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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공동체’ 갈 길 찾은 서초구

    ‘마을공동체’ 갈 길 찾은 서초구

    서초구는 일본과 독일에서 온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마을 문제를 고민하는 제1회 마을 국제콘퍼런스를 지난 16, 17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고민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마을과 국제의 첫 만남’을 주제로 열렸다. 서초구 우면동 마을공동체 주민모임 ‘함께 사랑채’가 마을의 손님을 대접하는 주인 역할을 맡았다. ‘함께 사랑채’의 남영주씨는 “서초구에서 3년여 동안 한 마을공동체사업이 점점 활성화되고 있지만, 마을공동체 활동이 지속 가능한 것인지 항상 고민스러웠다”고 말했다. 남씨는 오랜 경험을 축적한 해외 마을활동가를 초청해 궁금증과 고민에 대한 답을 일부분 찾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앞으로 국제적인 마을공동체 연대를 구축하게 된다. 서초구를 방문한 해외 마을활동가들은 ‘마을 내 여성의 성장과 마을공동체의 지속성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일본 도쿄 네리마구에서 활동 중인 마사코 야마자키는 ‘네리마 어머니 연락회’를 중심으로 한 여성들의 주민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1950년대 후반에 결성된 ‘네리마구 어머니 연락회’는 오랫동안 여성 주민운동의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특히 주체적 시민으로 여성이 성장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독일의 마을활동가 힐데가르드 쇼스는 1985년 독일 잘츠기터에서 시작된 ‘마더센터’의 창립 회원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마을공간인 ‘공공 거실’에 대해 설명했다. ‘마더센터’는 마을 주민이 모두 이용하는 공동의 공간으로 서초구에 전국 최초 일반주택지역 관리사무소로 건립된 ‘반딧불센터’와 유사한 점이 많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시중 형광등 절반이 불량… 관련 사고 중 93%가 화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형광등 제품의 절반가량이 화재나 감전에 취약한 불량 제품인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17일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69개 형광등제품(등기구 29개, 안정기 40개)에 대한 제품 안전성 조사를 벌인 결과 35개(등기구 16개, 안정기 19개) 제품에 화재·감전 등 우려가 있어 리콜(결함 회수)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리콜된 35개 제품은 주요 부품이 인증 당시와 다르게 제작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4년간 소비자위해 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767건의 형광등 관련 위해 사례에서 화재사고가 716건(93.4%)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낙하파손 47건(6.1%)과 램프 교체 도중의 감전사고 4건(0.5%) 등도 있었다. 화재사고 원인별로는 형광등기구 내부 부품 합선이 416건(58.1%)으로 최다였다. 과부하로 인한 과열 62건(8.7%), 접속 불량 43건(6.0%) 등도 문제였다. 화재 장소는 상가와 주택이 각각 44%, 33%로 엇비슷했고 실내 거실이 504건으로 70.4%를 차지했다. 실외간판 148건(20.7%), 주방 및 욕실 61건(8.5%) 등이었다. 국표원은 리콜 제품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 공개하고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 즉시 판매를 차단하기로 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초니치가 대세~ ‘은평 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금주 개관! 파주 효성도 눈길

    초니치가 대세~ ‘은평 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금주 개관! 파주 효성도 눈길

    ▶ 틈새를 가리키는 니치(niches)를 더 세분화한 초니치(Ultra-niches) 마케팅 바람▶ 전체 세대 중 약 50%가 틈새평형으로 구성된 ‘은평 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1월 20일 견본주택 개광예정▶ 틈새평형 71㎡ 114가구 갖춘 ‘파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도 성황리에 분양 중 연말 막바지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에도 초니치(Ultra-niches)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초니치 마케팅은 니치(niches)를 더 세분화해 소비자들의 취향과 트랜드별로 나누어 공략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통업계에서 주로 쓰는 방법으로 자신에게 꼭 필요한 기능과 특징을 지닌 특별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특성을 사업전략에 반영하면서 시작되었다. 건설업계에서도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경쟁단지와의 차별화를 꾀함과 동시에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만족시키기 위해서 도입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틈새평형의 증가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설계의 도입이다.틈새평형은 소형(59㎡), 중형(84㎡), 대형(114㎡)이 일반적인 평면인데 비해, 이외의 평형들을 이야기한다. 최근에는 69㎡, 71㎡, 75㎡형 등의 세분화된 중소형이 틈새평형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한, 단열설계 및 층간 소음에도 특화된 설계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틈새평형은 베란다 확장과 효율적인 평면설계로 중대형 못지않은 쾌적함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베란다를 확장할 경우 중·대형 아파트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이처럼 틈새평형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주택을 구입하는 주 소비층으로 3인 가구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70㎡ 안팎의 아파트는 대부분 안방, 거실, 방2개로 3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런 틈새평형 아파트들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자녀를 둔 가구를 타겟으로 하고 있어 학교가 가깝고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는 특징이 있다. 요즘 많이 도입되고 있는 4-bay 설계와 넓은 알파룸의 경우도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아 설계에 반영된 경우이다. 환기와 통풍, 채광은 물론 넓은 수납공간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또한, 관리비 절감을 위해 단열설계 기술을 적용하거나 사회적 문제로까지 부각되었던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설계를 도입하는 등 수요자들이 그동안 아파트에 살면서 불편함을 느꼈던 점을 해결하는 다양한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 틈새평형 갖춘 ‘은평 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20일 개관예정(주)효성은 연말 초니치 마케팅을 적용한 ‘은평 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에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19-190번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은평 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80가구 중 일반분양 25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단지는 틈새면적이라고 불리우는 전용 71㎡ 151가구, 75㎡ 47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세대수 중 50%가 넘는 비율이다. 여기에 전용 84㎡ 중에서는 테라스하우스도 3가구가 있다. 단지는 도보 거리로 이용이 가능한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인근에 위치하여 대중교통망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에 있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을 이용하면 서울 중심지로의 진입도 쉽다. 여기에 상신초, 덕산중, 숭실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자녀를 둔 3~40대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은평 이마트, NC 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하며, 시립서북병원, 은평구청 등의 이용도 쉽다. ◆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누리는 중소형 프리미엄 ‘은평 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은평 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일부세대는 테라스하우스를 도입하여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평면을 도입하였다.여기에 지상 주차장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더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불광천 산책로와 인근에 신사근린공원과 봉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주민운동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여유롭고 쾌적한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322-3번지(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효성건설이 경기도 파주시에 분양한 ’파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도 틈새평형인 71㎡ 114가구가 포함되어 있다. 지하 2층~지상 21층, 8개 동, 총 490세대로 전주택형이 59~71㎡의 실속형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의 공급가는 3.3㎡당 677만원부터이고 중도금대출 무이자, 발코니확장무상제공,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췄으며 현재 사전예약고객에 한해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상담문의: 02-353-89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사장서 발견…1700년 전 비잔틴 제국 ‘모자이크’ 유물 공개

    공사장서 발견…1700년 전 비잔틴 제국 ‘모자이크’ 유물 공개

    1700년 전 중세 비잔틴 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는 모자이크 작품이 공개돼 고고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발견된 이 모자이크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11m, 13m에 이르며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해 더욱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모자이크는 지난 해 이스라엘 중심부 도시인 로드(Lod)의 한 공사현장에서 우연히 발견된 것으로, 1700년 전 동(東)로마제국(비잔틴제국) 시기에 매우 부유했던 중세 시민의 집 마당 바닥에 깔려 카펫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는 동물이나 물고기, 새 등의 동물들의 사냥 모습이 매우 정교하게 묘사돼 있으며, 이스라엘 문화재 관리국(Israel Antiquities Authority)의 한 관계자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자이크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 이어 “모자이크에 표현된 이미지를 봤을 때 이를 제작한 사람의 매우 높은 예술적 능력을 엿볼 수 있다”면서 “1990년대에 같은 구역에서 모자이크가 발견된 바 있다. 당시 모자이크는 집 거실 바닥에 깔려 있었으며, 이번 것은 마당에 깔려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모자이크는 비잔틴 시대에 들어와 성당 등을 장엄하게 꾸미기 위한 목적으로 발달했다. 당시 대저택에서는 건물 바닥의 모든 부분을 모자이크로 장식하기도 했으며, 대체로 채색된 돌이나 유리를 재료로 이용했다. 한편 해당 모자이크는 이탈리아와 미국, 프랑스 등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소형 오피스텔 인기 ‘내곡 K Town(케이타운)’ 11월 분양예정

