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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주가·집값 다 쓰러져… “연준 인플레 전쟁, 아무도 구원 못 받아”

    유가·주가·집값 다 쓰러져… “연준 인플레 전쟁, 아무도 구원 못 받아”

    S&P500지수 연중 최저치 기록美 임대료 2년 만에 하락세 전환WTI 가격도 1월 이후 가장 낮아연준 인사들은 “추가 인상” 합창“유가 급락, 증시 폭락, 부동산 임대료 하락, 유로화에 이은 영국 파운드화의 패리티(1달러=1파운드) 붕괴 조짐….” 미국의 고강도 긴축 여파에 따른 달러화 강세 현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구성원들이 금리 추가 인상 필요성을 다시 한번 한목소리로 강조하고 나서면서 경기침체 공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인플레이션의 현 수준과 전망을 고려하면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와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각각 “경제가 둔화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을 2% 수준으로 되돌리려면 금리를 추가로 올려야 한다”, “인플레이션을 잡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초강경 긴축 기조를 이어 갈 뜻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1월 금리를 0.7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도 71.1%로 높아졌다. 문제는 실물경기와 자산시장 타격이 너무 크다는 점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3%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11% 밀리며 3만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의 주범인 부동산 가격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미 부동산 데이터업체인 코스타 그룹에 따르면 지난 8월 미 아파트 임대료 호가는 전월보다 0.1% 내리며 2020년 12월 이후 처음 하락세(월별 집계 기준)를 기록했다.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1월 3일 이후 최저치인 배럴당 76.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정보업체 네드데이비스 리서치는 경기후퇴 확률이 98%를 넘었다고 밝혔다. 경기후퇴 확률이 이 같이 치솟은 것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인 2008~2009년 정도인데 이는 심각한 경기침체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금융시장 전반에 경기침체 공포감이 만연했다. 연준이 계속 돈줄을 조일 것으로 예상되자 세계 최대 결제통화인 달러화만 나 홀로 강세다. 산업 경기가 쪼그라들면 통상 초안전자산인 달러화로 돈이 몰리기 때문이다. 유로화·엔화 등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 주는 ICE 달러지수는 이날 114.677을 찍으며 2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파운드·달러 환율도 이날 장중 1파운드당 1.0382달러까지 하락하며 ‘1파운드=1달러’ 선을 위협했다. 앞서 유로화도 지난 7월 ‘1유로=1달러’ 선이 20년 만에 무너졌다. CNN은 “연준의 인플레이션 전쟁 속에서 아무도 구원받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 K증시 0.1주씩 거래 열렸는데… 경기 침체·황제주 증발에 ‘찬바람’

    K증시 0.1주씩 거래 열렸는데… 경기 침체·황제주 증발에 ‘찬바람’

    국내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쪼개서 사고파는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시작됐다. 해외 주식에서나 가능했던 소수점 거래가 국내 주식에서도 열리면서 소액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시장의 반응은 다소 미지근한 편이다. 증시 불안으로 주식 투자에 대한 열기가 꺾인 데다 국내 주식은 미국 주식만큼 종목당 가격이 높지 않아 소수점 거래에 대한 유인이 낮아서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날부터 국내 상장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내 주식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이 이날부터 곧장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나머지 증권사들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소수점 단위 거래는 투자자가 소수점 단위의 매수 주문을 넣으면 증권사가 이를 취합해 부족분을 자기 재산으로 채워 온주를 만든 후 해당 주식을 예탁원에 신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예탁원이 신탁받은 주식을 바탕으로 다수의 수익증권으로 분할 발행해 다시 투자자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구조다. 소수점 주식도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지만 증권사마다 실제 행사 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 소수점 거래를 희망하는 개인투자자라면 증권사마다 서로 다른 주문 금액 단위와 취합 주기, 종목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NH투자증권의 경우 760여개 종목을 대상으로 소수점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투자 단위는 100원이다. KB증권은 350여개 종목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영업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다섯 번의 주문이 체결된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1000원부터 1원 단위로 투자가 가능하며 매 10분 단위로 거래소에 전송한다. 공정거래법상 출자제한 규정 때문에 추후 삼성증권에서는 삼성 계열사를, 카카오페이증권에서는 카카오 계열사를 거래할 수 없다. 증권사들이 속속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증시가 워낙 침체돼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은 다소 떨어지는 상황이다. 코스피·코스닥이 이날 연중 최저점을 기록한 데다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도 예정돼 있어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도 코로나19 시기에 비해 많이 줄었다. 게다가 한국 증시에서 주당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들이 사라진 상황이어서 미국 주식만큼 소수점 거래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명근 예탁원 전자등록본부장은 “(주식 거래량 등) 수치를 대폭 증가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조각투자 등의 방식이 향후 일반화된 투자 형태가 되기까지 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긴축·테라 폭락 직격탄… 가상자산 시총 6개월새 반토막

