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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계 특화 아파트’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설계 특화 아파트’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서울 강서구에 사는 주부 정모(54)씨는 85㎡ 규모 자신의 아파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으로 3.3㎡ 크기의 ‘알파룸’(자투리 공간)을 꼽는다. 정씨는 이곳을 바느질 등 자신의 취미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정씨는 “작긴 하지만 나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 수 있고 이것저것 수납도 할 수 있어 좋다”며 “알파룸을 보자마자 이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달 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 물건을 내놓은 가운데 다채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특화한 아파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알파룸 추가는 기본이고, 발코니를 방마다 설치하거나 벽을 자유롭게 움직여 거실을 넓히는 한편 주방의 가로길이도 늘리는 등 수요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아파트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서비스 면적을 확대한 아파트들은 2년 전부터 등장해 최근 대세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부동산시장 분석 업체인 리얼투데이의 양지영 리서치자문팀 팀장은 “요즘 실수요자들은 분양가 외에도 실용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 수납공간 등이 많은 아파트를 선호한다”면서 “건설사들도 이런 추세에 맞춰 아파트 설계를 특화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 가족 맞춤식 평면 도입 포스코건설이 이달 경기 하남시에 분양하는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가족 구성에 따른 맞춤식 평면을 도입했다.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875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89㎡, 98㎡, 112㎡ 등 3가지 넓이의 8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자녀방, 드레스룸, 수납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89㎡ B형은 한창 자라고 있는 자녀를 둔 3~4인 가구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38.87㎡의 서비스 면적을 더했고 자녀 방 2개의 크기를 가로 3.0m, 세로 3.6m로 넓혀 책상과 침대를 동시에 넣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방 가로길이를 4.9m로 늘려 활용도도 높였다. 신연섭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추가 면적으로 획일적인 공간이 다채롭게 변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크다”고 말했다. ●GS건설, 3개면에 모두 발코니 만들어 GS건설이 경기 김포시에 분양하는 ‘한강센트럴자이’는 알파룸이 있는 것은 물론이고 3개 면에 모두 발코니를 만들었다. 지상 29층 3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0~100㎡, 모두 407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107가구가 분양되는 전용 100㎡에는 전 가구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발코니를 모두 확장하면 약 37㎡의 면적이 추가된다. 또 알파룸은 면적에 따라 주방, 거실, 안방 옆에 각각 마련된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로서는 처음으로 3면 발코니 설계를 선보였는데 거주자의 필요에 따라 발코니를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건설 가변형 벽체 큰 호응 얻어 반도건설이 경기 평택 소사벌지구에 분양하는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도 자유로운 공간 활용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지하 1층~지상 25층 15개동 134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공급되는데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방을 터서 거실을 넓힐 수 있으며 수납공간도 극대화할 수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특히 신혼부부들은 방이 많은 것보다 넓은 거실을 선호한다”며 “이전 아파트 분양 때 가변형 벽체 설계가 큰 호응을 받아 이번 아파트 설계에도 적용했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슈 쌍둥이 자매, 깜찍 외모 ‘시청자 눈도장’

    슈 쌍둥이 자매, 깜찍 외모 ‘시청자 눈도장’

    지난 11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인 이휘재가 이서준, 이서언 쌍둥이 아들을 데리고 S.E.S. 출신 슈의 집을 방문해 쌍둥이 딸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재는 거실에서 놀고 있는 라율, 라희 자매를 보고 깜짝 놀랐다. 서준, 서언 형제 보다 훨씬 큰 몸집에 통통하고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다. 이휘재는 “몇 kg이냐”고 물었고 슈는 “10kg 정도 나간다. 9개월 됐다. 만삭일 때 갈비뼈가 부러졌다. 그런데도 아들이랑 같이 놀이공원에 갔다”고 말해 이휘재를 놀라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나송 ‘웨딩암막커튼’ CJ오쇼핑서 론칭 방송