    소형 오피스텔 인기 ‘내곡 K Town(케이타운)’ 11월 분양예정

    - 청계산, 구룡산 청정생활이 가능한 수익형 강남오피스텔 1억원대 분양- 같은 평형대라도 더 넓게 쓰는 안목치수로 소형 오피스텔 실수요자까지 사로잡아 강남은 많은 직장인들이 몰려있고, 다양한 쇼핑, 편의시설이 밀집해있다. 그렇기 때문에 임대걱정이 없는 부동산 투자상품이 고가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강남 오피스텔은 10여 년간 임대료 상승률이 약 92% 오른 지역으로 이미 수익형 상품에 대한 검증이 이뤄진 곳이기 때문에 투자의 안전지대로 군림하고 있다. 더군다나,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 등 대기업 배후수요와 함께 내년 초 완공예정인 우면동 삼성전자R&D센터에 상주하게 될 1만여명의 연구인력, 2018년 이전 예정인 국립중앙의료원까지 합세하여 풍부한 호재로 수요층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임대걱정 없는 소형 오피스텔의 확실한 투자처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내곡지구 오피스텔' K TOWN(케이타운 www.naegok-ktown.com)'은 강남권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1억원대(원룸형 기준) 분양가로 이미 투자자들 사이에서입소문이 대단하다.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직주근접형 오피스텔로 주목받으면서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내곡 K TOWN(케이타운)’은 직선거리로 양재역 3.7km, 강남역 5.3km로 강남진입이 빠르고, 헌릉로 대로변에 밀집한 대중교통과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을 이용하여 서울로 출퇴근하는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또한 양재IC, 내곡IC, 헌릉IC로 전국을 빠르게 연결하고 있다. 또한, 지난 40여년간 지정됐던 그린벨트가 해제되면서 청계산, 구룡산, 인릉산 등 푸른 숲들이 둘러싸인 내곡동에 들어서는 '내곡 K TOWN(케이타운)’ 은 강남의 인프라를 모두 누리면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더하여 지금까지 강남에서 부족한 단 한 가지, 풍부한 녹지까지 완벽하게 갖춘 주거환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힐링이나 치유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호하고 있다. 과거에는 수익형 투자상품은 투자자를 공략해 입지만을 중시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실수요자들의 주거 환경이나 단지 편의시설 등 다방면을 고려해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내곡 K TOWN(케이타운)’이 변화하는 실수요자의 트렌드를 적중한 셈. 이 단지는 1~2인 수요자들을 위한 원룸형 전용면적 기준 △21㎡ 89실, 투룸형 △39㎡ 42실(침실2+거실1) 등 소형 위주 총 131실로 구성된다. 쾌적한 녹지의 조망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코스트코, 이마트, 세브란스 병원 등 풍부한 강남인프라는 물론, 주변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 약 400㎡가 넘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내곡 K TOWN(케이타운)’의 또 하나의 장점으로는 안목치수를 적용하여 인근 같은 평형대의 오피스텔이더라도 더 넓게 주거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주거공간 자체가 넓어지고 활용에 따라 수납을 강화하여 심플하면서도 활용도 높은 평면설계는 자랑할 만하다. ㈜오리스에셋이 시행하고 ㈜신세계토건이 시공하는 '내곡 K TOWN(케이타운)’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8길 9-8 내곡플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문의 02-529-1110 / www.naegok-ktown.com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반도건설 김포맘에 검증된 평면, 수납, 에듀 특화로 수요자 공략

    반도건설 김포맘에 검증된 평면, 수납, 에듀 특화로 수요자 공략

    -고객의견 담은 수납공간, 부부별동 드레스룸, 안방서재, 교육특화 등 프리미엄 기대-퍼펙트 생활권...구래역(예정), 복합환승센터, 이마트, 학교, 호수공원까지-3.3㎡ 평균 분양가 1000만원 초반대,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중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사업개요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반도유보라 1~4차 시리즈를 완판하며 한강신도시 내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프리미엄 평형으로 또 한번 성공분양에 도전한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는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지상 30층, 총 6개동 전용 96~104㎡ 48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96㎡ 80가구 △101㎡ 80가구 △104㎡ 320가구로 구성됐다. -반도건설의 설계미학에 김포맘의 의견을 더하다¨ 프리미엄 설계의 탄생!지난 2006년 장기지구 반도유보라 분양을 시작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만 5번째 시리즈 아파트를 내놓고 있는 반도건설은 이번 사업지는 프리미엄 주택형(전용 96~104㎡)인 만큼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 중 “수납공간, 고객취향에 맞춘 가변형 벽체, 부부전용 드레스룸(남,여 별도), 부부독립공간(서재), 별동학습관 설치 등을 적극 반영하여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전 타입 모두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 구조로 채광, 통풍이 우수하며 패밀리공간, 맘스오피스 등으로 선택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먼저,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대형 팬트리 제공 등 주방 수납공간 강화는 물론, 신발·스포츠용품 등의 수납기능을 강화한 대형 현관신발장을 전 타입에 제공한다. 또한 침실 및 거실 붙박이장 등 자투리 공간에도 빠지지 않고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특히 96㎡타입은 입주자의 가족구성 특성을 고려한 실용적인 수납 강화형 평면으로, 거실 복도장 및 안방장을 제공한다. 두 번째로 전 타입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했다. 먼저, 2개의 침실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함으로써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침실 2,3 또는 통합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01, 104㎡타입에는 거실과 침실 사이에도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각각 별도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벽체 미선택시 광폭거실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의 프리미엄 평형과 더불어, 세대 구성에 따른 공간 활용도가 더욱더 높아질 전망이다. 셋번째 김포맘들의 찬사를 받았던 드레스룸과 안방서재을 한 층 더 강화했다. 전 타입에 기본적으로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특히 104㎡ 타입에는 안방에 부부별동 드레스룸(남,여 별도)이 제공돼 김포맘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드레스룸 설계 강화에 그치지 않고, 고민을 거듭해 탄생한 것이 바로‘서재공간’이다. 알파룸과 드레스룸 외에 별도로 남성 수요자들을 위한 서재공간을 설계했다. 이 공간은 오피스공간이나 드레스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침실과의 가변형 벽체 미선택시 전체를 침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김포맘들의 교육강화를 위해 “단지 내 2층규모 별동학습관”을 설치했다. 김포맘들의 교육열기를 반영하여 단지 내 2층규모 별동학습관에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인 “영어전문교육기관 YBM과 능률교육”이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YBM과 연계한 영어마을(가칭)”은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영어회화와 문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능률교육”과는 영유아 및 어린 아이들을 위해 영어, 독서, 한글, 수학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개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3.3㎡당 분양가는 시세와 비슷한 1000만원대 초반에 책정되었으며 “현재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976의 30(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 모델하우스)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분양문의: 1800-087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구 트리플역세권의 복층형오피스텔 ‘반월당 제네스타워’ 견본주택 11월 개관

    대구 트리플역세권의 복층형오피스텔 ‘반월당 제네스타워’ 견본주택 11월 개관

    -대구 중구의 황금상권 주변에 위치, 대학교 및 금융기관 밀집해 배후수요 풍부-전용면적보다 훨씬 넓은 실사용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복층형구조로 설계 ㈜국강이 대구 중구 남산동에 짓는 ‘반월당 제네스타워’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11월 중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1층, 449실 규모로 건립된다. 이 오피스텔은 대구 중구의 최고 도심지역으로 알려진 반월당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대구 쇼핑의 중심지 동성로 로데오거리가 가까이 있다. 동성로 주변은 현대백화점과 동아백화점, 메트로상가, 전통시장 등이 있다. 또, CGV와 롯데시네마와 봉산문화거리 등도 가까워 문화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반월당 제네스타워’는 백화점이나 로데오거리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종사자들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에는 삼성생명과 동양생명,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대구가톨릭대유노티노캠퍼스, 대구교대, 경북대 의대, 영남대 의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등도 가깝다. 반월당•동성로 상권 종사자 및 금융기관 종사자, 주변 대학교 재학생 등을 모두 포함하면 배후수요가 약 7만 2000여명에 달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반월당 제네스타워에서 대구지하철 1, 2호선 반월당역이 도보 5분 거리에 불과하다. 또, 지하철 1, 3호선 명덕역도 도보 5분 거리다.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 신천대로가 모두 가까워 대구지역은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내부구조의 설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전 실 모두 복층형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은 1인가구가 거주하기 편리한 22㎡형과 2~3인 가구를 위한 45㎡형으로 구성된다. 실사용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복층공간(서비스공간)도 넓게 설계됐다. 22㎡형 1층은 원룸형구조로 거실과 주방으로 활용하기 좋다. 복층의 면적이 10.5㎡로 침실로 사용하기도 적합하다. 45㎡형 1층은 거실과 침실, 알파룸으로 구성된다. 주방은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해 ‘ㄷ’자 구조로 설계했다. 거실 바로 옆에는 안방이 마련되며 그 옆은 서재나 자녀들의 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도 설치된다. 서비스면적에 해당하는 복층면적(36㎡)이 전용면적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크다. 복층의 넓은 공간을 아이들의 놀이공간이나 취미공간, 또는 방으로 꾸미면 3인 가족이 생활하기에도 공간이 부족하지 않다. 이 오피스텔의 전용률도 중심선치수 기준 56%로 주변 오피스텔에 비해 훨씬 높은 편에 속하며 4.1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대구에서 공급된 기존 오피스텔들은 보통 40%후반에서 50% 초반의 전용률로 공급됐었다. 내부 모든 방에는 ‘자연환기 외부창’을 설치하여 자연 채광 및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입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옥상에는 정원이 조성된다. 또, 공개공지에는 쾌적한 녹지공간과 입주민들이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규모광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남산동 694-3번지) 바로 옆에 마련된다. 분양문의:053)423-0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공원조망 되니 수익률 올라가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텔 주목

