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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 털 뭉치 토끼, 개털 말리는 장치에 넣었더니 ‘충격’

    거대 털 뭉치 토끼, 개털 말리는 장치에 넣었더니 ‘충격’

    거대 털 뭉치 토끼 마치 초대형 솜사탕처럼 보이는 커다란 앙골라 토끼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인터넷 포털에서는 ‘거대 털 뭉치 토끼’가 주요 검색어로 등장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새너제이주립대 명예교수 베티 추가 기르는 잉글리시 앙골라 토끼를 소개했다. 맥켄지라는 이름의 이 토끼는 애견 전용 건조기를 사용해 털이 25cm 이상 부풀려지면서 가뜩이나 복실복실한 털이 마치 거대한 솜뭉치처럼 보인다. 크게는 크지만 토끼의 실제 무게는 3kg 정도에 불과하다. 추 교수는 “쇼에 선보이기 위해 토끼들을 키우고 있다”면서 앙골라 토끼는 한 달에 2.5cm 정도씩 꾸준히 털이 자란다”고 설명했다. 앙골라 토끼의 털은 장갑, 뜨게실 등으로 활용된다. 추 교수는 “앙골라 토끼들은 고양이처럼 작은 상자 안에 들어가길 좋아하고 개처럼 주인을 잘 따른다”고 했다. 거대 털 뭉치 토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거대 털 뭉치 토끼 한번 만져보고 싶다”, “거대 털 뭉치 토끼 눈코입도 구분이 안갈 정도네”, “거대 털 뭉치 토끼 엄청나게 무거울 것 같아”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따스한 가위손길 ‘쓱쓱’ 어르신 외로움은 ‘싹둑’ 재능기부 주민은 ‘뿌듯’

    따스한 가위손길 ‘쓱쓱’ 어르신 외로움은 ‘싹둑’ 재능기부 주민은 ‘뿌듯’

    “공짜로 머리를 잘 잘라주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머리를 깎을 때마다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송모(80·동작구 흑석동) 할아버지는 5일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매월 하루씩 미용실로 변신하는 동 주민센터를 두고 하는 얘기다. 동작구는 지난 한 해 ‘행복을 다듬는 가위손 사업’으로 352명의 노인이 이·미용 서비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셋째 주 화요일 주민센터 4층 다목적강당 바닥엔 비닐이 깔리고, 인근 미용실에서 옮긴 미용 의자 3개가 전면에 놓인다. 벨리댄스 수강생들을 비추던 벽면 거울도 이날만큼은 어르신 꽃단장에 쓰인다. 흑석동 주민센터는 2012년부터 주민들로부터 재능을 기부받아 저소득층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창한 사업은 아니지만, 봉사를 원하는 주민과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민을 연계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성연 흑석동장은 “평소 주민센터가 지역사회에 정을 전하는 가교역할을 할 수 없을까 고민했다”면서 “그 결실 중 하나가 바로 무료 이·미용실”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상도1동 주민센터에선 숭실대 교직원 동아리인 ‘여행과 사진’의 후원으로 노인들에게 장수사진을 찍어준다. 상도3동 주민센터에서는 도배 기술자들의 재능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에 도배 봉사를 한다. 문충실 구청장은 “봉사자들의 손길이 하나 둘 모여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동 주민센터에 대한 제도적 지원은 물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ypa! 마이너리티] 스켈레톤

    [ypa! 마이너리티] 스켈레톤

    헬멧을 쓴 선수가 엎드린 채 시속 100㎞로 날듯이 얼음을 타고 사라진다. 스켈레톤은 썰매를 타고 속도를 겨루는 경기다. 봅슬레이, 루지와 닮았다. 특히 조종간과 안전장치가 없는 점이 루지와 비슷하다. 그러나 ‘자세’가 다르다. 스켈레톤 선수는 머리를 정면으로 향하고 엎드린 채 얼음 트랙을 활주한다. 커브 구간에서는 최대 지구 중력의 5배의 힘이 선수를 짓누른다. 그래서 스켈레톤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파워와 몸무게다.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들은 30~40m 구간을 썰매를 밀고 뛰어나간다. 치고 나갈 수 있는 순발력이 필요하다. 썰매에 탄 뒤에는 무게가 속도를 좌우한다. 무거울수록 가속도가 붙기 때문. 고중량의 썰매가 유리하기 때문에 무게 제한이 있다. 썰매가 33㎏을 넘을 때에는 선수 몸무게를 더한 값이 115㎏을 넘을 수 없다. 반면 33㎏보다 가벼운 썰매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선수 몸무게 제한이 없다. 스켈레톤은 봅슬레이, 루지와 마찬가지로 19세기 말 스위스 알프스 산악지대에서 시작됐지만 2000년대 이전까지 동계올림픽에서는 고속 질주에 따른 안전성 문제로 단 두 차례(1928·1948년, 모두 스위스 생모리츠) 정식 종목으로 치러졌다.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비로소 스켈레톤은 동계올림픽 무대에 복귀했다. 여자 경기도 2002년부터 시작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현아 거울 셀카, ‘하의실종’ 초미니 각선미 과시

