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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함 인양이후]재계, 商議 회장단 등 조문·근조 리본

    26일 재계에 따르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상의 회장단은 이날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국무역협회는 평택 2함대 합동분향소를 찾은 뒤 순국 장병들의 빈소가 차려진 해군사령부를 방문해 유족을 위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이날 송재희 상근부회장 등 회장단 및 임원진 50여명이 서울 여의도 분향소를 찾았다. 26일 현대기아차그룹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비롯해 사장단 20여명이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과 박용만 ㈜두산 회장, 두산 계열사 사장단도 이날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삼성그룹은 28일 수요 사장단회의가 끝난 뒤 사장단이 단체로 조문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차원에서 애도의 뜻을 표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우리은행과 한국거래소는 천안함 장병 애도 기간인 29일까지 전 직원이 검은색 근조 리본을 달고 업무를 보기로 했다. 무역협회와 대한항공은 각각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와 공항동 본사 등에 조기를 내걸었다. 이두걸기자 산업부 종합 douzirl@seoul.co.kr
  • 거래소는 ‘신의 직장’

    한국거래소의 직원 1인당 인건·복리후생비가 1억 2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은 올해 거래소가 직원 급여와 급식비, 보건의료비, 복리비, 체육비 등 인건·복리후생비에 1인당 평균 1억 2159만원을 쓰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억 1830만원보다 329만원 늘어난 수치다. 거래소는 직원들의 초·중등학교 자녀의 사설학원비를 1인당 연 120만원씩 무상 지원하고, 노조 창립일에는 1인당 2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해 최근 감사원으로부터 ‘과도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고 의원은 “1억 2000만원이 넘는 인건·복리후생비는 공공기관 중 최고이고, 민간회사에서도 전례를 찾기 힘들다.”면서 “독점적 지위에 따른 수수료 수입으로 돈을 버는 거래소 직원들이 과도하게 이익을 챙기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LG화학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LG화학이 올해 1·4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함으로써 순이익 5000억원 시대를 굳혔다. 지난해 3분기 처음으로 순이익 5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화학업계 비수기인 1분기에도 순이익 5177억원을 달성,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과시했다. LG화학은 20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 1분기에 매출액 4조 4231억원, 영업이익 6524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 32.0%, 영업이익 34.6%, 순이익 73.0%가 늘어난 실적이다. 이번 경영실적은 올해부터 도입된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산정됐다. LG화학의 매출 신장은 석유화학과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쌍끌이 호조세’에 따른 것이다. 석유화학은 1분기에 매출 3조 3086억원, 영업이익 49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8.2%, 29.0% 늘었다. 정보전자소재도 매출 1조 1594억원, 영업이익 168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7.6%, 52.3% 증가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폴리올레핀(PO) 제품가격 강세 ▲고기능플라스틱합성수지(ABS) 호조 및 중국 수요 증가 등이 매출을 대폭 끌어올렸다.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중국과 유럽의 TV 판매 증가에 따른 광학소재 호조세 ▲노키아, HP 등의 2차전지 점유율 확대 등이 큰 몫을 했다. LG화학 측은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은 지난해 매출 15조 8007억원, 영업이익 2조 2346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벼도 온라인 거래 시작

    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부터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www.eat.co.kr)를 통해 벼의 온라인 거래를 시작한다. 거래 상품은 도정을 하기 전의 벼(조곡)로 벼를 대량으로 사고파는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도정업체와 지역농협 등 판매업체 간 거래인 B2B(기업간 거래)가 주로 이뤄진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금은 특정 지역에서 난 쌀은 그 지역에서만 유통되는데 사이버거래가 활성화되면 거래가 전국 단위로 이뤄져 국지적 수급 불균형이 해소되고 가격도 균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구매 실적에 따라 거래업체에 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총 200억원의 벼 매입자금을 융자해줄 계획이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대기업 금고 현금 넘쳐난다

