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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건, ‘굿모닝···’로 청룡상 2연패 달성하나

    장동건, ‘굿모닝···’로 청룡상 2연패 달성하나

    장동건이 장진 감독과 함께한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5년 만에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장동건은 지난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제25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차지했었다. 이어 4년만의 국내 영화 복귀작이자 처음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한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다시 한 번 청룡영화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2연패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장동건과 함께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의 경합을 벌이는 배우들도 결코 만만하지 않다. 올해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내사랑 내곁에’의 김명민을 비롯, ‘박쥐’의 송강호, ‘국가대표’의 하정우, ‘거북이 달린다’의 김윤석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쟁쟁한 후보들이 포진해 남우주연상 영광이 누구에게 돌아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번 청룡영화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총 22편의 영화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CGV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는 ‘후보작 상영제’를 통해 일반 관객이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내달 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굿모닝 프레지던트’ 日 상영

    한류스타 장동건이 4년 만에 출연한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일본에 소개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었던 이 영화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도쿄 유라쿠초 스바루좌에서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한국영화 쇼케이스 2009’에 초대돼 상영된다. ‘집행자’, ‘거북이 달린다’, ‘김씨표류기’ 등 최신 한국 영화 10편이 집중 소개되는 자리다.
  • [대종상 2009②] ‘해운대’ ‘국가대표’ 등 총출동…별들의 전쟁

    [대종상 2009②] ‘해운대’ ‘국가대표’ 등 총출동…별들의 전쟁

    6일 화려한 문을 여는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는 ‘해운대’ ‘국가대표’ ‘마더’ 등 유난히 뜨거웠던 올해 한국영화들의 경합이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대종상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해운대’ ‘국가대표’ ‘마더’ ‘신기전’ ‘하늘과 바다’ 등 총 5편이 일찌감치 치열한 격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중 올 여름 한국영화의 흥행 견인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했던 영화 ‘해운대’와 ‘국가대표’는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각각 9개 부문과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두 작품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에서 동시에 경쟁을 벌이게 됐다. 또 시상식에서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인 남녀주연상 부문에서도 쟁쟁한 배우들의 경합이 펼쳐진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내사랑 내곁에’의 김명민, ‘거북이 달린다’의 김윤석, ‘해운대’의 설경구, ‘신기전’의 정재영, ‘국가대표’의 하정우 등 우열을 가리기 힘든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후보로 올랐다. ‘영화제의 꽃’으로 불리는 여배우들의 대결도 시선을 모은다. 여우주연상에는 ‘미인도’의 김민선, ‘마더’의 김혜자, ‘님은 먼곳에’의 수애, ‘하늘과 바다’의 장나라, ‘애자’의 최강희가 후보에 올라 연기력과 스타일을 겨룬다. 특히 김혜자는 ‘마더’로 올해 열린 영평상 부일영화상 부산영평상에서 연이어 여우주연상을 받고 중국의 금계백화영화제의 해외부문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해 대종상까지 독식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해운대’ ‘국가대표’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우석의 걷기좋은 산길]정읍 내장산 단풍길