    공원조망 되니 수익률 올라가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텔 주목

    - 자연을 품은 힐링 오피스텔, 희소성 높아 분양시장에서도 청약대박행진 이어져- 강남권 대규모업무지구로 개발되는 문정지구 내 힐링오피스텔 등장...투자자 이목 집중 힐링열풍이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힐링문화가 반영되고 있다. 오피스텔 수요자들은 단순히 주거와 업무영역을 넘어서 주변에서 휴식이나 여가를 즐기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보통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에 들어서므로 주변에서 힐링공간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 지역들은 상업시설이나 업무시설 등으로 가득차 있고 대체적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해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오피스텔을 찾아보기도 힘들다. 때문에 공원 조망 여부에 따라 임대료 및 시세 차이를 보인다. 실제 분당신도시에서 탄천이 내려다보이는 한라시그마파크 전용 35㎡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70만원 선으로, 인근 비슷한 조건의 비조망권 오피스텔보다 5만~10만원 가량 높게 책정됐다. 일산신도시에서 ‘일산호수공원’이 보이는 ‘코오롱 레이크폴리스 2차’ 전용 95㎡형 역시 조망권 여부에 따라 매매가 차이가 3750만원 벌어진다. 공원 조망이 가능한 경우 시세는 2억9500만원인데 비해 조망이 안 되면 2억5750만원에 머문다. 전세는 조망권이 확보 여부에 따라 2000만원 정도 가격 차이가 난다. 이처럼, 자연을 품은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남권 대규모업무지구로 개발되는 문정지구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힐링오피스텔이 등장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미래형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10-4,5,6,7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다. ◈ 축구장 면적의 약 3배 규모의 2만여㎡ 근린공원 조성예정이 오피스텔 바로 인근에 축구장 면적(약 7140㎡)의 약 3배 규모인 2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근린공원 옆으로 탄천이 흐르고 있어 자전거나 조깅, 산책하기에도 좋다. 주변 배후수요도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해볼 만하다. 단지 내 섹션오피스(264실)의 고정수요뿐만 아니라 문정법조타운과 송파행정복합타운,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한 문정미래형업무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관공서 직원과 기업 근로자를 배후 수요로 품을 수 있다. 또, 인접해 있는 가락시장(현대화사업 계획)과 제2롯데타워 등도 배후수요지역에 포함된다. 주변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문정지구내 오피스텔 중 KTX수서역(2016년 개통예정)과 가장 가깝다. KTX수서역은 동탄신도시를 지나 평택 지제역까지 연결된다. 수서역 인근은 환승센터와 업무•상업시설 등 역세권 개발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근에 2017년 이전하는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 경찰기동대 등이 포함된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문정지구에는 미래형업무단지도 들어선다. 로봇, LED, IT 등 신성장동력 산업과 관련 기업들이 미래형업무단지에 터를 잡게 된다. 특히 문정지구에서 업무단지를 끼고 있는 유일한 오피스텔로 희소가치 또한 높다.문정지구 남측으로는 대형 유통단지인 가든파이브와 NC백화점, 킴스클럽, 이마트 등이 입점해 있다. ◈ 2.4m의 높은 천정고, 현관 복도공간을 활용한 수납공간 등 특화설계‘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투자 선호도가 높은 원룸타입의 소형면적(21, 34㎡)으로 설계했다.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관과 복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 공간을 배치했다. 일반 오피스보다 10cm 더 높은 2.4m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냉장 냉동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천장형 냉방기 등 빌트인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지역난방 시스템과 이중창 시공을 통해 관리비 부담도 낮췄다. 단지 지하1층에는 휴게실,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실, 대형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세대수납창고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거실동체감지기와 현관방범감지기, 지하 주차장 비상콜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보안도 강화했다. 한편 이달 송파 헬리오시티,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미사푸르지오시티, 동천자이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8-7번지 일원(2호선 서초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청약은 18일(수)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400-256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동부양산의 주거중심, 랜드마크 브랜드 대단지 ‘e편한세상 양산덕계’ 이목집중

    동부양산의 주거중심, 랜드마크 브랜드 대단지 ‘e편한세상 양산덕계’ 이목집중

    -동부양산 대표 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덕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브랜드, 중소형, 대단지 프리미엄 갖춘 ‘e편한세상 양산덕계’ 1337가구 신규분양 동부양산이 양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동부양산에서도 개발압력이 높은 경남 양산시 덕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에 이목이 집중되면서 지구 내 신규 아파트 공급 소식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대림산업은 이달 경남 양산시 덕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10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산덕계’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부양산에 들어서는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이며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 대단지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단지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37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272가구 ▲76㎡ 471가구 ▲84㎡ 594가구로 이뤄졌다. e편한세상 양산덕계는 분양권 전매 제한을 받지 않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e편한세상 양산덕계는 채광과 통풍이 잘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3~4Bay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또 전체 동(13개 동) 가운데 11개 동에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저층 세대의 개방감과 사생활 보호 기능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북 라운지, 보육시설, 주민회의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지에는 대림만의 특허 기술인 층간 소음 저감 설계도 적용된다. 가족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공간의 바닥에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 소음 및 난방에너지 저감 효과를 높였다. 각 세대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집안을 관리하는 스마트 홈 시스템과 외부인 방문 없이 전기, 가스, 수도 등을 검침할 수 있는 원격검침 시스템, 에너지 절약 및 전기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한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한편 덕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일대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하고 부산, 울산 등 인근 대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지역 내 수요자는 물론 주변 도시 수요자들의 관심 또한 높다. 지구 주변에는 양산웅상농공단지, 양산매곡그린공단, 덕계일반산업단지가 조성돼 운영 중에 있으며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덕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는 7번 국도를 통해 부산 기장군,금정구, 울산 남구,울주군 등과 연결돼 부산,울산과 함께 삼산(三山)을 잇는 중심 기능 도시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향후 지구 인근에 공사중인 7번 국도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부산과 울산으로의 접근성이 강화돼 삼산(三山) 중추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덕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약 20만㎡) 일대는 공동주택과 학교(예정부지), 도로, 공원 등의 편의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동부양산을 대표하는 매머드급 아파트타운이 형성됨과 동시에 미니신도시급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양산덕계 분양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현재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경남 양산시 덕계동 717-21번지)을 방문해 분양상담 서비스 등을 미리 제공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 경남 양산시 덕계동 17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5-386-17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독박(讀博) 육아일기](33) 아이를 키우며 엄마를 생각한다

