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갤러리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KBS 기자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고양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재점검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월드컵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838
  • 신지애·미야자토 아이 JLPGA 개막전 격돌

    한·일여자골프의 ‘영웅’ 신지애(22·미래에셋)와 미야자토 아이(25)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0시즌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5일부터 사흘간 일본 오키나와의 류큐골프장(파72·6439야드)에서 열리는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가 무대. 둘은 지난달 28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 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를 마치고 나란히 일본으로 이동했다. 일단 개막전 2연승한 미야자토의 기세가 등등하다. 신지애 역시 태국에서 열린 LPGA 투어 개막전 22위에 이어 싱가포르 대회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발동이 늦게 걸리는 것으로 이름난 신지애인 터라 과연 이번 세 번째 대회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류큐골프장은 지난해 12월 한·일여자골프대항전이 열렸던 장소. 당시 오키나와 출신인 미야자토의 출전으로 ‘구름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아 그의 샷을 지켜봤다. 신지애 역시 한·일전에서 분위기를 경험한 적이 있어 코스 적응에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선수들이 처음 접해 어려움을 겪은 ‘고려잔디(고라이 시바)’에도 웬만큼 적응이 된 상태. 당시 주장을 맡았던 이지희(31·진로재팬)는 “고려잔디 그린은 익숙하지 않으면 실수하기 쉽다.”면서 “잔디가 공을 향해 ‘역결’로 누워 있을 경우 두 배가량의 거리를 보고 쳐야 할 때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신지애 외에도 처음 일본땅을 밟은 안선주(23)를 비롯해 박인비(22) 등도 출전한다. 이지희와 전미정(28), 송보배 등 일본 베테랑들도 물론 도전장을 던졌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박시후 ‘검사 프린세스’ 서 ‘능청남’ 첫 연기

