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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금일 증시 거래량 1위 ‘동양철관’ 거래대금 205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증시 거래량 1위 ‘동양철관’ 거래대금 205억 돌파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양철관(008970)이 1억2167만8034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1,680원이며, 거래대금은 205억 원에 이르고 있다.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7.70%로, 상당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반면, PER 및 ROE는 각각 -11.75, -20.13으로 재무 지표에서는 부진한 상태를 보인다. 갤럭시아에스엠(011420)은 2,435원으로 거래되며, 2,487만7820주의 거래량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거래대금은 64억 원이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9.55%로 나타나고 있다. PER은 23.19, ROE는 4.21을 기록하며 수익성 측면에서 양호한 상태를 보인다. 하이스틸(071090)은 현재가 4,950원으로 25.32% 폭등한 가운데, 1,917만1831주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동방(004140)과 오리엔트바이오(002630)는 각각 2,530원과 1,917원으로 거래되며, 거래량은 1,724만123주와 1,132만2631주에 달한다. 형지엘리트(093240), 평화산업(090080), 넥스틸(092790), 휴스틸(005010), 대영포장(014160) 등도 각각 다양한 등락률과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삼성전자(005930) ▲1.07%, 진양화학(051630) ▼18.50%, 일신석재(007110) 0.00%, 써니전자(004770) ▼1.62%, 서울식품(004410) ▲3.52%, 대양금속(009190) ▲14.10%, 금호전기(001210) ▲10.16%, 삼성중공업(010140) ▼0.07%, 신성이엔지(011930) ▲2.09%, 두산에너빌리티(034020) ▲2.57%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하이스틸과 갤럭시아에스엠이 각각 25.32%와 12.99%의 폭등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반면, 진양화학과 평화산업은 각각 18.50%와 6.87%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주의가 필요하다. 하이스틸은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9.34%에 이르러 강력한 매수세가 들어온 반면, 진양화학은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2.02%에 머무르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현재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수와 매도세가 치열하게 맞서고 있다. 특히 동양철관과 하이스틸의 경우, 거래대금이 시가총액 대비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며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일부 종목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삼성전자 노태문 “원 삼성 모토…유연하고 민첩하게 변화 주도하자”

    삼성전자 노태문 “원 삼성 모토…유연하고 민첩하게 변화 주도하자”

    고 한종희 부회장 이어 1인 3역 소화DX부문장 직무대행 후 첫 메시지리더십 공백 해소·조직 추스르기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이 11일 “기존 업무 방식을 재정비하고 효율적이고 민첩한 조직 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고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의 별세로 지난 1일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은 지 10일만에 낸 첫 메시지다. 노 직무대행은 이날 DX부문 구성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유연하고 민첩한 실행으로 변화를 주도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 부회장이 2021년 12월 DX부문장 취임 당시 내건 ‘원 삼성’(One Samsung) 모토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사업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2021년 DX부문 출범 후 (원 삼성) 모토 아래 서로 기술과 경험을 융합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왔다”며 “제품·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기술적으로 정교하게 발전할 때 차별화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 직무대행의 이번 메시지는 리더십 공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조직을 추스리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 그는 기존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 직책을 유지하면서 한 부회장의 뒤를 이어 DX부문장과 품질혁신위원장까지 겸임하며 1인 3역을 소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TV, 생활가전 사업에서도 경쟁사들과 기술 격차를 벌려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갤럭시 S25 시리즈의 판매 호조, 반도체 D램 수요 지속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6조 6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관세 장벽의 영향이 현실화하는 2분기에는 실적이 하락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노 직무대행은 “변화 흐름 속에 우리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인공지능(AI)과 로봇, 디지털 트윈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우주대스타’ GD

    ‘우주대스타’ GD

    가수 지드래곤(37·본명 권지용)의 음악이 우주로 송출됐다. 엔터테크 스타트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9일 자사 소속 지드래곤이 대전 카이스트 우주연구원에서 자신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우주로 송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지드래곤 우주음원 송출 프로젝트’는 카이스트가 함께했다. 카이스트는 지난해 6월 지드래곤을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용한 바 있다. 이날 우주로 송출된 지드래곤의 뮤직비디오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영상 생성 AI 모델 ‘소라’를 통해 만들어졌다. 오픈AI의 최대 투자자이자 전략적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도 제작 과정에 협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는 2008년 영국 출신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노래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미항공우주국(NASA)의 ‘세티 프로젝트’를 통해 우주로 송출된 바 있다. 한편 카이스트는 이날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 ‘AI 엔터테크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올해 3분기 정식 출범하는 센터는 카이스트가 추진해 온 과학과 예술의 융합 연구 전략인 ‘테크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문화 콘텐츠 개발이 목표다.
  • ‘카이스트 교수’ 지드래곤, 우주 진출? “비틀즈 이후 새 역사”

