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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B 등 5개사 2부로/환은 등 9개사는 1부/소속시장 변경

    OB맥주와 (주)유림,제일물산공업,아남전자,대붕전선 등 5개 종목이 5월2일자로 시장 제1부에서 2부로 내려간다. 증권거래소는 27일 95년도 12월말 결산법인들에 대한 시장소속부 및 업종심사를 실시한 결과 배당요건과 주식분산요건등이 기준에 미달하는 이들 5개 종목의 소속시장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외환은행 웅진출판 일정실업 한국포리올 한정화학 삼화페인트공업 문배철강 (주)화산 신성기업 등 9개사는 2부에서 1부 시장으로 올라가게 됐다. 2부로 변경된 5개 종목중 OB맥주와 (주)유림,대붕전선은 모두 2년 연속 무배당으로 배당요건에 미달되며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제일물산공업은 소액주주 지주비율이 27.6%에 불과해 주식분산요건에 크게 못미친다.아남전자는 2년 연속 무배당에 부채비율 역시 2년연속 기준에 미달했다.〈김균미 기자〉
  • “맥주 황제” OB 시련/경쟁사에 시장뺏겨 2년연속 적자

    ◎새달부터 주식 2부종목으로 추락 OB맥주 주식이 다음달 1일부터 회사 창설 이후 처음으로 2부 종목으로 떨어진다.증권거래소가 27일 발표할 시장소속 변경에는 OB맥주의 2부 전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천1백88억원의 엄청난 적자를 내며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데 따른 것으로 이미 예상했던 일이긴 하다.그러나 올해 창립 1백주년을 맞는 두산그룹의 주력기업으로서 맥주업계의 황제로 군림해왔던 OB의 2부 추락은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는 경쟁 세계의 현실을 실감케 하고 있다.OB로서는 52년 회사 설립 이후 첫 시련이다. OB가 옛 위치를 되찾고 주식을 다시 1부로 올리는 일도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OB가 갖고 있던 시장을 잠식,적자를 내게 만들었던 경쟁사들의 도전이 올해도 더욱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4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던 OB의 올해 목표는 55%이지만 하이트가 43%,카스는 23%를 차지하겠다고 선언해 놓고 있다. OB는 그러나 지난해의 대규모 적자를 거울 삼아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빠른 시일안에 시장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다.유병댁사장은 전국 영업 현장을 직접 찾아 다니며 실지 탈환을 독려하고 있다.〈손성진 기자〉
  • 동화·동남·대동은 빠르면 6월말 직상장/거래소

    ◎8천억 규모… 중기 자금 간접지원 효과/현대 3개사는 제외… 형평성 논란 소지 장외등록법인인 동화·동남·대동은행 등 3개 은행이 빠르면 오는 6월말 직상장된다.상장규모는 동화은행 4천억원,대동·동남은행 각각 2천억원 등 모두 8천억원에 이른다. 증권거래소는 23일 소액주주들에게 보유주식의 환금성을 높여주고 우량 장외등록법인의 상장을 용이하게 해줌으로써 장내·외 주식시장의 연계성을 제고하기 위해 3개 은행이 상장신청을 해오면 빠른 시일내에 직상장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 3개 은행은 이달안으로 증권거래소에 상장계획서를 제출할 경우 상장심사와 증권관리위원회의 절차까지 약 2개월이 걸려 빠르면 6월말쯤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인기 증권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이들 3개 은행은 직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고 중소기업지원 전담은행으로 증시에서 마련한 자금이 중소기업에 지원돼 중소기업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직상장 허용이유를 밝혔다. 홍이사장은 그러나 『직상장은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은행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현대중공업 등 장외등록 현대 3개사의 직상장은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동화은행은 지난해 2백52억원의 적자를 냈고 대동은행은 94년 55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3개사 모두 납입자본 이익률과 당기순이익 등 재무요건중 직상장요건에 미달한다.이는 일반 제조업체의 경우 상장 직전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지 못하면 상장대상에서 제외되도록 돼있어 형평성의 문제가 남아있다.특히 동화은행은 다른 2개 은행과는 달리 중소기업지원 전담은행이 아닌 시중은행이라 직상장 허용을 둘러싸고 「특혜」논란이 예상된다.〈김균미 기자〉
  • 개장의 의의/새달 3일 “오픈”(주가선물거래시장:상)

