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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 듣고 즐기세요]미술·전시

    ●제10회 포토 페스티벌 22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한국현대사진을 대표하는 배병우, 김인숙, 백승우 3인의 작품 50여점 전시.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이미지의 변형과 조작이 수월해진 현실에서 진정한 리얼리티의 의미를 모색. (02)720-1020. ●정창섭전 3일~10월17일 경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모노크롬 회화를 대표하는 작가의 60년 회고전. 닥종이를 이용하기 전 1950년대 초기작품부터 2000년대 중반 작업까지 대표작 67점 출품. 3000원. (02)2188-6000. ●이승현 개인전 29일까지 서울 서교동 갤러리잔다리. 개성 있는 드로잉 작업을 하는 작가가 ‘최후의 만찬’ ‘해바라기’ 등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 명화를 낯설게 변형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02)323-4155.
  • 원로작가 21인 성북에서 모인 까닭?

    원로작가 21인 성북에서 모인 까닭?

    권옥연, 서세옥, 박서보, 최만린, 전뢰진…. 내로라하는 국가 대표급 미술계 원로 21명이 기꺼이 작품을 내놨다. 국공립 미술관이나 유명 갤러리가 아니다. 갓 문을 연 신생 미술관, 그것도 구립미술관이다. 이들은 지난 28일 전시회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까지 직접 나들이도 했다. 서울 성북동 성북구립미술관 개관 기념전 ‘더 프레즌스(The Presence)’의 참여 작가들은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산증인이나 다름없다. 1부(9월21일까지)와 2부(9월28일~11월19일)로 나눠 진행되는 전시 참여 작가들의 평균 연령은 74.5세. 윤중식 작가가 98세로 최고령이고, 66세인 원문자 작가가 참여 작가 중 가장 젊다. 원로 작가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은 성북구립미술관의 힘은 무엇일까. 서울 문화지형에서 성북동은 전통적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상허 이태준의 옛집, 구보 박태원의 집터,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 오원 장승업의 옛집 등이 이곳에 몰려 있다.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서도 성북동은 창작의 근원지로 꼽힌다. 월북작가 이쾌대는 1946년 삼선교에서 성북회화연구소를 운영했다. 권진규, 김창렬, 임직순, 전뢰진 등이 이 연구소에서 수학했다. 간송 전형필이 세운 간송미술관도 성북동에 있다. 서세옥 명예관장은 “성북 지역은 예로부터 문화적 유서가 깊고, 많은 작가들의 터전이 되어왔던 곳”이라며 “이곳에 서울의 첫 구립미술관이 생긴 것은 예견된 필연”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서 관장이 친분 있는 작가들에게 힘을 쓴 덕에 작가들이 흔쾌히 근작들을 내놨다고 한다. 참여 작가 중 서세옥, 최만린, 조문자, 이규호 작가는 현재 성북구 주민이다. 원로 작가들은 대중과 보다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구립미술관의 탄생을 한목소리로 환영했다. 서승원 작가는 “일본만 해도 자치단체가 설립한 작은 미술관들이 많다. 규모는 작지만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이 미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이민호 오락실 인증샷 화제…오락 하는 모습도 화보

    이민호 오락실 인증샷 화제…오락 하는 모습도 화보

    배우 이민호가 ‘오락 삼매경’에 빠졌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에는 이민호가 긴 팔다리를 접고 오락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올라왔다. 사진은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인기가 최정상으로 올랐던 5월 즈음에 찍힌 것. 촬영한 팬은 사진과 관련 “올봄에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인의 취향’ 촬영할 때 휴식시간에 오락실에서 오락하는 모습이다. 아침부터 오락하고 싶다고 오락실 문 좀 열어달라고 하는데 너무 웃겼다. 매니저랑 철권게임 하는 거 보니까 제법 잘하더라”라고 이민호의 당시 행동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이민호가 게임에 빠져있던 당시 ‘호박커플’로 호흡을 맞추던 배우 손예진은 의자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있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민호가 오락하고 싶다고 오락실 문을 열어달라” 청했다는 설명에 폭소하며 “미노(이민호 애칭), 모닝 오락하고 싶었나보다”, “개인이는 자고 있는데 철권하니까 좋아쎄여?”, “오락실에서 화보를 찍는구나”, “사진은 분명 흔들리고 있는데 왜 이렇게 잘 생긴거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페이스북 스토리 파트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최근 강아지와 산책하는 모습을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에 올랐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강부자의 그림같은 집 ‘갤러리 하우스’

    강부자의 그림같은 집 ‘갤러리 하우스’

    배우 강부자가 48년 만에 자택을 최초로 공개했다. 강부자는 2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 방송 최초로 가족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는 ‘갤러리 하우스’를 방송 최초로 소개했다. 평소 그림 마니아로 유명한 강부자답게 그녀의 집은 입구에서부터 집안 곳곳에 많은 조각상과 미술품을 전시해 마치 갤러리 같은 분위기로 연출됐다. 홍익대 조소과를 나온 딸이 직접 조각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거실과 주방에는 고가구와 장식품들을 배치해 전통과 현대가 살아 숨 쉬는 인테리어 솜씨가 돋보였다. 강부자는 놋그릇을 비롯해 각종 자기와 궤짝 등을 보관하는 자신의 보물창고도 선보였다. 강부자가 수십 개의 비녀를 비롯해 가락지, 목걸이 등 각종 액세서리를 소개하자 MC 박수홍은 “꼭 전시회 와있는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아직도 남편은 나를 아기 같다고 한다”며 남편인 탤런트 이묵원과의 오랜 세월을 함께했음에도 불구, 여전히 애틋한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강부자, 숨겨둔 자택 최초 공개’그림같은 집’

    강부자, 숨겨둔 자택 최초 공개’그림같은 집’

