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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vs이지연, 서로 다른 주장에 네티즌들 반응보니 ‘누구 말이 진실?’

    이병헌vs이지연, 서로 다른 주장에 네티즌들 반응보니 ‘누구 말이 진실?’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 글램 다희의 치열한 진실공방이 펼쳐져 화제다.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지연과 다희의 첫 공판에서 이지연 측 변호사는 이병헌에게 동영상을 빌미로 거액을 협박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이병헌과 이씨의 관계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이지연 측은 “이병헌이 이 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자 이병헌이 ‘그만 만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다희 변호인 측은 “다희는 이지연과 각별히 친한 관계인 만큼 이병헌에게 농락을 당했다고 생각했다”며 “모 매체에 동영상을 제공하면 돈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 돈과 피해자로부터 받는 돈이 같은 맥락일 거라고 생각해 피해자에게 50억을 요구했다”고 변론했다. 한편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방적인 주장이다”며 “그 주장의 사실 여부를 떠나 그 주장으로 인해 이병헌에게 명예훼손의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사실과 다른 부분 많아..” 이병헌 사건 새로운주장에 소속사 입장보니..

    이지연, “사실과 다른 부분 많아..” 이병헌 사건 새로운주장에 소속사 입장보니..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걸그룹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의 첫 공판이 화제다. 지난16일에 열린 이병헌 사건 첫 공판에서 이지연 측은 이병헌에게 거액을 요구하며 협박한 사실을 인정하는 한편 “이병헌과 이씨의 관계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이지연이 먼저 이병헌에게 집을 사달라고 부탁하지 않았고, 이병헌이 먼저 이씨에게 집을 사주겠다고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공판 직후 이병헌 소속사는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며 “공판에서도 그들이 그렇게 주장한 것에 판사가 ‘피의자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이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연, “집 알아보라고..” 새로운 변론에 이병헌측 입장은?

    이지연, “집 알아보라고..” 새로운 변론에 이병헌측 입장은?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이 첫 공판에서 새로운 주장을 펼쳤다. 16일 첫 공판에 참석한 이지연 측 변호인은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거액을 요구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변호인은 “먼저 이병헌에게 집을 사달라고 부탁하지 않았고, 이병헌이 먼저 이씨에게 집을 사주겠다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검찰은 고소인이자 피해자 이병헌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같은 변론에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며 이를 반박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이지연, ‘첨예한 대립’ 엇갈린 주장펼쳐..

    이병헌-이지연, ‘첨예한 대립’ 엇갈린 주장펼쳐..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걸그룹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 지난 16일 첫 공판에서 이지연 변호인 측은 이병헌에게 거액을 요구하며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병헌과 이씨의 관계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지연 측은 “이병헌이 이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고 이씨가 이를 거부하자 ‘그만 만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변론했다. 이에 검찰은 고소인이자 피해자 이병헌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한편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들의 주장은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장’ 비엘사 감독, 친정팀에 22억 기부

    ‘명장’ 비엘사 감독, 친정팀에 22억 기부

    현재 마르세이유의 7연승을 이끌며 소속팀을 리그 1위로 올려놓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명장' 비엘사 감독이 친정팀을 위해 약 22억을 기부했다. 아르헨티나 매체 클라린(Clarin)은 최근 비엘사 감독이 아르헨티나 프로팀인 '뉴얼스 올드보이'를 위해 약 22억을 기부했으며, 해당금액은 뉴얼스 올드보이의 경기장 인근에 선수단이 사용할 호텔을 세우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뉴열스 올드보이'는 비엘사 감독이 프로선수로 데뷔했던 팀이며, 처음 감독을 맡았던 팀이다. 자신의 주요 경력을 함께했던 팀을 위해 거액을 기부한 셈이다. 한편, 마르세이유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비엘사 감독은 현재까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칠레 국가대표팀, 아틀레틱 빌바오 등을 지도하며 남미 출신의 명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 아르헨티나 출신의 명장 비엘사 감독(AFP)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이병헌 사건, 새로운 주장제시에 법적공방 치열

