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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시티그룹 중국 진출 푸둥발전銀 지분 참여

    미국 시티그룹이 중국 제2위 상업은행인 상하이푸둥발전은행(SPDB)의 지분 5%를 72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SPDB는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돼있으며 중국내 272개 지점을 갖고 있다.2002년 9월말 현재 총자산 290억달러,순이익 1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두 은행은 배타적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신용카드사업에 진출할 전망이다.시티은행은 앞으로 지분 참여를 10%까지 늘릴 예정이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조건에 따라 2006년 금융서비스업을 완전개방할 계획이다.이에 대비해 경영을 선진화하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자국내 금융산업에 외국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해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상하이은행 지분 8%를 인수했으며 캐나다의 노바 스코티아 은행,미국의 투자회사인 뉴브리지 캐피털이 중국내 은행에 투자했다. 전경하기자
  • 美 시티그룹 중국 진출 푸둥발전銀 지분 참여

    미국 시티그룹이 중국 제2위 상업은행인 상하이푸둥발전은행(SPDB)의 지분 5%를 72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SPDB는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돼있으며 중국내에 272개 지점을 갖고 있다.2002년 9월말 현재 총자산 290억달러,순이익 1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두 은행은 배타적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신용카드사업에 진출할 전망이다.시티은행은 앞으로 지분 참여를 10%까지 늘릴 예정이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조건에 따라 2006년 금융서비스업을 완전개방할 계획이다.이에 대비해 경영을 선진화하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자국내 금융산업에 외국자본을 유치하려고 애쓰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상하이은행 지분 8%를 인수했으며 캐나다의 노바 스코티아 은행,미국의 투자회사인 뉴브리지 캐피탈이 중국내 은행에 투자했다. 전경하기자
  • 조흥銀 매각·선물거래소 이관 인수위에 긴급현안으로 보고

    재정경제부가 조흥은행 매각과 선물거래소 이관 등을 긴급현안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했다.또 설비투자활성화를 위한 각종 조치를 취할 것을 주장했고 상속세·증여세 완전포괄주의 도입 등은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 고위관계자는 2일 “인수위원회의 자료제출요구에 따라 어제 자료를 만들어 오늘 인수위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100쪽이 넘는 방대한 보고서에는 ▲일반적인 경제현황 ▲긴급을 요구하는 현안 ▲향후 정부의 정책과제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 검토결과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 盧, 인수위 첫회의 주재 “정책결정 공개토론 거쳐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30일 인수위원회 첫 회의에서 파격적인 ‘활동 지침’을 내렸다.“정책 결정시 가급적 공개 토론을 거치고,정책 홍보에 각별히 신경을 쓰며,인터넷을 적극 활용하라.”는 요지였다.이같은 지침은 내년2월25일 취임 이후 청와대와 내각 운영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여론·토론 중시 노 당선자는 이날 인수위원들에게 “북핵 문제와 한·미관계 등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공개토론회를 한번쯤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극비리에 논의돼온 안보·외교와 관련된 민감한 사안을 정부와 민간이 툭 터놓고 논의해보자는 파격적 발상이다.그는 “꼭 공개하지 말아야 할 것은 빼더라도 여러의견을 두루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여론’을 정책결정의 우선순위에두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특히 정치개혁 추진과 관련,“정부가 모든 것을 다 하는 것처럼 오해를 줘서는 안된다.나도 부처 업무보고 청취에 참석,질문하겠다.”며 광범위한 여론수렴을 당부했다.이는 정책결정시 불만을 최소화하고 국론을 최대한 합치시키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적극적 대(對)언론 자세 노 당선자는 이날 언론보도와 관련,‘특별 지시’를 내렸다.“인수위 업무중 보도될 만한 사안은 인수위 나름대로 정확한 기사를 작성해 언론인 등에e메일이나 팩스로 브리핑해달라.”고 강조했다.지난 대선 당시 발간했던 ‘노무현 브리핑’이라는 오프라인 신문을 ‘인수위 브리핑’으로 이름을 바꿔 발행하자는 것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당선자는 공정하고 정확한 여론을 듣고,판단을 내리고싶어한다.”고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정순균 인수위 대변인은 “노 당선자는 앞으로 외신기자들에게도 청와대 기자실을 개방할 용의가 있다.”며 ‘언론계 관행’을 바꿀 뜻도 내비쳤다. ◆인터넷 브리핑 노 당선자는 국정운영에 ‘디지털식 업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뜻도 밝혔다.“나와 인수위원들이 언제,어디서든 웹사이트를 열면 인수위 중요 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할 수 있게 해달라.”는 당부였다.‘수직적 일방통행’보다 ‘수평적 쌍방통행’을 지향하는 노 당선자의 마인드가 깔려 있는 대목이다.정 대변인은 “현재 인수위 내부적으로 운영 중인 ‘CUG’라는 웹사이트를개선해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제현안 챙기기 노 당선자는 이날 경제 현안을 직접 챙겨 눈길을 끌었다.그는 조흥은행 매각과 관련,“정책 일관성과 국제 신인도를 위해 매각방안은 당초 계획대로진행시키되,노사 및 노정간의 갈등 극복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매각하더라도 노조의 이해를 구해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는 또 “선물시장 문제에 대해 조사해 보고해달라.”고 밝혀,선물시장의부산 이전에 반대해 증권거래소 노조가 벌이고 있는 첫 파업에 관심을 표시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폐장 주가’ 29P 폭락

    올해 주식시장 마지막날인 30일 주가가 북핵 문제 등으로 대폭락했다.코스닥 주가지수는 장중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종목의 주가가 외부충격에 무너져 내렸다.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9.37포인트(4.46%) 하락한 627.55로 마감,닷새째 내리막길을 걸었다.이같은 하락률은 1990년 이후 최대이며 폐장일 하락을 기록한 네번째 사례로 기록됐다.종합주가지수는 오전장 한때 613.76까지 떨어졌다가 다소 반등했다.코스닥지수는 1.92포인트(4.14%) 떨어진 44.36으로 마감,97년 개장 이후 폐장일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코스닥지수도 장중 한 때 사상 최저치인 43.32까지 떨어졌지만 개인·기관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소폭 줄였다. 북한 핵문제,전주말 미국시장 하락,유가급등,수급불안 등 각종 악재가 동시다발로 터져나오며 투자심리를 급랭시켰다.증권관계자들은 북핵문제 등 외부 변수가 상당기간 계속될 경우 주가의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거래소에서는 지난 주말 소폭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던 외국인투자가들이 1492억원어치를 순매도,장을 요동치게 했다.개인은 882억원,기관은 프로그램순매수(767억원)를 포함,89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전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전쟁 위기감과 유가상승의 직접적인 영향을받은 운수장비(-6.94%),종이·목재(-5.37%)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내린 종목은 693개(하한가 13개)로 오른 종목 97개(상한가 7개)를 압도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 주가 660붕괴

