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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게이트’ 관련금고 퇴출

    대양금고(경기도 소재) 등 6곳의 지방금고가 20일부터 6개월동안 영업이 정지된다.거래소 상장기업인 대양금고는주가조작 조사도 함께 받는다.대양금고는 ‘이용호 게이트’에 연루돼 구속된 김영준(金榮俊)씨가 대주주로 있는 금고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0일 “대양을 비롯해 국민(제주) 문경(경북) 대한(충남) 한남(경기) 삼화(전북) 등 지방금고 6곳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영업정지 기간은 이날부터 8월19일까지 6개월이다. 이들 금고는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고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이 1% 미만으로 나타나 이같은 조치를 받았다.앞으로 제3자에 매각되지 않으면 청산 파산 등의 방법으로 퇴출된다.이들 금고의 예금자는 6개월간 예금인출을 제한받는다.돈이 급한 예금자들은 예금보험공사로부터 500만원을 가지급금 형태로 우선 찾을 수 있다.또 이들 금고가금융감독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는 경영개선계획을 금감위가 인정하지 않으면 2차 가지급금 형태로 1500만원을 더 찾을 수 있다. 이번 영업정지로 168명의 예금자들이 이들금고에 맡긴 195억원의 예금은 못찾을 가능성이 높다.금고예금자들이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는 예금한도는 한 사람당 5000만원이기 때문이다.195억원은 이들이 예금보호 한도를 넘기며 맡긴 돈으로,이를 담보로 대출받지 않았다면사실상 받을 길이 없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한국기술거래소사장 오강현씨

    한국기술거래소는 20일 오강현(吳剛鉉·53) 한국철도차량 상임고문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오신임 사장은 산자부 차관보,특허청장,한국철도차량 사장등을 역임했다.
  • 코스닥 부진의 끝은 어디

    올들어 코스닥 시장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거래소와 코스닥의 차별화가 심화돼 ‘코스닥이 거래소의 2부 시장으로전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연초대비 거래소의 종합주가지수는 7.91% 올랐지만,코스닥지수는 겨우 1.85% 상승에 그쳤다.거래량과 거래대금도거래소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져 있다. 이같은 차이는 두 시장에 소속된 유사종목의 주가 상승률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거래소 상장기업과 코스닥 유사기업의 상승폭을 비교하면 거래소 기업이 월등히 높다.주가가 떨어질 때는 코스닥 종목의 낙폭이 더 크다. ●덜 오르고,더 떨어진다= 코스닥 시장에 등록된 아시아나항공은 연초대비 26.54% 올라 시장 평균상승률(1.85%)을크게 웃돌았다.그러나 거래소의 대한항공(63.71%)과 비교하면 3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현주컴퓨터도 53.85% 올랐지만 거래소의 삼보컴퓨터(104.13%)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통신주의 경우도 드림라인이 16.52% 떨어졌지만 거래소의 한국통신공사는 8.91%밖에 안 떨어졌다.통신단말기인 세원텔레콤의 주가가 9.49% 하락한 반면 거래소의 팬택은 17.13% 올랐다. ●소외되는 코스닥=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살만한 주식이 적기 때문에 코스닥이 저평가된다.”고 말한다.외국인들은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의 ‘주식수가 많고 유동성이 좋은’ 종목을 선호하는 데 코스닥에는 그만한 종목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업종대표주로 인식된 종목들이 거래소에 몰려있는 것도원인이다.업종대표주에는 1등에 대한 프리미엄이 붙는 만큼 상승장에서 주가 탄력성이 높아져 상승 폭이 더 높다는것이다. 현물과 연계된 코스닥 선물·옵션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것도 요인으로 손꼽힌다.프로그램 매매수요가 없다보니 거래량과 거래대금에서 거래소에 밀릴 수밖에 없다.코스닥시장 도양근(都亮根)팀장은 “경기가 저점에서 살아날때 경기민감주와 철강·화학과 같은 소재주,금융주가 각광받는다.코스닥 시장에는 반도체장비 등 경기민감주가 있지만 소재 및 금융주 등이 빠져있어 투자자들이 외면한다.”고 분석했다. ●종합주가지수 800 넘으면 코스닥으로 몰릴 것= 그러나테마가 잘 형성되는 종목은 코스닥 종목의 주가가 거래소의유사종목보다 높았다.예컨대 LCD관련주의 경우 한단정보통신(61%)이 삼성전기(34%)보다 주가가 두배 정도 높았다. LG투자증권 전형범(全炯範)선임연구원은 “현재 코스닥의 침체는 지난해 9·11 미테러 이후 거래소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뒤 나타난 조정”이라며 “종합주가지수가 800선을 넘으면 시장간 순환매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내다봤다. 문소영기자 symun@
  • 올 증시 안팎 호재 풍성 연말 1000P돌파 낙관

