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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銀 “제일과 합병 희망”

    김승유(金勝猷) 하나은행장은 12일 “(제일은행과의) 합병협상을 될 수 있으면 빨리 진행해 올 연말쯤 합병관련 주총을 거쳐 공식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조만간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자산 100조원이 넘는 ‘리딩뱅크’를 만들려면합병이 불가피하다.”며 “합병을 하지 않고는 3∼4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김 행장은 “합병에 있어 제일중요한 것은 주주의 이해와 직원들의 가치창출”이라며 “누가 행장이 되느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제일은행 대주주인 뉴브리지캐피탈은 ‘합병설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자료에서 “그동안 제일은행의전략적 제휴·합병에 대해 여러 제안을 받았다.”며 “그러나 현재로서는 어떤 접촉도 만족할 만한 수위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하영구(河永求) 한미은행장은 이날 “신한은행과 합병을 추진한 사실이 없다.”며 전일 증권거래소에 낸 부인공시 내용을 거듭 밝혔다.하 행장은 이날 예고없이 한국은행 기자실을 찾아와 “일부 언론에서 신한은행과의 합병이 임박했다고 쓰는 바람에고객과 투자자,직원 모두가 큰 혼돈을 겪고 있어 대주주(칼라일)와 상의를 거쳐 공식부인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날 신한측으로부터 사과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소의 똑같은 공시조회에 신한이 “한미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하 행장은 “실제 오갔던 태핑(합병의사타진)에 대한 해석차이”로 풀이했다.하 행장은 “은행 주가에 도움이 된다면 합병을 하겠다는 기본원칙에 변함이 없지만 현재로서는 어떤 은행과도 합병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미현 김미경기자 hyun@
  • 은행주 ‘합병 바람’ 타고 꿈틀

    은행주가 꿈틀거리고 있다.올들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연초대비 23%)을 밑도는 14%대로 횡보장세를 보였던 은행주들이 최근 잇단 합병설과 1·4분기 실적호조 등에 힘입어 주도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합병설로 뜀박질하고 있는 대표적인 은행주는 신한지주와 한미은행,제일은행과 하나은행이다.신한지주는 전날 6.42% 오른 데 이어 12일에도 3.41%(650원)가 오른 1만 9700원에 마감됐다.한미은행은 이날 4.92%(600원) 오른 1만 2800원이었다.하나은행은 1만 8900원으로 8.31% 상승했다.조흥은행과 외환은행도 4.01%(260원),7.18%(510원)가 오른 6750원,7610원을 각각 기록했다. 은행들의 1분기 실적도 큰 호재로 작용했다.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한미·신한·하나·조흥·외환·국민 등 6개 시중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1조 10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7462억원)보다 48% 가량 늘 것으로 추정됐다.실적장세로 가장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국민은행.1분기당기순이익이 6500억원으로 예상돼 나머지 시중은행보다무려 3∼65배가 더 많다.조흥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00억원,신한은행은 1800억원으로 추정된다.국민은행은 이날 4.68%(2600원) 오른 5만 8200원이었다. 은행주의 인기는 외국인의 순매수 패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9·11 테러사태 이후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팔고 국민은행을 비롯한 금융주를 대거사들였다.외국인은 9·11 이후 지난 10일까지 삼성전자를1조 8009억원(우선주 포함)어치 팔았다.반면 국민은행·신한지주·대구은행·외환은행 등 금융관련주를 1조 3497억원어치나 사들였다. 증시전문가들은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등 고가은행주가당분간 금융주를 주도하며 주가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주병철기자
  • 상장기업 외환손실 크게 줄어

