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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노트7 발화 문제로 생산 중단…대체 무엇이 문제였나?

    갤럭시노트7 발화 문제로 생산 중단…대체 무엇이 문제였나?

    잇단 발화 문제로 결국 생산 중단 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대체 무슨 문제 때문에 이렇게 된 걸까. 첫 발화 사고 당시 갤럭시노트7 배터리 결함 문제가 그 원인으로 대두됐다. 당시 삼성전자는 배터리 설계상의 문제가 아닌 제조상의 문제로 발화가 발생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문제의 배터리를 제조한 관계 회사로부터 제품 조달을 중단하고 전량 중국 ATL의 배터리를 사용했다. 그러나 9월 말부터 글로벌 시장에 공급된 새 갤럭시노트7에서도 발화 사례가 잇따르기 시작했다. 이에 삼성전자의 ‘원인 진단’이 잘 못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배터리업계 한 관계자는 “배터리만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외장 케이스 설계를 잘못했든지 뭔가 소프트웨어상 문제가 있든지, 여러 가지로 다시 처음부터 합리적 의심을 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배터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설계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또 서둘러 교체용 새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품질 관리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조재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는 품질관리 문제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뭐가 문제인지 아직은 모른다”고 강조하며 “(새 기기 배터리를 공급하는 ATL이) 단기간에 많은 납품 요청을 받으면 실질적으로 힘들 수 밖에 없다. 그 모든 것을 품질 검사를 하기에는 업무부담이 많이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산 중단한 갤럭시노트7…이미 구입해 쓰고있는 소비자는?

    생산 중단한 갤럭시노트7…이미 구입해 쓰고있는 소비자는?

    삼성전자가 리콜 후에도 잇따라 발화 사건이 발생하자 10일 갤럭시노트7 생산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국내에 이미 판매된 제품은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에 팔린 새 갤럭시노트7은 교환 물량과 신규 판매를 합해 약 45만대로 파악된다. 아직 교환되지 못한 기존 물량까지 합하면 50만대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제품을 사용하면서 불안감을 느끼는 소비자가 현실적으로 택할 방법은 환불(개통 철회)이다. 환불은 이동통신사 약관상 개통 후 14일 이내에 위약금 없이 가능하지만, 제조사인 삼성전자가 불량을 인정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리콜 당시 이동통신 3사와 협의해 불량 확인 없이 갤럭시노트7 환불이 가능하도록 하고 기간도 연장했지만 아직 새 갤럭시노트7 환불과 관련해 정해진 방침은 없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나서지 않는 한 현재로써 환불은 어렵다”며 “교환 고객은 교환일이 아닌 최초 개통일이 기준이기 때문에 이미 14일을 넘긴 고객이 많다”고 전했다. 이에 미국 이동통신사처럼 다른 기종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녹색소비자연대 윤문용 정책국장은 “소비자를 위한 대안은 환불과 타제품 교환”이라며 “갤럭시노트7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 진행 중인 조사결과가 나와봐야 삼성도 추가 조처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제가 불거진 나라마다 환불 및 교환과 관련한 규정도 달라 상황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유럽·인도 시장 재출시 연기 예상(종합2보)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유럽·인도 시장 재출시 연기 예상(종합2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생산이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갤럭시노트7은 미국을 중심으로 다시 발화 사고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는 10일 “삼성전자가 글로벌 물량을 책임지는 베트남 공장을 포함해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미국뿐 아니라 중국과 한국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로 알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한국 국가기술표준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중국 규제 당국 등 각국 정부 기관과 협력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필요할 경우 이들과 협력해 추가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0월 28일로 예정돼 있던 유럽 주요국과 인도 등 다른 시장에 대한 갤럭시노트7 공급 재개도 연기되는 등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삼성전자나 협력사들은 이런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지는 않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일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10개국에서 갤럭시노트7 판매를 전면 중단하고, 16일부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교환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한국에서는 이달 1일 일반 판매를 재개하고, 7일 블랙오닉스 색상 모델을 추가 출시했으나 이후 다른 지역에서의 판매 재개나 출시는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과 중국에서만 정상 판매가 이뤄졌다. 삼성전자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업계 관계자는 “미국에서도 리콜 제품의 교환만 진행됐으며 정식 판매를 재개하지 못했다”며 “유럽 등 다른 지역의 출시 일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아직 공식적으로 공급 중단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해외 사례를 볼 때 이른 시일에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검수 과정을 철저히 하느라 입고가 늦어질 것 같다는 얘기를 삼성전자 측으로부터 전달 받았다”고 말했다. 미국 4대 이동통신사 중 2위 AT&T와 3위 T-모바일은 갤럭시노트7의 판매와 교환을 전면 중단했으며, 4위 스프린트는 온라인 숍에서 제품을 내린 상태다. 미국 1위 이통사인 버라이즌의 온라인숍에는 ‘재고 없음’으로 표시된 상태로 판매가 일시 중단됐다. 이번 조치는 삼성전자가 9월 초 글로벌 리콜을 발표한 데 이어 9월 하순께부터 다시 새 갤럭시노트7에서 발화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국내외에서 잇따른 데 따른 대응으로 보인다. 새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례로 지금까지 주요 언론매체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것은 미국 5건, 한국 1건, 중국 1건, 대만 1건 등이다. 이 중 해외 사례 7건에 대해서는 조사결과 발표가 나오지 않았고, 한국에서 발생한 1건은 삼성전자가 SGS 코리아 기흥시험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 조사를 의뢰해 “강한 외부 충격이나 눌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CPSC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갤럭시노트7 항공기내 발화 사고 등에 관한 조사 결과를 이르면 이번 주 초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노트7, 결국 생산 중단까지…결함 원인 어디에 있길래?

