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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50대 남성, 길 한복판서 日여학생 강제추행…CCTV 찍혔어도 부인

    한국 50대 남성, 길 한복판서 日여학생 강제추행…CCTV 찍혔어도 부인

    한국 국적의 50대 남성이 일본 도쿄 길거리에서 여중생을 껴안아 넘어뜨린 뒤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TBS 뉴스 등 현지 언론은 11일(현지시간) “도쿄에 거주하는 직업 불명의 한국 국적자 최 모(51) 씨를 최근 경시청이 비동의음란상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 씨는 지난달 12일 도쿄의 한 길거리를 걷던 여중생을 뒤쪽에서 껴안아 넘어뜨린 뒤 피해자의 몸 위에 올라타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일본 경시청에 따르면 범행 당일 최 씨는 귀가하던 길에서 피해 여중생과 스쳐 지나갔다. 이후 100m가량을 뒤쫓아간 뒤 범행을 저질렀다. 이 사건으로 피해 여중생은 열흘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그의 범행 장면은 인근 폐쇄회로(CC)TV에 모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월에도 도쿄에서 유학 중이던 30대 한국인 남성 신 씨(30)가 현지인 고등학생을 자신의 대학 기숙사 방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등 한국 남성이 일본 현지 10대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 [포착] 또 나라 망신…한국 50대 남성, 길 한복판서 日여학생 강제추행

    [포착] 또 나라 망신…한국 50대 남성, 길 한복판서 日여학생 강제추행

    한국 국적의 50대 남성이 일본 도쿄 길거리에서 여중생을 껴안아 넘어뜨린 뒤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TBS 뉴스 등 현지 언론은 11일(현지시간) “도쿄에 거주하는 직업 불명의 한국 국적자 최 모(51) 씨를 최근 경시청이 비동의음란상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 씨는 지난달 12일 도쿄의 한 길거리를 걷던 여중생을 뒤쪽에서 껴안아 넘어뜨린 뒤 피해자의 몸 위에 올라타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일본 경시청에 따르면 범행 당일 최 씨는 귀가하던 길에서 피해 여중생과 스쳐 지나갔다. 이후 100m가량을 뒤쫓아간 뒤 범행을 저질렀다. 이 사건으로 피해 여중생은 열흘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그의 범행 장면은 인근 폐쇄회로(CC)TV에 모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월에도 도쿄에서 유학 중이던 30대 한국인 남성 신 씨(30)가 현지인 고등학생을 자신의 대학 기숙사 방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등 한국 남성이 일본 현지 10대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 광진구,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

    광진구,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

    서울 광진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청소년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수험생들의 수능 해방감으로 유해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구는 지난 10월 말부터 1차 점검으로 대원중·고등학교 및 중곡역 인근 지역을 점검한 데 이어, 이번 2차에는 건대입구역 인근 맛의거리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구역별 집중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수능 당일인 11월 13일에는 광진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 30여 명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부착 여부 확인 등이다.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과징금 부과 등 조치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학교, 가정, 지역이 협력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구, 신당사거리·청구공영주차장 새단장…열화상 카메라도

    중구, 신당사거리·청구공영주차장 새단장…열화상 카메라도

    서울 중구는 지난 9월 시작한 ‘신당사거리공영주차장’과 ‘청구공영주차장’의 시설 개선공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청구 공영주차장은 반복되던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수받이 시설을 설치했다. 주차장 진·출입구의 노후된 볼라드(기둥)와 안전펜스를 교체해 충돌 충격을 흡수하도록 했다. 주요 구조물에는 화재 시 구조물을 보호하는 내화페인트를 도장했다. 또한 신당사거리 공영주차장은 주차장 램프 바닥면을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유공 강판으로 교체했다. 기존 마감재가 노후돼 미끄럼 사고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우천 시나 동절기에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용 철제계단에도 안전펜스를 추가했다. 내화페인트 도장과 1층 측면 벽체 공사도 실시했다. 중구는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영주차장 12개소에 총 32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한 바 있다. 화상 카메라는 24시간 유인 관제 시스템과 연동해 화재나 이상 징후를 실시간 감지한다. 앞서 지난 8월 버티공영주차장에 누수방지 공사를 진행한 데 이어 남산성곽 공영주차장도 누수방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 중구는 주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정산단말기를 ‘배리어 프리(무장애) 키오스크’로 교체할 계획이다. 동화동·약수동·신당동·묵정공원 공영주차장 등 4개소부터 우선 도입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시설 개선에 힘써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주차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李대통령 ‘저질 정당 현수막’ 언급에 속도 내는 與 “정기국회 내 관련 법 처리”