    [독박(讀博) 육아일기](33) 아이를 키우며 엄마를 생각한다

    대입 수험생 자녀를 둔 이모님이 수능시험날인 오늘 아침 아이를 직접 어린이집에 등원시켜달라고 부탁하셨다. 한 시간 안에 내 출근 준비를 하며 아이를 씻기고 옷을 입히려니 정신이 없었다. 보이는 대로 대충 옷을 껴입히고 맨 밥을 김에 싸서 입에 넣어주었다. 이모님이었다면 반찬까지 정성스럽게 먹여서 보낼 텐데 너무 미안했지만 그래도 빈 속으로 보내는 것보단 낫겠지, 하며 김을 쌌다. 웬일인지 넙죽넙죽 받아 먹으며 아이가 말했다. “엄마, 고마워요” 갑자기 튀어나온 말에 울컥했다.아이를 키우며 아직도 힘들어서 울기도 하고 여전히 툴툴대지만, 도대체 내가 뭐라고 이렇게 예쁜 아이에게 아무 조건 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인지 감격스러울 때가 더 많다. 말을 할 줄 알게 되니 이제 “엄마, 사랑해요(실제 발음은 ‘사란때요’)”라고도 하는데, 한 마디 해줄 때마다 울컥한다. 잠에서 깨면 제일 먼저 두리번거리며 엄마 얼굴을 확인하고, 엄마가 안 보이면 얼른 뛰어나와서 찾는 모습은 매일 아침 봐도 고맙다. 게슴츠레한 눈이 나를 발견하자마자 휘둥그레 커진다. 내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든다.나도 이랬을까. 아기를 품게 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엄마’를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다. 내가 뱃속에 있을 때 엄마도 이렇게 행복했을까, 얼마나 조심스럽게 나를 품었을까. 나를 낳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을지, 12시간 진통을 참아내며 엄마 얼굴을 떠올렸다. 혹시나 떨어뜨릴까 겁이 날 정도로 작은 신생아를 목욕시키면서 우리 엄마는 작게 태어난 나를 안으며 어떤 마음이었을까 궁금했다. 돌이 될 때까지 잔병치레를 많이 하느라 병원을 제 집 드나들듯 해 너무 힘들었다는데 그 때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 내 아이에게서 누런 콧물이 뚝뚝 떨어질 때 나는 30년 전의 엄마 마음을 생각했다.어린 나도 내 딸처럼, 엄마에게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말을 많이 했을까. 종알거렸을 그 모습이 정작 내 기억에는 없다. 커서는 무뚝뚝한 성격 탓에 말하지 않았고, 지금은 눈물이 날 것 같아 말하지 못한다. 오히려 아직까지 엄마의 입에서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다. 나의 모든 ‘처음’을 함께했던 엄마는 “너는 나에게 엄청난 기쁨이었다”고 말했다. 내 아이가 처음 나를 보고 웃어주고, 내가 처음 만들어준 쌀미음을 한 숟가락 입에 넣고, 처음 걸음을 떼고 “엄마”라고 불러준 모든 순간 느낀 이 기쁨을 우리 엄마도 느꼈을 것이다. “너는 처음이라 엄마가 서툴러서 항상 미안했다”는 엄마의 말은 아마 두고두고 내가 딸에게 할 말일 것이다. 아이와 함께하면서 내가 목표로 세운 것 중 하나는 ‘엄마 같은 엄마’가 되어주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자신은 없다. 30년 동안 엄마가 나를 키워냈던 시간이 마치 기적 같이 느껴질 때도 많다. 나는 나이 서른이 넘어서도 엄마가 멀리 떨어져 있어 너무 외롭다고, 나의 육아를 도와주지 않아 너무 힘들다고 있는대로 원망하고 투정을 부린다. 우리 엄마는 내가 아직 개념이 없던 나이인 20대 중반에 나를 낳았고, 시집살이를 하며 키웠다. 내가 자라는 내내 엄마의 일과는 항상 나에게 맞춰져 있었고, 늘 내 옆에서 함께했다. 나는 뱃속에 아기를 품는 것도 버거웠고, 아직도 아이 한 명 놀아주는 것이 힘에 부치는데 엄마는 10살 차이 나는 막둥이를 임신한 만삭 때까지 나와 동생을 데리고 박물관과 미술관을 다녔다. 집에는 중증 치매를 앓는 할머니도 계셨다. 10살 때의 일이지만 그 때의 엄마가 너무 가엾다는 생각이 자리잡았다. 그런데 직접 아이를 갖고 낳아보니 그 때 엄마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지 아주 조금 와닿아 마음이 아프다.사춘기가 오고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더 즐거워졌을 무렵에도 엄마는 항상 나만 바라보았다.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시절, 엄마는 어디서 책상을 어느 방향으로 배치하면 좋다는 말을 듣고 와서는 내가 학교간 사이 내 방의 구조를 완전히 바꿔놓기도 했다. 시험기간이라 점심도 먹지 않고 일찍 집으로 돌아왔는데, 책상과 책장 모두가 반대 방향으로 옮겨져 있는 것을 보고 엄마에게 초능력이 있는 것 아닌가 싶기도 했다. 나는 지금도 겨우 2년 동안 쌓인 아이의 옷과 신발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해 쓰지 않는 아기 침대에 모조리 모아두고만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내 옷을 정리하는 데에도 온 옷장을 뒤집어 놓고 몇 시간이 걸린다. 단추가 떨어졌을 때, 아이 옷의 얼룩이 지워지지 않을 때, 마트에서 사온 김치가 맛이 없을 때 엄마의 손길이 그립다. 도대체 어떻게 그 모든 일을 ‘잘’ 해냈는지 신기하다. 엄마가 멀리 있어 외롭다면서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고, 이 안에서 친구를 사귀고 육아 정보를 얻는 동안 든든한 ‘조리원 동기’는커녕 휴대전화도 없던 시절 엄마는 어디서 그 많은 정보들을 얻고 친구를 사귀며 위안을 삼았을지 무척 궁금했다. 엄마는 육아 카페에 집착해 시간을 보내는 나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정보를 들었던 것 같다. 어디서 알고 왔는지 좋다는 학원을 찾아 보내주었는데, 사교육을 반대하는 아빠 몰래 보내느라 얼마 안되는 생활비를 쪼갰다. 그러고 보니 인기 있다는 강의는 엄마가 직접 새벽부터 줄을 서서 등록을 시켜주기도 했다. 대학 수시 전형을 치르는 동안 수험번호에 ‘63’이라는 숫자가 있었는데 엄마는 나의 행운을 빌며 지하철을 탈 때마다 ‘6-3’ 칸만 이용했다고 한다. 논술 시험을 치르러 가는 날 꼬깃꼬깃한 무언가를 전해주었는데 나의 탯줄이었다. 엄마 옷은 항상 매대에 놓여진 1만원~2만원 짜리를 집어 들면서 내가 신문사 면접을 보게 되자 비싼 정장을 한 벌 사주셨다. 탈의실에서 옷을 입고 나온 내 모습을 보며 어찌나 뿌듯해했는지, 지금은 그 옷이 잘 맞지 않는데도 나는 매년 드라이크리닝을 해서 옷장에 고이 모셔둔다.이렇게 키워놓고 엄마는 지금까지 “엄마가 더 팍팍 밀어줬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텐데 미안하다”고 볼 때마다 얘기한다. 공부는 내가 제대로 안 한 것인데, 나는 그 말을 듣고 무심하게 “아니야”라고 내뱉을 뿐 더 이상 말을 하지 않는다. 아직도 철 없는 나는 가끔씩 잠이 든 딸을 보며, 육아를 하느라 내가 지금 놓친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를 생각하기도 한다. 버젓이 내가 꿈꾸던 직업을 가지고 내 벌이를 하면서도 말이다.“어떻게 나에게서 이런 딸이 나왔을까”라며 마냥 감사하다고 엄마가 말할 때마다 나는 몸둘 바를 모르겠다. 내 기억 속에 나는 살가운 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엄마가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에 갔을 때에도 나는 친구와 함께 있었고, 몇 년 뒤 또 비슷한 일이 일어났을 때에는 회식을 하느라 얼굴이 벌개진 채로 상황이 모두 끝난 뒤에야 나타났다. 엄마가 무슨 암에 걸렸다고, 결국 오진이었지만 며칠 동안 힘들어하던 때에 나는 수습 생활을 하느라 경찰서에서 발만 동동 구르며 아무런 힘도 되어주지 못했다. 지금도 겨우 아이의 입을 빌려 “할머니, 사랑해요”, “할머니, 보고싶어요”라고 대신 말하게 하는 수준이다. 딸을 키우면서 이제서야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사랑을 가늠하게 됐지만 그러면서도 여전히 힘들 때 제일 많이 모진 소리를 한다. 무뚝뚝한 성격이라는 핑계와 이제는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그만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서 오히려 더 표현하지 못하고 문자메시지로 짧은 대화를 이어나간다. 그러면서 나는 내 딸이 나보다 친구를 더 좋아하게 되고 나에게 더 이상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는 시간이 오는 것이 두렵다. 지난해 아기를 낳고 6개월이 되어 해외에 있는 친정을 찾았을 때, 엄마가 “이제 여기가 별로 편하지 않을 거야”라고 자꾸 말하길래 짜증을 낸 일이 있다. 아직도 내 아이보다 엄마가 나에게 더 소중하고, 여기가 우리집인데 무슨 소리냐고 서운해했다. 그런데 두 달을 머물면서 반 정도는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다. “친정엄마가 더 이상 편하지 않은 순간이 온다”는 엄마의 말대로 나는 아기와 함께 얼른 ‘내 집’에 가고 싶었다. 진짜 돌아갈 무렵이 되자 그제서야 엄마의 품이 편안해졌다.몇 년 전까지 힘든 일이 생기면 안방에 들어가 엄마 냄새가 가득한 이불을 푹 덮고 늘어지게 잠을 자는 걸로 기분을 풀었다. 그런데 이제는 엄마보다 남편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받고, 아이의 살 냄새를 맡으며 살아가는 의미를 찾는다. 몸이 크게 아팠던 시간이 찾아왔을 때는 이대로 세상을 떠나도 된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부모님이 많이 슬퍼하시겠다는 것 말고는 다른 걱정이 없었다. 그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 같았다. 그런데 이제 나는 아이 때문에 건강을 챙긴다. 내가 없이 아이가 자라는 것은 도저히 상상도 하기 싫을 만큼 끔찍해서다.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큰 소리를 치던 나는 2년도 안 되어서 엄마보다는 아기에게 온 무게가 실렸다. 늙은 부모님과 헤어져 자녀들을 위해 먼 이국으로 떠나는 엄마의 마음이 어땠을지, 이제서야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나와 동생이 학교에 간 시간 텅 빈 거실에 앉아 엄마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외로움을 달랬을지는 아직 다 모르겠다. 그냥 그 때의 엄마도 지금의 나처럼 여전히 하고 싶은 게 많고, 부러운 게 많았을 ‘여자’였을 텐데 그냥 평생을 엄마로만 살면서 모든 꿈과 희망을 자녀들에게로 돌려버렸을 것을 생각하니 말할 수 없이 미안하고 안쓰럽다.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한 것이라는 것을 안다. 아이가 자랄수록 나에게 계속 ‘처음’을 경험하게 할수록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며 가슴이 아플 것 같다. 알면서도 도무지 어떻게 표현을 하고, 또 어떻게 그 마음을 달래줄 수 있을지 몰라 머뭇거리고만 있다. 다만 부디 엄마가 나의 아주 무심한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도 좀 더 많이 들을 수 있도록, 오래도록 나와 함께 내 딸의 모든 처음을 함께할 수 있기만을 바라는 마음이다.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이 기사의 관련기사(27)1년에 단 며칠인데 뭐가 그리 힘드냐고요? (28)좋은 엄마 나쁜 엄마 따로 있나요(29)1인실 쓰고도 출산비 ′0원′…호주·미국 육아맘에게 물었다(30)‘도긴개긴’ 韓·日 육아 환경…초저출산국 이유있었다(31)엄마의 눈으로 본 저출산 대책은 슬펐다(32)아이에게 ‘뽀로로’ 쥐어준 엄마의 반성문▶1회부터 26회까지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허백윤 기자의 독박 육아일기 / ☞블로그
  • 소액 투자상품 마곡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

