남 장성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부모는 어려운 형편에도 딸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수억 원의 빚을 감수하며 유학을 지원했다. 그녀는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듯 미국 뉴욕의 명문대를 3년 만에 조기 졸업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족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귀국한 그녀는 영어학원 강사로 일하며 동생들의 학비를 보탰다. 그리고 마침내 꿈에 그리던 외국계 기업에 억대 연봉으로 입사가 결정됐다. 부모에게 ‘첫 월급 타면 500만 원을 드리겠다’라고 말하며 효도를 약속했던 딸. 그녀의 미래는 탄탄대로처럼 보였다. 하지만, 비극은 영어학원에서 시작됐다. 수강생으로 만난 이 모(당시 25세) 씨의 다정함에 끌려 연인이 됐다. 그러나 이 씨의 다정함은 가면이었다. 지인들 앞에서는 깍듯하게 행동했지만, 둘만 있을 때는 폭력을 일삼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화 통화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 씨의 전신을 짓밟고, 온몸에 시퍼런 멍이 들게 하는 일이 잦았다. 김 씨는 친구들에게 “너무 폭력적이다. 무섭다”라며 “한국에 있으면 계속 해코지당할 것 같다”라고 호소했다. 살해 후 그녀인 양 50차례 거짓 메신저억대 입사 회사서 ‘무단퇴사’ 내용증명궁지 몰리자 거짓 유서, 손목 긋고 자수끝없는 폭력과 집착에 시달리던 김 씨는 2015년 5월 2일, 이별을 통보했다. 이 씨는 잠자던 김 씨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 범행 후 그의 행동은 더욱 경악스럽다. 이 씨는 시신과 함께 3일간 오피스텔에 머물며 ‘암매장’ 방법을 검색했다. 온라인을 통해 시멘트 사용법, 대형 물통, 고무 대야, 석쇠 등을 주문한 그는 렌터카를 빌려 김 씨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충북 제천의 한 모텔로 향했다. 그는 모텔에 묵으며 인근 야산에 땅을 파고 김 씨의 시신을 시멘트로 암매장했다. 심지어 ‘그녀를 위해’ 술까지 올리는 뻔뻔함을 보였다. 범행 이후에도 그는 경기도 친구 집에서 머물며 여행을 떠나는 등 평온한 일상을 보냈다. 이 씨는 김 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가족과 지인을 속였다. 김 씨의 말투와 이모티콘까지 흉내 내며 50여 차례나 거짓 메시지를 보냈다. 어버이날에도 “바빠서 못 간다”라는 메시지를 보내 부모를 속였다. 입사한 회사에 ‘학위 취득을 위해 미국 유학을 하려고 한다’라는 내용증명을 보내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하지만 계속되는 거짓말은 오래가지 못했다. 김 씨의 아버지는 ‘무단 퇴사’ 내용증명을 받고 딸에게 전화했지만, 계속 꺼져 있자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이 씨는 범행 16일 만에 자수했다. 호텔에서 거짓 유서를 쓰고 손목을 그어 자해한 뒤 스스로 119에 신고하는 연극을 벌였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했다. 그는 재판이 시작되자 국선 변호사를 물리치고 법무법인 변호사 8명을 선임하며 ‘감형’에 온 힘을 쏟았다. 재판부에 36차례 반성문을 제출하는 등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1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자 태도를 바꿨다. 그는 “발견 당시 시신이 부패했기 때문에 내가 목 졸라 살해한 증거가 뚜렷하지 않다. 김 씨의 사망 원인은 천식이며, 나는 시신 유기만 했다”라며 항소했다. 이 같은 뻔뻔한 주장은 모두 기각됐다. 대법원은 2016년 8월, 징역 18년형을 확정했다. 징역 18년, “계획 범행 아니다”엄마 “우리 딸 살려내라” 쓰러져아버지 “사람 보는 눈 못 키워준 게 한”재판부는 1심 선고에서 “이 씨가 시신을 시멘트로 유기했고, 김 씨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태연히 문자를 보내는 등 사후 행위가 좋지 않다”라면서도, “계획 살해 정황은 보이지 않고 자수하고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라며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검찰이 청구한 20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재범의 우려가 없다’라는 이유로 기각했다. 