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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희화, 개인 통산 7번째 무궁화 장사 등극

    최희화, 개인 통산 7번째 무궁화 장사 등극

    최희화(구례군청)가 박민지(영동군청)의 돌풍을 잠재우고 개인 통산 일곱 번째 무궁화장사에 등극했다. 최희화는 21일 강원 강릉시의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2023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무궁화장사(80㎏ 이하) 결정전(3판 2승제)에서 박민지에게 2-1로 역전승하며 황소 트로피를 품었다. 지난 11일 여자천하장사대회 결승에서 ‘최강자’ 이다현(거제시청)에게 패한 아쉬움을 털어 버린 승리다. 천하장사까지 포함하면 개인 통산 9번째 타이틀. 최희화는 이날 박민지의 밀어치기에 첫판을 내줬으나 둘째 판에서 들배지기를 안다리로 받아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장외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진 셋째 판에서는 뿌려치기로 박민지를 모래판에 눕히며 포효했다. 열흘 전 여자천하장사대회 국화급(70㎏ 이하)에서 생애 첫 타이틀을 땄던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체급을 올려 도전했다. 4강에서 이다현을 2-1로 물리치며 파란을 일으킨 박민지는 첫 무궁화 타이틀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이날 여자부 개인전은 영동군청과 구례군청의 대결로 압축됐다. 국화장사 결정전에서는 ‘여자 이만기’ 임수정(영동군청)이 엄하진(구례군청)에 2-1로 역전승, 개인 통산 30번째 타이틀(국화 21회·무궁화 1회·천하 8회)을 수집했다. 매화장사(60㎏ 이하) 결정전에서는 선채림(구례군청)이 양윤서(영동군청)를 2-0으로 누르고 두 번째 타이틀을 따냈다. 선채림은 1월 설날 대회에서도 양윤서를 누르고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바 있다.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구례군청이 거제시청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 ‘20억 혈세’ 짝퉁 거북선…154만원에 팔리고도 철거 위기

    ‘20억 혈세’ 짝퉁 거북선…154만원에 팔리고도 철거 위기

    예산 20억원을 들였지만 부실 제작 논란을 겪다 헐값에 팔렸던 경남 거제의 거북선이 철거될 처지에 놓였다. 낙찰자가 아직 배를 인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 거제시 관계자는 “거북선 1호(이하 거북선)의 입찰자가 아직 인도하지 않고 있다”며 “계약에 따라 이달 26일까지 이전하지 않으며 철거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당 입찰자는 지난 5월 16일 진행된 거제시 공유재산 매각 일반입찰에서 해당 거북선을 154만원에 낙찰받았다. 계약에 따라 입찰자는 오는 26일까지 거북선을 인도해야 하지만 입찰자는 “인도 시기를 연장해달라”고 시에 통보한 상태다. 낙찰 대금은 모두 지불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입찰자가 자신의 사유지에 해당 거북선을 이전하려고 하는데 그곳이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이라 거북선을 설치하려면 부지 용도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며 “이렇게 되면 수개월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철거해달라는 민원이 많고 계약에 따라 26일 이후 철거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금강송 대신 美소나무…‘짝퉁 거북선’ 논란 이 거북선은 2010년 경남도 이순신 프로젝트의 하나로, 김태호 전 지사 재임 당시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1년 건조됐다. 길이 25.6m, 폭 8.67m, 높이 6.06m의 3층 구조인 거북선은 사료 고증을 토대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모습으로 만들어져 ‘1592 거북선’으로도 불린다.그러나 제작 당시 금강송을 사용했다고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저급품인 미국산 소나무를 섞어 만든 사실이 드러나면서 ‘짝퉁’ 논란이 일었다. 또한 애초 지세포항 앞바다에 정박해 놓고 승선 체험 등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었지만, 흔들림이 심하고 물이 새는 등의 이유로 1년여 만에 육지로 올라온 후 조선해양문화관 앞마당에 전시됐다. 이후 목재가 썩고 뒤틀리는 현상이 계속 발생하면서 애물단지가 됐다. 시는 거북선 유지보수를 위해 2015년부터 연평균 2000만원, 총 1억 5000만원을 사용했다. 또 지난해 태풍 힌남노 당시 꼬리 부분이 파손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면서 폐기 처분 의견이 나왔다.시는 유지 보수를 해도 내구연한이 7~8년에 불과해 거북선의 효용 가치가 떨어진다는 결론을 내리고 폐기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거북선 매각을 위한 공유재산 일반입찰 공고를 냈다. 최초 매각 예정 가격은 1억 1750만원이었지만 7번이나 낙찰자를 찾지 못하고 유찰됐다. 결국 8수 끝에 거북선은 최고가 154만원에 낙찰됐다. 투입된 비용의 0.1%도 안 되는 금액이다.
  • 박종우 거제시장 결국 재판행…법원, 재정신청 인용

