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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합섬/삼성서 완전분리/새한미디어,지분 29%로 늘려

    %% 제일합섬이 삼성그룹에서 완전히 분리됐다. 증권거래소는 28일 새한미디어가 이날 신고 대량매매를 통해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생명 등이 내다 판 제일합섬의 주식 63만9천주(지분율 10%)를 주당 2만2천6백원에 사들였다고 밝혔다. 새한미디어는 이에따라 고 이창희회장(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둘째형)의 큰 아들인 이재관사장 일가가 이미 가지고 있는 19%를 포함,제일합섬의 지분을 29% 이상 소유하게 됐다. 재일합섬의 지분은 이새한미디어 사장이 12.3%,재찬씨 등 두동생과 고모인 이명희씨가 7.6%를 소유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그룹 계열사 조정차원에서 제일합섬을 새한미디어에 넘기기로 하고 작년 말 지분양도를 추진했으나 합작선인 일본 도레이사(지분율 20%)의 반대에 부딪쳐 성사시키지 못했었다.
  • 중기상장요건 완화 설립기간 7년으로

    중소기업의 증권시장 상장이 쉬워진다. 증권거래소는 27일 법인을 설립한 뒤 10년이상이 지나야 상장할 수 있던 것을 7년이상만 되면 가능하도록 「유가증권 상장규정 세칙」을 고쳐 시행에 들어갔다. 장외시장에 등록한 중소기업이 상장을 원할 때도 장외등록 뒤 1개 사업연도 이상이 지나야 했으나,1년 이상만 지나면 상장을 할 수 있게 했다.예컨대 9월 결산법인이 이번 달에 장외등록을 했다면 지금까지는 내년 8월 이후에나 상장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96년 4월이 되면 상장할 수 있다.
  • 이통 등 20개사/새달 1부 상장

    증권거래소 시장 2부에 소속된 한국이동통신 등 20개사가 오는 5월2일부터 1부 종목으로 승격된다.현대종합목재 등 7개사는 1부에서 2부 종목으로 탈락한다.
  • 주가지수 선물 옵션시장/빠르면 97년 개설/증권거래소 방침

    빠르면 오는 97년부터 주가지수 선물 옵션시장이 개설될 전망이다. 증권거래소는 24일 투자가들이 주가지수 선물시장만으로는 투자위험을 관리하기(포트폴리오 구성)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함에 따라 주가지수선물 옵션시장을 조기에 개설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에 따라 최근 주가지수 선물시장 준비위원회를 주가지수선물 옵션시장 준비위원회로 확대,개편하는 한편 96년 하반기에 주가지수선물 옵션시장을 시험운영한 뒤 97년부터 정식 개설할 계획이다. 증권거래소의 김용진 주가지수선물시장 준비위원회 사무처장은 『내달 10일 주가지수선물 옵션시장 준비위원회를 열어 기본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그러나 옵션시장을 개설하려면 증권거래법에 주가지수선물 옵션도 유가증권으로 규정해야 하는 만큼 우선 관계법령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작년 상장사 광고비 전년보다 28% 늘어