    대기업 금고 현금 넘쳐난다

    지난해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의 이익 유보율이 평균 300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내 12월 결산법인 553곳의 지난해 말 유보율은 1158%로 전년(1061%)보다 97%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업·음식료품↑… 건설업↓ 유보율은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나눈 수치다. 유보율이 높다는 것은 기업들이 발생한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눠주거나 투자하지 않고 현금으로 갖고 있는 것을 선호한다는 뜻이다. 유보율이 높은 기업은 불황을 잘 견디고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을 위한 실탄(자금)도 풍부하다. 반면 생산 부문에 돈이 흘러가지 않아 장기적으로는 성장 잠재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대부분의 업종에서 유보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서비스업(152%포인트 증가), 음식료품(130%포인트), 의료정밀(93%포인트), 화학(84%포인트)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운수창고(-54%포인트), 건설업(-29%포인트), 기계(-20%포인트) 등은 업황이 악화되면서 잉여금이 줄어 유보율이 전년보다 떨어졌다. 업체별로는 시가총액 30대 상장사의 지난해 평균 유보율이 전년의 2593%보다 294%포인트 오른 2887%를 기록, 3000%에 육박했다. 이들 기업이 자본금보다 28배나 많은 잉여금을 사내에 쌓아두고 있다는 뜻이다. 기업별 유보율은 SK텔레콤이 2만 9103%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삼성전자(7901%), 포스코(6705%), 롯데쇼핑(6429%), NHN(6242%)이 뒤를 이었다. 기업들의 유보율이 증가한 이유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침체됐던 경기가 다소 풀리면서 잉여금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들이 향후 경기가 나빠질 것에 대비해 몸을 사리고 있는 것이 더 큰 원인으로 꼽힌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기업 유보율의 증가는 체내 지방이 늘어나 비만이 되는 과정과 비슷하다.”면서 “불필요한 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생산하듯이 기업도 자금을 풀어 투자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산업이 성숙되다 보니 마땅한 돌파구를 찾기 어려워졌지만 아이폰과 아이튠스(온라인 음원시장)를 개발한 애플사처럼 기업 철학을 바꿔 중소 기업과 상생하는 투자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 저하 우려 유보율이 증가했다고 해서 반드시 투자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있다. 임경묵 KDI 연구위원은 “유보율에는 기업이 보유한 현금뿐만 아니라 실물도 포함된다.”면서 “투자를 많이 해도 기업이 낸 이익이 많으면 재무제표에는 유보율이 증가한 것으로 기록된다.”고 설명했다. 즉, 기업이 엄청난 적자를 내지 않는 이상 유보율은 계속 증가한다는 것이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포스코 또 ‘魔의 벽’ 넘었다

    포스코 또 ‘魔의 벽’ 넘었다

    ‘굴뚝기업’ 포스코가 2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20%를 돌파했다. 영업이익률 20%는 굴뚝기업에는 이른바 ‘마(魔)의 영업이익률’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상대적으로 높은 정보기술(IT) 업체들도 쉽사리 넘지 못하는 벽이다. 최근 1·4분기 실적 전망치(매출 34조원·영업이익 4조 3000억원)를 발표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도 12.6% 수준이다. 포스코는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1분기 조강생산량 823만t, 매출액 6조 9500억원, 영업이익 1조 44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20.8%로 지난해 4분기(21.8%)에 이어 2분기째 20%를 넘어섰다. 2분기에도 열연·냉연제품의 가격 인상으로 영업이익이 1조 5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 20% 돌파에 관심이 집중된다. 글로벌 철강 시황의 호조와 수출가격 상승 등으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늘었고 영업이익은 288% 증가했다. 조강 생산과 제품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3.9%, 25.5% 늘어난 823만t과 748만t을 기록했다. 이로써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9조 8810억원, 영업이익이 1조 5300억원으로 집계됐다. 포스코 측은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배 가까이 늘어난 주요 이유로 철강시장 호황와 함께 원가 절감을 꼽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값싼 원료를 쓰고, 제강부산물을 재활용해 1분기에만 원가 3223억원을 절감했다.”면서 “여기에 저원가·고품질의 기술 15건을 개발해 연간 929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승훈 대우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포스코의 실적은 ‘상고하저’가 뚜렷해 2분기에도 상당한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면서 “3분기부터 철강 시황과 가격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연간으로는 5조 8000억원의 영업이익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최종태 포스코 사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많은 가격 인상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면서 “수요 산업 경쟁력과 시장 수용성을 고려해 제품가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올해 경영계획을 지난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발표했던 수치보다 다소 늘어난 조강생산량 3450만t, 매출액 31조 9000억원으로 수정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대구백화점, IFRS기반 ERP구축

