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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 없는 핏불테리어가 집안까지 들어와 70대 물어

    주인 없는 핏불테리어가 집안까지 들어와 70대 물어

    주인 없이 주택가를 돌아다니던 맹견이 집안까지 침입해 70대 여성을 공격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부산 동구 한 가정집에서 “개에 물렸다”는 A(78)씨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 사고로 다리 왼쪽 종아리와 정강이 부위가 각각 2㎝, 4㎝가량 찢어졌다. 경찰은 이날 동네를 배회하던 핏불테리어가 A씨 자택 거실로 들어와 A씨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A씨가 기르던 진돗개를 핏불테리어가 무는 것을 보고 A씨 아들이 놀라 집안으로 피했고, 이를 본 핏불테리어가 집안까지 들어와 A씨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조대는 마취제와 포획망을 이용해 핏불테리어를 포획했고 현재 동물보호단체로 옮겼다. 개의 주인이 누군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핏불테리어 몸이 깨끗한 상태인 것으로 보아 집에서 기르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쯤에도 119구조대에 주인 없는 개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들어왔으나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 핏불테리어는 동물보호법에 의해 도사견, 로트와일러와 함께 맹견에 속한다.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수입과 사육을 금지하고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김충재 새 집 공개, 화이트톤의 널찍한 투룸 하우스 ‘깔끔 그 자체’

    김충재 새 집 공개, 화이트톤의 널찍한 투룸 하우스 ‘깔끔 그 자체’

    김충재의 이사한 집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충재가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충재는 공동현관을 지나며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새로 이사한 김충재의 집은 깔끔 그 자체였다. 화이트톤 분위기를 낸 거실에는 가지런히 진열된 소품과 거실 분위기에 알맞는 나무가 있었다. 안방 또한 깔끔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충재는 “원룸에서 투룸으로, 드디어 이사했다. 문을 열면 길이었던 집이 아닌 공동 현관도 있고, 엘리베이터도 있고, 거미도 없고, 채광도 좋고, 환기도 잘 되고, 배수도 좋고 그런 집으로 구했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클수록 아빠 판박이” 소이현♥인교진, 첫째딸 근황 ‘깜짝’[EN스타]

    “클수록 아빠 판박이” 소이현♥인교진, 첫째딸 근황 ‘깜짝’[EN스타]

    배우 소이현이 첫째딸 하은 양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소이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어 하은. 이거 입고 주무신다는데.. 어떻게 말려야 될 지. 다섯살 공주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첫째딸 하은 양이 인어공주 드레스를 입고 거실에 있는 미끄럼틀 위에 올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빠 인교진을 쏙 빼닮은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인교진 소이현은 2014년 결혼해 2015년 하은, 2017년 소은 양을 얻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목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결혼식 직후 존엄사 선택한 어느 말기암 환자의 사연

    결혼식 직후 존엄사 선택한 어느 말기암 환자의 사연

    미국에서 한 말기암 환자가 생애 마지막 파티를 열고 사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연이 세상에 공개됐다. 26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 워싱턴주 시애틀의 한 노인복지아파트에서 거주민 로버트 풀러가 만 75세의 나이로 합법적으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해 여름 목이 아파 방문한 병원에서 악성종양인 설암을 진단받은 풀러는 같은 암에 걸린 환자들이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고 항암치료 대신 의사조력자살을 선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의사조력자살은 환자가 치사량의 수면제 등 약물을 처방받아 자신에게 직접 투여해 생을 마감하는 소극적 안락사를 말한다. 워싱턴주는 미국에서 이런 존엄사를 허용하는 9개 주 중 하나다. 현지 존엄사법에 따르면, 환자가 의사조력자살을 하려면 기대여명이 6개월 이내인 말기 상태임을 두 명의 의사에게 각각 진단받아야 한다. 그러면 환자는 두 번의 요청서를 제출하고 구두로도 직접 요청해야 존엄사에 필요한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이때 환자에게는 의사결정능력이 있어야 한다.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친 풀러는 약국에서 보험 적용도 되지 않는 400달러(약 48만원)어치의 수면제를 살 수 있었다. 사실 풀러는 몇 년 전부터 생을 마감할 준비를 마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십 년간 에이즈 환자로 살아온 그는 오래전 친구들이 먼저 에이즈로 세상을 떠나는 모습을 지켜봤다면서 반면 난 충분히 오랫동안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세상을 떠나기로 한 날,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했던 것이다. 또 그는 지역신문 기자들과 사진작가들도 초청해 존엄사를 선택한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하도록 했다.풀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파트너인 리스 백스터-풀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공용 거실로 내려왔다. 풀러는 자신의 오랜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그렇게 시간이 흐른 오후, 그는 갑자기 손에 든 지팡이로 천장을 몇 번 두드리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한 뒤 “이제 정말 갈 준비가 됐다”면서 “피곤하다”고 말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하길 원하는 모든 사람을 자신의 방으로 초대했다.침대에 앉은 그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자신이 후원한 사람들과 손을 잡고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그 후 그는 침대에 누워 세상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복부에 연결된 호스에 두 개의 주사용액을 직접 주입했다.“난 아직 여기 있다”는 마지막 말을 남긴 뒤 그가 숨을 거두자 옆에 앉아 있던 몇몇 사람은 그의 몸에 손을 얹으며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워싱턴주에서 지금까지 존엄사로 세상을 떠난 1200명 중 1명이 된 풀러는 생전 은퇴 전까지 간호사로 일하며 약물이나 알코올에 중독됐다가 치료를 받는 사람들을 후원했다. 이번 파티에는 그가 평생 후원했던 사람들 중 일부가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A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에어샤워·조명… 내 ‘맞춤형 환경’