    ◎선진증시 발돋움의 전기/투기성 강하지만 적극 투자 기회로 거래 활성화/「베어링사 파산」 타산지석… 위험도 탄력조정 필요 오는 5월3일 주가지수선물시장이 개설된다.증시 선진화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주가지수선물시장의 개설을 앞두고 주가지수선물시장은 어떤 것이며 개설 의의,매매 방법과 외국의 사례를 통해 살펴본 주가지수선물거래시대의 투자전략 등을 시리즈로 역엮어본다.〈편집자주〉 주가지수선물거래는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 전체 또는 일부의 가격수준을 나타내는 주가지수를 매매대상물로 하는 선물거래이다.매매대상이 되는 주가지수는 현물과는 달리 추상물이어서 계약을 이행할때 실물을 주고받는 대신 현금으로 결제하는 점이 다른 선물거래와 다르다. 주가지수선물거래의 대상지수인 KOSPI 200은 증권거래소가 상장주식중 2백종목을 대상으로 시가총액방식으로 산출한 지수로 1990년 1월3일을 기준지수 100으로 한다.구성종목은 관리종목을 제외한 전체 상장종목 중에서 시가총액,거래량순을 기준으로 구성종목의 시가총액이 전체시가총액의 70%이상이 되도록 선정됐다. 매매거래대상 종목은 3·6·9월 및 12월에 각각 결제가 이뤄지는 4개 종목이 거래되며 최장거래 기간은 1년이다.매매거래최종일은 각 결제월의 두번째 목요일로 결제월의 두번째 목요일이 되면 해당 결제월 종목은 당일 매매거래시간이 끝날때까지 거래된뒤 상장폐지되고 그 다음날 매매거래기간이 1년인 새 종목이 자동적으로 상장된다. 거래단위는 1계약으로서 1계약의 금액은 KOSPI 200 지수에 50만원을 곱한 금액이다.예를 들어 A라는 투자자가 KOSPI 200선물을 120포인트에 2계약 사면 계약금액은 120포인트에 50만원과 매수수량 2계약을 곱한 1억2천만원이 된다. 선물거래는 현물거래와는 달리 거래금액의 15%인 증거금(자신이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약속의 표시)만 있으면 거래가 가능해 투기성이 강하다.따라서 운용을 잘 하면 적은 비용으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지난해 초 2백년 전통의 베어링사가 한 직원의 잘못으로 파산한 것처럼 큰 손해도 입을 수 있다. 이처럼 선물시장의 개설은 주식을대량 보유한 기관투자가 등으로 하여금 주가변동에 따른 투자위험을 효율적으로 관리,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해진다.또 주가지수선물을 이용,시장상황에 따라 투자자산의 위험정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다양한 투자전략이 가능해져 자산운용이 쉬워진다. 이밖에 현물시장과 선물시장간의 빈번한 차익거래로 주식시장의 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식투자자에게는 새로운 투자수단을 제공한다.〈김균미 기자〉
  • 선경 1인 생산성 1위/삼성은 수익성 최고/증권거래소 분석

    국내 30대 그룹 중 종업원 1인당 생산성은 선경이,1인당 수익성은 삼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30대 그룹 계열의 12월결산 상장기업 1백33개사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선경인더스트리·유공·(주)선경 등 선경그룹 3개 계열사의 총매출액은 11조4천9백68억원이고 임원을 포함한 종업원이 1만9백49명으로 집계돼 1인당 매출액은 10억5천만원에 달했다.1인당 매출액이 10억원을 넘는 곳은 30대 그룹 중 선경이 유일하다. 또 고합그룹은 1인당 매출액이 6억9천6백만원으로 2위를,효성그룹 6억1천1백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고 쌍용 5억2천9백만원,동부 5억6백만원,대우 4억4천8백만원,대림 4억2천2백만원 등 순이었다. 한편 2조5천여억원이라는 사상 초유의 당기순이익을 낸 삼성전자가 포함된 삼성그룹은 1인당 당기순이익 2천2백만원으로 수익성 1위를 차지했다. 선경그룹은 1인당 당기순이익에서도 2천1백20만원으로 2위를 차지,임직원의 생산성과 수익성이 고루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동국제강이 7백30만원으로 3위,한진 5백90만원,한화 5백80만원 순이었다.〈김균미 기자〉
  • 현대 관련 4개사에 국민투신주 매각령/공정위서 573만주 전량

