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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 공무원들 승진‘촉각’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등이 들어서는 전북 부안지역 공무원들이 때아닌 승진 기대감에 가슴을 설레고 있다. 부안군에 대한 정부의 지원대책 가운데 각종 행정기관의 신·증설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표준정원제 실시에 따라 감원을 걱정하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는 달리 부안군 공직사회는 핵폐기장 건설에 따른 ‘특수’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하지만 일반 군민들과 시민단체들이 연일 대규모 반대시위를 하고 있어 일각에선 ‘표정관리’도 하고 있다. ●승진 ‘대박’이 현실로 정부의 부안군 지원대책에 따르면 국책사업지원사무소와 문화체육시설사업소가 신설되고,변산면 7개 리 중 3개 리를 묶어 격포면으로 독립한다. 원전수거물 관리센터와 양성자 가속기 도입사업 등을 추진하게 될 국책사업지원사업소는 4급(서기관) 소장을 비롯,5급(사무관) 3명 등 모두 36명의 공무원이 배치된다.또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5급(사무관) 소장을 포함,24명의 직원을 두게 된다.게다가 변산면 7개 리 가운데 격포·마포·도청리 등 3개 리를 격포면으로 승격할 경우 면장(5급)과 3명의 계장(6급) 등 10여명의 직원이 추가로 필요하다. 이같은 행정기관 신·증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서기관 1자리와 사무관 5자리,6급 13자리 등 상위직 정원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이에 따른 ‘줄줄이’ 승진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그동안 선출직인 군수와 행정자치부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부군수(4급)를 제외할 경우 4급은 군청 기획실장이 유일했다.또 군청 과장과 읍·면장 등 29명이던 5급 정원도 17.2%(5명)가 증가하게 된다. 부안군 전체 공무원 수(640여명) 대비 증원인력은 무려 10.9%인 70여명에 달하는 셈이다. ●감원 걱정도 ‘끝’ 이처럼 수요가 늘어나면서 그동안의 감원 걱정도 사라지게 됐다. 지난 5월 실시된 지자체 공무원에 대한 표준정원제로 부안군은 전체 공무원의 5.6%인 36명을 감원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었다.공무원 수가 표준정원을 초과할 경우 지방교부세를 감액하는 등의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감원대책을 세웠지만 이번 지원대책으로 고민할 필요가 없어진 것은 물론 신규채용에 대한기대감마저 높아졌다. 한 부안군 공무원은 “그동안 인사적체 등으로 불만이 쌓였지만,이번 조치를 계기로 숨통이 트일 것”이라면서 “부안지역 출신 인재에 대한 신규채용을 통해 취업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
  • 尹산자 “위도주민 현금보상”

    정부가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을 유치한 전북 부안군 위도면 주민들에게 현금 보상을 약속해 논란이 예상된다. ▶관련기사 6·9면 국책사업의 대가로 현금지원을 한 전례가 없는데다 위도면뿐만 아니라 부안군민마저 현금보상을 요구하며 반발하면 사업진행 자체가 난관에 부딪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윤진식(尹鎭植) 산업자원부 장관은 지난 26일 전북 부안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관련 법이나 규정을 개정해서라도 위도 주민들을 위해 직접 보상하는 방안을 찾아 보겠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부안 군민의 결단으로 17년 동안 끌어왔던 국가 과제가 해결됐다.”면서 “원전 시설을 유치한 부안군 위도 주민들의 열의와 어려운 경제 사정을 감안해 현금보상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유치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직접 보상은 불가능해 관련법규의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정부가 염두해 두고 있는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보상 방안은 두가지 정도로 요약된다.하나는 산자부가 지난 4월 입법예고를 한‘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다. 산자부는 원전을 포함한 발전소 등이 지역주민들에게 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점을 감안,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현재 법제처에서 심의중인 관련 법률이 공포되면 연간 1조 300억원 규모의 전력산업기반기금 가운데 일정액을 떼내 마련될 기금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넘겨줌으로써 단체장이 지역 필요성에 맞는 주민 사업을 추진하거나 현금을 주민에게 나눠줄 수도 있다는 구상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장관의 말씀은 아마도 발전소 지원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을 발전소 시설과 동일하게 취급함으로써 위도면 주민들에 대한 금전적 혜택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뜻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안군 원전사업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는 방법도 있다.윤 장관은 “부안군 지원사업을 위해 국무총리실 산하에 ‘부안군 지원을 위한 기획단’을 만들고 특별법 제정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위도면 주민들은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유치에 대한 대가로 가구당 3억∼5억원의 현금 보상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위도면에는 870가구 180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김선곤(54) 핵추방부안군 공동대책위원장은 “현금보상 문제는 일개 장관의 권한이 아니다”라면서 “앞으로 20년 동안 추진되는 사업인데 어떻게 1년짜리 장관이 책임질 수 있느냐.”고 직접지원 문제를 일축했다. 부안 임송학 김경운기자 kkwoon@
  • 核폐기장 부안에 1720억 지원/2009년까지 특별교부금으로