    소액 투자상품 마곡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

    - 마곡지구 마곡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전용 19, 20㎡ 전체의 약 90%- 11월 10일(화)~11일(수) 인터넷 청약접수 진행- 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추가 옵션비용 없는 풀퍼니시드 시스템 # 김모씨는 노후대비 겸 재테크로 오피스텔 투자를 알아보던 중 월세 16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상담사의 말에 강남의 한 중형 오피스텔 계약을 결심했다. 하지만 상담을 받고는 만만치 않은 분양가에 대출과 이자 지출 등을 포함해 연간임대수익률을 따져보고는 마음을 바꿨다. 김모씨는 월세 수익은 좀 더 적더라도 분양가가 저렴하고 가격대비 수익률이 높은 소형 오피스텔을 알아보기로 했다.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소형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30일 기준 서울지역 오피스텔의 평균연간임대수익률은 5.22%다. 면적별 임대수익률을 살펴보면 20㎡ 미만의 소형 오피스텔이 5.67%로 가장 높았다. 그외 전용 21~40㎡(5.27%), 41~60㎡(5.23%), 61~85㎡(5.09%), 85㎡초과(4.32%) 등 면적이 커질수록 임대수익률은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오피스텔의 경우 자본에 대한 수익의 비율을 뜻하는 수익률에 따라 투자가치가 달라진다. 동일한 자본 조건에서 4억원짜리 오피스텔을 구입해 월세 100만원을 받는 것 보다, 2억원짜리 오피스텔로 월세 60만원을 받는 것이 더 투자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다. 분양가가 2배 비싸다고 해서 월 임대료까지 비례해서 2배 올라가지는 않기 때문이다. □ 소형 위주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늘부터 청약 접수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이 10~11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마곡역 초역세권 입지의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전용 19~42㎡, 총 475실로 구성된다. 전용 19, 20㎡의 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분양가는 최저 1억4000만원대부터로 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공간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현관과 복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입주자의 편의성을 위한 빌트인냉장고•냉동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실주거에 적합한 원룸형 타입(전용 42㎡)의 경우 거실과 안방, 주방공간을 분리해 소형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안방에는 파우더와 드레스룸도 마련된다. 청약접수는 10일(화)~11일(수) 이틀간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16일(월) 당첨자 발표, 18일(수)~19일(목) 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중 기자의 교육 talk] (2) 자연과 놀며 배우는 아이들

    “악, 거미다!” 아빠의 외침에 거실에서 놀던 첫째가 부리나케 뛰어옵니다. “어디, 어디?” 아빠의 눈길이 멈춘 방구석에 있는 거미를 첫째는 아무 거리낌 없이 손으로 척 잡습니다. 그러더니 뒤따라 들어온 둘째에게 거미를 보여줍니다. 천진난만한 둘째는 바동거리는 거미를 보더니 “검은색이야. 아주 예뻐, 아빠!” 하고 감탄합니다. 뭐가 좋은지 둘은 킥킥거리며 거미를 가지고 한참을 놀았습니다. 겁 많은 아빠와 달리 아이들은 벌레를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여섯 살 큰애는 이번 여름 방아깨비를 비롯해 온갖 종류의 벌레들을 잡았습니다. 곤충 채집망을 들고 아파트 곳곳을 돌며 동네 잠자리란 잠자리는 다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덕분에 휴일에 좀 쉬어 보려던 저는 상당히 피곤했습니다. 네 살짜리 둘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흙바닥에 앉아 땅을 파다가 발견한 지렁이를 손으로 잡기도 했습니다. 귀뚜라미를 잡겠다며 풀숲을 이리저리 들춰 보고 토끼처럼 깡충거리며 벌레를 쫓아다니곤 합니다. 꽃을 좋아하는 엄마가 아파트 단지에 피어 있는 꽃 이름들을 알려주자 제게 “아빠, 이건 무슨 꽃이고, 저건 무슨 꽃이야” 하고 가르쳐 주기도 했습니다. 지난 주말 이틀 동안 비가 내렸을 때 아이들은 비를 맞고 싶어 안달이었습니다. 비가 잠시 그친 사이 아이 둘을 데리고 산책을 나섰습니다. 산책길을 걷는 내내 고인 물을 밟아 튀겨댑니다. 그 바람에 제 바지가 더러워질까 손사래 치며 말렸지만 아빠의 얼굴엔 미소가 돌았습니다. 최근 출간된 ‘흙땅에서 맨발로 노는 아이들’이란 책에는 자연을 통해 배우는 일본 유치원 원아들의 사례가 생생하게 실려 있습니다. 도쿄 중심지에 있는 M유치원에서 원아들은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온종일 놀이를 합니다. 아침 9시에 등원해 오전 내내 놀고, 점심 먹고 다시 놀다가 집에 갑니다. 아이들은 흙을 만지고 나무를 타며 뛰어놉니다. 저자가 “왜 이렇게 놀이 시간이 길지요?”라고 묻자 선생님은 “아이들은 놀이 속에서 배우니까요”라고 답합니다. 놀이를 반복하면서 스스로 배운다는 것입니다. 2012년부터 시행된 국가 수준 유아교육과정인 누리과정에는 ‘하루 1시간 이상 반드시 바깥에서 놀 수 있도록 하라’는 문구가 들어 있습니다. 그 덕에 아이들은 예전보다 바깥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가려고 준비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 교실에서 실외로 나가는 동선도 길어 실제로는 바깥에서 노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바깥에 나갈 때는 양말을 신어야 하고 추운 날엔 목도리와 장갑으로 철저히 무장해야 합니다. 모래에 세균이 많다며 만지지도 못하게 하곤 합니다. 모래밭에서 맨발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본 학부모가 기겁하고 민원을 넣었다는 이야기도 얼마 전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흙을 밟고 자연을 접할 시간을 늘리도록 누리과정에 좀 더 용기를 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교육부와 교육청이 예산을 두고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겠다 하고 교육부는 마음대로 하라며 팔짱만 끼고 있습니다. 흙바닥에서 맨발로 노는 아이들을 보려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gjkim@seoul.co.kr
  • 평택의 최적의 입지 ‘브라운스톤 청북’ 분양

    평택의 최적의 입지 ‘브라운스톤 청북’ 분양

    이수건설은 경기도 평택 청북지구(B11 블록)에 ‘브라운스톤 청북’을 11월 분양한다. ‘브라운스톤 청북’은 지하 1층~ 지상18층 12개동, 66~84㎡, 총 581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66㎡ 50세대, △77㎡ 286세대, △84㎡ 245세대, 총 581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 거실 면적이 최근 트랜드에 걸맞는 차별화 된 광폭거실 신개념 혁신평면으로 구성된다. 평택 청북지구는 고덕국제도시 및 평택항 개발, 각종 산업단지들의 개발 호재가 많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대거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고덕국제도시, 평택항 개발계획 등으로 미래가치도 뛰어나 최근 평택시는 크고 작은 개발로 부동산의 최고의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동북아시아의 글로벌 무역항으로의 성장할 평택항이 개발되고 있고 고덕국제도시 개발도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평택항과 고덕국제도시는 평택시 부동산시장의 가장 큰 이슈다. 특히 고덕국제도시는 최근 삼성고덕 산업단지가 착공하면서 더욱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고덕 산업단지는 수원 사업장의 2.4배 규모이며 15조 6000억원을 투입하여 산업단지 대상 수요 총 336개 업체가 입주 예정이다. 평택항은 현재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함께 평택항을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현재 자동차 화물 분야 5년 연속 1위인 평택항을 2020년까지 전분야 1위 항만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것. 또 344㎡ 규모의 2단계 배후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종합물류클러스터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한편 인근 LG전자의 디지털 산업단지 확장, 국내 최대 규모인 제1포승국가산업단지와 추가개발 예정인 제2포승산업단지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 우수한 교통여건·교육 확보… 편리한 생활 인프라, 쾌적한 자연환경 ‘브라운스톤 청북’은 39번 국도를 통해 포승국가산업단지, 고덕산업단지 등으로 접근이 쉽고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IC가 인접해 수도권 서부 및 서해안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청북 IC 진입을 통해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지제역 인근으로 KTX 신평택역(2016년 개통예정) 신축되고 시외와 시내를 연결하는 BRT 간선버스 및 버스터미널이 들어가는 복합환승센터 건설될 예정이다. 또 안중역~지제역 산업철도까지 연계가 예정돼 있어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주요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로데오프라자•청북상업지구•홈플러스 안중점 등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청옥초•청옥중•청북고 등 교육시설도 부족함이 없다. 특히 ‘브라운스톤 청북’ 단지 내에는 어린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유치원도 마련되어 있다. 청북지구는 평택의 다른 택지지구와 달리 녹지지역이 45.2%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브라운스톤 청북’은 아파트 옆으로 산책로인 무성산 둘레길이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도 접할 수 있다. ■ 전 세대 광폭거실 신개념 혁신평면으로 구성, 드레스룸과 알파룸 설계 등 공간활용도 극대화 이수건설은 입주민 생활에 최적화된 판상형 신개념 혁신 설계를 적용할 전망이다. 대부분 평면을 판상형으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전 세대가 차별화 된 광폭거실 신개념 혁신평면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용 84㎡는 알파룸 및 드레스룸을 구성해 수납공간도 특화 했다. ‘브라운스톤 청북’ 분양관계자는 “’청북지구는 평택 중에서도 녹지가 많아 주거환경이 쾌적하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평택의 개발호재와 맞물려 많은 수요자들이 몰려 올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498-14번지에 위치해 있다.(문의 : 031-683-989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백윤 기자의 독박육아] 육아 조언 못 받은 초보 엄마들 오죽하면 아기 변을 찍어…