    박종우 거제시장 결국 재판행…법원, 재정신청 인용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국회의원실 직원에게 금품을 준 혐의로 고발됐으나, 불기소 처분을 받은 박종우 경남 거제시장이 법원 판단에 따라 재판을 받게 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는 지난 13일 박 시장 사건에 대한 재정신청을 인용했다. 재정신청은 검찰이 불기소한 사건에 대해 고소·고발인이 불복해 법원에 검찰의 판단이 타당한지 판단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법원이 재정신청을 인용 결정하면 검찰은 불복할 수 없고 공소를 제기해야 한다. 앞서 경남 거제선거관리위원회는 박 시장 측근이 6·1 지방선거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입당원서와 당원명부 등을 받는 대가로 서일준 국회의원실 직원에게 1300만원을 전달한 데 박 시장도 개입한 것으로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이 사건을 수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 거제선관위는 이 처분에 불복해 지난해 12월 재정신청을 제기했다.
  • ‘가수요 폭발’ 서울만 청약률 50대1… 인천·대구·충남은 1대1도 못 채웠다

    ‘가수요 폭발’ 서울만 청약률 50대1… 인천·대구·충남은 1대1도 못 채웠다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의 청약 평균 경쟁률은 50대1에 달하는 반면 인천·대구·충남 등 8개 시도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1대1에도 못 미치는 등 ‘초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전매제한 등 청약 규제가 풀린 상황에서 가수요가 요동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방 8곳서 1순위 청약 미달 사태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까지 아파트를 분양한 14개 시도 가운데 서울의 일반공급 1순위 평균 경쟁률이 49.85대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구의 경쟁률은 0.03대1, 전남 0.04대1, 제주 0.12대1, 울산 0.16대1 등 8개 시도는 경쟁률이 1 이하로 기록됐다. 전국 14개 광역 시도 1순위 평균 경쟁률도 6.82대1에 그쳤다. 실제로 지난달 3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경남 밀양시 ‘수에르떼 밀양’의 경우 1순위 청약 신청자가 한 명도 없었다. 해당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총 45가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으로 잡힐 예정이다. 지난 3월 분양한 경남 거제시 ‘거제 한내 시온 숲속의아침뷰’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전용면적 74㎡ 30가구, 84㎡ 16가구가 공급됐지만 1순위, 2순위를 통틀어 청약 접수 건수는 1건에 불과했다. 478가구를 모집한 대구의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의 경우 1순위에 10명, 2순위에 18명이 신청해 0.06대1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최근 브랜드 ‘해피트리’로 알려진 중견 건설사 신일(시공능력 113위)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도 미분양으로 인한 자금난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신일의 사업장 중 하나인 울산 울주군 ‘울산 온양발리 신일해피트리’의 경우 지난 4월 일반분양에 나섰지만 93가구 모집에 단 6명만 신청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4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8716가구로, 2021년 6월 9008가구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규제 완화 속 서울에만 청약 열풍 전문가들은 정부의 청약 규제 완화 이후 이 같은 양극화가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현재 서울 청약시장의 절반은 실수요가 아닌 가수요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며 “전매제한 등 각종 청약 관련 규제가 풀리면서 소위 ‘돈 될 만한 곳’에 단기 전매 차익을 누리는 가수요가 많아지면서 로또 시장이 돼 버렸다”고 설명했다.
  • 도로포장 작업 60대 근로자, 졸음 운전차에 치여 사망

    도로포장 작업 60대 근로자, 졸음 운전차에 치여 사망

    도로포장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졸음 운전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지난 8일 11시 46분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 신현중학교 인근 편도 3차로 중 1차로에서 도로포장 작업에 참여했던 신호수 A(65)씨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 B(66)씨는 ‘졸음운전을 하다 피해자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B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B씨를 입건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충무공 되새기는 거제 옥포대첩 축제

    충무공 되새기는 거제 옥포대첩 축제

    경남 거제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이순신 장군 해전 첫 승전지인 거제시 옥포 앞바다와 수변공원을 비롯한 거제 일원에서 제61회 옥포대첩축제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 축제는 해마다 열리는 거제시 대표 호국문화축제다. 10일부터 사전 행사가 열려 18일까지 육지와 바다, 하늘에서 40여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7시 30분 옥포수변공원에서 열리며 개막공연인 ‘출정, 승리의 북을 울려라’, 개막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군악대와 의장대, 지역 고등학교 이순신 역사동아리 소속 학생 등 300여명이 참가하는 승전행차 가장행렬이 옥포 시가지에서 있다. 시원한 수변 야외무대에서 프린지(주변부) 공연(17·18일)을 비롯해 ‘도전 옥포대첩 골든벨’(17일)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11시에는 옥포수변공원 공중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펼친다. 오후 7시 30분 바다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옥포해전’과 불꽃전투 재현 행사가 축제 마지막을 장식한다. 수변공원 주변에서는 이순신 장군 의상체험과 임진왜란 무기체험 행사를 비롯해 거북선·판옥선 등을 체험하는 이순신 승전체험거리, 지역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옥포대첩 예술의 거리 등이 운영된다. ‘청소년 뮤직 앤 댄스 콘테스트’(17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케이팝 랜덤댄스’(18일) 등도 마련된다. 사전 행사로 10일 오후 3시와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가 공연된다. 이에 앞서 10일 오전에는 옥포대첩 기념공원 기념탑 주변에서 백일장, 사생대회, 휘호대회도 열린다.
  • 제61회 거제옥포대첩축제 16~18일 개최...임진왜란 첫 승전 기념 축제

