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거주지
    2026-01-17
    검색기록 지우기
  • 전용기
    2026-01-17
    검색기록 지우기
  • 소녀시대
    2026-01-17
    검색기록 지우기
  • 김영진
    2026-01-17
    검색기록 지우기
  • 존속폭행
    2026-01-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035
  • 2만원에 주소 판 구청 직원 스토킹女 가족 살해 불렀다

    2만원에 주소 판 구청 직원 스토킹女 가족 살해 불렀다

    차적조회 권한을 가진 구청 공무원이 돈을 받고 판 주소가 살인사건에 이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공무원이 거주지 정보를 넘긴 대가로 받은 돈은 고작 2만원이다. 신변보호 조치를 받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준은 흥신소에 50만원을 주고 여성 거주지 정보를 받았는데, 그 정보원이 구청 공무원이었던 셈이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형사부(부장 이성범)는 10일 다수의 흥신소 업자에게 주소 등 개인정보를 팔아넘긴 구청 공무원 A(40)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고액 알바 모집’을 통해 알게 된 B씨 등에게 2020년 6월부터 개인정보 1101건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매달 200만~300만원씩 챙긴 혐의를 받는다. 도로점용 과태료 부과를 위해 부여된 차적조회 권한을 불법 개인정보 조회에 사용한 것이다. A씨가 지난 2년 동안 뇌물로 받은 돈만 395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과 경찰 수사 결과, A씨가 B씨에게 2만원을 받고 판 주소는 또 다른 흥신소 업자 C, D씨 등 2곳을 더 거쳐 이석준에게 넘겨졌다. 일종의 불법 유통 구조가 형성돼 있던 셈인데 각 단계를 거칠 때마다 개인정보 취득 비용(2만원→10만원→13만원→50만원)이 올라갔다. D씨도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52건의 개인정보를 판매하고 무단으로 위치추적기를 설치한 혐의 등으로 이날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A씨가 소속된 관서는 차적조회의 권한 남용 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다고 했다.
  • 오스템 횡령 직원이 숨겨둔 금괴 254㎏ 찾았다

    오스템 횡령 직원이 숨겨둔 금괴 254㎏ 찾았다

    회삿돈 2215억원을 빼돌린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10일 횡령 혐의를 받는 이모(45·구속)씨 가족의 주거지 3곳을 압수수색해 남은 금괴 중 일부를 추가로 찾아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 10분쯤 이씨 가족의 공범 여부 등을 규명하기 위해 경기 파주에 있는 이씨의 아내, 아버지, 여동생 주거지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자정을 넘겨 11일 0시 30분쯤 종료했다. 경찰은 이씨 아버지의 주거지에서 1㎏ 골드바 254개를 추가로 압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씨 거주지에서 금괴 497㎏와 동결 조치한 증권계좌 예수금 252억원 등 830억원가량은 찾았으나, 사라진 금괴 354㎏ 등의 행방을 찾던 중이었다. 경찰은 미확보된 금괴가 가족들의 주거지에 숨겨져 있을 가능성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씨가 한국금거래소에서 미처 찾지 않은 4개를 제외한 96㎏의 금괴 소재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경찰은 “나머지 피해금을 회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공모관계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창룡 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공범여부 등) 예외를 두지 않고 관련 사안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한다는 게 국가수사본부의 지침”이라면서 “구속된 피의자를 포함해 이와 관련된 전반적 사항에 대해 심도 있고 철저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을 추가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파견하는 등 40명이 넘는 인력을 수사에 투입하고 외근팀도 가동하고 있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돌입한 이씨의 휴대전화 분석을 마치면 범행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 등 임원진을 횡령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 사건도 곧 수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날 횡령 금액을 1880억원에서 2215억원으로 정정공시했다. 이씨가 지난해와 2020년 4분기에 각 100억원, 235억원을 횡령한 후 반환한 사실이 확인되면서다. 다만 횡령으로 인한 최종 피해 발생액은 1880억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 2만원에 주소 판 구청 직원 스토킹女 가족 살해 불렀다

    차적조회 권한을 가진 구청 공무원이 돈을 받고 판 주소가 살인사건에 이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공무원이 거주지 정보를 넘긴 대가로 받은 돈은 고작 2만원이다. 신변보호 조치를 받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준은 흥신소에 50만원을 주고 여성 거주지 정보를 받았는데, 그 정보원이 구청 공무원이었던 셈이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형사부(부장 이성범)는 10일 다수의 흥신소 업자에게 주소 등 개인정보를 팔아넘긴 구청 공무원 A(40)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고액 알바 모집’을 통해 알게 된 B씨 등에게 2020년 6월부터 개인정보 1101건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매달 200만~300만원씩 챙긴 혐의를 받는다. 도로점용 과태료 부과를 위해 부여된 차적조회 권한을 불법 개인정보 조회에 사용한 것이다. A씨가 지난 2년 동안 뇌물로 받은 돈만 395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과 경찰 수사 결과, A씨가 B씨에게 2만원을 받고 판 주소는 또 다른 흥신소 업자 C, D씨 등 2곳을 더 거쳐 이석준에게 넘겨졌다. 일종의 불법 유통 구조가 형성돼 있던 셈인데 각 단계를 거칠 때마다 개인정보 취득 비용(2만원→10만원→13만원→50만원)이 올라갔다. D씨도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52건의 개인정보를 판매하고 무단으로 위치추적기를 설치한 혐의 등으로 이날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A씨가 소속된 관서는 차적조회의 권한 남용 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다고 했다.
  • 오스템 횡령 직원이 숨겨둔 금괴 254㎏ 찾았다