    현대증권을 비롯한 현대 관련 5개사의 국민투자신탁 대량매입행위가 공정거래법 위반 판정을 받아 30일이내에 신규취득주식 전량을 매각처분하도록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위는 11일 현대관련 5개사에 대해 부당한 공동행위(담합)추정 조항을 적용,현대증권 현대시멘트 금강 강원은행 등 4개사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14일 사이에 집중매입한 국민투신 주식 5백73만1천5백16주(47.76%)에 대해 의결권행사를 금지하고,매각하도록 시정조치했다. 한편 현대시멘트와 금강은 보유중인 국민투신 주식 83만9천주(6.99%)와 18만1천주(1.51%)등 모두 1백2만주를 1주덩 1만8천4백50원씩 동원증권에 오는 20일 매각하기로 했다고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 선거이후 주가 단기조정뒤 상승/85년 이후 추이 분석

    ◎1주후 1.82%­한달 지나면 6.99%까지 올라/이번 총선뒤엔 주변여건 좋아져 900선 넘을듯 선거가 끝나면 주가는 오르는 것으로 분석됐다.선거에 따른 불안요인이 해소되기 때문이다. 10일 증권거래소가 85년이후 실시된 6대 선거이후의 종합주가지수 추이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선거 직전일을 기준으로 1주일후의 주가는 평균 1.82% 올랐다.1개월후의 주가는 평균 6.99%,3개월후에는 주가가 평균 7.24%까지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여소야대 정국을 낳았던 지난 85년 2·12총선과 92년 3·24총선 다음날 주가는 각각 0.45%와 2.61%(16.30포인트)씩 떨어졌다.지난 92년 총선의 경우 경기가 좋지 않았던데다 3당 합당이라는 정계개편이 이어져 주가가 상당기간 하락세를 지속했다. 반면 88년 4·26 총선의 경우에는 선거직후 지수가 25.97포인트,4.03%나 떨어졌으나 1주일만에 오름세로 역전됐고 올림픽을 앞두고 경기가 호황를 타면서 상승세가 이어져 선거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집권당의 승패여부와 함께 경기가 매우 밀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증권전문가들은 대부분 이번 총선이후 증권시장은 단기간 하락국면을 보이다 9백포인트를 넘어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이같은 전망은 여소야대 현상이 이미 증시에 반영돼 더이상 악재가 못되고 남북긴장 국면도 조만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시중 자금사정의 급속한 개선 및 경기연착륙에 대한 기대감 등 증시 주변여건이 호전되고 있기 때문이다.〈김균미 기자〉
  • 증권거래소 이사장 홍인기씨 재선임

    증권거래소는 4일 회원총회를 열고 오는 8일로 임기(3년)가 끝나는 홍인기 이사장을 재선임했다.
  • 삼성전자/작년 법인세 5.010억 “최고”

    ◎한전·포철순… 「빅3」 납부액 1조4백16억 삼성전자가 95년 귀속 법인세로 무려 5천10억3천1백만원을 납부,업계에서 법인세를 가장 많이 낸 기업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5회계연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95년 법인세 납부액을 이같이 밝혔다.94년 2천15억8천5백만원의 2배이상으로 늘었다. 지난해 귀속분 법인세 납부실적 2위는 한국전력으로 3천5백93억2천6백만원,3위는 포항제철로 1천8백12억7천1백만원이다.이들 「빅3」가 납부한 법인세는 모두 1조4백16억2천8백만원에 이른다. 이밖에 법인세 납부액 10위권에 든 회사는 한국이동통신(9백16억7천9백만원),현대자동차(5백56억2천5백만원),쌍용정유(5백45억1천8백만원),대우중공업(3백88억6천1백만원),대한항공(3백55억5백만원),유공(3백20억2천3백만원),대림산업(3백1억9천2백만원) 등이다.
  • 조양호 대한항공사장 지분5.1%로 높아져