    [진우석의 걷기좋은 산길]정읍 내장산 단풍길

    내장산은 몰려든 인파에 휩쓸려 허둥지둥 단풍 구경하고 돌아서기에 아까운 산이다. 내장(內藏)은 ‘밖으로 드러나지 않게 안으로 간직한다.’는 뜻이고, 내장사의 옛 이름이 ‘신령을 숨기고 있다.’는 영은사(靈隱寺)이니 예나 지금이나 ‘숨기고 감추어 간직하는’ 뜻만은 변함없다. 산세는 내장 9봉이라 일컫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말발굽형으로 안을 둘러싸고 있다. 이처럼 안으로 감춘 산세는 임진왜란 때에 우리의 세계문화유산을 지켜낸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정읍의 안의와 손홍록 두 선비가 ‘조선왕조실록 825권 830책과 고려사 등의 기타 전적 538책’을 내장산으로 옮겨 지켜낸 것이다. 당시 다른 사고에 보관하던 실록은 모두 잿더미가 되었다. ●원적계곡~벽련암길 백미 내장산 산행은 추령에서 시작해 내장 9봉을 종주하는 산길을 으뜸으로 꼽지만, 단풍구경을 하기에는 내장사에서 원적계곡을 거쳐 벽련암까지 작은 원을 그리는 코스가 아주 좋다. 거리는 3.6㎞로 넉넉히 잡아 2시간쯤 걸린다. 산길은 그 유명한 108그루 단풍터널 입구인 내장사 일주문에서 시작한다. 하늘도 땅도 사람들도 온통 붉은빛으로 물드는 길에 서면 저절로 함박웃음이 지어진다. 연두색, 초록색, 붉은색, 흰색으로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이 길을 걸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했을까. 어쩌면 사람들의 웃음과 행복을 구경한 단풍나무들이 더 행복했을지도 모른다. 이곳 단풍나무는 100여년 전 내장사 스님들이 깊은 골에 자라는 단풍나무를 캐다가 백팔번뇌를 모두 벗어나라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108그루를 심은 것이라고 한다. 느리게 걸어 다다른 내장사. 절 마당에 서면 왠지 마음이 따뜻해진다. 사방을 둘러보니 내장 9봉이 커다란 원을 그리며 둘러싸고 있다. 이 자리에 내장산 아홉 봉우리의 정기가 모인다고 한다. 정혜루 앞에서 오른쪽 길을 택해 원적계곡으로 들어서면 호젓한 숲길이 이어진다. 북적거리던 내장사와 달리 사람들이 뜸해서 좋다. 원적암 입구에서 돌계단을 오르면서 왼쪽에 자리한 모과나무를 유심히 봐야 한다. 300살이 넘은 우락부락한 풍치가 예사롭지 않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나무줄기에 손가락만한 단풍나무 한 그루가 자랐고, 기특하게도 붉은 단풍잎을 매달았다. 원적암을 지나면 600년 묵은 우람한 비자나무가 앞을 막는다. 내장산은 단풍 말고도 남방계 식물과 북방계 식물들이 어우러지기에 생태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는 더 이상 북쪽으로 뻗어가지 못하고 이곳에 떼 지어 모여 사는 북방한계 군락지를 형성한다. 이제 길은 평지처럼 순한 산비탈을 타고 돌다가 너덜지대를 만나는데, 이곳을 ‘사랑의 다리’라고 부른다. 연인을 업고 소리 내지 않고 지나면 아들을 얻는다는 속설이 얽힌 곳이다. ●벽년수 약수에 목을 축이고 너덜겅을 가만히 밟아보지만 덜컥! 돌 사이에 틈이 있어 소리가 안 날 수 없다. 이곳을 지나면 옛 내장사 자리였다는 벽련암. 암자 뒤로 힘차게 솟은 서래봉 암봉의 기상이 웅혼해 저절로 주먹에 힘이 들어간다. 내장산의 최고봉은 신선봉(763m)이지만, 그 형세나 기상으로 보아 서래봉(624m)이 주봉 역할을 한다. 암자 마당에서 스님이 건네주는 녹차를 ‘벽련선원’ 현판이 적힌 누각에 올라 조망을 즐기며 마신다. 건너편으로 장군봉에서 연자봉으로 이어진 주릉과 연자봉에서 내려와 전망대가 세워진 문필봉으로 흘러내리는 지릉이 눈에 들어온다. 저 산세를 풍수지리에서는 제비가 모이를 먹이는 형국이라 한다. 문필봉이 제비 머리, 양 날개가 장군봉과 신선봉에 해당한다. 연소(燕巢), 즉 제비둥지에서 새끼가 모이를 받아 먹는 자리가 바로 벽련암이다. 벽련암을 나와 백년수 약수로 달아오른 몸을 식히고 내려오면 내장사 일주문이다. 여기서 다시 단풍터널을 한동안 서성거린다. 내장산을 한 바퀴 돌아보니 화두처럼 질문 하나가 자라나고 있다. 내장산처럼 내 안에 간직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글ㆍ사진 mtswamp@naver.com ●가는 길과 맛집 자가용은 호남고속도로 정읍 나들목으로 나와 29번 국도를 타고 15분쯤 간다. 대중교통은 서울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정읍행 버스가 오전 6시30분∼오후 11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다닌다. 정읍에서 내장산행 시내버스 171번은 정읍역과 터미널 앞에서 30분 간격. 내장산은 30가지 반찬이 나오는 산채정식이 유명한데, 30년 전통의 한일관(063-538-8981)의 맛이 정평이 나 있다. 정읍 시내의 한정식집 ‘정촌’(063-537-7900)은 1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남도 밥상을 만끽할 수 있다. 설악산에서 시작된 단풍은 내장산에서 절정을 맞는다. 우리 땅의 단풍 기상도는 늘 그렇다. 단풍의 남하 속도는 하루 25㎞, 시속 1㎞의 거북이걸음으로 울긋불긋 떼 지어 내려간다. 날이 쌀쌀해지면 단풍의 발걸음은 토끼걸음으로 바뀐다. 그래서 가을은 문득 왔다가 쏜살같이 사라진다. 내장산 단풍 소식이 들릴 무렵 사람들은 불현듯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서둘러 단풍 구경에 나서면서 내장산은 몰려든 사람들로 홍역을 치른다. 내장산이 없었다면 단풍 구경 제대로 못하고 겨울을 맞을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 ‘빅뱅’ 탑, 권상우와 ‘포화속으로’ 출연…학도병 변신

    ‘빅뱅’ 탑, 권상우와 ‘포화속으로’ 출연…학도병 변신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배우로 변신한 그룹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새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학도병을 연기한다.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의 남침에 대항한 71명 학도병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 영화다. 탑은 선배배우 권상우와 함께 극중 학도병으로 분해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당초 ‘71’이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에는 배우 유승호와 김범, 빅뱅 멤버 승리 등이 캐스팅됐으나 제작비 등의 문제로 오랫동안 중단됐었다. 결국 제작사를 기존의 유비유필름에서 태원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해 영화 제작이 본격화됐다.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아이리스’와 12일 개봉되는 영화 ‘19’를 통해 배우로 변신한 탑과 한류스타 권상우는 구두 협약을 마치고 계약서 작성을 앞둔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밖에 북한군 장교 역에 차승원, 71명의 학도병을 지휘하는 육군 중위 역에 주진모와 김승우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올라있다. 한편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이 연출하고 ‘거북이 달린다’의 이만희 작가가 시나리오를 쓰는 ‘포화 속으로’는 이달 말까지 캐스팅을 완료하고 12월 경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영화는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일 TV 하이라이트]

    ●산너머 남촌에는(KBS1 오후 7시30분) 농산물 품평회에서 재곤, 진석의 벼와 순호의 사과가 최우수 작물로 선정된다. 마을에서는 풍년을 맞아 한바탕 잔치가 벌어지는데, 그 기쁨도 잠시. 풍년 때문에 농산물 가격이 떨어지면서 마을사람들의 근심이 쌓이기 시작한다. 순호는 사과를 트럭에 싣고 직접 팔러다니다가 봉변을 당하는데…. ●한밤의 문화산책(KBS2 밤 12시45분) 변화를 예측할 수 없는 관객의 취향은 한국영화 감독들의 영원한 숙제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로 연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용화 감독, ‘거북이 달린다’의 이연우 감독, ‘펜트하우스 코끼리’의 정승구 감독을 만나 감독으로서의 삶, 그들의 행복과 고충을 들어본다. ●살맛납니다(MBC 오후 8시15분) 유진은 민수에게 두고 간 휴대전화를 돌려주러 태권도장을 찾아갔다가 민수와 함께 술잔을 기울인다. 취기가 오른 두 사람, 유진은 무엇에 홀린 듯 민수에게 다가가 뽀뽀를 한다. 한편, 창수는 경수가 용돈을 올려주지 않자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려고 알아본다. 나리는 전복을 사들고 유진네 집을 찾아간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15분) 올들어 사채 때문에 목숨을 끊은 사람만 10여명에 이른다.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사채업자들의 수법은 더욱 교묘해지고, 이에 따라 피해자는 늘어가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또 다시 늘고 있는 불법 사채 시장의 실태를 집중 취재하고 영세 서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본다. ●리얼리티쇼 유아독존(EBS 오후 8시) 우리 고향의 맛과 멋, 소식을 전하기 위해 유아독존 아이들이 1일 리포터로 전격 나섰다. 열심히 대본을 들여다 보고 달달 외웠지만 자꾸 대사를 잊어버린다는 아이들. 계속되는 NG 열전에 이어 동네어르신들을 만나러 간 1일 리포터들이 전하는 정겨운 고향 소식을 만나본다. ●리얼메디컬 다큐 병원(OBS 오후 11시) 소리 없이 생명을 위협하는 복부대동맥류의 위험성을 알아본다. 복부대동맥류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혈관인 대동맥 중에서 심장에서 복부로 지나가는 대동맥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이렇다 할 증상도 신호도 없이 찾아와 뱃속에서 풍선처럼 커져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 “터미네이터 팝니다” 영화 독점판권 경매 나와