    과거 종합주가지수 고점 때보다 올해 국내 증시의 여건이 더 나아 연말지수가 1000포인트를 웃돌 수 있을 것으로전망됐다.특히 올해는 주당순이익(EPS)이 증가하는 반면,금리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장밋빛 전망은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거래소 분석= 시가총액과 주식수급 상황,부동자금을 포함해 국내총생산(GDP)과 기업 재무건전성 등을 근거로 지수가 1,000포인트를 넘은 89년과 94년,99년 고점때와 지난 15일 증시 주변 여건 및 국내 경제지표를 비교·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시가총액은 과거 3차례 고점때 평균인 198조 7000억원에 비해 31.9% 증가한 292조원이다.지난 89년말에 비해 205.8% 증가했다.또 GDP는 532조원으로 추정돼 과거 고점때의 평균(318조 4000억원)보다 40. 1%,89년말 보다는 256.6% 증가했다. 과거 주가고점때 주식공급 규모는 시가총액 대비 평균 19.5%.공급과잉으로 주가 하락을 부추겼으나 지난해 말에는6.4%에 불과해 공급과잉 우려가 없다는 것이 거래소의 분석이다.특히 외국인들은 하락장에서도 주식을 꾸준히매수,99년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지수가 28% 떨어졌지만 외국인 주식보유비중은 14.7%포인트 늘어났다.금리를 비롯한 물가,환율 등 주요 거시경제지표가 상대적으로 유리한데다,기업의 부채비율도 지난 99년 299%에서 지난해는 156.1%로 낮아졌다.자기자본이익률이 -12.8%에서 6.4%로 호전된 것도 추가 상승의 원동력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현 상황은 과거 주가고점때보다 긍정적 측면이 많고 외국인투자자들이 우호적인 시각을 갖고있어 중장기적으로 증시가 한단계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지수 사상최고치 경신 가능= 증권사의 분석도 비슷하다.대우증권은 “올해 주당순이익은 연말지수가 1028이었던 99년보다 더 높은 반면,금리는 그때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추정돼 지수가 사상최고치였던 94년 11월8일의 1138. 75포인트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대우증권 신성호(申性浩) 투자전략부장은 “국내 주가가 해외주가와 등락기간이 비슷하지만 주가상승폭은 더 크다.”면서“이는 국내 기업의 주가대비 기업가치가높아지고 있기때문”이라고 풀이했다.현대·대신 등 다른 증권사들도 외국증권 투자전략가의 분석을 인용,당초 -1%로 예상됐던 지난 4·4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0.2%로 나타났고,경기선행지수도 회복되면서 미국증시의 추가 상승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점 등이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주병철기자 bcjoo@
  • 3월 결산법인 63곳 흑자

    3월 결산법인들은 지난해(4∼12월) 대규모의 순이익을 냈다. 1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 63곳은 1조 18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의 593억원 적자에서 대규모의 흑자로 전환됐다.이는 금융업종이 많은 순익을 올린 데 힘입은 것이다.금융업 39개사는 1조 533억원의순이익을 낸 반면 제조업 24곳은 1299억원의 순익을 올렸다.순이익 증가율은 대한재보험이 375.7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LG투자증권 189.70%,삼성화재 156.03%,동화약품 111.98% 등의 순이었다. 주병철기자
  • 현대금속 주주 ‘어부지리 대박’

