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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지분 5%이상 기업 14곳 늘어

    올들어 외국인들의 계속되는 매도세가 증시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우량주 및 저가주에 대한 외국인 매수는 늘어나 전체 5% 이상 지분을 보유하는 외국인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따라 최근 크레스트증권의 SK㈜ 지분매입 과정에서 나타난 외국인의 경영권 간섭과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현재 외국인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법인수가 지난해말 82개사에서 96개사로 14개사(17.07%)가 늘었다.외국인이 5% 이상 보유한 회사의 외국인 보유주식수도 3억 6952만주에서 4억 1690만주로 4700만주(12.82%)나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크레스트증권이 SK 지분 14.99%를 새로 취득했고,싱가포르개발은행은 한국콜마 지분의 11.20%를 매입했다.또 부산은행·현대약품·대신증권·LG카드·한섬·삼익악기·대상 등 모두 24개사의 주식에 대해 5% 이상 지분을 새로 취득했다.반면 외국인 지분이 5% 이상이었다가 그 이하로 줄어든 기업은 11개사(1개사는 중복)였다. 한편 외국인 5%이상 지분 보유사 96곳의 주가는평균 5.51%가 하락,종합주가지수보다 하락폭이 4.20%포인트 적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와관련,“외국인이 올들어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자 블루칩 등 대형우량주와 저가주를 대거 매입하고 있다.”면서 “외국인이 5%이상 취득한 주가는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경제 플러스 / 배당수익률 2.74%로 올려 조정

    증권거래소는 28일 상장사들의 지난해 실적을 반영해 증권시장지와 증권전산 정보단말기를 통해 발표하는 주가수익률(PER)과 배당수익률을 수정했다.이에따라 KOSPI200 구성종목(25일 주가기준)의 PER는 13.70배에서 8.36배로 수정됐고,배당수익률은 1.71%에서 2.74%로 상향 조정됐다.
  • 상장사 인터넷 정보제공 가이드라인 제정

    증권거래소는 27일 상장기업이 인터넷을 통해 투자정보를 제공할 때 허위표시나 투자자에게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표기는 금지하는 등의 18개 자율준수 모델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김호중 시장감시부장은 “증권 집단소송제도가 도입되면 허위·부실 정보 제공이 시세조종 및 미공개 정보 이용과 관련될 경우 소송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29∼30일 상장기업 기업설명(IR) 담당자와 웹사이트 운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 주가 21P 폭락

    북핵 문제와 ‘사스’확산 등의 여파로 25일 주가가 폭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동요됐다. 이날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1.72포인트(3.68%) 폭락한 566.63으로 마감했다.지수는 지지선이던 580선 아래로 출발한 뒤 외국인 순매도와 프로그램 매물로 낙폭을 키워 57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외국인 3개월째 ‘셀 코리아’

    ‘외국인의 셀 코리아’ 올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아시아권의 신흥국가들 가운데 한국에서만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올초부터 지난 22일까지 아시아 신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타이완이 13억 8332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어 태국이 3350만달러,인도네시아 1801만달러,필리핀 308만달러 순이었다.그러나 이기간 동안 외국인은 한국증시에서만 11억 2483만달러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함으로써 증시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한국에서 빠져나간 돈이 타이완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로 흘러 들어간 셈이다. 외국인은 지난 1월 거래소시장에서 3179억원을 순매수했으나 2월 6466억원 순매도로 돌아선 뒤 3월에도 7168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이달 들어서도 23일까지 5496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워 3개월 연속 순매도를 기록할 전망이다.연간 누적순매도 규모는 1조 5951억원에 달하고 있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셀 코리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북핵문제’을 꼽고 있다. 대우증권 황준현 연구원은 ‘북핵문제 뿐아니라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을 지적했다.하지만 삼성증권 오현석 연구위원은 “타이완과 비교 정보기술(IT)주 모멘텀을 놓고 본다면 국내시장의 가능성이 더 크다.”면서 “북핵 문제가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 종합주가 600 붕괴