    이병헌 사건, 새로운 주장제시에 법적공방 치열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모델 이지연이 이병헌에게 거액을 협박한 사실은 인정하면서 새로운 주장을 제시했다. 10월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9단독(판사 정은영)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기소된 걸그룹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이지연 변호인은 “이병헌이 먼저 이지연의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연락을 했다. 만나는 과정에서 진한 스킨십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집을 사달라고 요구했다는 검찰 측 공소사실도 사실과 다르다. 먼저 ‘혼자 사는 집을 알아보라’, ‘중개인을 만나보라’고 했다”고 전했다. 다희 측은 “친한 언니가 이병헌에게 농락당했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또 동영상으로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 부분은 불법이 아닌 줄 알았다”고 발언했다. 2차 공판은 다음 달 1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기분양’ 혐의 송대관 집유 선고

    ‘사기분양’ 혐의 송대관 집유 선고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김병찬 판사는 14일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지인에게 거액을 받아 가로채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수 송대관(68)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부인 이모(61)씨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김 판사는 “합의도 없고, 범행을 부인하는 데다 반성하지 않는 점 등에 비춰 볼 때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연예활동을 하면서 수익 대부분을 부인에게 맡겼고 이씨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부인 이씨에 대해서는 “개발 추진이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행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대행사를 고용하고 연예인인 남편의 인지도를 이용해 분양금을 받아 사업과 무관한 곳에 사용하는 등 책임이 무겁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송씨 부부는 2009년 자신이 소유한 충남 보령시 남포면 일대 토지를 개발해 분양한다며 투자금 명목으로 캐나다 교포 A씨로부터 4억 1400만원을 받은 뒤 개발을 하지 않고 투자금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송대관 집행유예, 부동산 투자사기 혐의 ‘4억1400만원 투자금 받고..’

    송대관 집행유예, 부동산 투자사기 혐의 ‘4억1400만원 투자금 받고..’

    ‘송대관 집행유예’ 토지 분양대금 관련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수 송대관(68)씨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부인에게는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김병찬 판사는 14일 부동산투자 명목으로 지인에게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송대관에 대해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부인 이모 씨(61)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의 법정 구속 처분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해자로부터 거액을 편취했지만 합의가 되지 않았고,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비춰볼 때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연예활동을 하면서 수익 대부분을 부인에게 맡겼고 이씨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송대관 부부는 2009년 자신들이 소유한 충남 보령시 남포면 일대 토지를 개발해 분양한다는 명목으로 캐나다 교포 A씨로부터 4억1400만원을 투자금으로 받고 나서 개발하지 않고 투자금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송대관의 경우에는 음반홍보 자금 명목으로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도 기소됐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경찰 조사 과정과 재판에서 범행 일체를 부인했으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 사진 = 방송캡처 (송대관 집행유예) 연예팀 chkim@seoul.co.kr
  • 송대관 부인 징역2년 실형…사기분양 혐의

    송대관 부인 징역2년 실형…사기분양 혐의

    가수 송대관이 사기 혐의로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5단독 김병찬 판사는 14일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지인에게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송대관은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판시했다. 또 부인 이 모씨에게는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재판부는 “송대관이 피해자와 합의가 되지 않았고 범행을 부인하는 등 처벌이 불가피하지만 부인 이 씨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인 이 씨에 대해서는 개발 추진이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행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대행사를 고용하고, 연예인인 남편의 인지도를 이용해 분양금을 받아 사업과 무관한 곳에 사용하는 등 책임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송씨 부부는 2009년 자신들 소유의 충남 보령시 남포면 일대 토지를 개발해 분양한다며 투자금 명목으로 캐나다 교포 A씨로부터 4억 1400만원을 받고 나서 개발도 하지 않고 투자금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송씨의 경우 지인으로부터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도 받았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송씨 부부는 이 지역에 호텔과 송대관 공연장 등을 지을 예정이라고 일간지에 광고했다.이씨는 A씨에게 남편 송씨가 사업주라고 소개하고,투자할 경우 보령시에 소유권 등기를 이전해주겠다고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해당 부지에는 140억여원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었고 개발도 진행되지 않았다. 송씨는 이날 선고 후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다.그는 재판이 끝난 뒤 취재진에 “변호사를 통해서 부인의 보석 신청을 할 것”이라며 “가족을 잘 돌보지 못한 점 등에 대해 국민들께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대관 부인 징역2년 실형…사기분양 혐의 송대관은?

    송대관 부인 징역2년 실형…사기분양 혐의 송대관은?