    정리금융공사와 동원증권간의 현대금속 우선주 공매도(空賣渡)사건으로 기존 주주들에게 ‘대박’이 터졌다.공매도란 특정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서 매수·매도하는 행위를 말한다. 동원증권은 17일 정리금융공사의 현대금속 우선주 1만 5000주 공매도로 인한 결제물량을 채워넣기 위해 개인주주들을접촉하고 있으며, 대략 최종 거래일 종가(1만 50원)의 2배수준인 2만원선에서 매도확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일부주주들은 시장매매가의 10배에 달하는 10만원선을 부르기도했지만 대부분 ‘상식적인 범위’에서 합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증권은 지난 15일까지 이미 6000∼7000주를 확보했다. 결제일인 19일까지는 무난하게 결제를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정리금융공사와 동원증권간의 책임공방은거래소의 녹취록 분석으로도 판정이 내려지지 않아 본격적인 귀책사유 확인작업은 결제이행 후로 미루기로 한 것으로전해졌다. 주병철기자 bcjoo@
  • 주가 사흘만에 내림세 반전

    종합주가지수가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서 790선이 무너졌다. 15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전일의 급등장세에 따른 차익실현과 경계성 매물이 쏟아지면서 12.59포인트 떨어진 783.59로 끝났다.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지수가 0.11포인트 오른 75.30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자 전일 상승장을 이끌었던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선 것도 주가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 3%(1만 3500원),포항제철이 4%(4500원) 떨어지는 등 전일 오름폭이 컸던 지수관련 대형우량주들의 매도물량이 늘어난 것도 낙폭을 크게 했다. 특히 하이닉스반도체는 협상타결 이후 기업가치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2015원에 끝났다.그러나 매수·매도물량(2억8000여만주)이 마감시간대에 몰려 장종료시간이 10분 가량 늦어졌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7억 4306만주와 4조 1525억원으로비교적 활발했다.기관은 1413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283억원,1036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건설·증권·비금속광물·운수창고업 등이 올랐다.전기가스·철강·금속·은행·통신·전기전자 등은 내렸다.오른 종목은 상한가 15개를 포함해 479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6개 등 308개였다. 코스닥시장은 전일 거래소시장에 비해 덜 올랐다는 점이부각되며 외국인과 개인이 고른 매수세를 펼쳤다. 주병철 문소영기자
  • 증권사·유관기관 수수료 신경전