    글로벌 긴축·테라 폭락 직격탄… 가상자산 시총 6개월새 반토막

    글로벌 긴축 기조로 자본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암호화폐 루나와 테라USD(UST)의 폭락 사태를 거치며 신뢰를 잃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거래 규모와 시가총액이 6개월 사이 반토막이 났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국내 35개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올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일평균 거래 규모는 5조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가상자산 시장이 호황을 맞았던 지난해 하반기 하루 11조 3000억원이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6개월 사이 53%나 줄어든 수치다. 거래 규모가 줄어들면서 가상자산거래소의 총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62% 줄어든 6301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23조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58% 줄었다.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하반기 최고가 6만 7000달러(약 9608만원)를 기록했지만 올 6월 말에는 71% 하락한 1만 9000달러에 그쳤다. FIU는 “우크라이나 사태, 금리 상승, 유동성 감소 등에 따른 실물경제 위축과 루나·테라 사태로 인한 가상자산 신뢰 하락 등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가상자산 종목 수는 1371개(중복 포함)로 6개월 사이 114개 늘어났다. 원화로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원화마켓에서는 규모가 큰 글로벌 10대 가상자산의 시가총액이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코인마켓에서는 특정 거래소에서만 거래되는 단독상장 가상자산의 시가총액 비중이 8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단독상장 가상자산의 36%는 시가총액이 1억원 이하로 규모가 작았는데, FIU는 급격한 가격 변동과 유동성 부족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화마켓에서 가상자산을 매수·매도할 때의 수수료율은 0.18%로 6개월 사이 0.01% 포인트 높아졌고, 코인마켓 수수료율(0.15%)은 같은 기간 0.01% 포인트 낮아졌다. 6월 말 기준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한 이용자 690만명 가운데 66%인 455만명이 가상자산을 50만원 미만으로 보유하는 등 보유 자산 규모는 축소되는 추세다. FIU는 실태조사를 6개월마다 실시해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할 계획이다.
  • R의 공포… 美 연준發 경기침체 확실

    R의 공포… 美 연준發 경기침체 확실

    달러 급등·유가 폭락 쇼크유럽·아시아 인플레 악화최근 3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 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연말까지 1.25% 포인트의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하자 달러 급등, 증시 폭락, 유가 급락 등 미국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서 실물경기가 둔화하며 글로벌 경기침체 공포가 치솟고 있다. 연준이 금리 인상을 단행한 지 사흘째인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4.75달러(5.69%) 하락한 배럴당 78.74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월 10일 이후 최저치이자 같은 날 이후 처음으로 80달러 선이 무너졌다. 같은 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2만 9590.41로 지난 6월 이후 3만 선이 붕괴되며 2020년 11월 이후 약 2년 만에 최저치로 고꾸라졌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 주는 달러인덱스는 113.192로 2002년 5월 이후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113을 돌파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스티브 행키 존스홉킨스대 응용경제학 교수는 CNBC방송에 “(연준 긴축 이후) 미국 경기침체 확률을 80% 정도로 본다”고 했고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는 CBS방송에서 “미국 경기침체가 확실해졌으며 주가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도 지난 21일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월의 1.7%에서 0.2%로 대폭 낮췄다. 연준의 긴축으로 강달러 현상이 심화되면서 각국에 자본유출, 수입물가 상승 등의 악재를 안기고 있다. 23일 영국 정부가 대규모 감세 정책을 발표해 인플레이션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달러·파운드 환율은 장중 1.084달러까지 폭락해 파운드 가치가 1985년 이후 3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로화도 1.59% 하락했다. 특히 미국의 긴축 조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부족 현상과 맞물리며 경기침체 속도를 재촉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영국의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9를 기록했으며, 1974년 조사 이후 -30에 못 미치는 다섯 번의 시기 중 네 번이 실제 경기침체로 이어진 바 있다. 독일자동차산업협회의 최근 설문에 따르면 차량 생산 기업 10곳 중 1곳은 에너지 비용 인상 때문에 생산을 줄였고, 3곳 중 1곳은 감산을 고려 중이다. 잉글랜드은행이 지난 22일 “영국 경제는 경기침체에 진입했을 수 있다”고 평가한 뒤 금융시장의 예상(자이언트스텝)과 달리 ‘빅스텝’(금리 0.5% 포인트 인상) 단행에 머무른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조치로 보인다. 아시아도 경기둔화세가 심상치 않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세계무역의 풍향계인 한국은 이달 들어 20일간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7% 줄었고 대만의 8월 수출 증가율은 2년여 만에 최저를 기록했으며, 지난 7월 전년 같은 달 대비 18%를 기록한 중국의 수출증가율도 8월에는 7.1%로 크게 둔화했다”고 전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진정될 때까지 금리 인상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제러미 시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는 CNBC에 “연준은 지난해 상품 가격이 빠르게 오를 땐 인플레이션이 안 보인다더니 가격이 하락하는 지금은 내년까지 긴축 유지를 주장한다”면서 “지난 2년은 연준 110년 역사상 가장 큰 정책 실수 중 하나”라고 밝혔다.
  • 이번주 휘발유 8.8원 내려… 국제유가도 80달러 붕괴

