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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역 인근 도시개발사업지구 고평지구 ‘관심’

    평택역 인근 도시개발사업지구 고평지구 ‘관심’

    경기도 평택시는 도시개발사업들의 진행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활발한 모습을 띠고 있다. 세교지구, 소사지구, 용죽지구 등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새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특히 지하철 1호선 평택역, 평택지제역 등 역을 중심으로 인근에 조성된 도시개발사업 내 거래가 활발하다. 도시개발사업지구의 경우 기반시설 및 교통망이 조성돼 주거편의성이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데다 역 주변에 위치해 편의성이 더욱 증대된 만큼 실거주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처럼 역 인근 도시개발사업지구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평택시 내로 전입하는 인구도 늘고 있다. 평택 내 역 인근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도시개발구역 내 들어서는 단지는 대규모 부지에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성되며,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과 인접해서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주거환경이 우수하므로 실거주에 용이하다. 또한 택지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속도가 빨라 새로운 도시의 모습으로 완성되기까지의 속도 역시 짧다는 장점을 갖는다. 여기에 역세권이 더해지면서 서울 등 타 지역 통근수요까지 유입이 가능하다. 평택시청에 의하면 평택역 인근에 고평도시개발사업지구가 조성 중으로, 앞서 2019년 7월 기반시설공사 착공에 들어가 한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평지구는 평택시 고평동 일원 약 15만6,483㎡ 규모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이 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구 내에는 공동주택 바로 앞에 들어서는 축구장 약 2.5배 크기의 근린공원을 포함해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이 총 2만1,081㎡ 규모로 조성돼 주거 쾌적성까지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고평지구에서 주거 인프라는 누리고 임대료 부담은 낮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SK건설은 5월 경기 평택시 통복동 고평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1블록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평택역 SK VIEW(평택역 SK뷰)’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95% 수준의 합리적인 임대료로 2년마다 계약 갱신을 통해 최대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또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로 책정돼 입주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거주지 제한이 없다. ‘평택역 SK VIEW’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우선 도보 약 10분 이내 거리에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있어 서울 및 경기 수원 등으로 1시간대에 출퇴근할 수 있다. 여기에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팽성로, 서동대로, 경기대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 평택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SRT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약 9분, 수서역까지 약 21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간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4년 예정) 호재도 있어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평지구 인근에는 통복천 수변공원, 신대레포츠공원, 원평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통복천 수변공원까지는 산책로가 이어질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평택역사에 조성돼 있는 AK플라자(평택점)를 비롯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통복시장, 이마트, 롯데마트, 평택성모병원, 하나로마트, CGV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평택역 SK VIEW’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평택시 내에는 직원수 약 5만5000여명에 이르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직원수 약 9000여명의 LG전자 5개업종의 입주가 예정된 진위2일반산업단지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평택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15곳이 조성돼 있으며 추가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예정) 등 5곳의 산업단지가 추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서·산간 배송비 나라에서 지원할까? 법률 개정안 발의

    도서·산간 배송비 나라에서 지원할까? 법률 개정안 발의

    도서 및 산간지역의 배송비에 대해서는 국가가 지원하도록 법률 개정이 추진돼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도서·산간지역 등 물류서비스 취약지역에 대한 비용지원 근거를 담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위 의원실에 따르면 도서·산간지역은 택배 등 생활물류 배송비용이 도시에 비해 가전제품은 21배, 생활용품 11배, 전자기기 9배 등 평균 7.1배나 더 지불하는 등 배송비 격차가 심하다. 제주도민은 1인당 한 해 평균 50회 가량의 택배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도시 거주 국민들에 비해 1인당 10만원, 제주도 전체로는 매년 600억원 이상 더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감귤을 비롯한 각종 농수축산품의 가격경쟁력에도 고스란히 반영되는 등 지역경제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개정 법률안에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게 도서·산간지역 등 물류 취약지역에 대해 서비스 이용요금 개선 및 배송비 지원 등의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함으로써 도서산간지역 거주자들의 배송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위성곤 의원은 “국가의 직접적인 지원이 없는 한 도서.산간지역과 같은 물류서비스 취약지역에 대해 물류비용을 낮추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면서 “국가의 지원을 통해 도시와 도서.산산간지역 간 택배비용 등 물류서비스 격차 해소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래미안의 고품격, 한강변 랜드마크로

    래미안의 고품격, 한강변 랜드마크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시공하는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9길 10에 위치한 신반포3차와 신반포23차, 반포경남아파트, 경남상가, 우정에쉐르1, 2차 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기존 2433가구 단지를 허물고 최고 35층 규모의 2990가구 단지로 새롭게 탄생한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래미안 퍼스티지에 이어 반포 지역에 래미안의 명성을 재확인시켜 줄 단지다. 베일리는 중세 성 중심부에 영주와 그 가족이 거주하던 공간으로, 성의 핵심 지역을 의미한다. 원베일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주자들에게 품격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삼성물산의 의지를 담았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다. 또 한강 건너편의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에 이어 새로운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379호선(고속터미널역, 신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 반포대로가 인접한 교통의 요지다. 5월 일반 분양 예정이다.
  • 여의도 찾은 이재명 “2주택도 실거주용이면 보호해야”

    여의도 찾은 이재명 “2주택도 실거주용이면 보호해야”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 1위 이재명 경기지사가 20일 4·7 재보궐선거 참패 후 처음 여의도를 찾았다. 더불어민주당의 패배에 대해 지난 8일 “치열하게 성찰하겠다”고 밝힌 뒤 정치적 행보는 물론 페이스북 활동을 자제했던 이 지사가 ‘실용적 민생 개혁’을 핵심 가치로 내걸고 대선 레이스를 재점화한 것이다. 이 지사는 이날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토론회 참석에 앞서 12일 만에 페이스북에 ‘정치는 실용적 민생 개혁의 실천이어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썼다. 그는 “효율적인 개혁일수록 저항은 그만큼 큰 법이고, 반발이 적은 작은 개혁도 많이 모이면 개벽에도 이를 수 있다”며 검찰·언론개혁 등 거대 담론에 매달렸던 재보선 이전 민주당 노선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또 “지금 해야 할 일은 낮은 자세로 주권자를 두려워하며,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작든 크든 ‘실용적 민생 개혁 실천’에 끊임없이 매진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 청소·경비 노동자 휴게시설 토론회’에서도 “일상적 삶에서 멀리 떨어진 거대한 개혁 담론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일상적 삶을 개선하는 작은 실천적인 민생 개혁이 정말 중요하다”고 거듭 밝혔다. 이 지사가 여의도에서 공개 일정을 소화한 것은 약 4주 만이다. 민주당의 난제인 부동산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도 피력했다. 이 지사는 “실거주용 1주택 또는 2주택에 대해선 생필품에 준하는 보호를 해야 한다”면서 “핵심은 실거주용이냐, 투기 수단이냐에 따라 구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무조건 1가구 1주택을 보호하다 보니 지방 거주자들조차도 강남에 갭 투자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로소득이 불가능할 정도의 강력한 환수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임대만을 목적으로 하는 임대 사업자에 대한 취득세, 양도소득세, 보유세 등을 특혜 주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도 했다. 한편 이 지사는 지난 16일 세월호 7주기 기억식에서 조우했던 민주당 윤호중 신임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을 국회에서 공식 면담했다. 이 지사는 면담 후 “작더라도 민생 개혁을 열심히 해 국민 삶이 실제로 바뀔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도시는 내일인데 농촌은 5월에 접종 “우린 왜 찬밥”… 서러운 시골 어르신