    종합주가지수가 사흘째 하락하며 600선이 무너졌다. 23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져 하락세로 돌아서 5.23포인트(0.86%) 떨어진 598.09로 마감했다.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3자 회담의 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의 증가,신용불량자 300만명 육박 소식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외국인은 85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73억원,기관은 24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62포인트 오른 45.06으로 출발한 뒤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 결국 0.49포인트(1.09%) 내린 43.95로 마감했다. 미래에셋증권 박경일 애널리스트는 “북핵 문제와 ‘사스’ 등에 따른 불안정한 수급상황으로 지수가 하락했다.”면서 “당분간 600선 전후의 박스권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환율 11원 급등… 주가 600 턱걸이

    22일 원·달러 환율이 북핵 협상에 대한 우려와 엔화의 약세로 전일보다 10.90원 오른 1219.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7.51포인트(2.81%) 하락한 603.32로 마감했다. 환율은 이날 큰 폭으로 상승하며 마감 기준으로 지난 14일 1223.90원이후 1주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전일대비 상승폭 10.90원은 지난달 12일 15.10원 이후 40여일만에 최고 수준이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주 연속상승에 따른 부담과 미국증시의 약보합 영향으로 5.85포인트 내린 614.98로 출발한 뒤 기관 및 외국인의 매도확대로 낙폭을 키워 오후 한때 601.86까지 밀렸다. 코스닥종합지수는 1.02 포인트(2.23%) 떨어진 44.44로 마감했다. 김태균 김미경기자 windsea@
  • 하나로통신 VS 데이콤 / 초고속인터넷 ‘격돌’

    하나로통신과 데이콤의 초고속인터넷 시장 쟁탈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동안 KT와 하나로통신과의 전장(戰場)으로만 여겼던 초고속인터넷 시장에 데이콤이 가세하면서 벌써부터 하나로통신과 데이콤간의 중장기 싸움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하나로통신은 ‘어림없다.’며 폄하하고 있다. ●데이콤 “주력사업 육성” 의욕 데이콤은 이달 10일 증권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지난해 말 인수한 파워콤의 HFC망(광동축혼합망)을 활용,인터넷분야를 주력사업으로 키우겠다고 발표했다.다분히 하나로통신을 겨냥한 것이다. 올해 이 분야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26.9% 증가한 5741억원으로 잡았다.전화사업이 주력인 데이콤이 파워콤과의 시너지를 앞세워 단단한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특히 인터넷분야에 향후 5년동안 1065억원을 투자,2007년까지 270만명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자사의 초고속인터넷인 ‘보라홈넷’에 인터넷전화(VoIP)와 DMC(디지털미디어센터) 등을 묶은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도 제공할 것임을 선언했다.자금도 지난해(1124억원) 대비 46.8% 증가한 165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요금과 속도경쟁을 벌이고 있는 기존 초고속인터넷 시장에 경쟁사업자와 똑같이 참여해서는 승산이 없어 이같은 번들 서비스를 다양한 형태로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예컨대 기존 업체가 활용하는 유통 대리점을 통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직접 가입할 경우 추가 할인해 주는 방식을 도입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나로통신, 긴장속 “수성 자신” 지난 3월 말 현재 가입자 300만명을 확보하고 있는 하나로통신은 데이콤의 공세를 폄하하고 있다.그동안의 노하우와 탄탄한 시장 확보를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말 시작한 차세대 초고속인터넷 개발 프로그램인 ‘하나포스 V100 프로젝트’를 내세워 지난 1월 20Mbps급 VDSL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이용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고 판단한다.전국 서비스 커버리지를 2100여개 아파트단지로 대폭 확대해 기반이 탄탄하다는 것.하나로통신은 대도시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우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하나로통신은또 1월에 서울 장안동 삼성쉐르빌과 도림동 동아아파트를 대상으로 50Mbps급 VDSL 서비스를 시작했다.4월 말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하나로통신은 파워콤의 광동축혼합망을 내세운 데이콤의 적극 공세에 내심 긴장하고 있다.특히 최근 신윤식 회장의 사퇴로 조직이 다소 침체돼 있다는 점과 LG의 경영권 간섭도 신경이 쓰인다.관계자는 “데이콤을 앞세운 LG가 전방위 압박 공세로 나오면 ‘수성’으로 방향을 틀어 기존 시장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최근의 혼란스러운 회사 분위에도 불구,기존 가입자가 늘고 있다는 데서 자신감을 찾고 있다. 정기홍기자 hong@
  • 주가 600 회복