    현아 거울 셀카, ‘하의실종’ 초미니 각선미 과시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현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현아는 촬영장 대기실에서 거울을 이용해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에는 포미닛 멤버 전지윤과 허가윤의 모습도 보인다. 현아는 짧은 스커트를 입고 늘씬한 허벅지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단독으로 촬영한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거울 앞 선반에 걸터앉은 채 다소곳한 포즈를 짓고 있다. 깜찍함과 섹시미가 공존하는 현아만의 매력이 물씬 풍긴다. 한편 포미닛 멤버 현아 허가윤 권소현이 참여한 ‘용감한형제 10주년’ 앨범 수록곡 ‘살만 찌고’는 방송활동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8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현아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 귀경길 장거리 운전 후, 하지정맥류 위험 증가

    설 귀경길 장거리 운전 후, 하지정맥류 위험 증가

    즐거운 설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만끽한 즐거움은 잠시, 다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멀고도 길어 장거리를 장시간 이동해온 운전자들은 마냥 즐거울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의사들은 장거리를 장시간 운전하게 되면 운전자들에게 과도한 피로가 쌓일 수 있으며, 운전자뿐 아니라 함께 동승한 이들도 마찬가지로 근육통이나 하지정맥류 등 다양한 인체 질환의 우려도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실제 설 명절이 지난 후 외과 병원들에는 하지정맥을 호소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하정외과 인천점 윤영욱 원장에 따르면 설 연휴가 지난 후 병원을 찾는 이들이 명절 전에 비해 30% 가량 늘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연휴 기간 중 긴장된 상태로 장기간 운전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장거리 운전이 혈액순환 방해, 하지정맥류 심화시켜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에 이상이 생겨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피가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다리 정맥에 고이게 되면서 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을 말한다. 심한 경우 피부 밖으로 혈관이 구불구불하게 튀어 나오게 되고, 발목 부위 붓기는 물론이고 피부색이 부분적으로 갈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윤영욱 원장은 “운전 중 앉은 자세로 장시간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다보면 혈전이 정맥을 막아 혈액순환에 방해가 생길 수 있다. 특히 평소 하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았던 경우, 설 귀경길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증세가 심해지면서 부종이나 피로감, 혈관이 튀어 나오는 하지정맥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설 연휴가 끝나고 피로가 어느 정도 풀렸는데도 다리가 잘 붓거나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하고,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하지정맥류가 초기 증상을 보이고 있다면 굳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운동이나 압박스타킹이나 약물 처방만으로도 질환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진행성질환이기 때문에 점점 피로가 쌓이고 증상이 심해진다면 전문의 진단에 따라 각각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는 가능하면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고, 수술을 해야 한다면 하지정맥류 근본 수술법을 시행해 가장 안전하고 재발률이 낮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합병증 주의해야 하지정맥류가 발생했을 때 통증이나 붓기 등의 문제 보다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합병증이다. 이 질환을 방치했을 경우에는 피부 착색이나 피부염, 혈전염, 피부 궤양 등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외관으로 혈관이 튀어나오면서 피부 보호막도 약화되기 때문에 작은 외상으로도 쉽게 혈관이 파괴되면서 멍과 출혈 또한 심해지게 된다. 윤영욱 원장은 “하지정맥류를 방치하였을 때는 여러 가지 위험한 합병증들이 발생하게 되어 더욱 문제가 커진다. 반드시 이 질환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모든 병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재발의 가능성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므로, 만약 다리에 혈관이 밖으로 튀어 나와 있거나 다리의 붓기가 빠지지 않고 계속되는 증상이 보인다면 되도록 빨리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을 것이 권장된다”고 조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알몸 셀카’ 초등학교 女교사 경찰에 체포