    지나송 ‘웨딩암막커튼’ CJ오쇼핑서 론칭 방송

    올 봄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로 집을 변신시키고 싶다면 지나송의 웨딩암막커튼에 주목하길 바란다. 디자이너 브랜드 ‘지나송’이 오는 9일 오전 11시 30분 CJ오쇼핑서 웨딩드레스 암막 이중 커튼 ‘작품1.순수’를 선보인다. 결혼식장에서 신부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아름다운 커튼인 만큼 웨딩암막커튼 하나로 거실을 당장이라도 화려하고,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지나송의 암막커튼은 이중커튼으로 만들어져 활용도가 높다. 앞쪽은 레이스망사, 뒤쪽은 암막지의 형태로 이중커튼의 형식으로 완성, 암막커튼의 답답함을 해결하고, 내츄럴 커튼의 기능성을 보완한 인테리어 커튼이다. 앞면은 하늘하늘하게 떨어지는 가벼운 소재의 레이스원단을 채택,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상단에는 쉬폰원단을 꽃모양으로 자수처리한 후 진주장식을 포인트로 넣어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켰다. 뒷면의 암막 원단은 빛의 투과를 막아주는 최고급 암막 원사로 제작해 암막, 방한, 방풍의 기능성을 갖추고 있고, 사계절 모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두 웨딩드레스에서 활용되는 원단을 사용했기 때문에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CJ오쇼핑을 통해 소개되는 지나송의 암막커튼은 중형(360x230), 대형(450x230), 특대형(540x230)의 크기로 구성돼 있고, 크리스탈 화이트, 내츄럴 베이지, 러블리 핑크의 세 가지 색상으로 나눠져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커튼과 함께 커튼, 커튼봉, 설치부자재를 풀세트로 제공해 구성품을 따로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관계자는 “지나송의 웨딩암막커튼은 봄을 맞아 드라마틱한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활용하기에 최적의 커튼”이라면서 “CJ오쇼핑에서 최고의 디자인의 커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정용 숯불그릴, 고기맛 살리고 편리해 인기

    가정용 숯불그릴, 고기맛 살리고 편리해 인기

    가족 외식으로 한우를 먹으러 갔다가 배불리 먹지 못하고 애꿎은 밑반찬만 집어 먹고 나와야 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1인분에 수만원을 호가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 평상시 육류 섭취를 즐긴다는 김명은 씨 가족은 숯불구이를 특별히 좋아해, 가족 모두가 전문 식당을 자주 찾는다. 참숯 화로에 구운 고기의 육즙과 향은 집에서 흉내 낼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마음껏 먹었던 기억은 없었다고 말한다. 숯불 직화구이가 큰 인기를 끄는 이유는 바로 건강한 참숯에서 방출되는 다량의 원적외선 때문이다. 원적외선이 고기의 내부까지 익혀주고, 참숯 연기의 갈륨성분이 고기의 누린 맛을 잡아주기 때문에 일반 가스나 전기그릴에서 맛볼 수 없는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직접 참숯에 불을 붙여 고기를 구워먹기란 쉽지 않다. 숯불을 피우는 것 자체가 어려울 뿐더러 손이 많이 가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덜기 위해 관련 업계들이 집에서도 쉽게 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는 가정용 숯불그릴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숯불그릴의 대중화를 이끈 ㈜세진하이텍(대표 김영봉, www.homping.co.kr)이 국내산 백탄참숯을 이용한 가정용 바베큐 그릴 ‘홈핑그릴’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허 등록 기술을 활용한 이 제품은 가정에서도 쉽게 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착화제에 내장된 팬을 작동시켜 2-3분 안에 숯불 점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화력조절 스위치를 이용해 불의 세기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본체 상부에 있는 수십 개의 홀 구조가 연기와 열기를 차단해준다. 회사 관계자는 “홈핑그릴은 전기선 없이 배터리나 스마트폰 충전기로 구동되기 때문에 식탁뿐 아니라 거실이나 발코니에서도 숯불구이를 쉽게 해 먹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진하이텍은 기존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을 백화점과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생명을 품은 지구(내셔널지오그래픽 오후 5시) 지구의 생명력을 유지해 주는 보이지 않는 힘은 무엇일까. 자연에서 발생하는 비가시적인 힘의 움직임을 생생한 화면으로 만나본다. 또한 지구 생명 체계에 관한 오래된 가설들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지구의 존재에 대한 가장 풀리지 않는 의문들도 파헤친다.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세계 최고의 지구과학자들이 이 획기적인 시도에 함께한다. ■와타나베의 건물탐방(홈스토리 오후 3시) 일본 도쿄에 있는 우야마 집을 찾아간다. 집 밖은 초록 나무로 둘러싸였고 집 안도 온통 초록으로 가득하다. 특히 백일홍은 집 안 어디에서도 보이는 이 집의 상징이다. 집주인의 취미는 채소 재배로, 계단식 밭까지 소유하고 있다. 한쪽 벽면에는 수많은 책들이 꽂혀 있고 1층뿐 아니라 2층에도 만든 거실에서 가족은 화목을 도모하기도 하는데…. ■나는 시인이다(더 무비 오전 7시 40분) 비행청소년인 열여섯 살 에디는 뉴멕시코 로사블랑카에 있는 대안 고등학교에 참석했다. 에디는 한때 올 A를 받은 우수한 학생이지만 이제 비극과 영광의 기로에 선 처지가 됐다. 어느 날 우연히 참석한 볼룸댄스 수업에서 대학 입학을 앞둔 아름다운 루페를 만나고, 루페의 환심을 사기 위해 시집을 들고 다니다가 자신이 가진 천부적인 재능을 발견한다.
  • 오피스텔 불황에 수익률 오른다고? 사람 몰리고 금융혜택 풍부한 ‘신도시’ 오피스텔 주목

