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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도 넘는 대법관 전관예우는 반드시 막아야

    대한변호사협회가 전직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을 막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변협은 그제 차한성 전 대법관에게 변호사 개업신고를 자진 철회해 달라고 권고하는 성명서를 낸 것이다. 최고 법관 출신 변호사가 사건을 수임할 경우 동료 대법관이나 후배 법관들에게 사건 처리 과정에서 심리적 부담을 주고 때로는 부당한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전형적인 전관예우가 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변협이 형사처벌 전력이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는 대법관 출신에게 변호사 개업을 만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법률적으로 변협이 개인 변호사의 개업을 막을 권한도 없고 개인의 직업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 정신에도 저촉되는 측면도 있다. 이런 맥락에서 차 전 대법관 역시 “공익 업무를 위한 변호사 개업까지 막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취지로 변협의 권고를 거절했다. 이런 직업 선택의 자유 침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특히 법조계의 전관예우가 도를 넘어선 것은 이미 상식이 됐다. 일반 판검사도 전관예우라는 이름으로 거액의 수임료를 버는 상황인데 대법관 출신은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전직 대법관이 변호인 명단에 이름만 올려도 판사들이 움찔하고 사건 수임도 안 하면서 이름만 대여해 건당 수천만원 이상을 받는다는 것은 이미 법조계에 파다하게 퍼진 사실이다. 이런 쪽에 관심 있는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최고의 법조 권력을 누린 점을 이용해 돈벌이에 나서고 있다는 국민적 비난이 사그라지지 않는 이유다. 한때 총리 후보로 내정됐던 안대희 전 대법관은 개업한 지 10개월 만에 27억원을 벌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문제가 되기도 했다. 다른 대법관 출신들도 퇴임 후 수년 안에 서민들은 꿈도 못 꾸는 거액을 챙기는 것이 현실이다. 2011년부터 전관예우 금지법 시행으로 1년간 상고심 사건을 수임할 수 없게 되자, 대학 등에 잠시 있다 로펌행을 택하는 편법도 나타나 최근 대법관에 한해 3년으로 수임 금지 기간을 늘리자는 법안도 국회에 발의됐다. 미국은 대법관이 종신직이고 70세가 정년인 일본도 퇴임 후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통한다고 한다. 우리도 김영란·배기원 전 대법관처럼 로펌 영입 유혹을 물리치고 후학을 기르는 인물도 없지 않다. 최고의 자리라는 대법관에서 물러난 뒤 자신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해 드러나지 않게 다양한 법적 공익활동을 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참 법관’을 국민들은 보고 싶어 한다.
  •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1억 4000만원 나온다더니 “짜고 친 고스톱”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1억 4000만원 나온다더니 “짜고 친 고스톱”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1억 4000만원 나온다더니 “짜고 친 고스톱”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험사는 운전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이들을 사기 미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들이 사고를 낸 이후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우리한테는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사고 내용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사기가 맞다면 고소·고발없이도 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자 이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낸 추돌 사고로 SM7의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새 차 가격이 4억원을 넘는다. 이에 따라 SM7을 운전한 A씨가 지역 조선소 협력사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보험사기 수사 전담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사기 규모는 오히려 매년 증가세다. 2013년 전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원으로 전년(4533억원)보다 14.5% 늘었다. 2011년에는 42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는 2821억원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수사를 강화하려면 경찰 교통 분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보험사기를 직감한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험사기가 밝혀지기 전인 지난 17일 온라인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의 한 사용자는 “이 람보르기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견적이 1억 4000 나왔다고 하는데, 저 람보르기니를 옛날에 동호회에서 매물로 본 적 있다. 1억 정도였다. 저런 골목길에서 저렇게 때려 박은 거 보면 보험 작업 냄새도 난다”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미리 간파한 ‘네티즌’ 도대체 누구길래?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미리 간파한 ‘네티즌’ 도대체 누구길래?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미리 간파한 ‘네티즌’ 도대체 누구길래?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험사는 운전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이들을 사기 미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들이 사고를 낸 이후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우리한테는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사고 내용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사기가 맞다면 고소·고발없이도 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자 이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낸 추돌 사고로 SM7의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새 차 가격이 4억원을 넘는다. 