이 판결에 유가족은 망연자실했다. 생전에 환하게 웃고 있는 딸의 영정 사진을 품에 안고 재판을 지켜보던 김 씨의 어머니는 “꽃다운 나이의 우리 아이를 죽였는데 18년이 말이 되느냐”고 오열하며 실신했다. 아버지는 “딸에게 사람 보는 눈을 키워주지 못한 것이 한”이라며 가슴을 쳤다. 군 복무 중 휴가를 내고 법정을 찾았던 남동생은 “누나는 눈도 제대로 감지 못하고 시멘트에 묻혔다. 이 씨는 용서할 수 없다”라며 법정 최고형을 원한다고 말했다. 유가족에게 이 사건은 ‘한 사람이 죽은 사건’이 아닌 ‘한 가정이 죽어버린 사건’이었다. 부모의 노력으로 쌓아 올린 딸의 밝은 미래는 끔찍한 데이트 폭력에 산산조각 났다. 가해자는 18년 뒤 사회로 복귀할 수 있지만, 유가족에게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고통만 남았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김 씨의 이름 앞에는 ‘데이트 살인’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 이재석 경사 마지막 배웅…‘불청객’에 분노한 유족

    이재석 경사 마지막 배웅…‘불청객’에 분노한 유족

    갯벌에 고립된 70대를 구하다 순직한 해양경찰관 고 이재석(34) 경사가 근무하던 영흥파출소 팀장인 A경위가 추모 현장을 찾아와 유족들에게 사죄했다. 이에 유족들은 “네가 여길 왜 오느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사고 당시 당직 팀장이었던 A경위는 22일 오전 인천 옹진군 영흥도 하늘고래전망대에서 유족들에게 무릎을 꿇었다. 예고 없이 정복 차림으로 현장에 나타난 A경위는 유족들에게 “이 경사는 가장 믿고 신뢰하는 소중한 팀원이었다”며 “재석이를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 너무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왜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는지 원인과 문제점이 사실대로 밝혀져야 한다”며 “팀원들은 성실히 조사 임해주시고 책임을 면하기 위해 거짓말이나 추정에 의한 내용을 말해선 안된다”고 했다. 유족들은 A경위의 얼굴을 향해 국화꽃을 던지는 등 격분했다. 한 유족은 “장례식장에 와서 한마디라도 사과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유족은 “자기 살겠다고 여기까지 왔다. 쇼 그만하고 나가라”고 했다. 이후 A경위는 돌연 ‘사고 지점인 꽃섬 인근에 국화꽃을 두고 오겠다’며 무릎까지 물이 찬 갯벌로 들어가 중부해경청 특공대, 인천해경서 영흥파출소 등 32명과 경비함정 6척이 투입돼 구조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A경위가 나간 뒤 진행된 추모행사에서는 유족들의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 사고 현장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는 적막 속에 흐느낌만 들렸다. 이 경사의 어머니는 “재석아, 엄마 이제 어떻게 사니, 니가 없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하지 않고 살았는데, 엄마는 이제 어떡해…”라며 오열했다. 유족들은 준비한 국화를 갯벌에 올린 뒤 고인을 위한 제사상도 차렸다. 상 위엔 이 경사가 생전에 좋아하던 치킨과 커피가 놓였다. 이 경사의 아버지는 “재석이가 커피를 참 좋아했는데, 한 잔 주고 싶어서 준비했다”고 했다. 이어 소주를 이 경사가 발견된 갯벌에 뿌리면서 “재석아, 좋은 곳으로 가라”는 말만 되뇌었다. 추모 행사 이후로 기자들과 만난 유족들은 “정확한 순직 경위와 이 경사 혼자 출동한 이유 등이 밝혀지길 바란다”며 진실 규명을 요구했다. 이 경사의 사촌형은 “A경위와 팀원들 사이가 평소에 좋지 않았다고 들었다”며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검찰에서 관련 내용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경사 순직 사건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하고 있다.
