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거래소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아나운서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스마트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노동자들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라이선스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864
  • SK증권 수익 전망

    주요 기업들의 내년도 실적이 예상대로 올해보다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올해 실적호전을 주도했던 삼성전자,현대전자 등 반도체 업체들의순이익이 D램가격 약세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반면 통신업체들은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투자비용 감소로 실적이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SK증권은 4일 내놓은‘주요 기업 2000년 4·4분기 및 2001년 수익전망’에서 12월 결산법인 260개사(거래소 168개사,코스닥 92개사,관리종목 제외)의 실적을 추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SK증권은 조사 대상 기업들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5.6%가 늘어난 469조1,252억원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 39조2,146억원과 20조7,518억원으로 올해보다 6.3%와 1%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올해 예상 매출액 및 순이익 증가율(전년 대비)인 20.4%와 26.3%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올해 실적 호전을 주도했던 삼성전자는 반도체 가격 약세로 순이익은 29.1%가 감소한 4조4,3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반면 한국통신과 SK텔레콤,LG텔레콤,한통프리텔 등 통신업체와 한전은 내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이들 5개사 영업이익 증가액은 2조6,000억원으로 내년 전체 영업이익 증가액 2조3,000억원을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SK증권은 “통신업체는 단말기 보조금 폐지 영향이 이미 반영됐고,설비투자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투자비용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정보기술(IT) 업체들의 내년 매출증가율은 11.1%에 그치고,순이익도 7.4%가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거래소 상장기업들의 내년 매출은 4.4%가 증가하는 반면 순이익은 3.5%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코스닥 등록기업은 통신업체들의 실적호전으로 매출과 순이익 증가율이 각각 36.7%와 292.9%를 기록해 거래소 기업들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전자공시 내년 전면 도입

    내년부터 전자공시제도가 전면 도입된다.이에 따라 현행 서면공시는사라지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3일 “기업 등 공시의무자의 공시서류 제출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자공시제도를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자공시제도는 상장법인 등이 기업공시 서류를 인터넷을 통해 금융감독원에 직접 온라인으로 전송,제출하고 금감원은 공시자료를 전산매체를 통해 증권거래소 등 관계기관과 일반투자자에게 전송하는 기업공시제도이다.11월말 현재 전자문서 제출대상은 상장법인 707곳,코스닥등록법인 526곳,금감위 등록법인 1,738곳,5% 주주 등 모두 2만1,000여명이다. 박현갑기자
  • ‘직무수행 규준’마련

    내년부터 사외이사는 회사 돈으로 주식을 살수 없으며,이사회에 참석하지 못해 부당한 결의를 막지 못하면 나중에 책임추궁을 받는다. 사외이사 제도를 잘 운영한 회사는 은행 대출금리,신용평가기관의신용등급,금감원의 회사채 발행수수료 등에서 훨씬 유리해진다. 사외이사 직무수행기준 제정위원회(위원장 崔運烈 증권연구원장)는1일 이런 내용의 ‘사외이사 직무수행규준’을 발표했다.규준안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증권거래소는 규준 준수여부를 매년 조사해 공표하고 기업지배구조모범기업을 선정할때 반영키로 했다. 직무수행규준은 현행 상법상 사외이사가 회사의 일상적인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다는 점을 빼면 이사로서의 법적인 권한·의무·책임에있어서 상근이사와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사외이사는 원칙적으로 퇴직금 지급대상이 아니며,이사회에서 기권하거나 부당한 반대를 함으로써 회사에 손해를 끼쳤을 경우에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규준은 명시했다. 사외이사가 자신의 돈이나 공정한 절차에 의해 소속회사의 주식을보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회사의 도움이나 지원으로 주식을 갖는것은 자제해야 한다. 정부나 공공기관의 위원회 위원은 위원회 영향권에 있는 기업의 사외이사를 겸직해서는 안된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이번 규준은 대부분 현행 상법과 증권거래법에 들어있는 내용이지만 사외이사가 해야할 일과 해서는 안될 일을모아서 확실히 정했다는 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코리아아시아펀드 청산 결정