    배우 강부자가 48년 만에 자택을 최초로 공개했다.강부자는 2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 방송 최초로 가족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는 ‘갤러리 하우스’를 방송 최초로 소개했다.평소 그림 마니아로 유명한 강부자답게 그녀의 집은 입구에서부터 집안 곳곳에 많은 조각상과 미술품을 전시해 마치 갤러리 같은 분위기로 연출됐다. 홍익대 조소과를 나온 딸이 직접 조각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거실과 주방에는 고가구와 장식품들을 배치해 전통과 현대가 살아 숨 쉬는 인테리어 솜씨가 돋보였다.강부자는 놋그릇을 비롯해 각종 자기와 궤짝 등을 보관하는 자신의 보물창고도 선보였다. 강부자가 수십 개의 비녀를 비롯해 가락지, 목걸이 등 각종 액세서리를 소개하자 MC 박수홍은 “꼭 전시회 와있는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아직도 남편은 나를 아기 같다고 한다”며 남편인 탤런트 이묵원과의 오랜 세월을 함께했음에도 불구, 여전히 애틋한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사진 = 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미술·전시

    ●직관 8월22일까지 서울 소격동 학고재 갤러리. 세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방법인 직관을 키워드로 소리 조각가 김기철, 미디어 아트 작가 류호열, 향 드로잉 작가 박지현 등 17명의 작품 90점 전시. (02)739-4937~8. ●정광호 개인전 9월8일까지 서울 서소문동 일주스페이스. 가는 구리선을 엮어서 나뭇잎, 꽃, 항아리 등의 사물을 속이 비쳐지는 형태의 조각 작품으로 만드는 정광호의 대표작 18점. (02)753-6502. ●진 하이스틴-공감 9월12일까지 서울 신문로 일주&선화갤러리. 미니멀리즘의 주요 작가로 손꼽히는 진 하이스틴의 조각 작품과 드로잉 등 17점 전시. (02)2002-7777.
  • 총리실 전방위사찰 파일 복원

    검찰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을 압수수색한 컴퓨터의 파일을 복구해 다수의 사찰 문서를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경필 한나라당 의원 부인 이모(46)씨에 대한 사찰 기록도 이 파일에 담겨있다. 검찰은 또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그동안 윤리지원관실과의 관련성을 부인한 것과 달리 2008년 9월 경기 양평의 한 리조트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열린 윤리지원관실 워크숍에 참석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추가로 복원될 파일이 많은 데다 이 전 비서관과 윤리지원관실의 연관성을 밝혀줄 진술이 확보됨에 따라 검찰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오정돈 부장검사)은 지원관실 및 피의자들의 자택에서 압수한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지원관실 점검1팀에 파견됐던 김모 경위가 작성한 남 의원의 부인 고소사건 탐문 기록을 확인했다. 김씨는 총리실이 수사의뢰한 지원관실 파견 경찰 이모 경감의 전임자다. 검찰은 이에 16일 김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확인했고 “2008년 남 의원의 부인이 연루된 형사사건을 경찰에 알아본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김씨는 이 전 지원관의 결재를 거쳐 하명사건을 담당하는 지원관실 기획총괄과로 탐문 내용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 전 비서관이 윤리지원관실의 워크숍에 참석했다는 의혹과 관련, 신경식 중앙지검 1차장 검사는 “그같은 취지의 참고인 진술이 있다.”면서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남 의원의 부인 이씨는 2007년 친구 이모씨와 서울 강남 갤러리아 백화점 내에서 귀금속점을 운영하다 형사고소사건에 휘말렸다. 점포 운영이 어렵게 되자 동업자와 불화가 생겼고 급기야 친구 이씨가 남 의원 부인을 세금계산서 허위 작성과 수십억원 대 공금 횡령 등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은 2007년 11월15일 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도 무혐의 처분했다. 김승훈·강병철기자 hunnam@seoul.co.kr
  • [미술플러스]

    ●8월29일까지 ‘신기한 사진 체험전’ 카메라의 기본 원리부터 3차원(3D) 사진기까지 사진의 모든 것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알려주는 ‘신기한 사진 체험전’이 8월2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바늘구멍 사진기를 통해 16세기 화가들이 그림을 그릴 때 사용했던 카메라 옵스큐라의 원리를 체험하는 것 등을 비롯해 사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밌게 얻을 수 있다. 관람료 2만 2000원. (02)6395-0505. ●미술작품 접목 의류 ‘올리브앤코’ 출시 국내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패션에 접목한 의류 브랜드 ‘올리브앤코’가 나왔다. 가나아트갤러리와 갤러리 LVS는 고영훈, 사석원, 아트놈, 마리킴, 위영일, 이수동, 강영민, 엄정순 작가 등의 그림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의류수출입회사인 올리브앤컴퍼니를 통해 갭(GAP) 등 북미권의 의류 브랜드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티셔츠 해외 판매로 인지도를 높인 뒤 현지에서 해당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여는 방식으로 국내 작가를 해외에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 김남길, 훈련소 모습 공개… ‘까만 나쁜남자’로 변신

    김남길, 훈련소 모습 공개… ‘까만 나쁜남자’로 변신

    지난 15일 논산 훈련소로 입소한 배우 김남길이 건강한 모습으로 안부 인사를 대신했다. 20일 오전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마련된 ‘보고 싶은 얼굴 검색’ 게시판에는 김남길의 입소 후 모습을 담은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남길은 수십 명의 훈련병들과 함께 같은 포즈를 취하며 건강해 보이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살짝 찡그린 미간과 웃을 듯 말 듯 올라간 입 꼬리에서 평소 ‘장난꾸러기’로 불리던 이미지를 엿볼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김남길 갤러리’의 이용 유저들은 “자기 갈 길을 명확히 알고 흔들림 없는 모습이 멋진 배우”, “건강해 보이니까 좋다, 어쩜 똑같은 포즈를 취하는 데도 한눈에 들어온다.”, “김배우는 동기들이랑 금방 친해질 것 같은 ‘동네 형’ 스타일” 등 다채로운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한 유저는 “남길아, 네가 이세상에서 제일 까매”라며 독특한 소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김남길이 훈령병들 가운데 가장 ‘까만 얼굴’로 다른 이들의 얼굴색과 차이를 보이기 때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얼굴색으로 그라데이션이 이 가능하다.”, “방향에 따라 얼굴의 농도가 점점 달라진다.” 등 유독 김남길의 ‘피부색’에 관한 소감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상처받은 악역으로 열연했던 김남길은 입소를 위해 지난 13일 서둘러 촬영을 마쳤다. 이후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23개월간 군 복무하게 된다. 사진 = 육군훈련소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보고 듣고 즐기세요]