    박시후 ‘검사 프린세스’ 서 ‘능청남’ 첫 연기

    SBS ‘검사 프린세스’에서 첫 주연을 맡아 미스테리한 능청남으로 변신을 앞두고 있는 배우 박시후가 지난달 27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박시후는 이날 여주인공 마혜리(김소연)와 싸운 후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화해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그는 화해의 자리에서도 마혜리의 속을 훤히 들여다보는 등 늘 여유만만해 속마음을 알 수 없는 매력적인 변호사 서인우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진행된 촬영 현장에는 박시후 팬카페, 디시인사이드 박시후 갤러리 등에서 모인 팬들이 직접 간식을 챙겨와 스태프들의 아침 식사를 챙겼으며, 박시후에게 파이팅을 전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가족드라마 ‘가문의 영광’, 사극 ‘일지매’ 등을 통해 높은 시청률을 견인한 동시에 국내외 많은 팬들을 확보한 박시후는 이번 미니시리즈를 통해 본격적으로 여심을 잡을 계획이다. 서인우는 마혜리가 위험에 처했을 때마다 나타나 도와주지만 어떤 의도를 숨기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인물로, 박시후는 까칠한 왕자님인 동시에 나쁜 남자 캐릭터를 표현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을 계획이다. ’검사 프린세스’는 사명감 없고 쇼핑을 더 좋아하던 여검사 마혜리가 진정한 검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해 ‘찬란한 유산’으로 40% 시청률을 기록한 명콤비 소현경 작가-진혁 PD가 다시 뭉쳐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작품이다. 첫 방송일은 오는 3월31일. 사진=이야기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통일부 ◇서기관 승진 △남북회담본부 남북연락과 한상학△정세분석국 경제사회분석과 한건섭 ■농림수산식품부 △감사관 한현철 ■지식경제부 ◇과장급 전보 <파견>△대통령실 강감찬△주미 실리콘밸리 한국무역관 최남호△주미 시카고 한국무역관 원영준 ■중소기업청 ◇부이사관 승진 △창업진흥과장 김형영◇서기관 승진△중소기업정책국 권수용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국장 심상돈△기획조정관실 운영지원담당관 안석모<조사국>△조사총괄과장 최재경△침해조사〃 한병일△인권상담센터장 김대철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전보 △인사과장 정성희△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 김승기 ■충북도 △청원부군수 이상헌 ■경남도 ◇2급 △기획조정실장 박재현△행정과 이병호◇3급△건설항만방재국장 김정강△도시교통〃 민경섭△김해시 부시장 박종규◇4급△공보관 천성봉△예산담당관 강원호△밀양시 부시장 박성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부장급 △경영전략본부장 박상언△예술진흥〃 양효석△문화사업〃 황치준◇부장급△경영인사부장 이용진△기획예산〃 이용훈△지원심의실장 박두현△사업전략부장 송시경△교류협력〃 이성겸△아르코미술관장 김찬동△기금마케팅부장 장정진△문화나눔〃 양경학△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장 오양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박규은△서울병원장 박윤기 ■ MBC △비서팀장 정경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장 김윤철△전통예술원장 민의식△한국예술연구소장 나경아△여성활동연구〃 강태희△학생상담센터〃 최상철△천장관장 박승률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실장 장내성 ■서울아산병원 ◇과장 △내과 이규형△혈액내과 이제환△위장관외과 육정환◇소장△암센터 이영주△전립선센터 김청수◇담당△학생임상교육 채희동 ■코스닥협회 ◇승진 △조사기획부 부장 정진교△회원사업부 부장대우 김준만△조사기획부 기획팀장 김구△회원사업부 회원업무〃 김동혁◇전보△경영지원부 홍보·IR팀장 노수찬△회원사업부 회원지원〃 진성훈△경영지원부 경영관리〃 정의송 ■한국장학재단 △사업부문총괄 상임이사 김은섭 ■대한주택보증 ◇신규영입 △영업본부장 박화동◇전보△관리본부장 이상훈 ■한국채권평가 △C&I본부·S&S본부 상무 강민석◇본부장△일반채권평가본부 김신근△파생상품평가본부 김영훈◇실장△시스템서비스실 양계연△경영관리실 김경섭◇팀장△경영관리실 박삼근△비상장주식평가본부 장수연 김기욱 ■포스코건설 ◇승진 <부사장>△플랜트사업본부장 김성관<전무>△개발사업본부장 이동만△건축사업〃 시대복△에너지사업본부 사업지원그룹·그린에너지그룹 담당 금영수<상무> [실장]△경영지원 최진호△경영전략 조청명△인력개발 안광호[담당]△제선사업그룹 이성규△제강사업그룹 최춘행△개발사업본부 마케팅·디자인·건축설계그룹 김철수△토목기술영업그룹 영업5팀(환경공단) 김인호△토목견적그룹 홍재문△해외사업그룹 임재신△도시정비영업팀 박철훈△프로세스기술그룹 이용일△에너지견적그룹 문병일△토목사업그룹 최용석△토목기술영업그룹 영업3팀(철도) 신현곤△송도개발영업팀 임용빈△해외건축영업팀 황귀남◇신규영입 및 승진 <전무>△경영기획본부장 윤동준△발전사업그룹담당 안병식 ■포스코 출자사 ◇신규선임 <포스코특수강>△상무 윤기목 김인배△상임감사 문태현<포스코파워>△상무이사 김재석△상무 한성규△상임감사 이우규<포스틸>△대표이사 부사장 장인환△상무 심요석<포스코플랜텍>△상무 강영찬 박근호<포스에이씨>△상무 민병운<포스메이트>△대표이사 부사장 공윤찬△상무이사 김진욱<포스코터미날>△상무이사 노진형<포스코아>△대표이사 사장 장병효△상무 박성권△상무이사 양재필◇승진 <포스코플랜텍>△대표이사 사장 조창환△전무이사 김도근△전무 조병군△대표이사 사장 이상홍 ■KT&G <수석전무>△전략기획본부장 이영태<전무>마케팅본부장 함기두△제조본부장 이재헌△지원본부장 이상기△원주제조창장 강주원<상무>△부동산사업단장 최성관△인재개발원장 김산겸△재무실장 백철만△신탄진제조창장 이광훈△영주〃 박성훈△인쇄창장 강희룡[본부장]△글로벌 허업△원료 장재식△R&D 민병한△남서울 최정원△북서울 권봉순△부산 김대성△대구 이수영△인천 이관주△경기 김준기<상무보>△담배연구소장 최윤주△신탄진제조창 생산실장 박재민△원주제조창 〃 유영동△광주제조창장 이문수△김천원료공장장 최상철[실장]△전략기획 강철호△지속경영 유준수△홍보 조성인△마케팅 백복인△브랜드 박창현△영업 김재수△주력시장 허남득△신시장 황석윤△생산관리 차영언△품질관리 권순철△원료관리 김영기△SCM신현록△R&D기획 김영회△제품개발 곽재진△인사 최명열△신사업 전장호△투자 이동근△개발 이진희△윤리경영 김흥렬[본부장]△전남 전준영△충남 민병환△경남 이권성△충북 박종선△전북 김창렬△경북 이갑수△제주 이하형<1급>△비서실장 이정진△정보〃 김용덕△스포츠〃 김현진△중국지사장 권순택△러시아공장장 강훈구△터키〃 오경래△스포츠2팀장 정익화[부장]△전략기획 박만수△경영조정 김진한△사업관리 한광환△IR 강경보△CA 김태섭△법무 윤종빈△사회공헌 박정환△홍보기획 서정일△홍보1 강민서△홍보2 김대영△마케팅기획 오치범△시장관리 도학영△인사이트 주섭종△브랜드기획 박성식△브랜드관리 이창우△브랜드개발 이문봉△디자인 박현경△영업기획 강동수△법인영업 왕승재△광고관리 김대근△해외기획 박진영△주력시장 최재영△법인지원 윤한△아태 허병철△구미 김정호△투자 최민진△브랜드 박명덕△제조기획 곽익원△공장관리 선지섭△공정개선 맹경호△해외생산관리 신성식△제품품질 문성열△재료품질 조종철△해외원료 문호은△국내원료 한용환△SCM 권영민△구매 이정상△R&D기획 김도훈△기술규제대응 김효근△연구관리지원 강호익△제품개발 이영택△기술개발 이선우△재료연구 나도영△교육기획 문봉주△운영 김정길△위탁교육 양기훈△인사 이순형△노무 김효성△총무 김종훈△정보기획 김삼수△정보기술 이준기△바이오사업 이유희△투자기획 신동걸△투자관리 김종무△개발사업 김지연△재무 김광근△회계 전난구△세무 백종화△윤리경영 서영진△감사 장영길[남서울본부]△영업부장 박찬성△강남지사장 남중범△영등포〃 원성희△강동〃 박정욱△강서지점장 이재삼△관악〃 송인철△성동〃 주우섭△남양주〃 이흥주△동대문〃 김판규[북서울본부]△영업부장 나종국△종로지사장 성기현△북부〃 고경찬△서부지점장 전형순△고양〃 강지형△의정부〃 윤용식△포천〃 황인선△파주〃 김태곤[부산본부]△영업부장 정남식△울산지사장 강만형△부산진〃 김병두△중부산지점장 이승휘△동래〃 박광일△남부산〃 황광진△북부산〃 최창근△양산〃 문왕열△김해〃 신기현[대구본부]△영업부장 김태중△대구지점장 김진민△남대구〃 최부영△동대구〃 박운용△달성〃 홍영식△구미〃 김창호△경주〃 서영원△포항〃 박동관[인천본부]△영업부장 김계수△안산지사장 우제세△북인천지점장 박복수△인천〃 현석준△남인천〃 김호연△부천〃 고상윤△김포〃 이양범△광명〃 이현호[경기본부]△영업부장 노충익△수원지점장 유원식△안양〃 고재영△성남〃 장정식△용인〃 정금석△화성〃 황근주△평택〃 양상범△이천〃 문영동△광주〃 이병태[전남본부]△영업부장 범순규△광주지점장 류종주△서광주〃 정성교△순천〃 최규영△여수〃 송영하△목포〃 황광연[충남본부]△영업부장 박경준△서대전〃 한문철△동대전〃 배성복△서산〃 이곤수△아산〃 임승일△천안〃 조병학[경남본부]△영업부장 정석순△창원지점장 이정오△마산〃 최한수△진주〃 김태성[강원본부]△본부장 변원균△영업부장 이병수△춘천지점장 정연국△원주〃 김영대△강릉〃 이완희[충북본부]△영업부장 한상진△청주지점장 김광범△충주〃 윤기한[전북본부]△영업부장 김재동△전주지점장 황정순△군산〃 이해복△익산〃 이승신[경북본부]△영업부장 이영철△안동지점장 라군섭[제주본부]△영업부장 오영수[신탄진제조창]△원료가공부장 박봉용△제품〃 김중겸△MAC〃 정락훈△품질〃 임무수△정비〃 김영제△지원실장 주재경[영주제조창]△생산실장 민경화△원료가공부장 백세흠△제품〃 권수근△품질〃 박진우△지원실장 윤여대[원주제조창]△원료가공부장 심재식△제품〃 김봉섭△품질〃 최달옥△지원실장 윤봉길[광주제조창]△생산실장 봉필홍△원료가공부장 이호기△제품〃 이기문△품질〃 조창현△지원실장 정헌영[인쇄창]△인쇄실장 이상무△기술부장 이윤희△지원〃 김재철[김천원료공장]△원료생산실장 박이락△중부원료사업소장 노선호△경북〃 백병조△서부〃 신송호△가공부장 선병순△STS〃 심영구△지원〃 박영배 ■삼성증권 ◇부장 승진 △삼성타운 강정구 남택진 정명철 차순옥△수원 김대경△관악 김종령△김해 김종문△포항 김진웅△수유 김홍배△대구 박구락△원주 박상율△서초 박선화△대치 여인모△익산 오성근△부천 우용하△갤러리아 이민영 최문희△여수 이승욱△구로디지털 이창섭△방배 이철원△광주중앙 정승△마산 제양겸△전주 조만구 조명호△대전 최일신△상인 황성태△역삼지점개설위 강두식△대청역지점〃 강상민△판교지점〃 김종희<본사>△VOC팀 김경애△신규사업추진팀 김범구△노동조합 김용일△영업추진팀 김장우△해외주식기획팀 김형준△동경사무소 민경세△FI솔루션팀 서상춘△Equity Finance팀 이주상△자금팀 장재호△Retail 채권팀 정범식△정보기술팀 조용철△상품개발팀 조한용△투자컨설팅팀 허정준◇Director 승진△기업금융2팀 최철희◇수석변호사 승진△법무팀 황은아◇부서장 승진△투자정보팀 김성봉△FI솔루션팀 서상춘◇부서장 전보△리서치센터 오현석 ■LIG투자증권 ◇신임 <전무>△지원총괄 이호영 ■한국투자증권 ◇승진 <상무>△호남지역본부장 박원옥<상무보>△리서치센터장 이준재△영업지원부서장 노성환△잠실지점장 김영대△명동〃 도덕재△서면〃 이승영◇신임 <본부장>△고객자산운용 문성필<담당>△eBusiness(eBusiness기획부 겸임) 이석로△퇴직연금지원(퇴직연금연구소장 〃) 강성모△퇴직연금2 박진수△파생영업(선물옵션영업부 부서장 겸임) 최진국△기업금융 조양훈<부서장>△총무 문영춘△자산컨설팅 박진환△FX마진/해외선물 박태홍△기업금융1 배영규△기업분석 양종인△안수영업2 이현규<지점장>△상무 김동갑△강릉 김병모△도곡 김용훈△이촌동 류재형△제주 박재범△강동 이계영△지산 이상보△부평 조수현△금천 최서룡△영통 최형엽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 조인갑 ■피닉스자산운용 ◇승진 △마케팅본부 전무 안재덕 ■미스터피자 ◇부사장 신규선임 △경영기획본부장 박태준
  • 조민기, 청주대 공연영상학부 조교수로 정식 임용