    북한 핵개발 파문 등 국제정세 불안과 유가급등 등의 악재가 겹쳐 주가가급락,종합주가지수 660선이 무너졌다. 27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전날보다 14.97포인트(2.22%) 빠진 656.92로마감했다.주가가 나흘연속 빠져 올 폐장일(30일)까지 650선을 지켜낼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배당시즌이 마감되면서 기관이 프로그램 매물을 쏟아내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손정숙기자 jssohn@
  • 새해 경제기상 ‘먹구름’

    내년에도 세계 경제의 회복세는 미약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다.가시권에 들어온 미국의 이라크 공격 위협과 이에 따른 국제원유 가격 상승이 세계경제 회복에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5일(현지시간) 저녁부터 재개된 시간외전자상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이 하락세로 반전했지만 전문가들은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유가가 배럴당 34달러를 돌파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전망했다. ◆세계경제 회복 새해에도 쉽지 않을듯 세계 경제는 내년초에도 이렇다 할 상승이 가시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모건 스탠리의 스티븐 로치 수석연구원은 “세계 경제가 내년에는 지난 2년간의 침체에서 벗어나면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회복세는 신통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메릴린치의 데이비드 로젠버그 연구원은 “이라크전 위협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움직임,그리고 베네수엘라 총파업이 에너지 가격 상승을 예고한다.”면서 “미 경제가 내년에도 본격 회복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유럽 경제에 대한 전망은 더욱 암울하다.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유럽담당 로렌조 고도노 수석연구원은 “미국과 다른 지역의 경제가 먼저 바닥을 치고올라와야 유로권도 회복된다.”면서 유로권의 내년 성장률은 1.3%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반면 아시아 경제는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국제유가 34달러 넘을듯 국제유가는 상존하는 이라크전 위협과 4주째에 접어든 베네수엘라 총파업으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5일 내년 2월물 WTI가 전날보다 54센트(1.7%) 하락한배럴당 31.43달러에 거래되며 하락세로 반전했지만 하락 추세가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이날 유가는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PDVSA)의 알리 로드리게스 사장이 다음달 15일 이전에 석유수출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미국의 지난주 석유재고량이 예상과는 달리 270만배럴(1%) 늘어난 데 힘입어 하락했다. 베네수엘라의 국영 석유회사의 노조위원장 호라시오 메디나는 노동자들이다음달중 모두 복귀한다고 해도 석유 수출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적어도 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로드리게스 사장의 주장을 반박했다. ◆금값도 덩달아 상승중 이라크 전쟁 위협과 미국 달러화 약세,증시 침체 등 세계경제의 불안 속에금이 안전한 투자처로 각광받으면서 금값이 치솟고 있다.24일 뉴욕상품거래서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347.30달러로 97년 5월 이후 5년 7개월만에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분석가들의 말을 인용해 국제 금값은 이라크전 개전 이전에도 온스당 50달러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김균미기자 외신종합 kmkim@
  • 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새해에는 근로자 특별공제한도액이 확대되고 농어민 정책자금 이자율이 인하된다.또 직장보육시설 설치비 지원이 전직장으로 확대되고,동원예비군 소집일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세제와 금융,교육,보건복지,노동,환경,법무 행정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점검해 본다. ◈세제 ◆근로자 특별소득공제 확대 유치원생교육비의 공제한도가 100만에서 150만원으로,중·고생 교육비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된다.또 대학생 교육비는 300만원에서 500만원,의료비는 300만원에서 500만원,보험료는 70만원에서 100만원,장기주택자금 이자상환액은 30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공제를받는다. ◆소득공제대상 및 공제액확대 근로자 건강진단비,동일 금융기관내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전시 이자상환액,지로납부 학원비를 공제대상에 포함시키고 직불카드 소득공제율은 20%에서 30%로 늘어난다.또 일용근로자 소득공제가 하루 일당기준 6만원에서 8만원으로 확대된다. ◆주택·상가 임차인 보호 소액상가임차보증금에 대해 국세에 앞서는 변제우선권을 부여하고,주택·상가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전에 임대인의 미납 국세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세금 납부지연 가산세율 인하 법인세,소득세,부가가치세,주세,특별소비세등 국세를 법정기한내 납부하지 않았을 때 부과되는 가산세율이 1일 0.05%에서 0.03%로 인하된다. ◆외국인 근로자 세부담 완화 외국인근로자 해외근무수당에 대한 비과세 한도를 현행 월정액급여의 20%에서 40%로 상향조정한다.연봉제로 받는 외국인근로자는 자녀교육비와 주거비 지출액을 월정액 급여의 40% 한도에서 소득공제한다. ◆자산소득 과세방법 변경 이자,배당,부동산임대소득 등 자산소득에 대한 부부소득 합산과세를 개인별 과세제도로 전환한다.부부합산 금융소득금액이 4000만원 이상인 금융소득종합과세는 개인별 금융소득 4000만원 이상으로 했다.배우자 증여재산공제액이 5억원에서 3억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납세 편의 증대 국세·관세·범칙금·수수료·부담금 등 각종 국고금의 납입고지서를 e메일로 받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홈뱅킹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국고금을 잘못납부한 경우 행정기관에 일일이 서면으로 반납신청하지 않고 예금계좌번호만 전화나 구두로 통보하면 계좌이체 방식으로 반환된다. ◈금융 ◆다양한 펀드 출현 투자대상을 유가증권 이외에 부동산 및 장내·외 파생상품 등 실물자산으로 확대,다양한 형태의 펀드가 선보인다. ◆자동차사고 사망위자료 인상 20세 이상 60세 미만은 3200만원에서 4500만원으로,20세 미만 60세 이상은 28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인상된다.노트북·휴대폰 등 소지품도 손해배상이되며,차량수리시 필요한 렌터카 비용도 80%에서 전액 보상된다.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화 사설인증서는 인정하지 않는다.반드시 공인 인증서를 써야 한다.공인인증서 발급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2월말까지는종전 HTS(홈트레이딩시스템) 거래도 가능하다. ◆장외전자거래시장 가격변동 허용 현행 거래소 또는 코스닥시장 종가에서종가기준 ±5%로 가격변동을 허용한다.30분마다 한번씩 단일가로 매매할 수있다. ◆시가배당률 의무화 현금 배당을 공시 또는 주주총회 등에 신고할 때 시가배당률(주가대비 배당액)로만 신고 가능하도록 했다. ◆코스닥 기업 사외이사 선임범위확대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 법인에서 500억원 이상 법인으로 확대된다. ◆증시 퇴출기준 강화 상장기업 액면가 20%(혹은 시가총액 25억원),등록기업 30%(시총 10억원) 미만인 날이 30일 이상 지속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10일 더 이어지면 퇴출하는 등 퇴출기준이 강화된다. ◈건설.교통 ◆국토이용 관리체계 일원화 도시계획법과 국토이용관리법을 통합,도시·비도시지역 구분없이 도시계획을 세워야 한다.