    영화 ‘터미네이터’의 독점 판권이 경매에 나왔다. 영국 경제전문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달 진행될 이번 경매가 할리우드 영화의 지적재산권 가치를 평가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경매에 오른 영화는 지난 5월 개봉한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으로 소규모 제작사인 ‘할시온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했다. 할시온은 현재 연방파산법원에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한 상태로 채권단과의 협상이 결렬된 후 영화를 경매에 내놨다. 이번 경매는 최근 경매에서 6000만달러(약 700억원)에 팔린 10대 영화 ‘닌자거북이’의 가격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FT는 전했다.‘터미네이터’의 경매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DVD 판매 부진 등으로 영화업계가 새로운 이익 창출 출구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SF영화의 경매가는 앞으로 있을 ‘판권 경매 경쟁’의 척도가 될 수 있다. 지난 8월 말 월트디즈니가 마블엔터테인먼트를 40억달러에 인수하는 등 업계내 ‘판권 경쟁’이 최근 더욱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이번 경매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는 기업 컨설팅 전문업체 플래티넘 에퀴티와 베벌리 힐스 필름 등이다. 소니 픽처스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제작사 서밋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영화사들도 이번 경매를 주시하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경매로 판권을 얻은 업체는 앞으로 속편을 포함해 ‘터미네이터’를 소재로 한 텔레비전 드라마나 외전(外傳)을 만들 수 있는 일체의 권리를 누리게 된다.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주연한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판권은 포함되지 않는다.안석기자 ccto@seoul.co.kr
  • [공연리뷰] 연극 ‘다윈의 거북이’

    [공연리뷰] 연극 ‘다윈의 거북이’

    2006년, 호주의 한 동물원에서 175살의 세계 최고령 거북이가 숨졌다. ‘헤리엇’이란 이름의 이 암거북이는 ‘종의 기원’의 저자 찰스 다윈이 1835년 갈라파고스섬에서 데려왔다. 스페인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는 헤리엇의 죽음에서 기발한 착상을 해낸다. 헤리엇이 다윈의 집에서 나와 유럽 곳곳을 돌아다니며 20세기 근현대사의 현장을 목격하고, 다윈의 진화이론처럼 환경에 적응하느라 점차 인간으로 진화했다는 상상! 서울시극단의 연극 ‘다윈의 거북이’(연출 김동현)는 인간세계 외부의 관찰자인 헤리엇의 시선을 통해 20세기 전후 근현대사를 신랄하게 비틀고, 뒤집는다. 200살 노파의 모습으로 나타난 헤리엇이 저명한 역사학자에게 들려주는 목격담은, 기술문명에 있어서 획기적인 진보의 역사와 달리 인간 정신사에서는 전쟁과 폭력을 되풀이하는 잔인하고, 탐욕스러운 인간 존재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반유대주의가 만들어낸 마녀사냥 드레퓌스 사건, 스페인 게르니카 폭격, 러시아 공산주의 혁명, 그리고 이라크 바그다드 폭격까지 헤리엇의 눈에 비친 인간의 역사는 두려움과 경계의 대상이다. 인간의 정신적 진화를 믿지 않게 된 헤리엇의 유일한 희망은 이제 갈라파고스 섬으로 돌아가는 것뿐. 하지만 현대사를 증언하는 대가로 갈라파고스 행을 약속했던 역사학자도, 그의 아내 베티도, 그리고 헤리엇의 진화를 연구하는 의사마저도 헤리엇을 철저히 배신한다. 마지막, 헤리엇의 극적인 복수로 닫히는 연극은 지구상 가장 진화한 존재라고 자부하는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아프게 질문한다. 11월1일까지 세종M씨어터. 2만 5000~3만 5000원. (02)399-1114.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악어와 함께 살아요”…애완악어 화제

    개나 고양이 처럼 악어를 애완 동물로 키우는 한 가정의 이야기가 호주 헤럴드 선에 보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완 악어의 이름은 조니(Johnie). 사납기로 유명한 쏠트워터 크로커다일 종이다. 조니는 주인인 비키 로잉의 무릎에 누워 같이 TV를 보고, 침대에서 잠을 자기도 한다. 주인과 산책을 할때는 강아지처럼 멋진 분홍줄을 매고, 냉장고의 문을 열면 먹이를 달래듯이 냉장고 앞으로 쏜살같이 달려온다. 조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닭날개. 가끔은 17세 아들 앤드류와 샤워실을 가지고 다투기도 한다. 앤드류가 방과 후에 샤워를 하려고 들어가면 먼저 조니가 샤워실을 차지하고 있는 것. 이럴때 앤드류는 차가운 물을 틀어 조니를 내보내곤 한다. 비키 로잉는 어렸을때 부터 야생동물과 전원생활을 했다. 멜버른 근교의 주택에는 조니이외에 다른 악어 2마리, 고양이, 도마뱀, 말, 거북이등이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법원 “임창정, 영화 출연료 3억6천 반환해야”