    갤럭시노트7, 결국 생산 중단까지…결함 원인 어디에 있길래?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의 잇따른 발화사고의 원인으로 지금까지 ‘배터리’가 거론됐다. 하지만 새 배터리를 장착한 리콜 제품에서도 발화 보고가 잇따르고 결국 10일 생산을 잠정 중단하며, 문제점은 다른 곳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일 250만대에 이르는 구형 갤럭시노트7의 글로벌 리콜을 발표하면서 ‘배터리 결함’을 원인으로 제시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배터리 설계상의 문제가 아닌 제조상의 문제로 발화가 발생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문제의 배터리를 제조한 관계 회사로부터 제품 조달을 중단하고 전량 중국 ATL의 배터리를 사용했다. 그러나 9월 하순부터 글로벌 시장에 공급된 새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례가 잇따르면서 삼성전자의 ‘원인 진단’이 잘못된 것 아니냐는 의심의 목소리가 나온다. 새 갤럭시노트7도 구형과 마찬가지로 배터리 안의 분리막에 문제가 생겨 음극과 양극의 접촉이 생기며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스마트폰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분리막을 사이에 두고 양극과 음극이 분리돼 있는데, 외부 충격으로 분리막이 훼손되면 두 극이 맞닿으면서 과전류가 흐르면서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탈착형 배터리 대신 변형이 가능한 파우치(pouch)형 내장 배터리를 쓰면 부피를 줄이고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방진·방수 설계도 가능해 디자인상 장점이 있으나, 그만큼 충격 등 외부 충격이나 발열 등에 더 취약할 수 있어 이를 감안한 스마트폰 설계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일체형 스마트폰으로 설계를 바꾸면서 이런 위험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채 성능 향상에만 심혈을 기울이다가 문제를 간과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6와 갤럭시노트5부터 탈착형 대신 일체형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전작의 3000mAh 배터리 용량이 적다는 소비자 불만에 갤럭시노트 7은 3500mAh로 용량을 늘렸다. 일각에서는 배터리 이외의 문제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10일 “배터리만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외장 케이스 설계를 잘못했든지 뭔가 소프트웨어상 문제가 있든지, 여러 가지로 다시 처음부터 합리적 의심을 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리와 알루미늄으로 싸여 있는 제품인데 약한 충격에도 배터리에 손상이 간다면 안심하고 들고 다니기 어렵다는 얘기”라며 배터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설계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노트7 생산 일시중단”…새 제품 발화사고 대응 조치로 보여(종합)

    “갤럭시노트7 생산 일시중단”…새 제품 발화사고 대응 조치로 보여(종합)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생산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을 새 제품으로 교환해 준 뒤에도 발화 사고가 일어났다는 보고가 국내외에서 잇따르자 대응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0일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글로벌 물량을 책임지는 베트남 공장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그는 “이는 미국뿐 아니라 중국과 한국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취해진 조치로 알고 있으며, 한국 국가기술표준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중국 규제 당국 등 각국 정부 기관과 협력해 진행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0월 28일로 예정돼 있던 유럽 대륙 주요국과 인도 등 다른 시장에 대한 갤럭시노트7 공급 재개도 연기되는 등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삼성전자나 협력사들은 이런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지는 않고 있다. 이번 조치는 삼성전자가 9월 초 글로벌 리콜을 발표한 데 이어 9월 하순께부터 문제가 없다고 보고 새 배터리를 넣어 공급한 기기에서 발화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국내외에서 잇따른 데 따른 대응으로 보인다. 새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례로 지금까지 주요 언론매체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것은 미국 5건, 한국 1건, 중국 1건, 대만 1건 등이다. 이 중 해외 사례 7건에 대해서는 조사결과 발표가 나오지 않았고, 한국에서 발생한 1건은 삼성전자가 SGS 코리아 기흥시험소와 한국산업안전기술원(KTL)에 조사를 의뢰해 “강한 외부 충격이나 눌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 “갤럭시노트7 생산 일시중단”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 “갤럭시노트7 생산 일시중단”