    지난 해 광고선전비를 가장 많이 쓴 기업은 삼성전자이다.또 매출액에서 광고선전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회사는 한국화장품이었다. 24일 증권거래소가 내놓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4백81개사의 광고선전비 지출현황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광고선전비는 모두 1조8천7백17억원으로 전년보다 28.6%가 늘어났다.1개사가 평균 38억9천만원을 쓴 꼴. 삼성전자는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천8백81억원을 광고선전비로 지출,액수가 가장 많았다.LG화학(9백33억원),LG전자(9백27억원),태평양(6백63억원),현대자동차(6백43억원)등의 순이다. 한국화장품은 모두 1백54억원을 투입,매출액에서 광고선전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15.2%로 가장 높았다.
  • 상장기업 환차익 급증/작년/4백81사 1조2천억… 86% 늘어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강세로 상장기업들은 지난 한해동안 큰 폭의 환차익을 기록했다.환차익은 달러화 등 외화자산을 회수하거나,외화부채를 갚을 때 생기는 차익이다. 1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사 중 은행 등을 뺀 4백81개사의 94년도 손익계산서를 분석한 결과,이들 기업의 환차익은 전년보다 86%나 늘어난 모두 1조2천5백2억원이다.반면 환차손은 오히려 46%가 줄어든 7천1백83억원이다. 따라서 지난 93년에 6천5백억원 이상의 순환차손(환차손액에서 환차익액을 뺀 것)을 냈던 이들 기업들은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5천3백19억원의 순 환차익(환차익액에서 환차손액을 뺀 것)을 얻은 셈이다. 상장법인들이 이처럼 큰 폭의 환차익을 낸 것은 원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가 연중 2.4%가 떨어진 데 힘입어 달러화의 부채가 많은 상장사의 외화부채 장부가액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기업 별로는 삼성전자가 모두 8백14억원의 순 환차익을 기록,가장 많다.유공(5백43억원),대한항공(4백1억원),대림산업(3백7억원),(주)대우(2백90억원)등의 순이다.
  • 부산지역 철강·종금 3개사/주식 내부거래 조사/증권감독원

    증권감독원은 17일 증권가에서 부산의 작전세력으로 알려진 공인회계사(CPA)팀이 특정 종목의 주식에 대해 내부자거래 등 불공정거래를 했는지를 본격 조사하고 있다. 증감원은 부산의 CPA팀이 철강업체인 M사와 K종금,D종금 등 3개 종목의 주식에 대한 불공정거래 혐의가 짙다는 증권거래소의 통보를 받아 1차 조사를 끝내고 지금은 정밀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증감원의 심정수 부원장보는 『최근 이들 세력이 3개 종목에 대한 내부자거래 및 시세조종 혐의가 있다는 거래소의 심리결과를 통보받아 조사를 하게 됐다』며 『최종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들은 단순히 주가를 끌어올려 차익을 챙기는 작전보다 매집한 주식을 보다 높은 값에 떠넘기기 위한 경영주와의 협상용인 것 같다』고 말했다.
  • 유가 작년 8월후 최고치/미산 경질유 배럴당 20달러 돌파

    【런던 로이터 연합 특약】 한달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국제유가가 12일 북해산유량이 예상외로 저조하다는 소식 때문에 또다시 올랐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미국산 경질유 선물가격은 지난해 8월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20달러선을 넘어섰다.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런던선물거래소에서 5월인도분 가격이 전날보다 32센트 올라 18.95달러에 달했다.브렌트유는 지난 3월중순 이후 배럴당 2.5달러나 급상승했다.
  • 법정관리 한국강관/은행거래 정지 해제

    작년 1월 부도를 낸 뒤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한국강관의 은행거래가 재개됐다. 한국강관은 금융결제원의 어음심사위원회에서 은행거래 정지 취소 및 해제 처분을 받아 제일은행과 당좌거래를 재개했다고 12일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 도 무오이 당서기장 내한/오늘 한­베트남 정상회담

    ◎과기·해운·경협협정 체결 베트남의 최고실권자인 도 무오이 공산당서기장이 11일 하오 6박7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아왔다. 정부 초청으로 온 도 무오이 서기장은 이날 민자당사로 이춘구 대표를 예방했으며 12일에는 김영삼 대통령과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 이홍구 국무총리와 경제계 주요인사들을 만나 두나라의 관계증진및 경제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도이 모이」라는 베트남의 개혁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도 무오이 서기장은 증권거래소와 포항제철·한국중공업·대우조선·호남정유 등 주요 경제·산업현장을 돌아본 뒤 오는 17일 다음 순방국인 일본으로 떠난다. ◎양국외무 오늘 서명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12일 양국간의 경제·과학·기술분야의 협력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과학기술 협력협정,해상운송에 관한 협정,대외경제협력기금차관에 관한 협정 등 3개 협정을 맺는다.
  • 한­베트남 「밀월시대」연다/도 무오이 베트남 서기장 방한 이모저모