    ‘카이스트 교수’ 지드래곤, 우주 진출? “비틀즈 이후 새 역사”

    가수 지드래곤의 음악이 우주로 진출한다. 지드래곤이 초빙교수로 몸담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와 협력한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카이스트 우주연구원에서 자신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우주로 송출하는 ‘지드래곤 우주음원 송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우주로 송출되는 지드래곤의 뮤직비디오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영상 생성 AI 모델 ‘소라(Sora)’를 통해 제작된 것으로, 오픈AI의 최대 투자자이자 전략적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즈의 음악을 우주로 송출했던 미 항공우주국(NASA)의 ‘세티(SETI) 프로젝트’와 연계돼 있다고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설명했다. 외계에 살고 있는 지적 생명체의 존재를 찾아나선 세티 프로젝트를 전개했던 미 항공우주국은 창립 50주년이었던 2008년 비틀즈의 대표곡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북극성을 향해 송출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이기도 한 그의 이번 시도는 우주과학과 인공지능(AI),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아우르는 ‘엔터테크’의 미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음악적 시도를 넘어 인류 문화를 우주에 영구히 보존하고 다른 문명과 소통을 시도하는 예술적 실험”이라고 자평했다.
  • 갤럭시 S25·D램 호조…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6조원

    갤럭시 S25·D램 호조…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6조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6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냈다. 지난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잘 팔린 데다 D램 수요가 이어지면서 반도체 사업 부문도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6조 60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6조 6100억원)보다 0.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5조원 안팎을 예상한 시장 전망치보다 30%가량 웃도는 수치다. 매출은 79조원으로 지난해 1분기(71조 9200억원) 대비 9.84% 증가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이자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 3분기(79조 1000억원) 다음으로 높다.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은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 호조 덕분으로 풀이된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에서 역대 최다 판매량인 130만대를 기록했다. 사업별 세부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에서 4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시장에서는 분석했다. 지난해 1분기엔 3조 5000억원이었다. 반도체(DS) 분야에서도 1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내며 선방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 약세로 인해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낡은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 지원하는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등으로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지난해 1분기 대비 15% 증가하는 등 메모리 관련 수요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재고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폭탄’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한 것 역시 D램 출하량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2분기 실적이다. 메모리 가격이 상승세를 보여 일각에서는 삼성전자 실적이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오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관세 부과를 예고한 상황이라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1분기 실적을 견인한 MX 부문 역시 신제품 출시 효과가 점차 사그라지면서 시장 흐름상 1분기 실적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크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상호관세에 따른 세트(완제품) 수요 둔화 우려와 2분기 갤럭시 S25 출시 효과 희석 등을 고려하면, 메모리의 수익 확대가 전체 실적을 방어하는 데 점차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6조원…‘갤럭시 S25’가 효자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6조원…‘갤럭시 S25’가 효자네

    매출 79조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D램·낸드 등 메모리 수요도 지속2분기 美 관세 폭탄 파고 넘어야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6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냈다. 지난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잘 팔린 데다 D램 수요도 이어지면서 반도체 사업 부문도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6조 60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6조 6100억원)보다 0.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5조원 안팎을 예상한 시장 전망치보다 30%가량 웃도는 수치다. 매출은 79조원으로, 지난해 1분기(71조 9200억원) 대비 9.84% 증가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이자,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 3분기(79조 1000억원) 다음으로 높다.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은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 호조 덕분으로 풀이된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에서 역대 최다 판매량인 130만대를 기록했다. 사업별 세부 실적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에서 4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시장에서는 분석했다. 지난해 1분기엔 3조 5000억원이었다. 반도체(DS) 분야에서도 1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내며 선방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 약세로 인해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낡은 제품을 새 것으로 교체 지원하는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등으로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지난해 1분기 대비 15% 증가하는 등 메모리 관련 수요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재고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폭탄’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한 것 역시 D램 출하량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2분기 실적이다. 메모리 가격이 상승세를 보여 일각에선 삼성전자 실적이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오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관세 부과를 예고한 상황이라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1분기 실적을 견인한 MX 부문 역시 신제품 출시 효과가 점차 사그라지면서 시장 흐름상 1분기 실적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크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상호관세에 따른 세트(완제품) 수요 둔화 우려와 2분기 갤럭시 S25 출시 효과 희석 등을 고려하면 메모리의 수익 확대가 전체 실적을 방어하는 데 점차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데스크 시각] 연봉킹 관전 포인트

