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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유·의복종목 무더기 상한가

    종합주가지수가 600선을 중심으로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으나 섬유·의복주는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섬유·의복 업종지수는 지난 7일 244.18에서 21일에는 280. 55로 10일 연속 올랐다.이 기간동안 상승률은 15%로 종합주가 지수 상승률 3%를 훨씬 웃돌았다. 21일에도 종합주가지수는 14.21포인트나 떨어졌지만 섬유·의복업종인 대농,경남모직,중앙염색,나산, 한국합섬 등은상한가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외환위기 이후 오랫동안 소외됐었고,개인들이 주도하는 개별종목 장세에서 규모가 작고 저가주인 섬유·의복업종 주식으로 개인들의 매기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LG투자증권 송계선(宋桂先)책임연구원은 “코스닥이 급등하면서 가격대가 부담스러워진 개인들이 거래소의 저가주인 섬유·의복업종 주식으로 몰리고 있다”면서 “순환매수가 이어지는 시장 분위기를 감안할 때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 김기안(金基安)선임연구원도 “조정장세에서는 섬유·의복과 같은가벼운 종목의 주가는 오르는 경향이 있다”면서 “최근 잇따라 발표되는 경기둔화 지표와는 달리 백화점 매출증가는 의류업체의 매출증가로 직결돼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김균미기자 kmkim@
  • 뭉칫돈 투신권 이동 가속

    뭉칫돈이 투신권의 채권형펀드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투신권의 대기자금인 MMF(머니마켓펀드)에 치중됐던 여유자금이회사채 등 채권투자의 수요기반인 장·단기 채권형 펀드로흘러들고 있다.이로 인해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들 자금은 주로 은행권의 예금에서 이탈하고 있다.초(超)저금리를 피해 수익성 쪽으로 눈을 돌리기 때문이다. [채권형펀드가 MMF 추월] 이달초까지만 해도 은행권의 잇따른 수신금리 인하로 여유자금은 주로 투신권의 초단기상품인 MMF쪽으로 몰렸었다.MMF는 이자를 받으며 매일 들락날락할수 있는 상품으로,‘눈치를 보는’ 자금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투신권의 채권형 펀드 수신고가 MMF를 추월했다.시장을 떠도는 부동자금이 장·단기 안정적인 산업자금으로 바뀌는 것이다. 20일 투신협회에 따르면 MMF 설정 잔고는 지난 1일 36조2,680억원에서 지난 17일에는 42조6,92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채권형 펀드는 1일 57조4,170억원에서 17일 60조2,810억원으로 MMF보다 17조5,890억원이 많았다.장·단기별로는단기 18조9,440억원,장기 41조2,870억원이었다. [회사채 발행 활발] 여유자금이 투신권의 채권형 펀드로 몰리면서 기관투자가들의 회사채 매입 여력이 커지고 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기업들은 지난 1월 2조2,713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한데 이어 이달들어 16일 현재 1조6,870억원어치(발행 신청분 포함)를 발행했다.특히 투자등급의 최하위 단계인 BBB- 회사채도 LG백화점 100억원,두산 1,100억원등 1,200억원어치가 발행됐다.21일에는 한화석유화학이 같은등급의 회사채 1,000억원어치를 발행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투신사들도 고객의 입장을 고려하지않을 수 없기 때문에 채권형 펀드에 유입된 자금으로 우량회사채나 기업어음(CP)은 물론 투기등급인 BB+ 이하 회사채도 더러 매입하고 있다”면서 “공적자금을 투입한 투신사의자구계획 이행 등으로 투신권의 신인도가 높아지면 2금융권으로의 자금이동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승호기자 osh@
  • LG투자증권 전망 보고서 “기관장세 준비하라”