    종합주가지수가 미국 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단숨에 600선을 회복했다.크레스트증권의 SK㈜ 투자가 호재로 작용,일제히 올랐던 SK관련주들은 SK측의 입장 발표에도 불구,희비가 엇갈렸다. 15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59포인트(1.78%) 오른 604.99로 마감했다.600선 회복은 지난 2월24일(616.29) 이후 처음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12.20포인트 오른 606.60으로 출발한 뒤 608.19까지 올라갔으나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600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그러나 프로그램 매매와 외국인 매수가 장을 이끌어 다시 600선을 넘어섰다.외국인은 5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525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코스닥종합지수도 전날보다 0.83포인트 높은 42.8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 0.99포인트(2.36%) 오른 42.96으로 마감했다. 브릿지증권 김경신 상무는 “북핵문제 등 장외리스크와 경기 펀더멘털에 따라 620∼630선이 1차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일제히 상승세를 탔던 SK관련주들은 이날 SK텔레콤(2.17%)·SKC(3.72%)·SK글로벌(8.61%)은 주가가 올랐으나 SK㈜와 SK케미칼,SK증권은 떨어졌다.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SK㈜는 크레스트증권의 지분매입에 대한 입장발표를 통해 M&A 가능성을 부인한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소버린 “SK 지배구조 개혁”사실상 경영권 요구

    SK그룹 계열사 주가가 14일 일제히 올랐다.전화위복을 실감할 정도다.SK㈜의 대주주가 된 크레스트증권의 모회사인 외국계 투자회사 소버린자산운용이 그룹을 증권시장에서 통째로 삼킬 것(?)이라는 지난 주말까지의 우려가 언제였냐는 듯 주초부터 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강세를 보였다.소버린자산운용이 SK㈜의 개혁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배구조 개혁작업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기업 투명성과 지배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까지 맞물려 SK그룹주에 사자가 몰린 것이다. 또 SK텔레콤이 과거 현대자동차처럼 계열분리를 통한 독립경영 가능성이 있다는 앞지른 예상도 나오면서 주가를 올렸다.여기에다 SK㈜의 경영권을 놓고 외국의 적대적 매수세력과 SK㈜가 모두 주식을 사들인다는 소식도 들리면서 주가 상승폭이 커졌다. ▶관련기사 23면 소버린자산운용은 이날 SK㈜의 지분율이 14.99%라고 거래소에 공시했다.지난 10일(12.39%)보다 2.60%포인트 늘었다.경영권 도전을 위해 더 사들인 것이다.이런 경영권 방어에 대한 기대감에다 북한핵 위기에 대한 리스크 감소도 주가를 끌어올렸다.SK㈜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SKC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또 SK텔레콤(6.36%),SK케미칼(13.33%)도 급등세를 보였다. 정보통신부는 크레스트증권이 보유한 SK㈜ 지분이 15%를 초과하게 될 경우 SK㈜가 보유한 SK텔레콤 지분 20.85% 중 전기통신사업법상 외국인 지분한도인 49%를 넘어선 부분에 대해 의결권을 제한받는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정통부 관계자는 “현재 상태에서 SK㈜는 전기통신사업법상 내국인으로 간주되지만 크레스트의 SK㈜ 지분이 15%를 넘어서면 외국인으로 간주돼 의결권 제한의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SK그룹의 경영권 방어가 가능하다는 예상도 호재로 작용했다. 소버린측은 SK㈜가 직면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채권자,종업원,규제당국뿐만 아니라 주주의 신뢰와 지원을 확보할 수 있는 과감한 개혁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밝혀 사실상 경영권을 요구했다. 정기홍 김미경기자 hong@
  • 상장사 절반 우리사주 보유/ 총 발행주식의 0.7%에 불과