    도시는 내일인데 농촌은 5월에 접종 “우린 왜 찬밥”… 서러운 시골 어르신

    전세버스·관용차 등 동원해 인원 수송센터 인근 주민부터 투여해 차별 논란“접종 장소, 시·군 보건소로 확대할 필요”오는 1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노인의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해 여기저기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이동수단은 마련되고 있지만 거주지 등에 따라 접종순위가 뒤로 밀리는 경우가 발생해서다 3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가족 차량을 이용한 접종센터 방문이 원칙이지만, 혼자 살거나 접종센터와 주거지가 멀어 교통편을 제공해줘야 할 노인들이 적지 않다. 충북 충주시가 접종동의서를 받으며 조사한 결과 대상자 1만 5224명 가운데 3300명이 임시버스 운행을 원했다. 이들은 독거노인이거나 접종센터가 마련되는 충주시 연수동 실내체육관과 멀리 떨어진 읍면지역 거주자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에게 접종되는 화이자백신은 초저온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데다 흔들림 등에 민감해 노인들이 직접 접종센터를 방문해야만 백신을 맞을 수 있다. 그래서 경북도의 시군은 40억원을 들여 전세버스를 투입키로 했고, 제주도는 보유 중인 대형버스 4대를 동원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충북도는 읍면동 관용차, 임시버스 등을 활용하기로 했다. 교통편 제공은 해결됐지만 정부방침에 따라 자치단체들이 접종센터와 가까운 지역 거주자나 가족 차량 이용자를 먼저 접종하기로 해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전남 순천시는 접종센터 장소인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 주변 지역 주민부터 시작해 읍면 지역 주민으로 접종을 확대키로 했다. 충북 충주시는 읍면 거주자 가운데 임시버스 이용자들 접종을 5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시 승주읍의 김모(80)씨는 “시골에 사는 것도 서러운데 시내 지역부터 맞춰 농촌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낀다”면서 “어려운 사람부터 배려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신수급 문제로 접종센터 개원이 동시에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도 나온다. 접종센터 14곳을 마련할 예정인 충북도는 1일 청주상당, 충주, 음성 등 3곳이 먼저 접종센터 운영에 들어가고 오는 15일 2곳 등 차례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러자 5월 초에 접종센터가 문을 여는 단양 지역 주민들은 ‘지역을 차별하는 거냐’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일각에서는 노약자들이 버스를 30분 이상 장거리 이용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메스꺼움과 두통, 구토 등 멀미 증상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건강 상태가 악화된 이들에게 백신 접종 시 이상 반응 등 각종 부작용이 우려돼서다. 최은정 경북도 감염병관리과장은 “노약자들의 이동 불편과 백신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 해소를 위해서는 백신 접종처를 공보의가 있는 시·군 보건소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종합·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이애형 경기도의원, 광교 도청 부지 학교설립 관련 정담회

    이애형 경기도의원, 광교 도청 부지 학교설립 관련 정담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애형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26일 광교도청사 부지 경기융합타운 내 초등학교 설립 및 광교신도시 교육환경개선과 관련하여 광교신도시 입주자대표회의 교육특별위원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이 의원은 광교신도시 입주자대표들과 만남에서 ‘광교신도시 영유아 및 초중고 문제점 및 발전방안’에 대한 설명과 광교지역 초등학생 증가와 관련한 문제점을 들었다. 2013년 입주를 시작한 광교신도시에 초등학교가 부족해 산의초와 신풍초의 증축이라는 임시방편으로 해결하다 보니 운동장, 강당, 특별실의 부족은 물론이고 급식실 식당도 공간이 부족해 교실급식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문제들이 노출됐다. 특히, 맞벌이가 많은 광교 특성 상 돌봄 교실이 강화돼야 함에도 방과후 학교도 신청자들을 다 수용하지 못하는 문제, 학군배치 기준의 불합리성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었다. 현재 경기도청사 부지에 설립 예정인 초등학교는 2013년 경기도와 도시공사의 기부 약속에서 2016년 2월 무상임대로 입장을 선회했고, 다시 도교육청에서 조성원가 20% 금액으로 매입하는 것을 조건으로 교육환경평가 심의 승인을 얻었다. 2021년 현재는 2013년과 학령인구 구성 등 광교 내 교육지형 변화가 있어 경기도교육청에서는 미래형 통합학교 등 다양한 형태를 구상하고 있다. 이 의원은 “광교 내 교육문제 면면을 오늘 정담회를 통해 자세히 알게 돼 감사하다”고 입주자대표들에게 인사를 전하면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으로 광교 내 과밀학교 해결을 위해 경기융합타운 내 학교 설립을 가시화하여 행정타운 내 주상복합 216세대 입주로 인한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담회에서 제기된 미래형 통합학교 설립, 학군배치 기준, 광교 내 학교들의 특화된 돌봄교실 운영 등 정책적 숙고가 필요한 이슈들을 주제로 추후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수원지역 학교설립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어 광교신도시 거주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최초 관상어테마파크몰 ‘아쿠아펫랜드’ 4월 분양