이에 따라 SM7을 운전한 A씨가 지역 조선소 협력사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보험사기 수사 전담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사기 규모는 오히려 매년 증가세다. 2013년 전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원으로 전년(4533억원)보다 14.5% 늘었다. 2011년에는 42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는 2821억원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수사를 강화하려면 경찰 교통 분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보험사기를 직감한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험사기가 밝혀지기 전인 지난 17일 온라인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의 한 사용자는 “이 람보르기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견적이 1억 4000 나왔다고 하는데, 저 람보르기니를 옛날에 동호회에서 매물로 본 적 있다. 1억 정도였다. 저런 골목길에서 저렇게 때려 박은 거 보면 보험 작업 냄새도 난다”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협·前대법관 ‘변호사 개업’ 초유의 충돌

    변협·前대법관 ‘변호사 개업’ 초유의 충돌

    전직 대법관이 변호사 개업을 놓고 대한변호사협회와 줄다리기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대한변호사협회는 19일 성명서를 내고 차한성(60·사법연수원 7기) 전 대법관에게 변호사 개업 신고를 철회해 달라고 공개 권고했다. 변협은 “차 전 대법관이 변호사 개업을 통해 사익을 취하고 사건을 수임하는 모습보다는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의 존경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고 법관 출신 변호사가 사건을 수임할 경우 동료 대법관이나 후배 법관들에게 사건 처리에 있어 심리적 부담을 주고 때로는 부당한 압력으로 보여 전관예우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비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랫동안 최고의 명예를 누린 점을 이용해 돈을 버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으며, 이는 최고 법관을 지낸 분으로서 지녀야 할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변협이 형사처벌 전력이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는데도 대법관 출신이라는 이유로 변호사 개업을 만류하고 나선 것은 처음이다. 변협은 “몇몇 대법관 출신 변호사가 대법원 상고 사건을 거의 독점해 거액을 받거나 사실상 명의만 빌려주는 방식으로 수임하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변협은 차 전 대법관의 개업 신고를 반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창우 변협 회장은 성명서를 내기에 앞서 차 전 대법관을 직접 만나 전관예우 근절 차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개업 신고를 자진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차 전 대법관은 “공익 활동을 위해 로펌에 합류하는 것”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관들은 전관예우 논란을 피하기 위해 관례적으로 퇴임 후 1~2년은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야 변호사 개업을 해 왔다. 지난해 3월 퇴임한 차 전 대법관도 1년간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 교수로 재직했다. 차 전 대법관은 지난달 9일 서울지방변호사회를 통해 변호사 등록을 했다가 지난 18일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일하겠다며 서울변회에 개업 신청을 했다. 차 전 대법관은 태평양이 설립한 공익재단법인 동천의 이사장직에 내정된 상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박인대 부산시의원 수뢰·청탁 혐의 체포

    부산시가 조성 중인 동부산관광단지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박인대(58) 부산시의원이 검찰에 긴급 체포됐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김형근)는 동부산관광단지 푸드타운 시행사 대표 송모(49)씨에게서 사업 편의 제공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박 의원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부산시의회 4층에 있는 박 의원의 사무실 등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박 의원은 동부산관광단지 터 대부분이 포함된 기장읍을 지역구로 하는 재선 의원으로 현재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송씨에게서 사업 추진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부산 기장군 김모(56) 과장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송씨에게서 사업 추진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6000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아 지난 17일 체포한 부산도시공사 동부산관광단지 투자유치 담당 양모(46)씨와 송씨를 각각 뇌물수수 혐의와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양씨가 투자유치업무를 하는 계약직인데도 거액의 뇌물을 받은 것에 주목한 검찰은 양씨가 받은 돈 일부를 윗선에 상납했을 개연성이 큰 것으로 보고 양씨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또 송씨가 부산도시공사, 부산시, 기장군, 부산 정치권을 상대로 전방위 로비를 한 정황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수사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거제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네티즌’ 도대체 누구길래?

    거제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네티즌’ 도대체 누구길래?

