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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 솔라시도,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미래도시 공개

    해남 솔라시도,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미래도시 공개

    전남도와 해남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함께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이하 WSCE)에 참가해 일반에게 미래도시를 공개한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2 WSCE’는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기술 소개 및 교류의 장으로 각 정부와 지자체, 관련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함께 그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이번 전시에서 ‘솔라시도’를 해남군 일대 632만평 부지에 햇빛정원도시, 스마트도시로 조성 중인 친환경 미래도시로 소개한다. 특히 미래 도시의 주요 키워드인 에너지와 정원, 스마트를 핵심 개념으로 호수와 바다, 정원을 품은 명품도시로 개발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한다. 솔라시도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40억원 규모의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태양광 쓰레기 처리시설, 스마트 폴 등 생활서비스 ▲스마트 헬스케어 ▲메타버스 안전·방범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를 통해 자연과 어우러진 특색있는 스마트시티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솔라시도의 가장 큰 특징은 ‘정원 속 도시’를 실제로 구현하는 방안이며 주택이나 건물 사이에 인위적으로 공원을 배치한 기존의 정원 도시들과 달리 본래의 자연을 최대한 유지한 자연 속의 도시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또 자연친화적 주거단지로 계획된 지역 중심에는 게스트하우스와 쇼핑몰, 체육시설 등 생활서비스 집약 커뮤니티센터를 구축해 보다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풍부한 태양광발전단지 등 솔라시도 내 구축될 재생에너지 기반의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사업’의 내용도 전시관에 포함된다. 솔라시도 관계자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살고 싶은 미래도시의 표준인 솔라시도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지역적 특성과 스마트기술이 조화롭게 구현된 미래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 8개 시·군 여행 한꺼번에 즐기세요

    전북 8개 시·군 여행 한꺼번에 즐기세요

    전북 전주시 등 8개 시·군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전주시는 군산시·익산시·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순창군과 공동으로 시·군 연계 여행상품 ‘2022 mymy travel’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mymy travel’은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시·군 연계 여행상품 브랜드다. 전주와 주변 시·군을 연계하고 지역 축제, 문화, 음식, 카페와 같은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전주시는 지난해 익산시, 정읍시, 완주군, 진안군, 부안군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개별여행을 즐기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뷰 맛집, 로컬 맛집을 결합한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시는 시·군별로 현지인들만 알고 있는 맛집과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감성카페들을 관광 상품화해 관광객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단체 여행의 경우 무주 반딧불 축제와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 페스타 등 관광객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지역 축제를 힐링·체험 프로그램과 결합했다. 관광객이 전주 여행에 그치지 않고 주변 시·군에서 하루 더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이번에 출시하는 단체 및 개별 여행상품을 관광객들이 전주한옥마을에서 서비스와 품질을 인증 받은 전통한옥에 머물며 전주만의 멋스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 대형 소셜커머스인 티몬과 함께하는 마케팅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영상으로 소통하는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맛집과 카페를 융·복합한 상품은 지역 영상 제작 전문가를 통해 지역색을 한껏 살린 영상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TVON’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및 수도권 소재 전문여행사, 세대별·연령대별 선호하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반된 지역연계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 대표 전통 불놀이 ‘선유줄불놀이’…가을 밤하늘 수 놓는다

    한국 대표 전통 불놀이 ‘선유줄불놀이’…가을 밤하늘 수 놓는다

    경북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이달 말부터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불놀이 ‘선유줄불놀이’를 상설 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관광 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적인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세계유산축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오는 27일부터 11월 초까지 일정에 따라 총 17회 진행한다. 하회 선유줄불놀이는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6시에 시작된다. 다만 8월 27일은 오후 7시, 9월 18일은 오후 6시 30분에 진행한다. 45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선유줄불놀이는 공중에 길게 걸어 놓은 줄에 숯가루를 넣은 봉지를 주렁주렁 매단 뒤, 점화하면 불꽃이 튀면서 떨어지는 장관을 즐기는 전통 불꽃놀이이다. 전통 방식으로 매듭지은 새끼줄을 강물 위에 늘어트려 불을 붙이는 ‘줄불’과 양반들의 뱃놀이인 ‘선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강물 위에서는 달걀 껍데기 속에 기름을 묻힌 솜을 넣고 불을 붙인 수백 개의 달걀 불이 떠다니는 장관까지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선유줄불놀이에는 선유(船遊) 프로그램을 강화해 점화 시간 동안 배에서 무용과 시조창 등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줄불놀이가 최고조에 이르면 낙화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행사 때 하회마을보존회에서 하회마을 주차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셔틀버스는 행사 종료 후에도 1시간가량 운영되며 마지막 버스는 안동 시내까지 관광객을 수송한다. 선유줄불놀이 행사 자세한 일정은 안동 관광 홈페이지(http://www.tourand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올해 안에 1회용 컵 1000만개 줄인다…‘1회용품 제로’ 위해 홍보 강화