    앞으로 주식투자자들은 ‘기관장세’에 대비한 투자전략을세우는 것이 좋을 것 같다.LG투자증권은 20일 ‘2001년 기관장세 예감’이라는 전망보고서에서 “올들어 기관투자가들의매매비중이 96년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하고 있고, 금리하락과 연기금 증시투자 확대,M&A 활성화 등으로 기관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기관 매매비중 확대를 염두에둔 종목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LG투자증권 김중곤(金中坤)선임연구원은 “지난 1일부터 12일간 기타법인을 제외한 기관투자가들의 거래소 시장 거래비중은 14%로,98년 외환위기로 증시가 최악의 국면을 맞았던기간을 빼면 96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면서 “국내경기가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다면 기관투자가들의 매매비중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한 이유로 ▲금리인하와 투신권으로의 자금이동 및정부의 회사채 신속인수제 등의 자금시장 안정대책 ▲연기금주식투자 비중 20%로 확대 ▲원금보장형 펀드도입 ▲확정 각출형 기업연금제 시행 ▲공개매수 제한 완화 ▲M&A 목적주식형펀드 활성화 등의 증시안정대책으로 기관비중이 확대 될여건이 조성된 점이 꼽혔다. 김 연구원은 “기관들이 적극 매수에 나설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600∼650박스권을 이탈,상승세로 전환할 경우주식매매 비중을 높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따라서 “거래소시장에서는 중·대형 우량주와업종대표주 및 M&A를 고려한 저PER(주가수익비율)주,코스닥시장에서는 솔루션과 네트워크 대표주 및 저평가주에 관심을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외국인·개인 증시 양분

    주식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의 엇갈린 행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지난주 외국인들은 4,72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들은 4,764억원어치를 순매도해 대조적이었다.19일엔 외국인이7일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서 242억원어치를 순매도하자 개인들은 1,03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거래소는 외국인,코스닥은 개인이 장악=외국인과 개인이두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특히 거래소는 개인이 쏟아내는 물량을 외국인들이 고스란히 소화해 내고 있다.이로 인해 주가는 큰 폭으로 오르지도 않고,크게 밀리지도 않는 ‘저수익저위험’의 횡보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개인이 지난주 511억원어치를 순매수한데 이어 19일에도 34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등 활발한 순환매수세가 이어졌다. ■외국인과 개인 대결은 지수상승 억제 요인=종합주가지수가600선을 돌파한 이후 상승탄력은 크게 떨어졌다.19일에는 전날보다 8.25포인트 내린 596.67을 기록했다. 지수가 상승세를 형성하지 못하는 원인으로 ▲삼성전자·SK텔레콤 등 지수관련주들의 선도력 약화▲고객예탁금 보강부진 ▲외국인 순매수에 대항하는 개인들의 강력한 순매도▲개인자금이 블루칩이 아닌 증권주와 코스닥으로 분산되는점 등이 꼽힌다. SK증권 현정환(玄丁煥)연구원은 “외국인과 개인의 투자패턴 불일치가 지속되면서 고객예탁금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있는데다,뚜렷한 주도주가 떠오르지 않으면서 지수상승을 억누르고 있다”고 말했다. ■증시자금 이탈 및 외국인 매매패턴 변화도 요인=주가가 지지부진한 이유를 증시자금 이탈과 외국인 매매패턴의 변화에서 찾는 분석도 있다. 교보증권 김정표(金政杓)연구원은 “외국인이 올들어 3조4,000억여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고객예탁금은 2조6,000억여원이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에 증시자금은 이탈한 셈”이라면서 “외국인들이 지수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금융주 등금리 수혜주에 집중하는 것도 지수상승 효과를 가져오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그는 “1월말 이후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는 미국 나스닥시장에 대한 부담감까지 겹쳐당분간 지수가 상승탄력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코스닥 애널리스트 등수 매긴다