    IMF(국제통화기금)체제 이후 상장기업들의 적극적인 외환관리로 외환손실이 크게 줄었다. 1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001년 12결산사 중 감사의견 적정기업인 512개사(금융업 제외)를 대상으로 외환손익을 분석한 결과,외환손실이 1조 6677억원으로 전년보다 2조 1411억원(56.22%)이 줄었다. 특히 갑을은 외환손실이 2000년 56억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대규모 환차익(287억원)을 내면서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은 외환이익을 냈다.SK글로벌 삼성SDI 대우건설 한진중공업 삼성테크윈 한국가스공사 삼성엔지니어링 진도도 외환이익을많이 냈다. 거래소 관계자는 “외환손실 감소는 원-달러 환율의 안정세와 해외거래가 빈번한 해외운송업·종합상사들의 적극적인외환관리,국가 및 기업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따른 금리부담경감으로 외화부채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는 외환손실이 전년대비 41.64% 감소한 2353억원을 기록했지만 상장사중 손실규모가 가장 컸다.이어 현대상선 한진해운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하이닉스 LG전자 대한해운 삼성전자 등의 순으로외환손실이 많았다. 그룹별로는 두산과 한화의 외환손실이 각각 300.22%와 11.18% 증가했다.한국전력은 전년대비 96.86% 감소했으며,현대중공업(86.82%) 삼성(74%) 금호(58.50%) 한진(53.48%) SK(48.37%) LG(19.44%) 현대자동차(16.34%)도 외환손실이 줄었다. 주병철기자 bcjoo@
  • 경제 뉴스라인/ 국채선물옵션 상장 승인

    ◆국채선물옵션 상장 승인. 금융감독위원회는 12일 한국선물거래소의 국채선물옵션에대해 신규 상장을 승인한다. 국채선물옵션은 국채선물을 거래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옵션을 권리행사하는 경우 행사가격으로 국채선물계약을 배정받게 된다. 기존 옵션상품의 경우 만기일에만 권리행사가 가능하지만 국채선물옵션은 만기일 이전이라도 언제든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국채선물옵션이 상장되면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도 다소 줄일 수 있다. ◆골프경기력 향상 음료 출시. 제일제당은 골프할 때 최적의 두뇌상태를 만들어 운동력을높여주는 기능성 음료 ‘스팟(SPOT)’을 출시했다. 두뇌가 안정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뇌파인 ‘알파파’를 활성화시켜주는 ‘L-테아닌’이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경기전에 마시면 긴장완화는 물론,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업체측은 밝혔다.100㎖,5000원. ◆남광토건 워크아웃 졸업. 남광토건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서 졸업한다. 채권단은 11일 남광토건이 3542억원의 차입금을 지난해말 953억원으로 줄였고 150억원의 흑자를 내는 등 경영이 원상회복돼 워크아웃을 종료키로 서면결의했다고 밝혔다. 99년 3월에 워크아웃을 시작한 지 3년만이다.
  • KT, SKT주식 100만주 외국인에 매각

    KT(옛 한국통신)가 외국인투자자들에게 SK텔레콤 주식 100만주를 매각했다. 11일 증권거래소와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시간외거래에서 살로먼스미스바니(SSB) 창구를 통해 외국인투자자들에게 SK텔레콤 주식 100만주(2657억 400만원 어치)를 매도했다. 이에 따라 KT가 보유한 SK텔레콤 주식은 9.27%인 826만6923주가 남았다. KT는 이날 100만주중 56만주는 26만5500원에,48만주는 26만6000원에 각각 팔았다. 이에 따라 외국인은 장종료때 700여억원어치 매도 우위였으나 1878억원의 순매수로 돌아섰다. 김성수기자
  • 주가지수 32P폭락…860 붕괴

    종합주가지수가 사흘 연속 급락하면서 850선으로 주저앉았다. 10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전일보다 무려 32.64포인트폭락한 856.03을 기록했다. 지수가 850선대로 밀린 것은 지난 3월14일(856.86) 이후 거래일 기준 19일만이다.코스닥지수는 2.67포인트 떨어진 83.54로 마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5개공기업 민영화 예정대로

    정부는 한국전력의 화력발전 자회사 5곳 가운데 우선 매각대상 1곳을 올 상반기 중 선정,올해 안에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담배인삼공사의 국책은행 지분 33% 중 14%를 경쟁입찰과 교환사채 발행 등을 통해 연내 해외에 매각키로 했다. 정부는 9일 장승우(張丞玗) 기획예산처장관 주재로 공기업민영화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계획된 5개 공기업 민영화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정부는 담배인삼공사의 국책은행 지분 33%에 대해 경쟁입찰과 교환사채,해외증권 발행 등을 통해 국내에서 19%,해외에서 14%를 각각 매각키로 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상반기 중 지분 36%에 대해 국내 공모를 추진한다는 방침에 따라 증권거래소와 증시 상장절차를 협의중이며,추가로 지분 36%를 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하게 된다. 한국통신(KT)은 정부잔여지분 28.4%를 상반기 중 매각하고가스공사는 가스산업구조개편관련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민영화를 추진키로 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외국인 전용 펀드 설정 붐