    에어샤워·조명… 내 ‘맞춤형 환경’

    집을 비웠을 때 누군가 집을 방문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방문자와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다. 외출을 마치고 현관에 들어서면 에어샤워 시스템이 작동해 알아서 미세먼지를 털어 준다. 거실에서 오른손을 흔들면 커튼이 자동으로 걷히고 미리 설정했던 조명이 켜진다. 삼성물산이 지난 6월 분양한 부산 연지동 ‘래미안 어반파크’에 처음 적용하고 있는 ‘래미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의 모습이다. 래미안 어반파크는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250 일대를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33층, 24개동 총 2616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이 가까운 도심 속 숲세권 단지다. 이 어반파크에 적용된 래미안 IoT 플랫폼은 개별 기기를 편리하게 조작하는 것을 넘어 ‘나만의 맞춤형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거실에는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연동된 맞춤형 모드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드라마 보자”라고 이야기하면 채널이 틀어지는 것은 물론 조명이 어두워지고 커튼이 쳐지는 식이다. 스마트미러도 돋보인다. 드레스룸에 설치되며 뉴스, 대중교통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체중계와 연동돼 체중, 체수분 등의 건강 상태도 확인 가능하다. 부재 중에도 챗봇 서비스를 통해 실내 불을 끌 수도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GTX-A·3호선 연장 등 교통망 호재

    GTX-A·3호선 연장 등 교통망 호재

    대림산업은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27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을 이달 분양한다.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총 1010가구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0층 총 15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형이 435가구로 가장 많고, 59㎡ 418가구, 74㎡ 157가구 순으로 구성됐다. 2023년 개통하는 GTX-A 운정역(예정)이 가깝고 단지로부터 200m 거리에는 제2자유로(삽다리IC)가 있다. 또 지하철 3호선 연장(파주시 사전타당성 조사 진행 중)과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2024년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예정) 등 광역 교통망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계획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와 함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까이 있다. 단지에는 대림산업이 개발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적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 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무는 것이 가능해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구조 변경이 쉽다는 게 특징이다. 주택전시관은 파주시 동패동 1802번지 일원에 마련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자연스럽게’ 전인화, 방송 30년 만에 민낯 최초 공개 ‘깜짝’

    ‘자연스럽게’ 전인화, 방송 30년 만에 민낯 최초 공개 ‘깜짝’

    전인화가 ‘자연스럽게’에서 소탈한 구례 아줌마로 거듭난다. 24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 4회에서 전인화는 현천마을에서 새롭게 사귄 이웃집 모녀와 함께 5일장 투어에 나섰다. 처음으로 가 본 구례 5일 시장은 서울에서 접할 수 없는 넉넉한 인심과 다양한 살거리들로 ‘주부 9단’ 전인화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 이날 방송 30년 만에 민낯을 최초 공개했다. 비 오는 날 아침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전인화의 ‘자연스러운’ 아침이 공개된 것. 일어나자마자 가볍게 목 스트레칭을 하며 거실로 나온 전인화는 작품 속 모습과는 달리 적당히 흐트러진 모습임에도, 굴욕 없는 청초함을 자랑했다. 한편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 4인이 구례 현천마을의 빈 집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평화롭지만 놀라운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보여주는 소확행 힐링 예능 MBN ‘자연스럽게’ 4회는 8월 24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자연스럽게’ 전인화, 방송 최초 민낯 공개 “굴욕 없는 청초함”