    조민기, 청주대 공연영상학부 조교수로 정식 임용

    배우 조민기가 청주대(총장 김윤배) 공연영상학부 정식 조교수로 임용됐다.충북 청주대는 “조민기가 지난 9년간 청주대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후배들을 위해 강의를 병행해왔다.”며 “탄탄한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강의로 그 동안 후배들의 신뢰를 쌓아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조민기는 청주대 공연영상학부 겸임교수로 9년의 강의로 후배양성에 힘을 보태오다 이번에 정식 조교수에 임용됐다.그는 청주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를 거쳐 1990년 영화 ‘사의 찬미’로 영화계에 데뷔, 1993년 MBC 공채탤런트 22기로 시작해 32편의 드라마로 각 방송사에서 주는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현재 조민기는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연출 이용석, 극본 이혜선)’에 출연 중이고 일본 마이니치신문 특집 칼럼 연재 이후 일본 내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지의 요청에 따라 오는 5월 동경 금산 갤러리에서의 사진전과 동경에서의 팬미팅을 기획 중이다.사진=멘토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예술·과학 결합… 관객 상상력 자극”

    “예술·과학 결합… 관객 상상력 자극”

    “우주 속에서 푸르게 빛나는 지구 곡선을 촬영함으로써 추상적인 예술과 차가워 보이는 과학을 결합해 미래에 더 많은 새로운 것들을 창조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고종황제의 증손녀이자 미국 하버드대 예술장학생으로 ‘우주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이진(본명 이지인·34)씨는 1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목소리에 생기가 넘친다. 3일 서울 전시를 앞두고 있어 설렌다고 했다. ●작년 MIT공대팀과 세계 최초 우주예술 시도 그는 9일까지 서울 청담동 앤디스 갤러리에서 ‘더 퍼스트 아트 쇼 인 니어 스페이스(THE FIRST ART SHOW IN NEAR-SPACE)’를 연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성공한 우주 예술과학을 촬영한 사진전이다. 전시차 한국을 찾은 그는 “이번 전시가 대중과 관객의 상상력에 자극을 불어넣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가 우주예술을 착안하게 된 것은 우연히 미국 CNN 보도를 접하고서였다. 매사추세츠공대(MIT) 괴짜 학생들이 가죽풍선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대기권까지 띄워 올려 우주 속에서 지구 촬영에 성공했다는 보도였다. 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것에 매료되어 있던 그는 즉각 이 팀을 수소문해 예술과 과학이 결합하는 ‘드래곤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마침내 지난해 11월 MIT 공대생 올리버 예(Oliver Yeh·21)와 함께 매사추세츠주 웨스트 스탁 브리지 지역에서 풍선에 헬륨가스를 넣고, 자신이 만든 도자기 작품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우주로 실어보냈다. 풍선에 장착된 카메라는 대기권에서 바라본 우주와 지구가 맞닿은 경이롭고 아름다운 곡선의 광경을 쉴새없이 촬영했다. 대기권 9만 9000피트에서 세계 최초의 예술 전시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서울 전시에서는 ‘드래곤 프로젝트’ 추진과정과 대기권 촬영 영상 등이 이씨의 육성 설명과 함께 소개된다. 그런데 왜 하필 우주로 날려보낸 작품이 도자기였을까. 그는 경희대 도예과를 나왔다. 대학 졸업 뒤 한국 무형문화재 협회장인 장송모 선생에게서 정통 도예기법을 배웠다. 2008년에는 전통 도자에 그라피티(graffiti·벽이나 화면에 낙서처럼 긁어서 그리거나 페인트를 분무기로 내뿜어서 그리는 그림)를 접목한 ‘흙, 에너지, 그라피티, 그리고 소통’전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의친왕 손녀… 언니 이홍씨는 연예계 활동 그러나 단순히 도예가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에게는 한국 도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싶은 남다른 마음이 있다. 그 자신 조선 황족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그는 고종의 손자, 즉 의친왕의 아들인 이석 황실보존국민연합회장의 둘째딸이다. 한일병탄 100년이 되는 해인 올해는 조선 왕조의 마지막을 지켰던 황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유난히 뜨겁다. 소설 ‘덕혜옹주’가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순종의 동생인 영친왕 비의 일기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씨는 “한국의 친척들에게서 전해 들어 (조선황족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와는 세대가 다르기 때문에 생각이 다른 부분도 있지만 우리 문화를 보존하고 알려야 한다는 데는 생각이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의 언니(이홍)는 광고와 뮤직비디오, 영화에 출연하는 등 연예계에서 활동 중이다. 이씨는 지난해 가을부터 하버드대 세라믹스 프로그램에서 1년간 장학금과 작업공간, 가마 등을 제공받으며 작품활동과 함께 학생 24명을 가르치고 있다. 모두 도자를 처음 배우는 하버드대생들이다. “미국에서는 물레를 돌리는 방향이 한국과 반대라 재미있는 점이 많다.”는 이씨는 “한국 방식과 미국 방식을 모두 가르치고 있다.”며 웃었다. 3차원(3D) 입체를 뛰어넘은 신공간 개념의 예술로 평가되는 그의 우주 프로젝트 작품은 오는 12월 미국 케임브리지 출판에서 사진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5월 하버드대에서 도자기전을 여는 데 이어 뉴욕에서 사진전도 연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스노보드 국가대표 코치’ 김수철 “하늘 나는 꿈” (인터뷰)