준농림지는 3만㎡(아파트는 10만㎡) 이상의 규모로 개발할 수 없고 그 이상으로 개발하려면 제2종 지구단위계획을 만들어야 한다. ◆토지보상체계 일원화 공공용지손실보상특례법과 토지수용법에 별도 규정돼 있던 토지보상체계가 일원화돼 보상계획 공고,보상액 결정 등의 절차가 합쳐진다.감정평가업자를 토지소유자도 1명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세·주택구입자금 금리 인하 서민과 근로자 주택 전세·구입 자금 대출금리가 연 7.0∼7.5%에서 6.5%로 인하된다. ◆공동주택시설기준 강화 어린이 보호를 위해 공동주택 계단·발코니의 난간 높이를 110㎝에서 120㎝로,칸살 간격은 15㎝에서 10㎝로 좁아진다. ◆자동차 자기인증제 도입 수입업자는 자동차 형식에 관해 건교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했던 것을 건교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형식이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스스로 인증토록 했다. ◆자동차등록서류 간소화 자동차 등록시 주민등록 등·초본과 자동차제작증,책임보험가입영수증 등 서류를 직접 제출하도록 했던 것을 행정관청이 관련전산자료망을 이용해 확인토록 했다.또 소유권 이전시 계약서 등 최소한의서류만 제출하도록 했다. ◈산업정책 ◆외국인투자 유치 KOTRA 서울 염곡동 사옥 인근 체비지(1063평)에 외국인투자 원스톱포털서비스 구축을 위한 ‘IKP(인베스트 코리아 플라자’가 건립된다.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인큐베이터 지원센터를 마련,주한외국인단체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지원 중소기업이나 중소기업단체가 무역협회에 무역구제를 신청한 경우 대리인 선임비용을 지원한다.재래시장 활성화사업에 대한 국비지원비율을 30%에서 50%로 확대한다. ◈농업정책 ◆농가부채특별법 개정 농어업 중장기 정책자금(연 4∼5%),연대보증피해자금(연 5%)을 각각 연 3%로 인하한다.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 1㏊ 미만의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의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재학하는 경우,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 ◆농지소유규제완화 비농업인의 주말·체험농장용 농지소유가 허용(가구당 1000㎡)된다.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업경영목적 농지소유상한(5㏊)은 폐지된다. ◈소비자보호 ◆영세가맹점 피해방지 가맹점 계약체결 전 가맹본부의 재무상태·수익성 등 주요정보 공개가 의무화된다. ◆신종거래의 소비자권익 보호장치 확충 방문판매원에게 구입한 물품은 14일 이내,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물품은 7일 이내에 아무런 조건 없이 청약철회가 가능하다. ◈복지정책 ◆복지 사각지대 축소 재산의 소득환산제가 시행돼 복지사각지대가 대폭 축소된다.수급자 선정 및 급여기준인 소득·재산기준을 소득기준으로 일원화했다.최고재산소유한도도 1.5배 확대했다.저소득계층 2만 5000가구가 추가로혜택을 받는다.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부양의무자기준이 단계적으로 완화된다.부양비 부과율 30% 대상자를 신설,조부모·손자 등의 부담을 완화시켰고 부모가 재혼해자녀를 부양하지 않는 경우 등 가족과 단절돼 보호되는 경우에는 부양비 부과를 면제했다. ◆요양시설 확충 저소득층을 위해 실비요양시설을 확충하고 입소기준 및 입소비용을 완화한다.이에 따라 실비요양시설 27곳을 신축했고 입소비용을 월41만 9000∼61만 9000원에서 33만∼52만원으로 조정한다. ◆취학전 장애아동 무상교육 취학전 장애아동에 대한 무상보육이 실시된다.영유아의 장애정도에 따라 경증 장애아동은 월 20만 1000원,중증은 월 24만3000원이 각각 지원된다. ◆보육료지원 확대 저소득층 보육료지원이 차상위계층으로 확대되고 보육료지원수준도 현재의 8만 6000∼11만 9000원에서 9만∼12만 5000원으로 인상된다. ◆한방공중보건의 확대 한의원이 설치되지 않은 농어촌,읍·면 보건지소에한방공중보건한의사 400명이 확대 배치된다.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사업 내년부터 2005년까지 3년동안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시범사업이 실시된다.이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모형 개발 및 호스피스,완화의료종사자 교육프로그램개발 교육이 실시된다. ◆국민연금료율 인상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의 경우 종전 월소득액의 6%인 보험료율이 내년 7월부터 7%로 상향조정된다. ◈환경정책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강화 공공장소에서 자동차의 공회전이 제한되고 이를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된다.또 조례로 정한 지역에서 버스를 교체할 때는 저공해자동차로 바꾸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이 의무화된다.위반시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책임 재활용제도 시행 합성수지로 만든 컵라면 용기나 플라스틱 받침접시등 18개 제품·포장재에 대해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가 시행된다.이에 따라 전자제품,종이팩,일부 의약품,휴대전화 등 18개 제품과 포장재 생산자는 반드시 자사 폐기물을 수거,재활용해야 한다. ◆물이용부담금 인상 한강,금강,영산강·섬진강 수계 주민들의 물이용부담금이 현재 t당 110원에서 120원으로인상된다.다만 낙동강은 현행대로 t당 100원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한강을 비롯 3대강(올해 9월부터 부과)을 식수원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은 올해 총 3124억원에서 내년에는 5313억원의 물이용부담금을 내야 한다. ◈노동정책 ◆해외동포 취업 외국국적 동포들은 내년부터 2년동안 국내 서비스업종에 취업할 수 있다.취업 대상 직종은 음식점업,사회복지사업,청소관련 서비스업,개인 간병인 및 가사서비스업 등이다. ◆노사협력지원 기업이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시행하면 프로그램당 3000만∼6000만원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작업장 혁신·조직 효율성 증대·노사공동 관심사 및 갈등 해결 등에 필요한 프로그램이면 가능하다. ◆외국인 근로자 전담창구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전담 창구 및 콜센터가 노동부 지방노동관서에 설치,운영된다.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문제를 상담해주며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육아휴직 급여 인상 육아휴직급여가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50% 인상된다.직장보육시설 설치비의 융자 한도는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되고 금리도 3.0∼3.5%에서 1.0∼2.0%로 인하된다. ◆직장보육시설 확대 중소기업에 한해 지원됐던 직장보육시설 설치비가 전사업장으로 확대적용된다.융자한도도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어난다. ◆장애인의무고용부담금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미달시 내야 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1인당 39만 2000원에서 내년부터 43만 7000원으로 늘어난다. ◈행정 ◆법정기념일 변경 및 신설=현행 5월1일인 ‘법의 날’을 4월25일로,5월8일인 ‘재향군인의 날’을 10월8일로 각각 변경한다.또 10월28일을 ‘교정의날’로 신설한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지난 96년부터 시행해 온 ‘여성채용목표제’를 올해로 종료하고,5명 이상 채용하는 모든 공무원시험의 특정 직렬에서 남녀 구분없이 한쪽 성이 70% 이상 몰리면 초과 비율만큼 다른쪽 성을 정원 외에 추가로 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도입된다. ◆소방기준 강화=찜질방과 산후조리원,수면방·휴게방,콜라텍,PC방,전화방,고시원 등 신종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된 7종에 대해 영업전 소방시설설치 및소방·방화완비증명서 발급이의무화된다. ◆지방세 구제제도개선=부과된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납세자에게 관련서류의 열람과 의견진술권을 부여하고,행정심판법 규정을 적용하는 등 지방세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절차에 준사법적 절차를 도입한다. ◆소싸움 ‘레저세’과세대상=현행 레저세 부과대상인 경마와 경정,경륜 등과 더불어 전통소싸움경기투표권이 과세대상에 추가된다. ◆소형선박 등록세과세대상=현행 20t미만의 소형선박에 대해 등록을 받을 때 선박가액의 1000분의 0.2의 등록세를 납부하도록 하는 규정이 20t이상 100t미만의 부선에도 확대,적용된다. ◈서울시정 ◆중간의 집 운영=미혼 양육모자를 위해 중간의 집을 운영한다.