    대구백화점, IFRS기반 ERP구축

    대구백화점이 더존비즈온과 IFRS 기반 ERP시스템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백화점은 1944년 1월 10일 창업해 66년의 전통을 가진 지역 유통 전문기업으로 1988년 10월 거래소에 상장했다. 현재 백화점사업을 주력으로 인터넷 쇼핑몰 및 마트 체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대형백화점과 할인점을 중심으로 대구ㆍ경북 지역 유통업계의 신규 출점을 발 빠르게 이루고 있으며 2011년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를 기점으로 경쟁권역 내 유통업체들 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무모한 외형 성장과 사업 확장보다 내실을 있고 안정적인 IT 인프라를 통해 체계적인 경영정보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또한 대구백화점은 본점과 프라자점의 특성을 차별화하고 직영점도 출점했다. 물류센터 신설을 바탕으로 체인사업본부의 경쟁력과 비교적 수익구조가 높은 On-line 판매사업부의 영업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어 충성도 높은 VIP 고객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PAC, APPLE, DMC와 같은 세분화된 VIP 고객관리시스템을 운영ㆍ관리하고 있다.이처럼 다양한 사업 활동의 통합적 자원관리와 정보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유통 업종에 특화된 ERP 시스템과 IFRS 적용 해결 방안을 검토해왔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더존 ERP’는 국내 기업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하나의 ERP 시스템에서 K-GAAP과 K-IFRS 기준의 Dual-Booking 기능을 제공하는 임베디드형 시스템이며 IFRS 도입 취지를 제대로 구현한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백화점의 관계자는 “이번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밀착경영의 고도화된 인프라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며 “주주들에게 적시에 재무적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사진=대구백화점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상장사 채무상환능력 악화

    상장사 채무상환능력 악화

    지난해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 능력이 전년보다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553개 상장사의 이자보상배율은 지난해 3.98배로 전년의 4.74배보다 낮아졌다. 이자보상배율이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이자보상배율이 5배라면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5배 많다는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좋다. 상장사 평균 이자보상배율이 내려간 이유는 영업이익에 비해 이자비용이 훨씬 더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조사 대상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0조 268억원으로 전년보다 4.1% 늘었지만 이자비용은 12조 5595억원으로 23.8%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1000원이라고 했을 때 2008년에는 이자로 211원을 지출했지만 지난해에는 251원을 썼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업들의 차입이 대폭 늘면서 전체 이자 부담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토종브랜드 ‘쌈지’, 최종 부도.. ‘문화+패션’ 좌절

    토종브랜드 ‘쌈지’, 최종 부도.. ‘문화+패션’ 좌절

    토종 패션 잡화 브랜드로 인기를 누린 ‘쌈지’가 오랜 경영난에 시달린 결과, 최종 부도 처리됐다. 쌈지는 7일 회사가 발행한 4억 4600만 원 규모의 약속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쌈지의 최종부도 발생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며 거래정지 기간을 7일까지로 변경했다.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로 결정됐다. 지난 1993년 가죽 제품 전문업체로 시작한 쌈지는 의류, 잡화 제조 사업을 비롯해 화장품, 출판, 영상사업, 신재생에너지까지 다양한 업종에 진출하며 사세를 넓혀왔다. 패션 잡화 브랜드 ‘딸기’로도 유명한 쌈지는 ‘문화와 패션의 결합’을 표방해왔다. 서울 인사동에 문화공간 ‘쌈지길’과 경기도 파주의 헤이리 예술마을에는 테마파크 ‘딸기가 좋아’를 조성하고,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을 주최하는 등 문화예술지원을 통한 아트마케팅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또 2005년에는 행위예술가 낸시랭을 아트디렉터로 내세우기도 했다. 특히 쌈지는 최근 영화 ‘무방비도시’, ‘인사동 스캔들’의 제작에 나서는 등 영상 사업 부문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하지만 특별한 흥행작을 내놓지 못해 무리한 투자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2001년 코스닥 등록 후 대한민국 디자인 및 브랜드 대상에서 경영부문 우수상과 패션협회의 패션경영인상을 받기도 했던 쌈지는 무리한 사세확장과 수익성 악화로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경영난을 겪은 바 있다. 사진 = 쌈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상장사 작년 순익 58% 늘어