    [연극·뮤지컬] ●국악 뮤지컬 ‘여우야 뭐하니?’ 8월4~15일 서울 능동 나루아트센터. 외로움에 사람을 친구로 두고 싶어 했던 여우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뮤지컬. 2만~3만원. (02) 741-3586. ●댄스 뮤지컬 ‘잭팟2’ 8월29일까지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 마이클 잭슨의 수석 안무가 믹 탐슨이 안무를 맡은 데다, 이번에는 1세대 비보이팀인 ‘T.I.P’가 참가한다. 5만~6만원. 1688-5859.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 23일~8월22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마르쿠스 피스터가 쓴 동화를 각색해 한국 전래 동요와 세계 각국 민요 등 25곡을 묶어 만든 콘서트 뮤지컬. 2만∼4만원. (02)594-4025. [미술·전시] ●희생자의 집 8월14일까지 갤러리엠. 신진 작가 김여운의 개인전. 전통 유화 작업을 통해 과학과 문명의 발달로 인해 정신적으로 메말라가는 현대사회를 비판하는 작품 전시. (02)544-8145. ●르페브르가의 극장, 3년 31일까지 서울 가회동 원앤제이 갤러리 한옥. 사진작가 예기의 개인전. 작가가 프랑스 파리에서 3년간 생활하는 동안 마주했던 이웃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기록한 시리즈 16점.(02)745-1644. ●금이 간 얼굴 22일~9월17일 서울 화동 우리들의눈 갤러리. 한국시각장애인미술협회가 14년간 미술 워크숍과 공모전을 통해 수집한 시각장애인 미술 작품 중 ‘얼굴’을 주제로 한 입체 작품 30여점 전시. (02)733-1996. [국악·클래식] ●정오의 음악회 20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특별 기획 연주회. 황병기 단장의 해설이 함께하는 국립극장의 대표적 프로그램. 5000원. (02)2280-4114. ●슈만 & 브람스 페스티벌 심포닉 시리즈 Ⅵ - 거장을 따라 걷다 21일 오후 7시30분 경기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슈만 피아노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3번 연주 예정. 지휘 임헌정, 피아노 주희성,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1만 5000원. (032)625-8330~2. ●플루트의 정원으로 놀러 오세요 22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플루티스트 조현진, 임진영, 김은정, 김정현 출연 및 코리안 심포니, 서울 심포니 협연 예정.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드뷔시 아라베스크 등. 1만~2만원. (02)780-5058. [대중음악] ●사운드 디자이너-언니네이발관 출신 류한길 20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IG아트홀. 2만원. 1544-3922. ●재즈 et 이마쥬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사진, 재즈를 만나다 22~23일 오후 8시, 24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 4만 5000~8만원. (02)6255-3488. ●god 출신 손호영의 소극장 콘서트 22~23일 오후 8시, 24일 오후 7시, 25일 오후 5시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 7만 7000원. 1544-1555. ●서영은 콘서트 23일 오후 8시, 24일 오후 7시 서울 신촌동 연세대 100주년기념관. 7만 7000원. (02)511-2740.
  • [전통시장 문화의 옷을 입다] 복합문화 공간의 메카로