    최근 잇따른 발화 사건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일시적으로 생산 중단된다.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는10일 “최근 발화사건에 대한 조치로 보인다”며 “이번 조치는 글로벌 물량을 책임지는 베트남 공장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그는 “이는 미국뿐 아니라 중국과 한국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취해진 조치로 알고 있으며 한국 국가기술표준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중국 규제 당국 등 각국 정부기관과 협력해 진행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스피, 장초반 2,040선으로 밀려나…삼성전자 4%대 급락

    코스피, 장초반 2,040선으로 밀려나…삼성전자 4%대 급락

    코스피가 10일 삼성전자가 4%대 급락을 보이면서 2,040선까지 후퇴했다. 이날 오전 9시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4포인트(0.51%) 하락한 2,043.26이다. 지수는 6.61포인트(0.32%) 내린 2,047.19로 개장한 뒤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기대치를 웃도는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사상 최고가까지 오른 가격 부담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가운데 갤럭시노트7 발화 이슈가 계속되면서 5거래일 만에 급락세로 전환해 지수 전체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시작되는 미국 대통령 후보 2차 TV 토론과 유럽 금융권의 도이체방크 리스크도 국내 주식시장에 부담을 주는 요인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7억원어치, 255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431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 4%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물산(-2.72%), 현대차(-2.56%), 현대모비스(-1.44%), 삼성생명(1.36%) 등이 약세다. 두산밥캣이 기업공개(IPO) 일정을 연기한다는 소식에 두산인프라코어(-11.21%), 두산엔진(-11.58%) 등 두산그룹주가 동반 추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0.88포인트(0.13%) 오른 676.78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대만서 새 갤노트7 발화 잇따라…지금까지 4건

    美·대만서 새 갤노트7 발화 잇따라…지금까지 4건

     미국과 대만 등지에서 갤럭시노트7 리콜 제품에 불이 붙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미국과 대만 언론이 보도한 발화 보고는 4건이다.  9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 버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미국 켄터키 니컬러스빌의 한 주택에서 부부가 잠든 사이에 갤럭시노트7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갤럭시노트7 소유주인 마이클 클러링은 ‘쉿 쉿’ 소리에 깨어났을 때 이미 방 안에 연기가 자욱했고 스마트폰은 불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스마트폰은 교환 제품일 것”이라며 사고가 발생하기 일주일쯤 전에 구매했다고 말했다. 또 “충전 중도 아니었고 그냥 놓여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 다음날에는 켄터키 루이빌 공항에서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남성의 갤럭시노트7에 불이 붙어 승객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고를 당한 브라이언 그린의 부인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스마트폰이 2주 전에 AT&T 매장에서 새로 교환한 갤럭시노트7 리콜 제품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연방항공청(FAA)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  7일 미네소타주 파밍턴에서는 13세 소녀가 손에 들고 있던 갤럭시노트7이 과열로 녹아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갤럭시노트 7을 손에 쥐고 있던 애비 주이스는 “(엄지손가락에) 이상하고 타는 듯한 감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주이스는 이 사고로 손가락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주이스의 아버지는 해당 제품이 지난달 21일에 리콜한 갤럭시노트 7 교환 제품이라며 영수증을 제시했다.  같은 날 대만에서도 갤럭시노트 7의 발화 사고가 보고됐다.  빈과일보에 따르면 26세 여성이 공원에서 개를 산책시키던 중 주머니에 넣어둔 갤럭시노트 7에서 갑자기 폭발소리와 함께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 여성은 “열이 느껴지기 전 ‘펑’하는 소리를 들었고 주머니에서 꺼내자 흰 연기가 가득 피어오르는 것을 봤다”며 갤럭시노트7을 바닥으로 던진 뒤 연기가 모두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휴대전화 케이스에 넣어 가지고 갔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8월 갤럭시노트7을 구입했으며 지난달 27일 리콜 제품으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중앙통신(CNA)은 삼성 대만법인이 해당 제품을 회수하고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이 여성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으며, 정밀 조사를 해보지 않고는 폭발한 제품이 교체된 모델인지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아이폰7 21일 국내 상륙… 14일부터 예약판매