    상장사 작년 순익 58% 늘어

    국내 주요 상장사들의 수익이 지난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보통신(IT) 기업 등 전기전자 업종은 가장 큰 폭의 수익을 올렸다. 5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640개사 가운데 전년과 비교 가능한 565개사의 2009사업연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5조 5805억원과 47조 7412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03%, 57.97% 증가했다. 매출액은 880조 7667억원으로 전년 883조 1903억원보다 0.27% 줄었다. 이에 따라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은 전년의 6.17%, 3.42%에서 6.31%, 5.42%로 나아졌다. 제조·건설·서비스 등 업종은 실물경제 회복과 환율 효과에 따른 수출 호조, 원자재 가격 하락 등에 힘입어 매출액(1.07%)과 영업이익(4.07%), 순이익(70.75%)이 모두 증가했다.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78.96%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서비스(74.13%), 종이·목재(68.57%), 의료정밀(36.68%), 운송장비(8.96%) 등이 증가한 반면 철강금속(-55.97%), 기계(-25.47%), 유통(-16.11%), 건설(-15.55%) 등은 줄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0대 그룹의 총매출액은 476조원으로 전년보다 3.48% 증가했다. 순이익도 31조 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6.90% 늘었다. 현대자동차, GS, 롯데, LG, 삼성그룹의 순이익은 크게 증가했으나 포스코, 현대중공업, SK는 감소했다. 82.30%에 해당하는 465개사가 흑자를 기록했고, 17.70%인 100개사는 적자를 나타냈다. 흑자기업 비율은 71.58%에서 82.30%로 늘어났고, 적자기업 비율은 28.42%에서 17.70%로 줄었다. 코스닥 기업들은 지난해 매출이 증가하고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3월 채권거래량 300조9900억 사상최고

    지난달 채권 거래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채권 거래량은 300조 9900억원으로 전월보다 65조 9600억원(28.1%) 증가했다. 지금까지는 월간 채권 거래량으로 지난해 11월의 253조 3400억원이 가장 많았다. 거래소 측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맞물리면서 단기물과 장기물 모두 거래가 활성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과 은행, 보험 등의 장기 채권 수요는 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월평균 18조 2300억원이던 장기물 채권량은 지난달에는 52조 7500억원으로 급증했다. 전체 채권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4%에서 17.5%로 늘었다. 채권 발행 규모와 잔액도 전월보다 늘어났다. 3월 채권 발행 금액은 65조 900억원으로 2월보다 15조 1400억원(30.3%) 증가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연구위원은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저금리 기조가 확인돼 통화정책에 대한 불안이 감소했고 1·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수익을 내려는 투자주체들의 움직임이 거래량을 폭발적으로 늘렸다.”면서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채권시장이 성장하는 추세지만 현재는 주가 조정기라 당분간 거래가 크게 늘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국채지수(WGBI) 편입 기대감과 원화 강세에 따른 외국인들의 순매수세도 거래량 증가를 이끌었다. 나정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자금 유출·입이 어려운 데 반해 우리나라 국채는 자유롭고 다른 나라 국채보다 수익률이 좋은 등 투자 매력이 높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투자자금이 활발하게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삼성생명 주당 9만~11만5000원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인 삼성생명의 상장 일정이 잡혔다. 삼성생명은 31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 삼성생명은 이달 중순 국내외 투자설명회(IR)를 진행한 후, 다음달 청약을 거쳐 1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대주주 보유 지분 4443만 7420주를 공개매각하기로 했다. 공모 희망 가격은 주당 9만~11만 5000원으로 정해졌고 공모 규모는 4조~5조원이 될 전망이다. 삼성차 부채문제를 해결하려면 공모가가 10만원을 넘어야 한다는 게 증권업계 분석이다. 최소한 4조원대 중후반에서는 공모가 이뤄질 것이라는 뜻이다. 주식수는 2억주 그대로 유지된다. 시가총액은 20조원을 웃돌면서 시가총액 순위 5~6위인 신한지주·KB금융(21조원대)과 어깨를 나란히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 공모주 청약 날짜는 다음달 3일과 4일 이틀간이며 납부기일은 7일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김정일 訪中 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31일 제기됐다. 그가 중국에 간다면 어떤 내용을 논의할까.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올 들어 북한이 신년공동사설 등을 통해 인민생활 향상을 강조한 데 이어 김 위원장이 직접 인민들이 흰 쌀밥에 고깃국을 먹으며 비단옷을 입고 기와집에서 살게 하겠다는 수령의 유훈을 관철하지 못했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화폐개혁의 실패 등으로 북한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김 위원장은 방중기간 중 중국측에 상당한 경제지원을 요청할 가능성이 크며 이와 연계해 6자회담 재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힐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김 위원장의 과거 4차례 방중 의제들을 되돌아 보면 ▲중국 정부로부터의 대북 경제지원 요청 및 경제 협력 문제 논의 ▲북핵 문제에서 비롯된 국제사회의 대북 금융 제재 논의 ▲6자회담 복귀 및 한반도 관계 진전 논의 등으로 집약된다. 2005년 미국 정부가 북한의 달러화 위조를 문제삼은 뒤 마카오 소재 델타아시아은행의 4600만 달러 규모 북한 계좌를 동결시키자 김 위원장은 2006년 1월 방중, 북·중 경제 협력 강조 및 미국 대북 금융제재 해제 등을 중국 지도부에 요청했다. 또 김 위원장은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 위조지폐 문제에 대한 미국의 금융제재를 6자회담의 난관으로 지적하며 회담을 계속 진전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자 중국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방중기간 중 북·중 경제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였다. 당시 대북 제재 등으로 경제난을 겪자 김 위원장은 방중 기간 중 상당 부분을 중국 개혁·개방의 1번지로서 1992년 덩샤오핑(鄧小平)의 남순강화(南巡講話) 현장으로 꼽히는 주하이(珠海), 선전, 광저우(廣州) 일대를 시찰, 중국의 경제개혁을 칭송하며 경제협력을 강조했다. 2001년 4월 방중 때에는 상하이(上海) 푸둥지구 첨단산업단지와 증권거래소 등 금융·상업시설들을 시찰했다. 이후 김 위원장은 북한경제에 자본주의 요소를 일부 도입한 7·1경제개선조치를 내놓았다. 또 2002년 9월 신의주를 경제특구로 지정, 현대아산과 협상중이던 개성공단지구법도 제정하는 등 북한 경제 변화를 이끌어냈다. 1차 남북정상회담을 한 달 앞두고 이뤄진 2000년 5월 방중의 경우 북한의 한반도 정세 전환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때문에 이번에 김 위원장의 방북이 성사된다면, 그것은 북한 경제와 6자회담 재개 등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감사원 “거래소 수수료 더 낮춰라”

