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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말랐다” vs “적당해” 탑샵 ‘마른모델’ 논란

    “깡말랐다” vs “적당해” 탑샵 ‘마른모델’ 논란

    깡마른 모델들이 본인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 그릇된 미의식을 심어줄 수 있어 부정적이라는 공감대가 유럽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패션쇼 뿐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강력한 퇴출 압력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영국의 인기브랜드 탑샵(Topshop)이 이른바 ‘제로 사이즈’(가장 작은 몸매치수)모델을 기용해 시민단체로부터 맹비난 받았지만 “모델의 몸매가 적절한 수준”이라고 응수해 때 아닌 마찰을 빚고 있다. 갈등의 도화선이 된 건 탑샵 측이 공식 온라인사이트에 호주출신의 모델 코디 영(18)을 메인모델로 세우면서다. 한눈에도 모델이 지나치게 말랐다는 인상이 들자 영국의 ‘섭식장애 예방’을 주장하는 시민단체들이 이 모델을 세운 탑샵에 거세게 항의한 것. 시민단체 측은 “제로사이즈 모델은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 자신의 몸을 망칠 뿐 아니라 소녀들에게 그릇된 미적 가치관을 심어줘 거식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깡마른 모델 기용을 비판했다. 탑샵은 이 같은 시민단체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문제가 된 사진을 내리고, 같은 모델이 붉은색 원피스에 노란색 코트를 입어 덜 말라보이는 이미지로 교체했다. 탑샵 측은 “이 모델은 4~8사이즈로, 각도와 의상 탓에 말라보이지만 사실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모델 영 역시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적 없는 건강한 모델이며, 자연적으로 마른 체형”이라며 자신의 퇴출 압력은 역차별이라고 항변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비판을 그치지 않았다. 영국의 4사이즈가 미국에서는 제로사이즈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근거로 탑샵이 보다 건강한 모델을 기용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라고 압박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불매운동도 불사하겠다며 보다 강하게 밀어부치고 있어 논란은 점차 확대되는 양상이다. 한편 스페인 마드리드 당국이 2006년 9월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말라깽이 모델의 패션쇼 출연금지조치를 취한 데 이어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제로사이즈 모델을 퇴출하려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패션 종주국’ 이탈리아의 밀라노시와 패션 디자이너들은 2006년 12월 연령 하한선을 16세로 정하고 키가 175㎝인 경우 체중이 최소한 55㎏이 돼야 한다는 ‘체적지수’ 등 구체적인 모델 자격 기준을 정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11세부터 밥 끊은 ‘거식증 쌍둥이’ 비극

    20년 째 식사를 거부하는 영국의 쌍둥이 자매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자매는 11세 때 아버지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고 거식증에 걸려 고통 받고 있다. 영국 런던에 사는 마리아와 케이티 캠벨은 거식증이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갔다고 호소했다. 164cm 키에 몸무게가 각각 37kg과 31kg에 불과한 두 사람은 심각한 저체중 탓에 직업을 갖지 못했으며 제대로 연애도 해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이 거식증을 앓기 시작한 건 한창 감수성이 예민할 사춘기 시절 아버지의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 “우리 딸들도 곧 어른이 되고 엉덩이도 커지겠지.”란 아버지의 농담에 상처를 받은 자매는 그 때부터 식사를 거부하고 살을 빼기 시작한 것. 마리아는 “아버지가 별 뜻 없는 농담을 한 거였는데도 그 당시에는 큰 심리적 충격을 받았다.”면서 “몸매가 성숙해지거나 살이 찌는 게 굉장히 부끄러운 행동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돼 식사 때마다 음식을 숨겼고 몰래 나가서 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20년 째 먹는 것을 거부한 대가는 너무나 컸다. 자매는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아이같은 신체와 목소리를 가졌다. 또 초경을 하지 않아 불임일 가능성이 농후한 상태다. 몸무게가 5kg가량 덜 나가는 케이트의 경우는 더욱 심각해서 허리 통증 때문에 제대로 걷는 것도 힘들어진 상태다. 자매는 수차례 치료를 반복했지만 여전히 거식증으로 생명마저 위태로운 상태라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현재 부모의 보호아래 살고 있는 자매는 “잃은 게 너무 많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안타까워 했다. “아이를 갖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힌 자매는 다음달 다시 입원해 치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영국에는 15~30세 여성 100명 가운데 1명 꼴로 거식증을 앓아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은 10대 중반에 걸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거식증은 유전적 성향, 뇌의 화학적 불균형이 영향을 미치지만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잔혹한 현실 10대들을 집어삼키다