    외국인 전용 펀드인 코리아아시아펀드가 지난 27일 청산을 결정,28일 오전부터 런던증권거래소에서 주식거래가 중단됐다. 지난 90년 2억달러 규모로 설립된 코리아아시아펀드는 정부 인가를받아 설정된 뒤 10여년간 한국에 투자해온 한국 전용 투자펀드(컨트리펀드)로,한국에 투자하는 컨트리펀드가 청산절차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리아아시아펀드는 그동안 삼성전자·한국통신·포항제철 등 우량주와 한국기업 발행 해외DR(주식예탁증서),채권 등에 주로 투자해 왔다. 코리아아시아펀드는 지난 3월말 현재 자산규모가 3억6,320만달러에달해 앞으로 2∼3개월간 진행될 청산과정에서 국내 증시에 매물부담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증시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이틀째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한국전용 펀드 청산 소식은 국내증시에 적지않은 여파를 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워크아웃 기업 주가 낙폭 큰차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끝낸 기업과 워크아웃을 중단한 기업의주가 변동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증권거래소가 98년 이후 워크아웃을 신청한 52개 기업을 대상으로 29일 현재 연초 대비 주가를 분석한 결과 워크아웃을 끝낸 13개 기업은 평균 22.04% 하락했다.반면 워크아웃을 중단한 5개사는 평균 79.59%나 떨어졌다. 또 현재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33개 법인은 평균 41.40%가 떨어져종합주가지수 하락률 51.24%를 밑돌았다. 법인별 주가등락률을 보면 워크아웃을 졸업한 벽산은 29일 6,300원으로 연초의 2,100원에 비해 200%가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반면 워크아웃을 중단한 우방과 동아건설은 각각 92.03%와 92.68%나떨어져 주가하락률 최상위 그룹에 들었다. 워크아웃 종료기업 13개 중 벽산·세신·영창악기 등 3개사와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33개 중 신호유화,충남방적,대우통신,세풍,동국무역,갑을방적,대현,대우전자부품,갑을,명성,한국개발리스 등 11개사는연초보다 모두 올랐다. 한편 워크아웃 중단기업 가운데 청산 대상으로 분류된 피어리스는 29일 8,800원으로 연초의 2,500원보다 252%나 상승했다.피어리스의 주가는 올들어 인수·합병 재료가 주가의 호재로 부각되면서 급등락을보여왔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밑빠진 주가’ 어디까지 샐까

    종합주가지수가 30일 힘겹게 500선을 지켜냈다.코스닥시장도 낙폭을줄이기는 했지만 사흘째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는 등 불안하기 그지없다. 미국 증시의 불안,환율급등 등으로 종합주가지수는 장중 한때 500선이 붕괴되면서 10월 말 이후 버텨왔던 지지선이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팽배했었다.거래소시장의 바닥이 어디인 지,500선이 지지선으로 유효한 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투자심리 불안이 가장 큰 악재=꽁꽁 얼어붙은 투자심리가 가장 큰악재다.전문가들은 뚜렷한 호재가 없는 한 한번 위축된 투자심리를되돌리기는 어렵다고 지적한다.이날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은 전날 미국 나스닥 시장의 속락에 이어 환율급등,경기둔화 가시화 등 악재들이 다시 부각되면서 약세로 출발했다.종합주가지수는 장중 한때 499. 52까지 떨어졌다가 500선을 사이에 둔 치열한 매매공방 끝에 509.23으로 마감했다. 경제팀이 경질될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오히려 투자심리안정에 도움이 돼 낙폭을 줄였다는 분석도 있다.외국인들은 1,133억원의 순매도를기록했다. ◆미국시장 불안=나스닥시장은 29일(현지시간) 경기 경착륙에 대한우려감이 팽배하면서 2,706.93까지 떨어졌다.전날 발표된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였고,10월 내구재 주문도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5.5%의 감소율을 기록한 영향이 컸다. 전문가들은 다음주부터 미국 기업들의 4·4분기 실적전망이 발표되기 때문에 시장이 출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12월 중순 결정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 또는 긴축금융정책이 반등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500 지지 여부 의견 엇갈려=삼성증권 전상필 연구원은 “주변 여건을 감안할 때 당분간 500선은 지켜질 것”이라며 추가 급락 가능성을배제했다. 리젠트증권 김경신(金鏡信) 이사는 “500선 전후에서 주가가 움직일 것”이라면서도 “환율이 더 오른다면 금리도 불안해질 수있기 때문에 500선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대우증권 이종우(李鐘雨) 투자전략팀장은 “주가가 어렵게 500선을지켜낸 모습이 오히려 좋지 않다”면서 “주가가 서서히 떨어지면 끌어올리는데도 그만큼 힘이 든다”고 지적했다.그는 “나스닥시장의영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다 환율도 불안해 500선의 지지력이약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 정윤제 수석연구원도 “나스닥선물이 약세이고 환율급등과외국인의 대량 매도 등이 겹쳐 시장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끝없는 추락 낙하산 증시 ‘구멍’