    ◎도 무오이 “한국처럼 될수 있게 도움 기대”/체한일정중 대부분 「경제발전 모델」견학 베트남의 최고 실력자인 도 무오이 공산당서기장이 11일 방한함으로써 한국과 베트남 두 나라는 국교를 맺은지 3년만에 명실상부한 밀월시대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도 무오이 서기장은 이날 하오 숙소인 서울 신라호텔에 여장을 풀자마자 숨돌릴 틈도 없이 민자당사로 이춘구 대표를 방문한 데 이어 저녁에는 이 대표가 마련한 만찬에 참석,두 나라가 상호보완 관계에 있음을 역설하고 협력을 강조했다. ○…도 무오이 서기장의 방한은 민자당과 베트남 공산당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처음에는 민자당 초청으로 추진된 것. 그러나 베트남이 주석과 수상,당 서기장의 3두체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도 무오이 서기장이 실질적인 최고실력자라는 점에서 정부 초청으로 격상시켰다는 후문. 「도이 모이」라는 개혁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도 무오이 서기장은 지난 92년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가 수립된 뒤 경제정책에서 한국을 모델로 삼고 있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 이번 방한에는 13명의 공식수행원과 15명의 실무직원,8명의 기자단등 모두 43명이 수행,베트남측의 기대를 짐작케 하기도. 특히 공식수행원에는 우엔 마인 컴 정치국원겸 외무장관과 천 득 르엉 중앙위원겸 산업담당부수상,도 쿠옥삼 중앙위원겸 국가계획위원장,레 반 치엣 중앙위원겸 무역장관 등 당과 정부의 통상·산업책임자들을 망라. 도 무오이 서기장의 아들인 우엔 두이 충씨와 딸인 우엔 탄 투이씨도 이번 수행원에 포함되어 있어 눈길. 도 무오이 서기장은 12일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것 말고는 증권거래소와 수원 삼성전자,울산 현대자동차,포항제철,창원 한국중공업,옥포 대우조선,여천 호남정유를 방문하는 등 17일까지 모든 일정을 「베트남 경제발전의 모델」 견학에 할애. ○…도 무오이 서기장은 이날 하오 특별기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공로명 외무부장관과 민자당 박정수 세계화추진위원장의 영접을 받았다. 도 무오이 서기장 일행은 숙소인 신라호텔에 여장을 푼 뒤 여의도 민자당사로 직행,현관에서 강용식 총재비서실장의 안내를 받아 이대표가 기다리고 있는 3층 대회의실에 입장. 이 자리에는 우리쪽에서 남재두 한·베트남의원친선협 회장과 하순봉 국제협력위원장·박범진 대변인,베트남쪽에서 홍하 국제담당의장과 우엔 푸 빈 주한베트남대사·팜 반 추옹 국제담당부의장 등이 배석. 이어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만찬에는 민자당의 김덕룡 사무총장 현경대 원내총무 이승윤 정책위의장 김윤환 정무제1장관 정재철 전당대회의장 등 고위당직자들이 대거 참석. ◎혁명 1세대… 베트남 개혁진두지휘/도 무오이 서기장은 누구인가 11일 우리나라를 찾은 도 무오이 베트남 서기장은 91년 당서기장으로 선출된 뒤 베트남판 페레스트로이카로 불리는 「도이모이」(개혁)정책을 진두지휘해 온 혁명1세대 인물. 1917년 하노이에서 태어난 그는 19세때인 지난 36년 베트남 공산당에 들어가 항불운동에 참가했다.41년 그는 무장 독립운동 끝에 프랑스군에 붙잡혀 1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기도 했으며 45년 독립과함께 출옥했다.당으로부터 탁월한 조직력과 행정력을 인정받은 그는 55년 하노이 이웃 하이퐁시 당서기및 군사행정위 위원장에 선출됨으로써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내전기간이었던 56년부터 73년까지 상무부 장관,국가 가격위 위원장,건설부장관,부총리를 고루 역임하면서 베트남 경제건설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내전때는 무기공급루트인 「호치민 도로」건설을 직접 지휘했으며,75년 사이공 함락후 남부지역을 사회주의 경제구조로 개선하는데도 정열을 쏟았다.이 과정에서 전임자였던 린 서기장과 인연을 맺고 그의 오른팔이 됐으며 91년 건강을 이유로 사임한 린의 뒤를 이었다. 82년 정치국원,87년 서기국원 등 공산당 요직을 거쳤으며 88년 6월부터 총리직을 맡아왔다.취미로 외국 지도자들의 사상을 연구할 정도로 연구심이 강하고 독서를 즐긴다.술과 차를 즐기고 음식은 신맛이 있거나 매운 것은 피한다.부인은 이미 사망했고 이번 방한에는 아들 구엔 두이 충씨와 딸 탄투이씨를 동반했다.
  • ADB/원화채권 새달 발행/7년 만기… 1억달러 규모

