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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울지마 아르헨~

    [NTN포토] 울지마 아르헨~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거리응원 현장에서 한 외국인이 재미있는 문구가 씌여진 카드를 들고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아르헨티나에게 한 골 정도야~

    [NTN포토] 아르헨티나에게 한 골 정도야~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거리응원 현장에서 한 시민이가상 스코어 판을 들고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붉은 물결 넘실대는 서울광장

    [NTN포토] 붉은 물결 넘실대는 서울광장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거리응원 현장에서 시민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월드컵 커피녀’ 리나를 향한 손길

    [NTN포토] ‘월드컵 커피녀’ 리나를 향한 손길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아르헨티나전 거리응원에서 가수 리나가 시민들에게 커피를 주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스코어 1:4’ 눈물을 글썽이는 여자축구팬

    [NTN포토] ‘스코어 1:4’ 눈물을 글썽이는 여자축구팬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시민들이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아르헨티나전 거리응원에서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돌+아이’ 신동훈 “그리스 까불지마” 영상 ‘화제’

    ‘돌+아이’ 신동훈 “그리스 까불지마” 영상 ‘화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 특집에서 우승한 신동훈이 거리응원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이번 영상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거리 응원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만들어 졌으며 신동훈은 그리스전이 있던 지난 12일 시청 앞 광장의 거리응원 현장을 담았다. 영상 속에서 신동훈은 그룹 티맥스 정규 1집 타이틀곡 ‘까불지마’에 맞춰 ‘까댄스’를 추고 시민들과 함께 ‘그리스 까불지마’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또 영상 곳곳에는 그리스의 잔디남과 차두리 선수의 모습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돌아이 답다.”,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함께 응원하고 싶다.”, “아르헨티나 까불지마.”, “대한민국 16강 파이팅.”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아프리카TV 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컵 新풍속도] 광장→축제→그린 지구촌 이슈로 진화

    [월드컵 新풍속도] 광장→축제→그린 지구촌 이슈로 진화

    # 거리응원을 위해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로 향했던 김찬석(39)씨 부부. 이들은 붉은악마 홈페이지에서 ‘친환경 응원’을 펼쳐달라는 글을 보고 4년 전 입었던 붉은악마 로고의 티셔츠를 찾아입었다. 남은 두 장의 붉은 색 티셔츠는 붉은악마 서울지부를 통해 제3세계에 기부했다. 예전에 썼던 막대 풍선 대신, 빈 페트병 속을 모래로 채운 응원도구와 개인 물통도 챙겼다. 경기 직후엔 붉은악마 측에서 나눠준 붉은색 쓰레기 봉투에 휴지 등을 담아 주변을 정리하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향했다. 2002년 ‘광장’, 2006년 ‘축제’라는 응원문화를 창출해 낸 붉은악마가 2010년엔 ‘그린’이라는 키워드를 내걸었다. 남아공 월드컵 이전 두번의 응원 키워드가 국내용이라면 이번 슬로건은 ‘국제용’이다. 신재민 붉은악마 대외협력부장은 “질서정연하고 쾌적한 대한민국의 응원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구촌 화두인 친환경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토록 했고, 일회용 응원물품 반입 지양, 개인물병 지참 등을 응원객에게 당부했다. 시민들도 달라진 응원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광장과 코엑스 등에서 열띤 응원을 한 시민들은 경기 뒤 붉은악마 측이 나눠준 붉은색 쓰레기봉투에 널려 있는 주변의 쓰레기를 담았다. 서울광장에 나온 김성혜(27·여·서울 합정동)씨는 “2002년과 2006년에도 거리응원을 나왔지만 붉은악마 등 응원단의 지휘 없이도 대다수의 시민들이 알아서 주변을 정돈하고 개인물품을 챙겨오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환경 선진국인 독일에서 한국의 교환학생으로 온 잉고 마터(25)도 “응원을 하면서 곳곳에 적혀 있는 ‘그린 이즈 빅토리(Green is victory)’라는 슬로건을 봤다. 한국 젊은이들이 스포츠 영역인 축구를 지구적인 문제로까지 확장했다는 데 무척 놀랐다.”면서 “붉은악마들의 ‘그린’ 정신이 세계로 퍼져, 환경 개선의 혁명을 이끄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붉은악마와 손잡고 녹색응원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환경부 관계자는 “한국은 세계 에너지기구 기준 국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6억 2100만 이산화탄소톤(tCO₂·2007년 기준)으로 세계 상위권을 차지한다.”면서 “이번 월드컵을 통해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을 모티브로 한 ‘그린 응원’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장마, 제주 17일·남부 18일 시작