    주식시장이 심상치 않다. 29일 거래소에서는 MCI코리아 불법 대출사건 파장의 확산과 대규모노조파업 예고,반도체 가격 하락세,환율 불안,미국증시의 약세 지속등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전날보다 20.50포인트 떨어졌다.코스닥시장은 각종 악성 루머 여파가 가시지 않은데다 미국 나스닥지수가 폭락하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날보다 4.05포인트 하락했다. ●거래소·코스닥 시황 거래소의 거래량은 연중 두번째로 적은 2억7,888만주,거래대금은 1조1,911억원을 기록했다.외국인 순매도는 646억원이었다.반도체 가격 하락 소식으로 삼성전자와 현대전자는 7∼8%가떨어졌다. 주식 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3개를 포함해 156개,내린종목은 681개(하한가 17개 포함)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통프리텔·한통엠닷컴·다음·새롬기술 등 대형통신·인터넷 관련주들이 8∼11%나 떨어지는 등 전 종목이 내림세였다. ●원인 신한증권 리서치센터 박효진 연구원은 “국내 금융환경에 대한 불신과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미국증시 불안이 그대로반영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증시는 말기 당뇨병 환자 같다”면서 “약간의 외부 충격에도 합병증을 일으킬 정도로 시장이 불안하고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증시가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삼성증권 투자정보팀 손범규 연구원은 “국내 시장구조에 완충망이없는데다 ‘진승현 사건’의 파장이 예상보다 커지면서 심리적 요인까지 겹치고 있다”면서 “코스닥시장의 경우 한통프리텔 주식에 외국인 매도세가 몰리면서 지수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망 대신경제연구소 투자전략실 장철원 수석연구원은 주가지수 500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그는 “경기둔화로 인한 미국나스닥지수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면서 “환율 불안,파업 등 국내 요인이 겹치면500선 지지를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반면 대우증권 이종우 투자전략팀장은 “지금 상황에선 거래소가 그나마 코스닥시장보다 안정적인 모습이어서 주가지수 500선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하지만 코스닥은 잇따라 터진 대형사건으로 시장의 신뢰를 상실한 상태이기 때문에 60선까지도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증권 박효진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원유가 안정,미국증시 회복 등의 해외 변수가 긍정적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LG전자 CRT사업 분리 주식매수청구권 안주기로

    LG전자가 필립스와의 CRT(브라운관) 합작법인 설립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을 소액투자자들에게 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LG전자 권영수 재무담당 상무는 29일 증권거래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CRT 사업분리가 주총의결을 요구하는 상법상 중대한 경영사항인 지 분명하지 않다”면서 “법률적 문제를 검토하고 있지만 이사회의결로 충분한 것으로 판단돼 주식매수청구권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현재 CRT부문이 자산의 6%,매출의 9.5%수준이어서 일본 판례 등으로 미뤄볼 때 상법상 ‘중요 사항’에 해당된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일본 판례는 중요 사항의 기준을 자산의 10% 이상으로돼 있다. 국내 상법에는 중요한 사업의 양수도 때 주총의결을 거치게 돼 있지만 명확한 기준은 없다.증권거래법에는 영업양수도 신고서 제출 대상이 자산의 10% 또는 매출의 10% 이상으로 규정돼 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법률적으로 기준이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서 “브라운관의 해외합작법인 설립 같은 영업상 중요한 계약을하면서 주주들의 의사를 묻지 않을 경우 시장의 여론이 우호적이지만은않을 것” 이라고 논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김균미기자
  • 환율 1천200원대 돌파

