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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孫正義 재산 곧 빌게이츠 추월

    지난해 소프트뱅크 주가의 급등에 비춰 손 마사요시(孫正義)사장이 세계 최고 갑부인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빌 게이츠를 누를 수 있다고 미국의 경제전문잡지 포브스가 밝혔다. 포브스는 3월20일자 최신호에서 “당신이 이 글을 읽을 때 쯤이면 빌 게이츠는 더 이상 세계 최고의 갑부가 아닐 것”이라고 전망,“빌 게이츠의 부도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손 사장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잡지는 소프트뱅크의 주가가 지난해 20배나 폭등해 도쿄 증권거래소에서 1,5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프트뱅크는 많은 인터넷 업체의 지분을 일정 부분 소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 최대 포털업체인 야후의 지분 일부도 가지고 있다.결과적으로 손 사장의 재산은 지난해 7월 64억달러에서 640억달러로 뛰어 올랐다. 빌게이츠의 총 재산은 820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5% 떨어지고 소프트뱅크의 주가가 25% 상승할 경우 손사장이 최고갑부 자리에 오르게 된다고 포브스는 전망했다.그러나 손사장이 소프트뱅크로부터 얻는 이익은 극히 소량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포브스는 올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당 얻는 이익은 1.68달러이며 내년은 1. 93달러로 예상되는 반면,소프트뱅크의 경우 올해 주당 29센트를 손해보고 내년에는 1센트에도 미치지 못하는 이익을 얻을 것으로 추정했다. 뉴욕 교도 연합
  • 韓通 1,000억규모 자사주 취득 계획

    한국통신은 8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자사 주식이 크게 저평가됐다고 판단,은행의 자사주 펀드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한국통신은 “이번 조치는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는 주가를 적극적으로 방어하겠다는 뜻”이라며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떨어졌다고 판단되면 추가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통신 주식은 98년 12월 상장시초가 2만5,000원으로 시작한뒤 지난해 12월 28일 주당 19만9,000원까지 상승했으나 최근 거래소시장이 위축되면서 2월말 현재 10만원 미만으로 하락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한보철강 자산매각 본계약 체결

    한보철강공업은 8일 미국 네이버스 컨소시엄과 자산매각을 위한 본계약을체결했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한보철강의 자산매각 대금은 미화 4억8,000만달러로 매각대금은 전액 본계약 종결일에 현금으로 지불된다. 매각자산은 한보철강 소유의 부동산,기계,승용차 등의 운송수단,매수하는재고자산,승계되는 계약,기타 지적재산권 등의 유·무형자산 등 한보철강의운영에 관한 자산 일체라고 한보철강은 설명했다. 한보철강 자산은 모두 네이버스 컨소시엄이 국내에 설립할 회사로 이전하게되며 한보철강의 근로자는 새로운 회사에 전원 고용 승계된다. 한보철강은 그러나 자산매각이 완료되면 회사가 상장폐지 또는 청산 절차를밟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제3주식시장 월말 개장

    비(非)상장 비등록 주식을 거래하는 제3시장이 이달말 개장된다.다음달부터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과 코스닥에 등록된 기업들은 의무 공시사항이아닌 주요 경영정보도 자율적으로 공시하는 ‘자진 공시제도’가 도입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7일 이같은 내용의 ‘2단계 금융 및 기업개혁방안’ 중점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코스닥증권시장이 설치 운영하는 제3시장의 시스템을 점검한 뒤 문제가 없으면 이달말 개장하도록 할 방침이다.오는 27일쯤 개장될 가능성이 높다.210여개 회사들이 제3시장 등록을 준비중이다. 상장 및 등록기업들은 다음달부터 합병이나 유상증자 등 법정 공시의무사항이 아닌 업무제휴,상호지급보증 해소,건설수주 등의 주요 경영정보를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공시할 수 있다.적극적인 공시를 하면 회사를 홍보하는 데에도 보탬이 되고 투자자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예컨대 지금까지는 수주의 경우 단일계약기준으로 매출액의 10%를 넘어야 공시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단일계약규모가 매출액의 10%가 되지 않더라도 기업들은 필요할 경우공시할 수 있다. 신용평가회사들은 일반 고객들이 신용평가결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가결과를 인터넷 등의 매체를 적극 활용해 공시해야 한다. 곽태헌기자 tiger@
  • 반도체株 상승세 주춤…중소형 개별주 부상