    ‘자연스럽게’ 전인화, 방송 최초 민낯 공개 “굴욕 없는 청초함”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를 통해 ‘구례댁’으로 거듭난 배우 전인화가 30년이 넘는 방송 활동 중 거의 처음으로 민낯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 4회에서는 비 오는 날 아침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전인화의 그야말로 ‘자연스러운’ 아침이 공개된다. 일어나자마자 가볍게 목 스트레칭을 하며 거실로 나온 전인화는 작품 속 모습과는 달리 적당히 흐트러진 모습임에도, 굴욕 없는 청초함을 자랑했다. 이후 전인화는 ‘이웃’ 중 한 명인 은지원의 신곡 ‘불나방’을 모닝 뮤직으로 선곡해 틀어본다. 하지만 전인화에게 ‘불나방’은 그리 잘 와 닿는 노래가 아니었다. 전인화는 “솔직히 잘 못 알아듣겠어…”라며 고개를 갸우뚱했고, “아무리 알아들으려고 애 써 봐도…그리고 왜 ‘불나방’이라는 제목으로 노래를 했는지, 지원이 만나고 꼭 물어봐야지”라고 다짐했다. ‘불나방’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전인화는 늘 하던 대로 짤막한 글을 써 일상을 기록하며 “비오는 날에는 부침개지~”라고 말해, 이날의 혼밥 메뉴를 예고했다. 배우 전인화는 데뷔 36년 만에 처음으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해 그 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인화는 ‘자연스럽게’ 촬영 소감으로 “카메라 앞의 모습만 평생 보여드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점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얼굴로 촬영하는 게 편안해지더라”며 ‘인간 전인화’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빈 집이 늘어 가는 시골 마을에 새로운 이웃으로 입주, 평화롭지만 설레는 휘게 라이프를 선사하는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또한 ‘스페이스 래빗’ 유튜브 채널 내의 ‘The자연스럽게-일용tv(https://youtu.be/wkZpHr2CgJU)’에서는 유일용 PD의 ‘자연스럽게’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기는 중국] 신혼부부 엿보는 ‘검은 눈’…TV서 몰래 카메라 발견

    [여기는 중국] 신혼부부 엿보는 ‘검은 눈’…TV서 몰래 카메라 발견

    신혼부부가 사는 원룸을 촬영한 몰래 카메라가 발견됐다. 문제의 카메라로 수 백 건에 달하는 불법 동영상이 촬영,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다. 중국 푸젠성(福建省) 푸저우시(福州)에 거주하는 20대 초반의 장 씨 부부. 이들은 지난 2월 혼인 신고 직후 이 일대에 소재한 11평 규모의 작은 원룸에 입주했다. 이들이 신혼 생활을 시작한 월세 2000위안(약 34만 원) 남짓의 비교적 저렴한 원룸에는 집 주인이 무료로 제공하는 침대, 식탁, 냉장고, TV 등의 제품이 구비돼 있었다. 하지만 일부 가전제품의 경우 사용 연수가 20년 이상 된 것들로, 장 씨 부부는 집 주인에게 교체를 요구했으나 임대인은 인테리어 상의 이유를 들어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사건은 고장 난 TV에서 발생했다. 장 씨 부부는 평소 TV 전기 코드를 빼 놓은 채 생활해 왔는데, 전원이 차단된 상태에서도 TV에서 ‘지글지글’하는 듯 한 수상한 소리기 나기 시작했다는 것. 장 씨 부부는 고장 난 TV를 분해했으며 놀랍게도 스크린 안 쪽 내부에서 지름 1cm의 초소형 카메라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카메라는 TV 스크린 밖으로 난 작은 구멍을 통해 외부 상황을 촬영하도록 투명 테이프로 부착된 상태였다. 특히 이 카메라는 무선 인터넷에 연결, 장 씨 부부가 발견하기 전까지 불법 촬영된 영상의 수가 수 백 건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곧장 지역 관할 공안국에 신고한 장 씨 부부는 출동한 공안국 관계자를 통해 해당 카메라가 주로 매일 밤 9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총 12시간에 걸쳐 불법 촬영을 시도했던 것을 확인했다. 특히 문제의 TV는 원룸 중 가장 중앙 벽면에 위치, 침실과 거실 공용으로 이용하는 원룸 내부 전면을 촬영할 수 있도록 각도가 조절돼 있었다. 장 씨 부부는 이번 불법 동영상 촬영 사건이 임대인과 관련 있을 것으로 보고 임대인 추 씨를 고소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임대인 추 씨 역시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피력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임대인 추 씨는 “이 집은 구매 후 단 한 차례도 직접 거주한 적이 없다”면서 “오로지 세입자 전용으로 사용해 왔고, 카메라에 연결돼 외부로 동영상을 유출하는데 사용했다는 인터넷 와이파이의 존재 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관할 공안국 측은 지금껏 해당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불법 동영상은 인터넷과 모바일 불법 사이트를 통해 유통 됐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줄곧 불법 촬영 동영상의 피해자가 된 장 씨 부부는 “없는 살림에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의지만으로 시작한 우리 부부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라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불법 영상물을 찾아서 회수하고 되돌릴 수 있을 지 막막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야생곰 습격에 ‘스마트워치’로 기지 발휘한 美 10대 소년

