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갤럭시
    2026-01-10
    검색기록 지우기
  • 대지진
    2026-01-10
    검색기록 지우기
  • 중학생
    2026-01-10
    검색기록 지우기
  • 특전사
    2026-01-10
    검색기록 지우기
  • 지방의원
    2026-01-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169
  • 갤노트7 S펜으로 中 만리장성 넘는다

    갤노트7 S펜으로 中 만리장성 넘는다

    이마와 눈가에 주름이 가득한 할머니가 눈을 찡긋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츠멍후이 작 ‘노인상’) 경극 배우들의 얼굴에 새겨진 분장인 ‘검보’(?譜)는 근엄하거나 강직하고, 때론 익살스럽다.(황윈이 작 ‘얼굴’) ●中 양대 미술대와 필촉·쌍성 캠페인 중국의 유명 갤러리에서 마주칠 것 같은 이 그림들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전용 펜인 ‘S펜’으로 그린 것이다.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진행한 ‘필촉·쌍성’(筆觸·雙城) 캠페인의 결과물들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중국 출시를 앞두고 중국 미술대학의 ‘양대 산맥’인 베이징 중앙미술학원 및 항저우 중국미술학원과 손잡았다. 베이징은 중국 현대미술의 진원지이며 항저우는 중국 남송시대 수도로 ‘남송화’ 등 중국 전통미술의 본고장이다. 두 학교의 학생들은 갤럭시노트7의 S펜을 붓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캔버스 삼아 자신들의 미술 세계를 펼쳤다. ●펜팁 지름 0.7㎜… 성능 더 정교해져 갤럭시노트7이 중국 미술과의 이색적인 결합을 시도할 수 있었던 건 고도로 정교해진 S펜의 성능 덕분이다. 갤럭시노트7의 S펜은 펜의 끝부분인 ‘펜팁’의 지름을 볼펜에 가까운 0.7㎜로 줄였다. 또 S펜으로 입력할 때의 필압을 4096단계로 인식해, 실제 펜으로 글을 쓰듯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느낄 수 있다. S펜이 지원하는 붓 중 미술붓은 수채화와 유화 등 7가지 브러시로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유화를 그릴 때는 실제 물감처럼 색상이 섞이는 효과도 구현했다. ●프리미엄폰 시장 탈환 ‘비장의 무기’ 갤럭시노트7으로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탈환을 노리는 삼성전자는 ‘S펜’을 비장의 무기로 내세웠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에서는 필기 기능을 갖춘 대화면 스마트폰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갤럭시노트7은 S펜에 방수·방진과 즉시 번역 등 혁신 기능을 탑재해 한국과 미국 등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6일 중국 베이징호텔에서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7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6GB 램(RAM)과 128GB 내장메모리의 한정판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갤럭시노트7 폭발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당사자 “어느 누가 대기업 상대로..” 반박

    갤럭시노트7 폭발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당사자 “어느 누가 대기업 상대로..” 반박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을 구입한지 일주일도 안돼 충전 중 폭발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한 당사자가 일각에서 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반박글을 올렸다. 그는 24일 오후 11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트7 폭발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뒤 “휴대폰 폭발이 일어난 건 사실이며 절대 고의로 낸 사고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글에서 그는 “현재 ‘주작이다’ ‘전자렌지에 돌린거다’ 하시는데 그런 건 없다”면서 “어느 누가 개인이 대기업을 상대로 주작질을 펼치겠냐”고 반문했다. 또한 정품충전기를 쓰지 않아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지적에 대해 “삼성 정품 충전기로 충전하고 잠을 잤다. 사진에 나와 있는 충전기는 여자친구의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본사에 문제의 휴대폰을 넘겼다고 밝힌 그는 “만약 기기결함이 있던 거라면 삼성측에서 사건을 무마하려고 자기들 유리한쪽으로 이야기하거나 조작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는 “삼성직원과 이야기한 결과 분석은 하루에서 이틀, 길면 일주일 정도 걸린다”면서 “결과가 나오면 확실하게 알 수 있으니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지 말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글쓴이의 여자친구는 이 커뮤니티에 “남자친구의 갤럭시노트7이 충전 중 폭발했다. 19일 개통해서 사용한 지 일주일도 안 됐다. 새벽에 타는 냄새와 연기 펑하는 소리에 깼다고 한다”며 폭발을 일으켰다는 갤럭시노트7 휴대폰 사진을 24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했다. 논란이 되자 삼성전자는 “해당 제품을 입수해 조사하고 있다”라며 “면밀히 분석한 뒤 결과를 알리겠다”고 밝힌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노트7 폭발 영향? 삼성전자 주식 급락

    갤럭시노트7 폭발 영향? 삼성전자 주식 급락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폭발 소식에 급락했다. 24일 오후 2시1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3만6000원(2.13%) 떨어진 16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뽐뿌’에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충전 중 폭발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해당 제품을 입수,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진 속 갤럭시노트7은 왼쪽 측면이 심하게 훼손된 상황이다. 이 네티즌은 충전 단자는 멀쩡한데 가운데가 타버리며 이불도 살짝 탔다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7은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으로 출시 초반부터 폭발적인 인기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주일도 안 된 갤럭시노트7 폭발’ 주장…삼성전자 “제품 입수 조사하겠다”