    법원 “임창정, 영화 출연료 3억6천 반환해야”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제작이 무산된 영화의 미리 받은 출연료를 일부 돌려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1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7부(이영동 부장판사)는 영화제작사인 P프로덕션이 임창정과 전 소속사를 상대로 낸 보수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임창정은 P사에게 3억6,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재판부에 따르면 P사는 영화 제작에 착수하지 못하게 되면서 임창정에게 해지를 통보했고, 이는 적법하게 진행됐다.따라서 재판부는 임창정이 P사가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이후에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만큼 P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재판부는 “임창정이 해당 영화 제작이 불투명해지면서 입은 추정 손해액은 1억2,000만원”이라며 “보수금 4억8,000만원 가운데 손해배상 예정액인 1억2,000만원을 공제한 3억6,000만원을 반환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임창정은 지난 2006년 P프로덕션의 영화 ‘조선발명공작소(가제)’에 ‘장영실’ 역으로 출연 계약을 맺고 보수 4억8000만원 전액을 지급받았으나 영화 제작이 무산됐었다.이에 P프로덕션은 임창정의 소속사 측에 계약 해제 통보를 한 뒤 선 지급된 출연료를 반환해 줄 것을 요구했고 임창정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당시 임창정 측은 “P사의 계약 취소로 인해 오히려 ‘과속스캔들’, ‘해운대’, ‘거북이달린다’, ‘원스어폰어타임’ 등에 출연하지 못해 15억3600만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한편 이번 판결과 관련해 임창정 측은 “조정 기간 중 관련 취지의 판결에 대해 수긍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었다.”며 “아직 판결문을 정식으로 받아보지 않아 공식적인 언급은 피하고 싶다.”고 말을 아꼈다.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 / 사진 = 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풍수지리란

    풍수(風水)는 글자 그대로 ‘바람’과 ‘물’이라는 뜻으로 직역하면 바람과 물을 다스리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땅과 공간을 해석하고 활용하는 고유 사상이다. 중국에서는 전국시대 말기 이전부터, 한국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전래됐다. 최근 들어 서양에서도 풍수사상이 퍼지면서 ‘Feng Shui’라는 이름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과 프랑스 등에서는 풍수지리를 따른 건축과 인테리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풍수가 동양만의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서양에서도 오래전부터 집이나 중요한 건물을 지을 때 풍수를 따졌다는 것이다. ‘풍수지리로 본 서양 건축과 음악’의 저자 박시익 교수는 “서양의 수도나 주요 건물도 풍수지리학적 명당에 들어서 있다.”면서 “단순히 음양오행이 아닌 바람길, 물길 등을 따지는 것도 넓은 의미의 풍수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좌청룡우백호는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의 일부분이다. 청룡은 상상의 동물인 ‘푸른 용’, 우백호는 ‘흰 호랑이’, 주작은 ‘봉황’을 뜻하며 현무는 ‘거북이’를 말한다. 풍수지리에서는 각각 산(山)을 의미하는데, 서울의 경우 좌청룡은 낙산, 우백호는 인왕산, 북현무는 북악산, 남주작은 남산을 가리킨다. 각각 의미하는 바도 다르다. 현무는 주산(主山), 즉 주인이 되는 산이다. 좌청룡은 남자·동쪽·명예·권력·나무를, 우백호는 여자·서쪽·가을·재물·쇠를 의미한다. 또한 북현무는 안산(案山)·겨울·북쪽·물을, 남주작은 여름·남쪽·불을 상징한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김혜자 “내 안의 본능을 끌어낸 봉준호에 감사”

    김혜자 “내 안의 본능을 끌어낸 봉준호에 감사”

    대한민국의 ‘국민엄마’ 김혜자가 데뷔 36년만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이틀째인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부산영평상) 시상식에서 김혜자는 영화 ‘마더’로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떨리는지 모른다.”고 말문을 연 김혜자는 “오랫동안 연기를 해왔지만 영화평론가들이 주는 상을 받는 것은 처음”이라고 감격스런 심정을 드러냈다. 배우들에게 평론가란 존재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모른다고 밝힌 김혜자는 “그래서 부산영평상 여우주연상이 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자는 “오랫동안 엄마를 연기했지만 ‘마더’의 엄마는 너무 낯선 캐릭터였다.”고 밝혔다. “내가 ‘마더’를 연기할 수 있도록 내 세포 속의 본능과 열정을 끌어낸 봉준호 감독에게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혜자는 1983년 제2회 마닐라 국제영화제에서 데뷔작 ‘만추’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지만 국내 영화제와는 유독 인연이 없었다. 1999년 영화 ‘마요네즈’ 이후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인 ‘마더’로 여우주연상을 받았기에, 김혜자에게 올해 부산영평상의 의미는 클 수밖에 없다. 김혜자는 이번 부산영평상 여우주연상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 열리는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 것으로 보인다. 김혜자는 이날 오후 7시 열리는 부일영화상에서도 가장 유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꼽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부산 영평상에서는 ‘마더’가 김혜자의 여우주연상과 최우수작품상, 촬영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하정우는 ‘멋진 하루’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소지섭과 강지환은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 이하 수상자 및 수상작 ▶최우수작품상=마더 ▶감독상=양익준(똥파리) ▶심사위원특별상=정지우(모던보이) ▶이필우기념상=김태우(신영기계 회장) ▶각본상=이해준(김씨표류기) ▶촬영상=홍경표(마더) ▶남우주연상=하정우(멋진하루) ▶여우주연상=김혜자(마더) ▶남우조연상=신정근(거북이 달린다) ▶여우조연상=수상자 없음 ▶신인감독상=이용주(불신지옥) ▶신인남우상=소지섭, 강지환(영화는영화다) ▶신인여우상=김보영(어떤 개인 날) ▶특별공헌상=故 주윤탁 서울신문NTN 부산(경남)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지섭 “열심히를 넘어 잘하는 배우되겠다”

    소지섭 “열심히를 넘어 잘하는 배우되겠다”