    가수 송대관이 사기 혐의로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5단독 김병찬 판사는 14일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지인에게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송대관은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판시했다. 또 부인 이 모씨에게는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재판부는 “송대관이 피해자와 합의가 되지 않았고 범행을 부인하는 등 처벌이 불가피하지만 부인 이 씨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인 이 씨에 대해서는 개발 추진이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행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대행사를 고용하고, 연예인인 남편의 인지도를 이용해 분양금을 받아 사업과 무관한 곳에 사용하는 등 책임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송씨 부부는 2009년 자신들 소유의 충남 보령시 남포면 일대 토지를 개발해 분양한다며 투자금 명목으로 캐나다 교포 A씨로부터 4억 1400만원을 받고 나서 개발도 하지 않고 투자금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송씨의 경우 지인으로부터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도 받았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송씨 부부는 이 지역에 호텔과 송대관 공연장 등을 지을 예정이라고 일간지에 광고했다.이씨는 A씨에게 남편 송씨가 사업주라고 소개하고,투자할 경우 보령시에 소유권 등기를 이전해주겠다고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해당 부지에는 140억여원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었고 개발도 진행되지 않았다. 송씨는 이날 선고 후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다.그는 재판이 끝난 뒤 취재진에 “변호사를 통해서 부인의 보석 신청을 할 것”이라며 “가족을 잘 돌보지 못한 점 등에 대해 국민들께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경 미국서 강제 추방 “우리 배신하면 구원파 모두 망한다” 왜?

    김혜경 미국서 강제 추방 “우리 배신하면 구원파 모두 망한다” 왜?

    김혜경 미국서 강제 추방 “우리 배신하면 구원파 모두 망한다” 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7일 미국에서 강제추방돼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곧바로 검찰에 체포돼 200억 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게 된다. 검찰로서는 김씨의 회삿돈 횡령·배임 혐의를 입증해 처벌을 받게 하는 게 1차 목표지만 유씨의 측근으로 ‘자금줄’을 쥐었던 김씨를 통해 유씨 일가의 차명재산을 추가로 찾아내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검찰 안팎에서는 유씨의 비서를 지낸 김씨가 그의 차명재산을 오랫동안 관리한 사실상 ‘회장님의 금고지기’라는 분석이 많았다. 김씨가 소유한 주식 현황만 봐도 유씨의 직계 가족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세월호 사고 선사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등 3개 계열사의 대주주에 올라 있다. 김씨는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최대주주인 유씨의 장남 대균(44·지분율 19.44%)씨와 차남 혁기(42·19.44%)씨 다음으로 많은 지분(6.29%)을 갖고 있다. 각각 2.57%의 지분을 갖고 있는 유씨의 두 딸 섬나(48)씨와 상나(46)씨보다 많이 보유한 것이다. 특히 김씨는 이익이 나는 계열사 지분만 보유하며 상당한 금액의 배당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내부에서도 “유씨가 평소 ‘김혜경이 우리를 배신하면 구원파는 모두 망한다’는 말을 했다”는 설이 나돈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검찰이 최근까지 찾아낸 김씨 소유의 유씨 차명재산은 주식과 부동산을 포함해 224억원 가량이다. 검찰은 김씨와 그의 친척 등의 명의로 된 시가 104억원 상당의 토지 10건(7만 4114㎡)과 비상장주식 120억원 어치를 유씨의 재산으로 판단해 가압류했다. 일각에서는 김씨가 관리해 온 유씨 일가의 차명재산이 수천억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김씨를 통해 끝까지 유씨의 은닉 재산을 찾겠다는 방침이지만 지금까지 파악된 차명재산의 규모로 볼 때 정부가 추산한 세월호 사고 수습 비용 6000억원을 감당할 수준의 거액을 찾아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또 김씨가 대균씨나 혁기씨 등 유씨 일가의 재산을 자신의 명의로 숨겨놓고 있을 가능성도 크지 않다. 김씨는 유씨와의 밀접한 관계 외 유씨의 자녀나 계열사 사장들과의 친분은 현재까지 드러난 게 없다. 실제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씨 측근 8명의 재판에서 김씨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변기춘(42) 천해지 대표 등 일부 피고인은 재판 과정에서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의 지시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유씨의 두 아들의 자금 관리도 박승일(55)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가 맡았다. 박 감사는 이들 명의로 된 차명 부동산을 담보로 받은 대출금의 이자나 재산세 등을 은행에 대신 납부해 주며 통장을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김혜경 미국서 강제 추방, 대단하네”, “김혜경 미국서 강제 추방, 빨리 오길”, “김혜경 미국서 강제 추방, 혐의 밝혀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돈벌이 급급한 선사·구난업체 챙긴 해경이 참사 키웠다