    17일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4일 동중국해와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형성된 장마전선이 북상해 제주 지역에 17일부터, 남부지역에 18일부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지난 12일부터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 시간당 20~30㎜가 쏟아진 게릴라성 집중 호우는 일종의 ‘장마 전주곡’인 셈이다. 진기범 기상청 예보국장은 “일본에서 14일 기준으로 홋카이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장마 영향권에 접어들었다.”면서 “통계적으로 봤을 때 일본이 장마를 선언하면 일주일 내에 우리도 장마가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15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이어지겠다. 내륙 일부에는 안개가 끼고 서울 아침 최저기온 19도, 낮 최고기온 25도로 다소 선선해질 전망이다. 비는 16~17일쯤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며 멈출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특히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B조예선 2차전이 열리는 17일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저녁 거리응원에는 날씨로 인한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비는 18일부터 남부지역에서 내리기 시작해 20일부터 전국이 장마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대구·경남·경북·울산 “신공항 밀양 유치” 1000만명 서명 운동 돌입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입지선정을 놓고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이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대구 등 영남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1000만명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경북과 경남, 울산 등과 함께 ‘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 및 공항 조기건설 대 정부 촉구’를 위해 14일부터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은 각 시·도 자치단체 및 의회, 산하공사 공단, 지역별 상공회의소 등을 통해 분담 추진된다. 또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서명운동을 병행하는 것은 물론 월드컵 거리응원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 집중적으로 서명운동을 벌인다. 이와 함께 서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별로 밀양이 신공항 최적지라는 것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고, 읍·면·동 및 금융기관, 기업, 민간 시민단체에도 서명부를 집중 배부한다. 특히 수도권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달 중 언론을 통해 신공항 밀양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밀양유치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대구시 등은 1000만명 서명이 완료되면 즉시 정부와 국회 등 관련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명운동은 3개 시·도의회 동남권신공항유치특별위원회가 지난 3월 영남권 전체 주민의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작하기로 결정했으나 지방선거로 인해 늦춰지다가 이번에 추진하게 된 것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기아차 18개국 도시서 거리응원축제 진행

    남아공월드컵 공식후원사인 기아자동차는 월드컵 기간에 18개국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거리응원 축제인 ‘기아 페스트’를 진행한다. 프랑스 파리,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등 시내 중심가 광장에 월드컵 경기 시청을 위한 대형 화면을 설치하고, 기아 로고가 새겨진 각종 응원도구를 제공한다. 포토존과 즉석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파리 에펠탑 앞 광장에는 쏘울·벤가·씨드 등을 대형 화면 앞에 전시하며, 프랑크푸르트 중심 광장에는 ‘기아 씨티 아레나 프랑크푸르트’를 마련해 쏘울·스포티지R 등을 전시한다. 두바이에서는 더운 중동지역의 기후를 감안해 대형 냉방텐트인 ‘기아 페스트 텐트’를 설치하고 경기 응원과 함께 경품 행사, 페이스 페인팅 등을 펼친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월드컵 新풍속도] (1) 트위터가 응원을 지배한다

    [월드컵 新풍속도] (1) 트위터가 응원을 지배한다

    다시 잠 못 드는 ‘열병의 날들’이 찾아왔다. 거리에서, 집에서, 사무실에서 ‘그라운드의 쇼’에 울고 웃을 월드컵 시즌이다. 2002년, 2006년 월드컵 때도 여러 신조어와 신풍속도가 속출했다. 올해는 어떨까.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낳을 신풍속도를 집중 조명해 본다. #장면1: ‘(오후 7시) 장대비 쏟아지지만 강남거리 사람들 엄청 많음. 열기 후끈 ’ ‘(오후 7시40분) 빨리 코엑스 앞으로 집결합시다!’ ‘(오후 8시38분) 이정수 첫 골, 강원도도 열광?’ 경원대 트위터 동아리인 ‘소통과 창조’ 회원인 홍기훈(20)씨. 그는 지난 12일 저녁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그리스전을 보며 스마트폰으로 거리응원 모습을 전달했다. 홍씨의 ‘팔로워(트위터 가입 회원)’들은 실시간으로 홍씨의 메시지를 읽고 응원 소감을 전했다. 비가 내려 길거리 응원을 취소했다가 그의 글을 보고 응원을 나온 트위터들도 많았다. #장면2: ‘(미국 미시간주 오전 8시35분:한국시간 오후 9시35분). Korea team is wonderful!’ ‘(같은 시각 서울광장) Goal in~~ nice!!!’ ●스마트폰 이용 응원 독려 여행사에 근무하는 박선화(30·여)씨는 2년 전 미국 유학 때 알게 된 친구 윌리엄과 온라인을 통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박씨는 “트위터를 통해 미국에 있는 친구와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감격과 흥분을 함께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트위터가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응원문화를 바꾸고 있다. 대도시 광장을 벗어나 지방은 물론 지구촌을 하나의 응원 공간으로 묶고 있다. 특히 실시간 소통을 무기로 6·2 지방선거 때처럼 젊은 층의 대규모 거리응원을 이끌어내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즉각적 반응… 전국 상황 중계 이날 저녁 코엑스 응원 현장에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트위터에 기상상황과 거리 분위기 등을 전하는 20~30대가 많았다. 이들은 지방이나 해외에까지 실시간으로 경기 내용을 생중계하고, 응원전 참여를 독려했다. 때문에 경기가 시작된 후에도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 5시 3만 3260명이던 서울광장과 코엑스 등 서울 전역 길거리 응원객들은 오후 8시30분 경기 시작과 함께 16만 860명, 9시45분엔 19만 4500명으로 폭증했다. 3시간 사이에 무려 5배나 늘었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2002년 월드컵 당시 인터넷과 유선전화가 광장 응원문화를 만들었다면 2010년에는 트위터가 공간적 개념인 광장을 뛰어넘어 지방은 물론 해외까지 아우른 새로운 응원풍속을 창조했다.”고 분석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길거리 응원과 우리가족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져”