    정부는 25일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이 들어서는 전북 부안군에 특별교부금 등 오는 2009년까지 총 172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3면 행정자치부는 우선 오는 12월까지 부안군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금 100억원을 지원한다.원전 수거물 관리시설 및 양성자 가속기 시설 등이 들어설 것에 대비해 내년에 부안군을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2006년까지 100억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과 규모는 ▲위도∼식도간 연도교 건설사업비 400억원 ▲동진∼개화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비 440억원 ▲곰소 어촌종합상가단지 편의시설 설치 95억원 ▲부안군 청사 신축 335억원 ▲소하천 재해예방사업 50억원 ▲부안 안전체험관 조성사업 200억원 등이다. 이밖에 국책사업지원 사업소와 문화체육시설 사업소를 설치하고 격포리 일대 3개리를 면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승인하기로 했다. 한편 김두관 행자부장관과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박호군 과학기술부 장관이 26일 원전수거물관리시설 부지로 확정된 전북 부안군을 방문한다.장세훈기자 shjang@
  • 편집자에게/ 부안 핵반대 시위 폭력은 안될말

    -부안 “우리는”기사(대한매일 7월23일자 11면)를 읽고 원전수거물관리센터(핵폐기장)의 전북 부안유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2일 발생한 불법·과격시위로 전·의경 등 80여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니 참으로 씁쓸하고 안타깝기만 하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각종 이익집단의 시위가 빈발하는 상황에서 이번과 같이 각목과 쇠파이프는 물론이고 LP가스통에 불을 붙이는가 하면 경찰을 향해 트럭을 돌진하는 살인적인 행태는 자칫 폭력시위의 도화선이 되어 우리사회를 불안과 혼란의 수렁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 자명하다 하겠다. 옳고그름을 떠나 원전수거물 처리장 유치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리 시위의 명분과 주장이 올바르다고 해도 폭력으로,집단의 힘으로 정부정책을 뒤집으려고 하는 그릇된 행위는 절대로 있어서도,용납되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누가 뭐라 해도 불법·폭력시위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법치를 흔들어 사회를 극도로 혼란에 빠뜨려 결국파탄에 이르게 하는 행태이기 때문이다.이젠 제발 불법·폭력이 영원히 사라지는 선진 시위문화가 조속히 정착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오석근 전북 군산경찰서 정보과
  • 7000명 백지화 시위

    ‘위도 핵폐기장 백지화’를 요구하는 전북도민 총궐기대회가 25일 오후 2시부터 전북 부안군 부안수협 앞에서 열렸다. 지난 9일부터 17일째 계속되고 있는 시위에는 문정현·문규현 신부를 비롯한 전북도내 30여개 환경·시민단체와 농민회,노동계 관계자,주민 등 7000여명이 참가했다. 집회에는 위도에서 불과 15㎞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변산·진서·주산면 상인과 주민들이 방학중인 초·중학생 자녀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집회장에 ‘핵폐기장은 청와대로,핵 발전소는 여의도로’ ‘핵은 죽음이다’ 등 각종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와 현수막,깃발 등 100여장을 내걸고 위도 원전수거물관리시설 유치 백지화를 요구했다. 부안 임송학기자 shlim@
  • 핵폐기장 부지 위도 확정

    산업자원부는 24일 원전수거물관리시설 부지선정위원회(위원장 장인순) 전체회의를 열어 전북 부안군 위도를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부지로 최종 확정했다. ▶관련기사 2면 이에 따라 산자부는 다음달부터 위도에 대한 정밀 지질조사 및 사전 환경성을 검토한 뒤 2006년 10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부지선정위원회는 “위도에 대한 지질조사 및 해양지구 물리탐사 결과,대규모 암체가 잘 발달돼 있고 주된 암종인 응회암이 매우 치밀해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부지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민단체와 부안 주민들은 “단 한 번의 현장조사로 적격 판정을 내린 것은 무효”라고 거세게 반발했다. 안미현기자 hyun@
  • 위도 현금보상 논란