    국내 최초 관상어테마파크몰 ‘아쿠아펫랜드’ 4월 분양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중인 경기 시화MTV(시화 멀티테크노밸리)에서 관상어 테마파크 몰이 나온다. 국내 최초 관상어 테마파크를 컨셉으로 한 4세대 복합쇼핑몰로 시화MTV 개발 호재와 더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신자산신탁(시행)과 신세계건설(시공)은 오는 4월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아쿠아펫랜드’ 복합쇼핑몰을 분양한다.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만 3562㎡(계획) 규모로 조성된다. 아쿠아펫랜드는 관상어테마파크를 컨셉으로 한 4세대 복합쇼핑몰이다. 4세대 쇼핑복합단지는 엔터테이먼트가 가미된 몰 형태의 복합쇼핑몰에 체험커뮤니티를 더한 상업시설을 뜻한다. 아쿠아펫랜드는 단순 소비만 이뤄지는 곳이 아닌 관광지처럼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즐기면서 시간을 소비하는 문화를 접목시킨 신 트렌드 복합쇼핑몰로 탄생될 전망이다. 아쿠아펫랜드가 들어서는 시화MTV(시화멀티테크노밸리)는 산업과 관광, 유통, 주거를 모두 갖춘 자족기능 복합단지로 조성 중이다. 이 곳에는 국내 최초, 최대규모 관상어테마파크몰인 ‘아쿠아펫랜드’를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 인공 서핑장인 ‘웨이브파크’, 전시와 연구 등을 진행하는 ‘해양생태과학관’, 요트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클럽하우스’가 도입된다. 업계에선 시화MTV 해양레저클러스터에 연 350만 명의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하며, 아쿠아펫랜드가 해양레저클러스터 핵심시설인 만큼 풍부한 관광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아쿠아펫랜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 설계를 구성했다. 지상 1층에 아쿠아펫 시설 존을 조성해 이 곳에 세계 희귀 관상어 및 전문어종 등을 전시하고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2층부터 5층까지도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반경 아쿠아펫랜드 반경 3km 내에 입주했거나 입주예정인 가구수가 약 1만 4000 여 가구 이다. 시화MTV 내 있는 시화멀티테크노벨리 내 종사자 수도 약 25만 여명으로 추정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안산 고잔신도시, 송산그린시티,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아쿠아펫랜드까지 차량으로 이동시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 타지역 수요자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교통호재도 눈에 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 개통시 인천과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지역 내, 외부 차량 진입도 용이할 것으로 보이다. 또한 월곶과 판교를 잇는 월판선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월판선이 개통되면 판교와 광명, 안양 등 지역 거주자들의 접근성이 좋아져 방문객이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아쿠아펫랜드’ 2022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홍보관은 아쿠아펫랜드 현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에서 살 수 있다면 한 달 생활비는?…조사 결과 “3억6800만원”

    달에서 살 수 있다면 한 달 생활비는?…조사 결과 “3억6800만원”

    인류는 지구의 위성인 달을 정착지로 만들 수 있을까.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024년 남녀 우주인 한 쌍을 달에 보내 유인 탐사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앞으로 인간이 거주할 공간을 조성하는데는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금융상품 비교업체 ‘머니’는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 등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분석해 달에서 생활하는데 들어가는 예상 비용을 소개하는 안내서를 발표했다.안내서에 따르면, 달에서 한 달간 생활하는데 드는 비용은 32만5067달러(약 3억6800만원)다. 하지만 주택 건설에 드는 비용은 공기차단, 냉난방, 유성 방어, 단열재, 에너지 생산 등 생명 유지에 필요한 것까지 고려하면 4000만 달러(약 452억7200만원)가 넘는다. 이에 대해 머니의 전문가들은 “지구의 인구가 늘어나고 우주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달에서의 삶이 새로운 일상이 되는 시대도 머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달의 주택 거래를 위한 건축비와 매매가를 고려해 달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방법과 달에서의 생활에 적응하는 방법에 관한 포괄적인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들 전문가는 안내서를 제작하기 위해 달에서의 주택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인력 그리고 운송 등 다양한 비용을 고려했다. 그 결과, 달에서 처음 판매할 주택의 가격은 4845만4063달러(약 548억9360만원)로 예상됐다. 이는 지구의 주택 가격을 고려하면 엄청나게 비싼 것이다. 하지만 이후 판매될 주택의 가격은 4066만2642달러(약 460억 6670만원)로 추정된다. 이는 이미 달에는 건축에 필요한 자재와 근로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안내서는 또 “인구 과잉 상태의 지구에서 조용하지만 척박한 달로 이주하면 평균 27.67%의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달에서의 삶은 꿈 같은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달의 혹독한 환경을 고려하면 절대 쉽지 않다. 머니 전문가들은 “달이라는 극한의 환경에서 살 때는 에너지가 매우 중요해 일부 공급 업체의 비용 문제 탓에 다른 몇몇 대안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 달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13억 달러(1조4716억원)라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소형 원자로를 구매하는 것”이라면서도 “그렇지 않으면 34개의 태양 전지판을 구매하는데 2만3616달러(약 2700만원)만 투자하면 주택 한 채를 가동하는데 충분한 전력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일단 달에서 살기 시작하면 거주자들은 달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는 스스로 농작물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세대원 수는 평균 4명이므로, 이에 필요한 농작물 1.1t을 생산하려면 총 7개의 온실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농작물로 인해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할 것이다. NASA는 지난해 10월 달 표면에 물이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몇 t의 농작물에 물을 대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한 가정이 1년간 편히 살려면 농작물을 키우고 수분을 보충하는 데 물 5.9t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안내서는 많은 양의 물을 생산하는 유일한 방법은 액체 폐기물을 정화해 재사용하는 것뿐이라고 지적했다. 얼마 전 중국은 지구로 가져온 달의 먼지에서 헬륨-3를 발견했고 이는 지구의 에너지 위기를 해결할 수 있지만, 달에 주거지를 건설하는데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달의 상부 지각에서 발견된 헬륨-3의 자원화는 현재 지구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고 안내서는 설명했다.안내서는 또 달의 주거 환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비의 바다’라는 뜻을 지닌 마레 임브리움(Mare Imbrium)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달의 북쪽에 있는 마레 임브리움은 약 30억 년 전 원시행성과의 충돌로 생성된 임브리움 분지에서 가장 큰 충돌 분지로 알려졌다. 달에 안정적인 거주지를 건설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진행하는 NASA의 아르테미스 임무는 오는 2024년 달 표면에 우주 비행사를 보내 탐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NASA는 달에 우주비행사를 파견하는 임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다른 민간 우주탐사 기업들은 언제 인류가 달에 정착하는지 미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머니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금 신청하세요”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금 신청하세요”

    경기 광명시는 신혼부부와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혼부부의 경우 광명시 소재 단독이나 다가구,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전용면적 또는 계약면적 85㎡ 이하)에 거주하고 가구소득이 연 8000만원 이하, 임차보증금이 5억원 이내여야 한다. 또 공고일 이전까지 혼인신고를 마치고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여야 한다. 대출금 1억 5000만원 범위에서 전세 1.3%, 월세 1.5% 이내로 해마다 1회씩 3년 동안 가구당 최대 195만~225만원(연간 최대 65만~7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의 경우 광명시 소재 단독이나 다가구,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전용면적 또는 계약면적 60㎡ 이하)에 단독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이하로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이내면 신청 가능하다. 대출금 1억 5000만원 범위에서 전세 0.6%, 월세 0.8% 이내로 매년 1회씩 3년간 가구당 최대 90만~120만원(연간 최대 30만~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법에 의한 전세자금 대출자, 불법 건출물 거주자들은 지원받을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주택과 공동주택지원팀(02-2680-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행정수도 노린 투기? 세종시, 외지인 토지·아파트 매입 최다