    한전노조의 파업이 예상됨에 따라 환율이 폭등하고 주가가 폭락하는등 금융시장이 불안해지고 있다. 29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밤의 미국 나스닥시장 폭락영향으로 수직 상승,전날보다 16원10전이 오른 1,200원80전까지 치솟았으며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하루변동폭도 올들어 최고치다.장중최고가는 1,203원이었다. 외환은행 이정태(李正泰) 외환딜러는 “역외 매수세와 정유사들의달러결제수요가 계속 유입된 반면 기업체의 수출네고 물량이 자취를감추고 대만달러가 다시 약세를 보이면서 완연한 수요 우위장으로 변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거래소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0.50포인트 떨어진 516.44로마감, 지난 23일 이후 1주일 만에 510대로 주저앉았다.거래량은 연중두번째로 적은 2억7,888만주에 그쳤으며,646억원의 외국인 순매도를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05포인트 떨어진 68.45로 마감돼98년 12월18일 이후 23개월 만에 처음으로 70선 밑으로 떨어졌다. 김재순 안미현기자 hyun@
  • 사외이사제 제기능 못한다

    최대주주의 전횡을 견제해야 할 사외이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있다.대부분의 상장기업들은 사외이사를 최대주주가 추천토록 하고있어 사외이사의 독립성을 기대하기가 힘든 것으로 조사됐다. 소수주주는 주주 제안 및 소수주주권 행사 요건이 완화됐는데도 권리를 행사하는 경우는 극소수에 그쳤다.소수주주의 주주총회 참석률도 낮아 경영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다. ●사외이사 독립성 미흡 29일 증권거래소가 465개 상장법인의 기업지배구조 실태를 조사한 결과,사외이사를 최대주주가 추천하는 회사는73.8%인 343개나 됐다.반면 종업원이 추천하는 곳은 4.3%인 20개사에그쳤다. 사외이사의 독립성과 관련한 실태 조사에 응한 270명의 사외이사 중29%는 임원 등 경영진과의 친분 관계 등이 의사결정의 독립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답했다.최대주주의 추천으로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형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경영 견제라는 사외이사제도의 도입 취지를살리기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사외이사의 이사회 참석률은 66%로 저조한 반면 의안 찬성률은 99.3%나 됐다.사외이사들은 이사회 참석률이 낮은 이유로 시간부족(67%),의안검토 부족(13%),반대의사 표명 곤란(2%),책임문제(1%) 등을 꼽았다. 이사회의 표결 결과를 공시하는 것에 찬성한 사람은 53%로 반대한사람보다 많았다. 사외이사에 대한 경영정보 제공이 충분하다고 답한 사람은 43.4%에그쳤다.사외이사의 법적 권한과 책임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답한사람도 34%에 불과했다.권한에 비해 책임이 많다고 응답한 사외이사도 34%나 됐다. 사외이사의 보수는 월정 급여를 택한 회사가 359개사였으며,평균 급여액은 170만원이었다.거마비 형태로 지급하는 곳은 101개사로 1회평균 45만원이었다. ●소수주주 소외 여전 최근 3년간 소수주주권을 행사한 경우는 0.4%인 2개사에 불과했다.소액주주의 주총 참석률은 35.7%로 99.9%인 최대주주나 81.4%인 주요 주주보다 크게 낮았다. 465개 법인 중 집중투표제를 도입한 회사는 22.4%인 158개사에 그쳤다.서면투표제를 실시하는 곳도 15.1%인 106개사뿐이었다. 회사당 등기이사는 6.5명으로 98년의 8명보다 줄었다. 김균미기자 kmkim@
  • 제3시장도 ‘침체 늪’…갈수록 위축