    李대통령 ‘저질 정당 현수막’ 언급에 속도 내는 與 “정기국회 내 관련 법 처리”

    이재명 대통령이 길거리에 내걸린 ‘저질 정당 현수막’에 대한 대책을 주문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정기국회 내 정당법·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 처리를 목표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일부 현수막과 달리 장소 제약 없이 곳곳에 내걸리는 혐오 조장 정당 현수막에 대한 규제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12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아직 여야 협의를 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민주당 입장은 확고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행정안전부와 민주당은 지난 5일 당정 협의를 통해 논란이 된 혐오 조장 정당 현수막을 철거하는 내용의 법률적 재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여당 의원들이 관련 법안을 다수 발의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차원의 법 개정 논의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한민수 민주당 의원은 지난 9월 일부 정당이 대선 결과에 대한 부정 의혹을 제기하면서 ‘부정선거’ 또는 ‘외국 세력의 선거 개입’ 등 객관적인 근거가 없는 허위 사실을 현수막을 통해 유포하는 데 대해 처벌 규정을 마련하는 내용의 정당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같은 당 고민정 의원도 지난 9월 통상적인 정당 활동 범위에서 옥외광고물법상 금지광고물로 정한 내용을 포함한 홍보 행위를 제외해 인종차별적 내용의 현수막을 예방하는 내용의 정당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행안위원장인 신정훈 민주당 의원은 지난 6일 정당 현수막이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특정인 또는 단체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객관적으로 입증 가능한 사실관계를 왜곡한 경우로 판단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철거를 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지난달 혐오 현수막 신고센터를 만든 박주민 민주당 의원도 지난 4일 차별적 내용이나 허위의 사실을 내용으로 하는 광고물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자에게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앞서 2022년 정당의 활동 자유를 보장하자는 취지에서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돼 일반 현수막은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서만 내걸 수 있는 것과 달리, 정당의 현수막은 장소의 제약이 없이 게시되고 있다. 정당 현수막에 담긴 혐오 표현이 더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된 것이다. 이에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정당이라고 현수막을 거의 무제한으로 달 수 있다”면서 “악용이 심하면 개정하든지 없애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대책을 주문했다.
  • “스파게티 넣을 정도”…마이클 잭슨 딸, 코에 뚫린 구멍 보여주며 한 말

    “스파게티 넣을 정도”…마이클 잭슨 딸, 코에 뚫린 구멍 보여주며 한 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27)이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코를 비췄다. 휴대전화 불빛 아래로 드러난 건 중간 벽에 뚫린 작은 구멍이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패리스 잭슨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비중격 천공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비중격 천공은 코 안쪽 벽에 구멍이 뚫리는 질환이다. 모델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그는 자신의 상태를 적나라하게 공개하며 “코로 숨을 쉴 때 정말 큰 휘파람 소리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생각하는 바로 그 이유 때문이다”라며 “얘들아, 마약 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패리스 잭슨은 “그것(마약)이 내 삶을 망쳤다”고 강조했다. 스무살 때부터 코의 구멍이 자신을 괴롭혀 왔다며 “구멍에 스파게티 면을 넣을 수 있을 정도”라고 농담처럼 말했지만, 그의 표정은 심각했다. 그는 복구 수술을 받지 않는 이유로 “그런 지독한 수술을 하려면 약을 먹어야 하니까”라며 마약성 진통제 성분을 다시 접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마약을 끊은 지 6년이 됐지만, 여전히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패리스 잭슨의 고백은 지난달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마약을 끊은 과정을 공개한 이후 한 달 만에 나온 것이다. 프렌들리 하우스라는 이름의 행사는 트라우마에서 회복 중인 여성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으로, 패리스 잭슨은 이 기관과 협력해 ‘샤이닝 스타상’을 받았다. 그는 연설에서 “단지 내 삶을 되찾은 게 아니다. 더 나은 삶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에게 의식적인 노력을 발전시키도록 돕는 것은 내 생에서 가장 위대한 행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패리스 잭슨의 고백은 개인의 후회를 넘어 마약의 위험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펜타닐이라는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가 ‘좀비 마약’으로 불리며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시민단체 ‘펜타닐 반대 가족’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1년 사이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사람은 약 21만명에 달한다. 워싱턴포스트는 18~49세 미국인 사망 원인 1위가 펜타닐 중독이라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켄싱턴 거리에는 중독자 수백 명이 마약을 투여한 채 널브러져 있다. 상당수가 펜타닐 중독으로 인해 팔다리가 썩어 신체 일부를 절단한 상태다. 등이 굽은 채 팔을 아래로 쭉 뻗은 좀비 같은 모습은 펜타닐 복용 후 뇌 손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 증상이다. 일부는 환각 상태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 벨라비타 청담 ‘블루리본 서베이 2026’ 이름 올려, 고품격 미식 인정 받아