    야생곰 습격에 ‘스마트워치’로 기지 발휘한 美 10대 소년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네바다카운티의 한 마을. 헤이스 셔먼(15)은 친구 바비 하든과 함께 방 안에서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었다. 자정을 넘겨서까지 텔레비전에 빠져 있던 두 소년은 일순간 거실에서 나는 커다란 발소리를 듣고 공포에 질렸다. 곰이었다. CNN 등 현지매체는 이날 밤 12시 30분경 네바다카운티의 트러키 마을의 한 주택에 야생 곰이 침입했다고 보도했다. 셔먼은 “쿵쿵하는 발소리가 들리더니 곧 냉장고 경고음이 들렸다”고 설명했다. 먹이를 찾아 셔먼의 집에 침입한 야생 곰이 냉장고를 뒤진 것. 셔먼은 이 곰이 고기가 담겨 있던 반찬통을 부쉈으며, 아이스크림과 크래커 등을 먹어 치웠다고 말했다. 그렇게 한참 배를 채운 곰은 집밖으로 나가는 대신 두 소년이 있는 방으로 다가왔다. 거칠게 방문을 흔들어대는 야생 곰에 아연실색한 두 소년은 잠기지 않는 문고리를 붙들고 앉아 휴대전화를 찾아 헤맸다. 그러나 설상가상, 휴대전화는 거실에 있었고 셔먼과 친구는 졸지에 독 안에 든 쥐 신세가 되어버렸다.그때 셔먼의 머리에 번뜩 스마트워치가 스쳐 지나갔다. 전화 기능이 있는 시계를 찾아 2층 침실에서 자고 있던 어머니에게 연락한 셔먼은 곰이 침입했으니 거실로 내려오지 말라고 경고한 뒤 곧바로 경찰에 구조 요청을 했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은 곰을 집 밖으로 유인했고 차도를 서성이던 곰은 경고사격을 듣고 사라졌다. 셔먼은 “태어나 느낀 것 중 가장 큰 공포였다”면서 “곰이 흥분할까 두려워 시계에 대고 속삭이듯 겨우 신고를 했다. 경찰이 도착하기까지 13분의 시간이 나에게는 1시간처럼 느껴졌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곰은 열려있던 차고 문을 통해 셔먼의 집으로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몇 주 사이 트러키 인근에서 야생 곰과 관련된 신고가 늘었다면서 문단속을 철저히 하라고 경고했다. 이어 곰은 후각이 매우 예민해 자동차 안에 있는 음식물의 냄새까지 알아차리므로 먹이를 구하려는 곰들의 습격을 받고 싶지 않으면 차 안에 음식물을 방치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민변 “교도소 너무 덥다” 인권위 진정

    민변 “교도소 너무 덥다” 인권위 진정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천주교인권위원회가 교정시설 수용자가 폭염에 방치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다고 20일 밝혔다. 민변과 천주교인권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16년 8월 부산교도소에서 조사수용실에 갇힌 두 명의 수용자가 하루 간격으로 잇따라 열사병으로 사망했다”며 “비극적인 사고 이후로도 혹서기의 수용 환경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혹서기에 교정시설의 실내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며 “수용시설 크기와 인원을 고려해 선풍기 설치 대수와 위치, 성능 등을 개선하고, 에어컨 설치 등의 냉방 설비 개선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폭염은 자연 재난으로 단순히 ‘참고 견디어야 할 것’으로 여기면 안 된다”며 “특히 수용자는 국가형벌권의 행사로 인해 구속된 상황에 놓여 있으므로, 국가는 수용자가 처해있는 환경과 그들의 인권상황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인권위에 국회의장과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형 집행 법령에 수용 거실의 실내 적정온도 기준 등을 명시해 수용자에게 적절한 온도가 유지되는 공간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음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권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아버지와 80대 노부부 살해한 30대 남자에 무기징역 선고