    “가구당 3억∼5억원씩은 돌아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엄청난 일을 했는데 국가에서 무엇인가 보답을 해주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24일 원전수거물관리시설 부지로 지정된 위도 주민들이 생각하는 정부보상에 대한 기대다.유치 지역에 정부가 3000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데다 부안군은 한술 더떠 당초보다 3000억원이 많은 6000억원을 정부에 요청해 놓고 있어 기대가 한껏 부풀려진 상태다. 위도 주민 대부분이 수천억원의 지역개발 지원금이 현금으로 돌아올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한 상태다.이같은 오해는 3000억원이 672가구 1500여명의 위도 주민들에게 지원된다면 가구당 3억원 이상,1인당 2억원가량 돌아오지 않겠느냐는 계산에 근거한 것.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등 어느 법률에도 직접보상이 명문화돼 있지 않다.현금보상 기대가 어긋날 경우 ‘유치반대’ 입장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그래서 위도특별법 제정 요구가 나오고 있다.유치위원 사이에는 ‘직접보상이 안되면유치철회에 나서겠다.’는 움직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이 경우 17년 만에 겨우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국책사업이 다시 한번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된다. 정부에서는 만약 위도 주민들에게 직접보상을 해줄 경우 이것이 선례로 남아 앞으로 추진하는 모든 국책사업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뉴스 플러스 / 위도 핵폐기장 부지 지정 연기

    정부가 23일 전북 부안군 위도를 원전수거물(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로 선정하려던 일정을 연기했다.산자부 관계자는 “이날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부지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주민의 반대 등으로 적정한 시기가 아니라는 판단이 들어 잠시 보류했다.”고 밝혔다.
  • 후세인 행방은? / 주전부터 하위관리 집중신문 추적힘든 농장지대등 은신추정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두 아들의 사망이 확인되자 후세인의 행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23일에는 후세인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육성녹음까지 아랍에미리트의 위성방송 알 알라비야를 통해 방송돼 진위여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워싱턴을 방문중인 폴 브레머 최고행정관은 “후세인을 찾는 것은 이제 시간 문제”라며 후세인 체포 또는 사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미·영 연합군은 후세인이 이라크 북서부에 은신중이라 보고 있다.지금까지 거론된 은신지는 바그다드 위쪽 티그리스 강변 도시들이다.인구밀도가 높고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어 추적을 피하기 쉬운 사마라 인근 농장지대,사막도시인 바쿠바,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티크리트 등이다. 미군은 그동안 중앙정보국(CIA)과 육군의 최정예 특수부대 델타포스,해군의 정예 대테러 전담반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 20’을 동원,후세인의 생사를 추적해왔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번 공격에서도 후세인의 행방에 대한 어떤 단서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그의 전직비서에 따르면 후세인은 지난 4월10일 두 아들과 헤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군은 두 아들의 사망이 미군에 보다 많은 정보 제공자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반면 후세인은 23일 공개된 육성녹음에서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미군에 항거할 것을 추종세력에게 거듭 촉구했다.미군은 2주 전부터 정보전략을 바꿔 후세인 정권의 하위 관리들을 집중 심문하고 있다.이들을 통해 도피 중인 거물급 인사들의 경로나 접촉 방법,주로 사용하는 건물에 대한 정보 등을 얻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
  • “군수가 70억받고 팔아넘겼다 죽음의 땅 되고 결혼도 못한다”/ ‘카더라’난무 부안주민 ‘술렁’