    오피스텔 불황에 수익률 오른다고? 사람 몰리고 금융혜택 풍부한 ‘신도시’ 오피스텔 주목

    한때 오피스텔 투자처의 금맥으로 통하던 강남지역 오피스텔이 공급과잉으로 수익률이 하락하자, 투자자들이 신 투자처를 찾아 이동하고 있다. 결국 수익률을 좌지우지 하는 것은 분양가 대비 임대료와 배후수요이므로 공급이 끊겼던 도심 지역이나 아예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로 자연스레 시선이 돌려지고 있다. 특히 광교, 세종시, 판교 등 자족 기능을 갖춘 2기 신도시내 오피스텔은 서울 도심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임대수요까지 탄탄해 유망투자처로 꾸준히 관심 받고 있다. 판교~광교~동탄 첨단산업벨트의 맏형 ‘판교테크노밸리’는 국내 굴지의 IT기업과 대규모 R&D 기업 등 634개 업체가 입주해 현재 총 13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내고 있다. ‘광교테크노밸리’ 역시 첨단 IT, BT, NT 관련 5개 공공연구기관과 217개 기업이 입주해 매출액이 3조원에 이를 정도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삼성반도체와 볼보코리아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모여있으며 GTX, KTX 등 광역교통망 호재가 집중된 곳으로, 천혜의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 안에서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고 이를 성장동력 삼아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2기 신도시의 한국형 실리콘밸리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갖췄고 꾸준한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이들 지역을 눈여겨볼만하다”고 말했다. ▶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계약률 상승 중 광교 테크노밸리에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5개 기업•기관을 비롯해 22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광교 테크노밸리 인근에는 첨단 제약•바이오특화단지도 들어선다. 입주 오피스텔의 임대료가 상승하면서 잔여실 분양 중인 단지들까지 계약률이 상승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분양 중인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를 꼽을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17층 규모의 건물에 오피스텔 1712실(전용 22~42㎡)로 구성된 초대형 단지다. 광교테크노밸리 입주사가 늘자 평소 보다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잔여물량 소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광교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아주대, 경기대 등을 비롯해 행정타운과 법조타운도 조성된다. 2016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가칭)도 인근에 들어서 향후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까지 흡수할 수 있다. 더욱이 서울 도심과 35㎞, 강남과는 25㎞ 거리에 있어 단지 앞 버스 정류장에서 수도권 광역교통버스인 M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중심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1군 건설사가 시공한 만큼 다양한 평면(44개 타입)으로 상품을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거실과 침실을 완벽히 분리한 고층부 타입과 테라스가 제공되는 테라스 타입,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타입 등으로 설계됐다. 디지털 도어록과 방문객 확인이 가능한 7인치 홈오토시스템, 대기전력 차단과 조명제어•온도조절이 가능한 대기전력차단장치, 외출 때 조명을 일괄 차단할 수 있는 일괄소등스위치 등이 설치된다. 지상 4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라커룸, 샤워실 등의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5층에는 코인세탁실, 북카페, 전자도서관, 주민휴게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최저 680만원대) 저렴하며 중도금은 50%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해 계약금만 내면 입주때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단지(수원 영통구 하동 864의 10) 내에 마련됐다. 오는 25일 2차분 617실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 바닥 굴러 다니던 ‘中 붓통’ 알고보니 4억 짜리

    집 바닥 굴러 다니던 ‘中 붓통’ 알고보니 4억 짜리

    40년 이상이나 거실 문을 괴던 용도로 쓰던 물건이 알고보니 수억 원짜리 가치라면? 최근 영국 하트퍼드셔의 한 가정집에서 오랜 시간 거실 바닥을 굴러다니던 물건이 고 예술품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술품 전문가는 이 물건의 가치를 무려 4억원 이상이라고 감정했다. 이같은 사실은 고 예술품 감정가 리처드 해리슨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다. 그는 최근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하트퍼드셔에 사는 한 부부의 자택으로 초대를 받았다. 이유는 새 자동차를 구매하기 위해 돈이 필요했던 부부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예술품들의 감정을 원했던 것. 부부의 소개로 집에 보관된 여러 예술품들을 둘러보던 해리슨은 뜻밖에도 거실문을 괴는 용도로 쓰던 나무로 만들어진 작은 통을 발견했다. 한눈에 범상치 않은 물건이라 여긴 해리스. 곧 유심히 살펴보던 그는 이 물건이 붓통으로 약 300여년 전 중국 청나라 건륭제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감정했다. 해리스는 “나무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22cm 높이의 붓통” 이라면서 “마치 3차원 형태로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조각돼 있다” 며 감탄했다. 이어 “거실을 굴러다닌 것 치고는 상태도 매우 양호하다” 면서 “이달 말 경매에 나올 예정으로 25만 파운드(4억 3000만원)에 낙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집 바닥 굴러 다니던 ‘붓통’ 알고보니 4억 짜리