    제61회 거제옥포대첩축제 16~18일 개최...임진왜란 첫 승전 기념 축제

    경남 거제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이순신 장군 해전 첫 승전지인 거제시 옥포앞 바다와 수변공원을 비롯한 거제 일원에서 제61회 옥포대첩축제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옥포대첩축제는 임진왜란 첫 승전인 옥포대첩 승리와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거제시 대표 호국문화축제다.본행사에 앞서 10일부터 공연행사 등이 시작돼 18일까지 육지와 바다, 하늘에서 40여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 등에게 보고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16일 오후 7시 30분 옥포수변공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개막공연인 ‘출정, 승리의 북을 울려라’, 개막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둘째 날 오후에는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 지역 고등학교 이순신 역사동아리 소속 학생 등 300여명이 참가하는 승전행차 가장행렬이 옥포 시가지에서 진행된다. 시원한 수변 야외무대에서 프린지 공연(17·18일)을 비롯해 도전 옥포대첩 골든벨(17일)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11시 옥포수변공원 하늘에서 대한민국 공군 최고 정예부대인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 묘기비행을 펼친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바다에서 뮤지컬 ‘옥포해전’과 불꽃전투재현 행사가 축제 마지막을 장식한다. 축제 주무대인 옥포수변공원 주변에서 행사기간에 이순신 장군 의상체험과 임진왜란 무기체험 행사를 비롯해 거북선·판옥선 등을 체험하는 이순신 승전체험거리, 지역예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옥포대첩 예술의 거리, 옥포저잣거리 등이 운영된다. ‘청소년 뮤직 앤 댄스 콘테스트’(17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K팝 랜덤댄스’(18일) 등 청소년을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사전행사로 10일 오후 3시와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축제 기념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가 두차례 공연된다.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내용으로 명량대첩 이후 이순신 장군의 삶과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까지 비화를 담았다. 10일 오전 옥포대첩 기념공원 기념탑 주변에서 백일장, 사생대회, 휘호대회가 열린다.
  • 경남도민 스포츠로 단합...제62회 경남도민체전 통영서 9~12일 역대최대 규모 개최

    경남도민 스포츠로 단합...제62회 경남도민체전 통영서 9~12일 역대최대 규모 개최

    경남 18개 시군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올해 통영시 일원에서 오는 9일 부터 4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경남도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경남도민체전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수 8527명과 임원 3477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남도는 이번 체전기간에 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려 도민체전이 스포츠행사를 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도민 화합과 축제 장으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종목이었던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를 비롯해 모두 31개 정식종목 경기가 열린다. 시·군별 참가 규모는 시부에서는 창원시가 1000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김해시 859명, 진주시 812명, 양산시 808명 순이다. 군부에서는 거창군이 681명으로 가장 많고 함안군 673명, 고성군 611명, 남해군 595명 순이다. 경남도는 개최지인 통영시와 협업해 체전 참가 선수단이 안심하고 경기에 참여하고, 관람객도 안전하게 응원을 할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통영시는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 위생관리를 중점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비롯해 경기장마다 의료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경기 운영에 힘을 쏟는다. 경남도는 이번 도민체전이 스포츠와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민 화합 축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개회식 당일 축하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체전기간 내내 이어진다. 통영체육관에서는 시대별 국내외 영화 포스터 전시와 마술쇼 등이 열린다. 인근 강구안에서는 거리공연, 토요공연, 관광 홍보부스 운영, 나전칠기 체험, ‘투나잇! 소원을 말해봐’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통영 국제음악당과 통영 벅수골 전용 소극장에서는 각각 클래식 공연과 연극 공연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통영시 인근 거제시 지역에서도 오는 10일 창작 역사뮤지컬 연극 ‘이순신의 바다’ 공연이 열리고, 고성군에서는 10~11일 이틀간 ‘제16회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등 인접한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도민체전 축제 분위기 조성에 동참한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많은 문화예술행사가 함께 열려 도민 모두가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민체전 경기장과 경기일정, 기록, 문화예술행사 일정과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 홈페이지’(https://gnsports62.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반갑다 바다야’… 이른 더위에 해수욕장 ‘북적’

    ‘반갑다 바다야’… 이른 더위에 해수욕장 ‘북적’