    한진그룹이 2세 경영권 구도를 본격화하면서 조중훈회장의 아들들 사이에 계열사 지분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 2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조회장의 장남인 양호씨(대한항공 사장)는 이날 동생인 정호씨(동양화재 부사장)로부터 대한항공 주식 12만6천9백40주와 (주)한진 주식 5만주를 각각 사들였다.이에 따라 양호씨의 대한항공 지분율은 4.8%에서 5.1%로,(주)한진 지분율은 6.2%에서 7.0%로 각각 높아졌다. 정호씨는 이번 지분 매각대금으로 계열사중 하나인 한불종합금융 지분을 추가 취득할 계획이며 계열사내 금융기관 경영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정호씨가 소유하고 있는 한진그룹 계열 금융기관의 지분은 한진투자증권 8.46%,동양화재 1.50%,한불종금 1.33%이다.
  • 중기 증시 직상장 요건 완화/소액주주 1천명·발행주 1% 거래로

    ◎은행신탁계정 장외매매 새달 허용 다음달부터 은행 신탁계정의 장외등록주식 취득이 허용되고,중소기업의 증권거래소 직상장 요건이 완화된다. 재정경제원은 장외시장의 매매방식을 상대매매에서 전산시스템을 통한 경쟁매매로 전환하는 내용으로 지난달 마련한 주식장외시장 발전방안 시안에 대해 금융산업발전심의회와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이같이 최종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재경원은 주식장외시장의 수요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4월중 신탁업무 운용요강을 개정,은행 신탁계정의 장외주식 취득 제한조항을 폐지하기로 했다.당초 개정시안에는 투자신탁회사 국내 주식형펀드에 장외주식을 편입하고,컨트리펀드 및 외수증권을 통해 외국인이 장외주식에 간접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연·기금 등 기관투자가의 장외주식 취득제한을 완화하는 방안만 제시됐으나 이번에 은행신탁계정도 추가된 것이다.현재는 장외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기관투자가는 증권사 뿐이다. 재경원은 또 시안에서 현재 사실상 중단돼 있는 장외등록기업의 직상장을 중소기업에 한해 재개하되 경쟁매매로 전환됨에 따라 소액주주를 확보하기가 쉬워지는 점을 감안,소액주주 요건을 현행 3백명 이상에서 2천명 이상으로 강화할 방침이었으나 중소기업이 이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여론에 따라 1천명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다.연간 공모 및 거래실적이 발행주식 총수의 30% 이상이어야 하는 거래량 요건중 거래실적과 직접 관련이 없는 공모실적을 제외,1년간 월평균 발행주식총수의 1% 이상만 거래되면 되도록 완화하기로 했다.29일 증권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련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재경원은 기업의 장외등록을 주선한 증권회사가 해당 기업의 장외주식을 거래할 때 의무호가 수량을 현재 10주에서 1백주 단위로 늘려 거래를 촉진시키기로 했다. 장외등록 이전에 취득한 중소기업 주식을 공모·입찰 등을 통해 팔 때 양도차익을 비과세하는 등의 나머지 장외시장 활성화 방안은 원안대로 확정,법령 개정을 거쳐 시행키로 했다.〈김주혁 기자〉
  • 해외증권 투자 전면 자유화/재경원