    회삿돈 2215억원을 빼돌린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10일 횡령 혐의를 받는 이모(45·구속)씨 가족의 주거지 3곳을 압수수색해 남은 금괴 중 일부를 추가로 찾아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 10분쯤 이씨 가족의 공범 여부 등을 규명하기 위해 경기 파주에 있는 이씨의 아내, 아버지, 여동생 주거지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자정을 넘겨 11일 0시 30분쯤 종료했다. 경찰은 이씨 아버지의 주거지에서 1㎏ 골드바 254개를 추가로 압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씨 거주지에서 금괴 497㎏와 동결 조치한 증권계좌 예수금 252억원 등 830억원가량은 찾았으나, 사라진 금괴 354㎏ 등의 행방을 찾던 중이었다. 경찰은 미확보된 금괴가 가족들의 주거지에 숨겨져 있을 가능성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씨가 한국금거래소에서 미처 찾지 않은 4개를 제외한 96㎏의 금괴 소재는 여전히 불분명하다.경찰은 “나머지 피해금을 회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공모관계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창룡 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공범여부 등) 예외를 두지 않고 관련 사안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한다는 게 국가수사본부의 지침”이라면서 “구속된 피의자를 포함해 이와 관련된 전반적 사항에 대해 심도 있고 철저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을 추가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파견하는 등 40명이 넘는 인력을 수사에 투입하고 외근팀도 가동하고 있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돌입한 이씨의 휴대전화 분석을 마치면 범행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 등 임원진을 횡령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 사건도 곧 수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날 횡령 금액을 1880억원에서 2215억원으로 정정공시했다. 이씨가 지난해와 2020년 4분기에 각 100억원, 235억원을 횡령한 후 반환한 사실이 확인되면서다. 다만 횡령으로 인한 최종 피해 발생액은 1880억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 오스템 금괴 254개 아버지 집에서 찾았다…경찰, 횡령 직원 집 3곳 압수수색

    오스템 금괴 254개 아버지 집에서 찾았다…경찰, 횡령 직원 집 3곳 압수수색

    남은 금괴 96kg 행방은...“공모 여부 수사” 회삿돈 2215억원을 빼돌린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10일 횡령 혐의를 받는 이모(45·구속)씨 가족의 주거지 3곳을 압수수색해 남은 금괴 중 일부를 추가로 찾아냈다.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 10분쯤 이씨 가족의 공범 여부 등을 규명하기 위해 경기 파주에 있는 이씨의 아내, 아버지, 여동생 주거지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자정을 넘겨 11일 0시 30분쯤 종료했다. 경찰은 이씨 아버지의 주거지에서 1㎏ 골드바 254개를 추가로 압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씨 거주지에서 금괴 497㎏와 동결 조치한 증권계좌 예수금 252억원 등 830억원가량은 찾았으나, 사라진 금괴 354㎏ 등의 행방을 찾던 중이었다. 경찰은 미확보된 금괴가 가족들의 주거지에 숨겨져 있을 가능성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씨가 한국금거래소에서 미처 찾지 않은 4개를 제외한 96㎏의 금괴 소재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경찰은 “나머지 피해금을 회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공모관계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창룡 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공범여부 등) 예외를 두지 않고 관련 사안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한다는 게 국가수사본부의 지침”이라면서 “구속된 피의자를 포함해 이와 관련된 전반적 사항에 대해 심도 있고 철저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을 추가로 강서경찰서에 파견하는 등 40명이 넘는 인력을 수사에 투입하고 외근팀도 가동하고 있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돌입한 이씨의 휴대전화 분석을 마치면 범행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 등 임원진을 횡령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 사건도 곧 수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날 횡령 금액을 1880억원에서 2215억원으로 정정공시했다. 이씨가 지난해와 2020년 4분기에 각 100억원, 235억원을 횡령한 후 반환한 사실이 확인되면서다. 다만 횡령으로 인한 최종 피해 발생액은 1880억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 여주시, 임산부 친환경 먹거리 구입비 80% 지원

    여주시, 임산부 친환경 먹거리 구입비 80% 지원

    경기 여주시는 임산부들에게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편다고 10일 밝혔다.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자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에서 신청 가능하다.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임산부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98명이다. 이항진 시장은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신변보호’ 피해자 주소 살해범에 넘긴 정보원은 구청 공무원

    ‘신변보호’ 피해자 주소 살해범에 넘긴 정보원은 구청 공무원

    데이트폭력으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이 결국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살해범에게 여성의 거주지 정보를 넘긴 흥신소 업자와 그 정보 출처원인 구청 공무원도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형사부(이성범 부장검사)는 10일 피의자 이석준에게 50만원을 받고 피해자 A씨의 집 주소를 파악해 알려준 흥신소 운영자 B(37)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다수 흥신소 업자들에게 개인정보를 팔아넘긴 구청 공무원 C(40)씨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등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됐다. B씨는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총 52건의 개인정보를 판매하고, 무단으로 위치추적기를 설치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위치정보보호법 위반)를 받는다. B씨의 정보원인 구청 직원 C씨는 차적 조회 권한을 이용해 흥신소 업자들에게 2020년부터 약 2년간 주소를 비롯한 개인정보 1101건을 제공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C씨가 업자들에게 개인정보를 팔아넘긴 대가는 매월 200만∼300만원으로 총 3954만원에 달한다. 검찰은 C씨가 정보를 넘긴 또다른 흥신소 업자들을 수사하던 중 B씨와 C씨 사이에서 거래를 중개한 다른 흥신소 직원 D(37)씨도 검거해 마찬가지로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대포폰과 텔레그램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거래해왔으며 다른 흥신소 업자를 중개하기도 했다.
  • 구청 공무원이 2만원에 넘긴 주소지, 살해범이 흥신소 통해 50만원에 샀다