    ‘스노보드 국가대표 코치’ 김수철 “하늘 나는 꿈” (인터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태극전사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부문에 출전해 금메달을, 이승훈이 스피드스케이팅 5,000미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정수가 쇼트트랙에서, 모태범이 빙속 500미터에서 금을 캐기도 했다. 비록 메달권가는 거리가 멀지만 스노보드와 스키점프, 루지 등에서도 소중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한국 스노보드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한 김호준(20)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남자 하프파이브 예선 1조 경기에서 12위에 올라 아쉽게도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비록 ‘메달 따기’에는 실패했지만 수준 높은 기술을 선보여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호준이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기까지, 무려 11년 동안 함께 생(?)고생한 자가 있다. 바로 전직 국가대표 스노보더 출신인 김수철(34) 코치다. 지난 25일, 아직도 밴쿠버 올림픽에서 느낀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김수철 코치와의 특별한 오후를 만끽했다. ◆ 밴쿠버행 오른 태극전사 “이상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호강하고 있어요.” 지난 9일, 올림픽 국가대표단과 함께 밴쿠버로 떠난 김수철 코치가 뜨끈한 현지 소식을 전했다. 밴쿠버는 6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지켜온 만큼 경기를 위해 방문한 외국 선수들에게도 후한 대접을 해주고 있다. 밴쿠버 올림픽 빌리지에 마련된 깨끗한 숙소는 물론 훌륭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태극전사들은 호사를 누리고 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국인에 맞는 감칠맛 나는 식단이 ‘부재중’이라는 것. 이에 김수철 코치는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인들은 동아시아권 음식을 먹고 있어요. 볶음밥, 볶음면 등 기름진 요리가 많아서 속이 좀 거북해요. 다행히 김치는 있죠!”라며 웃었다. 김수철 코치는 올림픽으로 열기가 달아오른 생생한 밴쿠버 현장도 그렸다. “곳곳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요. 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해피 올림픽’이라고 외쳐요. 특히 밴쿠버 아트갤러리 앞에는 동계올림픽 카운트다운 시계가 대회 시작시간을 시·분·초 단위로 알리며 긴장감을 고조시키죠.”라고 전했다. ◆ 김호준, 물이 오를 대로 올랐다! 9살 때 처음 스노보드를 접한 김호준은 1999년 첫 출전 대회였던 제 53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 하프파이브와 대회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후 2006년 FIS 스노보드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2008년 스위스 레이즌 유럽 월드컵 등에서 ‘줄줄이’ 우승을 따내면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대한민국 첫 올림픽 출전, 김호준은 대한민국 스노보드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비록 첫 점프 착지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귀여운(?) 실수를 했지만 고난도의 공중 3회전을 두 차례나 깔끔하게 성공시켜 세계 정상급 선수들에 버금가는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 후 김수철 코치는 ‘깜짝’ 놀란 만한 사실을 밝혔다. 김호준이 거의 메달을 손에 거머쥘 뻔 했다는 것! 김수철 코치는 “하프파이브는 5가지 기술을 보여주는 경기인데 호준이는 마지막 하나를 성공시키지 못했어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도전했던 4가지 테크닉들은 모두 최고 점수를 받았더라고요.”라며 안타까운 한숨을 쉬었다. 이어 “이번 첫 출전을 밑천으로 4년 뒤 열리는 러시아 소치 올림픽에서는 반드시 메달권 안에 들 수 있다고 확신해요. 김연아처럼 김호준도 시상대에 분명 오르게 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우리는 ‘배고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가 자비를 들여 전지훈련을 간다?’ 영화 ‘국가대표’를 통해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들이 변변한 연습장도 없이 점프대 공사장을 전전해야 했고 제대로 된 보호 장구나 점프복도 없이 오토바이 헬멧, 공사장 안전모 등만을 쓰고 맨몸으로 훈련에 임하는 등 일명 ‘무대뽀 트레이닝’을 받으며 고생했던 과거를 확인했다. 스노보드 국가대표팀도 변변찮은 지원으로 쩔쩔매는 점은 매한가지. 심지어 선수가 직접 자비를 들여 해외로 전지훈련을 다녀온다. ‘투자가 힘’이라는 점을 강조한 김수철 코치는 “선수들이 겨울 시즌 동안에도 하프파이브가 오픈 가능한 한정 기간 동안에만 훈련을 받을 수 있어요. 비시즌 동안에는 개인 자금으로 해외 원정을 나가곤 했어요.”라고 밝혔다. 세계를 뒤흔든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급성장에는 강한 훈련 프로그램도 있었지만 공격적인 지원전략이 밑바탕에 깔려있었다. 즉, 적극적인 투자가 있어야만 메달 획득까지 가능하다는 것. 김수철 코치는 “겨울이 짧고 저변이 엷은 한국 설상종목의 환경이 유럽과 북미지역에 비해 열악한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장기적인 계획수립과 능동적인 선수지원만 뒷받침된다면 금메달도 바라볼 수 있어요.(웃음)”라고 말했다. 사진 = 스노보드 국가대표 코치 김수철 코치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술플러스] 가인갤러리 석달만에 전시재개