거처가 없는미혼모들이나 자녀 양육에 도움을 받기 원하는 미혼모가 대상이다.서대문구소재 중간의 집 숙식비는 무료이고 시는 직업훈련비와 육아비를 지원해 준다.전국적으로 모두 5곳이 운영된다. ◆장애인 콜택시 운영=이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출·퇴근,외출·귀가를돕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한다.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 승차할 수 있다.이용자격은 1∼2급 중증장애인이며 요금은 일반택시요금의 40%수준이다. ◆재해위험 통합신고센터=119를 이용한 24시간 재해위험 통합 신고센터가 운영된다.도로시설물 위험요인이 발견됐을 때 누구나 쉽고 빠르게 24시간 신고할 수 있고,신고즉시 ‘24시간 상시 기동 대기반’이 현장에 출동한다. ◆청계천 복원사업=청계천 복원사업이 내년 7월 착공된다.2005년까지 광교·수표교를 복원하고,자연하천 및 수변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상수도공사후 옥내포장=노후된 급수관 개량공사 때 수요가의 수도계량기까지만 개량공사를 해 주던 것을 앞으로는 공사중 파헤쳐진 마당까지 깨끗하게 포장해 준다. ◆버스운영체계 개편=버스운영체계를 간선·지선·도심순환·통근버스 등 시민편의 위주로 개편한다.간선버스 적자는 시에서 지원해주고,노선결정을 시에서 하는 준공영개념이 도입된다.지선버스는 민간자율체제로 운영한다. ◆소기업·창업기업 무담보신용대출 시행=3000만원이하 자금이 필요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소액자금을 무담보 신용대출해 줘 실질적인 자금지원 효과를 볼 수 있게 한다.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중소기업 자금지원을 확대해 서울소재 중소기업체에 대한 자금 및 신용보증을 지원한다.운전자금은 5억원이내,시설자금은 1억∼200억원이내,신용보증은 업체당 4억원까지 지원해준다. 전체 지원규모는 7000억원에서 7800억원으로 늘리고 업종도 서울형 신산업뿐만아니라 소상공인,유통업체 등으로 다양화한다.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제 확대=삼성과 LG등 2개사에만 적용해오던 신용카드에 의한 지방세 납부를 내년부터 국민·외환·롯데·현대·신한카드 등 총 7개 신용카드로 확대해 납부 편의와 세수 증대를 도모한다. ◈법무 정책 ◆변호인 접견권,참고인 구인제도=피의자 인권보호와 가혹행위 방지를 위해신문 과정에 변호인이 입회,참여할 수 있게 된다.또 범죄수사에 필요한 사실을 알고 있는 참고인이 두차례 이상 수사기관 출석에 응하지 않을 경우 법원의 영장을 받아 구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사법방해죄 신설=자백에 의존하는 수사관행을 타파,수사권을 강화하기 위해 수사기관·법원에서 허위로 진술하거나 허위자료를 제출하게 되면 처벌을 받게 된다. ◆진술거부권 확인 의무화 =검찰조사시 고문 등 가혹행위를 통해 확보한 자백,진술거부권을 고지하지 않거나 변호인 접견을 제한해 얻어낸 자백은 증거로 인정되지 않는다. 검찰은 진술거부권을 고지했다는 확인서에 서명을 받아 조서에 첨부해야 한다. ◆압수수색 요건강화=수사기관이 압수수색을 실시할 때 문서·자료 등의 원본보다는 사진촬영 또는 복사본 압수를 원칙으로 하고 혐의사실과 관계없는압수물품은 즉시 반환토록 했다. ◆수사대상자에 대한 편의 강화=피의자 체포·구속후 서면통보가 늦어지면검찰은 우선 피의자 가족들에게 전화로 체포·구속 사실을 알리도록 했다.간단한 조사사항은 e메일이나 전화를 활용하고 먼거리에 있는 참고인은 사전협의를 통해 해당 지역 검찰청으로 출두하도록 했다. ◆외국인 영주자 재입국허가 완화=화교 등 3만여명의 외국인 영주자들의 체류편의를 위해 3월부터 외국에 나갔다 1년 이내에 재입국할 때 허가를 면제토록 하고 내란죄,외환죄 등을 제외하고는 강제퇴거할 수 없도록 했다. ◆외국인 편의제공=국내 체류중인 외국인들의 임차권 등 거래관계를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등록증 및 외국인등록사실증명으로 주민등록증,주민등록등·초본을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등기부등본열람 수수료인하=대법원 홈페이지를 통해 법인이나 부동산의 등기부 등본을 열람할 때 내는 수수료가 현행 1000원에서 700원으로 내린다. ◈법원 ◆등기부 등본상 주민등록번호 비공개=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등기부등본에 나타나는 개인의 주민등록번호 13자리 가운데 뒷부분 6자리는 공개하지 않는다. ◈국방 ◆군인 연금제도 개선=5년마다 이뤄지던 연금조정 시기가 3년으로 바뀌고,조정폭도 현역 보수 인상률과 2%범위 안에서 조정된다. ◆군종장교 대상 확대=목사 신부 승려로 한정돼 있는 군종장교가 원불교 등타 종교까지 확대된다. ◆장병 급식과 피복질 개선=1일 우유 급식량이 200㎖에서 250㎖로, 참치통조림은 연 4회에서 6회,꼬리곰탕은 연 6회에서 12회로 각각 늘어난다.또 신세대 장병 체형에 맞도록 피복류의 호수 체계가 개선된다. ◆군자녀 특례입학제도 확대=지난해까지 43개대학이었으나 한양대와 영남대등 6개 대학이 추가된다. ◆장애인병역면제원처리 개선=외관상 명백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지방병무청장이 사실확인을 하거나 보건복지부 장애인 등록전산자료를 인수해 직권으로 병역처분을 하게 된다. ◆육군 모병업무개선=홍보 전형 선발 등의 업무를 병무청이 수행하고 지원시 제출서류가 종전 7종에서 3종으로 줄어든다. ◆예비군동원훈련 인터넷예고=동원훈련에 대한 연간 일정을 사전에 인터넷에 게시해 사전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가유공자 처우개선=기본연금이 월 60만원에서 64만 2000원으로,무공 영예 수당은 월 5만원에서 8만원으로 각각 오른다.또 전몰 군경 유자녀 수당은 월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독립운동 관련 건국포장자 수당도 36만원에서 38만 5000원으로 인상된다. ◈여성 정책 ◆여성정책 책임관제 신설=46개 중앙 행정기관에 여성정책 책임관제를 신설한다.각 부처에는 기획관리실장급,청급에는 2∼3급이 여성관련 업무를 맡는다. ◆여성정책 조정회의 신설=국무총리 산하 상설기구로 각 부처 장관이 위원이 되어 여성관련 업무 및 정책을 조정한다. ◈교육 정책 ◆사외이사 겸직=대학교원의 사외이사 겸직이 허용된다.겸직 허가 때에는 대학인사위원회의 동의를 거쳐야 한다.필요한 사항을 학교 규칙으로 정하도록하기 위해 교육공무원 임용령을 개정한다. ◆대도시 교육환경개선=서울 6곳과 부산 2곳 등 대도시에서 문화·교육여건이 열악한 8곳을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으로 선정,집중투자한다.우선지역은서울의 노원구·강서구 각 2곳,관악·강북구 1곳,부산의 해운대구와 북구 1곳 등이다. ◆전문대 조기졸업제=2∼3년제로 규정된 전문대에 조기졸업제가 시행된다.학칙이 정한 학점이상을 이수한 전문대생은 수업 연한의 4분의 1 범위안에서조기 졸업이 가능하다. ◆학교 기업제=대학안에 산학연 협력 전담기구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 관련된 제조·판매·용역 제공 등을 할 수 있는 ‘학교기업’이 운영된다. ◈과학 ◆과학기술인 처우개선=과학기술 발전에 기여가 큰 과학기술인에 수여하는‘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외에 ‘올해의 과학교사상’이 신설되고,우수한 학생들에게 연구장려금을 지급하는 대통령 과학장학생 제도가 도입된다. ◆연구개발 지원확대=신진연구인력에 연구비를 최장 3년간 지급하는 젊은 과학자 연구활동 지원사업도 시작되고 국비과학기술연수지원사업 지원기간이 1년에서 1∼2년으로,지원대상 규모도 200명 내외에서 200∼400명으로 확대된다. ◈체육 ◆국가대표선수 훈련수당 인상=선수 훈련수당이 1일 5000원에서 2만원으로 300% 인상된다.또 지도자 수당도 연간 1인당 1562만원에서 2793만원으로 78.8% 오른다. ◆우수 체육용품업체 지정=시·도와 시·군·구도 체육용품 생산업체 중 우수 체육용품업체를 지정할 수 있다.이전에는 국가만 할 수 있었다. 우수 업체로 지정되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정부대전청사 ◆전자 조달=시설공사 도급계약(5억원 이상)체결시 계약자가 방문, 제출해야 했던 국민주택채권 매입필증을 G2B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해진다. 또 그동안 인천지방청이 담당했던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의 조달 업무를 서울지방청에서 맡게 된다. ◆특허증명서 인터넷신청=특허관련 증명서를 인터넷으로 신청,실시간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부처종합
  • 주가 680 무너져