    거제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거제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네티즌’ 도대체 누구길래?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험사는 운전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이들을 사기 미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들이 사고를 낸 이후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우리한테는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사고 내용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사기가 맞다면 고소·고발없이도 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자 이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낸 추돌 사고로 SM7의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새 차 가격이 4억원을 넘는다. 이에 따라 SM7을 운전한 A씨가 지역 조선소 협력사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보험사기 수사 전담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사기 규모는 오히려 매년 증가세다. 2013년 전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원으로 전년(4533억원)보다 14.5% 늘었다. 2011년에는 42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는 2821억원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수사를 강화하려면 경찰 교통 분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보험사기를 직감한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험사기가 밝혀지기 전인 지난 17일 온라인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의 한 사용자는 “이 람보르기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견적이 1억 4000 나왔다고 하는데, 저 람보르기니를 옛날에 동호회에서 매물로 본 적 있다. 1억 정도였다. 저런 골목길에서 저렇게 때려 박은 거 보면 보험 작업 냄새도 난다”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1억 4000만원 ‘희대의 사기극’ 자수한 이유는?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1억 4000만원 ‘희대의 사기극’ 자수한 이유는?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1억 4000만원 ‘희대의 사기극’ 자수한 이유는?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험사는 운전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이들을 사기 미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들이 사고를 낸 이후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우리한테는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사고 내용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사기가 맞다면 고소·고발없이도 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자 이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낸 추돌 사고로 SM7의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새 차 가격이 4억원을 넘는다. 이에 따라 SM7을 운전한 A씨가 지역 조선소 협력사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보험사기 수사 전담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사기 규모는 오히려 매년 증가세다. 2013년 전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원으로 전년(4533억원)보다 14.5% 늘었다. 2011년에는 42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는 2821억원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수사를 강화하려면 경찰 교통 분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성지글’ 충격적 내용은?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성지글’ 충격적 내용은?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성지글’ 충격적 내용은?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험사는 운전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이들을 사기 미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들이 사고를 낸 이후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우리한테는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사고 내용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사기가 맞다면 고소·고발없이도 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자 이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낸 추돌 사고로 SM7의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새 차 가격이 4억원을 넘는다. 이에 따라 SM7을 운전한 A씨가 지역 조선소 협력사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보험사기 수사 전담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사기 규모는 오히려 매년 증가세다. 2013년 전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원으로 전년(4533억원)보다 14.5% 늘었다. 2011년에는 42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는 2821억원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수사를 강화하려면 경찰 교통 분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보험사기를 직감한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험사기가 밝혀지기 전인 지난 17일 온라인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의 한 사용자는 “이 람보르기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견적이 1억 4000 나왔다고 하는데, 저 람보르기니를 옛날에 동호회에서 매물로 본 적 있다. 1억 정도였다. 저런 골목길에서 저렇게 때려 박은 거 보면 보험 작업 냄새도 난다”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작업 냄새난다” 성지글 무슨 내용?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작업 냄새난다” 성지글 무슨 내용?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람보르기니 사고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작업 냄새난다” 성지글 무슨 내용?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험사는 운전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이들을 사기 미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들이 사고를 낸 이후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우리한테는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사고 내용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사기가 맞다면 고소·고발없이도 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자 이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낸 추돌 사고로 SM7의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새 차 가격이 4억원을 넘는다. 이에 따라 SM7을 운전한 A씨가 지역 조선소 협력사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보험사기 수사 전담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사기 규모는 오히려 매년 증가세다. 2013년 전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원으로 전년(4533억원)보다 14.5% 늘었다. 2011년에는 42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는 2821억원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수사를 강화하려면 경찰 교통 분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보험사기를 직감한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험사기가 밝혀지기 전인 지난 17일 온라인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의 한 사용자는 “이 람보르기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견적이 1억 4000 나왔다고 하는데, 저 람보르기니를 옛날에 동호회에서 매물로 본 적 있다. 1억 정도였다. 