    아이폰7 21일 국내 상륙… 14일부터 예약판매

    연계 무선 이어폰은 이달 말 출시 ‘밀어서 잠금 해제’ 특허소송 2심 삼성, 연방법원 전원합의체 패소 애플의 ‘아이폰7’이 오는 21일 국내에 상륙한다. 애플은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애플워치 시리즈2 등 신제품을 21일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미국과 중국 등에 출시된 지 40여일 만으로, 한국은 5차 출시국에 포함됐다. 아이폰7의 국내 통신 3사를 통한 예약 판매는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4.7인치 디스플레이의 아이폰7과 5.5인치의 아이폰7 플러스는 32GB(기가바이트)와 128GB, 258GB 등 세 종류다. 색상은 실버와 골드, 로즈골드, 블랙(무광 검정), 제트블랙(유광 검정) 등 5가지다. 아이폰7 시리즈는 이어폰 단자를 없애고 방수 기능과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눈에 띄는 변화다. 국내 출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공기기 가격은 16GB 모델을 기준으로 각각 649달러와 769달러로, 전작 아이폰6S와 동일하다. 아이폰6S 16GB 모델의 국내 통신사 출고가는 86만 9000원이었다. 아이폰7에 연동해 사용하는 무선 이어폰 ‘에어팟’은 이달 말 출시된다. 아이폰7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과 LG전자의 ‘V20’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과의 맞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한편 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권 침해 소송에서 미국 워싱턴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지난 7일 발표한 전원합의체 재심리에서 ‘밀어서 잠금해제’ 기능 등 애플의 스마트폰 특허 3건을 삼성이 침해했다는 애플의 주장이 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이번 판결은 시장에서의 경쟁을 제한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축소하는 것”이라면서 “판결문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대법원 상고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갤노트7 발화논란, 엉뚱한 문자 메시지로 더 확산

    갤노트7 발화논란, 엉뚱한 문자 메시지로 더 확산

    “지금 문자 받았습니다. 문제가 될 것 같다면 제가 최대한 시간을 끌 수 있습니다. 아니라면 계속 그가 협박하도록 둘 수도 있죠.” (Just now got this. I can try and slow him down if we think it will matter, or we just let him do what he keeps threatening to do and see if he does it.) 갤럭시노트 7을 새로 교환받은 미국의 한 이용자가 현지 삼성관계자로부터 받았다는 문자메세지 내용이다. 실수로 피해자에게 잘못 보내진 것으로 보이는 이 내용은 미국의 켄터키주 지역방송인 WKYT와 IT전문 매체인 더 버지(The Verge)에 9일(현지시각) 소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켄터키주의 니콜라스빌의 마이클 클러링(Michael Klering)은 일주일 전 갤럭스 노트 7을 교체했고, 지난 화요일 집에서 잠을 자던 중 방안이 연기로 가득찬 가운데 갤노트 7이 불타고 있었으며, 이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그는 “휴대폰이 교체됐기 때문에, 나는 안전할 줄 알았다. 충전 중도 아니었고, 그냥 가만 두고 있었을 뿐이었다.”라고 했다. 폭발이 있은 그 날 오후,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껴 응급실에 가 급성 기관지염 진단을 받았다. 삼성 현지법인에서 문제의 핸드폰을 달라고 요청받았으나 이 문자메세지를 받고 나서 이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자메세지를 토대로 “그들이 이 문제를 충분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도록 만들었고, 행동할 때가 되었다고 느꼈다.” 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법적 대응 방안을 강구 중이다. 그는 이와 관련, “이 기기들은 아이들의 주머니에, 사람들의 자동차 안에, 모든 것들에 있을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미국의 현지 매체들은 갤노트7 발화사고가 최근 일주일 사이에 세차례나 터졌는데도 불구하고 삼성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말만 하고 있다며 삼성측을 비판하고 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미국에서는 갤노트7 발화로 피해자가 기관지염에 걸린 1차 사고, 지난 목요일의 여객기내 발화, 그리고 지난 금요일 13세 소녀의 핸드폭 터짐사고 등이 있었다. 한편 이 소식이 전해지나 국내 인터넷 커뮤티니의 누리꾼들은 “미국에서도 저런 방식이 통할 줄 알았다면 한참 오산”, “이제 갤럭시노트 7은 판매중단이 답이고, 2차 리콜은 소탐대실일뿐” 이라는 등 삼성측의 안이한 대응방식을 꼬집었다. 문제의 문자 메세지를 분석하며 삼성의 위기관리방식을 비판하기도 했다. 기기 회수에 비협조하거나, 합의에 불응할 경우 등의 문제가 불거질 것 같다면, 최대한 시간을 끌고 피해자와 연락을 하면서 피해자를 자극해 그가 협박을 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다. 즉, 흥분한 피해자의 말들을 모아 차후 여론전과 재판에서 블랙컨슈머로 몰아갈 수 있는 빌미를 만들 수도 있다고 삼성측이 잘못 인식한다는 지적들이 있었다. “이제 노트7이나 모바일이 문제가 아닙니다. 삼성 가전에 대한 불매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날겁니다.”라는 더 큰 우려를 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환한 갤노트7, 미국과 대만에서 또 터져