    코스닥증권시장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성적을 평가해 순위를 공개한다. 코스닥증권시장 강정호(姜玎鎬)사장은 19일 “거래소시장에비해 덜 알려진 코스닥 등록기업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애널리스트들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공개하겠다”면서 “오는 8월 업종별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선정,발표하고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닥증권은 리서치 및 데이타베이스전문 유통회사인 에프앤가이드(www.fnguide.com)와 공동으로 평가작업을 할 예정이다. [평가방법] 코스닥증권시장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애널리스트들의 매수·매도 추천종목 수익률,기업추정실적과 실제실적과의 차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애널리스트들과 이들이 내놓는 분석자료를 대상으로 매년2월과 8월 두차례 평가한다. 코스닥증권 관계자는 “추천종목의 수익률 평가보다 기업의실적예측 능력에 비중을 두겠다”면서 “정보통신과 벤처기업이 몰려있는 IT관련 업종 비중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증권은곧 업종 분류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대효과] 애널리스트들이 보고서를 발표할 때 지금보다 더신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닥증권은 “연 2회 평가함으로써 현재 1년 단위로 발표되는 기업에 대한 추정 실적을 반기별로 발표하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초보단계인 국내 평가수준을 높이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반응] 기존의 평가방법보다 진일보하다는 긍정론과 시장을운영·관리하는 당사자인 코스닥증권이 직접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평가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부정론이엇갈린다. 평가가 제대로 이뤄질 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현재 증권업계에는 애널리스트 외에 이코노미스트(경제분석),스트래티지스트(주식시장분석) 등 700여명의 분석가들이활동하고 있다. 김균미기자 kmkim@
  • 주가 조정후 금융주가 상승 이끌어

    외환위기 이후 주식시장에서 주가 조정기에는 중형주가,조정국면이 끝난 직후에는 금융주가 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가 조정기에 외국인들은 장기투자 목적으로 주식을저가매수한 반면 ‘증시 안전판’ 역할을 하는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최대의 매도세력이있던 것으로 나타나 기관투자가의 역할 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증권거래소는 19일 “98년 이후 지난 16일까지 3차례의 주가조정 국면에서 보통주를 대상으로 주도주 및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조정기에는 중형주가 평균 4.14%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대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2.19%와 1.05%가 오르는데그쳤다”고 밝혔다. 주가조정이 끝난 직후 1개월간은 증권주가 평균 59.20%,은행주는 47.02%가 오르는 등 금융주가 상승장을 주도했다.이기간동안 이들 금융주를 중심으로 대형주들은 평균 30.60%의상승률을 기록, 각각 12.92%와 19.41%가 오른 중형주와 소형주를 압도했다. 오승호기자 osh@
  • 코스닥 거래량·대금 거래소 추월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차별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코스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거래소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개별종목 장세를 노린 개인들이 거래소에서 코스닥으로옮기는 현상이 지난주말부터 이어지고 있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1.29포인트 오른 604.92로 마감됐고,코스닥지수는 개인들이 차익매물을 내놓으며 매도우위로 돌아서 1.06포인트 내린 86.32로 상승세가 주춤했다. ◆직접적인 모멘텀이 필요한 거래소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한 거래소시장에서 2차 랠리가 가능하려면 보다직접적인 모멘텀이 작용해야 한다는게 증시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화증권 황성욱(黃晟旭)연구원은 “다음주부터 잇따라 방한하는 국제신용평가단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금리하락기조 지속,외국인 순매수세 강화 등이 중요한 상승모멘텀이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유욱재(兪昱在)연구원은 “자금이 실제로 주식시장으로 움직일 때 금리가 오르는 금리의 주가 후행성을 감안하면 금리가 바닥을 다진 뒤 다소 상승할 때 주가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주가상승을 위한 선순환 고리를 형성해가는 코스닥 코스닥에서는 바이오·인터넷 관련주 등 단기 주도주에서 주변주로매기가 확산되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주도주 부각→주변부로 매기 확산→개별주 동반 상승→거래소로부터 개인투자자 자금 신규유입→지수 상승→외국인·기관투자가 매수세 유인’이라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내 뚜렷한 재료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하나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종착점은 두 시장의 동반상승 결국에는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동반상승 행보가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 많다.동양증권 김주형(金周亨)연구원은 “거래소에서는 증권주가 주도주로 떠오르고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영향을 받은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으며,코스닥에선 닷컴주등 1차 조정을 거친 종목군이 장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어중장기적으로 두 시장 모두 상승곡선을 그려낼 여건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올 전자상거래 30兆 육박할듯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지난해 17조원을 넘어섰으며 올해는3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자원부는 지난해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 의뢰,거래소·코스닥·제3시장·중소기업협동조합에 소속된 500개 기업을대상으로 2차례 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추정치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추정치는 조사대상 기업의 전자상거래율(전체매출액 중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율)과 전체기업의 매출액을 합산한 수치를 토대로 산출됐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99년의 시장규모추정치 9조 1,949억원보다 89.4% 증가한 17조4,167억원으로전체 산업 매출액(1,050조원)의 1.67%를 차지했다. 또 5년뒤인 2005년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18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연 경제성장률을 7%로 감안,올해 시장규모를 29조3,414억원으로 예상하고 산출했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지난 99년 앤더슨컨설팅 등 각 기관에서발표한 2000년 예측치(1,200억∼3,000억원)를 크게 웃도는수준으로 전자상거래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를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이 12조7,000억원으로 압도적이었고 다음으로 도·소매업(3조8,000억원),숙박·음식점업(3,500억원),운수업(2,100억원),통신업(1,700억원) 등의 순이었다.거래대상별로는 B2B(기업간)거래가 8조1,781억원으로 전체의 46.9%를 차지했고 B2C(기업-고객간)가 17.3%인 3조186억원,B2G(기업-정부간)가 1.2%인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함혜리기자 lotus@
  • 기업들 회계처리 비상