    정보통신주와 반도체주의 강세가 주춤하면서 중소형주의 매수세가 급속히살아나는 순환매장세가 전개되고 있다.특히 코스닥과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격차가 줄면서 시장흐름이 거래소시장의 개별종목으로 강하게 회귀하는 양상이다.코스닥시장의 중소형 재료보유주들도 바닥권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7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 반도체주가 약보합세를 보이고첨단기술주들이 하한가를 쏟아내는 가운데 중저가 장기 소외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원인 외국인 투자자금이 대거 들어오고 있는데도 투신권 등 국내 기관이보수적인 시장대응으로 일관,첨단주의 상승탄력이 크게 둔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시장 전체의 유동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값이 싼 중소형주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진단이다.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원화가치 하락과 수출드라이브정책때문에 장기간 소외받아온 내수관련 중·소형주들이 최근의 내수경기 호조세에 힘입어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장세 대응요령 단기매매를선호하는 투자자라면 내수관련 저가주에 관심을가져볼만 하다고 전문가들이 권고한다. 이상준(李相埈) 일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은 “시장의 전반적인 무게중심이재료를 보유한 중소형주쪽으로 다시 넘어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분도(金分道)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도 “최근 투자자들이 거래소나코스닥을 가리지 않고 값이 싼 종목을 찾아 다니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저가 중소형주를 위주로 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우민기(禹旻基) 신영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은“중소형 개별종목 중심의 장세가 지속될 공산은 크지만 일부 종목의 경우 이미 바닥권대비 상당폭의 수익을 달성했기 때문에 무리한 추격매수는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건승기자 ksp@
  • [인물 포커스] 새달 문여는 한국기술거래소 홍성범 사장

    “전통산업과 벤처기업간 기술의 자유로운 거래를 통해 기존 산업의 지식산업화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달 문을 여는 한국기술거래소 홍성범(洪性範·47·세원텔레콤 주식회사대표이사) 신임사장은 “기술개발도 중요하지만 개발된 기술이 사업화되기까지의 과정은 더욱 중요하다”며 “기술거래소는 기술이 적재적소에 활용될수 있도록 하는 효율적 기술유통체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즉 “기술이전시장,기업거래시장,기술투자시장 등 3대 기술거래시장을 조성,우수기술 발굴과 수요자 탐색을 벌여 기술거래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 사장은 또 “기술분야별로 기술거래 전문기업과 기술거래사를 통해 거래중개 및 알선을 해주고 거래소에 축적된 기술평가자료,기업정보 등의 데이터베이스화는 물론 기업간 인수합병(M&A),기술투자에도 직접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벤처기업 대표인 홍 사장은 “벤처기업을 운영하면서 기술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천연자원이 부족한 현실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람이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기술강국으로서 선진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사장은 신용카드 조회장치,양면용 스크린 프린터 등 특허를 획득하고 지난 98년엔 벤처기업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달 28일 한국기술거래소 사장으로 선임됐다. 김환용기자 dragonk@
  • 국제油價 32弗 넘어서

    [뉴욕 AFP 연합]국제 유가가 6일 32.18달러까지 치솟아 1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4월 인도분은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한때 배럴당 32.2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다소 하락,배럴당 32.1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 데이콤 종업원 경영참여