    이번주 휘발유 8.8원 내려… 국제유가도 80달러 붕괴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이번주 하락했다. 국제유가도 달러 강세와 세계 경기 침체 우려에 배럴당 8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18∼2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8.8원 내린 ℓ당 1731.6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11.2원 내린 1800.1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8.9원 하락한 1683.2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도 지난주보다 2.7원 내린 1855.0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다음 주에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달 들어 국제유가가 꾸준히 하락 흐름을 이어감에 따라 당분간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도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4.75달러(5.69%) 하락한 배럴당 78.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근월물 가격 기준 지난 1월 10일 이후 최저치다. 유가는 이번 주에만 7.10% 하락했다. 브렌트유 가격도 이날 5%가량 하락한 배럴당 85.98달러까지 밀리며 1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기조와 영국의 금융시장 불안 등 영향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가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전날보다 1% 이상 오른 113.085에서 거래됐다. 달러지수가 113을 넘어선 것은 2002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어게인 캐피털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보고서에서 “달러가 폭등세를 보이며 원유와 같은 달러 표시 원자재 가격을 밀어 내리고 있다”며 “(여기에)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으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임박했다는 공포도 커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 트래블룰 솔루션 유료화한다…부작용 우려는 계속

    트래블룰 솔루션 유료화한다…부작용 우려는 계속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마련된 자금 추적 규제 트래블룰이 시행되고 6개월이 지났다. 암호화폐 관계사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트래블룰 솔루션을 내놨는데 회원사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이 솔루션을 앞으로 유료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규제가 블록체인 업계에 새로운 수익원을 던져준 셈이다. 23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는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가 이틀째 진행됐다. 전날 연사로 나섰던 두나무 블록체인 자회사 람다 256의 박재현 대표는 “트래블룰 시행 이후 지난 6개월간 시스템이 안정화되고 거래 성공률도 100% 가깝게 나오고 있다”며 “남은 과제는 유료화”라고 밝혔다. 트래블룰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암호화폐 거래소)가 100만원 이상의 암호화폐를 이전하는 경우에는 송수신인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보관해야 한다. 업비트는 람다256이 싱가포르 법인 베리파이바스프와 함께 개발한 ‘트래블룰 프로토콜’과 ‘베리파이네임 프로토콜’(계정주 확인 서비스)을 적용하고 있다. 국내외 60곳의 업체가 해당 솔루션과 기술 연동이 되어 있고, 그중 33곳이 업비트와 연동돼 있다. 람다256과 베리파이바스프는 빠르면 다음달 말 회원사들에게 요금제를 공지하고 올해 말에서 내년 초쯤부터 유료로 서비스를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화에 따른 수익은 람다 256과 베리파이바스프가 나눠갖게 될 전망이다. 또 다른 진영인 빗썸·코인원·코빗은 각 3억원씩을 들여 합작법인 ‘코드’(CODE)를 세우고 트래블룰 솔루션을 개발했다. 코드 회원사 수는 총 14곳인데 베리파이바스프 진영과 연동된 회원사는 3곳에 그친다. 연동이 되지 않으면 가상자산을 거래소 간 이동하는 데 제한이 생겨 이용자 불편이 발생한다. 코드 역시 연내 자체 트래블 솔루션을 유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한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는 “진영간 회원사 유치 경쟁 역시 치열해질 전망”이라며 “복수의 솔루션과 연동하려면 중소 거래소의 요금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처럼 각 거래소들이 트래블룰을 이행하고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트래블룰 시행 전과 비교했을 때 거래소간 암호화폐 이동이 제한돼 가격 왜곡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명확한 표준안 없이는 금융정보 노출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문제제기도 나온다. 이날 UDC에서는 트래블룰을 두고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 다섯 사람이 토론에 나섰다. 숙 이 체르 FTX 싱가포르 최고준법감시인은 “거래 대상자 간 지체없이 정보가 전송될 수 있도록 상호운용성을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며 “규제가 국가마다 다르면 어려움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해붕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은 규제 시행 과정에서 금융당국과 업계의 긴밀한 소통이 부족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시윤 치아 베리파이바스프 대표, 닐 크리스티안센 코인베이스 수석 고문, 타릭 에르크 크립토닷컴 컴플라이언스 부사장 등 이외의 토론자들도 규제의 동질성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 2개월 만에 2300선 무너진 코스피…원달러 환율은 오늘도 1410원 코 앞