    행정수도 노린 투기? 세종시, 외지인 토지·아파트 매입 최다

    ‘행정수도 이전’ 세종시 집중 투기? …외지인 토지·아파트 매입 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 대상이 전방위로 확대하는 가운데 세종시에서 외지인이 사들인 토지와 아파트가 연간 최다를 기록해 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월별 매입자 거주지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 순수토지(건축물을 제외한 토지) 거래량은 1만 6130필지로, 이 가운데 세종시 외 거주자들의 매입이 1만 786필지에 달했다. 거래량은 매매뿐 아니라 증여, 교환, 판결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작년 세종시 순수토지 전체 거래량과 외지인 매입량 모두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한 이래 연간 가장 많았다. 외지인의 매입량은 2018년(1만 223필지) 처음 1만 필지를 넘었고, 2019년 8558필지로 줄었으나 지난해 다시 증가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세종시는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나오고부터 급증세를 보였다. 7월 590필지에서 8월 1007필지로 뛴 데 이어, 올해 1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1000필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에는 1403필지로 2019년 1월(1326필지)에 기록했던 월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세종은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있으나 토지 거래는 주택에 적용하는 대출 규제나 양도세 중과, 전매 제한 등이 없다. 다주택자들이 정부의 주택 시장 규제로 더는 집을 사기 어려운 상황에서 세종시 토지 매입에 눈을 돌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외지인이 사들인 아파트도 급증했다. 2012년 385건에서 한 해도 빠짐없이 늘어 지난해에는 5269건이 됐다. 이는 2019년(2628건)의 2배이다. 올해 들어서도 1월에만 205건으로, 작년 월평균(40.5건)의 5배 이상으로 뛰었다. 투기 정황으로 의심되는 ‘아파트 실거래가 등록 후 취소’ 건수도 행정수도 이슈가 불거진 지난해 7월과 8월 집중적으로 늘어났다. 이 기간 실거래가 등록 후 취소된 건수는 각각 124건과 131건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으로 세종시 아파트값은 지난해 44.93% 올라 전국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도 12.38% 올라 시도별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기안84 웹툰이 약자 편이라는 착각

    기안84 웹툰이 약자 편이라는 착각

    만화가 기안84(본명 김희민·36)의 웹툰 ‘복학왕’은 2014년부터 네이버에 연재됐다. 현실적이고 지질한 인간묘사는 만화의 힘이었지만 동시에 여러 논란을 낳았다. 청각장애인·외국인 노동자 비하 논란 ‘복학왕’은 작중 청각장애를 가진 인물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닌 속으로 하는 생각임에도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눌한 어투로 표현하고, 민폐를 끼치거나 나사빠진 행동을 하는 모습으로 그려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기안84는 지속적으로 특정 장애에 대해 차별을 계속해 왔다. 편견을 고취시킨 것도 모자라 지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것처럼 희화화했다. 지금까지 작품을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 온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시기 바란다”고 입장을 내기도 했다.기안84는 논란이 되는 부분을 수정한 뒤 해당 회 말미에 입장을 내고 “많은 분이 불쾌할 수 있는 표현이 있었던 점에 사과 말씀을 드린다. 성별, 장애, 특정 직업군 등 캐릭터 묘사에 있어 많은 지적을 받았다. 작품을 재밌게 만들려고 캐릭터를 잘못된 방향으로 과장하고 묘사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그 다음화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와 생산직 노동자를 비하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회사 세미나 장소로 제공된 더러운 숙소를 보고 표정을 찌푸리는 한국인들과 달리 외국인 노동자들은 “리조트 너무 좋다. 근사하다 캅”이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그렸다. 신체적 불편함과 경제적 빈곤을 유머코드로 활용하는 그의 웹툰. 기안84는 논란이 불거지면 사과를 하고 다른 논란이 불거지면 또 사과를 했다. 기안84는 ‘애플84’(사과를 자주 한다는 의미)라는 별명까지 생겼다.“룸빵녀” “맛없어” 그의 웹툰 속 여성 #장면1/ 회식 자리. 봉지은이 의자에 누워 배 위에 조개를 올려놓고 돌덩이로 깨부순다.#장면2/ 이 모습에 그를 내보내려 했던 팀장이 반한다. 이후 봉지은은 정규직이 된다.#장면3/ 정규직이 된 뒤 떠난 워크숍. 봉지은과 잤냐는 사원의 질문에 20살이나 많은 팀장이 “ㅋ”이라고 답한다. 기안84의 웹툰 속 여자 주인공 봉지은은 능력이 부족한데도 나이 많은 상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통해 일자리를 얻어내는 것으로 그려진다. 봉지은이 소주에 얼음을 넣는 걸 보며 남자 주인공은 “룸빵녀 다 됐구만”이라고 말하고, 대학 축제에서 호객 행위를 하는 봉지은을 보고 “룸나무”라고 말한다. 성인 남성에게 업힌 미성년자의 대사는 “쌤 우린 친구잖아요. 비.밀.친.구.”다. 온라인 랜덤채팅 등에서 성인 남성이 미성년자 여자아이를 성착취하기 위해 접근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 버젓이 등장한다. 기안84의 과거 웹툰도 다르지 않다. “누나는 늙어서 맛없다”, “서른 살의 여자가 명품으로 치장해봤자 스무 살의 어린 여성에게 비할 수 없다”, “아무리 화장을 해도, 아무리 좋은 걸 발라도 나이를 숨길 수가 없다” 등 여성은 그의 웹툰 속에서 철저하게 성적 대상일 뿐이다.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하차 요구로 이어지며 논란이 일자 기안84는 일부 장면을 수정하며 “부적절한 묘사로 다시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깊게 고민하지 못했다. 원고 내 크고 작은 표현에 더욱 주의하겠다”며 또 사과했다.“임대주택 너나 살아” 비판 아닌 비하 기안84는 최근 부동산 문제를 비판하겠다며 주거취약계층을 비하하는 오류를 범했다. 그는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에 대해 “선의로만 포장돼 있을 뿐 난 싫어. 그런 집은 늬들이나 실컷 살라구”라고 표현했다. 공공임대주택의 기본 목적은 저소득층 및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들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주거 복지 정책 중 한 수단이다. 공공임대주택 실거주자들에 대한 차별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때에 기안84는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곳을 “그런 집”으로 표현하며 차별 인식을 키우고 상처를 줬다. 기안84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한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했고, 1년 만에 14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그는 자신이 겪지 않은 삶에 대해 너무 쉽고, 얄팍하게 접근한다.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정책이라는 이유로,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정책이 폄하되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상처입는 일은 없어야 한다. 기안84는 유튜브에 출연해 “내가 잘먹고 잘사는 축에 들어가니까 약자 편에 서서 그림을 그린다는게 기만이 되더라”며 “이제 나는 만화가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약자 편에 서서 그리지 않았다. 한국 사회 주류가 지닌 혐오와 차별, 편견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은 약자의 편도, 풍자도 아니다. 기안84가 잘먹고 잘사는 축에 들어가서가 아니라, 약자 편에 서서 그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만화로 소수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상처받고 힘들었기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섰던 것이다. 그 많던 ‘사과’는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1인 가구 시대, 소형 오피스텔의 진화… 중앙로역 ‘동성로 레몬시티’ 19일 오픈