    ‘반갑다 바다야.’ 이른 더위에 바다를 찾는 피서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이 지난 1일 임시 개장했다. 울산 일산해수욕장 등 전국 대부분 해수욕장은 7월 일제히 개장한다. 3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이 지난 1일부터 임시 개장에 들어갔다. 임시 개장 기간에는 입욕 구간이 제한되고, 입수 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허용한다. 정식 개장은 7월 1일에 한다. 임시 개장 동안은 파라솔, 튜브 등 물놀이용품을 대여하지 않는다. 해운대구는 이들 해수욕장 임시 개장에 맞춰 안전을 위해 30여명(해운대 18명, 송정 12명)의 수상 구조 대원을 투입하고 망루, 부표 등 시설물을 설치했다. 또 야간에 바다로 들어가는 해수욕객을 자동 감시하는 지능형 감시 체계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해운대해수욕장은 공중 화장실 2곳을 리모델링해 보다 쾌적하게 했고, 송정해수욕장은 6만 9574㎥의 모래를 투입해 백사장 폭을 확보했다. 송정해수욕장은 이벤트·만남 등의 공간으로 활용될 죽도공원 앞 문화광장을 새로 만들었다. 광안리, 송도, 다대포 등 부산의 나머지 해수욕장은 7월 1일 정식 개장 때부터 8월 말까지 운영된다. 부산의 7개 해수욕장은 올해 해운대 멍때리기 대회, 광안리 M드론 라이트쇼, 송정 서핑 구간 확대 및 ‘별·바다 축제’ 등 장소별로 특색을 살린 테마형 이벤트들을 다양하게 준비해두고 있다.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58일간 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각종 축제 및 행사도 정상화한다. 울산 동구는 일산해수욕장에 물놀이장, 패들보드 체험교실 등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경남 남해군도 상주은모래비치 등 지역 내 해수욕장을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를 개장한다.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은 올해도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 경남 거제시는 명사 해수욕장에 ‘반려동물 해수욕장(거제 댕수욕장)’을 조성·운영한다. 충남 보령시는 서해안 최대인 대천 해수욕장을 오는 7월 1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무창포 해수욕장은 다음 달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보령시는 해수욕장 주변 운수 종사자와 음식점·숙박업소 등에 미소·친절 교육을 하고 해수욕장 물가 특별관리팀과 부당요금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강원 동해안 86개 해수욕장도 경포해수욕장 7월 1일 개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14일까지 차례로 개장한다. 지자체 한 관계자는 “올해는 더위가 일찍 시작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해수욕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 행사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법, “게임 아이템 사려고 강도 살인한 중2 소년범, 징역 15년 합당”

    대법, “게임 아이템 사려고 강도 살인한 중2 소년범, 징역 15년 합당”

    새벽까지 게임한 뒤 게임 아이템을 사기 위해 돈을 훔치려다 발각되자 70대 노인을 살해한 중학교 2학년 소년범에게 징역 15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30일 강도살인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A(16)군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A군은 지난해 2월 7일 새벽 5시 50분쯤 경남 거제시의 한 주택에 들어가 금품을 찾던 중 피해자 B(74·여)씨에게 붙잡혔다. A군은 거실 테이블에 있던 사기 화분으로 B씨를 때리고, 또 현장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찌르기도 했다. A군은 이후 B씨가 “도둑이야”라고 소리치며 밖으로 도망가자 그의 다리를 잡아 넘어뜨려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를 찧게 했다. B씨를 집 안으로 끌고온 뒤 그는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쳤다. A군은 이후에도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려 B씨를 다치게 했고, B씨는 대학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던 중 같은 달 20일 외상성 뇌손상 등으로 사망했다. 1심은 “A군이 범행을 자백하며 반성하고 있고, 소년이고 전과가 없다”며 “학교폭력을 당하는 등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에 다소나마 참작할 사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2심은 “당시 적극적으로 반항할 힘이 없었던 고령의 피해자는 A군의 행위로 사망 직전까지 상상하기 어려운 극심한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범행 당시 만 15세의 어린 나이로, 새벽 늦은 시간까지 게임한 후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측면이 있다”고 A군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대법원도 “A군의 나이·성행·환경,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기록에 나타난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사정을 살펴보면 징역 15년을 선고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형을 확정했다.
  • ‘게임 아이템 사려고…’ 강도짓하다 70대 노인 살인한 중학생

    ‘게임 아이템 사려고…’ 강도짓하다 70대 노인 살인한 중학생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 돈을 훔치려다 발각되자 70대 노인을 살해한 중학생이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도살인·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A(16)군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이달 18일 확정했다. A군은 작년 2월 경남 거제시의 주택에 침입해 돈을 훔치려다 들키자 집주인인 7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범행 당시 중학교 2학년에 불과했다. A군은 새벽 늦은 시간까지 게임을 한 뒤 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돈을 구하기 위해 피해자의 집에 침입했다. 그는 거실 서랍장을 뒤지다 들키자 화분 등을 휘둘러 폭행하고 흉기로 피해자를 여러 차례 찔렀다. 범행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불을 붙이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피해자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10여일 뒤 끝내 숨졌다. 1심 재판부는 “학교폭력을 당하는 등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에 다소나마 참작할 사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살인은 절대 용인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며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검사와 A군 모두 1심 형량이 부당하다며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A군은 상고했지만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
  • 경남 섬주민 내년부터 뱃삯 1000원...경남 섬주민 교통복지대책 마련