    북핵 문제,미·이라크 전쟁 위기감 등 대외 악재들이 부각되면서 종합주가지수 680선이 무너졌다. 24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전날보다 13.56포인트(1.95%) 밀린 677.82로마감,이틀째 하락했다. 코스닥종합지수는 1.11포인트(2.25%) 떨어진 48.03을 기록,나흘째 내리막길을 걸었다. ‘대선효과’ 기대감이 일단락된 가운데 국제정세 불안,일부 등록업체 분식회계 무더기 적발,불법 역외펀드조성 소식 등이 겹쳐 지수를 끌어내렸다. 손정숙기자 jssohn@
  • 자사주식 사들인 기업 10곳중 7곳 평가손실

    주가를 띄우기 위해 기업들이 자사주 취득을 늘리고 있으나 증시침체로 자사주를 사들인 기업 10곳중 7곳이 평가손실을 기록했다.24일 증권거래소에따르면 올들어 지난 23일까지 자사주를 취득한 기업은 204개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2.2% 증가했다.취득금액은 7조 3262억원으로 5.6% 감소했다. 자사주 취득금액은 삼성전자(1조 4948억원),KT(1조 4375억원),한국담배인삼공사(8172억원),현대중공업(7050억원),서울은행(4000억원) 순으로 많았다.자사주 매입을 끝낸 41개사 가운데 68.3%(28개사)는 23일 현재 평가손실을기록했다.손실액은 삼성전자(32억원),삼성SDI(29억3000만원),녹십자(8억8000만원) 순으로 컸다. 손정숙기자 jssohn@
  • 유가 30달러대… 2년만에 최고