    벨라비타 청담 ‘블루리본 서베이 2026’ 이름 올려, 고품격 미식 인정 받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파인 다이닝 벨라비타 청담(Bellavita Cheongdam)이 국내 대표적인 미식 평가서인 ‘블루리본 서베이 2026’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매년 전국의 수준 높은 맛집을 엄선해 소개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식 가이드북으로, 미식가와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 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꼽힌다. 매년 전국의 우수한 맛집들을 음식 종류별·지역별로 선정해 ‘전국 미식가들의 지침서’로 신뢰를 더하고 있으며, 오픈 후 2년간 서울 미식가들에게 입소문 난 벨라비타 청담이 ‘블루리본 서베이 2026’에 새롭게 수록됐다. 벨라비타 청담은 최고급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교한 요리들이 한식과 양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고품격 파인 다이닝이다. 계절의 미학을 살린 제철 식재료의 신선함을 섬세하게 풀어낸 디너 코스의 깊은 풍미가 미식가들과 셀럽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백옥돔, 한우 채끝 스테이크, 부드러운 육즙 가득한 안심 구이, 시래기 오소부코 등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의 섬세한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디너 코스뿐만 아니라 메인 요리와 함께 신선한 샐러드와 디저트 바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도심 속 여유롭고 우아한 티타임을 제안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까지 제공하는 럭셔리 파인 다이닝이다. 여기에 통 유리창과 화려한 샹들리에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미식의 품격을 더해 준다. 또한 이곳 벨라비타 청담은 명성을 지닌 최고급 와인과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받는다.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와의 리미티드 에디션 돔페리뇽 장 미쉘 바스키아와 돔페리뇽 무라카미 다카시 에디션 등 희소가치가 있는 한정판 와인&위스키를 만날 수 있어 화제를 모은다. 벨라비타 청담 관계자는 “최고급 식재료를 고집하며, 건강하고 풍미 깊은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늘 고민한 끝에 블루리본 서베이 2026에 수록되는 영광을 안았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와 예술적 감성이 공존하는 고품격 미식 경험을 제공하면서 서울 청담동을 대표하는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벨라비타 청담은 청담동 명품 거리의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눈물바다’ 된 평양역…‘사상 초유’ 거리로 쏟아져 나온 北주민들 [포착]

    ‘눈물바다’ 된 평양역…‘사상 초유’ 거리로 쏟아져 나온 北주민들 [포착]

    북한 여자축구가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2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이를 거리에서 지켜본 북한 주민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조선중앙TV는 11일 평양역 대형 전광판 앞에 모여든 시민들이 거리 응원을 펼쳤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9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2025 여자 U-17 월드컵 결승전에서 김원심·박례영·리의경의 연속 골로 네덜란드를 3대0으로 물리쳤다. 조선중앙TV는 이 경기를 전날 오후 8시 30분 녹화중계했다. 경기를 보기 위해 평양역에 모인 시민들은 전광판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들은 경기를 보며 환호성을 지르고, 북한 국기인 인공기를 흔들며 응원했다. 한 운전자는 갓길에 차를 세워두고 경기를 봤다. 북한 선수들이 네덜란드의 골문을 가르자 시민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손뼉을 치고, 서로를 얼싸안았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어린 자식의 손목을 잡고 걸음을 다그치던 젊은 여성까지도 아이를 품에 안은 채 대형 전광판 앞에서 경기를 지켜보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평양역 주변은 말 그대로 환희의 바다, 격정의 바다로 화하였다”며 “사람들 모두가 마치 구면인 듯 얼싸안고 승전의 감격을 나누었다”고 했다. 북한이 참가한 주요 스포츠 경기가 열릴 때 주민들이 실내에서 TV를 보며 응원하는 모습이 보도된 적은 많지만, 거리 응원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 건 사실상 처음이다. 북한 주민들은 식당에서도 TV 앞에 둘러앉아 경기를 시청했다. 신문은 “어떤 사람들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경기 방영 시간을 알려주느라 전화기에 불이 일 정도였다”며 “또 어떤 단위에서는 축구 경기를 혼자서 볼 때보다 많이 모여서 보아야 보는 멋이 더 크다며 종업원 모두가 TV로 방영하는 결승 경기를 보자는 약속도 하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 ‘투톱’이었던 유정향과 김원심을 배출한 북한 엘리트 축구의 산실 평양국제축구학교는 축제 분위기다. 대회에서 8골을 터뜨린 유정향은 골든볼(최우수선수)과 골든부츠(득점왕)의 영예를 안았고, 7골로 득점 2위에 오른 김원심은 실버볼과 실버부츠를 받았다. 노동신문은 “우리의 미더운 여자축구 선수들의 승전 소식이 전해진 때부터 시간이 퍽이나 흘렀지만 학교에 차 넘치는 감격과 흥분은 좀처럼 잦아들 줄 모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의 이 대회 우승은 2008년·2016년·지난해에 이어 4번째다.
  • 이진형 경기도의원, 뮤지엄숍 1월 휴점 관행 지적...“행정 편의가 도민 불편으로”