    돈벌이 급급한 선사·구난업체 챙긴 해경이 참사 키웠다

    사망자 294명과 실종자 10명이 발생한 세월호 사고는 승객 안전은 외면한 채 돈벌이에 급급했던 선사, 국민 구조보다 민간 구난업체 특혜부터 챙긴 해양경찰 등이 빚은 대참사였다. 해운업계 전반에 만연한 민관 유착과 국가 안전 시스템 부재도 가벼운 사고로 그칠 수 있었던 일을 국가적 참사로 키웠다. 사고 발생 직후 광주·인천·부산지검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착수한 수사는 6일 구난업체 언딘과 유착해 각종 특혜를 제공한 최상환 차장 등 해경 간부 4명을 추가로 기소하는 선에서 사실상 마무리됐다. 하지만 참사 발생 174일을 맞은 유가족들은 여전히 특검 수사를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검찰은 무리한 증축으로 좌우 균형이 깨진 세월호가 사고 당일 최대 화물 적재량(1077t)의 두 배에 달하는 과적(2142t) 상태에서 조타수의 운항 미숙으로 급격하게 방향을 틀다 왼쪽으로 기울어져 침몰했다고 분석했다. 검·경 수사본부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과 서울대 선박해양성능고도화 연구사업단 등의 시뮬레이션 분석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침몰 직접 요인들은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자금 착복과 전횡으로 청해진해운의 재무 구조가 매우 악화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박 구조를 무리하게 변경했고, 전반적인 안전관리가 부실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검찰은 유 전 회장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지만 지난 6월 전남 순천의 한 매실밭에서 반백골 상태로 발견된 시체가 유 전 회장으로 확인됨에 따라 허망하게 ‘공소권 없음’ 처리됐다. 대신 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와 계열사 대표 등의 횡령·배임 혐의와 유 전 회장 일가 도피 조력 등의 혐의로 29명을 구속 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해경의 최 차장은 친분이 두터운 언딘 대표의 부탁을 받고 안전검사를 받지 않아 출항이 금지된 상태였던 리베로호(1100t급)를 출항시켜 사고 현장에 동원하는 등 각종 특혜를 준 것으로 조사됐다. 리베로호보다 30시간 앞선 4월 17일 새벽 2시 바지선 현대 보령호(2200t급)가 현장에 도착했음에도 언딘에 구조 독점 권한을 주기 위해 수색 작업에 투입하지 않았다. 가장 먼저 도착했던 300t급 금호호만 활용되며 더 많은 인원을 구조 및 수색에 투입할 기회를 놓쳤다. 언딘은 21억원짜리 리베로호를 87일간 투입하고 무려 15억원을 사용료로 국가에 청구한 상태다. 2009년 해경 간부의 소개로 언딘 대표를 알게 된 최 차장은 201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울진 대게·홍게, 송이버섯 등의 선물을 챙기며 해상 사고 발생 시 언딘이 가장 먼저 견인할 수 있도록 사고 발생 정보를 빼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해경 고위 간부가 겨우 선물에 눈이 멀어 엄청난 특혜를 제공했다는 설명은 여전히 납득하기 어렵다. 소방관·해경 등 구조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는 사상 처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목포해경 123정 정장 김모(53) 경위는 감사원 감사와 검찰 조사를 앞두고는 승조원들과 대책 회의를 열어 허위 진술하도록 지시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 밖에 검찰은 해운업계 비리를 수사하다가 현직 재선 국회의원 구속기소라는 뜻밖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박상은(65) 새누리당 의원은 선주협회 등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구속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오로지 ‘팁’ 위해 거액들여 성형한 女 충격