    우리사주조합이 주식을 갖고 있는 상장사는 전체 상장기업의 절반에 해당하지만 상장사 총 발행주식의 0.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몇몇 상장사를 제외하고는 지분율이 높지 않아 사주조합은 적대적 인수합병(M&A)를 막기에는 역부족으로 조사됐다. 증권거래소는 14일 작년말 기준으로 우리사주조합이 주식을 보유한 회사는 289개사로 2001년말(292개)에 비해 3개사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이들 기업의 사주조합 보유주식수는 총 발행주식의 0.7%인 1억 5404만주로 전년(1억 2897만주)보다 다소 늘었지만 99년 3억 7380만주의 절반도 못 된다. 우리사주조합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상장법인은 99년 419개에서 2000년 337개 등으로 줄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지난 2000년부터 우리사주의 의무예탁기간이 1년으로 완화됨에 따라 처분 물량이 늘어나 사주조합이 주식을 가지고 있는 상장법인 수가 지난해에는 일시 늘었지만 장기적인 감소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우리사주조합의 지분율 상위기업은 두산건설이 14.3%로 가장 높았고 코오롱건설(12%),남광토건(11.5%),부흥(9.2%),대우차판매(8.5% ),STX(8.5%),성원건설(8.4%),한진중공업(8.3%),한솔케미언스(7.5%),진흥기업(6.7%),데이콤(6.6%) 등의 순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 160·185㎝ 커플 어울릴까요?/ 포털사이트 ‘일기장식 문답’ 네티즌 고민상담 새 창구로

    ▲질문-“자장면을 왜 ‘짱깨’라고 하나요.” ▲답-“폭주족이 자장면을 빨리 배달하려다 보니 세 음절을 다 발음하기 귀찮아서 그런 거예요^^.” 포털사이트 엠파스의 ‘지식거래소’와 네이버의 ‘지식iN’에 네티즌간 엉뚱한 질문과 능청스러운 답변이 속속 떠오르고 있다. 네티즌이 질문과 답변을 올려 ‘지식’을 공유한다는 취지의 이 코너가 일기장처럼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한 네티즌이 “마라톤 선수는 경기 도중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질문하자 “급하면 더욱 빨리 뛰어 기록이 경신될 것”이라는 답이 나왔다.땀을 많이 흘리면 소변이 마렵지 않다거나 프로선수이기 때문에 철저히 훈련을 한다는 식의 과학적인 답변을 기대한 네티즌들은 한번쯤 실소를 짓게 된다. 이성에 대한 호기심도 솔직하게 표출된다. ‘예쁜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의 심리’나 ‘여자친구에게 버림 받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 등을 묻는 질문이 하루에도 수십건씩 오른다.애정문제를 구체적으로 털어놓고 상담을 구하는 네티즌도 있다. “제 키가 160㎝인데 185㎝짜리 남자를 좋아하게 됐어요.둘이 잘 어울릴까요.”라고 질문한 네티즌은 “키 차이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을 잃지 말라.”는 응원성 멘트에 ‘기쁘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 30대 남성 네티즌은 “우리 여보보다 예쁜 사람이 또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올려 ‘팔불출’이라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하지만 “님에게는 탤런트 장나라보다 아내가 예쁘겠지요.그 사랑 변치마세요.”라는 훈훈한 답도 떠올랐다. 박지연기자 anne02@
  • 주식인구 400만 육박/ 3년만에 증가… 상위 0.4%가 총액 74%차지

    주식시장이 3년만에 증가,400만명에 육박했다.10만주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이 전체 주주의 0.4%에 불과했지만 시가총액의 74%를 차지,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지난해 주식투자인구는 397만 4000명(거래소와 코스닥시장 투자자중 중복 투자자 제외)으로 전년보다 2.1%(8만 5000명)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주식투자인구는 1999년 418만 2000명에서 2000년 400만명,2001년 388만 8000명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거래소시장의 주식투자자는 309만 4000명으로 5.0%(16만 2000명) 감소한 반면 코스닥시장의 주식투자자는 177만 5000명으로 4.9%(8만 3000명) 늘었다. 1만주 미만을 보유한 소액투자자는 372만명으로 주식투자 인구의 93.8%를 차지했으나 보유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은 15.0%(44조 3601억원)에 불과했다.반면 10만주 이상을 갖고 있는 투자자는 1만 7854명으로 0.4%에 지나지 않았지만 보유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은 74.0%(219조 451억원)를 차지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헤지펀드 ‘SK사냥’ 시도 “선단식 경영 禍 불렀다”