    배우 소지섭과 강지환이 제1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부산영평상) 신인남우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이틀째인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부산영평상 시상식에 참석한 강지환은 “시상자가 소지섭만 포옹해주고 나는 안아주지 않았다.”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객석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영평상 시상식은 대배우들만 참석하는 장소라고 생각했다고 말한 강지환은 “내가 이 자리에 서 있는 것 자체로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강지환이 이어 소지섭은 “열심히 하는 배우를 넘어 잘 하는 배우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부산영평상에서는 하정우와 감혜자가 각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마더’는 김혜자의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최우수작품상과 촬영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 이하 수상자 및 수상작 ▶최우수작품상=마더 ▶감독상=양익준(똥파리) ▶심사위원특별상=정지우(모던보이) ▶이필우기념상=김태우(신영기계 회장) ▶각본상=이해준(김씨표류기) ▶촬영상=홍경표(마더) ▶남우주연상=하정우(멋진하루) ▶여우주연상=김혜자(마더) ▶남우조연상=신정근(거북이 달린다) ▶여우조연상=수상자 없음 ▶신인감독상=이용주(불신지옥) ▶신인남우상=소지섭, 강지환(영화는영화다) ▶신인여우상=김보영(어떤 개인 날) ▶특별공헌상=故 주윤탁 서울신문NTN 부산(경남)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정우 “엄마같은 김혜자와 함께 상받아 영광”

    하정우 “엄마같은 김혜자와 함께 상받아 영광”

    배우 하정우가 ‘어머니나 다름없는 배우’ 김혜자와 함께 제1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부산영평상)의 남녀주연상을 받아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이틀째인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부산영평상 시상식에는 하정우를 비롯, 김혜자 소지섭 강지환 등 톱배우들이 자리했다. 영화 ‘멋진 하루’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하정우는 “내 어머니 같은 김혜자 선생님과 함께 이 자리에 선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여우주연상을 받은 김혜자 역시 “동료배우 김용건의 아기 같던 아들 하정우가 벌써 저렇게 커서 함께 상을 받으니 보기 좋다.”며 아낌없는 칭찬으로 응했다. 또 하정우는 ‘멋진 하루’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전도연에게도 “극중 내 연기를 완성해주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부산영평상에서는 영화 ‘마더’가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최우수작품상 촬영상을 수상해 3관왕을 안았다. 소지섭과 강지환은 영화 ‘영화는 영화다’로 신인남우상을 받았으며, 감독상은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에게 돌아갔다. ◆ 이하 수상자 및 수상작 ▶최우수작품상=마더 ▶감독상=양익준(똥파리) ▶심사위원특별상=정지우(모던보이) ▶이필우기념상=김태우(신영기계 회장) ▶각본상=이해준(김씨표류기) ▶촬영상=홍경표(마더) ▶남우주연상=하정우(멋진하루) ▶여우주연상=김혜자(마더) ▶남우조연상=신정근(거북이 달린다) ▶여우조연상=수상자 없음 ▶신인감독상=이용주(불신지옥) ▶신인남우상=소지섭, 강지환(영화는영화다) ▶신인여우상=김보영(어떤 개인 날) ▶특별공헌상=故 주윤탁 서울신문NTN 부산(경남)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PIFF 2009 ②] 영화만 보나? 문화를 바꾼다!

    [PIFF 2009 ②] 영화만 보나? 문화를 바꾼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부산국제영화제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영화의 바다를 항해할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8일) 저녁 7시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그 화려한 돛을 올린다.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유명 작품들과 게스트들의 면면이 그 위용을 자랑한다. 어느덧 아시아 최대 영화제로 성장한 부산영화제에 모두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하지만 몸집이 커진만큼 마음 씀씀이 또한 커져야 하는 법,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영화제의 보이지 않는 노력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영화봐요~”그동안 부산영화제는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낙제점 수준이었다.부산장애인인권포럼에 따르면 지난 해까지 부산영화제에는 시각, 청각 장애자들을 위한 시설이 거의 전무한 상태였다.그러나 올해는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시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영화와 점자 인쇄물 등이 마련됐다.화면해설 영화란 배우의 대사 외에 화면 속 상황을 FM 수신기를 통해 육성으로 들려주는 영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관람이 가능하며, 장애인은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을 받아 FM수신기만 착용하면 된다.이연우 감독의 영화 ‘거북이 달린다’(11일)와 박철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특별시 사람들’(13일)이 화면해설 영화로 제작돼 이번 부산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된다.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한국영화이면서도 한글 자막이 들어간 한글 자막 서비스 상영관이 대폭 늘어났다. ‘김씨표류기’ 등 몇몇 주요 작품들이 그 대상이다.그 밖에 각 영화관에는 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럭과 유도시설 등이 관련 단체의 자문을 얻어 설치됐다.그러나 아직은 부족한 실정이다. 장애인인권포럼은 “한국영화의 자막제공 편수를 전체의 50% 이상 확대하고 기타 부대행사 등에도 수화 통역사를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불법복제물은 이제 그만!”영화진흥위원회의 한국영화연감에 따르면 국내 DVD와 비디오 시장 규모는 지난 2002년 7,730억원에서 2007년 3,280억원으로 5년 동안 50%이상 줄어들었다.불법 다운로드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손실이 영화계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했는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 이러한 문제점의 대안으로 ‘1회용 DVD’가 떠오르고 있다.‘1회용 DVD’는 개봉 후 48시간이 지나면 영화 콘텐츠가 사라지는 일종의 ‘소멸성 DVD’로 일부 불법복제 DVD보다도 저렴한 가격인 2500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 ‘1회용 DVD’가 부산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주요 판매 장소는 편의점과 주요 극장 체인이 될 예정이다.1회용 DVD의 장점은 무엇보다 이용자가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불법복제 DVD보다 좋은 질의 영상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DVD 판매 및 대여시장을 대체하는 새로운 부가판권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돼 영화인들의 기대가 크다.한편 이번 부산영화제 기간에는 안성기 박중훈 김태희 장동건 등 배우 12인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신종플루? 덕분에 극장 위생 UP”신종플루 여파에 부산영화제도 민감할 수 밖에 없었다. 영화제 조직위는 결국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1억 2,000여 만원의 긴급예산을 편성했다.이에 따라 영화관에 대한 전체 소독과 영화관 입구마다 자동 소독기 13대를 설치, 관객들이 출입할 때마다 자동으로 전신 소독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특히 24시간 특별 상황실과 발열 감지기 설치, 마스크, 체온계, 상영관 내 손소독기 등도 대폭 구비됐다.임시 보건소 가동은 물론 열 감지 카메라 7대가 야외 상영장인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5개 영화관 입구에 설치돼 모든 출입객의 발열여부를 체크한다.부산영화제 조직위 관계자는 “신종플루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하면서 덕분에 극장의 청결과 위생 문화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효과를 봤다.”며 “단기적인 대책이 아닌 향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계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진 =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 제공 = PIFF 조직위원회.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9월 한국영화 점유율 67.5% 올 최고