    경남 섬주민 내년부터 뱃삯 1000원...경남 섬주민 교통복지대책 마련

    경남도가 내년부터 경남 모든 섬 주민 해상교통 운임 1000원제를 시행한다.경남도는 도내 섬 주민들의 해상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복지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는 현재 섬 주민이 부담하는 해상교통비가 육지보다 최대 2배까지 높고 여객선이나 도선 운항 항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는 여객선 운항 중단을 걱정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육지와 섬 지역 간 교통비 부담 격차를 줄이고 섬 주민들의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해상운임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섬 주민의 해상교통비 부담을 육지 대중교통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섬 주민 해상교통 운임 1000원 제도를 도입한다. 지원 대상은 창원, 통영, 거제 등 32개 섬 지역 28개 항로(여객선 11개 항로, 도선 17개 항로)이다. 지원 예산으로 연간 5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섬 주민 여객선 운임은 국비 지원을 받지만, 여객선 기준으로 최대 5000원까지 부담해야 하고 도선은 운임 지원이 없다. 경남도는 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 조례 개정, 예산 반영, 여객선 발권 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또 항로 운항 중단이 생기지 않도록 내년부터 영세 도선사 노후 선박 대체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제4차 섬발전종합계획(2018∼2027)의 섬 발전사업으로 영세 도선사의 대체 선박 건조비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내년부터 섬 발전사업으로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기존 일신호·112일신호(삼천포-수우도-사량도)의 대체 선박을 2025년까지 건조할 계획이다. 영세 도선사가 선령을 초과한 선박 교체를 포기함으로써 운항 중단이 우려되는 항로는 영세 도선 손실보전금 지원사업을 통해 임대 선박을 투입한다. 경남도는 올해 2월 일시 운항 중단을 겪은 삼천포-수우도-사량도 항로에 영세 도선 손실보전금으로 임대 선박(일신1호)을 투입해 운항을 지원하고 있다. 여객선과 도선이 다니지 않는 미기항 섬에 대한 항로 개설도 지원한다. 도내 5개 시·군의 14개 소외 섬(통영 9곳, 사천·거제·고성·하동 각 1곳) 가운데 통영 오곡도, 고성 자란도에 각 9000만원을 들여 다음달부터 지자체가 소형선 등을 확보해 운항하도록 한다. 나머지 소외 섬도 시·군과 협의해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경남도는 6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거제시, 남해, 하동군)의 영세도선 16척 연간 운항손실액을 지원하는 ‘영세 도선 손실보전금 지원 사업’에 대해 도비 지원 비율을 기존 20%에서 내년부터 30%로 올려 시·군 재정 부담을 덜어준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여객선 준공영제 3개 항로(통영-당금, 통영-욕지, 통영-용초)에서 발생하는 선사의 운항결손액 지원 비율도 현행 최대 70%에서 전액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보조항로 결손보조금 사업지침’ 개정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섬 주민 해상교통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복지 개선 대책에 따라 경남 섬 주민 여객선 운임 부담이 줄어들고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여객선 운항도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댕댕이와 해수욕, 냐옹이와 산림욕

    댕댕이와 해수욕, 냐옹이와 산림욕

    거제 ‘댕수욕장’ 7월 1일 개장전용 구역에 샤워실까지 마련분변 담아가면 간식으로 교환경남 자연휴양림 등 동반 객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해수욕장과 산림휴양시설을 비롯한 공공휴양시설에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잇따라 시행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동물을 데려와 마음껏 여름휴가를 즐기자는 취지인데, 반려동물의 분변을 청소하는 등 에티켓을 잘 지켜야 동반 입장 정책이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 거제시는 남부면 명사해수욕장 일원에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인 ‘거제 댕수욕장’을 조성해 올 여름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남해안 최초 반려견 동반 해수욕장으로 오는 7월 1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거제 댕수욕장은 명사해수욕장 중앙 화장실을 기준으로 왼쪽에 반려동물 전용 구역을 설정해 반려견을 동반한 가족과 일반인이 함께 이용하는 해수욕장 구역으로 운영한다. 안내소와 종합상황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파라솔, 몽골텐트, 야영장, 간식 교환소 등의 시설을 설치한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에는 대형 선풍기와 드라이룸을 마련해 해수욕을 즐긴 반려견이 뽀송뽀송한 상태로 주인과 함께 귀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반려견 분변을 봉투에 담아가면 간식으로 교환해 준다. 입수객은 의무적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고 백사장안에서는 반드시 리드줄을 착용해야 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 5종은 입장을 할 수 없다. 공격성이 강한 반려견은 반드시 입마개를 착용하거나 일정 시간 퇴장 명령이 내려질 수도 있다. 충남 태안군도 올 여름 처음으로 천리포 해수욕장을 서해안 최초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운영한다. 태안군은 천리포 상인과 주민들이 해수욕장 일부 구역을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하는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달라는 건의가 있어 이를 수용했다. 동해안 지역에는 경북 울진군 구산해수욕장이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을 조성해 오는 7월 14일 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운영한다. 경남도는 산림휴양시설 반려동물 동반이용을 올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연휴양림 시설 운영자 등의 의견을 듣고 반려동물 동반객실를 상반기 중에 정비·조성한다. 경기도 양평군 산음자연휴양림과 경북 영양군 검마산자연휴양림, 전남 장흥군 천관산자연휴양림, 강원 화천군 화천숲속야영장 등에서도 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운영한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전체의 29.7%인 604만 가구이다.
  • 댕댕이 올여름 해수욕장·산림휴양림 함께 가자...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공공휴양시설 동반이용 잇따라 도입