    “길거리 응원과 우리가족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져”

    “우리 가족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길거리 응원을 사랑합니다.” 12일 저녁 서울 시청앞 서울광장.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최병윤(37)씨 가족은 비옷까지 챙겨와 “대한민국”을 외쳤다. 어깨춤까지 추며 ‘붉은 물결’에 동참했다. 최씨 가족은 2002년 월드컵부터 매번 서울광장을 찾았다. 2002년에는 연인이었던 아내 최현정(36)씨와 둘이서 응원을 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 때는 딸 수빈(7)양과 셋이 응원을 했고, 이번에는 네살박이 아들 수혁군이 가세, 거리응원을 즐겼다. 최씨가 장난스레 “2014년 브라질월드컵 때는 다섯”이라고 말하자 아내 현정씨가 수줍게 웃으며 남편의 옆구리를 꼬집었다. 최씨 가족들은 길거리 응원도 진화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8년 전에는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신나기는 했지만 체계적이지 못했다.”면서 “이번에는 앞에서 가르치며 하니 애들도 함께 할 수 있어 좋다. ”고 말했다. 우리 응원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그는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응원문화는 세계에서 유일할 것”이라면서 “아이들이 아직 축구는 모르지만 어른들이 즐겁게 응원하는 걸 보면서 덩달아 신나 한다.”고 활짝 웃었다. 곳곳에 버려지는 쓰레기나 경찰의 미숙한 통제가 여전히 불만이라는 최씨는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이 아직까지도 생활에 활력소가 된다.”면서 “그리스전을 보니 원정 4강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고는 ‘한국 축구 화이팅’을 외쳤다. 글 사진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100만 붉은 악마 응원·시민의식 모두 “퍼펙트”

    100만 붉은 악마 응원·시민의식 모두 “퍼펙트”