    [데스크 시각] 연봉킹 관전 포인트

    832억 7000만원. 금융계 스타 최고경영자(CEO)인 메리츠금융그룹 김용범 부회장이 작년에 수령한 보수 금액이다. 국내 산업·금융계 통틀어 최고로 높다. CEO를 평가하는 척도는 실적과 주가인데 그가 메리츠금융 CEO로 취임한 2014년 2376억원이던 순이익은 10년 만인 지난해 2조 3334억원으로 10배, 같은 기간 주가는 6436원(2014년 1월 2일)에서 10만 4000원(2024년 12월 31일)으로 16배 뛰었다. 스톡옵션 행사 이후에도 주가가 오름세여서 일반 주주들 사이에서도 ‘합당한 보상’이란 긍정 평가가 쏟아진다. 은행도 없이 손해보험과 증권사만으로 회사를 시가총액 기준 국내 2위 금융지주 자리에 올려놓을 수 있었던 것은 오너인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이 있기에 가능했다. 김 부회장이 받은 보수의 대부분이 스톡옵션 99만주를 행사한 돈(814억원)인데, 스톡옵션은 조 회장의 아이디어와 결단으로 나왔다. 자신이 임명한 스타 CEO의 선전으로 주가가 수직상승하면서 조 회장도 국내 주식부자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조 회장에 의해 주식부자 1위 자리에서 내려온 이재용 회장의 삼성전자에도 메리츠금융만큼은 아니어도 고액 보수를 받는 CEO들이 적지 않다. 다만 최근 5년간 이 회사 연봉킹은 공교롭게도 모두 퇴직 임원들이란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실제로 삼성전자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보수(80억 3600만원)를 받은 경계현 고문은 DS(반도체) 부문장에서 물러나며 받은 퇴직금(52억 7200만)을 합산해 이 회사 연봉킹이 됐다. 2020년 권오현 전 회장(퇴직금 93억원 포함, 보수 172억 3300만원), 2021년 고동진 전 사장(퇴직금 64억 3500만원 포함, 보수 118억 3800만원), 2022년 정은승 전 사장(퇴직금 49억 8500만원 포함, 보수 80억 7300만원), 2023년 김기남 전 회장(퇴직금 129억 9000만원 포함, 172억 6500만원) 등 연봉킹 모두 퇴직자들이다. 전통 있는 회사의 장기 근속자들인 만큼 퇴직자가 연봉킹이 되는 게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전 5년의 기록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2014~2019년에는 반도체, 스마트폰 등 주력 사업을 이끄는 부문장들이 그해의 최고 보수를 받아 회사에서는 물론 전 업계에서도 연봉킹 자리를 차지했다. 2014년 연봉킹은 ‘갤럭시의 아버지’ 신종균 전 부회장(IM부문장)이었고, 삼성 반도체 ‘초격차’를 이끈 권오현 부회장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봉킹을 휩쓸었다. 그해의 성과와 실적을 빛낸 이 회사 연봉킹 스타 CEO들은 이 밖에도 손에 꼽을 정도다. ‘반도체 슈퍼 호황’이 아니었을 때도 연봉킹은 퇴직 임원이 아니었다.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은 2001년 삼성전자 사장 재직 당시 연봉 52억여원과 스톡옵션 14만주를 받았는데 장관으로 가면서 스톡옵션을 포기했지만 행사했다고 가정하고 환산하면 그해 보수가 120억원에 육박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당시 ‘미스터 반도체’로 통했던 그 역시 현직에서 장관으로 스카우트된 스타 CEO다. 팀 쿡, 젠슨 황 등 삼성전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애플,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에는 수백억원대 연봉킹 자리를 다투는 스타 CEO들이 포진해 있다. 파격 보상에 어울리는 스타 CEO가 실종된 지난 5년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4만전자’로 추락했고 아직도 ‘5만전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산 규모에서 게임이 안 되는 메리츠금융에 연봉킹과 주식부자 1위 자리를 내준 건 주주 입장에서도 뼈아픈 대목이다. 최고의 성과만 허락하되 몸값도 최고로 주겠다(No compromise, no bargain)는 메리츠의 성과주의 이전에 삼고초려로 선수들을 끌어모았던 삼성의 인재 제일주의가 있었다. 연봉킹 스타 CEO가 나올 때 ‘10만전자’도 가능하다. 주현진 디지털금융부장
  •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 출시