    ‘그림 강매’ 의혹 논란에 휘말렸던 서울 평창동 가인갤러리가 3개월여만에 전시를 재개한다. 가인갤러리는 갤러리 대표 홍혜경씨의 남편인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이 세무조사 무마를 대가로 기업에 그림을 사도록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이후 별다른 전시를 열지 않았다. 3월27일까지 아일랜드 출신 미디어 작가 니암 오말리(35)의 개인전을 연다. 오말리는 2005년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 분관에서 전시를 열어 주목받았고 같은 해 베니스비엔날레에 아일랜드관 대표 작가로 참여했다. (02)394-3631.
  • [2010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전자 ‘파브 LED 8000’

    [2010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전자 ‘파브 LED 8000’

    ‘파브 LED 8000’은 메가(Mega) 명암비, 생생한 컬러, 완벽한 블랙 등의 ‘빛의 화질’을 보여 준다. 1초당 240장의 영상을 구현하는 240Hz 기술을 적용해 잔상이 거의 없고 선명한 화질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TV 테두리에 플래티늄 블랙 컬러를 입혀 디자인적인 요소를 살렸다. 투명 유리같은 이 테두리는 빛의 각도와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자아낸다. 삼성전자는 파브 LED TV의 화질을 ‘LED 하이퍼리얼(Hyper Real) 화질’이라 명명하고 디지털갤러리,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해왔다.
  • 연예인 그림솜씨 직접 보세요

    연예인 그림솜씨 직접 보세요

    연예인의 그림솜씨를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잇따라 마련된다. 영화배우 하정우(32)는 화가로 공식 데뷔하고, 가수 구준엽(41)은 인물화 재주를 자선경매에 기부한다. 나홍진 감독과 영화 ‘황해’를 촬영 중인 하정우는 새달 6일부터 4월4일까지 경기 양평 닥터박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화가 겸 연예인 반열에 이름을 올리는 것. 영화를 찍으면서 틈틈이 그림을 그린 하정우는 그동안 연기한 캐릭터의 이미지와 심리 상태를 작품에 반영했다. 밤에는 상대역도 없이 살인자를 연기했고, 아침에는 그 절실한 감정을 담아 그림을 그렸다. 하정우는 아버지인 탤런트 김용건이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수집한 컬렉터여서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그림을 접했다. 본격적인 그림 작업은 2004년 시작했지만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미국의 낙서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를 다룬 영화 ‘바스키아’를 보고 그림은 누구나 그릴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미술 작업에 좀 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한다. 첫 개인전은 영화팀의 작가가 그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그림을 보고 큐레이터에게 추천하면서 이뤄졌다. 미술평론가 김종근씨는 하정우의 작품에 대해 “세기를 빛낸 배우 앤서니 퀸의 그림처럼 격정적인 뜨거움과 진지함이 그대로 전해진다.”고 평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티셔츠를 직접 디자인해서 입기도 하는 등 미술에 관심이 많은 구준엽은 온라인 미술장터인 아트폴리(www.artpoli.com)의 ‘미술, 아이티 돕다’ 행사에 참여한다. 수익금을 아이티 돕기에 기부하는 행사로 다음달 6~12일 사이트에서 온라인 경매를 연다. 구준엽은 이 경매에 ‘구준엽이 그려주는 인물화’를 출품했다. 경매 낙찰자는 구준엽에게 초상화나 가족 그림 등을 의뢰할 수 있다. 구준엽은 “그림에서 손을 놓은 지 오래돼 잘 그려질지 모르겠지만 좋은 일에 쓰인다니 열심히 그려보겠다.”며 “경매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이제야 비로소 머리 아닌 가슴으로 살지요”

    “이제야 비로소 머리 아닌 가슴으로 살지요”

    “어떤 공연이라도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관객들을 감동시킬 수 없습니다.” 윤학(53) 화이트홀 대표. 그는 5년 전만 해도 헌법학 박사로 잘나가던 로펌의 대표 변호사였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문화에 뜻한 바’가 있어 변호사직을 벗어던지고 문화공연 기획자의 길로 들어섰다. 기어코 고집을 부려 2007년 서울시 서초동 법조타운 한복판에 ‘화이트홀’이란 공연장을 짓고 그림전시실과 음악공연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정영수·박응수·최인숙씨 등 무대에 이후 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사랑의 입맞춤-봄바람 꽃바람’이란 주제로 음악회를 열어 관객들에게 봄향기를 불어넣고 있다. 비록 크지 않은 음악회이지만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고정팬들이 찾아올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320석의 객석도 매번 꽉 찬다. 올해 봄맞이 음악회는 15회째로 26~27일 이틀 동안 열린다. 이번 무대에는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지에서 유학하고 유럽의 유명 콩쿠르에서 우승한 절정의 기량을 갖춘 성악가 정영수, 이창형씨 등이 슈베르트·토스티의 가곡과 영화음악을 감미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국립합창단과 국립오페라단 반주자 출신 피아니스트 최인숙씨가 분위기를 돋운다. 음악공연과 함께 오는 4월5일까지 160㎡ 규모의 ‘화이트홀갤러리’ 전시실에서 아프리카 아이들이 찍은 ‘꿈꾸는 카메라’ 사진전을 열어 볼거리도 준비했다. “연주자와 청중이 진실한 소통이 되도록 형식에 치우치지 않는 공연을 해야 관객들이 설렘과 꿈을 안고 공연장을 나서게 됩니다. 관객들이 주인대접을 받아야 합니다.” ●변호사로 번 돈 몽땅 들여 문화공간 지어 어떻게 해서 변호사 직업을 접고 문화공연 기획자로 나섰을까. 문화적 끼가 가득했던 그는 5년 전 어느날, 대학로에 연극 공연을 보러 갔다. 그런데 이데올로기로 가득한 내용을 보고 우리 문화가 한쪽으로 기울어 있는 것에 가슴이 무거움을 느꼈다. 이런 사명감으로 변호사로 번 돈을 몽땅 끌어 모아 현 대법원 청사 건너편에 공연장과 갤러리를 갖춘 화이트홀이라는 복합문화공간을 짓기 시작했다. 이 무렵 아는 신부의 부탁을 받고 외환위기 때 폐간 직전의 ‘가톨릭 다이제스트’를 인수했고, 내친김에 새로운 잡지 ‘월간 독자’까지 창간하는 등 본격적인 공연기획자와 문화사업가로 뛰어들었던 것. 아울러 ‘잃어버린 신발 열켤레’라는 에세이집을 펴내는 등 확실하게 변신했다. 그래서일까. 평소 법조인은 머리로 사는 직업이며 이제야 비로소 가슴으로 사는 것 같다는 지론을 편다. 전남 해남 출신인 그는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교육인적자원부 대학설립심사위원,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법률고문, 로펌 ‘흰물결’ 대표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김문 부국장 km@seoul.co.kr
  • 화장품 양초? 맛있는 양초?

    화장품 양초? 맛있는 양초?