    댕댕이 올여름 해수욕장·산림휴양림 함께 가자...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공공휴양시설 동반이용 잇따라 도입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해수욕장과 산림휴양시설을 비롯한 공공휴양시설에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잇따라 시행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동물을 데려와 마음껏 여름휴가를 즐기자는 취지인데, 반려동물의 분변을 청소하는 등 에티켓을 잘 지켜야 동반 입장 정책이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경남 거제시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을 위해 남부면 명사해수욕장 일원에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인 ‘거제 댕수욕장’을 조성해 올 여름 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남해안 최초 반려견 동반 해수욕장으로 오는 7월 1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거제 댕수욕장은 명사해수욕장 중앙 화장실을 기준으로 왼쪽에 반려동물 전용 구역을 설정해 반려견을 동반한 가족과 일반인이 함께 이용하는 해수욕장 구역으로 운영한다. 거제 댕수욕장에는 안내소와 종합상황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파라솔, 몽골텐트, 야영장, 간식 교환소 등의 시설을 설치한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에는 대형 선풍기와 드라이룸을 마련해 해수욕을 즐긴 반려견이 뽀송뽀송한 상태로 주인과 함께 귀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내가 머문 자리는 내가 정리한다’는 휴양지 에티켓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반려견 분변을 봉투에 담아 간식 교환소에 제출하면 맛있는 간식으로 교환해 준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도 배치한다. 입수객은 의무적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고 반려견 물림 사고를 막기 위해 백사장안에서는 반드시 리드줄을 착용해야 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 5종은 입장을 할 수 없다. 공격성이 강한 반려견은 반드시 입마개를 착용하거나 일정 시간 퇴장 명령이 내려질 수도 있다. 거제시는 장거리 운전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소변을 보는 반려견을 위해 주차장 한편에 인조 매트를 깔아 임시 화장실을 조성한다. 해수욕장 백사장 청소 장비인 비치클리너를 주기적으로 투입해 백사장 청결 관리를 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무더운 여름, 반려견과 함께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거제 댕수욕장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태안군도 올 여름 처음으로 태안군 천리포 해수욕장을 서해안 최초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운영한다. 태안군은 천리포 상인과 주민들이 해수욕장 일정 구역을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하는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달라는 건의가 있어 이를 수용해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고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오는 7월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해안 지역에는 울진 구산해수욕장이 최초로 올 여름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을 조성해 오는 7월 14일 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운영한다. 울진군은 반려동물 동반이용 구역 을 조성해 울타리와 데크를 설치하고 애견 관리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는 등 필요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자연휴양림 시설을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건의에 따라 산림휴양시설 반려동물 동반이용을 올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연휴양림 시설 운영자 등의 의견을 듣고 반려동물 동반객실를 상반기중에 정비·조성한다. 경남도는 시범운영을 거쳐 시·군 참여도 유도해 자연휴양림 시설 반려동물 동반이용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국 국립산림휴양시설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 산음자연휴양림과 경북 여양군 검마산자연휴양림, 전남 장흥군 천관산자연휴양림, 강원 화천군 화천숲속야영장 등에서 반려동물 동반 객식을 운영한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29.7%인 604만 가구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인구 4명 가운데 1명 이상인 1448만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억 혈세 거북선 폐기처분할 판...이동 어려워 개인 낙찰자 계약 포기 가능성