    지난해 12월 이뤄진 증권거래 수수료 인하폭이 실제 내릴 수 있는 규모의 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거래소의 운영은 비효율적이고, 복리후생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감사원은 31일 증권거래제도 운영실태 감사 결과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거래소 이사장에게 수수료를 더 내리고, 거래소의 비효율적인 조직 인력운영과 지나친 복리후생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감사원의 거래소 감사는 2002년 이후 7년 만이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 산하 시장효율화위원회는 거래소 수수료는 17.3%, 예탁결제원 수수료는 16.7% 내려 1월4일부터 적용 하고 있다. 당시 수수료 인하 결정에 반영된 용역 연구에서 거래소가 마구 썼다고 비난받은 영업비용이 그대로 반영됐다. 최저보장 영업이익률을 계산할 때 독점 지위를 누리고 있는 거래소에 출혈 경쟁까지 치닫는 증권 관련 업종의 평균 영업이익률 18.99%를 적용했다. 감사원이 최저보장 영업이익률을 12.28%로 적용하는 등 계산을 다시해 본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거래소가 41.2%, 결제원이 67.3%씩 수수료를 내릴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감사원은 금융위원장에게 수수료를 적극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시장효율화위원회가 매년 수수료 징수한도를 정하고 그 범위에서 수수료를 징수하는 방안이 한 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상장사 50개사 퇴출위기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마감 결과 회계법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40개사로 최종 집계됐다.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과 자본 전액잠식 등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까지 포함하면 모두 50여개사가 시장에서 퇴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올해 퇴출 기업의 수는 역대 최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인 이날 현재 유가증권시장 10개사, 코스닥시장 30개사 등 40개사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이 나왔다. 감사보고서 제출 마감시한을 지키지 못한 기업은 쌈지와 에듀아크, 우리담배판매 등 코스닥 3개사에 이른다. 유티엑스 등 상장 폐지가 확정되거나 마이크로로봇, 위지트, 해원에스티, 초록뱀 등 실질심사 대상 또는 실질심사 검토대상 기업들까지 포함하면 50개 안팎의 상장사가 증시에서 사라질 예정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내비게이션 시장, ‘교통정리’ 되나?

    내비게이션 시장, ‘교통정리’ 되나?