    ◎장외 종목·CP·CD 등 새달부터/개인·일반법인 금액한도도 폐지 국내 일반투자가도 다음달부터 투자가치가 있는 모든 종류의 해외 유가증권을 세계 모든 나라에서 금액 제한 없이 마음대로 사고 팔 수 있게 된다. 재정경제원은 22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에 대비해 균형있는 자본시장 국제화를 추진하고 주식시장 개방으로 인한 해외자금 유입 및 통화증발 효과를 상쇄하기 위해 국내 일반투자가의 해외증권투자 자유화방안을 마련,외국환 관리규정과 외화증권 매매거래 등에 관한 규정을 고쳐 4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재경원은 국내 일반투자가의 해외증권 매매거래가 가능한 외국의 증권거래소를 뉴욕과 런던 등 세계 13곳으로 한정하고 있는 지정증권거래소 제도를 폐지,모든 외국증권거래소에서 해외증권 매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지정증권거래소에 상장 또는 상장예정인 주식 채권 수익증권에 국한됐던 투자대상 외화증권 범위도 확대,미국 NASDAQ을 비롯한 외국의 공인된 장외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 채권 수익증권 및 외국기업이 발행한 CP(기업어음)와 외국 금융기관이 발행한 CD(양도성예금증서)도 투자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재경원은 또 외화증권의 국내 장외거래를 허용,증권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증권을 일반투자가들이 장외거래 형태로 사고 팔 수 있도록 한다. 그동안 개인 5억원,일반법인 10억원으로 한정돼 있던 해외증권 투자한도도 폐지된다. 재경원은 그러나 자유화된 해외증권투자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해 보완장치를 마련,일반투자가는 일단 국내의 1개 증권회사를 지정해 이 증권사를 통해서만 해외증권에 투자하거나 매매대금을 회수할 수 있고,증권사들은 매월 외화증권 매매실적을 증권감독원에 보고하도록 했다.해외증권 투자금액이 개인 10억원,일반법인 20억원을 넘을 경우 중개 증권사는 이를 국세청에 통보하도록 했다. 증권회사 등 기관투자가의 해외증권 투자는 이미 자유화돼 있다.〈김주혁 기자〉
  • 10만원 넘는 12개 주식 10주 미만도 장내 거래

    ◎거래소 10월부터 증권거래소는 22일 오는 10월부터 한국이동통신,태광산업,삼성화재 등 주가가 10만원이 넘는 고가주에 한해 10주 미만 단주의 장내매매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소의 이같은 조치는 소액투자자가 고주가 우량종목을 손쉽게 사고 팔 수 있도록 고가주의 유동성을 높이고 단주의 장외매매에 따른 투자자들의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가가 10만원이 넘는 종목은 한국이동통신,태광산업,삼성화재,만호제강,한국합섬,에스원,성미전자,데이콤,고려제강 등 12개이다.〈김균미 기자〉
  • 이건희 회장 배당금 122억 “최고”/그룹회장 배당금 비교

    ◎조중훈 회장 2위… 한보 등 7곳은 “빈손”/30대 구룹총수 작년 배당수입 총341억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해 30대 그룹 총수 중 가장 많은 1백22억3천1백만원의 배당금을 받았다.이는 30대 그룹 총수들이 받은 배당금 총액 3백41억9백만원의 무려 35.85%에 해당된다. 94년도 최고의 배당금 수익을 올렸던 조중훈 한진그룹회장은 배당금이 21억원가량 줄어 52억2천4백만원으로 2위로 밀렸다. 21일 증권거래소가 집계한 「30대그룹 회장의 12월결산 상장사 배당금 취득 현황」에 따르면 이들 30대 그룹 회장들이 받은 배당금 총액은 94년에 비해 27억5천7백만원 8.79% 증가했다.지난해 배당을 전혀 못받은 그룹 총수들은 부도로 그룹 자체가 해체위기에 놓인 우성그룹 최주호 회장을 비롯,박건배 해태그룹 회장,정보근 한보그룹 회장,정인영 한라그룹 회장 등이며,김현배 삼미그룹 회장,장진호 진로그룹 회장,김중원 한일그룹 회장은 2년 연속 배당을 전혀 받지 못했다.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은 31억9백만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3위를 고수했고 4위는 최원석 동아건설회장이 차지했다.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배당금이 전년보다 4억7천2백만원 늘어난 13억9백만원으로 9위에서 5위로 올라섰고,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8억8천만원으로 12위에서 10위로 10위권에 진입했다.반면 정몽구 현대그룹 회장(8억5천7백만원)은 8위에서 11위로 내려앉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구본무 LG그룹 회장은 94년도와 같은 1억2천1백만원의 배당금을 받아 20위에 올랐다.
  • 나산,한길종금 최대주주

    로 나산종합건설이 충남방적을 제치고 한길종합금융의 최대 주주로 부상했다. 한길종금은 21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나산종합건설이 23만주(5%)를 추가 확보,총 지분이 61만1천8백주(13.08%)로 늘어나 충남방적(9.99%)을 제쳤다.
  • 상장기업/작년 매출 25­순익 34% 증가