    오로지 ‘팁’ 위해 거액들여 성형한 女 충격

    개인적인 욕심이나 원활한 사회활동을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오로지 ‘팁’을 위해 약 1800만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한 여성들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현대쾌보 등 현지 언론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중국 장쑤성 창저우 신베이구(區)에서는 필로폰을 흡입하던 수 명이 적발돼 현장에서 체포됐다. 당시 현장에는 미사용한 필로폰 및 마약 흡입기구 등이 함께 발견됐으며, 마약을 흡입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마약 중독자들을 유인하는 길잡이 역할의 여성인 양모씨와 한모씨도 포함돼 있었다. 경찰은 경찰서에서 이들의 신원을 조사하던 중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양씨와 한씨의 신분증 상 얼굴과 실제 얼굴이 판이하게 달랐기 때문. 일부 경찰은 “동일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할 정도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지만 두 여성은 한결같이 “신분증 속 사진인물은 내가 맞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사 결과 두 여성은 마약중독자들의 유인책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이들에게서 더 많은 팁을 받기 위해 1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800만원가량을 들여 대대적인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쌍꺼풀, 코 수술 및 얼굴의 지방을 제거하고 피부를 희게 하는 주사를 수없이 맞아 완벽한 미인으로 거듭났으며, 거액의 돈과 노력을 들인 것은 마약을 찾아 온 ‘손님’들에게 호감을 사서 더 많은 팁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 경찰까지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경찰은 이들 남녀에 대해 마약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징역 2년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 진술”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징역 2년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 진술”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징역 2년 법정 구속 “국제사기조직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 진술”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변민선 판사는 미국의 한 선교단체에 100억원 이상을 물게 되자 이를 피하려 위조 문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사기미수·사문서 위조 등)로 기소된 김홍도(76) 금란교회 목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교회 사무국장 박모(66)씨도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재판부에 따르면 금란교회는 2000년 미국의 한 선교단체에서 약 50만달러(한화 5억 3000만원 상당)의 헌금을 받으면서 2008년까지 북한에 신도 1000명 규모의 교회를 짓기로 협정을 맺었다. 그러나 교회 설립은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김 목사는 이 선교단체로부터 2011년 5월 민사소송을 당했다. 당시 미국 법원은 김 목사 측에 징벌적 배상을 포함해 무려 1438만 달러(한화 152억 상당)를 배상하라고 선고했고, 선교단체는 이를 토대로 국내 A 법무법인을 통해 집행판결청구 소송을 서울북부지법에 냈다. 김 목사와 박 사무국장은 A법무법인 명의 서류를 제출하면서 “2003년 김 목사의 횡령 사건 변호를 맡았던 A 법무법인이 미국 재판에서 선교단체 측 법무법인에 과거 사건 자료를 제공하고 미국 법원에 로비해 패소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 등은 “미국의 판결은 공정하지 못한 절차를 통해 이뤄져 그 효력을 국내 법원이 인정해서는 안 된다”며 “반공의 보루인 금란교회를 상대로 거액을 갈취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소송을 냈다”고 무죄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변 판사는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박 사무국장과 미국 선교단체 직원 사이의 이메일 교신 내용 등을 토대로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 사무국장은 2011년 12월부터 작년 1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자신을 몰래 돕는 선교단체 직원과 이메일 계정을 수시로 바꿔가며 소송 관련 단체 동향을 파악했다. 이메일은 ‘멍멍대장’(박 사무국장), ‘구렁 I’(선교단체), ‘구렁 L’(A 법무법인), ‘구렁 G’(검찰) 등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암호가 사용됐다. 변 판사는 “거액의 지급을 피하려고 A 법무법인을 매도하고, 미국과 한국의 사법 체계의 공정성을 의심케 할 행위를 했다”며 “국제사기조직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 진술을 하고, 선교단체 사람들을 포섭해 동향을 보고하게 하는 등 종교인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행위를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변 판사는 “이들이 서류를 위조했다고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은 있지만, 증거들만으로는 단정할 수 없다”며 사문서위조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 사기미수, 무고, 위조사문서행사,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등 나머지 혐의는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네티즌들은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목사 신분인데 참 당황스럽네”,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유명한 목사님이 이렇게 한방에 훅 가는 구나”,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떳떳하다고 그냥 얘기하다 감옥 가게 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사기 미수 혐의로 징역 2년 선고 뒤 법정구속…진상 알아보니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사기 미수 혐의로 징역 2년 선고 뒤 법정구속…진상 알아보니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가 사기미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서울북부지법 형사 단독 변민선 판사는 “미국의 한 선교단체에 100억원 이상을 배상하게 되자 이를 피하려 위조문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된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말했다. 