저런 골목길에서 저렇게 때려 박은 거 보면 보험 작업 냄새도 난다”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서로 아는 사이 ‘자작극’ 예상한 네티즌 ‘대박’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서로 아는 사이 ‘자작극’ 예상한 네티즌 ‘대박’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서로 아는 사이 ‘자작극’ 예상한 네티즌 ‘대박’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험사는 운전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이들을 사기 미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들이 사고를 낸 이후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우리한테는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사고 내용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사기가 맞다면 고소·고발없이도 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자 이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낸 추돌 사고로 SM7의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새 차 가격이 4억원을 넘는다. 이에 따라 SM7을 운전한 A씨가 지역 조선소 협력사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보험사기 수사 전담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사기 규모는 오히려 매년 증가세다. 2013년 전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원으로 전년(4533억원)보다 14.5% 늘었다. 2011년에는 42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는 2821억원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수사를 강화하려면 경찰 교통 분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보험사기를 직감한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험사기가 밝혀지기 전인 지난 17일 온라인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의 한 사용자는 “이 람보르기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견적이 1억 4000 나왔다고 하는데, 저 람보르기니를 옛날에 동호회에서 매물로 본 적 있다. 1억 정도였다. 저런 골목길에서 저렇게 때려 박은 거 보면 보험 작업 냄새도 난다”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사고 보험사기 “보험 작업 냄새 난다” 예상 적중 성지글 ‘경악’

    람보르기니 사고 보험사기 “보험 작업 냄새 난다” 예상 적중 성지글 ‘경악’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람보르기니 사고 람보르기니 사고 보험사기 “보험 작업 냄새 난다” 예상 적중 성지글 ‘경악’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험사는 운전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이들을 사기 미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들이 사고를 낸 이후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우리한테는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사고 내용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사기가 맞다면 고소·고발없이도 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자 이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낸 추돌 사고로 SM7의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새 차 가격이 4억원을 넘는다. 이에 따라 SM7을 운전한 A씨가 지역 조선소 협력사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보험사기 수사 전담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사기 규모는 오히려 매년 증가세다. 2013년 전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원으로 전년(4533억원)보다 14.5% 늘었다. 2011년에는 42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는 2821억원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수사를 강화하려면 경찰 교통 분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보험사기를 직감한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험사기가 밝혀지기 전인 지난 17일 온라인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의 한 사용자는 “이 람보르기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견적이 1억 4000 나왔다고 하는데, 저 람보르기니를 옛날에 동호회에서 매물로 본 적 있다. 1억 정도였다. 저런 골목길에서 저렇게 때려 박은 거 보면 보험 작업 냄새도 난다”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한 ‘성지글’ 무슨 내용인 지 읽어보니 ‘충격’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한 ‘성지글’ 무슨 내용인 지 읽어보니 ‘충격’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한 ‘성지글’ 무슨 내용인 지 읽어보니 ‘충격’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험사는 운전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이들을 사기 미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들이 사고를 낸 이후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우리한테는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사고 내용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사기가 맞다면 고소·고발없이도 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자 이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낸 추돌 사고로 SM7의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새 차 가격이 4억원을 넘는다. 이에 따라 SM7을 운전한 A씨가 지역 조선소 협력사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보험사기 수사 전담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사기 규모는 오히려 매년 증가세다. 2013년 전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원으로 전년(4533억원)보다 14.5% 늘었다. 2011년에는 42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는 2821억원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수사를 강화하려면 경찰 교통 분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보험사기를 직감한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험사기가 밝혀지기 전인 지난 17일 온라인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의 한 사용자는 “이 람보르기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견적이 1억 4000 나왔다고 하는데, 저 람보르기니를 옛날에 동호회에서 매물로 본 적 있다. 1억 정도였다. 저런 골목길에서 저렇게 때려 박은 거 보면 보험 작업 냄새도 난다”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보험 작업 냄새난다” 내용보니 ‘경악’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보험 작업 냄새난다” 내용보니 ‘경악’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보험 작업 냄새난다” 내용보니 ‘경악’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험사는 운전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이들을 사기 미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들이 사고를 낸 이후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우리한테는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사고 내용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사기가 맞다면 고소·고발없이도 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자 이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낸 추돌 사고로 SM7의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새 차 가격이 4억원을 넘는다. 