    아버지와 80대 노부부를 잇따라 살해한 30대 남자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김병식 부장)는 20일 존속살인 및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손모(31)씨에게 “범행 수단과 방법이 잔인하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손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서 혼자 사는 아버지(당시 66세)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코와 입을 막아 숨지게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인천으로 달아난 뒤 지난 1월 5일 미추홀구 모 빌라에 침입해 A(80)·B(81)씨 부부를 거실 등에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서울 마사지 업소에서 여성을 폭행하고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재판부는 “아버지는 친아들인 손씨에 의해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고, 인천 노부부는 누구에게 왜 살해 당하는지도 모른 채 목숨을 잃었다”면서 “손씨가 과거 조현병 진단을 받기는 했지만 범행 당시나 현재 정신 병력 증상이 없고 범행 준비 과정, 범행 내용, 법원에서 보인 태도 등을 종합하면 범행 당시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였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의 ‘사형’ 구형에 대해서는 “손씨의 성장 과정, 가족관계, 범행 동기 등을 종합하면 사형을 정당화할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손씨가 14세 때 부모의 이혼으로 정신장애 등이 있었지만 제때 치료받지 못했다는 부분을 지적한 것이다. 재판부는 또 손씨의 범행을 도운 C(34)씨에게 “손씨가 무서워 범행에 가담했다고 주장하지만 범행도구를 마련하고 함께 범행 장소에 가 증거인멸 방법 등을 알려주는 등 공동 정범 역할을 했다”며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김원중·곽지영 집공개, 머리카락 한 올 없는 집 공개

    김원중·곽지영 집공개, 머리카락 한 올 없는 집 공개

    모델 김원중·곽지영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김원중·곽지영 부부가 첫등장해 처음으로 신혼집을 공개했다. 김원중·곽지영 부부의 신혼집은 화이트톤의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인테리어에 6개월을 투자했다는 집 거실에는 1인용 소파만 있었고 주방은 평균 신장 185cm인 부부에 맞춰 상부장을 없앤 상태였다. 김원중은 “저희 부부는 많은 걸 갖다 놓기보다는 미니멀하게 살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쓰고 난 물건을 항상 제자리에 두는 것이 습관”이라고 밝힌 곽지영은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쉴 틈 없이 닦고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부산시, 행복주택 2022년까지 1만호 공급

    부산시가 오는 2022년까지 행복주택 1만호를 공급한다. 부산시는 행복주택 사업은 오는 2022년 1만호 공급을 목표로 현재 15개소에서 5806호가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가운데 착공에 들어간 사업장은 6곳으로 총 2405호이며 ‘동래행복주택’ 395호가 올 10월 준공·입주 예정이다. 앞서 준공된 곳은 870호, 사업승인 및 후보지 선정 등 추진 중인 곳은 5233호로 내년부터 입주 규모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행복주택의 새로운 사업 추가후보지로 1832호를 검토 중이다. 강서구 원예시험장 부지 내 500호,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부지 450호, 도시철도 2호선 벡스코역 인근 아르피나 부지에 세대공존형 행복주택 570호, 용호동 환경관리공단 사택부지에 70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사회적 경제주체가 청년임대주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민·관 협력방안으로 사회적 경제주체가 직접 건물을 신축한 후 10년 이상 임대 운영하는 청년사회주택 310호를 해운대구 중동에 시범 추진한다. 이밖에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상업지역에 건축규제 완화를 통해 부산드림아파트 2225호, 청년매입임대주택 60호 등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청년주거정책은 행복주택을 2022년 1만호까지 확대하고, 청년사회주택도 310호 시범 추진하는 등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시청 앞 행복주택 1단지는 시민 삶의 질을 보장하고자 692호에서 69호로 축소하지만, 2단지는 기존 계획대로 1108호를 유지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시의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정책 사업은 행복주택 건립사업,청년사회주택사업,역세권 상업지역 청년드림아파트사업,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전세임대주택 등 맞춤형 주거지원사업 등이다. 부산시는 올해 ‘주거실태조사 용역과 주거종합계획 수정보완 용역 등을 통해 지역별로 필요한 맞춤형 행복주택을 적재적소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최근 시청 앞 행복주택건립계획 변경으로 청년 주거난을 외면했다는 일부 문제제기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2020년을 전후해 대규모 고층 주택건설사업으로 행복주택 예정지 1km 이내에 1만5000여 호의 공동주택이 건설되면 시청사 주변이 ‘밀집의 폐해’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시청 주변은 기형적 도심 과밀개발로 인해 스카이라인이 사라지는 등 도시미관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시민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나혼자산다’ 기안84, 셀프 탈색의 충격 결과 “초강력 나르시즘”