    절이나 성당에서 종교적 의미를 담아 혹은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피우던 양초가 공예를 통해 예술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서울 신사동 코리아나미술관은 4월18일까지 1층 오픈갤러리에서 양초공예 작품 80여점을 전시하는 ‘딜리셔스 캔들(Delicious Candle·맛있는 양초)’전을 연다. 전시 작품들은 지용 스님이 회장을 맡은 소선양초공예협회(www.sosun.co.kr) 회원들의 손에서 나온 것이다.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먹음직스러운 파이, 케이크, 음료 등 양초로 만든 베이커리 양초공예 40점이 등장한다. 자연을 주제로 양초의 순수한 의미와 새벽 숲 속의 청량함 같은 마음의 휴식을 표현한 작품 40점도 함께 전시한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기성 양초에서는 볼 수 없는 디자인에다 아로마 향을 곁들여 이색적이다. 단순히 불을 밝히는 도구 차원을 뛰어넘어 보고, 만지고, 즐기며 직접 만들 수 있는 양초로 탈바꿈했다. 협회를 만든 지용 스님은 22일 “절에서 나오는 폐양초가 아까워 양초공예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장품과 양초의 이색 만남도 시도된다. 코리아나화장품의 새 상표인 ‘세니떼’ 출시를 기념해 ‘세니떼 퓨어 녹두’ 화장품 용기를 그대로 본떠 만든 화장품 양초를 만날 수 있다. 육안으로는 진짜 화장품인지 양초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화장품 양초가 화장품 회사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에서 전시되는 것이다. 장민영 큐레이터는 “양초 공예는 만들기 쉽고 실제 생활에 쓸 수 있어 선물로도 좋다.”고 말했다. (02)547-9177.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조민기, ‘아이티’ 위해 카메라 들다

    조민기, ‘아이티’ 위해 카메라 들다

    탤런트 겸 아티스트 조민기가 지진 피해지역 아이티를 돕기 위해 카메라를 들었다.조민기는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아이티를 위한 자선캠페인’에 참여, 직접 사진을 찍고 모델로 나설 계획.또 국내 톱스타 차승원, 장혁 등 33명과 전문 포토그래퍼들로 구성된 화보 캠페인을 통해 모델료와 화보 촬영비용, 사진 전시회의 현장 모금 등 수익금 전액을 아이티 구호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에 조민기는 “아이티 지진 참사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 가서 도와주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못해서 이렇게 화보를 통해서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 좋게 참여했다.”고 전했다.또한 조민기는 “웃음을 잃어버린 오늘날, 그 사람들은 우리보다 더 비참할지도 모른다. 그들을 위해서라도 웃음 짓고 열심히 살아갔으면 한다. 아픈 아이티가 다시 꿈꿀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속내를 내비쳤다.한편 조민기는 SBS 일일극 ‘아내가 돌아왔다’에 출연중이며 최근 일본 마이니치 신문 특집 컬럼 연재를 한바 있다. 오는 5월 일본 도쿄 금산 갤러리의 초청, 사진전을 계획 중이다.사진=㈜멘토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은혜가 맞아?” 팜므파탈 대변신

    “윤은혜가 맞아?” 팜므파탈 대변신

    명품 백과 슈즈 멀티숍, 레스토랑, 갤러리 공간으로 구성된 엘본이 오는 25일 론칭 행사를 위해 탤런트‘윤은혜’와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진행했다.컬쳐 스페이스 멀티숍 엘본이 론칭을 맞아 진행한 이번 화보 촬영은 윤은혜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화보 촬영에서 윤은혜는 매혹적인 팜므파탈의 모습부터 유니콘과 함께한 동화 속 여신, 롤리타 걸 등 파격적인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였다.이날 촬영을 진행한 스태프 한 관계자는 “각기 다른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새벽까지 혼신을 다하면서 가지각색으로 변신한 이미지를 보여준 윤은혜의 모습에서 톱스타의 프로다운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화보는 엘본 3월호 패션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엘본은 론칭과 함께 윤은혜 화보 전시회를 열어 이날 촬영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 = 엘본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전설의 팝밴드 시카고 내한공연 23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5만 5000~16만 5000원. (02)3446-3226. ●보이그룹의 원조 백스트리트보이스 내한공연 24일 오후 8시 악스홀. 11만원. 1544-1555. ●기타리스트 웨인 크랜츠 첫 내한공연 24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3만~5만원. (02)3274-8600. ●모던록 밴드 노리플라이 콘서트 ‘로드 파이널-바람은 어둡고’ 26일 오후 8시, 27일 오후 7시, 28일 오후 6시 서강대 메리홀. 5만 5000원. (02)322-0014. ●SS501 첫 번째 아시아 투어 인 서울 앙코르 27일 오후 7시, 28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3만 3000~9만 9000원. (02)511-2740. 국악·클래식 ●국립국악관현악단 특별 기획 연주회 : 정오의 음악회 23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국악인 황병기의 해설로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국악 소개. 4000원. (02)2280-4114. ●야나체크 현악 4중주단 내한공연 24일, 26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 드보르작 현악 4중주 12번, 슈베르트 현악 4중주 14번 등. 3만~5만원. (02) 585-2934. ●월드 디바 로즈 장의 뮤지컬-팝오페라콘서트 24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뮤지컬 에비타의 ‘울지 말아요, 아르헨티나’, 비제 오페라 카르멘 ‘하바네라’ 등.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3만~20만원. (02)585-5587. 연극·뮤지컬 ●연극 꿈속의 꿈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 신라시대 김유신의 두 여동생인 보희와 문희가 꿈을 팔고 산 뒤 운명이 바뀌는 이야기로 삼국유사 속 매몽설화를 모티프로 삼은 작품. 전석 2만원. (02)889-3561. ●연극 프랑스 정원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정보소극장. 박근형 연출이 이끄는 극단 골목길의 신작으로 가족이 함께 교도소에 갇힌 특수한 상황 속에서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에서 벗어나고픈 이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다. 1만~2만원. (02)6012~2845. 미술·전시 ●새 생명의 빛 3월3~16일 서울 관훈동 스페이스 이노. 수묵화를 통해 생명력을 발휘하는 작품을 선보여 온 작가 이민주의 36번째 개인전이다. 전시가 시작되는 3월3일은 일본 여자아이들의 축제일. 모든 딸들에게 새 생명의 빛을 주고 싶다는 것이 이번 전시의 의도다. (02)730-6763. ●김흥수 컬렉션전 3월29일까지 이태원동 표갤러리. 구상과 추상이 같은 화면에 공존하는 새로운 회화 형식인 ‘하모니즘’의 창시자로 현대미술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든 김흥수 화백의 1983년작 ‘여인 와상’ 등 누드 시리즈부터 90년대 대표작인 ‘불심’ ‘승무도’ 등 12점의 주옥 같은 작품들이 선보인다. (02)543-7337.
  • 하정우, 화가 데뷔…3월 첫 개인전