    구청 공무원이 2만원에 넘긴 주소지, 살해범이 흥신소 통해 50만원에 샀다

    특가법상 뇌물죄 혐의 등 구속기소흥신소 간 불법 유통구조 형성된듯차적조회 권한을 가진 구청 공무원이 돈을 받고 판 주소가 살인사건에 이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신변보호 조치를 받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준은 흥신소에 50만원을 주고 여성 거주지 정보를 받았는데, 수사 결과 정보 출처원이 알고보니 구청 공무원이었던 셈이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형사부(부장 이성범)는 10일 다수의 흥신소 업자들에게 주소 등 개인정보를 팔아넘긴 구청 공무원 A(40)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고액 알바 모집’을 통해 알게 된 B씨 등에게 약 2년 동안 개인정보 1101건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매달 200만~300만원씩 받아챙긴 혐의를 받는다. 도로점용 과태료 부과를 위해 부여된 차적조회 권한을 불법 개인정보 조회에 사용한 것이다. A씨가 그동안 받은 돈만 395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과 경찰은 흥신소 업자를 추적하던 중 B씨를 공통으로 추적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 정보를 공유해 합동으로 B씨를 검거했다. A씨가 B씨에게 2만원을 받고 판 주소는 또 다른 흥신소 업자 C, D씨 등 2곳을 더 거쳐 이석준에게 넘겨졌다. 일종의 불법 유통 구조가 형성돼 있던 셈인데, 각 단계를 거칠 때마다 개인정보 취득 비용(2만원→10만원→13만원→50만원)이 올라갔다. 검찰은 A씨가 소속된 관서는 차적조회의 권한 남용 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다고 했다.
  • 맨해튼 상가 텅텅, 동네 장터는 핫플로… ‘15분 도시’가 다가왔다