    증시 분위기가 호전되면서 외국인 전용펀드 설정이 잇따르고 있다. 대한투신증권은 9일 주식형 외국인 전용펀드인 ‘대한 프로액티브 투자신탁’을 설정했다고 밝혔다.외국인투자자들이한국증시에 투자하는 이 펀드는 총 5억달러를 목표로 하고있다.오는 10일 1차로 2000만달러의 투자자금이 들어올 예정이다.펀드를 운용할 대한투신운용은 신탁재산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대형 우량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 거래소.코스닥시장 퇴출기업 금감원 제3시장 편입 신중검토

    금융감독원은 8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된 기업들을 제3시장으로 편입하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감사결과나 자본잠식으로 인해 상장·등록이 폐지된 기업들을 제3시장에 편입토록해 기업 자금조달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그러나“수요를 파악한 결과,올해 퇴출이 결정된 27개 상장·등록기업 가운데 의견거절을 받은 7∼8개 기업만 제3시장에 편입이 허용되면 제3시장에 들어올 의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때문에 제도개선의 실효성이 문제가 될 수있어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행 증권업 감독규정에 따르면 제3시장도 거래소·코스닥시장과 마찬가지로 감사결과,의견거절 기업이나 자본전액잠식기업 등은 거래를 할 수 없도록 돼 있다.때문에 의견거절 받은 기업들이 제3시장에서 거래되려면 이 감독규정을고쳐야 한다. 박현갑기자
  • 주가 17P 급락 900선 ‘턱걸이’

    종합주가지수가 외국인투자자의 순매도로 급락했다. 8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7.32포인트 하락한 900.69로 마감됐다.코스닥시장은 0.21포인트 떨어진 87.99로 끝났다. 주병철기자 bcjoo@
  • 외국인 선호주 주목하라

    삼성전자 매도를 중심으로 외국인들의 순매도 규모가 1조50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전문가들은 “종합주가지수는 900선이지만,외국인들이 우량주·대형주를 선호한다는 시각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당분간 수익을 올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한다. 한빛증권 송창근(宋昌根) 선임연구원은 “오는 11일 옵션만기일에 지수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감으로 외국인들이 우량주·대형주들을 매물로 쏟아내고 있다.”며 “단기적 투자자는 거래소의 중소형주와 우선주,코스닥시장의실적호전주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반면장기적 투자자는 실적이 우량한 업종대표주나 수출관련주들의 변동성을 역이용해 싸게 사는 기회로 활용하라고 권유했다.외국인 관심종목의 경우 지분이 확대된 직후에 주가가덜 오르는 경향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매력적이라는분석이다. 최근 거래소에서 외국인 지분이 2% 이상 상승한 종목은 영창악기·롯데삼강,그리고 대웅제약 등 제약주다.우선주 가운데 대림산업·LG생활건강·삼성전기·LG화학·제일제당등의 외국인지분상승률은 1∼5%에 불과하지만,주가 상승률은 12∼51%에 달한다. 옵션만기일까지 거래소 대형주는 물량부담이 적지 않은 만큼 외국인 지분이 증가 추세인 코스닥시장의 한송하이테크·이젠텍·필코전자·지아이·동원산업·고엔터테인 등에도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문소영기자 symun@
  • 12월부터 ‘어닝시즌’본격 시작/ 증시 개별종목 실적장세 오나