    “군수가 거액을 받고 부안을 팔아넘겼다.”“핵폐기장이 들어오면 부안은 죽음의 땅이 되고,여자는 방사능 때문에 시집도 못간다.”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을 유치키로 한 전북 부안군에 악성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지난 11일 김종규 군수가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유치를 선언한 이후 부안지역에서는 누가 퍼뜨렸는지 모를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다.특히 이같은 유언비어는 지역주민들의 민심을 동요시켜 원전시설 유치반대 운동에 불을 붙이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현재 주민들에게 유포되고 있는 유언비어는 군수를 음해하고,핵의 위험성과 공포감을 확산시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군수가 70억원을 받고 위도를 팔아 넘겼다.”“군수 가족들은 이미 미국으로 도피시켰다.”“군수가 누군가로부터 조종을 받고 설득당했다.”는 등 김 군수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또 “양성자가속기는 핵보다 훨씬 위험하다.”“핵폐기장은 사람이 살지 않는 강원도 산골짜기에 설치해야 하는데 북한이 문제가 되어 위도로 왔다.”“핵폐기장이 들어오면 부안 땅값은 ×값이 된다.”는 등 터무니없는 말이 떠돌아 지역주민들이 술렁이고 있다. 이같은 ‘…한다더라.’식 유언비어가 주민들 사이에 급속 확산되고 있지만 산업자원부나 한국수력원자력㈜,전북도와 부안군 등은 적극적인 해명이나 주민설득에 소극적이다.산자부가 이날로 예정된 원전수거물관리시설 부지선정위원회의 개최를 현지의 시설유치 반대 분위기를 감안해 무기연기해 유언비어가 수그러지지 않을 것이란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부안 임송학기자 shlim@
  • 화염병 능가하는‘젓갈탄’

    화염병을 능가하는 ‘새우젓탄’이 새로운 시위도구로 등장했다. 원전수거물관리시설 유치 반대 시위가 이어진 23일 전북 부안군청 안팎은 새우젓 냄새가 진동했다. 22일 군민 7000여명이 집회를 마친 뒤 군청으로 몰려왔으나 경찰에 저지당하자 미리 준비한 다량의 젓갈탄을 군청 안으로 던졌기 때문이다.전경과 군청 직원들이 아침부터 물청소에 나섰으나 지독한 냄새는 좀처럼 가시지 않았다. 이 젓갈탄은 젓갈의 명소인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 주민들이 2∼6개월 숙성된 새우젓과 바지락들을 비닐봉지 1000여개에 담아 온 것이다. 이들이 투척한 새우젓은 주로 오젓(5월에 잡은 새우)을 숙성시킨 것으로 바람이 스치면 짠내가 1㎞ 밖에서도 감지할 수 있으며 초소 2∼3개월 냄새가 가시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우젓탄을 맞은 전경들이 소방호스로 옷을 씻어내기 위해 대열을 빠져 나오기도 해 젓갈탄이 진압부대의 전열을 분산시키 데 상당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부안 임송학기자
  • 부안 “우리는”/“핵폐기장이 웬말이냐” 군민 7000명 시위

    핵폐기장의 부안 유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22일 전북 부안군에서 열려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는 바람에 80여명이 부상했다.부안읍 부안수협 앞에서 열린 ‘핵반대·군수퇴진 부안군민 1만인 궐기대회’에는 환경단체와 군민 7000여명이 참가했다.이날 집회에는 핵폐기장 유치 반대운동을 펴온 민주당 정균환(고창·부안)의원과 종교계,학계,노동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밤이 되면서 집회는 과격시위로 돌변,시위대 60여명과 전·의경 20여명 등 80여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시위 중 이탈한 일부 주민들은 오후 7시쯤 김제에서 부안읍내로 들어오는 주요 도로 9곳을 점거해 이들 도로의 차량통행이 한때 통제됐으나 오후 10시쯤 재개됐다. 오후 8시30분쯤에는 김제에서 부안읍내로 들어오는 동진면 선은동 고개에 시위대들이 폐타이어 수십개를 쌓아놓고 불을 질러 김제∼부안을 오가는 차량들이 계화도 등으로 우회하기도 했다. 집회 현장 곳곳에는 ‘핵폐기장은 곧 죽음이다’ ‘핵폐기물 결사 반대’ ‘매향노 김종규 군수는퇴진하라’고 적힌 각종 플래카드와 현수막이 내걸렸다. 한편 경찰은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유치에 찬성한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을 폭행하고 기물을 부순 농민회원과 군의원 등 9명을 사법처리하는 등 불법·폭력시위에 강경 대처키로 했다. 경찰은 군의회의장과 의원에게 폭력을 휘두른 김모(42)씨 등 3명을 폭력행위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종규 부안군수 집무실을 부순 군의원 김모(36)씨 등 4명은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鄭의 반격’/ 변호인단 “7억요구 영장내용 허위” 윤씨와 작년에 호텔서 만난적 없다