    내비게이션 업계가 과도한 출혈 경쟁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내비게이션 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소수 상위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가 퇴출될 것이라는 전망도 대두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내비게이션 업체인 엑스로드에 대한 외부인의 감사결과가 의견거절로 나와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내비게이션 업계에서 주요 업체로 꼽혔던 엑스로드는 지난해 82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엑스로드는 부도 위기에 놓여 있어 인력들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내비게이션 시장이 일부 상위 업체 1~2개를 제외하고는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내비게이션 시장이 확대돼 최근 몇 년 간 수요가 몰렸지만 이로 인해 과다 출혈 경쟁이 심화돼 상황이 악화된 것이다. 이같은 제살 깎아먹기 경쟁으로 최근 내비게이션 제품은 7인치 제품이 20만원대로 가격이 하락하게 돼 경쟁력이 취약한 업체를 중심으로 퇴출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최근 내비게이션 업계는 매립형 제품 등으로 다각화를 노리고 있지만 그나마 수익을 얻고 있는 것은 일부 상위 업체에 불과하다. 업계에서는 올해와 내년을 기점으로 상위 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교통정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비게이션 수익성 하락으로 인한 업계 재편은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지도와 각종 교통 정보 업그레이드 등이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제품 특성상 이같은 사후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면 네비게이션은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결국 업체 간 과다 경쟁으로 발생하게 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는 셈”이라고 말했다. 사진= 엑스로드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김진성(스칼프랜드 대표·전 스포츠서울 광고국 부국장)씨 모친상 김성철(미래에셋증권 인천지점장)서기석(화인테크 대표)김낙환(자영업)씨 장모상 30일 고려대 안산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8시 (031)411-4441 ●이승율(전 경북 칠곡군 부군수)씨 별세 동호(GS리테일 대리)동진(두산중공업)씨 부친상 29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9시 (053)650-4444 ●나상두(전 교사)상욱(목사)상만(한국거래소 심리부 과장)씨 모친상 30일 전남 나주장례식장, 발인 4월1일 오전 8시 016-424-0346 ●유철(진천여중 교장)성(농협 충주 충일지점장)용(전 KBS청주방송총국 보도국장)관(한일건설 부장)씨 부친상 30일 청주의료원, 발인 4월1일 (043)279-0258 ●박용우(천안병원 원장)민우(스타파크 사장)씨 부친상 임진숙(한국영상의학과 원장)씨 시부상 김성재(조선대 사회과학부 학장)씨 장인상 박선영(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전공의)씨 조부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8시 (02)3010-2631 ●한정태(세익 전무)광태(미광티앤에스 부장)혜숙(미광티앤에스 대표)씨 부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8시 (02)3410-6901 ●이제영(아그라나코리아 대리)씨 모친상 진승범(한빛진단방사선과 원장)씨 장모상 윤소원(위즈골프 대표)씨 시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6시 (02)3010-2261 ●손규헌(MBC 안전관리부 부장)씨 장모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11시 (02)3410-6919 ●김성완(대순진리회 교감)성원(대신증권 감사실 팀장)삼완(GM대우 품질확인부 기사원)씨 부친상 정동희(자영업)서영현(서령고 교사)이순재(자영업)씨 장인상 29일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8시 (063)211-7676 ●이상현(신세계I&C 대표)씨 부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6시 (02)3410-6926 ●이영욱(사업)영조(주 삿포로 총영사관 영사)씨 부친상 김진태(수출입은행 베트남리스금융회사 사장)김종호(사업)씨 장인상 30일 대구 동산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7시 (053)250-8143 ●문중근(서울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씨 부친상 30일 건국대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7시 (02)2030-7901 ●윤주원(승우건업 대표)정원(이레엔지니어링 〃)춘원(의사)씨 모친상 이한세(신동아건설 기획실장 전무)씨 장모상 3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4월1일 오전 8시30분 (031)787-1502
  • 컴투스, 롯데자이언츠와 제휴