    ‘나혼자산다’ 기안84, 셀프 탈색의 충격 결과 “초강력 나르시즘”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무엇을 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 눈물겨운 하루를 보낸다.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독특한 염색법과 예측불허 오토바이 나들이로 유쾌함을 선사한다. 이날 기안84는 여름맞이 기분전환을 위해 스타일링을 바꿔 눈길을 끈다. 답답하고 더워 보이는 검은 머리를 과감하게 탈색한다고. 그는 기안하우스를 꾸밀 당시의 페인트 실력으로 자신의 머리에 염색약을 치덕치덕 발라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특히 자신 있게 시도한 셀프 탈색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머리카락뿐 아니라 눈썹까지 패기 있게 도전한 깔 맞춤 염색은 그를 파격적인 모습으로 탈바꿈 시켜놔 과연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자극하고 있다. 또한 그는 자신에게 취해 클래스가 다른 자존감을 보여준다. 자신이 그려진 그림을 거실에 놓고 한참을 뚫어져라 바라보는가 하면 다양한 각도로 감상하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기까지 하는 강력한 나르시즘을 예고한다고. 그런가 하면 오랜만에 휴가를 떠나게 된 기안84는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혀 시선이 쏠린다. 오토바이의 우렁찬 엔진 소리에 기대감을 잔뜩 안고 출발한 그는 뜻밖의 상황으로 집 앞에서 발목이 묶이는 엉성한 질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투하한다. 기안84의 순탄치 않아 더 웃픈 하루는 16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펫 공기청정기’ 꼭 필요합니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펫 공기청정기’ 꼭 필요합니다

    동물 키우는 집, 암모니아 4배 검출돼 배변 냄새 없애는 광촉매 필터 개발“온습도·가스 종합 제어기기 만들 것”“사람과 반려동물 모두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14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만난 LG전자 생활가전(H&A)사업본부의 전훈철(37) 선임연구원과 신철중(34) 선임(대리·과장급)은 최근 출시한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을 개발하면서 다른 때보다 곱절의 노력을 들여야 했다. 이번에는 반려동물의 털이나 암모니아 냄새까지 제거하는 제품을 만들다 보니 사람뿐 아니라 개, 고양이와도 사투를 벌였기 때문이다. 신 선임은 “서울 이태원의 한 애견카페에 공기청정기를 두 달가량 설치해 놓고 매주 기기 상태를 체크했다”면서 “민감한 장비들이 많기 때문에 회사 실험실에서 개털을 흩뿌리고 제품 테스트를 해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애견카페에 갈 때마다 두 시간가량 있다 보면 목구멍에 개털이 끼어 있는 느낌이 들었다. 개들이 달려들기 때문에 옷에 냄새도 밴다”면서 “기기에다 소변을 보는 강아지도 있어 뒤처리하는 데 애를 먹었다. 그나마 개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유해가스를 감소시키는 기능에 집중했다. 그는 “기기 내부에 설치된 광촉매 필터를 2개월에 한 번씩 햇빛이나 형광등에 비춰 주면 유해가스가 분해된다”면서 “관련 시장 규모가 큰 일본에서도 만족할 만한 수준의 광촉매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결국 그룹사인 LG하우시스 연구팀과 협업을 해서 지금의 광촉매 필터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가정용 공기청정기를 개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신 선임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친구들 집에 가 보면 문을 열자마자 냄새가 난다. 그런 경험을 종종 하다 보니 이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동료 직원의 집을 측정기로 검사해 보니 암모니아는 일반 가정의 약 4배, 아세트알데히드는 약 2배가 검출됐다”며 공기청정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명에 달하는 데다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다. 이런 시류와 맞물려 지난해 250만대 수준이었던 공기청정기 시장은 올해 300만대 판매를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제품을 만들고 싶냐’고 묻자 신 선임은 “온도·습도·미세먼지·가스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세상에 내놓고 싶다”고 답했다. 전 연구원은 “요즘엔 거실뿐 아니라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놓는 추세인데 여러 대 구매하고 싶은 제품을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리틀 포레스트’ 정소민 집 공개, 넓은 거실+옥상 정원까지 ‘대박’

    ‘리틀 포레스트’ 정소민 집 공개, 넓은 거실+옥상 정원까지 ‘대박’