    [전통시장 문화의 옷을 입다] 복합문화 공간의 메카로

    ‘전통이 살아있는 5일장’ ‘올레길과 시장의 궁합’ 전통시장에도 ‘5성급’이 등장했다. 풍부한 스토리텔링 및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절묘한 지리적 장점을 갖춘 문화관광형시장의 전형이다. 정겨운 추억의 옹기와 올레길을 컨셉트로 울주 남창시장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이 관광객과 피서객에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 경치에 취하고, 무상(無常)을 느끼며 ‘놀멍 쉬멍 걸으멍’ 시나브로 시장을 만나게 된다. ■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제주 서귀포 ‘매일시장’이 ‘매일올레시장(올레시장)’으로 간판을 교체했다. 2008년 올레길이 열린 후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상인들의 표정이 바뀌었다.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상설시장, 서귀포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는 상징성과 전국 최초 자동 개폐되는 아케이드 등 특색에도 불구하고 살아나지 못했던 활력이 살아난 것이다. 지난해부터 일평균 시장 방문객이 8500여명으로 예년에 비해 2000명 정도 늘었다. 전통시장이 올레길 코스에 편입되면서 나타난 변화다. 관광객의 발길이 자연스레 시장으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올레길과 이중섭 거리 올레시장은 서귀포 시내를 통과하는 올레길 6코스(쇠고깍~외돌개) 중 11㎞ 지점 이중섭 생가·거리와 인접해 있다. 7코스와도 연결되는 요지다. 아직 관광객들의 시장 인지도가 낮아서 시장을 즐기는 관광객이 많지 않지만 한라봉과 감귤 등 농산물이 신선하고, 가격이 저렴해 육지행 택배 주문이 크게 증가했다. 올레길의 경제효과가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팔용 서귀포아케이드상가진흥협동조합 상무이사는 “고객이 반복적으로 증가하면서 시장 매출 증가가 확연하다.”면서 “문화관광 프로젝트는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행사로 간소화했다.”고 소개했다. 올레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접목된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중섭 거리를 거쳐 시장에 들어서는 입구에 길이 150m, 폭 1m의 수변 공간을 조성한다. 천지연 민물장어 등 토종물고기를 방류해 관광객들이 휴식과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발광다이오드(LED) 이중섭 갤러리가 천장을 장식한다. 이중섭 화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 아닌 LED 조명을 바닥에 비춰 걸어다니며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시장 내 올레코스를 개발해 돌아보지 않아도 체험을 한 듯한 분위기를 연출키로 했다. 올가을에는 문화공연이 잇따라 선보인다. 8월 제주 관악축제의 일부 행사를 시장에서 갖는 것을 필두로 9월에는 이중섭 거리축제의 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시장에서 오페라 공연을 여는 방안을 놓고 국내 유명 오페라단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영업원칙 정립… 틈새찾기 골몰 올레시장에는 빈 벽면에 ‘장에 옵데강’ ‘차자와정 고맙수다’와 같이 제주 방언을 새긴 미니 천하대장군이 세워져 있다. 올레시장 군기반장으로 유명한 한팔용 상무의 투박하지만, 애정이 담긴 작품이다. 올레시장은 영업원칙이 확실히 정착됐다. 낮 12시 이후에는 시장 내 모든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상인들은 원산지 표시 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매일 오전 10시 군기반장 점검에 적발되면 봉변을 당할 뿐 아니라 벌금(5000원)을 내야 한다. 벌금은 연말에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인 28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했고 시장 18군데에 TV를 설치해 시장 홍보 영상 및 뉴스 등을 실시간 서비스하고 있다. 패쇄회로(CC)TV가 24시간 가동되고 상인회가 1억원을 들여 무대공연장도 마련했다. 공연장은 지역 청소년 및 예술단체에 무료 제공해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객을 위한 ‘콜’ 서비스도 제공한다. 5명 이상이 시장을 방문할 때 상인회로 연락하면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귀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울산 울주군 남창시장 울산 울주군 남창시장은 ‘남쪽에 있는 창고’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3일과 8일에 열리는 5일장이다. 60년 전부터 조성된 외고산 옹기마을과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이 알려지면서 장도 활성화됐다. 평일에는 4000~5000명, 주말이 끼면 8000~1만여명이 찾는다. 옹기의 유명세를 반영해 시장 개명도 모색하고 있다. ‘옹기시장·옹기장터·옹기종기·남창옹기시장’ 등 후보작이 모아졌다. 상인회는 상인들이 OK할 때까지 기다릴 계획이다. ●한국의 대표 장터 도약 남창시장은 먹을거리와 구경거리 등 옛 장터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다.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해 4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국 유일의 옹기공 집성촌인 외고산 옹기마을을 비롯해 새해 해가 가장 먼저 뜬다는 간절곶,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명선교, 대운산 철쭉, 억새평원 등이 인접해 있다. 또 1919년 ‘4·8만세 운동’을 기리는 남창선일제도 장에서 열린다. 1935년 건축된 목조건축물로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남창역과 인접해 있는 등 울주 관광의 중심이다. 노점상을 포함해 장을 찾는 상인이 600~800명에 달하다 보니 시장 규모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 2007년 95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114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사라지는 5일장’을 무색하게 한다. 남창시장이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 9월30일부터 10월24일까지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옹기엑스포가 그것이다. 102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옹기엑스포기간 남창장은 변신을 시도한다. 장이 서지 않는 평일 낮시간대는 주차장과 ‘먹을거리 장터’를 운영키로 했다. 성창수 PC(Project Coordinator·문화기획자)는 “상인 대부분이 장돌뱅이로 서비스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어 옛 정취를 유지하자는 게 기본 컨셉트”라며 “시장이 최종 목적지가 아닌 방문객이라도 울주에 오면 반드시 찾아야 하는 방문지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아케이드 설치를 놓고 논란도 있다. 장터의 모습을 유지하자는 의견과 현대화를 통해 쇼핑 및 영업 편의를 높이자는 주장이 맞선다. 최동규 상인회장은 “아케이드 일부 설치 후 손님이 늘고 상인들도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면서 “노점이 펼쳐지는 곳에는 옹기 가마형 아케이드를 설치, 차별화하면서 장터의 모습을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소개했다. ●옛 정서 살린 ‘메이드 인 울주’ 남창장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100년을 훌쩍 넘긴 국밥집(15곳)이 시장의 역사를 대변하고 있다. 과거 우시장이 성행하면서 선지와 내장 등을 이용했던 국밥집이 지금까지 장의 명성을 뒷받침한다. 부산과 울산 등에서 국밥을 먹으러 일부러 찾는 이들이 많다. 국밥 외에도 남창 양조장과 막걸리가 유명하고 개상어와 참상어 등 ‘메이드 인 울주’의 색다른 먹을거리 체험이 가능하다. 상인회와 문화기획단이 옹기엑스포를 겨냥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프로젝트가 테마파크 민속장이다. 전국 옹기의 70%를 소비하는 옹기장에 전통주막거리를 조성하고 씨름장을 만들어 장날에는 대회도 연다. 야바위꾼을 등장시키고 도둑잡기와 소경매 등의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시장 내 음식점의 모든 그릇도 옹기로 교체키로 했다. 이색 코너로 다문화가정과 새터민들에게 그 나라의 음식과 물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서역판매대’를 운영한다. 울주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유통업계 막바지 여름세일 ‘총력’