이에 따라 SM7을 운전한 A씨가 지역 조선소 협력사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보험사기 수사 전담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사기 규모는 오히려 매년 증가세다. 2013년 전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원으로 전년(4533억원)보다 14.5% 늘었다. 2011년에는 42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는 2821억원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수사를 강화하려면 경찰 교통 분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보험사기를 직감한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험사기가 밝혀지기 전인 지난 17일 온라인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의 한 사용자는 “이 람보르기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견적이 1억 4000 나왔다고 하는데, 저 람보르기니를 옛날에 동호회에서 매물로 본 적 있다. 1억 정도였다. 저런 골목길에서 저렇게 때려 박은 거 보면 보험 작업 냄새도 난다”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작업 냄새난다” 사고 성지글 ‘대박’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작업 냄새난다” 사고 성지글 ‘대박’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람보르기니 사고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작업 냄새난다” 사고 성지글 ‘대박’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험사는 운전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이들을 사기 미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들이 사고를 낸 이후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우리한테는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사고 내용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사기가 맞다면 고소·고발없이도 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자 이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낸 추돌 사고로 SM7의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새 차 가격이 4억원을 넘는다. 이에 따라 SM7을 운전한 A씨가 지역 조선소 협력사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보험사기 수사 전담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사기 규모는 오히려 매년 증가세다. 2013년 전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원으로 전년(4533억원)보다 14.5% 늘었다. 2011년에는 42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는 2821억원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수사를 강화하려면 경찰 교통 분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보험사기를 직감한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험사기가 밝혀지기 전인 지난 17일 온라인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의 한 사용자는 “이 람보르기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견적이 1억 4000 나왔다고 하는데, 저 람보르기니를 옛날에 동호회에서 매물로 본 적 있다. 1억 정도였다. 저런 골목길에서 저렇게 때려 박은 거 보면 보험 작업 냄새도 난다”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성지글’ 내용 보니 “보험 작업 냄새난다”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성지글’ 내용 보니 “보험 작업 냄새난다”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성지글’ 내용 보니 “보험 작업 냄새난다”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험사는 운전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이들을 사기 미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들이 사고를 낸 이후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우리한테는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사고 내용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사기가 맞다면 고소·고발없이도 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자 이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낸 추돌 사고로 SM7의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새 차 가격이 4억원을 넘는다. 이에 따라 SM7을 운전한 A씨가 지역 조선소 협력사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보험사기 수사 전담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사기 규모는 오히려 매년 증가세다. 2013년 전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원으로 전년(4533억원)보다 14.5% 늘었다. 2011년에는 42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는 2821억원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수사를 강화하려면 경찰 교통 분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보험사기를 직감한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험사기가 밝혀지기 전인 지난 17일 온라인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의 한 사용자는 “이 람보르기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견적이 1억 4000 나왔다고 하는데, 저 람보르기니를 옛날에 동호회에서 매물로 본 적 있다. 1억 정도였다. 저런 골목길에서 저렇게 때려 박은 거 보면 보험 작업 냄새도 난다”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네티즌의 힘’ 어디까지?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네티즌의 힘’ 어디까지?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네티즌의 힘’ 어디까지?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험사는 운전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이들을 사기 미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들이 사고를 낸 이후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우리한테는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사고 내용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사기가 맞다면 고소·고발없이도 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자 이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낸 추돌 사고로 SM7의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새 차 가격이 4억원을 넘는다. 이에 따라 SM7을 운전한 A씨가 지역 조선소 협력사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보험사기 수사 전담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사기 규모는 오히려 매년 증가세다. 2013년 전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원으로 전년(4533억원)보다 14.5% 늘었다. 2011년에는 42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는 2821억원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수사를 강화하려면 경찰 교통 분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보험사기를 직감한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험사기가 밝혀지기 전인 지난 17일 온라인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의 한 사용자는 “이 람보르기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견적이 1억 4000 나왔다고 하는데, 저 람보르기니를 옛날에 동호회에서 매물로 본 적 있다. 1억 정도였다. 저런 골목길에서 저렇게 때려 박은 거 보면 보험 작업 냄새도 난다”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보험 작업 냄새 난다” 예상 적중 성지글 ‘경악’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보험 작업 냄새 난다” 예상 적중 성지글 ‘경악’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보험 작업 냄새 난다” 예상 적중 성지글 ‘경악’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험사는 운전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이들을 사기 미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들이 사고를 낸 이후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우리한테는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사고 내용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사기가 맞다면 고소·고발없이도 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자 이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낸 추돌 사고로 SM7의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새 차 가격이 4억원을 넘는다. 