    ‘일주일도 안 된 갤럭시노트7 폭발’ 주장…삼성전자 “제품 입수 조사하겠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충전 중 폭발했다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삼성전자는 해당 제품을 입수,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네티즌은 24일 오전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 게시판에 검게 그을린 갤럭시노트7 사진을 올렸다. 그는 “오늘 새벽 남자친구의 노트7이 충전 중 터졌다. 19일 개통해서 사용한 지 일주일도 안 됐다. 새벽에 타는 냄새와 연기 펑하는 소리에 깼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행히 다치지 않았고 이불만 살짝 탔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 속 갤럭시노트7은 왼쪽 측면이 심하게 훼손됐다. 뒷면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있고, 앞면은 액정이 노랗게 변했다. 사진을 본 다른 네티즌들은 “충전기보다 배터리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앞으로는 탁상 위에 올려놓고 자야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품이 아닌 충전기를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 “여태까지 스마트폰 배터리가 자연 발화한 적은 없었다”면서도 “해당 제품을 입수해서 면밀히 조사하고 결과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동차 특집] 르노삼성 ‘QM3’

    [자동차 특집] 르노삼성 ‘QM3’

    ●T2C 무선통신 지원… 최대 100만원 할인도 “매립형 내비게이션 대신 태블릿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보세요.”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랑스에서 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3가 세련된 디자인에 태블릿 PC를 결합한 QM3 T2C(Tablet to Car)는 디자인과 정보기술(IT)이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통한다. T2C는 T맵 기반의 길 안내와 멜론 음악 서비스, 실시간 날씨, 팟캐스트, 전화, 후방카메라, 라디오 청취 등을 지원하는 태블릿 PC를 말한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액티브 8인치 제품으로 구현한다. 갤럭시탭 액티브는 탈부착이 가능해 차량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처럼 쓸 수 있다. T2C가 장착된 2016년형 QM3는 유로6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동급 최고 연비인 1ℓ당 17.7㎞를 자랑한다. 오토 스탑앤스타트 시스템, 개선된 편의 사양, 신규 컬러 등을 도입해 기존 2015년형 모델보다 상품성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QM3는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무관세 시행에 맞춰 가격도 낮췄다. QM3 SE는 85만원 인하된 2195만원, QM3 LE, RE, RE 시그니처는 종전보다 각각 100만원씩 내려간 2295만원, 2395만원, 2480만원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세 번째 ‘타이젠폰 Z2’ 공개… 삼성, 인도 시장 공략 본격화

    세 번째 ‘타이젠폰 Z2’ 공개… 삼성, 인도 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전자가 인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린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OS) ‘타이젠’을 탑재한 세 번째 스마트폰 ‘Z2’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독자 운영체제인 타이젠을 개발하고 이를 탑재한 Z시리즈를 인도에 출시해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첫 타이젠 스마트폰인 ‘Z1’을 인도 등 서남아시아 시장에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후속작 ‘Z3’를 공개했다. 23일 공개된 Z2는 전작들이 3세대(3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한다. 4.0인치 디스플레이에 1GB 램 및 8GB 내장 메모리를 갖췄고 배터리 용량은 1500mAh다. 가격은 4590루피(약 7만 6500원)으로 Z1(5700루피)보다 저렴하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중국과 미국에 이은 세계 3위 규모로, 내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설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함께 Z시리즈, 갤럭시J2, 갤럭시 온 시리즈 등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파상공세’를 펴 현지 업체들을 제치고 인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도 시장에서 모바일 실험도 이어 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타이젠을 개발해 스마트워치와 스마트TV에 탑재하고 사물인터넷(IoT)으로 확장시킬 계획인 가운데 인도 시장에서는 타이젠 스마트폰을 출시해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다. 지난 5월 홍채 인식 기능을 탑재한 태블릿 ‘갤럭시탭 아이리스’를 인도에서 출시한 뒤 최근 ‘갤럭시노트7’에 홍채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4.5인치 화면·LTE 지원 내년 美 제치고 2위로 성장

    삼성전자가 인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린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OS) ‘타이젠’을 탑재한 세 번째 스마트폰 ‘Z2’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독자 운영체제인 타이젠을 개발하고 이를 탑재한 Z시리즈를 인도에 출시해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첫 타이젠 스마트폰인 ‘Z1’을 인도 등 서남아시아 시장에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후속작 ‘Z3’를 공개했다. 23일 공개된 Z2는 전작들이 3세대(3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한다. 4.0인치 디스플레이에 1GB 램 및 8GB 내장 메모리를 갖췄고 배터리 용량은 1500mAh다. 가격은 4590루피(약 7만 6500원)으로 Z1(5700루피)보다 저렴하다.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중국과 미국에 이은 세계 3위 규모로, 내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설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함께 Z시리즈, 갤럭시J2, 갤럭시 온 시리즈 등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파상공세’를 펴 현지 업체들을 제치고 인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도 시장에서 모바일 실험도 이어 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타이젠을 개발해 스마트워치와 스마트TV에 탑재하고 사물인터넷(IoT)으로 확장시킬 계획인 가운데 인도 시장에서는 타이젠 스마트폰을 출시해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다. 지난 5월 홍채 인식 기능을 탑재한 태블릿 ‘갤럭시탭 아이리스’를 인도에서 출시한 뒤 최근 ‘갤럭시노트7’에 홍채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호주 1등했어요”