    굿모닝시티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에 대한 민주당의 비판은 휴일인 20일에도 계속됐다.정대철 대표의 검찰출두가 머지않은 듯 변호인단은 이날 반론문까지 만들어 검찰 수사를 ‘과잉수사,감정수사,졸속수사’로 비판한 뒤,“정 대표가 검찰 영장청구의 허구성,경솔성,이례성을 입증할 만한 구체적이고 결정적인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대반격을 예고했다. ▶관련기사 10면 이들은 ‘지난해 3월 중순쯤 신라호텔 일식당에서 정 대표가 윤창렬씨에게 먼저 5억원을 요구했고,그 뒤 윤씨가 상가 건축허가 등 중구청 관련 업무에서 편의를 봐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승낙하고 2억 5000만원을 받았다.’는 검찰주장에 대해 “정 대표는 2001년 9월쯤 최초로 윤씨를 소개받을 때 신라호텔 일식당에 들른 외에는 지금까지 윤씨와 이 호텔에 가본 일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또 ‘정 대표가 지난해 12월 중순쯤 신라호텔 주점에서 윤씨에게 2억원을 요구한 뒤 12월17일쯤 집에서 1억 5000만원을 받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당시 정 대표는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평소 안면있는 인사들에게 도와달라고 당 차원에서 요구한 적은 있으나 개인적으로 돈 받은 적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이낙연 대표비서실장은 “사선 변호인들이 많이 늘 수도 있다.”고 말해 거물급 변호인단 구성을 시사했다. 한편 정 대표는 당의 급한 일을 마무리한 뒤,출두하겠다는 뜻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이날 오후 당사에서 열린 신당문제 조정대화기구 2차 회의에 참석,당무를 챙겼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위도 지원 특별법 추진/총리실, 종합개발계획 주관

    원전수거물 처리시설의 유치를 단독 신청한 전북 부안군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위도 특별법’이 제정될 전망이다. 정부는 18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위도종합개발 기본계획을 빠른 시일내에 수립하고 예산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위도 특별법 제정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부안군이 요구한 농업기반공사 부안출장소를 지사로 승격시키는 한편 행자부가 위도 종합개발 기본계획을 맡고,부안군의 전반적인 개발지원 문제는 총리실에서 주관하기로 했다. 고 총리는 “지난 17년간 표류하던 장기 미해결 국책사업을 부안군의 자발적인 유치신청으로 해결하게 된 점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부안군이 요청한 각종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
  • 화난 全北/군수“핵폐기장 유치 철회할수도” 도민서명·정권퇴진운동도 불사

    법원의 새만금사업 공사 중단 결정에 반발해 김종규 부안군수가 16일 원전수거물 처리시설 유치 철회 가능성을 밝히는 등 전북지역 민·관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김 군수는 16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책사업이 흔들릴 경우 아무도 정부의 약속을 믿지 않을 것”이라면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완료된 것이 아닌 만큼 새만금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지 않으면 산업자원부에 낸 원전수거물 처리시설 유치신청을 철회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군수의 이같은 발언은 지역정서에 맞춰 새만금 사업추진을 노린 엄포성 발언으로 해석된다.하지만 부안군이 원전폐기물처리 시설 유치신청을 철회하면 어렵게 성사된 국책사업이 바로 표류하게 된다. 전북지역발전추진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등 사회단체들도 이날 “새만금사업이 환경단체에 의해 발목이 잡혀 중단될 경우 부안에 유치키로 한 원전수거물관리시설의 유치와 오는 10월 개최될 전국체전 등 국책사업을 포기해야 한다.”고 정부와 전북도에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 각료로서의자세를 망각하고 새만금 반대에 동참해 환경단체를 옹호한 한명숙 환경부장관과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허성관 해양수산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사업이 중단될 경우 이미 축조된 방조제의 조속 철거와 함께 국고에 손해를 입힌 환경단체에 손실보상도 요구키로 했다. 이들은 200만 도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정권퇴진운동도 벌이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확실한 입장표명을 유보한 채 “농림부와 협의해 소송에서 승소토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만 밝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김영진 농림장관 사표/새만금 집행정지에 항의 청와대 ‘철회 권고’ 키로