    삼성전자가 3일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를 국내 출시했다. 두께가 더 얇아졌고, 인공지능(AI) 기능은 더 다양해졌다.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 모두 전작(갤럭시 탭 S9 FE 시리즈)보다 두께가 6.5㎜에서 6.0㎜로 0.5㎜ 줄었다. 화면은 FE가 277.0㎜(10.9형), FE+는 332.8㎜(13.1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전체적으로 갤럭시 탭 S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했으며, FE+는 이전보다 얇은 베젤(액정 주변의 테두리)을 적용해 시청 때 몰입감을 키웠다. FE 시리즈는 태블릿의 큰 화면에 최적화된 AI 인텔리전스 기능을 제공한다. 이미지 속 검색하고 싶은 대상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바로 검색으로 연결되는 ‘서클 투 서치’를 실행하면서 동시에 텍스트 번역 작업도 할 수 있다. 삼성 노트의 ‘계산 모드’ 기능은 필기한 숫자와 텍스트를 빠르게 계산해주며, ‘손글씨 자동 보정’으로 필기를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사진에서 원하지 않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없애주는 ‘AI 지우개’, 갤러리 영상을 분석해 자동으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생성해주는 ‘자동 잘라내기’ 기능도 탑재됐다. 별도 판매되는 ‘북 커버 키보드’에는 ‘빅스비’ 혹은 ‘구글 제미나이’를 호출할 수 있는 ‘갤럭시 AI 키’가 탑재됐다. 이 버튼을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AI 어시스턴트 앱을 호출하고 멀티 태스킹 작업을 할 수 있다. 가격은 FE의 경우 69만 8500~99만 7700원, FE+는 86만 9000~116만 8200원이다.
  • 삼성전자, 노태문 DX부문장 직대 선임… “안정·경쟁력 강화 총력”

    삼성전자, 노태문 DX부문장 직대 선임… “안정·경쟁력 강화 총력”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리더십 공백’ 상태에 놓였던 삼성전자가 ‘포스트 한종희’로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을 선임했다. 이재용 회장이 6박 7일간의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지 나흘 만이다. 삼성전자가 처한 복합 위기를 타개하고 조직을 추스르기 위해 최대한 빠른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1일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사장은 기존 MX사업부장 직책과 함께 한 부회장이 맡았던 품질혁신위원장도 겸임해 1인 3역을 소화하게 됐다. 노 사장은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하며 ‘갤럭시 신화’를 일군 스마트폰 전문가다. 1968년생으로 연세대 전자공학과와 포항공대 대학원 전자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로 입사해 혁신제품개발팀장, 상품전략팀장, 개발실장 등을 지내며 30년 가까이 무선사업부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달 19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노 사장은 현재 DX부문의 유일한 사내이사인 만큼 추후 이사회 의결로 대표이사 선임도 가능하다. 최원준 DX부문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글로벌 운영팀장(사장)은 기존 직책에 더해 신설된 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도 겸임한다. 한 부회장이 겸임했던 생활가전 담당 DA사업부장은 김철기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이 맡는다. DA사업부장은 한 부회장이 2022년 10월 이재승 전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이후 겸임해 왔다. 또 삼성전자는 이날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마우로 포르치니를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사장)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외국인을 디자인 총괄 사장으로 임명한 건 처음이다. 포르치니 사장은 이탈리아 출생으로, 필립스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시작해 3M과 펩시코에서 CDO를 지내며 글로벌 디자인 업계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선임…첫 외국인 디자인 총괄 영입도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선임…첫 외국인 디자인 총괄 영입도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리더십 공백’ 상태에 놓였던 삼성전자가 ‘포스트 한종희’로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을 선임했다. 이재용 회장이 6박 7일간의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지 나흘 만이다. 삼성전자가 처한 복합 위기를 타개하고 조직을 추스르기 위해 최대한 빠른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1일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사장은 기존 MX사업부장 직책과 함께 한 부회장이 맡았던 품질혁신위원장도 겸임해 1인 3역을 소화하게 됐다. 노 사장은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하며 ‘갤럭시 신화’를 일군 스마트폰 전문가다. 1968년생으로 연세대 전자공학과와 포항공대 대학원 전자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로 입사해 혁신제품개발팀장, 상품전략팀장, 개발실장 등을 지내며 30년 가까이 무선사업부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19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노 사장은 현재 DX부문의 유일한 사내이사인 만큼 추후 이사회 의결로 대표이사 선임도 가능하다. 최원준 DX부문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글로벌 운영팀장(사장)은 기존 직책에 더해 신설된 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도 겸임한다. 한 부회장이 겸임했던 생활가전 담당 DA사업부장은 김철기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이 맡는다. DA사업부장은 한 부회장이 2022년 10월 이재승 전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이후 겸임해 왔다. 또 삼성전자는 이날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마우로 포르치니를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사장)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외국인을 디자인 총괄 사장으로 임명한 건 처음이다. 포르치니 사장은 이탈리아 출생으로, 필립스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시작해 3M과 펩시코에서 CDO를 지내며 글로벌 디자인 업계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 생산·소비·투자 늘고, 숙박·음식점은 고전… 널뛰는 한국경제