    2개월 만에 2300선 무너진 코스피…원달러 환율은 오늘도 1410원 코 앞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이후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긴축 행렬을 이어가면서 금융시장의 혼돈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는 2개월 만에 2300선 아래로 떨어졌고, 원달러 환율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1410원선 코앞에서 장을 마쳤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31포인트(1.81%) 내린 2290.00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3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7월 6일(2292.01) 이후 처음이다. 2020년 10월 30일(2267.1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2.05포인트(2.93%) 내린 729.36으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940억원, 기관은 2509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투자자는 431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미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에 이은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행보로 싸늘하게 식은 투자심리 등으로 시장이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도 오후 1411.2원까지 오르면서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내린 1409.3원에 거래를 마쳤다.
  • 두나무 회장 “가상화폐 겨울 지나면 ‘블록체인 세대’ 맞을 것”

    두나무 회장 “가상화폐 겨울 지나면 ‘블록체인 세대’ 맞을 것”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개최한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 2022’가 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글로벌 긴축 기조 등 영향으로 디지털자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이번 시장의 겨울(침체기)의 끝에서 블록체인 세대로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회장은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영상을 통해 “UDC를 처음 시작했던 2018년 9월에도 2017년 말 고점 대비 디지털 자산 시가총액이 69%가량 떨어진 상황이었다”며 “결국 침체기를 넘어선 원동력은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각 분야의 실제 작동하는 상품과 서비스”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침체기를 넘어 지난해 호황이 왔듯 향후 블록체인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 봤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의 주제는 ‘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다. 23일까지 NFT, 메타버스, 디파이, 웹(Web)3.0 등의 트렌드를 다룬다. 양일간 연단에 서는 국내외 연사는 50여명, 참가 인원은 3000여명으로 추산된다. 29개의 블록체인 관련 기업 및 단체는 부스를 열고 개발자들을 만났다. 개발자뿐 아니라 인력을 찾는 핀테크 관계자와 블록체인에 대한 통찰을 확장하고자 하는 비개발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비개발 직군 직장인 나모(34)씨는 “블록체인은 현실화되고 있는 미래 산업”이라며 “블록체인에 대한 발전 방향과 새로운 정보를 구하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도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자산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반적으로 경기가 안 좋아져 디지털자산도 가격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와 미국에 세운 합작법인 ‘레벨스’를 통해 NFT 사업을 영위해 새로운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해외지사를 세우거나 외국인을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방법 등도 제시했다. 금융당국이 논의하는 증권형토큰(STO) 규율체계를 두고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은행권의 이상 외환거래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거래소와 연관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 은행권 ‘이상 외환송금’ 10조원대로 불어났다

    은행권 ‘이상 외환송금’ 10조원대로 불어났다

    국내 은행을 거쳐 해외로 송금된 이상 외환 규모가 10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다음달까지 은행권에 대한 검사를 마무리하고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은행권 이상 외화송금 검사 중간결과에 따르면 현재까지 검사 과정에서 확인된 이상 외화송금 규모는 72억 2000만 달러(약 10조 1000억원), 혐의 업체는 82개사(중복업체 제외)로 파악됐다. 지난달 14일 중간 발표 결과에서 65억 4000만 달러(65개사)였던 것과 비교하면 규모는 6억 8000만달러, 업체 수는 17개사가 늘어난 것이다. 금감원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사례와 마찬가지로 다른 은행에서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이체된 자금이 국내법인 계좌로 한 데 모인 뒤 해외로 송금되는 구조를 확인했다. 금감원은 “자금흐름 추적 등을 통해 외화송금 거래의 실체를 확인하고 관련법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 중”이라면서 “일부 은행 직원의 위법행위 정황도 발견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혐의업체의 송금 규모는 5000만 달러 이하가 45개사(54.9%)로 가장 많았다. 5000만~1억 달러는 21개사(25.6%), 1억~3억 달러는 11개사(13.4%)로 나타났으며, 3억 달러 이상을 송금한 업체는 5개사(6.1%)였다. 송금된 자금의 수취 지역은 홍콩이 51억 8000만 달러(71.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11억 달러·11.0%)이나 중국(3억 6000만 달러·5.05%)도 적지 않았다. 금감원은 12개 은행에 대한 검사를 다음달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나 필요시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 외국환업무 취급 등 관련 준수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은행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 등을 거쳐 엄중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 가상자산 침체기 속 UDC 개막…송치형·이석우 전략은