    올해 안에 1회용 컵 1000만개 줄인다…‘1회용품 제로’ 위해 홍보 강화

    환경부가 올해 안에 1회용 컵 1000만개를 줄이는 등 ‘1회용품 제로’ 사회 달성을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 환경부는 우선 서울시와 함께 2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1회용 컵 1000만개 줄이기를 목표로 다회용 컵 전용 커피전문점 사업을 포함한 ‘제로서울’ 출범 행사를 갖는다. 제로서울은 환경문제 해결과 서울시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제로서울은 커피전문점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1회용 컵을 줄이는 제로카페, 음식점은 1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로식당, 불필요한 1회용품과 포장재를 없애자는 제로마켓, 대학 내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않기를 목표로 하는 제로캠퍼스로 구성돼 있다. 환경부는 서울시와 함께 2020년 11월부터 1회용 컵 없는 매장 시범운영을 했다. 지난해 서울시청 일대 다회용 컵 사용 시범사업 실시 결과를 보면 반납률이 80%에 달했다. 이에 서울시는 유동인구가 많고 커피전문점이 밀집한 광화문, 강남, 신사, 서울대입구, 신촌과 건대입구, 명동, 영등포, 상암, 여의도 등 20개 지역을 거점으로 선정하고 제로카페 매장 내에 다회용 컵 무인반납기 8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참여 매장에 대해서는 제로카페 로고를 부착하고 다회용 컵 이용료를 30~50% 할인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환경부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제한 품목과 업종, 다양한 민원사례 등 관련 내용을 하나로 모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용범위 안내서’를 환경부 누리집(me.or.kr)에 공개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오는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이 1회용품 사용제한 품목에 추가돼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매장 내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또 3000㎡ 이상 대규모 점포와 165㎡ 이상 슈퍼마켓에서 사용 금지된 비닐 봉투는 편의점 같은 종합 소매업과 제과점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대규모 점포에서는 비 오는 날 빗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우산 비닐 사용이 제한되고 체육시설에서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1회용 응원용품도 사용이 금지된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8월 30일 오후 2~4시에는 환경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9~10월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8개 광역지방자치단체별로 전국 순회 설명회도 순차적으로 연다. 음식점, 제과점, 소매점, 체육시설 등 분야별 협회를 대상으로 제도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협회 요청 시 맞춤형 설명회도 열린다.
  • 급행철도·통합할인권… 부산표 대중교통 혁신 청사진

    부산시가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60%까지 올리기 위한 중장기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3일 ‘부산 대중교통 비전 2030’을 발표했다. 대중교통 수단 간 연계를 강화하고 부산형 급행철도시스템(BuTX) 등 신교통 수단을 도입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2008년부터 40%대에 머무는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60%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지난해 기준 39.9%인 승용차 수송 분담률이 45%를 넘을 경우 혼잡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시는 우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통합할인권을 도입할 계획이다.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마을버스, 동해선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정기 승차권으로, 내년 도입이 목표다. 재정 부담을 우려해 금액과 이용 횟수 등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신교통수단으로는 BuTX를 2026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기로 했다. BuTX는 지하공간을 활용해 부산, 울산, 경남 등 주요 거점을 시속 200㎞ 속도로 연결하는 교통수단이다. 이 중 가덕신공항과 북항, 동부산을 잇는 구간이 ‘어번루프’로, 시는 2026년 착공해 2030년 준공하기로 했다. 하단~녹산선, 노포~정관선 등 도시철도망은 행정 절차를 단축해 2030년까지 구축하고, 이에 따른 변화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버스 노선을 수요 맞춤형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대중교통 수단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62개의 15분 생활권마다 공유 모빌리티 운영 지구를 조성한다. 이곳을 중심으로 부산형 공유 자전거를 도입하고 자전거 도로도 총 66.37㎞ 확충할 예정이다. 공유 자전거는 2024년 시범운영 뒤 효과가 입증되면 2026년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 강릉시 내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앞두고 맞춤형 특례사업 발굴 나서.