    “호주 1등했어요”

    지난 1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웨스트필드에 있는 삼성 스토어에서 갤럭시노트7을 처음 구매한 고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갤럭시노트7은 이날 한국과 호주를 비롯해 10여개국에서 동시 출시됐다. 삼성전자 제공
  • 개미는 맛도 못 보는 ‘그림의 떡’ 삼성전자

    개미는 맛도 못 보는 ‘그림의 떡’ 삼성전자

    코스피 시총 7.2% 올랐지만 삼성 빼면 2.8% 상승 그쳐 “살 물건 없는 쇼핑몰 신세” 회사원 김종욱(43)씨는 코스피가 연일 오르고 있다는 소식이 영 마뜩잖다. 인덱스펀드에 다달이 돈을 넣고 있으니 주가 상승이 와 닿아야 하는데 계좌에 찍히는 수익금은 기대 이하다. 김씨는 “개별 종목에 투자해 손실을 보고 있다는 주변 사람들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요즘 같은 때엔 삼성전자 주식에 직접 투자할 걸 그랬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22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169만 2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장중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후 누적된 상승 피로감에 하락으로 돌아서 전날보다 1만원(0.6%) 하락한 166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는 ‘나홀로 상승’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정보기술(IT)·모바일(IM) 부문과 반도체, 소비자가전(CE) 등 모든 영역에서 낸 탄탄한 실적에 최근 출시된 ‘갤럭시 노트7’ 기대감이 더해지며 연초 이후 주가가 38%나 올랐다. 국내 증시의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역사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코스피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 효과를 걷어 내면 ‘빛 좋은 개살구’라는 평가가 나온다. 코스피의 전체 시가총액은 올해 초 1214조 5000억원 수준에서 22일 1302조원으로 7.2% 불어났다. 그러나 삼성전자를 빼면 같은 기간 시총은 2.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코스피 상승폭의 절반 이상은 오롯이 삼성전자가 끌어올렸다는 의미다. 이런 상황에서 코스피 상승은 ‘개미’들에게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다. 삼성전자가 소폭 하락하며 쉬어 간 이날 코스피에서는 896개 종목 중 647개가 하락했다. 오른 종목은 187개에 그쳤다.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을 살펴보면 요즘 주식시장의 쏠림현상이 더 뚜렷해진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은 한 주에 평균 17개로 전체 종목 중 1.8%에 그쳤다. 이는 2005년 대세 상승 초입기의 10%대나 지난해 단기 상승 구간의 5%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수는 오르고 있지만 주식으로 돈을 벌고 있다는 투자자를 보기 어려운 이유다. 박성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 여력을 가늠할 수 있는 고객예탁금은 23조원대로 전년 대비 2조원 이상 늘어나는 등 자금 동향은 나쁘지 않다”면서도 “지금 우리 증시는 지갑에 돈이 있어도 사고 싶은 물건이 없는 쇼핑몰과 같다”고 비유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삼성전자와 함께 ‘박스피’(상자에 갇힌 코스피) 돌파를 이끌 실적주에 베팅하는 것이 유효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마주옥 한화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시장에는 여전히 국내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자리잡고 있지만 지난해 기업들의 실적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2011년 수준을 회복했고 올해는 기록 경신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유동성 확대와 국내 증시의 낮은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등이 맞물려 완만한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선수들 연습중 축구공에 맞은 비둘기, 과연?

    선수들 연습중 축구공에 맞은 비둘기, 과연?

    축구 선수들의 몸풀기 패스 공에 맞아 부상하는 비둘기의 모습이 포착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0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메이저리그 프로축구팀 LA갤럭시가 경기 시작 전 몸풀기 과정에서 비둘기가 축구공에 맞아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상에는 뉴욕 시티 FC와의 경기에 앞서 동료 선수들과 패스를 주고 받는 LA갤럭시팀 선수들의 모습이 보인다. 애슐리 콜 선수가 날아온 공을 발로 잡아 멀리 패스를 한다. 공이 오가는 사이로 비둘기 한 마리가 필드 위를 거닐고 있는 모습이 아슬아슬해 보인다.잠시 뒤, 하프라인 쪽에서 날아온 공이 비둘기를 타격한다. 비둘기가 공에 맞는 모습에 놀란 애슐리 콜과 앨런 고든 선수가 머리를 감싼다. 축구공에 맞아 부상한 비둘기는 수비수 엘레 반 다메 선수에 의해 탈의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비둘기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LA갤럭시 구단 측은 이번 사고에 대한 어떠한 논평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LA갤럭시 팀은 뉴욕 시티 FC팀과의 경기에서 다비드 비야 선수에게 한 골을 내주어 0대 1로 패했다. 사진·영상= PATTHOOM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갤노트7 출시 이틀 만에 번호이동 5만건 넘어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 출시에 이동통신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갤럭시노트7이 정식 출시된 지 이틀 만에 전체 이동통신 시장의 번호 이동이 5만 7904건에 달했다. 19일에는 3만 5558명, 20일에는 2만 2346명이 갤럭시노트7을 구입하기 위해 ‘통신사 갈아타기’ 대열에 합류했다. 갤럭시노트7 출시 하루 전인 18일에는 번호 이동이 1만 2299건에 그쳤다. 통신업계에서는 하반기 신규 스마트폰 수요가 갤럭시노트7으로 몰린데다 예약 구매자들이 출시 직후 한꺼번에 개통에 나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단말기 유통시장에서는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기기변경 고객보다 번호 이동 고객에게 더 많은 할인혜택을 주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하루 번호 이동 건수가 2만 4000건을 넘으면 통신시장이 과열된 것으로 판단하는데, 업계에서는 출시 하루 만인 20일 번호 이동 건수가 1만 건 이상 줄어든 것을 보면 과열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갤럭시노트7는 사전 예약 판매량이 40만대에 달한 가운데 출시 직후 통신시장에서 물량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온라인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인 ‘블루 코랄’ 모델은 일시품절 상태이며 KT 온라인몰에서는 모든 모델이 배송까지 1주일 소요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갤노트7 출시 첫날 번호이동 급증…가입자 SK·LG 늘고 KT 줄고