  • 화웨이, AI 칩 로드맵 공개로 美 엔비디아 추격 선언…라이칭더 “아베 신조 사망은 전 세계의 손실”

    화웨이, AI 칩 로드맵 공개로 美 엔비디아 추격 선언…라이칭더 “아베 신조 사망은 전 세계의 손실”

    화웨이, AI 칩 로드맵 공개…美 엔비디아 추격 선언 [홍콩 Asia Times] 중국 기술 대기업 화웨이가 비밀리에 진행해 온 인공지능(AI) 칩 개발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미국의 기술 의존에서 벗어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Ascend 950, 960, 970 시리즈 신형 칩을 출시하여 매번 성능을 두 배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개발 속도는 미국 엔비디아·AMD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특히 화웨이는 Ascend 950 변형 제품군을 위한 독자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솔루션을 제공하여, 미국의 제재 대상인 한국산 HBM 수입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국 메모리 제조사 CXMT와 협력해 왔음을 밝혔습니다. 나아가 화웨이의 아틀라스 950 슈퍼포드는 최대 8192개의 어센드 칩을 탑재해 2026년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아틀라스 950 슈퍼클러스터는 “현재 세계 최대 컴퓨팅 클러스터인 (엘론 머스크의) xAI의 콜로서스를 능가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이는 화웨이가 단순히 미국 업계를 추격하는 것을 넘어 정면으로 맞서 기술 패권을 다투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됩니다. 엔비디아, 英 자율주행 스타트업 Wayve에 5억 달러 투자 협의 [영국 FT] 반면 엔비디아는 영국 자율주행 기업 웨이브(Wayve)에 5억 달러(약 6900억 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중입니다. 이는 엔비디아가 영국 스타트업에 20억 파운드(약 3조 4000억 원)를 투자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영국에 본사를 둔 여러 기업에 추가 투자를 약속했으며, 여기에는 핀테크 그룹 레볼루트(Revolut)도 포함됩니다. 그는 “영국 최초의 1조 달러 시가총액 기업은 AI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가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시진핑, 틱톡 문제 ‘전략적 양보’…美와 협상 여지 확보 [미국 NYT] 뉴욕타임스는 시진핑 주석이 틱톡 미국 사업 매각 문제에서 양보한 것은 베이징의 전략적 고려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수년간 ‘백주대낮의 강도질’이라 비난해왔던 이 문제에서 중국 관영 매체들이 ‘윈윈’ 협상으로 표현하고, 시 주석이 논의 의사를 밝힌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상징적 승리를 안겨주는 대신 관세, 기술, 대만 등 핵심 관심 분야에서 더 많은 협상 여지를 확보하려는 의도라는 것입니다. 시러큐스 대학의 디미타르 게오르기에프 소장은 틱톡의 추천 알고리즘 중요성이 줄어들면서 틱톡이 “희생 가능한 양보”가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헨리에타 레빈 연구원은 중국 지도부가 “트럼프가 이전에는 협상 불가였던 문제에서도 양보할 의사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이 실용적인 접근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中 제조업 기업 500대 순위 발표…‘중국 제조’ 성장 궤적 기록 [중국 인민망] 9월 20일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열린 ‘2025 세계 제조업 대회’에서 중국기업연합회와 중국기업가협회는 ‘2025 중국 제조업 기업 500대’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선정 기준은 173억 6500만 위안(약 3조 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억 300만 위안(약 576억원) 상승했습니다. ‘14차 5개년 계획’(2021~2025) 기간 동안 진입 문턱이 627억 4000만 위안(약 11조 9200억원) 상승했으며, 총 영업수익 51조 6800억 위안(약 9819조 2000억 원), 총자산 53조 3100억 위안(약 1경 13조 700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BOE 과학기술 그룹(61위)과 상하이 웨이얼 반도체(404위) 등 일부 첨단 제조업 기업의 순위가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물류 장비 제조, 오토바이 및 부품 제조, 통신 장비 제조, 컴퓨터 및 사무 장비, 귀금속 업계 기업의 평균 매출 증가율이 상위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중국 제조업이 양적인 성장을 넘어 고부가가치 및 첨단 기술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中, 과학기술 투자 및 R&D 성과 ‘비약적 성장’ [중국 신화망] 인허쥔 과학기술부 장관은 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 발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2024년 사회 전체 연구·개발(R&D) 투자액은 2020년 대비 48% 증가한 3조 6000억 위안 (약 684조원)을 돌파했고, R&D 투자 강도는 2.68%로 유럽연합(EU) 국가 평균 수준을 넘어섰으며, R&D 인력 총수는 세계 1위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은 양자 과학기술, 생명과학, 재료과학, 우주과학 등 분야에서 다수의 주요 원천 성과를 거두었고, 고급 국제 학술지 논문과 국제 특허 출원 건수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 중국 본토 기업 524개가 글로벌 산업 R&D 투자 상위 2000대 기업에 진입했으며, 첨단 기술 기업은 50만 개 이상으로 2020년 대비 83% 증가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과학기술 자립과 혁신을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막대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줍니다. 내몽골, ‘남성 DNA 데이터베이스’ 구축 논란 [대만 연합보] 중국 매체 펑파이신문은 21일, 내몽골 자치구 실린호토시 공안국이 공고를 통해 5일부터 관할 구역 내 남성 주민 혈액 샘플을 집중 채취하여 지역 DNA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고는 혈액 채취의 목적이 “시민 신분 정보 완비” 및 “노인과 어린이 실종 예방, 인원 신분 정보 확인” 등이라고 설명했지만, 펑파이신문은 이후 해당 기사를 웹사이트에서 삭제했습니다. 