    유통업계 막바지 여름세일 ‘총력’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유통업체들이 피서지로 떠나는 고객을 겨냥해 막바지 여름 세일에 나섰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패션전문 아웃렛 ‘세이브존’은 오는 20일까지 ‘여름 인기브랜드 초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노원점은 아레나 비키니를 2만 9000~5만 5000원에, 남성 비치수영복을 3만 3000원에 판매한다. 스피도의 비키니·카디건 세트도 3만 8000원에 선보인다. 손희원데코의 인견 홑겹이불을 1만 9000원, 아르페지오의 모던 모시패드를 8000원(30점 한정)에 내놓았다. 부천점도 레노마, 피에르가르뎅, 발렌티노루디가 참여하는 ‘수영복 3대 브랜드전’을 열고 남녀 비치수영복을 1만~3만 9000원에 내놓는다. 안리홈의 면 홑이불을 1만 9000원, 60수 아사패드 2장을 3만원에 장만할 수 있다. 광명점에서는 인포레스트의 면 홑이불, 손희원데코의 요커버, 예모아의 플라워패드를 각 1만원에 살 수 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25일까지 휴가철 구매 고객들에게 바캉스용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때 어린이 풀장(아래 100㎝), 비치파라솔, 비치볼, 차량용 안전 삼각대 등을 증정한다. 백화점의 패션관은 25일까지 ‘휴가지원 경품행사’를 진행해 3만원 이상 수영복 구매 때 ‘워터파크’ 이용권과 수경·수모 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유명 디자이너의 수영복 등을 모아 특가에 파는 ‘서머 스윔웨어 제안전’을 연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면 장마철의 영향으로 바캉스 관련 상품 매출이 높지 않았으나 올해는 장마전선의 북상이 늦어져 매출이 꾸준히 좋은 상황”이라며 “자주 찾는 품목 중심으로 상품 구색과 프로모션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모자가 함께 올레길 걸으며… 아들은 사진찍고 엄마는 글쓰고

    “엄마, 내 발자국이 말 같은지 한 번 봐.” 제주도 올레 길의 2코스에 있는 광치기 해변에서 아들은 말처럼 뛰었다. 몸을 구부린 채 겅중겅중. 뒤따르는 엄마는 아이의 보폭을 따라잡기 어렵다. 엄마와 아들이 제주 올레 길을 함께 걷고 책 ‘아들과 길을 걷다 제주올레’(생각을 담는 집 펴냄)를 냈다. 엄마 임후남씨는 글을 썼고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 이재영군은 사진을 찍었다. 출판사를 운영하는 엄마 임씨는 방과후학교와 학원으로 혼자 있을 틈을 주지 않고 아들의 시간표를 꽉꽉 채우는 ‘워킹맘’이었다. 학원으로 내몰리던 아들은 “학원을 폭파시키고 싶어!”라고 폭탄선언을 한다. 엄마와 아들 모두에게 올레 길은 마음을 치유하는 길이었다. 5학년 1학기 때 학교 특별활동 시간에 배운 것이 전부인 이군의 사진 실력은 서툴지만 신선하다. 그는 “제주 올레 길의 마음을 찍고 싶었다. 올레 길에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생각했다. 사람은 길을 만들고, 길은 사람을 움직인다.”고 자신의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소년은 올레 길을 걷고 사진만 찍은 게 아니다. 바다를 만나면 카메라를 내팽개치고 바다로 뛰어가 모래 장난을 하고 물 수제비를 뜬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만나면 꼭 한 번씩 쓰다듬어 주거나 한바탕 논다. 꾸밈 없이 노는 소년의 모습은 엄마가 찍었다. 올레 길에 대한 책은 많다. ‘아들과’는 길에 대한 역사와 정보 그리고 감동적인 감상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올레 길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온 서명숙 제주 올레 이사장이 고향인 제주도에 만든 길이다. 임씨는 사단법인 제주 올레 사람들과 선후배 관계로 각별한 사이다. 눈앞에 있는 수영장도 차를 몰고 다니던 저자는 그렇게 자연스럽게 걷기에 중독됐다. 책에는 이 땅의 학부모라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하다. 아이는 집에서와 달리 밭일하던 할머니가 콩나물을 넣고 비벼준 밥을 맛있게 먹을 줄 알고, 길에서 처음 만난 어른과도 쉽게 친구가 되는 등 엄마보다 앞장서서 길을 걷는다. 올레 길을 걷고 왔지만 현실이 쉽게 뒤바뀌진 않는다. 제주도에서 돌아와 최악의 시험성적을 받은 아이에게 엄마는 훈계하고 아들은 “나도 다 안다. 나도 충격”이라며 엉엉 운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부모는 대부분 우리도 언젠가 올레 길을 아이와 함께 걸어 보리라는 목표를 세우게 될 것이다. 책에는 제주 올레 길을 걸을 수 있는 자세한 길 정보와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곳이 소개돼 있다. 카페 미루나무와 빛그리미갤러리에서 차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초대권도 들어 있다. 1만 3000원.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Next 10년 신성장동력] GS건설-친환경주택 건설 본격 착수

    [Next 10년 신성장동력] GS건설-친환경주택 건설 본격 착수

    GS건설은 주택·건설사업 등 기존 핵심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발판으로 가스, 발전, 환경 등 전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녹색성장 사업을 비롯한 미래사업 분야에 대한 상품군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성장사업팀을 신설,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도록 한 것도 이 때문이다.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가스플랜트 분야는 선진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LNG 액화와 같은 핵심공정에 대한 설계 역량을 강화하면서 중동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주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발전 및 환경 분야에서는 해외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자 우선 EPC(플랜트에서 설계, 자금조달, 시공까지 전과정 수주) 중심의 프로젝트에 집중하되 이들 프로젝트에서의 성공체험을 바탕으로 향후 기획 제안이나 사무개선 활동 등 전·후방 사업영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미래사업 부문에서는 녹색성장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녹색 뉴딜사업 및 원전사업에 참여하고 신재생에너지, 저탄소 교통인프라,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등 새로운 녹색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미 ‘비전 2015’에서 밝혔듯이 상수·하폐수 재이용 및 해수담수화 설비 등 수자원 개발과 수처리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2012년 500조원 수준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물산업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수자원 고갈 등으로 해수 자원의 담수화에 대한 경제성이 높아지고 있어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충남 당진에 역삼투막을 이용한 해수담수화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해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며 미국 선진기술사와 기술 공조를 통해 기술력 확보 및 사업진출을 활발하게 모색하고 있다. 또 에너지 절감 주택 신축이 의무화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친환경 미래주택을 둘러싼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GS건설은 주택사업본부와 기술본부의 협업을 통해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미래주택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마포 서교동 자이갤러리 안에 ‘그린스마트자이’ 홍보관을 개관하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친환경 미래주택 ‘그린스마트자이’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그린스마트자이’는 스마트그리드 기술이 적용된 에너지 절감형 미래주택이다. 태양에너지, 바람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기존 전기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주택 기술이다. 이 기술이 본격 상용화되면 넓게는 온난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살리고 좁게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으로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경기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미래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주거단지인 스리제로 하우스(에너지, 유해물질, 소음 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추후 태양광발전설비, 연료전지, 세대일괄 소등 스위치, 대기전력차단 시스템과 같은 에너지 절약형 설비의 신규단지 적용을 검토 중이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상업미술에 반기 든 이색전시회