    지난 3월 말 개장된 제3시장(장외주식 호가중개시스템)이 증시의 약세와 경기침체에 따라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28일 코스닥증권시장이 제3시장 개장일인 지난 3월 27일 10월31일까지의 통계지표를 분석한 결과 월별 누적거래량은 8월 2,300만주를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월별 거래대금은 4월 202억원을 기록한 뒤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 총 누적 거래량은 일반기업이 4,670만주로 벤처기업(3,360만주)보다 많았으나 총 누적 거래대금은 벤처기업이 761억원으로 일반기업(367억원) 보다 갑절 이상 많아 벤처기업 주식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도 6월 1조7,960억원을 기록한 뒤 감소세로 돌아서 10월말에는 1조4,213억원으로 줄었다. 전반적인 침체장으로 개장 초인 3월말에는 매일 100%의 거래형성률을 기록했다.그러나 그 이후에는 감소세를 거듭한 끝에 10월말에는 73.2%까지 떨어졌다. 한편 거래량 기준 회전율은 월별로 3% 안팎으로 주식 유동성이 거래소와 코스닥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특히 벤처기업의 주식 회전율은 2.69%에 그쳐 일반기업의 3.43%보다 낮았다. 김재순기자
  • 지수 550∼560선 매물벽 두텁다

    종합주가지수가 매물벽이 포진한 560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다시 536.94로 주저앉았다. 지난 27일 급반등하면서 회복했던 550포인트대는 10월 말 이후 외국인 매수세를 앞세워 한달 가까이 추가 상승을 모색하며 횡보를 거듭해온 ‘매물밀집 지수대’다.때문에 주가가 추가 상승을 하기 위해반드시 넘어야 할 ‘산’으로 지적돼 왔다. 하지만 28일 주식시장에서는 최근 반등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64메가 DRAM 가격이 4달러 아래로 급락한 여파로 삼성전자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나스닥지수도 첨단기술주의 실적 악화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종합주가지수 560선 돌파에 실패했다. 전날 2,068억원어치의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들의 순매수액은 이날 313억원에 그쳐 매수 강도가 크게 약해졌다.하지만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세는 이어져 25만8,000주(462억원)를 순매수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고객예탁금이 6조원대로,시장 체력이 약한 데다 한전 등 노동계의 파업과 시위가 증시에 부담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수 530∼560에 매물 37% 집중] LG증권이 지난 9월 이후 지난 27일까지 지수대별 매물 비중을 분석한 결과 530∼560대에 전체 매물의 37.44%가 몰려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530 미만에는 18.26%,560∼590대에는 17.77%였다. 증권거래소도 지난 8월 이후 지수대별 매물 분포를 조사했다.500∼550대에 25.13%,550∼600대에 34.52% 등 두 지수대에 전체 매물의 59. 65%가 몰려 있다. 리젠트증권 김경신(金鏡信) 이사는 “전날 주가가 강하게 반등했지만 최대 매물벽을 돌파하지 못하고 밀린 것은 시장 기조가 아직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을 반증한다”고 지적했다. 고객예탁금도 최근 다소 늘기는 했다.하지만 27일 현재 6조9,068억원으로 6조원대에 머물러 시장 체력이 기대감에 비해 약하다. [투자전략]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와 반도체 가격의 안정적 상승세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550∼560선대에 걸친 매물대와 550∼580선대를 돌파하기 위한 매물소화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리젠트증권 김 이사는 “시장 기조가 아직 약세이기 때문에 일시적반등을 노린 단기매매보다 보수적 투자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SK증권 현정환 연구원은 “추가 상승을 전제로 할 때 주도주는 역시 삼성전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반도체 관련주와 은행주,환율상승 수혜주,고배당 우량 우선주 투자를 고려해 봄직하다”고 조언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대우車 부품업체 기지개