    [허백윤 기자의 독박육아] 육아 조언 못 받은 초보 엄마들 오죽하면 아기 변을 찍어…

    언제 어디서나 ´길잡이´가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인 것 같다. 공부를 할 때나 일을 할 때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다. 알맞은 정보를 때에 맞게 전달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시행착오를 조금 줄이고 보다 좋은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다. 엄마가 되었을 때 정말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느낀 것이 바로 정보였다. 아기를 품고 낳고 기르는 일은 내 인생 30년 만에 처음 해보는 일이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을 혼자 ´알아서´ 해야 했다. 가까운 주변에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어서 더 그랬다. 늘 정보에 메말랐다. 사실 육아 정보야 널리고 널렸다. 오히려 너무 많아서, 차고 넘쳐서 탈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상황에 맞는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너무 어려웠다. ●전문가 도움 늘 필요한데… 조리원 교육 2주뿐 내 몸에 어떤 변화가 찾아오는지를 시작으로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까지 모든 것을 닥쳐야 알 수 있었다. 임신한 사실을 알자마자 임신·출산·육아 관련 백과사전을 한 권 샀지만, 생후 4~5주 태아부터 24개월까지 아이의 일반적인 특성이 한 권에 모여 있다 보니 정작 그때 그때 필요한 정보는 한두 쪽에서 끝이 났다. 막상 아기를 키울 때는 책을 펼칠 시간도 없을 뿐더러 잘 와 닿지가 않았다. 육아가 책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 진리일 뿐더러 내 아이도 책 몇 줄에 설명된 아기들의 특성과는 달랐다. 일을 하다 보니 출산 전 산모교실이라는 곳에 가볼 시간도 없었고, 아이를 낳고서 산후조리원에 머무는 2주 동안이 거의 유일하게 교육을 받은 시간이었다. 그래봤자 하루 한두 번, 분유나 유아용품 업체 직원들이 홍보를 겸한 기초적인 육아정보를 전해주는 수준이었다. 베이비 마사지, 아기 달래는 법 등 열심히 필기를 해가며 들었다. 그러나 정작 집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그대로 따라하기가 쉽지 않았다. 오히려 유아용품 업체 직원들의 30분 안팎의 짧은 강의는 조리원에서 쓰기 시작한 로션을 계속 쓰게 되고, 신생아실에서 먹던 분유를 계속 먹이게 되는 방식으로 흡수됐다. ●부모 59%가 육아정보 퍼스널미디어에서 얻어 집으로 돌아오니 조리원에서 주워들은 정보마저 새까맣게 지워졌다. 강아지 한 마리도 안 키워 본 내가 갑자기 핏덩이 같은 작은 사람 한 명을 안게 됐는데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아기들은 울음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라고 책에서 읽었지만, 왜 우는지는 알아야 할 것 아닌가. 젖을 먹어도 울고 쉬를 해도 울고. 잠도 안 자고 울었다. 작은 거실 소파에 둘이 앉아 하루 종일을 그렇게 울면서 보냈다. 몇 주쯤 지나자 남편이 출근하기 위해 문밖을 나서는 것마저 아쉬웠다. 또 둘만 남겨지는구나, 또 나 혼자 모든 것을 알아내야 하는구나. 두려웠다. 육아에 대한 ‘무지’(無知)는 갈증과 막막함을 넘어 무섭기까지 했다. 나는 원래부터 엄마가 아니었고,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 게 당연했지만 나의 한순간 선택이 신생아에게 엄청난 영향을 줄까 봐 걱정이 됐다. 주변에서는 “너무 조바심 내지 말고, 유난 떨지 말라”고 했지만 쉼 없이 울어대는 아기를 두고 어떻게 조바심이 안 날 수 있는지. 아기가 조금씩 자라면서도 이 개월수에 이 정도 움직임이 맞는 것인지, 이유식을 왜 이렇게 안 먹는 것인지, 이렇게 안 먹어도 영양 상태에 지장이 없는지 끝없이 의문 투성이였다. 그럴 때 바로 물어볼 수 있던 곳이 육아 관련 카페였다. 질문을 올리지 않고도 검색만으로도 대충 필요한 정보를 얻기 충분했다.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시간 및 패턴, 이유식 잘 먹이는 방법 등을 검색하면 다른 엄마들의 경험담이 쏟아졌다. 물론 정답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비슷한 궁금증과 고민을 다른 엄마들도 이미 경험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조금이나마 해소된 기분이 들었다. 육아정책연구소가 지난해 발간한 ‘영유아 부모의 육아정보 이용실태 및 활용지원 방안’ 보고서에도 영유아 부모들이 육아정보를 찾을 때 주로 이용하는 매체가 퍼스널미디어(포털·온라인 커뮤니티·SNS)가 59%로 가장 많았다고 나와 있다. 그 다음으로 지인(20%), 기관(16.4%), 매스미디어(4.6%) 순이다.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특히 아기가 어릴수록 엄마도 외출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거의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을 수밖에 없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녀들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퍼스널미디어를 통한 정보 습득은 점차 줄고, 지인과 기관을 통한 정보습득이 늘어난다고 한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전문가´라고는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전부였는데 병원은 왠지 거리감이 컸다. 의사를 한 번 만나기도 어려울 뿐더러 내가 걱정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딱 한마디로 “별거 아니에요”라고 해버리니 괜히 민망하기까지 했다. 동네에 소아과 병원도 많지만, 나와 내 아이와 맞는 병원을 찾기는 여간 어렵지 않다. 좀 유명하다는 병원은 몇 시간 전부터 대기를 걸어야 한다. 기본 30분은 밖에서 줄을 서야 하는데 정작 진료시간은 10분도 채 안된다. 영유아검진 예약이 무려 1년치까지 꽉 차 있다는 병원도 심심치 않게 보았다. ●급하면 선배 엄마 찾고 의사 상담 1년 걸리기도 몇몇 소아과에만 항상 줄 서 있는 대기 인원들을 보면, 아마 많은 엄마들의 사정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정말 급할 때 찾는 것은 전문가가 아닌 선배 엄마들이다. 심지어 임신부들이 자신의 배 사진을 찍어 올리며 “이 주수에 이 정도 배 크기가 맞는 거냐”고 묻기도 하고, 아기 엄마들이 아기의 변 사진을 올려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고 묻기도 한다. 남의 아기 똥까지 엿봐야 할 때마다 짜증스럽기도 하고, 이런 사진들까지 올리는 게 별로 유쾌하진 않지만, 오죽 마음이 급했으면 이렇게까지 할까 심정은 이해가 간다. “아기가 아픈데 지금 병원을 가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라는 질문도 흔한데 역시 그 마음은 아주 조금 알 것도 같다. 아기가 아픈 것 같아 병원에 갔다가 “뭐 이런 걸로 병원에 왔느냐”는 말을 듣는 경우도 잦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다양한 정보들이 있다 보니 서로 의견이 안 맞는 경우도 허다하다. 제대로 된 육아 정보가 절실하다는 것을 육아 카페를 눈이 빠져라 쳐다보면서도 느낀다. ●‘자치구 보육반장’ 접근 어려워… 제도 활성화되길 서울시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우리동네 보육반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에 총 132명의 보육반장이 활동한다. 구별로 4~8명의 보육반장이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민 해결이나 상담도 한다. 30~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배 엄마들이 활동한다. 시행된 지 아직 2년여밖에 안됐고 엄마들이 보육반장에 대한 정보 자체에 접근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이런 식의 육아 길잡이들이 좀 더 활성화되면 좋을 것 같다. 각 자치구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있다. 우리 동네의 경우 1만원의 회비를 내면 장난감을 대여하거나 놀이방에서 놀 수 있고, 문화센터와 같이 아기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설돼 있다.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마을 하나가 필요하다’는 말도 있다. 아이를 키우는 데 항상 주변의 손길이 필요했다. 특히 초보 엄마에게는 제대로 된 정보를 줄 수 있는 사람이 절실하다.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비해 너무 아는 것도 없이 육아를 시작했다. 내 공부를 하는 것이라면 여러 번 시행착오를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아이를 두고 겪는 시행착오는 겁이 난다. 누구나 육아 길잡이가 되어주고, 또 누구나 길잡이와 함께 육아를 할 수 있는 길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첫 오피스텔, 상가 동시 분양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첫 오피스텔, 상가 동시 분양