    ‘리틀 포레스트’ 배우 정소민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정소민,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가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만남은 정소민의 집에서 진행됐으며, 멤버들은 다함께 정소민의 집을 찾았다. 정소민은 자신의 집에 놀러온 조카 열무를 함께 소개했다. 이승기가 “집 주인이시냐”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정소민은 “집 주인은 부모님이고, 저는 얹혀 살고 있다”고 답하며 웃었다. 또한 정소민은 안고 있는 아기에 대해 “저희 조카인데 이름이 유안이다. 태명이 열무라서 열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에게 “아이를 안을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승기는 “안아보기는 안아봤다”며 당황했고, 정소민은 조카를 이승기에게 맡긴 채 나머지 멤버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이후 공개된 정소민의 집 내부는 감탄을 자아냈다. 지하와 2층 공간, 옥상까지 갖춘 대저택으로, 옥상에는 화단과 자연을 담은 작은 정원, 텃밭 등이 갖춰져 있었다. 이를 본 이서진은 “집이 엄청 크다”며 감탄했으며, 이승기 역시 “여기서 살아도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SBS ‘리틀 포레스트’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국토지신탁,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분양 중

    한국토지신탁,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분양 중

    한국토지신탁이 주거, 쇼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가 총망라된 천안아산신도시에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를 분양 중이다. (주)케이디벨로퍼가 위탁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하는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3~35㎡, 총 600실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인기 있는 1~1.5룸 구성의 강소형 오피스텔로,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일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및 업무시설과 가까워 출퇴근하기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아산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생활권으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피트니스 시설과 옥상정원을 갖춰 입주민들의 쾌적함을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 트리플 역세권으로 출퇴근 ‘수월’…삼성벨트 등 대기업 산단 집적해 배후수요 ‘탄탄’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천안아산신도시 내 황금 입지를 선점한 만큼 편리한 교통과 탄탄한 배후수요, 풍부한 인프라가 돋보인다. 우선 단지는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서역으로 20분대에 연결하는 SRT 노선과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KTX 노선을 이용 가능해 서울로 접근하는 최적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이 밖에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차량으로도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도 계획돼 있으며 KTX복합환승센터 및 복합시설 개발로 주민편의시설 및 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천안과 아산을 잇고 KTX 인근 시민들이 터미널 이용에 많은 편리성이 예상되는 등 미래 가치는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다. 주변 산단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배후수요도 주목된다. 최근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 LH공사는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천안아산역세권 일대를 중부권 지식산업의 메카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대 13만 5천㎡에는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 국제컨벤션센터 등이 조성되며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 지역에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마정산업단지 등과 함께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SDI 천안사업장, 삼성전자 나노시티 등 삼성벨트가 형성되어 있어 약 8만여 명의 안정적인 광역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산업단지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이순신대로가 개통되면서 KTX 천안아산역 인근으로 동선 변화가 예상되며, 대기업 종사자 및 협력사의 고소득 배후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 대형 쇼핑시설,산책로, 교육시설 등 인프라 누리는 원스톱 생활특권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사선형 창호 설계를 적용해 조망권을 극대화하면서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고, 거실·침실·주방 공간을 분리하고 팬트리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대폭 늘렸다. 이 밖에 드레스룸과 테라스(일부 적용)를 도입하는 등 타입별로 맞춤 특화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했다. 오피스텔 주변으로 체육시설을 갖춘 지산체육공원이 있어 입주민들은 여유로운 휴식과 운동도 즐길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가 직통으로 연결되는 옥상에는 약 200m에 달하는 산책로를 포함한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또한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1:1 주차공간과 자주식(일부 적용) 주차방식을 적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부족함 없는 생활인프라도 미래가치를 더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CGV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생태천에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이 조성돼 여가 활동을 즐기기 좋고, 호수와 체육공간이 있는 지산체육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교육환경으로는 연화초, 설화중,고교가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아주나유치원, 연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와 나사렛대학교에 인접해 있다. 서울 서초구 동작대로 성산빌딩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국판 조은누리 사건…밀림서 5일째 실종된 발달장애 소녀