    SK㈜에 대한 크레스트증권측의 지분매집이 재벌사에 대한 최초의 적대적 M&A(인수·합병) 시도가 될 지 여부에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런 사태는 재벌들의 선단식 지배구조가 자초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그룹 계열사들이 순환출자,상호출자를 통해 그물망처럼 얽혀 있어 그룹 대주주들은 소규모 지분만으로 전 계열사에 대한 경영권을 휘두르는 것이 관행화돼 왔다. 이번 문제가 일파만파 번진 것도 SK㈜가 사실상 SK 계열사들의 지주회사 노릇을 해왔기 때문이다.SK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SK㈜ 지분은 10% 남짓이다.하지만 SK㈜는 SK텔레콤을 비롯,수많은 SK계열사 지분을 50%대까지 보유하고 있다.SK텔레콤 주식이 100주밖에 없는 최태원 회장이 SKT에 대해 무소불위의 경영권을 휘두를 수 있는 것도 이런 문어발식 소유구조 때문이다. 이런 실정은 다른 재벌사라고 예외가 아니다.상장사가 아닌 에버랜드의 최대주주인 삼성전자 이재용 상무의 주식 평가액은 6000억∼7000억원에 불과하다.하지만 에버랜드가 삼성의 지주회사격인삼성생명을,삼성생명은 다시 삼성전자의 최대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이 상무는 1조원도 안되는 자산으로 시가총액 50조원에 육박하는 삼성전자의 경영권을 장악하고 있는 셈이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 현재 LG 구본무,현대차 정몽구,롯데 신격호 등 그룹사 경영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다른 회장들의 보유지분도 금액 기준으로 각각 2.9%,8.4%,3.9%에 불과하다. 소수지분에 의한 그룹 회장들의 계열사 지배를 견제하기 위해 정부는 상호출자 규모를 순자산 2조원 미만 기업집단에 대해 자본금 100%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하지만 재벌사들은 생보사 등 금융계열사를 통해 계열사 지분에 투자,엄청난 자본금 확충효과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그 실효성이 의문시 된다는게 시장 관계자들 얘기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한 회사 지분을 10% 남짓 매집해 계열사 전체를 먹을 수 있다면 외국 투자자에게 이보다 더 매력적인 투자처가 없을 것”이라면서 “이같은 위험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나려면 재벌사들 스스로 지분을 고리로 한 문어발식 계열확장 관행에서벗어나 소유구조를 투명화,단선화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 전후경제 불확실성에 주가 하락

    미·이라크전 이후의 국내·외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7일만에 급락,570선 아래로 다시 주저앉았다.9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7.85포인트(3.03%) 내린 569.47로 마감했다.지수는 전날보다 6.02포인트 하락한 581.30으로 출발한 뒤 외국인 및 기관의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낙폭이 커졌다.외국인이 538억원을 순매도하고 기관도 434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7억 6195만주와 2조 590억원으로 전날보다 크게 줄었다. 코스닥지수도 7일만에 하락해 0.70포인트(1.69%) 내린 40.49로 마감했다.10일 옵션만기일을 염두에 둔 관망세가 지수를 압박했다.LG투자증권 황창중 투자전략팀장은 “전쟁 이후 펀더멘털 및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데다가 최근 급등세에 대한 경계심리로 주가가 하락했다.”면서 “큰폭의 하락은 없겠지만 당분간 500∼620선의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발언대] 증권·선물거래소·코스닥 통합 재고돼야