    - 오피스텔은 투자상품으로 교통환경, 배후수요, 생활인프라 매우 중요- 인구유입 활발한 신도시 역세권 유무와 공원 인접성 등에 따라 수익률 차이 뚜렷- 구래역 초역세권으로 임대수요 및 상가 고객 확보 유리 - 서울 접근성 높은 김포 한강신도시! 배후 약 3만여세대를 보유하고 있는 상업지역 내 단지! 최근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인기 택지지구가 된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상업용지’ 오피스텔과 상가가 동시에 12월 공급된다.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882-1,2번지에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상업용지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48실 규모로 전용면적 23~42㎡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23㎡ 459실, △30㎡A 51실, △30㎡B 136실, △43㎡A 51실, △43㎡B 51실이다. 1~3층에는 상업시설인 ‘김포한강 더 테라스 스퀘어(가칭)’이 위치한다.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피스텔로 1군 건설사가 시공을 맡을 예정이며 단지는 전개형 오피스텔 배치로 채광 및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실별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원룸, 투룸, 3베이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신혼부부 등 3인 가구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에 실 넓이 3.7m 이상, 2면 개방을 적용해 쾌적한 거실환경 및 개방감을 넓힌 주거공간으로 꾸며진다. 거실과 침실 분리로 별도 드레스룸을 확보했다. 근린공원 및 수변공원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자주식 주차장 및 확장형 주차 모듈시스템과 크린넷 설비, 지역냉난방 시스템 등으로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했다. 구래역세권으로 교통환경도 좋다.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되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2018년 예정)과 약 35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구래역을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광역 급행버스인 M버스 환승센터도 가까워 서울역까지 30~40분대 진입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서울로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2017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거환경도 좋다. 단지 앞으로 수변광장이 조성돼 영구적인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이마트·병원·스포츠센터, 카림애비뉴 등이 가까이 있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준다. 한강신도시 내 최대 사업 중 하나인 호수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1~3층에 들어서는 상가는 수변광장을 품은 4면개방 테라스상가로 집객력을 강조한 차별화된 상품 설계로 선보인다. 1층 수변공간과 에스컬레이터로 연계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전층 테라스로 꾸며진다. 4면개방 코너 위치에 바로 앞 수변광장 조망이 가능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강신도시 유일하게 업종구성이 자유로운 일반상업지역에 들어서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게 된다. 1층에는 카페,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 약국, 세탁소 등 일상생활에 편의성을 더해주는 F&B ZONE(casual) & LIFEZONE으로 꾸며진다. 2층은 프랜차이즈 식당, 은행 등이 들어서는 F&B ZONE(프랜차이즈) & CONVENIENCE ZONE, 3층은 레스토랑, 병원 등이 들어서는 F&B ZONE(레스토랑) & HEALTH ZONE으로 구성된다.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상업용지’ 오피스텔과 상가는 한강신도시 내 최대 상권으로 조성 중인 구래동 중심상업지구 중심에 들어서 유동인구가 풍부해 안정적인 오피스텔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및 풍부한 방문고객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는 업무시설과 도시지원시설이 들어서는 복합업무지구로 개발된다. 김포한강신도시 장기지구(1단계 문화교류지구)와 운양지구(2단계 생태환경지구)에 이어 3단계로 개발되는 지역으로 상업 및 업무중심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구래지구는 운양지구에 비해 10배, 장기지구에 비해 5배 큰 한강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상권으로 조성된다. 또한 구래지구는 업무시설과 도시지원시설 및 김포양촌, 김포학운, 김포항공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교통, 인프라, 주거환경 3박자를 고루 갖춰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885-3 웅신프라자 6층에 위치하고, 모델하우스는 김포경찰서 앞에 오픈 예정이다. 문의번호 : 1899-288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곡지구 중심지 ‘마곡역’ 바로앞 청약 앞둔 오피스텔 잡아볼까

    마곡지구 중심지 ‘마곡역’ 바로앞 청약 앞둔 오피스텔 잡아볼까

    - 마곡역 초역세권 입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 청약 앞둬- 오는 10일(화)~11일(수) 진행되는 청약접수에 투자자들 관심 오는 10일부터 청약접수를 진행하는 마곡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마곡지구의 미래가치와 마곡지구 내에서도 마곡역의 입지를 갖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 지하철 3개 노선, 인천·김포공항과 서울 업무지구 종사자들까지 배후수요로 둬서울 서남권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지인 마곡지구는 공급되는 오피스텔 마다 100%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수도권 투자처 최대어로 꼽힌다. 마곡지구는 2017년 개통 예정인 공항철도 마곡역을 포함하여 이미 완공을 마치고 정상 운행중인 지하철 노선만 3개가 지난다. 인천공항·김포공항을 비롯해 강남 등 서울 3대 업무지구로 이어지는 뛰어난 교통망은 마곡지구 최고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렇다 보니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이나 오피스, 상가 같은 수익형상품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상주인구 약 16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달하는 마곡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에 투자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같은 마곡지구 내에서도 입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택지지구의 경우 개발 단계부터 주거, 상업, 문화, 교육 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계획·조성되는데다 마곡지구의 경우 기업 이전 부지에 따라 인근 임대수요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존 공급된 오피스텔 상품들을 살펴보면 양천향교역, 발산역 등 마곡지구 외곽 지역에 위치한 오피스텔들의 경우 중심 지역에 공급된 오피스텔에 비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낮았다. □ 국내 최대 규모 연구단지 LG사이언스파크, 생활편의시설과 특별계획구역 밀집한 마곡역 권역전문가들은 마곡지구의 핵심 지역으로 마곡역 권역을 꼽는다. 마곡지구의 중앙부에 위치하는 마곡역 권역은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R&D 단지 LG사이언스파크가 조성 중이다. 이는 연면적 기준 LG그룹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소인 LG전자 서초R&D캠퍼스의 약 9배, 그룹 사옥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2배 크기다. LG전자를 비롯해 2017년 1차 입주, 2020년 2차 입주가 완료되면 상근 종사자 수만 3만여 명에 달한다. 또한 대형 이마트(입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으로 여의도공원의 약 2배 규모(50만㎡)로 조성되는 보타닉공원이 2016년 완공 예정이다. 특히 호텔과 쇼핑센터, 마이스(MICE) 시설이 계획된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이 위치해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마곡역 권역은 마곡지구를 대표하는 핵심지역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러한 마곡역에 대한 가치는 마곡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30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오는 10일~11일 청약접수를 앞둔 이 오피스텔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연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9~42㎡, 총 475실로 구성된다. 전용 19, 20㎡의 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공간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현관과 복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입주자의 편의성을 위한 빌트인냉장고·냉동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실주거에 적합한 원룸형 타입(전용 42㎡)의 경우 거실과 안방, 주방공간을 분리해 소형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안방에는 파우더와 드레스룸도 마련된다. 분양가는 최저 1억4000만원대부터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줄였다. 청약접수는 10일(화)~11일(수) 이틀간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16일(월) 당첨자 발표, 18일(수)~19일(목) 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권 10분대 진입… 신도시 오피스텔과 상가 투자 주목

    서울권 10분대 진입… 신도시 오피스텔과 상가 투자 주목

    인구유입이 뚜렷하게 이뤄지는 신도시에 오피스텔 투자자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신도시의 경우 주택은 물론 기반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개발되는 곳인 데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은행예금이나 불안한 주식상품 투자보다는 신도시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리겠다는 투자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최근 신도시서 분양되는 오피스텔 단지의 성적은 괜찮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8월 경기도 용인 기흥역세권지구에 내놓은 기흥역 더샵 오피스텔은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의 잇따라 공급으로 투자자들의 옥석 가리기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신도시 오피스텔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지면서 임대수요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 초역세권 입지와 공원 인접성 등을 두루 갖춘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대표적인 곳으로 김포한강신도시에 11월 말 분양하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상업용지’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이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차로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882-1,2번지에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상업용지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48실 규모로 전용면적 23~43㎡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1~3층에는 상업시설이 위치한다 상업시설의 경우 현재 사전 청약 진행 중이며 4면 개방 테라스 구조로 되어 있어 고객들의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상업용지 오피스텔은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되는 김포도시철도 구래 역(2018년 예정)과 약 35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구래 역을 통해 김포공항 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포공항 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광역 급행버스인 M버스 환승센터도 가까워 서울역까지 30~40분대 진입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서울로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2017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강신도시 내 최대 상권으로 조성 중인 구래동 중심상업지구내에 들어서며 업무시설과 도시지원시설 및 김포양촌, 김포학운, 김포항공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 및 3만여세대의 주거환경도 갖췄다. 1~3층에 들어서는 상가는 1층 수변공간과 연계된 스트리트형 설계에 전층 테라스로 꾸며진다. 4면개방 코너 위치에 바로 앞 수변광장 조망이 가능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업종구성이 자유로운 일반상업지역에 들어서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게 된다.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상업용지오피스텔은 김포시 구래동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교통, 인프라, 주거환경 3박자를 고루 갖춰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전개형 오피스텔 배치로 채광 및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실별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일부 세대에 실 넓이 3.7m 이상을 확보해 쾌적한 거실환경 및 주거공간으로 꾸며진다. 최근 신혼부부 등 2인 가구에게 인기가 좋은 투룸을 설계했으면 타입에 따라 1~3베이에 2면 개방을 적용해 개방감을 살렸다. 자주식 주차장 및 확장형 주차 모듈시스템과 크린넷 설비, 지역냉난방 시스템 등으로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했다.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885-3 웅신프라자 6층에 위치하고, 모델하우스는 김포경찰서 앞에 오픈 예정이다. 문의전화 : 1899-288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주민과 함께 1박 2일… 속얘기 터놓는 ‘숙박행정’

    [자치단체장 25시] 주민과 함께 1박 2일… 속얘기 터놓는 ‘숙박행정’