    지난달 한국영화 점유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3·4분기(7~9월) 한국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영화 점유율은 전월(67%)보다 약간 늘어난 67.5%로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체 관객 수는 2138만 8639명을 기록한 8월에 비해 크게 줄어 827만 36명에 그쳤다. 올해 3분기 총 관객은 460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61.5%는 한국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전체 흥행작 중 상위 10위에 든 한국 영화는 ‘해운대’와 ‘국가대표’, ‘차우’, ‘킹콩을 들다’, ‘애자’,‘거북이 달린다’ 등 6편이다. 영화 관람료 인상으로 박스오피스 매출은 종전 같은 분기 최고 기록이던 2007년도보다 10억원가량 더 많은 3287억원을 기록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엄마와 읽는 동화] 둠벙 할아버지/장수명

    [엄마와 읽는 동화] 둠벙 할아버지/장수명

    구름 한점 없는 하늘이다. “휴, 비는 언제 온담.” 바싹 마른 바닥에서 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기호가 타박타박 걷는다. “기호, 이제 오니?” 할아버지다. 할아버지는 기호를 보자, 우물가로 가시더니 두레박에서 물을 퍼 올린다. “기호, 이리 온. 할애비가 등목 시켜줄 테니.” 할아버지는 기호를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시며 말했다. 우물에서 갓 퍼 올린 물은 얼음 같다. “아~, 차차 차가워. 할배.” 기호가 엎드렸던 몸을 발딱 일으켜 세우며 호들갑을 떤다. “원, 녀석도 뭐가 차갑다고 호들갑이누.” 할아버지는 길러 놓은 물을 할아버지 몸에 퍼붓는다. “피, 할아버지 억지로 참는 것 다 안다 뭐.” 기호가 입술을 삐죽이 내밀며 팔딱팔딱 뛰어 툇마루로 재빨리 올라선다. 몹시도 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 하지만 어찌나 긴 가뭄을 겪었는지 논바닥은 쩍쩍 갈라지고 제대로 자란 벼도 그다지 없었던 농사는 가을이 되어도 별로 추수할 거리가 없었다. “아무래도 둠벙을 하나 파야겠어.” 할아버지가 혼잣말처럼 중얼거리셨다. “둠벙을 파신다고요?” 작은아버지의 낯빛이 싸늘해졌다. “그래, 아무래도 그래야 되지 싶다. 저기 윗마을에 있는 우리 논에….” 할아버지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작은아버지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아버지, 그 논에 둠벙을 판다는 게 말이 돼요. 다른 사람들 다 가만있는데 왜 번번이 아버지가 나서요. 지난 번 영식이네가 돌아왔을 때도 문중에서 모두 가만있는데 아버지가 나서서 그 위에 있던 논 한 마지기하고 밭 한마지기 털컥 떼 주더니 이번엔 또 우리 논에 둠벙을 판다고요?” 작은아버지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다 할 참인가 보다. 얼굴을 잔뜩 일그러뜨리고 목청을 돋우기 시작했다. “그래요. 아버지 땅이니까 아버지 마음대로 하세요. 난 이제 이곳을 떠나서 살 거예요. 더는 농사짓기도 싫고, 이곳도 지긋지긋하고….” 작은아버지는 휑하니 나가버렸다. 할아버지는 한동안 제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으셨다. 그런 작은아버지 뒷모습만 멍하니 바라보시더니 천천히 몸을 움직여 툇마루에 걸터앉는다. “허참, 쟤가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몰랐네.” 할아버지는 길게 한숨을 지으며 먼 산으로 눈길을 돌리신다. 몇 날이 지났다. 집안 분위기는 잔뜩 가라앉아 숨조차 마음대로 쉬기 어려울 만큼 무겁게 느껴졌다. 기호는 늦잠을 잔 탓에 허겁지겁 밥을 먹고 가방을 둘러메고 잰걸음으로 학교로 달려갔다. 일교시가 끝날 무렵이었다. “기호야.” 작은아버지가 학교로 찾아 왔다. “작은아빠, 작은아빠가 웬일이세요?” 기호는 멀뚱멀뚱한 눈빛으로 작은아버지를 올려다 본다. “오늘, 12시 차로 작은아빠는 작은엄마하고 서울 올라가려고 한다.” “서울요?” “넌, 할아버지와 있다가 우리가 자리잡고 연락할 테니까, 그때까지 학교 잘 다니고 할아버지랑 잘 지내도록 해야 한다.” 기호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느닷없이 학교에 찾아와서 서울 간다는 작은아버지의 말에 뭐라고 말을 해야 하는지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작은아빠, 정말 갈 거예요? 정말, 나하고 할아버지만 두고, 서울로 갈 거예요?” “그리 알고 수업 마치고 집으로 곧장 가도록 해라. 알았지.” 작은아버지는 이미 마음을 굳혔나 보다. 기호의 어깨를 몇 번 도닥거리더니 총총히 학교를 빠져나갔다. ‘서울….’ 느닷없이 나타나 서울 간다는 작은아버지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기호가 작은 주먹을 움켜잡는다. 기호도 가고 싶던 서울이다. 하지만 작은아버지처럼은 아니다. 기호 눈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찔끔 났다. 어릴 때 부모님을 여읜 기호는 작은아버지와 작은엄마를 친부모처럼 따랐는데, 덜컥 기호를 두고 간다니…. 작은아버지와 작은엄마가 없는 집은 마치 빈집처럼 휑하기만 했다. 바닥 가장자리 천이 닳고 닳아서 헤져 작은 구멍이 난, 아주 오래된 낡은 배낭을 할아버지는 찾아냈다. 다 먹은 주스병에 물을 담아 배낭에 챙겨 넣고, 반찬 몇 가지며 밥도 챙겨 넣었다. 그리고 허벅지까지 오는 고무장화도 차곡차곡 접어서 배낭에 넣는다. “할아버지 어디 가요?” “그래 기호야, 할아버지 좀 늦게 올지도 모르니까 밥 알아서 챙겨 먹어라.” 헛간에 세워져 있던 삽자루를 자전거 뒤에 싣고 할아버지는 대문을 나선다. “할아버지, 윗마을 가요?” “그래.” 여름 내내 비 한 번 오지 않았던 날씨 탓에 논바닥은 마치 거북이 등짝처럼 쩍쩍 갈라져 있었다. 펌프로 물을 뽑아 올렸지만 그것도 한정이 있었다. 듬성듬성 누렇게 말라 다 타버린 나락줄기를 만지던 할아버지 얼굴은 일그러져, 우는 것도 아니고 웃는 것도 아닌 묘한 표정을 지으며 한참동안 우두커니 서 있었다. 