    이진형 경기도의원, 뮤지엄숍 1월 휴점 관행 지적...“행정 편의가 도민 불편으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지난 11일 열린 2025년도 경기문화재단·경기아트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계약으로 인한 박물관·미술관 뮤지엄숍의 1월 휴점 문제를 지적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진형 의원은 “현재 경기도박물관 등 8곳의 뮤지엄숍 근무자는 기간제 또는 초단시간 근로자이며, 계약기간이 11개월로 설정돼 1개월간의 공백이 발생한다”며, “이로 인해 1월에는 뮤지엄숍이 문을 닫거나 주말만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등 행정 편의에 따른 운영 중단이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1월은 설 연휴로 관람객이 급증했음에도 매출이 크게 줄었다”며, “관람객이 가장 많은 시기에 ‘직원이 없어 문을 닫는다’는 행정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박물관 활성화와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뮤지엄숍 운영 근로계약기간을 12개월 이상으로 조정하거나 계약 공백기에 정규직·대체 인력을 투입해 상시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면서, “행정 절차가 도민 서비스의 중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도를 손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아트센터의 노후 시설에 대한 대책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장 신축 검토와 경기문화재단의 조직 비대화로 인한 비효율성 해소를 위해 조직개편 필요성도 함께 언급하며 “경기도가 도민 중심의 문화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진형 의원은 “근무자 공백으로 뮤지엄숍이 문을 닫는 일은 도민을 위한 문화행정과 거리가 멀다”며, “작은 현장부터 상식과 효율이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 해경, 김장철 원산지 위반행위 특별단속

    해경, 김장철 원산지 위반행위 특별단속

    김장철을 맞아 수입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특별 단속이 시작된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는 12월 5일까지 농·수산물 원산지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김장철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천일염과 젓갈, 고춧가루, 배추 등에 대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서 기획됐다. 단속은 국내 농·수산물을 수입과 섞어 국내산이라고 유통하는 일명 포대(박스)갈이 수법과 수입 농·수산물을 국내에서 가공한 뒤 원산지를 허위로 표기해 판매하는 사례 등이다. 또 관세율이 높은 고춧가루를 다진양념(다대기)으로 위장 반입하거나 해상을 통한 대규모 밀수, 소무역상(포따리상) 불법행위 등도 이번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해경은 이번 단속에서 전통시장은 물론 대형상점, 홈쇼핑, 통신판매업체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방침이다. 군산해경 오훈 서장은 “일시적으로 관련 품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김장철에 맞춰 유통되고 있는 농·수산물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산시 허위표시 위반행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미표시 행위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이제영 경기도의원, 산불 감시 R&D, 산림청과 협력해 ‘산림 정책’ 변화 이끌어야

    이제영 경기도의원, 산불 감시 R&D, 산림청과 협력해 ‘산림 정책’ 변화 이끌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11일 열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융기원이 개발 중인 ‘라이다(Lidar) 기반 중장거리 산불 조기 감시 기술’과 관련해, 단순한 연구개발(R&D) 성과에 그치지 말고 국가 산림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큰 그림’을 그릴 것을 당부했다. 융기원 측은 해당 기술이 실용화 검증 단계에 있으며, 강원도 삼척시와 홍천군에서 실증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현재 대부분의 시군이 매년 수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임차하는 산불 감시 헬기의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이 헬기들은 물 1톤 정도를 실어 날라 실제 산불 진화에는 효용 가치가 거의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라이다 기반 감시 기술이 상용화되면, 시군이 비효율적인 감시 헬기 임차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라며, “절감 예산을 실제 진화 능력을 갖춘 대형 산불 진화 헬기를 확보하는 데 투입해야 한다”라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제영 위원장은 “기술 개발이 완료된 후에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 단계에서부터 경기도 관련 부서 및 산림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조해야 한다”라며, “융기원의 기술이 사전에 산림 정책에 반영되어 예산 효율화와 실질적인 산불 대응 능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융기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 강훈식 비서실장, 수능 D-1 응원 “나답게 만든 시간들, 사라지지 않아”