    생산·소비·투자 늘고, 숙박·음식점은 고전… 널뛰는 한국경제

    산업생산과 소비·투자가 한 달 만에 일제히 증가세로 전환했다. 건설업 생산이 7개월 만에 늘었고 경기 흐름을 보여 주는 동행·순환지수도 상향 곡선을 그렸다. 하지만 움츠러든 소비심리 탓에 숙박·음식점업 생산은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고, 소매 판매도 감소세다. 지표가 오르락내리락 널을 뛰고, 뒤죽박죽인 상황이라 긍정적 측면을 부각하곤 하는 기획재정부조차 조심스러운 모양새다. 탄핵 국면 장기화와 미국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 전쟁 등 안팎의 불확실성 확대로 ‘시계(視界) 제로’에 놓인 한국 경제의 현주소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전(全)산업 생산 지수는 111.7(2020년=100)로 전월보다 0.6% 올랐다. 지난해 12월 1.8% 늘어난 뒤 1월 3.0% 줄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9.1%) 등이 호조를 보여 1.0% 증가했다. 건설업 생산도 토목이 13.1% 증가하며 1.5% 올라섰다. 통계청은 “철도·도로공사 진척분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소비를 보여 주는 서비스업은 0.5% 늘었다. 도소매와 금융·보험에서 각각 6.5%, 2.3% 증가한 영향이다. 반면 숙박·음식점업은 3.0% 줄며 2022년 2월(-8.1%) 이후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려앉았다. 탄핵 정국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이어진 데다 지난해 12월 잇따른 항공기 사고로 소비심리가 더욱 위축된 영향으로 보인다. 숙박·음식점업 생산은 1년 전과 비교해도 3.8%(불변지수) 감소했다. 지난해 2월 이후 매달 줄고 있고 최근 넉 달간은 감소 폭이 확대되고 있다. 재화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 판매 지수도 1.5% 증가했다.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가 13.2% 늘어나며 2009년 9월 이후 최대 폭으로 뛴 결과다. 신형 갤럭시 휴대전화와 전기차 보조금 집행이 내구재 판매를 끌어올렸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 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와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0.1포인트씩 올랐다. 주요 지표가 전월보다 개선됐지만 이를 경기 회복세로 보는 전문가는 없다. 최근 산업활동 동향 지수가 매달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 가고 있어서다. 생산·소비·투자 지표는 지난해 11월 ‘트리플 감소’를 기록한 뒤 매달 동반 증가와 감소를 되풀이하고 있다. 조성중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최근 월별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모습이고 앞으로 미국 관세 부과 등 대외 리스크도 큰 상황”이라며 “‘트리플 증가’라고 해서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 S24 ‘인증 중고폰’ 판매

    삼성전자, 갤럭시 S24 ‘인증 중고폰’ 판매

    삼성전자가 31일부터 ‘갤럭시 인증 중고폰’을 판매하면서 국내에서도 중고폰 시장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중고폰 시장이 활성화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에선 ‘리뉴드폰’(중고폰을 수리 후 판매) 사업을 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직접 중고폰을 판매하는 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삼성닷컴을 통해 ‘갤럭시 S24’ 시리즈의 인증 중고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인증 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 이내 단순 변심이나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 중에서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 등급으로 판정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24’ 시리즈의 출고가가 115만 5000~212만 7400원이었다면 인증 중고폰 가격은 88만 9000~148만 6100원으로, 새 제품 대비 23~30%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새 제품과 동일하게 사후서비스(AS) 보증 기간 2년을 제공하며, 삼성케어플러스의 파손 보장형에 가입할 수 있다.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중 직접 판매 제품을 시작으로 점차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갤럭시 폰 30% 싸게 사세요”…삼성전자 ‘인증 중고폰’ 판다

    “갤럭시 폰 30% 싸게 사세요”…삼성전자 ‘인증 중고폰’ 판다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순차적으로 확대AS 보증 2년,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 가능고가 스마트폰 늘면서 중고폰 관심 커져단순 변심·반납 기기 등 중고시장 활성화 삼성전자가 31일 ‘갤럭시 인증중고폰’ 판매를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도 중고폰 시장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중고폰 시장이 활성화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해외에선 ‘리뉴드폰’(중고폰을 수리 후 판매) 사업을 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직접 중고폰을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삼성닷컴을 통해 ‘갤럭시 S24’ 시리즈의 인증 중고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인증 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 이내 단순 변심이나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 중에서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 등급을 판정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24’ 시리즈의 출고가가 115만 5000~212만 7400원이었다면 인증 중고폰 가격은 88만 9000~148만 6100원으로, 새 제품 대비 23~30%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새 제품과 동일하게 사후서비스(AS) 보증 기간을 2년 제공하며, 삼성케어플러스의 파손 보장형에 가입할 수 있다.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한 갤럭시 S24 시리즈 제품을 시작으로 중고폰 판매 제품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중고폰 年 700만대…알뜰폰 26% 차지삼성전자가 중고폰 시장에 뛰어든 배경에는 소비자들의 중고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 크다.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고급 스마트폰 선호 경향으로 중고폰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중고폰 시장 규모는 2021년 682만대, 2022년 708만대, 2023년 상반기 387만대로 증가 추세에 있다. 2023년 기준 중고폰의 통신 3사 가입 비중은 6.9%, 알뜰폰 가입 비중은 2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23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소비자의 통신비와 단말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삼성전자가 국내에도 리뉴드폰을 판매하라는 의원들의 요구가 나온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에 일괄 폐기했던 반품 제품을 새 제품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AI의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스마트폰 폐기물도 줄여 순환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자급제 판매와 모바일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향후 반품 및 반납 제품 처리를 위해 선제적으로 중고폰 시장 개척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통해 기기를 구입하고 1년 뒤 기기를 반납하면 기기 값의 최대 50%를 보상해 준다. 애플의 경우 1년간 중고 제품의 성능을 보장하고 가격을 직접 책정해 판매하는 ‘인증 리퍼비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업계 관계자는 “통신 개통과 함께 판매가 이뤄지는 통신사 판매 휴대폰과 달리 단말기만 구입하는 자급제의 경우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제품에 하자가 없는데도 반품 처리해야 하는 문제를 중고 시장을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디 “새로운 도전하는 우리 모두 초인”