금란교회는 지난 2000년 미국의 한 선교단체에 약 50만달러(약 5억 3000만원)의 헌금을 받으면서 2008년까지 북한에 신도 1000명 규모의 교회를 짓고 추후 약 980만 달러를 받는 협정을 맺었다. 그러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이 선교단체는 미국 법원에 헌금 반환소송을 제기해 김홍도 목사 측이 1438만 달러(약 152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아냈다. 이 선교단체는 미국 법원 판결을 바탕으로 지난해 5월 국내 A법무법인을 통해 서울북부지법에 집행판결청구소송을 냈다. 그러나 김홍도 목사와 사무국장 박모씨는 A법무법인 명의의 서류를 제출하면서 미국 선교단체가 부당한 방법으로 승소했기 때문에 미 법원 판결이 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박 사무국장과 미국 선교단체 직원사이의 이메일 교신 내용 등을 토대로 김홍도 목사 등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변 판사는 “거액의 지급을 피하려고 A 법무법인을 매도하고, 미국과 한국의 사법 체계의 공정성을 의심케 할 행위를 했다”며 “국제사기조직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 진술을 하고, 선교단체 사람들을 포섭해 동향을 보고하게 하는 등 종교인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행위를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변 판사는 “이들이 서류를 위조했다고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은 있지만, 증거들만으로는 단정할 수 없다”며 사문서위조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 사기미수, 무고, 위조사문서행사,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등 나머지 혐의는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국제사기조직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 진술”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국제사기조직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 진술”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징역 2년 법정 구속 “국제사기조직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 진술”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변민선 판사는 미국의 한 선교단체에 100억원 이상을 물게 되자 이를 피하려 위조 문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사기미수·사문서 위조 등)로 기소된 김홍도(76) 금란교회 목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교회 사무국장 박모(66)씨도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재판부에 따르면 금란교회는 2000년 미국의 한 선교단체에서 약 50만달러(한화 5억 3000만원 상당)의 헌금을 받으면서 2008년까지 북한에 신도 1000명 규모의 교회를 짓기로 협정을 맺었다. 그러나 교회 설립은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김 목사는 이 선교단체로부터 2011년 5월 민사소송을 당했다. 당시 미국 법원은 김 목사 측에 징벌적 배상을 포함해 무려 1438만 달러(한화 152억 상당)를 배상하라고 선고했고, 선교단체는 이를 토대로 국내 A 법무법인을 통해 집행판결청구 소송을 서울북부지법에 냈다. 김 목사와 박 사무국장은 A법무법인 명의 서류를 제출하면서 “2003년 김 목사의 횡령 사건 변호를 맡았던 A 법무법인이 미국 재판에서 선교단체 측 법무법인에 과거 사건 자료를 제공하고 미국 법원에 로비해 패소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 등은 “미국의 판결은 공정하지 못한 절차를 통해 이뤄져 그 효력을 국내 법원이 인정해서는 안 된다”며 “반공의 보루인 금란교회를 상대로 거액을 갈취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소송을 냈다”고 무죄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변 판사는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박 사무국장과 미국 선교단체 직원 사이의 이메일 교신 내용 등을 토대로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 사무국장은 2011년 12월부터 작년 1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자신을 몰래 돕는 선교단체 직원과 이메일 계정을 수시로 바꿔가며 소송 관련 단체 동향을 파악했다. 이메일은 ‘멍멍대장’(박 사무국장), ‘구렁 I’(선교단체), ‘구렁 L’(A 법무법인), ‘구렁 G’(검찰) 등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암호가 사용됐다. 변 판사는 “거액의 지급을 피하려고 A 법무법인을 매도하고, 미국과 한국의 사법 체계의 공정성을 의심케 할 행위를 했다”며 “국제사기조직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 진술을 하고, 선교단체 사람들을 포섭해 동향을 보고하게 하는 등 종교인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행위를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변 판사는 “이들이 서류를 위조했다고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은 있지만, 증거들만으로는 단정할 수 없다”며 사문서위조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 사기미수, 무고, 위조사문서행사,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등 나머지 혐의는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네티즌들은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목사 신분인데 참 당황스럽네”,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유명한 목사님이 이렇게 한방에 훅 가는 구나”,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떳떳하다고 그냥 얘기하다 감옥 가게 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사기 미수 혐의로 징역 2년 선고받고 법정구속돼 충격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사기 미수 혐의로 징역 2년 선고받고 법정구속돼 충격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가 사기미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서울북부지법 형사 단독 변민선 판사는 “미국의 한 선교단체에 100억원 이상을 배상하게 되자 이를 피하려 위조문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된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말했다. 