    갤노트7 출시 첫날 번호이동 급증…가입자 SK·LG 늘고 KT 줄고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를 출시한 지난 19일 전체 이동통신 시장 내 번호이동이 당국의 과열 기준을 크게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전체 시장의 번호이동은 3만 5558건이었다. SK텔레콤 가입자가 722명, LG유플러스 가입자가 445명 각각 순증했고, KT 가입자가 1167명 순감했다. 전날 번호이동 건수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장 과열의 기준으로 삼는 2만 4000건을 훨씬 웃도는 수치였다. 이는 갤럭시노트7을 예약 구매한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단말기를 개통하면서 나타난 예외적인 현상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통신사들이 품귀현상을 보이는 갤럭시노트7을 판매하면서 번호이동 고객을 우선적으로 유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장 과열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가 40만대 넘게 예약판매된 만큼 다음 주 초까지 번호이동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며 “시장이 과열된 것인지 판단하려면 다음 주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함부로 가혹하게… 제품들의 ‘극한 도전’

    함부로 가혹하게… 제품들의 ‘극한 도전’

    ‘함부로 가혹하게.’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에 기진맥진한 사람들과 다르게 기계들은 잘 버텨 주고 있다. 길에 퍼지는 자동차도, 더위 먹고 과부하가 걸려 고장나는 선풍기나 에어컨도 없다. 퍼진 자동차를 상상하는 자체가 ‘옛날 사람’임을 인증한다. 1980년대 이후 태어난 세대에게 폭염 때문에 ‘메이드 인 코리아’가 고장날 수 있단 생각은 낯설다. 이유는 ‘한국 제품 좋다’는 6글자로 쉽게 압축되지만, 이면을 보면 그 바탕에 깐깐한 품질·제품 안전성 시험 과정이 숨어 있다. 다 만든 제품에 불을 지르는가 하면, 제품을 모듈별로 분해해 혹한·폭염·소금물에 방치하는 과정들이다. ●고문하듯… 칼로 긁고 침수시키는 스마트폰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애지중지하지만, 유독 스마트폰에 냉담한 이들도 있다. 제리릭은 ‘제리릭에브리싱’이란 계정으로 유튜브에 신형 휴대전화 테스트 영상을 올린다. 애플의 아이폰,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LG전자의 최근 모델인 G5 등이 모두 제물이 됐다. 제리릭은 스마트폰 화면과 카메라 렌즈를 면도칼로 긁어 보고, 화면에 라이터를 대 보고, 있는 힘껏 구부러뜨린다. 이런 영상들이 아이폰의 휨 현상(밴드게이트) 논란을 부른 적도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제리릭보다 더 높은 강도의 시험을 통과한 제품을 출고한다. LG전자는 “낙하 시험, 고온·저온 시험, 습기 시험, 터치스크린 시험, 키 프레스 시험 등 다양한 조건에서 각종 내구성 관련 시험을 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몇 년 전 갤럭시 시리즈에 가하는 신뢰성 시험 4종류를 뉴스룸에서 전격 공개했다. 1㎏ 하중의 압력으로 0.5초에 한 번씩 홈키를 20만번 눌러 보고, 100㎏ 몸무게의 사람이 깔고 앉았을 때를 가정해 100회 깔아 보고, 좌우로 25차례 이상 비틀어 보고, 작은 세탁기통 같은 곳에 날카로운 실리콘과 스마트폰을 함께 넣고 돌려 흠집이 나는지 파악하는 ‘극한 4종’의 영상은 금세 입소문을 탔다. 여기에 더해 소비자가 시간당 60㎖ 빗속에서 최소 1회 이상 통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침수 기준에 따른 시험, 10여분간 비를 맞힌 스마트폰을 정상 작동시키는 시험, 12ℓ의 물을 35초간 스마트폰에 쏟아붓고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시험이 진행됐다. 올해 출시된 갤럭시S7과 19일 시판된 갤럭시노트7은 방수폰으로 이보다 더 가혹한 침수 시험을 거쳤다. 갤럭시노트7에 대해 삼성전자는 물속에서 사용하는 체험 행사를 진행, 소비자들에게 갤럭시노트7을 함부로 다룰 기회를 줬다. 