    대우자동차 노사가 법원이 요구한 구조조정안에 동의해 대우차의 법정관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우차에 대한 채권 규모가 큰 부품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28일 LG투자증권에 따르면 동양기전(100억),동양금속(100억),대원강업(70억),삼립정공(50억),평화산업(38억),공화(30억),유성기업(30억),삼성공조(10억) 등 대우차에 대한 채권이 많은 업체들이 대우차 문제가 해결되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측됐다. 이들 업체는 대우차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기존 어음이 신규 어음으로 교체돼 대우차 채권을 100% 회수할 수 있게 된다. 대우증권은 공화,대원강업,삼립산업,SJM,평화산업,삼성공조 등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대우차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앞으로 발생할 물품대금은 우선 변제대상이 되기 때문에 대우차 부도로 주가가 떨어진 부품업체들은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날 거래소에서는 대우차판매,쌍용자동차,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등 완성차 업체는 물론 공화,대원강업,삼립산업,SJM,평화산업,삼성공조 등 자동차 부품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올 상장사 배당수익률 높다

    올해 주가 하락으로 배당수익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거래소가 27일 내놓은 302개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한 ‘12월 결산법인 배당현황 및 2000년 추정 배당수익률’에 따르면 지난 3·4분기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한 올해 추정 배당수익률은 지난 24일 종가를 기준으로 지난해의 3.31%보다 1.87%포인트가 높은 5.18%에 이를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반면 유가상승과 반도체가격하락 등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증권거래소는 지난해와 같은 배당률로 배당이 이뤄진다고 가정해 현재의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결산기말까지 보유할 경우 어느 정도의수익을 얻을 수 있는가를 측정했다고 설명했다. 302개 상장사의 올해 추정 당기순이익은 22조2,21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조2,905억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상장사의 올해 추정 배당수익률은 성안이 18.38%로 가장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그 다음은 현대상선 17.92%,현대산업개발 17.70% 등으로예측됐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진승현게이트/ 리젠트증권 주가조작 전말

    증권거래소에서 리젠트증권(당시 대유리젠트증권)의 주가에 이상조짐을 감지한 것은 지난해 12월쯤이었다.지난해 10월5일 1만4,100원(현재 액면가 1,000원 기준으로 2,820원) 하던 주가가 한달여만인 11월12일 3만500원(액면가 1,000원 기준 6,100)으로 두배 이상 급등했다. 이 시기는 진승현씨가 홍콩에 본사를 둔 영국계 금융그룹 리젠트퍼시픽의 자본을 끌어들여 합작사업을 추진하고 있을 때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증권거래소는 지난해 10월7일∼11월17일까지의리젠트증권의 주가에 대해 매매심리를 실시,매매심리 자료 일체를올초 금감원에 넘겼다. 금감원은 MCI코리아와 열린금고 등의 계좌를 통해 고가 매수주문 등의 방법으로 리젠트증권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포착했다.주가조작에는 당시 리젠트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고창곤(高昌坤)씨도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일반투자자의 매매를 유인하기 위해통정매매,고가매수 주문,허위매수 주문 등의 방법을 동원했다. 금감원은 조사과정에서 진사장 등이 올 3월에도 리젠트증권의 모회사역할을 한 금융지주회사 KOL을 설립하면서 또 한차례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지난 8월 언론에 리젠트증권이 주가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되자 이를 확인했다.하지만 금감원은 당시 MCI코리아가 한스종금의 외자유치를 주선하고 있어 조사를 더 하지 않고시세조종 혐의를 검찰에 통보하는 선에서 조사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다가 열린금고의 불법대출 사실이 드러나자 뒤늦게 지난달말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편 진씨는 주가조작으로 수천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뒤 이를 이용해 리젠트종금,리젠트자산운용,리젠트화재 등 4개 회사를 설립 또는 인수했다.또 M&A전문회사인 MCI코리아를 인수해 아세아종금(현 한스종금),열린상호신용금고 등을 사들였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위협받는 ‘지수500’