    잔혹한 현실 10대들을 집어삼키다

    아주 많이, 무척이나 뚱뚱한 여고생이 왕따를 당한다. 별명은 ‘슈퍼 울트라 개량 돼지’(유미라는 이름이 있지만 친구들은 결코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학년 짱 일진들에게 정기적으로 ‘삥’을 뜯기는 등 교내 폭력에 시달린다. 혹시나 왕따를 당하지 않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 살을 빼보기로 결심하고 거식증 카페에 가입한다. 그리고 눈물겨운 폭식과 거식을 반복한다. 효과는 없다. 주변의 냉소와 조롱은 여전하다. 이쯤 되면 가출은 필수다. 끊임없이 자신을 공격하는 친구, 가족들 틈바구니에서 불안과 절망, 소외, 일탈 충동을 겪는 왕따 비만 여고생의 희망은 유일하다. 자신의 생일과 방송 데뷔날이 똑같은, ‘외계인이 틀림없는’ 서태지를 따라 절망도, 고통도, 상처도 없는 낙원과 같은 달의 뒤편으로 떠나는 것이다. 여기까지 보면 그저 낯설지 않은 10대 성장소설류의 화법이다. 소설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이 지점에서 새로 시작한다. 10대가 등장한다고 다 청소년 성장소설은 아니다. 앞장서서 가학하면서도 유일한 친구 지은이는 미혼모가 되고, 유미는 지은의 애인이었던 녀석에게 강간을 당한다. 그리고 미혼모 시설에 들어가 있는 지은을 찾아간다. 얼핏 또 다른 낙원처럼 보였던 그곳 역시 공격과 갈등이 물밑에 잠복해 있을 뿐 사실상 신생아 매매를 일삼고, 틀에 박힌 규율만을 강제하는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다. 200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황시운(35)의 첫 장편이자 최근 제4회 창비장편소설상을 받은 ‘컴백홈’(창비 펴냄)이다. 1990년대 문화 대통령이라 일컬어졌던 서태지는 소설 얼개를 풀어가는 주요 매개로 등장한다. 이와 더불어 식욕, 물욕, 성욕 등 욕망의 첨병과도 같은 거식증이 소설 속에서 마찬가지 역할을 맡는다. 황시운은 섣불리 절망의 주체와 상황들을 전형화하지도 않으며, 결국 허망해질 희망을 내세워 적당히 봉합하려 하지도 않는다. 대신 유미의 불안과 절망의 내면을 섬세한 결까지 놓치지 않고 풀어낸다. 덧난 상처를 손가락으로 마구 헤집어대듯 세상의 감춰진 속살에 돋보기도 부족해 아예 현미경까지 들이댄다. 물욕주의에 무방비로 노출된 10대들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 존재들인지, 절망과 일탈의 경계에서 힘겹게 비틀거리고 있는지를 고스란히 보여 준다. 시선을 달리하면 이는 10대들의 모습으로만 국한되지 않는다. 비만 소녀는 왕따와 폭력에 거식증과 가출로 대응한다. 10대들이 처한 환경과 시행착오는 모양을 조금 달리할 뿐, 기성 세대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반복되고 있다. 다이어트를 멈추는 순간 요요현상으로 더욱 살이 찌듯 불안정한 채 급속히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화하는 환경을 따라가지 않는 것 자체가 퇴화를 의미한다. 황시운의 첫 장편소설이 청소년 소설이 아닌 이유다. 다만 아쉬움은 남는다. 소설은 독특한 소재, 탱탱거리면서 맛깔난 언어를 앞세워 10대의 눈으로 ‘지금, 여기’의 진실을 찾고자 하는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품고 있음에도 소설에 흠뻑 빠져들려 할 때마다 ‘우연성’(遇然性)이라는 녀석이 스윽 모습을 드러낸다. 비만 여고생과 한때 함께 왕따였던 친구 지은이가 말더듬을 고친 뒤 고등학교에서 일진회 짱으로 거듭나게 된 과정이나 열일곱 미혼모가 된 뒤 급격히 모성이 발휘되며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상황, 미혼모 시설에서 만난 노처녀 미혼모가 알고 보니 지은의 아빠와 한때 바람난 여자였다라는 설정, 비만 여고생의 엄마가 갑자기 거식증 증세를 보이는 점 등은 군더더기이거나 좀 더 세밀한 설명을 요구하는 대목들이다. 하지만 어쩌랴. 우리가 발 딛고 사는 현실은 ‘십자가 사망 사건’이니 ‘서태지 비밀 결혼·이혼’이니 하는 사건 등이 빈발하는 공간이다. 문학보다, 어떤 막장 드라마보다 더욱 어이없는 우연성이 판치는 것이 현실임을 감안하면 이것조차 리얼리티라고 봐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거식증 걸려 200kg→50kg ‘시한부 여성’