    지디 “새로운 도전하는 우리 모두 초인”

    ‘위버멘쉬’ 이틀간 공연 6만명 몰려“내년 빅뱅 20주년… 자주 만날 것” “안녕하세요. 지드래곤이 돌아왔습니다.” ‘K팝 제왕’ 지드래곤(37·본명 권지용)이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그는 29~30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위버멘쉬 2025 월드투어 인 코리아’를 통해 양일간 관객 6만여명을 동원하며 스타성을 뽐냈다. 지난달 11년 만에 정규 3집 앨범 ‘위버멘쉬’(초인)를 발매한 지드래곤은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오랜 공백기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공연은 역대 K팝 그룹 출신 중 가장 성공한 솔로 가수로 꼽히는 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왕관을 쓰고 붉은색 장미꽃이 수놓인 의상을 입고 ‘파워’를 부르며 등장한 지드래곤은 ‘크레용’, ‘하트브레이커’, ‘삐딱하게’, ‘홈 스위트 홈’, ‘투 배드’, ‘소년이여’까지 약 2시간 동안 모두 23곡을 소화했다. 그는 자신의 팬덤을 상징하는 데이지꽃 응원봉이 가득한 관객석을 보며 “욕심 같아서 최근 몇 년 동안 이 광경을 그려 본 적이 없었다”면서 “오늘 꽃밭이 참 예뻐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 앨범 테마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초인에서 따온 그는 “어려워 보이지만 ‘그냥 열심히 계속하자’는 의미”라면서 “뭔가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우리 모두가 초인”이라고 말했다. 29일에는 초대 손님으로 투애니원의 씨엘이 출연해 ‘R.O.D.’를 같이 불렀고 30일에는 빅뱅의 태양과 대성이 함께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현된 꼬마 룰라 시절 지드래곤의 모습이 등장하는가 하면 드론으로 형상화된 그의 얼굴이 공연장 상공을 수놓았다. 지드래곤은 “돌고 돌아서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는데 이번 컴백이 가장 그리웠다”면서 “올해는 물론 내년 빅뱅 20주년을 맞아 더 자주 팬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첫날 공연은 예정보다 73분이나 늦게 시작해 관객들이 영하권 강추위 속에서 불편을 겪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돌풍 등 기상 악화 때문에 무대 장치 관련 안전상 이유로 취해진 조처”라면서 “오랜 시간 추위 속에서 공연을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 줄 잇는 연예계 산불 피해 기부-정국·GD·RM·제니·차은우…

    줄 잇는 연예계 산불 피해 기부-정국·GD·RM·제니·차은우…

    역대 최악의 산불에 고통받는 영남 지역민에 연예계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은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정국은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께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분과 진화 작업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수 지드래곤도 이날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을 통해 3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29일∼30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 ‘위버멘쉬’ 콘서트를 여는 지드래곤은 콘서트 수익금 가운데 3억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께 치유의 손길이 함께하길 바라며, 회복을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전했다. 그룹 라이즈도 이날 1억 5000만원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는 각각 1억원을, 걸그룹 있지의 예지는 5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맡겼다. 전날에도 그룹 NCT DREAM 멤버 제노가 1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1억원, 래퍼 박재범이 7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각각 전했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도 1억원, 정동원은 1억원과 구호 물품 3000만원, 배우 정일우는 2000만원, 가수 딘딘은 1000만원을 각각 대한적십자사에 쾌척했다. 그룹 NCT 도영은 사랑의열매와 재난사회복지 전문기관 더프라미스에 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산불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28명, 중상 9명, 경상 28명 등 65명에 이른다.
  • 이촌강촌·잠원롯데캐슬1차 ‘리모델링’ 심의 통과