    ◎국내 채권시장 개방/증시상장 일반거래 오는 5월에 국내 채권발행 시장이 국제금융기구에 제한적으로 개방돼,아시아개발은행(ADB)이 1억달러의 원화표시 채권을 발행한다. 재정경제원은 11일 국내 자본시장의 본격적인 개방에 앞서 이같은 내용의 「국제금융기구의 원화채권 발행 방안」을 마련,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ADB는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원화채권을 발행해 조달한 자금을 외화로 바꿔 해외에서 개도국 지원 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지금까지는 국내 기업이나 금융기관이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빌려오는 것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외국인이 국내에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빌려가는 것도 가능해지는 것이다. ADB가 발행하는 원화채권은 만기 7년,발행금리 연 13.5%(국채발행 금리) 수준으로 6개월 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조건이다.채권 발행을 주선할 증권사와,조달한 원화 자금을 국제적인 통용력을 지닌 외화로 바꿔줄 은행(스왑 은행)은 ADB가 국내사 중에서 선정한다. 정부는 국제금융기구에 이어 96∼97년에는 원화채권 발행 대상을 외국 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ADB가 발행한 원화채권은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일반 투자자들이 사고 팔 수 있게 된다.외국인으로서는 외국인 전용 자금조달 시장이,내국인으로서는 외국채에 대한 투자시장이 새로 생기는 셈이다. 정부는 이 시장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이 국내에서 발행하는 원화채권에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이름을 지을 계획인데,「아리랑 본드」,「김치 본드」,「호도리 본드」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원화 채권」 문답풀이/채권시장 국제화 촉진… 원화 통용령 높아져/국제 금융기구에 허용… 외국인은 취득 불가 ­국제금융기구가 원화채권을 발행하는 의미는. ▲국제금융기구가 발행한 채권이 국내 시장에서 유통되므로 국내에 외국채의 유통시장이 형성돼 채권시장의 국제화와 선진화에 기여하게 된다.대외적으로 신인도가 높은 국제금융기구가 원화 자금을 빌려가는 것이므로 원화의 국제적 신인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원화의 국제화(원화가 달러화처럼 국제적인 통용력을 지닌 화폐가 되는 것)를 향한 진일보라고 할 수 있다. 원화채권 발행을 계기로 국제금융기구와의 유대관계가 두터워지면 앞으로 이들 기구에서 추진하는 개도국에 대한 차관 사업에 국내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원화채권 발행이 허용되는 국제금융기구의 범위는. ▲우리나라가 가입한 신용도가 우수한 국제금융기구로 ADB,세계은행(IBRD),유럽부흥개발은행(EBRD),아프리카개발은행(AFDB),국제금융공사(IFC),국제통화기금(IMF) 등 10개이다.이 기구들은 모두 세계 유수의 신용평가기관들로부터 A 이상의 신용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신용도에 아무 문제가 없다.일본의 경우는 신용등급이 BBB 이상이면 엔화 표시 채권 발행을 허용한다. ­원화채권의 발행 규모와 조건 등은 어떻게 결정하나. ▲원화채권 발행을 희망하는 국제금융기구와 주간사인 증권회사가 협의해 상업 베이스로 결정하며,증관위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한다.증관위는 국내 시장여건 등을 감안해 발행 금리와 만기 등을 지정할 수 있다. ­국제금융기구가 발행한 원화채권을 외국인이 취득할 수 있나. ▲없다.외국인의 취득을 허용할 경우 원화채권의 유통시장을 개방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국내외 금리차가 있는 상황에서는 발행시장을 먼저 개방하고 유통시장을 나중에 개방하는 것이 순서이다.다만 원화채권을 발행한 국제금융기구가 조기 상환을 위해 자기 채권을 사는 것은 가능하다.
  • 한솔,한국마벨 인수