    하정우, 화가 데뷔…3월 첫 개인전

    배우 하정우가 화가로서의 역량을 대중 앞에 공개한다. 하정우는 새달 6일부터 4월 4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닥터박갤러리에서 생애 첫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현재 나홍진 감독의 치기작 ‘황해’를 촬영 중인 하정우는 “밤에는 살인자를 연기하고 아침에는 그림을 그린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상대역도 없이 혼자 연기를 하다 보니 절실한 감정이 든다. 그 감정을 집에 가지고 와서 그림을 그린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에 대해 “대학 시절부터 취미로 그리다가 아버지(김용건)를 위로해 드리기 위해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첫 개인전을 앞둔 하정우는 동료 배우인 고현정과 김혜수, 유해진으로부터 작업에 대한 격려를 받고 있다. 또 공식 연인인 모델 구은애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도움을 받고 있다. 한편 하정우의 첫 개인전은 주변인들의 도움과 추천의 결과다. 영화팀의 한 작가는 하정우가 휴대폰으로 찍은 그의 그림을 보고 개인 전시를 추천했고, 큐레이터들이 하정우의 집을 방문해 작품을 보고 전시회 계획을 잡았다. 화가로서 첫 발을 내딛는 하정우는 “사람들이 내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 = 보그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업계 카드사 ‘기프트카드 전쟁’

    기업계 카드사 ‘기프트카드 전쟁’

    그동안 롯데·신세계·현대 등 유통업계 ‘빅3’는 백화점이나 할인점 매장에서 기프트카드를 일절 받지 않았다. 자신들이 판매하는 상품권 시장이 카드사들의 기프트카드에 의해 잠식당할까 걱정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백화점 업계 1위인 롯데쇼핑이 그 제한을 풀었다. 롯데카드가 발행하는 기프트카드를 받아주기로 한 것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17일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롯데 멤버스 제휴 24개 업체에서 쓸 수 있는 5만·10만·30만·50만원짜리 선불카드 ‘롯데 스페셜 카드’를 출시했다. 기프트카드에 대해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있던 유통 ‘빅3’가 카드사와 직접 손을 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한화갤러리아·GS리테일 등에서는 기프트카드 사용이 가능했지만 ‘빅3’는 불가 방침을 고수해 왔다. 이에 따라 기프트카드를 둘러싼 전업계 카드사 간 뜨거운 경쟁이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롯데카드-롯데쇼핑과 같은 한 울타리 계열사는 아니지만 그룹 오너의 뿌리가 같은 삼성카드-신세계, 현대카드-현대백화점의 제휴가 가시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가 처음으로 ‘빅3’ 중 하나인 롯데쇼핑의 기프트카드 진입 장벽을 허물었으니 다른 카드사에 상당히 위협적일 수밖에 없다.”면서 “백화점·할인점 기프트카드 시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카드업체 관계자도 “그동안 백화점·대형마트와 관련된 고객들의 불만이 워낙 컸기 때문에 롯데쇼핑도 롯데카드 외에 다른 카드사와도 제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이런 방향으로 가면 우리도 뛰어들게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기프트카드는 무기명 양도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매년 폭발적으로 시장이 성장해 왔다. 기프트카드를 포함한 선불카드 이용액은 2004년 2605억원에서 지난해 1조 2906억원으로 5년 만에 5배가 됐다. 이 중 기프트카드는 전체의 82%인 1조 600억원가량으로 추정된다. 카드 발급건수도 같은 기간 605만 5900건에서 2009년 3000만 3200건으로 늘었다. 포화 상태인 신용카드 시장 밖에서 활로를 찾아야 하는 카드사 입장에서는 연간 1조원이 넘는 기프트카드 시장이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기프트카드는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가맹점 수수료 수입을 기반으로 하지만 고객의 대금 연체나 대손 위험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충당금 적립 등 비용부담이 적다. 돈은 똑같이 벌면서 리스크는 적은 셈이다. 최근 하나카드·신한카드 등 은행계 전업카드사들이 ‘모바일 카드’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면서 위기의식을 느낀 기업계 전업카드사들이 자신들의 강점을 살린 유통업계와의 제휴로 활로를 모색한다는 분석도 있다. 특히 전업계 카드사 중 시장 점유율(지난해 9월 현재 6.4%)이 가장 낮은 롯데카드가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카드 출시도 롯데카드가 적극적으로 제안해 성사된 것”이라면서 “그룹 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미술플러스] 26일부터 스타워즈-에피소드Ⅲ전

    서울 사간동 UNC갤러리는 올해 새롭게 조명받을 만한 작가 5명을 선정, 26일부터 3월18일까지 스타워즈-에피소드Ⅲ전을 연다. 국내 및 해외 미술계에서 호평받고 있는 젊은 작가 변경수, 유진영, 문지하, 위영일, 한지석의 경쟁력과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보여준다. (02)733-2798.
  • 이병헌의 ‘지.아이.조’ 최악 영화 후보에

    이병헌의 ‘지.아이.조’ 최악 영화 후보에

    아카데미 시상식에 하루 앞서 새달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반스달 갤러리 시어터에서 열리는 골든라즈베리 시상식(Golden Ra spberry Awards·일명 래지상)도 영화 팬들의 관심거리다. 제도권 영화 시상식에 식상한 작가 겸 프로듀서 존 윌슨과 그의 친지들이 단돈 1달러도 아까운 영화를 뽑자며 1981년 장난처럼 시작한 게 일이 커졌다. 벌써 30회를 맞았다. 박스오피스 히트작과 리메이크작이 대거 후보에 오른 점이 올해 래지상의 특징이다. 정규 9개 부문 가운데 7개 부문에서 나란히 후보로 등록한 공상과학(SF)물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과 1970년대 인기 드라마 ‘공룡 왕국’을 리메이크한 모험물 ‘랜드 오브 더 로스트’가 누가 더 최악인지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병헌이 출연했던 액션물 ‘지.아이.조’(6개 부문), 로맨틱 코미디 ‘올 어바웃 스미스’(5개 부문), 청춘 판타지 ‘트와일라잇-뉴문’, 가족 코미디 ‘올드 독스’(이상 4개 부문)가 그 뒤를 쫓고 있다. 스포트라이트가 쏠리는 연기자는 산드라 블록. 실화에 바탕을 둔 스포츠 휴먼 드라마 ‘블라인드 사이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이 유력한 상황에서 다른 출연작인 ‘올 어바웃 스티브’로 최악의 여자배우 후보에 올랐기 때문. 사상 처음으로 오스카상과 래지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게 아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의 성격상 수상자 대부분이 불참하지만 블록은 실제 수상한다면 시상식에 꼭 참석할 것이라고 공언해 더욱 화제를 뿌리고 있다. 올해 그래미상을 휩쓸었던 가수 비욘세가 스릴러 멜로물 ‘옵세스’로, 섹시 여배우로 거듭난 메간 폭스가 호러 코미디물 ‘제니퍼의 육체’와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으로 경쟁을 펼친다. 최악의 남자배우 후보에는 가족 코미디 ‘이매진 댓’의 에디 머피가 가장 눈에 띈다. 벌써 열 두 차례 후보에 올라 세 번 수상한 경력이 있다. 여섯 번 후보에 올라 반타작한 ‘올드 독스’의 존 트래볼타도 빼놓을 수 없다. 원더걸스가 함께 북미 투어를 한 미국 아이돌 밴드 조나스 브러더스도 ‘조나스 브러더스-3D 콘서트’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최악의 작품상과 최악의 감독상 후보로는 ‘올 어바웃 스티브’와 필 트라일 감독, ‘지.아이.조’와 스티븐 소머스 감독, ‘랜드 오브 더 로스트’와 브래드 실버링 감독, ‘올드 독스’와 월트 베커 감독, ‘트랜스포머’와 마이클 베이 감독 등 작품과 연출자가 사이좋게 운명을 같이하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큐레이터는 왜 이들에게 반했을까