    20억 혈세 거북선 폐기처분할 판...이동 어려워 개인 낙찰자 계약 포기 가능성

    20억원의 혈세를 들여 건조한 뒤 부실건조 논란이 일었던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조선해양문화관 앞 전시 거북선이 154만원이라는 헐값 낙찰에도 불구하고 폐기처분 가능성이 점쳐진다. 입찰을 통해 이 거북선을 낙찰받은 개인이 운송 어려움 등으로 계약 포기를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제시는 계약이 불발되면 해당 거북선을 폐기처분할 방침이다.17일 거제시에 따르면 ‘임진란 거북선 1호’ 매각을 위해 지난 16일 진행된 ‘거제시 공유재산 매각 일반입찰’에서 해당 거북선이 최고가 낙찰로 154만원에 낙찰됐다.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거제 지역 한 개인이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낙찰자는 거북선이 폐기될 처지에 놓인 것이 안타까워 낙찰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거북선은 2010년 김태호 도지사 재임 당시 경남도가 ‘이순신 프로젝트’의 하나로 20억원을 들여 제작했다. 당시 경남도는 전문가 고증을 거쳐 1592년 임진왜란때 남해 바다를 누비며 승승장구한 거북선을 그대로 복원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592 거북선’으로 불렸다. 3층 구조로 길이 25.6m, 폭 8.67m, 높이 6.06m로 무게는 100t이 넘는다.건조 당시 경남도는 국내산 최고급 소나무인 금강송으로 만든다고 했지만 거북선을 건조한 충남 서천군 지역 업체가 계약과 다르게 미국산 소나무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건조업체 대표가 구속되기도 했다. 당시 해경 조사결과 거북선 복원에 쓸 수 있는 국내산 소나무는 구하기가 어렵고 벌목허가도 나지 않는 파악됐다. 처음부터 부실하게 건조된 이 거북선은 거제시로 보내졌다. 거제시는 인수한 거북선을 지세포항 앞바다에 전시해 놓고 승선 체험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2011년 8월 바다에 띄웠다. 그러나 흔들림이 심하고 비가 새는 등 관리가 어려워 2012년 육지로 옮겨 지금까지 조선해양문화관 앞마당에 전시해 놓았다.이 거북선은 시간이 갈수록 나무가 썩고 뒤틀림이 나타나는데다가 지난해 태풍 힌남노때 배 뒷부분이 파손되기도 했다. 앞서 바다에서 육지로 옮기는 과정에서도 파손이 있었다. 해마다 도색과 수리 등 거북선 보수공사에 수천만원씩이 들어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억 5000만원이 들었다. 거제시는 관리에 많은 예산이 투입될 뿐 아니라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앞으로 내구연한도 7~8년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진단되는 등 효용가치가 떨어져 폐기처분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올해 2월 매각 예정가 1억1750만원에 처음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그동안 7차례 입찰공고를 했지만 모두 참가자가 없어 유찰됐다. 8번째 입찰에서 154만원에 낙찰이 되긴 했지만 계약이 최종 성사될지는 기다려 봐야 하는 상황이다. 거북선을 옮기는데 1억원이 넘는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되는데다 관리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낙찰자가 최종 계약 여부를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낙찰일로 부터 10일 이내(5월 26일) 잔금 지불과 매매계약을 하지 않으면 입찰은 무효가 된다. 거제시는 이번 매각 계약이 무산되면 더 이상 매각입찰 공고를 하지않고 거북선을 폐기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20억 혈세 썼는데…애물단지 된 ‘거북선’, 154만원에 팔렸다

    20억 혈세 썼는데…애물단지 된 ‘거북선’, 154만원에 팔렸다

    예산 20억원을 들여 임진왜란 당시 모습으로 제작한 경남 거제의 거북선이 13년 만에 154만원에 팔렸다. 17일 경남 거제시에 따르면 거제시 일운면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앞마당에 전시돼 있는 ‘1592년 거북선’은 8차례 입찰 끝에 154만원에 낙찰됐다. 이 거북선은 이번에 낙찰자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폐기될 처지였다. 거북선은 2010년 경남도 이순신 프로젝트의 하나로, 김태호 전 지사 재임 당시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1년 건조됐다. 도는 고증에 맞게 원형 복원한 거북선을 거제시에 전달했고, 당시 같이 제작됐던 판옥선은 통영시에 전달됐다. 길이 25.6m, 폭 8.67m, 높이 6.06m의 3층 구조인 거북선은 사료 고증을 토대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모습으로 만들어져 ‘1592 거북선’으로도 불린다. 그러나 제작 당시 금강송을 사용했다고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저급품인 미국산 소나무를 섞어 만든 사실이 드러나면서 ‘짝퉁’ 논란이 일었다. 또한 애초 지세포항 앞바다에 정박해 놓고 승선 체험 등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었지만, 흔들림이 심하고 물이 새는 등의 이유로 1년여 만에 육지로 올라온 후 조선해양문화관 앞마당에 전시됐다. 이후 목재가 썩고 뒤틀리는 현상이 계속 발생하면서 애물단지가 됐다. 시는 거북선 유지보수를 위해 2015년부터 연평균 2000만원, 총 1억 5000만원을 사용했다. 또 지난해 태풍 힌남노 당시 꼬리 부분이 파손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면서 폐기 처분 의견이 나왔다. 시는 유지 보수를 해도 내구연한이 7~8년에 불과해 거북선의 효용 가치가 떨어진다는 결론을 내리고 폐기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거북선 매각을 위한 공유재산 일반입찰 공고를 냈다. 최초 매각 예정 가격은 1억 1750만원이었지만 7번이나 낙찰자를 찾지 못하고 유찰됐다. 결국 8수 끝에 거북선은 최고가 154만원에 낙찰됐다. 투입된 비용의 0.1%도 안 되는 금액이다.
  • 거제 컨테이너 50대 2명 살인 피의자…최초 신고자였다

    거제 컨테이너 50대 2명 살인 피의자…최초 신고자였다

    함께 술을 마시던 지역 선배 2명을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욕설을 한다는 이유로 둔기로 마구 때러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 거체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A(5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거제시 사등면 자신의 집 마당에 있는 컨테이너 안에서 지역 선배인 B(59)씨, C(58)씨 등 2명과 술을 마시던 중에 B, C씨가 평소 욕설을 하며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컨데이너 밖 공구 창고에 있던 둔기로 B, C씨 머리를 여러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1시간쯤 뒤 “함께 술을 마시던 B씨 등이 숨져 있다”며 112로 신고를 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둔기와 A씨 집에서 피묻은 옷 등을 발견하고 A씨를 추궁한 끝에 범행사실을 자백받았다고 밝혔다.
  • 컨테이너서 술 마시던 男2명, 둔기 맞아 ‘숨진 채 발견’