    강릉시 내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앞두고 맞춤형 특례사업 발굴 나서.

    강원 강릉시가 내년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시대를 앞두고 지역발전을 위한 맞춤형 특례사업 발굴에 나섰다.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법 특례발굴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에서 마련한 항만·관광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기초자료 검토·논의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보고회 내용은 항만건설과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옥계항 확장 및 배후단지 조성, 환동해물류거점기지 조성, 동계올림픽 특별구역개발사업, 남부권 관광단지 개발사업, 강릉시 일대 종합관광개발사업, 사격장 이전사업과 소음피해 보상 등 6개 사업이 제시됐다. 시는 기초자료를 토대로 중요성과 적정성 등을 검토해 우선 순위를 결정, 강원도 종합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후 해당 분야 전문가 자문과 의견을 받아 특례의 당위성과 기대효과 등을 수정 보완해 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종욱 강릉부시장은 “강릉은 북방진출의 거점지이며 관광에 특화된 도시로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 및 전략사업에 맞춰 항만, 물류단지, 관광 관련 특례발굴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제 활력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핵심 특례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라진 수원역 앞 ‘빨간집’, 시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사라진 수원역 앞 ‘빨간집’, 시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인간의 가장 어두운 욕망 중 하나가 분출된 공간이었던 수원역 앞 성매매집결지가 재탄생하고 있다. 과거 어둡던 골목에 번듯한 신축 건물이 생기고 한쪽에는 성매매 역사와 아픔을 기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다. 22일 낮 경기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895번길에는 리모델링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보이는 상가 건물이 줄지어 서 있었다. 상가 곳곳에는 임차인을 구하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었고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도 눈에 띄었다. 과거 빨간 등을 켜고 유리창 너머 여성이 앉아 있는 ‘빨간집’이 늘어서 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다만 곳곳에는 아직도 흔적이 남아 있었다. 동네 여기저기에 여전히 커다란 전신 유리창이 문을 대신하고 있는 성매매업소 시설물이 방치돼 있었다. 이날 수원시는 성매매업소를 허물고 만든 커뮤니티 공간 ‘기억공간 잇-다’의 개관식을 열었다. 시는 지난해 성매매집결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폭 6m, 길이 163m 규모 소방도로를 개설하면서 잔여지 내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공간을 만들었다. 연면적 84.23㎡(약 25평) 규모 공간에는 작은 전시 공간과 아카이브, 성매매 여성의 아픔을 나타낸 유리방이 있었다. 전시 공간에는 과거 1900년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형성될 때부터 변천 과정, 최근 성매매집결지를 없애기 위한 수원시와 경찰의 노력, 그 결과로 지난해 5월 모든 업주가 업소를 자진 폐쇄한 역사가 기록됐다. 특히 유리방에는 성매매 당사자 여성들의 아픈 기억이 증언으로 남아 있었다. 이들은 ‘지옥 같은 곳에서 오래 있었다. 동물원 원숭이 같고, 시장통의 생선 같았다’, ‘진작 철거됐으면 더 빨리 인간답게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등의 기억을 남겨 뒀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억공간 잇-다’가 성평등 도시 수원을 상징하는 공간이자 지역 주민의 문화거점, 편안한 동네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년째 방치 장안동 터미널, 초고층 복합공간 변신