    “퍼펙트!” “퍼펙트!” 12일 저녁 서울광장을 찾은 미국인 이안(26)·첼시아(25·여) 부부는 “거리응원은 처음인데 한국팀이 국민 응원의 힘을 많이 받을 것 같다.”면서 “완벽하다는 단어 외에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온종일 비가 내린 서울에서만 19만명, 전국적으로 약100만명이 287개 길거리 응원장에서 ‘대한민국’을 외쳤다. 전반 이정수, 후반 캡틴 박지성 선수의 득점포가 그리스의 골망을 흔들자 국민들은 춤추고, 열광했다. 17일 아르헨티나전은 강수예보가 없어 열기가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 서울광장에는 5만명(경찰 추산)의 인파가 몰려 발디딜 틈조차 없었다. 경기 2시간여 전인 오후 6시10분부터 크라잉넛, 레이즈고, 진주 등의 가수가 출연해 응원분위기를 달궜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수비수 이정수가 첫 골을 터뜨리자 응원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주장 박지성이 후반 초반 환상적인 드리블로 그리스 선수들을 제치고 쐐기골을 넣자 응원은 절정에 달했다. 서로 부둥켜안고 펄쩍펄쩍 뛰며 눈물을 흘렸다. 서울광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이종학(51)씨는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돼 너무나 기쁘다. 이런 분위기라면 16강이 아닌 8강까지도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뻐했다. 반면 영화 ‘300’을 연상시키는 방패를 들고 나와 서울광장에서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던 그리스인들은 2대0으로 패하자 아쉬운 듯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도 열광의 도가니였다.빗줄기가 거세졌지만 응원객들은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자리를 뜰 줄 몰랐다. 대학생 김연희(22·여)씨는 “대표팀이 큰일을 해낼 것 같다.”고 좋아했다.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는 국내 최초로 가로 22m, 세로 13m의 1000인치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피서객 등 3만여명의 응원객이 운집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부산역 광장 등 부산시내 곳곳에서도 수만명의 시민들이 모여 ‘대한민국’을 외쳤다. 2002년 4강신화를 이뤄냈던 광주월드컵 경기장에도 2만여명의 시민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응원전이 끝난 직후 시민들은 서울광장에서 나온 쓰레기 30여t을 붉은악마가 나눠주거나 직접 준비해 온 비닐봉지에 젖은 신문지, 맥주캔 등을 담아 치웠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에도 응원열기가 이어졌지만 붉은악마 등 응원단이 앞장서 ‘청소하자.’고 외치며 쓰레기를 치우자 대부분 동참했다. 중구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13일 새벽 1시30분까지 지켜봤지만 시민들이 이번처럼 열심히 청소를 도와준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면서 “덕분에 마지막 뒷정리를 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출신 영어강사 로렌(23·여)은 “한국의 거리응원을 사랑한다. 경기에 열광하면서도 곧바로 청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17일 아르헨티나전에는 서울광장과 코엑스 앞 도로에 각각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붉은악마는 환경부와 ‘Green is Victory’를 진행, 응원객들의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당부하는 등 환경친화적 응원을 추진하고 있다. “자랑스럽습니다. 대한의 전사들…역시 대한민국!” 첫 승을 거둔 태극전사들에 대해 누리꾼의 격려와 성원도 쇄도했다. 포털 사이트마다 16강을 점치는 글과 선수들에 대한 칭찬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또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호평이 쏟아졌다. 일본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2ch’ 등에서는 “과연 한국이다.” “박지성이 있는 한국 팀이 너무 부럽다.”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정현용·백민경·김양진기자 junghy77@seoul.co.kr
  • SBS “월드컵 응원 취재허용…최대 편의제공”

    SBS “월드컵 응원 취재허용…최대 편의제공”

    SBS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첫 경기, 그리스전 당시 일부 매체의 응원실황 취재를 방해해 비판여론이 들끓자 해명과 더불어 취재편의 제공을 약속했다.SBS 측은 14일 오전 “진행 요원들에게 취재진 비표 발급을 안내하고 자유로운 취재를 보장하도록 교육했지만 일부 요원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미숙하게 대응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취재방해 영상 유포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또한 SBS 측은 “거리응원 취재를 희망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아무 제한 없이 비표를 발급함으로써 자유로운 취재를 허용했다. 또 붉은 악마 구역 이외의 행사장은 비표 없이도 취재와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당초 취재 허용범위에 대해 설명했다.이와 관련 SBS 측은 “KBS 2TV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 제작진도 개그맨 김국진씨와 함께 응원 행사장에서 국민들의 응원 모습을 장시간 동안 노고하해 13일 방송하기도 했다”며 사실을 증명하기도 했다.이 밖에 SBS 측은 “오는 17일 열리는 아르헨티나 전에는 더욱 뜨거운 취재 열기가 예상되는 만큼 거리 응원 행사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최대한 취재의 편의를 제공하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입장을 정리했다.앞서 SBS는 12일 그리스전 당시 SBS 외 타 언론매체의 취재 불가피론을 펴는 자사 진행요원과 이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는 KBS 취재진 간 실랑이가 담긴 동영상이 확산돼 곤욕을 치렀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신나는 승리의 밤~

    [NTN포토] 신나는 승리의 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2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 거리응원에서 시민들이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현아, 섹시한 윙크

    [NTN포토] 현아, 섹시한 윙크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2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 거리응원에서 그룹 포미닛이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태극기 소년’ 우리가 이겼어요!”

    [NTN포토] “‘태극기 소년’ 우리가 이겼어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시민들이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 거리응원에서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싸이, ‘우리 한번 신나게 응원해 봅시다~’

    [NTN포토] 싸이, ‘우리 한번 신나게 응원해 봅시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2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 거리응원에서 가수 싸이가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다같이 강강술래~’

    [NTN포토] ‘다같이 강강술래~’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시민들이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 거리응원에서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천금같은 추가골!’

    [NTN포토] ‘천금같은 추가골!’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시민들이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 거리응원을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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