    1인 가구 시대, 소형 오피스텔의 진화… 중앙로역 ‘동성로 레몬시티’ 19일 오픈

    1인 가구 수가 900만 가구를 돌파하면서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직주근접과 워라밸을 추구하는 젊은층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역세권 입지의 프리미엄 오피스텔의 몸값 상승이 예상된다. 대구 상업과 교통 중심지인 동성로 중앙로역 인근에 프리미엄 오피스텔 ‘동성로 레몬시티’가 분양 예정에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오피스텔 ‘동성로 레몬시티’는 대구시 중구 문화동 10-6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동성로 입지의 편리한 교통과 인근에 도심공원이 위치한 친환경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반월당역, 대구역 등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린다.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아도 다양한 버스노선의 대중교통과 중앙대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외 어디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실거주자들의 친환경 라이프가 실현 가능한 2.28기념 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등의 녹지환경이 인근에 위치하여 퇴근후 풍요로운 여가를 누릴 수 있다. ‘동성로 레몬시티’는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선보인다. 지상에 기계식 주차시설과 함께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편의성을 높이고 옥상에는 루프탑 하늘정원을 조성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전 호실을 약 3.8m 높은 층고의 복층형 구조로 쾌적성과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일부 세대에는 오픈 테라스를 적용해 공간의 여유와 특별한 도심전망까지 누릴 수 있다. 세대 내부는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에어컨 등 다양한 빌트인 가전으로 편리한 생활은 물론 입주민의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단지 내 CCTV, 경비시스템으로 안전한 생활을, 일괄소등·대기전력 차단· 온도조절 시스템 등으로 관리비 절감을 도와준다. 또한 모던한 감각의 세련된 인테리어로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전용면적 26~29m² 오피스텔 428실 규모로 1층~2층에 근린생활 시설과 지상 6층 ~ 지상 21층 오피스텔로 구성된다.2월 중 분양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중구 중앙대로에 준비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전IEM·광주TCS만 323명…IM선교회, 꺼져가던 코로나불 지폈다(종합)

    대전IEM·광주TCS만 323명…IM선교회, 꺼져가던 코로나불 지폈다(종합)

    IM선교회, 11개 시도 23곳에 총 841명소속 교사들 어린이집 등 광범위한 지역활동지역 내 ‘조용한 전파’ 가능성 높아 당국 긴장“초기 확진 발병률 80%↑…지속 노출된 듯” “IM선교회 관련자 즉시 검사 받아달라”전국 복지·요양·교회·직장 내 감염 속출감염경로 ‘깜깜이’ 22.4%…5명 중 1명꼴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이 조금씩 누그러들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낮추려던 찰나에 IM(International Mission)선교회가 꺼져가던 코로나 불씨를 다시 지폈다. 300명대까지 내려왔던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전날보다 210명이 늘며 500명대 중반(559명)까지 수직 상승했다. IM선교회가 선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대전 IEM국제학교와 광주 TCS국제학교에서만 323명이 마스크 없이 단체 생활을 하고 증상 발현에도 방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면서 무더기 집단감염이 현실화됐다. IM선교회는 전국 11개 시·도에 퍼져 23곳을 운영하면서 841명의 구성원을 두고 있어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전국 대확산으로 이어질까 긴장하고 있다. 대전 IEM국제학교 176명 확진광주 TCS·교회 관련 147명 감염 대전 선교사 양성과정서 5명 추가 확진학생들 단체 합숙하는 기숙 형태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대전과 광주에서는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비인가 대안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했다. 일부 교사들은 교회를 다니면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거나 교사로 활동하고 있어 조용한 전파 가능성이 높았을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우선 대전 IEM국제학교와 선교사 양성과정(MTS) 관련 확진자는 5명 더 늘어 총 176명이 됐다. MTS 과정은 청년부 선교사 양성 과정으로, 학생 등이 함께 합숙하는 ‘기숙형’인 것으로 조사됐다.광주에서는 북구 교회 및 TCS에이스국제학교, 광산구 TCS국제학교를 잇는 사례에서 11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4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147명 가운데 북구 교회 및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이 24명, 어린이집 관련이 13명, 광산구 TCS국제학교 관련이 110명이다. 확진자 대부분은 학생과 교직원들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G-TCS국제학교는 IM선교회 관련 조직으로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과 교직원 122명이 합숙 교육을 받아왔다. 학생과 교직원 122명 중 66명이 타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TCS교사들, 광주지역 목사·교인어린이집 원장·교사로도 광범위 활동 집단감염이 발생한 IM선교회 관련 국제학교에 종사하는 교사들이 지역에서 광범위한 활동하면서 감염 우려는 더욱 커진 상태다. TCS국제학교에서는 합숙 생활을 함께한 교사와 학생 대부분이 확진됐다. 교사들은 광주에 연고가 있으며 학생들은 광주와 다른 지역 거주자들이다. 특히 교사들은 광주 지역 교회의 목사와 교인들이며,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로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대본은 광산구 TSC국제학교 감염 사례와 관련해 “초기 확진자들의 발병률이 80.7%에 달하는 점을 고려할 때 시설 내에서 지속적인 노출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확진자의 거주지별 접촉자를 조사하는 동시에 선제적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방대본은 “IM선교회, IEM 비인가 대안교육시설, TCS 비인가 대안교육시설을 방문했거나 해당 시설과 관련된 사람들은 신속히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재차 당부했다.丁 “광주 IM선교회 대규모 집단감염”“관련 지역 전국에, 안심할 수 없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을 넘었다. 특히 광주의 IM 선교회 소속 비인가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확인됐다”면서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시설을 빠짐없이 파악해서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관건은 속도다. 관련 시설이 전국 여러 곳에 있는 만큼, 다른 지역도 안심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서울 복지·요양시설, 구리 보육시설평택 제조업·기흥 교회 등서 잇단 확진 이 외에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랐다. 서울 중구의 한 복지시설과 관련해 지난 16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종사자와 이용자 등 1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노원구의 한 요양시설에서도 현재까지 총 11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강남구의 한 직장과 관련해서는 25일 이후 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경기 지역에서는 직장과 교회, 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신규 감염 사례가 나왔다. 평택시의 한 제조업과 관련해선 25일 이후 종사자 총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는 교인 등 11명이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구리시의 한 보육시설에서도 종사자, 원아, 가족, 지인 등 총 12명이 확진됐다. 기존의 집단발병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다. 안산시 통신 영업업체와 전남 순천시 가족모임 관련 사례에서는 격리 중이던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3명은 통신 영업업체 직원이다.부산 요양병원 14명 추가 총 41명창원 직장서 4명 추가 총 20명포항 지인모임 4명 추가 총 17명 경북 포항시의 지인모임과 관련해서는 25일 이후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포항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자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든 동 지역과 연일읍·흥해읍 1가구당 1명 이상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려 이날도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이 늘어져 시민들이 2시간 이상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포항에서는 이달 들어 지역 목욕탕 3곳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24명으로 늘어났다. 부산 금정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14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현재까지 총 4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창원시의 직장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4명이 추가됐다. 창원 소재 한 운송업체와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총 8명이 확진됐다.감염경로 ‘깜깜이’ 환자 5명 중 1명꼴신규확진 559명…전날比 210명↑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20%대를 유지했다. 이달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6229명 가운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394명으로, 전체의 22.4%를 차지했다. 이 비율은 지난달 초순 이후 줄곧 20%를 웃돌고 있다. 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9명 늘어 누적 7만 642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49명)과 비교하면 무려 210명 많은 것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한결 누그러지며 서서히 감소하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최근 IM선교회발 집단감염이 곳곳으로 번지면서 다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16명, 해외유입이 43명이다. 국내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이달 17일(520명) 이후 열흘 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137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0%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소비 수요 몰리는 ‘복합 상업시설’ 인기… 안양 쇼핑 문화 공간 ‘안양 판테온스퀘어’