    ‘알몸 셀카’ 초등학교 女교사 경찰에 체포

    알몸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학교를 그만뒀던 여교사가 거짓말이 발각돼 끝내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기독교학교 전직 교사 제이미 클라이미(36·여)가 공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1일(현지시간) 전했다. 어린 자녀들의 어머니인 제이미 클라이미는 지난해 11월 경찰에 자신의 아이폰이 도난당했다고 거짓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시내티 힐즈 기독교학교 5학년 과학교사였던 제이미 클라이미는 알몸 사진이 인터넷 웹사이트에 올라오면서 학교를 그만뒀다. 해당 사진들은 모두 제이미 클라이미가 직접 찍은 사진들로 차 안에서 셔츠의 단추를 풀어헤치고 가슴을 드러내 보이거나 집 안 욕실에서 실오하기 하나도 걸치지 않은 채 거울을 향해 휴대전화로 스스로를 찍은 것 등이었다. 이 사진들은 헤어진 애인이나 전 남편 또는 전 부인의 치부를 폭로하는 일명 ‘리벤지 포르노’ 사이트 ‘마이 엑스’(My Ex)에 올라왔다. 이 웹사이트에서 제이미 클라이미의 사진들은 11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보였다. 사진에 달린 댓글들을 통해 사진 속 주인공이 남편과 자녀가 있는 초등학교 교사라는 등의 제이미 클라이미의 신상이 밝혀졌다. 심지어 제이미 클라이미의 평소 부적절한 행실을 지적하는 댓글들이 잇달았다. 한 네티즌은 “안됐지만 별로 놀랍지 않다. 나는 제이미 클라이미에 대한 여러 가지 안 좋은 소문들을 익히 들었다. 단지 남편과 아이들이 안됐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제이미 클라이미는 몇 년 전 학생들과 부적절한 관계로 다른 학교에서 해고된 전력이 있다”라고 폭로했으며 다른 네티즌도 “그 학교에서 제이미 클라이미는 운동부 코치와 바람을 핀 적도 있다. 재직했던 학교마다 사고를 치고 다녔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제이미 클라이미는 재직하던 학교에서 휴직 처분을 받았고 결국 사직했다. 당시 제이미 클라이미는 그 사진들을 남편 외에는 아무에게도 보내지 않았으며 자신의 아이폰이 도난당했다고 주장했다. 제이미 클라이미의 남편 역시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 사진들이 어떻게 유출됐는지 알 길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몇달 간의 경찰 포렌식 감식 결과 제이미 클라이미가 최소 1장 이상의 자신의 알몸 사진을 남편 이외의 사람에게 전송한 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제이미 클라이미는 자신의 휴대전화가 도난당한 적이 없다고 시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리아서 총 든 ‘4세 테러리스트’, 검은마스크 뒤엔…

    시리아서 총 든 ‘4세 테러리스트’, 검은마스크 뒤엔…

    내전이 한창인 시리아에서 고작 4살밖에 되지 않은 꼬마가 기관총을 들고 전쟁에 나선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소년은 AK-47 총을 들기에 버거울 만큼 아직 작은 몸집이어서 받침대를 사용해 총을 고정한 채 사수로 나섰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은 이 소년이 지하디스트(jihadists·이슬람교의 종교적 법칙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나선 사람들)의 ‘신병’인 것으로 추측하며, 매우 능숙하게 대형 총을 다루는 것을 보아 상당기간 훈련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총을 쏠 때에는 다른 내전 참가자들처럼 눈만 내놓은 검은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마스크 뒤에는 평범한 작은 소년의 얼굴만 있을 뿐이다. 시리아의 대테러공식본부(Counter-terrorism officials)는 더 많은 아이들이 테러리스트로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이 소년의 모습을 통해 증명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지난 달 21일 유투브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 동영상은 미국 주재의 ‘안티-지하드’ 단체가 올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동 학대의 근거가 될 수 있으며, 아이들의 교육상 해를 끼친다는 이유로 유투브에서 삭제됐다. 하지만 이미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터넷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14 소치동계올림픽] “토하며 매일 여섯끼 먹어…루지 새 역사 쓸 것”

    [2014 소치동계올림픽] “토하며 매일 여섯끼 먹어…루지 새 역사 쓸 것”