    “계속 음식을 거부하면 6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 한 때 ‘영국에서 가장 뚱뚱한 청소년’으로 불렸던 멜리사 존스(21)이 최근 심각한 거식증에 걸려 생사를 넘나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노스요크셔 주에 사는 존스는 172cm키에 몸무게가 50.8kg밖에 나가지 않는다. 갈비뼈가 선명히 드러나는 앙상한 몸은 그녀가 4년 전 201kg에 육박하던 초고도 비만이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기 어렵다. 존스는 2008년 1월 역대 가장 어린 나이에 위절제수술을 받았다. 수술 전 초콜릿, 인스턴트 요리 등을 1만 5000kcal 가까이 폭식했던 존스는 당뇨병과 심장마비 등의 위험성이 높아 다이어트가 시급한 상태였고, 위험을 무릅쓰고 수술을 감행했다. 수술을 받은 뒤 존스는 건강을 되찾는 듯 했지만 다시 위기가 닥쳤다. 이번에는 극심한 음식기피증에 걸린 것. 존스는 하루에 당근과 감자 약간을 먹는 게 고작이었고, 이 때문에 지난 2월 출산한 아들을 하루 만에 잃는 아픔을 겪었다. 급기야 최근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존스는 “이제 음식을 삼키는 게 너무나 고통스럽다. 의사들에게 ‘먹지 않으면 죽는다.’는 경고를 자주 들었지만 무언가를 먹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 줄은 몰랐다.”고 고통을 토로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존스의 거식증은 4년 전 받은 위절제수술 보다는 심리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펑크 바퍼 박사는 “뚱뚱한 몸에 대해서 큰 스트레스를 받았던 멜리사가 먹는 것 자체에 큰 고통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이란 팔레비 왕가 ‘끝나지 않은 비극’

    이란 팔레비 왕가 ‘끝나지 않은 비극’

    1979년 이란 혁명으로 축출된 무하마드 레자 팔레비 국왕의 적통을 이은 두 왕자 가운데 막내인 알리레자 팔레비(45)가 4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의 자택에서 자살했다. 알리레자의 친형 레자 팔레비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알리레자 팔레비 왕자가 죽었다는 슬픈 소식을 동포들에게 전한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보스턴 경찰 대변인은 그가 자기 몸에 총을 쐈다고 전했다. 자신의 아버지를 타도하자고 외치는 혁명과 뒤이은 망명 등 이란을 뒤흔든 정치적 격변은 10대 초반이었던 알리레자에게 큰 정신적 상처로 남았다. 레자는 “다른 수백만 이란 젊은이들처럼 알리레자도 사랑하는 모국에서 일어난 (정치적) 불행에 매우 혼란스러워했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알리레자는 언론의 주목을 받는 것을 기피했고 평생 독신으로 지냈다. 1966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태어난 알리레자는 1984년 미국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한 뒤 하버드 대학에서 철학과 고대 이란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었다. 1941년 즉위해 한때 이란의 지존으로 군림하며 온갖 사치를 누렸던 팔레비 국왕은 왕좌에서 쫓겨난 다음해인 1980년 이집트에서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2001년에는 31세였던 막내딸 레일라가 오랫동안 거식증과 우울증을 앓던 끝에 영국 런던의 한 호텔에서 약물과용으로 숨졌다. 파라 팔레비 왕비는 당시 “9살 때 이란을 떠나야 했던 레일라는 조국이 자기 가족을 버린 현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고 그래서 괴로워했다.”고 말했다. 팔레비 왕비는 이란에서 추방된 뒤 프랑스 파리의 작은 아파트에서 홀로 지내고 있다. 팔레비 왕조는 1925년 알리레자의 할아버지인 레자 팔레비가 카자르 왕조를 무너뜨리고 새 왕조를 세우면서 시작됐다. 당시 이란은 2차 세계대전에 연합국의 일원으로 참전하는 등 개방화와 서구화 정책을 추진했다. 하지만 친미정책과 빈부격차 확대 등은 국내에서 광범위한 반발을 불러왔고 결국 1979년 혁명으로 국왕이 이집트로 망명하면서 팔레비 왕조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혁명전 이란은 이스라엘보다도 더한 친미국가였다. 이에 대한 반발로 발생한 혁명 이후 이란은 노골적으로 ‘미국타도’를 외치는 반미국가가 됐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나는 배고프다”… 일그러진 美의 기준이 그녀를 앗아갔다