    20년째 방치 장안동 터미널, 초고층 복합공간 변신

    과거 서울 동부 물류 거점 역할을 해 왔지만 최근 20년 동안 개발되지 못하고 방치된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물류터미널이 ‘물류+여가+주거 복합공간’으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재개발 사업 시행자인 장안복합PFV(제일건설 등)와 동부화물터미널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안) 마련을 위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에 인접한 장안동 284-1 일대로 약 5만㎡, 축구장 7배 면적에 달한다. 과거 화물터미널로 쓰이다 물류시설 건설을 목적으로 신세계가 2005년 매입했지만 주민 반대 등으로 포기하고 2018년 매각했다. 이후 동대문구가 청소차와 제설 작업 차량 차고지로 임대해 사용해 왔다. 시는 이 부지를 최고 39층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과 쇼핑센터 등이 있는 복합공간으로 개발한다. 물류시설은 100% 지하화해 소음과 분진 등의 우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하에 마련되는 물류시설은 소규모 물류 중심으로 운영되는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MFC는 주문 수를 분석·예측해 제품을 사전에 입고해 보관하고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소규모 물류센터로 신선상품 등에 주로 이용된다. 지상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에는 약 528가구가 들어서고 공공기여 848억원은 중랑천 수변감성공간과 녹지공간 조성 등에 활용된다. 2024년 착공해 2027년 준공이 목표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동부화물터미널 부지에 대한 지역 주민의 우려를 기대감으로 변화시키고 동북권역 대표 명소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빨간집’ 사라진 수원역앞...커뮤니티 공간으로 변신

    ‘빨간집’ 사라진 수원역앞...커뮤니티 공간으로 변신

    인간에 가장 어두운 욕망 중 하나가 분출된 공간이던 수원역 앞 성매매집결지가 재탄생하고 있다. 과거 어둡던 골목에 번듯한 신축 상가 건물이 생기고 한켠에는 성매매 역사와 아픔을 기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다. 22일 낮 경기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895번길에는 리모델링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보이는 신축 상가 건물이 줄지어 서 있었다. 상가 곳곳에는 임차인을 구하는 현수막이 붙었고 새롭게 문을 연 카페도 눈에 띄였다. 과거 빨간 등을 켜고 유리창에 여성이 앉아 있는 ‘빨간집’이 줄지어 서 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다만 곳곳에는 여전히 흔적이 남아 있다. 동네 곳곳에는 여전히 커다란 전신 유리창이 문을 대신하고 있는 성매매업소 시설물이 방치돼 있었다. 업소 바닥에는 찌든 때와 쓰레기 등이 널부러져 있었다. 이날 수원시는 성매매업소 중 하나를 허물고 만든 커뮤니티 공간 ‘기억공간 잇-다’의 개관식을 열었다. 시는 지난해 성매매집결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폭 6m 길이 163m 규모 소방도로를 개설하면서 잔여지 내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공간을 만들었다. 연면적 84.23㎡(25평) 규모 공간은 작은 전시공간과 아카이브, 그리고 성매매 여성의 아픔을 나타낸 유리방이 있었다. 전시공간에는 과거 1900년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형성될 때부터 변천과정, 최근 성매매집결지를 없애기 위한 수원시와 경찰의 노력, 그 결과로 지난해 5월 모든 업주가 업소를 자진폐쇄한 역사가 기록됐다. 특히 유리방에는 성매매 당사자 여성들의 아픈 기억이 증언으로 남아 있었다. 이들은 ‘지옥 같은 곳에서 오래 있었다. 동물원 원숭이 같고, 시장통의 생선 같았다’, ‘진작 철거됐으면 더 빨리 인간답게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등의 기억을 남겨뒀다. 한쪽에는 방문객들이 쓴 글이 적혀 있었다. 한쪽에 있는 영상물을 상영하는 공간은 성매매 여성들이 거주하던 방 크기를 그대로 따왔다. 두세명이 겨우 누울 법한 작은 공간에서 여성들은 생활하고 성매매 대상이 되기도 했다. 과거 1900년대 형성되기 시작한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는 최근까지도 약 200여명의 종사자가 있던 곳이었다. 폐쇄를 위한 논의는 꾸준했으나, 생존권을 요구하는 업주들과 ‘필요악’이란 논리로 매번 공전을 해왔다. 그러다 지역 여성단체들을 중심으로 2007년 성매매피해상담소 ‘어깨동무’가 개소했고, 수원시가 2014년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정비계획’을 발표하며 폐쇄가 가시화됐다. 여기에 경찰이 대규모 집중 단속을 벌이며 2021년 5월 모든 업주가 업소를 자진폐쇄하기로 했다.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억공간 잇-다’가 성평등 도시 수원을 상징하는 공간이자, 지역주민의 문화거점, 편안한 동네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영 수원여성인권돋음 상임대표는 “기록을 왜곡하지 않고 기억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후세들이 살아갈 수원의 미래는 인권이 살아있는 성평등한 사회길 바란다”고 했다.
  • 김영철 의원, 강동구 역세권활성화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 수정가결 환영