    집 바닥 굴러 다니던 ‘붓통’ 알고보니 4억 짜리

    40년 이상이나 거실 문을 괴던 용도로 쓰던 물건이 알고보니 수억 원짜리 가치라면? 최근 영국 하트퍼드셔의 한 가정집에서 오랜 시간 거실 바닥을 굴러다니던 물건이 고 예술품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술품 전문가는 이 물건의 가치를 무려 4억원 이상이라고 감정했다. 이같은 사실은 고 예술품 감정가 리처드 해리슨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다. 그는 최근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하트퍼드셔에 사는 한 부부의 자택으로 초대를 받았다. 이유는 새 자동차를 구매하기 위해 돈이 필요했던 부부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예술품들의 감정을 원했던 것. 부부의 소개로 집에 보관된 여러 예술품들을 둘러보던 해리슨은 뜻밖에도 거실문을 괴는 용도로 쓰던 나무로 만들어진 작은 통을 발견했다. 한눈에 범상치 않은 물건이라 여긴 해리스. 곧 유심히 살펴보던 그는 이 물건이 붓통으로 약 300여년 전 중국 청나라 건륭제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감정했다. 해리스는 “나무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22cm 높이의 붓통” 이라면서 “마치 3차원 형태로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조각돼 있다” 며 감탄했다. 이어 “거실을 굴러다닌 것 치고는 상태도 매우 양호하다” 면서 “이달 말 경매에 나올 예정으로 25만 파운드(4억 3000만원)에 낙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두산重, 성수동 ‘트리마제’ 분양 두산중공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트리마제’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최고 47층 4개 동 688가구. 평면은 25~216㎡까지 다양하다. 분양가는 3.3㎡당 3200만~4800만원. 가구당 3억 5000만~42억원이다. 한강변과 서울숲 조망 가능. 전문직 여성·사업가·연예인 독신자 등의 취향에 맞춰 호텔식 주거서비스와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비즈니스라운지, 북카페, 스파,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2017년 5월 입주예정.(02)3442-4747. 부산 ‘구서 SK VIEW’ 287가구 SK건설은 부산 금정구 구서동 ‘구서 SK VIEW’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구서2구역 재건축 아파트로 693가구 중 64~114㎡ 2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870만~1050만원. 74㎡ 이하 주택형은 판상형 3베이(아파트 전면에 배치된 방이나 거실), 전용 84㎡ 이상은 4베이 평면으로 설계. 13㎡에 이르는 플러스 알파공간 제공.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높였다. 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한 입주민 주차는 지하주차장으로 유도했다. (051)583-0082.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대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한다. 오피스텔 1개 동과 도시형생활주택 1개 동의 임대형 주거상품.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 단일 타입으로 525실. 도시형생활주택은 19㎡ 46가구, 30㎡ 230가구, 36㎡ 23가구 등 299가구. 분양가는 오피스텔 기준으로 1억 3140만~1억 4090만원. 2016년 9월 입주예정이다. 고려대·경희대·한국외대 등 대학들이 밀집해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걸어서 1분 거리. (02)965-7111.
  • 인천 쓰레기더미속 4남매, 아동학대 혐의 적용은 미지수…위기의 아동들