    LG그룹 계열사인 데이콤이 국내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참여연대의 요구를받아들여 올해부터 종업원들의 경영참여를 보장하는 내용의 획기적인 기업지배구조 개선안을 발표했다. 데이콤은 7일 증권거래소에서 참여연대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데이콤의 소액주주인 참여연대측이 제안한 경영투명화 방안을 수용하는 개선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개선안은 지난 6일 이사회를 거쳤으며,오는 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됨과 동시에 시행된다. 개선안에 따르면 이사회의 절반 이상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사외이사중 절반을 사원주주조합 등 소액주주가 추천토록 함으로써 종업원의 간접적인 경영참여 길을 열었다.이사회의 절반 이상을 사외이사로 선임토록 한 것은 상법상(99년 12월 개정) 내년부터 시행토록 돼 있으나 데이콤은 이를 1년을 앞당기기로 한 것으로,일반 상장법인으로서는 가장 빨리 내린 조치다. 이와 함께 감사위원회 위원 3분의 2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상법에서보다 구체적이고 강력한 권한을 부여키로 했다.감사위원회는 자본금의 10%또는 100억원중 적은 금액의 계열사간 출자·자금대여·보증·자산취득이나,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3% 이상의 계열사간 상품·용역거래 등 주요한 내부거래에 있어 사전 승인권을 갖도록 했다. 특히 사모의 방법으로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을 발행할 때도 감사위원회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해 편법적 재산상속을 차단키로 했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할 수 없도록 했다.이사 후보자들의 인적사항을 주총전에 공시토록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외평채 1조원규모 곧 추가발행

    정부는 환율의 급락세(원화가치 상승)가 이어지자 1조원 내외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조만간 추가 발행키로 하는 등 환율안정을 위한 직·간접적 개입에 나서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달 23일 7,000억원어치의 외평채를 신규 발행한 데 이어조만간 1조원 안팎의 외평채를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며 구체적 시기는 채권시장 상황 등을 고려,결정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김용덕(金容德) 재경부 국제금융국장은 “최근 외국인 주식자금의 대거 유입에 따른 환율시장 불안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필요시 적절한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정부가 환율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사들이는 등 직·간접적개입에 나설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국장은 “8일부터 산업은행 중심으로 10억달러 규모의 해외투자펀드 자금 모집에 나서고 다음달 중순부터는 대우 해외채권단에 20억달러의 채무를지급하게 되면서 모두 30억달러에 이르는 달러수요가 추가로 발생한다”며“따라서 환율의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는 보지않는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재경부는 올들어 6일까지 외국인 주식 순매수액(증권거래소)이 5조원으로 작년 한해 동안의 2조5,000억원을 이미 넘어서 바짝 긴장하고 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외국인-개미군단 한판승부

    외국인이 잘하는 건가,개인이 잘하는 건가.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들 사이의 한판 승부가 볼 만하다.지난주 말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틀동안 1조5,000억원의 폭발적 순매수를 보였다.반면 같은 기간 개인은 1조원어치를 팔아치웠다.그런데 6일에도 상황은 그대로였다.외국인이 ‘사자’를 계속한 반면 개인은 여전히 ‘팔자’였다. 옛날 같으면 ‘외국인이 엄청나게 매수하는 것을 보니 강세장이 올 조짐’이라며 덩달아 매수에 나설만한 상황이었지만,개인들은 정반대로 움직였다. 기관투자가는 각종 펀드의 환매자금 마련을 위해 당분간 매도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본격 승부에서는 한발짝 떨어져 있다. ■개인들이 똑똑해졌다? 개인투자자 이모씨(35)는 “외국인 매수세는 부분적현상일 뿐”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그의 판단근거는 뚜렷했다. 외국인 매수의 대부분이 삼성전자와 현대전자 등 국제 반도체값 상승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반도체주에 집중돼 있다는 것이다.즉 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등 장세를 급반전시킬 만한 대형호재가 임박했다면 매수세가 우량주 전체로확산됐지, 일부 종목에 국한되지는 않았을 것이란 얘기다.이씨는 얼마전 반도체 주가가 빠질 때 외국인들이 손해를 보면서 물량을 털어냈던 사실을 상기시키며 “외국인도 잘못된 판단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한국투신 신긍호(申肯浩) 주식운용팀 과장은 “투신권의 경우 환매자금마련을 위해 이달중 2조∼3조원의 주식을 팔아야 할 처지에 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둘중 누가 더 잘하는 것인지는 두고 봐야 안다.증권거래소의 한임원은 “개인들이 각종 신문과 인터넷사이트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면서 장세를 읽는 눈이 전 보다 훨씬 예리해졌다”고 평가했다. ■개인들이 자신감이 생겼다? ‘외국인 따라하기’가 심한 편인 코스닥에서도 변화는 감지된다.지난달 24∼25일 이틀동안 외국인은 1,000억원 이상을순매수한 반면 개인들은 1,7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더욱이 이달 3일 외국인이 160억원을 순매도했음에도 개인들은 478억원어치나 샀다.지난달 상승초기때 외국인이 조금만 팔아도 개인들이허겁지겁 매도에 나섰던 것과는 사뭇다르다. 투자자 최모씨(33)는 “외국인이 주식을 파는 것은 일시적으로 차익을 실현키 위한 것일 뿐 코스닥의 상승여력은 유효하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지난달초 회복기에 접어든 이후 중간에 주가가 1∼2일 조정을 보이다가도이내 상승을 거듭하면서 개인들이 코스닥에 점차 확신을 갖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외국인 현대전자株 ‘독식’