    김영철 의원, 강동구 역세권활성화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 수정가결 환영

    서울시의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17일 서울시가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수정가결 발표된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본 심의에 참석한 김 의원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벌여 이번 결정안을 도출해 내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정비기반시설, 생활 서비스시설(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주택으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 의원은 강동구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주민까지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체육,문화 시설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내 문화 여건을 성숙시키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 일대를 거점으로 강동구는 향후 차별화된 문화가치가 발굴 가능한 공공체육시설 (빙상장, 수영장)과 글로벌체험센터 및 만화 라키비움 라키비움: 도서관(library),+기록관(archives)+박물관(museum)을 확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수동 삼표공장 부지에 서울숲 잇는 랜드마크 세운다

    성수동 삼표공장 부지에 서울숲 잇는 랜드마크 세운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이 가동 4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8일 서울시와 성동구에 따르면 1977년 공장 가동이 시작된 삼표레미콘 공장의 철거가 지난 16일 마무리됐다. 공장 철거는 구의 숙원 사업이었다. 2015년 주민들이 ‘공장 이전 추진위원회’를 자발적으로 구성한 뒤 서명운동, 공청회, 범구민 결의대회 등을 추진했다. 이어 2017년 ‘시·구·삼표산업·현대제철’ 4자 간 ‘공장 이전에 대한 협약’ 체결이 이뤄지면서 철거 논의에 탄력이 붙었다. 이후 구는 서울시, 삼표산업, 현대제철 등 관계 기관과의 100여 차례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철거 실행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마침내 지난 3월 공장 철거 착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말 배치플랜트(대량의 콘크리트를 제조하는 설비) 5호기 철거를 시작으로 주요 제조시설이 해체되면서 레미콘 공장으로서의 기능은 완전히 종료됐다. 폐기물 처리 등 잔여 철거 작업은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통해 2만 8804㎡에 달하는 부지의 활용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토지 소유주인 삼표산업과 올해 안으로 사전협상 대상지를 확정하고, 2024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민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명소이자 서울숲과 연계한 청년문화 복합 거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서울숲 일대에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공연장 등 문화복합시설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시재생 역량 강화”…횡성군·충북대 ‘맞손’

    “도시재생 역량 강화”…횡성군·충북대 ‘맞손’

    강원 횡성군은 충북대와 ‘도시재생 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협업 및 추진방안 발굴, 지역거점 교육기관 연합체 구성과 참여, 전문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등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충북대와 상호 협력하며 횡성지역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다음달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신규사업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다.
  • 성수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완료…“본격 개발논의 착수”

    성수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완료…“본격 개발논의 착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이 가동 4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8일 서울시와 성동구에 따르면 1977년 공장 가동이 시작된 삼표레미콘 공장은 지난 16일 철거가 마무리됐다. 공장 철거는 구의 숙원 사업이었다. 지난 2015년 주민들이 ‘공장 이전 추진위원회’를 자발적으로 구성하고 서명운동, 공청회, 범구민 결의대회 등을 추진했다. 이어 2017년 ‘시·구·삼표산업-현대제철’ 4자간 ‘공장 이전에 대한 협약’ 체결이 이뤄지면서 철거 논의에 탄력이 붙었다. 이후 구는 서울시, 삼표산업, 현대제철 등 관계기관과 100여차례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철거 실행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마침내 지난 3월 공장 철거 착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말 배치플랜트(대량의 콘크리트를 제조하는 설비) 5호기 철거를 시작으로 주요 제조시설이 해체되면서 레미콘 공장으로서의 기능은 완전히 종료됐다. 폐기물 처리 등 잔여 철거작업은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통해 2만 8804㎡에 달하는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토지 소유주인 삼표산업과 올해 안으로 사전협상 대상지를 확정하고, 2024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민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명소이자, 서울숲과 연계한 청년문화 복합거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서울숲 일대에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공연장 등 문화복합시설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손주 돌보는 조부모에 월 30만원 돌봄수당”