    증권사들이 증권유관기관에 내는 각종 정률회비(거래세)와 수수료(청산·결제대행료)가 ‘너무 많다’며 불만을제기해 회비 및 수수료 인하 여부를 놓고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증권사는 고객으로부터 받는 위탁수수료가 낮아져유관기관의 회비와 수수료도 낮춰야 한다는 입장이다.반면 유관기관은 지난해 8월 회비·수수료를 20% 가량 내려 더 이상 내릴 수 없다고 반박한다. ◆수수료 지급 실태=증권거래소는 증권사로부터 거래대금의 1만분의 0.65(1만원당 65전),코스닥시장은 0.65(〃 65전),증권예탁원은 0.32(〃 32전)를 각각 받는다.증권사는사이버거래의 경우 1만분의 15(1만원당 15원),주문거래는1만분의 40∼50(〃 40∼50원)을 고객에게 받는다. 대형증권사인 A사를 예로 들면 지난해(4∼12월) 벌어들인 3700억원 가운데 3% 가량인 114억원을 회비 및 수수료로냈다.사이버전용 증권사인 B사는 330억원을 벌어 20% 가량인 64억원을 지불했다. ◆증권사,출혈경쟁 후회=증권사들은 “사이버거래가 활성화 되기 전에는 증권사가 거래대금의 1.3%(1만원당 130원)를수수료로 거둬들인 뒤 각종 회비와 수수료 등을 냈다. ”며 “그러나 사이버거래가 전체의 70% 이상 차지하면서증권사간 출혈경쟁으로 수수료가 평균 0.3%(1만원당 30원)로 낮아진 상황에서 회비 및 수수료를 종전대로 납부하는것은 힘들다.”고 말한다.특히 사이버전용증권사들은 수수료를 크게 낮춰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곳간’ 넘치는 유관기관 유보금=거래소의 경우 지난해 순이익(추정치)이 300억원으로 유보금(누적순이익) 규모가 2700억원을 넘었다.증권예탁원도 순이익이 220억원으로 누적치가 2200억원을 웃돌았다.협회는 105억원의 순이익을 냈고 누적유보금도 1105억원으로 늘어났다.코스닥시장도 2000년 세전 순이익이 497억원,2001년엔 3분기(1∼9월)까지 208억원의 순이익을 내는 등 2년만에 ‘부자’가 됐다. 때문에 이들을 바라보는 회원사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거래소의 경우 지난해 근로복지기금으로 30억원을 쌓아 누적복지기금이 100억원을 넘었다.일각에서는 유관기관들이 이익의 일부를 복지기금 등으로 적립하는 등 유보금을 임의로 운영하는 것은 외부의 감시·감독이 철저하지 못하기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증권전문가들은 “외국의 증권유관기관들은 수익을 내면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거나,편리한 전산시스템을 개발하기위해 거액을 투자한다.”면서 “유보금을 쌓아만 둘 요량이라면 회비와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게 당연하지 않느냐.”고 말한다. ◆유관기관,“우리도 할말 있다“= 2000억∼3000억원대의유보금에 대해 거래소와 협회는 “회원들이 탈퇴할 경우각사에 220억원씩 되돌려줘야 하는 만큼 결코 많이 쌓아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당해연도 예산의 120%가 징수되면 1년에 1∼2개월씩 회비 및 수수료를 징수하지 않는것도 증권사의 사정을 고려한 조치라고 주장한다. 주병철 문소영기자 bcjoo@
  • 외국인 보유 주식 100조원 돌파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의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의 시가총액이 한달전에 비해 6조 9000억원이 늘어난 100조 6000억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전체 상장주식 시가총액의 36.2%에 이른다. 금감원은 외국인들이 증권거래소에서 4개월째 순매수를유지한데다 종합주가지수도 지난해말 693.70에서 1월말 748.07로 7.8%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들은 지난달 국민은행 포항제철 외환카드 한국전력 제일제당 삼성물산 대신증권 신한지주 삼성화재 현대자동차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코스닥시장의 경우,외국인 보유 주식의 시가총액은 지난달말 현재 6조 1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10.5%를 차지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6월 결산법인 대부분 ‘헛장사’

    6월 결산 상장법인들은 2001 회계연도 상반기(7∼12월)중 적자로 바뀌었고,매출도 줄어들었다. 15일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6월 결산 상반기 및 9월 결산법인 1분기 실적분석’에 따르면 24개 6월 결산법인의상반기중 순이익은 마이너스 789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871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도 1조 9103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1조 9352억원에 비해 1.3% 감소했다.반면 영업이익은 1009억원으로 전년동기의 571억원에 비해 76.7% 늘어났다.회사별 상반기 순이익증가율은 비비안이 227.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신호유화(70.3%) 삼양제넥스(19.7%)의 순이었다.비비안의 순이익은 66억 7300만원,신호유화는 19억 5300만원,삼양제넥스는 114억 6400만원이었다.진흥상호신용금고와 대한제분은 각각 97억 2600만원과 90억 1600만원의 순익을 올리면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주병철기자
  • 현대금속 우선주 주문착오 파문