    교환한 갤노트7, 미국과 대만에서 또 터져

    발화문제로 제조사인 삼성전자가 새로 교체해준 갤럭시노트 7이 미국과 대만에서 또다시 연기를 내며 터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북미 삼성전자는 문제의 핸드폰 소유자와 함께 원인 조사에 나섰으나 새로 보급한 갤럭시노트 7에서 또다시 폭발관련 사고가 나와 추가 판매정지 여부 등 향후 대처방안이 주목되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주의 지역방송인 5 아이위트니스 뉴스 방송에 따르면 미네소타 파밍톤에 거주하는 애비 주이스(Abby Zuis)라는 13세 소녀는 지난 8일(현지시각) 오후, 손에 쥐고 있던 핸프폰에서 연기가 나고 이상한 뜨거움이 느껴지면서 폰케이스와 함께 갤럭시노트7이 녹아내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 소녀는 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인근 초등학교에 다니는 동생을 집으로 데리고 가기위해 학교 앞에서 기다리던 중 터진 일”이라면서 “손에서 마치 핀과 바늘이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문제의 핸드폰이 삼성의 리콜정책에 따라 지난달 21일 이후에 교체된 핸드폰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지난 8월 첫 구입했다가 지난달 21일 교체한 당시 영수증을 보여주며 “우리는 새 폰이라고 생각되어 안심했다”라고 말했다. 북미 삼성전자 대변인은 이와관련, “우리는 해당 문제와 관련된 모든 보고서를 가지고, 우리의 고객 및 그녀의 가족과 함께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노트7 교환품 폭발과 관련된 회사측의 공식 조사는 지난 5일 사우스웨스트 여객기내 폭발건을 포함하여 이번이 두번째다. 미국의 소비자 보호안전위원회는 이번 핸드폰 사고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라고 이 방송사에 전했다. 현재 노트7은 북미 4대 통신사에서 모두 판매가 중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대만에서도 교환받은 갤럭시노트7이 발화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만의 일부 매체들은 지난 8일(현지시각) 26세 대만여성이 애완견과 함께 산책을 하던 중 주머니 속에 있던 갤럭시노트7이 발화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라이(Lai)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주머니에 갤럭시노트7을 넣고 산책을 하던 중 ‘펑’ 소리와 함께 주머니가 따뜻해지는 것을 느껴 휴대폰을 꺼내보니 연기가 났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지난 8월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뒤, 9월 27일 새 제품으로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 21일 아이폰7·애플워치2 한국 출시…“에어팟은 언제?”

    애플, 21일 아이폰7·애플워치2 한국 출시…“에어팟은 언제?”

    애플이 이달 21일에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애플워치 시리즈2 등 신제품을 한국에 출시한다.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Airpod)은 10월 하순에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은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의 국내 가격 정보는 즉각 공개하지 않았다. 이 두 스마트폰의 저장 용량은 각각 32GB, 128GB, 258GB 등 세 종류다. 색깔은 각각 실버, 골드, 로즈골드, 블랙(무광 검정), 제트블랙(유광 검정) 등 5종류로 나뉜다. 다만 이 중 제트블랙은 32GB을 선택할 수 없고 128GB와 256GB로만 나온다. 아이폰7의 화면은 크기(대각선 길이)가 4.7인치이며 해상도는 326 ppi(인치당 픽셀), 픽셀 수는 1334 x 750이고 명암비는 1400대 1이다. 무게는 138g이다. 아이폰7플러스의 화면은 크기가 5.5인치이며 해상도는 401ppi, 픽셀 수는 1920 x 1080이고 명암비는 1300대 1이다. 무게는 188g이다. 애플은 지난달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신제품 아이폰과 애플 워치를 공개하고 미국 등 1차 출시국에 지난달 16일 출시했다. 한국은 5차 출시국에 포함됐다. 새 아이폰은 이어폰 연결 단자를 없애고 방수·방진 기능을 추가한 점 등이 특징이다. 전작과 비교해 혁신적인 변화가 없었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해외에서는 출시 초반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는 국내 시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LG전자 V20과 프리미엄폰 3파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 국내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오는 14일부터 이통 3사가 일제히 공식 예약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며 “사은품 제공 등 구체적인 고객 혜택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일선 스마트폰 유통점들은 지난주에 자체 예약 판매를 개시하기도 했다. 애플의 새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시리즈2’는 위치정보시스템(GPS)와 심박센서를 내장하고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기본형 판매가는 33만9천원으로, 이통사 예약 판매는 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지난해 모델을 기반으로 소폭 개선한 ‘시리즈 1’도 국내에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노트7 수중 촬영 사진 전시회