    ‘지수는 조정,주가는 실적’ 한때 920선을 넘보던 주가가 다시 900선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그러나 주가는 개별종목의 실적에 따라 뚜렷한차별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차별화는 국내 기업의1·4분기 어닝시즌(실적발표 시기)이 시작되는 오는 12일부터 본격화될 것이란 관측이다.기업실적 호조로 증시가 유동장세에서 실적장세로 바뀐다는 것이다.그러나 8일 외국인이삼성전자를 무려 2000억원어치 이상을 내다파는 등 외국인의 잇단 순매도가 증시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우려도 크다.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5.14%(2만원) 급락한 36만 9000원이었다. [기대되는 어닝시즌] 대우증권이 올 1·4분기 영업이익이전년 동기에 비해 증가한 주요 기업(거래소 94개,코스닥 43개)을 조사한 결과 거래소가 30.2%,코스닥이 68.3%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기업들의 실적개선 폭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적주에 주목하라] 삼성증권은 “최근 주가의 등락폭이큰 것은 주가를 지탱해 온 원동력이 금리에서 실적으로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따라서 ▲통화정책이확대에서 중립으로 전환하고 ▲경기가 바닥을 확인한 뒤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6개월 연속 상승부담으로주가차별화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실적호전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내다봤다.업종으로는 반도체·자동차·유화·금융·유통주 등의 실적이 좋은 반면,철강·조선 등은 2·4분기 이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지난해부터 실적 개선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은행(부산은행 대구은행)·증권(삼성증권 대신증권 동원증권)·제지(한솔제지 신무림제지)·내수업종(신도리코 제일모직 신한지주농심 롯데제과) 등이 실적호전 예상종목으로 꼽혔다. [해외변수가 문제]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의 실적호조와 달리 미국 기업의 실적악화가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을내놓고 있다.국제유가 상승,금리인상 움직임 등도 달갑지않은 변수라고 말한다. 미래에셋증권 이종우(李鍾雨) 투자전략실장은 “외국인이이날 삼성전자를 대거 처분한 것은 삼성전자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거나고평가돼 있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면서 “외국인의 순매도 행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말했다. 굿모닝증권 홍춘욱(洪春旭)수석연구원은 “국내 기업의 실적호조가 주가에 모멘텀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며 “그러나 미국 ‘S&P500’기업의 절반 가량이 지난 분기 실적이전년 동기에 비해 못할 것이란 전망치를 내놓아 미국 기업의 실적악화가 국내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크다.”고 분석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김경신의 증시 전망/ 상승 부진했던 금융주에 관심 둘 만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강세기조가 유지됐으나 코스닥시장은약세로 기우는 모습이었다. 두시장 모두 외국인들의 순매도와 개인의 순매수세간에 매매공방이 치열했으나 거래소시장에서는 기관이 개인의 손을들어주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 쪽에 섰기 때문이다. 현재 증시주변 여건을 보면 호재로는 남북관계의 새로운 진전 가능성,4월중 수출증가율의 플러스 전환예상,1·4분기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 등이 있다.악재로는 미 증시의 약세,외국인의 순매도 지속,국제유가의 불안정 등이다. 거래소시장의 경우 종합주가지수 910선의 분기점이 유지되는 한 강세기조 지속에 따른 적극적인 매매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신한지주의 굿모닝증권 인수에 따라 금융주의 인수·합병(M&A) 활성화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므로 상대적으로 주가상승이 부진했던 금융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경기관련주 중 수출비중이 크고 주가상승 폭이 작았던 종목이나,저항선으로 여겨지던 신고가를새롭게 상향 돌파한 종목들도 투자에 유리하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단기적으로 5일선이 20일선을 하향 돌파하는 데드크로스(dead cross)가 나타나 거래소 시장에 비해서는 시장기조가 취약한 편이다.추세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지 않는 한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을 노린 단기매매가 유효해 보인다. 김경신/ 브릿지증권 리서치센터장
  • 중동위기 고조로 유가 10% 올라

    [뉴욕 연합] 국제유가는 올들어 중동에 위기가 고조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10% 정도 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석유시장 분석가들의 말을 인용,6일 보도했다. 통신은 최근의 국제유가인 배럴당 26.21달러는 중동사태가심화되지 않았을 때의 상황에 비해 10%의 ‘전쟁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라고 전했다. 이 ‘전쟁 프리미엄’은 올해 초 미국이 테러를 응징하기위해 이라크를 공격하게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붙기시작,지난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교전이 아랍세계의산유량을 줄이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심화되면서 급등했다. ‘전쟁 프리미엄’은 지난 3일 배럴당 평균 3.80달러 수준까지 치솟아 뉴욕상품거래소 종가가 27.56달러를 기록했으며주 후반에 미국이 중동분쟁을 진정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한 이래 1.35달러 떨어진 26.21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그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 거주지역에서 군대를 철수시키고 유혈충돌이 진정될 경우 ‘전쟁 프리미엄’은 2주내에사라지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 ROE가 예금 금리 웃도는 기업 급증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정기 예금금리를 웃도는 12월 결산법인이 전년도보다 36.1%나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눠 100을 곱해 산출되는 ROE는 높으면 높을수록 수익성이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하며,자기자본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됐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다. 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자본잠식·관리종목·금융업·당기순손실을 낸 법인 등을 제외한 12월 결산법인 262곳가운데 지난해 ROE가 정기 예금금리인 연 4.97%를 웃돈 기업은 모두 181곳이다.전년도의 133곳보다 36.1% 늘어났다. 그러나 이들 기업의 평균 ROE는 같은 기간 12.04%에서 9. 43%로 낮아졌다.이는 12월 결산법인들이 반도체 업종의 수익성 하락으로 당기순이익이 16.76% 하락한 데 영향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곳의 ROE는 모두 정기 예금금리는 물론소형사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삼성전자는 15.13%,SK텔레콤 20.07%,KT(한국통신) 9.22%,포항제철 8.04% 등이었다. ROE가 가장 높은 곳은 금강공업으로 42.04%였다.이어 남광토건(36.49%) 미래와사람(35.22%) 중앙건설(30.49%) 현대모비스(29.31%) 한국전기초자(25.82%) 대현(25.16%) 삼일제약(24.73%) 한섬(24.73%) 한국특수형강(23.56%) 동신제약(23.56%) 등의 순이었다. 주병철기자 bcjoo@
  • “거래소 이사장 후보 찾습니다”