    서울시 “손주 돌보는 조부모에 월 30만원 돌봄수당”

    서울시가 조부모 등 4촌 이내 가까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거나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맞벌이와 임산부·다자녀 가정에는 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 지원도 시작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3인 기준 629만2052원)이 대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양육자인 엄마, 아빠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 종합 계획으로 5년간 14조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조부모 등 친인척에 아이 맡기면 월 30만원…민간 돌보미 고용도 지원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는 경우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대상은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지원 기간은 최대 12개월이다. 내년 1만6000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4만9000명(누계)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 시와 협력된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1명당 월 최대 30만원)를 지급한다.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대신 병원에 데려가주고 일시 돌봄까지 해주는 ‘아픈 아이 일시 돌봄·병원 동행 서비스’도 내년 5개 자치구(전담 돌보미 100명)에서 시범 운영한다. 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한 ‘등하원 전담 아이 돌봄’도 내년 전담 돌보미 500명을 지정해 운영을 시작한다. 365일 24시간 믿고 맡길 수 있는 긴급보육도 강화한다. 거점형 야간보육,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등 ‘긴급 돌봄 제공 기관’을 현재 745개에서 2026년까지 1226개소로 늘린다. 놀이 기능과 돌봄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2026년까지 동별 1개꼴인 400개소로 확대한다. 육아휴직 장려금 최대 120만원…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 지원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엄마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을 최대 120만원 지원한다. 6개월 이상 육아휴직자(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가 대상이다. 육아휴직 기간이 6개월을 넘기면 60만원, 12개월을 넘기면 6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에 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 대상으로, 바우처 형태로 1가구당 총 6회(1회 4시간)를 지원한다. 청소, 세탁, 정리정돈, 취사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년 1만3000가구를 시작으로 2026년 5만2000가구까지 늘린다. 맞벌이가정 아이의 식사 지원도 강화한다. 기존에는 오후 10시까지 야간 연장을 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되던 어린이집 석식 대상을 연장보육(오후 4시~7시30분) 이용 아동까지 확대한다. 방학 중 키움센터(일반·거점형)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에게 중식을 무료로 지원하고 편의점 업체와 협력해 0~12세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도시락·밀키트 할인도 추진한다. 서울엄마아빠 VIP존 조성…출산맘에 무료 마사지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이 불편하지 않고 눈치 보이는 경험이 되지 않도록 ‘서울엄마아빠 VIP존’도 조성한다. 기저귀 교환대, 아기 쉼터(수유실), 휴식 공간 등을 갖춘 VIP존을 올해 2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66개소로 늘린다. 남녀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화장실’은 올해 13개소를 시작으로 169개소로 확대한다. 공영주차장 ‘여성우선주차장’은 임산부, 영유아, 이동이 불편한 가족을 동반한 차량을 위한 ‘가족우선주차장’으로 전환한다. 플랫폼 택시업체와 연계해 카시트가 장착된 ‘서울엄마아빠택시’도 운영한다. 서울시내 모든 출산맘에게는 전문 간호사가 방문해 무료 마사지를 해준다. 출산 후 1년 이내 출산맘을 위해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건강관리를 새롭게 시작한다. 스마트폰 과다노출,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원격수업 등 급변하는 보육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언어·지능 발달 지연을 예방하고 전문가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서울아이 발달지원 센터’도 내년 3월 대방동 스페이스살림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임신·출산·육아로 일터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경력보유여성에겐 인턴십 기회와 구직활동지원금을,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엔 고용촉진지원금을 각각 지원한다. 오 시장은 “부모의 손길이 가장 많이 가는 시기인 0세부터 9세까지의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계속 업그레이드해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자 스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이구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강남구, 신사~청담 잇는 도산대로 ‘뷰티·문화 플랫폼’으로