    무거울수록 빨라진다. 체중이 더 나갈수록 썰매에 가속도가 붙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치동계올림픽 한국 루지 여자 싱글 대표 성은령(22·용인대)은 매일 살과의 전쟁을 치렀다. 빼기 위한 전쟁이 아니었다. 찌우기 위한 전쟁이었다. 스물둘 꽃다운 나이에 먹고 또 먹었다. 하루에 6끼를 먹었다. 야식으로 라면을 먹고 다시 단백질 보충제를 들이켰다. 먹다가 토하기도 했다. 성은령은 한국 루지 여자 대표 1호다. 지난 14일 대표팀에 뽑혔다. 그 일주일 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소치행을 묻는 질문에 성은령은 “여자 썰매 최초로 올림픽에 나갔다고 역사에 이름을 새기는 거잖아요”라며 들뜬 목소리로 대답했다.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그는 여자대표팀 동료 최은주(23·대구한의대)와의 경쟁에서 한발 앞섰다. 성은령은 “언니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루지연맹은 “훈련에서의 누적 성적과 월드컵, 아시안컵 등 대회 성적, 체중 유지 상태 등 여러 지표를 두루 따졌다. 슈테펜 자르토르(독일) 코치의 의견도 존중했다”고 밝혔다. 성은령은 초등학교 때 육상 선수로, 이후 태권도 선수로 뛰었다. 2011년 용인대 체육학과에 입학했다. 그때까지 그는 루지에 대해 무지했다. 성은령은 “밴쿠버올림픽 때 루지 경기를 보긴 했지만 그것이 루지인지도 몰랐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대학 입학 후 호기심에서 참가한 루지대표팀 선발전이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다. 온몸으로 느끼는 속도에 그만 푹 빠져 버렸다. 훈련은 고됐다. 변변한 트랙도, 장비도 없었다. 한여름, 땀을 한 바가지씩 쏟아 내며 달아오른 아스팔트 위에서 바퀴 달린 썰매를 타고 경기 감각을 익혔다. 체계적인 훈련법도 없었다. 레슬링, 유도 등 다른 종목의 훈련 방식을 무작정 따라했다. 루지는 빠르면서도 섬세한 운동이다. 누워서 내려오는 게 다가 아니다. 성은령은 “루지는 고도의 조작 기술이 필요하다. 커브를 돌 때마다 양손에 힘을 줘 썰매 바닥의 날을 미세하게 다룬다. 코스, 빙질, 날씨 등 작은 요소들에 따라 힘을 주는 방법이 전부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땀은 정직하다고 했다. 이제 지금까지 흘린 땀의 결실을 볼 일만이 남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소치에서 그의 목표는 20위권 이내 진입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공주병 빠진 미란다 커? 스마트폰 보며 화장하는 모습 공개

    공주병 빠진 미란다 커? 스마트폰 보며 화장하는 모습 공개

    톱모델 미란다 커가 30일(한국시간) 섹시한 자세로 화장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이날 사진에서 커는 살짝 시스루 느낌이 나는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디자이너로에게 색조화장을 맡겼다. 고개를 세우고 약간 비뚜름하게 눈길을 돌려 스마트폰 거울을 내려다보는 듯한 모습이 ‘이만하면 괜찮은 데’ 하는 ‘공주병 미녀’를 연상케 한다. 커는 사진과 함께 ‘오늘 하루를 세팅하며 사랑을 담아’란 메시지를 올렸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해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3년 만에 이혼 후 호주 출신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이 나돌기도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독도서 1호 사업… 첫 납세 뿌듯”

    “독도서 1호 사업… 첫 납세 뿌듯”

    “처음으로 세금을 납부해 보니까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세금을 더 잘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독도에 처음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김성도(75)씨는 27일 경북 포항시 남구 청림동 포항세무서에서 부가가치세를 낸 뒤 이렇게 말했다. 그는 독도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 중 첫 세금 납부자다. 국세청은 이날 김씨가 부가가치세 19만 3000원을 신고납부했다고 밝혔다. ‘독도 지킴이’로 알려진 김씨는 2009년 3월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는 수산물 소매업으로 개업한 뒤 지난해 5월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인 관광기념품 소매업으로 업종을 전환했다. 그 후 지난해 12월까지 8개월간 매출액 2128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환산 시 매출액이 3200만원으로 간이과세자(연간 매출액 4800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김씨는 ‘독도사랑 카페’ 상호로 독도 선착장에 접이식 판매대를 설치하고 독도가 새겨진 명함집, 양면거울, 손수건, 티셔츠, 스포츠타월, 토시 등을 팔고 있다. 겨울이 되면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경북 포항에 거주한다. 국세청은 독도에 대한 첫 과세권 행사라는 측면에서 김씨의 사업을 다각도로 지원해 왔다. 30만~40만원가량인 현금영수증 무선단말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국세청 내부 전산망인 ‘직거래 장터’에 독도 기념품을 게시하는 한편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 본청에서 현장 판매 행사도 열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장우혁 거울 셀카 “운동 중”