    상업미술에 반기 든 이색전시회

    우리나라 미술시장의 지나친 상업화를 자성하면서 예술 본연의 실험성과 소통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나란히 열리고 있다. 서울 문래동 비영리 예술공간 ‘솜씨’의 개관전과 전국 대학생들의 자발적 미술운동인 ‘MYA’(Messege from young artists) 전은 예술의 가치가 돈의 가치로 치환되고, 작가의 이름이 곧 작품값이 되는 현실에 반기를 들고 대안을 모색하려는 신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문을 연 솜씨는 강무성 대표 등 상업 갤러리 기획자 출신 3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일종의 대안 공간이다. 문래동 예술창작촌에 거주하는 예술가와 지역 주민 간 소통의 거점 역할을 자임한다. 권기수, 김기라, 김수영 등 작가 40명이 주제, 장르, 매체에 상관없이 40×40×40㎝ 크기의 작품을 선보이는 개관전 ‘40×40×40×40’은 이 공간의 지향점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모든 작품은 익명으로 출품되고 전시되는데 이로써 관람객은 작품 자체만을 순수하게 감상하는 기회를 얻고, 창작자는 경력 때문에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실험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역 주민, 관람객 등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자신의 창작품을 전시·판매하도록 함으로써 전문 예술가뿐 아니라 누구나 창작활동을 통해 타인과 소통, 교감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 강무성 대표는 “전시를 통해 미술이 ‘그들만의 문화’가 아니라는 걸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간 안에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다양한 기금 모금 행사 등을 통해 공적 지원 없이 자생적이고 독립적인 공간으로 키워 갈 계획이다. 8월14일까지. (02)2633-3313. 지난 14일 서울 인사동 관훈갤러리에서 개막한 MYA 전은 국내 대학생들의 첫 자발적 미술운동을 표방하고 있다. 전국 16개 대학 학생 20명이 자본과 상업성에 치우친 기성 미술계에 ‘예술은 값이 아니라 값진 것이다.’란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문상원 MYA 대표는 “상업성이라는 기치 아래 전시되고 유통되는 현대 상업미술계의 구조에 대한 의문점에서 출발하게 된 전시”라며 “예술에서 추구해야 할 가치관에 대해 재고해 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전시에는 회화, 설치, 미디어, 퍼포먼스 등 50여점의 작품과 더불어 이해완 서울대 미학과 교수, 김동유 작가 등 관계자들이 현대 미술계의 문제점과 대안을 이야기하는 인터뷰 영상 등이 소개된다. 17일 오후 5시 오프닝 행사에선 작가들이 검은 정장을 입고 상업미술에 대한 장례식 의례로 인사동 길을 순회하는 퍼포먼스도 열린다. 20일까지. (02)733-6469.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홋카이도, 雪國의 여름은…