이는 중국 당국의 DNA 데이터 수집 정책에 대한 논란과 함께, 정보 공개 및 통제 방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시진핑 딸 정보 유출 사건, ‘억울한 14년형’ 논란 재점화 [프랑스 RFI] 2019년 시진핑 주석의 딸 시밍쩌 정보 유출 사건으로 14년형을 선고받은 뉴텅위(牛腾宇)의 부모가 아들의 억울함을 호소하다가 폭력적 탄압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9월 17일 저녁, 뉴텅위의 아버지는 광둥 접견처 문 앞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던 중 신원 불명의 남성 10여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뉴텅위 어머니 역시 5년 넘게 납치, 살인 미수, 독살 시도 등 박해를 겪었으며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중국 인권 문제와 함께 최고 지도부 관련 정보 통제의 엄격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킵니다. 2019년 뉴텅위와 23명의 청년이 시밍쩌의 사진, 출생연월일, 신분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인터넷 매체를 통해 공개해 중국 공안부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2020년 12월 1심에서 뉴텅위는 소란죄, 개인정보 침해죄, 불법경영죄로 징역 14년과 벌금 13만위안(약 2200만원)을 선고받았고, 공범 23명도 1~4년의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2심에서도 같은 판결이 유지돼 뉴텅위는 14년형을 확정받았습니다. 폴란드-중국 무역 협정, EU에 ‘비상등’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폴란드와 중국이 주요 무역 협정을 체결하면서 EU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폴란드의 라도슬로프 시코르스키 총리 및 카롤 나로키 폴란드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양측은 광업, 전기 자동차 생산, 수출 통제 규제에 대한 협력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상을 통해 중국은 운송 통로를 열었고 바르샤바는 산업 지원을 받았습니다. EU는 폴란드가 (EU의) 공통 규칙에서 벗어나 ‘특권적 지위’를 획득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EU가 대러시아 제재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중국이 유럽 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EU의 단합에 균열을 일으키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대만, ‘아베 신조 연구센터’ 설립…라이칭더 “전 세계의 손실” [일본 산케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21일 타이베이시 정치대학에서 열린 ‘아베 신조 연구센터’ 설립 대회에 참석하여 “아베 전 총리의 별세는 일본의 손실뿐만 아니라 대만과 전 세계의 손실”이라고 말하며 추모했습니다. 라이 총통은 해당 센터가 아베 전 총리의 전략 연구와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일대(日台·대만과 일본)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촉구하며,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대회에는 대만의 국가안전회의 비서장 및 교육부장, 일본의 아마리 아키라 전 자민당 간사장 등 양국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는 대만과 일본이 아베 전 총리의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 구상과 대만과의 관계 증진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 간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라이칭더 ‘자주국방 결심’ 강조…“中 침략에 항복 없을 것” [영국 로이터]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일주일간의 방위 행사를 마무리하며 국제 사회에 “대만은 자국을 방어할 의지를 갖고 있으며 중국의 침략이 발생하면 국민들은 ‘정부가 항복했다거나 국가가 패배했다’는 주장이 모두 거짓이니 이라고 믿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중국군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발간된 정부의 새로운 민방위 핸드북을 언급하며, 이 핸드북이 안전 유지에 대한 중요한 정보와 함께 이러한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대만이 중국의 군사적 압력에 맞서 강력한 자주국방 의지를 표명하고 있으며, 정보전과 심리전에도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로렌스 서머스, 미중 협력 촉구…관세 전쟁 비판 [중국 차이신]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현 하버드대 교수)은 미국과 중국이 서로의 ‘레드라인’을 이해하고 긴장을 관리하며 충돌 위험을 피하기 위해 ‘전략적 안심’을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사이버, 무역, 수출 통제 등 분야에서 “중대한 침략 행위”가 발생하면 “분쟁의 위험이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양국이 기후 변화와 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고 ‘상호의존’ 관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머스 장관은 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전략이 비효율적이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큰 부담을 주며, 다른 국가의 보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매우 현명하지 못한 전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미·중 양자 간 무역 규모가 감소하겠지만, 여전히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찾아 “함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모두에게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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