    김영진(金泳鎭·사진) 농림부 장관이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한 서울행정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에 항의,16일 돌연 사표를 제출했다. ▶관련기사 5면 김 장관은 이날 농림부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아침 고건(高建) 국무총리에게 사표를 제출했다.”면서 “본안소송이나 항고심의 결과와 관계없이 사퇴하며 다시 농림부로 돌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퇴임 의사를 분명히 했다. 청와대 이해성 홍보수석은 김장관의 사퇴와 관련,“충정에서 우러나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김 장관의 사퇴 철회를 권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규 전북 부안군수는 “만약 새만금사업이 중단된다면 산업자원부에 제출한 원전수거물 처리시설 유치를 철회할 수도 있다.”고 법원의 결정에 반발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원전센터 유치’주민 표정/“부자섬 되것지라” 위도의 꿈

    지난 1993년 10월10일 29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서해훼리호 침몰사건으로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됐던 ‘눈물의 섬’ 위도.10년이 지난 2003년 7월 위도는 이제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이 들어서는 국내 최초의 지역으로 다시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다. 그러나 격포항에서 짙푸른 서해를 헤치고 40분 만에 도착한 위도는 예상 외로 담담한 분위기였다.축제분위기로 들떠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파장금항에서 가장 큰 마을인 진리와 대리에 이르기까지 축하 플래카드 하나 찾아볼 수 없었다. ● “한집에 3억~5억 줄것” 기대감 파장금항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진한 갯내음 속에 출어준비로 바쁜 어민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다만 93%의 주민들이 찬성표를 던졌던 만큼 ‘우리가 해냈다.’는 자긍심과 함께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서서히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앞으로 실시될 부지매입과 보상과정에서 적지않은 진통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진리면 이장 서영국(45)씨는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정부의약속에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그러나 대부분의 주민들이 노년층인 만큼 장기계획보다는 하루빨리 피부에 와 닿는 혜택이 주어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서씨는 “정부에서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유치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보상을 해준다는 약속은 없었지만 막중한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주민들이 과감히 나선 만큼 어떤 형태로든 보답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부지매입 보상과정 진통 우려도 11대째 위도에 살고 있는 위도면사무소 총무계 이형철(51)씨도 “상당수 주민들이 시설이 유치되면 가구당 3억∼5억원씩 돌아갈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면서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보상이 이뤄졌을 때 주민들이 느끼는 낭패감이 매우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어업을 하고 있는 대리면 박순복(61)씨는 “요즘 꽃새우철인데 영광원전 온배수 배출과 새만금방조제 사업으로 10년 전까지만 해도 황금어장이었던 위도 앞바다에서 고기가 사라졌고 값도 떨어져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원전센터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유치배경을 털어놓았다.박씨는 “육지에 나가 있는 자녀들이 그렇게 좋은 곳에 왜 핵폐기장을 유치했느냐고 연락이 와 우리는 이제 다 살았기 때문에 이곳에 원전수거물관리시설을 유치하기로 했으니 너희들이나 잘 살아달라고 대답했다.”면서 “뭔가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겠느냐.”고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원전수거물관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치도리는 105가구 236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고즈넉한 어촌마을.주민들은 “이제 위도가 서해안에서 가장 잘사는 섬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부안 초·중교 유치반발 등교거부 전북 부안지역 2개 초·중등학교 학부모들이 16일 원전수거물 관리센터 위도 유치에 반발하며 자녀들의 등교를 거부하고 있다. 격포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207명 가운데 78명이 결석을 했고,65명은 1교시를 끝낸 뒤 조퇴했다.변산서중도 전체 162명중 6명이 결석했고,15명이 1교시 후 조퇴했다. 등교거부 사태를 빚은 변산과 격포지역은 원전센터 설립지인 위도와 14㎞ 떨어져 있다.학부모들은 “위도에 핵폐기물처리 시설이 들어서면 주민 건강이 위협받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도 어려워 생계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편집자에게/ 핵폐기장 관련 대한매일 보도 돋보여