    한솔제지의 계열사로 비 상장사인 한솔파텍이 자동차용 오디오 부품을 생산하는 상장 기업인 한국마벨을 인수했다.한솔제지는 한솔파텍이 한국마벨의 주식 40만3천9백18주(발행주식의 17.75%)를 장외에서 사들여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10일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 계열 홍성산업도 법정관리를 신청

    고려시멘트의 계열사로 시멘트 원료를 생산하는 홍성산업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려시멘트는 홍성산업이 지난 4일 광주 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6일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홍성산업은 구속된 덕산그룹 박성섭 회장의 형인 박성철씨가 경영하고 있다.
  • 국제금융첨병 총집결「머니게임」/현지르포/“세계최대”시카고 선물시장

    ◎두곳서 하루 1천억달러 거래/1백년전 곡물거래서 출발… 이젠 80%가 금융상품/호가 소리·뜀박질 뒤엉켜 “후끈” 세계는 지금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돈 놓고 돈 먹는」 선물거래라는 머니게임도 그 중의 하나이다. 선물거래의 투자 실패로 2백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영국의 베어링그룹이 하루 아침에 무너져도,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오렌지 카운티가 재정파산 선고를 받아도,머니게임의 「전사」들은 개의치 않는다.돈이 된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불을 좇는 「불나방」이다. 이런 세계적인 흐름을 좇아 우리나라도 오는 96년 주가지수 선물시장을 열기로 하고 지난 3일부터 시험시장을 개설,운영에 들어갔다. 세계 금융시장의 첨병들이 모여있는 시카고 선물거래소에서는 브로커(매매 중개자)와 트레이더(거래자),메신저(매매주문 전달자)들이 숨가쁘게 움직인다.마치 서울의 남대문 시장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대부분 20대 중반에서 30세 전후의 혈기왕성한 나이이지만 거래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쓰러지는 사람이종종 나온다.때문에 거래소마다 바퀴가 달린 「간이 들것」이 마련돼 있다. 동양선물(주)의 미국 현지법인 구한서 소장은 『이들에겐 점심시간은 물론 화장실에 갈 시간마저 없을 정도』라며 『매매 중 장내에서 「실례」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귀띔한다. 아침 7시20분의 시카고 상업거래소(CME).개장을 알리는 부저 소리와 함께 장내에 모여 있던 브로커나 메신저,트레이더들이 일제히 큰 소리를 지르며 매매 전쟁에 들어간다. 쌍용투자증권 미국 현지법인의 주식옵션 브로커 최병욱 과장은 『장내는 브로커와 트레이더들이 매매 체결을 위해 지르는 호가 소리,매도·매입 의사를 표시하는 손짓(수신호),주문 용지를 받아 뛰어다니는 메신저들의 발걸음이 뒤엉켜 순식간에 후끈한 열기로 달아오른다』고 말한다. 거래는 입찰 경매가 아니라 개인 공매 방식으로 이뤄진다.먼저 브로커들이 호가와 손짓을 통해 가격과 매수·매도 의사를 표시한다.살 때는 손바닥을 안 쪽으로,팔 때는 바깥 쪽으로 향한다.수직으로 세운 손가락 수는 수량을,수평으로 표시된 손가락은 가격을 뜻한다. 옆 사람의 말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시끄럽지만 브로커들은 사냥개처럼 자신의 물건을 사줄 트레이더를 찾아낸다.이들 사이에 매매 수량과 가격이 서로 일치하면 곧바로 가격 기록수에게 전달돼 장내의 가격 전시판에 게시되는 동시에 컴퓨터 통신망을 타고 세계 80여개국으로 전파된다. 시카고 상업거래소는 세계 최대의 선물거래 시장.1874년 시카고 식품상인들이 버터와 달걀,닭고기 등의 농산물을 거래하기 위해 처음 설립한 뒤 1919년 시카고 상업거래소란 오늘의 명칭을 내걸었다. 지금은 삼겹살 등 7개 종목의 상품 선물,일본 엔화 등 10개 종목의 통화 선물,3개월짜리 유로달러 등 6개 종목의 이자율 선물,스탠더드 엔드 푸어스(S&P) 500지수 등 2개 종목의 주식 선물 등 25개 종목이 거래되고 있다. 