    강훈식 비서실장, 수능 D-1 응원 “나답게 만든 시간들, 사라지지 않아”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 실장은 이날 “내일이 수능일”이라며 “수험 당사자들에게 부담되지 않게 조용히 지나가야 마땅할 텐데, 괜히 옛 사진을 들춰보기도 하며 호들갑을 떨게 된다”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수험생들의 지난 시간을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 실장은 “(수험생들이) 세웠던 계획들과 포기해야 했을 순간들이 눈에 선하기 때문”이라며 “반짝거리기만 해도 될 시기에 겪었을 희로애락들이 남 일 같지 않아서 그렇다”고 적었다. 이어 수험생들에게 “잘하고 오세요. 충분하게, 만족스럽게. 각자 잘하는 것들을 잘하고 오십시오”라고 격려하며 “홀가분하게 수험장을 나서면, 여전한 세상이 여러분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강 실장은 시험의 의미에 대해 “시험이 끝나도 나를 나답게 만든 시간들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라며 노력의 과정 자체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며 “자식을 위해, 제자를 위해, 친구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응원하겠다. 화이팅!”이라는 말로 글을 맺었다.
  • 목포시, ‘2025 김대중마라톤대회’ 23일 개최···오전 교통통제

    목포시, ‘2025 김대중마라톤대회’ 23일 개최···오전 교통통제

    전남 목포시는 오는 23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목포종합경기장과 시 전역 일원에서 ‘2025 김대중 마라톤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도로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통 통제 구간은 ▲대연초 삼거리~압해대교 ▲대양산단 ▲삽진산단 입구~연산119 앞 구간으로, 시는 해당 구간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대반동 온금근린공원 방향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 당일 오전 일부 시내버스 운행도 제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동일한 코스로 진행하며, 하프·10km·5km 세 구간으로 운영한다. 다만, 3km 코스는 전라남도교육감배 마라톤대회 참가 학생(22개 시·군)만 참여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 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매년 11월 열리는 김대중마라톤대회를 올해는 제38회 전라남도교육감배 학생독립기념운동 마라톤대회와 함께 개최된다”며 “1만여 명의 참가자와 방문객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하는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오석규 경기도의원, 도민의 고른 문화향유 기회를 위해 기회공연관람권 대상 확대 및 공연패스 신설 등 제안

    오석규 경기도의원, 도민의 고른 문화향유 기회를 위해 기회공연관람권 대상 확대 및 공연패스 신설 등 제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1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의 ‘기회공연관람권(만원의 행복)’ 사업 실효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실질적인 문화 복지 확대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오석규 의원은 먼저 ‘기회공연관람권’ 사업의 대상자 선정 방식에 구체적인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문화 공연 관람 경험은 소득 수준과 밀접한 영향관계가 있음에도, 현재 아트센터 공연 사업의 ‘문화배려계층’ 기준에 반영되지 않은 점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 의원은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문화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오석규 의원은 이러한 문화 복지 사업의 수혜 대상뿐 아니라, 지역적 편중 문제도 함께 지적했다. 그는 “아트센터의 공연사업비 50%가 수원에 소재한 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물리적 거리로 인해 수원의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도민들은 문화 향유 기회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의원은 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경기 기후콘서트’를 아트센터가 올해 수원 광교에서 개최한 점을 예로 들며, “내년에는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과 양질의 공연을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북부에서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순회 개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오 의원은 경기문화재단의 행정사무감사 건에 대해서는 재단의 정관을 언급하며, 경기문화재단 정관에 명시된 첫 번째 사업이 ‘유물 발굴’ 업무임을 지적했다. 오 의원은 “경기문화재단의 존재 이유와 같은 핵심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재단 조직도 상에 발굴 관련 부서가 전무한 문제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유물 발굴 사업이 부진한 것은 재단의 근본적인 존재 이유를 묵과하는 처사일 수 있다”며, “재단 본연의 임무인 유·무형 자산 발굴과 콘텐츠 개발, 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스친 뒤 100m 쫓아가”…日 길거리서 여중생 덮친 한국인 50대男 체포