    강남구, 신사~청담 잇는 도산대로 ‘뷰티·문화 플랫폼’으로

    서울 강남구가 도산대로 일대를 상업·문화·예술이 결합된 글로벌 뷰티·문화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한 ‘도산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도산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6월 용역업체를 선정, 7월 용역착수보고회를 열고 신사역부터 봉은사역에 이르는 지역을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했다. 신사동과 청담동을 연결하는 도산대로는 2027년 위례신사선 2개역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가로수길, 압구정로데오거리, 청담동 패션·명품거리가 위치해 있다. 구는 유동인구?트렌드 파악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과 AI 시뮬레이션 기법 등을 활용해 2023년 12월까지 차별화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은 ▲신규 역세권 중심의 고밀복합개발 사업 검토 ▲특화거리 연계를 통한 국제관광 거점 조성 ▲상업·문화·예술이 결합된 글로벌 비즈니스·뷰티 플랫폼 구축 ▲친환경 건축물 도입 ▲보행자 친화도시 조성 등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과 관련 기관,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가로수길과 압구정로데오거리, 청담동 명품거리 등 특화거리와 연계한 글로벌 뷰티·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신규 역세권 개발 사업을 진행해 도산대로 일대를 명품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 스타트업 육성+원도심 활력 ‘천안시도시재생어울림센터’ 개관

    스타트업 육성+원도심 활력 ‘천안시도시재생어울림센터’ 개관

    충남 천안역세권에 혁신형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시설인 ‘천안시 도시재생어울림센터’가 17일 공식 개관했다. 천안시는 이날 천안역 서부광장 일원에서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건립된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47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18층 연면적 1만9485㎡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에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 연계를 위해 36개의 입주실과 9개의 투자사(AC·VC) 사무실, 13개 회의실 등을 갖췄다. 지상 4~18층은 지역전략산업 종사자와 청년층 창업, 일자리와 주거 기능을 연계해 LH행복주택 150가구가 들어섰다. 천안시는 혁신기업의 창업 기반부터 주거·문화·교통시설 등 정주여건을 연계한 도시재생어울림센터가 원도심에 활력을 심어주고, 천안시를 스타트업의 메카로 성장시킬 핵심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원도심 발전의 새로운 기폭제로서 도시재생을 가능케 할 것”이라며 “천안시가 창업자, 투자자, 대학, 기업 인프라가 집적화한 혁신 창업의 허브 도시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신산업 거점도시로 급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2년간 최고 210억… ‘인구감소 위기’ 4개 지자체에 첫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직면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본격적으로 기금 지원을 시작한다. 비슷비슷한 액수를 생색내기로 나눠준다는 비판을 받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우수한 계획서를 제출한 지자체에게 최대 10배 가까이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한 게 특징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기초지자체(인구감소지역 89곳, 관심지역 18곳)와 광역지자체(서울·세종 제외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2·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금액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제출한 투자계획서 1691건을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나눴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구감소지역은 최소 112억원(올해 48억, 내년 64억원), 최대 210억원(올해 90억원, 내년 120억원), 관심지역은 최소 28억원(올해 12억원, 내년 16억원), 최대 53억원(올해 23억원, 내년 30억원)을 차등 지원한다. 지방재정공제회가 위탁한 평가단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기초지자체는 충남 금산군, 전남 신안군, 경북 의성군, 경남 함양군 등 인구감소 지역 4곳과 관심 지역인 광주 동구 등 5곳이다. 이밖에 인구감소 현황을 고려해 광역지자체에도 2년간 전남 882억원, 경북 847억원, 강원 602억원, 전북 560억원 등을 지원한다. 감사원이 지난해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실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5곳은 모두 25년 뒤 인구가 지금보다 최대 20% 가량 감소한다. 특히 신안군, 의성군, 함양군은 25년 뒤 인구소멸위험지수 0.05에 불과했다.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 100명당 20~39세 여성인구가 5명도 되지 않아 인구재생산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말 그대로 멸종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금산군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힐링·치유형 워케이션·농촌유학 거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백암산 등에 시설을 갖추고 도시민이 즐길 수 있는 힐링 숲 체험, 농촌체험마을 등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신안군은 폐교를 활용해 유입인구 정착지원을 위한 섬살이 교육전문센터인 ‘로빈슨 크루소 대학’을 연다. 의성군은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와 로컬푸드를 접목한 ‘청춘공작소’ 사업을, 함양군은 돌봄교육·문화·일자리 지원을 통합해서 누릴 수 있는 ‘함양누이(누구나 이용하는)센터’를 건립해 생활인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연평균 인구증감률, 인구밀도, 청년순이동률(19~34세의 인구 대비 순이동자 비율), 유소년 비율 등을 바탕으로 행안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지자체별 현황은 낙인효과 등에 대한 우려로 공개하지 않았다. 인구감소지역은 전남·경북 16곳, 강원 12곳, 전북 10곳, 충남 9곳 등이다. 광역시 자치구에서도 부산 동구·서구·영도구, 대구 남구·서구가 포함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향후 10년간 매년 정부출연금 1조원(올해는 7500억원)을 재원으로 기초지자체에 75%, 광역지자체에 25%을 각각 배분한다. 올해는 제도 도입 첫해로 2년분 배분금액을 결정했다. 지방재정공제회와 지자체는 배분금액에 맞춰 투자계획을 조정한 뒤 이달 말 투자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삼성 한종희, 아프리카 방문… 사업 점검·부산엑스포 유치전