    홋카이도, 雪國의 여름은…

    홋카이도(北海道)에 대한 당신의 기억은 무엇입니까. 혹시 눈 축제, 설국(雪國) 등 겨울 이미지만으로 점철돼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맘때 홋카이도와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여름, 일본 북방의 섬 홋카이도의 광대한 들판에 서면, 이제껏 가졌던 홋카이도에 대한 관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집니다. 그 자리에 자작나무 우거진 너른 벌판과 그 위를 가득 메운 감자꽃, 그리고 청량한 공기가 대신 들어찹니다. 만지면 묻어날 것 같은 잉크빛 하늘은 별책 부록이지요. 당신이라면 홋카이도와 어떻게 호흡을 맞추겠습니까. 거미줄처럼 구석구석 잘 연결된 철도와 속살까지 훑을 수 있는 렌터카를 가장 앞줄에 세우지 않을까요. 그렇게 홋카이도의 여름과 만나고 왔습니다. 기차 타고, 자동차 타고 북방의 섬 곳곳을 살폈습니다. 화산과 산중 호수, 그리고 자작나무 늘어선 길과 한창 피기 시작하는 야생화들은 더없이 친근한 길동무가 되어 주었습니다. ●대자연이 스스럼없이 다가오다 홋카이도에서 오래된 신사(神社)나 정원을 가진 고택 등 일본 특유의 풍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토착민인 아이누족이 살던 땅에 불과 130년쯤 전부터 본토의 일본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여름철 홋카이도의 가장 큰 미덕은 ‘청량함’이다. 전 지구적인 환경 변화의 영향인 듯, 일부 지역은 간혹 기온이 섭씨 30도에 육박할 때도 있다. 예전에 견줘 비 오는 날도 다소 늘었다. 하지만, 대체로 20도 중반을 넘지 않는다. 습도 또한 낮아 그늘에만 들어가면 서늘하다. 한여름, 본토의 일본인들이 홋카이도를 최고의 휴가지로 꼽는 이유다. 이국적이면서도 시원한 여행지와 만나고 싶다면 중부 산악지대를 우선 고려하시라. 삿포로(札幌)에 이은 홋카이도 제2의 도시 아사히카와(旭川)에서 차로 1시간20분쯤 달리면 다이세쓰산(大雪山) 국립공원에 닿는다. 일본 내 국립공원 중 가장 너른 면적을 자랑하는 곳으로, 해발 2000m급 연봉들이 늘어서 있다. 최고봉은 해발 2291m의 아사히다케(旭岳). ‘홋카이도의 지붕’이라 불린다. 산 아래 1100m까지는 차로, 1600m까지는 로프웨이(케이블카)를 타고 오른다. 다만 로프웨이에 오르기 전 기상 상황을 확인하는 게 좋다. 악천후로 운행을 멈추는 경우가 드물게 있기 때문. 로프웨이에서 내리면 ‘냉랭한’ 공기가 이방인을 맞는다. 시원함을 넘어 서늘한 느낌이 들 정도다. 산자락 여기저기 지난 겨울에 내린 눈이 쌓여 있다. 전망대 왼편 등산로를 따라 돌면 메오토이케(夫婦池), 즉 부부 연못이라 불리는 두 개의 작은 연못과 만난다. 하트 모양의 가가미이케(鏡池)는 아내, 절구를 닮은 스리바치이케(鉢池)는 남편이란다. 검푸른 물을 담고 있는 연못은 절반 넘어 잔설로 덮였고, 주변엔 어김없이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 있다. 아사히다케가 투영되는 모습이 절경인 스가타미노이케(姿見の池)에 서면 거대한 활화산이 위압적인 자태로 다가선다. 산 허리께 몇개의 분화구에서 비릿한 유황 냄새와 함께 흰 김이 ‘쉬익~’ 소리를 내며 뿜어져 나온다. 눈과 활화산, 그리고 야생화. 쉬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지만, 외려 그 덕에 풍경만큼은 더없이 이국적이다. 등산로를 천천히 돌아 보는데 한 시간 남짓 소요된다. ●초목들, 빛깔로 말을 걸다 요즘 홋카이도를 찾는 일본인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여행지가 ‘가든 가도’(Garden 佳道)다. 독일 ‘로맨틱 가도’의 홋카이도 버전이다. 비에이(美瑛), 후라노(富良野), 오비히로(帶廣) 등 아름다운 정원과 수목원을 품고 있는 7개 지역을 연결한다. 총 길이는 250㎞ 남짓. 가든 가도를 따라 아름다운 풍경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운전하는 재미가 여간 쏠쏠하지 않다. 사실 외국에서 운전 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게다가 일본은 운전석과 차량 운행 방향이 우리와 반대 아닌가. 하지만 가든 가도 같은 한적한 길을 달리는 것 쯤은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내비게이션이나 표지판이 잘 돼있고, 교통량도 많지 않아 생경함은 금방 즐거움으로 바뀐다. 가든 가도가 지나는 도시 후라노(富良野)에는 라벤더로 유명세를 얻은 도미타농장(팜도미타)이 있다. 야트막한 구릉을 따라 라벤더꽃이 피어 있는 사진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곳. 홋카이도 관광안내책자라면 어디건 빠짐없이 등장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 사진 한 장때문에 홋카이도의 여름 이미지가 결정돼 버린 아쉬움도 적지 않다. 요즘엔 그야말로 ‘사진처럼’ 라벤더와 양귀비 등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도카치(十勝)의 마나베 정원은 반드시 들러야 할 곳. 4대(代)에 걸쳐 1800 종의 초목들을 키워냈다. 이들의 공통점은 저마다 빛깔을 낸다는 것. 특히 ‘콜로라도 푸르너스’는 마치 눈이 내린 듯 잎끝이 흰빛을 띠는데, 정원 곳곳에 도열해 있는 모습이 여간 빼어나지 않다. 원래 미국 로키산맥 일대에서 자라던 나무로, 1700년대 독일로 넘어가 품종 개량을 거친 뒤 잎끝이 흰색으로 변했단다. ‘천년의 숲’도 둘러볼 만하다. ‘1000년의 숲까지 앞으로 990년’ 남았다는 뜻의 수목원이다. 목재 확보등을 위해 인위적으로 심은 침엽수를 도태시키고, 대신 도카치 지방 특유의 활엽수 숲으로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조성됐다. 정원 앞 잔디밭에서 숲 정상까지 다녀오는 2시간짜리 세그웨이 체험도 시도해 볼 것. ●감성의 고향 오타루 기억나시는가. 일본 영화 ‘러브 레터’(1999)의 여주인공 나카야마 미호가 애절한 목소리로 외치던 ‘오겡키 데스카?’말이다. 영화 내용은 정확히 몰라도, 이 문장만큼은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하다. ‘러브 레터’ 촬영지가 바로 홋카이도 서부 해안도시 오타루(小樽)다. 사실 빼어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홋카이도를 찾는 일본인들은 거개가 이곳을 들러 간다고 한다.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 배우 ‘욘사마’를 찾아 춘천으로, 남이섬으로 향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하면 될 듯하다. 지금은 삿포로에 자리를 내줬지만, 오타루는 2차대전 전까지만 해도 홋카이도 제일의 도시였다. 그 영화의 흔적은 낡은 건물로 남아 그 시절을 웅변하고 있다. 대표적인 볼거리는 오타루 운하다. 길이 1300m, 폭 40m의 물길을 따라 늘어선 옛 건물들은 레스토랑, 갤러리 등으로 변신해 고풍스런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운하 산책로에는 메이지시대의 가스등을 재현한 가로등이 늘어서 있다. 운하 위쪽 길로는 수만개의 오르골이 전시된 오르골당, 캐나다 밴쿠버에서 기증한 증기 시계, 유리 공예품점 등 볼거리들이 밀집돼 있다. ●여행수첩 ▲대한항공이 인천에서 홋카이도 신치토세(新千歲) 공항까지 매일 운항한다. 하코다테(函館)는 화·목·일요일 각 1편.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매주 목·일요일 전세기를 투입하고 있다. 대한항공도 19일부터는 월·금요일, 25일~8월26일은 매일 전세기 1편을 띄운다. ▲일본 전문여행사 에나프투어(www.enaftour.com)는 일본 JR와 함께 자유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항공권과 철도 티켓, 렌터카 대여, 호텔 숙박 등을 일정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개인여행자들에게 부담스러운 렌터카 대여 등을 대행해줘 편리하다. 세그웨이, 승마, 낚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안내, 예약해준다. 3박4일 기준 렌터카 1일, 왕복기차표 포함 1인 93만 9000원. (02)337-3088. ▲삿포로에서는 라멘집들이 즐비한 ‘라멘 요코초(라멘 거리)’를 꼭 방문할 것. 삿포로 번화가인 스즈키노에 있다. 오타루는 초밥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 초밥거리가 별도로 조성돼 있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모은 만화 ‘미스터 초밥왕’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장거리 이동은 JR철도를 이용하는 게 낫다. ‘JR 무제한 이용 패스’가 3일 1만 5000엔(약 21만원), 5일은 1만 9500엔이다. ▲국내산 전기제품을 쓰려면 11자형 플러그를 준비해야 한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차다. 얇은 방풍 재킷 하나쯤 가져가는 게 좋다. ▲휘발유는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다. 1ℓ에 130~140엔 가량. 글 사진 홋카이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나남’ 오연수, 김남길과 ‘파격영상’ 예고