    맨해튼 상가 텅텅, 동네 장터는 핫플로… ‘15분 도시’가 다가왔다

    기존 자동차 중심 대도시 교통망 기후변화 대응 어렵고 체증 심해 코로나 확산으로 도심 이동 급감 도보로 이동 가능한 상권 등 인기 워싱턴 ‘10분 걷기 캠페인’ 등 실시 美 억만장자, 사막 신도시 추진 “서울 크기 ‘15분 도시’ 만들 것” 부유층 위주 지역차별 우려도코로나19가 처음 발견된 2019년 12월부터 만 2년이 됐지만 델타·오미크론 등 각종 변이의 거듭된 출현으로 종식은 멀어 보인다. 도심의 피해는 더 크다. 미국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일(현지시간) 인구 10만명당 195명이었지만 뉴욕은 470명으로 2.4배나 높고 워싱턴DC도 280명으로 많다. 애플, 포드, 리프트, 씨티은행, JP모건 등 대기업들은 재택근무를 계속 추가 연장하고 있으며 문을 닫는 식당도 적지 않다. 백신 보급 이후 잠시나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활기를 되찾던 도시는 다시 비어 가고 있다. 도시는 그 생명을 다한 것인가. 아니면 전염병에 대응하며 또다시 진화할 것인가.팬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가장 각광받는 도시의 개념은 프랑스 소르본대의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가 주창한 ‘15분 도시’다. 집, 직장, 학교, 의료기관, 상점, 여가 장소 등을 자전거나 도보로 15분 안에 닿을 수 있도록 도시를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 국가는 광활한 국토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도심(urban)-교외(suburban)-지방(rural)’으로 나뉘었고 쇼핑센터 등 도시의 대규모 시설은 자동차 이동을 전제로 지어졌으나 코로나 이후 더이상 사람들을 유인하기 힘들어지면서 ‘15분 도시’가 주목받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클레멘트 스트리트 파머스 마켓’. 코로나19 사태 이후 단 한 번도 문을 닫지 않았다. 여느 파머스 마켓처럼 인근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꿀과 꽃, 신선한 과일, 채소 등을 판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소위 ‘구닥다리’ 취급을 받던 이곳이 지금은 주변 상권까지 살린 ‘핫플레이스’가 됐다. 실내가 아닌 야외 장터이다 보니 거리두기가 가능해 집합 금지 규제에서 자유롭다. 손님들이 주로 동네 주민들이라 외부에서 코로나19가 유입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기도 하다. 지난달 뉴욕타임스(NYT)는 이곳을 조명하며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차이나타운은 손님이 급감해 타격이 컸는데 제2의 차이나타운으로 불리는 클레멘트는 고객이 거의 줄지 않았다”며 ‘15분 도시’의 대표 사례라고 전했다. 클레멘트는 샌프란시스코 북서쪽에 있는 거리로 광둥요리·딤섬·핫폿 등 중식당과 슈퍼마켓 등이 밀집돼 있다. 핵심은 ‘이웃’이다. 미국의 도시는 거미줄 같은 방사형 교통망을 이용해 상업, 주거 등 용도별로 나뉜 지구를 이동하도록 설계됐다. 이 지역들을 도로가 가로지르니 사실상 걸어서 이동이 불가능하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자동차 중심의 도시 시스템으로는 기후변화 대응이 힘들고, 삶의 질이 떨어지며, 경제적 손실도 크다는 자성의 소리가 컸다. 차량 정체로 미국인이 연간 평균적으로 더 지출해야 하는 금액은 1인당 1010달러(약 119만원)이며 총액은 1160억 달러(약 136조 700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교통체증이 가장 심했던 시카고의 경우 운전자 1인당 평균 104시간을 도로 위에서 보냈는데 1622달러(약 193만원)를 길에 버린 셈이다. 사람의 이동 경로를 따라 확산되는 코로나19는 도시의 취약성을 부각시켰고 도심의 공동화 현상은 심화됐다. 뉴욕부동산협회(RENBY)에 따르면 지난여름 맨해튼의 거리 전면에 노출된 상점 중 29.9%가 비었다. 맨해튼의 소매판매액은 2017년 573억 달러에서 올해 448억 달러(약 53조 3600억원)로 21.8%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려면 사람의 이동을 줄일 수밖에 없다.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쓴 것처럼 세계화와 항공기 등 장거리 교통수단의 발달로 전염병의 확산 속도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게 됐다. 나라마다 국경을 걸어 잠그며 다시 지역으로 회귀하는 지역화(localization)가 진행됐고 이는 15분 도시의 개념과 밀접하게 연결된다.‘근접성’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여러 도시들이 추구하는 핵심 개념이다. 마이클 더건 디트로이트 시장은 ‘리버노이즈 맥니콜스’ 지역에 1700만 달러(약 202억원)를 투입해 보행자 친화 도시를 조성하고 있으며 짐 캐니 필라델피아 시장은 모두가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10분 걷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워싱턴DC는 포토맥강과 접해 늘 산책과 조깅으로 붐비는 워터프런트 지역인 ‘와프’와 같이 도보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자동차 도로와 주차장 면적을 줄이고 도보 인프라를 확충하는 내용의 도시종합계획을 통과시켰고, 도심에 진입하는 자동차에 통행료를 물리는 급진적인 방안까지 검토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미국 도심 재개발에도 15분 도시가 적용되고 있다. 2025년까지 뉴욕 맨해튼 서쪽 허드슨 강변 철도 야적장에서는 16개 건물이 들어서는 개발사업이 진행된다. 이미 빌딩, 아파트, 호텔, 상가, 공연예술센터 등이 들어섰는데 인근 학교까지 도보로 15분 안에 닿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월마트 임원 출신인 억만장자 마크 로어는 ‘15분 도시’의 개념을 차용해 서부 사막지역에 4000억 달러(약 476조원)를 들여 500만명이 거주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텔로사’를 짓겠다고 지난 9월 밝혔다. 총면적은 15만 에이커(607㎢)로 서울과 비슷한 크기다. 우선 1단계로 5만명이 거주할 공간을 조성한다. 조감도에 따르면 주거용 건물은 녹지로 뒤덮여 있고 친환경 공간을 걸어서 직장이나 편의시설로 1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고층건물에는 저수지, 재배 농장, 태양광발전 지붕 등이 갖춰져 있다. 15분 도시가 단지 과거로의 회귀는 아니다. 비대면 회의가 가능해진 기술의 발전도 15분 도시 구현에 필수적이다. 뉴욕 등 대도시의 출퇴근 시간은 편도로 평균 45분~1시간에 달하는데 코로나19 이후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재택근무 또는 거점 근무가 보편화됐다. 집이 곧 일터가 될 수 있는 기술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온라인 쇼핑이나 자전거 이용 앱 등도 15분 도시의 가능성을 열어 줬다. 15분 도시가 독립적인 작은 공동체를 구성하는 것이어서 지역 차별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도시 디자이너인 제이 피터는 “15분 도시는 이웃 간 분리, 차등적 치안, 편의 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을 감안하지 않은 개념”이라면서 “도서관, 공원, 약국, 병원 등 편의시설이 부유층 거주지에 밀집된 경우도 적지 않아 낙후지역에 대한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 빚 때문에 도끼로 발가락 골절시킨 中 보험사기 여성 징역형