    삼성 한종희, 아프리카 방문… 사업 점검·부산엑스포 유치전

    삼성전자는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최근 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지난 1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이브라힘 파텔 통상산업부 장관과 그레이스 날레디 만디사 판도 국제협력부 장관을 접견(사진)했다. 남아공은 삼성전자의 아프리카 대륙 사업 거점 국가로, 동부 항구도시 더반에서는 TV 제조 공장도 운영하고 있다. 한 부회장은 12일에는 아프리카 남부 국가 레소토의 수도 마세루에서 레치에 3세 국왕과 마체포 몰리세 라마코에 외교국제관계부 장관을 면담했다.
  • “독립기념관·교통 요지 특성 살려 천안을 ‘신한류 거점’으로”[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독립기념관·교통 요지 특성 살려 천안을 ‘신한류 거점’으로”[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충남 천안은 유관순·이동녕 등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도시입니다. 고품격 문화도시를 넘어 ‘신한류 거점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소속 박상돈 천안시장은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천안을 교통·지정학적 특성을 살린 경제도시이자 애국열사의 고향·독립기념관·천안삼거리 등 지역 유산과 정체성을 특화한 고품격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산군수·대천시장·서산시장,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 시장은 2020년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진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박 시장은 행정 경험과 국정 경험을 토대로 천안시의 도시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에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 2년은 시정의 방향을 제시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이를 구체화하고 실천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슬로건으로 5대 시정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이 제시한 민선 8기 시정 목표는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등이다. 그는 문화도시와 관련해 “천안은 유관순·이동녕 등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도시이며 대한민국 유일의 독립기념관이 자리잡고 있다”며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 선생이 제시한 ‘경제적 강국이 아닌 문화적 강국’에 공감한다”며 “경제 대국도 중요하지만 문화가 풍성한 나라가 중요하기 때문에 수도권 외곽의 지정학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독자적 문화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4년 대천시장 시절 지금의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 산업을 태동시킨 그는 천안에서 문화·관광 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바로 ‘10월 10일 빵빵데이’와 ‘케이(K)-컬처 박람회’다. 지난해 호두과자를 모티브로 빵의 도시를 선언한 천안시는 첫해부터 ‘10월 10일 빵빵데이’ 이벤트에 전국의 청년들이 몰려들면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안을 브랜드화하는 또 하나의 수단은 독립기념관에서 벌이는 ‘케이(K)-컬처 박람회’다. 박 시장은 “독립기념관에서 케이팝을 비롯한 영화·드라마, 웹툰, 패션 등 초격차 문화 산업으로 성장하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공연·전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추진 중”이라며 “독립기념관을 활용해 천안을 신한류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아프리카 방문한 삼성 한종희, 남아공·레소토에 ‘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

    아프리카 방문한 삼성 한종희, 남아공·레소토에 ‘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

    삼성전자는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최근 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한 부회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이브라힘 파텔 통상산업부장관과 그레이스 날레디 만디사 판도 국제협력부장관을 접견했다. 남아공은 삼성전자의 아프리카 대륙 사업 거점국가로, 동부 항구도시 더반에는 TV 제조공장도 운영하고 있다. 한 부회장은 12일에는 아프리카 남부 국가 레소토 수도 마세루에서 렛시에 3세 국왕과 마체포 몰리세 라마코에 외교국제관계부장관을 면담했다. 한 부회장은 각각 면담에서 청소년 대상 창의력 양성 프로그램인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 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등 아프리카 지역 내 삼성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고,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도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센추리온 등 주요 도시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옥외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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