    ◎삼성전자 순익 2조5천억… 2년 연속 1위/거래소 461사 실적 분석 지난해 국내 상장기업들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외형과 수익성이 많이 신장된 반면 비제조업은 순이익이 오히려 줄어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유례없는 반도체 경기호황으로 사상 처음 2조원대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94년에 이어 2년 연속 순익 1위를 차지했다. 1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5백32개 12월결산 상장기업(관리종목과 결산기 변경사 제외)중 95회계년도 영업실적이 확정된 4백61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지난해 이들 기업의 매출액은 3백8조6천5백90억원으로 94년 2백46조4천7백57억원에 비해 25.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7조8천4백32억원으로 94년보다 33.8% 늘어났다. 이는 93사업년도 대비 94사업년도 매출액 증가율이 17.8%,당기순이익 증가율이 86.8%였떤 것에 비추어 외형불리기식의 성장에 치우쳤던 것으로 분석됐다. 제조업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3.7%,순이익은 69.1%가 늘어 호황을 누린 반면 비제조업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26.7% 증가에 순이익은 오히려 4.7% 줄었다. 업종별 매출은 통신업이 전년보다 68.9% 늘어나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고 다음이 오락·기타서비스업종 40.9%,도소매업종 33.5%,제지·출판업종 29.1%였다. 음식료업종은 6.74%의 낮은 외형 성장률에 그치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매출액 상위 5개사에는 현대자동차 대신 LG상사가 진입했다. 삼성물산이 19조2천5백38억원으로 1위였고 ▲현대종합상사(16조7천4백23억원) ▲삼성전자(16조1천8백98억원) ▲(주)대우(15억2백47억원) ▲LG상사(10조4천4백78억원) 순이었다. 당기순이익 상위 5개사에도 신한은행 대신 한국이동통신이 4위에 새로 올랐다. 이들 5개사는 ▲삼성전자(2조5천55억원) ▲한국전력공사(9천1백원) ▲포항종합제철(8천3백97억원) ▲한국이동통신(1천8백8억원) ▲현대자동차(1천5백67억원)였다.
  • 외국인 채권 간접투자 대폭 확대/재경원

    ◎중기 발행 편입비율 50%이상 늘려/1억달러 컨트리펀드 6월 유럽에 설립 외국인들이 국내 채권시장에 간접적인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길이 대폭 확대된다.또 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자금지원을 꾀하기 위해 외국인들의 국내 간접 채권투자 대상 중 중소기업 금융채권의 편입 비율이 당초 계획했던 30%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높아진다. 재정경제원은 12일 다양한 외국인 투자층을 확보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가입에 대비,대외적으로 채권시장 개방에 대한 명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 마련했던 외국인 간접채권투자 방안을 이같이 수정,발표했다. 재경원은 채권시장이 완전개방되기 전 단계인 간접투자로 외국인들을 국내 채권시장에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 간접투자의 창구인 「채권형 컨트리 펀드」를 유럽지역에 추가로 설립키로 했다. 채권형 컨트리 펀드는 국내 주간사 증권사가 외국에 설립하는 회사형 독립 법인체다.외국에서 주식을 발행해 조성한 자금 중 90%는 다시 국내 채권시장에 투자,이익금을 해외투자가들에게 배당해 주는 방식을 취한다. 재경원은 오는 6월까지 유럽지역에 채권형 컨트리 펀드(KEBF)를 설립,9월부터 외국인들이 펀드를 통해 국내 채권시장에 투자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자본금 규모는 1억달러이며,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게 된다. 이로써 외국인들이 국내 채권시장에 간접투자하는 창구는 오는 5월 미국에 설립돼 6∼7월쯤 영업을 시작할 채권형 펀드(KBF)를 포함,2개로 늘게 돼 미국 및 유럽지역 투자자들을 확충하게 된다.
  • 개미군단/증시이탈 가속/외국인 한도 확대 등 부양책 효과 미미