    외국인들은 올들어 국내에서 현대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지난해 말(99년 12월28일)보다 외국인투자자의 보유주식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현대전자였다.지난해말 3,982만4,000주이던 것이 두달여만에 9,933만5,000주로 5,951만1,000주나증가했다. 최근들어 D램 반도체 가격이 뛰면서 현대전자 주식을 ‘싹쓸이’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말 6만2,000주에 불과했던 현대강관 주식의 외국인 보유주식수는 두달여만에 3,699만9,000주로 늘어 2위를 차지했다.미래산업도 1,844만8,000주에서 4,312만6,000주로 크게 늘어났다. 반면 올들어 외국인들이 순매도한 종목은 한빛은행(3,634만2,000주) 외환은행(1,276만5,000주) 한화석유(971만7,000주) 순이었다. 한편 지난 3일 현재 외국인들은 전체 상장주식의 12.3%인 22억6,535만4,000주를 갖고 있으며 이를 시가총액으로 환산하면 75조566억원이다.외국인이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종목(수량기준)은 국민은행(1억4,924만3,000주)이며 한국전력(1억3,989만7,000주)과 외환은행(1억3,445만5,000주),신한은행(1억1,662만9,000주),한빛은행(1억594만5,000주),현대전자(9,933만5,000주),삼성전자(7,909만3,000주)가 뒤를 이었다. 박건승기자 ksp@
  • 주요기업 7월부터 ‘英語공시’의무화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요 기업들은 영어로도 증자 등중요 사항을 공시(公示)해야 한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6일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증권거래소에 상장된기업 중 외국인 지분이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영어로 공시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주식예탁증서(DR) 발행이나 유상증자 및 무상증자 계획,유·무상증자 배정일자,주식 소각 등 중요 사항일 경우 영어로도 공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외국인 지분이 10∼20%를 넘는 상장사부터 우선 적용할방침이다. 지난 4일 현재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중 외국인 지분이 20%를 넘는 기업은 삼성전자 포항제철 한국전력 SK텔레콤 LG화학 등 70개사다.10∼20%인상장사는 LG정보통신 LG전자 등 56개다. 이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투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영어로 공시하는 게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국제화 및 개방화 시대를 맞아 바람직할 것”이라고 영어 공시배경을 설명했다. 일본을 비롯한 비(非) 영어권 국가에서 영어로도 공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태헌기자 tiger@
  • YTN 증시분석 ‘코스닥 투데이’ 신설