    컴투스, 롯데자이언츠와 제휴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0-KBO’가 인기 구단 롯데자이언츠와 2009년에 이어 이번 2010년 프로야구 시즌에도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부산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롯데자이언츠와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2010년 프로야구 시즌 시작과 함께 부산 사직구장 내 지정석 운영, 인기 선수와의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컴투스는 이번 시즌 동안 부산 사직구장 내 ‘컴투스존’을 운영하면서 매 경기마다 ‘컴투스프로야구2010-KBO’ 게임 유저들을 초대하고, 롯데 자이언츠의 인기 선수들의 사인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번갈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 중 사직구장 내 전광판을 통해 ‘컴투스프로야구2010-KBO’를 홍보하는 등 경기장을 찾은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월말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에 서비스를 시작한 ‘컴투스프로야구2010-KBO’는 리얼리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야구 게임의 현장감을 더욱 극대화 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 선수사진 카드, 치어리더 카드 등 새로운 재미요소도 추가되고, 네트워크 거래소 기능 등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되어 모바일 야구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 브랜드마케팅팀 채문기 팀장은 “열성적인 야구 팬이 많은 롯데자이언츠와의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통해 2009년 시즌 동안 야구 팬 분들과 즐거운 만남을 많이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 시즌에도 더욱 현장감이 강화된 ‘컴투스프로야구2010-KBO’와 함께 더 많은 재미와 혜택을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사진=컴투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달들어 5.1조… 바이코리아의 힘

    이달들어 5.1조… 바이코리아의 힘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강하다. 초계함 침몰이라는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두 달 만에 1700선을 회복한 것도 외국인의 순매수세 덕분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들어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 1340억원을 순매수했다. 전기전자(IT)와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코스피지수가 연고점인 1718선을 기록했던 지난해 9월(4조 8793억원) 규모보다 많다. 일별로 보면 외국인이 추세적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외국인은 지난 11일을 제외하고 이달 들어 연일 순매수다. 순매수 거래일이 19일로 기존 최장기록(2000년 3월·8월, 지난해 7월)과 타이를 이뤘다. 마지막 날인 31일까지 순매수하면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외국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업종은 전기전자, 금융, 자동차 등이다. 외국인들의 누적 순매수가 높은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엔씨소프트, 기아차, KT 등이다. 이연신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긴축 정책과 남유럽 재정 위기 등의 악재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인 반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증시가 연중 고점을 경신하면서 외국인의 매수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잇따라 발표될 국내외 경제지표들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외국인 매수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증권업계의 전망이다. 서용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미국에서 발표될 제조업 수주 지표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ADP 취업자 수는 4만명,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는 20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특별한 리스크가 없는 가운데 국내외 경제지표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외국인 매수세는 강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명지 삼성증권 수석연구원은 “다음주부터 발표될 국내 기업들의 1·4분기 영업 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69.8%, 전 분기보다 49.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코스피가 연중 고점을 돌파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코스닥 45곳 퇴출위기… 개미들 피해 우려

    올 들어 코스닥시장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퇴출로 개인 투자자들의 금전적인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 등으로 퇴출 사유가 발생한 코스닥 상장법인은 모두 28개사로 집계됐다. 28개사 가운데 23개사가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희박한 감사의견 ‘거절’ 기업이란 분석이다. 감사보고서를 아직 제출하지 않은 기업도 17개사나 돼 퇴출 기업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최대 45개 상장사가 주식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한다. 일단 28개 상장폐지 사유 발생 기업에 묶여 있는 개인투자자들의 자금만 해도 3128억원으로 추정된다. 2009년 9월 분기보고서 상 소액주주들의 비중을 토대로 거래정지 직전일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산출했다. 정리매매 기간의 자금 회수율이 통상 50%를 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들 28개 기업이 모두 퇴출당한다면 개미들의 피해액은 최소 1564억원에 달한다는 계산이다. 한 푼도 회수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면 소액주주 1인당 최대 253만원의 손실이 예상된다. 특히 시총 28위 기업 네오세미테크(2009년말 기준 주주 수 7255명)의 1인당 최대 피해액은 222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대부분이 올 초 테마주(株) 열풍을 타고 개인 투자자들이 들끓었던 종목임을 감안하면 실제 피해액은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소액주주의 피해는 법정 공방으로 비화할 조짐이다. 네오세미테크의 주주들은 지난 25일 인터넷에 ‘네오세미테크 주주 대책모임’이라는 카페를 개설하고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개설 하루 만에 카페회원은 8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회원들은 회사에 적극적인 대응책을 요구하는 한편 소송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위임 주식을 모으고 있다. 개미 투자의 가이드라인인 공시에 대한 신뢰도도 하락 중이다. 최근 코스닥 상장사 중 3개사는 자체 집계에서 흑자였던 실적을 적자로 바꾸는 등 이전 공시 내용을 대폭 수정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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