    국제 상품시장이 요동치고 있다.걸프지역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베네수엘라의 총파업 사태가 일촉즉발의 위기 국면으로 치달으면서 원유가와 금값 등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국제 금값은 온스당 345달러선을 넘어서며 5년 6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국제 원유가의 지표가 되는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와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 등도 각각 배럴당 32달러,30달러 선을 돌파하면서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23일 거래된 WTI의 가격은 배럴당 32.23달러로 지난 주말보다 무려 1.18달러나 급등했다.이는 지난해 1월19일 32.24달러를 기록한 이후 23개월 만의최고치이다.브렌트유도 1.23달러나 오르며 배럴당 30.88달러를 기록,2000년12월1일(31.13달러)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이다. 중동산 두바이유도 지난 주말보다 0.53달러 오른 26.98달러로 거래되는 등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국제 유가의 상승세는 무엇보다 걸프지역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라크 무기실태 보고서에 대해 미국과 유엔무기사찰단이 불만을 표시하고 영국 총리도 이라크와의 전쟁을 위한 준비가돼 있다고 천명한 것이다. 여기에다 ▲베네수엘라의 총파업 사태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원유공급이 격감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장관들이 원유 증산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미국내 원유재고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 등이 폭등세를 부추기고 있다.세인트루이스의 AG 에드워즈사 원유 분석가인 빌 오그래디는 지난 2일 베네수엘라 총파업 사태가 시작된 이후 원유 생산이 90% 이상 급감했다며 “베네수엘라 사태가 지속되면 원유가는 4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국제 금값도 급등세를 타고 있다.걸프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금이 ‘안전한 투자처’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데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탓이다.달러의 경우 지난 10월만 하더라도 1유로당 0.97달러 선을 오르내리는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1.02달러 선에서 거래될 정도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값은 지난 주말보다 온스당 4.60달러 급등한 345.6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앞서 지난 19일 금값은 온스당 346.50달러까지 치솟는 등 이달들어 8.7%나 폭등했다. 시카고 얼라이언스 파이낸셜의 프랭크 매기 트레이더는 “중동 지역에는 전반적으로 휴대가 가능한 자산을 확보하려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금값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원자재 거래업체인 로스차일드&선스측도 “국제 금시장에서 투기세력들까지 가세하고 있어 올 연말에는 온스당 350달러를 가볍게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규환기자 khkim@
  • 두번연속 대통령 배출 상고 전성시대

    ‘상업고 출신 만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 이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까지 연속 상고출신 대통령이 배출되면서 각계의 실업계 출신들이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다. 과거 상고는 머리가 좋고 공부 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진학한 학교.부산상고를 비롯해 목포상고·덕수상고·선린상고·강릉상고 등은 40∼80년 역사의 명문 상업고로 꼽힌다. 노 당선자를 중심으로 한 부산상고 출신도 재계와 금융권에 대거 진을 치고 있다.대표 인사는 이학수(李鶴洙) 삼성 구조조정본부장(사장).부산상고 52회인 이사장은 삼성 이건희 회장의 오른팔 격으로 지난 97년부터 6년째 구조조정본부장을 맡고 있다. SK㈜의 황두열(黃斗烈) 부회장과 정종순(鄭鍾淳) 금강고려화학 부회장은 부산상고 49회 동기생이다.박득표(朴得杓) 포스코건설 회장,장상건(張相建) 동국산업 회장,신문석(辛文碩) 농심 부회장,김영재(金榮載) 한국후지필름 대표이사,배광우(裵光宇) 일양익스프레스 회장,오용환(吳鎔煥) 롯데월드 대표이사 등도 부산상 동문. 금융계에는 더욱 많다.권경수(權敬洙) 전 서울은행 상무,최연종(崔然宗) 전 한은 부총재,안시환(安是煥) 전 삼성생명 사장 등은 원로급 인사.현직에는김지완(金知完) 부국증권 대표,옥치장(玉致章) 증권거래소 감사,이성태(李成太) 한국은행 부총재보 등 부산상고 51회가 포진해 있다. 다른 명문 상고 출신으로는 정부요인 서열 2위인 최종영(崔鍾泳) 대법원장과 서열 5위인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이 있다.각각 강릉상고,덕수상고를나왔다. 라응찬(羅應燦)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과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남궁석(南宮晳) 민주당 의원은 선린상고를 나왔다. 실업계 진학을 기피하고 상당수의 실업계가 인문계로 전환하는 가운데 대통령을 배출해 낸 상업고에 대해 다시 세인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
  • [베이징은 지금]中은 지금 ‘金사재기’ 열풍