    큐레이터는 왜 이들에게 반했을까

    이번 달 전국의 미술대학에서 동양화, 서양화, 조소 등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졸업하는 학생들의 숫자는 약 5000명이다. 미대 졸업생들은 졸업을 앞두고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졸업전’을 여는데, 눈 밝은 미술관과 화랑의 큐레이터들이 대학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될 성부른 싹들을 골라냈다. 조각전문 미술관인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은 4월1일까지 ‘2010 신진조각가전’을 연다. 윤경만 학예연구사 등이 서울과 수도권 28개 대학의 조소 및 입체조형 전공 졸업전을 보고 한국 조각을 이끌어 갈 예비작가 17명을 선정했다. 김정락 학예실장은 “영국 현대미술을 이끈 ‘yBa’(young British artists)보다 낫다.”고 말했다. ●조소·조형 28개大 예비작가 17인전 2008년부터 실시된 신진조각가전의 특징은 외부추천을 받지 않고 미술관이 독자적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졸업생을 찾아냈다는 것. 작품 선정에 참여한 윤경만 학예연구사는 “설치작품이 많아졌는데, 표현 형식이나 매체로부터 자유로운 설치작업이 새로운 조형실험을 주도하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젊은 학생들의 작품답게 유머 있으면서도 탄성을 자아내는 새로운 시도가 많다. 정설화는 수건을 모아 2m짜리 대형 케이크 ‘애니버서리’를 만들었다. 돌, 회갑연, 개업잔치 등에서 나눠준, 사람 이름과 날짜 등이 새겨진 수건들이 모여 재미있는 케이크를 만들어 낸다. 천성길의 ‘누크 젖병’은 젖병에 분유 대신 젖소를 구겨서 집어넣었다. 냉장고에 코끼리를 집어넣는 농담을 작품으로 구현했다. (02)3217-6484. ●회화·설치… 클래스오브 2010 신사동의 갤러리현대 강남은 올해로 두 번째 ‘클래스 오브 2010’을 3월7일까지 개최한다. 전국 57개 학교의 졸업생 2000여명 가운데 15명의 예비 작가를 선정했다. 회화, 사진, 설치 등 장르도 다양하다. 순수하게 풍경화를 그린 회화작품은 지난해보다 많이 줄고,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기존의 이미지를 확장한 작품들이 눈에 많이 띈다. 도형태 갤러리현대 대표는 “클래스 전이 미술 작가의 저변을 넓히고 건강한 작가 발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2)519-0800. ●‘세계로 뻗어나갈 귀신’ 전시회 미술 월간지 ‘아트 인 컬쳐’는 ‘동방의 요괴들’이란 공모전을 통해 21명의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뻗어나갈 요사스러운 귀신(작가)’를 뽑았다. 처음 공모전을 연 지난해 241명보다 두 배 많은 461명의 학생이 작품을 제출했다. 응모자 가운데는 서울과 수도권(78%)의 여학생(64%)들이 많았다. 이들의 작품은 연지동 두산아트센터에서 전시되며 다음 달에는 일본 도쿄에서 루이뷔통 디자이너로도 유명한 무라카미 다카시가 기획한 게이사이 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이들 미대 졸업생들이 졸업작품만으로도 주목받은 행운아들이긴 하지만 앞날이 탄탄대로인 것만은 아니다. 젊은 작가들이 아트페어에 참여하고 시장에서 팔릴 만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해서는 미술계에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미국예술협회(CAA)가 발표한 직업통계를 봐도 2008년에는 1757개였던 미대 졸업생들을 위한 일자리가 2009년에는 1263개로 줄었다. 이는 CAA의 온라인 커리어 센터에 등록된 구인 숫자다. 김종영미술관의 신진작가에 선정된 졸업생 대부분은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영미술관과 갤러리현대에서 동시에 작품을 전시하게 된 천성길은 “대학원에 진학할지 고민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지난해 침체기를 겪은 미술계가 새해 들어 활발한 젊은 피 수혈을 통해 되살아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SBS 박선영 아나, 밴쿠버 여신 ‘등극’

    SBS 박선영 아나, 밴쿠버 여신 ‘등극’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을 맡고 있는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인기다. 올림픽이 중반에 접어들고 있는 19일, 각종 포털 사이트 등 인터넷 게시판에는 국가대표 모태범, 이상화 선수의 응원과 더불어 한국 경기를 보도하고 있는 박선영 아나운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오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동계올림픽 소식을 전하는 ‘SBS 밴쿠버 2010 프라임타임’에서 단독 MC를 맡고 있다. 한국선수단의 좋은 성적으로 대중들이 관심이 쏠리면서 지적인 미모와 부드럽지만 카리스마가 있는 진행이 시선을 끌은 것. 국내 인기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 아나운서 갤러리에는 “2004년 아테네의 여신 MBC 김주하, 2008년 베이징의 여신 SBS 윤소영에 이은 세번째 주인공이다.” “단아한 외모도 훌륭하지만 올림픽중계에 어울리는 똑 부러지는 목소리 톤이 매력적”이라며 호평했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그동안 SBS ‘좋은 아침 플러스원’ ‘SBS 애니 갤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MC로 활약했고 현재 ‘SBS 8시뉴스’의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 ‘SBS 밴쿠버 2010 프라임타임’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