    지난달 21일 오후 8시. 낮 업무를 마친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이 갈산2동 인천생활협동조합 내 어린이집을 찾았다. 홍 구청장은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점퍼 차림으로 나섰다. 일명 ‘홍미영표 숙박행정’이다. 숙박행정은 2011년 11월부터 2012년 6월까지 관내 22개 동을 순차적으로 돌며 1박 2일로 진행되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7월 재개했다. 올해 들어 여섯 번째 행사다. 홍 구청장은 이를 일선행정의 ‘숨은 2인치’를 찾아내기 위한 행보라고 강조한다. 공식적인 행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주민들의 호흡과 살아가는 모습을 아주 가까이에서 있는 그대로 체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행사에는 주로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이 등장하지만, 숙박행정에서는 동네에 오래 거주해 온 평범한 주민들이 주인공이다. 홍 구청장은 “다양한 분들을 만나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나누다 보면 보고서에 드러나지 않은 사정도 알게 돼 행정을 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홍 구청장은 어린이집 거실에 임시로 마련된 간담회장에 들어서자마자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주로 경로당에서 숙박행정을 했는데 오늘은 색다른 느낌이 있다. 갈산동은 ‘산’자가 들어가서인지 자손이 번창하고 풍수지리상 좋은 곳으로 알고 있다”는 덕담으로 운을 뗐다. 이에 한 주민이 “이곳에 20년째 사는데 녹지공간이 많고 환경이 좋다. 자손이 많은 것은 굴포천 물이 좋기 때문 ”이라고 맞받는다. 조모(64)씨는 “구청장님이 직접 오신다기에 다른 일을 모두 제쳐 놓고 참석했다”며 웃었다. 홍 구청장이 조용히 앉아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지내기 어떠시냐”며 말을 걸자 북한이탈주민 황모(45·여)씨는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았는데 차츰 적응이 돼 가고 있다”면서 “요새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TV로 보면서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8년 전 우리나라로 왔다는 주부(29)는 “한국말은 그런 대로 하는데 쓰기가 어렵다. 그동안 고향집에 세 번이나 다녀와 부모님이 많이 그립지는 않다”며 미소를 지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지만 일상적인 내용으로 흐르자 홍 구청장은 “하고 싶은 얘기를 거리낌없이 하시라”며 적극적인 대화를 유도했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오모(55·여)씨는 “횡단보도가 새로 생기는 도로에 한전 시설물이 있는데 보행자 안전을 위해 다른 곳으로 옮겼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초등학교 운영위원인 임모(41·여)씨는 “주택가 비상벨이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설치돼 아이들이 찾기 힘들다”면서 초등생들이 구청장에게 쓴 글을 모아 홍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그는 자전거거치대가 부족하다는 등의 ‘솔직한 민원’이 담긴 편지를 아동 어투로 또박또박 읽은 뒤 점진적인 시정을 약속했다. “고치기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고쳐주세요”라는 한 학생의 글에 홍 구청장이 “설마 부모님들이 쓰라고 시킨 것은 아니겠지요”라고 반문하자 간담회장에는 폭소가 터졌다. 건의는 숨쉴 틈 없이 이어졌다. 김모(51)씨가 “D아파트 앞 보도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인도폭이 좁아지고 안전턱이 높아져 자전거와 장애인 전동차 통행이 불편해졌다”고 호소하자 홍 구청장은 “선진국일수록 장애인 편의를 우선 고려한다. 공사업체와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주민이 “구청장이 오시는데도 주택가에 주차된 대형 화물차들이 그대로 있을 정도로 불법 주차가 심하다”고 하자 홍 구청장은 다소 난감한 표정을 지은 뒤 “화물차주도 생계 문제가 달려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어린이집 인근 등 아동 안전이 취약한 곳부터 단속을 강화하라”고 담당 팀장에게 지시했다. 이영희(44·여) 인천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이 “문화의 거리를 특화시키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자 “좋은 구상이지만 임대료가 높아지면 기존 상인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해야 하는 등의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고 답하는 대목에서는 서민들이 많이 사는 곳의 자치단체장으로서의 고충이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제안된 ‘청년 마켓’에 대해선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누구 하나 간담회장에 마련된 음료·다과에 손을 대지 않을 정도로 열띤 대화는 오후 10시가 넘어서야 마무리됐다. 홍 구청장은 곧바로 참모들과 함께 도로와 주택가, 굴포천 등을 돌면서 간담회에서 지적된 사항을 점검했다. 도중에 야간 배트민턴장에 들려 운동을 하고 있는 주민들과의 스킨십도 잊지 않았다. 어린이집으로 되돌아온 직후에는 인근에 사는 딸 부부와 외손녀가 응원차 찾아왔고, 현장 순시를 떠나기 전에는 남편 송종식(전 인천시의원)씨도 다녀갔다. 좀처럼 부인의 ‘외박’ 현장을 찾지 않던 남편이다. 홍 구청장에게서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는 표정이 묻어나온다. 어느덧 밤 12시가 넘자 그가 잠을 청하기 위해 들어간 곳은 어린이집 내에 있는 ‘재밌는 방’. 2평 남짓한 공간에 아이들 놀이소품과 그림이 가득한 곳이다. 홍 구청장은 방을 대충 둘러보더니 “이 정도면 호텔급”이라며 웃는다. 주로 경로당에서 숙박행정 일정을 소화하다 이날은 어린이들이 지내는 방에 묵어서인지 애들 같은 미소가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머리 맡에는 그가 이날 유일하게 챙겨온 물품인 보온병이 놓여 있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동해 북삼 하우스디’ 시행 대한토지신탁, 뛰어난 설계로 프리미엄 중소형 아파트 짓는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 시행 대한토지신탁, 뛰어난 설계로 프리미엄 중소형 아파트 짓는다

    - 중소형 아파트 실속 평면에 합리적 분양가로 분양 시장의 분양 불패로 자리 잡아- ‘동해 북삼 하우스디’ 다양한 평면 설계로 수납공간 특화 등 공간 활용 잘돼 어느덧 11월에 접어든 가운데 이달 공급을 앞둔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알짜 물량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소형 주택형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로 재편됨에 따라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스테디셀러’다. 크고 화려한 대형 타입보다는 작지만 알찬 중소형 아파트가 실속을 중시하는 실수요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특히 최근 들어 다양한 특화 설계로 체감면적까지 대폭 늘어나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여기에 연이은 기준금리 인하로 역대 최저수준의 저금리 기조가 형성된 것도 중소형 타입의 인기 상승에 한몫 했다는 평이다. 은행 이자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투자수요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작은 평형대의 아파트가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상품으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서울 서대문구에서 분양을 시작한 ‘e편한세상 신촌’의 경우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으나 이 중 전용 59㎡ 소형타입이 112.9대 1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가장 빠르게 완판됐다. 이 외에도 지난달까지 올해 수도권에서 청약에 나선 단지 중 경쟁률 상위 10곳이 모두 중소형 타입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매매거래건수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한국감정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 62,424건 중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 매매건수는 52,632건으로 전체의 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역대 최다 물량이 공급될 예정인 올 10월에도 동해시 내 최고의 주거중심지이자 10년간 신규 단지의 공급이 없던 북삼지구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대보건설은 11월초 강원도 동해시 북삼지구에서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분양에 나선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전체 258가구가 전용 59~84㎡로 구성된다.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이뤄지는 만큼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가장 수요가 많은 전용 59㎡, 84㎡ 타입은 물론 74㎡의 틈새 타입도 마련돼 수요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점도 눈에 띈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돼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북삼지구 및 인근 권역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2.5m의 확장형 주차장은 물론 현관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의 혁신 설계가 적용돼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활용도를 갖추게 된다. 이 외에도 타입별로 광폭 거실, 안방파우더룸 내 12자 수납장 기본제공 등의 설계가 제공된다. 또한 동해시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높이로 지어져 향후 동해시를 대표할 랜드마크로서의 가치도 기대되고 있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북삼지구는 동해시 내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으면서도 최근 10여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던 곳으로, 금번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공급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북삼지구는 이미 약 5500가구의 단지가 입주해있어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공급까지 합쳐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동해항 및 북평산업단지, 물류유통단지 등 산업기반시설 집약지로 이들 산업기반시설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배후주거지로 주목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명문학교들이 밀집해 탁월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공립초등학교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청운초를 비롯해 광희중•고교와 동해시 명문고인 북평고 등 뛰어난 학군을 갖췄다. 이 외에도 한중대, 강원대 삼척캠퍼스 등 대학교도 인근에 있으며 대형 입시 학원도 잘 마련돼 있다. 또 청소년 유해시설이 전무한 청정도시로 학부모 수요층에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게 잘 갖춰져 있다. 대동쇼핑센터, 협성상가, 동성플라자가 인접해 있고 천곡동 이마트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북삼주민센터, 북삼지구대, 북삼 119안전센터 등 관공서도 가까이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국도 7호선 이용시 동해시 전 지역 및 삼척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국도 42호선 및 국도 38호선 확장으로 태백, 정선으로까지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동해 IC가 단지와 가까이 있어 광역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 033-521-93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보, 거실에 그림 하나 걸어 볼까

    여보, 거실에 그림 하나 걸어 볼까

    매년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이란 타이틀로 현대미술 장터를 여는 마니프아트페어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했다. 마니프아트페어는 미술의 문턱을 낮춰 관람객들이 손쉽게 작품과 소통할 수 있도록 초대된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군집 개인전 방식으로, 1995년 제1회 이래 20년째 모든 작품의 정찰제를 고수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서는 3가지 형태로 나눠 회화, 조각,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품 3000여점이 소개된다. 신진부터 원로 작가까지 여러 장르의 현대미술 트렌드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마니프21! 2015서울’전에는 갈영, 김봉태, 박영율, 장순업, 마쓰다 아키라, 미셸 콜롬방, 류이 등 102명이 출품한다. 4일까지 1부, 5~10일 2부로 나눠 열린다. 마니프가 발굴해 소개하는 신진 작가전인 ‘2015아트서울’전(5~10일)에서는 연령과 성별, 구상과 비구상, 회화와 입체 등 특별한 제한 없이 전 장르의 유망 작가와 중진 작가들의 신작이 선보인다. 고재군, 구철회, 이근택, 태영호 등 35명이 참여한다. ‘한국구상대제전’(11~17일)에서는 강길원, 고미선, 구자승, 박용인, 정해광 등 국내 구상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구상미술의 트렌드와 작가들의 기량을 살펴볼 수 있다. 각 부스에는 10호 이내 소품부터 100호 이상 대작까지 함께 전시돼 작가의 다양한 작품 세계와 역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주최 측은 특히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이라는 전시 타이틀에 맞춰 누구나 편하게 작품을 감상하는 가운데 이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00만원 소품 특별전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1층 로비에 전체 초대 작가의 작품 중 100만원 미만 소품만 한자리에 모은 특별 부스가 설치된다. 입장료 일반 6000원, 학생 5000원. (02)514-9292.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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