    컨테이너서 술 마시던 男2명, 둔기 맞아 ‘숨진 채 발견’

    경남 거제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50대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6분쯤 거제시 사등면에 있는 석재공장 내 휴게용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50대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남성 한 명은 공장 종업원, 다른 한 명은 마을 이장을 지낸 주민이다. 이들은 지인 관계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둔기 1점도 발견됐다. 최초 신고자는 해당 공장 대표였다. 그는 사망한 이들과 낮부터 술을 마시다 자리를 비우고 돌아왔는데 현장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감식과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 작은섬 물걱정 ‘그만’…주민 생활환경 개선

    작은섬 물걱정 ‘그만’…주민 생활환경 개선

    10명 미만이 거주하는 ‘작은 섬’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전깃불을 사용하는 등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작은 섬 공도 방지 사업’이 추진된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공도(空島) 위기에 있는 25개 작은 섬에 대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50억원씩, 5년간 250억원을 지원한다. 예산은 식수시설, 전력시설, 접안시설, 기타 기반시설 등 네 가지 분야, 56개 세부사업에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이번 사업을 신청한 전북 군산시 죽도, 고창군 외죽도, 전남 고흥군 대옥대도, 신안군 소포작도, 경북 울릉군 죽도, 경남 거제시 고개도 등 25개 작은 섬이다. 이번 사업은 섬종합발전계획 등 각종 사업에서 소외돼 있어 생활환경이 열악한 작은 섬을 대상으로 섬의 해양·영토·경제적 가치를 보존하고 섬 주민의 최소한의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시급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섬 생활에서 필수적인 식수시설과 전력시설인 염수제거기와 발전기 설치 및 우수저류시설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식수시설의 경우에는 계속되는 가뭄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올해 집중 지원되도록 했다. 또 설계 등 사전 절차 이행에 시간이 필요한 접안시설, 기타 기반시설인 접안장, 진입로 등은 매년 순차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섬진흥원은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섬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광주신세계와 협력해 전남 완도군 내 7개 섬 주민들에게 생수 약 1만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작은 섬은 거주에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환경이 구축되지 못해 지방 소멸 위기에 가장 취약한 곳”이라면서 “앞으로도 섬 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식수원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작은 섬 주민들 물 걱정 줄어든다’…25개 작은 섬에 250억원 지원

    ‘작은 섬 주민들 물 걱정 줄어든다’…25개 작은 섬에 250억원 지원

     10명 미만이 거주하는 ‘작은 섬’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전깃불을 사용하는 등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작은 섬 공도방지 사업’이 추진된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공도(空島) 위기에 있는 25개 작은 섬에 대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50억원씩, 5년간 250억원을 지원한다.  예산은 식수시설, 전력시설, 접안시설, 기타 기반시설 등 4가지 분야, 56개 세부사업에 지원된다.  섬 발전 촉진법에서 제외된 작은 섬은 지방 소멸 위기에 가장 취약  작은 섬은 거주에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환경이 구축되지 못하여 지방소멸 위기에 취약한 곳이다.  특히 10명 미만의 섬은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지정·고시되는 개발대상섬에서 제외되고 있어 각종 지원에서 소외돼 있다.  지원 대상은 이번 사업을 신청한 전북 군산시 죽도, 고창군 외죽도, 전북 고흥군 대옥대도, 신안군 소포작도, 경북 울릉군 죽도, 경남 거제시 고개도 등 25개 작은 섬이다.  작은 섬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생활환경 구축 이번 사업은 섬종합발전계획 등 각종 사업에서 소외돼 있어 생활환경이 열악한 작은 섬을 대상으로 섬의 해양·영토·경제적 가치를 보존하고 섬 주민의 최소한의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분야별 기초인프라 구축은 식수시설로 지하수 개발, 빗물 정수 등을 통해 식수와 생활용수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설이다. 관정 개발과 우수저류시설 및 물탱크 설치, 염수제거기 장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력시설은 태양광, 유류 등을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전력을 발전하고 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태양광 시설 및 발전기 설치를 지원한다.  접안시설은 파도, 태풍 등에도 선박을 안전하게 이용·관리할 수 있는 접안장과 장파제 연장, 부잔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작은 섬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호안 정비와 보행 안전정비도 진행한다.  시급성과 효과성 고려해 식수시설과 전력시설 등 우선적 지원 행안부는 시급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섬 생활에서 필수적인 식수시설과 전력시설인 염수제거기와 발전기 설치 및 우수저류시설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식수시설의 경우에는 계속되는 가뭄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올해 집중 지원되도록 했다. 또 설계 등 사전 절차 이행에 시간이 필요한 접안시설, 기타 기반시설인 접안장, 진입로 등은 매년 순차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섬진흥원 7개 섬 주민들에게 생수 1만명 지원 이와 함께 한국섬진흥원은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섬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광주신세계와 협력해 전남 완도군 내 7개 섬 주민들에게 생수 약 1만 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작은 섬은 거주에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환경이 구축되지 못해 지방 소멸 위기에 가장 취약한 곳”이라면서 “앞으로도 섬 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식수원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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