    인천 쓰레기더미속 4남매, 아동학대 혐의 적용은 미지수…위기의 아동들

    ‘쓰레기더미속 4남매’ ‘인천 4남매’ 인천에서 초·중·고교생 4남매가 부모의 방치 속에 쓰레기가 잔뜩 쌓인 집에서 수년간 생활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경찰이 부모와 주변인 조사에 나섰다. 그러나 4남매의 부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4남매의 부모인 A(39·여)씨 부부를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사건을 인지한 이상 언론에 보도된 내용 외 A씨와 4남매의 진술을 직접 들어 봐야 한다”며 “4남매의 학교 관계자들과 이웃 주민들도 참고인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 부부의 형사 입건 여부는 방임 행위의 고의성에 따라 달라진다는 입장이다. 경찰의 이 관계자는 “단지 집안을 치우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아동학대로 보긴 어렵다”며 “평소 A씨 부부가 자녀들의 의식주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등을 함께 조사해 고의적으로 청소하지 않았는지를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만성 변비로 복수가 차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막내딸(7)에 대한 의료진 소견서를 받아 A씨의 방임 행위와 관련 있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은 지난 7일 ‘이웃집에 아이들끼리만 있는 것 같은데 불안하다’는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고 A씨의 집에 출동했다. 이들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각종 오물이 나뒹굴고 악취가 진동하는 집안 내부를 확인했다. 거실에는 인분이 묻은 이불과 기저귀가 썩은 상태로 쌓여 있었다. 부엌 싱크대에는 먹다 남은 각종 음식쓰레기와 그릇이, 화장실에는 빨래와 용변을 본 뒤 사용한 휴지가 함께 뒤섞여 있었다. 집 안 곳곳에서는 죽어 있는 바퀴벌레 수십 마리도 나왔다. 경찰은 A씨의 자녀 4명을 당일 곧바로 병원과 아동보호기관에 인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플러스] ‘남편 폐암 투병’ 6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지난 10일 오후 6시 20분쯤 양천구의 한 빌라에서 A(64)씨와 부인 B(6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거실에서 목을 졸려 숨진 상태였고 A씨는 안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었다. 유서는 없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등의 정황으로 미뤄 A씨가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딸(34)은 B씨가 다니던 공장에서 그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집을 찾았다가 부부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부는 자식들이 모두 출가해 따로 살았으며 A씨는 폐암 3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 쓰레기더미속 4남매, 9살 큰딸+7살 작은딸 심각한 영양실조 ‘경악’

    쓰레기더미속 4남매, 9살 큰딸+7살 작은딸 심각한 영양실조 ‘경악’

    ‘쓰레기더미속 4남매’ 지난 7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주택가에서 이웃집에 며칠째 아이들끼리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하다는 주민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인천 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가 찾아간 집에는 쓰레기와 오물이 쌓여 있고 심한 악취가 나는 집 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4남매가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경찰에 의하면 거실에는 이불과 기저귀가 썩은 상태로 쌓여 있었고, 부엌에는 먹다 남은 음식쓰레기와 그릇이, 화장실에는 빨래와 휴지 등이 쌓여 있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4남매를 곧바로 아동보호기관에 인계했으며, 9살 큰딸과 7살 작은딸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인데다, 13살 둘째 아들은 지적 장애를 앓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17살 큰아들은 부모의 이 같은 방치 이유에 대해 아무런 진술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4남매의 어머니는 야간에 요양병원 간호조무사로 일하면서 수년간 집 청소를 하지 않고 아이들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방에서 일하는 아버지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집에 오면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인천 북부아동전문기관은 어머니와 큰아들을 상대로 방치 이유에 대해 파악한 뒤 내부 회의를 거쳐 이들 부부를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쓰레기더미속 4남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쓰레기더미속 4남매..큰 아들은 왜 입 다물고 있는 거야” “쓰레기더미속 4남매, 눈물이 다 난다” “쓰레기더미속 4남매, 이게 무슨 일이야” “쓰레기더미속 4남매..말도 안되는 상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인천경찰청 제공 (쓰레기더미속 4남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쓰레기더미속 4남매, 이불+기저귀 썩은 상태 ‘부모 뭐했나 봤더니..’

    쓰레기더미속 4남매, 이불+기저귀 썩은 상태 ‘부모 뭐했나 봤더니..’

    ‘쓰레기더미속 4남매’ 지난 7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주택가에서 이웃집에 며칠째 아이들끼리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하다는 주민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인천 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가 찾아간 집에는 쓰레기와 오물이 쌓여 있고 심한 악취가 나는 집 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4남매가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경찰에 의하면 거실에는 이불과 기저귀가 썩은 상태로 쌓여 있었고, 부엌에는 먹다 남은 음식쓰레기와 그릇이, 화장실에는 빨래와 휴지 등이 쌓여 있었다고 전해졌다.경찰은 4남매를 곧바로 아동보호기관에 인계했으며, 9살 큰딸과 7살 작은딸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인데다, 13살 둘째 아들은 지적 장애를 앓고 있다고 전해졌다. 사진 = 인천경찰청 제공 (쓰레기더미속 4남매)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오물 뒤덮인 쓰레기 집서 7년간 방치된 인천 4남매