배낭을 벗고, 할아버지는 삽으로 논바닥을 뒤집기 시작했다. 뿌연 흙먼지가 삽을 따라서 하얗게 일어났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른다. 할아버지 손등으로 올라온 굵은 핏줄 위로 땀방울이 툭툭 떨어졌다. 논바닥은 거의 다 뒤집혀져 있었다. 하루, 이틀, 사흘…, 몇 날이 지나고 몇 달이 흘렀다. 할아버지는 마치 곧장 일을 끝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처럼 바람 쌩쌩 부는 겨울이 되었는데도 하루도 쉬지 않고 논으로 갔다. 진눈깨비가 어지럽게 날리는 날이다. “할아버지 이제 그만 쉬었다가, 날씨 풀리는 봄에 해요.” 기호가 할아버지를 말렸지만 할아버지는 그런 기호를 물끄러미 바라보시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곤 어김없이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섰다. ‘언젠가 할아버지가 하신 말씀처럼 사람 손만큼 무서운 것이 없다.’ 할아버지를 따라 윗마을로 간 기호의 눈은 화등잔처럼 커졌다. 윗마을 논은 움푹 파인 분화구 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다. “어떠냐! 기호야.” 기호는 말문이 막혔다. 아침 햇살을 받고 선 할아버지의 얼굴이 그처럼 빛나 보이기는 처음이었다. “이제 저 곳에 연도 심고, 고기도 놓아 기르면서 우리 마을 농업용수로도 쓰고, 너희들이 장가를 가서 자식을 낳으면 수생생물들의 생태를 공부할 수도 있는 학습장이 되게도 할 테다.” “할아버지 정말 대단해요! 혼자서 이 넓은 땅을 팠단 말이에요!” 기호는 엄지손가락을 번쩍 치켜세우며 말했다. “다행히 저 산 가까운 아래쪽에서 물이 샘솟는구나.” 시간이 지나자, 둠벙엔 물이 차기 시작했다. 봄비도 알맞게 내려주었다. 할아버지는 틈만 나면 둠벙으로 가서 연도 심고, 수초도 곳곳에 심으셨다. 할아버지 말씀처럼 할아버지 바람처럼 둠벙은 시간이 지날수록 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찰랑거리는 잔물결도 만들었고, 그 위로 잠자리도 날아다녔으며, 어느 날부터인가 오리 몇 마리가 날아들어 둠벙 이곳저곳을 헤엄치기 시작했다. 일년이 지나고, 이년이 지나고 해를 거듭할수록 둠벙은 아름답게 변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상한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할아버지 얼굴은 점점 야위어 가고 몸도 바싹 말라가고 있었다. “할아버지, 어디 편찮으신 것 아니에요. 병원에 가 봐요!” “아니다. 내 병은 내가 잘 안다.” 그러고 보니 작은아버지와 작은엄마가 집을 나간 지 여러 해가 지났다. 그동안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다. “할아버지, 작은아빠 오시라고 할까요?” “끄응….” 작은아버지라는 말에 할아버지가 돌아누우시며 앓는 소리를 내신다. 할아버지가 밖으로 나가자 기호는 전화번호가 적힌 수첩을 찾아 뒤적인다. “작은아빠, 저 기호예요. 지금 할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세요. 빨리 내려오셔야겠어요.” 일요일 아침이었다. 몇 날 동안 대문 앞을 기웃거리던 기호를 보자 할아버지가 한마디 하신다.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게서 며칠 동안 왜 그러누?” 그때였다. “기호야!” 작은아버지와 작은엄마다. 순간 할아버지의 얼굴에 화색이 돌며 귀밑 볼이 불그레해졌다. “창이 왔구나! 어서 들어가자!” 할아버지는 작은아버지 손을 덥석 잡아 끈다. “아버지, 죄송해요.” 작은아버지 목소리에 울음이 섞였다. 이제 작은아버지는 서울로 안 간단다. 할아버지가 만들어 놓은 둠벙을 가꾸겠단다. 아침부터 온종일 작은아버지는 둠벙으로 가서 일했다. 작은아버지 손길이 닿은 둠벙은 멋지고 아름다운 곳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연꽃도 더 많아졌고, 부들이며 수초들도 더 많이 자라기 시작했다. 게다가 둠벙 가운데를 가로질러 직접 만들어 놓은 나무로 만든 구름다리는 둠벙을 찾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인기 최고였다. ‘작은 생태학습장 -둠벙 이야기-’ 작은아버지는 둠벙에 팻말을 세웠다. 둠벙 들머리 정자에 걸터앉아 작은아버지의 바쁜 손길을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시는 할아버지의 눈은 어느 때보다도 평온하고 부드러웠다. “기호야, 저 둠벙은 네 것이기도 하다.” 기호의 이마를 스치고 지나간 바람이 둠벙 가운데에 우뚝 선 부들을 살랑대며 춤추게 하고 있었다. *둠벙:둠벙은 물웅덩이의 방언으로서 우리 조상들이 가뭄에 대비해 농촌 곳곳에 만들어 놓은 작은 못으로, 한국형 습지이기도 하다. ●작가의 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든 중심이 자신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타인에 대한 배려엔 인색하기 그지없다. 이 이야기 속에 나오는 기호의 할아버지는 자신이 아닌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눠주기, 그리고 가까이 있는 것에 대한 귀중함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있는 어른이다. 하지만 작은아버지는 그런 할아버지와는 반대로 요즘의 우리들 자신의 모습을 그렸다. 나눠주면서 얻게 되는 행복과 기쁨, 가까운 것에 대한 귀중함과 소중함들을 한번쯤은 되짚어보며 살아가자는 생각에서 기호의 할아버지를 통해 조금은 느리게 살면서 얻게 되는 삶의 기쁨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 ●작가 약력 아동문학평론 ‘해님이 사는 마을’, 아동문예문학상 ‘지훈이와 할아버지’ 당선으로 등단. 제24회 새벗문학상 수상, 동화 ‘호수에 갇힌 달님’. 주요작품: 동화집 ‘내 이름은 아임쏘리’ 그림동화집 ‘도깨비 대장이 된 훈장님’ ‘동백꽃’ 외 다수. 현재 한라산학교 강사, 서귀포신문 동화연재 중, 제민일보 생활칼럼 집필진 활동 중
  • 대종상영화제 개막축제, 오늘(26일) 첫 축포