    코스닥 열풍이 뉴스전문 케이블TV YTN(채널24)까지 불어닥쳤다. YTN은 6일부터 국내 첫 쌍방향 증시분석 프로그램 ‘코스닥 투데이’를 평일 오후8시에 신설하고 종합 프라임뉴스를 종전보다 1시간 빠른 저녁 7시로 이동하는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코스닥…’은 시청자가 전화나 팩스로 문의한 코스닥이나 거래소 종목에대해 전문가가 직접 분석,평가하고 보유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자문해주는코너 ‘주식 클리닉’을 내보낸다. 또 일반 투자자들이 종자돈 500만원을 받고 실전 수익률게임을 벌이는 ‘열전 주식레이스’도 격주로 꾸며진다.평일 정오 방송되는 ‘증시와이드’에는코스닥과 제3주식시장에 참여할 유망기업을 중점해부하는 ‘기업리서치’를신설했다. 한편 YTN은 5억원대에 이르는 그래픽장비를 최근 보강했다. 임병선기자 bsnim@
  • 증권거래소·나스닥 합병 논의

    ㅣ뉴욕 연합ㅣ미국의 양대 주식시장인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이 급변하는 증시에서 중심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합병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양측의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나스닥을 관리하는 전미증권거래인협회(NASD)측이 이르면 내주중에 고위 임원들이 NYSE를 포함한 주요 주식시장들과 ‘합작이나 제휴,결합’ 등에 관한 회담을 가져왔음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 [발언대] 벤처열풍속 제조업·소액주주 보호책 마련을

    ‘국민의 정부’가 출범한지 만 2년이 흘렀다.IMF 외환위기로 국가 부도사태까지 갔던 한국경제는 이제 어둡고 긴 터널을 벗어나 서서히 경기회복의국면에 접어들었다고들 한다.그렇지만 우리사회는 급격한 구조조정과 산업구조 개편의 소용돌이속에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형성이라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최근의 증권거래소 시장의 쇠락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동안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자처하던 제조업 중심의 ‘굴뚝산업’ 주식은 투자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고,반면에 정보통신산업,인터넷 등 이른바 벤처 종목은 과열에 가까울 정도로 투자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현실이다. 21세기는 지식정보화시대이다.인터넷을 모르면 생존경쟁에서 낙오자가 된다.젊은 벤처사업가들은 두뇌 하나로 부를 축적해가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현상들이 모두 긍정적으로만 작용하는 것일까. 문명사회를 유지발전시키는 것은 어차피 소재부품산업 등 제조중심산업이아닌가.우리는 이런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너도 나도 제조업을 외면하고 정보통신,인터넷등 벤처산업에만 매달리는 현실을 보며 우리나라 경제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12월 결산 상장법인들은 초유의 흑자를 냈다고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항간에는 5대 재벌들이 금융기관과 체결한 재무개선약정을 이행하기 위해 작년에 증권시장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부채비율 200%를 달성하였다고 한다.그리고경기회복과 더불어 전년 대비 매출액 순이익이 급증하여 재무구조가 더욱 건실하게 될 것이라고들 한다.그러나 현행제도하에서 상장기업의 주주들에게는 그 혜택이 너무나 보잘 것없는 수준이다.액면가를 기준으로 배당률을 정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정부는 차제에 시가배당제를 도입한다고 한다는데 뒤늦은 감은 있지만 소액투자자로서는 매우 고무적이다.정부여당은 수많은 소액투자자들의 보호육성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그들이정부정책을 신뢰하고 건전한 투자행태를 유지할 때,자본시장은 건전하게 발전할 것이며,전통적인 제조업산업도 안심하고 시설투자와 기술개발에 역점을 둘 것이고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 한양섭[경기도 안산시 성포동 584]
  • 중산층 재산형성 대책