    가상자산 침체기 속 UDC 개막…송치형·이석우 전략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개최한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 2022’가 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글로벌 긴축 기조 등 영향으로 디지털자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이번 시장의 겨울(침체기)의 끝에서 블록체인 세대로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회장은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영상을 통해 “UDC를 처음 시작했던 2018년 9월에도 2017년 말 고점 대비 디지털 자산 시가총액이 69%가량 떨어진 상황이었다”며 “결국 침체기를 넘어선 원동력은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각 분야의 실제 작동하는 상품과 서비스”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침체기를 넘어 지난해 호황이 왔듯 향후 블록체인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 봤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의 주제는 ‘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다. 23일까지 NFT, 메타버스, 디파이, 웹(Web)3.0 등의 트렌드를 다룬다. 양일간 연단에 서는 국내외 연사는 50여명, 참가 인원은 3000여명으로 추산된다. 29개의 블록체인 관련 기업 및 단체는 부스를 열고 개발자들을 만났다. 개발자뿐 아니라 인력을 찾는 핀테크 관계자와 블록체인에 대한 통찰을 확장하고자 하는 비개발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비개발 직군 직장인 나모(34)씨는 “블록체인은 현실화되고 있는 미래 산업”이라며 “블록체인에 대한 발전 방향과 새로운 정보를 구하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도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자산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반적으로 경기가 안 좋아져 디지털자산도 가격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와 미국에 세운 합작법인 ‘레벨스’를 통해 NFT 사업을 영위해 새로운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해외지사를 세우거나 외국인을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방법 등도 제시했다. 금융당국이 논의하는 증권형토큰(STO) 규율체계를 두고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은행권의 이상 외환거래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거래소와 연관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 ‘2조원대 가상화폐 사기‘ 브이글로벌 대표, 항소심서 징역 22년→25년 늘어

    ‘2조원대 가상화폐 사기‘ 브이글로벌 대표, 항소심서 징역 22년→25년 늘어

    2조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2년을 선고받은 암호화폐 브이글로벌 대표가 항소심에서 형이 더 늘어났다. 수원고법 1형사부(고법판사 신숙희)는 22일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브이글로벌 대표 이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이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나머지 운영진 3명에 대해선 원심과 같은 각각 징역 4∼14년을 선고했다. 신 판사는 “이씨는 범행을 주도했고 가담 정도도 크다”며 “그런데도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책임을 다른 피고인에게 전가하려고 하는 등 진정으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피해자들이 피고인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제출했으나,피고인이 가상화폐를 통해 피해금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에 불과해 궁박한 피해자들 입장에선 어쩔 수 없이 작성했을 것으로 보여 처벌불원서는 양형에 참작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항소심 재판부는 이씨 등이 실제 취득한 범죄 수익이 특정되지 않았다며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을 고려해 원심에서 선고한 피고인들에 대한 추징 명령(각 811억원∼164억원)을 취소했다. 이씨 등은 거래소 회원가입 조건으로 수백만원짜리 계좌를 최소 1개 이상 개설하면 자산을 3배 불려주겠다면서 불법 피라미드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해 2020년 8월부터 지난해 중순까지 회원 5만 2800여명으로부터 2조 2500억여원을 입금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투자자들에게 수익이라며 일부 금액을 지급하기도 했으나,이는 나중에 가입한 회원들의 투자금을 먼저 가입한 회원들에게 지급하는 ‘돌려막기’ 방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심은 “피고인들의 범행으로 노후자금과 퇴직금 등을 잃은 피해자들이 상당한 정신적,경제적 고통 겪고 있어 피고인들의 책임은 매우 무겁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시했다.
  • 가상화폐 2500억 세금 체납으로 압류됐다

    가상화폐 2500억 세금 체납으로 압류됐다

    세금을 내지 않아 압류된 가상화폐가 2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세청 및 17개 시도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가상자산 압류현황’에 따르면 2021~2022년간 국세 및 지방세 체납에 따라 압류된 가상화폐가 2597억 9144만원에 이른다. 국세 체납으로 압류된 가상화폐가 1763억원이었고,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한 가상화폐는 834억 9144만원이었다. 지자체 중 압류액이 가장 큰 지역은 경기도로 530억 4100만원의 가상화폐를 압류했다. 서울시 178억 3790만원, 인천시 54억 6029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대전시 26억 2911만원, 충남도 9억 2852만원, 전북도 8억 1659만원 등이었다. 가상화폐 징수는 2020년 하반기에 도입되었고,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었다. 거래소에 조회하여 체납자의 계좌 또는‘코인’자체를 압류하고, 이후에도 세금을 내지 않으면 압류한 가상화폐를 현재 거래가로 매각한다. 가상화폐 최고액 압류자는 지방세 14억 3000만원을 체납한 서울의 A씨로, 원화마켓(KRW) 33여억원, 비트코인(BTC) 32여억원, 리플(XRP) 19여억원 등 총 20여개 가상화폐 124억 9000여만원(평가액 기준) 상당이 압류됐다. A씨는 체납액을 순차적으로 납부했으며, 그 과정에서‘코인’의 매각보류를 요청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경기도의 B씨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86억 8000여만원이 압류됐고, 이후 체납액을 납부하며 가상화폐 계좌를 압류에서 해제했다. C씨는 국세 기준, 가장 많은 39여억원의 코인을 압류당했으며,이를 통해 국세청은 체납액 27억원 전액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수억원의 자산이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세금을 체납하는 것은 심각한 도덕적 해이”라며 “법과 정책으로 가상화폐의 안정적 투자환경은 보장해주되, 국민 모두가 부담하는 세금에 있어서는 공정한 조세원칙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재생에너지 설비량 20% 넘었지만 발전량은 8% 그쳐