스마트폰을 대하는 소비자 태도가 가혹해질수록 부품사는 긴장한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공급업체인 LG이노텍과 삼성전기의 안전 테스트가 경쟁하듯 진화하는 이유다. LG이노텍은 누군가가 손을 부들부들 떨며 스마트폰 셀카를 찍는 상황, 하필 카메라 렌즈 쪽이 바닥에 닿게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때, 정전기로 무장한 먼지가 렌즈에 찰싹 달라붙었을 때 등을 ‘머피’처럼 생각하고 시험을 설계한다. LG이노텍 측은 “업계 최초로 손떨림 테스트 장비를 자체 개발해 수십대 검사 장비 안에 카메라 모듈을 넣어 스마트폰을 6개 방향에서 수백번씩 흔들며 촬영하는 가혹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여러 기후를 가정해 이런 시험을 반복하고, 낙하·분진 내구성도 다양하게 시험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 생산라인에 버금가는 ‘10존 클린룸’을 운영하는데, 10존이란 2800㎤의 공간에 0.0005㎜ 크기의 먼지가 10개 이하인 상태를 뜻한다. ●극한 환경… 80도 고온·영하 40도 살아남고 삼성전기의 카메라 모듈 역시 극한 환경을 모두 경험하고도 제 모습과 기능을 유지했을 때 스마트폰·태블릿·자동차 등에 탑재된다. 탑재되는 기기뿐 아니라 브랜드별로 천차만별인 시험 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때 제품이 되는 것이다. 삼성전기에서도 가혹한 상상은 필수다. 요즘 같은 날씨에 밀폐된 차에 휴대전화를 방치했을 경우를 생각해 80도 고온에서 4일(96시간) 보관해 보고, 사우나를 생각해 60도·습도 90% 환경에 4일간 카메라 모듈을 두기도 한다. 역으로 극지방 날씨인 영하 40도에 4일 보관해 본다. 영하 40도에 30분간 모듈을 둔 뒤 즉시 80도로 온도를 높여 30분간 보관하는, 지구 멸망의 날이나 우주로 로켓을 발사하는 환경처럼 이례적인 상황을 감안한 듯한 시험도 이 회사는 감행한다. 낙하 시험은 8㎝ 높이에서 전·후면 합쳐 5000회 실시되고, 1.5m 높이에서 12차례 떨어뜨리는 시험도 이뤄진다. ●시련의 질주… 신형車 세계 각지서 극한 주행 가전제품들이 실내에서 ‘고문’을 당한다면, 자동차는 아주 척박한 곳에서 ‘시련’에 처한다. 현대·기아차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주행시험장에서 차량 테스트를 진행한다. 특히 독일 프랑크푸르트 서쪽으로 약 170㎞ 떨어진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20.8㎞의 코스에 총 73개의 코너와 급경사가 반복되는 가혹한 도로로 현대·기아차뿐 아니라 벤츠, BMW, 포르셰 등의 테스트센터가 모여 있다. 지난해 출시된 현대차의 ‘제네시스 EQ900’은 이 서킷을 하루 30바퀴씩 달리며 주행 성능을 시험했다. 미국에 있는 현대·기아차의 ‘모하비주행시험장’도 험난한 환경으로 명성이 높다. 사막 한가운데 여의도 면적의 6배인 1770만㎡ 규모로 2005년 완공된 이 시험장에서 2013년 출시된 2세대 제네시스가 단련됐다. 여름 기온이 39~54도에 이르고, 폭풍이 오면 비와 눈이 몰아치는 환경이 특징이다. 현대·기아차는 요즘 ‘감성 품질’ 향상에 매진 중이다. 고객의 편안함을 극대화시키는 게 ‘감성 품질’의 핵심이지만, 정작 차량엔 한결 엄격한 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지난 3월 경기 화성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 설립된 시트개발연구소인 ‘시트 컴포트랩’에서는 전선·센서가 달린 옷을 입은 연구원들이 개발 단계 시트에 앉아 주행 시 진동·충격을 확인하는 시험을 한다. 남양연구소의 ‘소음진동개발센터’에서는 이른바 ‘소리 디자인’이 한창인데 시동 거는 소리, 문 여닫는 소리, 방향지시등 소리까지 아름답게 만드는 시험이 반복되고 있다. ●가혹의 끝… 관통하고 불내는 전기차 배터리 미래 자동차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 시험은 가혹함의 끝을 보여 준다. 삼성SDI의 울산사업장에 설치된 배터리 내구성 시험장인 ‘안전성 평가동’에서는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적용되는 중대형 배터리 성능을 집중 테스트한다. 이 안에서 배터리는 압축, 관통, 낙하, 진동, (자동차) 급정거, 전복 사고 시 회전, 높은 전류로 충전하는 과충전, 고열, 열충격 등을 시험받는다. 그러니까 1t 이상 무게로 눌러 보고, 긴 못으로 배터리를 찔러 관통시키고, 일부러 충전 단자도 잘못 꽂아 보고, 가끔 배터리에 불도 낸다. 삼성SDI 관계자는 “차량 사고가 나거나 전복됐을 때 배터리가 폭발해 2차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 자체로 비극일 뿐 아니라 전기차 산업 자체가 수요를 잃을 수도 있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안전한 배터리를 만드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종 시험을 토대로 삼성SDI는 튼튼한 알루미늄 케이스에 배터리 소재를 넣는 ‘캔 타입’ 기술, 내부 가스 방출 기술 등을 개발했다. 다양한 제품의 ‘가혹 테스트’는 얼마나 자주 시행될까. 제조사들은 “시간과 비용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많이”를 외쳤다. 예컨대 올레드TV를 생산하는 LG전자 구미사업장의 시험실은 포장까지 끝난 제품 창고 앞에 있다. 이 시험실에서 무작위로 선택한 올레드TV의 포장을 뜯어 72시간 동안 껐다 켜기부터 고온에 방치하기까지를 반복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삼성 갤노트7, 애플과 맞대결 승기 잡나