금란교회는 지난 2000년 미국의 한 선교단체에 약 50만달러(약 5억 3000만원)의 헌금을 받으면서 2008년까지 북한에 신도 1000명 규모의 교회를 짓고 추후 약 980만 달러를 받는 협정을 맺었다. 그러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이 선교단체는 미국 법원에 헌금 반환소송을 제기해 김홍도 목사 측이 1438만 달러(약 152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아냈다. 이 선교단체는 미국 법원 판결을 바탕으로 지난해 5월 국내 A법무법인을 통해 서울북부지법에 집행판결청구소송을 냈다. 그러나 김홍도 목사와 사무국장 박모씨는 A법무법인 명의의 서류를 제출하면서 미국 선교단체가 부당한 방법으로 승소했기 때문에 미 법원 판결이 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박 사무국장과 미국 선교단체 직원사이의 이메일 교신 내용 등을 토대로 김홍도 목사 등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변 판사는 “거액의 지급을 피하려고 A 법무법인을 매도하고, 미국과 한국의 사법 체계의 공정성을 의심케 할 행위를 했다”며 “국제사기조직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 진술을 하고, 선교단체 사람들을 포섭해 동향을 보고하게 하는 등 종교인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행위를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사기 미수 혐의로 징역 2년 선고 뒤 법정구속…이메일 암호로 위장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사기 미수 혐의로 징역 2년 선고 뒤 법정구속…이메일 암호로 위장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가 사기미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서울북부지법 형사 단독 변민선 판사는 “미국의 한 선교단체에 100억원 이상을 배상하게 되자 이를 피하려 위조문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된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말했다. 금란교회는 지난 2000년 미국의 한 선교단체에 약 50만달러(약 5억 3000만원)의 헌금을 받으면서 2008년까지 북한에 신도 1000명 규모의 교회를 짓고 추후 약 980만 달러를 받는 협정을 맺었다. 그러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이 선교단체는 미국 법원에 헌금 반환소송을 제기해 김홍도 목사 측이 1438만 달러(약 152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아냈다. 이 선교단체는 미국 법원 판결을 바탕으로 지난해 5월 국내 A법무법인을 통해 서울북부지법에 집행판결청구소송을 냈다. 그러나 김홍도 목사와 사무국장 박모씨는 A법무법인 명의의 서류를 제출하면서 미국 선교단체가 부당한 방법으로 승소했기 때문에 미 법원 판결이 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박 사무국장과 미국 선교단체 직원사이의 이메일 교신 내용 등을 토대로 김홍도 목사 등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메일은 ‘멍멍대장’(박 사무국장), ‘구렁 I’(선교단체), ‘구렁 L’(A 법무법인), ‘구렁 G’(검찰) 등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암호가 사용됐다. 변 판사는 “거액의 지급을 피하려고 A 법무법인을 매도하고, 미국과 한국의 사법 체계의 공정성을 의심케 할 행위를 했다”며 “국제사기조직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 진술을 하고, 선교단체 사람들을 포섭해 동향을 보고하게 하는 등 종교인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행위를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변 판사는 “이들이 서류를 위조했다고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은 있지만, 증거들만으로는 단정할 수 없다”며 사문서위조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 사기미수, 무고, 위조사문서행사,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등 나머지 혐의는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징역 2년 법정 구속 “국제사기조직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 진술”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징역 2년 법정 구속 “국제사기조직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 진술”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징역 2년 법정 구속 “국제사기조직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 진술”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변민선 판사는 미국의 한 선교단체에 100억원 이상을 물게 되자 이를 피하려 위조 문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사기미수·사문서 위조 등)로 기소된 김홍도(76) 금란교회 목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교회 사무국장 박모(66)씨도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재판부에 따르면 금란교회는 2000년 미국의 한 선교단체에서 약 50만달러(한화 5억 3000만원 상당)의 헌금을 받으면서 2008년까지 북한에 신도 1000명 규모의 교회를 짓기로 협정을 맺었다. 그러나 교회 설립은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김 목사는 이 선교단체로부터 2011년 5월 민사소송을 당했다. 당시 미국 법원은 김 목사 측에 징벌적 배상을 포함해 무려 1438만 달러(한화 152억 상당)를 배상하라고 선고했고, 선교단체는 이를 토대로 국내 A 법무법인을 통해 집행판결청구 소송을 서울북부지법에 냈다. 