    신재생에너지 설비량 20% 넘었지만 발전량은 8% 그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비중이 사상 처음 20%를 넘어섰다. 다만 발전량은 설비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9월 기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은 2만 7103메가와트(㎿)로 전체(13만 4719㎿)의 20.1%를 기록했다. 10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특히 태양광은 18배 늘었다. 신재생 중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2만 305㎿로 전체의 15.1%, 신재생 설비 기준으로는 75.0%를 차지했다. 발전설비 용량은 액화천연가스(LNG)가 30.8%로 가장 높고 유연탄(27.2%), 원자력(17.3%) 등이다. 지난해 9월 신재생 비중(17.8%)이 원자력(17.6%)을 첫 추월한 뒤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10년간 원자력 비중은 25.3%에서 17.3%로 줄었다. 온실가스 감축과 탈원전 정책에 따라 신재생의 발전설비 비중이 커졌지만 발전량이 비례해 커지진 않았다. 한국전력이 최근 발표한 ‘7월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신재생의 발전전력량은 4581기가와트시(GWh)로 전체(5만 5018GWh)의 8.3%에 불과했다. 지난 7월 신재생의 발전설비 비중이 19.8%였던 것을 고려하면 발전량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원전이 1만 5355GWh로 27.9%를 차지한 가운데 석탄과 가스 비중이 각각 35.8%, 26.9%로 집계됐다. 현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면서 원자력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르면 2030년 전원별 발전량 기준 원전은 32.8%로 확대되고 신재생은 21.5%로 조정됐다. 문재인 정부 때인 지난해 10월 확정된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은 원전 비중이 23.9%, 신재생은 30.2%로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이날 친환경 경제활동 기준인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원전을 포함시키기로 하면서 원전 기술 개발 등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 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주식 시장 부진과 함께 성장주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연내 상장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한국거래소는 20일 케이뱅크의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수익은 2878억원, 당기순이익은 22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57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의 두 배 수준이다. 현재 최대 주주는 KT의 자회사인 BC카드로 지분의 33.7%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상장예심 통과로 케이뱅크는 6개월 이내인 내년 3월까지 코스피 상장을 마쳐야 하지만 시장에선 케이뱅크가 당장 상장에 나서기는 어려울 거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하나증권은 최근 주식 시장의 부진과 더불어 특히 성장주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KT 경영진 입장에서 상장에 속도를 낼 이유가 없다는 분석을 내놨다. KT 경영진의 케이뱅크 상장 목표 시가총액과 투자자들의 케이뱅크 적정 시가총액 간 괴리가 상당히 크다는 것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의 케이뱅크 예상 IPO 가격은 4조원 수준이지만 KT 경영진의 목표를 최소 7조원 이상”이라면서 “KT 경영진 입장에서 낮은 가격으로 상장을 추진할 이유가 없다”고 봤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증권신고서 제출 시기를 탄력적으로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 신재생 발전설비 비중 20% 첫 돌파…윤 정부는 ‘원전’ 확대

    신재생 발전설비 비중 20% 첫 돌파…윤 정부는 ‘원전’ 확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비중이 사상 처음 20%를 넘어섰다. 다만 발전량은 설비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9월 기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은 2만 7103메가와트(㎿)로 전체(13만 4719㎿)의 20.1%를 기록했다. 10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특히 태양광은 18배 늘었다. 신재생 중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2만 305㎿로 전체의 15.1%, 신재생 설비 기준으로는 75.0%를 차지했다. 발전설비 용량은 액화천연가스(LNG)가 30.8%로 가장 높고 유연탄(27.2%), 원자력(17.3%) 등이다. 지난해 9월 신재생 비중(17.8%)이 원자력(17.6%)을 첫 추월한 뒤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10년간 원자력 비중은 25.3%에서 17.3%로 줄었다. 온실가스 감축과 탈원전 정책에 따라 신재생의 발전설비 비중이 커졌지만 발전량이 비례해 커지진 않았다. 한국전력이 최근 발표한 ‘7월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신재생의 발전전력량은 4581기가와트시(GWh)로 전체(5만 5018GWh)의 8.3%에 불과했다. 지난 7월 신재생의 발전설비 비중이 19.8%였던 것을 고려하면 발전량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원전이 1만 5355GWh로 27.9%를 차지한 가운데 석탄과 가스 비중이 각각 35.8%, 26.9%로 집계됐다. 현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면서 원자력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르면 2030년 전원별 발전량 기준 원전은 32.8%로 확대되고 신재생은 21.5%로 조정됐다. 문재인 정부 때인 지난해 10월 확정된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은 원전 비중이 23.9%, 신재생은 30.2%로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이날 친환경 경제활동 기준인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원전을 포함시키기로 하면서 원전 기술 개발 등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 ‘어린이집도 우리 농산물 급식’… 20일부터 통합플랫폼 운영