    ◎22만여 계좌 “휴면” 올 순매도 3500억 증시에서 일반 투자자들이 떠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이후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기 시작한 증시는 외국인 주식투자 한도확대 발표등 정부의 증시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회생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일반투자자들은 올들어 지난 11일까지 14조2천1백34억원의 주식을 사고 14조5천6백84억원을 팔아 3천5백48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개인 투자자들의 증시이탈은 가속도가 붙고 있다.1월 개인투자자들의 순매도는 1천3백29억원,2월 1천8백48억원이었으며 3월 들어서는 주택은행의 상장으로 일반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이 잠시 순매수쪽으로 도는듯 했으나 11일 다시 5백16억원 순매도로 돌아서 증시가 좀처럼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붙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투자자들은 지난 한해에도 93조1천4백75억원의 주식을 사고 95조3천4백53억원을 팔아 2조1천9백78억원의 주식 순매도를 기록했었다. 이와함께 최근 6개월동안 주식거래를 중단했거나계좌잔고가 없이 6개월이 넘은 폐쇄계좌를 제외한 활동계좌수도 지난 2일 현재 2백96만5천9백46계좌로 지난해 3월의 3백18만6천5백91계좌에 비해 1년 사이에 22만6백45계좌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대했던 정부의 증시활성화 대책이 계속 지연되고 있고,4월11일 총선과 중국과 대만과의 대립양상이 투자심리를 급속히 냉각시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3월말 결산을 앞둔 증권사 등 기관들의 매물이 쏟아져 침체장을 가속시키고 있다. 증권당국의 증권사들에 대한 상품매도자제 촉구에도 불구하고 증권 등 기관투자자들은 1월에 7백9억원,2월 4백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3월 들어서 다소 매도를 자체,11일 현재 5백69억원의 순매수를 유지했다. 최근의 지속적인 주가하락에 대해 송태승 동서증권 투자분석부장은 『경기측면에서 불투명성이 가중되고 있고 증시의 수급불균형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다 지난해말과 연초를 기점으로 증시 유동성 부족등이 겹쳐 증시가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그러나 4월외국인 투자한도 추가확대 시행등 대형 호재와 증시여건을 고려할때 8백40선을 바닥으로 서서히 호전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많다.
  • 은행 특정금전신탁·투신 수익증권이용/주식 5%이상취득땐 보고해야

    ◎증감원,변칙합병 막게 증권감독원은 11일 신탁재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도 보고토록 증권거래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신탁재산 편입주식에 대한 보고요령을 마련했다. 이날 발표된 보고요령에 따르면 특정금전신탁가입자,금외신탁가입자등 투자운용권을 보유한 신탁가입자와 신탁회사,증권투자신탁업법에 의한 위탁회사는 신탁재산으로 주식을 5%이상 취득하거나 5%이상 취득한뒤 1%이상 변동될 경우 특정금전·금외신탁 편입주식을 기관투자가는 변동일 다음달 10일까지,기타투자자는 변동일로부터 5일내에 증권관리위원회와 증권거래소에 보고해야 한다. 신탁가입자는 본인 및 특별관계자의 자기계산으로 이미 보유중인 주식보유분과 신탁계약으로 취득한 주식보유분을 합산해 종목별로 보고해야 한다.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상장법인 주식의 대량보유상황 신규 보고의무자는 3월30일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다음달 10일까지 일괄 보고해야 한다. 정부가 주식 대량보유현황보고의무를 강화한 것은 특정금전신탁을 이용,음성적·우회적인 기업인수·합병으로부터 대주주의 경영권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 현대,국투 96만주 매각/부국증권서 전략 매입

    국민투신 96만주 매입부국증권 부국증권이 현대시멘트가 내놓은 국민투자신탁 주식 96만주(8%)를 1주당 1만8천2백원씩 모두 1백74억7천2백원에 사들였다고 11일 증권거래소를 통해 간접공시했다. 이로써 부국증권의 국민투신 주식보유율은 0.21%에서 8.21%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부국증권의 국투지분매입은 정부가 현대그룹의 국민투신 경영권인수 불허방침 이후 현대시멘트와 금강등이 시장에 내놓은 국민투신 주식에 대한 첫 매매성사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부국증권측은 지난 9일 열린 이사회에서 「경영다각화를 위해 출자차원에서 국투지분을 매입키로 결정했다」면서 현대와의 이면계약서 체결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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