    이촌강촌·잠원롯데캐슬1차 ‘리모델링’ 심의 통과

    서울 용산구 이촌강촌 아파트와 서초구 잠원롯데캐슬갤럭시 1차 아파트가 리모델링된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1차 건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이촌강촌 아파트와 잠원롯데캐슬갤럭시 1차 아파트의 리모델링 건축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촌강촌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를 수평 증축 리모델링한다. 기존 1001세대에서 112세대 늘어난 1113세대로 계획됐다. 보행 통로와 함께 지역 공유시설을 넣었다. 2027년 6월 착공해 2031년 6월 준공이 목표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잠원역 인근에 있는 잠원롯데캐슬갤럭시 1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아파트를 수직·수평 증축한다. 5개 동 지하 4층 지상 28층으로 공동주택 284세대와 도서관,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기존에는 256세대다. 도서관 위치를 단지 외부 주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조정했다. 2027년 2월 착공, 2031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는 금천구 가산동 임대형 기숙사 건축 심의도 통과됐다. 가산동 345-89번지에 지상 26층의 임대형 기숙사 814호와 G밸리 산업박물관 수장고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개 공지 활용도를 개선하고 기숙사 공유공간 이용 편의성을 증대하는 방향으로 계획했다. 임대형 기숙사는 9월 건축허가를 거쳐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G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정주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 갤럭시폰의 굴욕?…고가의 S25 최신폰, 음료수 1개와 맞바꾼 사연

    갤럭시폰의 굴욕?…고가의 S25 최신폰, 음료수 1개와 맞바꾼 사연

    인도 원숭이 한 마리가 고가의 스마트폰을 과일 음료수와 맞바꿔 유쾌한 거래를 성사시켜 전 세계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음료수 한 팩을 얻기 위해 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를 내준 이 원숭이의 영상은 900만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인도 매체 인디언익스프레스는 18일(현지시간) 인도 브린다반에서 한 원숭이가 사람들로부터 훔친 최신 삼성 S25 울트라 스마트폰을 과일 음료수와 교환한 사건을 보도했다.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 한 사용자가 공유했으며, 발코니에 앉아 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를 꽉 쥐고 있는 원숭이와 이를 되찾으려는 세 남성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에는 원숭이가 발코니에 앉아 삼성 S25 울트라를 꽉 쥐고 있는 동안, 세 명의 남성이 필사적으로 반환을 협상하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인디언익스프레스는 “마투라와 브린다반에서 원숭이들이 혼란을 일으키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라며 “이 영리한 말썽꾸러기들은 안경, 휴대폰, 간식 등 손에 닿는 모든 것을 훔쳐 적절한 ‘몸값’이 제공될 때까지 물건을 인질로 잡는 악명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화제가 된 영상 속 원숭이는 더 영리한 모습을 보여줬다. 세 남성은 원숭이를 유혹하기 위해 ‘프루티’라는 과일 음료수 팩을 여러 개 제공하려 했지만, 이 ‘털복숭이 사업가’는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다. 한동안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것처럼 보였으나, 한 음료수 팩이 정확한 위치에 던져지자 상황이 달라졌다. 원숭이는 순식간에 음료를 낚아채고는 스마트폰을 아래로 던졌다. 이 ‘거래’ 장면은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어 90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한 사용자는 “이 원숭이는 물물교환 시스템을 알고 있다”며 농담했고, 다른 사용자는 “인간과 동물 역사상 가장 빠른 거래였다”고 말했다.
  • ‘손목닥터9988’ 지구 6만 바퀴 걸었다…19일부터 스마트밴드 프로모션

    ‘손목닥터9988’ 지구 6만 바퀴 걸었다…19일부터 스마트밴드 프로모션

    서울시는 이달 19일부터 더 많은 시민이 ‘손목닥터 9988’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손목닥터 포인트로 스마트 밴드 ‘갤럭시 핏3’를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손목닥터9988은 시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2021년 시작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이다.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200포인트가 쌓인다. 이 포인트(1포인트=1원)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현금처럼 쓸 수 있다. 5000포인트 이상 보유한 손목닥터 회원이라면 ‘갤럭시 핏3’를 특별할인가인 5만 5000포인트(소비자가 8만 9000원)로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참여자는 ‘손목닥터9988 앱’에서 갤럭시 핏3 신청 후, 서울페이 앱에서 결제하면 된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5만 대씩 총 10만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보유 포인트가 부족하면 서울페이 상품권을 활용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손목닥터 9988 참여자는 194만명(3월 기준)으로 서울시민 다섯 중 한 명이 이용 중이다.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참여자 누적 걸음 수는 총 3조 4373억보였다. 이는 성인 보폭 기준 약 24억km에 해당한다. 지구 5만 9973바퀴 거리로, 롯데월드타워(555m) 높이의 약 43억배에 맞먹는 규모다. 연령대별 이용 분석 결과, 지난해 70대 이상 참여자들이 특히 높은 걸음 수를 기록했으며 60대 이상 참여자도 꾸준히 높은 걸음 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365일 8000보 이상 걸어 매일 200포인트를 받은 참여자는 1186명으로, 이 중 70세 이상(5000보)은 97명이었다. 참여자 중 가장 많은 포인트를 받은 사람은 총 43만 2780포인트를 적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걸어서 모은 포인트를 주로 음식점(31.9%), 편의점·마트(22.5%), 약국(8.2%) 등에서 사용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 손목닥터 9988을 걷기뿐 아니라 건강장수센터, 금연클리닉, 당류 저감 등을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기주총 시즌 개막… ‘주주 소통’ 늘리는 기업들