    “스친 뒤 100m 쫓아가”…日 길거리서 여중생 덮친 한국인 50대男 체포

    일본 도쿄의 한 길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10대 여중생을 쫓아가 강제추행한 한국인 남성이 붙잡혔다. 11일 일본 TBS 뉴스 등에 따르면 도쿄도 고토구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자 최모(51)씨는 지난 10월 12일 고토구의 한 길거리에서 귀가하던 여중생을 덮쳐 넘어뜨리고 몸에 올라타 음란 행위를 하는 등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 학생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피해 여학생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길에서 스쳐지나간 뒤 다시 발길을 돌려 약 100m가량 뒤를 쫓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최씨는 “술을 마셔서 기억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경찰은 최씨가 피해자 뒤를 계속 따라간 정황과 범행 장면을 상당 부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학생은 현재 보호자와 함께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 증거를 정밀 분석해 피해자와의 접촉 경위·추적 의도 등 범행 동기를 규명할 것”이라며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송치 및 기소 여부, 향후 재판 일정 등은 추가 수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에도 일본 도쿄에서 유학 중이던 30대 한국인 남성 신모(30)씨가 현지 고등학생을 자신의 대학 기숙사 방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언어 학습 앱을 통해 친분을 쌓게 됐다. 이후 신씨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보인 A씨에게 ‘직접 만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사건 당일 A씨와 점심식사를 함께한 뒤 “대학을 구경해 보지 않겠느냐”며 자신의 기숙사 방으로 데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신씨는 경찰 조사에서 “몸을 만진 건 사실이지만, 성폭행 등 그 이상의 행위는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간 한국인 10대 남성이 10대 일본 여성을 성추행 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던 현지 여고생을 뒤에서 껴안고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현지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2일

    쥐 48년생 : 부드러운 자세 필요하다. 60년생 : 지금은 기다릴 때다. 72년생 : 건강 체크도 해야 한다. 84년생 : 장거리 여행은 다음으로. 96년생 :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소 49년생 : 뜻밖의 만남이 있겠다. 61년생 : 기쁜 소식 있으니 행운 넘친다. 73년생 : 절약과 검소가 필요하다. 85년생 :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97년생 : 주변에서 도와주니 쉽게 풀린다. 호랑이 50년생 : 수입이 좋으니 기쁘다. 62년생 : 계약상의 문제가 있겠다. 74년생 : 공부를 게을리하지 마라. 86년생 : 협동하면 잘 풀린다. 98년생 : 맺고 끊음을 잘하라. 토끼 51년생 : 매사 서두르지 마라. 63년생 : 노력한 만큼 소득 있다. 75년생 : 진중함이 행운을 부른다. 87년생 : 큰 성과 있겠다. 99년생 : 적극적인 자세로 덤벼라. 용 52년생 : 욕심이 끝이 없구나. 64년생 : 잠시 휴식을 취함이 좋겠다. 76년생 : 최선을 다하라. 88년생 : 베푸는 만큼 돌아온다. 00년생 : 매사 자중해야 한다. 뱀 53년생 : 자녀로 인한 좋은 일 있다. 65년생 : 남의 일에 간섭 마라. 77년생 : 정신만 차리면 해결할 수 있다. 89년생 : 뜻하지 않은 일 발생한다. 01년생 : 새롭게 출발하면 좋다. 말 54년생 : 답답해도 조금만 참아라. 66년생 : 개척하는 것은 빠를수록 좋다. 78년생 : 약간 고전하겠다. 90년생 : 처신을 신중히 하라. 02년생 : 좋은 하루가 되겠다. 양 43년생 : 실수를 저지르지 마라. 55년생 : 진심으로 베풀어라. 67년생 : 오해받기 쉬우니 조심하라. 79년생 : 약간은 고전한다. 91년생 : 친한 사람의 말을 조심하라. 원숭이 44년생 : 안절부절못하는구나. 56년생 : 뜻밖의 망신수에 주의하라. 68년생 : 인내하면 성과 있다. 80년생 : 조용히 노력하면 성공한다. 92년생 : 재물이 들어오니 관리 잘하라. 닭 45년생 : 좋은 소식이 있겠다. 57년생 : 가족에게 기쁜 일 생긴다. 69년생 : 차분히 일하면 대길하다. 81년생 : 가까운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93년생 : 행운이 찾아오는 날이다. 개 46년생 : 하나만 결정하라. 58년생 : 천천히 진행해야 한다. 70년생 : 이익에 얽매이지 마라. 82년생 : 머무는 것이 이득이다. 94년생 : 남의 일에 끼어들지 마라. 돼지 47년생 : 목표를 이룰 수 있다. 59년생 : 사람 만나기에 좋은 날. 71년생 : 마음을 빼앗기면 손해다. 83년생 : 목표는 알맞게 정하라. 95년생 : 자기의 능력을 알아라.
  • 자전거 新조선통신사 한일 대장정 완주