    장우혁 거울 셀카 “운동 중”

    가수 장우혁은 23일 웨이보에 “장배우 운동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장우혁은 피트니스센터에서 거울을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블랙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장우혁의 우람한 팔근육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한다. 사진 = 장우혁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없었으면 왕따 될 뻔” 고백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없었으면 왕따 될 뻔” 고백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걸그룹 티아라의 유닛 그룹인 티아라엔포(T-ara N4) 멤버 다니와 ‘아이유 모창능력자’로 주목받은 샤넌의 친분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티아라엔포 멤버 다니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샤넌과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이날 샤넌은 “티아라엔포 다니가 한국말이 서툴러서 거울을 보는 것 같았다. 더 챙겨주고 싶었다. 그래서 영어로 다가갔다”고 말했다. 이에 다니는 “도움을 진짜 많이 준다. 샤넌 언니가 없었으면 정말 외로웠을 것 같다. 왕따였을 것 같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의외의 친분이네”,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은 영어로 대화하는구나”,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인형미모끼리 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넌은 JTBC ‘히든싱어 시즌2’ 아이유 편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인형 같은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식사량 줄이고 싶다면 TV를 꺼라

    식사량 줄이고 싶다면 TV를 꺼라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소식하는 법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허기가 느껴지면 껌을 씹고 TV를 끄고 식사하면 음식 섭취량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 또 같은 양의 음식도 작은 그릇에 담으면 더 많아 보이기 때문에 작은 그릇이나 길고 높은 유리잔을 이용해 식사를 하고 주로 사용하지 않는 손을 쓰면 먹는 양을 20% 정도 줄일 수 있다. 식탁이나 주방에 거울을 둬 스스로 자신이 먹는 음식에 대해 자각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방법은 영국의 한 심리학자가 각종 과학적 데이터를 근거로 만들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우혁 헬스장 셀카, 헉 소리 나는 몸매

    장우혁 헬스장 셀카, 헉 소리 나는 몸매

    가수 장우혁은 23일 웨이보에 “장배우 운동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장우혁은 피트니스센터에서 거울을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블랙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장우혁의 우람한 팔근육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한다. 사진 = 장우혁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우혁, 우람 팔근육 공개 ‘남성미 폭발’

    장우혁, 우람 팔근육 공개 ‘남성미 폭발’

    가수 장우혁은 23일 웨이보에 “장배우 운동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장우혁은 피트니스센터에서 거울을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블랙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장우혁의 우람한 팔근육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한다. 사진 = 장우혁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우혁 거울 셀카, 운동하다가 근육 자랑?

    장우혁 거울 셀카, 운동하다가 근육 자랑?

    가수 장우혁은 23일 웨이보에 “장배우 운동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장우혁은 피트니스센터에서 거울을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블랙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장우혁의 우람한 팔근육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한다. 사진 = 장우혁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우혁 “장배우 운동 중” 셀카 보니 ‘놀라운 팔근육’

    장우혁 “장배우 운동 중” 셀카 보니 ‘놀라운 팔근육’

    가수 장우혁은 23일 웨이보에 “장배우 운동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장우혁은 피트니스센터에서 거울을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블랙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장우혁의 우람한 팔근육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한다. 사진 = 장우혁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과식을 피하는 법 10가지, 그릇만 바꿔도 ‘폭풍 감량’ 거울 요법은?

    과식을 피하는 법 10가지, 그릇만 바꿔도 ‘폭풍 감량’ 거울 요법은?