선물시장은 유가증권·소·돼지·원목·금 등을 당장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시점에 일정한 수량을 일정한 가격에 사고 파는 「권리」를 거래하는 곳이다. 마이클 국제담당 부사장은 『미래의 가격 변동에 따른 손해를 방지(헤징)하기 위해 현재의 시점에서 미래의 가격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선물거래』라고 설명한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는 1848년 82명의 시카고 곡물상인들이 설립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곡물 선물거래소이다.옥수수·귀리·대두·소맥 등 곡물의 선물과 금·은 등 상품 선물,미국 재무성이 발행한 장기 국채인 T­본드와 중기 국채인 T­노트,지방채 등 금융 선물 등이 거래된다.하루 평균 거래량은 40만∼50만건이며 거래대금은 4백억달러 수준이다. 레프코 증권사의 케빈 볼드윈 자산운용 및 교육담당 과장은 『70년대까지만 해도 곡물이 전체 거래량의 80%를 차지해 한국에는 곡물 거래소로 더 잘 알려져 있다』며 『그러나 지금은 거래량의 80% 이상이 T­본드 등 금융선물 거래』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뉴욕에도 원유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뉴욕 상업거래소(NYMEX),뉴욕 커피·설탕·코코아 거래소(CSCE),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뉴욕 상품거래소(COMEX),뉴욕 면화거래소(NYCE),주가지수 선물이 주로 거래되는 뉴욕 선물거래소(NYFE) 등이 있다.그러나 규모에서 시카고와는 상대가 안 된다. 또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도 세계 최대의 통화 옵션거래 전문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옵션 거래는 선물 기일에 매도자 또는 매입자에게 거래의 실행 여부에 대한 선택권을 주는 변형된 선물 거래이다. ◎“리스크 관리 노하우 축적 힘써야”/시카고 사업 거래소 고램 부사장/감각에 의한 투자전략은 실패 자초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와 함께 세계 선물거래의 성지로 불리는 시카고 상업거래소(CME).이 곳의 마이클 고램 국제담당 부사장(50)을 만났다. 『한국 사람들은 슬기로운 데다 선물시장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 내년부터 개설되는 주가지수 선물시장도 잘 운영할 것으로 봅니다』 선물시장의 기초 이론을 강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어 국내 금융시장 환경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는 그는 『최근에 선물시장을 견학하기 위해 찾아오는 한국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 한글판 카탈로그도 준비해 놓았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우리나라에도 개설되는 주가지수 선물시장에 관해 물어보았다.『투자자들이 가장 유의해야 할 사항은 리스크(투자 위험) 관리 기법입니다』 선물거래는 미래에 대한 예측을 전제로 이뤄지는 것이므로 이 예측이 빗나가면 손해가 발생하는데,손해 발생 가능액을 일정 범위 이내로 관리하는 기법들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선물거래는 감각에 의존하는 투자전략으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며 『선물거래의 후발국인 한국은 무엇보다 수리·통계학적 분석에 밑바탕을 둔 리스크 관리의 노하우를 쌓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되풀이한다. 『2백여년의 전통을 지닌 영국의 베어링 금융그룹을 하루 아침에 몰락시킨 트레이더인 닉 리슨이 투자에 실패한 이유는 기대 이익만 지나치게 좇다 보니,손해도 볼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간과했기 때문』이라며 『기대 수익률을 15% 정도로 잡고,5% 정도는 손해 본다는 여유 있는 투자 자세를 견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 조중훈 회장 올배당 71억으로 1위/증권거래소 30대그룹회장 분석