    자전거 新조선통신사 한일 대장정 완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도쿄까지 16일간 이어진 ‘자전거 신(新)조선통신사’가 11일 도쿄에서 해단식을 열고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해 충주와 경주를 거쳐 부산에서 페리를 타고 일본 시모노세키항으로 건너갔다. 이후 오사카, 교토, 나고야, 시즈오카 등 조선통신사의 발자취가 남은 도시들을 잇달아 방문하며 양국 우호와 교류의 역사를 되짚었다. 이날 도쿄 시바공원에 도착한 자영업자 박성희씨는 “옛 조선통신사가 평화를 전했던 것처럼 이번 여정이 새로운 우정의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던 일본 친구의 말이 마음에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체 2000㎞ 여정 가운데 자동차나 배를 제외하고 자전거로 달린 거리는 780㎞가 넘는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 주최로 한일의원연맹이 주도해 국회에서 예산을 확보했다. 양국에서 30명을 선발했지만 컨디션 악화 등으로 최종 목적지에는 26명이 도착했다. 
  • “동해에 감동해”… 바다·하늘·야경·동굴 그리고 캠핑 떠나요

    “동해에 감동해”… 바다·하늘·야경·동굴 그리고 캠핑 떠나요

    강원 동해시가 권역별 관광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다와 산, 도심을 잇는 5대 권역별 관광지는 ▲무릉권 ▲묵호권 ▲추암권 ▲천곡권 ▲망상권으로 이뤄졌다. 동해시는 10여년 전부터 역점을 두고 있는 권역별 관광지 개발을 민선 8기 중 마무리해 연간 2000만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전국 10대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동해시 관광 지도를 확 바꾸고 있는 5대 권역별 관광지를 11일 살펴봤다. ①무릉권 무릉권은 최근 동해안에서 가장 주목받는 핫플레이스다. 2021년 11월 개장한 무릉별유천지는 에메랄드빛을 내는 청옥호와 보랏빛 물결이 넘실거리는 라벤더 정원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으로 한 해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무릉별유천지는 1968년부터 2017년까지 50년 가까이 석회석을 캤던 시멘트 광산을 리모델링해 만든 관광지다. 청옥호가 에메랄드처럼 은은한 녹색을 띠는 것은 석회 성분이 녹아 있어서다. 면적이 넓지는 않지만 수심은 최고 30m에 달한다. 잉글리시, 스위트, 프렌치 등의 다양한 라벤더 1만 3000주를 심은 라벤더 정원은 면적이 2만㎡로 축구장 3개와 맞먹는다. 무릉별유천지에는 시속 80㎞가 넘는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글라이더를 비롯해 채석장 내 도로를 내달리는 오프로드 루지, 고공 레일에 매달려 무동력으로 내려오는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 집라인 등의 놀이 시설도 많다. 무릉별유천지는 2단계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과거 쇄석장으로 쓰인 건물을 전시·체험·휴게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로 단장하고, 산책로 곳곳에 발광다이오드(LED) 경관 조명, 레이저 등의 특화 조명도 설치한다. ②묵호권 묵호권에서도 변화하고 있는 동해시 관광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6월 문을 연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가 논골담길, 묵호항, 묵호등대와 함께 관광 벨트를 형성하며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는 이름부터 독특하다.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으로, 과거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 도째비골에서는 어두운 밤비가 내리면 푸른빛이 어른거려 이곳을 도째비골로 불렀다고 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높이 59m에 달하는 스카이워크와 와이어에 매달린 자전거인 스카이사이클, 대형 미끄럼틀인 자이언트슬라이드로 구성됐다. 해랑전망대는 해상에 놓인 보도 교량으로 바닥이 유리여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감성 여행지인 논골담길은 지난달 재정비를 마쳤다. 내년에는 방문자 안내센터와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또 묵호~어달~대진을 잇는 2.2㎞ 길이의 해안 보도와 305면 규모의 주차 타워도 조성된다. ③추암권 추암권은 밤이 아름다운 야간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된 ‘여명 빛 테마파크’ 사업을 통해 추암해변과 촛대바위, 조각공원에 빛을 소재로 한 조각품과 볼라드 조명, 수목등, 미디어폴 등의 특화 조명이 설치돼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추암해변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추암은 ‘송곳 바위’를 뜻한다. 송곳 추(錐)에 바위 암(岩) 자를 쓴다. 칼날처럼 뾰족하게 솟은 촛대바위가 대표적이다. 촛대바위 위로 태양이 올라앉는 모습이 장관이다. 애국가 방송 영상의 첫 소절 배경 화면으로 나올 정도로 명물이다. ④천곡권 동해 시내인 천곡권에는 황금박쥐동굴이 있다. 전국의 천연 동굴 가운데 유일하게 시내에 있다. 동굴 바로 옆에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있고 동해시청과도 불과 900m 떨어져 있다. 1991년 아파트 공사 작업 중 발견됐고 조사를 거쳐 5년 뒤 공개됐다. 애초 천곡천연동굴로 불렸는데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인 황금박쥐가 자주 출몰해 황금박쥐동굴로 이름을 바꿨다. 총길이는 1510m이고 이 중 810m가 개방된다. 국내 최장의 천장 용식구(굴 천장에 파인 도랑), 커튼형 종유석, 석회화 단구, 종유폭포 등 4억~5억년 세월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동해시는 동굴 밖 자연학습체험공원에 ‘돌리네 달빛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굴 지면에 형성된 돌리네(석회암 지대에 만들어진 접시 모양의 웅덩이)와 황금박쥐 등을 테마로 한 미디어 파사드, 홀로그램 등을 설치하는 게 골자다. 천곡동 한섬 일대를 복합관광단지로 조성하는 사업도 민간 자본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⑤망상권 망상권에는 백사장 길이가 4㎞에 이르는 망상해변이 펼쳐져 있다. 망상해변은 물이 맑고 수심이 얕은 데다 송림도 울창해 매년 600만~7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국내 첫 자동차 전용 캠핑장인 망상오토캠핑장도 있다. 캠핑존·카라반존·리조트존 등 숙박 형태가 다양하고 물놀이장, 놀이터, 농구장, 족구장을 갖춰 단체 여행객의 방문이 이어진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일과 휴가를 결합한 새로운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 성지로 뜨고 있다. 망상권을 글로벌 복합도시로 올려놓을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사업은 본궤도에 오를 채비를 갖추고 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여년간 잦은 시행사 교체로 공전을 거듭한 망상지구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대명건설을 새로운 시행사로 선정했다. 이후 개발 계획을  리조트, 골프장, 해양레포츠 시설, 국제학교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도시로 전면 수정하고 있다.
  • 금천 ‘우시장 앞 공원’ 확 달라졌어요