    정기주총 시즌 개막… ‘주주 소통’ 늘리는 기업들

    19일부터 삼성·현대차 등 스타트 상법 개정안 통과… 주주환원 주목주요 경영진 직접 나서 질문 답변 국내 상장사의 2025년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올해 주총에서는 주주 환원과 경영권 분쟁 등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에 주주를 포함하는 상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면서 주주들의 목소리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9일, 현대자동차와 포스코홀딩스 20일, LG전자 25일, ㈜LG와 SK㈜ 26일, SK하이닉스는 27일 각각 주총을 연다. 기업들이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추세 속에서 소액주주들이 이번 주총에서 얼마나 목소리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장사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가 경영진 대화·주주 서한·주주 제안과 같은 주주 관여를 받았다고 답했는데, 주주 관여의 90%가 소액주주였다. 이런 맥락에서 기업들은 이해관계자에게 주총장을 공개하는 등 ‘열린 주총’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2021년과 지난해 온라인 중계를 도입했고 KT는 올해 처음으로 주총을 온라인 생중계한다. 특히 500만명이 넘는 소액주주를 둔 삼성전자는 주주 체험 강화 차원에서 AI 홈,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가정용 로봇 ‘볼리’, 차세대 디스플레이, 갤럭시 AI, 의료 기기, 하만 전장·오디오 등 삼성의 주요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각 분야의 주요 경영진이 나와 주주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올해부터 해외 투자자의 관심을 반영해 영어 동시통역 서비스도 도입한다. 현대차는 이번 주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현대차 정보통신기술(ICT) 담당 진은숙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세울 예정이다. 현대차 최초의 여성 사내이사 선임이라 주목된다. 올해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곳은 오는 28일 주총이 예정된 고려아연이다. 이사 수를 제한하는 안건 등이 상정돼 있어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현재 MBK·영풍 연합의 고려아연 지분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보다 많아 이사진을 장악할 수 있지만 이번 주총부터 이사 선임 시 적용되는 집중투표제가 변수로 꼽힌다. 집중투표제는 선출해야 하는 이사 수를 곱한 만큼 주주에게 의결권을 부여하고 이를 한 사람에게 몰아 쓸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 때문에 지분이 상대적으로 적더라도 ‘몰표’를 활용해 원하는 이사를 선임할 수 있다.
  •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中 추격 걱정…아직 기술 격차 있어”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中 추격 걱정…아직 기술 격차 있어”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14일 “중국 업체들이 많이 카피를 해오며 주요 특성들에선 따라오긴 했지만, 플래그십이나 앞선 기술에서는 아직 격차가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2025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정기총회·이사회가 열리기 전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격차를 묻는 말에 “굉장히 걱정스러운 부분이나 어떻게 기술 격차를 다시 벌릴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중국 업체들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포함한 IT용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등 프리미엄 OLED 패널 출하에 힘입어 출하량 3억 7800만대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중국 BOE였다. 하지만 애플이 공급업체를 다변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의 올해 출하량은 작년보다 3.5% 감소한 3억 650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게 트렌드포스의 전망이다. 이처럼 중국 업체들이 구형 제품뿐 아니라 최신 패널에서도 발 빠르게 따라오고 있는 만큼 투자,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기술 초격차를 유지한다는 게 이 사장의 구상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에서는 IT·차량용 패널 판매를 확대하고, 대형에서는 최상위 프리미엄 TV 패널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 사장은 ‘트럼프 관세 영향’에 대해선 “지금 굉장히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디스플레이는 부품이기 때문에 세트(완성품)가 먼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세트가 영향을 받으면 당연히 후속으로 부품으로 영향이 오기 때문에 우리도 자유롭지 못할 거로 생각한다”며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협회, 산업계와 대응 방안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총회에서 신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당초 협회장 임기는 3년이지만 전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었던 최주선 삼성SDI 사장으로부터 협회장 자리를 이어받아 2년간 협회장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디스플레이 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취임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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