    주가지수 500선이 유지될 수 있을까?. 2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57%(4.30포인트) 떨어진 72.83으로마감돼 지난 10월 30일에 이어 24일만에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거래소 역시 6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종합주가지수는 8.02포인트 떨어진 514.31을 기록,지난달 31일 이후 다시 510선대로 내려 앉았다. ◆코스닥 폭락 이유=코스닥이 거래소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이유는대표주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커진 점이 꼽힌다. SK증권 현정환 선임연구원은 “최근 외국계 증권사에 의해 새롬기술이 평가절하된 것을계기로 코스닥시장의 대표주들에 대한 투자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거래소와는 달리 코스닥시장에는 장세를 떠받칠 대형주가 없기 때문에 당분간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면서 “지수 하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조정국면을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 ◆증시 침체 요인=주식시장이 침체의 늪에서 좀체 헤어나지 못하는것은 뚜렷한 매수 주체가 떠오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환시장 불안과 미국 증시의 지속적인 하락세,국회 공전에 따른 공적자금 조성 지연 등이 맞물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환율이 연중 최고치인 달러당 1,193원까지 폭등해 외국인의 매도를 촉발할 우려가 있는데다 미국 나스닥지수가 22일 2,800선이 무너져 침체장을 부추기고 있다.국회 공전으로 공적자금 조성시기 및규모가 정해지지 않고 있으며,구조조정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도 증시를 가라앉히는 요인이다. 20%대를 유지했던 수출증가율이 10월들어 10%대로 낮아지고,민간소비도 3·4분기보다 1.3% 하락하면서4·4분기와 내년 1·4분기에 대한 경기전망이 어두운 점도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전망=현정환 연구원은 “이달 초까지 주가가 540∼550선을 유지할것으로 예측했으나 무너진 데다 마땅한 모멘텀이 없어 추가 하락할수 있다고 본다”면서 “추가 하락 양상이 반복될 경우 지지선을 440선까지 예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 투자정보팀 윤용선 연구원은 “미국시장과 환율 흐름이 좋지 않은 것에 비하면 주가는 그런대로 잘 버틴 편”이라면서 “시장이 수용할 수 있는 정부대책이빨리 마련되면 500선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청산대상 피어리스 7일만에 162%나 폭등

    청산 대상인 피어리스가 1주일째 ‘이상한’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시장에서는 ‘폭탄 돌리기’가 아닌가 하는 우려의 소리가 높다. 피어리스는 지난 17일 기업인수합병(M&A) 전문회사인 서경인베스트먼트사에 대주주 소유주식을 일괄 양도하는 방식으로 인수 가계약을체결했다는 거래소 공시를 전후해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다.13일 종가가 6,090원에서 22일에는 1만6,000원으로 거래일 기준으로 7일만에 162%나 폭등했다. 피어리스 관계자는 “가계약 상태로 실사도 이뤄지지 않았고 인수가격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여서 주가가 이상 급등하는 것은 협상에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현 주가가 고평가돼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말했다. 세종증권 관계자는 “M&A라는 재료 때문에 주가가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은 채 급등하고 있는데,인수된다해도 회생 가능성은 불확실하다”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루머 등에 의존해 투기에가까운 투자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증시 관계자들은 침체장일수록 정석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어리스는 지난 9월 말부터 연 10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5,400원에서 2만1,650원까지 급등했었다.지난 3일 퇴출기업 발표때 ‘조건부 청산’으로 분류됐으며,8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김균미기자
  • “환율 수혜주 골라라”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의 폭등세로 섬유·의류와 조선 등 이른바‘환율 수혜자’들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외국인 투자자들은 이틀째 순매도 속에 관망세를 유지했다.22일 주식시장에서는 환율이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미국 나스닥시장의 연일 하락과 정치권 불안까지 이어지면서 종합주가지수는 닷새째 하락했다. 원화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출 비중이 높고 외화표시 부채가 적은 회사들은 ‘환율 수혜주’로 각광받고 있다. [환율 수혜주는]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1,170원선을 넘어서자 증권사들은 잇달아 환율상승에 따른 수혜 종목들을 선정,발표했다. 대우증권은 수출 비중이 높고 외화자산을 많이 보유해 환차익이 기대되는 기업 중 지난 3·4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호전된 종목들을골랐다.이종우(李鐘雨) 투자전략팀장은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 중에서도 수입원자재 비중이 낮은 기업들의 수혜 폭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교보증권은 수출 비중이 높은 상장기업 중 워크아웃과 법정관리 기업을 제외하고 부채비율 200%미만,올 연말 추정 EPS(주당순이익)와전일 종가 기준 PER(주가수익비율)가 10배 미만인 종목 30개를 선정했다. 신흥증권도 올 상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수출 비중이 80% 이상인 종목을 수혜주로 꼽았다. 증권 전문가들은 경기방어주인 제약주나 자산주 등으로 매기가 몰리는 것은 이런 분위기가 반영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외국인 이틀째 순매도] 관심의 대상인 외국인들은 관망세를 유지했다. 거래소에서는 21일 477억원을 순매도한 데 이어 22일에도 287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선물시장에서도 619계약을 순매도해 현·선물시장에서 모두 순매도를 기록했다.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4억8,100만원의 순매수로 돌아섰다. 리젠트증권 김경신(金鏡信) 이사는 “환율이 지난해 12월 1일 이후저항선으로 작용했던 달러당 1,140원 아래로 내려오기 이전에는 외국인들의 순매도 가능성은 상존해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삼성중공업과 영원무역 등을 순매수한 반면 신한,한미,하나은행 등 은행주를 대량 매도해 공적자금 투입 지연에 따른금융구조조정에대한 시각이 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예측을 하게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제약주 뜨나?