    ◎270% 증가… 2위 이건희·3위 김우중 회장/김중원·김현철·장진호 회장 3년째 “제로” 재벌의 회장들 사이에도 빈부 차가 존재한다. 30대 그룹 회장 가운데 한진그룹 조중훈 회장은 올해 가장 많은 배당금을 챙겼다.반면 한일그룹의 김중원 회장과 삼미그룹 김현철 회장,진로그룹의 장진호 회장은 3년째 한푼도 배당을 받지 못했다. 31일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30대 그룹 회장이 12월 결산 상장사로부터 받은 배당금 현황」에 따르면 조중훈 회장의 배당금은 전년(19억3천3백만원)보다 2백70%가 늘어난 71억6천1백만원으로 작년 4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전년 2%의 현금 배당에 그쳤던 대한항공이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3%의 주식 배당을 해 배당금이 50억원 정도 늘어난 덕분이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상장기업 중 최대의 호황을 누린 삼성전자의 배당(현금 5%,주식 2%)에 힘입어 총 68억8천9백만원을 받았으나 1위 점령에는 실패했다.대우의 김우중 회장은 상장사인 대우중공업이 비상장 기업인 대우조선을 합병함으로써 배당금이 작년(9천만원)보다 무려 35배인 32억3천5백만원으로 늘어나 21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쌍용의 김석원 회장과 한보그룹의 정태수 명예회장은 배당금이 전년과 거의 비슷한 29억4천2백만원과 25억1천1백만원으로 각각 1,3위에서 4,5위로 내려앉았다. 한일 김중원 회장과 삼미 김현철 회장,진로의 장진호 회장은 내리 3년 째 무배당의 설움을 곱씹었다.전년에 1천9백만원을 받았던 기아그룹 김선홍 회장도 기아자동차가 적자를 내는 바람에 올해 빈 손이 됐다.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과 해태그룹의 박건배 회장,금호그룹의 박성용회장은 각각 7억3천8백만원,8천2백만원,1백만원의 배당을 받아 가까스로 무배당의 대열에서 벗어났다.
  • 주가지수 선물시장/새달 3일 시험 개장/어떻게 거래하나