    빚 때문에 도끼로 발가락 골절시킨 中 보험사기 여성 징역형

    고의로 발가락을 골절시켜 상해 보험금을 타내려 한 여성이 붙잡혀 3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중국 매체 정관신문(正观新闻)은 거액의 대출금을 갚지 못해 압박을 받아왔던 30세 여성 용빙메이 씨가 자신의 발가락 두 개를 고의로 훼손해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사기 행각을 벌였으나 공안에 붙잡혔다고 8일 보도했다. 후난성 샹시 출신의 피의자 용 씨는 인터넷 대부업체를 통해 빌린 소액의 대출금이 높은 이자와 연체로 손쓸 수 없을 만큼 불어나자 망치로 발가락 두 곳을 골절시킨 뒤 43만 위안(약 81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으려 한 혐의다. 이를 위해 피의자는 여러 개의 상해 보험에 가입하는 등 치밀한 사기 행각을 벌였다. 특히 대부업체로부터 지속적인 대출금 상환 압박이 이어지자, 용 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발가락 기능 상실’, ‘엄지발가락이 없어질 경우 장애 등급’, ‘장애 보험 산정 기준’ 등 사기 행각과 관련한 검색어를 수차례 검색한 기록이 확인됐다. 또, 용 씨는 지난해 4월 경 사기 행각을 벌이기에 앞서 다수의 보험회사 직원들을 만나 상해 보험에 가입하는 데 성공했다. 4월 6~10일 단 5일 동안 그가 문의, 가입한 상해 보험의 수는 무려 17가지에 달했다. 당시 용 씨가 가입한 보험료는 월평균 1만 2944위안(약 244만원)으로 장기간 무직 상태였던 용 씨가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었다. 하지만 용 씨가 가입을 문의했던 6곳의 보험회사 직원들은 피의자의 상해 보험 가입 계약 시 어떠한 제약이나 제한 없이 무분별한 가입을 장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단 5일 만에 17종의 상해 보험 가입을 마친 직후 용 씨는 본격적인 사기 행각에 돌입했다. 그는 지난해 4월 13일 사기 사건으로 평소 가깝게 지냈던 당 모씨 등을 자신의 거주지로 초대했다. 이후 용 씨는 지인들이 거실에서 담소를 나누는 사이 준비했던 칼로 과일을 먹기 좋게 다듬는 척 연기를 하던 중 자신의 왼발을 향해 칼을 떨어뜨려 상해를 시도했다. 하지만 첫 시도 시 큰 상해를 입지 못한 그는 집 안에 있던 도끼와 칼을 꺼내 왼발 위로 낙하시키는 방법으로 발가락 두 개를 스스로 골절, 일부를 절단했다. 사건 직후 거실에 있었던 당 씨 등 지인 두 사람이 관할 구조대에 신고해 응급 조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용 씨가 조작한 치밀한 상해 사건은 사건 현장에 있었던 두 명의 지인들이 증언을 하며 평범한 상해 사고로 위장하는데 성공했던 것. 용 씨는 당시 사고로 보험회사로부터 총 43만 위안 상당의 배상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용 씨가 고의로 조작한 위장 사고가 발생하기 단 3일 전 가입했던 17종의 보험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보험사 측은 용 씨의 예상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용 씨를 담당했던 보험회사 직원들이 고액의 배상금이 상정된 보험에 가입한 뒤 단 3일 만에 상해 사건으로 입원 치료를 받게 된 용 씨의 사례를 수상하게 여기며 수사에 나섰기 때문이다. 조사결과, 피의자 용 씨는 평소 여러 대의 스마트폰을 사용했는데 사기 행각에 대한 문의 내역을 다수 검색한 흔적이 발견됐다. 이를 증거로 보험사 측은 용 씨의 상해 정도를 후베이성 소재의 동제법의학 감정센터에 의뢰, 피의자의 골절 정도가 고의로 인한 훼손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보험사 측은 해당 의견서를 증거로, 지난해 7월 관할 공안국에 용 씨를 고의로 상해 사고를 일으켜 거액의 보험금을 횡령하려 한 혐의로 고발 조치했다. 관할 공안국과 인민법원은 약 6개월에 걸친 수사와 재판 끝에 1심에서 피의자의 보험사기혐의를 인정,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 5만 위안 상당의 벌금형을 부과했다. 
  • [지구를 보다] ‘생태계 보고’ 갈라파고스서 화산 폭발…멸종위기종 괜찮을까?

    [지구를 보다] ‘생태계 보고’ 갈라파고스서 화산 폭발…멸종위기종 괜찮을까?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가장 높은 화산이 7년만에 분화했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에콰도르 지구물리학 연구소는 갈라파고스 제도 이사벨라섬 북쪽 울프화산이 5일 자정 경 분화했으며 화산이 뿜어낸 연기와 재 기둥이 3793m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화산 분화 직후부터 연기와 더불어 용암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으나 인명이나 생태계 피해는 거의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주민이 사는 거주지역이 섬 반대편으로 100㎞ 이상 떨어져 있기 때문.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국립공원 관리당국은 "사람은 물론 대부분의 동물도 화산의 반대편에 서식하고 있어 생태계에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공원 관리자와 과학자 등 8명이 현장에서 대피했다"고 밝혔다.남미 본토에서 1000㎞ 떨어진 태평양의 화산 군도인 갈라파고스 제도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영감을 준 곳이기도 하다. 특히 울프 화산섬은 멸종위기종인 분홍 이구아나의 전 세계 유일 서식지다. 지난 1986년 처음 발견된 분홍 이구아나는 현재까지 총 211마리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소아과 원정 가는 종로구 엄마… 노인 7000명 보는 도봉구 정형외과