    오물 뒤덮인 쓰레기 집서 7년간 방치된 인천 4남매

    계모의 의붓딸 학대에 이어 인천에서는 어린 4남매가 부모의 방치 속에 쓰레기가 잔뜩 쌓인 집에서 수년간 생활해 온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계양구 서운동의 한 주택가에서 “이웃집에 며칠째 아이들끼리만 있는 것 같은데 불안하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관 2명이 김모(39·여)씨의 집을 확인한 결과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각종 오물이 나뒹굴고 악취가 진동했다. 거실에는 인분이 묻은 이불과 기저귀가 썩은 상태로 쌓여 있었고 싱크대에는 각종 음식쓰레기, 화장실에는 빨래와 용변 휴지가 뒤섞여 있었다. 집 안 곳곳에서 죽어 있는 바퀴벌레 수십 마리도 나왔다. 강모(38) 경사는 “집 내부가 쓰레기와 악취로 아비규환이었다”며 “아이들이 쓰레기더미가 쌓인 방에서 아무렇지 않게 TV를 보고 있는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요양병원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김씨는 지난 7년간 청소를 하지 않고 아이들을 방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에서 노동 일을 하는 김씨의 남편 박모(44)씨는 한 달에 한 번가량 집에 오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김씨는 주변 이웃들의 도움도 거부하고 집 안을 남들에게 보여 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실이 주변에 알려지자 집 문을 아예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아동보호기관 조사에서 “너무 바빠 집일에 신경 쓸 틈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씨의 자녀 4명은 병원과 아동보호기관 등에 인계됐다. 막내딸(7)은 만성 변비로 복수가 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장남(17)과 지적장애가 의심되는 둘째 아들(13)은 청소년쉼터에, 첫째 딸(9)은 아동학대 피해자 임시보호센터에서 각각 생활하고 있다. 인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가장 걱정되는 것은 아이들이 지금 환경에 익숙해져 똑같이 닮아 가는 것”이라며 “김씨 부부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쓰레기더미속 4남매’ 용변 묻은 이불 뒤섞여…부모 “바빠서 그랬다”(종합)

    ‘쓰레기더미속 4남매’ 용변 묻은 이불 뒤섞여…부모 “바빠서 그랬다”(종합)

    ‘쓰레기더미속 4남매’ 인천에서 초·중·고교생 4남매가 부모의 방치 속에 쓰레기가 잔뜩 쌓인 집에서 수년째 생활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이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확인한 초등학생 두 딸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였다. 10일 인천 계양경찰서와 인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의 한 주택가에서 “이웃집에 며칠째 아이들끼리만 있는 것 같은데 불안하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인천 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신고된 A(39·여)씨의 집을 확인한 결과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각종 오물이 나뒹굴고 악취가 진동했다. 거실에는 인분이 묻은 이불과 기저귀가 썩은 상태로 쌓여 있었다. 부엌 싱크대에는 먹다 남은 각종 음식쓰레기와 그릇이, 화장실에는 빨래와 용변을 본 뒤 사용한 휴지가 함께 뒤섞여 있었다. 집 안 곳곳에서는 죽어 있는 바퀴벌레 수십 마리도 나왔다. A씨의 집에 출동했던 강모(38) 경사는 “집 내부가 쓰레기와 악취로 아비규환이었다”며 “아이들이 쓰레기 더미가 쌓인 방에서 아무렇지 않게 TV를 보고 있는 모습에 놀랐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야간에 요양병원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A씨는 지난 7년간 집안 청소를 하지 않고 아이들을 방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에서 제조업 일을 하는 A씨의 남편은 한 달에 한 번가량 아이들이 있는 집에 왔지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A씨는 주변 이웃들의 도움도 거부하고 집안을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9일 아동보호기관 조사에서 “너무 바빠서 집안을 신경 쓸 틈이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자녀 4명은 지난 7일 곧바로 병원과 아동보호기관에 인계됐다. 현재 막내 딸(7)은 만성 변비로 복수가 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장남(17)과 지적 장애가 의심되는 둘째 아들(13)은 인천의 한 청소년 쉼터에, 첫째 딸(9)은 아동학대 피해자 임시보호센터에서 각각 생활하고 있다. 큰아들(17)은 부모의 방치 이유에 대해 “엄마가 잘 치우는 성격이 아니다”며 “그동안 익숙해져서 치우지 않고 지냈다”고 말했다. 아동보호기관은 A씨가 최근 아동학대 방지 서약서를 쓰고 자녀들을 잘 돌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인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한 관계자는 “가장 걱정되는 것은 아이들이 지금 환경에 익숙해져 똑같이 닮아 가는 것”이라며 “내부 회의를 거쳐 A씨 부부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쓰레기더미 속 4남매 “바퀴벌레·용변·쓰레기 뒤섞인 곳서 수년 생활”

    쓰레기더미 속 4남매 “바퀴벌레·용변·쓰레기 뒤섞인 곳서 수년 생활”