    갤노트7 수중 촬영 사진 전시회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코노이 스페이스에서 열린 ‘노트7 수중 사진전 by Elena Kalis(엘레나 칼리스)’에서 관람객들이 갤럭시노트7으로 촬영한 수중 사진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 ‘효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상승곡선 “4분기 영업익 8조 9000억 달할 듯”

    ‘효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상승곡선 “4분기 영업익 8조 9000억 달할 듯”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리콜이라는 악재를 딛고 3분기 견조한 실적을 내면서 시장의 관심은 4분기로 쏠린다. ‘효자’로 떠오른 반도체·디스플레이의 상승세가 무섭고, 가전 시장 또한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면서다. 증권가에서는 4분기 영업이익이 8조 9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갤럭시노트7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장밋빛 전망은 금물이라는 의견도 있다. ●낸드플래시 대표 품목 점유 1위로 ‘최대 수혜’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3분기 이후 실적은 당분간 세트(완성품)가 아닌 부품이 좌우할 것”이라면서 “부품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메모리 반도체에 속하는 낸드플래시만 해도 공급 부족으로 인해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D램익스체인지는 낸드플래시 대표 품목인 ‘임베디드 멀티칩 패키지’(eMCP)의 평균 판매가격이 4분기에 10~15%가량 상승(전 분기 대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분야 점유율 1위를 달리는 삼성전자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삼성전자는 4세대 64단 3D(3차원) 낸드플래시 생산을 앞두고 있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면서 후발업체와의 격차도 크게 벌려 놓는다는 전략이다. 3분기를 기점으로 D램 가격 내림세가 주춤해졌고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이 상승세를 타는 것도 부품 시장을 밝게 보는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변수가 남아 있다. 갤럭시노트7 발화 이슈가 재점화되면서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여객기 내에서 발생한 갤럭시노트7 발화와 관련해 불이 난 제품이 신형 제품인지가 관건이다.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조사를 위해 신속하게 행동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것을 시사했다. 새로 교환한 제품도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예상됐던 300만~350만대보다 판매량이 더 낮아질 수 있다. 일부에서는 갤럭시노트7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출시 일정을 늦출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 갤럭시노트7을 예년보다 일찍 내놓으면서 발생했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란 해석이다. ●LG 영업익 2832억… 지난 분기 절반 수준 LG전자도 이날 3분기 283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2분기 대비 51.6% 감소했다. 여름철 폭염 등으로 에어컨 판매가 급증했지만 스마트폰 판매 부진 탓에 실적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은 3.7% 감소하는 데 그쳤다”면서 “시장 기대치(2000억원대 중후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반도체 깜짝 실적 리콜 충격 줄였다

    삼성전자가 3분기 7조 8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1조원대로 추정되는 갤럭시노트7 리콜 비용을 감안하면 호실적이다. 세트(완성품)가 주춤할 때 부품(반도체·디스플레이)이 살아난 덕분이다.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 삼성전자는 7일 3분기 매출 49조원, 영업이익 7조 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55% 증가했다. 2014년 1분기 이후 9분기 만에 8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린 2분기(8조 1400억원)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4.18% 감소했다. 그러나 일회성 비용인 갤럭시노트7 리콜 비용을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서는 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에 따른 손실 규모를 1조~1조 2000억원으로 추정한다. 사상 초유의 리콜 사태가 없었다면 최대 9조원까지도 노려볼 수 있었다는 얘기다. ●주가 170만 6000원 사상 최고가 3분기 호실적의 주역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 부문이다.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에서만 3조원 넘는 ‘깜짝 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도 액정표시장치(LCD) 적자폭 축소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실적 개선에 힘입어 9000억원대 영업이익이 전망(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된다. 전체 영업이익의 약 55%를 부품에서 올린 셈이다. 이날 주가는 사상 최고가인 170만 6000원을 기록했다. 종전 최고가는 전날 기록한 169만 1000원(종가 기준)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이은재 황당 질의로 국감 스타 조짐 “우리나라 여성 최초 행정학 박사 출신”