    정부가 3일 발표한 서민층·중산층 재산형성 촉진대책의 내용을 간추린다. ◆저축제도 개선=노인·장애인·생활보호대상자·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한 비과세 저축상품을 상반기 신설,가입한도와 가입기간은 나중에 결정한다. 현재 연 10% 과세하는 소액가계저축 등 9개 저축상품을 하나로 통합한다.1인당 일반인은 4,000만원,노인·장애인 6,00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자격과 통장수를 제한하지 않는다.기존보다 1,000만원 많아졌다. 근로자우대저축과 농어가목돈마련저축의 비과세 시한이 2년간 연장된다. ◆성과분배제도 개선=중소기업체 근로자가 자사주를 취득할 경우 근로자복지진흥기금에서 대출해준다.3월 말 개설 예정인 거래소 제3시장에서 비상장·비등록법인의 매매를 허용한다.우리사주를 3년 이상 보유할 경우에는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한다. 기업이 스톡옵션을 부여할 경우 전액 손비로 인정해주며,전종업원에게 스톡옵션을 줄 때도 법인의 손비로 인정해준다. ◆내집마련 지원 강화=주택저당채권 유동화채권(MBS)을 매입한 경우 이자소득에 대해 10%만 과세한다.금융기관의 자기자본비율 산정시 MBS의 위험가중치를 100%에서 80%로 낮춰주며,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마련을 위해 대출받은 주택저당차입금의 대출이자에 대해 180만원 정도까지 소득공제해줄 방침이다.주택구입자금으로 최고 6,000만원,전세자금 최고 5,000만원을 빌려준다. ◆사적연금제도 활성화=개인연금에 대한 연금납입액의 소득공제한도를 현행연 72만원에서 100만원 정도로 확대한다.또 계약을 금융기관간에 이전할 수있도록 하고,비과세되는 일시납 종신연금상품을 새로 판다. ◆기타=대학생 학자금을 보증보험사가 신용보험으로 담보해주면 은행이 학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를 상반기 중 시행한다. 개인기부금의 전액 소득공제 대상을 고아원·양로원·재활원·불우이웃시설 등으로 확대하고,공익법인에 대한 개인기부금의 소득공제한도를 5%에서 10%로 늘린다.이자·배당소득·기타소득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신설한다. 박선화기자
  • 외국인 어제 8,558억 순매수

    외국인 투자자들의 하루 순매수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돌파했다. 3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무려 8,558억원어치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종전 사상 최대치인 지난 96년 4월1일의 6,554억원보다 2,0000억원 이상 많았다.이로써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 2일 6,26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뒤 이틀동안 무려 1조5,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다.외국인들은 이날 삼성전자(4,766억원어치)와 현대전자(2,473억원),데이콤(577억원),LG전자(244억원),삼보컴퓨터(223억원)를 집중 매수했다. 증권업계는 “외국인들이 이처럼 왕성한 순매수를 보인 다음에는 대체로 대형호재가 나온 전례가 있다”고 지적,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등의 대형호재가 예정돼 있을 공산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올들어 순매수대금 4조원 육박 외국인들이 올들어 3일까지 3조7,860억원어치를 순매수,지난해 전체 금액 1조5,162억원 보다 150% 증가했다.외국인들은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째 순매수를 보인데 이어 이달들어서는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바이코리아’ 행진에 나섰다.이와 함께 주식 거래에서 외국계자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커져 외국인의 매매비중이 지난해 연간 5.2%에서 올해는 8.1%로 상승했다. ◆삼성전자 현대전자 집중 매수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들은 올해 삼성전자 현대전자 LG정보통신 등 반도체 및 정보통신관련주들을 주로 사들였다.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입은 주로 미국계 자금에 의해 주도하고 있다.올들어 미국계자금은 2조2,42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전체 외국인 순매수의 76.5%를 차지했다. 박건승기자
  • 선물·옵션등 파생상품 관리 부산 선물거래소서 담당

    앞으로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 개발 및 거래관리는 부산 선물거래소가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위원회 김영재(金暎才)대변인은 3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거래소가 맡고 있는 주가지수선물을 제외한 일체의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의 개발및 거래 등은 부산 선물거래소가 맡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주가지수선물의 경우 선물거래소의 창립 이전부터 증권거래소가 주관해왔기 때문에 새삼스런 이관은 어려울 수 있으나 앞으로 개발되는것들은 부산 선물거래소가 하는 게 원칙”이라고 말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반도체株 상승 탄력 받았나