    정부가 최근 증권거래소,코스닥,선물거래소 3개 거래소와 증권관련 기관들을 지주회사 체제로 묶는 방식의 증권·선물시장 운영체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체제 개편의 필요성으로 Kospi200의 선물거래소 이관,저비용 고효율 시장구조 이행,거래소간 연계 강화 등을 들고 있다.또 이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제고,동북아 선도시장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앞으로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현 단계에서 정부의 개편안은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우선 정부 발표안대로라면 선물거래소는 110명 조직에서 전산·청산·감리·상품개발 등 시장고유업무가 떨어져 나가고 시장 운영기능만 남게 돼 20명 내외 조직으로 축소된다.이렇게 되면 독립된 조직,독자적인 거래소로 운영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증권거래소나 코스닥의 경우 상장·등록업무·공시업무 등 시장운영과 관련된 본연의 역할을 하게 되지만 선물거래소는 팀장을 포함,인원 7명의 시장운용서비스기능만 남게 된다.보다 심각한 것은 선물시장이 갖는 본래적 기능과국민경제적 역할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게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다.선물은 투자측면도 중요하지만 본래의 기능은 위험관리이다. 선진국과 후진국을 구별하는 대표적인 잣대가 위험이나 안전에 대한 인식이다.선진국일수록 각종 재난예방에 대한 의식이 높다.우리 나라가 진정한 의미의 선진국이 되려면 선물시장을 육성,선물시장이 증권시장의 하부시장이라는 인식을 털어내고 국민 경제의 위험관리 역량을 높여 나가야 한다. 또 주식과 선물이 증권회사에서 거래되고 거래양태도 비슷한 것으로 보이지만 전산·청산·상품개발 등 내용은 크게 다르다.통합을 해도 시스템이나 인력의 시너지효과가 적다. 외국의 예를 보자.홍콩의 경우 통합 뒤 시장규모가 세계 30위에서 32위로 미끄러졌고,싱가포르도 선물시장의 위상은 쪼그라들었다.또 세계 1등시장 유렉스는 독일거래소의 100% 자회사지만 매매체결,청산,상품개발,홍보,마케팅전략 등을 모두 독자적으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통합을 해야만 현·선물간 연계감시 기능이 확보될 수 있다는 주장과 관련,연계감시는 시장간의 정보 공유로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미국처럼 금융감독원이 3개 시장의 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각 거래소가 필요한 만큼 쓰면 된다. 외환위기를 겪는 과정에서 얻은 중요한 교훈은 개개 구성원이 독립적으로 건실해야 한다는 것이다.통합 논의의 대상이 되는 모든 기관을 실질적인 주식회사로 전환해 서로 경쟁하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강 정 호 한국선물거래소 이사장
  • 경제플러스 / 285개사 작년 사업보고 심사 착수

    금융감독원은 12월결산 상장·등록법인 가운데 285개사(거래소 137개,코스닥 148개)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2002년 사업보고서에 대한 집중 기획심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 경제플러스 / 두루넷 오늘 나스닥 상장폐지

    지난달 법정관리에 들어간 초고속인터넷업체 두루넷은 미국 나스닥 등록심사 위원회로부터 지난 3일 상장 폐지를 통보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두루넷은 7일 나스닥거래소 종목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두루넷은 1999년 설립 3년만에 국내업체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 직상장됐다.
  • 주가 나흘째 상승… 560선 근접

    종합주가지수가 나흘째 올라 560선에 바짝 다가섰다.4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77포인트(2.34%) 상승한 558.01로 마감했다. 지수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빌 게이츠 회장의 피살설로 오전 한때 536포인트까지 하락했으나 오보로 밝혀져 낙폭을 줄였고,오후 들어 기관투자가가 1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개인은 1098억원,외국인은 758억원 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375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특히 카드사의 자구책 발표에 힘입어 LG카드,외환카드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상장사 현금 30조 보유… 사상최대

    상장사들이 보유한 현금 및 단기 금융상품 규모가 사상 최대치인 30조원에 달하는데다 단기 채무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유동비율도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 452개사의 2002년 사업보고서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현금 및 단기 금융상품 보유액이 30조 121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현금 및 현금등가물은 14조 6536억원으로 전년도보다 26.11% 늘었고,단기 금융상품(3개월 미만∼1년 이상)은 15조 4674억원으로 28.99% 늘었다.이에 따라 1년내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자산도 127조 1255억원으로 전년도보다 7.51% 증가했다. 현금보유 규모는 삼성전자가 1조 4094억원으로 전년도보다 42% 증가,1위를 차지했다.현대자동차(1조 2773억원)·KT(8533억원)·기아자동차(763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삼성전자는 단기 금융상품 규모에서도 4조 273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현대차(2조 5077억원)·기아차(7601억원) 등의 순이었다. 상장사들의 현금동원력이 커짐에 따라 단기채무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100)도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인 96.04%를 기록했다.거래소측은 “상장사들의 순익이 급증했으나 투자를 유보하는 바람에 유동비율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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