    ‘어린이집도 우리 농산물 급식’… 20일부터 통합플랫폼 운영

    공공급식 분야에서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급식 통합플랫폼’이 20일부터 운영된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9일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수산식품거래소에서 개설하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식단 편성, 식재료 거래,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관리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지난해 5월부터 학교급식 중심의 기존 시스템을 개편, 6월에 새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어 7~8월 학교, 어린이집, 공공급식 지원센터 등과의 시범거래를 거쳐 이번에 공식 운영에 돌입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개편된 플랫폼은 학교 뿐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군, 의료기관 등이 활용할 수 있다. 플랫폼 사용을 희망하는 공공급식 기관은 aT(02-6300-1812~3)로 전화 문의를 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 ‘킹달러’에 한국 떠난다… 코스피 외국인 비율 13년 만에 최저

    ‘킹달러’에 한국 떠난다… 코스피 외국인 비율 13년 만에 최저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코스피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이 2009년 7월 이후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특히 최근 ‘강달러’ 흐름이 지속되면서 외국인의 순매도세를 부추기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코스피 전체 시총 1892조원 중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의 시총은 575조원으로 30.39%를 차지했다. 이는 2009년 7월 27일(30.37%) 이후 13년 2개월 만의 최저치다. 2020년 초만 하더라도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시총 비중은 40%에 육박했다. 이후 코로나19 사태와 개인 주식 투자 열풍 등에 힘입어 외국인 비중은 2020년 말 36.50%, 지난해 말 33.55%로 줄었다. 올해 1월 28일 기준 32.76%까지 내려앉더니 6월부터는 30%대로 주저앉았다. 조만간 외국인 시총 비중이 30%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충분한 상황이다. 30%대가 무너지면 2009년 7월 13일(29.92%) 이후 처음이 된다. 외국인 시총 비중 감소는 외국인의 주식 매도 영향이 크다. 미국의 고강도 긴축 기조로 글로벌 투자 심리가 위축됐을뿐더러 특히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고 있다. 강달러일수록 환차손이 커지기 때문에 국내 증시 매력도는 떨어진다. 원화 약세와 한미 금리 역전 등 악조건에도 코스피에서 7월과 8월에 연이어 외국인들은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9월 원달러 환율이 1400원까지 육박하면서 이달 결국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주식시장 거래 자체도 쪼그라들고 있다. 이달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14조 591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시장 활황이었던 지난해 1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41조 1073억원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 3분의1 수준으로 쪼그라든 셈이다. 반면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는 강달러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다시 미국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이날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을 1억 3957만 달러(약 1940억원)를 순매수했다.
  • ‘킹달러’에 한국 떠난다...코스피 외국인 비율 13년 만에 최저

    ‘킹달러’에 한국 떠난다...코스피 외국인 비율 13년 만에 최저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코스피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이 2009년 7월 이후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특히 최근 ‘강달러’ 흐름이 지속되면서 외국인의 순매도세를 부추기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코스피 전체 시총 1892조원 중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의 시총은 575조원으로 30.39%를 차지했다. 이는 2009년 7월 27일(30.37%) 이후 13년 2개월 만의 최저치다. 2020년 초만 하더라도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시총 비중은 40%에 육박했다. 이후 코로나19 사태와 개인 주식 투자 열풍 등에 힘입어 외국인 비중은 2020년 말 36.50%, 지난해 말 33.55%로 줄었다. 올해 1월 28일 기준 32.76%까지 내려앉더니 6월부터는 30%대로 주저앉았다. 조만간 외국인 시총 비중이 30%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충분한 상황이다. 30%대가 무너지면 2009년 7월 13일(29.92%) 이후 처음이 된다. 외국인 시총 비중 감소는 외국인의 주식 매도 영향이 크다. 미국의 고강도 긴축 기조로 글로벌 투자 심리가 위축됐을뿐더러 특히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고 있다. 강달러일수록 환차손이 커지기 때문에 국내 증시 매력도는 떨어진다. 원화 약세와 한미 금리 역전 등 악조건에도 코스피에서 7월과 8월에 연이어 외국인들은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9월 원달러 환율이 1400원까지 육박하면서 이달 결국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주식시장 거래 자체도 쪼그라들고 있다. 이달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14조 591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시장 활황이었던 지난해 1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41조 1073억원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 3분의1 수준으로 쪼그라든 셈이다. 반면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는 강달러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다시 미국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이날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을 1억 3957만 달러(약 1940억원)를 순매수했다.
  • 국감앞두고 나주혁신도시 공기업 긴장감 팽팽