    대종상영화제 개막축제, 오늘(26일) 첫 축포

    제46회 대종상영화제의 사전행사인 개막축제가 오늘(26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유니세프 광장에서 열린다.첫날인 26일에는 이번 영화제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하나와 김윤석, 전년도 홍보대사인 김아중, ‘애자’의 주연배우 김영애와 최강희 등이 참가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펼쳐진다.’애자’는 대종상영화제 사무국이 최근 1주일 동안 조사한 설문 결과에서 ‘최근 상영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됐다.개막작으로는 김윤석 주연의 ‘거북이 달린다’가 상영되며, 이연우 감독과 주연 배우들도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또한 인기 걸그룹 포미닛, 가수 김범수와 60인조의 메트로폴리탄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도 마련돼 있다.오는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개막축제에서는 ‘거북이 달린다’(26일), ‘김씨표류기’(27일), ‘국화꽃 향기’(28일),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9일), ‘7급 공무원’(30일) 등 다섯 편이 매일 오후 8시부터 무료로 상영된다.한편 축제 기간 동안 미리 신청한 연인을 선정, 무대 위에서 영화주인공처럼 프러포즈할 기회도 준다.올해 대종상영화제에는 ‘해운대’ ‘마더’ 등 총 54편의 영화가 출품됐으며 시상식은 11월 6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다.사진 = 대종상영화제 공식홈페이지.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특, ‘너 다시 군대가’에 화들짝… “살벌한 노래”

    이특, ‘너 다시 군대가’에 화들짝… “살벌한 노래”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수빈의 ‘너 다시 군대가’를 듣고 “살벌한 노래”라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거북이의 전 멤버인 수빈은 지난 22일 KBS 2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이하 ‘슈키라’)에 출연, 최근 발표한 신곡 ‘너 다시 군대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진행자인 이특은 “정말 살벌한 노래”라고 수빈의 ‘너 다시 군대가’를 소개했다. 이어 “제가 소개하면서도 기분이 좀 이상하다.”며 향후 군복무를 치러야하는 성인 남자로서의 심정을 드러냈다. 수빈이 노래를 마치자 남성 청취자들로부터 메시지가 폭주했다. 방송에 소개된 사연에는 “제목만 보고도 깜짝 놀랐다.”, “저희 사촌 오빠가 노래 듣다가 언니도 군대 한번 가보라네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수빈은 “이 노래는 제대한 후 군화를 거꾸로 신은 남자에게 ‘군대 있을 때가 더 좋았다’며 한 여자가 투정 부리듯 얘기하는 내용이다. 다시 군대가서 고생해봐라란 뜻은 절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특과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은혁도 “저는 또 병역 비리에 연루된 분들을 겨냥한 노래인 줄 알았다.”며 “본인의 경험담이냐?”고 궁금해했다. ”그렇다.”고 솔직히 답한 수빈은 “제 실제 경험담이다. 옛날 그 사람이 듣는다면 느끼는 점이 있을 것”이라고 재치를 더했다. 한편 이날 ‘슈키라’는 신인 아이돌그룹 슈아이와 수빈의 ‘라이브 서바이벌’로 꾸며졌다. 박정현의 ‘나의 하루’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한 수빈은 ‘개인기 열전’에서 화요비의 성대모사, 2PM 닉쿤 모창, ‘분장실의 강선생’ 안영미 성대모사 등 숨은 장기를 십분 발휘해 청취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최종 승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플러스] 22일 연합회장배 자전거대회

    동작구(구청장 김우중)22일 노량진 배수공원에서 제8회 연합회장배 자전거대회를 연다. 행사는 노량진 배수공원에서 출발, 한강 자전거도로를 거쳐 반포 한강시민공원을 돌아오는 왕복 12㎞ 구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행사 중간에는 여유를 갖고 자전거타기를 즐기자는 차원에서 거북이경주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구는 ▲관악로(약 2.4㎞)와 현충로(약 2.4㎞)에 자전거 전용도로 구축 ▲대방권역·상도권역·흑석권역 등 생활권 단위중심의 자전거 친화타운 조성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문화공보과 82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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