    기업들의 회계처리에 비상이 걸렸다.회계업계가 대우그룹과동아건설 분식회계사건을 계기로 투명한 감사에 나서면서기업에게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부적정 의견이나 의견거절을 내릴 경우,퇴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미경 감사. 올 1월말 현재 자산총액 70억원 이상으로 외부감사 대상기업은 모두 8,276개.이 가운데 12월말 결산법인은 상장 574사와 코스닥 등록 524사를 합쳐 전체의 88%인 7,300여사이다.이들은 일반적으로 주주총회 1주일전에 결산내역을 증권거래소나 코스닥시장에 공시해야 한다. 현재 이들 법인들은 회계법인들로부터 엄격한 감사를 받고있다.회계법인들은 리스크가 많은 기업에 인력을 과거보다 2배이상 투입하는 등 철저한 감사에 나서고 있다. 일부 회계법인은 경영진의 태도를 문제삼아 아예 감사를 거절까지 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재규(柳在圭) 금감원 회계제도실장은 “99 회계년도에 570곳의 상장법인 가운데 의견거절이나 부적정의견을 받은 곳은 2.7%인 15곳”이었으나 “2000년에는 최소한 2배 이상인6∼7%의 기업들이 불량선고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의견거절이나 부적정의견은 ‘사형선고’. 회계법인들로부터 의견거절이나 부적정 의견을 받은 기업은 퇴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은행 등 금융권에서 자금을 지원해주지 않기때문이다. 이 탓인지 일부기업은 주총날짜를 연기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실례로 지난 98년 대농은 회계법인으로부터 ‘재고자산 2,000억원을 찾을 수 없다’며 부정적 의견이나 의견거절보다 한단계 낮은 한정의견을 받았으나 한달 뒤 결국 부도처리되고 말았다. 상장기업은 올해부터 의견거절이나 부적정 의견을 받으면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한번더 받으면 곧바로 상장이 폐지된다.종전에는 3년연속 이같은 의견을 받아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상시 구조조정 도모. 금감원은 회계법인의 엄격한 감사로상시 구조조정이 뿌리내릴 것으로 기대한다.유실장은 “회계법인의 투명한 감사의견은 시장에서 문제기업들을 정리하는효과를 거두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무더기 불량선고가 나올 경우,시장의 불안요인이 될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자금시장 안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12월 결산법인 주주총회 비상