    현대금속 우선주가 투자자의 주문착오로 매매거래가 중단됐다. 증권거래소는 예금보험공사의 자회사인 정리금융공사가 지난 7일 동원증권을 통해 현대금속 우선주(1우) 1만 5000주를 주당 1만50원에 매도주문을 냈으나,이를 결제하지 못해 매매거래를 일시 중지시켰다고 14일 밝혔다.매도주문한 물량은 전체 상장주식(2만 2000주)의 70%에 이른다. 동원증권 등에 따르면 정리금융공사는 보유 중인 현대금속2우B(신형 우선주·배당금을 받지 못하면 보통주로 전환되는 주식)를 팔아야 함에도 불구하고,‘1우’를 매도주문했다는 것.이 때문에 동원증권은 결제일인 14일 매수자에게 건네야 할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다.동원증권측은 “정리금융공사가 매도주문을 낼 당시 녹취한 통화내용을 확인해본 결과,‘1우’를 매도주문한 것으로 파악돼 최종 책임은 정리금융공사에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정리금융공사측은 “보유중인 2우B 17만 2435주 가운데 3만주의 매도를 위탁한 사실만 있을 뿐”이라고 동원증권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한편 결제의무가 있는 거래소측은 동원증권이 매수자측 증권사에 5일 이내 주식을 확보해 건네겠다는 결제대용증을 써줌에 따라 일단 고비를 넘기게 됐다. 주병철기자
  • 주가 56P폭등…796P마감

    하이닉스반도체의 협상타결 소식에 힘입어 설연휴 뒤 첫날종합주가지수가 56포인트 이상 폭등했다. 14일 증권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6.52포인트나 폭등,796.18을 기록했다.2000년 7월 이후 19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수 상승폭은 국내 주식시장 개설 이후 지난 2000년 3월2일(66.28포인트 상승)에 이어 사상 두 번째이며,지수상승률은7.64%로 올 들어 최고이자 사상 6번째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2.31포인트 오른 75.19를 나타냈다. 거래소에서는 하이닉스반도체의 매각임박 소식으로 한국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한국시장 전체의 불확실성이 크게 줄었다는 판단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각각 2758억원과 2008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것이주가 폭등을 이끌었다. 설 연휴동안 미국 주식시장이 4% 가까이 올랐고,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성장률을 4%대로 상향 조정한 점,‘대(對)북한전쟁 가능성이 없다.’는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의 발언도 투자심리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대형·중소형주 구분없이 전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으며,삼성전자(10.59%)·현대자동차(8.55%)·포항제철(14.96%·상한가) 등의 상승세가 돋보였다.특히 삼성전자가 35만원대를 돌파한 것은 D램사업 구조조정의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반면 증시에 ‘하이닉스효과’를 불러온 하이닉스는 D램사업부 매각이 오히려 악재로 작용해 6.32%가 하락한 2370원을 기록했다. 문소영기자 symun@
  • 증시 불공정거래 근절 방안

    이르면 4월부터 무자본으로 부실기업을 인수한 뒤 불공정거래를 일삼는 ‘무자본 기업사냥꾼’에 대한 금융당국의일제조사가 실시된다. 불성실하게 공시하면 1년 이상 자금조달이 금지되며,분식위험이 높은 계정만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부분감리제도도 도입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이같은 내용의 ‘증시 불공정거래 근절방안’을 마련했다. [무자본 기업사냥꾼 우선조사] 무자본으로 부실기업을 사들인 뒤,인수기업을 이용해 불공정거래를 하는 기업이나기업 구조조정회사를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이용하는 행위등이 조사대상이다.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2∼3년동안 경영권이 바뀐 기업으로서 인수자금의 출처가 의심스럽거나인수 기업어음을 대규모로 발행한 기업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시장에서는 관리대상종목과 기업구조조정회사가 투자한 종목들이 1차 조사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시장감시를 통해 특정창구의 이상매매 징후가 포착되면 해당 증권회사에 사유서 등 보고서를제출하도록 했다.시장전체를 대상으로 한 기획·일제조사도 병행 실시한다.실권주 제3자 배정,기업인수 및 합병(M&A),전환사채(CB) 등 6개 테마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증권거래소 등으로부터 관련종목에 대한 감리결과를 통보받은 상태다. [불성실 공시 1년간 제재] 유가증권신고서를 심사한 결과,허위기재나 기재누락 등이 발견되면 즉시 발행절차를 중지시킨다.나아가 최소한 1년 이상 증시를 통한 자금조달을제한한다. 기업이 애널리스트나 기관투자자 등 특정인을 대상으로회사의 주요 정보를 제공하면 이 내용을 일반투자자에게도즉시 공시하도록 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이같은 제한된정보제공이 불공정거래에 악용된다는 지적이 많았었다. [기획감리 실시] 분식위험이 높은 계정과목을 중심으로 기획감리를 실시한다.예컨대 ▲실제로는 재고자산이 없는데도 있는 것처럼 꾸미는 것이나 ▲금융복합상품 거래를 통한 회계조작 ▲계열사와 외국현지법인과의 거래조작 등을들 수 있다. 이에 따라 전체 대상기업의 5%만을 감리하던 현행 표본추출 감리시스템에 비해 감리대상 기업이 최소 4배 이상 늘게 된다.또 컨설팅업무와 외부감사를 같은 회계법인이나 감사반에서 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회계법인 등 외부감사인이 감사의뢰 기업의 재무제표를 대신작성해주는 이른바 ‘기장(記帳)대리’행위는 외부감사인의 독립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공시체제 일원화] 금융감독원,증권거래소,코스닥시장 등으로 다원화된 공시체제를 금감원 중심으로 일원화한다.장외중개시장의 개설 등에 따라 현재 업무시간에 한정되는전자공시서류 접수·처리 및 공시 시간도 연장키로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후임 금융통화위원 후보에 박창배 거래소이사장 물망