    전남 나주에서 진행되는 다음달 국정감사를 앞두고 빛가람혁신도시 에너지 관련 공기업들은 바짝 긴장한 분위기다. 특히 3년 만에 나주 한전 본사에서 국정감사 진행하면서 한전의 적자 문제는 물론 한국에너지공과대학(한전공대)도 국감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확정된 기관별 일정을 보면 다음달 4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감이 열린다. 10월 11일 피감기관은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서부·남동·남부·중부·동서발전, 한국전력거래소, 한전기술, 한전KPS,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전엠씨에스, 한전KDN 등 원자력·발전 공기업 및 전력기관이다. 이 같은 감사 일정 중, 11일 국감은 국회가 아닌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전 등 에너지 공기업 대상 국감이 나주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현장 국감을 앞두고 한전과 발전사들은 벌써부터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빛가람혁신도시 공기업 관계자는 “나주에서 국감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전력그룹사가 한층 긴장한 상황이다”이라며 “한전 등에 대한 집중 추궁이 예상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나주에 위치한 한전공대도 이번 국감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개교한 한전공대는 건물 한 동만 갖춘 채 학생들을 받았다. 더구나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너무 서둘러 문을 연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한 건물이 들어서지 않은 땅 때문에 100억원대의 종합부동산세까지 냈다. 이번 한전의 재무 위기가 이번 국감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전력 생산에 필요한 국제 연료비가 치솟는 가운데, 전기요금 인상 폭이 제한돼 올해 상반기에만 14조원의 영업손실을 보는 등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한전의 재무 사정은 ‘탈원전으로 인한 요금 인상은 없다’고 공언한 전임 정부 임기에 급속도로 나빠졌다. 부채(별도 기준)는 2017년 50조7578억원에서 2021년 68조5319억원으로 뛰었다. 한전을 비롯해 발전 5사, 한수원 등은 정부의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돼 부채 감축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 美, 인플레 공포에 고개든 ‘울트라스텝’… 한은도 빅스텝 보조 맞추나

    美, 인플레 공포에 고개든 ‘울트라스텝’… 한은도 빅스텝 보조 맞추나

    미국이 ‘인플레이션 쇼크’로 이달 3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 포인트 인상)을 넘어 ‘울트라스텝’(1.0% 포인트 인상)을 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금리역전을 막기 위해 한국은 물론 각국이 연이어 금리 인상을 통한 환율 방어에 나설 수밖에 없어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기준금리 예측 프로그램인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오는 20~21일(현지시간)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울트라스텝을 단행할 확률은 전날 0%에서 38%로, 자이언트스텝을 밟을 확률은 전날 91%에서 62%로 조정됐다. ‘빅스텝’(0.5% 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아예 제로(0)로 떨어졌다. 전날 발표된 8월 미국 물가상승률(8.3%)이 예상치(8.0%)를 뛰어넘으면서 인플레이션 장기화 전망에 힘이 실리자 연준이 금리를 더욱 공격적으로 올릴 것이란 시각에 힘이 실린 것이다. KPMG 다이앤 스웡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수요 완화에도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악몽 같은 8월 미국 물가상승률이 이달 1% 포인트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테이블 위에 올려놨다”고 말했다. 노무라증권도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고 있다. 1% 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고 했다. 연준은 통화정책을 본격 사용하기 시작한 1990년대 이래 울트라스텝을 단행한 적이 없다. 다만 울트라스텝보다 약한 자이언트스텝을 밟더라도 지난 6월과 7월에 이은 3연속 조치라서 금융시장의 충격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연말 미국의 기준금리 수준도 기존의 4.0% 전망에서 4.5%로 상향하는 분위기다. 미국은 이달 이외에 11월과 12월에도 기준금리를 올리기 위한 FOMC 회의를 개최한다. 페드워치는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현재 2.25~2.5%)가 4.25%로 오를 확률을 38.6%로, 4.5%로 오를 확률을 37.8%로 전망했다. 불과 12.3%만이 기존의 4.0%를 고수했다. 한국은행이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맞춰 10월 당초 예상됐던 베이비스텝(0.25% 포인트 인상)보다 센 빅스텝(0.5% 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경우 연내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환율 급등으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 외국자본 이탈 등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동반 금리 상승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앞서 지난 7월 발생했던 금리역전(미국 2.5%·한국 2.25%) 현상은 지난달 한국은행의 베이비스텝 단행으로 해소됐지만, 연준이 이달 말 울트라스텝을 밟을 경우 미국 금리는 3.5%로 치솟으며 단숨에 한국(2.5%)보다 1.0% 포인트나 높아진다. 래리 서머스(전 재무장관) 하버드대 교수는 “연준의 긴축으로 경기침체가 불가피하다”면서도 “연준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약 4% 수준에 맞출 경우 물가상승률 목표치(2%) 달성은 불가능하다”며 더 강한 긴축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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