    ‘과식을 피하는 법’ 과식을 피하는 법이 공개됐다.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과식을 피하는 법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과식을 피하는 법 영상에 따르면 허기가 느껴지면 껌을 씹고 TV를 끄고 식사하면 음식 섭취량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 또 같은 양의 음식도 작은 그릇에 담으면 더 많아 보이기 때문에 작은 그릇이나 길고 높은 유리잔을 이용해 식사를 하고 주로 사용하지 않는 손을 쓰면 먹는 양을 20% 정도 줄일 수 있다. 식탁이나 주방에 거울을 둬 스스로 자신이 먹는 음식에 대해 자각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방법은 영국의 한 심리학자가 각종 과학적 데이터를 근거로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과식을 피하는 법, 꼭 숙지해야겠다”, “과식을 피하는 법, 과학적이네”, “과식을 피하는 법, 정말 유용한 정보다. 올해는 꼭 다이어트 성공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과식을 피하는 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우혁 헬스 인증샷, 헐크 뺨치는 팔근육 ‘입이 떡..’

    장우혁 헬스 인증샷, 헐크 뺨치는 팔근육 ‘입이 떡..’

    ‘장우혁 헬스 인증샷’ 장우혁 헬스 인증샷이 화제다. 가수 장우혁은 23일 웨이보에 “장배우 운동 중”이라는 글과 함께 헬스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우혁은 피트니스센터에서 거울을 이용해 헬스 인증샷을 촬영하는 모습. 블랙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장우혁의 우람한 팔근육이 감탄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장우혁 헬스 인증샷 대박이다”, “장우혁 헬스 인증샷, 헐크가 울고갈 듯”, “장우혁 헬스 인증샷, 운동 정말 열심히 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한다. 사진 = 장우혁 웨이보(장우혁 헬스 인증샷)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어바웃 슈미트(KBS1 밤 12시 10분) 평생을 몸담았던 보험회사에서 은퇴한 슈미트의 취미는 아내 구박하기와 곧 사위가 될 렌달을 무시하는 일이다. 특기는 자신이 하루 77센트를 후원하는 탄자니아 꼬마에게 편지를 쓰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죽는 대형 사고가 터진다. 슬픔에 잠겨 아내의 물건을 정리하던 슈미트는 아내의 비밀 연애편지를 발견한다. ■동화나라 포인포(KBS2 오후 5시) 동화 속 신비의 나라 포인포에서 가장 예쁜 백설공주를 만난다. 그런데 비비, 부가 백설공주와 포포의 외모를 비교하기 시작한다. 화가 난 포포는 아이들과 떨어져 혼자 숲을 걷다가 마법 거울을 발견한다. 한편 부는 개구리의 날름거리는 혀를 너무 싫어한다. 그런데 하필 위험에 처한 동화 속 주인공이 개구리 왕자다. ■사남일녀(MBC 밤 10시) 솟탱이골에서의 네 번째 날과 함께 정들었던 이곳을 떠날 시간이 다가왔다. 전직 국보급 센터 장훈이 코트에 복귀해 마을 아이들과 농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장훈은 또 산하의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상담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아빠, 엄마를 위해 구라와 민종이 비장한 각오로 나섰다. 이들이 한 궁극의 효도는 과연 무엇일까.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5분) 4살 홍준이는 스마트폰으로 못 하는 게 없다. 게임을 실행하는 것은 물론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는 일도 척척 해낸다. 스마트폰을 안 주면 심하게 떼를 부리는 통에 엄마, 아빠는 어쩔 수 없이 아이에게 휴대전화를 건네고 만다. 엄마가 전화를 하고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마트폰에 욕심을 부리는 홍준이 때문에 엄마는 걱정인데….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EBS 밤 11시 40분) 대공황 시대. 미국 남부에서 따분한 일상을 보내던 웨이트리스 보니는 집 앞에서 자기 어머니 차를 훔치려던 클라이드를 만난다. 클라이드는 무장 강도로 복역하다 출소한 백수였고 둘은 곧장 주유소를 터는 범죄 행각을 시작한다. 그렇게 둘은 총을 들고 은행과 상점을 털며 목적 없는 여정을 시작한다. ■쉬즈 더 맨(OBS 밤 11시 5분) 축구를 좋아하는 말괄량이 바이올라는 여성 축구부가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쌍둥이 오빠 세바스찬 행세를 하기로 결심한다.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아 세바스찬으로 변신한 바이올라는 남자 기숙사에 잠입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녀는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자신의 행동 때문에 룸메이트인 듀크와 그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기 일보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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