    “나는 배고프다”… 일그러진 美의 기준이 그녀를 앗아갔다

    30㎏ 안팎의 체중에 뼈만 앙상한 모습으로 이탈리아 거식증 반대 광고에 등장해 유럽사회에 큰 충격을 줬던 프랑스의 배우 겸 모델 이사벨 카로(28)가 지난달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숨기고 싶던 아픔을 용기있게 털어놓고 함께 치유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던졌던 젊은 모델의 죽음 앞에 유럽사회가 슬픔에 잠겼다. ●지난달 17일 “호흡기질환 악화” 카로의 남자친구인 스위스 가수 빈센트 비글러는 30일 “카로가 일본 도쿄에서 일을 마치고 프랑스로 돌아온 뒤 지난달 17일 숨졌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10년 넘게 거식증에 시달려온 카로는 지난달 급성 호흡기 질환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은 뒤 사망했다. 카로의 연기를 지도해온 다니엘 뒤브뢰이 프레보는 “정확한 사인(死因)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늘 그랬듯 거식증 때문에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13세부터 15년간 식욕부진 고통 13살부터 거식증을 앓아온 카로가 유럽사회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07년부터다. 이탈리아 사진작가 올리비에로 토스카니와 손잡고 찍은 반(反)거식증 캠페인 광고에 등장하면서 유명해졌다. ‘거식증 반대’라는 제목 아래 깡마른 전신을 드러낸 채 안쓰러운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카로의 사진은 일그러진 미의 기준을 만족시키려 무리한 다이어트를 강요하던 유럽 패션계에 큰 메시지를 던졌다. 브라질의 21살 모델이 거식증에 걸려 숨진 사건 이후 진행된 이 캠페인의 영향으로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 등의 패션쇼 무대에서 ‘말라깽이’ 모델들이 퇴출당하기도 했다. 키가 165㎝인 그는 한 인터뷰에서 “광고 촬영 당시 몸무게가 27㎏이었다.”라고 밝혔다. ●‘反거식증’ 캠페인으로 유명세 사회에 퍼진 거식증을 치유하려는 카로의 노력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그는 남자친구 비글러와 공동으로 비글러가 작곡한 ‘재 팽’(J´ai fin)이라는 곡의 비디오를 만들기도 했다. 프랑스어로 ‘나는 끝났다.’는 뜻의 이 곡의 제목은 ‘나는 배고프다.’와 발음이 같다. 비글러는 “TV에 출연한 카로의 모습을 보고 감동해 희망과 치유에 초점을 맞춘 가사를 쓰게 됐다.”고 말했다. 카로 스스로도 거식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며 패션업계에 거식증의 위험에 대해 줄곧 경고해왔다. 다양한 노력을 통해 ‘말라가는 사회’에 큰 울림을 줬던 카로는 끝내 자신의 병을 이기지 못한 채 지상에서 스러졌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170cm·30kg ‘거식증’ 유명모델 돌연死 충격

    수년 째 심각한 거식증을 앓던 프랑스 모델 이사벨 카로(28)가 지난 11월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져 전 세계 패션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프랑스 AP통신에 따르면 카로는 일본 도쿄에서 일을 마치고 프랑스로 돌아온 직후인 지난 11월 17일(현지시간) 갑작스럽게 세상을 등졌다. 유가족과 담당 의료진은 거식증을 카로의 사인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놀리타’의 전속모델로 활동했던 카로는 170cm가 넘는 큰 신장에도 불과하고 사망 직전 체중이 30kg정도밖에 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13세 때부터 식욕부진으로 마른 몸을 가졌던 카로의 학창시절 꿈은 패션모델. 하지만 성인이 된 뒤 모델 에이전시를 찾아갔을 때 관계자들과 디자이너들은 “너무 뚱뚱해서 10kg 이상 체중감량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카로는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목숨을 건 다이어트를 했다. 심각한 거식증 증세를 앓던 카로의 체중은 2007년 24kg에 불과했다. 음식은 물론 물 조차 완강히 거부하는 등 극심한 거식증을 앓으며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후 거식증모델 반대 캠페인에 참여하고 적극적인 병원치료를 받우묜소 몸무게를 5kg가까이 회복해 거식증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로 거듭났다. 하지만 카로가 거식증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사망하자 유럽 패션계에는 마른 모델만 선호하는 분위기를 없애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 뼈만 앙상한 모델 브라질에서 퇴출?

    뼈만 앙상하게 남은 모델이 앞으로 브라질에선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할 기회도 잃게 될 전망이다. 지나치게 마른 모델을 모델업계에서 퇴출(?)시킨다는 내용의 법안이 브라질 국회에서 심의되고 있다. 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된다면 브라질에선 체질량지수가 18.5 이하인 경우 모델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 화려한 조명 아래 무대에 등장하지 못하는 건 물론 광고나 화보 촬영도 할 수 없게 된다. 법안을 낸 게르슨 카마타 의원(공화당)은 “체질량지수가 18.5 이하인 경우는 건강이 걱정스러운 수준”이라며 “이런 몸을 가진 모델은 영양실조 위험군에 속해 정상생활을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체질량지수는 키에 대한 몸무게의 비율이다. 체중(㎏)÷키(m)÷키(m)로 계산한다. 법안은 모델을 패션쇼에 등장하거나 제품홍보을 위해 선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법이 제정되면 일반 연예인도 체질량지수가 법이 정한 선을 넘지 않으면 CF 등에 출연할 수 없게 된다. 카마타 의원은 “2006년 체질량지수 13.5로 살다 사망한 모델 아마 카롤리나를 보고 규제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몸매에 대한 집착이 거식증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쉽게 긴장하는 아이 거식증 발병 높다

    어렸을 때 쉽게 불안해하거나 긴장하는 아이일수록 커서 거식증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거식증은 비만에 대한 강한 거부감과 두려움에서 비롯된 대표적 섭식장애 중 하나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김율리 교수팀은 영국 런던 모즐리병원과 공동으로 한국인 거식증 여성 52명과 건강한 대조군 여성 108명, 영국인 거식증 여성 42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한국인과 서구인의 거식증 발병 요인에 별 차이가 없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한국과 영국 모두 ▲어린 시절 쉽게 불안해하거나 긴장하는 아이 ▲감정이 상했을 때 안 먹는 것으로 맞서는 아이 ▲성취와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가정에서 성장한 아이일수록 성장 후 거식증을 겪기 쉬운 것으로 조사됐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가을맞이 살빼기 노하우 ‘허와 실’