    -‘핵폐기장 부안의 선택’ 기사(대한매일 7월15일 1면)를 읽고 전북 부안군 위도가 원전수거물관리시설 부지로 사실상 확정됐다는 보도를 접하고 답답했던 가슴이 후련해지는 것을 느꼈다. 지난 17년간 4대 정권이 풀지 못했던 최장기 국가 미제사업이 해결될 국면을 맞았다는 소식은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전국의 자치단체들은 정부의 막대한 지원을 탐내면서도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우려해 원전수거물관리시설 유치에 섣불리 나서지 못했다.선거직인 단체장들은 다음 선거에서 표를 의식한 나머지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국가적 숙원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언론에서도 원전수거물관리시설이 사실상 위험도가 낮다는 실체적 진실을 알리기보다는 시민·사회단체와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를 크게 다루는 데 급급했다.그런 면에서 대한매일의 기사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제작방향으로 보인다.파격적인 제목과 지도를 곁들인 커버스토리 형태의 기사가 돋보였다. 언론은 앞으로 부안군의원전수거물관리시설 유치신청을 계기로 모든 사회갈등현상을 기사화할 때 목소리가 큰 집단의 주장보다는 균형감각 있는 보도로 국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최연길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 뉴스 플러스 / 核폐기장 부지 부안 위도 확정

    전북 부안군 위도가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부지로 확정됐다. 산업자원부는 15일 부안군 외에는 전국에서 다른 자치단체가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부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 공고 조건에 따라 최종 후보지로 자동 선정됐다고 밝혔다.산자부는 사계절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부안군과 부지 협약을 맺는 등 위도에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 핵폐기장 유치 ‘부안의 선택’ 도박? 대박?

    전북 부안군 위도가 ‘원전수거물관리시설’ 부지로 사실상 확정됐다. 부안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원전수거물관리시설’ 유치신청서를 14일 산업자원부에 제출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이날 김형인 부안군의회 의장과 함께 산업자원부를 방문,위도면에 ‘원전수거물관리시설’을 유치하겠다는 신청서를 윤진식 장관에게 전달했다. 유치신청서를 낼 예정이었던 강원도 삼척시가 신청서 제출을 포기했고 영광군도 주민들의 유치청원을 반려해 유치신청 마감시한인 15일 오후 6시까지 부안군이 단독으로 신청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울진군도 주민들의 유치청원에 대해 반대의사를 보이고 있어 신청서 제출은 회의적이다. 부안군 위도면이 단독신청할 경우 최종 후보지로 자동 선정된다.이에 따라 지난 1986년부터 과거 4대 정권이 17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원전수거물관리시설 부지선정 사업이 마무리될 전망이다.산자부는 “그동안 위도 5곳에 시추공을 뚫고 기초 지질탐사를 벌인 결과 인근 군산시 신시도와는 달리 활성단층이 발견되지 않는 등 지질여건과 해양환경이 우수해 시설 부지로 적합하다는 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부지선정이 마무리되면 4계절 환경영향평가,정밀 지질조사를 거쳐 내년 4월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예정지역을 지정고시하고 건설기본계획을 확정하게 된다.시설물 공사는 2005년부터 시작돼 2007년 마무리되며 이듬해부터 임시저장시설에 보관된 수거물을 저장하게 된다. 부안군이 원전수거물관리시설 최종 부지로 선정될 경우 부안군은 2023년까지 양성자가속기 시설,테크노파크 조성 등으로 2조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돼 획기적인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그러나 전북도내 34개 시민·사회단체와 부안군 농민회 등은 ‘핵폐기장 백지화 범군민대책위’를 구성하고 김종규 군수의 퇴진을 요구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부안군이 원전수거물관리시설 유치에 적극 나선 것은 지역발전에 결정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김 군수의 고향인 위도주민들이 절대 다수로 유치청원을 내 힘을 실어준 것은 어장 황폐화로 활기를 잃은 지역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다.위도가 육지와 멀리 떨어진 섬이어서 국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떨칠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도 작용했다. 더구나 양성자가속기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전북대 부안분교 등을 유치할 경우 부안군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생각한 김 군수가 일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를 무릅쓰고 소신있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마감시한 하루 전인 이날 전국 최초로 유치신청을 낸 것도 다른 자치단체들과의 경합을 방지하고 지리적,지질적인 면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높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위도는 어떤 섬 부안군이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을 유치키로 한 위도는 격포항에서 서쪽으로 14.4㎞ 떨어진 서해안에서 가장 큰 섬이다.면적은 14.14㎢(약 428만평)로 672가구 1468명이 살고 있다.전체적으로 산이 발달한 지형으로 섬의 남쪽 해발 245.8m의 망금봉을 중심으로 응회암이 분포돼 암질이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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