    이은재 황당 질의로 국감 스타 조짐 “우리나라 여성 최초 행정학 박사 출신”

    이은재 새누리당 의원이 “MS오피스를 왜 MS에서만 샀냐”는 발언으로 국감 스타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6일 국감 영상을 공유하며 “갤럭시를 왜 삼성에서만 샀냐”, “신라면을 왜 농심에서만 샀냐” 등 패러디 댓글을 남기고 있다. 그렇다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이은재 의원은 누구일까. 지난 18대 국회에서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로 자격으로 국회에 입성, 제 9대 한국행정연구원 원장을 역임하고 이번 20대 국회에서 강남구 병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 의원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후 미국 클레어몬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관련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엘리트다. 우리나라 여성 최초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건국대학교 정치행정학부 교수, 행정대학원장을 지냈다. 특히 2012년 11월부터 2015년 9월까지 한국행정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국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지난 3월 김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감사자료에 따르면 이 의원은 당시 법인카드로 방울 토마토와 호박 고구마, 총각무, 유기농 오이 등 식재료와 에르메스 넥타이, 아닉구딸 향수 등 명품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이 의원은 “전임 원장도 그렇게 써서 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재 조희연 국감 질의 화제…네티즌 “갤럭시폰 애플에서 살 분”

    이은재 조희연 국감 질의 화제…네티즌 “갤럭시폰 애플에서 살 분”

    이은재 새누리당 의원(서울 강남병)의 국감 질의 장면이 7일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교문위 소속 이은재 의원은 6일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공정거래법 위반을 주장했다. 국회방송을 통해 중계된 국감에서 이은재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공개입찰하지 않고 MS오피스‧한글워드를 일괄구매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MS오피스‧한글워드는 해당 회사의 프로그램밖에 없다. 독점적 회사이다”라면서 “모든 학교에서 두 회사와 계약서를 체결해야 한다. 개별로 하는 것보다 교육청이 집단으로 해서 29억원을 절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의원은 “왜 자꾸 모든 학교 핑계를 대는가”, “묻는 것에만 답변하라”, “이 자리가 어느 자리인데 나와서 거짓말 증언을 하는가”라고 소리지르며 “교육감은 자질이 안됐다. 사퇴하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화제가 됐고 네티즌들은 “아이폰은 왜 애플애서만 사야하는가(nams****)”, “빌게이츠 의문의 1패( neos****)”, “갤럭시폰 애플에서 사실 분이네(RamonZ)”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금없이 ‘카드 포인트’만으로 물건 산다

    올해 안에 카드 포인트만으로 상품 구매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신용카드가 출시된다. 정부는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2조원 정도의 잠자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현금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촉진하기로 했다. 경기 회복을 떠받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과 별도로 연말까지 10조원의 재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최근 경제 동향과 대응 방향’을 확정했다. 수출과 소비, 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리콜,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물류 대란, 자동차 업계 파업 등 악재가 잇따르면서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인 2.8% 달성이 어려워지자 보완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내수를 살리는 방안으로 신용카드 포인트 활성화 대책이 나왔다.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가 연간 2조원 이상 쌓인다. 하지만 정작 포인트를 쓰는 데 제약이 많아 최근 3년 연속으로 1100억원이 넘는 포인트가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개 카드사 중 5개사는 소비자의 포인트 사용 비율을 10~50%로 제한한다. 1만원짜리 상품을 사면 포인트로는 1000~5000원만 낼 수 있고 나머지는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잠자고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만 활성화해도 소비 여력을 키울 수 있다”면서 “카드사들을 설득해 연내에 포인트 사용을 제한하지 않는 신상품을 내놓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연내에 카드사 표준약관을 개정해 내년부터 나오는 모든 신용카드는 포인트 사용비율 제한을 금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재정지출 확대 방안도 내놓았다. 4분기에 예정된 추경 등 재정보강 집행 잔여분 16조 6000억원을 신속하게 쓰는 것과 별도로 중앙·지자체·지방교육청 예산 집행률을 높이고 지자체 추경 확대와 공기업 투자를 합쳐 6조 3000억원의 나랏돈을 추가로 풀 계획이다. 3조 3000억원 규모의 수출 금융 패키지와 5000억원의 기업투자촉진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교환’ 갤럭시노트7 추정 스마트폰 연기…美여객기 승객 대피