    소아과 원정 가는 종로구 엄마… 노인 7000명 보는 도봉구 정형외과

    소아과 종로 4곳뿐… 송파는 59곳 정형외과 의원당 환자수 5.9배차 서울 종로구에서 4세 쌍둥이를 키우는 A씨는 자녀들이 아프면 차로 10분가량 떨어진 성북구의 소아과를 찾아간다. 거주지 근처에는 소아과가 없기 때문이다. 송파구에 사는 워킹맘 B씨는 두 돌이 된 아들이 아프면 집앞에 있는 소아과로 뛰어간다. 소아청소년과를 전문으로 보는 의원이 2곳이나 있어서 언제든 걱정 없이 진료를 받고 있다. 서울시 통계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인구 추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의원당 진료과목의 전문의 보유 여부를 분석한 결과 소아청소년과 의원 한 곳당 10세 이하 환자를 담당하는 비율이 자치구별로 최대 2.4배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형외과 한 곳당 65세 이상 환자를 담당하는 비율의 자치구별 격차는 최대 5.9배에 달했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인 출생 직후부터 10세 이전의 아동과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는 보건 약자로 볼 수 있다. 이들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질병의 진단과 처치가 이후의 삶에 끼치는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1차 의료기관인 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자치구별 격차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아청소년과를 진료과목으로 내세운 의원은 2983곳으로 내과, 피부과에 이어 세 번째로 가장 많이 보는 진료과목이지만 서울 지역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환자를 보는 의원은 550곳에 불과하다. 이 중 송파구에서만 전체의 10%가 넘는 소아청소년과 의원 59곳이 영업을 하고 있다. 반면 종로구의 경우 1%에도 못 미치는 단 4곳만 운영되는 실정이다. 송파구는 한 의원당 10세 이하 아동 827명을 감당해야 하지만, 종로구의 경우 한 의원당 1779명 아동의 진료를 봐야 한다. 의원당 환자 수가 높아지면 의료 인력의 피로감은 상승할 수밖에 없고, 질 좋은 의료 서비스 역시 기대하기 어렵다. 정형외과의 상황도 비슷하다.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정형외과도 가장 많이 보는 진료과목 상위 5위(2092곳)에 올랐지만 전문의가 진료하는 의원의 수는 618곳에 그쳤다. 정형외과의 경우 소아과보다 자치구별로 고르게 분포된 모습을 보였으나, 의원당 노인 인구 비율을 함께 보면 의원당 환자 수의 격차가 최대 5.9배로 껑충 뛰어올랐다. 도봉구는 정형외과 의원 한 곳당 65세 이상 노인 7000명을 맡아야 하는 반면 업무중심지구인 중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직장인의 거주 비율이 높아 1183명을 감당하는 데 그쳤다.
  • 성남, 임산부·영유아 영양까지 챙긴다

    경기 성남시는 올해에도 3억 60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 9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영·유아 플러스 사업은 빈혈 등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영유아에게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쌀과 감자, 당근, 달걀, 우유, 콩, 조제분유 등의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제공하는 것이다. 모유 수유, 이유식, 편식 예방 등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온라인으로 병행해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중위소득 80% 이하(4인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14만 4572원, 지역가입자 14만 95원) 가구의 임신부와 출산부, 수유부, 생후 64개월 미만의 영·유아다. 신청은 거주지역 보건소(수정·031-729-3881, 중원·031-729-3920, 분당·031-729-4006)에서 빈혈 검사, 키·몸무게 측정, 식사조사표 작성 뒤 신청서를 내면 된다.
  • ‘이재명 형수 욕설’ 댓글 쓴 네티즌…선관위, 경찰에 수사의뢰

    ‘이재명 형수 욕설’ 댓글 쓴 네티즌…선관위, 경찰에 수사의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이른바 ‘형수 욕설’ 녹음 파일 속 내용을 댓글로 쓴 네티즌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선관위는 지난달 10일 해당 네티즌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6일 밝혔다. 직장인 A씨는 이 후보 관련 인터넷 기사에 “이 후보가 형수에게 패륜을 저질렀다”, “여배우와 불륜 행위를 했다” 등의 댓글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최근 이 사건을 A씨 거주지 관할 경찰서로 배당했고, 경찰은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 후보는 2012년 성남시장 재직 시절 자신의 형수와 통화하며 욕설을 했는데, 이 통화를 녹음한 파일이 인터넷에 퍼져 논란이 일었다. 선관위는 지난달 해당 욕설 녹음 파일 유포에 대해 “후보자의 욕설이 포함된 녹음 파일 원본을 유포하는 것만으로는 공직선거법 251조(후보자비방죄)에 위반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민주당 측이 “이 후보 관련 ‘형수 욕설’ 녹음 파일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해당 행위가 법에 위반되는지 유권해석을 요청하자 선관위가 답변한 것이다. 다만 선관위는 “녹음파일 중 후보자의 욕설 부분만을 자의적으로 편집해 인터넷, SNS, 문자로 게시·유포하거나 연설·대담차량에 부착된 녹화기로 송출하는 행위는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이 경우 공직선거법 251조에 위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밖의 경우에는 행위의 동기, 주체, 시기, 방법 등의 전체적인 맥락과 그 행위가 이뤄진 사회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체적인 사안에 따라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부부 참변‘ 안산 방화범 구속영장…“집에 있던 옷에 불 붙였다“

    경기 안산시 다세대주택 2층 자신이 살던 집에 불을 질러 2명의 사상자를 낸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5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3일 0시쯤 안산 상록구 소재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 위치한 자신의 거주지에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화재로 4층에 거주하던 부부가 불을 피하려다 지상으로 추락해 남편이 숨지고 부인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 결과 A씨 집에서 고의로 불을 낸 정황을 파악,화재 직후 현장에서 사라진 A씨를 추적해 하루 만인 4일 오후 4시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플랫폼에서 긴급체포했다. 불을 지른 2층집에서 혼자 살고 있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 있던 옷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고 혐의를 인정했으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로 인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점 등을 고려할 때 A씨의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 [대만은 지금] 치매 앓아도 효심만은 잊지 않은 88세 노인