    삼성 갤노트7, 애플과 맞대결 승기 잡나

    갤S7보다 비싸도 일부 모델 품귀… 시야각 개선 기어VR 신모델도 출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19일 한국과 미국 등 세계 10여개국에서 출시됐다. 홍채 인식과 방수·방진, S펜을 활용한 즉시 번역 등 각종 혁신 기능으로 무장해 “최고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월스트리트저널) 등의 찬사를 받으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태세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하반기 정면 승부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과 스마트워치 ‘기어S3’, 가상현실(VR) 헤드셋 ‘기어VR’까지 잇달아 내놓으며 상반기에 이어 확고한 승기를 잡을지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날 갤럭시노트7은 미국 버라이즌과 AT&T, T모바일, 국내 통신3사 등을 통해 세계 10여개국에서 출시됐다. 미국에서는 94만~95만원에 10% 가까운 세금이 붙어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며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도 1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출고가가 98만 8900원으로 책정돼 통신3사와 삼성디지털플라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전작보다 출고가가 비싸졌음에도 시장 반응은 오히려 더 뜨겁다. 국내에서는 사전 예약판매량이 40만대를 돌파했으며 출시 당일에는 이용자들이 새벽부터 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앞에 줄을 서기도 했다. 북미에서도 사전 예약이 폭주한데다 인기 색상인 ‘블루 코랄’ 모델은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덜란드와 말레이시아는 물량 부족을 우려해 출시일을 9월로 연기하기도 했다. 갤럭시S7의 뒤를 이은 갤럭시노트7의 흥행으로 삼성전자와 애플의 맞대결 역시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 애플과 삼성전자의 양강 구도에서 혁신의 이미지는 줄곧 애플의 차지였고, 삼성전자에는 ‘도전자’의 이미지가 드리워져 있었다. 그러나 애플이 ‘아이폰6S’ 이후로 제대로 된 혁신을 보여 주지 못하는 동안 삼성전자는 갤럭시S7을 2600만대 팔아치우며 시장점유율 1위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애플이 다음달 출시하는 아이폰7 역시 혁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지 않아,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7을 앞세운 삼성전자의 승리를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와 애플은 대화면 스마트폰뿐 아니라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에서도 맞붙는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행사를 열고 차세대 스마트워치 ‘기어S3’를 공개할 계획이다. 애플 역시 다음달 ‘애플워치2’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과 호환되고 시야각을 개선한 ‘기어VR’ 신모델도 19일 출시하며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가상현실에 이르는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갤럭시노트7’ 출시 관련 줄잇는 이벤트… 최신제품 알뜰구매 찬스

    ‘갤럭시노트7’ 출시 관련 줄잇는 이벤트… 최신제품 알뜰구매 찬스

    갤럭시노트7이 정식 출시되면서 이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갤럭시노트7은 홍체인식과 방수 등의 혁신 기능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고 이미 각 통신사의 사전판매에서도 그 인기가 뜨거웠다. 모바일통은 8월 19일 갤럭시노트7이 정식 출시됨에 따라 8월 진행 중인 이벤트 대상 단말기에 ‘갤럭시 노트7’을 추가해 이벤트 모델을 총 7개로 확대했다. 나머지 이벤트 대상 단말기는 갤럭시S7, G5, 아이폰6S, 갤럭시A, 갤럭시J, IM-100 등이다. 이를 통해 증권통 지원금 15만원과 T삼성카드 지원금 48만원을 합치면 총 63만원의 이벤트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증권통 이벤트는 증권통과 제휴된 증권사의 계좌를 개설하면 총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아볼 수 있는 지원금 혜택 이벤트다. 또한 T삼성카드를 발급받아도 추가적인 지원금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장기할부를 이용하여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48만원까지 지원된다. 증권통 지원금과 T삼성카드 지원금을 함께 받게 되면 최종 63만원의 이벤트 지원금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이로써 출고가가 100만원에 가까운 갤럭시노트7을 최종 89,6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모바일통 관계자는 19일 “증권통 이벤트와 삼성카드 이벤트는 별개로 진행되는 행사로,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두 가지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고 선택적인 혜택 적용도 가능하다. 한 가지 혜택도 적용하더라도 시중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것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노트7 국내 출고가 세계에서 가장 싸다…이유는?