    12월 결산법인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개막됐다. 15일 넥센타이어를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574개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총이 이어진다.올해 주총에서는 주가하락과 저배당,사외이사 선임확대,기업지배구조 개선,투명한 회계처리,합병과 관련해 주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특히 다음달9일 열릴 삼성전자 주총을 앞두고 참여연대는 소액주주가 추천한 사외이사의 선임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서를 제출한 상태여서 결과가 주목된다. ■3월 중순에 집중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주총일자가확정된 70개사중 21개사(30%)가 3월16일 주총을 연다.2월28일과 3월9일에 각 12개사(17%),3월23일에 7개사(10%)가 주총일자를 잡았다. ■예상 쟁점 사외이사수를 늘리는 문제,주가하락 및 저배당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주총부터는 자산규모 2조원 이상 대형상장사들은 사외이사를 전체 이사의 50% 이상으로 늘리도록 증권거래법이 개정됐다.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 기준에 해당되는 상장사는 77개이며 현재 사외이사 비율은 48.8%이다.하지만 대기업 계열사들은 대부분 사외이사 비율이 이를 훨씬 밑돈다. 상장사들은 지난해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주가하락을 우려,주식배당을 거의 실시하지 않았다.높은 현금배당에 대한 주주들의 요구는 높을 수 밖에 없다.하지만 경기둔화에 대비,내부 유보금으로 쌓아두고 싶은 회사의 입장과 배치돼 마찰이 예상된다.참여연대는 다음달 9일 삼성전자 주총에서 전성철(全聖喆)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추천,표 대결을 벌이겠다고 밝히고 있다.계열사 부당지원과 투명한 회계처리여부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콩계 기관투자가인 오버룩 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일태광산업에 주당 3만원의 현금배당과 100%의 주식배당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서를 한누리 법무법인을 통해 제출했다.이런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주주대표 소송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김균미기자 kmkim@
  • 코스닥에도 옐로칩 있다

    “코스닥시장에도 옐로칩이 있다?” 코스닥시장에 옐로칩 종목군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증권은 14일 “특정 테마나 업종으로 묶기는 어렵지만나름대로 시세 연속성을 유지하는 종목들이 코스닥시장에도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흐름을 보이는 종목군으로 쌍용정보통신,쎄라텍,네오위즈,한국정보공학,나모,모디아소프트,휴먼컴 등이 꼽히고있다. 이들 종목은 검증된 기술력으로 해당 산업분야에서 나름의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약세장에서 후발 주자로 등록돼 인지도가 높지 않고 이로 인해 초기 등록업체가가졌던 프리미엄을 누리지 못한 점을 공통의 특성으로 갖고있다. 신한증권 김학균(金學均) 연구원은 “거래소의 옐로칩처럼블루칩에 가려진 대형주가 아니라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갖춰 골든칩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 종목을 ‘벤처 옐로칩’이라고 부를만 하다”면서 “단기적인 시장흐름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질만한 종목”이라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부도발생등 17개 관리종목 올 상장 폐지 가능성

    증권거래소는 13일 “사업보고서 등 정기보고서 미제출,사외이사수 미달,감사의견 거절,부도발생 및 영업정지 등의 사유로 전체 117개 관리종목의 14.5%에 해당하는 17개사가 올해 안에 상장폐지 기준일이 도래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상장폐지 기준일까지 관리종목 지정사유를해소하지 못할 경우 증권거래소의 폐지 결정과 15일간의 정리매매를 거쳐 상장이 폐지된다. 상장폐지 기준일은 바로크가구,뉴맥스,태일정밀공업,우성식품,핵심텔레텍,서광 등 6개사는 3월31일,나머지 11개사는 6월8일∼12월29일이다. 바로크가구,뉴맥스,태일정밀공업 등 97년 10∼11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3개사는 관리종목 지정 이후 1회 이상 공시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우성식품,핵심텔레텍,서광,해태유업등 4개사는 사외이사수 미달로,인터피온은 감사의견서 3년연속 거절로 상장이 폐지될 가능성이 있다. 피어리스,리젠트종금,레이디 등 3개사는 부도,동아상호신용금고와 해동상호신용금고,대우와 대우중공업은 주된 영업활동 정지상태가 각각 1년 이상 지속될 경우 상장이 폐지되는규정에 따라 상장폐지 대상 종목이 됐다. 대일화학공업은 공시의무 위반으로,스마텔은 주식분산요건 기준 미달로 상장폐지 대상에 올랐다. 증권거래소는 “관리종목 지정기간 단축 등의 조치로 상장폐지 법인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승호기자 osh@
  • 대출금리 1%P 내리면 상장사 1조8천억 절감