    금천 ‘우시장 앞 공원’ 확 달라졌어요

    서울 금천구는 독산동 ‘우시장 앞 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이번달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시장 앞 공원은 시흥대로 변 말미사거리에 있는 소규모 공원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주민들의 이용 수요가 높다. 그러나 비둘기 서식으로 불쾌감이나 부족한 녹지, 노후된 시설 등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이에 금천구는 올해 초부터 새 단장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주민 설명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공원에는 다양한 허브류와 수목을 식재해 우시장 일대의 악취를 줄이고 녹지를 확충했다. 낡은 대형 사각 화분과 자동차 조형물을 철거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벽면 녹화와 그늘목 식재로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완성했다. 또한 GC(금천·Geumcheon) 조형물과 화단 조명 등 야간 경관 시설을 설치해 밤에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시장 앞 공원은 시흥대로 변의 중요한 길목이자 많은 주민이 오가는 생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녹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북천, 개방형 수변공간으로 재탄생

    성북천, 개방형 수변공간으로 재탄생

    서울 성북구는 성북천 하천 제방 보도의 안전 난간과 화단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공간을 개방형 수변공간으로 새로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보문2교부터 용문교 사이 제방 구간에 편히 쉴 수 있는 ‘북덱’ 2곳과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덱’ 1곳, 보행정원길 등을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성북천 산책로 외에 제방 위에도 새로운 휴식 공간이 확보되면서 시민들의 하천 이용 편의와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성북천 일대는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갯버들 군락과 백로·왜가리 등 다양한 조류의 서식지로 알려진 대표적인 생태 명소다. 구는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그간 천변 산책로에 집중됐던 이용 흐름을 제방 위 공간으로 분산시켜 성북천을 상·하층부로 입체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수변 동선을 완성했다. 여기에 인근 성북천 카페거리와도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천이 시민의 중요한 생태 자원이자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했다”며 “새롭게 조성된 개방형 공간에서 시민들이 사계절 변화를 느끼고 여유로운 일상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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