    가을맞이 살빼기 노하우 ‘허와 실’

    식욕의 계절 가을이다. 살찌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린다는 여성들의 걱정이 여름보다 더해졌다. 가을철에는 포만중추의 자극이 적어 식욕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체온이 떨어지면서 신진대사가 감소, 인체에서 소비되는 열량이 여름에 비해 적은 편이라 잉여의 열량이 체내에 쌓이기 쉽다. 가을을 맞아 건강과 S라인 몸매를 둘 다 잡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 다이어트, 먹어야 도움이 된다? YES! 균형 잡힌 식사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핵심 포인트다.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영양소 결핍과 체력 저하는 물론 당질과 수분의 공급부족으로 신진대사를 떨어뜨릴 수 있다. 특히 무기질, 철분, 칼슘은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준다. 이 두 영양소가 부족하면 지방분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매일 적정량을 섭취하는 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 ▲ 옆구리 러브핸들, 비틀면 빠진다? YES! 굶어도 쉽사리 빠지지 않는 복부를 날씬하게 하기 위해서는 비틀어 짜는 운동이 좋다. 윗몸일으키기를 하더라도 몸을 비트는 동작을 더 해주거나 적당한 무게의 바벨이나 봉을 들고 몸통을 천천히 좌우로 비트는 동작이 날씬한 복부 만들기에 효율적이다. 팔뚝이 굵다면 팔의 안쪽 이두근과 바깥쪽 삼두근에 충분히 자극을 줄 수 있는 운동을 권장한다. ▲ 스트레칭으로 다이어트 한다? YES! 스트레칭은 신체의 각 구조를 부드럽게 하면서 골격을 강하게 한다. 또 각 부위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칭은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온몸을 고루 하는 것이 좋다. ▲ 스트레스, 멀리해야 날씬하다? YES! ‘다이어트가 다이어트를 망친다’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지속적인 다이어트 실패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거식증, 폭식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랜드 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건강과 체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면 스트레스로부터 탈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기간에 많은 살을 빼고자 하면 여러 부작용이 올 수 있는데 이는 요요현상을 불러 좌절감이나 우울증, 강박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원장은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으로 살을 빼기 어려운 복부, 팔뚝, 등 국소부위의 지방은 불필요한 지방을 몸 밖으로 빼내는 ‘지방흡입술’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트리플임팩트 지방흡입술’이 시술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트리플임팩트 지방흡입술’은 워터젯 방식, 파워 지방흡입 방식, 레이저조사 방식으로 이 세 가지를 동시에 적용시켜 지방흡입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시술이다. ▲ 군살은 갔지만 노안 온다? 똑똑한 지방흡입술 도움 받자? YES! 간혹 지나친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얼굴 살이 함께 빠져 인상이 날카로워지거나 나이 들어 보여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특정 부위에 지방을 단기간에 제거하고 싶은 경우, 기본적으로 지방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체내에서 지방을 밖으로 빼내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즉 가장 직접적이고 만족도 높은 지방제거 방법으로 지방흡입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 원장은 “지방흡입술은 후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 지방흡입 수술 후에는 병원을 찾아 후 마사지 관리도 꾸준히 받고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병행한다면, 그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 = 그랜드 성형외과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디바인, 음악·비주얼 파격변신에 관심UP

    디바인, 음악·비주얼 파격변신에 관심UP

    디바인(DEEVINE)의 파격변신이 통했다. 디바인은 지난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gRowing Vol.2’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배드’(Bad)로 활동에 나섰다. 디바인은 앨범재킷을 통해 근육질 몸매를 선보이며 완벽하게 변신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지난 25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무대를 가진 디바인은 화려한 댄스 실력 등 음악적으로도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에 팬들은 이전과 달라진 모습에 높은 관심을 보여 컴백무대 다시 보기 조회수가 급증했다. 또 지난 27일 공개된 타이틀곡 ‘배드’ 뮤직비디오 풀버전 영상 역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수많은 블로그 등을 통해 퍼지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180도 달라진 디바인의 모습에 매료됐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디바인이 미국, 일본 유학파 출신으로 3개 국어에 능통할 뿐만 아니라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듀싱과 수준급의 기타 연주 실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알려지며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디바인은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또 한 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더제이스토리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배우 뺨친 이사강 감독… "누난 너무 예뻐~♬"▶ 제시카 알바 ‘올 누드’ 장면 알고보니 뽀샵▶ 거식증 얼짱소녀, 몸짱되려다 결국 사망▶ 식빵 먹다보니 생쥐가 통째로…생쥐식빵 경악▶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 김구라 “김태원 예능 추천했다 광인 취급” 심경고백