    올해 대출금리가 1%포인트 떨어져 연말까지 지속된다면 상장사들은 1조7,939억원의 이자부담을 덜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증권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으로 2000년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상장사 중 관리종목 및 신규 상장사를 제외한 428개사를대상으로 지난해 6월말 기준 차입금 규모를 적용,금리인하효과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들 기업의차입금 규모는 99년 6월말 197조5,098억원에서 지난해 6월말에는 179조3,901억원으로 18조1,197억원이 줄었다. 1%포인트를 인하할 때 회사별로는 한국전력이 가장 많은 2,547억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그 다음은 ▲현대전자 798억원 ▲SK 673억원 ▲삼성전자 492억원 ▲현대자동차 478억원 ▲현대건설 462억원 ▲포항제철 451억원 등의 순이었다. 증권거래소는 “기업대출금리는 99년 4월까지는 대폭 하락하는 추세였으나 같은 해 2·4분기 이후로는 8%대에서 머물고 있다”면서 “은행의 예대마진이 축소됨에 따라 올해에도 과거와 같은 3∼5%포인트의 대폭적 하락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2000년 이후 상장기업은 이자비용 부담 완화를위해 기업대출금리 하락에 의존하는 수동적 자세에서 벗어나차입금 규모의 축소를 위한 적극적인 구조조정 노력을 지속중”이라고 말했다. 오승호기자 osh@
  • [대한광장] 코스닥 수영장

    중국 상하이와 선전 증시는 세계시장을 통틀어 지난 한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시장이다.55%나 올랐다.증시 개장 후지난 10년간 주가가 20배 뛰었고 주식투자 인구도 6,000만명에 이른다.중국증시 10년 동안 투자자들이 과연 이런 성장의이득을 누렸을까.일부 투자자가 1,000배나 불린 사례가 있긴하지만 개인투자자는 대부분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은 잃고 셋은 본전,하나만 벌었다’고 한다. 즉 주식투자자 10명 가운데 돈을 번 이는 단 한명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우리 주식시장에서는 흔히 ‘자기책임’이 강조된다.수익이나건 손실이 생기건 450만명 투자자 개개인에게 귀결되며 어느 누구에게도 책임을 전가할 수 없다는 당연한 이야기다.당장 눈앞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대부분의 개인투자자가 ‘확률적으로’큰 손해를 보고 있는데도 마냥 주식투자를 부추기면서 자기책임만을 강조하는 것이 온당한 일일까. 거래소나 코스닥이나 모두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이다.시장이라는 본질 면에서 본다면 노량진수산시장,남대문시장,동네 구멍가게와 다를바 없다.고객이 없으면 당장 그날로 문을 닫아야 한다.투자자가 장기적으로 이익을 보지 못하면 시장도 지속적으로 번영할 수 없다.너무 쉬운 이치다.투자자보호를 위하여 기업공시를 강화해 나가고 불공정거래를 근절하려는 다각적인 노력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공정거래 관행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기업주·증권사종사원·투자자의 의식,사법제도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선진국에서도 공정거래 관행이 정착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다.좀더 손쉬운 방법을 생각해 보자. 첫째,선진국 증시의 예에서와 같이 아예 소액투자자의 시장접근 자체를 막는 것이다.일본에서는 계좌를 개설하려면 500만원이 필요하다.어느 정도 자금조달 능력이 있는 사람만이투자위험을 감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비례제로 되어 있는 증권거래 수수료 징수방법을 고쳐 2만∼3만원 정도의 기본수수료를 징수하고 거래규모에 따라 체감 수수료를더 받도록 해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둘째,우리증시의 두드러진 특징은 지나치게 높은 매매회전율이다.지난해 코스닥의 경우 한때 1,000%가 넘었으며 나스닥의 3배에 달했다.실제 어떤 투자자는 하루에 한 종목을 144번이나 사고팔았다고 한다.미국의 경우 개인투자자에게는 적절성(suitability)규칙을 적용하여 하루 15번 이상 거래하면거래증권사가 별도의 투자자문을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셋째,액면배당을 시가배당으로 바꾸는 것이다.코스닥기업인한국정보공학은 지난해 말 일반소액주주에 대하여 4% 안팎의 시가배당 계획을 발표하였다.이는 액면가 기준으로 100%에가까운 배당률이다.시가배당이 보편화하면 은행에 예금한 셈치고 투자하는 사람도 늘어난다.장기투자자가 늘어 증시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넷째,우리나라는 상법상 5,000원부터 100원까지 다양한 액면가를 정할 수 있다.유통주식수를 늘린다는 이유로 활황시에액면분할이 유행하였다.많은 기업들이 싸게 보인다는 이유로액면분할을 하였고 액면분할 발표 후 주가가 오르기도 하였다.그러나 이는 불건전한 거래를 부추기는 행위일 뿐이다.주식은 결국 기업가치를 반영하는 것이므로 최소한 신문·방송에 의존하는 투자자를 위하여 5,000원 기준으로 주가를 따로발표할 필요가 있다. 자기책임 투자가 일방적으로 소액투자자를 울리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수영장의 경우 물이 깊은 풀장은 키가 크거나헤엄을 잘치는 사람에게만 허용한다.어린이들은 무릎 높이의풀에서 놀도록 한다. 수영장에서는 안전요원이 있거나 물에빠진 사람을 옆사람이 구해주기도 하나 주식투자는 그냥 자기책임이다. 우리경제의 회복을 위하여 증권시장이 활성화해야 한다는 명분은 당연하나 이제는 투자자 생각을 해가면서 증권시장을키워야 할 때다. 강정호 코스닥 증권시장 사장
  • 주식거래 허수주문 되레 증가