    쓰레기더미 속 4남매 “바퀴벌레·용변·쓰레기 뒤섞인 곳서 수년 생활” 경북 칠곡에서 계모가 의붓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이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인천에서도 초·중·고교생 4남매가 부모의 방치 속에 쓰레기가 잔뜩 쌓인 집에서 수년째 생활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이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확인한 초등학생 두 딸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였다. 10일 인천 계양경찰서와 인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의 한 주택가에서 “이웃집에 며칠째 아이들끼리만 있는 것 같은데 불안하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인천 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신고된 A(39·여)씨의 집을 확인한 결과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각종 오물이 나뒹굴고 악취가 진동했다. 거실에는 인분이 묻은 이불과 기저귀가 썩은 상태로 쌓여 있었다. 부엌 싱크대에는 먹다 남은 각종 음식쓰레기와 그릇이, 화장실에는 빨래와 용변을 본 뒤 사용한 휴지가 함께 뒤섞여 있었다. 집 안 곳곳에서는 죽어 있는 바퀴벌레 수십 마리도 나왔다. A씨의 집에 출동했던 강모(38) 경사는 “집 내부가 쓰레기와 악취로 아비규환이었다”며 “아이들이 쓰레기 더미가 쌓인 방에서 아무렇지 않게 TV를 보고 있는 모습에 놀랐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야간에 요양병원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A씨는 수년간 집안 청소를 하지 않고 아이들을 방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에서 근무하는 A씨의 남편은 한 달에 한 번가량 아이들이 있는 집에 왔지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A씨는 주변 이웃들의 도움도 거부하고 집안을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자녀 4명은 지난 7일 곧바로 아동보호기관에 인계됐다. A씨는 9일 아동보호기관 조사에서 “너무 바빠서 집안을 신경 쓸 틈이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큰 딸(9)은 심각한 영양실조에다 만성 변비로 복수가 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둘째 딸(7) 역시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이다. 둘째 아들(13)은 지적 장애를 앓고 있다. 큰아들(17)은 부모의 방치 이유에 대해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다. 인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한 관계자는 “현재 A씨가 아이들을 방치한 원인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면서 “내부 회의를 거쳐 A씨 부부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쓰레기더미 속 4남매 “쓰레기 뒤덮인 방에서 아이들 태연히 TV 시청” 충격

    쓰레기더미 속 4남매 “쓰레기 뒤덮인 방에서 아이들 태연히 TV 시청” 충격

    쓰레기더미 속 4남매 “쓰레기 뒤덮인 방에서 아이들 태연히 TV 시청” 충격 경북 칠곡에서 계모가 의붓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이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인천에서도 초·중·고교생 4남매가 부모의 방치 속에 쓰레기가 잔뜩 쌓인 집에서 수년째 생활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이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확인한 초등학생 두 딸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였다. 10일 인천 계양경찰서와 인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의 한 주택가에서 “이웃집에 며칠째 아이들끼리만 있는 것 같은데 불안하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인천 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신고된 A(39·여)씨의 집을 확인한 결과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각종 오물이 나뒹굴고 악취가 진동했다. 거실에는 인분이 묻은 이불과 기저귀가 썩은 상태로 쌓여 있었다. 부엌 싱크대에는 먹다 남은 각종 음식쓰레기와 그릇이, 화장실에는 빨래와 용변을 본 뒤 사용한 휴지가 함께 뒤섞여 있었다. 집 안 곳곳에서는 죽어 있는 바퀴벌레 수십 마리도 나왔다. A씨의 집에 출동했던 강모(38) 경사는 “집 내부가 쓰레기와 악취로 아비규환이었다”며 “아이들이 쓰레기 더미가 쌓인 방에서 아무렇지 않게 TV를 보고 있는 모습에 놀랐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야간에 요양병원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A씨는 수년간 집안 청소를 하지 않고 아이들을 방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에서 근무하는 A씨의 남편은 한 달에 한 번가량 아이들이 있는 집에 왔지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A씨는 주변 이웃들의 도움도 거부하고 집안을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자녀 4명은 지난 7일 곧바로 아동보호기관에 인계됐다. A씨는 9일 아동보호기관 조사에서 “너무 바빠서 집안을 신경 쓸 틈이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큰 딸(9)은 심각한 영양실조에다 만성 변비로 복수가 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둘째 딸(7) 역시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이다. 둘째 아들(13)은 지적 장애를 앓고 있다. 큰아들(17)은 부모의 방치 이유에 대해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다. 인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한 관계자는 “현재 A씨가 아이들을 방치한 원인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면서 “내부 회의를 거쳐 A씨 부부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쓰레기더미 속 4남매 너무 충격적이다”, “쓰레기더미 속 4남매 눈물이 나네”, “쓰레기더미 속 4남매 이건 아동 유기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쓰레기더미속 4남매 방치한 부모 “바빠서 그랬다”

    쓰레기더미속 4남매 방치한 부모 “바빠서 그랬다”