    갤노트7 국내 출고가 세계에서 가장 싸다…이유는?

    전세계 10여개국에서 동시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가격은 한국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삼성전자 측은 “국내 출고가가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편이고, 유럽 가격은 비교적 비싼 편”이라며 “지역별 물가를 고려해 가격에 차이를 뒀다”고 설명했다. 이날 각국의 삼성 온라인 스토어와 이동통신사 홈페이지를 보면, 삼성전자는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 가격을 95만원 안팎으로 책정했다. 이통사별로 판매가(Retail Price)를 보면, 버라이즌에서 약 95만7천원, AT&T에서 약 95만5000원, T모바일에서 약 94만2000원 등이었다. 10%에 가까운 미국의 세금을 합산하면 100만원이 넘는다. 국내 출고가인 98만8900원보다 다소 비싼 셈이다. 미국 이통사들은 삼성 스마트밴드 기어핏2나 256GB 메모리 카드를 예약판매 사은품으로 걸었다. 2만2000원 상당의 삼성페이 마일리지 쿠폰도 기본 제공한다. 유럽 지역 판매가는 대부분 100만원 이상인 데다 사은품도 푸짐하지 않다. 삼성 온라인 스토어는 독일에서 약 106만4천원,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약 107만6000원, 영국에서 약 109만2000원에 갤럭시노트7을 판매한다. 사은품은 가상현실(VR) 헤드셋인 기어 VR 정도다. 미국에서처럼 스마트카드나 메모리를 끼워주지 않는다. 중국과 일본 시장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일본에서 약 89만4000원, 중국에서 약 100만1000원에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주가 新바람

    삼성전자 주가 新바람

    삼성전자가 160만원 벽을 뚫고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모바일(IM) 부문을 중심으로 한 호실적에 향후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200만원 전망까지 나온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7만 4000원(4.73%) 오른 16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3년 1월 3일 기록한 사상최고가(158만 4000원)를 가뿐히 뛰어넘어 160만원대에 진입했다. 삼성전자 우선주 역시 3.83% 오른 135만 4000원에 마감됐다. ●반도체·디스플레이도 실적 호조세 지난해 말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14.93%를 차지했던 삼성전자 시총은 이날 232조 3377억원을 기록하며 17.73%까지 비중을 높였다. 우선주를 포함하면 19.88%에 이른다. 삼성전자 주가의 파죽지세는 탄탄한 실적 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8조 1400억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시장 평균 전망치(7조 3800억원)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9분기 만에 8조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했다. 하반기에도 8조원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개선에 갤럭시노트7 출시 효과 등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올해 삼성전자가 ‘연매출 200조원, 영업이익 30조원’을 사상 두 번째로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에 대한 국내 증권사의 평균전망치는 지난 11일 기준 30조 5806억원에 달했다. 증권사들은 목표 주가를 연일 높이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 판매 호조와 메모리,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개선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185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0만원, 유진투자증권·미래에셋대우·SK증권 등은 190만원을 목표 주가로 제시했다. ●화재·증권 등 계열사도 동반 강세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호실적에 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겹치면서 삼성그룹주 전반에 투자 심리가 쏠렸다. 삼성생명은 삼성화재와 삼성증권 지분을 추가로 사들일 것으로 알려지며 5.37% 올랐다. 삼성증권(3.52%), 삼성화재(2.02%), 삼성카드(0.12%) 등 금융 계열사도 일제히 오름세를 탔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삼성물산(4.58%)을 비롯해 삼성전기(5.69%), 삼성에스디에스(3.56%), 삼성SDI(0.85%) 등 계열사도 줄줄이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삼성전자 강세 등에 힘입어 전날보다 11.72포인트(0.57%) 오른 2055.47로 마감하며 사흘 만에 2050선을 되찾았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이승환-국카스텐..‘2016렛츠락 페스티벌’ 출연진 ‘사랑의 헌혈캠페인’

    이승환-국카스텐..‘2016렛츠락 페스티벌’ 출연진 ‘사랑의 헌혈캠페인’

    2016 렛츠락 페스티벌(이하 ‘렛츠락’) 관계자는 이승환, 국카스텐, YB, 어반자카파, 자이언티, 버즈, 정엽, 스탠딩에그, 장미여관 등 렛츠락 전 출연진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헌혈하기 캠페인은 렛츠락의 슬로건인 ‘건강 나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행사이다. 관객들이 평소 헌혈을 해서 받은 헌혈증을 렛츠락 공연 당일 적십자 부스에 제시하면 렛츠락 출연진이 기부한 음반 1개 또는 아티스트가 기부한 물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최근 헌혈 참여자의 감소로 그 어느 때 보다 환자들의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라 캠페인의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렛츠락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프리카 난민 1인 1생명 살리기 일환으로 신생아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또 다른 나눔 행사를 펼친다. 한편, ‘2016렛츠락’ 출연진에는 현재까지 이승환,정엽,YB,국카스텐,스탠딩에그,자이언티,어반자카파,장미여관,노브레인,김필,피아,칵스,해리빅버튼,술탄오브더디스코,내귀에도청장치,스웨덴세탁소,뷰티핸섬,전기뱀장어,피콕,윤딴딴,리플렉스,중식이,마르멜로,버즈,오지은,서영호,계피of가을방학,몽니,제이레빗,슈가볼,마이큐,바닐라어쿠스틱,소심한오빠들,크라잉넛,갤럭시익스프레스,로맨틱펀치,갈릭스,트랜스픽션,이승열,홍대광,박원,슈가도넛,데드버튼즈,블루파프리카,잔나비까지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16년 렛츠락은 오는 9월5일 최종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9월 24일과 25일 난지한강시민공원에서 펼쳐진다. 사진=렛츠락 페스티벌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北선수, 세계에서 가장 슬퍼 보이는 금메달’ 화제