    시장관리기관의 지속적인 단속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식매매거래에서 ‘작전’ 성격이 짙은 허수 주문은 오히려 늘어 제재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허수성 호가가 많은 종목을 공개하고 주문 증권사에 대한 제재방침을 발표한 지난달 11일 전후 1개월씩의 동향을 조사한 결과 공개된 허수호가 상위 33개 종목은 물론 전체 종목의 정정 및 취소 건수는 종목당 평균 14% 이상 늘었다. 허수호가 상위 33개 종목의 정정 건수는 발표 1개월전 종목당 평균 8,398건에서 발표후 9,206건으로 9.62%가 늘었다.이들을 포함한 전체 종목도 발표전 평균 2,729건에서 발표후 3,118건으로 14.24%나 늘었다. 이같은 현상은 허수호가 상위 종목이 공개되면서 ‘작전세력’들이 대상 종목을 다른 종목으로 이전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취소 건수 역시 허수호가 상위종목들은 발표전 종목당 평균9,764건에서 발표후 9,801건으로 늘었다.전체 종목들은 3,188건에서 3,479건으로 9.14%나 증가해 이같은 해석을 뒷받침했다.특히 흥창과 평화산업은 허수호가가 무려 86.06%와 81. 57%나 급증한 것을 비롯,33개 종목중 15개 종목의 허수호가는 오히려 늘어 시장관리기관의 단속노력이 별다른 효과를보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제재방침에도 불구,회원사들의 이해와 맞지 않는 면이 있고 실제 사이버거래는 단속 자체가 어려워 이같은 노력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오승호기자 osh@
  • 환경 관련주 뜬다

    환경관련주들이 단기 테마군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정부의 환경산업 육성 방침이 알려지면서 환경관련주들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망 환경벤처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 및금융계가 공동으로 100억원의 투자기금을 조성하기로 한 점,500억원을 투입해 폐수처리 및 쓰레기 소각기술이 있는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로 한 점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당분간 개별 테마주별로 순환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코스닥시장에서는 환경관련주가 바이오관련주, 인터넷관련주와 함께 새롭게 유망 테마군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스닥종목 중에는 성광엔비텍,스페코,한국아스텐,삼영열기,웅진코웨이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거래소에서는 한국코트렐,에넥스,선도전기,대경기계,경인양행,삼성엔지니어링,봉신,동양물산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재순기자
  • 상장법인의 10.5% 외국인지분 더 많아