    제약주가 뜨고 있다.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테마주로 떠오를 것 같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면서 제약주의 오름세를 이끌었다.태평양제약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거래소 제약주들이 일제히 꿈틀거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1,000원대에서 최근 2,500원까지 오른 신일제약을 비롯,조아제약 경동제약 안국약품 진양약품 삼천당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등이 갑절 가까이 올랐다. 제약주들이 초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신약개발 재료를 가진 대웅제약 유한양행 동아제약 등이 관심주로 떠오르고 있다. LG투자증권 황호성 애널리스트는 “최근 위궤양 치료 기술인 YH-1885를 미국 스미스클라인비첨(SKB)에 수출한 유한양행은 SKB와 글락소웰컴의 합병 예정에 따른 판매 증가로 적지 않은 기술 이전료를 받을 것”이라면서 “미국내 판매 1위인 소화성 궤양 치료제 로섹이 내년에 특허기간이 끝나면 YH-1885의 경쟁력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동아제약이 임상실험중인 진통제 항암제 위점막보호제 등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대웅제약도 개발 중인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제가 다국적 제약사로 기술수출되면 상당한 기술료 수입을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유한양행 동아제약 대웅제약의 올 상반기 경상이익률이각각 16.1%,10.1%,20.7%를 기록하는 등 구조조정과 꾸준한 연구개발효과가 뚜렷해 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12월 상장법인 446社 평균주가 7.8% 떨어져

    증시 침체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증가한 기업들의 주가는 오름세를기록했다. 매출액이 늘어난 회사는 주가하락폭이 전체평균치 보다 낮았다. 2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 상장법인 446개사를 대상으로 2·4분기말(6월30일)과 11월21일 주가를 비교한 결과,주식시장 침체로 전체 평균 주가는 7.8% 떨어졌으나 순이익이 증가한 기업들은 상승세를기록했다. 순이익이 늘어난 109개사의 주가 평균은 4.5%가 올랐다.특히 2·4분기와 3·4분기 연속 순이익이 증가한 45개사의 주가 평균은 7.7%나올랐다.반면 순이익이 줄어든 179개사의 주가는 전체 평균 하락률보다 2.7%포인트 높은 10.5%나 하락했다. 매출액이 늘어난 회사는 줄어든 회사에 비해 주가 하락률이 크게 낮았다. 매출액이 증가한 190개사의 주가는 4.6% 떨어졌으나 매출액이줄어든 256개사의 주가 하락률은 10.2%였다. 한편 부채비율이 개선된 214개사의 주가는 5.5% 떨어져 전체 평균하락률 7.8%보다 2.3%포인트 낮았다.반면 부채비율이 악화된 222개사는 전체 평균보다 3.1%포인트 더 떨어진 10.9%의하락률을 보였다. 김재순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