    연말을 맞은 베이징은 요즘 때 아닌 ‘금 (金條·금궤) 사재기 열풍’에 휩싸여 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투자형 금궤’는 지난 18일부터 일반인들에게판매가 시작됐으며 정부가 지정한 판매 상점이 문을 열기 전부터 시민들이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새해 축하용으로 출시된 이 금궤는 상하이(上海) 금거래소가 만든 99.99%의순금.연말 연시 선물용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베이징 최대 번화가인 왕푸징(王府井) 거리의 궁메이(工美)·구이유(貴友)플라자의 경우 판매 시작 40분만에 동이 났다.이날 하루만에 정부가 지정한4개 상점에서 200㎏의 금궤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하루 매출총액만도 무려 1800만 위안(약 30억원)이다. 50g,100g,200g,500g 등 4가지 종류가 시판 중이며 g당 100위안(1만5000원)안팎에 거래되고 있다.500g 금궤의 경우 거래 직후부터 160위안이나 오르는등 투기로까지 번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한다. 중국 공산당은 금 거래에 대해 엄격한 통제를 53년만에 풀고 지난 10월 상하이 금거래소를 정식 개장했고 최근에 본격 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중국인들의 이런 열풍은 전통적으로 금을 선호하는 국민성에다 불안정한 현실에서 안정적인 투자로 인식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구이유 플라자에서 만난 웡위안(翁元·35·여)은 “불안정한 주식이나부동산보다는 상대적으로 금이 투자 가치가 높다.”며 사재기 열풍에 합류했다. 중국 금협회 뤼원위안(呂文元) 비서장은 “중국의 금 시장은 국내에만 개방됐지만 조만간 국제시장에도 문을 열 것이며 새로운 투자 루트로서 가치가높다.”고 밝혔다.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금 시장을 일반인에게 개방시킨 것은 시중의돈을 회수,경제개발에 활용하려는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달러 보유액이 2700억달러를 넘어선 시점에서 수천톤의 금이 국고 자금으로묶여 있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금 생산량은 181t,소비량 270t으로 세계 5대 금 생산국이자3대 소비국으로 성장했다. oilman@
  • 김경신의 증시전망/거래소 710선 넘으면 매수할만

    지난 10월초 바닥을 찍고 반등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이 12월들어 3주째 소강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종합주가지수 7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다.코스닥시장은 내림세로 돌아서 코스닥지수 54선을 전후로 한 저항선 돌파가 쉽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주는 주식시장 외부 여건의 변화가 장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현재 국제유가는 WTI(서부텍사스산 중질유) 기준으로 30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급등세가 이어진다면 주가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또 금값의 강세기조와 달러화 약세가 멈추지 않는다면 이라크전 발발 가능성이 한결높아질 것으로 보여 미국 주식시장의 약세와 외국인 순매도세를 피해가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적으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전환 여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아울러 6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8조 6800억원대로 내려앉은 고객예탁금의 증가 여부와 여전히 높은 수준인 8600억원의 미수금 감소 여부 등을 살펴야 한다.거래소시장이나코스닥시장 모두 2조원과 1조원의 거래대금으로는 주가상승에 한계가 있음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기술적 분석으로는 종합주가지수 710선에 걸려있는 2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서야 적극적인 매수전략에 나설 수 있다.코스닥지수는 51선을 밑돌 경우 매도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홈런’보다는 ‘안타’를 때린다는 심정으로 개별종목 관련 수익률 위주의 매매에 나설 필요가 있다. 브릿지증권 김경신 상무
  • 대동 236% ↑ 올 주가상승 1위

    올해 하이닉스반도체의 주가 하락률이 상장사중 가장 높았다. 1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관리종목,우선주를 제외한 546개사를 대상으로지난해 말 대비 지난 17일의 주가를 조사한 결과,하이닉스는 2420원에서 355원으로 떨어져 85.3%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디에이블(-85.3%),우성식품(-82.3%),큐엔텍코리아(-70.8%),계몽사(-70.3%),산은캐피탈(-67.9%) 등의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 상승률의 경우 606원에서 2040원으로 236.6% 뛰어오른 대동이 1위로 꼽혔다.대우차판매(215.3%),새한미디어(183.5%),한국케이디케이(182.8%),범양건영(164.8%) 등이 뒤를 이었다. 상·하한가를 가장 많이 기록한 종목은 갑을로 나타났다.총 62회(상한가 43회,하한가 19회)로 237거래일중 26.2%를 상·하한가로 마감했다.그 뒤로는광덕물산 46회(상 36,하 10),새한 45회(상 32,하 13),하이닉스 43회(상 28,하 15) 등의 순이었다. 전체에서 상승종목은 46.2%,하락한 종목은 53.7%였다.전체의 73.3%인 400개 종목이 1회 이상 상한가를 냈고,11.0%인 60개 종목이 10회 이상상한가를냈다.1회이상 하한가를 친 종목은 185개로 전체의 32.8%였다. 손정숙기자
  • 베네수엘라 파업 3주째 국제유가 ‘뜀박질’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며 3주째로 접어든 베네수엘라 사태가세계 석유시장을 강타하고 있다.국제 유가는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가 16일(현지시간) 30.10달러에 거래돼 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베네수엘라 총파업이 미국의 이라크전에 대한 위기감 고조,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내년 1월 감산 결정,겨울을 맞은 북반구의 난방수요 증가 등과 겹쳐 고유가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세계적 투자회사인 살로먼스미스 바니 런던지사의 원유담당 지사장인 피터 기그노스는 “석유시장이차베스가 생각보다 긴 싸움을 하고 있는 걸 깨달았다.”고 지적했다. ◆감산분 보충에 시간 걸려 베네수엘라는 세계 5위 석유수출국으로 파업 이전에 하루 300만배럴 가까이 생산했다.그러나 이번 파업으로 생산량은 100만배럴 이하로 떨어졌으며 그나마 도로,항만 등을 점거한 시위대들로 운송조차 쉽지 않다.생산량의 반 이상은 미국으로 수출돼왔다. 베네수엘라의 생산 감소량을 다른 OPEC회원국이 메워주려 해도한달 이상이 소요된다.그러나 94∼98년 아랍에미리트연합 주재 영국 대사를 역임한 앤서니 해리스 “심각한 석유부족 사태나 유가폭등이 발생하지 않는 한 OPEC은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간산업 마비 베네수엘라의 총파업 사태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다.16일 현지 언론들은 최대 제철공장인 시도르가 연료난으로 가동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정유공장에 이어 제철공장도 가동을 중단,국가 기간산업이 마비되고 있다.이번 파업으로 석유산업 분야 5000만달러를 포함,베네수엘라 전 산업이하루에 4억달러의 손해를 입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6일 추산했다. 한편 이날 검찰총장이 차베스 사임을 요구하는 야권에 동조,파업을 선언한대법원 대법관들과 함께 반(反)정부 계열에 참가했다. 현재 베네수엘라는 차베스 대통령을 지지하는 30%의 빈곤층과 군부,그의 사임을 요구하는 중·상류층과 학계집단으로 양분돼 있다.재계 및 노동계 지도자들이 이끄는 정당 ‘민주주의 조정’은 앞으로 정부기능을 마비하는 시위를 지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번 주에는 반정부 세력이 미라플로레스 대통령궁까지 대규모 가두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차베스 대통령은 “경제전쟁과 싸울 것”이라며 사임 의사가 없음을분명히 했다.군부는 파업 시작 이후 이날 처음 공식성명을 발표,“국가의 경제·사회적 붕괴를 노린 무모한 행위가 성공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권한을 사용할 용의가 있다.”며 병력 동원을 시사했다. 군 총사령관 훌리오 가르시아 몬토야 대장은 석유산업을 마비시키고 있는 이번 총파업이 단순한 파업을 벗어나 생산시설을 파괴하는 행위로 발전하고 있다며 강력 비난했다. 전경하기자 lark3@
  • 주가 700 붕괴