    [대만은 지금] 치매 앓아도 효심만은 잊지 않은 88세 노인

    치매에 걸린 88세 노인이 아버지에 대한 ‘효성’을 잊지 않은 사연이 대만 경찰을 통해 공개됐다고 대만 자유시보 등이 4일 전했다.  이 노인은 지난 2일 오후 12시경 대만 남부 윈린(雲林)현 베이강(北港)에 있는 한 시장 인근 길 한켠에 쓰러져 있었다. 오른쪽 다리를 다쳤다. 그를 발견한 사람들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달려온 경찰과 구조대원은 노인을 병원으로 데려가려고 했지만, 노인은 줄곧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했다. 아버지를 위해 생선을 사서 얼른 집으로 돌아가 식사를 준비해야 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노인은 그렇게 혼자 계속 중얼거렸다. 경찰의 질문에 노인은 겨우 이름을 답했다. 주소도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 그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것은 빨리 생선을 사서 집으로 돌아가 시장하실 아버지께 식사를 차려드려야 한다는 것뿐이었다. 경찰은 이내 그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경찰은 결국 노인을 파출소로 데려갔다. 노인은 계속 아버지를 위한 식사 준비를 해야 한다고 중얼거렸다. 경찰은 힘겹게 노인으로부터 가족의 정보를 하나하나 수집하는 데 성공했다. 이 정보를 통해 가족의 연락처와 노인의 거주지도 알게됐다. 이 노인은 발견된 베이강으로부터 약 10km 떨어진 남부 자이(嘉義)현의 신강향(新港鄉)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의 연락을 받은 가족은 단숨에 노인이 있는 파출소로 달려왔다. 가족에 따르면, 노인은 치매가 걸린 뒤, 아버지의 식사를 위해 생선을 사던 과거가 떠오를 때마다 밖에 나가서 아버지를 위해 생선을 사다 주고 싶다는 말을 해왔다. 또 과거가 떠오를 때마다 노인은 가족 몰래 집을 나갔다. 문제는, 아버지를 위한 생선은 샀어도 집에 돌아오는 길을 못 찾기 일쑤였다. 게다가 체력도 약한 탓에 걷다가 자주 넘어져 몸에는 크고 작은 상처가 났다. 이 노인의 아버지는 이미 오래전에 세상을 떠났다. 파출소장은 “비록 치매에 걸려 많은 것을 잊어버렸지만 아버지에 대한 효성 만큼은 끝까지 잊지 않았다”며 “노인의 효성이 경찰을 감동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3월 대만치매병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만의 치매환자 수는 2020년 12월말 기준 30만 3271명으로, 그중 미진단 치매환자는 13만 9201명으로 추산됐다. 고령화 사회에 치매는 간과할 수 없는 건강 문제로 심장병, 암, 뇌졸중과 함께 4대 주요 사인으로 꼽힌다. 
  • 헤어진 연인 집 계속 찾아가 두드린 30대 남성 체포

    헤어진 연인 집 계속 찾아가 두드린 30대 남성 체포

    전 연인의 집에 계속 찾아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A씨(37)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 여자친구 B씨의 거주지에 찾아가 지속해서 문을 두드리는 등 스토킹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변의 위협을 느낀 B씨가 들고 있던 흉기를 뺏어 B씨에게 들이대는 등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이날 오전 12시 47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송파구 소재 B씨 주거지에 도착해 두 사람의 진술을 들은 뒤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찰 1명이 탈북민 28명 담당…“밀착 감시보다 정착 지원 우선”

    경찰 1명이 탈북민 28명 담당…“밀착 감시보다 정착 지원 우선”

    탈북 1년여 만에 다시 월북한 30대 탈북민 사건으로 경찰의 탈북민 지원 체계가 도마에 올랐다. 신변 보호를 받는 2만 5000명 이상의 탈북민을 24시간 밀착 관리할 수도 없고 신변 보호를 강화할 경우 인권침해 소지도 있어 경찰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4일 경찰 취재 등을 종합하면 탈북민이 하나원 사회정착 기본교육을 마치고 퇴소해 거주지로 이동하면 신변보호 담당관(경찰), 거주지보호 담당관(지방자치단체), 취업보호 담당관(고용노동부) 등으로부터 사회 적응 지원을 받는다. 이 중 경찰은 통일부가 신변 보호 요청을 하면 협조 의무가 있어서 탈북민의 신변 위협 우려(북한에서의 직위 등) 정도에 따라 탈북민을 가·나·다급으로 분류해 보호한다. 신변보호 담당관 890여명이 탈북민 2만 5300여명을 담당하는데 경찰 1명당 28.4명을 관리하는 셈이다. 김모씨는 위해를 당할 우려가 희박한 ‘다급’으로 분류됐다. 지난해 6월 관할서인 서울 노원경찰서에서 서울경찰청에 월북 징후를 보고한 이후로는 1주에 1~2차례씩 통화 또는 대면 접촉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지난달 말 김씨가 두통을 호소해 병원에 갈 때도 신변보호 담당관이 동행했다. 그러나 당시 서울경찰청은 김씨의 월북 징후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지 않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6조 예비탈출)로 입건하지는 않았다. 이후 김씨가 재입북하면서 경찰은 김씨의 정착 과정 등을 살펴보는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지난해 3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임대주택에 입주한 김씨는 주거·의료급여는 받았지만 지난해 4월 냈어야 할 임대료 14만원을 8개월째 납부하지 않았다. 또 국민건강보험료 역시 1만원대의 최저보험료를 냈는데 지난해 4월부터 5차례 체납해 독촉장을 받았다. 건보료를 6차례 내지 않으면 급여제한자로 분류돼 병·의원 이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김씨는 수도, 가스도 거의 쓰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구청 자활근로사업 참여 조건으로 생계급여(1인 약 54만원)를 받는 조건부 기초생활수급자였으나 자활사업에 참여하지 않아 지난해 9월부터 생계급여를 받지 못했다. 다만 김씨는 청소용역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신변보호 담당관 수를 늘린다 해도 마음먹고 재입북하려는 탈북민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박원연 대한변호사협회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위원회 위원은 “경찰 신변보호는 말 그대로 탈북민의 범죄예방 및 범죄피해 방지를 위한 활동”이라며 “김씨가 한국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월북했다면 이는 우리 사회가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기 힘든 사회·경제적 구조에서 발생한 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암 원광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이 탈북민을 밀착 감시한다고 해서 재입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밀착 감시야말로 인권침해”라며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탈북민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착 지원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는 김씨가 월북할 당시 군의 부실 조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보고 허점과 매뉴얼 미준수 등이 확인되면 해당 부대 지휘관에 대한 문책이 불가피해 보인다.
  • 경찰 1명이 탈북민 28명 담당… “밀착 감시보다 정착 지원 우선”