    소비 수요 몰리는 ‘복합 상업시설’ 인기… 안양 쇼핑 문화 공간 ‘안양 판테온스퀘어’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상업시설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다.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인해 더 이상 주택 투자가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11월 전국의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거래량은 총 30만2895건으로, 2019년 동기간(27만1684건) 대비 약 11.49% 증가했다. 특히 지난 7월 거래량은 3만7159건을 기록해 2018년 3월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업시설 등의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지역 내 대표적인 소비공간으로 자리 잡는 ‘복합 상업시설’이다. 말 그대로 다양한 업종을 한 곳에 모아놓은 상업시설로, 대규모 공간에 쇼핑·요식업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는 시설들이 모여 있어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여가·문화·외식·쇼핑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복합 상업시설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소비층을 거느릴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랜드마크로의 발전 가능성도 높게 평가된다. 이 같은 복합 상업시설들은 쇼핑은 물론 외식, 여가, 문화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혼합돼 있다. 또한 다양한 기반 시설들을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말 그대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소비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까지 끌고 있다. 특히 최근의 코로나19 여파로 꽉 막힌 실내보다는 오픈된 공간에서 산책하듯 쇼핑도 하고, 넓은 공간에서 문화, 예술 등을 향유할 수 있는 상업시설에 대한 선호가 높은 편인데, 안강개발이 경기도 안양시에 선보이는 ‘안양 판테온스퀘어’ 또한 이 같은 공간 조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양 판테온스퀘어’는 안양시 최초 하이엔드 브랜디드 주거단지 ‘안양 디오르나인’ 내에 조성된다. 로마 판테온 신전의 건축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아치 등을 응용한 고풍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네오 클래식 양식으로 설계되었다. ‘안양 디오르나인’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이는 고급 주거단지로, 이 곳에 들어서는 ‘안양 판테온스퀘어’ 역시 럭셔리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 문화, 여유, 힐링과 함께 소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안양 도심에서 문화, 예술, 레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하늘에 펼쳐지는 초대형 클라우드 예술작품 메인광장 ‘판테온스퀘어’와 더불어 바닥 LED 조명을 활용한 2층 브릿지 ‘오로라 웨이’, 연인과 머무르며 추억을 만드는 예술작품공원 ‘플레이스 플로라’, 문화감성과 미디어가 공존하는 만남의 광장인 지하 1층 ‘뮤즈 클러스터’ 등이 마련된다. 조명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화려한 야간조명이 아름다운 사계절 축제의 밤을 만들어낼 공간들로,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네오클래식 인테리어 공간과 어우려져 최근 트렌드인 SNS ‘인생사진’ 포토존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사 안강개발은 이렇게 조성되는 공간들에서 각종 이벤트와 팝업스토어가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중과 주말을 가릴 것 없이 고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테넌트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거단지와 전체적인 컨셉은 공유하면서 별도의 브랜드 명을 부여해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높여 랜드마크로 자리잡기 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수익과 직결되는 배후수요 확보도 ‘안양 판테온스퀘어’의 흥행을 예측하게 하는 요소다. 고정수요로 ‘안양 디오르나인’ 거주자들의 꾸준한 방문이 예상되며, 배후로는 인근 삼성래미안(1998세대), 주공뜨란채(1093세대),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4250세대) 등 총 7000세대가 넘는 근접 수요가 돋보인다. 인근 부지에 공공용지와 복합개발용지로 구성된 안양 행정업무복합타운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데다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2329세대), 소곡지구 주택 재개발사업(1394세대) 등으로 추가 수요 확장이 예상된다. 상업시설 흥행에 필수적인 요소인 교통망도 좋다. 1호선 안양역 인근에 위치한 도심 입지로, 자동차로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산본IC를 통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내년 착공되는 월곶~판교선 안양역 역사(예정)가 도보 5분으로 인접한 역세권으로, 2025년 개통시에는 더욱 많은 유동인구의 방문이 예상되고 있다. ‘안양 판테온스퀘어’는 누구나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법정대비 120%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가족을 픽업하기 좋은 드롭오프존과 여유로운 여성 및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도 조성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0여명 확진’ 광주 TCS 국제학교 등 비인가 교육시설 방역 사각