    증권거래소 상장사중 내국인 최대주주의 지분이 외국인 합계보다 작은 회사는 29개사로 집계됐다.여기에 이미 외국인이 최대주주인 상장사 27개까지 포함하면 외국인들의 입김이강한 회사는 56개로 지난 6일 현재 관리·감자기업을 제외한상장사 535개의 10.5%나 된다. 증권거래소가 7일 내놓은 ‘상장법인 최대주주와 외국인 지분현황’에 따르면 외국인들의 보유비중이 내국인 최대주주보다 높은 29개 상장사의 외국인 지분은 평균 34.41%로 내국인 최대주주 평균 18.64%보다 15.77%포인트나 높았다.이들회사는 주로 정보통신·은행 등 핵심우량주다. 회사별로는 신한은행의 최대주주인 대교는 1.49%의 지분을갖고 있으나 외국인들은 53.77%를 보유하고 있다.주택은행역시 최대주주인 정부지분은 14.50%인 반면 외국인지분은 65.31%다. 외국인이 최대주주인 27개 상장사 가운데 외국인 지분율이50% 이상인 곳은 대한알루미늄공업,S-Oil,한라공조,송원칼라,한국전기초자,덕양산업,한국쉘석유 등 7개사다. 오승호기자 osh@
  • 미성년자 주식상속·증여 급증

    지난 1월말 현재 19세이하의 미성년자가 보유하고 있는 상장사 주식은 지난해 9월보다 10.7%가 늘어 주가 하락기에 상속·증여가 많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됐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관리종목을 제외한상장사의 특수관계인(친·인척) 가운데 해당 회사나 상장계열사의 주식을 갖고 있다고 증권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미성년자는 205명으로 지난해 9월의 194명에 비해 5.7%가 늘었다. 보유주식은 지난해 9월의 579만6,000주보다 10.7%가 증가한 641만6,000주였다.이들 주식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9월 374억2,200만원에서 지난 5일 기준 387억9,900만원으로 3.7%가늘었다. 이들 미성년자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231개였다.미성년자는 최대주주의 자녀,손자,조카,사촌 등이며 주식을 10억원어치 이상 갖고 있는 미성년자가 9명,6억원 이상은 17명이었다.시가총액 최고는 15억9,000만원이었다. 발행주식의 지분 1% 이상을 보유한 미성년자는 20명으로 조사됐다.이 가운데 지분율 2% 이상은 5명,최고 지분율은 5.6%였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보유주식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주가하락 시기에 상속·증여가 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면서“주가가 낮으면 상속·증여세 부담이 그만큼 줄어든다”고설명했다. 오승호기자 osh@
  • 상장법인의 10.5% 외국인지분 더 많아

    증권거래소 상장사중 내국인 최대주주의 지분이 외국인 합계보다 작은 회사는 29개사로 집계됐다.여기에 이미 외국인이 최대주주인 상장사 27개까지 포함하면 외국인들의 입김이강한 회사는 56개로 지난 6일 현재 관리·감자기업을 제외한상장사 535개의 10.5%나 된다. 증권거래소가 7일 내놓은 ‘상장법인 최대주주와 외국인 지분현황’에 따르면 외국인들의 보유비중이 내국인 최대주주보다 높은 29개 상장사의 외국인 지분은 평균 34.41%로 내국인 최대주주 평균 18.64%보다 15.77%포인트나 높았다.이들회사는 주로 정보통신·은행 등 핵심우량주다. 회사별로는 신한은행의 최대주주인 대교는 1.49%의 지분을갖고 있으나 외국인들은 53.77%를 보유하고 있다.주택은행역시 최대주주인 정부지분은 14.50%인 반면 외국인지분은 65.31%다. 외국인이 최대주주인 27개 상장사 가운데 외국인 지분율이50% 이상인 곳은 대한알루미늄공업,S-Oil,한라공조,세종증권,송원칼라,한국전기초자,덕양산업,한국쉘석유 등 7개사다. 오승호기자 osh@
  • 주가 29P 폭락

    종합주가지수가 미국 나스닥지수의 급락과 외국인들의 매도공세로급락,580선이 무너졌다. 5일 거래소시장은 개장과 동시에 600선이 무너졌으며 그 이후 낙폭이 커지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주말보다 29.32포인트나 떨어진 579.16으로 마감됐다.지난달 11일의 561.79 이후 최저치다. 외국인들은 지난주말 나스닥시장의 급락세에 따른 불안심리로 장초반부터 ‘팔자’에 나서 지난해 12월1일 이후 최대 규모인 1,269억원을 순매도했다.선물에서도 3,163계약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삼성전자와 현대전자는 각각 6%와 9%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사흘째 떨어져 지난주말보다 4.69%포인트가 떨어진 77.97로 마감했다. 김균미기자 km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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