    신호주(辛鎬柱) 코스닥증권시장 사장의 취임으로 금융통화위원 후임 구도가 다시 하마평에 올랐다.신 사장은 김태동(金泰東) 성균관대 교수, 이강남(李康男) 금융연수원장과 함께 오는 4월7일 임기가 끝나는 금통위원 3명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인물. 신 사장 카드가 물건너가기가 무섭게 박창배(朴昌培) 증권거래소 이사장의 이름이 들린다.증권업협회는 금통위원추천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증권업계에서 금통위원 한명을 배출해야겠다는 태도다. 한편 장승우(張丞玗) 전 금통위원의 입각으로 금통위원한자리가 비어있는 상태지만 정부는 바로 충원하기 보다 4월에 한꺼번에 인선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분위기다.관계자는 “금통위원 희망자가 많아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고 한마디. 안미현기자 hyun@
  • 신호주 코스닥사장 인터뷰 “”코스닥 우량기업 확보에 최선””

    “코스닥시장의 질적·양적인 발전을 위해 우량기업을 확보하고 취급상품을 다양화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신호주(辛鎬柱·53) 신임 코스닥증권시장 사장은 8일 “코스닥시장이 미국의 나스닥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공정성·투명성·효율성이 담보되고 투자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 대책반도 곧 가동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 사장은 등록기업의 증권거래소 이전에 대해 “코스닥 등록업체가 거래소로 옮겨가는 것은 기업의 자율적인 선택이지만 코스닥시장이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다른 시장보다 유리한 위치에 올라설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통합 논의에 대해서는 코스닥시장이 거래소와 경쟁체제로 갈지,차별화된 시장으로 발전할 지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연구용역을 맡겨놓은 상태라며 우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취급상품의 다양화를 위해 선물거래소 등 다른 기관과 제휴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원칙경영·지식경영·인간경영이 향후 코스닥시장의 경영방침”이라고 강조했다.고객과 주주 중심의 원칙적 경영으로 시장의 질적 발전을 보장하고,지식·인간경영을 통해 효율적 시스템과 직원능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뜻이다. 문소영기자 symun@
  • 한국콜마 상장적격 판정

    증권거래소는 8일 상장심사위원회에서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인 한국콜마의 거래소 이전을 위한 예비심사 결과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콜마는 오는 3월 중순 공모절차를 밟아 4월초 상장된다.
  • BBC “불량딜러 피해 속출”