    ‘나남’ 오연수, 김남길과 ‘파격영상’ 예고

    ’나쁜남자’의 건욱(김남길 분)과 태라(오연수 분)가 이번에는 시사회장에서 밀회를 갖는다. 15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 11회에서는 건욱, 태라 두 사람이 아무도 없는 시사회장에 갇혀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손가락 키스, 갤러리 창고에서의 격정적인 키스 등 주로 밀폐된 공간에서 스릴 넘치는 스킨십을 행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15일 현재 ‘나쁜남자’ 시청자 게시판은 "건욱에게 버림당할 태라를 생각하니 가슴이 참 아프다. 건욱이가 태라에게도 마음을 열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자꾸 생긴다.", "심건욱은 왜 태라를 계속 엮는건가? 심건욱이 태라한테 전혀 마음이 없는 게 맞나?", "태라가 불쌍하다." 등 두 사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으로 가득하다. 한편 김남길은 ‘나쁜남자’ 속 건욱이 등장하는 장면을 모두 촬영한 후 15일 오후 1시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사진 = 굿스토리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정용화가 직접 그린 ‘이상형’…‘서현? 빅토리아?’

    정용화가 직접 그린 ‘이상형’…‘서현? 빅토리아?’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직접 그린 ‘뇌구조’에 이은 ‘이상형’을 공개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티니 사이트 ‘정용화 갤러리’에는 정용화가 직접그린 이상형 그림이 게재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갤러리를 이용하는 정용화의 팬들은 그림을 접한 뒤 정용화의 이상형 조건들을 정리하며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팬들은 먼저 정용화의 그림에서 순정만화 여 주인공처럼 3분에 1일 차지하는 커다란 눈동자를 가리키며 “정용화의 이상형은 외계인이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뒤이어 “턱이 길어야 한다.”, “볼에 홍조가 있는 섬세한 여자여야 한다.”, “귀를 뚫지 않아야 한다.”, “쌍꺼풀은 홑겹이어야 한다.”등 그림 한 장 만으로 구체적인 이상형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림에 덧붙여져 있는 “용화야”라는 메시지에 “누나나 동갑내기다. 용화 오빠가 아니나까 희망은 있다.”는 주장에는 팬들의 애정과 재치가 드러났다. 정용화의 그림은 공개와 함께 각종 포철 사이트와 온라인 사이트로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입술과 볼에 붉은 색을 더한 섬세한 그림실력에 감탄을 표했다. 또 최근 화제로 떠오른 ‘뇌구조’ 그림과 더불어 잔잔한 웃음을 준 정용화를 향해 “깨알 같은 그림쟁이”라는 별칭도 선사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림을 실사화 해 걸그룹 멤버들 중에서 이상형 후보들을 색출하기도 했다. 가장 먼저 물망에 오른 것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활약 중인 소녀시대의 서현이다. 네티즌들은 “커다란 눈망울과 전체적으로 소녀 같은 순수한 느낌이 서현과 닮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2PM 닉쿤과 가상부부 대열에 합류한 f(x) 빅토리아 역시 후보로 올랐다. 이유는 귀여운 뱅 헤어와 오뚝한 콧날 등으로 V라인 얼굴과 여리고 여성적인 이미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FNC뮤직
  • ‘제빵탁구’ 뜨거운 팬덤현상 ‘뮤비+플래쉬’

    ‘제빵탁구’ 뜨거운 팬덤현상 ‘뮤비+플래쉬’

    KBS ‘제빵왕 김탁구’의 팬덤현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드라마 팬들은 ‘제빵왕 김탁구’ 속 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빵 패러디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플래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열혈 시청자들로 이루어진 팬덤현상은 온오프라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제빵왕 김탁구 갤러리에는 탁구의 클레이 아트, 탁구와 마준의 펜 그림, 패러디 만화, 폭소만발 인물관계도 등이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주말이면 ‘제빵왕 김탁구’ 지방 촬영장은 드라마 팬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촬영장 순례를 하는 것이다. 구일중 회장의 자택으로 등장하는 전직대통령 별장 청남대도 방문객 수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주말 재방송도 시청률(TNmS미디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 재방송은 전국기준 10.7%, 서울수도권기준 11.0%로 동 시간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사진 = KBS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미술·전시

    ●흔들리는 화면-추상의 시작 8월16일까지 경기 이천 샘표스페이스. 김선휘, 나광호, 남학현, 손경환 등 젊은 작가 4명의 작품을 통해 추상의 감상과 이해를 돕는 기획전. (02)3393-5385. ●공존Ⅱ-근대를 지나 미래를 거닐다 14~27일 서울 관훈동 갤러리 이즈.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등 근대 회화 거장들과 김성호, 김은옥 등 현재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았다. (02)736-6669. ●에런 영의 리피트 오펜더 8월5일까지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 본관. 오토바이 타이어로 ‘액션 페인팅’ 작업을 하는 추상표현주의 작가의 국내 첫 전시회. (02)735-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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