    증권거래소는 3일 박창배(朴昌培) 이사장의 임기가 오는7일로 끝남에 따라 지난달말 구성된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4일부터 15일까지 이사장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이사장은 증권사들의 회원총회에서 추천을받아 재정경제부 장관의 승인으로 임명됐으며,공모제를 도입하기는 처음이다. 지원자격은 전문성 개혁성 도덕성을 갖춘 인사이며 1차서류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여러명 선발한 뒤 2차 면접에서 최종후보자 1명을 뽑기로 했다고 증권거래소는 설명했다. 주병철기자
  • 상장사 1000원어치 팔아 55원 이익

    12월 결산 상장사들은 지난해 1000원어치를 팔아 55원의이익을 남겼다.전년(60원)보다 수익성이 나빠졌다. 그러나 부채비율은 125.93%로 전년보다 24.57%포인트 낮아져 재무구조는 좋아졌다. 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514개사(사업보고서 미제출법인 등 제외)의 지난해 전체 순이익이 6조6925억원으로 전년보다 3.28% 줄었다. 매출액도 514조 7390억원으로 전년보다 0.64% 줄었다.영업이익과 영업외 비용을감안한 경상이익은 28조 2756억원과 9조 30억원으로 각각 8.72%,5.22%가 감소했다. 이 가운데 제조업 499개사의 순이익은 하이닉스 순손실 규모가 5조 735억원으로 확대되고 삼성전자 이익이 반감된 탓에 63.78%나 급감하며 3조 9826억원에 그쳤다.그러나 하이닉스를 제외할 경우 상장사 전체 순이익은 11조 7661억원으로 오히려 25.09%나 증가했고,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29조5678억원과 14조 9548억원으로 0.31%,26.43%가 각각 늘었다. 업종별로는 의약(133.9%) 자동차(72.0%) 음식료(43.9%) 업종의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그러나 반도체·제지·화학업종은 적자전환됐고,전기전자(-88.1%) 기계운수장비(-45.0%)유통·서비스(-34.1%)도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순이익 규모는 삼성전자가 2조 9469억원으로 1위였고 한국전력(1조 7783억원) 현대차(1조 1653억원) SK텔레콤(1조 1403억원) KT(한국통신·1조 872억원) 등의 순이었다. 한편 코스닥증권시장은 이날 12월결산법인 682개사(관리종목 등 제외)의 지난해 매출액이 52조 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5.4% 증가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은 3조 9000억원으로11.2% 늘었으나 영업외 비용의 증가 등으로 경상이익(2조 3000억원)은 5% 증가하는 데 그쳤다.순이익은 1조 2000억원을 기록,24.8% 감소했다. 또 적자로 돌아선 기업이 125개,적자가 지속된 기업이 59개 등 모두 184개사(전체 등록기업의 26.9%)가 순손실을 기록했다. 주병철 문소영기자 bcjoo@
  • 국제유가 ‘중동 불똥’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국제유가가 심상치 않다. 뉴욕 상품거래소의 큰손들은 일제히 유가가 오르는 쪽에 돈을 걸기시작했다. 게다가 이라크가 ‘석유의 무기화’를 주장, 1973년 세계경제를 소용돌이로 몰고간 ‘오일 쇼크’의 악몽마저 상기시키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주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수출중단은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지만격화되는 중동분쟁의 불똥은 여지없이 국제유가로 튀고 있다. 1일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은 배럴당 27.40달러로 거래돼 9·11테러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지난 1월보다유가가 50% 이상 오른 셈이다. 지금까지 유가인상을 주도한 요인은 크게 세 가지.미국 경기의 회복에 따른 수요증대,지난해 이후 OPEC의 6% 감산결정 유지,주요 석유수출국인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군사공격가능성 등이다. 여기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중동분쟁이 추가되면서 유가불안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특히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의 전쟁을 선언,국제원유 시장의 관심은 여타 중동지역으로 분쟁이 확산되느냐에 쏠리고 있다. 실제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전면전으로 번질 가능성은 적지만 시장에서의 우려감은 유가상승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더욱이 이라크의 집권 바트당은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나라들을 보복하기 위해 “적과의 전쟁에서 석유를 무기로 사용하자.”