    ‘北선수, 세계에서 가장 슬퍼 보이는 금메달’ 화제

    4년을 기다린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따는 기분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것이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선 금메달리스트의 표정에는 감출 수 없는 기쁨이 자리하기 마련인데, 최근 금메달을 딴 한 북한선수는 해외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슬퍼 보이는 금메달리스트”라는 웃지 못할 평가를 받고 있다. 주인공은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체조 뜀틀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 리세광(31)선수다. 그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열린 뜀틀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5.691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금메달 획득 감동에 이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시상식 순간이었다. 그는 여느 선수들과 달리 시상대 가장 위에 오른 순간에도, 금메달을 목에 건 순간에도 시종일관 어두운 표정이 역력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리세광의 이런 표정을 본 뒤 ‘세계에서 가장 슬퍼 보이는 금메달 리스트’라며 관심을 보였다. SNS에는 무표정을 넘어 슬퍼 보이기까지 하는 그의 시상식 사진과 함께 “그가 금메달 획득 이후에도 얼마나 억압받는지를 보고 있으니 나 역시 매우 슬픈 감정이 들었다”, “북한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건 사진을 봤는데 매우 슬퍼보였다” 등의 글들이 쏟아졌다. 시상식이 끝난 뒤 리세광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큰 승리를 안겨주고, 경애하는 지도자 김정은 동지께 승리의 보고, 영광의 보고를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는데, 이러한 멘트 중에도 그의 표정은 여전히 굳어있는 상태였다. 이와 관련해 영국 데일리메일은 “북한은 정부 공직자들을 선수와 함께 파견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북한 선수들이 외부 세계와 접촉하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 삼성이 나눠준 갤럭시 S7을 도로 압수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개막을 맞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갤럭시 S7 올림픽 에디션’ 1만 2500대를 전체 참가 선수단에 지급한 바 있다. AFP·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삼성·애플 “中 현지화” vs 화웨이 “美 공략”

    삼성·애플 “中 현지화” vs 화웨이 “美 공략”

    애플, 연내 中에 R&D센터 건립 삼성 상품기획·개발팀 현지 운영 화웨이 전략폰 공개 美시장 도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만리장성’의 위세가 공고해지고 있다. 중국에서 점유율 하락세에 놓인 애플과 삼성전자는 중국 내 투자 확대와 제품 현지화 등의 카드로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반면 이들 ‘양강’을 밀어내고 내수 시장을 휩쓴 화웨이(華爲) 등 현지 기업들은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애플스토어 오픈 등 투자 계획 잇따라 중국 관영 CCTV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중국을 방문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장가오리(張高麗) 중국 국무원 부주석 등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올해 안에 중국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기업 및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중국 내 인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밑그림이다. 이는 애플이 중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고 중국 정부를 달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17.2%)와 오포(16.2%), 비보(13.2%) 등에 밀려 5위(7.8%)로 내려앉았다. 애플의 중화권 매출은 지난 1분기 24%, 2분기 33% 줄어들며 애플의 ‘마이너스 성장’을 가져왔다. 이에 더해 중국 정부는 애플에 대한 규제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 4월 애플의 중국 내 아이북스와 아이튠스무비 서비스를 퇴출시켰다. 또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현지 통신사와의 특허 침해 소송에 휘말려 베이징 지역 내 판매 금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애플은 오히려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잇따라 ‘투자 보따리’를 풀고 있다. 지난해에는 애플스토어 매장 12곳을 새로 열었으며 지난 5월에는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에 10억 달러를 투자했다. 또 중국 내 서버 업체 인스퍼와 제휴해 현지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메모리 용량 높인 갤노트7 中 출시 검토 지난해 말부터 중국 내 시장 점유율 5위권 밖을 맴돌고 있는 삼성전자는 제품 현지화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9일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사양을 6GB 램과 저장공간 128GB로 높인 모델을 만들어 중국 시장에 출시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오포와 비보 등 현지 업체들이 메모리 용량 등 하드웨어 사양을 높인 제품들을 출시하는 데 대한 맞대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에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갤럭시C’를 출시하기도 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중국에 별도의 상품기획 및 개발 조직을 운영하며 현지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중국 기업들은 기술력을 앞세운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 가고 있다. IDC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화웨이는 시장 점유율 9.4%를 차지해 삼성전자(22.4%)와 애플(11.8%)에 이은 3위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타도 삼성”을 외치고 있는 화웨이는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행사를 열고 전략 스마트폰 ‘아너(Honor)8’을 공개하며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디뎠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