    ‘교환’ 갤럭시노트7 추정 스마트폰 연기…美여객기 승객 대피

    미국 여객기 안에서 삼성 갤럭시노트7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이 과열로 연기가 나 승객들이 이륙 전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국제공항을 출발해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로 떠날 예정이던 사우스웨스트항공 994편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이륙 10분 전인 오전 9시 20분쯤 이를 목격한 승무원들이 탑승객에게 대피하라고 지시했고 승객 75명은 항공기 밖으로 빠져나왔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해당 항공편의 운항을 취소하고 승객들의 탑승 일정을 재조정했다. 미국 언론은 발화한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의 기종이라고 전했고, 루이빌 공항 화재 조사 당국도 과열로 삼성 스마트폰에서 발화했다고 밝혔다. USA투데이와 지역 신문인 켄터키 루이빌 쿠리어 저널과 IT 전문 매체인 더버지는 탑승객들의 인터뷰를 인용해 발화한 제품이 교환받은 갤럭시노트7이라고 말했다. 특히 더버지는 브라이언에게서 제품이 교환용 갤럭시노트7임을 보여주는 포장 박스 사진을 얻어 실었다. 포장 박스 부착된 네모 모양의 검은 표시는 교환용임을 의미한다. 미국 연방항공청은 지난달 8일 갤럭시노트7에 쏟아진 우려를 반영해 승객들에게 여객기에서 갤럭시노트7을 켜거나 충전하지 말라고 권고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9월 중순 리콜된 갤럭시노트7 배터리 과열과 관련해 92건의 사고를 접수했다. 26건은 화재, 55건은 차량 또는 주차장에서의 화재로 인한 재물 파손이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은 공식 성명을 통해 “당사는 미국 항공 당국과 함께 문제의 기기를 회수해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동 기기를 회수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전까지 이번 사건이 신규 갤럭시노트7으로 인한 것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없고, 조속히 조사를 진행한 후 보다 정확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갤노트7 악재에도 7兆대 실적 기대

    삼성전자 갤노트7 악재에도 7兆대 실적 기대

    1조대 리콜 비용·매출 손실에도 반도체·디스플레이 4조 수익 전망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리콜에도 불구하고 3분기 7조원대 중반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이 선전하면서다. 갤럭시노트7 리콜 비용 및 매출 감소 규모는 1조원대로 추정된다. 2분기 8조원대 ‘깜짝 실적’을 올린 삼성전자가 악재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이어 가면서 올해 30조원 영업이익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30조원 달성은 3년 만이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7조 5766억원이다. 이 수치는 오는 7일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에서 전망하는 실적을 평균 낸 값이다. 다만 실제 영업이익은 이 추정치를 밑돌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리콜을 공식 선언(9월 2일)하기 전에 추정한 전망치가 포함돼 있어서다. 사상 초유의 배터리 발화 사태가 터지기 전만 해도 2분기 연속 8조원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또 1조원대로 알려진 갤럭시노트7 리콜 비용이 예상보다 클 경우 3분기 영업이익은 더 줄어들 수 있다. 소수 의견이긴 하지만, 일부 증권사(삼성증권, KTB투자증권)와 외국계 증권사(도이체방크)는 7조원대에 못 미칠 것으로 내다본다. 직전 분기 1조원을 넘겼던 가전 부문도 올림픽 특수를 누리지 못한 채 5000억원대로 원상복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2014년 2분기 7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린 뒤 3분기 4조원대로 급전직하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2년 전 ‘공포’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반도체, 디스플레이가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갤럭시노트7 충격에서 빠르게 헤어날 수 있게 됐다. 2분기 실적을 정확히 예측했던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품 가격 안정 및 출하량 급증으로 반도체 부문은 3조 4700억원, 디스플레이는 가격 상승, 수율 안정에 따라 7750억원의 수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DS)이 올린 2조 7900억원보다 1조 4500억원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본 것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이번 분기 부품 부문에서만 약 4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올 초 적자를 내면서 ‘미운 오리’로 지목됐던 디스플레이의 부활이 힘을 보탰다.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3D(3차원) 낸드플래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설 부분이 반영되고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면 부품 성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봤다. 게다가 낸드플래시 시장은 4분기 공급 부족이 예상되면서 가격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분야 1위(점유율 36.3%)를 달리는 삼성전자로서는 호재다. 4분기에도 무선사업부가 반짝 상승을 할 것이란 전망은 많지 않다. 갤럭시노트7이 리콜 여파로 인해 판매에 한계가 있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갤럭시노트7 판매량은 총 600만대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 “통신사에서 삼성 제품 대신 애플 아이폰 혹은 기타 안드로이드 제품을 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부품 부문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4분기 8조원대 재진입은 무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렇게 되면 삼성전자는 3년 만에 영업이익 30조원을 노려 볼 수 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전날보다 5000원(+0.31%) 오른 161만 9000원에 마감됐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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