고 촉구,유가인상을 부채질했다. 1973년 10월 4차 중동전쟁 당시 아랍석유수출국기구가 이스라엘을 지원한 미국으로의 석유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전체 생산량도 매달 5% 감산, 1차 석유파동을 일으킨 전례를따르자는 것. 이라크는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기 위해 석유의무기화를 제안했으나 아랍권의 반응은 아직 신통치 않다. 필립 리커 미 국무부 부대변인도 이와 관련,“터무니 없는주장”이라고 일축한 뒤 “이라크가 무기사찰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과 관심을 피하려는 의도로,아랍권이 심각하게고려할 것으로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아랍권은 73년 이후 석유를 정치적 무기로 사용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아랍권이 비(非)산유국인 이스라엘에 대해 최후의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석유의 무기화’라는 점은 이라크뿐 아니라 아랍권 모두가 알고 있다. 브루킹스연구소도 이같은 위기감을 지적했다. 중동위기가 재연돼 원유 공급이 하루 최고 700만 배럴 줄어들면 국제유가는 배럴당 75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분석했다.70년대 오일쇼크 당시의 유가는 배럴당 34달러 정도였다. 따라서 이·팔 분쟁이 극적으로 타결되지 않는 한 시장의불안감은 제거되지 않아 국제유가의 오름세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그러나 이라크가 주장한 석유수출 중단이나 이로말미암은 ‘오일쇼크’는 재현될 것 같지 않다. OPEC로서도 유가급등은 바라지 않는다.단기적으로 도움이될지 모르나 유가급등은 간신히 되살아나는 미국과 세계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장기적으로는 석유 수요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유가가 배럴당 30달러 이상으로 급등하면 OPEC가 감산조치를 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mip@
  • 증시 880선 붕괴…코스닥 5.42% 폭락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1일 큰 폭으로 떨어졌다. 1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9.75포인트 내린 875.83으로 끝났다.코스닥시장도 5.03포인트(5.42%)떨어진 87.70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하락률은 지난해 11월28일(5.94%) 이후 최대였으며,지수기준으로는 ‘9·11 테러’로 7.16포인트 내린 지난해 9월12일 이후 최대치였다. 거래소에서는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민주노총의 총파업 예고,중동긴장에 따른 유가불안 등이,코스닥시장에서는 검찰의 강원랜드와 벤처비리 수사,하나로통신의 합병결렬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주병철 문소영기자 bcjoo@
  • 현대車 정몽구회장 배당이익 120억

    정몽구(鄭夢九) 현대·기아자동차 총괄회장이 120억원이 넘는 배당을 받아 10대 그룹 총수 가운데 배당이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가 10대 그룹(포항제철 제외) 회장의 2001회계연도 배당이익(세전) 현황을 분석,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정몽구 회장의 배당이익은 120억 8100만원이었다.직전 회계연도에는 이건희(李健熙) 삼성회장이 97억 28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었다. 정 회장은 현대차에서 67억원 800만원,현대모비스 40억 6700만원,INI스틸에서 13억 600만원의 배당을 받았다.이 회장은 64억 4900만원(삼성전자 61억 1800만원,삼성물산 3억 3100만원)의 배당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구본무(具本茂) LG회장은 40억 37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박성용(朴晟容) 금호 명예회장,김승연(金昇淵) 한화 회장은 배당금이 한푼도 없었다. 10대그룹 회장들의 2001회계연도 배당이익은 총 238억 2400만원으로 2000년 262억 4100만원에 비해 9.2% 줄었다. 문소영기자 sy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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