    김구라 “김태원 예능 추천했다 광인 취급” 심경고백

    김구라가 2년 전 ‘국민할매’ 김태원을 예능에 처음 추천했다가 광인 취급 받았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MC 김구라는 자신이 2년 전 부활의 리더 김태원을 예능에 추천했다가 사람들로부터 광인 취급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이날 해외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신정환을 대신해 객원MC로 등장한 김태원은 MC들이 “‘라스’가 발굴한 최고 예능인으로 인정하느냐”고 묻자 “인정한다. 그건 왜곡하면 안 된다”고 답했다.이에 김구라는 “2년 전만 하더라도 많은 분들에게 내가 김태원을 추천했을 때 사람들이 나를 광인 취급했다”며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사람을 추천할 수 있느냐’고 했지만 나의 예측은 맞았다”고 당당하게 말했다.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아역 스타 출신 안정훈ㆍ김민희ㆍ이인혜가 출연해 연예계 데뷔 과정과 아역 시절의 다양한 에피소드, 최근 근황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배우 뺨친 이사강 감독… "누난 너무 예뻐~♬"▶ 제시카 알바 ‘올 누드’ 장면 알고보니 뽀샵▶ 거식증 얼짱소녀, 몸짱되려다 결국 사망▶ 식빵 먹다보니 생쥐가 통째로…생쥐식빵 경악▶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 이홍기 ‘여친구’ 마지막회 카메오 출연…홍자매 작가와 의리과시

    이홍기 ‘여친구’ 마지막회 카메오 출연…홍자매 작가와 의리과시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마지막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의 인연으로 이홍기는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극본 홍미란 홍정은 / 연출 부성철 /이하 ‘여친구’)에서 은혜인(박수진 분)이 스타가 된 후 연예계 활동을 펼치는 모습에서 연예인 동료로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이홍기의 카메오 출연은 과거 홍자매 작가의 인기작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출연한 인연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친구’ 촬영에 앞서 이홍기는 “평소에 시간 내서 드라마를 챙겨보고 있다”며 “역시 홍자매 작가님표 드라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고 기쁘다. 짧은 신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홍기는 ‘여친구’ 촬영 후 자신의 트위터에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29일 트위터에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카메오’ 했는데 에이엔젤포즈하고 ‘은혜인씨 수고하셨어요’ 했어야 했는데.. 연결 튀어서 못했음. 아쉽다”는 글과 함께 ‘미남이시네요’에서 밴드 에이엔젤 멤버 제르미 역으로 출연했을 당시의 분위기를 연출한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이홍기는 “이건 내 출연료. 의리파 홍기! 내일 방송이니 꼭 시청하시길”라고 당부하며 홍자매 작가와의 의리로 출연한만큼 출연료 없이 작은 커피 한 박스를 들고 있는 모습을 찍어 공개했다.이홍기의 트위터에 방문한 팬들은 “본방 사수하겠다”, “왜 이제 나오냐. 꼭 보겠다”,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보게 됐다. 기대된다”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 = 이홍기 트위터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배우 뺨친 이사강 감독… "누난 너무 예뻐~♬"▶ 제시카 알바 ‘올 누드’ 장면 알고보니 뽀샵▶ 거식증 얼짱소녀, 몸짱되려다 결국 사망▶ 식빵 먹다보니 생쥐가 통째로…생쥐식빵 경악▶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 첫방 ‘도망자’ 뜨거운 반응…시청률 20.7% 수목극 1위

    첫방 ‘도망자’ 뜨거운 반응…시청률 20.7% 수목극 1위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이하 도망자) (극본 천성일 / 연출 곽정환)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인 첫 스타트를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월 29일 첫 방송된 ‘도망자’는 전국 시청률 20.7%를 기록,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16.6%) MBC ‘장난스런 키스’(4.5%)를 제치고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방송 전부터 많은 홍보를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심리를 높여놨으며, 비 이나영 이정진등 쟁쟁한 스타들의 출연이 기록적인 시청률을 뽑아낸 이유라 볼 수 있다. 또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PD 콤비가 다시 뭉쳤다는 사실도 한몫 했다. ‘도망자’ 첫회는 마카오 일본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를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 장면과 정지훈의 할리우드 작품 ‘닌자 어쌔신’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액션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허나 1회분에 너무 많은 장면을 담아 산만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 전달력이 부족했고, 동남아 수개국을 돌며 촬영했다는 장면들은 그저 눈요기에 그쳤다. 또한 정지훈의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과도한 오버 연기가 오히려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했다. 이는 드라마인지 시트콤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 극중 명탐정 지우라는 캐릭터에서 억지스러운 정지훈의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극중 뜻하지 않은 반가운 얼굴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추노’의 출연진 이다해, 오지호등이 깜짝 카메오로 출연했으며, 개그우먼 겸 가수 곽현화는 정지훈의 비서로 나와 엉뚱하고 재치 있는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드라마 ‘도망자’는 성공적인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드라마의 인기를 지속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특히 내달 6일 첫 방송을 앞둔 고현정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시작할 예정이어서 두 드라마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예상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배우 뺨친 이사강 감독… “누난 너무 예뻐~♬” ▶ 제시카 알바 ‘올 누드’ 장면 알고보니 뽀샵 ▶ 거식증 얼짱소녀, 몸짱되려다 결국 사망 ▶ 식빵 먹다보니 생쥐가 통째로…생쥐식빵 경악 ▶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 ‘자이언트’ 이문식 이중첩자 연기에 팬들 연기력 극찬