    영국판 조은누리 사건…밀림서 5일째 실종된 발달장애 소녀

    “노라, 사랑해 엄마 여기 있어” 빽빽한 나무들 사이로 실종된 딸을 찾는 어머니의 애타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가족과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휴가를 보내던 영국 출신 소녀가 사라진 지도 벌써 5일째. 말레이시아 당국은 경찰과 구조대원, 군 병력, 원주민 등 수백 명을 동원해 열대우림을 샅샅이 뒤지고 있지만 소녀의 흔적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헬리콥터와 드론의 공중 수색 역시 지지부진한 상태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녹음한 어머니의 목소리를 확성기로 틀어대고 있는데 이마저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아일랜드계 어머니와 프랑스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줄곧 자란 노라 앤 퀴어린(15)은 지난 3일 가족과 함께 말레이시아 세렘반 열대우림 안에 있는 리조트를 찾았다. 다음 날 아침, 소녀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노라의 어머니는 “우리 부부는 2층 침실에서, 노라와 남매 3명은 2층 다른 방에서 잠이 들었다. 그런데 다음 날 일어나 보니 노라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노라가 혼자 숲으로 나왔다 실종된 것으로 보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노라의 가족은 납치를 강하게 의심하고 있다.노라의 할아버지 실뱅 퀴어린은 “18시간의 비행 끝에 7시간의 시차가 나는 곳에 도착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혼자 산책을 나갔을 리는 없지 않으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학습장애와 발달장애가 있는 노라가 평소 혼자 다니는 일이 극히 드물다는 점 역시 이 같은 의문에 무게를 싣고 있다. 게다가 수색에 투입된 탐지견이 리조트와 100m 밖에서부터는 노라의 냄새를 맡지 못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와 의문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경찰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잠수부를 투입해 밀림 내 강과 계곡도 수색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번 사건을 일단 단순 실종으로 보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가족의 강력한 주장에 따라 납치 등 강력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노르 마르주키 베사르 지방경찰청장은 8일 기자회견에서 수사 방향을 납치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지만, 사건의 새로운 단서가 될만한 지문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베라스 청장은 “노라가 실종된 리조트 창문에서 지문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지문의 주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이 창문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노라가 사라진 곳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63km 떨어진 휴양지 세렘반에 있는 ‘두순’ 리조트. 실종 당일 노라는 2층 침실에서 남매 2명과 함께 잠을 자고 있었으며, 노라의 부모는 2층 다른 방을 쓰고 있었다. 노라가 사라진 뒤 살펴본 리조트의 모든 방문과 창문은 안에서 잠겨 있는 상황. 유일하게 1층 거실 창문만이 열려 있었고 가족들은 노라가 이 창문을 통해 납치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현지 법의학팀은 노라가 자의로 나갔든 타의로 나갔든 이 창문을 통해 리조트를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확인했다. 경찰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 창문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사람이 비집고 드나들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경찰은 일단 창문에서 확보한 지문의 주인을 밝히는데 주력하는 한편, 인터폴에 협조를 요청해 수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노라가 장애가 있는 만큼 낯선 수색대원들보다 가족의 목소리에 더 잘 반응하지 않겠느냔 추측에 따라 형제 등 다른 가족의 목소리도 녹음해 확성기로 재생할 예정이다.발달장애가 있는 10대 소녀가 수풀이 우거진 밀림에서 홀로 사라진 이번 사건은 얼마 전 실종됐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조은누리 양을 떠올리게 한다. 지적장애 2급인 조양은 지난달 23일 충북 청주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에서 사라졌다가 열흘 만에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군부대는 연 인원 5천700여 명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실종 추정 장소에서 약 1.7km 떨어진 숲속에서 조양을 발견했다. 구조 후 병원 치료를 받던 조양은 건강 상태가 회복돼 9일 퇴원했다. 증발했다는 표현이 맞을 만큼 그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진 노라. 이런 노라에게도 조은누리양과 같은 기적이 일어날지. 가족과 말레이시아 당국은 물론 영국 시민들까지 한뜻으로 소녀의 생환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하낙스 ‘이탈리안홈’, 신제품 ‘튜린 소파’ 출시 기념 론칭 행사 개최

    하낙스 ‘이탈리안홈’, 신제품 ‘튜린 소파’ 출시 기념 론칭 행사 개최

    가구 유통 전문기업 ㈜하낙스는 소파 브랜드 이탈리안홈(italianhome)의 신제품 ‘튜린 소파’ 출시를 기념해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가구박람회 기간인 8월 8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롯데백화점 이탈리안홈 매장에서 진행된다. 튜린소파는 이탈리안홈과 롯데백화점이 제품 콘셉트부터 제작 및 마케팅까지 전 부문을 공동으로 기획해 탄생한 제품이다. 하낙스 관계자는 “튜린소파는 고급가죽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해 거실 인테리어를 완성할 제품”이라며, “이번 론칭 행사는 롯데백화점 가구박람회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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