    사소한 실수를 저지르거나 또는 의도적으로 사기를 치려는‘불량딜러(Rogue trader)’들로 인한 금융피해가 최근 늘고 있다고 영국의 BBC 방송이 7일 보도했다. 거래가 전산화되고 거래기법이 고도화된 금융시장에서 불안과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실수와 사기의 가능성이 높아지고있으며,따라서 순식간에 수억달러를 날리는 일도 빈번하다고 방송은 지적했다. ‘불량딜러’의 대표적 사례는 베어링스은행 사건.지난 1995년 이 은행 싱가포르 지점의 딜러 닉 리슨은 고객의 계좌에서 발생한 손실을 만회하고자 불법거래를 저질러 12억 달러의 손실을 냈다.리슨은 결국 철창신세를 졌고,은행은 문을닫았다. 리슨은 베어링스와 유사한 얼라이드 아이리쉬 은행(AIB)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에 놀라워했다.그는 “당시 베어링스에만연해 있던 똑같은 문제가 AIB에도 있다.”고 말하며,불량거래를 방지할 점검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막대한 손실을 입힌 경우도 허다하다. 지난해 5월 런던 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가 이유없이 2%이상 하락했다.컴퓨터로 주식 매도주문을 내던 한 딜러가 3000만파운드 대신 0을 하나 더 찍어 3억파운드로 입력한 것이 원인이었다. 박상숙기자
  • [증권시장 난맥상] (4.끝)표류하는 증시구조 개편

    증권시장 구조개편이 표류하고 있다.정부는 2000년말부터증시구조 개편 검토작업에 착수했으나, 선물·옵션시장 이관을 둘러싼 증권거래소와 한국선물거래소간의 영역다툼이불거지면서 어정쩡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증권학계에서도 증권유관기관간에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대안모색에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개인이나 기관투자자들이 값싸고 편리하게 증권거래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효율적인 시장구조로 개편되지 않으면 급변하는 국제경쟁에서 낙오할 것이란 우려의목소리가 높다.최근 개편방안으로 제기되고 있는 ▲근본적인 통·폐합 ▲경쟁체제 도입 ▲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통합 등을 살펴본다. [통·폐합]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증권거래소·코스닥시장·선물거래소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데는 이의가 없다. 증권시장별로 청산·결제기구가 별도로 운영돼 비용부담이크고, 중복투자가 생기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국내증시가 수요자 중심이 아니라 공급자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는점에서 통·폐합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얘기다. 그러나 법인의 성격이 다른 유관기관들을 통·폐합하기는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학계는 진단하고 있다. 쪼개고 붙이기에는 덩치가 너무 커졌다는 것.정치적 고려에 의한 한국선물거래소의 설립도 같은 맥락이다.이미 한국증권업협회(코스닥)와 증권거래소간,증권거래소와 선물거래소간에 미묘한 영역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최근 개별주식선물·옵션시장이 문을 연뒤 현물과 선물간의 경계가 모호해졌다는 점도 통·폐합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일부 학자들은 “국내의 코스닥시장과 같은 일본 신흥시장 마더스(Mathers)가 지난해 국내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상장유치 활동을 편 것은 상장 유치경쟁이 앞으로 국경을넘나들며 이뤄질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며 “정보통신(IT)의 발전으로 전세계가 24시간 주식거래를 할 수 있게된 상황에서 국내증시가 세계증시와 경쟁할 수 있겠는가하는 문제를 통·폐합논의의 출발점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성장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중국증권시장을 어떻게 뛰어넘을까 하는 점도논의의 범위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증시의 기본구조를 경쟁력있는 체제로 바꾸기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전제돼야 가능할 것이라는게 공통된 주장이다. [경쟁체제 도입] 증권·선물거래법을 개정해 선물거래소에서도 현물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현물거래소에서도 선물을 거래하도록 해 경쟁체제를 유지하자는 방식이다. 거래소가 여러 곳이 있을 경우 우려되는 대목은 합리적인가격결정이 보장될 수 있느냐 하는 문제. 그러나 정보통신(IT)의 발달로 거래소간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을 뿐더러 무한경쟁이라는 시장논리에는 맞아 고려해 볼만 하다는주장도 있다. 다만 금융·증권시장 규모가 외국에 비해 크지 않은 우리나라의 경우 현·선물거래소가 난립될 경우소모적이라는 지적이다.증권전문가들은 “금융·증권시장의 국내 경쟁력은 의미가 없다.”면서 “경쟁체제 도입은우리끼리의 제살파먹기로 거래비용만 늘리는 꼴이 되며,설령 경쟁체제가 되더라도 어느 쪽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도토리 키재기’싸움에 불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통합] 학계에서는 현실적으로 합리적인 방안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유관기관들을자회사로 두는 별도의 지주회사(주식회사) 설립을 상정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지주회사 아래 자회사들이 주식회사형태의 개별주체로 독립성을 유지하면 업무기능이 중복되는 부분은 자연스레 통·폐합할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신설되는 지주회사가 자회사의 인사권이나 예산권을일정부분 확보하지 못하면 자회사간의 갈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정 기관이 지주회사가 돼 자회사를 거느리는 방안도 제기될 수 있으나,이럴 경우 다른 유관기관들이 받아들이기어려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증권관계자들은 증시 구조개편 방향에 대해 증권계나 학계의 시각차가 큰 만큼 하루빨리 의견조율을 이뤄내야 할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의견주신 분] 권영준(權泳俊) 경희대 국제경영학부교수,김건식(金建植)서울대 법대교수,이정범(李柾範) 한국ECN증권사장, 장범식(張汎植) 숭실대경제학과교수,최운열(崔運烈) 증권연구원장 (가나다순). 주병철 문소영기자 bcjoo@
  • 거래소 자체감사 우수기관에