이에 따라 SM7을 운전한 A씨가 지역 조선소 협력사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보험사기 수사 전담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사기 규모는 오히려 매년 증가세다. 2013년 전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원으로 전년(4533억원)보다 14.5% 늘었다. 2011년에는 42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는 2821억원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수사를 강화하려면 경찰 교통 분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보험사기를 직감한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험사기가 밝혀지기 전인 지난 17일 온라인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의 한 사용자는 “이 람보르기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견적이 1억 4000 나왔다고 하는데, 저 람보르기니를 옛날에 동호회에서 매물로 본 적 있다. 1억 정도였다. 저런 골목길에서 저렇게 때려 박은 거 보면 보험 작업 냄새도 난다”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자작극 어떻게 드러났나 ‘성지글’도 대박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자작극 어떻게 드러났나 ‘성지글’도 대박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자작극 어떻게 드러났나 ‘성지글’도 대박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험사는 운전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이들을 사기 미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들이 사고를 낸 이후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우리한테는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사고 내용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사기가 맞다면 고소·고발없이도 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자 이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낸 추돌 사고로 SM7의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새 차 가격이 4억원을 넘는다. 이에 따라 SM7을 운전한 A씨가 지역 조선소 협력사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보험사기 수사 전담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사기 규모는 오히려 매년 증가세다. 2013년 전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원으로 전년(4533억원)보다 14.5% 늘었다. 2011년에는 42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는 2821억원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수사를 강화하려면 경찰 교통 분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보험사기를 직감한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험사기가 밝혀지기 전인 지난 17일 온라인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의 한 사용자는 “이 람보르기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견적이 1억 4000 나왔다고 하는데, 저 람보르기니를 옛날에 동호회에서 매물로 본 적 있다. 1억 정도였다. 저런 골목길에서 저렇게 때려 박은 거 보면 보험 작업 냄새도 난다”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전직 형사 출신 투입 조사 “보험금 지급 안돼”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전직 형사 출신 투입 조사 “보험금 지급 안돼”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전직 형사 출신 투입 조사 “보험금 지급 안돼”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험사는 운전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이들을 사기 미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들이 사고를 낸 이후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우리한테는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사고 내용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사기가 맞다면 고소·고발없이도 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자 이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낸 추돌 사고로 SM7의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새 차 가격이 4억원을 넘는다. 이에 따라 SM7을 운전한 A씨가 지역 조선소 협력사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보험사기 수사 전담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사기 규모는 오히려 매년 증가세다. 2013년 전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원으로 전년(4533억원)보다 14.5% 늘었다. 2011년에는 42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는 2821억원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수사를 강화하려면 경찰 교통 분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네티즌의 힘’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네티즌의 힘’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예상 적중 ‘네티즌의 힘’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험사는 운전자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이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도 이들을 사기 미수 혐의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거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들이 사고를 낸 이후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우리한테는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사고 내용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사기가 맞다면 고소·고발없이도 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는 사이로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자 이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낸 추돌 사고로 SM7의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으며 특히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새 차 가격이 4억원을 넘는다. 이에 따라 SM7을 운전한 A씨가 지역 조선소 협력사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보험사기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보험사기 수사 전담 조직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사기 규모는 오히려 매년 증가세다. 2013년 전체 보험사기 규모는 5190억원으로 전년(4533억원)보다 14.5% 늘었다. 2011년에는 4236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는 2821억원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보험사기 수사를 강화하려면 경찰 교통 분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보험사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보험사기를 직감한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험사기가 밝혀지기 전인 지난 17일 온라인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의 한 사용자는 “이 람보르기니 사고”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견적이 1억 4000 나왔다고 하는데, 저 람보르기니를 옛날에 동호회에서 매물로 본 적 있다. 1억 정도였다. 저런 골목길에서 저렇게 때려 박은 거 보면 보험 작업 냄새도 난다”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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