    ‘자이언트’ 이문식 이중첩자 연기에 팬들 연기력 극찬

    SBS 수목극 ‘자이언트’에서 이강모(이범수)를 배신하는 분위기를 선보여 질타를 받았던 박소태(이문식)가 이중첩자라는 사실이 드러나 드라마 팬들을 반색케 했다. 28일 방송된 SBS ‘자이언트’에선 프랑스 보떼 보일러 한국지사 매입을 놓고 한강건설과 만보건설의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소태는 한강건설 자재를 빼돌려 판 돈과 차부철(김성오)에게 빌린 1억까지 모두 노름으로 날렸다. 조민우(주상욱)가 이를 이용했다. 소태에게 한강건설 입찰가를 알아내면 빚을 갚아주겠다고 설득, 입찰시 2순위 금액을 적어내 보떼 보일러 회사 매입 계획을 세운 것. 결국 궁지에 몰린 소태는 어쩔 수 없이 한강건설 입찰가가 127억 원임을 털어놓았다. 소태의 배신이 눈에 드러난 상황, 반전이 일어났다. 한강건설의 입찰가를 조민우에게 알려주는 척 하면서 만보건설 입찰가를 알아내 강모에게 이를 알린 것. 2순위로 입찰가를 적어낸 이강모의 한강건설이 프랑스 보떼 보일러 한국지사를 매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방송이 나간후 드라마 팬들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소태 행동이 흥미로웠다”, “이중첩자 연기 정말 제대로다”, “연기력 대단해” 등 소태를 연기한 이문식에 대한 칭찬 일색의 소감들이 쏟아졌다. 사진=방송화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제시카 알바 ‘올 누드’ 장면 알고보니 뽀샵▶ 거식증 얼짱소녀, 몸짱되려다 결국 사망▶ 식빵 먹다보니 생쥐가 통째로…생쥐식빵 경악▶ 배우 뺨친 이사강 감독… "누난 너무 예뻐~♬"▶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 존박 과거사진, 여성 아메리칸 아이돌 속 청일점 눈길

    존박 과거사진, 여성 아메리칸 아이돌 속 청일점 눈길

    ‘슈퍼스터K 2’의 참가자이자 훈남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존박의 과거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존박과 외국 여성들이 다정한 포즈로 찍은 과거사진 2장이 공개됐다. 존박과 함께 이 사진을 찍은 여성들은 과거 사진을 찍을 당시 존박이 출연했던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만난 동료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메리칸 아이돌’은 미국 폭스TV의 연예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미국 전역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당시 존박은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현재 출연 중인 한국의 ‘가수 발굴 프로젝트’인 엠넷(Mnet) ‘슈퍼스터K 2’에서는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인터넷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배우 뺨친 이사강 감독… "누난 너무 예뻐~♬"▶ 제시카 알바 ‘올 누드’ 장면 알고보니 뽀샵▶ 거식증 얼짱소녀, 몸짱되려다 결국 사망▶ 식빵 먹다보니 생쥐가 통째로…생쥐식빵 경악▶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 김범수, ‘꿈꾸라’서 라이브공연..로고송 풀버전 공개

    김범수, ‘꿈꾸라’서 라이브공연..로고송 풀버전 공개

    김범수가 깜짝 라이브공연 이벤트를 마련했다. 29일 7집 앨범 ‘솔리스타’(SOLISTA : Part.1)를 발표한 김범수는 30일 오후 10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MBC FM ‘김범수와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는 김범수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이루어진 일로, 자신의 음악과 함께 ‘꿈꾸라’를 사랑 해주고 있는 청취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김범수는 매주 목요일마다 선보이고 있는 ‘꿈꾸라이브’ 코너를 통해 앨범 수록곡 중 총 4곡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진영 작사·작곡으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곡 ‘지나간다’와 작곡가 황찬희의 펑키 스타일의 곡 ‘피우든 마시든’, 김범수의 재즈풍의 보컬이 돋보이는 자작곡 ‘지·못·미’와 ‘꿈꾸라’ 프로그램의 로고송이 풀버전으로 재탄생된 ‘그대가 들려요’가 김범수가 부를 곡들. 특히 ‘그대가 들려요’는 지난 1년여 간 ‘꿈꾸라’의 로고송으로 사용되던 곡으로 “로고송이 너무 좋다”는 게스트들의 의견과 풀버전을 만들어달라는 애청자들의 사연이 많았다. 이에 윤일상 작곡가의 손을 거쳐 풀버전으로 재탄생, 감동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배우 뺨친 이사강 감독… "누난 너무 예뻐~♬"▶ 제시카 알바 ‘올 누드’ 장면 알고보니 뽀샵▶ 거식증 얼짱소녀, 몸짱되려다 결국 사망▶ 식빵 먹다보니 생쥐가 통째로…생쥐식빵 경악▶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 비스트, ‘숨’ 뮤비서 강렬한 ‘빗속댄스’