    증권거래소는 6일 감사원이 선정하는 2002년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밝혔다.국방부 관세청 농업기반공사 등 7곳과 함께 선정됐다.
  • 세계 증권시장의 변화

    세계의 증권시장이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시장을 통합하는등 일대 변혁을 꾀하고 있다. 선물·현물간,지역간의 경계도 사라지고 있다.정보통신(IT)의 발달로 전세계에서 24시간 증권거래가 이루어지는 등 시장을 가로막고 있던 물리적 장벽들이 하나씩 허물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일에도 독일거래소가 국제예탁결제기관 세델(Cedel)을 합병했다.이보다 앞선 1월 28일에는 유로넥스트(프랑스·네델란드·벨기에 증권거래소의 통합체)가 포르투칼증권거래소를 통합해 자회사로 편입시켰다.지난해 10월엔유로넥스트가 선물거래소인 라이프(LIFE)를 인수하기도 했다.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장범식(張汎植)교수는 “각국의 통합 움직임은 시장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것”이라며 “세계 유수의 증권시장들이투자자에게 시장접근이 편리하고 거래비용이 저렴하며,안전하고 투명한 시장을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일본 신흥시장인 마더스(Mathers)가 국내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장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열고,미국나스닥의 자율규제기구인 NASDR이 연간 1억 5000만달러(원화2000억원)를 투자해 감리시스템을 개발, 세계화하려는 점은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이라고 지적했다.경쟁이 국내 거래소간이 아니라 세계적인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다. 98년 스웨덴의 증권유관기관인 OM그룹이 자국의 증권거래소를 합병해 자회사(주식회사)로 만든 것을 시작으로 나스닥,런던증권거래소,홍콩거래소 등 세계 증권거래소의 80%가 최근 1∼2년 사이 회원제에서 주식회사로 변화하고 있다. 지역별 블럭화 현상도 두드러진다.유럽은 지난 2000년 3월에 프랑스,벨기에,네델란드의 증권거래소를 통합해 유로넥스트(Euronext)를 탄생시켰다.또 스웨덴과 덴마크,노르웨이,아일랜드 거래소가 합쳐 노렉스(Norex)를 만들었다. 유럽 전체가 미국 뉴욕시장(NYSE)과 나스닥시장에 맞서기위해 몸집을 불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시간 증권거래도 가능해지고 있다.홍콩거래소는 나스닥,NYSE는 도쿄증권거래소,싱가포르는 타이완과 AMEX(미국),호주는 뉴질랜드와 교차거래를 허용해 투자자들이 한종목을 두지역 이상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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