    미국 증시 약세,대선 향방의 불확실성 등이 겹쳐 종합주가지수를 690선 초반대까지 밀어냈다. 16일 지수는 15.71포인트(2.21%) 폭락한 692.42로 마감,사흘 만에 700선이다시 무너졌다.코스닥지수도 1.29포인트(2.40%) 빠진 52.25로 장을 마쳤다.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기술주 약세,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미 증시가 2주째 하락마감함에 따라 외국인들이 현물과 선물 양쪽에서 큰폭의 매도공세를 전개,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들은 147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1945억원에 달하는 프로그램 순매도의 영향으로 80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개인들이 230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저가매수공세를 펼쳤지만 쏟아지는 매물을 이겨내지 못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 황영기 사장“삼성증권 2010년 亞1위 목표”

    삼성증권 황영기(黃永基·사진) 사장은 16일 ‘종로타워’(옛 국세청 건물)로 사옥을 옮긴 것을 계기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지나친 약정경쟁에서 탈피하기 위해 영업사원들의 평가기준을 고객수익률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증권사 구조조정 방안과 관련해서는 “규모가 영업력을 좌우하는 은행과 달리 증권사간 합병은 반드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온다고 장담할 수 없다.”며M&A(인수합병)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는 대형사의 중소형사 인수를 기대해온 금융당국의 입장과 다른 대목이다. ◆약정경쟁의 탈피는 소매영업분야의 위축을 가져온다.이를 만회할 수익모델은. 현재 50% 정도인 소매비중을 30%까지 낮추는 대신 PB(프라이빗뱅킹),IB(투자은행),CM(캐피털 마켓) 비중을 30·20·20%까지 끌어올려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꾀하겠다. ◆삼성증권의 올해 IB부문 수수료 수입은 100억∼200억원에 불과하다.단기에 이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수 있는가. 삼성증권은 올해 KT지분매각,담배인삼공사 민영화,우리금융 합병 등 굵직한 거래에 주간사로 참여했다.뿐만 아니라 지역난방공사 민영화,기업은행 거래소 이전 등 내년 계약도 다수 따냈다.올해는 준비단계에 불과하다.대대적인고급인력 충원으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다. ?PB분야에서 은행계열 증권사들의 비교우위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계획인가. 다양한 상품 취급,주식관련 파생상품 운용 등에서 증권사들이 유리한 조건에 있다고 본다.위험선호도가 높은 우리 투자자들의 성향도 증권사 선호를부추길 것이다. 손정숙기자 jssohn@
  • 김경신의 증시전망/매물벽 두꺼워 물량소화기간 필요

    12월 들어 2주째 주식시장이 소강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이는 거래소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인해 선물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나타나는프로그램 매매에 좌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주에 점검해야 할 사항으로는 첫째,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외국인이나 기관이 뚜렷한 매수주체로 부각될 수 있느냐는 점이다.지난주에도 외국인은 1000억원,기관은 30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따라서 개인의 순매수로 장세를 끌고가기에는 한계가 있다. 둘째,미국 주식시장의 약세지속 여부이다.지난 한주동안 다우지수는 2.5%,나스닥지수는 4.2%의 하락세를 나타냈는데 이는 국제유가 및 금값의 급등세그리고 달러 약세가 심화되었기 때문이라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셋째,시장 내부적으로는 미수금 9450억원,선물옵션 예수금 2조 6870억원 등으로 각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고객예탁금은 9조 1400억원으로감소세를 보인 점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 기술적으로는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각각 20일 이동평균선인 705선과 51선위에 자리잡고있어 이를 밑돌지 않는 한 강세기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하지만 전체적으로 종합주가지수 700∼750의 두터운 매물대를 통과하기에는 새로운 재료의 출현이나 물량소화과정이 필요해 보인다.코스닥시장의 경우 53선을 중심으로 그 위에서는 매수,아래에서는 매도 전략이 바람직하다. 브릿지증권 상무
  • 런던증권거래소 크룩생크 이사장 “한국기업 원貨베이스 상장 허용”

    “현재 런던증권거래소 상장을 목적으로 접촉하고 있는 한국 기업은 50여개나 됩니다.한국측 제도만 정비되면 원화 베이스 상장(원화표시 주식예탁증서(DR)발행) 및 매매도 허용할 방침입니다.” 12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가진 돈 크룩생크(Don Cruickshank) 런던증권거래소 이사장은 “뉴욕증시에 비해 해외주식 전체로는 3배,한국주식은 4배나 거래량이 많은 런던시장의 국제화 메리트에 주목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은 표준 대차대조표 작성,SEC(증권거래위원회) 규정 준수 등 자국기업 위주의 까다로운 관행을 요구하지만 영국은 기관투자가들의 평가를통해 시장에서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면서 “런던에서 주식예탁증서를 발행한 삼성전자 등 많은 한국 기업들이 뉴욕 상장을불필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GDR 형태로 런던거래소에 상장된 한국기업은 삼성전자,현대자동차,하나은행,조흥은행,LG화학,LG전자,KT,포스코,SK텔레콤,만도기계 등 10여개에 이른다.런던거래소는 대기업 외에도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첨단 중소기업 유치에도주력하고 있다.EU(유럽연합) 각국 증시를 통합한 ‘유로넥스트’의 등장으로 런던거래소의 경쟁환경은 크게 달라졌다.크룩생크 이사장은 그러나 “유로화 40%,달러·엔화의 비중이 각 10%대에 이르는 등 국제화된 런던시장의 특성상 EU가 위협 요인이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최근 런던 국제금융선물거래소(LIFFE) 입찰경쟁에서 유로넥스트에 패배한 것에 대해서는 “스톡홀롬거래소 지주회사인 OM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파생상품 수요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손정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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