    비스트, ‘숨’ 뮤비서 강렬한 ‘빗속댄스’

    컴백무대를 앞둔 비스트가 뮤직비디오를 통해 강렬한 ‘빗속댄스’를 선보였다. 비스트는 30일 오전 공식홈페이지(www.playb2st.com)를 비롯, 공식카페 및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 3집 타이틀곡 ‘숨’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대조되는 배경설정에 ‘사랑으로부터의 구원’을 모티브로 했다. 이번 ‘숨’ 뮤직비디오는 비스트와 데뷔곡부터 호흡을 맞춰 온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비스트 멤버 각자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연출자답게 세심한 표정연기에서 복잡한 동선으로 이루어진 군무 장면까지 최고의 컷들로 채웠다. 티저영상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빗 속 댄스’는 이번 뮤직비디오의 백미. 이기광과 장현승의 상체 탈의로도 화제를 모았던 이 장면과 빗속에서 격렬하고도 절도 넘치는 안무를 이어가는 비스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숨’의 다변적인 전개가 돋보이는 안무는 고속 촬영된 영상으로 드라마틱하게 연출됐고 세련된 영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는 평이다. 또 ‘사랑으로부터의 구원’을 모티브로 이기광과 용준형 그리고 여자주인공 손나은을 둘러싼 스토리가 흥미롭다. 앞서 비스트는 28일 자정 3집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타이틀곡 ‘숨’이 단숨에 차트 2위로 최초 진입하는 등 눈에 띄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앨범 역시 예약 판매 순위 주간 1위에 올라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한다. 비스트는 10월 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배우 뺨친 이사강 감독… "누난 너무 예뻐~♬"▶ 제시카 알바 ‘올 누드’ 장면 알고보니 뽀샵▶ 거식증 얼짱소녀, 몸짱되려다 결국 사망▶ 식빵 먹다보니 생쥐가 통째로…생쥐식빵 경악▶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 아담커플 1주년 기념 제주도 여행…임슬옹-제아도 동행

    아담커플 1주년 기념 제주도 여행…임슬옹-제아도 동행

    아담커플이 결혼 1주년을 기념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를 통해서다. 아담커플의 제주도 여행에 대해 ‘우결’ 관계자는 “조권 가인은 두 사람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8일 제주도 성산 일출봉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고 조권과 가인이 함께한 여행 분위기를 전했다. 여행엔 아담커플 외에도 동료멤버인 2AM 임슬옹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도 동행해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결’의 정용화 서현 커플은 일본에서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닉쿤 빅토리아 커플은 태국으로 향해 닉쿤의 가족과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조권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제시카 알바 ‘올 누드’ 장면 알고보니 뽀샵▶ 거식증 얼짱소녀, 몸짱되려다 결국 사망▶ 식빵 먹다보니 생쥐가 통째로…생쥐식빵 경악▶ 배우 뺨친 이사강 감독… "누난 너무 예뻐~♬"▶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 류시원, 팬미팅서 3천 팬과 신곡제작 이벤트

    류시원, 팬미팅서 3천 팬과 신곡제작 이벤트

    류시원이 팬미팅을 갖고 팬들과 신곡제작에 나선다. 류시원은 10월 3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대규모 생일 팬미팅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팬과의 공감’을 테마로 신곡 ‘그대가 고마워요’를 3000명의 팬들과 합창하여 현장에서 직접 녹음·제작하는 빅 이벤트가 마련된다. 현장에서 팬들과 노래를 같이 부르고 신곡을 제작하는 것은 유래 없는 일로, 이 곡은 팬들이 부르는 부분이 따로 정해져 있어 단순한 합창을 넘어서 스타와 팬이 함께 완성하는 형식의 새로운 시도다. 이 곡은 현장 녹음하여 팬들에게 기념으로 제공된다. 이번 기획은 평소 팬들과 함께한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류시원의 바람으로 이뤄졌다. 팬들은 이미 3개월 전부터 인터넷과 팬클럽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된 ‘그대가 고마워요’를 맹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미팅에 앞서 10월 2일 창덕궁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전야제 행사인 ‘류시원의 고궁 알리기’는 한류스타 최초로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한국관광공사와 창덕궁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해외에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야 이벤트는 약 2000명의 팬들이 참가 할 것으로 알려졌다. 류시원은 “특히 올해는 팬미팅 전야제를 준비하여 한국 고궁의 가을 정취를 해외 팬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그 의미가 깊다. 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겼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배우 뺨친 이사강 감독… "누난 너무 예뻐~♬"▶ 제시카 알바 ‘올 누드’ 장면 알고보니 뽀샵▶ 거식증 얼짱소녀, 몸짱되려다 결국 사망▶ 식빵 먹다보니 생쥐가 통째로…생쥐식빵 경악▶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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