    ‘100여명 확진’ 광주 TCS 국제학교 등 비인가 교육시설 방역 사각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의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확산을 거듭하고 있다. 대전에 본부를 둔 이 선교회는 전국 각지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최근 대전과 광주지역의 해당 교육시설에서 잇따라 대규모 집단 확진과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들 비인가 교육시설은 행정이나 교육 당국의 통제를 받지 않고 밀접 접촉을 유발하는 집단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확산세 조기 차단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북구 광주TCS 에이스 국제학교에 이어 광산구 한마음교회가 운영하는 광주TCS 국제학교에서 이틀만에 109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TCS 에이스 국제학교에서 첫 감염자가 나온 지난 23일부터 관내 4개 선교활동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여 광산구 TCS 국제학교 109명 등 모두 147명의 확진자를 가려냈다. 광산구 TCS 국제학교 역시 IM선교회 관련 조직으로,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과 교직원 122명이 합숙 교육을 받아왔다. 학생들 대부분은 6세부터 10대까지 미성년자이고, 절반 이상이 다른 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당국은 타지역 거주자들은 해당 지역 생활체육치료센터로 이송 중이다. 시는 앞서 지난 23일 북구 빛내리교회에서 ‘광주 1479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관련 교회와 인근 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 모두 37명이 확진됐다. 이 교회 2층에 있는 TCS 에이스 국제학교는 4개의 방에서 3~4명씩 합숙해 온 학생과 교사, 교회신도인 어린이집 원장과 또 다른 어린이집 교사·원아 등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N차 감염으로 확산 중이다. 개신교 선교사 양성을 목표로 해 설립된 광주의 4개 미인가 교육시설은 북구 TCS 에이스 국제학교와 광산구 광주TCS국제학교(한마음교회), 남구 티쿤TCS국제학교(광명서현교회),서구 트리니티 CAS(안디옥 교회) 등이다. 이들 교육시설에는 초·증학생 또래의 10대들이 주로 합숙생활을 하면서 영어성경 공부와 자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 평소 각 지역의 시설들끼리 인적 교류 등이 잦아 전국적 N차 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전남도도 TCS 관련 비인가 대안학교가 여수와 순천에도 각각 1곳씩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학생 5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 착수했다. 행정당국은 이처럼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이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실태조사가 미흡해 선제적인 방역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국의 TCS국제학교 시설이 자칫 신천지나 BTJ열방센터처럼 코로나19 집단 확산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 광주지역에는 초·중등교육법과 대안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 등에 따라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초등학교는 단 1곳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교육·행정 당국의 관리·감독 등 통제를 받지 않고 있어 운영주체, 위치, 학생 수 등도 정확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들 시설은 학생·교사들이 합숙하면서 밀접 접촉을 유지하는 터라 1명이 확진되면 급속도로 번지는 형국이다. 교육계에서는 미인가 대안학교 가운데 ‘대안교육연대’(대교연)와 ‘한국대안교육기관연합회’(한교연) 등 양대 단체에 소속된 경우 비교적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지만 소속 단체가 없는 경우가 더 많아 방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TCS 에이스국제학교 등은 이들 중 어느 단체에도 소속돼 있지 않았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관련 법률이나 시행령을 조속히 마련해야 미인가 대안학교에 대한 관리·감독을 할 수 있다”며 “현재로선 이들 시설에 대한 통제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공급대책도 안 먹히는 아파트값… 수도권 상승률 9년새 최고

    정부가 설을 앞두고 대규모 주택 공급을 예고했지만 집값과 전셋값을 잡지는 못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새해 들어 3주 연속 상승폭을 키웠으며,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통계 집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셋째주(18일 기준) 주간 전국 아파트 매맷값은 0.29%로 지난주(0.25%)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지난해 12월 21일 기록한 역대 상승폭(0.29%)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70주 연속 상승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올랐다. 지난해 7·10 대책 발표 직후인 7월 둘째주(0.09%)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보궐선거를 앞두고 규제 완화 기대감이 나오면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가운데 송파구가 이번 주 0.18% 올라 지난주(0.14%)에 이어 25개 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강남구(0.1→0.11%)는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이 큰 압구정과 도곡동 신축 위주로, 서초구(0.10% 유지)는 반포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증가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주(0.26%)보다 크게 오른 0.31%를 기록했다.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5주 연속 주간 상승폭이 줄었던 지방 아파트값도 지난주(0.25%)보다 상승폭이 커져 0.26%를 기록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은 물론 지방까지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여겨지는 수도권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3% 오르며 8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갔다. 한편 전국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지방 아파트값이 대거 오르자 매수세가 다시 서울로 향하는 이른바 ‘역풍선효과’가 나타났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외 거주자들의 서울 아파트 매입은 지난해 7월 3457건에서 10월 853건으로 3개월 내리 급감했다가 11월 1066건, 12월 1831건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특단 공급 대책 약속했지만... 전국 아파트 값 70주 연속 상승

    특단 공급 대책 약속했지만... 전국 아파트 값 70주 연속 상승

    정부가 설을 앞두고 대규모 주택 공급을 예고했지만 집값과 전셋값을 잡지는 못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새해 들어 3주 연속 상승폭을 키웠으며,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통계 집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셋째주(18일 기준) 주간 전국 아파트 매맷값은 0.29%로 지난주(0.25%)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지난해 12월 21일 기록한 역대 상승폭(0.29%)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70주 연속 상승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올랐다. 지난해 7·10 대책 발표 직후인 7월 둘째주(0.09%)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보궐선거를 앞두고 규제 완화 기대감이 나오면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가운데 송파구가 이번 주 0.18% 올라 지난주(0.14%)에 이어 25개 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강남구(0.1→0.11%)는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이 큰 압구정과 도곡동 신축 위주로, 서초구(0.10% 유지)는 반포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증가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주(0.26%)보다 크게 오른 0.31%를 기록했다.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5주 연속 주간 상승폭이 줄었던 지방 아파트값도 지난주(0.25%)보다 상승폭이 커져 0.26%를 기록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은 물론 지방까지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여겨지는 수도권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3% 오르며 8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갔다. 한편 전국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지방 아파트값이 대거 오르자 매수세가 다시 서울로 향하는 이른바 ‘역풍선효과’가 나타났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외 거주자들의 서울 아파트 매입은 지난해 7월 3457건에서 10월 853건으로 3개월 내리 급감했다가 11월 1066건, 12월 1831건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씨줄날줄] 4대강 보(洑) 논란/이동구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4대강 보(洑) 논란/이동구 수석논설위원