김 목사와 박 사무국장은 A법무법인 명의 서류를 제출하면서 “2003년 김 목사의 횡령 사건 변호를 맡았던 A 법무법인이 미국 재판에서 선교단체 측 법무법인에 과거 사건 자료를 제공하고 미국 법원에 로비해 패소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 등은 “미국의 판결은 공정하지 못한 절차를 통해 이뤄져 그 효력을 국내 법원이 인정해서는 안 된다”며 “반공의 보루인 금란교회를 상대로 거액을 갈취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소송을 냈다”고 무죄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변 판사는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박 사무국장과 미국 선교단체 직원 사이의 이메일 교신 내용 등을 토대로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 사무국장은 2011년 12월부터 작년 1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자신을 몰래 돕는 선교단체 직원과 이메일 계정을 수시로 바꿔가며 소송 관련 단체 동향을 파악했다. 이메일은 ‘멍멍대장’(박 사무국장), ‘구렁 I’(선교단체), ‘구렁 L’(A 법무법인), ‘구렁 G’(검찰) 등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암호가 사용됐다. 변 판사는 “거액의 지급을 피하려고 A 법무법인을 매도하고, 미국과 한국의 사법 체계의 공정성을 의심케 할 행위를 했다”며 “국제사기조직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 진술을 하고, 선교단체 사람들을 포섭해 동향을 보고하게 하는 등 종교인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행위를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변 판사는 “이들이 서류를 위조했다고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은 있지만, 증거들만으로는 단정할 수 없다”며 사문서위조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 사기미수, 무고, 위조사문서행사,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등 나머지 혐의는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네티즌들은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목사 신분인데 참 당황스럽네”,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유명한 목사님이 이렇게 한방에 훅 가는 구나”,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떳떳하다고 그냥 얘기하다 감옥 가게 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징역 2년 법정구속 “미국 사법체계 공정성 의심케할 행위 했다”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징역 2년 법정구속 “미국 사법체계 공정성 의심케할 행위 했다”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징역 2년 법정구속 “미국 사법체계 공정성 의심케할 행위 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변민선 판사는 미국의 한 선교단체에 100억원 이상을 물게 되자 이를 피하려 위조 문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사기미수·사문서 위조 등)로 기소된 김홍도(76) 금란교회 목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교회 사무국장 박모(66)씨도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재판부에 따르면 금란교회는 2000년 미국의 한 선교단체에서 약 50만달러(한화 5억 3000만원 상당)의 헌금을 받으면서 2008년까지 북한에 신도 1000명 규모의 교회를 짓기로 협정을 맺었다. 그러나 교회 설립은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김 목사는 이 선교단체로부터 2011년 5월 민사소송을 당했다. 당시 미국 법원은 김 목사 측에 징벌적 배상을 포함해 무려 1438만 달러(한화 152억 상당)를 배상하라고 선고했고, 선교단체는 이를 토대로 국내 A 법무법인을 통해 집행판결청구 소송을 서울북부지법에 냈다. 김 목사와 박 사무국장은 A법무법인 명의 서류를 제출하면서 “2003년 김 목사의 횡령 사건 변호를 맡았던 A 법무법인이 미국 재판에서 선교단체 측 법무법인에 과거 사건 자료를 제공하고 미국 법원에 로비해 패소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 등은 “미국의 판결은 공정하지 못한 절차를 통해 이뤄져 그 효력을 국내 법원이 인정해서는 안 된다”며 “반공의 보루인 금란교회를 상대로 거액을 갈취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소송을 냈다”고 무죄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변 판사는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박 사무국장과 미국 선교단체 직원 사이의 이메일 교신 내용 등을 토대로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 사무국장은 2011년 12월부터 작년 1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자신을 몰래 돕는 선교단체 직원과 이메일 계정을 수시로 바꿔가며 소송 관련 단체 동향을 파악했다. 이메일은 ‘멍멍대장’(박 사무국장), ‘구렁 I’(선교단체), ‘구렁 L’(A 법무법인), ‘구렁 G’(검찰) 등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암호가 사용됐다. 변 판사는 “거액의 지급을 피하려고 A 법무법인을 매도하고, 미국과 한국의 사법 체계의 공정성을 의심케 할 행위를 했다”며 “국제사기조직 피해자인 것처럼 허위 진술을 하고, 선교단체 사람들을 포섭해 동향을 보고하게 하는 등 종교인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행위를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변 판사는 “이들이 서류를 위조했다고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은 있지만, 증거들만으로는 단정할 수 없다”며 사문서위조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 사기미수, 무고, 위조사문서행사,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등 나머지 혐의는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네티즌들은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어떻게 이런 일을 저지를 수 있나”,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법 체계를 무시하는 행동이네”,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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