    ‘쓰레기더미속 4남매’ 인천에서 초·중·고교생 4남매가 부모의 방치 속에 쓰레기가 잔뜩 쌓인 집에서 수년째 생활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이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확인한 초등학생 두 딸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였다. 10일 인천 계양경찰서와 인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의 한 주택가에서 “이웃집에 며칠째 아이들끼리만 있는 것 같은데 불안하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인천 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신고된 A(39·여)씨의 집을 확인한 결과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각종 오물이 나뒹굴고 악취가 진동했다. 거실에는 인분이 묻은 이불과 기저귀가 썩은 상태로 쌓여 있었다. 부엌 싱크대에는 먹다 남은 각종 음식쓰레기와 그릇이, 화장실에는 빨래와 용변을 본 뒤 사용한 휴지가 함께 뒤섞여 있었다. 집 안 곳곳에서는 죽어 있는 바퀴벌레 수십 마리도 나왔다. A씨의 집에 출동했던 강모(38) 경사는 “집 내부가 쓰레기와 악취로 아비규환이었다”며 “아이들이 쓰레기 더미가 쌓인 방에서 아무렇지 않게 TV를 보고 있는 모습에 놀랐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야간에 요양병원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A씨는 수년간 집안 청소를 하지 않고 아이들을 방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에서 근무하는 A씨의 남편은 한 달에 한번 가량 아이들이 있는 집에 왔지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A씨는 주변 이웃들의 도움도 거부하고 집안을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자녀 4명은 지난 7일 곧바로 아동보호기관에 인계됐다. A씨는 9일 아동보호기관 조사에서 “너무 바빠서 집안을 신경 쓸 틈이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큰 딸(9)은 심각한 영양실조에다 만성 변비로 복수가 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둘째 딸(7) 역시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이다. 둘째 아들(13)은 지적 장애를 앓고 있다. 큰아들(17)은 부모의 방치 이유에 대해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다. 인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한 관계자는 “현재 A씨가 아이들을 방치한 원인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면서 “내부 회의를 거쳐 A씨 부부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곽정은 집공개, 북유럽풍 인테리어+소품 ‘싱글 여성들의 로망 집’

    곽정은 집공개, 북유럽풍 인테리어+소품 ‘싱글 여성들의 로망 집’

    ‘곽정은 집공개’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에서는 곽정은 기자의 아파트와 스튜디오를 이원 연결해 그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곽정은은 “21살 때 처음 혼자 살기 시작했고, 31살 때 이혼을 하면서 다시 싱글이 됐다. 2차 싱글기는 내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곽정은의 집은 심플하면서 각 방마다 특징 있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거실에는 작업과 파티를 할 수 있는 긴 테이블이 놓여 있었고, 여러 향초가 놓여 있어 따뜻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부엌의 냉장고에는 곽정은 남자친구가 직접 쓴 엽서와 그와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엽서에는 곽정은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남자친구의 메시지로 가득했고 사진 속에 곽정은 남자친구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가 됐지만 훈훈한 외모를 짐작케 했다. 곽정은은 “뭉클했다. 가장 받고 싶었던 선물이 손으로 쓴 카드인데 내가 집을 비운 사이 엽서와 선물을 놓고 갔다”고 말했다. 또한 침실에는 침대와 책들이 있었고 책 선반에는 독한 술들이 있었다. 파비앙은 “이건 나도 못 먹는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곽정은 집공개에 네티즌은 “곽정은 집공개..꼭 한 번 살아보고 싶은 집”, “곽정은 집공개..싱글여성들의 로망”, “곽정은 집공개..이보다 깔끔할 수는 없다”, “곽정은 집공개..집 예쁘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 (곽정은 집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곽정은 싱글하우스 공개, 은밀한 사생활 ‘트루 라이브쇼’ 첫방송

    곽정은 싱글하우스 공개, 은밀한 사생활 ‘트루 라이브쇼’ 첫방송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자신의 싱글하우스를 공개, 솔로 여성의 사생활을 살짝 엿볼 기회를 제공한다. 8일 밤 11시 첫 선을 보이는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를 통해 곽정은의 싱글하우스가 전격 공개된다. 트루 라이브쇼는 첫 회 초대손님 곽정은 기자의 아파트와 스튜디오를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해, 10여년 기자생활의 내공이 느껴지는 완소 아이템과 인테리어 등 사생활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현장 리포터 박소영과 파비앙은 직접 곽정은 싱글하우스의 가구, 인테리어 소품, 책 등을 살펴보고, 스튜디오에 있는 MC들은 각각의 물건에 배어있는 곽정은의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특히 곽정은과 남자친구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엽서, 침대를 벽과 비스듬한 방향으로 놓게 된 사연 등이 공개돼 흥미를 더할 예정. 다양한 저술과 방송활동을 통해 여성들의 멘토로 떠오른 곽정은은 거실과 주방은 물론 침실까지 흔쾌히 공개하며 싱글 여성의 삶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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