    반도체주는 계속 비상(飛上)할 수 있을 것인가. 국제 반도체가격의 반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주에 대한 전망이 엇갈린다.낙관론자들은 국내 반도체주의 가치가 외국보다 낮게 평가되어 있어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한다.반면 최근 D램가격의 동향이본격적인 반전국면으로 보기 어렵다며 반도체주에 신중한 접근을 당부하는쪽도 있다. ◆D램 가격 얼마나 오를까 64메가 D램의 국제 현물시장 가격이 최근 사흘째오름세를 보이다 다시 하락했다.3일 반도체 국제 현물거래소에서 64메가 D램의 가격은 개당 5.85∼6.20달러를 기록했다.지난달 25일 최저가인 4.85달러에서 지난 1일 6.65달러로 치솟은 뒤 이날 5달러대로 다시 밀렸다.이에 따라D램 가격이 조정기에 접어든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최근의 가파른 상승세로 수요처의 심리적 불안감이 작용,당분간 등락이 반복될 공산이크다는 지적이다. 임홍빈(任弘彬) 세종증권 리서치센터 차장은 “통상 D램업계의 재고기간이2∼3주는 돼야 공급부족을 불러올 수 있으나,현재의 재고수준은 4∼6주로 공급초과 상태”라며 “본격적인 상승추세로 보기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반면 대우증권은 64메가 D램이 당분간 강보합세를 보인 뒤 2.4분기 6∼7달러,3.4분기 7∼7.5달러,4.4분기 8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주 투자는 어떻게 박진곤(朴震坤)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은 “미국 D램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지난 1일 현재 지난달 18일보다 61% 뛴 반면 삼성전자의 상승률은 15%에 불과했다”며 국내 반도체주의추가 상승여력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매수지속’,현물비중이 높아 현물가격 급등으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현대전자의 경우‘장기매수’에서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박건승기자 ksp@
  • “경제부처 공무원 주식투자 안된다”

    공무원의 주식투자 제재 여부가 공직사회 안팎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장관이 2일 공무원의 직·간접 주식투자와 벤처기업 출자가 바람직하지 않다며 ‘주(株)테크’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목된다. 이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재경부를 비롯한 몇개 부처 공무원들의 주식투자는 안된다”고 말해 사실상 일부 부처 공무원들의 주식투자 ‘금지령’을 내렸다.이 장관이 지적한 주식투자 금지 부처는 기획예산처·금융감독위원회·정보통신부·산업자원부·건설교통부 등의 경제부처를 겨냥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장관은 “공무원들은 직접투자는 물론 주식형 간접투자를 해서도 안된다”며 “공무원들이 특정 주식이 몰려있는 주식형 간접상품에 투자하면 잘못된 시그널(신호)을 시장에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주식형 간접투자 상품으로는 증권·투신사의 뮤추얼 펀드,주식형 수익증권 등이 있다. 이 장관은 그러나 “나도 주식과 채권 등에 고루 투자하는 혼합형 하이일드펀드 투자를 한 적이 있다”며 혼합형 간접상품의 투자는 가능하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지난해 11월 투신사 하이일드펀드에 500만원을 투자했다. 정부는 현재 공무원의 주식투자와 관련,재경부 금융정책국과 금감위,금감원,증권거래소 등의 특정부서 공무원들은 주식투자를 못하게 내규로 규정하고있으며,관련부서에 근무할 때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각서를 쓰도록 하고 있다. 이 장관은 특히 일부 공직자들이 벤처붐을 타고 벤처기업에 출자하는 것과관련,“국민벤처펀드나 구조조정펀드처럼 대중적인 데 출자하는 것은 괜찮지만 개별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말했다.고위공직자 재산변동 발표시 박태준(朴泰俊) 국무총리와 재경부 이근경(李根京) 차관보 등이 벤처기업에 출자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박정현기자 j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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