    ◎증권사에 3천만원 예탁 계좌개설/매매주문시 15% 위탁증거금 납부/위험부담 등 감안 투자한도 설정 증권시장이 새로운 변혁기를 맞는다.오는 96년 주가지수 선물시장의 개설을 앞두고 시험시장이 4월3일부터 증권거래소에 개장되기 때문이다. 선물거래는 곡물과 축산물 등 상품이나 통화·금리·주가지수 등 금융자산을 현 시점에서 결정한 가격으로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주고 받을 것을 약정한 거래단위를 사고 파는 것을 말한다.주가지수 선물거래의 경우는 주가지수가 매매대상이다. 투자대상은 종합주가지수(KOSPI)­200.한전 등 2백개 우량종목의 주가를 기준으로 삼아 1분마다 산출해 낸 지수이다.종목은 만기가 되는 시점에 따라 3,6,9,12월물 등 4개가 있다.예컨대 3월물의 최 만기일은 언제나 3월 둘째주의 목요일이며 12월물의 만기일은 항상 12월의 둘째 목요일이다. 매수자가 6월물 1개 거래단위를 ○○○포인트에 사겠다고 주문을 내고 이 수준에서 팔겠다는 매도자가 있을때 이뤄진다.1개 거래단위는 KOSPI­200×50만원이다. 예컨대 KOSPI­200을 1백30포인트에 1개 거래단위로 매수준문을 낼때는 6천5백만원(1백30포인트×50만원)어치를 산다는 뜻이다.매매주문을 낼때는 매매금액의 15%를 위탁증거금으로 내야 한다.1백30포인트로 1개 거래단위의 매매주문을 내면 6천5백만원의 15%인 9백75만원이 필요하다. 1백30포인트에 1개단위의 주가지수 선물을 샀다가 만기일전에 1백50포인트로 상승했을때 팔았거나 최종 결제일의 지수가 1백50포인트로 올랐다면 차익이 1천만원(20포인트×50만원)이다.선물지수가 20포인트 오름에 따라 9백75만원을 투자,1천만원을 번 셈이다.반대의 경우에는 그만큼 손해를 본다. 중도환매의 예를 보자.96년 3월물 주가지수의 10개 단위를 1백포인트에 살때는 5억원(1백포인트×50만원×10)이 든다.만기일 이전인 오는 12월 50포인트가 떨어졌을때 앞으로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미리 중도에서 판다면 2억5천만원(매수금액 5억원­손실액 50포인트×50만원×10)을 손해보게 된다. 증권거래소의 주가지수 선물시장 개설준비위원회 김용진 사무처장은 『주가지수 선물을 사고 팔려면 먼저 증권사에 계좌를 터야 하는데 적어도 3천만원(최소 예탁금)을 입금해야 한다』며 『그러나 시험운영기간에는 돈이 직접 오가는 것이 아니므로 입금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투기적 성격이 강하고 증거금만 내고 거래하므로 매매뒤 결제를 못할 수도 있다.이에 대비해 거래계좌에는 항상 일정한 수준의 증거금(유지증거금 10%)을 유지해야 한다.주가지수 선물을 사거나 판뒤 증권거래소와 증권사는 선물의 시가를 평가,그 손익을 증거금에서 더하거나 뺀다(일일 정산).일일 정산뒤 유지증거금에 미달하면 그 부족액을 다음날 추가 입금해야 하며 이를 못 내면 곧 반대매매로 정리한다. 증권거래소는 이런 위험부담을 감안해 투자한도를 매매중개사인 회원(증권사)과 기관투자가 1천개,일반 법인1백개,개인에게는 20개 거래단위로 제한했다.가격제한 폭은 5%의 정률제이고 호가단위는 선물지수가 1백이상일때는 0.1포인트,1백미만일때는 0.05포인트다.
  • 가구업체 삼신/법정관리 신청

    철제가구제조업체인 (주)삼신이 법정관리신청을 냈다.삼신은 29일 수원지방법원에 회사정리절차 개시신청을 냈다고 이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 한국증권전산회장 신윤재씨/사장 김경중씨

    한국증권전산은 27일 주총을 열고 회장에 신윤재 증권전산 사장을 추대했다.사장에는 김경중 전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을,상무에는 조성주 증권거래소 조사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수경 사령관 출신인 장태완 전임회장(재향군인회장)은 이 회사 사장으로 7년,회장으로 6년 연임한 뒤 이번에 물러났다.
  • 주가지수 선물 시험시장/새달 증권거래소내 개장

    주가지수 선물 시험시장이 오는 4월3일부터 12월14일까지 3단계로 나뉘어 증권거래소 내에 개장된다.주가 선물거래 제도 및 선물 시스템 점검과 함께 전산시스템의 안정화와 시장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이번 시험시장에서는 상장된 2백개 우량종목에서 산출한 종합주가지수(KOSPI)200을 대상으로 하며 가격 제한폭은 5%의 정률제이다.종목은 3·6·9·12개월짜리 4개이며 매매할 때 내는 위탁 증거금률은 15%,KOSPI200지수에 50만원을 곱한 금액이 1개의 거래단위가 된다. 6월 말까지의 1단계는 격일(월·수·금)로 장이 열리고 회원 및 기관투자가만 1천개의 거래단위까지 매매할 수 있다.9월 말까지의 2단계는 토요일을 뺀 평일 하오에 운영되고 참가 대상에 일반 법인이 추가된다.12월 말까지의 3단계는 매일 개설되며 개인 투자자들도 20개의 거래단위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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