    “강물은 흘러야 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될 금강·영산강 보 가운데 세종보와 죽산보를 해체하고 공주보는 부분 해체하기로 결정한 후 소셜미디어에 밝힌 말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 총리 주재로 유역별 5개 보의 처리 방안도 함께 결정했다. 세종보와 죽산보 이외에 금강의 공주보는 부분 해체하기로 했다. 금강의 또 다른 백제보와 영산강의 승촌보는 상시 개방하면서 수질관리 대책 등도 병행토록 했다. 사실상 5개 보 모두가 해체 수순에 들어간 것이나 마찬가지다. 환경단체들은 보 해체 시기를 정확히 명시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표시했지만 대체로 정부의 결정에 환영 입장을 내놨다. “정치 논리로 죽산보를 해체하지 말라.” 다음날 전남 나주시의 영산강 죽산보 인근에 모인 죽산보해체반대투쟁위원회 회원들이 정부의 보 해체 결정에 반대하며 외친 구호다. 회원들은 또 “보가 없으면 물이 줄어 농사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다. 죽산보는 국가 재난 방지시설이다”며 철거에 반대했다. 공주보 해체투쟁위원회 또한 정부의 결정이 주민들의 여론을 무시한 결정이라며 반대했다. 봄 가뭄과 가을 가뭄이 있는 한국에서 농부라면 당연한 이야기다. 이명박 정부에서 시작된 4대강을 둘러싼 논란이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껏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유엔이 정한 ‘물 부족 국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게 몇 년 전이다. 수도꼭지를 틀면 별 아쉬움 없이 펑펑 물을 썼는데 무슨 영문인가 하며 도시 거주자들은 의아해했다. 미국의 한 사설 연구소가 연간 1인당 활용 가능한 수자원의 양을 기준으로 3단계로 분류한 것이다. 단순히 강수량을 인구수로 나누어 비교했는데, 국가별 수자원 활용 능력 등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은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운영하는 수자원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물 스트레스 수준’으로 국가별 수자원 상황을 가늠한다고 한다. 취수량을 환경유지용수로 나눈 값으로 물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한다. 유엔이 내놓은 ‘2019년 세계 물 보고서’의 국가별 물 스트레스 수준에 따르면 한국은 물 스트레스 지수가 25~70%인 국가로 분류된다. 전 국민이 필요로 하는 물이 심각하게 적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풍족하지도 않은 수준이다.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물 걱정은 해야 한다는 의미다. 물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벼농사를 짓는 동양에서는 예부터 치수(물관리)가 치국(국가통치)의 중요한 요소였다. 4대강의 보를 유지해야 한다와 해체해야 한다는 논란이 국민적 스트레스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yidonggu@seoul.co.kr
  • 봉쇄령에도 200명 모여 눈싸움… 英대학생 “젊은 사람은 문제 없다”

    봉쇄령에도 200명 모여 눈싸움… 英대학생 “젊은 사람은 문제 없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는 영국에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폭설이 오자 수백 명이 모여 눈싸움을 즐기다가 눈총을 받기도 했다. 영국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달 22일까지 전역에 봉쇄령을 내렸다. 봉쇄령에 따라 모든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거주자들은 생활에 필수적인 활동이 아니라면 모두 집에 머물러야 한다. 하루 한 번 운동을 위한 외출을 허용되지만 식당은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골프 및 테니스 경기장, 야외 체육관 등도 문을 닫았다. 이 와중에 수백 명이 모여 대규모 눈싸움을 벌인 지역은 북부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 주의 도시 리즈다. 일간지 미러 등 현지 언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폭설이 내린 리즈의 한 공원에서는 약 200명이 모여 눈싸움을 시작했다. 공원에 모인 수백 명 가운데는 인근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이 주를 이뤘다. 이들 중 일부는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현장은 눈싸움에 신이 난 사람 수백 명과 드문 광경을 구경하기 위해 발길을 멈춘 주민들로 북적였다. 문제는 현재 영국 전역에 봉쇄령이 내려진 기간이라는 것과 눈싸움이 벌어진 곳이 코로나19 환자 등을 치료하는 병원 인근이었다는 사실 등이었다.눈싸움을 즐긴 한 학생은 “통계를 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건강한 젊은이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대다수의 시민들은 진료소 인근에서 200명이 모인 사실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잊은 행동이며, 특히 코로나19 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을 허탈하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을 쏟아냈다. 현지의 한 주민은 “하루 한 번 산책을 나갈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눈싸움을 즐긴) 이 사람들은 이러한 감사함을 남용한 것 같다”고 지적했고, 영상을 통해 접한 네티즌은 “이러한 행동은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더욱 힘들게 만들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봉쇄기간 동안 너무나 수치스러운 장면들을 보았다. 리즈에 내린 눈은 매우 아름다웠지만, 봉쇄령 기간 중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무리를 보자 매우 실망스러웠다”고 꼬집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눈싸움을 즐기는 무리가 있다는 신고를 접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이후 무리는 큰 충돌없이 흩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3일 기준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4만 7525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이달 들어 6만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들어 4만명대로 내려왔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이날 일일 신규 사망자는 1564명으로, 지난 8일(1325명)을 넘어서 팬데믹 이후 최다를 나타냈다. 영국의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약 321만 2000명, 8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우선순위 아닌데도…英 요양원 CEO들 백신 먼저 맞고 자랑 논란

    우선순위 아닌데도…英 요양원 CEO들 백신 먼저 맞고 자랑 논란

    영국에서 요양원을 운영하는 회사의 책임자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요양원 거주자나 일선 직원보다 먼저 접종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백신을 접종받은 모습을 SNS를 통해 자랑했다가 요양원 거주자들의 가족들로부터 맹비난을 받고 있다.이중 ‘오처드 케어 홈스’(Orchard Care Homes)의 최고경영자(CEO) 헤이든 나이트는 40세라는 젊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최근 페이스북에 “우리나라(영국)에서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처음으로 접종받는 사람들 중 한 명이 돼 기쁘다”고 적었다. 나이트 CEO는 보통 잉글랜드 노스요크셔주(州) 해러게이트에 있는 한 사무실에서 자사가 관리하는 24곳의 요양원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며 현재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자 타인위어주(州) 선덜랜드에 있는 이 회사 요양원에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고 밝힌 타니아 르마리넬는 “한 달도 안 돼 요양원에서 두 번째 코로나 아웃브레이크(대규모 발생)가 일어나면서 엄마는 격리돼 있으며 42명의 요양보호사나 입주자 중 누구도 첫 번째 백신 접종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여성은 또 “그들이 그것(백신 접종 사진)을 게시할 정도로 무신경하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다”면서 “그는 사무실에서난 줌(화상회의)으로 일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후 나이트 CEO의 게시물은 돌연 삭제됐고, 사측 대변인은 “나이트 CEO는 일주일에 한 번 다른 요양원을 방문했으며 회사 직원과 입주자 중 거의 절반이 첫 번째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해명했다.200곳이 넘는 요양원을 운영하는 바체스터 헬스케어(Barchester Healthcare)의 CEO 피트 캘벌리 박사도 지난해 12월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백신 접종 사진을 게시했다가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대해 바체스터 헬스케어 측은 “캘벌리 박사는 보통 200곳이 넘는 요양원 중 많은 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했으며 허용되는대로 다시 방문할 계획”이라면서 “그는 직원들과 입주자들에게 백신의 안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또다른 요양원 관리 회사인 메서디스트 홈스(Methodist Homes)의 CEO 샘 모너핸(59)도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백신 접종 기록 카드 사진을 게시했다가 논란을 일으켰다. 그 역시 “백신은 요양원 입주자들과 직원들에게도 백신을 맞도록 권유하기 위해 먼저 접종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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