    경찰 1명이 탈북민 28명 담당… “밀착 감시보다 정착 지원 우선”

    탈북 1년여 만에 다시 월북한 30대 탈북민 사건으로 경찰의 탈북민 관리 체계가 도마에 올랐다. 신변 보호를 받는 2만 5000명 이상의 탈북민을 24시간 밀착 관리할 수도 없고 신변 보호를 강화할 경우 인권침해 소지도 있어 경찰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4일 경찰 취재 등을 종합하면 탈북민이 하나원 사회정착 기본교육을 마치고 퇴소해 거주지로 이동하면 신변보호 담당관(경찰), 거주지보호 담당관(지방자치단체), 취업보호담당관(고용노동부) 등으로부터 사회 적응과 관련해 도움을 받는다. 이 중 경찰은 통일부의 신변 보호 요청이 있을 경우 협조 의무가 있기 때문에 탈북민의 신변 위협 우려(북한에서의 직위, 활동 등) 정도에 따라 탈북민을 가·나·다급으로 분류해 보호한다. 신변보호 담당관 890명이 탈북민 2만 5300여명을 담당하는데 경찰 1명당 28.4명을 관리하는 셈이다. 이번에 월북한 김모씨의 경우 위해를 당할 우려가 희박해 ‘다급’으로 분류됐다. 한 달에 한 번씩 전화 통화를 하는 정도인데 지난해 6월 관할지인 서울 노원경찰서에서 서울경찰청에 월북 징후를 보고한 이후로는 1주에 1~2차례씩 통화 또는 대면 접촉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당시 서울경찰청은 김씨의 월북 징후와 관련해 회의를 열었지만 징후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지 않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6조 예비탈출)로 입건하지는 않았다. 지난달 말 김씨가 두통을 호소해 병원에 갈 때도 신변보호 담당관이 동행했는데 당시에 구체적인 월북 징후는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김씨가 재입북하면서 경찰은 김씨의 정착 전반 등을 살펴보는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대공 용의점 혐의 유무 등도 다시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전문가들은 신변보호 담당관 수를 늘린다 해도 마음먹고 재입북하려는 탈북민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이 선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김씨는 청소용역 일을 했지만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적응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건부 기초생활수급자였던 그의 거주지를 가 보니 임대료와 보험료를 몇 달째 내지 않고 수도, 가스도 거의 쓰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박원연(변호사) 대한변협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위원회 부위원장은 “경찰 신변 보호는 말 그대로 탈북민의 범죄예방 및 범죄피해 방지를 위한 활동”이라며 “김씨가 한국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월북했다면 이는 우리 사회가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기 힘든 사회·경제적 구조에서 발생한 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암 원광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이 탈북민을 밀착 감시한다고 해서 재입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밀착 감시야말로 인권침해”라며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탈북민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착 지원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김씨가 월북할 당시 군의 부실 조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보고 허점과 매뉴얼 미준수 등이 확인되면 해당 부대 지휘관에 대한 문책이 불가피해 보인다.
  • ‘부부 참변‘ 안산 50대 방화 용의자 검거

    ‘부부 참변‘ 안산 50대 방화 용의자 검거

    자신이 살던 다세대주택에 불을 질러 2명의 사상자를 낸 뒤 종적을 감췄던 방화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산상록경찰서는 4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50대)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3일 0시 8분쯤 안산시 상록구 소재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 자신의 거주지에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화재는 지난 3일 0시8분쯤 안산시 상록구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 A씨 집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18분 만에 불을 껐다. 하지만 화재 동안 주택 내 연기가 가득 찼고, 4층 거주 부부는 대피로를 찾지 못했다. 부부는 치솟던 불길과 연기를 피해 뛰어내렸고, 큰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남편은 숨졌다. 다른 주민 5명은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고, 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 결과 A씨 집에서 고의로 불을 낸 정황을 파악, 화재 직후 현장에서 사라진 A씨를 추적해 하루 만인 4일 오후 4시쯤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플랫폼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자택에서 방화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도구 등이 발견됐다”며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